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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경기에 텀블러 가져오면 스벅 아이스커피 드려요"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20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하는SSG랜더스 대 LG트윈스 3연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SG랜더스 선수들은 랜더스벅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스타벅스 데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랜더스벅 유니폼은 4월 10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 5분만에 매진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스타벅스는 3연전 기간 동안 경기장 내부와 외부 곳곳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준비했다. 먼저 입장권을 지참한 관람객이 개인 다회용 컵을 가져오면 경기장 외부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 하루 1천 잔씩 총 3천 잔 분량의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베어리스타를 3m 높이의 대형 사이즈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스타벅스 데이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구속 측정 이벤트도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당일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성과 여성 1명씩에게 스탠리 블루 워터 저그를 증정하고, 올해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 개점 26주년을 기념해 구속 뒷자리 숫자가 6을 기록하면 하루 100명씩에게 SS레이니 로켓 워터보틀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0세 이하 어린이 관람객이 구속이 30km/h를 넘기면 스타벅스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됐던 플레이모빌을 선물로 증정한다. 경기장 안에서는 SSG랜더스 선수가 외야석에 마련된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당일 전체 입장객 중 3명을 추첨해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닝 사이에 스타벅스 OX 퀴즈, 풍선 터뜨리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텀블러, 무료 음료 쿠폰, 기념 우산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스타벅스 데이 행사장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스타벅스_데이 #스타벅스_SSG랜더스)를 2회초 종료 전까지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SS 오텀 스탠리 베이츠 텀블러를 하루 3명씩 증정한다.

2025.04.19 12:55안희정

애플, 1분기 중국 아이폰 출하량 9% 감소…만리장성 넘기 힘드네

올해 1분기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중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IDC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980만 대로 감소해 점유율 13.7%로, 이전 분기 17.4%보다 3.7%p에서 하락하며 시장 5위를 기록했다. 애플의 중국 출하량은 7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에 중국 현지 업체들의 상황은 달랐다. 시장 선두주자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40% 증가한 1천330만 대를 기록했다. 그 뒤를 화웨이, 오포, 비보 등이 따랐다. 특히 샤오미와 화웨이는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또, 1분기 중국에서 출하된 전체 스마트폰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7천160만대에 달했다. 애플이 1분기 중국 시장에서 고전했던 이유에 대해 IDC는 중국 정부가 스마트폰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에 보조금을 지원했으나, 아이폰의 경우 프리미엄 가격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에 제외되며 고전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은 6천 위안(약 117만원) 미만 제품의 경우 약 15%가 지원된다.

2025.04.19 10:30이정현

"TV가 당신을 알아본다"…AI 기반 스마트홈 기기 놀랍네

35세 미만 소비자 57%, AI 음성 매칭 기술에 높은 관심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시장 조사 전문 기업 Hub Research LLC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TV 구매 의향은 감소하고 있지만, AI를 활용한 TV 소프트웨어와 기능 향상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AI 음성 매칭을 통한 시청 경험 맞춤화 기능에 대해 35세 미만 젊은 소비자의 57%, 35세 이상 소비자의 45%가 관심을 보였다. 이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와А인공지능 기능이 TV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소비자 중 절반이 이미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TV에서의 AI 기능 확장에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연령대별 차이로, 35세 미만 소비자들은 거의 모든 신기술 관련 TV 기능에 35세 이상 소비자보다 20-30%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 TV 보급률 82%, 주간 스트리밍 이용률 66%로 4년간 40% 증가 스마트 TV 보급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5년에는 미국 가정의 82%가 스마트 TV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2021년의 70%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스마트 TV를 통한 주간 스트리밍 이용률이 2021년 47%에서 2025년 66%로 40%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추세는 스마트 TV가 단순한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가정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TV 운영체제(OS) 시장에서는 로쿠(Roku)가 59%의 시장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의 타이젠(Tizen) OS가 49%, 아마존 파이어TV(Fire TV)와 LG의 웹OS(WebOS)가 각각 35%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1년 사이 로쿠, 삼성 타이젠, LG 웹OS의 점유율이 모두 상승했으며, 쿠모TV(XumoTV) OS도 1%에서 7%로 급성장했다. 유니버설 검색 기능 사용률 20%에 그쳐... 소비자들은 여전히 개별 서비스 검색 선호 흥미로운 점은 소비자들의 콘텐츠 검색 방식이다. 특정 콘텐츠를 찾고자 할 때 '유니버설 검색'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소비자는 20%에 불과했다. 대신 소비자들은 특정 서비스 내에서 직접 검색하는 방식(28%)이나 기타 방법(32%)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합된 검색 환경에 대한 기대와 달리, 소비자들은 여전히 개별 스트리밍 서비스 내에서의 탐색을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향후 음성 검색이나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이 이러한 행태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기존 검색 습관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스마트 초인종/보안 카메라 보급률 33%로 성장, AI 패턴 학습 기능 통합 확대 스마트홈 기기 시장에서는 스마트 초인종/보안 카메라와 스마트 온도조절기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 초인종/보안 카메라 보급률은 2024년 31%에서 2025년 33%로, 스마트 온도조절기는 22%에서 24%로 증가했다. 전체 스마트 기기 보유 가구 비율도 2023년 63%에서 2025년 69%로 꾸준히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기기들이 단순한 원격 제어를 넘어 AI 기능을 통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음성 인식과 패턴 학습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 습관을 학습하고 자동화하는 기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 스피커는 이미 많은 가정에서 보급되었으나 오디오 중심의 사용에서 비디오 통합 사용으로 확장할 여지가 여전히 남아있다. FAQ Q: TV에 AI 기능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나요? A: TV에 적용되는 AI 기능에는 음성 매칭을 통한 맞춤형 시청 경험 제공, 사용자 기반 정보 제공을 위한 센서 기술, 그리고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등이 있습니다. 35세 미만 소비자의 57%가 AI 음성 매칭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스마트 TV의 운영체제가 발전하면서 더 다양한 AI 기능이 통합되고 있습니다. Q: 스마트홈 기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A: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홈 기기는 스마트 초인종/보안 카메라(33%)와 스마트 온도조절기(24%)입니다. 이 기기들은 2024년 대비 각각 2% 성장했으며,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 강화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TV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A: TV 시장은 하드웨어 교체보다 소프트웨어 및 AI 기능 개선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조사에 따르면 46%의 소비자가 새 TV 구매 의향이 없다고 응답했지만, AI 기능 강화에 대한 관심은 높습니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이 '앰비언트 아트 디스플레이'(75%), '이동 가능한 경량 TV'(74%), '수면 소리 자동 재생'(64%) 등 혁신적 기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19 07:34AI 에디터

챗GPT를 광고 전략가로 바꾸는 4가지 데이터 연동 전략

AI에 실제 데이터를 먹이면 생기는 마법: 방글라데시 광고 지출 90% 절감 사례 검색 마케팅 전문 매체 Search Engine Land에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창의적인 콘텐츠 생성에 뛰어나지만, 실제 데이터 없이는 단순한 추측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입찰가를 조정하세요", "크리에이티브를 테스트하세요"와 같은 일반적인 조언은 도움이 되지만, 구체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생성형 AI에 실제 광고 데이터를 연결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AI가 당신의 캠페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방글라데시에서 전환율이 거의 없는데 지출이 늘고 있으니 해당 지역을 제외하세요"와 같이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이제 단순한 아이디어 생성기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구글의 스마트 입찰(Smart Bidding)이 일상화된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AI에 품질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실제 성과 데이터와 연결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단순한 입찰 최적화를 넘어 PPC 계정 관리의 전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계절성(Seasonality)을 예로 들어보자. 블랙 프라이데이 특수는 누구나 예상하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미국 소매 휴일 프리뷰(U.S. Retail Holiday Preview) - 2024년 6월'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쇼핑은 예상보다 훨씬 일찍, 때로는 9월부터 시작된다. 생성형 AI가 이러한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기 구매 패턴을 발견하고, 실제 고객 행동에 맞게 예산, 입찰, 크리에이티브를 조정하는 전략적 제안을 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자동 분석: 구글 애즈 스크립트로 주간 캠페인 리포트 자동화하기 구글 애즈 스크립트(Google Ads scripts)는 자동화의 강력한 도구지만, 개발자가 코드에 포함한 시나리오만 처리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계정 성과를 설명하는 스크립트는 모든 중요 KPI 변화의 조합을 고려해야 하므로, 개발자는 수백 가지 시나리오를 미리 예상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LLM을 활용하면 더 유연하고 섬세한 접근이 가능하다. 광고 데이터를 GPT에 공급하면, 결정론적 코드보다 훨씬 나은 성과 분석과 서술을 구성할 수 있다. 저자는 주간 스크립트를 설정하여 모든 캠페인의 노출, 전환, ROAS, CPA 등 주요 지표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이렇게 구조화된 데이터는 맞춤 프롬프트를 통해 GPT로 직접 전송되어 단순 요약을 넘어 문제 플래깅, 트렌드 강조, 전략적 다음 단계 제안 등을 수행한다. 스크립트 사용의 장점은 무료로 설치할 수 있고, 코드를 확인하여 로직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는 LLM에게 코드 맞춤화를 요청할 수도 있다. 지역 타깃 시장에 맞는 광고 제안이 필요한가? 스크립트 프롬프트를 맞춤화하여 LLM에게 타깃 지역과 새 광고 및 키워드에 사용할 언어를 알려준다. 더 나은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가? 캠페인 수준이 아닌 광고 수준의 성과 데이터를 공급한다. AI가 데이터를 직접 요청한다: 앤트로픽의 MCP로 실시간 캠페인 최적화 구조화된 데이터 내보내기를 넘어가고 싶다면, 앤트로픽(Anthropic)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이 AI 네이티브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MCP는 지능형 미들웨어 레이어로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생성형 AI 모델이 정적 보고서를 기다리지 않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게 한다. MCP는 "AI 어시스턴트를 다양한 데이터 소스 및 도구와 연결하여 모델이 정적 훈련 데이터를 넘어 실시간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오랫동안 사용해온 API의 맥락에서 살펴보자. API는 컴퓨터 시스템이 표준화된 방식으로 통신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API는 구조화되고 결정론적인 프로그래밍에 의존하며, 개발자가 어떤 API를 언제 호출할지 결정해야 한다. 생성형 AI의 진정한 힘은 유연성에 있다. AI가 상황에 맞게 스스로 적절한 API를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것이 바로 새로운 MCP 모델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계정 최적화 조언을 요청하면, MCP는 먼저 높은 수준의 캠페인 성과 데이터를 검색한다. 성과가 좋지 않은 캠페인을 감지하면, 저조한 결과를 유발할 수 있는 헤드라인, 타겟팅, 설정 등의 특정 요소를 분석하기 위해 더 자세한 광고 보고서를 요청한다. 링크드인 데모에서 마이크 로즈(Mike Rhodes)는 이 개념을 실제로 보여주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와 맞춤 구축된 구글 애즈 인스펙터를 사용하여, AI는 대화를 기반으로 실시간 성과 데이터를 요청했다. 단순히 보고서를 읽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기반으로 필요한 것을 요청한 것이다. 그 결과, 클로드는 성과가 낮은 캠페인을 식별하고, 예산 이동을 추천하며, 사전 데이터 입력 없이 최적화 제안을 제공하는 전략가처럼 행동했다. 버튼 하나로 ROAS 목표 달성: 오픈AI의 GPT 액션으로 예산 자동 조절 MCP가 모든 LLM이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토콜인 반면, 오픈AI(OpenAI)는 GPT 액션(GPT Actions)이라는 자체 변형을 사용한다. 오픈AI가 선도적인 생성형 AI 제공업체이므로, 장기적으로 가장 좋은 솔루션이 아닐 수 있더라도 이들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픈AI의 커스텀 GPT는 누구나 자신의 필요에 맞게 모델을 맞춤화할 수 있게 한다. 저자는 각 클라이언트마다 맞춤형 GPT를 만들어 해당 클라이언트의 고유한 요구와 선호도에 맞게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권장한다. 맞춤 지침과 지식에 추가된 정적 파일 외에도, 커스텀 GPT는 어시스턴트가 데이터 소스, CRM 또는 구글 애즈와 같은 API가 있는 모든 것과 직접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하는 액션을 지정할 수 있다. GPT 액션은 기본적으로 자연어 지침으로 래핑된 API 호출이다. 이를 통해 모델은 대화 중에 특정 작업을 트리거하거나 실시간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이러한 액션은 지난 30일간의 캠페인 성과를 요청하거나, 목표 예산을 초과한 캠페인을 일시 중지하는 등의 데이터 요청 및 변경에 사용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GPT는 데이터만 가져오지만, 곧 데이터를 사용하여 광고주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력과 행동을 생성할 것이다. 이런 상황을 상상해보자. GPT가 ROAS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지출이 초과되는 캠페인을 발견한다. 그것을 플래그하고 서면 근거를 제공한다. 승인하면 예산을 줄이거나 캠페인을 일시 중지한다. 플랫폼에 로그인할 필요도, 지연도 없다. 이러한 기능은 이미 커스텀 GPT에서 사용 가능하며, 캠페인 성과 데이터, 분석 도구 및 보고 대시보드와 워크플로를 연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부 고급 기능(예: 예약된 작업)은 아직 베타 버전이지만, 핵심 액션 기능은 완전히 사용 가능하며 오늘 바로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질문만 하세요, 답은 AI가: '주간 ROAS가 하락한 캠페인은 무엇인가요? 저자는 프로그래머로 경력을 시작했기 때문에 위의 세 가지 옵션에 모두 흥미를 느끼지만,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자신만의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럴 필요도 없다.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이미 알고 있는 플랫폼 내에서 작업하는 것을 선호한다. 챗봇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은 좋지만, 일반적으로 광고주들이 원하는 규모와 효율성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상적인 솔루션이 별도의 챗봇과 대시보드 사이를 오가는 우회로가 아닌 AI 강화 도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AI가 구글 시트, 문서, 슬랙, 노션과 같은 도구 내부에 등장하는 이유다. 더 빠르고, 더 매끄럽고, 덜 방해적이다. PPC에서도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캠페인 데이터를 내보내 외부 AI 도구에 연결하는 대신, 일부 광고주들은 생성형 AI를 워크플로에 직접 가져오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저자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도구에 대해 말하자면, 그의 회사는 AI와 계정 데이터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어시스턴트는 MCP와 유사하게 작동하여 즉석에서 관련 데이터를 가져와 광고주가 질문하는 모든 것을 돕는 데 사용한다. 이 도구는 구글 애즈 계정에 직접 연결되어 "주간 ROAS가 하락한 캠페인은 무엇인가요?", "지난 90일 동안 가장 성과가 좋은 헤드라인은 무엇인가요?", "이번 주에 예산을 어디로 재할당해야 할까요?"와 같은 자연어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런 유형의 내장 AI는 다음 세대 PPC 도구를 더 똑똑할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확장 가능하게 만든다. 노벨상 수준의 AI가 예측하는 캠페인 성과: 다리오 아모데이의 미래 비전 이제 우리는 AI가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일을 기반으로 최적화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일어날 일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등장하고 있는 것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예측이다. 생성형 AI 도구는 성과 트렌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예산 우선순위를 변경하며, 자체 데이터의 예측 신호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티브를 형성할 수 있는 전략 엔진으로 진화하고 있다. 앤트로픽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가 "사랑의 기계들(Machines of Loving Grace)" 에세이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AI 시스템이 "생물학, 컴퓨터 과학, 수학, 공학을 포함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와 일치하거나 그를 능가하는 지적 능력"을 갖는 세계로 향하고 있다. PPC 측면에서 이는 단순히 캠페인 성과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을 예측하고 지표가 타격을 받기 전에 다음에 할 일을 추천하는 도구를 의미한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기반은 이미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실제 성과 데이터와 연결되면, 반응형 어시스턴트에서 선제적인 전략가로 변모할 것이다. FAQ Q. 생성형 AI를 광고 데이터와 연결하면 어떤 실질적인 이점이 있나요? A: 생성형 AI를 광고 데이터와 연결하면 막연한 조언("입찰가를 조정하세요") 대신 데이터에 기반한 구체적인 전략("방글라데시에서 전환율이 낮으니 해당 지역을 제외하세요")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적 트렌드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고객의 실제 행동 패턴에 맞춰 캠페인을 최적화할 수 있어 마케팅 ROI가 향상됩니다. Q.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이란 무엇이며 PPC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나요? A: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은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게 해주는 지능형 미들웨어입니다. 기존 API와 달리 AI가 스스로 필요한 데이터를 결정하고 요청할 수 있어, PPC 관리에서 성과가 저조한 캠페인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상세 데이터를 분석하여 구체적인 최적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케터의 분석 시간을 줄이고 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Q. 생성형 AI와 광고 데이터를 연결하는 방법 중 비프로그래머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마케터도 내장 AI 기능이 있는 PPC 관리 도구를 사용하면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도구들은 구글 애즈 계정에 직접 연결되어 "주간 ROAS가 하락한 캠페인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자연어 질문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오픈AI의 커스텀 GPT도 기술적 지식 없이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만들 수 있는 접근 가능한 방법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18 21:04AI 에디터

최수연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관계 입장 변화 없다" 재차 강조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라인야후 지분을 단기적으로 매각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최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근 보도된 라인야후 지분 관련된 내용은 오보이고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역시 “최수연 대표가 말한 내용이 맞다”며 “과기부도 이와 같은 내용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외교부가 제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과기부도 국익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잘 챙겨야 한다”고 제언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일 사내 공지를 통해 “라인야후 지분과 관련해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며 “지난달 31일 마지막으로 제출된 정기 보고서는 라인야후의 보안 거버넌스 구축이 미리 공개한 계획에 맞춰 잘 진척되고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보고서 내 네이버와 지분 관계에 대한 입장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최 대표는 과방위의 긴급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당초 이해진 의장도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전일 제외됐다.

2025.04.18 19:13김민아

스픽, 포브스 '2025 AI 50' 리스트 선정

스픽이지랩스코리아(대표 코너 니콜라이 즈윅)가 운영하는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이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25 AI 50' 리스트에 선정됐다. 언어 교육 분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포브스 2025 AI 50 리스트는 매년 AI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 문제 해결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상장 기업을 선정하는 리스트다. 실리콘밸리의 대표 VC인 세콰이아 캐피털과 성장단계 전문 투자사인 메리테크 캐피털이 공동으로 선정했다. 기업들의 기술력, AI 활용도, 사업성 등을 정량적 알고리즘과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별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천860개 기업이 후보로 등록했다. 스픽은 선정된 50개 기업 중 유일한 언어 교육 분야 기업이다. 스픽은 기존의 언어 학습 틀을 깨는 독자적인 AI 음성인식 기술로 글로벌 언어 교육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출시 후 5년 만에 전 세계 약 1천만 명의 사용자가 영어와 스페인어를 배우는 데 스픽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6% 이상이 스픽 이용자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에는 약 1천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1조4천억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했다. 코너 니콜라이 즈윅 스픽이지랩스코리아 대표는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글로벌 커리어와 문화 간 소통을 열어주는 열쇠다. 스픽은 AI 기술을 통해 언어 장벽을 허물고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18:20백봉삼

네이버, 댓글 조작 막는다…"비정상 댓글 급증시 알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댓글 조작을 통한 여론 왜곡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댓글 조작이 발생했을 경우 이용자들에게 이를 알리는 공지문을 게재하는 방식을 이달 말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18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에게 “네이버가 지금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가 오염됐는데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만 본다'는 비판의 시선이 있다”며 “실시간으로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는 댓글들이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뉴스 좌표를 지정하고 댓글 공감 수를 급증시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조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심려 깊게 생각한다”며 “오는 28일경 댓글 공감을 비정상적으로 늘리는 활동이 발생하면 언론사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고 이용자들도 알 수 있도록 기술적인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비정상적으로 트래픽이 급증하면 해당 댓글 창을 운영하는 언론사에게 알려주고 뉴스를 보는 이용자가 이를 알 수 있도록 공지문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4.18 18:08김민아

"정보보호 인력 양성? 사후 관리 중요"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좋지만 이후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홍순좌 코어시큐리티 부사장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학술대회(NetSec-KR)'에서 이같이 밝혔다. 넷섹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이 시작된 1995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대 정보보호 학술대회다. 홍 부사장은 '사이버 보안 직무 역량을 측정해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사장은 “미국 보안 인력 업체 사이버시크(Cyberseek)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국가 차원에서 공인된 전문 인력 수급 현황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슨 기업이 어떤 일할 사람을 찾는지 알 수 있다”며 “경력을 어떻게 개발하면 좋은지도 알려준다”고 전했다. 홍 부사장은 “한국도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많이 투자했으나 이를 어떻게 관리할지는 미국·유럽보다 소홀했다”며 “미국은 연방기관·연구소·학교·산업계가 하나로 뭉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보보호 인력 역량을 개발하고 역량을 평가한 뒤 이를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한국은 역량을 개발하는 데 머물렀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이버 역량을 항목별로 온라인 정량 평가하는 도전을 하고 있다”며 “자격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발행해 가치를 인정받느냐가 역량 인증”이라고 소개했다. 이용수 메타에씨케이 대표는 '보안 인식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사이버 모의 훈련 정량적 평가 방법'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사이버 훈련하지만 피해는 줄지 않고 있다”며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에 따라 훈련 참여도가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또한 이런 한계를 안다”며 “설문 응답자 61.5%가 훈련 결과를 정량적으로 보고 회사 정보 보안 수준을 어떻게 개선할지 알길 원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보안 인식 수준을 고려한 '안티 피싱 훈련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음 달 선보일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에 시범했더니 보안 인식 수준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용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단장은 '지역 정보 보호 지원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전달했다. 이 단장은 “지방에서도 정보 침해 사고가 나지만 수도권보다 관심이 적고 지원도 부족하다”며 “2013년 산업단지로 직접 찾아가 돕기 시작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침해 사고가 터져도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알더라도 꺼리는 기업도 많다”고 했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침해 사고는 1천882건으로 2021년 640건보다 3배 늘었다. 중소기업이 주로 당했다. 이 단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랜섬웨어 대응법을 알려줬다”며 “해킹방어대회를 열고 악성코드 분석·탐지 같은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ISA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중소기업에 정보 보호 상담을 총 2천593건 했다. 방화벽과 백신 같은 보안 장비는 3천147개 지원했다. 지난해 58억원을 투입한 결과 피해 예방 금액은 575억원으로 추정했다. 10배 성과를 거둔 셈이다.

2025.04.18 17:30유혜진

中 "자동차 광고에 '스마트 주행'·'자율주행' 용어 쓰지마"

중국 정부가 자율주행차의 안전 우려가 높아지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8일(현지시간)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 수요일 자동차 제조사 대표 약 60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자동차 광고 시 과장 및 허의 홍보를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동차 제조사가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홍보할 때 '스마트 주행' 또는 '자율 주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 해당 기술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련 회의록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규칙에 따라 이제 자동차 제조업체는 승인 없이 이미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에 제공된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업데이트 해 테스트하고 개선할 수 없게 됐다. 이제 업체들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출시에 앞서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충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회의에는 아우디를 포함한 최소 7개 브랜드 사와 ADAS를 공급하는 화웨이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규제 조치가 나온 배경에는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ADAS를 장착한 신모델 출시에 앞다퉈 나서고 있고,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서 핵심 판매 포인트로 '스마트 주행' 기능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자동차 업체 비야디(BYD)는 지난 2월 저렴한 차량 모델을 대거 출시했는데, 이 모델들은 1만 달러 미만의 가격에 무료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를 포함한 다른 경쟁사들도 마찬가지다. 중국 공안부 교통안전연구센터는 지난 14일 자동차 제조사가 광고에서 운전자 보조 기능을 조작하거나 과장해 소비자를 오도할 경우 광고비의 5~1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하거나 영업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허위 광고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형법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가해자는 2년 미만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조치는 차량 안전에 대한 우려와 ADAS 관련 사고들이 증가하면서 시행됐다. 지난 달 샤오미 전기차 SU7가 가드레일에 충돌한 뒤 폭발해 탑승자 3명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 사고 직전 차량은 고속도로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고 있었고, 충돌 이후 차 문이 열리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

2025.04.18 17:09이정현

과방위, EBS 사장 선임·TV 수신료 두고 이진숙 위원장과 공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야당 의원들 간에 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회의에선 공영방송 인사 문제와 TV 수신료 징수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정면으로 부딪혔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위원장이 방통위 2인 체제 하에서 신동호 EBS 사장을 임명한 것을 문제 삼으며, 법원 판례에 어긋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훈기 의원은 “명백한 알박기 인사”라며 “법원이 방통위 2인 체제가 위법하다고 판단한 사례가 여러 차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문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신 사장의 취임은 현재 법원 결정으로 취임이 보류된 상태다. 김유열 전 사장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 의원은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 재허가 절차에 들어간 점도 비판하며, 2인 체제에서는 이를 추진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방송법에 따라 재허가 없이 방송할 수 있는 기간이 최대 1년인데, 왜 지금 2인 체제에서 재허가를 서두르느냐”며 “2인 체제가 방통위의 완전체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진숙 위원장은 과반 구성 자체가 지연되고 있다고 반박하며, 인사 교착의 책임이 야당에도 있다고 응수했다. 이 위원장은 “서두른 게 아니라 오히려 늦어진 것”이라며 “민주당이 방통위를 5인 체제로 만들어주면 된다”고 받아쳤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법원의 반복된 판단을 언급하며 이 위원장의 고집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법원은 6차례에 걸쳐 방통위의 2인 체제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여전히 아집을 부리는 탓에 방송사들도 소송비용을 떠안고 있다. 이 위원장이 낭비한 혈세를 토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제 탄핵 비용으로 4천400만 원의 세금이 쓰였다. 탄핵을 추진한 의원이 먼저 토해내면 저도 고려하겠다”고 응수했다. 전날 국회를 통과한 'KBS·EBS 수신료 통합징수법'(방송법 개정안)도 도마에 올랐다. 1년 9개월 전 시행된 수신료 분리징수 제도는 이번 법 개정으로 중단됐고, 이에 따라 수신료는 다시 전기요금과 함께 청구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국회 재의결로 통과된 것은 22년 만이다. 이 위원장은 “KBS 직원 5천 명을 위해 5천만 국민이 희생된 법”이라며 “수신료를 올리는 것이 맞는 것이지, 분리징수라는 국민의 선택권을 국회가 막아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다. 이에 야당은 공영방송 재정난과 국민 부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맞섰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2천500억 원 수신료를 국민이 희생한 거라면, 위원장의 월급도 국민 입장에선 희생”이라고 밝혔다. 이훈기 의원도 “KBS 연간 손실액이 800억~1천억원에 달한다”며 “공영방송이 고사 직전인데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2025.04.18 16:33최이담

TS, 민간검사소 테슬라 전기차 검사능력 높인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은 KADIS(Korea Automobile Diagnosis Intergrated system) 이용 민간검사소 약 1천100곳에 테슬라 차량 진단이 가능한 전용 진단케이블을 무상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KADIS는 TS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자동차 전자장치 검사를 위해 독자 개발한 검사기기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차량 전자장치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다. TS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내 전기차에 맞춰 검사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에 테슬라 전기차에 적용하기 힘들었지만, 지속적인 협력 노력을 통해 KADIS를 활용해 배터리를 포함한 첨단전자장치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2023년 1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시범운영해왔다”고 전했따.. TS는 민간검사소의 전기차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KADIS 보급을 추진, 2023년 전체 민간검사소 1천872곳 가운데 542곳(28.9%)에 보급한 데 이어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협력으로 민간검사소 구매 희망자를 모집하고 공동구매를 추진함으로써, 현재 1천57곳(56.5%)로 늘어났따. TS는 이번 무상 보급을 통해 전기차 소유자들이 TS 검사소 뿐만 아니라 여러 민간검사소에서도 검사 수검이 가능해 수검 편의성이 향상되고, 검사기술 향상을 통한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전기차 비중이 증가하는 흐름에 따라 친환경차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검사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 안전을 위해 정부·민간과 협력해 배터리 성능과 첨단 안전장치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수소·전기차는 전년대비 각각 3천672대(10.7%↑)와 14만344대(25.8%↑)로 증가했다. 전체 등록대수 가운데 전기차 등록대수 비중도 2.1%에서 2.6%로 증가했다.

2025.04.18 16:15주문정

[유미's 픽] "르세라핌이 대안?"…구글 제미나이, '지브리 열풍' 챗GPT 넘기 안간힘

식지 않는 '지브리 밈' 열풍 속에 오픈AI의 챗GPT가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AI) 시장 장악에 나서자 구글이 K-팝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앞세워 견제에 나섰다. 인지도 확대를 통해 이용자 수를 늘리려는 전략이다. 구글은 '르세라핌'과 협업해 안드로이드 및 최신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의 활용법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악 콘텐츠와 기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협업이다. 영상에선 르세라핌 멤버들을 통해 전 세계 팬과 이용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AI를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한다. 안드로이드가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해 뮤직 비디오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 3월 31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된 르세라핌의 신곡 '컴 오버(Come Over)' 뮤직비디오도 협업의 일환이다. 여기에선 르세라핌 멤버들이 카메라로 촬영한 애너그램 문장을 제미나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석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바로 전달하는 등 제미나이의 통합형 AI 어시스턴트 기능이 소개됐다.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최신 안드로이드 및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멤버들은 제미나이 라이브의 비주얼 인식 기능을 활용해 공간을 분석하고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거나 ▲복잡한 가구 조립 시에 도면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찍어 제미나이로부터 도움을 받고 ▲이미지 속의 그림 작품의 정보를 탐색해 실제 전시 장소를 구글 지도로 안내하거나 ▲유튜브로 요리 영상을 시청하다가 재료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해 마트에서 외국어로 표기된 식재료를 실시간으로 번영하는 등의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 신경자 구글 아태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및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이번 르세라핌과의 글로벌 캠페인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K-팝 문화와 안드로이드 및 제미나이라는 최첨단 기술의 성공적인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단순한 기능 시연을 넘어 르세라핌이 보여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제미나이로 일상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 그 유용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구글이 '제미나이'의 새로운 버전 공개를 통해 기술 고도화에 나섰지만, 오픈AI의 '챗GPT'에 비해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가 쏟아지자 이처럼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챗GPT는 2022년 11월 출시 5일 만에 글로벌 이용자 100만 명을 확보하고 2개월 만에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1억 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MAU는 3억9천300만 명에 달했다. 챗GPT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높은 접근성으로 다양한 이용자층을 끌어들이고 이와 동시에 유·무료 버전을 적절히 조합해 수익화(무료 이용자로 유입 후 유료 전환 등)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이 인기를 끌면서 신규 설치 및 유료 회원 수가 폭증하기도 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챗GPT 신규 설치는 모두 272만7천599건으로 전체 모바일앱 가운데 가장 많았다. 반면 구글은 '제미나이'의 MAU 수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선 제미나이 MAU가 지난해 2월 2천300만 명에서 6월 3천700만 명, 10월 4천200만 명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챗GPT MAU와 단순 비교하면 압도적인 격차다. 웹사이트 방문 트래픽에서도 챗GPT가 제미나이를 크게 앞섰다. 챗GPT 웹사이트 월간 방문 횟수는 약 15억~16억 회로 제미나이(약 3억~4억 회)보다 약 4배 높았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챗GPT는 10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난 해 11월 MAU는 257만7천339명(안드로이드 AOS+아이폰 iOS)을 기록했다. 반면 '제미나이' MAU는 6천385명(AOS 한정)에 그쳤다. 지난 2월 조사된 국내 AI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에서도 '제미나이'는 5위권에 들지 못했다. 순위는 챗GPT가 387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에이닷(155만 명), 3위 뤼튼(85만 명), 4위 퍼플렉시티(46만 명), 5위 딥시크(40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자들은 제미나이를 사용하려면 구글 클라우드 계정을 설정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업무 환경을 구성해야 해 어려움이 있다"며 "이 탓에 개발자들이 제미나이보다 챗GPT 등을 선호하고 있어 격차를 좁히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오픈AI 챗GPT가 일반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이 신드롬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격차는 더 벌어진 모습"이라며 "구글이 제미나이 경쟁력을 높이려면 단순 기술적 우위를 넘어 사용자 중심의 경험과 신뢰도를 구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5.04.18 16:00장유미

챗GPT, 사진 '위치 추적' 능력 탁월…'사생활 침해' 어쩌나

오픈AI(OpenAI)의 새로운 AI 모델이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의 위치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기능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 기능의 잠재적 위험성이 주목받고 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이미지를 '추론'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 o3와 o4-mini를 출시했다. 이 모델들은 업로드된 이미지를 잘라내고, 회전하고, 확대하는 등의 방식으로 철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심지어 흐릿하거나 왜곡된 사진도 처리 가능하다. 이러한 이미지 분석 기능이 웹 검색 능력과 결합되면서 강력한 위치 추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X 사용자들은 특히 o3 모델이 미묘한 시각적 단서를 통해 도시, 랜드마크, 심지어 레스토랑과 바까지 추론하는 데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모델들은 대부분의 경우 과거 챗GPT(ChatGPT) 대화의 '기억'이나 사진에 첨부된 메타데이터인 EXIF 데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위치를 추론하는 것으로 보인다. X에는 사용자들이 챗GPT에 레스토랑 메뉴, 동네 사진, 건물 외관, 자화상 등을 제공하고 o3에게 'GeoGuessr'(구글 스트리트 뷰 이미지로부터 위치를 추측하는 온라인 게임)를 하는 것처럼 지시하는 예시가 넘쳐나고 있다. 한 X 사용자는 "챗GPT o3의 재미있는 기능이다. 지오게서!" 라고 글을 올렸으며, 다른 사용자는 "o3는 놀랍다. 친구에게 무작위 사진을 달라고 했고, 그들이 도서관에서 찍은 무작위 사진을 주었다. o3는 20초 만에 정확한 위치를 알아냈다"고 언급했다. 이는 명백한 잠재적 프라이버시 문제다. 악의적인 사용자가 예를 들어 특정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스크린샷으로 저장해 챗GPT를 사용해 해당 인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물론 이런 일은 o3와 o4-mini 출시 이전에도 가능했다. 테크크런치는 여러 사진을 o3와 이미지 추론 기능이 없는 이전 모델인 GPT-4o에 입력해 모델들의 위치 추측 능력을 비교했다. 놀랍게도 GPT-4o는 대부분의 경우 o3와 같은 정확한 답변에 도달했으며, 심지어 더 빠른 속도를 보였다. 테크크런치의 간단한 테스트 중 o3가 GPT-4o가 찾지 못한 장소를 찾아낸 경우가 적어도 한 번 있었다. 어두운 바에 있는 보라색 코뿔소 머리 장식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o3는 정확하게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의 스피크이지라고 답했고, GPT-4o는 영국 펍이라고 잘못 추측했다. 그렇다고 o3가 이런 면에서 완벽한 것은 아니다. 테크크런치의 여러 테스트에서 실패도 있었다. o3가 반복 루프에 빠져 합리적으로 확신할 수 있는 답변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위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X의 사용자들도 o3의 위치 추론이 상당히 빗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능력 있는 이른바 '추론' AI 모델이 제시하는 새로운 위험을 보여준다. 챗GPT에서 이런 종류의 '역방향 위치 조회'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거의 없어 보이며, 오픈AI는 o3와 o4-mini에 대한 안전 보고서에서 이 문제를 다루지 않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오픈AI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기사 작성 시점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 ■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4.18 15:53AI 에디터

한전KDN, 창립 33주년 '글로벌 에너지ICT 플랫폼 기업' 도약 다짐

한전KDN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글로벌 에너지ICT 플랫폼 기업' 도약을 다짐했다.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한전KDN(대표 박상형)은 지난 17일 전 직원 3천 여명이 현장 참여와 실시간 중계로 진행한 '창립 제33주년 기념행사'에서 '33년을 넘어, 더 나은 내일로' 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식전 팝페라 공연팀 '사과나무'의 무대로 시작해 공로상·모범직원상 표창, 'KDN 품질명장' 인증패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KDN 품질명장'은 품질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내 전문가에게 처음으로 수여된 인증으로 향후 조직 내 품질 문화 정착의 기틀이 될 전망이다. 또 전 직원 중 33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 깜짝 추첨 이벤트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 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기념사에서 “한전KDN은 지난 33년간 국가 전력망의 디지털화를 이끌며 에너지 ICT 산업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는 AI 기반 에너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디지털 ESG 경영, 청렴윤리 및 내부통제 강화,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열린 소통의 기업문화 구축이라는 5대 방향성 실천으로 강한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1992년 설립 이후, 전력 분야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그리드·전력IT 서비스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KDN은 창립 33주년 기념식에서 '더 강한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하며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향한 새로운 10년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04.18 15:48주문정

CGTN: 국가 정상 외교, 중국과 캄보디아 간 철통같은 우호 증진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이 중국과 캄보디아 간 철통같은 우호 증진, 경제 및 무역 협력 결실, 문화 교류를 통한 관계 강화 등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다뤘다. 베이징 2025년 4월 18일 /PRNewswire/ --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이 목요일,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캄보디아 국왕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캄보디아가 다른 국가 간에도 평등, 상호 신뢰, 윈윈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가 캄보디아를 포함한 이웃 국가들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믿는다며, 중국-캄보디아 미래 공유 공동체 건설은 역사와 국민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과 캄보디아 관계는 세계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유지되어 왔다. 양국 관계는 양국의 선대 지도자들에 의해 형성되고 다져졌다. 2023년 2월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양국은 정치 협력, 생산 능력 및 품질, 농업, 에너지, 안보, 인적 교류 등 6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이아몬드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9월, 훈 마넷(Hun Manet)은 캄보디아 총리로 취임한 후 첫 공식 해외 순방지로 중국을 선택했다. 훈마넷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캄보디아와 중국 간의 철통 우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 5월, 캄보디아 왕립 정부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캄보디아 발전에 대한 역사적인 기여를 기리기 위해 프놈펜의 한 도로를 '시진핑 대로(Xi Jinping Boulevard)'로 명명했다. 명명식에서 훈 마넷 총리는 시 주석과 캄보디아 지도자들의 공동 노력 아래 양국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경제 및 무역 협력의 결실 첫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자유무역협정과 중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덕분에 양국 간 교역이 눈에 띄게 확대됐다. 중국은 13년 연속 캄보디아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다. 그리고 2024년 양국 간 교역액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미화 178억 3천만 달러에 달했다. 쌀, 바나나, 망고, 용안, 코코넛, 바사 생선 등 캄보디아의 고품질 농수산물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승인됨에 따라 중국 소비자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졌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국민의 소득도 높아졌다. 둘째, 투자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중국은 13년 연속 캄보디아의 최대 외국인 투자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교통, 전력, 농업, 제조업, 관광, 경제특구, 정보통신기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대규모로 투자가 이뤄져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CGTN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95.4%가 중국 기업의 캄보디아 내 투자 또는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95%는 중국이 세계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교류를 통한 중국-캄보디아 관계 강화 정치•경제 협력 외에도 양국은 문화 교류 분야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교류는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중국-캄보디아 인적 교류는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의 핵심 축으로, 2024년 중국-캄보디아 인적 교류의 해를 맞아 더욱 강화됐다. 지난 몇 년 동안 '러브 하트 저니(Love Heart Journey)', '브라이트 저니(Bright Journey), '스마일 저니(Smile Journey)' 등 다양한 의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20개 이상의 캄보디아 지방과 도시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공자학원(Confucius Institute)'은 2009년 캄보디아에 설립된 이래 양국 간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며 10만 명 이상의 캄보디아 학습자들에게 무료 중국어 수업을 제공해 왔다. 양국 간 문화 교류는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Global Civilization Initiative)의 이정표 아래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문화, 청년, 미디어, 싱크탱크, 관광, 기술, 의료, 문화유산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 혜택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시 주석은 캄보디아 국빈 방문에 앞서 공식 발표문에서 "인적 교류를 더 자주 이어가야 한다"며 "연대와 화합을 견지하고, 더 많은 문화적 대화를 나누며, 국가 거버넌스에 대한 경험 공유를 늘려야 한다. 문화, 관광, 청소년 교류, 문화유산 보호 및 복원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확대하고, 인적 교류를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ews.cgtn.com/news/2025-04-17/Head-of-state-diplomacy-promotes-China-Cambodia-ironclad-friendship--1CE47UnGmt2/p.html

2025.04.18 15:10글로벌뉴스

가민, 스마트 헤드라이트 4K 카메라 '바리아 뷰' 출시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4K 헤드라이트 카메라를 탑재한 600루멘 밝기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를 신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리아 뷰는 사고 발생 시 충격을 감지해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하는 헤드라이트 카메라와 밝기 조절이 가능한 헤드라이트를 결합한 통합형 디바이스다. 별도 판매되는 바리아 RCT715 후방 카메라와 연동해 전·후면에서 동시에 주행 영상을 기록할 수도 있다. 헤드라이트가 꺼진 상태에서 최대 9시간,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는 최대 7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지원한다. 전자식 흔들림 보정(EIS) 기능이 탑재돼 노면 상태나 주행 환경과 무관하게 흔들림 없는 선명한 4K 영상을 기록한다. 주행 중 사고를 감지하면 사고 전·중·후 영상을 자동 저장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바리아 앱을 통해 간편히 확인 및 편집 가능하며,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가민 볼트로 업로드한다. 헤드라이트에는 새로운 컷오프 빔이 적용돼 차단선 위의 빛 강도를 최소화하면서도 밝은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맞은편 운전자 및 라이더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600루멘 밝기의 5가지 조명 모드를 지원하며, 유저는 주행 환경에 맞춰 모드를 직접 조정하거나 호환 가능한 가민 엣지 사이클링 컴퓨터와 연동해 속도와 주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바리아 뷰는 야간 주행에도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이딩 하는 모든 순간을 기록해 유저들은 안심하고 라이딩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바리아 뷰는 오는 28일부터 가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가민 브랜드샵에서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82만9천원이다.

2025.04.18 14:38신영빈

에브리봇, 과천에 새 터전…"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이 올해 과천에 새 터전을 꾸리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한다. 에브리봇은 본사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어반허브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사옥은 총면적 5천183㎡(1천570평) 규모다. 기존 판교 사옥보다 1.5배 넓은 공간을 갖췄다. 과천어반허브 A동 6층 전체를 에브리봇과 계열사 에브리봇모빌리티, 하이코어가 단독으로 사용한다. 사무공간은 업무 분야별 협업이 쉽도록 배치했다. 곳곳에 업무 소통과 회의를 위한 공간을 마련,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했다. 직원 복지에도 중점을 뒀다.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전용 라운지 등 휴식 공간을 충분히 마련했다.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환경에서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에브리봇은 사옥 이전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확장된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로봇 신제품 연구개발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을 운영하는 계열사들과 한 공간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R&D, 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에브리봇은 올해 자율주행로봇 제품화 본격화해 실적 개선 나선다는 계획이다.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약 57% 늘어난 468억원으로 정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 본사 이전은 회사의 새로운 성장과 혁신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계열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8 14:28신영빈

애플 "온실가스 10년간 60% 감축"…환경보고서 성과 공개

애플이 지난 10년간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을 60% 이상 감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애플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배출량 감축, 재생 에너지, 재활용 소재와 관련된 '환경 경과 보고서'를 이날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향후 5년 안에 전체 탄소 발자국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애플 2030' 전략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애플은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 2015년 수준 대비 7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공급망 동력원을 재생 가능 전기로 전환하거나, 더 많은 재활용 소재로 제품을 설계하는 등 조치로 지난해 약 4천100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협력 업체의 재생 에너지 전환도 독려했다. 지난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협력업체는 84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했다. 애플의 직접 반도체 협력업체 26곳과 직접 디스플레이 협력업체 전체는 2030년까지 애플 관련 생산 시설에서 최소 90%의 불소화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모든 자석에 99% 재활용 희토류 원소를 사용하고 설계한 모든 배터리에 99%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했다. 협력업체 매립 폐기물은 60만톤을 감축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 애플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애플 스토어에서 환경 보호의 가치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애플은 5월 6일까지 '다시 꿈꾸다. 가치를 살리다'를 주제로 무료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연다. 환경 운동가, 러닝 코치, 패션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알린다. 리사 잭슨 애플 환경·정책·사회정책 담당 부사장은 "애플은 제품 제작 시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재생 에너지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전 세계 수자원을 아끼고 폐기물을 방지하고 있다"며 "2030년에 가까워질수록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욱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5.04.18 14:27신영빈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제조원가 낮추고 시장 강공

LG디스플레이가 OLED·LCD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특히 차량용 OLED 시장의 매출 비중을 크게 늘리고 이를 위한 제품 개발 및 비용 효율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이 회사는 차량용 OLED의 첫 양산을 시작한 지 약 7년만에 원가를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기환 LG디스플레이 Auto마케팅·상품기획담당 상무는 18일 오전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OLED & XR 코리아 2025' 행사에서 차량용 OLED 시장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위해 각 수요처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OLED 제품은 탠덤 OLED에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결합한 P-OLED와, P-OLED의 플라스틱 기판을 유리 기판으로 바꿔 제조 비용을 절감한 ATO(Advanced Thin OLED)로 나뉜다. LCD의 경우 TFT(박막 트랜지스터) 소재에 따라 LPTS와 옥사이드(Oxide) 두 기술을 모두 개발하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향후 차량용 OLED 시장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차량용 OLED는 화질이 뛰어나며, 휘어질 수 있는 특성으로 차량 내 다양한 곡면에 적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GM, 볼보, JLR, 포르쉐 등 주요 고객사의 프리미엄 제품에 채택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액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5% 수준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를 오는 2028년에는 40%, 2030년에는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40인치 필러투필러(P2P) 등 신규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차량용 OLED를 프리미엄 외 중저가 차량까지 확장하고자 원가를 낮추고 있다. 손 상무는 "당사가 세계 최초로 차량용 OLED를 개발했을 때에는 LTPS LCD 대비 5배 가까이 비쌌다"며 "그러나 지금은 LTPS LCD 대비 원가(Cost)가 2배 이하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차량용 OLED를 처음 양산한 시점은 2019년이다. 이를 고려하면 사업 진출 7년 만에 원가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한 것으로 관측된다. 손 상무는 "과거에는 프리미엄 차량에만 국한되었던 OLED 디스플레이가 이제는 중저가 차량 라인업에도 채택되고 있다"며 "앞으로 OLED와 LCD 부문에서 모두 규모를 확대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OLED & XR KOREA 2025 행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주관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지목되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시장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로,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과 기술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2025.04.18 13:25장경윤

슈퍼캣, 신규 비전 '슈퍼캣 2.0' 선포…투명한 기업문화 구축

슈퍼캣(대표 김원배)은 18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슈퍼캣 2.0'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슈퍼캣은 지난 3월 창업자인 김원배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를 대표로 선임하고, '슈퍼캣 2.0' 비전 선포를 예고한 바 있다. 슈퍼캣의 새로운 비전인 '슈퍼캣 2.0'의 핵심은 조직 내 신뢰 강화와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에 있다. 공정한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도트 아트 분야와 IP(지식재산권) 해석 영역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슈퍼캣의 게임 개발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슈퍼캣은 구성원 모두가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사 제도와 성과급 제도를 정비하고, 근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또 자율 출근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한다. 구성원 소통 강화를 위해 사내 플랫폼인 슈퍼위키에 익명 건의 게시판도 신설한다. 특히 인사 고과 및 연봉 테이블을 투명화하고, C레벨 평가 제도를 신설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경영진도 평가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6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 슈퍼캣은 대표작인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을 필두로 '돌키우기 온라인', '그래니의 저택'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였다. 네이버제트와 합작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설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종합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람의나라2'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4.18 13:08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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