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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새 정부도 AI 전략 없으면 실패한다…과실연, 국가 생존 '10년 로드맵' 제시

"인공지능(AI)은 이제 산업과 제도의 작동 원리를 통째로 바꾸는 '국가 메타 인프라'입니다. 기술 하나로 승부하던 시대는 끝났고 인재·안보·글로벌 연대를 포괄하는 전방위 체제 설계 없이는 생존이 어렵습니다. 오는 6월 대선을 앞둔 가운데 단기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학계·산업계·기술 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10년 단위의 전략 아젠다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하정우 과실연 공동대표는 30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AI 정책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6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차기 정권의 AI 정책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과 산하 프론티어 AI 정책연구소, AI미래포럼이 공동 주관했으며 AI 분야 정책 발표는 하정우·김승일 공동대표가 맡았다. 이날 공개된 정책 아젠다는 ▲인프라 ▲인재 ▲생태계 ▲거버넌스 ▲글로벌·안보 등 5개 분야에서 총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과실연은 AI를 '국가 전략 기술'로 규정하고 컴퓨팅 인프라 구축부터 글로벌 연대까지 전방위 정책을 통해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AICF부터 AI 탈피오트까지…'칩-인재' 묶는 10년 로드맵 제시 이날 하정우 공동대표는 AI 국가 전략화의 출발점으로 'AI 컴퓨팅 파운데이션(AICF)' 구축을 제시해 인프라 고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AICF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포함한 AI 가속기 인프라를 국가 단위로 통합 구축해 연구개발과 산업 확산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반 체계다. 과실연은 AICF 체계를 오는 2030년까지 50만 장 규모로 조성하고 민간·학계·스타트업이 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연합 형태의 운영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정우 공동대표는 "산업 구조가 AI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구조로 이미 바뀌었다"며 "오는 2030년까지 세계 톱5 수준 GPU·NPU 50만 장 규모의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인프라 전략으로는 '글로벌 수준의 오픈소스 AI 생태계' 육성이다. 과실연은 향후 AI 패권 경쟁에서 '오픈소스 생태계'가 결정적 변수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정부 R&D 평가에 오픈소스 기여도를 반영하고 범용인공지능(AGI)을 목표로 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 공동대표는 "AICF는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공공 인프라로 활용돼야 한다"며 "다문화 포용형 AI 생태계 구축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재 확보 역시 강조됐다. 과실연은 'AI 원천기술·과학AI 연구·글로벌 협력'을 축으로 국가 주도 연구기관 두 곳의 설립을 제안했다. AGI 연구에만 전면 집중하는 국가 초지능연구소(NASII)와 기초과학 난제 해결을 위한 국가 과학AI연구소(NSAI)를 각각 설립해 글로벌 공동연구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하 공동대표는 "기초과학과 AI는 분리할 수 없고 AI는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도 '주권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며 "우리도 이제 단순한 활용이 아니라 원천 기술 개발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연구기관의 성과 평가 방식도 기존 논문 중심 지표에서 벗어나 기술의 사회적·산업적 기여도, 오픈소스 확산력 등을 핵심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인재 전략으로는 '글로벌 최고 수준 AI 인재 확보'가 제시됐다. 과실연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AI 연구자 상위 2천 명 중 5% 이상을 한국 국적 또는 국내 활동 인재로 확보해야 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를 위해 김승일 공동대표는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패스트트랙 비자' 제도 도입, 교포 AI 과학자 귀국 유도 정책, 기업-학교 연계형 AI 하이브리드 대학원 설립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기 지원, 자율권 보장, 산학 겸직 허용, 파격적 보상 등 R&D 인재 유치를 위한 구조적 제도 설계도 함께 제시됐다. 중단기 실행 방안으로는 병역 특례 확대와 AI 전문사관 제도 도입이 제안됐다. 과실연은 이를 이스라엘의 유사 프로그램을 본따 'AI 탈피오트 프로그램'으로 명명하고 고급 인재가 군 복무 중에도 기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AI에 대한 대중 활용 역량을 국가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전 국민 AI 리터러시 강화를 주요 아젠다로 포함시켰다"며 "자연어 기반 LLM 기술 확산에 맞춰 누구나 AI를 활용해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생태계 전략의 핵심 방향으로는 '산업 AI전환(AX) 중심의 고속 성장'을 제시했다.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방정부, 중소·중견기업, 지역 거점대학이 삼각축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는 ▲국부펀드 규모 확대 ▲AI 스타트업 육성 투자 ▲지역 국립대의 AI 거점화 ▲과학기술원 연계 체계 구축이 제시됐다. 이들 수단을 통해 지방과 산업 현장의 AI 전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산업별 AI 챔피언 제도, AI 바우처 제도, 지역 단위 AI 규제 샌드박스, 국산 NPU 기반 산업 실증 사업, 재직자 중심의 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 과제로 포함됐다. 중소·중견기업과 지역 산업 단지의 AI 도입을 촉진하고 교육과 실증을 연계해 실질적인 산업 전환 효과를 꾀해야한다는 구상이다. 김승일 공동대표는 "AI는 중앙정부만으로 구현할 수 없다"며 "지방 주도의 산업 전환이 전체 AI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AI, 기술 아닌 체제 문제"…AI부·국방 전략본부·글로벌 협력안 제시 AI 정책 체계와 글로벌 연대 전략도 이번 제언의 주요 축으로 제시됐다. 과실연은 특히 현존하는 AI 정책연구소 소속의 정부·학계·산업계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가 AI 정책연구소' 설립을 제안했다. 이 기관은 기술·법률·사회 영향력·글로벌 정책을 아우르는 허브로, 산발적으로 흩어진 정책연구 역량을 통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제언이다. 거버넌스 체계 개편도 핵심 과제로 꼽혔다. 과실연은 AI 기술이 과학기술 범위를 넘어 사회·경제·문화·안보 전반을 관통하는 국가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전담할 'AI디지털혁신부' 신설을 제안했다. 하정우 공동대표는 "AI가 모든 산업·행정 시스템을 관통하는 만큼 기술만이 아닌 예산과 조직 권한을 갖춘 전담 거버넌스 체계가 필수"라며 "단순 조정 조직으로는 속도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AI디지털혁신부 장관이 국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를 겸임하고 각 부처·지자체의 CAIO를 지휘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AI 기술이 야기할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마련도 함께 강조됐다. 과실연은 국회 내 초당적 AI 특별위원회 및 정책연구회 신설, 민간 전문가 및 시민단체 참여를 통한 입법 공론화 절차 마련을 요청했다. AI 안전성에 대한 논의도 확장돼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이에 현재 전자통신연구원(ETRI) 산하에 있는 AI 안전연구소를 영국의 선례를 따라 'AI 안보연구소(AI Security Institute)'로 확대 개편해야 한다는 제언으로, 기술 안전을 넘어 사이버보안 및 국가 안보 차원의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제적 AI 경쟁 구도 속에서 새로운 글로벌 연대 전략을 통해 한국이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하 공동대표는 "동남아·중동·중남미 등 AI 생태계가 미성숙한 국가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국어·다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 '다문화 포용 AI'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AI 관련 국제기구 참여 확대, 중동·동남아 등에의 AI 특사 파견, 국제연합(UN)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의 협력 구조도 함께 제안됐다. AI의 안보 역할도 정책 제안에 포함됐다. 과실연은 국방 전용 AI 컴퓨팅 인프라와 클라우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기업, 연구소, 대학, 국방 조직이 데이터와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방 R&D 예산의 일부는 기술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AI 기반 국방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안보실 산하에 '국방 AI 전략본부'를 신설하고 국방 AI 협력체계 및 동맹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도 함께 나왔다. 김승일 과실연 공동대표는 "AI는 이제 국가 안보의 핵심 기술"이라며 "정책과 조직 모두 그에 걸맞은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25.04.30 13:39조이환

"나만의 AI 연구비서 장착"…구글, '노트북LM' 업그레이드

"노트북LM이 인공지능(AI)을 통해 문서 업무·연구 환경을 바꿨습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자료 바탕으로 시각화와 문서 검색, 다국어 음성 요약 기능을 단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마이클 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30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자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노트북LM 최신 기능을 이같이 소개했다. 구글은 노트북LM에 '마인드 맵' '소스 탐색'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제미나이 2.5 프로로 작동하는 'AI 음성 개요'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마인드 맵 기능은 업로드된 사용자 문서와 노트북LM 내 개념 간의 관계를 시각적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할 수 있다. 문서 내 주요 내용을 나뭇가지처럼 퍼지는 형태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식이다. 각 주제마다 아이콘과 키워드가 붙는다. 첸 엔지니어는 "이 기능은 복잡한 자료의 흐름을 쉽게 정리해 준다"며 "중요한 개념이 어떻게 연결됐는지 한 눈에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소스 탐색 기능은 새로운 주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때 유용하다. 사용자가 키워드를 입력하면 웹상에서 신뢰도 높은 고품질 콘텐츠를 자동으로 탐색해 추천한다. '흥미 있어요' 버튼을 누르면 주제 제안을 통해 연구 아이디어 확장까지 돕는다. 첸 엔지니어는 "소스 탐색 기능은 기존 문서 외 추가 자료 확보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AI 음성 개요 베타 버전에 한국어를 추가했다. 현재 한국어를 포함한 7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2.5 프로'로 작동한다. 기업 사용자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개인 사용자 확대 여부는 미정이다. 이 기능은 이용자가 업로드한 자료를 핵심적으로 요약해 팟캐스트와 같은 오디오 콘텐츠로 자동 변환한다. 사용자는 음성으로 주요 정보를 청취할 수 있으며 원하는 주제나 이해 수준에 맞춰 요약 방식도 조정할 수 있다. 오프라인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이동 중 학습도 가능하다. 첸 엔지니어는 일부 언어에서는 억양 오류나 발화 방식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오류를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며 "향후 음성 선택 기능과 실시간 대화형 참여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 구글은 "언어별 정교함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계속 확장해 사용자 콘텐츠 기반의 정보 탐색을 혁신하겠다"며 "AI 기반 도구가 학습과 리서치의 주도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30 13:39김미정

SKT 위약금 면제 확답 듣겠다...국회, 최태원 회장 출석 추진

국회가 SK텔레콤에 사이버 침해 사고에 따른 위약금 면제를 요구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증인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30일 열린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오후 3시 30분 최태원 회장의 증인 출석 의결을 하고자 한다”며 과방위원들의 출석을 요구했다. 이날 과방위원들은 SK텔레콤의 이용약관에 따라 회사의 귀책 사유가 발생하면 위약금 의무가 면제된다는 점을 들어 가입 해지를 희망하는 이용자에 위약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답했으나, 과방위원들은 “귀책 사유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과방위원들은 보다 책임 있는 답변을 받겠다는 이유로 이날 오전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 중인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의 증인 출석을 의결했다. 아울러 위약금 면제에 대해 즉답을 듣겠다고 뜻을 모은 여야 과방위원들은 최태원 회장의 답변을 듣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증인 출석 의결정족수를 위해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오후 회의 재개 시점에 의원들의 출석을 보좌진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과방위 전체회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휴정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25.04.30 13:32박수형

랜드로버 무상보증 3→5년으로 확대...'원(One) 전략' 발표

"레인지로버 55주년과 디펜더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려 합니다. 서비스 패키지 무상보증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구매한 모든 차량에 무상 제공할 예정입니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공식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JLR코리아는 5년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One Care)' 프로그램과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One Care App)' 등 브랜드 신뢰 제고를 위한 핵심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JLR코리아는 최근 4년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 중 가장 큰 문제로 꼽혔던 것을 이번 원케어를 통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JLR코리아가 조사한 고객의 불만족 요인은 직접 소통 과정에서 일관성과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것과 애프터세일즈의 구성과 혜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JLR코리아는 원 전략을 기획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3년의 무상 보증과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으로 확장하고 디지털 기반의 차량 관리 플랫폼을 통해 차량 보유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긴급 출동, 픽업 & 딜리버리, 사고 수리 서비스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커넥티드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가 모두 5년으로 연장된다. 특히 원 케어는 전국 모든 리테일러가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돼 지역에 상관없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JLR코리아는 레인지로버 55주년과 디펜더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 4월부터 연말까지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원 케어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브랜드 신뢰 회복과 고객 만족 혁신을 향한 변화의 시작을 더 많은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한시적 혜택이다. JLR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원케어로 신규 고객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기존 고객도 똑같이 받을 수 있다"며 "랜드로버 브랜드의 이미지를 일단 우선적으로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JLR코리아는 이날 원 케어 서비스의 핵심 접점으로 고객이 차량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앱은 차량을 소유한 고객뿐만 아니라 구매를 고려하는 예비 고객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앱에서는 소유 차량의 모델, 보증 상태, 정비 이력, 다음 점검 일정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내 차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비 정보' 메뉴에서는 빠르게 실시간으로 정비를 예약하거나 사고 수리 견적을 요청할 수 있다. JLR코리아는 '원 케어 앱'을 통해 차량 관리 과정 전반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차량 점검 및 정비 예약은 세 단계의 간단한 절차를 통해 완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화 문의 없이도 원하는 항목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예약이 확정된 이후에는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을 정비할 수 있도록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은 앱을 통해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비 기간 동안 최신 JLR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시승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고객 편의성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JLR코리아는 기존의 온라인 스토어를 '원스토어'로 새롭게 리뉴얼해 보다 효율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JLR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쇼룸으로 원하는 모델 정보 확인, 실시간 재고 확인 및 사전 구매 예약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JLR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 중심의 철학을 구체화한 원 전략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가는 여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JLR코리아는 2018년 1만1천772대를 판매하다가 지난해 4천437대로 감소했다. 이는 2023년보다 11.5% 감소하고 2018년 대비 62% 줄어들었다. 다만 올해 1분기 판매량은 1천294대로 전년 대비 35.7% 증가했다. 로빈 콜건 대표는 "지난 4년간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디펜더,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했으며 각 모델은 고객신뢰 구축하고 자신감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제품이 근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는 소유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 전략은 소유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 여정에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30 13:11김재성

산이, 2024 연간 실적 보고서 발표…순이익 31.98% 증가, 해외 매출 비중 64% 차지

상하이 2025년 4월 30일 /PRNewswire/ -- 산이 중공업(SANY Heavy Industry, 이하 '산이')이 4월 19일 2024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산이의 연간 판매와 매출은 전년 대비 6.22% 증가한 108억 8000만 달러, 주주 귀속 순이익은 같은 기간 31.98% 늘어난 8억 4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산이는 핵심 사업 매출의 64%를 차지하는 해외 매출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Driving Global Growth Through Innovation and Sustainability 2024년 핵심 사업 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26.63% 전년 대비 0.47%포인트 개선됐다. 이 중 호이스트 기계 부문 매출 총이익률이 2023년 대비 4.23%포인트 상승하며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2024년 산이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억 7000만 달러로, 2023년 기록한 8억 달러 대비 159.53% 급증했다. 탄탄한 핵심 사업과 친환경 혁신 토공, 콘크리트, 호이스트 기계는 각각 42억 5000만 달러, 20억 1000만 달러, 18억 3000만 달러의 매출로, 연간 매출의 76%를 기여했다. 도로 기계도 전년 대비 20.8%라는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탄소 중립화에 매진하고 있는 산이는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이는 2024년 275건의 저탄소 특허를 출원했고, 저탄소 제품 판매를 통해 5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기계, 핵심 부품, 전원 공급 장치의 전기화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이는 2024년 40건 이상의 전기 제품을 출시했고, 전기 제품 판매량은 6200대를 넘어섰다. 해외 매출 신기록 달성 글로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 중인 산이는 생산 기지, 연구개발(R&D) 센터, 마케팅 및 서비스 네트워크, 현지화 팀을 구축해 모든 지역에서 조화롭고 효율적인 운영을 이뤄냈다. 2024년 해외 핵심 사업 매출은 2023년 기록한 60억 6000만 달러 대비 12.15% 증가한 67억 8000만 달러로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핵심 사업 매출의 64%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 총이익률은 29.7%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 성장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이 이끌었다. 두 지역에서 올린 매출은 28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47% 성장했다. 아프리카 시장 매출은 44% 급증한 7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마찬가지로 강한 성장을 보였다.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각각 1.86%와 6.64%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17억 2000만 달러와 14억 4000만 달러를 매출에 기여했다. 샹웬보(Xiang Wenbo) 산이 중공업 회장은 "도전적이지만 기회로 가득 찬 2024년 한 해 동안 달성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2025년에는 기술 혁신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지배 구조 효율성을 높여 우리의 기업 역량이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30 13:10글로벌뉴스

SKC, 적자에도 이유있는 자신감…동박 신규 수주↑소켓 판매↑

SKC가 올해 주력 사업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바닥을 찍은 동박 사업에서 올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1분기 주춤한 반도체 소재 사업도 2분기부터 판매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SKC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동박 사업은 복수의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와 신규 공급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분기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1분기 출하 물량의 일부가 2분기 매출로 인식될 예정으로 매출 상승 폭은 보다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에는 생산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의 점진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SKC 동박사업은 전기차용 동박 수요가 증가하면서 1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8%가량 증가했다. 특히, 북미 시장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보다 149%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를 18%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 신규 거래선 수주 잇따라...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 상승세 동박 고객사 다변화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유지한 SK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월 말 현재 2개 고객사와 6만톤 규모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상반기 내에는 복수 고객사와 약 9만톤 이상 추가적인 신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대부분 대형 거래선들이며, 저희와 관계가 소홀했던 거래선도 2분기 내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셀 제조사 외에도 북미 지역 자동차 OEM들과 자체 생산 배터리에 대한 공급 물량 확보를 목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고, 조만간 공시를 통해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수주가 이어지며 지난 2월 언급한 동박 가이던스(실적 전망치)에 변동이 없다고 언급했다. 유 CFO는 "작년 대비 판매량 2배 증가를 목표로 제시했는데, 현재도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작년에 약 1만7천톤를 판매를 했을 때 한 달에 2천톤 이상 판매한 적이 없는데, 올해는 5월부터 월 판매량 3천톤 이상을 기록하면서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판매량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정읍 공장보다 전기료가 낮아 원가경쟁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유 CFO는 "작년 가동률이 10%대였다가 지난해 4분기 30% 정도 올라갔는데, 현재 2분기 1공장 가동률이 50%가 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계속해서 고객사와 인증이 이뤄지고 있고 수율 개선이 지속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반기 가동률 70% 이상 달성도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공장은 올해 2만톤 초중반 수준 판매량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는 2공장 가동으로 감가상각비 부담이 있긴 하지만, 전체 말레이시아 공장은 올해 10% 수준 에비타 마진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2Q 반도체 소재 매출 성장 가속화...ISC 스케일업 하반기 본격 추진 반도체 사업은 테스트 소켓 주요 고객사의 R&D 및 양산 스케줄 조정 등의 영향으로 비메모리형 소켓 판매가 감소하면서 1분기 매출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SKC는 "지난 3월부터 다시 판매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1분기 이러한 매출 부진이 시장 수요의 전반적인 둔화와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소재는 2분기부터 북미 고객사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주요 빅테크 고객사의 R&D 물량 주문이 재개되며 매출 성장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앱솔릭스의 미국 반도체법 생산 보조금 지급도 2분기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SC 대표를 겸하고 있는 유 CFO는 "반도체 분야 자산 유동화 딜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대상이 아닌 품목군들에 대한 사업 역량을 ISC에 집중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조정을 완료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는 테스트 소켓과 후공정 분야 등에서 스케일업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며 "여러 후보군들을 물색하고 있지만, 아직은 구체화되지 않아 향후에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박·테스트소켓·PG, 美 관세 부과 시 반사이익 기대" SKC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세 부과 시 위기보다는 기회가 있다고 내다봤다. 동박 사업에서 구리는 보편관세와 상호관세 둘 다 예외 품목으로 지정되면서 관세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산은 0%, 말레이시아 동박은 1% 관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지한 CFO는 "경쟁사인 중국산 동박의 경우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명령이 발효되면서 기존에 26%였던 관세율이 지금 46%까지 증가를 했고, 더 늘어날 여지도 있다"며 "45%는 굉장히 큰 차이라고 보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제재가 확대되면 배터리 소재 부품 밸류체인은 더 큰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테스트 소켓의 경우는 상호관세는 한시적으로 유예됐지만 유예기간 종료 이후에 주력 생산 거점인 베트남 제품에 대한 관세 이슈가 좀 남아있다"며 "현재 베트남에 대한 상호 관세는 46%이며, 경쟁사들이 공장을 가진 지역에 더 높은 수준 관세를 발표한 상황인데, 현재 ISC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국내에서 최종 검수한 다음에 가공을 한 이후에 미국으로 수출하는 구조에 있기 때문에 한국 제품의 관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향 비중이 높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다. 유 CFO는 "커스터머 공장이 대부분 동남아 또는 대만 쪽에 있기 때문에 미국향으로 나가는 물량 비중은 한 25% 정도"라며 "25% 정도는 국내 공장을 통해서도 대응이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 빅테크 기업들도 관세 불확실성을 대비해서 아시아 등 미국의 생산 R&D기지를 활용한 제품 수급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세 최소화를 목표로 해서 생산 거점 전략을 고객사와 긴밀히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화학사업도 오히려 관세로 인한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상호 관세가 시작되면 중국, 유럽, 호주 등 다른 국가들의 보복 관세 조치도 동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유 CFO는 "미국 시장의 판매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프로필렌글리콜(PG) 사업 주요 경쟁사인 미국 기업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 미국 외 타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이나 의존도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PG 시장에서 미국 시장 규모는 약 11%, 그래서 유럽 등 기타 지역의 시장 규모가 더 크며, 북미 시장 매출 비중이 15% 정도이기 때문에 이러한 관세 정책이 위기보다는 다소간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25.04.30 13:00류은주

"SKT 정보보호 투자, 경쟁사보다 적어”

국회가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에 휩싸인 SK텔레콤에 정보보호 투자가 부실했다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SK텔레콤 정보보호 투자가 KT나 LG유플러스 대비 현저하게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훈기 의원실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난해 기준 정보보호 투자액은 600억원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같은 기간에 각각 1천218억원, 632억원이다. KT와 LG유플러스의 연간 영업이익을 더해도 SK텔레콤에 못 미치는데 투자가 부실했던 점이 사고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에 대해 “(KT와 달리) 유선방송이 (별도 회사로) 분리돼 있다”며 “KT보다는 적지만 (유선 사업을 하는) SK브로드밴드를 합치면 투자액이 800억 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2025.04.30 12:30박수형

하이센스, 몰입형 오디오를 새롭게 정의하는 HT SATURN 홈 시어터 사운드 시스템 공개

칭다오, 중국 2025년 4월 30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인 하이센스(Hisense)가 오늘 4.1.2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HT SATURN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하이센스 독점의 'Tuned by Devialet(드비알레 튜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하이센스의 첨단 Hi Concerto™ 아키텍처와 세계적 수준의 음향 기술을 자랑하는 드비알레와의 협업을 통해, 거실 어디서나 극장 수준의 오디오와 몰입감 있는 3차원 사운드를 제공한다. Hisense HT SATURN HT SATURN은 정밀하게 배열된 13개의 스피커를 통해 총 최대 출력 720W의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네 개의 위성 유닛에는 각각 업파이어링 스피커, 트위터, 풀레인지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으며, 별도의 6.5인치 무선 서브우퍼는 왜곡 없는 강력한 저음을 구현해 공간 전체를 울리는 깊은 울림을 제공한다. 이 정밀하게 튜닝된 드라이버들은 대사의 속삭임부터 웅장한 음악, 천둥 같은 폭발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운드를 탁월한 선명도와 임팩트로 재현한다. HT SATURN 성능의 핵심에는 Hisense TV 스피커와 원활하게 동기화하는 하이센스 독자 기술 HiConcerto™이 있다. Dolby Atmos®와 DTS:X®와 협업한 이 기술은 사용자의 머리 위와 뒤에 오디오를 배치하여 진정한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실현한다. 연결된 모든 드라이버의 출력을 정교하게 블렌딩하여 최대 7.1.2 채널의 입체적인 3D 사운드스테이지를 구현함으로써 청취자를 소리로 감싸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HT SATURN은 드비알레와의 공동 엔지니어링을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디오 품질을 실현했다. 드비알레의 독자적인 튜닝 기술은 최적의 톤 밸런스, 다이내믹 레인지, 깊이를 통해 정확한 사운드 재생을 실현한다. 그 결과 제작자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하는 사운드가 탄생한다. 블록버스터 영화에 몰입할 때도, 치열한 게임에 집중할 때도, 좋아하는 앨범을 감상할 때도 한층 더 생생하고 몰입도 높은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HT SATURN은 또한 쉬운 연결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트라이밴드 무선 전송(2.4GHz, 5.2GHz, 5.8GHz)을 통해 안정적이고 낮은 지연 시간의 스트리밍을 보장하며, 공간 전체에 걸쳐 강력하고 간섭 없는 무선 연결을 유지한다. Bluetooth 5.3, HDMI IN, HDMI eARC, 광 입력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TV, 게임 콘솔, 스트리밍 장치와 원활하게 연결된다. 하이센스의 EzPlay 기능을 통해 HT SATURN을 하이센스 TV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TV 화면에 설정 메뉴가 표시되어 사운드 효과, EQ 모드 등을 실시간으로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위성 모듈과 서브우퍼는 벽걸이형 또는 독립형 설치가 가능해 모든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스탠더드, 영화, 음악, 게임, 스포츠 등 5가지 프리셋 사운드 모드는 서라운드, 야간, 음성, AI, Virtual:X와 같은 고급 효과로 더욱 강화되어 콘텐츠 유형에 따라 사운드 분위기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하이센스 TV의 실내 음향 보정 알고리즘으로 구동되는 지능형 실내 보정 기술은 주변 음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방의 구조나 크기에 상관없이 HT SATURN이 일관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하이센스 HT SATURN은 곧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지역별 출시 일정은 현지 채널에 따라 결정된다. 판매는 6월부터 아마존(Amazon), 미국 베스트바이(BestBuy US), 영국 커리스(Currys UK), 러시아 엠비디오(M.Video Russia) 및 주요 전문 AV 소매업체에서 시작된다(*사양 및 기능 제공 여부는 시장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하이센스 (Hisense)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에 설립된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기업으로,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2022-2024) 세계 2위,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4)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25™ FIFA 클럽 월드컵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5.04.30 12:10글로벌뉴스

"인플레가 구매력에 미치는 영향? 잘 몰라"…성인 금융이해력 점수 하락

2024년 우리나라 만 18~79세 성인들의 금융이해력 점수가 2022년 조사때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은 전국 만 18~79세 성인들의 전국 2천400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금융이해력을 조사한 결과 2024년 점수는 65.7점으로 2022년 조사 당시 66.5점보다 0.8점 하락했다고 밝혔다. 금융이해력 조사는 ▲소비자가 금융상품이나 서비스를 비교하고 적절한 정보에 입각한 금융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 금융지식 7문항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소득과 지출을 관리하며 이를 위하여 금융상품을 활용하는지 등 금융생활과 관련하여 소비자가 취하는 행동의 적정성을 묻는 금융행위 8문항 ▲소비와 저축, 현재와 미래, 돈의 존재가치 등에 대한 선호도로 저축이나 미래를 선호할수록 평가 점수가 상승하는 금융태도 3문항으로 구성된다. 2024년도 금융이해력 조사서 ▲금융지식 부문 점수는 73.6점으로, 2022년(75.5점)에 비해 1.9점 하락했고 ▲금융행위는 64.7점으로 2022년 (65.8점)에 비해 1.1점 떨어졌다. ▲금융태도 점수는 53.7점으로, 2022년(52.4점)에 비해 1.3점 상승했다. 관계기관은 이번 점수 하락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 인플레이션과 실질 구매력을 묻는 금융지식 항목에 대한 답변이 미진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인플레이션과 실질 구매력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대한 이해도가 56.6점으로 2022년 78.3점 대비 큰 폭 떨어졌다. 또 지난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복리 이자 계산에 대한 항목 점수도 44.9점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 점수가 상승한 금융태도의 경우 소비보다 저축을 선호하고, 현재보다 미래를선호한다는 응답이 늘어나면서 금융태도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따. 금융이해력 조사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30~50대, 연소득 7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층, 대졸 이상의 고학력층의 점수가 높게 나타난 반면, 20대 청년층 및 70대 노령층, 연소득 3천만원 미만의 저소득층, 고졸미만의 저학력층의 금융이해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모습을 보였다. 한은과 금감원은 인플레이션, 금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지식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며, 청년층 대상 1:1 재무상담실시및 'e-금융교육센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재무 의사 결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당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이 선택과목으로 로 신설되는 만큼 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5.04.30 12:05손희연

정보보호 공시 기업, 올해 전체 8곳 늘어 총 671곳

정보보호 공시 의무대상 기업이 올해 671곳으로 작년(655곳)보다 16곳이 늘었다.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ISP)가 8개사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 이외 IDC 사업자 3곳, 상급종합병원 2곳 등이 새로 대상이 됐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은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세다. 2022년 594곳에서 652곳(2023년), 655곳(2024년)으로 늘었다. 30일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 투자, 전담인력, 관련 활동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의무 공개하는 정보보호 공시의무 대상 기업(안)을 발표했다. 대상 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www.msit.go.kr), 전자공시시스템(isds.kisa.or.kr, 이하 '공시 종합포털')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한 기업 중 스스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할 경우 다음달 12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isds@kisa.or.kr)하면 추후 이의신청 결과를 안내받는다.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제8조 제2항에 따라 정보보호 의무공시 제외 대상이거나 매출액 또는 이용자 수가 기준 미달일 경우 제외된다. 확정된 정보보호 공시의무 대상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정보보호 현황을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isds.kisa.or.kr)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공시의무를 위반해 정보보호 현황 공시를 미이행 할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공시의무 대상 이외의 기업이 자발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이행하는 경우에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또는 ISMS-P) 인증심사 수수료의 30%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 투자, 인력 등 의무적으로 기재하는 공시 항목 외에도 정보보호 조직 체계, 전략, 인프라 등을 상세히 기재할 수 있는 주석 양식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심도 있는 정보 제공을 유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의 원활한 정보보호 공시 제도 이행 지원을 위해 공시 가이드라인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6월까지 사전점검 및 제도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의 정보보호 공시 교육을 운영 중이다. 또, 오는 7월부터는 기업 공시 자료의 신뢰도 및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제출 자료의 검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선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산업과장은 "2022년부터 의무화한 정보보호 공시 제도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보호 수준을 확인하고 민간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기업의 정보보호 책임 강화에 기여해왔다.”면서 “기업이 자율적으로 공시에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12:00방은주

위메이드플레이 '상하이 애니팡', 치즈덕 게임용 캐릭터 공개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우상준)는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에 인기 IP 캐릭터 '치즈덕'이 등장하는 신규 이벤트 7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주 동안 치즈덕이 등장하는 이번 콘텐츠는 이용자 출석, 마법 물약 만들기, 블록 맞추기, 왕국 탐험 등을 소재로 치즈덕 카드를 소장할 7가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다양한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는 치즈덕은 16종으로 슈퍼 영웅, 선비, 카우보이, 바이킹, 해적 등 퍼즐 플레이 마다 각기 다른 연출과 기능, 보너스를 보유한 게 특징이다. 특히 치즈덕 캐릭터들은 게임 개발팀이 그린 콘셉트 시안을 원작자인 나봄 작가가 직접 디자인해 '상하이 애니팡-치즈덕'만의 제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개발팀과 함께 치즈덕 캐릭터 16종을 완성한 나봄 작가는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게임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치즈덕이 많은 분들께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15년 출시되어 10년째 스피드 퍼즐 게임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상하이 애니팡'은 같은 블록 2개를 제한 시간 동안 제거하는 사천성 방식의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애니팡 캐릭터들을 통칭하는 애니팡 프렌즈의 팬더 곰 '마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게임은 빠른 눈썰미와 조작감을 즐기는 퍼즐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치즈덕과의 제휴로 확장한 카드형 캐릭터 플레이는 퍼즐과 캐릭터 소장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상하이 애니팡'의 개발 서비스를 맡고 있는 김신현 PD는 “캐릭터 카드를 비롯해 게임 곳곳에서 주인공 마오와 어울릴 외부 캐릭터로 '치즈덕'을 섭외했다”라며 “원작 작가분과 디자인 협업을 통해 완성한 '치즈덕'이 이색적인 디지털 소장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콘텐츠, IP팬은 물론 퍼즐 게임 이용자들에게 이색 재미를 전할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치즈덕' 제휴 이벤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25.04.30 11:47이도원

쿠팡 알럭스, 올해 첫 대규모 '뷰티 페스타' 연다

쿠팡의 럭셔리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체 럭셔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알럭스 뷰티 페스타'를 다음 달 11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말론런던·키엘·헤라·설화수 등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알럭스는 행사 기간 매일 다른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원데이'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이날은 더후·오휘·빌리프 브랜드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쿠폰을, 숨37도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3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 달 1일에는 키엘 제품 구매 고객에게 베스트셀러 2종 미니어처(울트라 훼이셜 크림·선스크린)를, 어반디케이 올 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구매 고객에게 하이드로매니악 글로우 블러쉬 본품을 증정한다. 시세이도·클라랑스·아베다·발망 등에서도 브랜드 원데이를 진행하며 본품급 사은품 증정, 브랜드별 구매 추가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와우회원 전용 '단 하루 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오전 7시에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랑콤, 헤라, 숨37도, 키엘 등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알럭스는 다가오는 5월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지역별 추천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습하고 더운 지역 ▲건조하고 선선한 지역 ▲사막 기후 ▲휴대용 뷰티 ▲홈캉스 준비 등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헤어·바디·미스트·선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 알럭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미술관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 초대권 추첨 이벤트도 연다. 총 50명을 선정해 1인 2매, 총 100장의 무료 초대권을 증정한다. 응모는 프로모션 페이지 내 '무료 초대권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가능하다. 모든 알럭스 제품은 전용 '시그니처 패키지'로 배송된다. 알럭스는 5월 한 달 동안 핑크 리본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핑크색 리본이 달린 패키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준비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와우회원은 구매 금액의 10%를 캐시로 적립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적립 한도는 15만원이다. 와우카드로 결제 시 추가 4%의 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알럭스 관계자는 “이번 알럭스 뷰티 페스타에서 상반기 최대 혜택과 함께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30 11:39김민아

더본코리아 "지역개발사업 언론보도 사실과 달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최근 자사의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한 언론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공공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임에도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30일 “당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 중”이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군 축제 관련 영상 제작비 논란에 대해 언론 보도에서는 유튜브 영상 2편에 5억5천만원이 쓰였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전체 예산 5억원 중 1억5천만원이 영상 제작 및 홍보에 쓰였고, 나머지는 시설 조성과 일반경비 등 행사 전반에 사용됐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영상 제작은 5개월 이상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PD·작가 포함 16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됐고,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홍보 효과까지 감안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인제군 측도 이런 사실을 인정했지만 해당 입장이 보도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군산 외식산업개발원 조성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군산시가 예산 70억원을 투입해 더본코리아에 특혜를 제공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은 군산시가 보유한 예산과 부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지역 협력 모델로, 법령과 행정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 특산물 기반 메뉴 개발부터 청년 조리 교육, 창업 지원, 시장 활성화 연계 컨설팅까지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외식창업 전문기관”이라며 “지역 맞춤형 지원을 위한 장기적 전략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 축제 수주 및 매출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도 정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년간 수주한 축제는 16건, 매출은 약 41억원 규모”라며 “보도된 91억원은 축제 외에 창업 컨설팅, 교육사업 등을 포함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마지막으로 “지자체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장기 투자인 만큼, 단기적인 수익성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 목적”이라며 “추후에도 투명한 운영과 정보 공개로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

2025.04.30 11:17류승현

"성소수자 행세한 AI 봇 뿌려"…스위스 연구팀, 무단 실험 논란

스위스 대학 연구팀이 동의 없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공지능(AI) 봇을 사람처럼 활동하게 해 논란을 빚었다. 30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취리히대 연구진이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서 사용자 모르게 AI 봇을 운영하며 의견 교류 실험을 비밀리에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레딧 사용자들에게 AI 봇으로 대화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실제 AI 봇은 이용자를 가장해 1천개 넘는 댓글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봇은 '강간 피해자' '흑인 남성' '성소수자' '히스패닉 남성' 등 여러 정체성을 설정하고 활동했다. AI가 소셜미디어에서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사회적 확장을 연결한다는 주장을 퍼뜨리기도 했다. 또 일부 봇은 흑인 인권 신장을 위한 '블랙 라이브스 매터' 운동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하거나, 성소수자 정체성을 내세우는 등 민감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실험에 참여한 계정들은 현재 모두 차단된 상태다. 레딧과 커뮤니티 운영진은 사전 인지하지 못한 실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레딧은 해당 연구가 윤리와 인권, 사용자 약관을 모두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법적 조치를 검토하며 취리히대와 연구팀에 공식 요구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벤 리 레딧 최고법무책임자는 "이 실험은 도덕적·법률적으로 모두 잘못됐다"며 "커뮤니티와 운영진, 이용자 모두를 기만한 행위"라고 밝혔다.

2025.04.30 11:04김미정

유영상 SKT "침해사고 위약금 면제, 종합적으로 검토"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30일 사이버 침해 사고에 따른 계약해지 위약금 면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역시 위약금 면제에 대해 “법률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유심 관련 정보 유출에 따라 다른 통신사로 가입하려는 국민 의지를 반영한 질의로, SK텔레콤 이용약관에 따르면 회사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을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이 있다. 한편, 이훈기 의원이 사장은 유심을 교체했냐는 질의에 유영상 대표는 “유심보호서비스만 가입했다”고 했다. 이 의원의 질의에 대해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사이버 침해 인지 시점 이후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유영상 대표의 유심 교체 여부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2025.04.30 10:58박수형

한국GM, 장애인 운영 '노틀담베이커리' 오픈 2주년 이벤트 개최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과 노틀담베이커리가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기업 내 베이커리 카페인 '노틀담베이커리'의 오픈 2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노틀담베이커리 김예진 장애인재활상담사와 더불어 GM 해외사업부문 품질 및 운영 혁신 부문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부사장 및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및 GM 에이블(GM Able) 소속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틀담베이커리 김예진 장애인재활상담사는 "인천 지역과 장애인분들에게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GM 한국사업장과 함께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하며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함께 참석한 아달베르토 부사장은 "노틀담베이커리의 오픈 2주년은 이곳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분들과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지역 커뮤니티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사회적 약자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GM 한국사업장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에서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근무해 온 노틀담베이커리 직원들과 함께 오픈 2주년을 축하하고, 노틀담베이커리가 주관해 '누구에게나 세상을 바꿀 한 줄이 있다(당신의 한 마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했다. 수상한 직원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선작은 향후 커피 슬리브에 적용, 지역사회에도 전파돼 뜻깊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된다. 현재 GM 한국사업장 노틀담베이커리에는 총 6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커피 만들기 등 기본적인 업무와 더불어 레시피, 라떼 아트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노틀담베이커리는 지난 2023년 4월 GM 한국사업장 내에 오픈될 당시 GM 내 최초로 장애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후 회사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GM 한국사업장 노틀담베이커리점의 지난해 매출은 노틀담베이커리 전체 매출 중 30%를 기록, 전국 지점 중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노틀담베이커리는 2011년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에서 설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일터로,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하며 자신의 가치와 존중을 추구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2025.04.30 10:50김재성

삼성 TV 플러스, SM타운 채널 선봬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SMTOWN' 채널을 론칭하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예능, 스포츠, 키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콘텐츠를 확장해 왔다. 이번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업계에서 처음으로 'SMTOWN' 채널을 론칭하며 리더십을 강화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 TV, 모바일 기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AST 서비스다. 'SMTOWN' 채널에서는 ▲에스파 ▲엔시티 ▲라이즈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음악,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 'SMTOWN' 채널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천300개 채널과 6만5천여 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FAST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는 모바일 앱으로도 시청 가능하며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025.04.30 10:42신영빈

삼성전자, AI 구독 페스타 진행…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전부터 PC까지 AI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는 'AI 구독 페스타'를 5월 1일부터 한달 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상품별 최대 2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 혜택, 구독 고객 대상 모바일 상품권 및 모바일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여러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멤버십 포인트나 캐시백을 제공하는 다품목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AI 구독 페스타' 행사 대상 모델을 구독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한다. 행사 대상 모델은 ▲네오 QLED 8K·삼성 OLED 등 TV 제품 ▲비스포크 AI 콤보·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등 가전 제품과 ▲갤럭시 북5 프로 등 PC 제품이 포함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금융 통합플랫폼 '모니모' 앱에서 쿠폰을 발급받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드래곤 길들이기' CGV 영화 모바일 예매권을 1천200명에게 제공하며, 구독으로 3개 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올리브영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신혼가전 장만 등으로 여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AI 패키지'와 '스마트 패키지' 혜택도 마련했다. AI 패키지는 두 품목 이상 동시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품목 수에 따라 모델당 최대 1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스마트 패키지는 가전 구매 제품 및 품목 수에 따라 최대 52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AI 구독클럽과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고객 전용 구독 프라이데이 연중 이벤트를 마련해 구독 서비스 혜택을 강화했다.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구독 프라이데이'는 추첨을 통해 매주 400여명에게 총 16개의 제휴사와 삼성전자가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경품은 ▲갤럭시 탭 A ▲갤럭시 워치 7 등 삼성전자 제품을 비롯해 ▲신라면세점 선불권 ▲쏘카 공항 이동서비스 ▲에버랜드 가든패스 정기권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등 8개 식품사의 할인쿠폰 ▲SK 스피드메이트 와이퍼 교환권 ▲CGV 영화예매권 ▲HD 현대오일뱅크의 주유권 ▲더라운지 공항 라운지 이용권 ▲밀리의 서재 무료 이용권 등으로 다양하다. 삼성전자는 최근 CGV, SK 스피드메이트, HD 현대오일뱅크, 더라운지 등 신규 제휴사와 협업을 통해 구독 가입 고객을 위한 제휴 혜택을 확대했다. 4월부터는 ▲CGV 영화 할인 ▲SK 스피드메이트 차량 경정비 할인 ▲HD현대오일뱅크 '스마트 주유' 서비스 고객 대상 리터당 20원 할인 ▲국내공항라운지 이용권 할인 등을 제공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구독 가입 고객이 AI 제품뿐 아니라 할인과 경품 및 다양한 제휴 혜택을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AI 구독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AI 구독클럽'을 통해 초기 구매 비용 부담 없이 원하는 AI 제품과 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25.04.30 10:42신영빈

스타벅스, 가정의 달 맞아 맞춤형 선물 상품 출시

스타벅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맞춤형 상품을 다음 18일까지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맞춘 선물용 상품으로, 기프트 푸드 4종을 비롯해 스테인리스 텀블러, 머그, 쉐이커 보틀, 가방, 키 체인 등 9종으로 구성했다. 기프트 푸드는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 '깰끄쇼즈 샌드쿠키 세트', '플라워 버터 쿠키 틴 세트', '초콜릿 칩 쿠키 바스켓' 등 4종이며, 이 중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 '깰끄쇼즈 샌드쿠키 세트'는 스타벅스가 매월 새로운 브랜드와 협업해 소개하는 테이스티 저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기념일에 맞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의 달 전용 MD '굿포유 시리즈' 9종도 출시했다. 스트랩이 달려 있어 이동과 휴대가 간편한 'SS 굿포유 도이나 텀블러 473ml(핑크, 그린)', 묵직한 무게감으로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굿포유 그러데이션 글라스 세트 384ml (2개입)'는 실용성이 높아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다. 헬시 플레저 열풍에 맞춰 글로벌 브랜드 '블렌더 보틀'과 협업한 '굿포유 쉐이커 보틀 710ml'도 선보인다. 내부에는 파우더를 균일하게 섞일 수 있는 쉐이커 볼이 들어있으며, 잠금장치가 있어 가방에 넣어 외출하기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콜드컵, 키 체인 등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함께 준비했다. 감사의 달을 맞아 선보이는 상품들은 다음 달 18일까지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직접 주문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 시 특별 제작한 '핑크/민트 리유저블 백'을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리유저블 백은 영수증 1장당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편, 집에서 간편하게 활용 수 있도록 제작된 '굿포유 패밀리컵 세트 340ml (2P)'는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앱의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쇼핑, SSG.COM, G마켓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스타벅스 백지웅 기획담당은 “스타벅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기획했다”라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에 스타벅스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5.04.30 10:25류승현

과기정통부, SP인증 제도 전면 개편…절차·비용 절반으로

정부가 스타트업과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 제도의 문턱을 낮춘다. 핵심 심사 항목만 간소화한 1등급 인증을 새롭게 도입하고, 인증 절차와 비용 부담도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품질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스타트업과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 제도 전반의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편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SP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기업의 SW 개발·유지·관리 활동에 필요한 핵심 과정을 점검해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 그동안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중소기업의 진입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개편할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SP인증 등급 체계 개편이다. 기존에는 2등급과 3등급으로만 운영됐지만 개편을 통해 소규모 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등급을 신설했다. 이 1등급은 5개 심사 영역 가운데 '프로젝트 개발' 1개 영역만을 평가 대상으로 하며, 인증 심사 기간과 비용도 기존 2등급 대비 약 50% 수준으로 낮췄다. 등급 체계는 1등급(프로젝트 개발)과 2등급(프로젝트 관리, 지원 포함 4개 영역), 3등급(조직관리, 프로세스 개선 포함 5개 전 영역)으로 구성돼 기업 규모나 역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1등급 인증 기업에게도 공공 SW사업 참여 시 기술성 평가 가점, 하도급 계약 적정성 판단 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SP인증 보유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사업도 확대된다. 대표적으로 SW고성장클럽, 오픈소스 사업화 지원, 디지털 안전인프라 진단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전체 SP인증 등급에 대해 신규 및 연장 인증 신청 요건을 완화하고,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증 신청서 작성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5월 중 배포된다. 제도 개선 사항은 4월 30일자 소프트웨어 진흥법 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5월 중 인증기관 지침 개정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인증 신청 방법, 가이드라인 등 상세 내용은 SP인증관리포털 및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는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의 기반이며, 품질관리 역량은 기업 신뢰성과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이번 제도 개선을 계기로 SP인증이 활성화돼 국내 SW기업의 품질관리 역량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30 10:24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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