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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0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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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딧, 'APEC 2025' 모니터링 플랫폼 출시···구독서비스 '라이트 플랜' 선보여

AI 정책 에이전트 코딧(CODIT)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응을 위한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5월 제주에서 열린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를 비롯해,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부, 언론, 민간 등 다양한 관계자가 주요 정책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마련됐다. 이번 플랫폼은 '실시간 정책 대시보드'를 통해 APEC 관련 정책을 주제별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딧 AI를 기반으로 APEC 2025의 주요 의제인 △AI와 디지털 협력 △ESG △무역과 투자 자유화 등 관련 의안, 뉴스, 국회의원 발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제공한다. 모든 정보는 초 단위로 업데이트한다.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접근 가능하다. 올해 APEC 회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각국 대표단과 전문가 간 협의가 이어지는 만큼, 실시간 정보 접근성과 의제별 정책 동향에 대한 이해가 핵심이다. 코딧 플랫폼은 회의 일정에 맞춰 관련 이슈를 신속히 점검할 수 있게 지원, 회의 참석자들은 물론이고 언론 및 정책 관계자들이 회의 준비 및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APEC 플랫폼은 AI와 정책이 결합한 '거브테크'(GovTech) 기술이 국제 정상회의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무역, 디지털화, 포용적 성장 등 APEC의 비전과 연계된 정책적 가치를 확산하고, 코딧 AI 기술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을 유도해 APEC 2025 성료를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APEC 2025 출시와 함께 코딧의 새로운 요금제인 '라이트 플랜'이 적용된다. 라이트 플랜은 코딧의 정책 모니터링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카드 등록 시 7일간 무료 체험 후 월간 결제로 전환된다. 사용자는 체험 기간 동안 맞춤형 키워드 기반으로 뉴스, 의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독하게 되면 앱과 이메일을 통해 최대 하루 2회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코딧은 10억 건 이상의 국내외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법•규제•정책 플랫폼을 운영하며,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을 통해 AI, ESG, 헬스케어•제약, 순환경제 등 주요 산업의 입법•정책을 분석해 이슈페이퍼를 발행하고 있다. 또 국회•정부•지자체 등 공공이 필요로 하는 정책 정보를 선제적으로 수집•분석•요약해 맞춤형 자동 리포팅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를 고도화 중이다.

2025.05.16 07:47방은주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5에서 첨단 기술로 AI 혁신의 미래 선보인다

타이베이,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 세계적인프리미엄 컴퓨터 브랜드 GIGABYTE가 컴퓨텍스(COMPUTEX) 2025에서 첨단 기술(LEADING EDGE)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을을 예정이다. 차세대 AI 기반 혁신을 미리 제시하며, AI PC와 고급 플랫폼부터 몰입형 디스플레이와 미래형 빌드까지 자사의 에코시스템이 차세대 지능형 개인화 컴퓨팅을 결정하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5에서 첨단 기술로 AI 혁신의 미래 선보인다 기가바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나만의 AI PC를 즐기자'(Enjoy Your AI PC)를 주제로 게임과 업무 모두에 최적화된 최신 AI PC 및 데스크탑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해당 라인업은 LLM 기술 기반의 GiMATE AI 에이전트가 탑재되어 음성 명령을 통한 자연스럽고 끊김 없는 노트북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AORUS MASTER 18과 16은 고성능과 함께 프리미엄 미니 LED와 OLED 패널이 구현하는 영화관급 화질이 특징이다. 또 Copilot+ PC인 GIGABYTE AERO X16과 GIGABYTE GAMING A16은 각각 16.75mm와 19.45mm의 슬림한 섀시에 최대 14시간 배터리 수명을 구현해 뛰어난 휴대성이 장점이다. WINDFORCE INFINITY EX 냉각 시스템은 제품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최적 온도를 유지하여 최고의 성능을 내게 돕는다. 기가바이트는 이 외에도, 최정상급 성능과 하이엔드 부품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올 화이트 디자인의 데스크탑 AORUS SUPREME 5 ICE도 전시하여 AI 시대 기가바이트가 추구하는 장인정신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I를 지원한다'(Powering Your AI)는 브랜드 비전에 맞춰 확장형 AI 성능의 한계를 한 단계 확장하는 플랫폼도 함께 공개된다. AI TOP 500 TRX50과 AI TOP 100 Z890 플랫폼이 그 주인공으로 고급 컴퓨팅 전문가를 위해 멀티 노드 클러스터링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모니터 부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주사율 500Hz의 QHD OLED 게이밍 모니터인 FO27Q5P와 세계 최초의 27형 4K 240Hz OLED 모니터인 MO27U2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패널 수명을 연장하는 AI OLED 케어가 탑재되어 탁월한 품질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AI가 강화된 D5 Bionic Corsa 아키텍처를 탑재한 최신 800 시리즈 마더보드를 처음 공개하는 데 이어 크리에이터와 게이머를 위한 최신 그래픽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NVIDIA GeForce RTX 50 Series와 AMD Radeon RX 9000 Series GPU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와 게이머가 요구하는 최신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STEALTH ICE 시리즈의 확장된 PC 빌드는 시장의 호평을 받은 미적 감각과 DIY 빌드에 친화적인 케이블 프리 디자인을 동시에 적용해 기가바이트의 철학과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다. 이러한 혁신 하나하나가 모여 완벽한 생태계를 형성, AI와 게이밍 경험을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GIGABYTE는 컴퓨텍스 2025에 앞서 5월 19일에 열리는 GIGABYTE LEADING EDGE 행사를 통해 각종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5월 21일 온라인 기조연설에서는 기가바이트의 차세대 혁신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는 https://bit.ly/GIGABYTE_Event_COMPUTEX_202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6 02:10글로벌뉴스

CTA, 마르셰 뒤 필름과 파트너십 체결…CES 혁신상®에 '영화 제작 및 배급' 부문 신설

제 78회 칸 영화제 기간 중 발표된 이번 부문은 창의성, 기술, 비즈니스가 융합된 분야에 주목 알링턴, 버지니아주,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의 소유 및 주최 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가 영화 산업 혁신 프로그램 칸 넥스트(Cannes Next)를 운영하는 칸 영화제 필름 마켓(마르셰 뒤 필름)과 손잡고 CES 2026에 영화 제작 및 배급 부문 CES 혁신상 ®을 신설한다. '칸 넥스트 협력 영화 제작 및 배급' 부문은 영화를 제작하고, 관객에게 전달하며, 영화 산업의 비즈니스 측면을 지원하는 기술과 도구를 선정 대상으로 한다. 칸 영화제 기간 중 칸 넥스트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CTA의 부회장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EO와 마르쉐 뒤 필름의 기욤 에스미올(Guillaume Esmiol) 전무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샤피로 CEO는 AI 기반 도구, 몰입형 기술, 하드웨어 혁신이 영화 및 미디어 제작에서 창작 과정을 어떻게 고도화하고, 작업 흐름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지를 설명했다. 샤피로 CEO는 "이 상은 영화 창작자들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방법을 보여준다"며 "칸 넥스트와 협력해 영화 산업을 변화시키는 혁신가들을 조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된 시상 부문은 제작자, 세일즈 에이전트, 배급사는 물론 투자자와 콘텐츠 창작자에 이르기까지 스토리텔러와 영화 산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솔루션에 주목한다. 또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칸 넥스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혁신적인 상은 영화 제작, 프로덕션, 배급 등 영화 산업 전반에서 창의적인 인재와 전문가를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 스타트업, 기업가, 영화 제작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 후보로 고려되는 주요 항목은 아래와 같다. 음향 및 영상 장비 프리 및 포스트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스트리밍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영상 유통 기술 또한 스크린라이팅, 영상, 음성 분야의 최첨단 생성형 AI 기술과 가상 제작, 시각 효과(VFX), 차세대 배급 플랫폼도 출품 가능 항목에 포함된다. 에스미올 전무이사는 "마르셰 뒤 필름은 창작자, 스토리텔러, 업계 전문가들을 지원하고 영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CES 혁신상은 예술적 표현을 확장하고, 영화 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줄 신기술을 선보이기에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CES 혁신상은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끄는 혁신 기술 가운데 뛰어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성과를 갖춘 제품에 수여된다. CES 2026 출품 접수는 6월부터 시작되며, 이 권위 있는 시상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신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CES® 소개 CES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혁신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다. 세계 유수의 브랜드가 비즈니스 협력을 논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무대이자, 가장 앞선 기술을 선보이는 혁신가를 주목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 및 주최하며, 기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CES 2026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NS에서도 관련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 소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북미 최대 규모의 기술 무역 협회로 기술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다.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세계적인 혁신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 미국 내 1800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CTA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를 소유 및 주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CTA.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CTAtech에서도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칸 영화제 필름 마켓 (마르셰 뒤 필름) 소개 칸 영화제의 비즈니스 허브인 마르셰 뒤 필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영화 전문가 행사다. 세일즈 에이전트, 제작자, 배급사,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 기관 등 전 세계 1만 5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매년 1500회 이상의 독점 상영, 4000건의 프로젝트 발표, 250개의 업계 행사가 진행된다. 웹사이트: www.marchedufilm.com 칸 넥스트 소개 칸 넥스트는 마르셰 뒤 필름의 혁신 중심 플랫폼으로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AI부터 가상 제작, 몰입형 스토리텔링 및 기타 신기술에 이르기까지 칸 넥스트는 업계를 재정의하는 기술 흐름과 변화를 깊이 있게 다룬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86822/Marche_du_Film___Cannes_Next_Logo.jpg?p=medium600

2025.05.16 01:10글로벌뉴스

KIRO, 농업용 로봇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15일 안동에 위치한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 사업'의 1차년도 성과발표 및 2025년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경상북도, 안동시, 상주시, 영주시의 지원으로 작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8억원(도비 5.4억, 지방비 12.6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관내 소재 농업로봇 및 자동화시스템 기업 당 최대 연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 및 요소기술 적용 지원 ▲기술 멘토링 및 협력 ▲산·학·연·관 협력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경북 지역의 미래 농업로봇·농기계 분야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상상텃밭(안동), 태웅농기계(영주), 휴미템(상주)을 비롯한 9개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 고용률 약 11% 증가, 기술 내재화를 위한 지식재산권(IP) 8건 확보, 기술 및 제품 홍보 32건 등 성과를 이뤘다. 기업-전문가 간 1대 1 기술 멘토링 24건, 국책연구과제 10건 신청 지원, 지역 내 산·학·연 협의체 구성 3건, 협의체 정기 간담회 개최 1건 등 활동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자체 기업지원 사업 담당 부서장 및 수혜기업 대표들, 기업지원 멘토들이 참석하여 참석자 간 농업로봇 관련 자유 교류 활동, 농업로봇 기술동향 전문가 강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본 사업은 3년간 지원하는 중기지원 기업 6개사, 1년간 지원하는 단기지원 기업 3개사로 구성된다. KIRO는 올해 단기지원 기업으로 아이엠로보틱스(안동), 진성공업(영주), (주)디메이커스(상주) 3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업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북 지역 농업로봇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5 22:58신영빈

IMA E-커머스, 코그넥스와 파트너십 체결 -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주문 처리 실현

파트너십 통해 AI 비전 시스템 및 바코드 리더기 활용 네이틱, 매사추세츠, 2025년 5월 15일 네이틱, 매사추세츠, 2025년 5월 15일 /PRNewswire/ -- 산업용 머신 비전 분야의 선도 기업인 코그넥스(Cognex Corporation, NASDAQ: CGNX)가 오늘 IMA 그룹의 계열사인 IMA E-커머스(IMA E-COMMER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IMA E-커머스는 코그넥스의 첨단 In-Sight® 비전 시스템과 DataMan® 바코드 리더기를 통해 주문 처리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A Cognex DataMan 280 is seen built into an IMA E-COMMERCE packaging system. 시모네 카폰첼리(Simone Capponcelli) IMA E-커머스 영업 매니저 겸 사업부 코디네이터는 "고객들은 환경 영향을 줄여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원하며, 품질이나 포장 무결성에 관련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코그넥스와의 파트너십은 전자 상거래 기업들이 요구하는 정확성과 폐기물 감소를 모두 제공하는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비전 시스템 제공을 보장한다. 지속 가능한 주문 처리 요구 충족 IMA E-커머스는 코그넥스 기술을 자사 자동화 물류 솔루션에 통합하여 업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과도한 빈 공간으로 인한 비용 및 폐기물 감소 지속 가능한 포장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충족 자동화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 확장 IMA는 코그넥스의 머신 비전 시스템과 바코드 리더기를 사용하여 여러 방식으로 지속 가능하면서도 정확한 포장 작업을 보장한다. AI 기반 검사는 포장 무결성 및 밀봉 상태를 확인하며, IMA의 솔루션은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포장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맷 모슈너(Matt Moschner) 코그넥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그넥스에 있어 폐기물 감소는 사업성 및 지속 가능성 모두의 최우선 과제"라며 "IMA E-커머스가 고객들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IMA E-커머스와 코그넥스는 혁신에 대한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물류 자동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카폰첼리 사업부 코디네이터는 코그넥스와의 협업 경험을 '신뢰성, 성능, 품질'이라고 요약했다. 파트너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ognex.com/i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그넥스(Cognex Corporation) 소개 코그넥스는 제조 및 유통 분야의 가장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다. 회사는 고성장 산업 시장 전반에서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머신 비전 제품 및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물리적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시각 정보를 포착•분석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을 위한 제조 및 유통 업무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머신 비전 제품은 휴대폰, 전기 자동차 배터리 및 전자 상거래 패키지와 같은 개별 품목의 위치 파악, 식별, 검사 및 측정을 통해 제조, 유통 및 추적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된다. 머신 비전은 사람의 눈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크기, 정확도, 속도 등을 요구하는 분야, 또는 비용 절감이나 품질 향상이 중요한 분야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그넥스는 1981년 창립 이후 누적 매출 1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450만 개 이상의 이미지 기반 제품을 출하한 머신 비전 산업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네이틱에 본사를 둔 코그넥스는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 지사와 유통망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cogn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R 연락처 Greer AvivCognex Corporationir@cognex.com 미디어 연락처 제레미 사코(Jeremy Sacco)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수석 관리자Cognex Corporationpr@cognex.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0734/IMA_product_shot.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10647/Cognex_Logo.jpg?p=medium600

2025.05.15 22:10글로벌뉴스

인탈라이트™ 최첨단 DREAM OCT™ 스웹트 소스 이미징 기술, 유럽 CE 마크 획득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중국 상하이, 2025년 5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첨단 안과 의료기기 개발 기업이자 광학 단층 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OCT) 분야 선도기업인 인탈라이트(Intalight)™가 5월 15일 자사의 DREAM OCT™ 플랫폼이 '유럽 적합성 인증 마크'인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인탈라이트는 이번 CE 마크 획득으로 유럽연합(EU) 지역에서 OCT의 최신 버전인 DREAM OCT를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 DREAM OCT에서 DREAM은 Deep(심층적 영상), Rapid(빠른 스캔), Extensive(광범위한 스캔 범위), Accurate(정확한 병변 탐지), Multimodal(다중 모드 영상) 다섯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이 영상 플랫폼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품질의 OCT 영상을 제공한다. 숀펑(Shawn Peng) 인탈라이트 회장 겸 설립자는 "인탈라이트의 DREAM OCT가 유럽에서 CE 마크 인증을 받은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성과로 우리는 더 나은 결과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유럽 안과 의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DREAM OCT는 초광각 단일 스캔을 통해 한 번에 130° OCTA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 DREAM OCT™의 스웹트 소스(swept-source) 기반 12mm 초심도 스캔은 맥락막(choroid)과 망막(retina) 및 유리체 공간의 넓은 영역까지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초심도 전안부 스캔 기능은 공기 상에서 16.2mm까지 스캔이 가능해 각막(cornea)부터 유리체(vitreous) 전방까지 전안부 전체를 단 한 번의 스캔으로 완전히 스캔 가능하다. 더 길어진 파장은 수정체나 유리체 내 혼탁한 부분의 우수한 통과를 지원한다. 빙리(Bing Li) 인탈라이트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최근 몇 년간 안과 전문가들로부터 절대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이미징을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면서 "DREAM OCT는 망막과 관련된 가장 까다로운 임상 및 연구 응용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징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전문가들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초광각 스웹트 소스 기술을 활용하는 DREAM OCT는 향상된 치료와 결과를 위해 고해상도 이미징 기능을 통해 망막 전문의와 종합 안과 의사뿐 아니라 그들이 돌보는 환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까지 160편 이상의 동료 검토를 끝낸 논문이 DREAM OCT 기기에서 얻은 결과를 활용했다. 조 가리발디(Joe Garibaldi) 인탈라이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유럽에서 더 이상 인증을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우리는 이 혁신적인 솔루션이 조만간 미국에서도 출시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유럽에서의 이번 CE 승인과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글로벌 기관 및 안과 의사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광각 OCTA 분야에서 임상적으로 검증된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 인탈라이트는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의 주요 망막 전문 학술 기관 및 망막 전문 클리닉과 협력하고 있다. 인탈라이트 소개 인탈라이트는 실리콘밸리 과학자들과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설립한 기업으로, 최첨단 안과 기술 개발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다. 현재 실리콘밸리, 상하이, 뤄양 3곳에서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인탈라이트의 스웹트 소스 OCT 기기인 DREAM OCT™의 DREAM은 Deep(심층적 영상), Rapid(빠른 스캔), Extensive(광범위한 스캔 범위), Accurate(정확한 병변 탐지), Multimodal(다중 모드 영상) 다섯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이 강력한 이미징 장치는 많은 안과 의사들이 일상적인 임상 활동뿐 아니라 연구 활동에도 필수적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웹사이트 https://www.intalight.com를 방문하거나 링크드인과 페이스북에서 팔로우하면 인탈라이트와 DREAM OCT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ingle shot 130-degree OCTA image using DREAM OCT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86161/Intalight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6647/Single_shot_130_degrees_OCTA_ID_9c4466f50527___1.jpg?p=medium600

2025.05.15 22:10글로벌뉴스

밴티지, 2025 아부다비 머니 엑스포서 인사이트와 혁신을 선보이다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5월 15일 /PRNewswire/--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지난 4월 23~24일 열린 2025 아부다비 머니 엑스포(Abu Dhabi Money Expo 2025)에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밴티지는 글로벌 금융 리더십과 시장 교육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혁신과 멀티자산 거래 전략에 대한 비전을 선보였다. Vantage Delivers Insight and Innovation at Abu Dhabi Money Expo 2025 엑스포 첫날 밴티지 마켓의 니발 아부 아살리(Nibal Abu Assaly) 사업 개발 매니저는 '변동성 탐색: 시장 불확실성 이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 세션에서 시장 변동성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들을 짚고, 불확실한 시장 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폭넓게 소개했다. 지정학적 변화, 거시경제 지표, 예측 불가능한 정책 변동 등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기조연설은 시의적절한 통찰과 실질적인 정보로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밴티지는 단순한 플랫폼 제공자를 넘어 글로벌 시장 담론에 기여하는 주체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Vantage Delivers Insight and Innovation at Abu Dhabi Money Expo 2025 엑스포 폐막일에 밴티지 마켓은 '최우수 다중 자산 브로커(Best Multi-Asset Broker)'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기술 혁신과 멀티자산 상품을 통해 금융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밴티지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다양한 CFD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온 밴티지의 노력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투명성, 고객 지원 역량을 두루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이번 아부다비 머니 엑스포 2025 참가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업계 인사이트부터 혁신적인 상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정보에 기반한 투자 결정을 지원하는 도구, 전문 지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에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밴티지는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면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폭넓은 거래 기회 제공,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소통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밴티지의 행사 및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5.15 19:10글로벌뉴스

제1회 대만 베스트 AI 어워즈에서 빛난 AI 최고 인재들

타이베이, 대만 2025년 5월 15일 /PRNewswire/ -- 보도자료 제공: 디지타임즈(DIGITIMES) 2025 Best AI Awards 대만 경제부(MOEA)가 대만 AI 인재 풀 강화를 목표로 주관하는 제1회 베스트 AI 어워드 경진대회(Best AI Award Competition)가 2025년 5월 3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번 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6개국 1253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233개 팀이 공기업,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학생, 국제팀으로 나뉘어 AI 애플리케이션과 IC 디자인 부문 결선에 올랐다. 금상을 수상한 8개 팀은 하이트러스트페이(HiTRUSTpay), EYS3D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Microelectronics), 다야 유(Daya Yoo), 제이멤텍(Jmem Tek), 국립중앙대학교(National Central University), 국립대만대학교(National Taiwan University), 터치랩(Touch Lab, 필리핀), 아르바랩(Arba Lab, 영국)이었다. MOEA는 이 대회를 대만의 AI 오스카상으로 상정하고 혁신과 업계 협업, AI 상용화를 촉진하고 있다. 상금은 학생 수상자에게 30만 싱가포르 달러, 기업, 스타트업, 국제 팀에 100만 싱가포르 달러로 차등 지급됐다. 호친상(Ho Chin-tsang) 차관은 전 산업에서 AI의 혁신적 역할을 강조하며 인재 개발과 시장 수요를 연계하는 경연대회의 능력을 부각했다. MOEA는 정책과 파트너십을 통해 AI 통합을 지속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궈차오청(Kuo Chao-chung) 국장은 36개국에서 전문가 353명이 참여하는 등 이번 행사가 국제적으로 호응을 얻었음을 강조했다. 경제부는 앞으로도 학계 및 업계와 협력해 AI 도입과 인재 양성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추이후이(Chiu Chui-ui) 산업발전국장은 대만이 AI 인프라 부문에서는 4위에 올랐지만, 인재(38위), 연구(27위), 상용화(39위) 부문은 순위가 상당히 낮다는 보고서를 언급하며 AI 인재 부족을 중요한 해결 과제로 꼽았다. 이번 대회는 수상률 7.4%로 AI의 실질적 도입과 전문성 제고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수상작은 ICT(18.4%), 제조(16.2%), 의료(15.9%), 소매(10.2%), 교육(8.6%), 금융(7.8%) 등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나왔고 특히 AIoT와 엣지 AI 통합의 혁신이 눈에 띄었다. 경제부는 베스트 AI 어워즈를 연례행사로 만들어 대만의 AI 개발, 인재 양성 및 상용화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컴퓨텍스(COMPUTEX)에서 매치메이킹 행사를 열어 20여 벤처 캐피털리스트, 바이어와 팀을 연결해 투자와 협업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최종 목표는 대만을 AI 선도 국가 반열에 올리는 것이다. 베스트 AI 어워즈 링크드인 페이지에서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5.15 19:10글로벌뉴스

넥슨 '마비노기', 21주년 기념 행사 'NEW RISE' 6월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마비노기' 서비스 2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인 '판타지 파티' 개최일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 달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판타지 파티'는 오랜 기간 '마비노기'를 즐겨주는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게임의 업데이트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21주년 '판타지 파티'의 테마는 'NEW RISE'로, 2025년을 '마비노기'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 다시 한번 도약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클린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티켓 부정 판매를 방지할 예정이다. 누적 2만 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만 멤버십 번호를 발급하며, 멤버십 번호를 인증한 뒤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멤버십 번호는 다음 달 20일 오후 5시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총 3천 명의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판타지 파티'의 온라인 생중계는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1주년 '판타지 파티' 현장에 참석하는 '밀레시안'들에게는 '판타지 파티 응원봉',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5매' 등을 '웰컴 기프트'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5.05.15 18:48이도원

AI·SaaS 안심하고 쓰려면? 모놀리가 제시한 '데이터 경계' 전략

"일반적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사용한다는 것은 제3자에게 데이터를 넘긴다는 것의 다른 말입니다.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이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성기운 모놀리 대표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이 같이 말하며 SaaS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새로운 보안 방식을 소개했다. 최근 불확실성과 불황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생성형 AI와 SaaS 기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모든 산업에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나 기업 기밀이 AI 학습에 활용되거나 SaaS 운영사에 넘어갈 우려가 존재한다. 외부 네트워크 시스템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공급망 오염 등으로 인해 악성코드가 내부에 침투할 우려도 있다. 이런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성 대표는 모놀리 엔클레이브를 제안했다. 이 시스템은 기업 내 업무용 단말과 SaaS 서비스 사이에 보안 중계 지점을 둬 기업 데이터는 내부에 보관하고 SaaS에는 암호화된 토큰 정보만 전달하는 구조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나 코파일럿 등 외부 SaaS 사용 시 실제 데이터는 외부로 나가지 않고 SaaS는 이를 기반으로 동작한다. 외부에 전달하는 토큰에는 특정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역추적 방지를 위한 특수한 처리도 거친다. 성 대표는 "모놀리 엔클레이브는 과거의 대칭 키 암호 등과 전혀 다른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M365나 코파일럿 등의 서비스를 모두 고객사의 통제 아래서 안전하게 SaaS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외부로 이전되는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기업이나 기관은 SaaS를 이용하면서도 데이터 유출 우려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성 대표는 SaaS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흐름도 통제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생성형 AI 챗봇에 입력되는 프롬프트에 기밀 정보가 포함될 경우 기존 파일 보안으로는 대응이 어렵다. 이에 모놀리는 실시간 감시 기능과 함께 사후 감사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방지한다. 또 AI가 생성한 문서나 코드에 악성코드가 포함될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 검토 기능도 탑재했다. 성 대표는 AI와 SaaS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운영되는 현 시대에 인터넷 보안 시스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단언했다. 그는 "계정·암호화나 접근 제한 수준의 보안으로 모든 사이버 위협을 방지하는 것은 한계에 달했다"며 "그렇다고 대기업처럼 외부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고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중소, 중견기업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놀리 엔클레이브는 자체적으로 생성형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없는 기업도 SaaS 위에 보안 계층을 얹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안"이라며 "우리가 제공하는 보안 환경을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8:14남혁우

퀀티넘과 알 라반 캐피털, 카타르 및 중동 지역 내 양자 컴퓨팅 채택 가속화 위한 합작사 설립

카타르가 10년간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해 최신 양자 기술 및 인력 개발을 지원하고, 합작사는 이를 학술 및 산업 파트너에게 제공 예정 도하, 카타르, 2025년 5월 15일 /PRNewswire/ -- 양자 컴퓨팅 분야를 이끌어 가는 세계적 기업인 퀀티넘(Quantinuum)이 카타르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알 라반 홀딩 컴퍼니(Al Rabban Holding Company)의 자회사 알 라반 캐피털(Al Rabban Capital)과 카타르에 합작사를 설립한다. 이 합작사는 카타르 및 중동 지역에서 양자 컴퓨팅 채택을 가속하면서 미국과 카타르가 글로벌 양자 기술 혁명을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게 해줄 전망이다. 이 최초의 양자 기술 제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카타르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직접 언급할 만큼 주목을 받았다. 합작사의 세 가지 핵심 목표는 중동 지역에서 퀀티넘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 기술에 대한 더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생성형 양자 AI(GenQAI) 시대에 발생하는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신에너지, 재료 탐색, 정밀 의료, 유전체학, 금융 서비스 등 지역별 요구사항에 맞춘 양자 컴퓨팅 응용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카타르와 중동 지역 내 차세대 양자 컴퓨팅 개발자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퀀티넘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사의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에 맞춰 글로벌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 영국, 유럽,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이룬 성공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퀀티넘은 카타르를 시작으로 걸프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알 라반 캐피털과 합작 회사를 세우기로 한 결정에는 미국과 카타르가 전략적 유대를 강화하고, 미래 핵심 산업에 대한 양국 간 투자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리더십과 공동 번영을 촉진하겠다는 공동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양사의 합작사는 지난해 발표된, 하마드빈칼리파알타니 대학(Hamad Bin Khalifa University)과 카타르의 주요 양자 연구 허브인 카타르 양자 컴퓨팅 센터(Qatar Center for Quantum Computing•QC2)가 체결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알 라반 캐피털의 압둘아지즈 칼리드 알 라반(Abdulaziz Khalid Al Rabban) 회장은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카타르가 양자 컴퓨팅과 같은 첨단 기술의 지역 허브로 성장하려는 야망을 실현하는 데 결정적 순간이 마련됐다"면서 "우리는 퀀티넘과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카타르와 중동 지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퀀티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 박사는 "이번 합작사 설립은 우리가 기술 혁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알 라반 캐피털과 함께 카타르와 중동 지역에서 양자 컴퓨팅의 상용화를 가속하면서 미국과 카타르의 전략적 이익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퀀티넘 소개 퀀티넘은 세계 최고의 양자 컴퓨팅 기업이다. 퀀티넘의 양자 시스템은 업계 모든 벤치마크(기준)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에서 370명 이상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포함한 550명이 넘는 직원이 퀀티넘에서 양자 컴퓨팅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quantinuum.com 알 라반 캐피털 소개 알 라반 캐피털(ARC)은 카타르를 기반으로 한 투자 자문사로, 카타르와 걸프협력회의(GCC) 지역에서 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ARC는 합작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현지 시장 전문성을 통해 시장 진출 및 확장 지원과 함께 공공과 민간 부문의 이니셔티브에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ARC는 또 자본 외에도 전략적 지침, 지배 구조 개선안, 지역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면서 AI, 양자 기술, 헬스케어,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장에 집중한다. 웹사이트: https://www.alrabbancapital.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55950/5319249/Quantinuum_Logo.jpg?p=medium600

2025.05.15 18:10글로벌뉴스

밴티지, 포렉스 트레이더 서밋 두바이 2025에서 전략적 시장 인사이트 공유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5월 15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5월 14부터 15일까지 두바이 페스티벌 아레나(Dubai Festival Arena)에서 개최되는 포렉스 트레이더 서밋 두바이 2025(Forex Trader Summit Dubai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다중 자산 트레이딩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밴티지는 4번 부스에서 업계 리더, 기관 투자자, 개인 트레이더, 핀테크 혁신가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최첨단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Vantage to Share Strategic Market Insights at Forex Trader Summit Dubai 2025 이번 행사는 중동 지역 금융 커뮤니티가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밴티지는 기조연설 및 심도 있는 패널 토론을 통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5월 14일, 니발 아부 아살리(Nibal Abu Assaly) 밴티지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가 현 금융 환경을 형성하는 거시경제 요인에 대한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이 세션에서는 금리 변화가 소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중앙은행의 결정이 가계 행태와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패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고, 글로벌 사례 연구 및 정책 도구를 활용해 인플레이션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수하일 파들랄라(Souhail Fadlallah) 밴티지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가 '폭풍 속 항해: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의 전략적 리스크 관리 관점(Navigating the Storm: Perspectives on Strategic Risk Management in Volatile Markets)'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그는 지속적인 글로벌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 속에서도 트레이더와 기관이 회복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레임워크와 전문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5월 15일, 수하일 파들랄라 매니저는 2025년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주제로 한 미래 전망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이 토론에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교육 도구, 시장 접근성의 중요성을 포함해 새로운 트레이더에게 매력적인 브로커리지 플랫폼의 핵심 요소들을 살펴본다. 특히 경쟁이 심화되고 성과 중심적인 시장 환경에서 스프레드, 체결 속도, 플랫폼 안정성이 고객 유지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본다. 이어 니발 아부 아살리 매니저가 '기관 투자 인사이트: 주요 투자자들이 외환 시장을 탐색하는 방식 이해(Institutional Insights: Understanding How Major Players Navigate the Forex Market)'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 세션에서는 대형 금융 기관들이 유동성을 관리하고, 리스크를 예측하며, 규제 및 경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밴티지는 이번 참여를 통해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포럼을 마련해 오늘날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제기되는 가장 시급한 질문들을 다루는 열린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하일 파들랄라 밴티지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포렉스 트레이더 서밋 두바이와 같은 행사는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트레이딩 생태계 내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에 우리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이 지역의 더 넓은 금융 커뮤니티와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틀 간의 서밋 기간 동안 밴티지 팀은 4번 부스에서 고객, 파트너, 잠재 트레이더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밴티지의 트레이딩 플랫폼, 최신 상품을 살펴보고 투명성, 실적, 고객 중심 혁신을 선도하는 밴티지의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 Vantage )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밴티지는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5.15 18:10글로벌뉴스

SK스퀘어, 1분기 영업이익 1.6조…ICT 포트폴리오 수익성 개선

SK스퀘어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28억원, 영업이익 1조6천523억원, 순이익 1조6천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4배, 3.8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는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와 ICT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1분기 주요 ICT 포트폴리오 7개사의 합산 영업손익은 114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 대비 302억원 개선됐다. 이 가운데 SK플래닛은 113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고, 11번가 98억원, 티맵모빌리티 72억원, 원스토어 22억원, 인크로스 12억원 순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티맵모빌리티는 영업손실 9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3% 줄었고,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약 1천500만명 수준을 유지했다. 11번가는 식품, 패션, 뷰티 중심의 오픈마켓 사업 강화로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으며,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1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SK플래닛은 OK캐쉬백 중심의 멤버십 강화로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원스토어는 콘텐츠 자회사 로크미디어 매각과 마케팅 효율화로 영업손실 32억원으로 손실 규모를 전년 대비 41% 줄였다. SK스퀘어는 올해 들어 서울공항리무진, 굿서비스, UT 지분, 로크미디어 등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신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과 함께 미국과 일본의 AI·반도체 기업 5곳에 공동 투자했으며, 연내 1천억원 규모의 투자 집행을 목표로 삼고 있다.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4천316억원, 연간 배당금 수익과 SK쉴더스 지분 매각 등을 포함해 총 1조3천억원의 투자 재원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올해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예고했다.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5천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한 바 있다. 기업가치 지표도 개선됐다.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은 2024년 말 65.7%에서 1분기 말 62.8%로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같은 기간 21.7%에서 27.6%로 상승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2배에서 0.68배로 개선됐다. SK스퀘어는 2027년까지 NAV 할인율을 50% 이하로 낮추고, ROE를 자기자본비용(COE)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2025.05.15 17:55최이담

티맵모빌리티, 1분기 매출 691억…영업손실 94억

티맵모빌리티는 2025년 1분기 매출 691억원, 영업손실 9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72억 원 개선됐으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59.8%, 순이익은 69.5% 각각 개선됐다. 모빌리티 데이터 및 테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8.5%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운전점수 가입자 수는 2,046만 명, 운전습관 연계 자동차보험(UBI) 가입률은 49% 성장했다. API 및 데이터 관련 매출도 24.5% 증가했다. TMAP 오토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외에 BYD 차량에 신규 적용되며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갔다. 플랫폼 지표도 개선됐다. 티맵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48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만 명 증가했고, 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는 누적 이용자 2,998만 명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4%포인트, 14.4%포인트 개선되며 수익성 지표도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데이터 중심 경영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AI를 활용한 데이터 사업을 확대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7:55최이담

덱스터크레마, 'AI 엑설런스 서밋 어워즈'서 과기부장관상 수상

덱스터크레마가 AI 영역에서 수상 성과를 추가하며, 다시 한번 AI 기술 전문성을 입증했다.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덱스터크레마(대표 손동진·송경운)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에서 진행된 '2025 AI 엑설런스 서밋 어워즈' AI 기술융합 산업혁신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면서 화두가 되는 AI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등 최신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다. 덱스터크레마는 AI 기술을 광고 영역에 결합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한 점과 비즈니스 모델의 우수성 및 사업화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덱스터크레마는 초개인화 AI 마케팅 원스톱 솔루션 '애드플로러'와 AI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링크플로러'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애드플로러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소형언어모델(sLLM) '고니'를 적용해 광고 도메인에 대형언어모델을 개발 중이다. 해당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연구개발(R&D)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손동진 덱스터크레마 대표는 “애드플로러, 링크플로러의 AI 기술 완성도 뿐 아니라, 현장에서 상용화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광고 마케팅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산업의 리소스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5 17:49백봉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위성 1호기 개발 20개월 늦추기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1호기 개발이 당초보다 20개월 늦어지게 됐다. 우주항공청은 15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주재로 제5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안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첫 번째 위성 개발 계획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위성 1호기 개발 기간을 20개월 연장, 오는 2029년 9월 발사하기로 했다. 초기 운용 및 기술 검증은 2030년 8월까지 이루어진다. 다만, 위성 8기 배치를 2035년까지 완료하겠다는 최종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후속 위성의 구체적 개발 계획 등은 체계 예비설계 검토(2025.3분기) 결과를 고려해 전체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논의한다. 그간 꾸준히 보강 필요성이 지적된 사업조직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사업 착수 당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에 독립 사업조직으로 설치한 KPS개발사업본부를 항우연 원장 직속 부서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류체계 강화도 이루어진다. 대형 체계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연구개발기관 전문가들로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필요시 자문하고,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산하 위성항법 소위원회의 위원 및 운영 방향을 개편한다. KPS 개발 사업은 한반도 인근에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3조 7천234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14년으로 돼 있다. 현재 자체 위성항법시스템을 보유 중인 국가는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 중국, 인도, 일본 등 6개국이다. 위원장인 윤영빈 우주청장은 "2027년 12월로 예정된 위성 1호기 발사 일정은 KPS개발사업본부(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 및 국내 체계 개발 전문가들로 검토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면밀히 검토했다"며 "점검 결과 KPS 연구개발에서 최대 기술적 난점으로 지목된 것은 항법탑재체 시스템 설계 부분"이라고 말했다. 항법탑재체는 위성이 항법신호와 보정신호를 생성·방송하는 항법 핵심 장비다.

2025.05.15 17:39박희범

두나무, 1분기 매출 5162억원...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투자 심리 위축 영향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025년 1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15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5천162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3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천963억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34.8%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9.1% 감소한 3천205억원으로 집계됐다. 두나무는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비트코인이 장세를 주도하면서 그 외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데 따른 거래량 감소 때문으로 분석했다.

2025.05.15 17:24김한준

[현장] "GPU 대체 가능성 보인다"…딥엑스, '초저전력' AI칩으로 엔비디아에 도전장

딥엑스가 초저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략을 공개하며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의 시장 구도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정욱 딥엑스 부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 세션에 참가해 자사 AI 반도체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 부사장은 클라우드 추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GPU의 시대가 가고 있다고 단언했다. 김 부사장에 따르면 딥엑스의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엔비디아 GPU 대비 60분의 1 수준의 전력으로 동급 이상의 추론 성능을 낼 수 있다. 그는 회사의 칩이 GPU보다 탑스(TOPS) 수치상으로는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유효 성능은 더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GPU는 200탑스를 위해 40와트를 쓰지만 우리는 25탑스를 4.5와트로 구현한다"며 "연산량만 따질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몇 개의 프레임을 처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와트 당 탑스'가 아닌 '실효 처리량' 중심의 성능 평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부사장은 온디바이스 AI의 필요성을 7가지로 정리해 제시했다. ▲자율화 ▲무인화 ▲개인화 ▲연결 불안정 대응 ▲프라이버시 보호 ▲클라우드 비용 비효율 ▲탄소 배출 감축 등 기술적 필요부터 인프라·환경 이슈까지 아우르는 설명이다. 현재 딥엑스가 만든 AI 반도체는 실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 있다. 발표에서는 자율주행차, CCTV, 로봇 등에 실장된 실제 데모 영상이 이어졌다. 더불어 LG유플러스와 협업 중인 '스몰 LLM' 구동 사례도 소개됐다. 단말에서 일상적 질의응답을 처리하고 복잡한 연산만 클라우드에 넘기는 구조로, 속도·비용·보안 측면에서 모두 효율이 크다는 설명이다. 딥엑스는 이미 다양한 AI칩 라인업을 확보한 상태다. 김 부사장은 "우리는 성능은 높이고 발열은 사람 체온 수준인 35도 수준으로 유지한다"며 "팬리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산업용 AI, 스마트시티, 군사 분야에도 곧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딥엑스는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기술력과 상용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340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CES 혁신상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협력 기업은 국내외 300곳이 넘고 현대차, 삼성, 포스코, LG전자 등이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김정욱 딥엑스 부사장은 발표를 마치며 "AI가 향후 전기처럼 작동하고 공기처럼 존재하게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GPU가 아닌 NPU가 자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5.15 17:21조이환

AI 신약개발 교육사업 고도화 방안 논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2025년 제1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열고 AI 신약개발 교육사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위원으로 합류한 강재우 아이젠사이언스 대표와 남호정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위촉식도 진행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AI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산업 생존과 직결된 과제”라며 “AI 신약개발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이 첨단전략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전문적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신약개발 교육 사업 고도화 방안 ▲AI 신약개발 융합 과제안 ▲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을 재직자 중심에서 실무 적용 가능한 과제 해결 중심으로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대학과 교수, 산업계 전문가가 연계된 팀티칭을 통해 신약개발 분야 문제 해결의 흥미로움을 교육과정에서 노출시킨다면, 양질의 인재 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한 AI활용 CTD(Common Technical document) 작성의 자동화, 국책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확대, AI 신약개발 전문학회 추진 등 다양한 조언이 나왔다. 협회는 AI 신약개발 교육 플랫폼 LAIDD(라이드;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실전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적 관점에서 AI 신약개발 교육 사업의 고도화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LAIDD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가입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실전 교육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5인의 전문 멘토가 교육생을 선발해 3개월간 장기 팀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멘토링 프로젝트'는 올해로 3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87명의 현장형 인재를 배출했다. 또 지난해 시작된 'AI 신약개발 부트캠프'는 1회차 모집 당시 선착순 50명 정원이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2회차 추가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협회는 두 교육에 대한 교육생 모집을 오는 5~6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AI신약개발자문위원으로는 ▲강재우 아이젠사이언스 대표 ▲고경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김동섭 KAIST 교수 ▲김상수 숭실대학교 명예교수 ▲김선 서울대학교 교수 ▲김우연 KAIST 교수 ▲김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 ▲남호정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박준석 대웅제약 센터장 ▲백민경 서울대학교 교수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소장 ▲오지선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계형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승환 서울대병원 교수 ▲이주용 서울대학교 교수 ▲장동진 에이치디정션 대표 ▲최인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실장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 ▲한남식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황대희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5.05.15 17:17조민규

빗썸, 1분기 영업이익 678억원...전년比 9.3%↑

빗썸은 2025년 1분기 매출 1천947억원, 영업이익 67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0.9%, 영업이익은 9.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4.1% 감소한 330억원을 기록했다. 빗썸은 글로벌 관세전쟁 영향으로 침체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신규 회원 유입과 거래소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유지하며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빗썸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서비스 강화와 거래소 경쟁력 확보 노력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법인 시장 오픈에 발 맞춰 차별화된 투자자 보호와 고객 경험 혁신으로 시장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7:16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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