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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a 전체 영화 온라인 무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0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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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전자정부청, EU 디지털 신원 지갑 시범 프로젝트에 참여

키시나우, 몰도바 ,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몰도바 전자정부청(e-Governance Agency•AGE)이 유럽연합(EU) 디지털 신원 지갑(EU Digital Identity Wallet)을 위한 대규모 파일럿 프로젝트(LSP) 2차 라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선정한 '위 빌드(WE BUILD)' 컨소시엄의 일원인 AGE는 몰도바가 EU 표준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Moldova e-Governance Agency Joins EU Digital Identity Wallet Pilot 이번 참여는 IT 부문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몰도바가 디지털 전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몰도바 혁신기술공원(Moldova Innovation Technology Park)은 이러한 성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이곳에는 40여 개국에서 온 2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몰도바 국내총생산(GDP)의 5%를 기여하고 있다. 몰도바 혁신기술공원의 운영 모델과 이곳에서 매출에 적용하는 7%란 낮은 단일 세율은 최고의 기술 기업을 유치해 몰도바가 지역 디지털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 AGE는 디지털 지갑이 EU 전역의 공공 서비스와 통합되는 안전한 B2G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는 국가 간 모범 사례의 교환을 촉진하고, 공공과 민간 전자 서비스 모두에 디지털 신원 지갑을 널리 채택하도록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몰도바는 이미 디지털 신원 지갑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몰도바의 공공 서비스 앱인 EVO의 '문서(Documents)' 모듈에는 디지털 신원 지갑의 예비 버전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현재 시범 테스트 중인 강력한 인증 도구인 EVOSign은 몰도바가 본격적인 전자 서명 앱으로 확장할 계획을 갖고 유럽 디지털 신원(EUDI)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이는 몰도바가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Digital Europe Programme) 수혜국으로 선정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몰도바가 디지털 혁신과 EU와의 연계를 위해 애쓰고 있음을 재확인해준다. EUDI 지갑은 개인과 기업이 온라인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속하고, 디지털 문서를 저장 및 공유하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전자 서명을 생성할 수 있는 안전한 수단을 제공해준다. 각 EU 회원국은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통 사양에 따라 자체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LSP는 EUDI 개발을 정교하게 다듬고, 기술 사양을 테스트하고, EUDI를 EU 법에 공식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시행령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디지털 유럽이 보유한 70억 유로의 예산으로 지원되는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U 회원국과 민간 부문에서 약 200개 파트너가 참여하는 '위 빌드' 컨소시엄이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가을에 시작해 24개월 동안 네덜란드와 스웨덴 정부 기관의 지도를 받으며 진행될 예정이다. 몰도바는 2024년 2월에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과의 협력을 공식화한 가운데 AGE는 국가 연락 창구 역할을 수행하면서 몰도바의 디지털 전환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돕고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31702/Moldova_e_Governance_EU_Digital_Identity_Wallet.jpg?p=medium600

2025.03.04 21:10글로벌뉴스

"한 번 썼는데 주름 싹"…방심위, 화장품 효과 과장 CJ온스타일 '권고'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해당 제품의 효능·효과를 과장해서 표현한 CJ온스타일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 받았다. 방심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의규정을 어긴 CJ온스타일에 '권고'를 결정했다. 권고는 법정제재가 아니기 때문에 추후 진행될 재승인 과정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CJ온스타일 쇼호스트는 기능성 화장품인 세인트프랑 파리 블레미쉬 끄렘므 판매방송에서 패널에 적힌 인체적용테스트 결과를 설명하며 “한 번 썼는데 주름이 이렇게 됐어요. 주름이 크게 이렇게 많았던 7개의 주름이 이렇게 많이 없어졌는데 이게 놀랍죠”라고 표현했다. 또 "저희 쇼호스트들은 다 팔자 주름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한 번 썼는데 계곡이 끊겼어. 물이 줄줄 줄줄 흐르다가 물 흐르는 선이 없어졌죠?”, “팔자 주름이 깊었어요. 팔자 주름은 웬만해서 이렇게 쉽지 않습니다. 근데 딱 한 번 썼는데 이렇게 드라마틱 해졌어요”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방심위는 해당 제품이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3중 기능성화장품이나, CJ온스타일 측에서 개선의 의미를 넘어 제품의 효능 및 효과를 과장해 오인케 하는 내용을 방송한 점을 지적했다. 다만 방심위원들은 기능보다는 표현이 과장됐다고 판단해 법정제재보다는 행정지도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심위는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성분 함량과 관련해 시청자를 오인케 한 홈앤쇼핑에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홈앤쇼핑은 방송에서 판매 상품의 PDRN(소듐디엔에이) 성분이 0.00001%만 함유돼 있음에도, 판매자가 “무려 54% 이상의 PDRN가 립스틱에 들어가 있다”고 언급하는 등 해당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는 것처럼 표현해 문제가 됐다. 방심위는 의견진술 과정을 거친 후에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5.03.04 20:16안희정

와들,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와들(대표 박지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등의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의 우수한 AI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지원 규모는 최대 2억원이다. 와들은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자사의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커머스에 특화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쇼핑몰의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실제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고객이 상품을 탐색하거나 구매를 고민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이 활성화되며, 오프라인 매장의 베테랑 점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로 구매 의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추천을 제시해 고객의 이탈을 방지,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기업의 ▲상품 정보 ▲리뷰 ▲상담 기록 등 방대한 커머스 데이터는 물론, 소비자별 관심사 및 구매 패턴까지 자체적으로 학습해 보다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조용원 와들 최고전략책임자는 "젠투는 단순히 상품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와 플랫폼에 최적화된 대화 및 추천 전략을 스스로 찾아 고객의 구매를 유도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젠투를 통해 마케팅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20:16백봉삼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각 클래스 최고 이용자 뽑는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 Jonathan Rogers)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 이용자 대상 제1회 글로벌 레이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레이스는 스탠다드 솔로모드(이용자간 거래가 불가능한 모드)에서 스토리 3장의 보스 '도리아니'를 가장 먼저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각 클래스 별 최고의 플레이어를 가리는 이벤트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되며, 이용자는 게임 내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레이스 '참가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또 레이스를 진행하는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 클래스 별 상위권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다르면 지난 3일 1차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어 오는 10일과 17일에 각각 2차, 최종 레이스를 실시한다. 1차와 2차 글로벌 레이스의 클래스 별 우승자에게는 고유 아이템 '반신의 미덕'을 지급한다. 이어, 최종 레이스 우승자에게는 게이밍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패스 오브 엑자일 2' 커스텀 노트북을 증정한다. 향후에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글로벌 레이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반신 아이템' 시리즈를 우승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했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를 위한 파트너 스트리머 랜파티 개최, PC방 무료 플레이 지원 및 플레이존 운영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3.04 19:30이도원

11번가, '디지털 십일절' 진행…가전 할인 판매

11번가가 대규모 디지털∙가전 쇼핑축제 '디지털 십일절'을 신설,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첫 번째 '디지털 십일절'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드리미, 나르왈, 브라운 등 약 30여 곳 대표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가전, 최신 디지털 기기 등을 최대 30만원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 시장을 이끄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긴밀한 협업을 이어 온 11번가가 새롭게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신학기, 혼수·이사 시즌 수요를 반영해 노트북, 로봇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등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상품 별로 최대 5% 카드사 추가 할인(신한/삼성/KB/롯데/NH/우리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원 할인)도 제공된다. 11페이 결제 시에는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도 받아볼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 '삼성 갤럭시북5 프로(14인치)'를 최대 혜택가 139만9천원에 '드리미 X50 Ultra 로봇청소기'를 139만원에, 'LG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179만9천원에, 'LG 오브제컬렉션 양문형 냉장고(832L)'를 99만9천원에 선보인다. 11번가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는 '디지털 십일절'을 기념해 디지털∙가전 대표 브랜드 9곳의 릴레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브랜드 1곳을 집중 소개하며, 추가 할인·증정 등 라방 한정 혜택을 준다. 4일 로보락으로 시작해 5일에는 삼성 갤럭시북, 6일 LG 노트북, 7일 드리미, 8일 브라운, 10일 LG 가전 라방 등이 계획돼 있다.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이벤트도 풍성하다. 11번가의 학생 전용 무료 클럽형 멤버십 '캠퍼스클럽'에서 학생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빗썸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11번가 모바일 앱 홈 화면의 '디지털 십일절' 탭을 통해 행사 참여 브랜드와 할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 검색창에 '디지털 십일절'을 검색하거나 플래그와 검색 필터를 활용하면 행사 대상 상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실시간 인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십일절 랭킹쇼'도 운영된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리빙 담당은 “11번가가 보유한 강력한 디지털 리더십을 기반으로, 디지털∙가전 상품 구매를 위한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계절별로 달라지는 가전 수요에 맞춰 올해 분기별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9:16안희정

CJ온스타일, '2025 홈리빙페어' 개최

CJ온스타일은 '봄맞이 나만의 리빙 아이템 Pick'을 주제로 '2025 홈리빙페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신학기·이사·신혼 등 리빙 성수기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홈리빙페어를 맞아 올해 리빙 핵심 소비 키워드를 '스마트(S.M.A.R.T)'로 선정했다. ▲숙면(Sound sleep) ▲공간력(Magic of Real Space) ▲예술작품(Art piece) ▲평균실종(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기술집약(Technology-intensive) 등이다. 첫 번째 키워드 '숙면(Sound sleep)'의 경우 수면의 퀄리티가 일상의 '웰니스'를 좌우한다는 인식이 늘면서 숙면에 특화된 상품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홈리빙페어에서 프리미엄 침구와 침대 및 매트리스 브랜드 편성을 크게 늘렸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피바바 양모패드, 이브자리 한지모달 침구세트, 미세스문 핀턱 순면침구 등이다. 일부 침구류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10%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방송별 사은품 증정도 이어진다. 예컨대 12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에서 방송되는 크리스피바바 누빔이불 세트와 퀼팅이불세트, 양모패드의 경우 사은품 라부르베르 세제 등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 앳센셜, 코지네스트, 몽제, 지누스, 시몬스 등도 특별 할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딥슬립 매트리스로 유명한 몽제는 가격인상 전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며, 지누스와 시몬스는 방송에서만 최대 할인과 무료체험, 무이자 10개월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간별 사람을 끌어모으고 소통하는 '공간력(Magic of Real Space)'의 중요성이 커지며 조명과 거실 가구의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에싸'는 최화정쇼 방송에서 페르소나 소파 리브 리뉴얼 신상을 론칭하고,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T커머스 등에서 아르떼, 델피노 소파 등을 집중 선보인다. '세이홈' 전동 리클라이너 패브릭 소파와 '까사미아' 캄포 패밀리소파 및 스툴 특가 방송도 3월5일 '잘사는 언니들'에서 이어진다.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상품으로 '예술작품(Art piece)' 수요도 늘고 있다. 이번 홈리빙페어에는 '프린트베이커리'의 국내 작가 그림, 굿즈 등 예술작품 인테리어 편성도 포함됐다. 여기에 제품 구매 양상이 양극화하는 등 '평균실종(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트렌드가 두드러지면서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도 대거 론칭한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테이블 조명, 플로어 조명으로 유명한 '솜팩스'와 포르투갈 직수입 커트러리 브랜드 '달퍼'의 코스모스 커트러리 등이다. 프리미엄 사각 싱크볼 전문 브랜드 '아티잔' 싱크볼도 13일 저녁 7시 개그우먼 김지혜 셀럽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특가로 선보인다. '기술집약(Technology-intensive)' 상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면서 LG스탠바이미2, 로보락 신상품 행사도 진행한다. 5일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에선 드리미 최고급 로봇청소기 X50 Ultra, X50 Master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구매 전 고객에게 11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키트와 바닥클리너가 증정된다. 로봇청소기 등 기술집약 아이템과 인기 가구 콜라보레이션 방송도 선보인다. 16일 저녁 8시 자코모X로보락 콜라보 방송에서는 자코모 시그니처 스윙, 루디아와 로보락 S9 MaxV 슬림 신상품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자코모 구매 시 로보락을, 로보락 구매 시 자코모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여기에 자코모 12% 쿠폰과 6개월 무이자 할부, 모바일 라이브 방송 중 퀴즈 당첨시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증정 등 혜택도 이어진다. 이번 홈리빙페어 행사에선 참가 브랜드마다 최대 할인뿐 아니라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적립, 일자별 주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방송 페이 7% 즉시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대 데스커의 경우 10~12일 신학기 마지막 행사로 누적판매량 15만개 판매 돌파한 멀티책상세트와 링고·올라운드 세트 구성을 방송에서만 최대 특가로 준비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예년처럼 풀 패키지보단 '제대로 된 아이템' 하나에 집중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며 “LG스탠바이미2, 로보락 신상품 행사 등 스마트 가전도 가득한 홈리빙페어에서 특별한 혜택으로 나만의 아이템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4 19:10안희정

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 캐릭터 미리 만든다

넷마블이 새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6일부터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 정보 변경은 이벤트 기간 내 1회 가능하며, 선점한 캐릭터명은 정식 오픈 이후 28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삭제된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서버는 웰즈·베른·도일·노바스 월드로 구분해 총 24개의 서버가 초기 오픈되며,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20일 'RF 온라인 넥스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약 12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명의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2025.03.04 18:41이도원

세일즈포스, 예상치 밑돈 실적…"AI로 매출 회복 예상"

세일즈포스의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향후 매출 성장세가 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세일즈포스가 2025 회계연도 4분기 총매출 99억9천만 달러(약 14조5천900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6%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독·지원 매출액은 23억3천만 달러(약 3조4천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3억7천만 달러(약 3조4천600억원)를 하회했다. 판매 부문 매출 규모는 21억3천만 달러(약 3조1천100억원)로 시장 전망치 21억7천만 달러(약 3조1천690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외신은 세일즈포스가 다음 분기부터 매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봤다. 미래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 장여성과의무(RPO)가 증가세를 보여서다. RPO는 고객과 체결한 계약 중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한다. 다음 분기에 포함되는 미래 매출이다. RPO 증가율이 높다는 것은 향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신호다. 세일즈포스의 4분기 RPO는 646억 달러(약 92조1천억원)로 전 분기 대비 11% 늘었다. 외신은 현재 세일즈포스 매출 증가율이 8%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실적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업계 관계자는 "세일즈포스의 RPO 상승은 기업의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RPO 증가율이 현재 매출 성장률을 초과한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솔루션 판매 확대·인프라 투자로 매출 증대 총력 세일즈포스는 AI 기반 솔루션 판매 확대와 인프라 투자로 매출을 올리기에 나섰다. 지난해 에이전트포스를 출시해 기업용 AI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 출시 후 관련 유료 계약 3천건 이상이 체결됐으며, 고객 지원 웹사이트에 38만건 넘는 대화가 에이전트포스를 통해 처리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2월 에이전트포스2.0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AI 인력 양성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우선 사우디아라비아에 이같은 목적으로 5억 달러(약 6천65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AI 전문 인력 3만명 양성에 투입된다. 자사 온라인 학습 플랫폼 '트레일헤드'를 AI 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다. AI 인프라 확장에도 투자가 이뤄진다. 세일즈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사우디 내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포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현지 기업이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데이터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사우디 시장에서 AI 솔루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랍어 지원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세일즈포스는 AI 제품 영업 인력 비중을 늘리기 위한 전략도 세웠다. 기존 직원 1천명을 정리해고하는 이를 영업 인력으로 충당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세일즈포스 에이미 위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에이전트포스로 인한 매출이 지속적으로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04 18:38김미정

젠듀어, 유네스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공학의 날'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어 이용하기 쉬운 청정에너지 확대에 앞장

파리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태양 에너지 기술 분야의 선도적 혁신 기업 젠듀어(Zendure)가 유네스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공학의 날(World Engineering Day for Sustainable Development•WED) 2025'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 권위 있는 파트너십은 전 세계 가정에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고 최신 에너지 기술을 대중화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글로벌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젠듀어의 사명을 강조해준다.   3월 4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시작된 1년간의 WED 이니셔티브는 공학이 글로벌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보여준다. 젠듀어와의 파트너십은 젠듀어가 이러한 사명에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시장 내에서 청정에너지 보급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당신의 에너지, 우리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위한 파트너십 브라이언 리우(Bryan Liu) 젠듀어 CEO이자 설립자는 "세계 공학의 날을 위해 유네스코 및 세계공학기구연맹(World Federation of Engineering Organizations•WFEO)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크게 알리고, 가정용 청정에너지의 전 세계적인 보급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젠듀어의 사명인 '당신의 에너지, 우리의 미래(Your Energy, Our Future)'가 단순한 문구가 아니라 우리가 일하게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진리라고 믿는다. 모든 개인이 하는 에너지 선택은 지구 전체의 안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사람들이 이러한 선택을 지속 가능한 선택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기가 없는 중국 시골 마을에서 자란 리우 CEO의 개인적인 경험은 에너지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그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 이러한 열정은 접근하기 쉬운 청정에너지가 공유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필수적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설계된 젠듀어의 빠른 성장과 혁신적인 제품 라인에 반영되어 있다. 혁신과 영향: AI 기반 가정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비용 절감 극대화하는 젠듀어 2017년 설립된 젠듀어는 청정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에서 발코니 태양광 솔루션(Balcony Solar Solutions•BKW)을 최초로 도입한 기업인 젠듀어는 태양광 발전을 도시 거주자들에게 꿈이 아닌 실제 현실로 만들어 줬다. 젠듀어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포함한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가운데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추가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접근하기 쉬운 청정에너지에 대한 젠듀어의 헌신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마이크로 인버터인 SolarFlow 800이라는 최신 혁신 제품을 통해 확실하게 입증된다. SolarFlow 800은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잉여 에너지를 지능적으로 저장함으로써 전력망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절약 효과를 극대화해 개인이 더 밝은 에너지 미래를 만들 수 있게 돕는다. 젠듀어는 앞으로도 가정용 에너지 관리를 혁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젠듀어는 곧 인공지능(AI) 기반 가정 에너지 관리 시스템(Home Energy Management System•HEMS)을 업계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획기적인 시스템은 가정용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제어, 비용 절감, 지능형 에너지 관리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패턴을 학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가정의 청정에너지 효율성과 경제성을 더욱 높여준다. 젠듀어의 솔루션은 이미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4년 한 해에만 젠듀어 사용자들은 1317만kWh 이상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해 석탄 소비량을 약 4386톤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축구장 461개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이로 인해 유럽 가정이 부담해야 할 에너지 비용이 약 400만~600만 유로 절감됐다. 젠듀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은 제품 외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젠듀어는 리튬 배터리 생산 및 재활용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간펑 리튬(Ganfeng Lithium)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자사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환경적 책임을 보장하고 있다. 간펑 리튬의 첨단 재활용 공정은 각각 90%와 95% 이상의 리튬 회수율 및 니켈과 코발트 회수율을 자랑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 젠듀어와 유네스코의 공동 비전 유네스코 및 WFEO와 맺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공학의 날 파트너십은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가구 단위에서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공학이 중요한 힘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이는 WED의 핵심 메시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유엔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달성에 공학도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해준다. 젠듀어 소개 2017년에 설립된 젠듀어는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광둥성, 일본, 독일의 기술 중심지에 기반을 두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기술 기업 중 하나이다. 젠듀어는 최신 에너지 기술을 발전시켜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청정에너지를 가정에 공급하는 걸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젠듀어의 혁신적인 SolarFlow 발코니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햇빛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회복력이 있는 일상생활용 에너지원으로 변환해준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공학의 날 소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공학의 날은 매년 3월 4일 유네스코 국제 기념일로 지정되어 기념된다. 이날은 현대 사회에서 공학도와 공학이 이룬 성과를 강조하고, 공학과 기술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어떻게 핵심적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락처:Chris Patrickchris.qiu@zendure.com

2025.03.04 18:10글로벌뉴스

아너,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열린 협업'에 대한 약속 재확인

-- 흥미로운 두 가지 토론을 통해 '아너 알파 플랜'이 실현할 미래의 비전 조명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두 가지 통찰력 있는 토론인 '연결 X 대담(Connect X Fireside Chat)'과 'AI+ 패널 토론'에 참가해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사 대표들과 연결된 지능형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아너와 파트너들은 수많은 주제를 논의하면서도 AI 기술이 가져온 도전과 기회를 해결하기 위한 개방형 협업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데 공감했다. 이러한 생각은 최근에 공개된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아너는 새로운 기업 전략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해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지능형 세계를 수용할 계획이다. 제임스 리(James Lee) 아너 CEO는 아너 알파 플랜을 발표하는 기조연설에서 "물리적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업계의 AI 역량을 개방하여 더 다양한 디바이스에 맞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서로 다른 운영 체제 간에 원활한 협업을 도모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함께 협력해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능형 세계를 수용해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James Li, CEO of HONOR 단순한 연결을 넘어 지능형 생태계 구축하기 대담의 핵심적 논의 주제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사용자의 니즈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지능형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것이었다. 아너는 스마트폰이 차량과 가정에 원활하게 연결되고, 웨어러블 기기가 개인화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사례를 들며 기술이 일상적인 작업을 예측하고 단순화하는 세상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아너는 이러한 비전이 아너 알파 플랜을 통해 실현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첨단 기술과 인간 중심의 디자인을 결합해 생산성과 사회와 문화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협업을 통한 AI 연결성 및 혁신 추진 대담에서는 또 업계의 협력이 혁신을 촉진하고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아너는 표준 설정 시 협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AI의 통합적 연결 표준과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주요 업계 리더들과의 개방형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물리적 AI 시대와 그 이후의 시대를 맞아 복잡하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을 헤쳐 나가는 업계 플레이어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개방적이고 지능적인 생태계를 공동 창조하려는 공동의 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온디바이스 기술에 대한 강력한 강조 지속 아너는 AI+ 패널 토론에서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기반 AI 간의 균형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며 이들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아너는 최근 자사의 기조연설에서 소개된 세계 최초의 GUI 기반 모바일 AI 에이전트, 전체 생태계 교환 기술, AiMAGE를 예로 들면서 자사가 어떻게 해서 온디바이스 프로세스에서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우선시하면서 데이터 보안을 손상시키지 않고 방대한 컴퓨팅 자원에 필요한 클라우드를 스마트하게 활용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실질적인 증거를 제시했다.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아너의 입장은 최근 발표한 '개인정보보호백서(Privacy Protection White Paper)'를 통해 더욱 강화됐다. 패널 토론에서 언급된 이 백서에는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회사가 준수할 5가지 원칙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 5가지 원칙은 데이터 최소화, 민감한 디바이스 내 데이터 보호, 온디바이스 처리 우선,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기 전 데이터 민감도 감소 및 암호화, 사용 후 데이터 삭제 등이다. 아너는 또한 지능형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경계를 허무는 것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업계 파트너들에게 단합을 촉구했다. 아너는 앞으로도 업계 파트너들과 열린 협력을 통해 함께 노력하면서 아너 알파 플랜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

2025.03.04 18:10글로벌뉴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창립자, 회사 떠났다

엑스엘게임즈를 창립한 송재경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지난 1월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엑스엘게임즈에 따르면, 송 전 CCO는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송 전 CCO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을 만든 1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자다. 1994년 고 김정주 회장과 넥슨을 공동 창업해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으며, 이후 엔씨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1998년 MMORPG '리니지'를 출시했다. 송 전 CCO는 2003년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한 뒤, 2013년 '아키에이지'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3년 7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개발에 전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과거 '아키에이지 2'로 발표됐던 작품으로, 엑스엘게임즈의 심리스 오픈월드 액션 MMORPG이자 '아키에이지'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송 전 CCO 퇴사 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함용진 총괄 프로듀서(PD)가 개발을 이끌고 있다. 이 게임은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는다. 올해 하반기 1차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03.04 17:48강한결

화웨이 양 차오빈 -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이 통신사의 AI 활용도를 높여 줄 것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열린 화웨이 제품 및 솔루션 출시 행사에서 양 차오빈(Yang Chaobin) 화웨이 이사 겸 ICT 비즈니스 그룹 CEO가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했다. 양 CEO는 고품질, 저비용, 오픈 소스 AI 모델의 출현으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혁신이 다양하게 일어나고 지능형 세상이 더 일찍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AI의 발전으로 사회가 세 측면에서 변할 것이라며, 소비자는 완벽히 자신에게 맞춰진 경험을 할 수 있고 조직에서는 지능형 협업이 가능하며, 모두를 포용하는 인공지능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하였다. Yang Chaobin, Huawei's Director of the Board and CEO of the ICT Business Group, speaking at the Huawei Product & Solution Launch ICT 산업에서는 기술 발전과 애플리케이션 다각화로 전례 없는 성장 동력이 마련되는 한편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기준도 높아질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통신사가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대역폭과 지연 시간, 커버리지, O&M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양 CEO는 "화웨이의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은 이 같은 니즈에 충실한 제품"이라며 "네트워크 기능을 혁신해 전 도메인 연결이 가능하게 하였다. 애플리케이션 중심 O&M으로 전환하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AI에서 비롯되는 기회가 최대한 활용되도록 통신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의 재편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AI 중심 네트워크 - 4원방식 양 CEO는 통신사가 앞으로 직면하게 될 과제를 지적하며, 화웨이 솔루션으로 신종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급증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전 도메인 연결성. 통신사는 AI와 네트워크 간 협업이 심화되면 라우팅, 대역폭 등에 대한 리소스 오케스트레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에서 범용 네트워크 액세스, 초고속 업링크, 다운링크, SLA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중심 O&M. AI 애플리케이션이 발전하면 서비스 환경은 더 복잡해지고 경험에 대한 요구도 크게 다양해질 것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리소스 중심의 기존 네트워크 O&M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화웨이의 통신 기반 모델을 적용하면 예측적, 능동적 O&M과 애플리케이션 단위 인식을 기반으로하는 최적화, 세밀한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다. 통신사에서는 네트워크 O&M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고 또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AI-to-X 서비스 강화. 개별 사용자에 대해서는 AI 중심 네트워크를 통해 대역폭과 지연 시간, 안정성을 정확하게 할당하여 AI 시나리오 별로 최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조직에서는 개인 간 통신에 맞춰 구성된 용량과 응답 시간의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개인 간 통신은 물론 에이전트 간 통신도 지원할 수 있다. 사회 전체로는 AI 중심 네트워크를 통해 유비쿼터스 연결이 가능해져 교육, 의료와 같은 공공 서비스에서도 AI 도입이 늘어나고 그 결과 세계 각지에서 포용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마지막으로, 경험 요건이 다양해지면 통신사가 여러 지표를 수익화할 수 있는 새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할 수 있다. 요컨대 통신사는 AI 중심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의 트래픽 기반 수익화를 넘어 경험 자체를 수익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양 CEO는 "통신 업계는 전방위로 힘을 합쳐 협력해야 한다"며 "네트워크 역량을 드러내 여러 산업과 협력하며 시나리오별로 혁신에 참여한다면 AI 시대 새로 성장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더 밝은 인공 지능의 미래를 건설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 홀 (Fira Gran Via Hall) 1 1H50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5년에는 5G-Advanced 상용화가 빨라지고, AI는 통신사의 편에서 비즈니스, 인프라, O&M의 재편을 지원할 것이다. 화웨이는 인공 지능 세상이 더 빨리 오도록 전 세계 여러 통신사, 제휴사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mwc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4 17:10글로벌뉴스

1만원대 5G 요금제...1% 남짓 알뜰폰 가입자 늘릴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조치 이후 1만원대 5G 20GB 요금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최근 감소세로 전환된 알뜰폰 5G 가입자 추이가 저가 요금제 확산으로 반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과기정통부의 도매제공의무서비스 고시 개정 이후 알뜰폰 사업자들이 경쟁적으로 1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다. 최근 스마텔은 '5G스마일플러스20GB' 요금제(월 1만9천800원)를 선보였다. 데이터 20GB와 함께 음성통화와 문자가 기본 제공되는 상품이다. 또한 이야기모바일은 '5G함께이야기해S' 요금제를 월 1만8천700원에 출시했다. 5G 데이터 20GB와 함께 음성 2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한다. 프리텔레콤도 우체국 알뜰폰을 통해 '(5G)우체국500분20G' 요금제(월 1만9천800원)를 출시했다. 이처럼 저렴한 요금제가 출시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과기정통부의 도매대가 산정 방식 개편이 있다. 지난달 21일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에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에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데이터 도매대가는 MB당 1.29원에서 0.82원으로 36.4% 낮아졌다. 이는 지난 10년 중 가장 큰 폭의 인하다. 음성 도매대가도 분당 6.85원에서 6.50원으로 5.1% 인하됐다. 특히 데이터 도매대가가 1원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알뜰폰 사업자들은 기존에 불가능했던 가격대의 요금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알뜰폰 사업자가 데이터를 대량으로 사용할 경우 도매대가를 할인해주는 구간과 폭이 확대된 점도 요금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1년 동안 사용할 데이터를 미리 구매하면 도매대가를 추가로 낮춰주는 연단위 선구매 제도도 신설됐다. 과기정통부는 인하된 종량형 도매대가에 연단위 선구매 제도를 활용하면 데이터 도매대가는 기존 대비 최대 52%까지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뜰폰 5G 가입자 감소세...1만원대 요금제로 반전될까 최근 알뜰폰 5G 가입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과기정통부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알뜰폰 5G 가입회선은 36만5천582개로 전달보다 6천291개 감소했다. 전체 알뜰폰 가입 회선 수도 지난해 12월 기준 949만2천407개로 전달과 비교해 3만3천151개 감소했으며, 이러한 역성장은 2021년 10월 이후 39개월 만이다. 알뜰폰 업체들은 그동안 10GB 안팎의 저용량 LTE 요금제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하지만 5G 시대가 도래한 이후에도 지난해 12월 기준 알뜰폰 5G 가입자는 전체의 1%(36만5천582명)에 불과해 99%(3천526만9천193명)를 차지한 이동통신 3사의 압도적인 점유율에 밀리고 있다. 이통 3사가 2만∼3만원대 중저가 5G 요금제까지 출시하면서 알뜰폰 사업자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에 이번에 출시된 1만원대 5G 20GB 요금제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5G 스마트폰 가입자의 1인당 평균 월 데이터 사용량이 약 28GB인 것을 고려하면, 20GB 제공량은 일반적인 사용자에게도 적합한 수준이다. 현재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만 요금제를 출시한 상황이지만, 조만간 KT와 LG유플러스의 도매대가도 인하되면 1만원대 요금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고시 개정에 따라 SK텔레콤과 알뜰폰사 간 협정이 이뤄지고 인하된 도매대가가 적용된다"며 "KT와 LG유플러스도 감안해서 인하된 도매대가를 조만간 적용하면 1만원대 요금제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3.04 17:10최지연

NST-11개 출연연 손잡고 186명 신규 채용나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소관 출연연구기관 11곳과 공동으로 186명을 신규 채용한다. NST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6일 간 NST 공동채용 플랫폼(https://onest.recruitment.kr)을 통해 공개 채용한다. 대상 기관은 녹색연, KISTI, ETRI, 국보연, 철도연, 식품연, 지자연, 전기연, 안전성연, 원자력연, 재료연 등 11곳이다. 통합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평가한다. 오는 4월 5일 서울·대전·광주·부산에서 시행한다. 필기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NST가 채용 후보자를 선별한 후, 각 출연연이 면접 전형 등 추가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NST는 공동채용 홍보와 우수 인재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병행한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오는 6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학생회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14개 출연연이 참여해 실시간 상담을 제공한다. 대상 기관은 KIST, 녹색연, 생명연, KISTI, 생기원, 국보연, 철도연, 식품연, 기계연, 에너지연, 전기연, 화학연, 원자력연, 항우연 등이다. 김영식 이사장은“NST와 출연연이 협력하여 공동채용을 추진하는 만큼, 과학기술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4 17:09박희범

완성차 5社, 2월 63만대 판매…전년比 4.11%↑

국내 완성차 제조업치 5개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가 지난달 글로벌에서 63만399대를 판매해 전년(60만5천469대) 대비 4.11%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는 내수에서 판매를 늘렸고 KG모빌리티와 한국GM은 수출에서 증가했다. 4일 각사가 집계한 판매량에 따르면 5개사는 국내 11만2천258대, 수출 51만7천75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3.15%, 2.32% 증가한 수치다. 기아의 특수차량도 지난해 273대에서 올해 2월 385대로 판매가 늘어났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7천216대, 해외 26만5천1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총 32만2천339대를 판매했다. 이는 국내 판매가 20.1%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가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단일 모델은 아반떼로 6천29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천481대, 쏘나타 4천585대가 팔렸고 레저용차(RV)는 싼타페 5천76대, 투싼 4천735대, 코나 2천234대, 캐스퍼 1천293대 등이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이 4천2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기아는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천3대, 해외 20만7천462대, 특수 38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5만3천85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5% 증가, 해외는 4.4% 증가한 수치다. 기아의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천28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4천173대, 셀토스가 2만4천4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천67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한 달 동안 내수 4천881대, 수출 1천218대로 총 6천99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 생산설비 보강 작업으로 생산 물량 축소 영향을 받았음에도 전년 대비 170.1% 성장했다. 국내 전체 판매량 중 그랑 콜레오스가 4천106대가 팔려 전체의 84.12%를 차지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월 내수 2천676대, 수출 5천780대를 포함 총 8천456대를 판매했다. 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G모빌리티의 수출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었다. KG모빌리티는 하반기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와 인기 모델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GM은 2월 한 달 동안 총 3만9천65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9.5%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국내 판매는 1천482대로 전년 대비 25.4% 감소했다. 수출은 3만8천173대로 33.3% 증가했다. 한국GM의 수출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성장을 이끌었다. 기아 관계자는 "전년 하반기부터 잇따라 출시한 K4, 시로스 등 신차가 미국과 인도 등 해외 시장의 판매를 이끌며 글로벌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올해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고객 응대 강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16:55김재성

레드햇, KDDI 오픈랜 구축…"네트워크 유연성 강화"

레드햇이 일본 통신사 KDDI와 손잡고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 높이기에 나섰다. 레드햇은 KDDI와 협력해 쿠버네티스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기반의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 오픈랜(Open RAN)를 개발·배포한다고 4일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KDDI의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표준 플랫폼이다. KDDI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능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업체가 전체 네트워크에 걸쳐 다양한 기능과 벤더를 지원할 수 있는 수평적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를 전환할 수 있도록 오픈랜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레드햇은 KDDI, 삼성전자와 협업해 가상화 무선 접속 네트워크(vRAN)를 비롯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KDDI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오픈랜은 이미지 기반 설치(IBI) 및 이미지 기반 업그레이드(IBU)와 같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능을 사용해 다운타임을 최소화, SW 설치·프로세스 가속화를 목표로 뒀다. 또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 쿠버네티스용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를 활용해 배포 작업을 자동화하는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TP)을 지원한다. KDDI는 레드햇과의 협력을 확장함으로써 최신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미래 혁신을 지원하는 오픈랜 기능을 서비스 제공업체에 제공할 방침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으로 구축된 오픈랜 솔루션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RAN 서비스의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하는 네트워크 운영·기능에 대한 최첨단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KDDI 카즈히로 후루하타 네트워크 노드 기술 개발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오픈랜 배포를 위해 레드햇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기쁘다"며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기반 IBI·IBU 기능을 활용하면 오픈랜 배포를 확장할 수 있는 최첨단 접근 방식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레드햇 오노레 라보뎃 글로벌 통신 에코시스템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레드햇, KDDI, 삼성전자는 모든 네트워크 환경에서 5G 코어와 RAN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려는 공동 비전을 지속 구축하고 있다"며 "오픈랜 접근 방식은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개방형 표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해 네트워크 서비스의 운영 간소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통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03.04 16:41김미정

인텔 "보안은 끝없는 여정...제품 개발부터 출시 이후까지 지속 관리"

"보안 보증은 목적지가 없는 여정입니다. 인텔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표준에 맞춰 프로그램과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진화하며, 개선 및 적응을 추구합니다. 이것이 보안 우선 서약의 본질입니다." 4일 오전 원격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리 브라이언트(Jerry Bryant) 인텔 보안 커뮤니케이션·사고 대응 담당 시니어 디렉터가 이렇게 설명했다. 인텔은 지난 2월 중순 보안관련 시장조사업체인 ABI리서치에 의뢰해 발간한 '2024 인텔 제품 보안 보고서'를 공개하고 지난 1년간 각종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과 대응 상황을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374개의 취약점을 해결했으며, 그중 96%가 선제적 조치로 발견됐다. 특히 하드웨어 취약점 21개는 모두 인텔 내부 인력이 발견한 것이다. 보안 관련 지속 투자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 유지 ABI리서치가 평가한 보안 대비 태세 평가에서 인텔은 82.2점으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퀄컴(68.5점)과 상당한 격차를 보이는 수치다. 제리 브라이언트 시니어 디렉터는 "인텔은 보안 개발 라이프사이클(SDL) 프로그램, PSIRT, 혁신적인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적극적인 보안 연구 역량, 장기 보존 및 지원 랩, 예측 가능한 인텔 플랫폼 업데이트 프로세스로 보안에 지속적 투자중"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인텔 제품에서 발견된 하드웨어 신뢰 기반(root-of-trust) 취약점은 경쟁사인 AMD의 33% 수준으로 적었다. 이러한 격차에 대해 브라이언트 디렉터는 인텔의 체계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인텔 내 하드웨어 신뢰 보안을 담당하는 팀은 보안 우선 사고방식으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도록 돕고 있다. 보안은 인텔 문화에 깊이 뿌리 박혀 있고, 직원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해 하드웨어 취약점 전부 내부에서 발견 인텔은 지난 해 하드웨어 관련 보안 취약점 중 전체 21개를 모두 내부 연구와 검토 과정에서 해결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내놨다. 제리 브라이언트 시니어 디렉터는 이것이 인텔의 보안 연구 역량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외부 위협과 공격 방법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아무도 완벽한 보안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인텔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어 "최종 제품이 실리콘으로 생산되기 전에 특정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찾아내고 제거하고 있으며 '장기 보존 및 지원 연구실' 역량을 활용해 현재 발견된 문제가 이미 출시된 다른 제품에도 존재하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취약점 중 53% 버그 바운티로 발견... 보안 업계와 협력 주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업체들은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는 개인이나 보안 회사에 보상금 등을 지급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은 지난 해 전체 취약점의 53%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리 브라이언트 시니어 디렉터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의 이런 성과는 단시일 안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2018년부터 시작해 보안 전문가/학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얻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텔은 단순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2022년부터 '서킷 브레이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인텔 엔지니어가 보안 관련 연구진이 하드웨어나 펌웨어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동안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다른 실리콘 공급업체는 인텔 '서킷 브레이커 프로젝트'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일정한 업데이트 주기로 사전 검증 효율 향상 인텔은 현재 매 분기별로 제품이나 소프트웨어 관련 보안 취약점을 공개하고 패치와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인텔 플랫폼 업데이트'(IPU) 프로세스를 운영중이다. 제리 브라이언트 시니어 디렉터는 "하드웨어와 펌웨어 업데이트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전체 생태계가 일정한 날짜에 최종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규모 PC 제조사를 예로 들어 "이들 업체는 수백 개의 제품에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검증해야 한다. 예측 가능한 업데이트 주기는 사전 검증과 리소스 투입 효율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제리 브라이언트 시니어 디렉터는 "인텔은 문제를 찾아 완화하는 인력의 역량과 절차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문제가 발생한다면 인텔 플랫폼 업데이트 등 관련 절차를 통해 생태계에 해결 방법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3.04 16:24권봉석

ZTE,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AI의 힘을 활용한 '지능형 혁신 촉진' 강조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인 ZTE 코퍼레이션(0763.HK/000063.SZ)이 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MWC 바르셀로나 2025에 참가해 '지능형 혁신 촉진(Catalyzing Intelligent Innovation)'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ZTE는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AI와 연결성의 긴밀한 통합을 촉진하고, 지능형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효율적이고 지능적이며 친환경적인 미래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ZTE to highlight "Catalyzing Intelligent Innovation" at MWC Barcelona 2025, harnessing the power of AI ZTE의 부스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Hall 3) 3F30에 위치하며, 초고효율 모바일 네트워크(Ultra-Efficient Mobile Network), 올옵티컬 세계(All-Optical World), AI에서 영감을 받은 가치(AI-Inspired Value), 인텔리전스 엔진(Engines of Intelligence), 무한한 미래(Infinite Future),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 등 6가지 주요 주제 영역에 걸쳐 연결성과 AI가 통합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고효율 모바일 네트워크 및 올옵티컬 네트워크: 네트워크 생산성의 듀얼 트랙 재구성 ZTE는 통신 사업자의 근본적인 네트워크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초고효율 모바일 네트워크 및 올옵티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탄소 배출이 적은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반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모바일 네트워크 분야에서, ZTE는 업계 최초로 TDD+FDD 듀얼 모드 Massive MIMO AAU와 400M OBW 초광대역 AAU를 선보이며 초단순하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사이트를 구축하여 UBR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ZTE는 실내 및 농업 네트워크 시나리오를 겨냥해 포괄적인 트래픽 커버리지를 가능하게 하는 몇 가지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한 5G-A 개발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에 초점을 맞춰 공대지(ATG) 및 비지상망(NTN) 위성 통신의 혁신을 주도하면서 우주-공중-지상 통합 네트워크(SAGIN)를 구축하여 어디서나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실현하고 있다. ZTE는 센싱과 통신을 통합함으로써 저고도 경제와 수자원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5G-A의 새로운 미디어 솔루션을 도입해 완전히 새로운 AR 라이브 방송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올옵티컬 네트워크 분야에서 ZTE는 광 네트워크의 고품질 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옵티컬 홈(all-optical home)의 경우, Wi-Fi 7, FTTR 및 기타 솔루션을 통해 매출 성장을 촉진하고, 디지털 도구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AI 기반 스마트 단말기로 현장 개발을 강화한다. 올옵티컬 시티(all-optical city)의 경우, 올옵티컬 ToB를 통해 사무실, 호텔, 캠퍼스 시나리오로 확장하여 고객 ARPU(사용자 1인당 평균 매출)를 높인다. ZTE는 올옵티컬 인프라를 위해 지능형 ODN, 풀 밴드 OTN, AI 기반 IP 솔루션을 출시하여 초단순, 초고속, 고효율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실현하고 있다. ZTE는 미래의 진화를 내다보며 5G-A와 6G의 통합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연결성, 센싱,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지능형 분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비쿼터스 AI 기반 만물 인터넷(IoE) 세계를 지원하고 있다. ZTE는 핵심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생태계 개발을 통해 가치 중심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고지의 공동 구축을 목표로 한다. 풀스택 지능형 컴퓨팅 + 업계 혁신: AI 기반 가치 번영의 공동 구축 ZTE는 지능형 컴퓨팅을 장기적인 핵심 전략으로 삼고, 연결성과 AI 혁신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인원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을 출시하여 고객의 디지털 혁신 및 미래 시장 기회 선점을 지원하고 있다.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ZTE는 수랭식 데이터센터, 지능형 컴퓨팅 서버, 범용 컴퓨팅 서버, 스토리지, 고속 스위치, 딥시크(DeepSeek) 풀버전 배포를 지원하는 AiCube 통합 훈련 및 추론 유닛을 포함한 풀스택 지능형 컴퓨팅 인프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대규모 데이터 센터, 엣지 데이터 센터 및 통합 엔터프라이즈 배포의 컴퓨팅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ZTE는 업계 최초로 다중 시나리오의 새로운 에너지 통합과 지능형 에너지 스케줄링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ZTE는 이종 융합 및 컴퓨팅 네트워크 통합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AIR RAN 및 AIR Core를 포함한 일련의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엔드투엔드 AI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신 사업자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계 혁신에 초점을 맞춘 ZTE는 칩,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통합 서비스를 포괄하는 풀스택 AI 통합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결과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자체 역량과 업계 최고의 리소스를 통합하여 고객이 가장 비용 효율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ebula 대형 모델을 특징으로 하는 Digital Nebula 3.0은 모델 훈련, 추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완전한 툴 세트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업계 고객은 효율적이고 신속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다. 난징 빈장 공장의 경우, Nebula 산업용 대형 모델이 공정 문서 생성을 10배 가속화하고 품질 검사 인건비를 70% 절감했다. 또한 ZTE는 제조, 운송, 에너지와 같은 업계에서 외부 혁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AI 가치 수익화를 주도한다. AI 기반 상호 작용과 다양한 AI 디바이스로 풀 시나리오 지능형 에코시스템 구축 ZTE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AI 기반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ZTE는 AI 스마트폰을 기본 게이트웨이로 포지셔닝함으로써 AI 음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멀티모달 상호작용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 ZTE는 AI OS 프레임워크 내에서 최상위 글로벌 AI 기능을 시스템 수준으로 통합한다. 이를 위해 멀티모달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구글 제미니(Google Gemini), 바이트댄스 두바오(ByteDance Doubao), 딥시크, 차이나 모바일 지우톈(China Mobile Jiutian), 차이나 텔레콤 싱첸(China Telecom Xingchen)과 같은 고급 LLM을 원활하게 통합한다. ZTE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nubia Z70 Ultra에 풀스케일 DeepSeek-R1(6710억 매개변수 사용) 통합을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제품 라인업에 DeepSeek-R1 및 기타 최상위 LLM을 점진적으로 통합하여 AI의 다차원적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ZTE to highlight "Catalyzing Intelligent Innovation" at MWC Barcelona 2025, harnessing the power of AI 누비아(nubia)는 업계 최고의 사진 촬영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 차세대 풀스크린 플래그십 스마트폰 nubia Z70 Ultra와 스타일리시한 소형 폴더블 스마트폰 nubia Flip 2를 공개할 예정이다. 누비아는 '본투윈(Born to Win)' 콘셉트를 지향하며 모두를 위한 게이밍 스마트폰인 nubia Neo 3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AI OS를 통해 누비아 AI 스마트폰과 원활하게 상호작용하는 최초의 AI 이어폰인 nubia LiveFlip을 출시하여 AI 기반 풀시나리오 인터랙션 경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로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REDMAGIC은 세계 최초의 1.5K 오공(Wukong) 트루 풀스크린 게이밍 플래그십인 REDMAGIC 10 Pro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REDMAGIC은 업계 최초 4K 무안경 3D 게이밍 노트북과 태블릿, 다양한 e스포츠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e스포츠 생태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고 게이머를 위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ZTE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의 2-in-1 5G+AI Cloud Pad와 함께 홈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멀티폼 AI 디바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MWC 바르셀로나 2025 기간 동안, ZTE는 전시 부스에서 'AI for All' ZTE 디바이스 신제품 출시 행사, AIR DNA for Future Network 출시 행사, 다수의 공동 고객 출시 행사 등 여러 주요 활동을 주최하여 업계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GSMA가 주최하는 주요 주제별 포럼에 참여해 미래 네트워크의 진화, 네트워크 재편을 위한 AI의 역할, 사설 네트워크가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는 방법 등 주요 주제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와 사례 연구를 공유할 예정이다. ZTE는 글로벌 사업자, 업계 파트너 및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여 산업 전반의 지능형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I와 ICT 기술의 융합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지능형 혁신과 원활한 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3월 3일부터 6일까지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가속화되는 혁신을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순간을 ZTE와 함께해 본다. 자세한 정보는 MWC 바르셀로나 2025, ZTE 부스(3F30, Hall 3, Fira Gran Via)를 방문하거나 웹사이트(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5.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Communications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4 16:10글로벌뉴스

ISLE 2025, LED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 부문에서 신제품 수백 종 공개

선전, 중국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아시아 최대 규모의 LED 디스플레이 및 통합 오디오비주얼 시스템 전시회인 ISLE 2025가 2025년 3월 7일 선전 세계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WORLD)에서 개막한다. 총 8만㎡ 규모로 개최되는 ISLE 2025는 디스플레이 기술, 전체 LED 산업 체인, 오디오비주얼 통합, 음향•조명•영상의 융합 및 응용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개한다. ISLE 2025에서는 다음을 포함한 수백 종의 신제품이 첫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앱센(Absen): 저탄소 에너지 절약형 대형 스크린 A25 시리즈는 ㎡당 하루 1kWh 미만의 전력을 소비한다. 300㎡ 규모의 디스플레이를 운영할 경우 5년간 최대 미화 15만 달러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AOTO: 새로운 리테일 솔루션은 AI 기반 스마트 오더링과 XR 및 가상 프로덕션을 위한 RM 시리즈 LED를 갖추고 7680Hz 이상의 주사율과 15000:1 이상의 명암비를 특징으로 한다. 유니루민(Unilumin): Unatural Texture Screen은 선구적인 새로운 LED 장식 소재를 사용하여 공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레드맨(Ledman): Micro LED Product Ecosystem은 5G+8K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장면 미학을 창조한다. MUXWAVE: M3 Pro Transparent Display는 1080P 해상도의 4.22미터의 단면 드라이브가 특징이다. QSTECH: 홈 시어터 애플리케이션용 MIP All-in-one LED Display, 컨퍼런스 애플리케이션용 3세대 All-in-one LED Display, CX27 COB 실내용 신제품 및 DCI 인증 LED 시네마 스크린을 선보인다. 산시(Sansi):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의 창의적인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 MIP 시리즈는 기판에 수백만 미크론 수준의 LED를 통합하여 미세한 픽셀 피치, 초고휘도, 낮은 전력 소비, 긴 수명을 자랑한다. 스카이워스(Skyworth): 135인치 AI Super TV는 AI 스마트 모드가 있는 최초의 멀티모달 LED TV로, 콘퍼런스, 전시회, 프라이빗 시어터 등 기타 시나리오에 이상적이며 SCOB 패키징이 적용됐다. 하이크비전(Hikvision): 5세대 LED 캐비닛은 29.3mm 초슬림, 17kg/m²의 가벼운 무게와 다양한 캡슐화 방법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설치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BOE: MLED BYH-COB Pro P0.9 및 Ultra P0.9는 밝기, 에너지 효율성, 명암비, 색상 등을 새롭게 정의하여 하이엔드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하이센스(Hisense): Hisense U-Series LED All-in-One Flagship은 하이센스가 자체 개발한 ASIC 드라이버 칩과 Xinxin X 이미지 처리 칩을 탑재하여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위한 레퍼런스 수준의 화질을 제공한다. 유니뷰 테크놀로지(Uniview Technology): 세계 최고의 XC Series Graphene Cabinet LED Display는 우수한 방열 성능, 높은 강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NATIONSTAR: 칩 수준에서 마이크로 LED 칩을 패키징한 MIP 디바이스는 고휘도, 우수한 일관성, 100% 분광 분리를 특징으로 한다. INFiLED: 고객이 큰 꿈을 꾸고 견고한 디스플레이를 구축할 수 있도록 SolidSkin 기술을 제공한다. 컬러라이트(Colorlight): 5G+Ultra 16K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U9max 비디오 프로세서를 통해 대형 화면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구현이 더 쉬워진다. 노바스타(NovaStar): COEX 5G 솔루션은 비디오 소스에서 LED 디스플레이까지의 데이터 전송을 더 높은 대역폭으로 지원하며, 더 높은 비트 심도와 더 높은 프레임 속도로 비디오 소스를 전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디지버드(DigiBird): Yukit의 최신 컨트롤러인 LC3G48은 3120만 픽셀의 초대형 로드 용량을 지원한다. HDMI 2.1 비디오 입력, USB 3.0 재생, 중앙 제어 관리, 비주얼 프리뷰 등을 제공한다. 칩원(Chipone): 표준 인터페이스와 8K 제어 및 드라이브 올인원 칩 솔루션을 갖춘 4K 완전 자동 화면 접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AVCiT: IP 기반 KVM 및 AI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All-In-one Command Control Room Solutions로 기존 시스템과 디바이스의 성능을 강화한다. 광저우 즈후이윈 테크놀로지(Guangzhou Zhihuiyun Technology): AI 기술을 통해 종이 없는 스마트한 회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치우청(Chiu Cheung): Al 기술을 접목한 콘솔을 선보인다. 미래 지향적 기술 디자인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미디어콤(MediaComm): 저비용 AI+ 모니터링 솔루션은 4K60 광섬유 협업, AI 기반 카메라, 고급 AI 모델을 통합하여 지능형 분석, 향상된 의사 결정 및 효율적인 명령 운영을 지원하며 스마트 혁신을 가속화한다. 광저우 인차오(Guangzhou YinQiao): 스마트 회의를 위한 독창적인 사운드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전문 오디오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청각 동기화, 지능형 공생'을 구현한다. SOYO 테크놀로지(SOYO Technology): 2.4G/5.8G/Bluetooth/IR/UHF 등 디지털 무선 오디오•비디오 전송을 위한 하이테크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ISLE 홈페이지(https://www.isle.org.cn/?lan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4 16:10글로벌뉴스

게임물관리위원회, 센텀지구 유관기관과 함께 단체 헌혈 실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는 4일 센텀지구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력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헌혈을 통해 지역 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단체 헌혈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센텀지구 16개 유관기관(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APEC기후센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자미디어재단, KNN, 벡스코, 영화의전당,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KOICA 부산사무소)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단체 헌혈이 국가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5:29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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