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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0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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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hua Silk Road: 펑페이 그룹, '2025 글로벌 사우스 금융인 포럼' 병행 포럼에서 글로벌 사우스 에너지 기업 위한 새로운 친환경 발전 패러다임 공유

베이징 2025년 3월 22일 /PRNewswire/ -- 펑페이 그룹(Pengfei Group) 사장인 젱펑(Zheng Peng) 이사회 의장이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사우스 금융인 포럼(Global South Financiers Forum)' 부대행사에서 자사의 '이중 탄소(dual carbon)' 실행 사례를 공유했다. 젱펑 사장은 20일(목) 수소 에너지를 에너지 전환 및 업그레이드 전략에 전반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소개하며, 글로벌 사우스 에너지 기업을 위한 새로운 친환경 발전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Photo shows Zheng Peng, board chairman and president of Pengfei Group, delivers a speech at the Parallel Forum on Inclusive Finance and Approaches to New Energy Industrialization Development held in Beijing on March 20, 2025. 중국 북부 산시성 샤오이시에 본사를 둔 중국 펑페이 그룹은 중국 500대 기업으로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인 탄소 중립을 달성하자는 중국의 '이중 탄소' 목표를 추구하면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스마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행 포럼(Parallel Forum)에 참석한 젱펑 사장에 따르면 펑페이 그룹은 수소 에너지 생산, 저장, 운송, 처리, 활용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도적 규모, 완전체 산업망, 첨단 공정 경로 및 장비를 자랑하는 수소 에너지 산업 단지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수소 에너지 전 산업망에서 배치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시범 모델을 실현했다. 펑페이 그룹은 코크스로 가스(coke oven gas)와 물 전기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 하루 8톤의 수소 충전 용량을 갖춘 곳을 포함해 수소 충전이 가능한 총 4곳의 통합 에너지 섬(energy island•풍력 발전 기구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하기 위해 바다 위에 지은 구조물) 구축, 그리고 현재까지 주행 거리가 3500만km에 달하는 830대의 수소 동력 차량 운용 등 다양한 수소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펑페이 그룹은 올해 2월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산시성 지사와 협력해 통신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산업 지능 연구소를 설립해 수소 에너지 산업 풀체인 보안 관리의 기준을 제시했다. 젱펑 사장은 펑페이 그룹이 현재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8개의 특허와 5개의 산업 그룹 표준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젱펑 사장은 신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공통으로 겪는 자금 조달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부 지원금과 녹색 금융'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수소 에너지 산업 지원금, 지방 정부의 인센티브 및 보조금, 금융 기관의 수소 에너지 산업 및 신에너지 차량에 내주는 대출과 금융 지원이 펑페이 그룹의 수소 에너지 사업 성장에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4863.html

2025.03.22 10:10글로벌뉴스

정보 취약계층 통신피해 예방교육 강사 140명 위촉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1일 서울에서 '2025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열고 전문 강사 140명을 위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통신서비스 가입 이용 해지시 유의 사항 ▲통신서비스 및 통신금융사기 주요 피해 유형별 최신사례와 예방 대처법 ▲주요 플랫폼 안내 등이다. 전문 강사단은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각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전문성을 갖춘 14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발대식은에서는 강사단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강의 기법 및 올해 주요 교육 내용 소개 등 강사들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활동한 강사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영훈 전문 강사와 농협중앙회가 각각 개인 단체 부문에서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통신서비스 가입 이용 해지 등 단계별 활용 및 유의 사항 정보와 나에게 맞는 단말기 지원금 선택법, 허위 과장광고 및 고가요금제 피해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주요 피해 최신사례, 대처법 등을 안내해 이용자 보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요자 특성에 맞춰 시각장애인용 점자책과 다문화가정 및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외국어 교재 등 맞춤형 교재를 제작‧활용하고, 노년층을 위한 큰 글자 안내책을 새롭게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외국어 책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보 취약계층도 인공지능 서비스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념 이해부터 실생활 활용, 피해사례 및 대처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도 진행된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이번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은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와 효과적인 교육 보급을 위해 대한노인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농아인협회 등 19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김태규 부위원장은 “최근 단말기 무료, 지원금 부풀리기 등 통신서비스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정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통신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강화해 이들에 대한 보호가 한층 두텁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2 08:51박수형

창안자동차, 유럽에서 CHANG-AN, DEEPAL, AVATR 출시로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지능형 전기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유럽 내 입지 강화 마인츠, 독일 2025년 3월 22일 /PRNewswire/ --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미래를 공유하다(Sharing the Future)'를 주제로 독일에서 개최한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CHANG-AN, DEEPAL, AVATR 등 3대 브랜드를 유럽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창안의 '광대한 오션 플랜(Vast Ocean Plan)'의 새로운 단계로,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창안은 연구, 생산, 공급망, 판매 및 운영을 아우르는 유럽 통합 에코시스템을 통해 현지 인재에 투자하고,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지능형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함으로써 유럽 소비자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창안은 DEEPAL S07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으며, CHANG-AN E07 및 DEEPAL S05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모델의 시장 출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창안은 지능형 및 전기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통해 고성능 전기 자동차를 원하는 유럽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창안의 기술 혁신은 6개 국가, 10개 지역에 걸친 글로벌 협업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31개 국가 및 지역에서 1만8000명 이상의 R&D 인력, 16개의 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 센터, 17개의 기술 회사, 180개의 연구소(국가 수준 연구소 포함)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EV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 출시의 일환으로 창안은 체계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채택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영국과 같은 주요 전기차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며, 2028년까지 유럽 전역의 주요 시장 진출에 목표를 두고 정진하고 있다. 창안의 유럽 본사는 네덜란드에 위치하며, 유럽 내 사업 운영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판매 법인 본사는 독일 뮌헨에 설립됐다. 현재 이탈리아 및 영국의 숙련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약 500명의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는 창안은 지속적인 현지 인재 풀 확대로 혁신을 주도하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화롱(Zhu Huarong) 창안자동차 회장은 "독일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창안은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인류의 삶에 기여한다는 명확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주 회장은 "올해 창안의 목표는 글로벌 판매량 300만 대이며, 그중 100만 대는 전기차가 될 것이다. 2030년까지는 연간 500만 대의 차량 판매를 목표로 두고 있고, 그중 전기차는 300만 대에 달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혁신을 주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안자동차는 기술 중심의 혁신, 지능형 제조,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핵심으로 글로벌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유럽 브랜드 런칭은 창안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며, 글로벌 비전의 다음 단계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창안자동차 소개 창안자동차는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 31개국 출신 915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설계진을 보유하고 있다. CHANG-AN, DEEPAL, AVATR 등 자체 브랜드뿐만 아니라 창안 포드(ChangAn Ford), 창안 마쓰다(ChangAn Mazda), JMC 등 합작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창안은 승용차, 픽업, 경상용차 등 폭넓은 제품군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한다. 창안자동차의 목표는 이러한 혁신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다.

2025.03.22 02:10글로벌뉴스

세그웨이, 이스탄불에서 2025 APAC & MET 유통업체 콘퍼런스 개최

참여•탐색•발전: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스탄불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 -- 세그웨이(Segway)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연례 APAC & MET 유통업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상징적인 힐튼 보스포러스(Hilton Bosphorus)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여•탐색•발전(ENGAGE•EXPLORE•EVOLVE)'이라는 주제 아래 파트너십 강화, 시장 기회 모색, 혁신을 통한 성장을 향한 세그웨이의 의지를 반영했다. 지역별 출시로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 세그웨이의 3세대 제품 라인업은 올해 초 CES에서 글로벌 무대에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에는 호주, 태국, 러시아에서 지역별 출시 행사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시장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이스탄불 콘퍼런스에서는 APAC 및 MET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모델을 공개하며, 6월 예정된 터키 공식 출시를 포함해 향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전략적 비전과 비즈니스 로드맵 이번 콘퍼런스는 세그웨이 경영진의 종합적인 전략 발표로 시작됐으며, 2025년 사업 우선순위, 애프터서비스 전략, 장기 성장 로드맵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2025년 사업의 핵심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강화, 민첩한 시장 대응,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뒀다. 고객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 강화된 지원 인프라, 구매 후 관리를 위한 스마트 디지털 도구 등 개선된 애프터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세그웨이는 이러한 계획들을 천명하면서 글로벌 유통 파트너와 함께 강력하고 확장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장기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제품 출시 및 3세대 라인업 주요 내용 이번 콘퍼런스의 핵심은 세그웨이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3세대 라인업 공개였다. 이는 기술, 디자인, 성능,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개인 이동 수단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려는 세그웨이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최신 제품 라인에는 다음과 같은 첨단 스마트 기능과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AirLock 핸즈프리 근접 잠금 해제 SegRide 안정성 강화 시스템 SegRange 최적화 장거리 기술 세그웨이 트랙션 제어 시스템 세그웨이 잠김 방지 제동 시스템(E-ABS) 스마트 TFT 다기능 디스플레이 배터리 관리 시스템 2.0 개선된 Segway Mobility 앱 (구 Segway-Ninebot 앱) 더 스마트한 주행을 위한 내비게이션 기능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하고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GT 시리즈 - 고성능 슈퍼스쿠터 전설적인 GT2와 GT1의 뒤를 잇는 새로운 GT3 Pro와 GT3는 최고의 성능과 짜릿한 주행감을 추구하는 라이더를 위해 설계됐다. GT3 Pro: 최고 속도 80km/h(49.7mph), 3.9초 만에 0에서 48km/h(0-30mph)까지 도달, 최대 138km(86마일) 주행 가능. 3500W 듀얼 모터와 2160Wh 배터리로 구동. S-ABS가 적용된 듀얼 피스톤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풀 서스펜션은 고속 주행 시에도 뛰어난 제어력과 편안한 승차감 보장. GT3: 최고 속도 50km/h(31mph), 72km(45마일) 주행 가능, 전후방 서스펜션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모델. 두 모델 모두 스마트 2.4인치 컬러 TFT 디스플레이, 실시간 주행 정보,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갖춰 더욱 향상된 주행 경험 제공. Max G3 - 플래그십 일상형 이동 수단 신형 나인봇 Max G3는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러움으로 일상적인 이동의 품격을 높였다. 최고 속도: 45km/h(28mph), 최대 주행 거리: 80km(50마일), 2.4초 만에 0에서 24km/h(0-15mph)까지 가속. 전후방 듀얼 유압식 서스펜션, 세그라이드 안정성 시스템, 3.5시간 플래시 충전, Apple Find My 연동, 언더글로우를 포함한 360° 풀 조명 시스템 탑재. 평일 출퇴근과 주말 도심 주행 모두에 최적화. F 시리즈 - 편안하고 다재다능한 일상 이동 수단 신형 나인봇 F3 및 F3 프로는 더욱 편안한 주행감과 뛰어난 활용성을 갖췄다. 전방 유압식 서스펜션과 후방 엘라스토머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더 넓어진 발판과 함께 최대 71km(44마일)의 주행 거리와 32km/h(20 mph)의 순항 속도 제공. 실용성, 편안함, 경제성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도심의 일반적인 이용자에게 적합. E 시리즈 – 작고 가벼운 입문용 모델 E3 및 E3 프로는 입문자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경량 마그네슘 프레임, 원클릭 접이식, 265가지 색상의 언더글로우 조명, 내장형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안전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 세그웨이 입문에 최적화된 모델. 각 제품은 실시간 시연을 통해 공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세그웨이의 최신 혁신 기술을 보여주는 부드러운 승차감, 인체공학적 디자인, 스마트 연동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현지 시장 동향 분석 및 협력 관계 구축 터키 시장 동향에 대한 특별 패널 토론이 개최됐으며, 레드불 튀르키예(Red Bull Türkiye), SND, 현지 세그웨이 마케팅팀의 연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 성공적인 브랜드 협업, 소비자 참여 확대 및 시장 성장에 기여한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세그웨이는 지속적인 혁신과 현지 협력을 통해 친환경 이동 수단을 확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 단계에 접어든 세그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며, 전 세계에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그웨이는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개인 이동 수단의 혁신을 지속하고,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의미 있게 융합해 나갈 것이다. 차세대 제품 개발, 전략적인 글로벌 협력, 현지 맞춤형 경험을 통해 더욱 연결되고 친환경적인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매진할 것이다. 세그웨이 소개 세그웨이는 1999년 혁신적인 퍼스널 트랜스포터로 마이크로모빌리티 분야를 뒤흔들며, 개인 이동 수단의 미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동을 간편하게(Simply Moving)'라는 사명 아래 세그웨이는 사람과 물류의 이동 방식 간소화와 효율성 제고, 일상 전반의 경험 향상에 전념하고 있다. 세그웨이는 수십 년간 단거리 이동 수단과 소비자 로봇 공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혁신의 영역을 확장해 왔다. 현재 마이크로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전동 스쿠터, 고카트, 전기 자전거, 파워스포츠 차량, 개인용 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이동 수단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세그웨이는 획기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의 이동 방식을 재정의하는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p-en.segw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2 00:10글로벌뉴스

아너, 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 발표

-- 개방성과 협업 기반으로 한 3단계 로드맵 조명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3월 3일 스마트폰 제조업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선도적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인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했다. 새로운 지능형 세계를 열기 위해 아너가 취할 과감한 조치가 자세히 담긴 새로운 비전이 담긴 이 혁신적인 3단계 계획은 인류의 잠재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개방적이고 가치를 공유하는 생태계를 공동 창조할 것을 업계에 촉구하고 있다. 제임스 리(James Li) 아너 CEO는 "AI 혁명은 분명 디바이스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편할 것이다. 즉, 생산성과 사회는 물론 심지어 문화까지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저는 우리 모두가 합심해 AI 기술의 도전과제와 많은 기회를 같이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이 흥미진진한 AI의 미래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업계가 진정 개방적으로 변신할 것을 촉구한다. 함께 해보면 좋겠다." 아너 알파 플랜이라는 명칭에는 독특한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다. 그리스 알파벳의 첫 글자인 알파는 끊임없이 기술적 우수성을 추구하는 아너의 모습을 상징한다. 아울러 소문자 α의 획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중국어로 '사람'을 뜻하는 人자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인간 중심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아너의 헌신적 노력을 나타낸다. 동서양의 만남을 상징하는 이 심벌에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가치를 창출하려는 아너의 글로벌 비전과 야망이 완벽하게 들어가 있다. 이너 알파 플랜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지능형 휴대폰 개발로 시작한다. 아너는 여러 파트너와 협력해 기술의 경계를 허물면서 AI 에이전트 시대에 맞는 AI 디바이스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동으로 창조할 것이다. 2단계에서 아너는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물리적 AI 시대에서 AI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단게에선 범용AI(AGI) 시대를 맞아 인간의 잠재력 경계를 허물고 문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1단계의 중심이 되는 지능형 전화기에는 아너가 기조연설에서 선보인 선도적인 AI 기술 등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인간 중심의 AI가 내장될 것이다. MWC 부스 세부 정보 3월 3일부터 6일까지 MWC 바르셀로나 2025 방문객들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번 홀의 3H10 스탠드에 위치한 아너의 부스를 방문하면 아너와 파트너들의 최신 혁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www.honor.com/global/events/honor-mwc/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2025.03.21 22:10글로벌뉴스

엑셈, 작년 역대 최대 매출 612억 달성

엑셈의 연결 기준 2024년 매출액은 6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 88억 원(영업이익률 14%), 당기순이익 108억 원(당기순이익률 18%)을 기록했다. 21일 엑셈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업 부문이 성장한 가운데 라이선스 매출이 25억 원 늘어난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부문과 라이선스 매출 18억 원을 달성한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플랫폼(엑셈원, exemONE)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변동비가 적은 소프트웨어 사업의 특성상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매출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2024년 연결 기준 DBPM(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다. APM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1%에 달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3년보다 호전된 시장 상황 속에서 다수 금융사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이 APM 부문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플랫폼 부문에서는 작년 4월 출시한 엑셈원이 같은해 12월까지 L전자, 대형 카드사, 다수 금융사, 광역지자체 등 20곳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며 라이선스 매출 18억 원을 기록했다. 초대형 글로벌 제조 기업을 포함한 여러 고객들이 엑셈원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PoC를 진행 중이라고 엑셈은 설명했다. 또 민간 기업의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중이 커지고 있고 정부가 2026년까지 공공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어서 엑셈원의 타깃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엑셈은 전망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부문에서는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운영 사업 및 3단계 구축 사업, 의료재단 라이선스 납품, KSS해운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 등이 주요한 성과였다. 2024년 11월 1일에는 엑셈이 구축을 담당한 '서울 데이터 허브(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서비스명)'가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엑셈은 2024년 12월에 39억 원 규모의 '2025년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통합 운영' 사업을 수주해 올해도 서울시의 빅데이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고, 여러 잠재 고객사가 2024년 12월 출시된 AI 분석 플랫폼 '우드페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엑셈은 전했다. AIOps 부문에서는 싸이옵스에 엑셈이 자체 개발한 경량화된 AI 모델을 탑재하고 다변량 이상 탐지 모델을 추가해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장애 근본 원인 분석을 더 유의미하게 제공하기 위해 LLM 기반 AI 조언 등 '설명 가능 AI(eXplainable AI, XAI)' 기능까지 접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 이후로 기존 고객들과 잠재 고객들이 '싸이옵스'를 호평하고 있어 올해 초대형 글로벌 제조 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또 DB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종속회사 신시웨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3% 성장한 11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신시웨이는 DB 접근제어 '페트라' 소프트웨어가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해외 법인 3사의 2024년 매출은 총 39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법인과 중국 법인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나 미국 법인은 2023년 대비 매출이 크게 줄었다. 2023년에 미국 테일러 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신규 공장에 맥스게이지(MaxGauge)를 대규모 납품했던 것과 달리 2024년에는 미국 법인의 매출이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라고 엑셈은 설명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2024년 연결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이 1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80% 가까이 성장했다”면서 “엑셈은 만개한 AI와 클라우드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 라인업과 글로벌 선도 제품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만만치 않은 대내외 환경을 딛고 역대 최고 매출에 다시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21 20:22방은주

야놀자 "글로벌 빅테크 협업 통해 독보적 버티컬 AI 만든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빅테크와의 버티컬 AI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 야놀자는 지난 20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텐엑스 타워에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함께 '2025 AWS 테크 터미널 앤 이노베이션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WS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야놀자의 기술적 비전을 공유하고,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AI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 등 차세대 AI 지원 솔루션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야놀자는 AWS 클라우드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행 사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왔다. 이를 토대로 항공·숙박·레저 등 여행 사업자의 원천 데이터 및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세계 2만여 개의 여행사 및 플랫폼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아울러 야놀자는 AWS 등 다양한 글로벌 빅테크들과 협업 체계를 마련해 독보적인 버티컬 AI 기반으로 글로벌 여행 산업의 AI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자체 생성형 AI 기술과 더불어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자체 여행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여행 사업자에게 AI 기반 고도화된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자동화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은 "야놀자의 AI 기술 혁신은 전 세계 여행시장을 선도하는 트래블 테크 기업의 핵심 요소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AWS를 비롯한 혁신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여행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1 18:13백봉삼

[Q&AI] '고공행진' 한화에어로, 주가 15% 폭락…왜?

질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폭락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야? 그록 답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최근 폭락했다는 이야기는 2025년 3월 20일에 발표된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조 6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이는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이 희석될 가능성이 커지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는 605,000원, 발행 주식 수는 600만 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유통 주식의 약 13.1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 10% 가까이 하락했고, 지주사인 한화 주가도 프리마켓에서 7~8% 급락하는 등 시장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방산 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크게 상승했는데, 현금 흐름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강행한 이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회사가 한화오션 지분 매입 등에 자금을 투입한 뒤 추가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보고 있으며, 주주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금을 통해 향후 3~4년간 방산 및 우주산업 등에 집중 투자하고, 2035년까지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 1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식 희석과 시장의 부정적 인식 때문에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X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유증 폭탄"이라며 투자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결론적으로, 주가 폭락의 주요 원인은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 공급 증가와 주주 가치 희석 우려 때문이며, 이는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3.21 17:37AI 에디터

잡코리아·알바몬, 한화이글스와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 체결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한화이글스와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2년 연속 후원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잡코리아와 알바몬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상의를 입고 경기에 임한다. 잡코리아는 야구 팬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지난 시즌, 한화이글스 파트너십을 기념해 일급 100만원을 받고 시구와 시타를 할 일일 알바생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해당 모집은 조회수 25만, 지원자 수 2만2천559명을 기록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올 시즌에도 이색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김여름 잡코리아 통합브랜딩팀 팀장은 "지난해 전 홈경기 매진을 기록할 만큼 멋진 경기를 펼친 한화이글스와 2년 연속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류현진 선수를 비롯한 한화이글스의 모든 선수들이 새로운 구장에서 최고의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파트너사로서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2012년부터 국내 프로야구 및 여러 스포츠 종목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대회 개최, 아마추어 당구 대회 개최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은 물론, 토트넘 훗스퍼와 친선경기를 펼친 팀 K리그 후원 등을 통해 선수들을 지원했다.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선수단과 경기를 후원함으로써 국내 스포츠 종목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2025.03.21 17:16백봉삼

카카오 다음, 야구 페이지 개편…안타 예측해 상금 얻는 이벤트도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이 2025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다음 스포츠 야구게임센터'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이용자들이 전체 구장의 실시간 경기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각종 중계 서비스를 강화했다. 실시간 경기 상황을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그래픽 중계'와 경기장 상황을 보여주는 '필드뷰'를 고도화해 스코어, 주자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인다. 득점 문자 중계도 최신순 옵션을 도입해 경기의 주요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경기 정보 제공 방식도 대폭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팀 전력, 투타 정보, 실시간 투수∙타자 매치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AI로 결과를 요약 제공해 빠르게 경기 결과를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다음 날씨 서비스를 연동해 구장별 날씨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비더레전드' 등 서비스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다음 앱에서 참여 가능한 '비더레전드'는 안타예측에 도전하고 성공하면 상금을 얻는 이벤트다. 경기 당일 10개 구단의 타자 중 안타를 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를 선택하고, 선택한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면 성공으로 인정된다. 40경기 연속으로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총상금 5천만 원(제세금 포함)을 나눠 갖게 된다. 이외에도 경기 페이지에 구단별 다음카페 '테이블'을 연결해 야구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단 응원 투표와 응원 댓글은 물론, 경기별 MVP 투표 기능도 추가해 이용자들이 직접 최우수 선수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훈 카카오 스포츠 리더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한 중계를 넘어 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에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5.03.21 14:20안희정

아이리서치 보고서: 메이주의 광도파관 안경, 업계 최고 수준의 완성도로 AR 안경의 미래를 결정하다

베이징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 -- 3월 12일, 권위 있는 시장 조사 기관인 아이리서치(iResearch)가 중국 소비자 AR 안경 시장의 발전 현황, 기술 진화 및 경쟁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2024년 소비자 AR 안경 시장 역학 및 업계 동향 인사이트(2024 Consumer AR Glasses Market Dynamics and Industry Trend Insights)'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메이주(Meizu)가 광도파관 기술, AI 역량 강화, 전체 생태계 개발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5대 AR 안경 브랜드'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AR 안경 판매량과 브랜드 영향력에서 모두 1군 위치를 차지하며 스마트 안경 산업의 기술 발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2024년 4분기에는 신제품인 StarV Air2 및 StarV View의 강력한 성능으로 업계 매출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메이주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메이주는 기술력, 시장 점유율, 사용자 경험에서 업계를 선도하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 선택지를 제공한다. 세그먼트별로 살펴보면, 광도파관 솔루션을 보유한 메이주의 AR 안경은 2024년 매출 기준 1군에 올랐다. 또한 더우인(Douyin, 틱톡 중국판)에서도 메이주는 브랜드 성과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2024년 4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메이주는 중국 주요 AR 이커머스 플랫폼 중 2000~2999위안 가격대에서 41.5%의 시장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브랜드 영향력에서도 메이주의 리더십이 보고서 데이터로 확인된다.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메이주 브랜드는 바이두(Baidu) 검색 지수 및 뉴스 지수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뉴스 지수의 일평균 이동치는 2546에 달해 시장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이 보고서는 또한 AR 안경의 기술 발전 경로를 평가한다. 아이리서치는 광도파관 기술을 소비자 AR 안경의 미래라고 분석했다. 이는 기술적으로 가장 도전적이지만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되며, 메이주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에서 광도파관 AR 제품을 출시하면서 업계의 전환점을 앞당길 가능성이 커졌다. 이러한 AR 안경의 기술 발전 흐름을 예상한 메이주는 2021년 초부터 광도파관 연구개발(R&D)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하여 이 기술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헌신적으로 투자하는 중국 제조업체로 부상했다. 이후 대량 생산과 두 차례의 제품 개선을 거쳐 메이주는 이제 가격, 기술, 판매 등에서 중국 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메이주의 제품은 현재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제품 완성도를 자랑한다. 광도파관 기술을 통해 진정한 웨어러블 AR 안경을 구현한 최초의 기업으로서, StarV Air2 모델은 두 차례의 반복 개발과 5만 명의 사용자 검증을 거쳐 외관 디자인에 대한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 StarV Air2는 사용자 습관에 맞춰 스크롤 휠 인터랙션 디자인을 개척하고 나노 임프린트 광도파관 기술을 채택하여 레인보우 효과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또한 맞춤형 강화 유리 기술을 도입하여 AR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차세대 AR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이리서치는 디바이스 간 시너지, 개발자 규모, 데이터 자산에서 뛰어난 기업이 미래의 AR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메이주는 Flyme AIOS를 통해 스마트폰, AR 안경 및 스마트 자동차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멀티 디바이스, 풀 시나리오, 몰입형 에코시스템 경험을 제공한다. 메이주는 AR 안경 부문에서 유일하게 전체 에코시스템 구축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대규모 AI 모델 적용으로 인해 AR 안경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향상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상위 25개 XR 기업 중 24개 기업이 AI 기술을 채택했으며, 96% 이상이 AI 대형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AR+AI'는 업계의 차세대 핵심 특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메이주는 AI 대형 모델 활용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메이주가 자체 개발한 Flyme AI 대형 모델은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의 통이 첸웬(Tongyi Qianwen), 바이트댄스(ByteDance)의 두바오(Doubao), 바이두(Baidu)의 어니 봇(ERNIE Bot)과 같은 최고의 타사 모델과 협업하는 동시에 딥시크(DeepSeek)의 대형 모델을 통합하여 AI 기반 생태계를 구축한다. 메이주의 AR 안경은 AI 음성 비서 인터랙션을 통해 대형 모델의 A&A 대화, 회의록 요약 추출 및 기타 기능을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이주의 에코시스템 시너지와 함께 AI 기능은 여러 디바이스로 공유되어 사용자를 위한 시나리오 전반에 걸쳐 일관된 AI 경험을 보장한다. 아이리서치는 보고서에서 메이주와 같은 풀스택 기술 선도 기업이 개방형 협업과 수직적 통합의 에코시스템 구축에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며, 하드웨어 시너지, 독점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에코시스템 및 사용자 데이터의 멀티 시나리오 폐쇄 루프 등의 가치 측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국 이러한 기업들이 미래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주는 스마트폰, XR, 스마트카 등 세 가지 제품 영역에서 AI 친환경 제품을 취급하는 드림스마트 그룹(DreamSmart Group)의 스마트폰 브랜드다. 다양한 산업에서의 깊이 있는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림스마트 그룹은 스마트 에코시스템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이리서치 보고서의 데이터 및 업계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메이주의 StarV AR 안경 시리즈는 기술 혁신의 벤치마크로 평가되며, 메이주는 중국 소비자용 AR 안경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증강현실을 일상생활에 도입하고 사용자에게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21 11:10글로벌뉴스

유통가 주총 시작…'위기 극복' 한 목소리

유통업계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위기 극복을 주요 키워드로 내세웠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호텔신라·신세계·GS리테일 등을 시작으로 24일 롯데쇼핑, 25일 한화갤러리아 26일 이마트·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기업의 주총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주총을 연 호텔신라와 신세계, GS리테일은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 있다며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침체, 온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의 경쟁 심화는 신세계가 직면할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물가 상승은 고객 소비패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 유통업체 간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박 대표는 “신세계는 업의 경계를 넓히며 대규모 복합개발 준비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리테일을 넘어 고객에게 진일보한 가치를 제안하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서 자리매김하고 광주 복합개발을 비롯한 송도, 수서역, 센텀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들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GS리테일도 생존을 위한 업체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외형 경쟁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주총 의장을 맡은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2025년에는 유통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생존을 위한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 중심 경영 ▲본원적 경쟁력 강화 위한 투자 ▲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내놨다. 오 부사장은 “불필요한 비용은 절감하고,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는 인프라 및 사업모델에 대한 투자 등은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외형 경쟁보다는 내실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면세 부문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호텔신라 역시 성장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52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 회사를 둘러싼 2025년의 경영 환경이 예년에 비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각 사업이 가진 업의 본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관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운영 효율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며 다양하고 과감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트레블 리테일(여행소매) 부분의 수익 정상화와 호텔·레저 부문 사업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이 사장은 “팬데믹 이후 저하된 면세 쇼핑에 대한 고객 관심과 매력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MD(상품기획)와 마케팅, 영업 등 전 프로세스를 개선해 채널별 타깃 고객에게 자원을 집중하고 내실 경영을 중심으로 손익구조 혁신을 통해 수익력을 정상 회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신라 브랜드의 상품력과 위상을 극대화해 국내외 최적의 입지에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겠다”며 “신라스테이와 신라모노그램에 국한되지 않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호텔별 로컬(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1 11:00김민아

세일즈포스 "AI 금융 서비스에 데이터·클라우드 통합 필수"

국내 금융권이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된 데이터와 레거시 시스템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만들어서다. 이에 금융업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세일즈포스는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금융업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AI 기반 분석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고객 금융 이력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금융 서비스에서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대출 상담받은 후 지점을 방문해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들어야 했다. 투자 상담 시 과거 금융 이력이 반영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반면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는 상담 내역을 모든 채널에 자동 연동한다. 서비스 내 AI가 실시간으로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하기도 한다. 은행은 AI로 대출 심사를 비롯한 투자 관리, 보험 계약 등 핵심 금융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출 심사 시 AI가 고객 신용 점수와 금융 이력을 종합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승인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다. 투자 서비스 부문에서는 개별 고객 재무 목표와 시장 데이터를 반영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세일즈포스는 AI 신뢰도와 보안을 금융 서비스 필수 요소로 봤다. 이에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하이퍼포스'로 데이터 저장·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또 AI 기반 상담 자동화 솔루션 '에이전트포스'를 통해 고객 요청을 실시간 분석하고, 상담부터 금융 상품 추천, 심사, 계약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韓, 디지털 경험 만족도↓…"美 월가처럼 클라우드·데이터 합쳐야" 국내외 기업·개인 소비자는 단순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자신의 재무적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금융 기관을 찾고 있다.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파이낸셜 서비스 리포트'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고객 46%는 '금리나 수수료가 올라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금융기관과 거래를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또 84%는 '기업이 자신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한국 금융 소비자 디지털 경험과 개인화 서비스 만족도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는 자산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경험과 개인화 서비스에 만족하는 국내 고객 비율은 43%에 그쳤다고 밝혔다. 은행 서비스의 경우 디지털 경험 만족도는 33%, 개인화 서비스 만족도는 29%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주요 금융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초개인화 AI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JP모건체이스는 AI가 투자자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투자 상품을 추천하는 '인덱스 GPT'를 운영 중이다. 뱅가드는 자체 AI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 계획과 포트폴리오 설정을 돕는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하고 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I 기반 가상 금융 서비스 '에리카'를 활용해 고객의 금융 문의를 해결하고 맞춤형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국내 금융 업계서도 AI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데이터 통합과 실시간 분석, 보안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 기관이 단순한 금융 거래를 넘어 고객 데이터를 정교하게 활용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딜로이트의 '2025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에서도 AI 도입의 성공 여부는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와 데이터 통합 역량에 달려 있다고 봤다. 세일즈포스는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로 고객 데이터를 플랫폼 하나에 통합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는 금융 서비스 품질 자체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21 11:00김미정

테슬라 사이버트럭 4만6천대 리콜…출시 후 8번째

테슬라가 외장 패널 결함으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4만6천 대 가량을 리콜한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리콜은 사이버트럭 출시 이후 8번째 리콜이다. 20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사이버트럭의 장식용 외장재인 '캔트 레일'이 차량에서 분리돼 도로에서 충돌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테슬라 측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3년 11월부터 2025년 2월 말 사이에 생산된 사이버트럭에 해당한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판매량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지만, 지금까지 판매된 차량 대부분이 리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사이버트럭을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가져가면 캔트 레일을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다고 테슬라 측은 밝혔다. 2023년 11월 사이버트럭이 출시된 이후로 제조 문제와 품질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NHTSA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리콜이 모두 8건 발생했다. 특히 작년 7월에는 차량 후드가 열리는 문제로 약 185만대를 리콜한 바 있고 가속 페달 문제, 드라이버 인버터 문제 등으로도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일부 문제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해결되기도 했다. 최근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의 정치 참여에 반대하는 일부 시민들로 인해 테러의 표적이 된 상태다. CNBC는 “사이버트럭의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머스크에게 반대하는 이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며 "사이버트럭 소유자들이 온라인상에서 무례한 손짓, 각종 괴롭힘과 기물 파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20일 리콜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0.17% 상승한 236.26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약 40% 하락했다.

2025.03.21 11:00이정현

웅진식품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롯데자이언츠 제외

웅진식품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2025 K-TEA 하늘보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업은 지난해 사상 첫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대중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 KBO리그와 손을 잡았다. 웅진식품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오는 22일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각 구단의 로고와 마스코트가 담긴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KBO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제작 및 판매되는 제품으로 참여 희망 구단에 한해 제작됐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기아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T위즈,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종합 버전과 각 구단별 마스코트가 담긴 개별 에디션까지 총 10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 및 각종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는 계열사 롯데칠성음료가 음료 사업을 하고 있다.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하늘보리XKBO 리그 구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구매하고 패키지 라벨 내 QR코드를 통해 평소 응원하는 구단에 투표하면 참여 가능하다. QR코드 접속 시 라벨 속 난수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KBO 마켓 상품권(▲1등 100만원 3명, ▲2등 50만원 2명, ▲3등 30만원 3명)을 증정한다.

2025.03.21 10:14김민아

친구추가 없이 쏟아지는 '카톡 광고'…"내가 동의했나요?"

카카오 기업용 메시지 서비스 '친구톡'이 이용자 동의 없이 광고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톡 내에서 별도로 기업 채널을 추가하거나 수신 동의를 하지 않아도, 다른 경로에서 한 번이라도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했다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스팸 메시지와 스미싱 피해 증가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카카오톡 광고 메시지는 이용자가 특정 기업이나 쇼핑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야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고객이 직접 채널을 추가하지 않아도' 기업이 문자(SMS) 광고 수신 동의를 받은 경우, 친구톡을 통해 광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된다. 이는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직접 수신 동의를 하지 않았음에도 기업이 광고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이용자 동의 없는 메시지 발송이 사실상 스팸을 합법화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특정 기업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해야만 광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광고성 메시지가 일방적으로 전달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불법 스팸 메시지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량 문자 사업자에 대한 전송자격 인증제도를 도입해 불법 스팸을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 결과 2025년 2월 기준 대량 문자 스팸 신고 건수는 1월 대비 약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카오톡 친구톡 업데이트가 시행되면, 스팸이 기존 문자에서 카카오톡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카카오톡 기반 광고 메시지에 대한 규제는 명확하지 않으며, 신고 시스템도 미비한 상태다. 기존 문자 메시지는 수신자가 정부 기관에 신고할 수 있으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신고 기능이 부실해 효과적인 관리가 어렵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문자 메시지 사업자는 불법 스팸을 관리할 의무가 있지만, 카카오톡과 같은 SNS 플랫폼 사업자는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기반 스팸이 증가할 경우, 기존의 규제 정책이 무력화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이용자의 명확한 동의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카카오톡 내 스팸 신고 기능을 강화하는 등 규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에는 기업 채널을 친구로 추가해야 광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신뢰도가 높았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기업을 사칭한 스미싱 메시지가 난무할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규제 및 신고 시스템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카카오 측은 이에 대해 "현재 친구톡 CBT 상품은 톡채널 운영 정책을 준수하는 소수의 화이트리스트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카카오톡 채널로 광고성 메시지 수신 동의한 이용자에게만 메시지 발송 가능하며 톡채널 제제 정책은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2025.03.21 09:57최지연

셀트리온,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올해 2천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셀트리온은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초부터 진행한 약 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절차를 마무리한데 이어 추가 매입을 결정한 것이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이날 취득 결과를 공시하고,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 8천385주로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5년 3월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천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또 작년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사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달하는 약 5천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지난 1월 완료했으며, 이달 14일 추가로 약 2천33억원 규모의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에 더해 이번에 취득 결정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취득 후 전량 소각할 계획으로, 올해 소각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현재까지 총 8천66억원이 될 전망이다. 향후 연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을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자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 아래 이뤄지며,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으로도 해석된다. 특히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이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금은 보통주 1주당 750원으로 총 약 1천538억원 규모를, 주식은 보통주 1주당 0.05주로 총 약 1천25만주를 각각 배당한다. 또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 배당수익 증가 효과가 높은 약 6,200억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하고 향후 주주 배당에 활용키로 했다. 회사는 오는 2027년까지는 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확고한 기업가치 구축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자들과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1 09:21조민규

방통위, 45개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지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진행한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45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방통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판로 개척 및 혁신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50개사, 소상공인 193개사 등 총 243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1차로 중소기업 지원 대상 45개 사를 선정,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함께 방송광고를 활용한 맞춤형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지원 규모는 TV 광고의 경우 제작비 50% 범위에서 최대 4천500만 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 대상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118개 기업이 공개모집에 신청했으며 이후 자격심사, 매출액, 상품경쟁력, 방송광고 활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TV 광고 34개 사와 라디오 광고 11개 사 등 총 45개 사를 선정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은 현재 심사 중에 있으며, 올 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진행된 2024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 평가 조사 결과,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평균 매출이 16.9% 증가하고 평균 고용이 11.8% 늘어났다고 응답해 업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사업 보조금과 함께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자금을 추가해 약 188억 원이 방송 광고비로 사용되어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방송광고 지원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방송광고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09:20박수형

아이온큐 "우린 10년 전 엔비디아"…양자컴퓨팅 리더 자신

"아이온큐는 10년 전 엔비디아가 GPU로 산업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던 성장 궤적과 유사한 위치에 있다. 10년 후에는 엔비디아처럼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5 퀀텀 데이 행사의 '양자 컴퓨팅: 현재 위치와 미래'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발언했다. 엔비디아가 GPU 분야에서 이룬 성과에 빗대 아이온큐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채프먼은 "10년 전만 해도 엔비디아의 GPU 기반 병렬 컴퓨팅이 지금처럼 전 산업 표준이 될 것으로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며 "하지만 단단한 로드맵과 생태계 구축으로 끝내 시장을 재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아이온큐도 10년 전 엔비디아처럼 대형 생태계를 만들어갈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온큐는 현재 약 36큐빗 규모 이온 방식 양자컴퓨터를 상온에서 구동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냉각·배선 등 하드웨어 문제를 비교적 덜 받으면서도, 높은 2큐빗 게이트 충실도(99% 이상)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어 채프먼 CEO는 엔비디아 등 파트너사와 함께 달성한 양자컴퓨팅의 성과를 소개했다. 먼저 앤시스의 복합 물리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LS-DYNA를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터에서 실행시켜 기존 컴퓨팅 환경 대비 최대 12% 처리 성능 향상 기록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혈액 펌프와 같은 고도로 복잡한 유체역학(FSI) 문제를 포함한 생체 의료기기 시뮬레이션을 개선하는 등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실제 산업 환경에서 실질적인 효율 개선을 입증한 사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스트라제네카 공동 진행한 화학·의약 시뮬레이션에서도 기존 고전 컴퓨팅 대비 최대 20배의 성능 향상을 달성했다. 채프먼 CEO는 "현재 약 36큐빗 수준의 양자컴퓨터 하드웨어를 연내 64큐빗으로 확장할 경우 이론적으로 기하급수적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 CEO는 10년 전 엔비디아 같다는 피터 채프먼 CEO의 비유에 대해 "양자컴퓨팅 업계가 지금 어느 시점을 지나고 있는가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엔비디아 역시 처음에는 병렬 컴퓨팅이 생소해 혹독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결국 GPU가 AI·HPC 산업 표준이 된 만큼 양자 분야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웃으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아이온큐가 벌써 산업에서 양자컴퓨터의 가속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초전도 등 다른 방식과 비교해 상온이라는 특성이`` 주는 이점은 분명 크다"며 아이온큐의 기술 전략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엔비디아가 매년 개최하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에서 올해 처음으로 양자컴퓨팅에 초점을 맞춘 별도 행사인 '퀀텀 데이'가 진행됐다. 이 행사를 통해 엔비디아는 기존 컴퓨팅 인프라와 양자컴퓨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생태계로 시야를 확장할 것임을 밝히며 보스턴 지역에 양자 연구소를 설립하고, MIT·하버드 등과 협업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더불어 퀀덤데이에서는 젠슨 황 CEO의 주재로 아이온큐를 비롯해 리게티 컴퓨팅, 디웨이브, 퀀티뉴엄, 아톰컴퓨팅, 싸이퀀텀 등 주요 양자컴퓨팅 기업의 CEO 및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자컴퓨터의 에러 보정 및 스케일업 과제 ▲고전컴퓨팅과의 결합전략 ▲현재 상업 적용사례와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젠슨 황 CEO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자컴퓨팅은 아직 너무 이르다는 오해를 어느 정도 해소했으면 한다"며 "다만 양자컴퓨터는 스프레드시트를 빠르게 돌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물리학·화학 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정밀 과학 도구"라며 양자컴퓨터가 당장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과도한 기대는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03.21 09:17남혁우

KAIST 최경철 교수 "국내 두번째 IEEE·SID 동시 석학회원 선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가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25년도 석학회원(Fellow)으로 최근 선임됐다. 최 교수는 1990년대부터 2014년까지 고효율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를 연구했다. 이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 받는다. 플렉시블 OLED 소자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유연 봉지막'도 개발했다. 최 교수는 지난 2023년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석학회원에도 선임된 바 있다. KAIST에 따르면 IEEE와 SID 동시에 석학회원 자격을 보유한 연구자는 전세계 11명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고 이병호 서울대 교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석학회원은 해당 학회 회원 중 상위 0.1%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유한 연구자에게만 주어진다. 이외에 최 교수는 상처 치료용 OLED 패치 기술 연구에 천착해왔다. 이 기술은 현재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2025.03.21 09:08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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