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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0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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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시대와 의료데이터, 글로벌 경쟁 전략' 모색

2025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1차 포럼이 '첨단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 AI 디지털 시대와 의료데이터, 글로벌 경쟁 전략'을 대주제로 오는 3월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최근 AI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맞이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및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의 개정 등 법제화가 뒤따르고 있으며, 핵심 동력으로서 의료데이터의 산업적 활용과 임상 현장에서 실사용데이터(RWD) 확보가 중요해졌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첨단바이오헬스산업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해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국내 산업계에 요구되는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첨단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발제로는 이병남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은 '의료 마이데이터가 디지털헬스산업에 불러올 변화와 기대'에 대해, 박혜이 코어라인소프트 이사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계 현황과 고찰'에 대해, 정미현 CTX 전무이사는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 후 RWD 확보 중요성과 임상연구-임상시험 연계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경진 가천대 교수를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패널토의에서는 정부 측으로 김정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손미정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의료제품TF 팀장, 정순길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산업계는 윤사중 프리딕티브에이아이 대표, 박현배 카카오헬스케어 이사, 이동국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가 전문가 나선다. 포럼을 공동 주최하는 최보윤 국회의원은 “한국이 AI 디지털 시대의 선두주자로서 꾸준히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산업계와 소통하고 첨단바이오헬스 산업에 필요한 정부의 협력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2025.03.17 18:04조민규

SBA, 2025년 서울형 R&D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성료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지난 13일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 서울형 R&D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서울형 R&D 지원사업과 협력 기관 사업을 소개하고, 전년 대비 달라지는 내용과 세부 사업내용 및 지원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통합설명회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서울시 6대 신성장 산업 기술사업화(인공지능, 바이오·의료, 양자, 로봇, 창조, 핀테크), 기업성장, 혁신·약자 기술사업화 및 SBA 각 협력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2025년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서울시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신성장 산업 분야(인공지능, 바이오·의료, 양자, 로봇, 창조, 핀테크) ▲기업성장 분야(민간투자연계, 보증연계R&D, 서울혁신챌린지) ▲기술실증 분야(테스트베드) ▲약자기술 분야(약자를 위한 기술개발)등에 총 375억원 투입, 11개 사업분야, 155개 내외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인공지능 R&D 분야 투자규모를 '24년 30억에서 '25년 50억, '26년에는 100억원 규모로 양적인 확대와 데이터 품질 진단 및 개발 결과물의 신뢰성 인증을 지원해 질적 개선도 동시에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 딥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발판 마련을 위한 글로벌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을 신설함과 동시에 우수과제에 한해 대·중견기업, 기술 인증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해 서울시 핵심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장산업 R&D 지원사업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심의 산학연 컨소시엄이 필수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필수) + 대학/연구소(필수) + 기업(선택) 형태로 구성해야 하며, 그 외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지원 분야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자격과 일정 등 공고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참여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 후속 연계 지원 강화를 위해 7개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공동 협력 지원한다. 참여기관은 기술보증기금(KIBO), 신용보증기금(KODI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발명진흥회(KIPA),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다. 서울형 R&D 지원사업 참여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지원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과 1:1 맞춤 상담을 통해 기술보증, 인증심사, 인공지능 신뢰성 검인증, 해외 규격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등 각 기관별로 특화된 전문 분야별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통합설명회에서 소개한 발표자료는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므로 통합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은 온라인에서 주요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4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고문을 통해 세부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다른 정부 부처가 R&D 예산을 동결하거나 줄이는 상황속에서도 전 세계적 AI 혁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지원예산을 확대하고 서울시, SBA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R&D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3.17 18:03백봉삼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인턴 780명 모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도 청년인턴 78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청년제한경쟁 735명, 장애제한경쟁 45명이며,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시행령(제2조)에 따라 계약일 기준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성별과 나이,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서류·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자는 3월17일 31일 13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12일부터 12월19일까지 본부·지역본부·지사에 배치되어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의 분야별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업무를 맡게 된다.

2025.03.17 17:44조민규

다쏘시스템, 학생 위한 '솔리드웍스 스킬포스' 출범…기업-교육 잇는다

다쏘시스템이 공학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인턴십 운영 부담을 낮추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교육과 산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구조를 만들면서도 장기적으로 양질의 인력 생태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다쏘시스템은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행사에서 '솔리드웍스 스킬포스'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의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식 운영은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된다. '솔리드웍스 스킬포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솔리드웍스 인증시험(CSWA)'을 통과한 후 3~6개월간 인턴십이나 협동 교육 프로그램에서 '솔리드웍스'를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받게 된다. 이를 회사는 통해 학생들이 검증된 기술을 실제 산업 환경에서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공식 자격을 갖추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과 교육 기관, 학생들이 생성형 경제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하도록 돕는다.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과 교육의 연계를 보다 강화할 방침으로, 기업 입장에서도 라이센스 비용 부담 없이 숙련된 인턴을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는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스펙이 아닌 실무 역량을 쌓아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기업은 '솔리드웍스' 공식 자격을 갖춘 인턴을 통해 보다 높은 기술 수준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나아가 엔지니어링 인재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그램 발표가 이뤄진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행사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행사장 내 '3D익스피리언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학생들은 최신 기술 데모를 직접 경험하고 실무 전문가들로부터 커리어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고객 경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학생들이 탄탄한 커리어를 구축하도록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5.03.17 17:30조이환

KTL, AI 데이터 품질 국제표준(ISO/IEC 5259-5) 출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이화여자대학교 김경민 교수(경영학·빅데이터분석학)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품질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지난 2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공식 출판했다고 17일 밝혔다. 출판된 국제표준은 AI와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데이터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제 지침인 'ISO/IEC 5259-5:2025'다. 표준명은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및 기계학습(ML)을 위한 데이터품질-제 5부 : 데이터 품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다. 최근 산업 디지털 전환(IDX)이 가속함에 따라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증가하고 있지만 데이터 품질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데이터 오류가 누적될 위험이 크다. 데이터 오류는 의사결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에 악영향을 미쳐 신뢰도 하락, 매출 손실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KTL을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관련 표준 마련에 나섰다. KTL은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발표한 AI 표준화 로드맵에 따라 연구결과를 토대로 'ISO/IEC 5259-5' 표준 제정을 완료했다. 해당 표준은 AI·데이터 분석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기준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적용 가능한 품질을 유지하고 적절한 통제 및 운영 원칙을 제공한다. 특히, 유럽연합(EU)의 AI법(AI Act)를 준수하려는 기업은 반드시 이행해야 할 핵심 사항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KTL 권종원 산업인공지능혁신센터장과 김경민 이화여대 교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반영하고, 국제표준화기구와 협력해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해당 표준이 데이터가 정보기술(IT) 부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업 부서에서도 효과적으로 공유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이사회와 경영진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이터 관리(거버넌스) 체계 정립에 중점을 뒀다. 송태승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이번 'ISO/IEC 5259-5' 표준 출판은 데이터 기반 산업 환경에서 신뢰성 있는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관련 표준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5.03.17 17:28주문정

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 연임…공공의료 3차병원 역할 수행 강화

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이 연임됐다. 임기는 2025년 3월15일부터 2027년 3월14일까지 2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제 21대 병원장인 이재협 정형외과 교수가 제 22대 병원장으로 연임한다고 밝혔다. 이재협 병원장은 199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한 후 200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보라매병원에서 정형외과 과장, 관절척추센터장, 남부해바라기센터장, 재난의료지원단장, 공공의료본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건강증진병원협회 회장, 서울특별시병원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이재협 병원장은 '공공의료의 3차 기관'이라는 사명감 아래 공공의료를 보장하는 동시에, 이미 대학병원급 수준에 올라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라매병원만의 슬로건인 'Best for Most'에 걸맞게,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대학병원 수준의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쉽게 누릴 수 있는 병원으로 경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외계층의 중증질환 보장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필수진료과 전문의 충원을 통한 소아 중증 및 응급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등 서울 시민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2028년도 오픈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심호흡기센터' 건립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대학교병원 그룹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임상·진료 성과를 도출하고, 인적 자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산하 타 병원들의 의료진과의 협동연구, 의료진 단기 교육·수련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보라매병원과 함께 서울시 산하 병원들의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협 병원장은 “보라매병원이 공공의료의 중심 기관으로서 더욱 견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03.17 17:25조민규

간무협 제22대 회장 선거…이해연-곽지연 2파전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제22대 회장 선거 후보로 이해연 전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곽지연 현 간무협 회장이 출마한다. 간무협 회장 임기는 3년으로 이번에 선출되는 제22대 회장은 2025년 4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8년 3월31일까지이다. 간무협은 회장 선거 시 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회장으로 서울 1인, 수도권 1인, 지방 2인으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출마한 후보들 역시 4명의 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함께 출마했다. 기호 1번 이해연 후보는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상근 부회장을 거쳐 2022년부터 3년간 인천시간호조무사회 제17대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러닝메이트로는 이지연 현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과 김부영 전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김진석 현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회장, 신숙화 현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을 지명했다. 기호 2번 곽지연 후보는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중앙회 총무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제21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러닝메이트로는 최지영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 전남숙 현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고양파주시 분회장, 정삼순 현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회장, 김홍점 현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 회장을 지명했다. 선거는 오는 3월2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리는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회장은 재적대의원의 과반수이상 득표를 얻어야 하고,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는 상위 1위 및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가 당선된다.

2025.03.17 17:13조민규

에쓰오일 "올해 샤힌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

에쓰오일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혔다. 에쓰오일은 17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샤힌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와 회계연도(FY) 2025~2026년 배당성향 20% 이상 등의 내용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시설 투자 등으로 수익성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배당성향 20%를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샤힌 프로젝트 이행 방안으로 ▲예산 및 기한 내 기계적 완공 달성 ▲프로젝트 품질 관리 ▲안정적 상업 가동 및 마케팅을 제시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아람코가 한국에 투자하는 사상 최대 규모 석유화학 생산설비 건설 사업이다. 지난 2월 기준 EPC(설계, 구매, 건설) 공사는 55%를 돌파하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행 방안으로는 ▲다운스트림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전환 ▲신사업 및 탈탄소 등을 제시했다.

2025.03.17 16:34류은주

[ZD SW 투데이] KT클라우드, 'AI 사업·GPUaaS' 웨비나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T클라우드, 'AI 사업·GPUaaS' 웨비나 개최 KT클라우드가 오는 20일 최적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활용을 위한 자사 구독형 GPU(GPUaaS) 사업방향 및 라인업을 소개하는 'AI 사업 및 GPUaaS' 웨비나를 개최한다. 첫 세션에서는 KT클라우드의 정미진 AI사업팀장이 회사가 최근 확보한 엔비디아 H200의 GPUaaS 도입 계획과 향후 로드맵 등 KT클라우드의 GPUaaS 전략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은 정소라 AI사업팀 매니저가 맡아, 학습 전용 'AI 트레인(TRAIN)'과 추론 전용 'AI 서브(SERV)' 등 KT클라우드의 다양한 고성능 GPUaaS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챗수트라, 글로벌 이용자 100만명 돌파 투플랫폼이 개발한 다국어 AI 어시스턴트 '챗수트라(ChatSUTRA)'가 출시 한 달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독자 개발 거대언어모델(LLM)인 '수트라(SUTRA)'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챗수트라는 안드로이드와 iOS 애플리케이션, PC웹을 모두 지원하며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투플랫폼은 한국과 인도의 금융 기업, 통신사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고객을 확보했다. 지난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700만 달러(한화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연간 환산 실적은 1천만 달러(한화 약 144억7천500만원)를 돌파했다. 투플랫폼은 글로벌 B2B 매출 증대에 매진하는 한편, 투자 유치를 통해 예측 모델을 공개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1회 AOAI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 성료 인공지능팩토리와 에스핀이 '제1차 AOAI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제1차 AOAI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노코드(No-Code) 환경에서 AI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 '어시웍스(AssiWorks)'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이번 1차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에서는 초등학생의 시험지를 신속하게 분석·채점하는 AI 기술을 제시한 'AI 교과서를 위한 초등학교 시험 자동 채점 시스템(김연승)'이 1위를 수상했다. ◆셀렉트스타, 美 'SXSW2025'서 캐릭터 AI 기술 전파 셀렉트스타가 지난 7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 2025'에 참가, 캐릭터에 AI를 접목한 맞춤형 캐릭터 AI 기술과 생성형 AI 서비스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이밸(DATUMO eval)'을 소개했다. 셀렉트스타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코리아 파빌리온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활용한 AI 영상편지 케이크 '하츄핑의 스타 플래닛'을 비롯, '신비아파트' AI 영상편지 생성 서비스, AI 캐릭터 실시간 대화 기능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황민영 셀렉트스타 부대표가 한국 대표 스타트업 패널로 세션에 참여해 K-콘텐츠와 AI, XR 기술의 융합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발표했다.

2025.03.17 16:28한정호

글로브, MWC 2025에서 사이버 보안 대처 및 고객 경험 향상 노력 강조

마닐라, 필리핀 2025년 3월 17일 /PRNewswire/ -- 필리핀의 선도적 통신사 글로브(Globe)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에서 사기 방지를 위한 모범 사례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여정을 공유했다. Anton Bonifacio, Globe's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and Chief AI Officer, speaks at a roundtable discussion on Globe's efforts against fraud at MWC Barcelona 2025. 안톤 보니파시오(Anton Bonifacio) 글로브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겸 최고 AI 책임자는 여러 부대 행사에 참여해 진화하는 사기 수법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브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보니파시오 책임자는 "글로브는 기술, 정보 공유, 선제적 보안 조치를 통합한 다층적 접근 방식을 활용해 사기와 사이버 위협에 맞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글로브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방어 체계를 보완함으로써 고객을 위해 더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becca Eclipse, Globe's Chief Transformation and Operations Officer, talks about how Globe transformed its operations to deliver superior customer experience at MWC Barcelona. 글로브는 전 세계 통신사 중 처음으로 클릭 가능한 링크가 포함된 모든 개인 간 SMS를 차단했다. 이는 2022년 9월 모바일 사용자를 겨냥한 사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행된 보안 조치다. 글로브는 또한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기 탐지, 조사, 대응과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해 주요 은행 및 기타 금융 기관과 데이터 공유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브는 이 외에도 갈수록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AI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과 전략을 구현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 한편 레베카 이클립스(Rebecca Eclipse) 글로브 최고혁신운영책임자(CTOO)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기 위한 운영 모델의 혁신(Transforming Operating Model Towards Becoming the Most Reliable Service Provider)'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고객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글로브의 여정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그녀는 글로브가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비효율성을 줄이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더 민첩하면서도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클립스 CTOO는 "우리는 전국적으로 단일하고 획일적인 전략을 취할 수 없다. 고객에게 제대로 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고객과 환경을 제대로 파악하는 게 필수적이다. 우리는 운영 모델과 우리 자신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우리는 더 많은 직원을 현장에 투입했고, 그들은 합심해 더 나은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고 NPS(Net Promoter Score)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범 서비스 지역에서 글로브는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기지국 구축 속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향상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 수익 개선에 기여했다. 이는 혁신과 우수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글로브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글로브는 MWC 2025에 참가해 사이버 보안과 고객 경험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 글로브는 보안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운영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을 고수하고 있다. https://www.globe.com.ph/에서 글로브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3.17 16:10글로벌뉴스

KT알파쇼핑, 2주간 패션위크 연다…골드바도 증정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30일까지 2주간 2025 S/S시즌 패션위크를 연다고 17일 밝혔따. 쇼호스트 이수정의 '수정샵', 최현우의 '초이스' 등 패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신상품을 출시하고, 봄·여름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을 특집 편성한다. 패션위크 기간 내 구매고객 대상 매일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14명)'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패션위크 오프닝과 피날레 방송에서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6명)'을 증정하고,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모바일 구매 시 10% 적립과 최대 7% 카드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KT알파 쇼핑은 패션위크 기간 패션에 특화된 기획 프로그램을 정규 방송 외 추가 집중 편성하며 2배 가까이 방송을 확대한다. '최현우의 초이스(Choice)'는 18일 7시 40분대 2025 S/S시즌 론칭 첫 방송을 진행한다. 1세대 쇼호스트이자 홈쇼핑 여성 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최현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4060 여성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상품으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활용할 수 있는 '데니스 여성 자켓+베스트'를 선보인다. 연이어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나수이 선글라스'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모바일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업계 대표 쇼호스트 이수정이 진행하는 패션 특화 프로그램 '수정샵(#)'은 론칭1주년을 맞아 T커머스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를 대폭 확대한다. 22일 9시 40분대 '카운티 오브 밀란 실크스카프'를 단독 판매한다. 20일 8시 40분대 패션 거장 이상봉 디자이너의 프리미엄 패션 '이상봉 에디션 니트+팬츠'를 첫 론칭한다. 매주 인기 레포츠 브랜드를 선보이는 '다이나믹 스타일' 방송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봄맞이 야외 활동에 적합한 아웃도어 브랜드 및 상품들을 집중 선보인다. 29일 7시 40분대 '몽벨 다이나믹 트레킹화'를 선보이고, 22일 7시 40분대 '푸마 언더셔츠 및 이지팬츠'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4050 여성 패션 앱 '퀸잇'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며 인기 여성 패션 브랜드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에서도 패션 숏폼 방송을 선보이는 등 제휴 플랫폼과 시너지도 강화한다. 올 봄 패션 트렌드에 따라 화려하고 화사한 패션 스타일링이 가능한 패션 아이템도 준비했다. 25일 7시 40분대 '르투아 스팽글 시스루 자켓', 27일 8시 40분대 '퀸잇 플리츠31 셔츠+원피스+팬츠'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22일 17시 40분대 영국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헨리로이드 2025 S/S 윈드 자켓'과 26일 19시 40분대 미국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조스진 2025 S/S 라이크라 데님 3종'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5.03.17 15:29안희정

알리바바닷컴, '2025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스타 어워드' 개최

-- "K-중소기업의 세계 무대 진출 이끈다" - AI 기반 디지털 솔루션으로 중소기업 무역 장벽 완화…글로벌 성장 견인 - K-뷰티•K-푸드 글로벌 수출 확대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 뷰티인서울•판다코리아닷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 입증 서울, 한국 2025년 3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산하의 글로벌 B2B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지난 3월 14일 홍콩에서 '2025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스타 어워드(2025 Alibaba.com Global Star Award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고, 혁신적인 글로벌 무역 사례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미지] 엘라 시에(Ella Xie)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 올해 시상식에서 한국 대표로 뷰티인서울과 판다코리아닷컴이 선정됐다. 두 기업은 각각 뷰티 및 주방가전•식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두 기업은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스타 공식 강사(Alibaba.com Global Star Lecturer)'로 임명되었으며, 앞으로 자사의 성공 사례를 해외 시장에 공유하고, 아태 지역 내 이커머스 기업들과 협력해 새로운 무역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마이클 위(Michael Yu) 알리바바닷컴 동북아시아 총괄은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중소기업이 복잡한 국제 무역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AI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쌓아온 온라인 해외 무역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과 협력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비즈니스를 쉽게 전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뷰티인서울은 현재 60개국 이상에 뷰티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한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 뷰티인서울 서이랑 대표는 자동 번역기, 키워드 분석기, 스마트 쇼케이스, 스마트 편집기 등 알리바바닷컴의 다양한 기능이 글로벌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별도의 박람회나 기타 홍보 매체 없이 해외 시장을 확장해 온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판다코리아닷컴 황재만 대표는 공급과잉으로 치열해진 시장 환경과 한국 시장의 한정된 수요를 고려해, 역발상으로 니치마켓 상품을 발굴하여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그는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40여 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지난해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조지아, 카타르, 브루나이, 페루 등 생소한 국가와의 거래를 확대하고 있으며,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알리바바닷컴의 강력한 글로벌 파급력을 실감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알리바바닷컴은 단순한 매출 지원을 넘어 AI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성장과 무역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판매자들이 알리바바닷컴의 'AI 스마트 어시스턴트(AI Smart Assistant)'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품 전환율은 52%, 구매자 응답률은 36%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엘라 시에(Ella Xie)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는 "오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4개 기업에게 'APAC 글로벌 스타 파이오니어 트로피(APAC Global Star Pioneer Trophy)'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기업들은 앞으로도 알리바바닷컴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동시에 다른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저희와 함께하며 글로벌 온라인 무역 활성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르코 양(Marco Yang) 알리바바닷컴 한국 총괄은 "글로벌 B2B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지만,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복잡한 국제 무역 환경에서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협상력 부족, 인력난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A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무역 업계를 혁신하는 핵심 기술이다. 알리바바닷컴은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중소기업들이 무역 장벽을 극복하고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소개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선도 B2B 커머스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와 판매자를 위한 전방위적 대외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이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바이어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공급업체를 찾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AIDC) 산하의 사업부이다.

2025.03.17 15:10글로벌뉴스

스페이스애드, 프라임오피스 빌딩 계약 수 600개 돌파

공간미디어 플랫폼 기업 스페이스애드(대표 오창근)가 이달 7일 프라임오피스 미디어 계약 빌딩 수 600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선보인지 약 3년 만의 성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내 대형 오피스 빌딩과 월평균 18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란 디지털 사이니지를 기반으로 건물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미디어 솔루션이다. 메인 로비, 엘리베이터 홀·내부 등 필수 동선에 위치해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면서도, 입주사 및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페이스애드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물 이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빌딩별 데이터 기반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판 이상의 정보성 미디어로 확장된 것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특히 여의도 TP타워, 앵커원, 강남 파르나스타워, 판교 알파돔 등 랜드마크급 빌딩이 적극적으로 미디어를 도입하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 내 프라임오피스 미디어 입지가 더욱 강화됐다. 스페이스애드는 기존의 대중 매체(TV)와 옥외광고(OOH) 사이에서 새로운 미디어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의 매스미디어는 광범위한 노출을 제공하지만, 맥락 없는 광고로 인해 광고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반면 전통적인 옥외광고는 주목도가 높을 수 있지만, 기술적인 한계로 콘텐츠 운영의 유연성이 부족했다. 스페이스애드는 이 두 가지 영역을 보완하는 '차세대 미디어'로서, 공간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광고주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는 단순한 광고 노출을 넘어 직장인의 일상 속에서 유의미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주목도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일상적인 광고 형태가 아닌,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 환경을 통해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광고주의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광고 피로도를 현저하게 낮추는 장점도 제공한다. 현재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는 하루 평균 200만 명 이상에게 도달하며, OOH(Out-of-Home) 시장에서 매스 미디어로서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프라임오피스 미디어 선호도는 88.1%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광고 콘텐츠 시청 후 브랜드 인지율 84.8%, 제품 구매 경험율 50.9%로 나타나 실질적인 광고 효과도 입증됐다. 스페이스애드 관계자는 "2025년까지 800개 빌딩 계약을 목표로 공간미디어 플랫폼으로서 확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일반적인 디지털 광고판이 아니라, 공간과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애드는 2017년 설립 이후 프라임오피스를 비롯해 프라임리빙, 공유오피스, 아파트,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피트니스센터,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맞춤형 미디어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수도권 고급 아파트에 특화된 프라임 리빙 미디어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주거 공간 시장으로도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2025.03.17 15:05백봉삼

당신 회사는 AI 준비가 됐나…가트너가 제시하는 2025 로드맵

생성형 AI, 하이프 사이클 정점에서 22.6% 생산성 향상 약속 가트너의 2024년 AI 하이프 사이클에서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여전히 정점에 위치하고 있다. 기업 경영진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향후 12~18개월 동안 평균 22.6%의 생산성 향상, 15.8%의 매출 증가, 15.2%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생성형 AI가 비즈니스 성과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76%의 CIO와 기술 리더들은 혁신 속도와 확장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2024년에도 빠르게 발전했다. 주요 상용 및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성능이 크게 향상되면서도 토큰 길이 비용은、감소했다. 맥락 길이가 약 2,500페이지의 텍스트에 해당하는 100만 토큰까지 증가했으며, 특정 목적을 위한 소형 언어 모델의 등장, 여러 소규모 전문가 모델을 결합한 전문가 혼합(MoE) 모델, LLM 기반의 고급 추론 기능을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등이 주목할 만한 발전이다. 2025년에는 기업들이 안전하고 민첩하며 확장 가능한 분석 및 AI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할 것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및 분석 기술 전문가들은 AI 및 분석 기반을 강화하고, 가치와 신뢰성을 강조하며, 신뢰와 투명성을 촉진해야 한다. 크롤-워크-런: 76%의 CIO가 선택한 AI 확장 전략 가트너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확장하기 위해 '크롤-워크-런(Crawl-Walk-Run)' 접근법을 제안한다. 이는 초기 파일럿부터 생산 구현, 그리고 최종적으로 확장 가능한 기반 구축으로 진행되는 전략이다. 첫 단계인 '크롤'에서는 내부 사용 사례로 시작하여 접근 가능한 기술 환경을 선택하고, 개념과 기술을 검증한 후 결과를 평가하고 문제점을 식별한다. 이 파일럿 단계에서 기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생성형 AI의 역량과 이점을 시연하고, 새로운 사용 사례의 우선순위를 정하며, 기술·위험·규정 준수·개인정보 보호·보안 관련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워크' 단계에서는 초기 파일럿의 성공과 교훈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사용 사례를 선택하는 공식적인 접근 방식을 수립한다. 생산성 향상과 고객 및 직원 경험 개선이 주요 기능적 사용 사례이며, 이는 텍스트 생성, Q&A 대화, 요약, 분류, 개체명 인식, 감정 분석, 언어 번역 등의 기술적 사용 사례로 구현된다. '런' 단계에서는 중앙 집중식 핵심 팀을 넘어 여러 AI 및 소프트웨어 개발 팀이 참여하는 민주화된 모델로 확장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이는 모듈식 아키텍처와 전체론적 관점을 필요로 한다. RAG 아키텍처로 AI 환각 문제 해결: 기업 신뢰도 확보 전략 기업에서 생성형 AI를 확장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듈식 아키텍처가 필수적이다. 통화 센터 상담원이 고객과 대화하는 도중 추가 정보를 찾고, 대화를 요약하며, 다른 팀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식별하고, 대화 품질을 평가해야 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자. 이런 사용 사례는 다양한 프롬프트 흐름을 조율하고 여러 전문 모델을 활용해야 한다. 가트너의 클라이언트들은 생성형 AI 구현과 관련하여 세 가지 주요 우려사항을 표현했다. 첫째, 데이터 및 콘텐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염려로, 기업 독점 콘텐츠와 개인 식별 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둘째, 환각과 오래된 소스 데이터로 인한 신뢰성과 정확성 문제다. 셋째, 접근 제어와 잠재적 오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현재 기업 생성형 AI 구현은 검색 증강 생성(RAG) 설계 패턴을 기반으로 한다. RAG 아키텍처는 관련 컨텍스트와 프롬프트 지침으로 사용자 쿼리를 강화하고 가드레일과 모니터링 기능으로 지원하여 강력한 기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효과적인 기업 솔루션 프레임워크는 다양한 비정형 콘텐츠를 수용하고, 여러 검색 기술을 활용하며, 구성 가능한 프롬프트 템플릿을 제공해야 한다. AI 인재 부족 해결책: 데이터 과학자에서 AI 엔지니어까지 팀 구성 가이드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려면 팀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RAG 솔루션 개발과 LLM 미세 조정은 일반적인 기계 학습 개발 프로세스와는 다른 지식과 기술을 요구한다. 데이터 과학자가 AI 및 ML 모델 개발 팀의 중심에 있지만, 성공적인 기술 팀은 AI 및 ML 엔지니어와 데이터 엔지니어의 동등한 기여가 필요하다.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대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시급한 필요성과 급변하는 기술 및 제품 역량 사이에서 기술, 도입, 위험 이해에 격차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기업은 기술 옵션을 평가하고, 팀 역량을 강화하며, 자동화와 간소화된 방법론을 통해 민첩성을 증가시키고,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구현을 위한 지침과 프레임워크를 수립해야 한다. 신뢰와 투명성에 대한 요구는 거버넌스, 데이터 및 AI 리터러시 관행을 주도할 것이다. 효과적인 AI 개발을 위해서는 데이터 및 AI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가드레일과 지표를 설정하여 거버넌스 제어를 통합하며, 조직 프로세스, 표준, 모범 사례에 맞춰 조정해야 한다. FAQ Q: 생성형 AI는 실제로 기업에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나요? A: 생성형 AI는 기업에 생산성 향상(평균 22.6%), 매출 증가(15.8%), 비용 절감(15.2%)과 같은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주요 사용 사례로는 텍스트 생성(코드, 문서, 이메일 등), 대화형 Q&A, 콘텐츠 요약, 감정 분석, 언어 번역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및 직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Q: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무엇인가요? A: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문제, 환각(hallucination)으로 인한 부정확한 정보 생성, 그리고 접근 제어 미흡으로 인한 잠재적 오용입니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검색 증강 생성(RAG) 아키텍처 도입, 적절한 가드레일 설정, 그리고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Q: 일반 기업이 생성형 AI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A: 일반 기업은 '크롤-워크-런' 접근법으로 생성형 AI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내부 사용 사례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개념과 기술을 검증한 후, 결과를 평가합니다. 이후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사용 사례를 선택하여 확장하고, 최종적으로 모듈식 아키텍처와 전체론적 역량 맵을 구축하여 기업 전체에 AI 기술을 민주화하는 단계로 나아갑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17 14:56AI 에디터

알서포트, AI 회의록 시장 진출…'AI리포토'로 협업 효율성 높인다

알서포트가 인공지능(AI) 회의록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업용 협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확도 높은 음성 인식과 자동 요약 기능을 앞세워 고객사 업무 생산성을 높이면서 보안 기능까지 강화해 차별화를 꾀했다. 알서포트는 'AI리포토'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정리하는 AI 기반 회의록 솔루션으로, 기업 환경에 따라 온프레미스(구축형) 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된다. 특히 기업 보안을 고려해 2차 인증 기능을 지원하며 민감한 데이터 보호가 중요한 기관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리포토'는 음성 인식 정확도가 99.8%에 달하며 최대 20명의 발언을 동시에 구분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회의록 서비스들이 평균 10명 내외의 음성을 구별하는 것과 비교해 두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 맥락 분석·추론·패턴 분석 기술을 적용해 동음이의어를 정확하게 판별하고 회의의 흐름을 파악해 핵심 내용을 선별한다. 불필요한 잡담과 반복된 대화를 제거하고 중요한 아젠다와 과제를 정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의 내용은 목적에 맞게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한 보고서 형태로 자동 생성된다. 사용자는 '요약 내용 복사하기', '공유하기', '피드백' 기능을 활용해 후속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협업 속도가 향상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구글 '밋', '리모트미팅'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과 연동되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URL 입력만으로 회의록이 자동 생성된다. 대면 회의의 경우 녹음 파일이나 동영상을 업로드해 회의록을 생성할 수 있으며 동영상 파일 업로드 시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해 불필요한 재작업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영상 속 필요한 부분만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알서포트는 'AI리포토'의 해외 시장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현재 이 솔루션은 일본 최대 통신사 NTT도코모에 정식 납품된 데 이어 국내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AI리포토를 국내 기업과 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AI리포토'는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강화하는 차세대 협업 도구이자 기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 생산성 혁신 플랫폼"이라며 "국내 시장에서도 AI 기반 업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7 14:53조이환

뉴로메카, 초경량 용접로봇 '옵티3' 개발 박차

뉴로메카가 지난 14일 막을 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5)에서 초경량 용접 특화 협동로봇 '옵티3'을 전시했다. 뉴로메카 '옵티3'은 지난해 출시된 옵티5(36kg)보다 무게를 절반 이상 줄인 10kg대로 개발된다. 사람이 직접 들고 운반하면서 작업이 필요한 위치에 놓고 바로 고정해서 쓸 수 있도록 고안했다. 옵티는 용접 업무에 특화된 협동로봇 제품군이다. 뉴로메카가 지난해 6월 가반하중 5kg급 제품 '옵티5'을 처음 선보이면서, 동시에 HD현대삼호에 12기를 공급한 바 있다. 옵티5는 조선소 판넬 블록의 슬릿 용접 업무에 투입됐다. 공장 상단부 크레인에 연결된 호이스트를 통해 블록의 각 셀로 배치되면 용접 대상물까지 자율 주행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운용했다.

2025.03.17 14:44신영빈

'20주년' 로보월드, 11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11월 5~8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5 로보월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다. 협회는 로보월드 개막 20주년을 맞아 올해 국내·외 350개사, 1천개 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 전시회로 구성한다. 제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용·개인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SW를 비롯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 AI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도 운영한다. 올해는 국제로봇연맹(IFR)으로부터 제58회 국제로봇심포지엄(ISR 아시아) 개최권도 확보했다. 로보월드 내에서 3개 트랙, 40여 세션, 참관객 1천여명 규모로 2025 ISR 아시아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 국제로봇연맹(IFR) 회장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로봇 주요국의 로봇 협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주요국의 로봇 정책 및 트렌드를 소개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 AI 등 현재 화두가 되는 분야의 국내·외 주요 연사들도 참여한다. 이 밖에도 20주년 기념행사 및 특별관을 운영한다. 20년간 로봇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로보월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한편 협회는 오는 31일까지 로보월드 조기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기간 내 신청하는 기업에는 부스비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2025.03.17 14:34신영빈

청호나이스, 유럽 시장 공략 박차

청호나이스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물 산업박람회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25'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쿠아텍은 1964년부터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물 산업 관련 전시회다. 세계 정수기와 정수처리 관련 전문가·기업들이 정수기 동향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청호나이스는 제빙정수기 주력 상품과 함께 해외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빌트인 정수기도 함께 소개했다. 제품은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청호나이스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1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선보였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제품 개발과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각국의 바이어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해외시장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7 14:03신영빈

알리익스프레스, 창립 15주년 '100개 브랜드 초저가 할인전' 진행

- '1000원딜' is BACK! 가전•스포츠•FMCG 등 인기 브랜드 총출동 - 최대 90% 할인 및 특별 쿠폰 제공… 3월 역대급 쇼핑 찬스! 서울 2025년 3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100개 브랜드 초저가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창립 15주년 기념 '100개 브랜드 초저가 할인전' 진행 이번 행사에는 가전, 스포츠, 식품, FMCG(일상 소비재) 등 다양한 국내외 카테고리의 1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세일 기간 동안 각 브랜드별로 타임딜과 특가전이 진행되며, 최대 9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강화된 혜택과 확대된 상품군으로 무장한 인기 프로모션 '1000원딜'이 다시 돌아온다. '1000원딜'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엄선된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단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프로모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1000원 딜'은 기존의 신선식품 중심 프로모션에서 벗어나 가전제품, 스포츠 용품, FMCG 등의 다양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100개 브랜드 초저가 할인전' 및 여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과 세계 각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17 12:10글로벌뉴스

3GPP 의장단, 6G 표준화 기간에 한국이 이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표준화 국제단체인 3GPP가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한국에서 개최한 6G 워크숍, 기술총회에서 한국의 의장단 진출로 이어졌다고 17일 밝혔다. 3GPP 기술총회에서는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가 무선접속망(RAN) 총회 의장에, LG전자 김래영 책임 연구원이 '서비스 및 시스템(SA)' 총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우리나라가 3GPP 기술총회의 의장에 당선된 것은 최초다. 6G 표준화의 핵심기간에 총회 의장과 부의장을 확보한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기술총회는 산하 세부 작업그룹에서 추진될 표준개발 항목을 결정하는 의결권을 가지며, 의장은 회원사 이견 조율 시 그 방향성을 설정하는 권한을 가진다. 이는 우리나라가 6G 표준화 작업의 중심에 있음을 뜻한다. 특히 무선접속망(RAN) 기술총회는 통상 3GPP 특허의 70~80% 정도를 점유한다. 즉 총회에 한국인 의장이 선출된 것은 표준 주도권 경쟁에 있어 우리나라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3월 초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25에서 통신 분야의 주요국 및 국제기구의 고위급 양자면담을 통해 한국의 6G 표준활동 지원을 당부했고, 이번 3GPP 국제회의에도 참석하여 의장단 및 글로벌 업체와의 만찬을 통해 한국의 의장단 진출 관련 지지 요청과 표준화 동향을 논의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국내 산업계가 3GPP에서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6G 표준화 작업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이었던 3GPP 6G 워크숍도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었다. 워크숍에서는 6G 기술 관련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내재화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비용 효율적 시스템 진화 ▲유비쿼터스 연결 기술 등이 제시됐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산업계가 한목소리로 강조한 ▲AI와 6G의 결합 ▲ 에너지 절감 기술 ▲6G 단독모드(SA) 구조 등이 6G의 핵심 연구항목에 포함되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지상망과 비지상망(NTN) 결합도 6G 초기 연구에 포함됐다. 과기정통부의 6G 연구개발(R&D) 사업에서 중점적으로 개발 중인 7~24GHz 주파수 대역 지원을 위한 무선망 특성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정부에서 선도적으로 투자한 연구 성과가 향후 국제표준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3GPP 기술총회 의장, 부의장 선출 쾌거는 정부가 국내 산업계·연구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2030년 내외로 이어지는 오랜 표준화 기간 동안 국내 산업계가 6G 분야 글로벌 주도권을 가지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12:00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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