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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a 전체 영화 온라인 무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2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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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 지속 가능성 목표 세웠지만…"효과적 수단 마련 아직"

전 세계 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 실현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를 위한 효과적인 디지털 도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기술 기반 지속 가능성 트렌드 및 지수 2024'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기업 상황을 2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한 기업 중 92%가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세웠지만, 이들 중 3분의 1만이 과학 기반 목표(SBTs)를 통한 넷제로 목표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SBTs 채택률은 신흥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39%를 기록했다. 이어 유럽과 선진 아시아 기장, 중동에서 각각 35%, 30% 및 22% 수치를 보였다.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한 기업 절반은 성장 촉진(56%), 규제 준수(54%), 강력한 기업 목적(49%)을 주요 동기로 꼽았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성장을 우선 시 한 기업이 70%에 달해 모든 시장 중 선두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설문 참여 기업 중 73%가 규제 준수를 강조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경우 61%가 강력한 기업 목적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 중 54%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40%는 규제 준수를 위해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설문에 참여한 전 세계 기업 중 78%는 기술이 글로벌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라고 동의했다. 이에 적극 동의한 국가는 말레이시아(89%), 사우디아라비아(87%), 싱가포르(86%), 프랑스(86%)다. 한국 기업의 경우 글로벌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이 중요하다고 대답한 기업은 43%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중동에서 이런 인식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며(86%), 신흥 아시아 시장이 83%로 뒤를 이었다. 전체 기업의 78%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문에서는 사우디가 90%로 선두에 섰고, UAE(84%)와 싱가포르(81%)가 뒤를 이었다. 각 국가의 시장 참여 수준을 평가한 결과, 싱가포르가 91%로 가장 높은 지속 가능성 지수를 기록했다. 독일이 89%, 인도네시아가 86%로 그 뒤를 이었다. 지속 가능성 지수는 13개 시장에서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한 기업 비율을 나타낸다.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에 가장 큰 장애 요소로 예산 제약을 꼽았다. 예산 제약은 전체 기업 29%에 영향 미쳤다. 이런 경향은 특히 중동(41%)과 유럽(31%)에서 두드러졌다. 복잡한 공급망도 28%의 기업에 어려움을 줬다. 중동(35%)과 유럽(29%)에서 특히 문제였다. 기업 23%는 기술적 한계도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걸림돌이라고 응답했다. 중동에서는 이 비율이 약간 높은 26%로 나타났다. 시간 부족 역시 모든 지역에서 주요 도전 과제로 나타나 23%의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기업들의 경우 예산 제약(32%)과 기술적 한계(29%)를 주요 어려움으로 꼽았다.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 노력을 강화하려는 가운데 효과적인 디지털 도구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9%가 기술이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어떻게 도움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식 부족을 인정했다. 기업들이 디지털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런 인식은 특히 싱가포르(83%), 홍콩(75%), 태국(70%)에서 나타났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이번 설문 결과는 기업 조직이 지속 가능성 측정법을 재검토하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AI 서비스 같은 첨단 기술 솔루션을 긴급하게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며 "이런 디지털 도구는 측정 과정을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024.10.21 13:56김미정

아산나눔재단,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위한 데모데이 연다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의 첫번째 데모데이를 11월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개최한다. 아산 유니버시티의 '유니버시티'는 대학교와 기후테크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아산나눔재단은 사업을 추진한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카이스트 등 4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기후테크 창업팀 발굴과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번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에서는 각 대학에서 발굴한 기후테크 청년 창업팀 중 예선과 본선 심사에서 선정된 12개의 결선팀이 무대에 올라, 혁신적인 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행사에서는 피칭뿐만 아니라 각 팀들의 전시 홍보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데모데이 수상팀에게는 총 7천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2천만원(1개팀) ▲최우수상 각 1천만원(2개팀) ▲우수상 각 500만원(4개팀) ▲장려상 각 300만원(5개팀)을 수여한다. 이와 더불어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에 참여한 팀에는 벤처캐피탈 투자자 추천,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 아산나눔재단에서 후속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는 11월19일 오후 12시30분부터 5시까지 마루180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기후테크 및 창업생태계 관계자를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행사 정보는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유나 아산나눔재단 경영본부 본부장은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는 혁신적인 기후테크 기술과 함께, 비즈니스 역량,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는 집념의 기업가정신을 갖춘 청년 창업팀들을 선보이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기후테크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13:54백봉삼

코웨이, 안양천서 리버 플로깅 봉사활동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안양천 리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2024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천구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민 가족 자원봉사단 약 60여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 금천한교 등 안양천 일대 1.8km를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병, 음료 캔, 봉지 등 쓰레기 55kg를 수거했다. 코웨이는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와 푸드트럭을 준비했다. 자원봉사단 전원에게 플로깅 굿즈를 증정했으며, 리버 플로깅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를 반납하면 푸드트럭에서 간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코웨이는 임직원의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버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어디서든 쓰레기를 수거하고 사진으로 참여를 인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3년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4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다. 올해 캠페인은 10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에 참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해변이나 강변, 계곡 등 물이 있는 곳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코웨이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여 참가할 수 있다.

2024.10.21 13:48신영빈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 GNSS 보정 서비스 범위 확대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업체 유블럭스는 자사의 포인트퍼펙트(PointPerfect) GNSS 보정 서비스에 RTCM(Radio Technical Commission for Maritime Services) 데이터 형식 표준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포인트퍼펙트는 SPARTN 데이터 형식을 사용해 보정 데이터를 독점적으로 제공해 왔다. 유연성 향상을 위해 추가된 RTCM은 서비스 도입의 문턱을 낮추고 대규모 고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의 적용 가능한 시장을 확대한다. 고정밀 서비스는 사용자가 통합 전문 지식 없이도 모든 GNSS RTK 수신기 모듈, 유블럭스 또는 타사 기기, 심지어 이 둘이 혼합된 여러 운용 장비들 상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블럭스는 이번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RTCM 사용자들에게 포인트퍼펙트의 유연한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소개하고, 기존 RTK 공급회사의 높은 연간 서비스 요금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종량제 요금을 통해 사용자는 사용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공유형 요금제인 풀링 요금제를 사용하면 전체 운용 기기들에서 서비스 시간을 공유하여 비용을 간편하게 최적화할 수 있다. 또 포인트퍼펙트 GNSS 보정 서비스는 로봇 잔디깎이, 서비스 배달 로봇, 무인항공기(UAV), 정밀 농업 등 RTCM 데이터 표준을 활용하는 보다 광범위한 기기들을 지원할 수 있게됐다. 포인트퍼펙트 RTCM 서비스 확장은 수 초 내에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사용이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이다. 이 서비스는 모든 국가 및 지역에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99.9%의 가동 시간 가용성을 통해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2024.10.21 13:40이나리

이정헌 의원, 망 무임승차 방지법 대표발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망 무임승차 방지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글과 같은 일부 대형 글로벌 CP는 국내 인터넷망에서 막대한 트래픽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간통신사업자에게 정당한 대가 지불을 회피하며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의원실은 설명했다. 이정헌 의원이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정보통신망 이용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이용 기간, 트래픽 규모, 이용 대가 등을 계약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망 이용에 따른 정당한 대가 지불의 실효성을 담보하도록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집계한 지난해 주요사업자 일 평균 국내 트래픽 비중에 따르면 구글 30.55%, 넷플릭스 6.94%, 메타 5.06% 등으로 국내 인터넷망 트래픽의 42% 이상을 대형 글로벌 CP가 차지했다. 이정헌 의원은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에 활용되어야 할 국내 인터넷망 자원을 구글과 같은 특정 대형 글로벌 CP만 무상으로 점유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국내 인터넷망 투자와 국내 CP의 성장은 한계에 직면할 것이 자명하다”며 “입법을 통해서라도 대형 글로벌 CP가 정당한 망 이용대가를 지불하도록 현 실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인터넷망이 공정한 경쟁 환경 속에서 활용되도록'망 무임승차 방지법'을 22대 국회 임기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국혁신당의 이해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망 이용계약시 차별적인 조건을 부과하거나 정당한 대가 지급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망 이용계약 공정화법을 공동으로 발의했다.

2024.10.21 13:35박수형

서울경제진흥원-응급실떡볶이, '스바 떡볶이' 3종 출시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응급실국물떡볶이'를 운영하는 금해코리아와 함께 협약을 맺고 공공 최초의 기관 이름을 건 떡볶이 '스바 3종 세트'를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바 3종 세트는 고객판매율 1위, 인기토핑 1위를 조합해 총 3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스바, 참치마요 세트 ▲스바, 쫄지마요 세트 ▲스바, 지치지마요로 각기 다른 다양한 토핑과 사이드가 추가된 떡볶이 세트를 판매 기간 동안 1천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바, 참치마요 세트'는 1만7천원으로 매콤한 응급실국물떡볶이에 고객판매율 1위인 든든한 참치마요 주먹밥과 쿨피스 음료로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스바, 쫄지마요 세트'는 1만8천500원으로 쫄깃한 중국당면과 탱글탱글한 식감의 분모자를 모두 넣은 풍성한 세트에 쿨피스 음료까지 맛볼 수 있다. '스바, 지치지마요 세트'는 2만500원으로 인기토핑 1위를 자랑하는 치즈를 무려 더블로 넣어 부드럽게 감싸주는 치즈의 풍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으며 쿨피스 음료로 달달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12월30일까지 응급실국물떡볶이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총 89개 내외 매장과 온라인 배달플랫폼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공공에서 시도하지 않은 콜라보인만큼 양사 브랜드의 대시민 접점이 확대되길 바라며 대중들이 좋아하는 조합으로 새롭게 구성된 세트가 출시되는 만큼 화제성과 인기를 얻을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출시될 스바 3종 세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13:24백봉삼

잔디, 누적 가입 40만 팀 돌파..."협업툴 자리매김”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100% SaaS 기반 협업툴로 누적 40만 팀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잔디의 '팀'이란 복수의 구성원으로 이뤄진 회사나 단체를 의미하며, 보통 하나의 회사가 하나의 팀을 활용한다. 40만 팀 달성은 잔디에 가입한 회사나 단체 수가 누적 40만 개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잔디 사용 팀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월 사용 팀 22만을 달성한 데 이어, 1년여 만에 30만 팀을 돌파했으며, 올해 40만 팀을 기록했다. 잔디가 40만 팀의 업무 도구로 선택받은 이유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도입할 수 있는 SaaS가 가진 포용성과 민첩성에 있다. 잔디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격주에 한 번씩 꾸준히 업데이트하여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한다. 특정 기업의 요구에 맞춘 구축 서비스와 달리, 잔디는 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전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잔디를 사용하는 팀은 별도의 기능 요청 없이도 검증된 신기능을 추가 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조, 유통·리테일, F&B분야에서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1위 가성칼륨 생산 기업, 유니드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엘에프푸드 ▲빠르게 성장하는 F&B 기업, 요아정 등 기업 내·외부 협업이 필요하고, 즉각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들이 잔디를 활용하고 있다. 토스랩은 2025년 잔디AI, 스프링클러기능 적용을 앞두고 있다. 100% SaaS의 장점을 살려, 기업에 쓸모 있는 AI를 각 팀에 제공하고, 해당 기능이 적용된 팀은 잔디 내에 축적한 기업 고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해 팀의 생산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협업툴을 제공하는 국내·외 IT 기업과 경쟁하며 토스랩은 꾸준히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40만 팀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100% SaaS기반 AI 협업툴로 성장 2막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1 13:11백봉삼

"제조 현장서 결함 없애자"…현대차그룹, 스마트팩토리 전환 현황 공유

"모든 작업을 자동화하고 디지털 트윈 공장을 통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신기술 전시회인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를 열고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한마디로 이 같이 설명했다. 올해로 5회차인 '이포레스트 테크데이'는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및 협력사가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해 SDF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기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다. 지금가지 임직원 대상으로 공개했지만 올해는 외부에도 공개한다. 신제조 기술 200여 건을 전시하는 한편 미래 신기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SDF, AAM, 로보틱스, 스타트업 등 4개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특히 200여 건의 전시 중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등 6개의 그룹사가 28건, 스타트업이 5건의 전시에 참여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신제조기술 발표대회, 소프트웨어 유저 컨퍼런스, 빅테크 전문기업 세미나 등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유기적 연결…SDF로 구현하는 'E-FOREST' 이포레스트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와 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로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첫 글자인 'E'에는 보다 효율적(Efficient)이고 경제적(Economical)으로 모빌리티 산업 환경(Environment) 전체의 진보를 달성하겠다는 의미와 함께 고객 및 파트너사에 최고의 만족(Excellence)을 선사하기 위해 인공지능, 로봇 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요소와 가치를 연결해 모두(Everyone)를 위한 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포레스트가 기반으로 삼는 SDF는 데이터 연결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제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생산공장으로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생산하는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SDF가 구축되면 제조지능이 고도화되고 유연성이 확보되는 만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및 공장 운영이 가능해지고 이는 생산 준비기간 단축을 비롯해 생산속도 향상, 신차 투입 시 투자 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로봇이 스스로 차를 만든다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에서는 제조 AI와 디지털 트윈, 물류·조립 자동화, 로보틱스 솔루션, AAM 제조기술 등 다양한 혁신 기술 200여 건을 전시한다. 핵심 기술로는 ▲물류로봇(AMR) 주행 제어 내재화 기술 ▲비정형 부품 조립 자동화 기술 ▲무한 다축 홀딩 픽스처(고정장치) 기술 ▲스팟(SPOT) 인더스트리 와이드 솔루션 ▲UAM 날개, 동체 자동 정렬 시스템 등을 꼽을 수 있다. '물류로봇(AMR) 주행 제어 내재화 기술'은 물류로봇 활용에 필요한 제어 및 관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내재화한 기술로 기존 전진 및 직진 이동만 가능하던 것과 달리 앞뒤 관계없이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하며 좌우 바퀴 회전수를 제어해 중량물을 올린 상태에서도 물류로봇이 매끄럽게 곡선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비정형 부품 조립 자동화 기술'은 AI 비전 알고리즘을 통해 호스류, 와이어류 등 형태가 고정되지 않은 비정형 부품도 인식하고 피킹 포인트를 자동으로 산출해 제어 명령을 내리는 프로그램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장에 본격 도입될 경우 자율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다. '무한 다축 홀딩 픽스처(고정장치) 기술'은 도어, 후드, 휠 등 각종 파트를 조립하기 위해 기존에는 각 파트에 맞는 픽스처가 별도로 필요했다면 이를 하나의 픽스처로 조립할 수 있도록 해 픽스처 제작 비용 절감은 물론 공장 유연화에 매우 효과적인 기술이다. 파트가 바뀔 때마다 해당 정보가 PC에 자동 입력되고 이를 통해 픽스처의 파트 고정 포인트가 자동으로 이동되어 해당 파트를 고정할 수 있다. '스팟 인더스트리 와이드 솔루션'은 인공지능과 비전 처리, 빅데이터 처리 등을 활용한 지능형 점검 기술을 도입해 스팟이 눈, 코, 입에 해당하는 각종 센서를 통해 공장 환경에서 실시간 안전 점검과 설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UAM 동체, 날개 자동 정렬 시스템'은 차량 대비 10~100배 이상의 조립 정밀도를 요구하는 UAM의 특성을 고려해 고중량의 UAM 동체와 날개를 1㎛(마이크로미터)단위로 자동 정렬해가며 정밀 체결하는 기술로 통상 3~5일 소요되는 과정을 단 몇 시간 작업으로 단축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약 9천명의 현대차그룹 임직원, 협력사, 대학 및 정부 연구기관 등이 이포레스트 테크데이에 참가해 미래 제조 공장을 선도할 신기술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산 공장에 신기술 활용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이포레스트 테크데이'에서는 신제조기술 발표 대회 및 소프트웨어 유저 컨퍼런스를 비롯해 빅테크 전문기업을 초청해 세미나도 진행한다.

2024.10.21 13:00김재성

서울장수막걸리, 오베이 협업해 막걸리 파티 개최

서울장수막걸리와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오베이(OBEY)가 파티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16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서울 성수동 서울탁주 성동제조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실제 상품 배달에 쓰이는 트럭 등도 함께 전시됐다. 서울장수막걸리를 제조하는 서울탁주 김서현 기획마케팅과장은 “오늘 오전에도 막걸리 생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3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하루 약 8만 병이 생산된다. 김 과장은 “작년 행사는 홍대 플래그십 매장에서 진행했는데, 올해는 실제로 제품을 생산하는 이곳을 장소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최근 기업의 팝업스토어 등이 자주 열리는 이른바 '핫플페이스'다. 행사는 'OBEY IN SEOUL' 이라는 컨셉으로 양사의 두 번째 협업을 기념해 준비됐다. 막걸리 시음 부스도 마련돼 있었다. 허니버터아몬드로 유명한 바프(HBAF)와 협업한 '허니버터아몬드주'를 비롯해 얼그레이 하이볼과 비슷한 '얼그레이주', 오베이와 협업한 '오베이X장수막걸리' 등이 준비됐다. 제품을 시음해 보니 막걸리 특유의 톡 쏘는 맛과 달달한 맛이 함께 느껴졌다. 도수는 5도에서 6도 사이다. 김서현 과장은 “저도수를 선호하는 MZ세대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며 “유자 맛 제품인 '달빛유자'도 판매하고 있으나, 현재 인기로 제품이 품절된 터라 준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이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정도다. 윤범진 서울탁주 영업마케팅부장은 "아직 주력 제품은 생막걸리"라며 "이곳(성동제조장)에서는 생막걸리만 생산하고, 술에 열처리를 거친 캔막걸리 등 살균탁주는 진천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비가 내렸지만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방문객은 젊은 연령대가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준비된 테이블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공연을 즐겼다.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밝힌 한 방문객은 “술도 맛있고, 막걸리 공장에서 파티를 하니까 색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스트릿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방문했다”며 “(협업한 제품) 병이 힙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셔츠와 모자 등 양사가 협업한 의류 상품도 마련됐는데, 구매를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회사는 지난해에도 오베이와 협업해 티셔츠를 출시한 바 있다. 김서현 과장은 “소비자에게 막걸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0.21 12:00류승현

플렉슬이 디지털 필기앱으로 유저 800만명 모은 비결은?

플렉슬이 디지털 필기 서비스로 유저 800만 명을 모은 비법을 공개했다. 권정구 플렉슬 대표는 지난 19일 'DMBF(Digital Marketing & Branding Focum) 2024' 연사로 나서 플렉슬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DMBF 2024는 기업 디지털 전략과 브랜드 철학을 다루는 비즈니스 포럼으로 이달 18~19일 열렸다. 청년마케터 커뮤니티 알바트로스가 기획한 행사다. DMBF 2024에는 이케아, 디즈니, 하이브, LG전자 등 국내외 기업인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권 대표는 플렉슬 전략으로 ▲타깃 맞춤 차별화 ▲로컬라이제이션 ▲유리한 시장 선점을 꼽았다. 권 대표는 "솔루션 출시 당시 이미 7~8년 전 출시 후 100배의 매출을 내고 있던 경쟁사들을 넘기 위한 차별점을 만들었다"며 "많은 양의 학습서로 공부하는 유저를 위한 앱을 포지셔닝해 맞춤형 기능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은 로컬의 합이라는 슬로건 하 출시 국가별로 제품 이미지나 마케팅 활동을 현지화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리한 시장에서 먼저 경쟁에 나선 것이 핵심 성장 비결이라고도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출하가 iOS에 비해 훨씬 적었던 2019년 론칭 당시 기존 강자들이 진입하지 않았던 안드로이드 시장을 우선 공략해 점유율과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높인 것이 주효했다. 플렉슬은 디지털 필기 앱 사업을 하고 있다. 전 세계 500여 개 애플 스토어의 테스트 기기에 탑재되는 데모 앱으로 선정됐고, 구글 플레이 출시 첫 주 전체 카테고리 매출 1위, 생산성 카테고리 인기 1위 앱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페이지 동시 보기, 팝업노트, 각종 제스처 기능과 다양한 필기구 등 기능을 추가했다. 플렉슬은 재작년 필기 기능의 강점을 살린 디지털 학습 플랫폼 '스콘'을 출시했다. 스콘은 대학 교재, 참고서 같은 학습용 전자책들을 구매하고 열람할 수 있게 돕는다. 동영상 강의나 음원 재생 등 멀티미디어 학습에 최적화된 편의기능을 지원한다. 스콘은 보안 기능도 갖췄다. 불법 유통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도 방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유료 서비스인 플렉슬의 필기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 한국외대 디지털 교재 판매 1위 소식을 알렸다. 권 대표는 "글로벌 800만 유저를 확보한 자사 전략을 나누고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이 만들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솔루션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업계 선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11:28김미정

함저협, 국내 OTT 사업자와 음악저작물 이용 합의서 체결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하 함저협)는 지난달 30일 티빙, 웨이브, 왓챠, U+모바일TV(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과 음악저작물 이용허락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2024년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이루어졌다. 이는 저작권법 제1조에 명시된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와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통한 문화 산업 발전'이라는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저작권자의 지위 남용을 배제하고 양측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함저협과 국내 OTT 사업자들 간 합의가 가능했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함저협이 시행 중인 저작권 신탁제도의 유연성 덕분이다. 예를 들어 전통적으로 저작자가 저작권집중관리단체(이하 신탁단체)에 신탁한 저작권이 있는 경우, 새로운 음악저작물을 창작하고 이를 영상 저작물의 배경음악 등으로 이용하려 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영상물 제작자와 저작자가 저작권 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보상을 받는 경우, 저작권이 이중으로 양도되어 저작자에게 과다한 사용료가 정산될 수 있다. 이는 산업계가 불필요한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신탁범위 선택제도를 통해 저작자는 특정 저작물이나 저작권(방송권 등)을 신탁 관리 범위에서 제외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고 공정한 사용료 정산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번 합의는 두 가지 주요 의미를 가진다. 첫째, 실제 OTT 서비스에서 사용된 매출액을 기준으로 신탁 음원이 사용되지 않은 콘텐츠, 그리고 오리지널 콘텐츠나 음악 저작권이 사전 처리된 영화 등을 제외한 항목에 대해서만 저작권 사용료가 부과된다. 둘째, OTT 서비스의 '가입자 수' 산정에 있어 다수 이용 가능한 계정의 경우 실제 사용자 수가 아닌 '이용료를 지급한 자'로 정의함으로써, 과도한 저작권 사용료 청구를 방지했다. 함저협은 이번 합의에 근거해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과거 저작권 사용료 문제를 해결한 함저협은, 향후 저작권 무단 이용 사례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넷플릭스,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글로벌 OTT 사업자들과도 동일한 조건으로 합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저작권을 불법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저협은 "음악 저작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합리적인 저작권 사용료를 기반으로 한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해, 저작자와 이용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1 11:21최지연

11번가, '히든스타' 행사 연다...차세대 빅브랜드 발굴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 뛰어난 상품성으로 입소문 난 차세대 빅브랜드들을 선별해 판매활동을 집중 지원하는 '히든스타' 행사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 '히든스타' 행사는 브랜드 한 곳을 하루동안 집중 조명해 이용자에게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달에 한 번, 일주일간 진행하는 월간 행사다.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홍보 동영상 ▲인기 제품 연출컷 ▲특가 상품 등 테마별 상품 큐레이션 ▲이용자 참여 이벤트 등 각 브랜드만의 쇼핑거리와 콘텐츠로 페이지를 구성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판매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11번가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을 적용하고, 추가로 최대 '30% 할인쿠폰'을 선착순(일 100명) 발급한다. 브랜드에 따라 11번가 단독 구성 상품 판매, 추가 할인쿠폰 지급, 11페이 포인트 적립, 경품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히든스타'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21일 '은영이떡볶이'(오리지널·짜장·로제 떡볶이 밀키트)를 시작으로, ▲22일 마이녹셀(탈모샴푸) ▲23일 요거트빌리지(수제 그릭요거트) ▲24일 마깨주(사과 브랜디 전통주) ▲25일 북촌손만두(피냉면, 굴림만두) ▲26일 비벨(순금 주얼리) ▲27일 코엔에프(포션커피) 등을 선보인다. 행사를 통해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바이 랩클'(100ml, 9900원), '요거트빌리지 수제 그릭요거트'(1kg, 1만9370원), '코엔에프 포션커피 더블샷 아메리카노'(4박스, 4만4520원) 등 브랜드별 대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할 계획이다. 11번가 측은 한 곳의 브랜드만을 전면에 내세우는 '히든스타' 행사가 온라인 판매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 및 브랜드 노출을 통한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히든스타' 행사로 뛰어난 상품성을 가진 인기 브랜드들이 한 단계 더 나아가 탄탄한 '스타 셀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입점 판매자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11:18조수민

SK쉴더스, 일렉트론 앱 취약 연구 보고서 발간

SK쉴더스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SW) 도구의 취약점을 찾아내 보고서를 내놨다. SK쉴더스 이큐스트(EQST, 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는 일렉트론 앱 취약점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선 일렉트론의 기초이론과 취약점 분석, 버그바운티 등을 소개했다. 또 보안 설정 미흡, 크롬 원격 디버깅 악용 등 총 5가지의 주요 일렉트론 앱 공격 기법을 소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렉트론은 웹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윈도, 맥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앱으로 주로 개발 시 사용된다. 이어 ▲대상 선정 및 정보 수집 ▲보안 옵션 확인 ▲버전 업데이트 여부 ▲익스플로잇의 흐름으로 진행되는 버그바운티를 소개했다. 일렉트론 앱의 공개 SW 취약점(CVE)과 버그바운티 사례도 함께 설명했다. SK쉴더스는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보안 가이드를 외부에 무료 제공 중이다. 일렉트론 앱 취약점 연구 보고서 외에도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 가이드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김병무 SK쉴더스 부사장은 "지속적인 전문 보고서 발간을 통해 정보보안 지식 공유와 취약점 개선에 앞장서는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에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11:11양정민

아이패드 미니7로 짚어 본 애플표 AI, 가능성은

지난 주 애플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패드 미니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새롭게 공개된 아이패드 미니7이 인공지능(AI)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 AI 기능에 집중한 아이패드 미니7 아이패드 미니7은 8GB 메모리와 아이폰15 프로에 탑재했던 A17 프로 칩을 사용했다. 이는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에 충분한 기능이다. 따라서 아이패드 미니7에 눈에 띄는 개선사항이 크게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AI 기능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애플 인텔리전스는 23일 아이패드 미니가 나오고 약 5일 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이 때 출시되는 것은 전체 기능 중 일부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핵심 기능은 오는 12월에서 내년 3월 나올 예정이다. 아이패드 미니7에 처음 적용되는 AI 기능 중 대표적인 기능은 '알림 요약'이다. 이 기능이 정확히 구현된다면 유용하긴 하지만 구글, 오픈AI, 메타 등이 선보이는 AI 기능과 비교하면 한참 뒤쳐져 있는 상태다. ■ “경쟁사에 뒤쳐져 있는 애플 AI, 향후 발전 가능성 있어” 애플 내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픈AI의 챗GPT는 애플 시리보다 25% 더 정확했고, 30% 더 많은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일부 직원들은 적어도 현재 애플의 생성형 AI 기술이 2년 이상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강력한 브랜드와 무한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과거에도 애플 지도 등 후발주자로 시작해 성공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애플이 향후에도 해당 분야에서 직접 개발하거나 인재 채용, 인수를 통해 최고 수준의 AI 회사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애플의 또 다른 장점은 방대한 디바이스에 AI 기능을 배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이 지난 6월 AI 기능을 발표했을 때, 해당 소프트웨어는 2개의 아이폰과 몇몇 아이패드, 실리콘 칩 탑재 맥에만 호환됐다. 하지만, 지금은 최신 아이폰 4종, 거의 모든 아이패드, 모든 맥이 이를 지원한다. 2026년까지 화면이 있는 거의 모든 애플 제품이 AI 기능을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워치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직접 지원하지 않으나, 아이폰 페어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애플은 AI 기능을 비전 프로 헤드셋과 차세대 AI 중심 홈 기기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애플이 AI 분야에서 진정한 플레이어가 되면, 구글과 삼성전자는 같은 속도로 새로운 기능과 업그레이드를 출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구글과 삼성은 애플보다 더 분산된 운영 체제를 가지고 있으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긴밀하게 통합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7를 공개한 현재는 AI에서 큰 역량을 보여주지는 못한 상태이며, 지금 시점에서 AI 기능을 위해 애플 제품을 살 이유는 없다고 블룸버그는 평했다. 최근 AI 기능 도입에 대한 낙관론으로 애플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애플의 진정한 AI에 대한 성과는 아직 몇 년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2024.10.21 11:06이정현

인피니언, 차량용 신규 지문 센서 IC 2종 출시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은 새로운 차량용 지문 센서 IC인 'CYFP10020A00' 및 'CYFP10020S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피니언의 TRAVEO T2G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최적화된 지문 센서 IC는 오토모티브 산업의 AEC-Q100 요구 사항을 준수하며, 강력한 지문 인식 및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차량 내 개인화와 충전, 주차 및 기타 서비스 결제 인증에 이상적이며, 다른 산업의 인증 및 식별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인피니언은 바이오매치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위해 프리사이즈 바이오매트릭스와 협력해 동급 최고의 지문 인식 및 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CYFP10020A00 센서는 -40~85°C의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하고, CYFP10020S00은 -40~105°C를 지원한다. 두 센서의 정밀 정전식 회로는 사용자 지문의 능선과 골짜기 패턴을 정확하게 캡처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손가락 터치다운 및 리프트오프 이벤트를 감지하고, 선택적으로 사용자 손가락의 움직임을 추적해 스크롤 및 메뉴 선택에 적합한 소형 트랙패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다양한 유형의 코팅과 베젤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고객은 전체 모듈의 모양과 느낌을 자신의 디자인 목표에 가장 잘 맞도록 맞춤화할 수 있다. 센서는 8.9 x 9.3mm BGA 패키지에 8 x 8mm 감지 영역을 제공하며 1.8~5.5V 범위의 전력 공급 옵션을 지원한다. 지문 데이터는 온칩 AES 하드웨어 블록으로 암호화되고 SPI 인터페이스를 통해 호스트 MCU로 출력된다. 새로운 차량용 지문 센서 IC CYFP10020A00, CYFP10020S00과 평가 키트(KIT-FPG1-T2G-B-E-2M)가 제공된다.

2024.10.21 11:05장경윤

[이기자의 게임픽] 카카오게임즈, 신작 준비 시동...11월 패스오브엑자일2 선보여

카카오게임즈가 남은 하반기에 이어 내년까지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퍼블리싱 신작 게임 '패스오브엑자일2'와 자회사 개발작인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나선 상태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게임 사업 계획을 확정해 공개했다. 먼저 이 회사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패스오브엑자일2'의 얼리액세스 버전을 다음 달 16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패스오브엑자일2'는 2013년 출시작 패스오브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해당 신작은 디아블로풍 재미를 담은 전작과 다른 액션성에 '구르기' 등 회피기를 추가해 수동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6개의 막(act)과 100여 종의 보스,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를 제공한다. 또 캐릭터는 12종으로, 각 캐릭터마다 3종의 전직 클래스를 지원해 총 36개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게임 핵심 시스템인 '패시브 스킬 트리'는 1천500여개로, '스킬 젬' 240개와 '보조 젬' 200개를 더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작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사업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각오도 보였다. 이 회사는 '패스오브엑자일'의 서비스 당시 높은 수준의 현지화와 국내 전용 서버 지원 등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로그라이크 턴제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다음 달 5일 스팀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의 성장 요소에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로 다채로운 재미를 담은 작품으로 요약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관계사인 엑스엘게임즈와 엔필셀 크로노스튜디오 등의 차기작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크로노 오디세이' 등이 대표적이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전통 계승한 차기작이다. 이 게임은 광활한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SSS급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송재경 CCO가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엔픽셀 자회사 크로노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 독창적인 세계관과 배경 디자인 등을 담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개최됐던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24)의 오프닝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 소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와함께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또 다른 신작 택티컬 코옵 슈터 '섹션 13'와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장르 다양화와 플랫폼 확장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며 "오딘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등을 서비스해 역량을 인정 받은 이 회사가 남은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또 다른 흥행을 만들어낼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10.21 11:00이도원

카카오페이 '주식모으기' 서비스 1주년…엔비디아 가장 많이 샀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개편돼 출시된 지 1주년을 맞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사용자가 설정한 주문 주기와 단위에 따라 최소 1천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자동 구매해 주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주가가 높아 초보 투자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해외 대형 기술주를 주식 모으기를 통해 부담 없이 경험하는 경향도 포착된다. 주식 모으기 구매 설정 건수를 살펴보면 대표적 '빅테크'인 엔비디아(23.5%), 테슬라(11.8%), 애플(8.5%), 마이크로소프트(4.7%)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글의 지주사인 알파벳(Class A, 보통주)도 3.1%를 차지하는 등 주요 대형 기술주의 구매 설정 비중이 전체 건수의 51.5%를 차지했다. 주식 모으기 사용자들을 위해 내년 1월 1일까지 주식 모으기 서비스의 주식 구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거래 금액에 상관없이 국내주식은 12월 30일 체결분까지, 해외주식은 국내 시간 기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체결분까지 적용된다. 신규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주식 모으기 주문 체결 이력이 없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라면 첫 주문 체결 시 최대 200만원의 현금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10번째 주문이 체결되면 추가 리워드 기회도 주어진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내 시간 기준 오는 12월 27일 22시 30분 체결분까지 인정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적립식 소액 투자에 대한 사용자들의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10.21 10:28손희연

온다 "호텔플러스·부킹온 고속 성장 중"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는 올해 3분기 온라인 객실 유통 신사업인 '호텔플러스'와 '부킹온'의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5.5%, 84.7%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플러스'는 국내외 40개 이상의 온라인 판매 채널과 호텔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호텔의 객실 판매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온라인 여행사(OTA), 이커머스와 같은 전통적인 판매채널부터 대형 플랫폼, 폐쇄·복지몰 등 새롭게 떠오르는 숙박 예약 채널까지 모든 채널의 재고 및 요금을 자동으로 동기화해 호텔 예약 담당자의 관리 리소스를 크게 줄여준다. 숙박 커머스 빌더 '부킹온'은 숙박 상품 판매가 필요한 기업이 웹·모바일 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모빌리티, 유통, 지자체 관광 서비스 등 25여 곳의 플랫폼이 부킹온을 통해 국내외 4만여 개 숙소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다 측은 부킹온이 직계약한 해외 유명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출장 관리를 위한 기업용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확대될 예정이다. 온다는 객실 유통을 넘어 호텔 운영·관리 솔루션으로 수익 모델을 다변화하고 있다. 객실관리시스템(PMS), 중앙예약관리시스템(CRS) 등 호텔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 되는 SaaS 기반 운영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숙박시설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AI 기반 수익관리시스템(RMS) 공개도 앞두고 있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과감히 투자해 온 호텔 객실 유통 및 운영 솔루션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호텔 시장에서 온다의 경쟁력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10:22조수민

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제 예열 시작!

-- 현금 1억 원 주인공 찾는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 공개 현금 1억 원 증정하는 파격적인 광군제 사전 예열 이벤트 진행 신규 광고 통해 알리익스프레스만의 '만능 쇼핑' 경험 강조..'알리만능' 서울, 한국 2024년 10월 21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1월 11일 광군제를 맞아 1억 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제 예열 시작! 현금 1억 원 주인공 찾는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 공개 이번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은 연중 최대 쇼핑 및 할인 행사인 광군제 맞이 사전 예열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이벤트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단 100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현금 1억 원, 명품 브랜드 상품, 앱 쿠폰 등 파격적인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상품 라인업은 오는 28일부터 앱에서 '알리 100원 래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다운로드한 후 '알리 100원 래플'을 검색해 손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상품별로 1회씩 응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리익스프레스의 공식 홍보대사인 탕웨이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공개된 '지구통합쇼핑' 광고는 일상 속에서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해외 직구와 국내 쇼핑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 속 탕웨이는 물 건너 직구 하듯, 문 넘어 마트 가듯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통해 국내 제품을 포함한 전 세계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알리익스프레스만의 '만능 쇼핑' 경험을 강조한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직구와 국내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갖춘 '지구통합쇼핑'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과 '지구통합쇼핑'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더 큰 할인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다가오는 11.11 광군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과 '지구통합쇼핑' 광고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과 세계 각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21 10:10글로벌뉴스

中 베이징, '서울 면적 5배' 규모 자율주행 구역 지정

중국 베이징에서 서울 면적의 5배에 달하는 구역으로 자율주행 시범 구역이 확대됐다. 차량과 도로, 클라우드 시스템이 서로 통신할 수 있는 자율주행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20일 중국 신화사는 중국 베이징시의 고급형 자율주행시범구 업무 책임자를 인용해 베이징시의 자율주행 시범구가 600㎢ 규모의 도로 설비 지능화 구축을 완료했으며, 다음 단계로 4순환로에서 6순환로로 사이 구간으로 시범구를 확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총 면적은 약 3천 ㎢ 규모다. 서울 면적(약 605k㎡)의 다섯 배 규모다. 베이징시는 2020년부터 '자동차-도로-클라우드 일체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른바 '고급형 자율주행 시범구'를 선정하고 있다. 자동차와, 도로, 클라우드를 연계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도로에도 차량 및 클라우드와 통신하는 네트워크 설비가 설치되는 것이다. 베이징시는 지금까지 3단계에 걸쳐 이좡, 퉁저우, 순이 지역까지 시범구를 늘려왔다. 최근 베이징의 자율주행 시범구에는 이미 바이두, 포니닷에이아이, 위라이드, 네오릭스, 징둥닷컴 등 자율주행차 개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율주행 승용차와 무인 배송, 무인 순찰, 간선 물류, 자율주행 환경위생 등 8가지 영역에서 시범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베이징시 시범구는 누적 33개의 테스트 자동차 기업이 약 900대 차량에 도로 주행 테스트 면허 발급했다. 자율주행 테스트 누적 거리는 3200만 km를 넘었으며 이는 중국 전체 테스트 거리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베이징 남역, 이좡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테스트가 이뤄졌으며, 베이징-톈진-탕산을 잇는 자율주행 간선 물류도 이뤄지고 있다. 베이징시는 올해 6월 '베이징시 자율주행 차량 조례' 초안을 작성하고 자율주행 연구 개발을 지원하면서 산업 사슬 발전을 촉진하고 생태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품질 검사와 테스트 기관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및 부품에 대한 테스트를 개선하면서 지능형 도로 인프라, 검사와 테스트 등 분야의 표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4.10.21 09:47유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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