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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1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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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인모션로보틱스, 리햅위크서 '엑소모션-R' 선봬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재활기술 컨퍼런스 '리햅위크 2025'에서 재활용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R'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리햅위크는 세계 재활 분야 연구자, 임상의, 엔지니어, 산업계 종사자들이 모이는 재활 기술 통합 학술 행사다. 2011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된다.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이번 행사에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해 엑소모션-R을 시연했다. 엑소모션-R은 첨단 셀프밸런싱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가 핸즈프리 상태로 보행, 회전 등 다양한 동작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조 기구 없이도 다양한 자세를 구현할 수 있다. 한편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엑소모션-R의 판매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셜리 라이언 어빌리티랩, 뉴욕 재향군인부 브롱스 메디컬 센터, 국내 대학병원 등에서 임상시험과 사용성 테스트를 동시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최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휴먼인모션로보틱스 관계자는 "캐나다, 영국, 독일 등 주요 병원 관계자로부터 엑소모션-R 문의가 이어졌다"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세계 사용자들의 이동성과 생활 자립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20:30신영빈

각성한 T1 최호석, 드리블로 찢었다…FSL 8강 진출

각성한 T1 'Hoseok' 최호석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8강행 티켓을 따냈다. 넥슨은 26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16강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T1 'Hoseok' 최호석과 젠지 'Chase' 권창환이 맞붙었다. 최호석은 독일 국가대표와 밀라노 FC, 권창환은 FC바르셀로나와 밀라노 FC로 팀을 구성했다. 전반전은 팽팽한 공방전이었다. 권창환이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펼쳤고, 최호석은 탄탄한 수비 후 빠른 역습으로 대응했다. 승부의 균형은 후반 66분에 깨졌다. 최호석이 크로스를 활용해 안드리 셰우첸코의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78분, 권창환이 굴리트를 활용해 곧바로 동점골을 넣으며 응수했다. 극적인 승부는 90분 최호석의 코너킥에서 다시 갈렸다. 셰우첸코가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첫 세트를 2대1로 마무리했다. 2세트는 완전히 최호석의 흐름이었다. 전반 30분과 45분 연속 득점에 이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골을 넣으며 스코어는 3대0까지 벌어졌다. 이후엔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네 번째 골까지 성공시키며 경기를 완전히 굳혔다. 경기 종료 후 최호석은 “한 달 반 만에 경기라 긴장했는데 다행이다. 준비는 항상 만전으로 한다”며 “젠지의 크로스 플레이를 의식해 최대한 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1세트 초반엔 잔실수가 있었지만 멘탈을 잡고 집중하니 괜찮았다”며 “다음 상대도 드리블을 잘해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T1 선수들끼리 연습을 많이 해왔고, 결승에 올라간다면 어느 선수가 와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팀워크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2025.05.26 20:13강한결

비브라쿠스틱, SAP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전환 위해 DXC 선택

애슈번, 버지니아,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오늘 자동차 소음•진동•불쾌감(NVH) 솔루션 전문 기업 비브라쿠스틱(Vibracoustic)과 SAP 환경 전환 및 글로벌 IT 운영 현대화를 위한 다년간의 IT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Vibracoustic Selects DXC to Lead Global Business Transformation with SAP 이번 5년 계약에 따라 DXC는 비브라쿠스틱의 SAP 서비스 전략적 파트너로서, 17개국 30여 개 제조 시설에 걸쳐 회사의 글로벌 SAP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 서비스(ADMS)를 책임지게 된다. 비브라쿠스틱은 이러한 혁신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며, 5000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니코 클로어(Nico Klohr) 비브라쿠스틱 IT 부문 담당 매니저는 "DXC는 SAP 솔루션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과 복잡한 글로벌 IT 시스템 관리 능력,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두루 갖춘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DXC의 지원으로 우리는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성장을 견인할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SAP 서비스 환경을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비브라쿠스틱은 기존의 여러 공급업체를 DXC가 주도하는 단일 통합 글로벌 서비스로 통합함으로써, 복잡성을 줄이고 일관성을 높이며 혁신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안 파라(Juan Parra) DXC 유럽 지역 사장은 "전 세계 1만 5000명 이상의 SAP 전문가와 500만 명 이상의 SAP 사용자 지원 경험을 보유한 DXC는 선도적인 SAP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기업이 시장 역학에 빠르게 대응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위험,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라며 "비브라쿠스틱의 글로벌 전략 공급업체로서 핵심 SAP 시스템을 관리하고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DXC가 대규모 IT 전환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이는 PAC의 'SAP 서비스 유럽(SAP Services Europe) 보고서'와 화이트레인 리서치(Whitelane Research)의 2024/2025 유럽 IT 소싱 조사(2024/2025 European IT Sourcing Study)에서 받은 최근 평가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DXC는 35년 이상 SAP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1만 5000명 이상의 SAP 전문가와 2500개 이상의 SA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DXC는 60개국 약 850개 고객사의 SAP 운영을 지원하며, 고객사가 운영 간소화, 효율적 확장, 엔드투엔드 SAP 전환 전략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도록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비브라쿠스틱 소개 비브라쿠스틱(Vibracoustic)은 자동차 NVH(소음, 진동, 불쾌감)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차량의 편안함을 높이고 효율성, 안전성, 내구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 수명 주기 전반 및 모든 차량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제품군을 바탕으로 비브라쿠스틱은 모든 자동차 부문에서 현재와 미래의 NVH 문제를 해결한다. 17개국에 걸쳐 40여 개의 생산 및 엔지니어링 시설과 1만 2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자동차 제조사를 모두 고객으로 두고 있다. 2024년 비브라쿠스틱은 총 2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vibracoust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자료에 포함된 과거 사실과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관련되지 않은 모든 진술은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와 신념을 반영한 것이며, 미래 예측 진술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것임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들 진술은 수많은 가정,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실제 결과가 이들 진술에 기술된 내용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중 많은 요인은 당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이러한 요인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DXC의 10-K 보고서 내 '위험 요인(Risk Factors)' 항목 및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의 업데이트 정보를 참조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러한 진술이 발표된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임을 인지하고, 과도한 신뢰를 삼가야 한다. 당사는 법률에 의해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어떠한 미래 예측 진술도 갱신•수정하거나, 본 문서 작성일 이후의 어떠한 사건이나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연락처: 안젤레나 어베이트(Angelena Abate) | +1 646 234 8060 | angelena.abate@dx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95316/DXC_Technology_Company_Vibracoustic_Selects_DXC_to_Lead_Global_B.jpg?p=medium600

2025.05.26 20:10글로벌뉴스

EDC, 태국에 대표부 개설 - 캐나다 수출 기업에 새로운 기회 제공

동남아시아 내 입지를 확대한 EDC, 역내 세 번째 시장에서 캐나다 기업의 기회 포착 지원 온타리오주 오타와 및 방콕,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EDC)가 아시아 지역 내 최신 대표부를 태국 방콕에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EDC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캐나다 기업이 역동적이고 빠르게 진화하는 태국 시장으로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EDC의 의지를 보여준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며,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 중 하나로 2024년 국내총생산(GDP)은 미화 5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동남아시아의 심장부에 위치한 전략적 위치와 잘 발달된 인프라 및 기업 친화적 환경 덕분에 태국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캐나다의 중요한 무역 및 투자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 수출 기업들은 이미 태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태국과의 무역 규모는 17% 성장한 미화 10억 달러를 달성했다. 앨리슨 난키벨(Alison Nankivell) ED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EDC는 오랫동안 무역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캐나다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넘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방콕에 새로 문을 연 대표부는 EDC의 광범위한 인도 태평양 전략의 일부로, 캐나다의 강점과 태국의 경제 및 지속 가능성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자원과 관계에 투자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EDC는 태국 시장으로 다각화하거나 장기적인 입지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설된 방콕 대표부는 캐나다 수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이러한 기업이 태국 시장을 이해하고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식품, 인프라, 항공우주, 청정기술은 태국에서 캐나다 수출 기업들에 특히 중요한 분야다. 2024년 한 해 동안 EDC는 태국에서 200곳 이상의 고객을 지원했으며, 이들을 통해 미화 3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사업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 이보다 훨씬 더 큰 잠재력이 기대된다. 동남아시아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캐나다 기업에 우선순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EDC의 금융, 보험, 지식 솔루션은 기업이 무역 관련 위험을 관리하며, 국제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캐나다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현지 직원들은 캐나다 정부 무역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무역위원서비스(Trade Commissioner Service) 및 캐나다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와 협력해 캐나다 수출업체가 새로운 시장 진입 시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요 부문에서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라 윌쇼(Sara Wilshaw) 국제통상부(International Trade) 차관보 겸 캐나다 외교부 최고무역대표는 "태국은 전략적 입지와 견실한 경제 성장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캐나다의 귀중한 무역 및 투자 파트너"라며 "방콕에 EDC의 새로운 대표부가 개설된 것은 이 활기찬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캐나다 기업들을 지원하고 양자 무역 관계를 강화하려는 캐나다 정부의 포괄적인 전략과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와 태국은 2024년 미화 60억 달러 이상의 양자 무역을 기록하며 견고한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태국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자유무역지대 가입과 캐나다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참여는 이 지역에서 양국의 무역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태국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65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 솔루션, 지속 가능 기술에 특화된 캐나다 기업에 중요한 기회가 열려 있다. 신디 림(Cindy Lim)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 방콕 대표부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EDC의 기존 대표부들과 함께 그 역할을 보완한다. 현재 EDC는 뉴델리, 뭄바이, 상하이, 베이징, 자카르타, 서울, 도쿄, 호찌민시, 마닐라, 시드니에 대표부를 두고 있으며, 싱가포르에는 지사를 운영 중이다. EDC 소개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 Export Development Canada, EDC)는 캐나다 기업이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공사다. EDC는 캐나다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자신 있게 진출하고, 금융 위험을 줄이며, 로컬에서 글로벌로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금융 상품과 지식을 제공한다. EDC는 캐나다 기업들과 함께 모든 캐나다인을 위한 더욱 번영하고 강력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 및 기업 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면 1-800-229-0575 로 문의하거나 www.edc.c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05.26 20:10글로벌뉴스

영인모빌리티,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

드론·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영인모빌리티는 오는 28~3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소방·안전 산업 전문 박람회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427개 기업, 1천521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무인 소방로봇과 AI 기반 화재 자동진압 시스템, 스마트 보호 장비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소개된다. 영인모빌리티는 이번 전시에서 DJI 엔터프라이즈의 DJI 도크3와 유니트리의 사족보행 로봇 B2를 응용한 소방 안전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DJI 도크3는 공공 안전, 긴급 대응 및 인프라 점검 분야에 적합한 DJI 최초의 이동식 차량 장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고성능 드론 매트리스 4D 및 4TD와 결합해, 다양한 환경에서 24시간 자동화된 원격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DJI RC 플러스 2 엔터프라이즈 조종기로 4D 및 4TD드론을 사용할 수 있다. DJI 플라이트허브 2 기반 지능형 운영 시스템을 통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엔진 업그레이드로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화재 발견과 조기 진압에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니트리 사족보행 로봇 B2는 차세대 소방 솔루션이다. 화재 현장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관제 센터에 즉시 전송할 수 있고, 고성능 라이더 및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해 상황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돕는다. 소방 호스를 탑재해 근접한 화재 진압도 지원한다. 영인모빌리티는 산업용 드론과 첨단 카메라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DJI와 유니트리의 공식 파트너사다. 다양한 드론과 로봇, 페이로드 제품을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 건설, 시설물 점검, 소방 안전 분야에서 3D 공간 정보 획득, 고도화된 공장 자동화 등 응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인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혁신적인 드론·로봇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6 18:21신영빈

동남아 국가대표 축구대회, '아세안 현대컵'으로 바꾼다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지역 내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동남아 상위 판매량을 자랑하는 일본 스즈키에 이은 두번째 완성차 제조업체 타이틀 스폰서다.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HMMI)에서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과 조인식을 열고 동남아시아 권역 남자 국가대표 축구 대회의 공식 명칭을 '아세안 현대컵™(현대컵)'으로 변경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성남 현대자동차 아태권역본부장을 비롯해 키에프 사메스(Khiev Sameth) 동남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윈스턴 리(Winston Lee) 동남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 밤방 파뭉카스(Bambang Pamungkas) 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석했다. 동남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동남아시아 권역 남자 국가대표 축구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일반적으로 '아세안 챔피언십(ASEAN Championship)'이라 불린다. 이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대표팀들이 주로 참여한다. 스폰서십에 따라 달라지는 대회의 공식 명칭은 1996년 타이거컵을 시작으로 스즈키컵, 미쓰비시 일렉트릭 컵 등 다양하게 변화했다. 이번에 현대자가 새로운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2026년, 2028년에 개최 예정인 두 번의 대회에서 현대컵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다. 현대자동차는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하는 현대컵 외에도 ▲아세안 클럽 챔피언십 쇼피컵™ ▲아세안 여자 MSIG 세레니티 컵™ ▲아세안 U-23 챔피언십™ 등 세 개의 주요 대회 또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999년 FIFA 월드컵 후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축구 스폰서십을 점차 확대했고 최근에는 남미 축구 연맹(CONMEBOL)이 주최하는 남미 최상위 축구 클럽 대항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조인식에서 동남아시아축구연맹 후원을 기념해 전기버스 카운티를 개조한 '찾아가는 도서관'도 선보였다. 차량 실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자료 및 축구 콘텐츠가 마련돼 동남아시아 아이들을 위한 이동형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남 현대차 아태권역본부 전무는 "이번 스폰서십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현대자동차의 비전 아래, 스포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친화적 활동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키에프 사메스 동남아시아축구연맹 회장도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고 축구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현대자동차를 타이틀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세안이 지닌 높은 잠재력과 결속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26 17:39김재성

엑스니스, 트레이더를 주인공으로 한 대담한 새 글로벌 캠페인 출범

리마솔, 키프로스 ,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소매 브로커 중 하나인 엑스니스(Exness)가 지난해 시작한 '트레이드를 위해 태어나다((Born to Trade)' 캠페인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최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새 캠페인은 현대 트레이더의 마음속에 더 깊이 파고 들어가서 매 트레이드마다 그들이 느끼는 열정과 몰입, 감정의 기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캠페인의 핵심은 포지션을 잡기 전 기대감부터 올바른 결정을 내렸을 때의 짜릿함까지 트레이더가 트레이딩 시 느끼는 진정한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고품질의 강렬한 시각적 콘셉트다. 이는 트레이더를 움직이게 만드는 동기와 그들이 계속 시장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요소를 신선하고 강렬하게 그려낸다. 알폰소 카르달다(Alfonso Cardalda) 엑스니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트레이더는 단순히 시장에 반응하는 차원이 아니라 시장과 함께 호흡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트레이딩이 단순한 하나의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란 걸 이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트레이더들의 마음과 이성에 직접 호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진정한 트레이더라면 보여줄 아드레날린, 열정, 마인드를 포착하여 우리를 차별화하게 해주는, 신뢰할 수 있는 성능, 우수한 제품, 트레이더의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의 요소를 강화해준다. 엑스니스는 트레이더가 느끼고 생각하며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트레이더와의 유대감이 더 깊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100만 명 이상의 트레이더가 엑스니스를 선택하는 이유다." 모든 트레이더가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는 통찰에서 출발한 이 캠페인은 '트레이드를 위해 태어난' 브로커로서 엑스니스의 역할을 강조하며, 브랜드의 다음 두 가지 핵심 가치를 조명한다. 영웅이 된 트레이더: 트레이더를 희망과 동기부여의 상징으로 그려낸다. 조력자 역할을 하는 제품: 엑스니스의 독보적인 기술과 시장 선도적인 기능(예: 원활한 출금, 좁고 안정적인 스프레드*, 빠른 실행 속도)을 강조한다. 선명한 시각적 요소부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까지 모든 것이 트레이더와 더욱 심도 있게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의심의 순간부터 결단력 있는 행동까지 트레이더의 여정을 영화처럼 담아낸 헌사다.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 전개될 이번 캠페인은 트레이더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들이 추구하는 경쟁 우위를 제공해줄 신뢰할 수 있는 브로커로서 엑스니스의 위치를 공고히 해줄 것이다. 2008년 설립된 엑스니스는 온라인 트레이딩 산업을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다중 자산 브로커다. 설립 이후 기술과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최고의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 엑스니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전 세계 트레이더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회사를 트레이딩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매 브로커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 가장 좁고 안정적인 스프레드는 '최상의 스프레드'를 뜻한다. 여기서 '가장 안정적'은 최대 스프레드가 가장 낮다는 것을, '가장 좁은'은 특정 자산에 대해 엑스니스 프로 계좌에서 제공되는 평균 스프레드가 가장 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지정된 기간 동안 다른 주요 브로커의 수수료가 무료인 계좌에서 제공되는 스프레드와 비교한 결과에 기반한다. 연락처 엘레오노라 오이코노미두(Eleonora Oikonomidou)eleonora.oikonomidou@exness.com+35725030959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eBpamhk-3bI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94432/Exness_2.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94490/Exness_Logo.jpg?p=medium600 Exness launches Born to Trade 2

2025.05.26 17:10글로벌뉴스

"AI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커브, 협업 혁신 비법 'CIS 2025'서 공개

커브가 아틀라시안 솔루션 기반 업무 시스템과 AI를 활용한 협업 전략을 국내 주요 IT 행사에서 선보인다. 커브는 다음 달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CIS 2025'에 참가해 발표와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커브는 이번 행사에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무에 적용한 실제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CIS는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하는 연례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로, 올해는 AI 기술의 확산에 따라 협업·마케팅·고객 경험 등 실무와 밀접한 주제들이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최근 다양한 솔루션들이 AI 기능을 적극 도입하면서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아틀라시안 역시 이러한 기술 변화를 빠르게 반영해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전략을 통해 민첩하고 지속 가능한 전사 업무 협업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커브는 이번 CIS 2025에서 'AI가 바꾸는 협업과 고객 전략, 그리고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공 방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션은 황희연 커브 대표가 직접 발표를 맡아 조직 내 협업 구조를 AI와 지식 기반 시스템으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또 고객 대응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어떻게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현장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커브의 서비스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방문객은 부스에서 아틀라시안과 소나큐브의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자사 환경에 적합한 도입 전략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업무 자동화, 고객 응대 개선, 정보 흐름 최적화 등 구체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과 등록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황 대표는 "업무와 고객 대응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전략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특히 중소 규모 기업들도 아틀라시안의 클라우드 협업 도구와 AI 기능을 통해 효율성과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5.26 17:02한정호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신기능 발표…"운영 복잡성·비용 해소"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차세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신기능을 공개해 하이브리드 운영 복잡성과 비용 효율을 개선했다. HPE는 모피어스 소프트웨어(SW)를 포함한 차세대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가상화 운영 최적화와 인공지능(AI) 기반 관리 역량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또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B10000의 데이터 복원력과 가용성을 강화하는 신기능도 발표했다.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즈니스 에디션은 모피어스 가상 머신(VM) 에센셜을 포함해 최대 90%의 가상화 라이선스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멀티 하이퍼바이저 지원과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운영 모델이 결합돼 다중 하이퍼바이저(dHCI) 기반의 최대 2.5배 총소유비용(TCO) 절감 가능하다. HPE 모피어스 엔터프라이즈 SW는 베어메탈부터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약 150배 빠른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30% 클라우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다양한 하드웨어와 호환된다. 알레트라 B10000은 제로 데이터 손실 보증과 랜섬웨어 복구 보장을 제공해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했다. 전력 최적화 기능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무중단 컨트롤러 교체로 30% TCO 절감을 지원한다. 원격 사무소 및 지점(ROBO)과 중소기업(SMB) 고객을 위한 신규 스토어원스 3720·3760 모델은 엣지 환경에 최적화됐다. 최대 6천48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 가능하며 최대 20:1 데이터 절감률과 시간당 25TB 백업 속도를 제공한다. HPE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가상화 현대화를 지원해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HPE는 최근 IDC 마켓스케이프 2025 평가에서 하이브리드 IT 인프라 컨설팅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출시 일정은 HPE 스토어원스 신모델이 올 3분기 초 출시 예정이다. 모피어스 VM 에센셜 포함 비즈니스 에디션은 현재 구매 가능하다. HPE 모피어스 엔터프라이즈 SW도 독립형 SW로 이미 구매할 수 있다. HPE 피델마 루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업들은 IT 현대화 재구성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우리는 고객이 가상화 구성의 선택 폭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혁신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26 17:01김미정

넷마블 '몬길: STAR DIVE', 글로벌 게임쇼 SGF 2025 참가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6일,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이하 몬길)를 글로벌 게임쇼 '써머 게임 페스트 2025(SGF 2025)'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SGF 2025'는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하는 온·오프라인 글로벌 게임 행사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몬길의 신규 트레일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신규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다. 몬길은 2013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지스타 2024'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전투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요소인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 등이 주요 특징이다. 넷마블은 오는 6월 2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언리얼 페스트'에도 몬길을 출품한다. 이를 통해 몬길에 적용된 개발 기술력을 알리고, 에픽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 다변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몬길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이용자 대상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2025.05.26 16:29강한결

GC녹십자, 2025-2026절기 국내 독감백신 263만 도즈 낙찰

GC녹십자는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 도즈를 낙찰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독감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온 GC녹십자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공급 중단 없이 백신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 수급 안정에 핵심 역할을 했다. 질병청은 이번 국가필수예방접종(NIP)부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3가 독감백신을 공식 채택했다. 이는 지난 2월 WHO가 북반구 독감백신 바이러스 구성을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빅토리아, Victoria)으로 발표한 것에 따른 변경이다. 2020년 3월 이후로 B/야마가타(Yamagata) 계통의 바이러스는 자연 발생된 검출 사례가 없다. 이에 따라 WHO는 해당 계통의 바이러스를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분석했으며, 글로벌 백신 기업들은 2024-2025절기부터 독감백신을 3가로 전환해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WHO 권고에 맞춘 글로벌 스탠다드 백신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6 16:16조민규

코웨이, 고객·임직원 초청 '홈런데이'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에 고객 및 임직원을 초청해 '코웨이 홈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 홈런데이는 지난 3월 코웨이와 키움 히어로즈가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식 스폰서데이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코웨이 고객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시구에는 임직원 사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서동규 코웨이 해외사업개발2팀 차장이 마운드에 올랐다.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를 활용한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이닝 간 코웨이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앞서 코웨이는 키움히어로즈와 2025 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고척스카이돔에 비렉스 브랜드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또 선수단 락커룸과 휴게 공간에 비렉스 안마의자 '트리플체어'를 설치해 선수들의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로야구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며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스포츠와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과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16:08신영빈

세라젬,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헬스케어 부문 1위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의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NBCI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를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점수화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가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세라젬은 27년간 축적해 온 헬스케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홈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척추 ▲운동 ▲휴식 ▲뷰티 ▲순환 ▲에너지 ▲정신 등 좋은 삶을 위한 7가지 건강 습관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은 세라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사용자의 하중, 척추 길이, 굴곡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척추 라인에 밀착해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과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모델 '마스터 V9'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 총 6가지 효능을 인증 받았다.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의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듀얼 엔진을 탑재한 신제품 '파우제 M10'을 출시한 데 이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스타일 변경이 가능한 '파우제 피팅 서비스' 도입과 함께 '파우제 M8 핏'도 리뉴얼 해 선보였다. 고객 중심의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전국에 운영 중인 웰카페와 웰라운지를 통해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심플퍼펙션' 철학을 바탕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굿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등 국내외 디자인 상을 받았따. 세라젬은 글로벌 70여 개국에서 2천5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체험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먼저 브랜드 가치를 입증받고 있다. CES 등 국제 무대에서도 미래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의 기술력과 고객 체험 중심 마케팅, 디자인 경쟁력,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15:56신영빈

LG전자, 내달 3일까지 '올레드 체인지업' 프로모션

LG전자는 내달 3일까지 베스트샵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올레드 체인지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레드TV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200만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올레드TV 2025년형 77·83·97인치, 2024년형 65·77·83인치 총 9개 모델이다. 프로모션은 전국 335개 베스트샵 매장을 비롯해 가전양판점 및 대형마트에서 동시 진행된다. 베스트샵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마이 엘지 아이디'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장 방문 상담을 예약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100% 증정한다. 마이 엘지 아이디는 LG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ID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LG 통합 계정 서비스다.

2025.05.26 15:54신영빈

삼성바이오로직스, 5개월 만에 연 누적 수주액 3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5개월 만에 연간 누적 수주 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유럽 및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총 4천405억원(3억1천957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각 유럽 제약사와 2천420억원(1억 7천555만 달러), 아시아 제약사와 1천985억원(1억 4천403만 달러)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각각 2030년 12월31일, 2033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에만 공시기준 총 4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1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신규 수주를 이어가며, 5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 4천35억원)의 60%를 넘어서는 3조 2천525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능력과 품질, 다수의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한 핵심 경쟁력을 통해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82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총 78.4만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9%의 배치(Batch)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 4월 기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총 356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 승인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이다. 또 올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퍼런스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를 시작으로 3월에는 디캣 위크(DCAT Week), 5월에는 PEGS 보스턴 등에서 주요 고객 및 잠재 고객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오는 6월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 USA')에 참가해 수주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5.05.26 15:48조민규

해태 홈런볼, 야구팬 겨냥 응원 이벤트 나서

해태제과의 홈런볼이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1천만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홈런볼 포장지에 새겨진 QR코드나 안에 인쇄된 숫자 코드를 입력하면 구단 로고가 새겨진 야구공을 포함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구단별 순위 경쟁이 치열해 응원 열기도 높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고, 야구팬 둘 중 한 명은 참여할 수 있도록 500만 개 한정 판매한다. 오리지널(46g) 제품은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즉석 응모 방식으로 진행하고, 대용량(128g) 제품은 수집형 미션으로 진행하는 참여형 이벤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오리지널(46g) 홈런볼이 준비한 이벤트는 '2025 홈런왕을 찾아라'다. 제품 전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당첨 여부가 결정된다. 하루에 3번까지 도전이 가능해 당첨 확률이 높은 것이 특징다. 당첨되면 프로야구단 로고가 새겨진 야구공이나 홈런볼 1박스를 받을 수 있다. 대용량(128g) 홈런볼의 이벤트 '홈런왕, 12명의 로(RO)를 찾아라!'는 미션 수집형으로 확장된다. 포장지 안쪽에 인쇄된 9가지 랜덤 숫자 코드를 입력 시 매칭되는 캐릭터 12종을 모두 모으는 방식이다. 미션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방송을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2나 야구장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간이 테이블을 선물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야구 과자인 홈런볼이 천만 프로야구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달콤한 홈런볼을 즐기며 응원도 하고, 선물도 받아 더 신나는 올 프로야구 시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05.26 15:37류승현

구글, AI로 검색 매출 하락 가능성…"사업 모델 바꿔야"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김미정의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김미정의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인공지능(AI) 전략을 동시에 소개했지만 엇갈린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의 AI 서비스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구독료 인상에 대한 고객 반응이 불확실할 것이란 평을 받았다. 26일 IT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구글이 '구글 I/O 2025'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를 진행한 후 이같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AI 전략으로 검색(Search) 서비스 개편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질문에 대한 요약형 답변을 제공하는 'AI 오버뷰'와 제미나이 기반 챗봇 'AI 모드'가 포함됐다. 또 사용자가 쇼핑할 때 가상으로 옷을 입어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새로운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생성형 AI 도구와 일반 사용자를 겨냥한 AI 에이전트 기능 '프로젝트 마리너'도 공개됐다. 특히 이 에이전트는 소비자가 스포츠 경기 티켓을 구매하거나 식료품 주문하는 데 도움 주는 에이전트로 범용 개인 비서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워크플로를 자동화할 수 게 돕는 도구를 발표했다. 깃허브 코파일럿의 자율 코딩 기능을 비롯한 NL웹 챗봇 프로토콜, AI 게이트웨이, 윈도 AI 파운드리, 엔트라 신원 관리,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보안 등 기업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을 내놨다. "구글, 사업 모델 바꿔야…MS, 구독료 인상 정당화 필요" 일각에선 구글의 AI 오버뷰와 AI 모드로 인한 구글 검색 매출 하락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AI 오버뷰가 활성화하면 사용자가 검색 링크를 덜 클릭할 가능성 높다는 이유에서다. AI 모드에 유료 링크 탑재가 어려워 광고 수익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구글 전체 매출의 약 56%는 검색에서 나온다. 구글이 AI 서비스로 광고 매출 공백을 메울 만큼 강력한 수익화 방안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 다 이번 행사에선 월 19.99달러(약 2만8천원)짜리 AI 프리미엄 구독이 '구글 AI 프로'로 바뀌었다. 여기에 월 250달러(약 34만원)에 달하는 고급 사용자용 '구글 AI 울트라' 구독도 나왔다. 이는 구글의 최첨단 AI 기능들을 거의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다수 외신은 구글이 소비자용 AI 서비스만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벤처비트는 "개인용 AI 서비스로 기존 광고 수익을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라며 "특히 울트라 요금제는 극소수 고급 사용자를 겨냥해 수익 창출보다는 비용 상쇄용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구글이 AI와 검색·광고를 융합할 수 있는 새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도 나왔다. 미국 포춘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을 충분히 잘 작동하게 만들어 그 비용을 정당화하면 지만 구글은 기술을 발명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까지 다시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솔루션에 AI 기술을 추가해 전체 제품군을 AI 에이전트와 보안으로 강화한 전략을 선보여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AI 기술이 구독 기반 애저 클라우드 사업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솔루션에 AI 에이전트를 추가해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인상을 사용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포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가 청구하려는 라이선스 요금 인상을 고객들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고 봤다.

2025.05.26 15:23김미정

우리은행,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모집 실시

우리은행이 26일부터 6월 4일까지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 ▲IT·디지털 총 2개 부문이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오는 7월 7일부터 약 5주간 우리은행 본부 부서에 배치되어 인턴십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 예정된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된다. 이번 체험형 인턴십은 지난해 8년만에 재개됐다.

2025.05.26 15:22손희연

[ZD SW 투데이] AIC, 딥엑스와 전략적 MOU 체결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AIC, 딥엑스와 전략적 MOU 체결 AIC가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서버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AIC의 서버 플랫폼에 딥엑스 신경망 처리 장치를 통합한 AI 서버 'CB201-CP'를 공개했다. 이번 협력으로 두 회사는 스마트 리테일, 산업 자동화, 지능형 감시 등에 최적화된 에지 AI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딥에스는 이를 통해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AIC는 글로벌 공동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시작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오는 7월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 과정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 혜택이 제공되며 산업체 종사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을 위한 맞춤형 전형과 감면 제도도 운영된다. 신산업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맞춤형 실용교육을 제공한다. ◆원더스랩, 신보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 원더스랩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창업기업 지원 사업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원더스랩은 드라마작가AI, 보조변호사AI, 디자이너AI, 마케터AI 등을 개발하며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원더스랩은 이번 선정으로 마스터AI 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포함한 전략적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예진, '젤리아이' AI 검색 포털 베타 서비스 개시 주식회사 예진이 다음달부터 AI 검색 포털 '젤리아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젤리아이는 최대 5개의 AI 모델을 동시에 활용해 하나의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AI 멀티브레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젤리아이'는 다중 AI 모델 통합 플랫폼, 분야별 전문 에이전트, 사용자 지식 공유 마켓 등을 결합한 AI 포털로 키워드 검색 중심의 기존 검색 엔진과 차별화된다. 베타 서비스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한 없이 무료 제공된다. ◆코드트리·AWS,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2025 ACPC' 성료 코드트리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 개최한 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2025 에이씨피씨(ACPC)'가 지난 25일 본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선에는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자체 코딩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100명이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했다. 대상은 조지아공대 조승현, 2등과 3등은 서울대 학생들이 수상했으며 총상금 1천만원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이번 대회는 영어 환경을 지원해 글로벌 대학생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2025.05.26 14:58조이환

중기부, 2025년 아기유니콘 50곳 선정···절반이 AI기업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기업 50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투자시장으로부터 기업가치를 검증받은 혁신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일환이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올해까지 총 3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217개 기업이 신청, 이중 5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한 50개 사 중 약 86%(43개사)가 AI·빅데이터 등 딥테크 10대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균적으로 '기업가치 321억 원, 투자유치금액 약 56.1억 원, 매출액 약 44억 원, 고용인원 약 30명'을 기록, 투자시장에서 기술력과 기업가치를 검증받은 유망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기업 중 스케치소프트는 생성형 AI를 연계한 3D 드로잉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용자가 2D 펜, 터치 입력만을 활용해 자동으로 3D 그래픽 도면을 제작할 수 있는 대화형 컴퓨터그래픽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글로벌 120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플로우는 인휠(In-wheel) 모터 제조사로, 소형·경량화가 가능한 축 방향 자속형 모터(AFPM) 상용화 기술을 확보해 소형 고출력 모터가 필요한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항공우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 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최대 50억 원)을 지원하며, 올해부터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도입해 선정기업이 '후속 투자, 매출' 등에서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별도 심사 없이 추가로 보증을 지원, 스케일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글로벌 IR 및 글로벌 기술 박람회 참여 ▲KOTRA 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그램 운영 ▲전략적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오영주 장관은 “그동안 아기·예비 유니콘 기업들이 선정 이후 지속해서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아기유니콘 기업이 '예비유니콘'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6 14:56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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