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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진원 '뉴콘텐츠 아카데미' 수료생, 두바이 AI 영화제 'TOP5'

충남콘텐츠진흥원은 '25 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수료생 이수열 씨가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AI 영화제 '1 Billion AI Film Award'에서 최종 5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축제인 '1 Billion Follower Summit'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글 제미나이와 협업해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로 열렸다. 이 씨는 전 세계 116개국에서 출품된 3천500여 개의 작품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 'CATS LIKE WARMTH'는 제미나이와 나노바나나 등 구글의 AI 도구를 활용해 제작됐다. 한국의 평화로운 마을을 배경으로 데이터 중심 로봇이 '따뜻함'이라는 감정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담아 현지 관객들로부터 독창적 영상미라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지난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 대상 AI 실무 교육과 해외 연수를 지원해왔다. 특히 결과물에 대한 번역 지원을 통해 멕시코 공영방송 CANAL22 송출을 성공시키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견인해왔다는 분석이다. 현지에서 이수열 씨는 “충남에서 AI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첫발을 뗐던 제가 글로벌 무대까지 서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짧은 시간 안에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신 충남콘텐츠진흥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성과는 충남의 지역인재가 글로벌 콘텐츠 무대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고도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열 씨의 사례처럼 지역의 창작자들이 AI 등 신기술을 선점해 글로벌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고도화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6 15:12정진성 기자

롯데호텔, 휴머노이드 개발 참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업계 최초로 정부 주도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호텔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산업통상부 주관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돼 호텔 환경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 및 실증 추진한다. 정부·학계·기업이 협력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일원으로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호텔 업무 특성상 요구되는 섬세한 손동작 구현을 위한 '5핑거' 기반 조작 기술과 예측 불가능한 동선 및 구조를 가진 실내 공간에서의 자율주행 능력 등 고난도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계적 도입 전략도 수립했다. 객실 정비와 비품 운반, 시설 관리 등 업무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해 운영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이후 기술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후 컨시어지, 체크인 등 대면 서비스 영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호텔 서울을 첫 시범 운영지로 지정하고 실제 호텔 업무 환경을 기반으로 한 직무 분석 및 타당성 진단(PoC)에 착수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등을 개발하는 리얼월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로봇 전환(RX) 프로젝트를 통해 휴머노이드를 도입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확보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모델을 고도화해 2030년까지 전 지점에 상용화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미래 호텔 서비스 기준을 함께 설계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되는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지적재산권(IP)으로 고도화해 호텔, 병원, 실버타운 등 고품격 접객 서비스가 요구되는 산업 전반으로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6 15:00신영빈 기자

"대체 아닌 협업"…클로드 이용자 절반, AI를 보조 도구로

인공지능(AI) 활용 중심축이 자동화에서 인간·기술 협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6일 앤트로픽이 공개한 경제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클로드 사용 중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보완 방식이 전체 5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클로드 웹 서비스와 앤트로픽 API 사용 데이터 기반으로 진행됐다. 업무 보완 방식은 AI가 업무 전부를 대신 수행하기보다 인간 판단과 결합해 생산성을 높이는 활용 형태다. 앤트로픽은 해당 방식이 속도와 신뢰성 간 균형을 고려할 때 가장 자연스러운 활용 패턴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업무 숙련도에 따라 AI 활용 효과가 다르다고 분석했다. 고등학교 교육 수준 업무는 평균 9배 속도 향상에 그친 반면, 대학 수준의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업무는 평균 12배 높은 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고숙련 업무일수록 AI의 결과를 평가하고 활용하는 인간 전문성이 최종 품질을 좌우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AI가 단독으로 성과를 내기보다 인간 감독과 협업 속에서 효과가 극대화되는 구조다. 보고서는 실제 직무 현장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심리 상담사 등 일부 직무에서는 AI가 반복 업무를 맡아 인간이 환자나 고객과 직접 상호작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데이터 입력, IT 지원, 여행사 에이전트 등 AI의 업무 커버리지가 높은 직무에서는 역할 단순화와 숙련도 저하 가능성이 나타났다. AI 보완이 모든 직무에서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앤트로픽은 "AI는 고숙련 인력을 대체하기보다 인간과 협업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업무가 복잡해질수록 인간 전문성과 판단이 최종 품질을 좌우한다"고 밝혔다.

2026.01.16 14:32김미정 기자

엔피, '무아'로 공간-XR콘텐츠 융합한 멘탈케어 혁신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감정 분석 확장현실(XR) 명상 솔루션 '무아'를 중심으로 AI기술 기반 웰니스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그간 브랜드 경험, 전시, 체험형 콘텐츠 등 BTL 영역에서 '경험 콘텐츠' 기획력을 증명해 온 엔피는 그 노하우를 확장현실(XR)과 AI 기술까지 확장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포부다. 특히 글로벌 디지털 멘탈케어 시장의 성장 흐름에 맞춰, 엔피는 공간과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멘탈케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무아는 기존 B2C 서비스를 넘어 기업 및 기관등을 대상으로 한 B2B·B2G 시장으로 사업의 외연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무아는 사용자가 XR환경에서 몰입형 명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다. 감정 분석 AI와 실시간 생체 신호 수집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정서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명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명상 앱들이 가진 '단순 시청 위주의 콘텐츠'라는 한계와 '전후 효과 측정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정서 변화를 데이터로 확인하며 일상 속에서 체계적으로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현재 구독형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 웰니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3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스레스(MWC)'에서는 신규 서비스인 '무아 홈'이 최초 공개된다. 무아 홈은 사무실이나 공공시설 등 늘 머무는 일상의 공간에 정서 관리 솔루션을 접목할 수 있는 '공간 결합형' 상품이다. 안면 인식 미러를 통해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도 생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으며, 공기 관리 센서, 공기 청정기, 스마트 디퓨저, 에너지 관리 등 IoT 기술이 접목돼 최적의 회복 환경을 자동으로 조성한다. 엔피는 이를 통해 '공간과 기술이 결합된 일상적 웰니스'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런 엔피의 행보는 그간 XR과 오프라인 경험 콘텐츠를 통해 축적해 온 전문 역량과 연결돼 있다. 엔피는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이 어떻게 감정과 행동을 변화시키는가'에 주목해 왔다. 무아는 이러한 경험 설계 노하우를 멘탈케어 영역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감정의 흐름을 고려한 콘텐츠와 공간 경험을 결합해 실질적인 회복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엔피의 기존 콘텐츠 사업과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엔피의 성장 전략은 정부의 차세대 경제성장 로드맵과 맞닿아 있다. 2026년 정부는 바이오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질병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 '삶의 질 개선'으로 전환하고 있다. 엔피는 '무아'를 단순한 명상 앱이 아닌 웰니스와 헬스케어를 연결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정의했다. 축적된 감정 데이터를 조직 차원의 정서 관리나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함으로써, 기업 복지 및 산업 안전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엔피는 향후 XR과 AI 기반 웰니스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실증 사업과 협력을 통해 무아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16 14:22백봉삼 기자

GS네오텍, AI 전문 인재 확보 나선다…상반기 공채 실시

GS네오텍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분야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선다. GS네오텍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클라우드 기반 AI 사용량 급증에 따른 인프라 운영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들의 AI 컨택센터(AICC) 전환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경력은 총 14개 직무에서 모집한다. 클라우드 부문은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인프라를 분석하고 운영할 엔지니어를 중점 채용한다. 컨택센터 부문은 AICC로의 전환 트렌드에 따라 수준 높은 기술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담당할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아울러 전략기획 부문은 AI 사업 강화를 위한 상품과 사업 전략을 수립할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CDN 엔지니어 및 클라우드·CDN·컨택센터 전 사업 부문 기술영업직을 선발한다. 신입 사원은 AI 컨택센터, 클라우드, CDN, IT 전략 및 기술기획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 역량과 IT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DX 시대 차세대 기술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GS네오텍은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본인 의료비 전액 지원을 비롯해 배우자 포함 종합검진 및 각종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또 자녀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며 임직원의 가족 복지까지 돕고 있다. 특히 연차휴가 사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지원하는 휴가비 지원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 외에도 각종 경조비와 휴가비를 지원하며 하기휴가와 경조휴가 등 유급휴가를 별도로 부여한다. 이번 지원서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GS네오텍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남기정 GS네오텍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AI를 필두로 한 IT 산업의 지형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결국 혁신의 핵심은 사람에 있다"며 "우리 기술 리더십을 함께 공고히 하고 창의 도전적인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과 환경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6 14:18한정호 기자

밸류랩스, 창업자 주도 독립 기업으로 성장 여정 지속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6년 1월 16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기업용 AI 기업 밸류랩스(ValueLabs)가 15일 글로벌 투자자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논의를 포함한 전략적 검토를 마무리함에 따라 창업자 주도의 독립 기업으로 성장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수개월간 밸류랩스는 외부 파트너십이 장기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검토해 왔으며, 신중한 고려 끝에 독립 노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두 가지 요인에 따른 것이었다. 첫째, 밸류랩스는 AiDE 플랫폼(AiDE Platform)을 핵심으로 한 AI 퍼스트(AI-first), 플랫폼 주도(platform-led) 제품 전반에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 에이전틱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Process Agentic Transformation, BPAT)과 서비스형 전환(Transformation as a Service, TaaS)을 포함한 밸류랩스의 성과 기반 AI 주도 전환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밸류랩스는 유입되는 수요의 규모, 속도, 품질로 차별화된 접근법의 강점을 입증하고 있으며, 전략적 검토에 참여한 여러 파트너들은 이를 '유일무이(category of one)'하고 '세대를 아우르는(generational)' 접근으로 평가했다.둘째, 밸류랩스는 현 단계에서 창업자 주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전략적 강점이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체제를 통해 밸류랩스는 AiDE 기반의 급격한 전환이 진행되는 시기에 고객과 임직원을 위해 신속함, 집중력, 그리고 장기적 관점을 유지할 수 있다. 전략적 검토 전반에 걸쳐 밸류랩스의 차별성은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AI 우선, 플랫폼 주도 전달 모델과 주인의식, 배려, 혁신의 문화를 결합한 접근 방식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기업용 AI 시장에서 회사를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밸류랩스의 아르준 라오(Arjun Rao) 회장 겸 창립자는 "독립성은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다"며 "창업자 주도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우리는 속도, 집중력, 장기적 관점으로 움직일 수 있다. AI 우선 플랫폼과 전달 모델은 기업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이 선택이 고객에게 지속적인 성과를 제공하고 임직원에게 장기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데 최적의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전 세계 7000명 이상의 임직원과 350곳이 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보유한 밸류랩스는 강력한 모멘텀과 견고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장에 들어섰다. 회사는 대규모 AI 주도 성과를 통해 기업이 비즈니스를 재구상하고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 밸류랩스 소개: 1997년 설립된 밸류랩스는 기업이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에이전틱 AI 서비스 기업이다. 이러한 전환의 핵심에는 에이전틱 시대를 위한 기업 운영체제이자 밸류랩스의 독자 플랫폼인 AiDE®가 있다. AiDE®는 맞춤형으로 구축된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운영, 분석, 전략적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통합한다. 전 세계 350곳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7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iDE®와 혁신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ervice-as-Software) 전달 모델을 통해 생산성, 민첩성,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실현하고 있다. https://www.valuelabs.com/contact-us/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343811/ValueLabs_Logo.jpg?p=medium600

2026.01.16 14:10글로벌뉴스

에이블런, 'AX 파트너' 모델 선보여...산업별 맞춤형 AI 실행 체계 지원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AI 중심 실행 체계로 재설계하는 'AX 파트너' 모델을 선보이며, 기업용 AI 실행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술 도입 이후에도 기존의 수동 업무 방식을 고수해 성과가 정체되는 '파일럿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이블런은 2019년 설립 이후 910여 개 기업과 4만5천여 명의 교육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결과, 대다수 기업이 AI 도입 후에도 여전히 이메일과 엑셀 위주의 비효율적 업무 처리 방식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에이블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AI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단위로 업무를 재구성하는 '프로세스 재설계 방법론'을 도입했다. 이는 최근 산업계 전반에서 확산 중인 '에이전트 경제' 시대의 핵심 경쟁력인 현업의 실행력 강화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실무진이 직접 자신의 업무를 AI 실행 체계로 전환하고, 지속 운영할 수 있는 자생적 AX 역량 내재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에이블런의 AX 역량은 이미 삼성전기, SK네트웍스, CJ ENM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그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과 진행한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에서는 14개 팀이 실무 데이터를 활용해 현업의 병목 구간을 해결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 AI 자동화 전문 기업 KS C&C 및 전문 기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제조, 금융, 의료 등 산업별 맞춤형 지원 인프라를 확보했다. 산업계에서는 AI 전문 인력 확보와 현장의 실행력이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이블런은 코딩 지식이 없는 현업 담당자도 자신의 업무 지식과 AI 자동화 도구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 직원이 고도화된 의사결정과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910여 개 기업 현장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AX의 성패는 결국 업무 프로세스를 AI 최적화 체계로 재구축하는 것에 달려 있다”며 “기업의 기존 구조를 AI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재설계하는 AX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체질 개선과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견인하는 촉매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블런은 2026년 상반기 중 산업별 AI 전환 적용 사례를 모은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기업별 AI 실행 성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리포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26.01.16 14:06백봉삼 기자

아트니스, 작가 대상 2주년 간담회 열고 새 비전 공유

아트 플랫폼 아트니스가 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와인포럼에서 작가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입앤'에서 '아트니스'로의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기념하고, 플랫폼의 성장을 함께해 온 작가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일한 하입앤컴퍼니 대표를 비롯해 ▲강지 ▲노마 ▲다이애나 리 ▲류아영 ▲몬트 ▲문경 ▲수레아 ▲슈퍼픽션 ▲스태퍼 스튜디오 ▲싸비노 ▲아일랜두 등 아트니스를 대표하는 작가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작가 소개, 대표 인사, 서비스 방향 소개에 이어 작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작가들은 사전에 제출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용자 화면(UI) 개선, 경매 작품 선정 기준, 오프라인 협업 확대 등을 논의했다. 작가 간담회에서 아트니스 관계자는 리브랜딩 배경을 설명하며 "기존 하입앤은 의미를 알기 어려워 일일이 설명해야 했으나, 아트니스는 직관적으로 플랫폼을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트니스는 'ART(예술)'와 'NESS(본질, 상태)'의 결합으로, 예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그 경험을 함께 나누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Live Artfully' 슬로건은 일상을 예술적으로 산다는 의미와 작품을 구매하고 예술적으로 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표된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의 핵심은 '상생'과 '기술'이다. 아트니스는 오는 6월부터 상시 경매 시스템을 고도화해 신진 및 유망 작가들에게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재 운영 중인 휴먼 큐레이터와 AI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발전시켜, 컬렉터 개개인의 취향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맞춤형 AI 큐레이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일한 대표는 "특정 '블루칩' 작가들에게만 집중된 현재의 미술 시장 구조를 개선해, 잠재력 있는 모든 작가가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고 싶다"며 "아트니스 구성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예술이 대중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4:00백봉삼 기자

아이톡시, 3자 배정 유증 139억 조달 예정...최대주주 변동 가능성

아이톡시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3건을 통해 총 139억원 자금을 조달한다. 발행 신주 규모는 기존 주식 총수 대비 약 88.8%에 육박한다. 이에 최대주주 및 경영권이 변동될 전망이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아이톡시는 오는 30일까지 유상증자 3건에 대한 대금 139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증자 대상자는 오메르에쿼티투자조합, 김승식, 홍서연이다. 아이톡시는 공시를 통해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신규 사업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는 총 1천293만136주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인 1천456만8천774주와 비교하면 88.8%에 달한다. 이에 따라 증자 완료 시 최대주주 지위가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톡시 최대주주는 지분 21.2%를 확보한 전봉규 대표다. 전 대표는 개인 주식 38만7천500주를 보유 중이며, 269만9천999주를 보유한 '케어마일' 최대주주다. 다만 유상증자 완료 시 전 대표 지분율은 11.2%까지 희석된다. 이번 증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오메르에쿼티투자조합은 오는 30일 100억원을 납입해 신주 856만1천643주를 확보한다. 납입 완료 시 지분율은 약 31%를 기록하며 단숨에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게 된다. 앞서 아이톡시는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수차례 연기한 바 있다. 실제 대금 납입 여부에 따라 최대주주 지위를 비롯해 경영권 향방이 가려질 전망이다. 아울러 회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이때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3건과 사업 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 1건을 다룬다.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영화음원 개발, 제작 및 공급업 ▲음악관련 저작권 관리업 ▲연예정보 제공업 ▲채팅, 미팅, 커뮤니티 서비스업 ▲아바타, 캐릭터 제작 및 서비스업 ▲멀티미디어 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업 ▲웹에이전시 서비스업 ▲화장품 개발 연구업 ▲화장품 테스트업 ▲화장품 연구개발 대행업 ▲빅데이터 분석 및 정보 제공업 등 신규 사업목적이 추가된다. 특히 3년 임기 사내이사 후보 김승식 씨는 현재 태원엔터테인먼트 사장이다. 1995년 설립한 태원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영화·드라마 제작사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맨발의 기봉이', '포화 속으로', '아이리스' 등 다수 흥행 작품을 제작했다.

2026.01.16 13:58진성우 기자

쿠팡플레이, '호주 U23 아시안컵 8강전' 생중계

쿠팡플레이는 이달 18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 호주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경기 킥오프 10분 전부터 상대팀에 대한 분석과 예상 전술 등을 전하는 '프리뷰쇼'를 진행할 계획다. 경기 중계엔 이근호, 황덕연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이번 경기는) 선수들의 멘탈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서, 경기장에서 좋은 과정과 태도를 보여주어야만 팬들의 마음을 움직여 앞으로의 여정에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앞선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C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0년 이후 6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상대로 결정된 호주는 피지컬과 체력이 강점인 팀으로 꼽힌다. 지난 14일 열린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선 후반 추가 시간에 2골을 몰아쳤다. 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4강에 올라가면 일본 대 요르단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2026.01.16 13:46홍지후 기자

안랩, 중소기업에 '사이버 위협 정보' 7년째 제공

안랩(대표 강석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안랩은 2020년부터 7년 연속 해당 사업의 공급 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보안 데이터를 지원하게 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상품 및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상품' 부문에서 안랩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에 기반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 TIP에는 자체 분석한 위협 침해 지표(IoC) 기반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주요 보안 소식 등 정교한 위협 정보를 담고 있다. 이에 고객사들은 해당 정보들을 기반으로 보안 전략 설계, 위협 대응 역량 강화, 업무·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현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는 안랩이 축적해 온 보안 전문성과 위협 분석 역량을 집약한 검증된 인텔리전스"라며 "수요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16 13:37김기찬 기자

"AI 캐드와 디지털트윈 결합"...직스테크놀로지, 피식스에스씨와 MOU

직스테크놀로지(의장 최종복, 대표 엄신조)지는 피식스에스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CAD 기술을 중심으로 한 설계 혁신 및 공기적정성 검토 플랫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스테크놀로지의 AI CAD 솔루션 '직스캐드 AX(ZYXCAD AX)'와 )피식스에스씨의 공기적정성 검토 기술을 결합해 설계 효율성과 안전성,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 자동화와 분석 기술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직스캐드 AX(ZYXCAD AX)'는 480여 가지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CAD 솔루션으로, 반복 설계 작업을 자동화해 설계 정확도와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양사는 CAD 설계 단계에서 공기 적정성과 위험 요소를 실시간 분석하고, 결과를 자동 보고서로 반영하는 공기적정성 검토 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 양사는 '직스캐드 AX(ZYXCAD AX)'외에 직스테크놀로지의 3D·공간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 'ZYX SPACE', GIS 기반 건설 프로젝트 통합 관리 시스템 'DIVE'를 피식스에스씨의 공기적정성 검토 플랫폼과 연계한 융합 솔루션을 공동 기획 및 제안하고, 온·오프라인 기술 세미나 및 공동 세일즈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은 “설계 단계부터 공기 적정성과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은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며 “AI CAD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과 설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기술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피식스에스씨 장대철 대표는 “설계 단계에서 공기 적정성과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직스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공기적정성 검토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이번 MOU를 계기로 AI·CAD·디지털 트윈·분석 기술을 아우르는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며, 설계 자동화와 안전·검증을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6 13:29방은주 기자

"완벽보다 속도"... 美 전쟁부, 30일 내 AI 배포 선언

미국 전쟁부가 군사 작전의 패러다임을 '완벽성'에서 '속도'로 대전환한다. 최신 상용 인공지능(AI) 모델이 출시되면 30일 이내에 이를 전 군에 배포해야 하며 기존 복잡한 조달 절차는 대폭 생략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쟁부는 'AI 우선(AI-First)' 전략 메모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14179호에 따른 것으로, 관료주의에 찌든 국방 시스템을 AI 시대에 맞춰 '전시(War-time)' 체제로 개편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략의 핵심 철학은 '속도가 승리한다(Speed Wins)'는 것이다. 메모는 "완벽한 조율을 기다리다 뒤처지는 위험이 불완전한 정렬의 위험보다 훨씬 크다"고 명시하며 학습 속도와 배포 주기를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오픈AI나 구글, 앤스로픽 등 민간 기업이 최신 AI 모델을 공개하면 전쟁부는 이를 검토해 30일 이내에 국방부 내부 네트워크에 배포해야 한다. 몇 달 심지어 몇 년이 걸리던 기존 무기 체계 도입 관행을 깨고, 구형 모델 의존도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속도전을 가로막는 장애물 제거에도 나선다. '장벽에 대한 전시 접근 방식'을 채택, 데이터 공유나 운용 승인(ATO), 계약 절차 등 신속한 실험과 배치를 저해하는 모든 규정을 '전시 상황처럼' 시급하게 제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공학차관 주도로 '장벽 제거 위원회(Barrier Removal Board)'가 신설된다. 이 위원회는 AI 도입을 방해하는 비법규적 요건을 즉시 면제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가진다. 데이터 접근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는 보유 데이터 목록을 3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데이터 공개를 거부할 경우 7일 이내에 소명해야 한다. 전쟁부는 이 같은 속도전을 증명하기 위해 7개의 '선도 프로젝트(PSPs)'를 즉시 가동한다. 전투 부문은 AI로 새로운 전술을 만드는 '스웜 포지(Swarm Forge)', 시뮬레이션 가속화를 위한 '엔더의 파운드리' 등이 포함됐다. 정보 분야에서는 첩보 수집부터 무기화까지의 시간을 몇 시간 단위로 단축하는 '오픈 아스널'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한 300만 명의 군·민간 인력에게 AI 모델 접근권을 부여하는 '생성형AI 밀리터리(GenAI.mil)'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 전체 AI 리터러시를 높일 방침이다. 윤리적 기준도 '속도'와 '효율' 중심으로 재편됐다. 전략서는 기존의 '책임 있는 AI' 개념을 '냉철한 현실주의'에 입각해 재해석했다. 특히 합법적인 모든 사용(any lawful use)을 허용함으로써 인간 개입을 최소화한 AI 자율 살상 무기 도입 가능성까지 열어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 다양성·형평성(DEI) 등 정치적 올바름이 적용된 '이념적 튜닝' 모델 사용을 금지하고 xAI의 그록(Grok) 도입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전쟁부는 2026년을 이 전략의 성패를 가를 '시험대의 해'로 규정했다. 거대한 관료 조직인 미군이 과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을지, 전 세계가 미 국방부의 'AI 속도전'을 주시하고 있다.

2026.01.16 13:28남혁우 기자

바이낸스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로 데이터 처리 효율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 '스몰 파일 닥터'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개선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규모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스몰 파일은 메타데이터 처리 부담 증가, 읽기 증폭(Read Amplification), 지연 시간 악화, 불안정한 작업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바이낸스와 같이 거래, 모니터링, 이상 거래 탐지, 분석, 고객 지원, 재무 등 다양한 워크플로우가 동시에 이뤄지는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 저하, 서비스 품질까지 직결될 수 있다. 바이낸스는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상시 운영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적인 운영 환경에서도 파일 최적화 작업을 안전하게 지속 실행하면서 지연 시간, 안정성, 비용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바이낸스는 현재 해당 프레임워크를 통해 533개 테이블을 최적화해 5천900만개 스몰 파일을 290만개 수준으로 줄였다. 이로써 연간 약 9만~10만달러 규모 컴퓨트(compute)와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스몰 파일 닥터는 데이터 규모와 서비스 복잡성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바이낸스의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프레임워크 고도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병목'을 유발하는 스몰 파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1:21홍하나 기자

고급형 M5 맥북 프로, 1월중 출시 유력

애플이 이번 달 M5 프로와 M5 맥스 칩을 탑재한 고급형 맥북 프로 모델을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애플이 지난해 10월 보급형 14인치 맥북 프로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중 고성능 칩셋을 탑재한 상위 모델을 선보일 수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달 말 새 맥북 프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으로 몇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먼저 애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출시 시점이다. 애플은 영상 편집, 음악 제작, 이미지 디자인, 문서·프레젠테이션 제작 앱을 하나로 묶은 통합 구독 서비스 '애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최근 공개하며 오는 28일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애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는 파이널 컷 프로, 로직 프로, 픽셀메이터 프로 등 전문가용 맥 앱이 다수 포함돼 있다. IT 매체 맥월드는 이 제품 출시에 맞춰 새로운 맥북 프로를 공개할 가능성이 많다고 분석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애플의 실적 발표 일정이 꼽힌다. 애플은 오는 29일 분기 실적 발표 계획이다. 애플은 과거에도 실적 발표 직전에 신제품을 공개한 뒤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이를 언급해 온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2023년 1월에도 M2 프로와 M2 맥스 칩이 탑재한 맥북 프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가 예상되는 맥북 프로의 핵심 업그레이드는 칩 성능 향상이다. SSD 성능 개선과 메모리 대역폭 증가가 기대되며, 디자인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맥북 프로는 2026년 말이나 2027년 중 출시될 차세대 모델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동안 제기된 소문에 따르면 차세대 맥북 프로에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더욱 얇아진 디자인과 내장형 통신 연결 기능, TSMC의 첨단 2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M6 칩이 탑재돼 성능과 활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16 10:4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앱차지 "모바일 게임 DTC, 선택 아닌 핵심 수익 모델로 자리매김"

모바일 게임의 DTC(Direct-to-Consumer) 수익화 모델이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핵심 수익 시스템으로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DTC 웹스토어 플랫폼 앱차지는 16일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결제 트렌드를 분석한 데이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200개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들은 5%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DTC 인프라 대신 30%의 수수료가 적용되는 앱 마켓 결제를 고수하면서 매일 약 4천100만 달러(약 604억원)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발생한 수백만 건의 결제 세션과 연간 7억 달러(약 1조312억4천만원) 이상의 거래 규모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데이터에서 나타난 가장 뚜렷한 변화는 '앱-투-웹 페이먼트 링크'가 DTC 진입의 강력한 통로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분석 결과 페이먼트 링크 사용자의 56%가 DTC를 처음 접하는 신규 이용자였으며, 이 중 25%는 추후 웹상점의 충성 고객으로 전환됐다. 특히 이러한 링크 도입은 기존 웹상점 매출을 잠식하지 않고 오히려 추가 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장기적 가치 창출 면에서는 웹상점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앱차지 플랫폼 기반 웹상점 매출의 97%가 재구매 이용자에게서 발생했으며, 평균 주문 금액(AOV)은 앱-투-웹 결제보다 3배 높게 나타났다. 웹상점에서 3회 이상 구매한 이용자의 재구매율은 전 세계적으로 84%를 상회해 산발적 구매 패턴이 습관적 소비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였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의 DTC 이용 행태는 전통적인 이커머스보다 '라이브옵스'와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성과가 높은 웹상점들은 프로그레스 바, 연쇄구매 오퍼, 일일 보너스 등의 게임적 요소를 활용해 구매 이용자당 평균 매출을 높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경우 소수 핵심 결제 수단이 매출의 75%를 차지한 반면, 유럽은 단일 수단 점유율이 30%를 넘지 않아 국가별 로컬 결제 옵션 제공이 필수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오르 사손 앱차지 CEO는 "우리의 데이터는 2025년이 앱-투-웹 결제와 웹상점이 확장 가능한 수익 엔진으로 변모한 변곡점이었음을 보여준다"며 "페이먼트 링크가 문을 여는 역할이라면 웹상점은 그 안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성공적인 퍼블리셔들은 웹상점을 개인화하고 플레이어의 행동과 연동된 라이브옵스 제품처럼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1.16 10:35정진성 기자

고삼석 교수, 한미 엔터테크 얼라이언스 구축 제안

고삼석 동국대 석좌교수가 CES 2026 현장에서 한미 콘텐츠 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엔터테크 얼라이언스' 구축을 공식 제안했다. 고 교수는 지난 7일(현지시간) CES 현장서 열린 '넥스트 K-웨이브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약 30분간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AI 시대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글로벌 공진화(Coevolution)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고 교수는 1997년 중국 CCTV에서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면서 시작된 한류가 28년이 지난 현재,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은 점을 강조했다. K-드라마와 K-팝에서 시작된 K-콘텐츠의 인기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소니픽처스가 제작하고 넷플릭스가 유통한 '케이팝데몬헌터스'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누적 시청 수 4억 회를 돌파한 이 작품은 넷플릭스 역대 통합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K-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고 교수는 루미네이트가 프랑스 밉콤(Mipcom)에서 발표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하며 한국의 위상을 설명했다. 2024년 기준 넷플릭스,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등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방송된 한국 제작 로컬 오리지널은 60편으로 2위 일본(35편), 3위 브라질(22편)을 압도했다. 또한 2022~2025년 기준 미국 TV 타이틀의 해외 촬영지 중 한국이 13.5%를 차지하며 캐나다(21.7%)에 이어 2위를 기록, 영국(10.4%), 인도(5.8%), 브라질(5.3%)을 앞섰다. 그는 "K-콘텐츠를 넘어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의 문화 전체가 세계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플랫폼 및 프로덕션들이 한국의 문화를 소재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K-콘텐츠의 확장이자 새로운 K-시대의 개막"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케데헌 돌풍 이후 K-콘텐츠의 다음 단계, 즉 '넥스트 한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이 전 세계에서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 교수는 한국의 AI 기반 문화강국 비전을 예로 들어 "대한민국은 AI를 통해 문화의 창작·향유·교류 영역을 확장하여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AI 기반 문화강국'을 지향한다"며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창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세계적 확산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AI 기반 창작 생태계 활성화 ▲선도적인 AI 전환으로 K-콘텐츠 산업의 지속적 성장 가능성 확보 ▲K-콘텐츠와 K-AI의 동반 글로벌 확산 및 교류 촉진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CES에 대해서는 "CES 2026은 영상 콘텐츠가 기술 혁신의 결과물이자, 동시에 기술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는 전환점이 됐다"며 "CES 2026은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콘텐츠 산업의 인프라로 자리잡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분석했다. 그러면서 "CES 2026이 보여주는 장면들은 새로운 모습이 아니다. AI 기반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중심 미디어 생태계, 몰입형 경험과 팬덤 경제까지 이 모든 요소는 이미 K-컬처가 실험해 온 혁신 노력 속에 그대로 담겨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한국만의 특수한 사례가 아니라 글로벌 기술 및 산업 질서의 표준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교수는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진화(Coevolution)' 전략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시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동남아시아를 비롯하여 중국, 미국 등 K-콘텐츠의 인기가 높은 지역을 다니면서 정부, 기업, 대학의 많은 전문가들을 만났다"며 "여기서 얻은 결론은 앞으로 K-콘텐츠, 즉 한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류 핵심 소비 지역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K-콘텐츠가 해외 시장에 대한 일방적인 진출과 수출 중심 전략으로 성장해 온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일방적인 전달, 반복적인 포맷, 팬덤 피로도 등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아시아의 콘텐츠 산업 저개발국가들은 한국과의 협업을 통해 자국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싶어하고, 미국과 일본 등 콘텐츠 선진국들은 한국 콘텐츠 산업의 높은 제작 역량, 투자 대비 효율성, 글로벌 팬덤 등을 이유로 협력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미 콘텐츠 산업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들을 제안했다. 고 교수는 "CES 2026에서 확인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XR 기기의 고도화, 자율주행과 디지털 트윈 등의 흐름에 K-콘텐츠 IP를 결합하는 시도를 한국과 미국의 미디어 및 콘텐츠, AI 사업자들이 함께 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를 위해 한국과 미국의 OTT와 AI 플랫폼 사업자, 콘텐츠 제작자, 스타트업 등이 함께 참여하고 연대하는 '엔터테크 얼라이언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01.16 10:33박수형 기자

"AI로 스마트 스토어 구현"...디에스앤지, 슈퍼마이크로 최신 제품 공급

슈퍼마이크로가 글로벌 기술 파트너들과 협업해 리테일 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지능형 인스토어 리테일 솔루션(Intelligent In-Store Retail Solutions)'을 발표했다. 16일 AI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앤지(대표 서정열)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은 급변하는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슈퍼마이크로의 확장 가능한 AI 플랫폼과 'NVIDIA RTX PRO' 가속 컴퓨팅 솔루션을 결합, 리테일 업체들이 실시간 비디오 분석 및 데이터 처리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지원한다. 이에, 디에스앤지는 이번 슈퍼마이크로의 최신 '지능형 리테일 AI 솔루션'의 국내 공급 확대에 나섰다. 리테일 현장에 최적화한 에지(Edge) AI 인프라 리테일 환경에서의 AI 애플리케이션은 즉각적인 반응성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를 에지 단에서 직접 처리하는 에지 AI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냉방 설비가 없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팬리스(Fanless) 모델인 'E103 시리즈'와 뛰어난 AI 처리 능력을 갖춘 소형 폼팩터 'E300 시리즈'를 통해 매장 어디서나 고성능 AI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다. 또 1U에서 4U에 이르는 다양한 폼팩터를 통해 'NVIDIA RTX PRO Blackwell' 시리즈 등 최신 GPU를 탑재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시스템 구성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리테일 및 소비재 기업의 89%가 AI 도입을 통해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95%는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찰스 리앙(Charles Liang)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쇼핑 경험을 재구성하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의 에지 인프라를 통해 직원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재고 부족을 방지하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에스앤지 관계자는 “국내 리테일 시장에서도 AI 도입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의 강력한 에지 AI 서버 제품군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스마트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기술 지원과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0:17방은주 기자

국가유산청, 'AI전략팀' 신설…'K-헤리티지' 100조 가치 창출 시동

국가유산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국가유산 전반에 접목해 관련 산업 규모를 100조원대로 키우기 위한 전담 조직인 '국가유산 인공지능(AI)전략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혁신에 착수했다. 이번 행보는 단순히 유산을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국가유산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산업육성팀 폐지 후 AI전략팀 공식 출범…사업 영속성 확보 국가유산청은 올해 1월 1일 자로 '국가유산 인공지능(AI)전략팀'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개정안에 따라 기존에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업무를 담당했던 '국가유산 산업육성팀'은 폐지되었으며, 해당 기능은 기획조정관 소속의 AI전략팀으로 통합·개편되었다. 이와 함께 세종시에 건립될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운영 역시 해당 팀이 전담하게 되어, 국가유산 기록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고 활용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 개편 이후에도 기존 산업육성팀 정책은 이어간다. 이준용 국가유산청 사무관은 "AI전략팀은 기존 산업팀에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해 개편한 조직"이라며 "명칭 변화와 상관없이 추진해오던 산업 육성이나 R&D, 신라 왕경 복원 프로젝트와 같은 주요 사업들은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설 팀은 기존 인력에 AI 정책 도입을 위한 전산 5급 등 전문 인력을 보강해 구성됐으며, 국가유산 보존과 관련된 기존 핵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 중이다. 100조 가치 창출 위한 R&D 가동…AI 해설 등 체감형 서비스 확대 이번 조직 신설은 국가유산청이 확정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인 'K-헤리티지 100조 시장 완성'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다. 국가유산청은 AI와 실감 기술 등을 활용해 2030년까지 누적 100조원 규모의 가치를 창출하고, 현재 약 9조원 수준인 산업 시장 규모를 연평균 7.5%씩 성장시킨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에는 총 91억원 규모의 '2026년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AI 기반 건축유산 자동 복원 설계 등 20개 연구 과제에 본격 착수했다. AI전략팀 핵심 목표는 특화된 AI 서비스 개발과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을 통해 지능화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다. 이준용 사무관은 "국가유산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지능형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전략적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국가유산 AI 해설 서비스'를 본격 준비한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4대 궁과 종묘 등을 대상으로 다국어 맞춤형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과 R&D 투자가 국가유산 행정의 패러다임을 '단순 보존'에서 '지능형 활용'으로 전환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이 국가유산의 방대한 데이터와 결합할 경우, 전통문화의 고증과 복원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민간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결국 'K-헤리티지'를 글로벌 문화 자산으로 브랜딩하여 100조원 규모의 경제 가치를 실현하려는 국가 전략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2026년은 새 정부 국가유산 정책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시기"라며 "문화강국의 뿌리이자 K-컬처의 원천인 국가유산이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0:11정진성 기자

에쓰오일, 구매·조달에 AI 에이전트 도입…데이터 오류 줄인다

에쓰오일이 조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약 8만건 자재 데이터 정확도를 높이고 연간 5천 시간 이상 처리 시간을 줄인다. 에쓰오일은 디지털 및 AI 전환(DAX) 일환으로 구매·조달 분야 핵심업무에서 자체 개발한 AI 기반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도면과 자재 사양서 등의 다양한 문서를 AI가 분석해 핵심 정보를 선별적으로 추출하고,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자재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된 데이터는 ERP 시스템에 자동 등록하며 이후 정기적인 데이터 클렌징을 통해 누락·중복·오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자재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번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자재 데이터 등록 및 관리 전 업무처리 과정에 걸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급업체 문서 인식에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하고, 자재 데이터 생성과 클렌징에는 GPT 기반 AI를 적용했다. 에쓰오일은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약 8만 건에 달하는 자재 데이터 완성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5천 시간 이상 데이터 처리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9조원 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샤힌 프로젝트 2만건 이상 공정자재 관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2014년 e-프로큐먼트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구매·조달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으며 구매 적정가 예측, 최적 발주유형 추천, 업무절차 안내 챗봇 등 핵심업무 전반에 걸쳐 AI 솔루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최근 대표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및 AI 전환은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하는 과정으로 실제 업무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에쓰오일은 핵심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및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업무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6.01.16 09:56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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