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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보상쿠폰' 사용해도 불이익 없을까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사과로 구매이용권을 지급하는 가운데, 이를 사용하면 향후 열릴 손해배상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제소 합의'의 약관 포함 여부가 관건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배상액 감액이나 상계처리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다. 다만, 소송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들은 쿠폰 사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쿠팡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보상적 성격을 띠는 구매이용권을 순차 지급한다. 이번 구매이용권은 쿠팡 전 상품·쿠팡 이츠 각각 5천원, 쿠팡 트래블·알럭스 각각 2만원씩 총 5만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포함한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상품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되는 것이 골자다. 쿠팡의 구매이용권 지급이 시작되자 일각에서는 쿠폰 사용 시 단체소송을 제기할 권리를 포기하거나, 배상금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부제소 합의'가 관건…로저스 대표 "구매이용권, 조건 없다" 이번 사안은 '부제소 합의' 조항이 약관에 포함돼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부제소 합의는 합의 후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할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약정이기 때문이다. 쿠팡이 구매이용권을 지급하며 고객센터에 발표한 안내에서는 부제소 합의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조항은 없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의 시각이다. 특히 부제소 합의에 대한 조항은 비교적 명확하게 기술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김성진 K&L파트너스 변호사는 "부제소 합의는 보수적으로 판단되는 조항”이라며 “매우 명확하게 써 있어야 법원이 받아준다"고 말했다. 이어 "소송할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사실 우회적으로 들어있어도 무용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디즈니월드에서 음식을 먹다 사망한 여성의 유족이 소송을 제기했으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 가입 약관을 근거로 공개 재판을 막으려고 했던 디즈니가 대표적인 예시다. 디즈니 플러스 가입 조항에는 '디즈니와 당사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송을 포기하고 개별 중재에 따라 해결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지난해 말 열린 연석청문회에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부제소 합의 조항을 약관에 포함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아니다. 구매이용권에는 조건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배상금 감액·상계처리 가능성도 제기 다만, 해당 구매이용권 지급으로 단체소송에서 배상금을 낮추거나 '상계처리'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 생각이다. 공정거래법 전문 이주한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는 "소송을 진행할 때 쿠팡 측에서 '소비자에게 이렇게 보상했다'고 언급하며 손해배상금을 낮추는 방향으로 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판사 입장에서는 쿠팡의 보상안을 당연히 감안할 것"이라며 "이번 구매이용권은 위자료 성격을 가져 손해배상액이 산수 식처럼 딱 떨어진다. 보상안을 참작해서 판사가 재량으로 정할 것"이라고 짚었다. 상계처리가 이번 사안에 적용될 지 여부에 대해서는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상계처리는 서로 주고받을 금액을 합산해 차액만 정리하는 방식이다. 만약 판사가 쿠팡의 보상안을 고려해 배상액을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추면 감액이고, 배상액을 10만원으로 책정하되 구매이용권을 쓴 사람에게는 그 금액은 뺀 5만원을, 쓰지 않은 사람에게는 10만원을 지급하도록 판결 내리면 상계처리에 해당한다. 이영기 위더피플 변호사는 "손해배상과 관련해 상계처리할 가능성도 있다"며 "상계처리를 하면 소송 참여자들이 사용한 구매이용권이 모두 달라 이를 추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변호사는 "상계처리도 결국에는 인과가 있어야 한다. 채권과 채무 사이에 동일한 사실 관계로 발생한 인과가 인정돼야 상계처리가 가능하다"면서 "법원에서 무조건적인 상계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계처리가 성립하려면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발행했던 쿠폰이 모두 해당된다는 논리가 나오는데, 이는 매우 부당하다"며 "그런 상계는 법원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보상안 이외 다른 사안으로 배상금 감액을 추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로저스 임시 대표가 연석 청문회장에서 손해배상 소송에서 보상안을 근거로 감액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의에 "소송을 한다면 이것은 감경 요인이 아니다"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2026.01.15 16:58박서린 기자

데클라, 실시간 공급망 의사결정 AI 인텔리전스 공개

데클라가 실시간 공급망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인텔리전스를 앞세워 공급망 운영 전반의 자동화와 선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데클라는 디시전·비전·엣지·분석·생성형·예측·운영·대화형 AI로 구성된 8가지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공급망 신호를 실시간으로 해석·예측·실행하는 에이전트 기반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계층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데클라에 따르면 공급망 가시성 플랫폼은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성하지만, 대부분 기존 시스템은 이를 실제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해왔다. 데클라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신호 해석과 예측, 실행을 단일 흐름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키텍처는 8가지 AI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에이전트 구조로,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호를 분석하고 자동 대응하는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계층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으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선제적이고 적응형 공급망 의사결정을 가능케 한다는 설명이다. 디시전 AI는 공급망 가시성 데이터를 맥락 기반으로 해석해 실행 가능한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수행한다. 비전 AI는 선하증권과 같은 운송 문서를 포함해 이미지 데이터를 인식·분석함으로써 사람이 수작업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핵심 정보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 엣지 AI는 센서와 디바이스 단에서 의사결정을 수행해 클라우드 지연 없이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케 하며 분석 AI는 장기간 축적된 운송 및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학습해 리스크 스코어링과 복합 ETA 계산을 지원한다. 생성형 AI는 복잡한 운영 인텔리전스를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변환해 현장 담당자와 관리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예측 AI는 지연·파손·온도 이탈 등 미래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해 운영 시나리오를 모델링한다. 아울러 운영 AI는 중요 신호와 불필요한 노이즈를 구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대화형 AI는 챗봇이나 메시징 플랫폼을 통해 화물 상태와 창고 성과 등에 대한 질의에 즉각적으로 응답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개선한다. 이들 8가지 AI 인텔리전스는 데클라의 에이전틱 계층을 구성하며 고객 운영 프로세스에 적응해 공급망과 물류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지능형 자동화 계층으로 작동한다. 데클라는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호를 실시간으로 해석하고 예측해 실행까지 연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사결정 인텔리전스"라며 "8가지 AI 인텔리전스로 구성된 에이전트 계층을 통해 기존 시스템으로는 어려웠던 선제적이고 적응형 공급망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6:53한정호 기자

보안 사고로 주춤한 이통 3사, 새해 기업가치 회복세

지난해 보안 사고로 흔들렸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주가가 새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이통3사의 주가는 가입자 신뢰 회복, AI 신사업 확대 등 정책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새해 이통 3사 주가는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보안 사고에 이통 3사 주가는 일정 기간 하락했지만, 국내 이용자 기반 탄탄한 수익성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막았다. 새해에는 침해사고를 벗어나 신사업을 통한 성장이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 먼저 SK텔레콤은 무선 가입자 회복과 독자파운데이션 모델 등 개발로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T 위약금 면제 기간 지난해 SK텔레콤 해지 가입자의 복귀 수요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분기부터 반사 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T는 주주환원 정책과 박윤영 신임 CEO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견조한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는 지난 4분기 배당액도 지난 1~3분기에 이어 600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KT는 꾸준한 배당과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런 정책들로 주가 안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LG유플러스 또한 4분기 가입자 수 증가와 데이터센터 등 사업 성장으로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2026.01.15 16:43홍지후 기자

WCP, SK온에 분리막 공급 임박…고객사 본격 다변화 기대

분리막 전문기업 WCP가 SK온에도 분리막 납품을 앞두면서 핵심 고객사인 삼성SDI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1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WCP는 SK온 미국 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분리막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 공급을 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WCP는 그동안 삼성SDI에 주로 분리막을 공급해왔다. 반면 SK온에는 같은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주로 분리막을 납품해 왔다. 업계에선 WCP의 삼성SDI 의존도는 80% 가량, SKIET의 SK온 의존도는 70% 가량으로 추정한다. 양사 모두 핵심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고객사 실적에 회사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SKIET는 지난해 LG화학에 납품을 개시한 것으로 전해졌고, WCP도 SK온으로 고객 저변을 넓히게 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WCP가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SK온 공급망에도 접근하게 된 것으로 분석한다. SK온은 국내 배터리 셀 3사 중 ESS 사업 진입이 상대적으로 늦었지만,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ESS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온은 2024년 말 사장 직속으로 ESS 사업실을 신설한 뒤 관련 사업을 강화해 왔다. SK온은 작년 9월 미국 플랫아이언에너지와 7.2GWh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ESS 수주 성과도 확보했다. 이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 전기차 배터리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 올 하반기부터 ESS용 LFP 파우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서산 공장도 공공 사업을 염두해 내년 초 양산을 목표로 3GWh 규모 라인 전환을 추진 중이다.

2026.01.15 16:31김윤희 기자

아임웹, 자사몰 누적 거래액 7조원 돌파

아임웹(대표 이수모)은 자사몰을 운영하는 고객사들의 누적 거래액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사몰이 더 이상 보조 판매 채널이 아닌, 브랜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런 성장은 아임웹이 노코드 웹빌더로 출발해, 브랜드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확장해온 흐름과 맞닿아 있다. 주문·결제부터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고객 관리까지, 자사몰 운영에 필요한 기능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온 것이 배경이다. 실제로 아임웹을 통해 자사몰을 운영하는 브랜드들 가운데,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연매출 수십억 대를 기록하며 성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식품 브랜드 '마담주'와 수제 디저트 브랜드 '몬트쿠키'는 자사몰 매출 비중이 각각 90%, 80%에 이르며, 뷰티 브랜드 '유아른'은 45%를 웃도는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과 재구매 전략이 고도화되면서, 자사몰이 브랜드의 일회성 판매 채널을 넘어 장기적인 매출 기반이자 고객 관계의 중심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액 성장의 흐름 역시 달라지고 있다. 아임웹의 누적 거래액은 2020년 1조원, 2023년 3조원, 2025년 6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이후 1조원이 추가로 쌓이기까지 걸린 시간도 이전보다 짧아졌다. 특정 시즌이나 이벤트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업종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연평균 3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거래 구조 역시 안정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누적 거래액 7조 원은 아임웹과 함께 성장해온 100만 브랜드들이 쌓아 올린 결과이자, 브랜드 성장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제품과 데이터, 조직 전반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브랜드의 다음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6:28백봉삼 기자

슈파스, 코아스템켐온과 디지털 병리 기반 AI 신약개발 '맞손'

슈파스가 코아스템켐온과 디지털 병리 기반 비임상 병리 판독 실증 지원 시스템 구축 및 AI 기반 신약개발 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병리 기술과 AI를 접목한 비임상 연구 지원 환경을 공동으로 구축하게 된다. 병리 판독 과정의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자 실증 및 기술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슈파스는 AI 기반 형태계측 솔루션 '이니스뷰'와 디지털 병리 기반 서비스형 모델을 적용한 '이니스코프' 플랫폼을 통해 비임상 병리 데이터 분석의 정밀도와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코아스템켐온은 슈파스의 AI 병리 분석 서비스를 비임상 시험 프로세스에 적용해 시험 비용과 기간을 효율화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연구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용환 슈파스 대표는 “비임상 CRO 현장에 AI 기반 디지털 병리 판독 서비스를 적용해 전임상 연구 과정에서 반복돼 온 병리 판독 병목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업으로 서비스형 의료 AI의 실증과 확산을 통해 글로벌 비임상 연구 환경에서도 통용할 수 있는 모델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아스템켐온 송시환 비임상CRO사업부 사장도 “디지털 병리와 AI 기술을 접목한 비임상 연구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시험 수행 과정의 효율성과 결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6.01.15 16:25김양균 기자

차바이오텍, LG CNS로부터 100억원 투자 유치

차바이오텍이 LG CNS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LG CNS와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과 LG CNS CEO 현신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차바이오텍의 100억 원 규모 신주배정 유상증자에 LG CNS가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앞으로 차바이오텍과 함께 차헬스케어, 차AI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를 통해서 진행된다. 차바이오텍은 차바이오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병원, 연구소, 제약, 의료 서비스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할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인프라 혁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생산 공정도 최적화하기로 했다. 또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AI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도 공동 사업화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에 특화된 AI가 분석해 건강 위험신호가 포착될 때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대응 등 후속 조치를 자동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LG CNS가 보유한 sLLM,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의료·유전자·생활 데이터를 수집·정제·통합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 병원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외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금융 등 헬스케어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찾기로 했다.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CSO는 “AX와 DX는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IT 사업 분야 핵심 역량을 보유한 LG CNS와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1.15 16:18김양균 기자

웹은 되는데 앱은 막힌다?…구글, 바이낸스 다운로드 차단 '모바일 거래' 제동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바이낸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오는 28일부터 신규로 내려받을 수 없게 되면서,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에 혼란과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앱 기반 이용이 사실상 제한되는 만큼, 28일 이후 바이낸스 앱 사용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5일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구글 정책 변경에 따라 국내에서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신고되지 않은 해외 거래소 앱의 다운로드가 차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대표적인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서비스 자체가 완전히 막히는 것은 아니다. VASP 미신고 거래소라도 웹사이트 접속은 가능해 이용자들은 PC나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거래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구글의 자체 정책 시행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을 수 없는 것이지, PC 등 웹에서는 바이낸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앱에서 PC웹으로, 시대 흐름 역행 문제는 '앱'이다. 신규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지는 데다 업데이트까지 제한될 경우, 이용 환경이 악화될 뿐 아니라 보안 패치가 제때 적용되지 않아 보안 취약성 우려도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휴대폰 교체나 앱 삭제 후 재설치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사실상 앱 이용이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앱 다운로드, 업데이트 제한이 실사용 측면에서 거래 접근성을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알림 기능, 인증 절차, 화면 최적화 등 앱 기반 편의 기능이 약화되면 이용이 번거로워지고, 일부 이용자들은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시간 거래'에 차질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한샘 알케미랩 대표는 “트래픽이 어디로 몰리냐에 따라 서비스 속도가 달라진다”면서 “과거 계엄사태 때 업비트의 앱과 웹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과부하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역시 유사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애플코리아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FIU 역시 애플 측에 관련 계획을 문의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앱 마켓인 원스토어의 경우 바이낸스 앱은 등록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웹으로는 접속이 되는데, 정작 모바일 앱으로는 편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모바일 중심의 생활 환경이 이미 자리 잡은 데다, 최근에는 '모바일 시대'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가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이용 편의성을 되레 후퇴시키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결국 이용자들은 웹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구글의 이번 정책 방향이 이용자 경험과 시장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타마스크 등 지갑 서비스는 제외 구글의 이번 정책이 모든 가상자산 관련 앱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메타마스크, 트러스트월렛 등 다수의 웹3 개인 지갑 서비스는 이번 정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FIU 가상자산검사과 관계자는 “개인 지갑 앱은 거래소처럼 사업자가 이용자의 자산을 직접 관리, 통제하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VASP 신고 대상은 쉽게 말해 개인키에 대한 통제권을 사업자가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즉, 이용자가 개인키를 직접 보유, 관리하는 비수탁형 지갑은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2026.01.15 16:11홍하나 기자

中, 세계 2위 핵잠수함 운용국 부상…"2035년엔 美 추월 전망"

중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2위 핵잠수함 운용국으로 올라섰다.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와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약 32척의 핵잠수함을 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5~28척의 핵잠수함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를 앞서는 규모다. 미국은 지난해 말 기준 71척의 핵추진 잠수함을 운용하며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핵잠수함 전력의 핵심은 093/093A형 상급 공격핵잠수함(SSN)이다. 중국은 현재 이 잠수함 9척을 운용 중이다. 이는 중국이 완전 배치한 다목적 핵추진 공격잠수함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순항미사일 발사를 위한 수직발사시스템(VLS)을 탑재한 093B형 유도미사일 핵잠수함도 도입했다. 특히 093B형 핵추진 유도미사일 잠수함(SSGN)은 대량 생산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약 16척의 해당 함정을 평가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이미 실전 배치됐고 나머지는 건조 중이거나 해상 시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잠수함들은 순항미사일용 수직발사시스템을 갖춰, 중국이 대규모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춘 해군 전력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중국은 차세대 잠수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세대 공격핵잠수함인 095형(SSN) 1척이 초기 조립 단계에 있으며, 전략핵잠수함인 096형(SSBN) 1척도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전력 증강을 통해 중국의 핵잠수함 전력은 차세대 함정 2척을 제외하고도 2026년까지 32척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랫동안 세계 2위 핵잠수함 보유국으로 평가받아온 러시아는 현재 운용 중인 잠수함 수 기준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러시아는 여전히 첨단 설계와 강력한 전략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함대 규모를 빠르게 확대 중인 중국의 증가세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여전히 수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생산 인력 부족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건조 속도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중국은 막강한 조선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척의 핵잠수함을 동시에 건조하며 전력 확충 속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은 2030년대까지 잠수함 전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5년에는 핵잠수함 총 대수에서 미국을 넘어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15 16: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미's 픽] "특혜는 없었다"…독자 AI 1차 평가 결과에 정부 '호평' 받은 까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K-AI)'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성능과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면서 정부 AI 정책의 기준선이 분명해진 모습이다. 이번 일을 두고 '특혜 시비' 없이 공정하게 이뤄졌다는 분석과 함께 독자 AI를 둘러싼 정책 신뢰도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이 'K-AI' 2차 단계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정예팀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1차 단계에서 탈락했다.이번 1차 평가는 단순한 기술 성능 경쟁이 아니라 정부가 정의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요건을 실제 평가에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가늠하는 과정으로 평가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의 목적을 'AI 3강' 도약과 함께 글로벌 AI 모델 의존으로 인한 기술·경제·안보적 종속 해소로 설정한 바 있다. 또 해외 모델을 미세조정한 파생형(파인튜닝)이 아닌 모델 설계부터 사전학습 전 과정을 수행한 국산 모델만을 독자 AI로 인정한다는 기준을 공모 단계부터 명확히 해왔다. 이에 따라 1차 평가는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LG AI연구원이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네이버클라우드는 성능과 별개로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2차 단계 진출에서 제외됐다. 반면 NC AI는 독자성 문제는 제기되지 않았지만, 종합 점수 경쟁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해 이번 단계에서는 탈락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1차 평가를 결과보다 과정 중심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단순히 탈락 여부를 가르는 선발전이라기보다 정부가 독자 AI를 어떤 기준과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성과 자체보다 제한된 조건 속에서 각 팀이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활용했는지가 중요하게 다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 컨소시엄 가운데 5개 정예팀으로 선발돼 도전 기회를 얻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제한된 시간과 자원 속에서 정예팀 모두가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 과정에서 정부는 K-AI 정예팀들이 주어진 기회를 얼마나 충실히 살렸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를 계기로 독자 AI에 대한 기준이 한층 정교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단순한 성능 순위나 '프롬 스크래치' 여부를 넘어 가중치 주권을 전제로 한 모델 설계 역량과 비용 효율성,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까지 함께 평가하는 방향으로 심사 기준이 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 역시 2차 심사에서 독창성과 기술적 기여도를 평가 항목에 포함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독자 AI 경쟁이 데이터·자본 경쟁을 넘어 '누가 더 깊이 모델을 설계했는가'를 가리는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이 같은 기준 정교화를 위해서는 개념과 용어에 대한 선행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현재 독자 개발과 프롬 스크래치에 대한 개념이 혼재된 상황"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기술적 기여도에 따른 명확한 정의와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차 평가가 더욱 엄격해질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선발된 정예팀의 부담감도 더 커진 분위기다. 업계에선 1차가 '자격과 원칙'을 검증하는 단계였다면, 2차는 실제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퍼포먼스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퍼포먼스'에 대한 개념에 대해선 단순한 벤치마크 점수 경쟁과는 다르게 봐야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승현 포티투마루 부사장은 "독자 AI 2차 심사에서 퍼포먼스는 단순히 점수로 줄 세울 문제가 아니다"며 "가중치를 처음부터 자체 학습했는지, 데이터와 학습 과정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있는지, 같은 조건에서 성능을 안정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지가 먼저 봐야 할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제가 빠진 성능 비교는 기술 평가라기보다 보여주기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1차 평가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정예팀 1곳을 더 선정해 올해 상반기에는 총 4개 정예팀 경쟁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종 2개팀 선정은 오는 12월이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독파모 1차 경쟁은 우리나라가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겪는 성장통으로 볼 수 있다"며 "여러 이해관계와 논란 속에서도 정부의 많은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발표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독자적 기술로 당당히 맞서기 위한 역사적 도전"이라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반드시 확보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AI 기술 경쟁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국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6:02장유미 기자

복지부, 산하기관에 연내 국민 체감 성과 도출 지시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결과 발표에서 복지부는 새해 성과 도출을 주문했다. 관련해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올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국민 생활에 의미 있는 변화를 끌어낼 때”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정책 기획 및 집행”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정 장관은 핵심 업무 중심으로 업무 역량을 집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신속히 도출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정책 수요자인 국민 눈높이에서 추진 사업들을 지속 점검하고, 국회 및 관계 전문가 등 외부 지적 사항은 보건복지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요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업무보고 결과 발표에서 김국일 복지부 정책기획관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통합돌봄, 생명존중 등 기관 간 공통 업무는 서로 연계·협력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과제의 구체화를 위한 분야별 추가 논의를 시행하기로 했다”라며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을 위해 중앙사회서비스원, 노인인력개발원, 자활복지개발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개발원 등 관련 기관이 국민에게 통합돌봄이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하고 별도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질병청, 연내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 고도화 추진 질병관리청은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여러 세부전략 과제 추진을 약속했다. 이상진 질병청 기획조정관은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위기 유형에 맞는 방역과 의료 통합 대응으로 대비·대응·회복의 전 주기에 걸친 지속 가능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감염병 백신·치료제 자급화와 감염병 진단 인프라 다각화를 추진하고, 한국형 위기대응 체계를 국제사회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흡기 감염병 등 상시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고 의료 관련 감염과 항생제 내성을 관리하겠다”라며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및 유전자 검사 확대 등으로 희귀질환자와 가족 지원, 만성질환, 노쇠, 손상 등 비감염성 건강 위협 예방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온열질환 예측정보 제공, 질병관리 빅데이터 통합과 AI 활용 질병관리 공공서비스 혁신 추진”을 강조했다. 하겠습니다. 관련해 임승관 질병청장은 정 장관에게 “올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대비·대응·회복까지 상정한 방역과 의료의 통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건보공단, 4대 중점 과제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건보재정, AI 도입, 통합돌봄 정착 지원, 필수의료 중심 의료 안전망 강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적정 진료 유도와 관련, 엄호윤 기획상임이사는 “재정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사무장병원 특사경 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AI 기술도 여러 건보공단 사업에 도입한다. 엄 기획상임이사는 “AI 음성상담서비스 제공, 안전한 전자처방전 전달 시스템 구축 등 선도적인 AI 도입과 디지털 혁신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며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안전한 개방과 효율적인 활용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을 높여 국민 노후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건보공단은 필수의료 중심으로 의료 안전망을 강화한다. 엄 기획상임이사는 “수가보상체계의 합리적 개편을 지원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산정특례 확대 등 국민 의료비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본인부담상한제 관련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업무보고 당시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보 재정이 올해부터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공단 적정진료추진단을 중심으로 과다 의료 이용량을 분석하고 개선해 지출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수가 적정화에 대해 정 이사장은 “원가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적정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담배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 “ 결과에 따라 상고를 준비하는 등 적절하게 대응함과 함께 담배 폐해에 대해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연금, 모수개혁 지원...구조개혁도 준비 우선 국민연금은 18년 만에 추진되는 연금 모수개혁을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정태구 연금이사는 “국민연금, 기초연금, 퇴직연금이라는 다층 소득 보장을 위한 구조개혁 준비를 (장관에게) 보고했다”라며 “청년들의 첫 연금보험료 지원을 검토하고 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 출산·군복무 크레딧 확대를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국민연금은 인재 유치를 위해 성과급을 1.5배 올리는 등 보수를 시장 상위 10% 수준으로 상향한다. 자산별 칸막이를 없애는 등 투자수익률 제고 방안을 추진, 수익률 제고와 기금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 공공신탁 시범사업', '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40개 지역에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산운용사가 지역으로 내려올 방안을 마련하고, AI 대전환의 모범·선도 공공기관도 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연금 가입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관련해 김성주 이사장은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전국 40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을 준비 중”이라며 복지부에 부족 인력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평가원, 의료보상체계 개편-의료 과다 이용 관리-간병비 건보 편입 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 보상 체계 개편 ▲의료 과다 이용 관리 ▲간병비 건보 편입 추진 등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의료 보상 체계가 개편된다. 필수의료 공급을 위해서다. 이기신 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직무대리는 “뇌 수술, 심장 수술 등 중증·고난도 응급 분야의 저평가된 수가 항목에 보상 체계를 개편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심사평가원은 의료 과다 이용을 관리하기로 했다. 환자 안전 제고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서다. 이기신 기획상임이사는 “불필요한 의료 이용 방지와 환자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과다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실시간 진료확인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불명확한 기준을 명확화해 과다한 의료 이용을 방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간병비 부담을 위해 간병비의 건강보험 제도권 편입이 추진된다. 이 이사는 “간병비 급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표준화된 간병 서비스가 국민에게 제공되도록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업무보고에서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정 장관에게 “보상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필수의료가 적절히 보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검사나 시술들을 실시간으로 정보 제공해 의료 과다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국가치료제의 경우, 신속한 등재로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기조다. 다만, 약제성과평가 제도로 치료 접근성과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데이터 기반 AI 복지 추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AI 기반 취약계층 발굴지원체계, 취약계층 맞춤 지원, 개인정보 관리체계 고도화 등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김정수 경영기획본부장은 취약계층 발굴과 관련해 “AI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모형 운영, 위기정보 확대 정교화, AI 상담 고도화, 복지위기 알림, 복지 멤버십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동수당 확대, 돌봄 국가책임제 등 정책 대상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아동 등 취약계층 맞춤 지원 강화”도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사이버 공격 대비도 준비한다. 김 본부장은 “국가 주요 정보시스템인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께 365일 중단 없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건복지 AI 클라우드 센터로 복지부 산하기관의 시스템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경 장관은 차질 없는 돌봄 통합 정보시스템의 개통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현준 원장은 돌봄 통합 정보시스템과 관련 유관기관 시스템 데이터 연계의 중요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산진, 바이오헬스 산업 키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 정책 지원 ▲보건의료 R&D 예산 책임 관리 ▲제약·바이오산업 지원 ▲AI 기반 첨단의료기기 R&D부터 상용화 지원 ▲연구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 혁신 생태계 기반 강화 등을 약속했다. 보산진 홍헌우 기획이사는 “통계 기반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범부처 거버넌스인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를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 R&D 1조2천억 원과 관련해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기반으로 AI 신약 등 유망 기술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초고령화 필수의료 등 국제, 국가 난제 해결 극복을 위한 임무 중심 R&D 추진체계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혁신 제약기업 육성 지원과 AI 기반 첨단 의료기기의 R&D부터 상용화 연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돕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의사과학자 양성과 연구 중심병원 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하겠다”라며 “버추얼 플랫폼 구축으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연계 협력을 강화해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보산진은 오는 2030년까지 보건의료 R&D 2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 체감형 대표 기술을 발굴해 유망 기술 중심의 전략적 R&D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2026.01.15 15:53김양균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금융권 사업 확장…키움증권에 마테크 솔루션 도입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마테크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금융권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앰플리튜드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솔루션 도입과 마테크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특히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을 통해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지원해왔다.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 키움증권은 고객 서비스 이용 흐름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영웅문S#에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마테크 솔루션 지원 노하우가 담긴 앰플리튜드를 도입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앱 이용 구조를 개선하거나 고객 경험을 높이는 등 다양한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금융 서비스 환경에서 고객이 어떤 부분에 불편을 느끼는지 혹은 메뉴가 직관적으로 설계돼 있는지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앰플리튜드를 활용해 영웅문S# 앱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며 사용 편의성 증대와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을 구현했다. 키움증권은 고객이 앱에서 어떤 기능을 중점적으로 사용하는지, 서비스 이용은 어떤 여정으로 이뤄지는지, 특정 서비스가 재방문 및 체류 시간에 미치는 영향 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용 과정에서 고객이 주로 이탈하는 구간이나 불필요하게 여러 단계를 거치는 경로를 확인해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과제 도출이 가능하다. 신규 고객이 겪는 불편을 직관적으로 재설계하고 메뉴 구조와 화면 동선을 고객 관점에서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사용 편의와 고객 경험을 지속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남승우 AX솔루션사업단장은 "키움증권의 마테크 솔루션 도입은 금융 서비스에서도 데이터 기반으로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며 고객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함께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마테크 솔루션 공식 파트너십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으로 마테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4:59한정호 기자

KOSA SW융합협의회, 제8대 회장 나윤후 아몬드 대표 선임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기구인 소프트웨어(SW)융합협의회는 제8대 회장으로 나윤후 아몬드 대표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윤후 신임 회장이 이끄는 아몬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려동물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 '닥터 아몬드'를 개발한 유망 펫테크 기업이다. 일상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들의 개별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종 산업 간의 활발한 융합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다가오는 AI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1년 발족한 SW융합협의회는 SW융합서비스의 수요 시장을 확대하고 관련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50여 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며, SW융합 기술에 대한 실증 분석과 정보 공유, 업계 간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 신임 회장 선임을 계기로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군이 결합하는 융합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26.01.15 14:48남혁우 기자

백미러에 익숙한 심사, 상상력이 요구되는 투자

J.P.모건은 "신용은 담보가 아니라 인격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세상 모든 채권을 가져와도 신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않겠다고 했다. 이 문장은 오늘날 스타트업 투자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재무제표도, 담보도 충분하지 않은 초기 기업 투자에서는 결국 '사람'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투자 심사는 본질적으로 과거를 분석하는 일이다. 창업자의 이력, 이전 사업의 성공과 실패, 팀의 협업 경험, 기술 개발의 누적 과정, 제한적으로 드러난 시장 반응까지 모두 과거의 데이터다. 심사역은 이 데이터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J.P.모건이 말한 '인격' 역시 말이나 태도가 아니라 과거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검증된다. 이런 이유로 투자 심사는 종종 '백미러를 보는 운전'에 비유된다. 백미러는 필수다. 뒤를 보지 않고 달리는 운전은 무모하다. 그러나 백미러만 보며 운전할 수는 없다. 사고로 이어질 뿐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분석할 백미러 자체가 거의 없는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발생한다. 이제 막 출발한 기업, 완전히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다루는 팀은 과거의 데이터가 매우 제한적이다. 재무제표는 의미가 없고, 시장 검증은 아직 시작 단계다. 이 지점에서 심사를 과거 분석에만 머물게 하면, 투자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진다. 바로 이때 스타트업 투자의 본질이 드러난다. 사람, 상상력, 그리고 실행력이다. 사람을 본다는 것은 단순한 호감이나 인격적 평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불확실한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현실과 충돌했을 때 판단을 수정해본 적이 있는지, 약속을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보는 일이다. 과거가 짧을수록, 그 행동의 밀도와 일관성은 더욱 중요해진다. 상상력은 막연한 비전이나 과장된 꿈이 아니다. 제한된 자원과 조건 속에서 미래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연결하는지의 문제다. 좋은 상상력은 항상 설명 가능하며, 왜 지금 이 문제를 이 팀이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포함한다. 실행력은 이 모든 것을 현실로 끌어내리는 힘이다. 과거가 없을수록 실행은 더 빨리 드러난다. 말한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속도, 환경 변화에 따른 계획 수정, 작은 성과라도 만들어내는 집요함은 짧은 시간 안에서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다. 결국 정리하면 이렇다. 심사는 백미러에 익숙할 수밖에 없지만, 투자는 상상력을 요구하는 결정이다. 과거가 충분한 기업에서는 분석이 판단의 중심이 되지만, 과거가 부족한 스타트업에서는 사람·상상력·실행력이 미래를 선택할 최소한의 근거가 된다. 백미러가 없다고 눈을 감고 운전할 수는 없다. 대신 운전자의 판단력과 상상력을 더 엄격히 평가해야 한다. 스타트업 투자가 어렵고도 의미 있는 이유는, 바로 이 균형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2026.01.15 14:17김홍일 컬럼니스트

GS리테일이 선택한 '카카오클라우드'…AI 운영비 35%↓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유통 현장의 실질적 비용 절감과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의 AI 검색·추천 시스템을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GS샵을 비롯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주요 유통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유통기업이다. 이 가운데 GS샵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부터 모델 서빙, 품질 모니터링까지 AI·머신러닝 운영(MLOps) 전반에 대한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검색·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해 왔다. GS리테일은 2024년부터 카카오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스턴스와 쿠브플로우를 활용해 검색·추천 시스템과 분석 환경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는 카카오클라우드에서 학습한 텍스트 임베딩 모델을 적용해 의미 기반 검색을 구현했으며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필터링(CF)과 시퀀스 모델을 결합한 추천 모델을 통해 검색 품질을 개선했다. 이 같은 전환을 통해 GS리테일은 검색·추천 모델 학습과 운영 비용을 월평균 약 35% 절감하는 동시에 모델 실험 사례 수를 40% 이상 늘렸다. 기존 대비 약 5배 많은 GPU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실험이 가능해졌고 검색·추천 모델 성능 개선 속도도 빨라졌다. GS리테일은 유동적인 GPU 수요 대응과 환율 변동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카카오클라우드를 선택했다.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는 GPU 리소스를 사전에 예약 구매해야 해 유연성이 떨어졌고 환율 변동 시 예산 운용에 부담이 있었다. 반면 카카오클라우드는 GPU 리소스를 최소 단위로 구성해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어 비용 예측과 안정적인 예산 집행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GS리테일 김요한 AX본부 홈쇼핑AX부문장은 "기존 검색·추천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쿠브플로우 기반 파이프라인을 그대로 카카오클라우드로 이전해 활용할 수 있었고 유연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 검색·추천 분야에서 고객 여정 단계별 개선에 집중해 AI 에이전트 기반 대화형 쇼핑 서비스, 초개인화 추천과 고객별 맞춤형 동적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용민 클라우드부문장은 "GS리테일의 AI 검색·추천 시스템 혁신 사례는 유통 분야에서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비용 절감과 실험 수 증가라는 정량적인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라며 "고객 필요에 따라 세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략 파트너로서 고객이 핵심 경쟁력에 집중할 수 있는 AI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5 14:05한정호 기자

"연말정산 질문, AI가 바로 답한다"…더존비즈온, 'AI 세무 파트너'로 기업 공략

더존비즈온이 정확한 법적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제공해 기업 실무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더존비즈온은 세무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ONE) AI 세법도우미'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시점에 맞춰 '원 AI 세법도우미'를 선보여 기업 인사 담당자와 세무회계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액 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게 되면서 실무자들의 업무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했다. '원 AI 세법도우미'는 법령, 예규, 판례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세법 해석과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의 '원 AI'를 사용 중인 고객사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기존 업무 화면에서 바로 AI를 호출해 연말정산 관련 법령 질의, 세무 자문 의견서 작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혁신적인 기능 구현의 근간에는 더존AI연구소가 자체 확보한 원천 기술력이 있다. 특히 세법도우미에는 세법의 복잡한 계층 구조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지식 그래프 탐색 기술인 '노바(NOVA, Node Oriented Vast Agents)'가 적용돼 답변의 정확도와 기술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해당 기술을 다룬 논문은 최근 한국AI서비스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우위를 대내외에 입증했다. 복잡한 질의도 법률적 관점에서 분석해 쟁점을 도출하고 쟁점별로 체계적인 답변을 제시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방대한 세법 데이터와 내·외부 지식 베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사용자가 상황을 문의하면 AI가 법령을 탐색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연말정산 기간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직자의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 처리 방법이나 개정된 세법에 따른 인적공제 방법 등의 질문에 대해서도 최신 법령을 근거로 즉각적이고 정확한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연말정산 시즌을 시작으로 3월 법인세, 5월 종합소득세, 7월 부가가치세 신고 등 연중 주요 세무 일정에 맞춰 '원 AI 세법도우미'의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세무·회계 분야에서 검증된 AI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을 인사·노무·법무 등 전반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실무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점에 '원 AI 세법도우미'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원 AI 세법도우미는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에이전틱 AI로서 기업 실무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4:03장유미 기자

타이거리서치,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듄과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과 국내 최초로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파트너십은 양사가 지난 2024년 11월 체결한 데이터 활용 파트너십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상호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대된 것이다. 듄은 전 세계 주요 미디어 및 리서치 기관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타이거리서치가 최초로 미디어 파트너가 됐다. 이번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타이거리서치는 듄의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심층 리서치 보고서와 시장 분석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듄 전문가와의 인터뷰 및 대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블록체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듄 애널리틱스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솔라나 등 100개 이상 블록체인의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애널리스트와 리서처가 듄의 데이터와 대시보드를 활용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분석하고 있다. 윤승식 타이거리서치 리서치 센터장은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국내와 전세계 독자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온체인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장 분석으로 국내 웹3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3:55김한준 기자

매드포갈릭, '가성비 전략'으로 적자 탈출할까

레스토랑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운영사 변경 이후 리브랜딩을 추진하면서 매장당 효율에 무게를 싣고 있다. 런치·세트 구성 강화와 기본 제공 품목 정비, 멤버십 개편 등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재방문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매드포갈릭은 현재 전국에 약 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 수요가 둔화한 상황에서 점심·모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을 늘리며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근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매드포갈릭을 운영하는 MFG코리아에 따르면 광화문D타워점·용산아이파크몰점 등 서울 주요 매드포갈릭 매장의 지난해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회사는 겨울 시즌 한정 메뉴 흥행과 고객 접점 확대 활동이 연말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재무 압박 속 '체감가' 강화…런치·세트·기본 제공 손본다 매드포갈릭 운영사 엠에프지코리아는 실적과 재무구조 측면에서 부담이 커진 상태다.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은 1천57억원으로 전년(1천285억원) 대비 17.7%가량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2023년 41억원)에서 2024년 75억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9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업계는 재무 압박이 매드포갈릭이 가성비 전략에 힘을 싣는 배경으로 보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시장에서 경쟁 브랜드로는 빕스·아웃백·애슐리 등이 거론되는데, 매드포갈릭은 런치·세트 강화와 식전빵·수프 등 기본 제공 구성을 손보는 방식으로 고객 체감 가격을 낮추려는 흐름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같은 소비 위축 국면에선 결국 가성비 전략이 가장 잘 먹힌다”며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들도 점심특선으로 객수를 끌어올리고, 그 흐름이 저녁이나 주말 재방문으로 이어진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리브랜딩은 이제 1년…올해 '확장' 아닌 정착·상권 재배치" 회사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진행한 지 아직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이라며 “올해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것보다 운영 안정화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방향 역시 '출점 확대'보다 '상권 재배치와 시설 개선'에 가깝다. 이 관계자는 “상권을 다시 분석해 오피스 상권에 있던 매장을 몰로 옮기는 등 이전 출점과 노후 시설 교체 등을 1년 동안 계속해왔다”며 “정착과 안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방문을 붙잡기 위한 장치로는 멤버십 개편이 꼽힌다. 매드포갈릭은 자사 멤버십 'M CLUB'을 전면 개편해 가입 고객에게 메뉴 이용권을 제공하고, 생일 혜택을 기존 디저트·커피 제공에서 피자 메뉴 이용권으로 바꾸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방문 횟수·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파스타 무료 제공이나 다인 식사권을 주는 방식으로 보상 구조도 손질했다. 업계에선 레스토랑 체인이 신규 출점보다는 기존 매장의 효율화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본다. 점심 특선이나 멤버십처럼 체감가를 낮추는 장치와 몰 중심의 상권 재배치, 리뉴얼을 통한 경험 개선이 올해 경쟁력을 가를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출점 경쟁보다 한 매장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객수를 돌리고 객단가를 방어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소비자의 체감가를 낮추는 장치와 함께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3:55류승현 기자

세일즈포스가 제시한 홀리데이 매출 성장 비결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리테일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좌우하는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는 보고서 결과가 나왔다. 15일 세일즈포스가 공개한 글로벌 쇼핑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AI 에이전트가 이번 홀리데이 시즌 매출 성장을 이끈 핵심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89개국 15억 명 소비자 쇼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 홀리데이 시즌 글로벌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1조2천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평균 판매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주문량도 글로벌 3% 미국 1% 늘며 소비 회복세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기반 추천과 상품 탐색 고객 응대 자동화의 영향을 받은 매출은 2천6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리테일 매출 약 20%를 차지했다.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기업의 매출 성장률은 다른 기업보다 59% 높게 집계됐다. 평균 매출 성장률도 AI 에이전트 도입 기업이 6.2%로 비도입 기업의 3.9%를 크게 웃돌았다. 쇼핑 탐색 과정에서도 AI 영향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챗GPT와 퍼플렉시티 등 AI 검색 채널 유입 트래픽은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었고 해당 채널의 구매 전환율은 소셜 미디어 유입보다 약 9배 높게 집계됐다. 보고서는 구매 이후 단계에서도 AI 에이전트 활용이 증가한 것으로 봤다. 홀리데이 시즌 동안 AI 기반 고객 서비스 이용량은 시즌 시작 전보다 126% 증가했고 배송 주소 변경과 반품 처리 등 반복 업무 처리량도 이전 두 달 대비 142% 늘었다. 글로벌 온라인 구매액 가운데 14%에 해당하는 1천810억 달러가 반품으로 집계돼 반품 규모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전체 주문의 약 20%는 온라인 주문 후 매장 수령 방식으로 이뤄졌고 크리스마스 직전 5일간에는 이 비중이 33%까지 높아졌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단순 기술 트렌드를 넘어 기업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2026.01.15 13:47김미정 기자

스노우플레이크가 내다본 올해 에이전틱 AI 트렌드는?

올해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 단순 챗봇이 아닌 기업 업무를 스스로 검증·실행하는 운영체계로 진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스노우플레이크가 발표한 'AI+데이터 예측 2026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업용 에이전틱 AI 역할이 이같이 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에이전틱 AI가 거대언어모델(LLM)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추론과 실행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봤다. 이를 통해 기업 전반 업무를 수행하는 체계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업용 AI는 개별 도입 단계를 넘어 전사적 AI 생태계 구축 단계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 과정에서 에이전틱 AI 신뢰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봤다.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피드백 루프와 결과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체 검증 메커니즘이 결합돼 에이전트 판단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가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다. 기업 환경에서는 하나의 슈퍼 에이전트보다 특정 업무에 특화된 마이크로 에이전트가 먼저 확산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런 에이전트들이 조합돼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가 에이전틱 AI 기본 형태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보고서는 에이전틱 AI 확산을 위해 표준 프로토콜과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모델, 운영 인프라도 필수 요소로 제시했다. 에이전트와 외부 시스템 간 통신을 표준화하는 지배적 프로토콜이 등장하면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벤더 종속도 줄어들 것으로 봤다. 기업 인프라도 분석 중심에서 실시간 처리와 상태 관리 중심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트그레스는 빠른 응답과 낮은 지연이 필요한 온라인 처리 워크로드를 뒷받침하며 에이전틱 AI가 생성하는 대규모 실시간 이벤트와 운영 데이터를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제시됐다.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는 에이전틱 AI가 위협과 기회를 동시에 만들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는 취약점 탐지와 데이터 탈취를 자동화할 수 있지만, 보안 운영 센터에서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제한된 인력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별로는 리테일과 소비재 분야에서 개인화된 고객 관리와 AI 쇼핑 어시스턴트가 확산하고,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는 AI 기반 분석과 리스크 관리 에이전트가 의사결정 전반에 통합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 산업에서는 품질 검사, 설비 정비, 공급망 최적화를 지원하는 산업 특화 챗봇형 AI 에이전트 도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분석됐다. 아나히타 타프비지 스노우플레이크 최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책임자는 "AI 혁신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이를 실질적 성과로는 이어가지 못한다"며 "데이터 상태, 거버넌스, 조직 역량의 차이가 기업 간 AI 활용의 격차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3:29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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