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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부산시·강서구 손잡고 '부산에코델타시티' 교통편의 증진

수자원공사가 부산광역시·강서구와 함께 부산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표 윤석대)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5천명이 입주할 예정이지만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이어서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9 09:46주문정

KT, 1분기 영업익 6888억원...전년비 36%↑

KT가 부동산 분양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수익성이 껑충 높아진 성적표를 내놨다. KT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8천451억원, 영업이익 6천88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배디 2.9% 늘어난 수치다. 영업익은 36% 급증했다. 별도기준 매출은 4조6천820억원, 영업익은 4천1억원이다.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알뜰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7천5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5G 가입자 비율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78.9%를 차지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1조3천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초고속인터넷과 미디어 사업의 성장에도 연간 10% 가량 매출이 줄어든 유선전화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998만4천에 도달했다. 기가인터넷 가입 비율은 69.4%다. IPTV 가입자는 943만8천이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 합리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8천922억원을 기록했다. AICC, IoT, 클라우드 등의 AI IT 사업은 연간 10.2%의 성장세를 보였다. KT클라우드는 2천491억원의 매출을 기록, 연간 42.2%의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고객사의 IDC 이용율 확대와 구축형 사업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BC카드는 국내 매입액 감소 영향에 전년 대비 6.8% 감소한 8천7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3월 말 기준 고객 수 1천363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했다. 동시에 수신 잔액은 27조8천억 원, 여신 잔액은 16조9천억 원으로 각각 15.9%, 14.8% 성장했다. 그룹사 '넥스트커넥트PFV(NCP)'를 통해 구의역 일대 강북본부 부지에 개발한 롯데 이스트폴 아파트 입주가 지난 3월에 시작됨에 따라 분양 매출과 이익이 이번 1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됐다. KT에스테이트는 호텔, 오피스, 개발 등으로 구성된 다각화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KT 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추진 중인 8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분양이 100% 완료되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장민 KT CFO는 “KT는 올해 B2B AX 분야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KT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5.09 09:46박수형

DN솔루션즈, 천안에 700평 물류센터 신설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고객 서비스(CS) 강화를 위해 충남 천안에 약 2천300㎡(700평) 규모 부품 물류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새 물류센터는 수도권에 밀집한 핵심 고객사, 하이엔드 장비 보유 고객과 가까워 고객이 필요한 부품을 당일 수령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에 고객들은 장비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인천공항까지 128km 거리에 있어, 부품 출하부터 항공기 선적에 소요되는 시간을 40시간에서 20시간 이하로 단축시킬 수 있다. 회사는 이번 물류센터를 통해 비정품(대체) 부품 사용을 원천 차단하고 장비 수명·정밀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출 비중 80%에 달하는 글로벌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원 본사 창고 단일 거점에서 천안-창원 이중 거점으로 부품 물류거점 체계를 전환해, 국내외 부품 재고를 전략적으로 배분해 수요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와 함께 정규직 서비스 엔지니어에 대한 대규모로 상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올해 연말까지 두 자릿수가 예상된다. 회사는 내년 이후에도 상시 채용을 계속한다는 구상이다. 새로 채용할 인력은 모두 정규직으로 ▲국내외 핵심 고객에 대한 근접 지원 ▲하이엔드 제품 및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직영 설치 ▲기존 서비스 네트워크 지원 및 시너지 창출 ▲고객 기술 역량 강화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DN솔루션즈는 지난해 9월 수도권 서비스센터를 서울시 구로구에서 경기도 광명시(공작기계회관 3층)로 이전했다. 새 센터는 최신 교육장을 갖추고 서울·경기·충청권 3개 지사를 관할하며, 고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신속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장비 가동률과 기술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고객 서비스 부문 투자 로드맵을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9 09:46신영빈

토요타 "美 관세 타격 상당"…올해 영업이익 21% 감소 전망

토요타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 여파, 다소 주춤하는 하이브리드차 수요 등을 배경으로 꼽았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 8일 연결기준 재무 실적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토요타는 내년 3월 종료되는 2025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3조 8천억엔(약 36조 6천4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4조 8천억엔(약 46조 2천800억원) 대비 20.8% 감소한다고 내다본 것이다. 증권가 전망치인 4조 7천억원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예상대로면 2023 회계연도에 영업이익 역대 최대치인 5조 3천500억엔(약 51조 5천800억원)을 기록한 뒤 2년 연속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다. 핵심 원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인상이다. 관세가 도입된 지난 4월과 이달 두 달 동안에만 예상되는 영업이익 감소분만 1천800억엔(약 1조 7천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밝혔다. 토요타는 미국에도 공장을 두고 있지만, 전세계 각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수입차에 일괄 관세 25%를 부과함에 따라 비용이 커질 전망이다. 다만 연간 전체 판매량은 전년 1천100만대보다 증가해 1천120만대를 기록할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사토 코지 토요타 최고경영자(CEO)는 관세 관련 세부사항이 유동적이라 영향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 미국 현지에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까지 순수전기차(BEV)를 150만대 판매하겠다는 계획도 재검토해 목표치를 수정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현재 수요가 더 큰 하이브리드차 보급에 더 힘쓸 계획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토요타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미국 판매분이 23%를 차지했다.

2025.05.09 09:40김윤희

美 버거킹, 외식 수요 감소로 매출 하락

미국 경제와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소비자들의 외식 횟수를 줄이자 버거킹의 북미 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버거킹의 모기업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이 올해 첫 3개월 동안 북미 지역 동일 매장 매출이 1.3%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보다 더 큰 감소폭이다. 버거킹의 북미 부문은 주로 미국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팀홀튼과 파파이스도 13개월 이상 영업 중인 북미 매장 매출이 줄어들었다. 해외에서는 수요가 더 강했지만, 전체 매출과 조정된 주당 순이익은 여전히 예상치를 밑돌았다. 외신은 이번 실적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 전쟁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연초에 1달러(약 1천400원) 치즈버거와 같은 한정 특가 상품을 제공했으나, 예산을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완전히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맥도날드와 웬디스 등 경쟁사도 경제적 불안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바 있다 레스토랑 브랜드는 올해 1분기가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가장 약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미리 경고했으며, 조쉬 콥자 CE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추가적인 매출 약세를 초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이 윤년이었던 점도 동기 대비 매출 비교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비록 올해 출발은 다소 느렸지만, 회사는 2분기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조쉬 CEO는 4월부터 매출 추세가 개선되고 있으며, 미국 버거킹 매장의 리모델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한 장기 성장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레스토랑 브랜드는 2025년까지 최소 8%의 유기적 조정 영업이익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09 09:38류승현

삼성 갤럭시S25 엣지, 내구성 강화 신소재 탑재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엣지 전면 디스플레이에 코닝의 신규 모바일용 글라스 세라믹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코닝은 진보된 유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통해 고릴라 글라스의 탁월한 내구성을 확장시켰다. 삼성은 공정 및 강화 기술을 적용해 이를 최적화하여 S25 엣지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S 시리즈인 S25 엣지에 견고함을 더했다.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는 주 재료인 유리에 결정을 정교하게 포함시켜 제작됐다. 높은 광학적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와 결정 간 시너지로 글라스 세라믹의 개선된 강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이온 교환 방식을 통해 디스플레이 커버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배광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역대 가장 얇은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는 장인 정신과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양사는 최첨단 기술과 사용자 중심 제품 철학을 공유해 갤럭시 S25 엣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벡 코닝 모바일 소비자 가전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코닝은 갤럭시 S25 엣지에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코닝과 삼성의 의지를 잘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코닝은 1973년 국내 TV 보급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시작으로 50여년간 파트너십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초창기 갤럭시 S를 포함 역대 갤럭시 S 시리즈에 '코닝 고릴라 글라스'를 적용하고 있다. 갤럭시 S25 엣지는 오는 13일 오전 9시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 등 온라인에서 제품 특징 및 세부 사양 등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2025.05.09 09:37신영빈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3 출시

종합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환기 시스템을 탑재한 6세대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3'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3가지 자동 환기 모드를 통해 냉방·건조·환기가 통풍기에서 반복돼, 위생적으로 공기 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1시간 단위로 냉방과 환기를 병행 운전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 환기 모드, 내부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주는 송풍 환기 모드,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15~25분 자동 운전되는 AI 환기 건조 모드 중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AI 에너지 세이빙 냉방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도 향상됐다. AI가 에어컨 가동 시 실사용자가 설정하는 온도와 풍량 습관을 자동으로 구현해 준다. 실내외 온도 차이를 분석해 자동조절하는 냉방 사이클이 작동해 에너지 소비를 약 25% 절감시킨다. 자체 실험 결과 실내 온도 25도 기준 하루 7~8시간 사용 시 한 달 최대 9천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숙면 기능도 보다 정교해졌다. 성인의 수면 주기를 반영한 90분 주기의 AI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초기에는 저소음 상태로 작동을 시작하고 수면 단계에 따라 온도와 풍량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밤새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한다. 디자인은 모던하게 바뀌었다. 창문의 사각 디자인과 잘 어울리도록 곡선 처리되었던 전면부를 컴팩트한 사각형으로 리뉴얼했고 무광 마감 소재를 채택했다. 다양한 주거 환경에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최적화된 규격을 적용했다.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3는 오는 5월 12일 월요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처음 선보인다. 파세코 관계자는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환기 기능을 본격 적용해 냉방과 제습을 넘어 공기질까지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냉방병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적 효과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2019년 창문형에어컨을 처음 출시했다. 싱글·듀얼 인버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을 대폭 끌어올린 데 이어, 최소 1분까지 설치 시간을 대폭 줄인 프리미엄 1과 2시리즈를 선보였다.

2025.05.09 09:37신영빈

크리스피 크림 "맥도날드와 협업 재검토"…주가 24% 급락

미국 도넛 체인 크리스피 크림이 맥도날드와의 협업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하루 만에 주가가 20% 넘게 급락했다. 9일 CNBC에 따르면 이날 크리스피 크림은 “올해 2분기 맥도날드 매장에 자사 도넛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 없다”며 전국적인 출시 계획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은 맥도날드와의 협업 일정이 불확실해지면서 올해 실적 전망도 철회했다. 이날 주가는 24% 하락했다. 크리스피 크림 최고경영자(CEO) 조시 찰스워스(Josh Charlesworth)는 “장기적으로는 전국적 기회에 대해 여전히 확신하고 있지만, 매출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미국 내 맥도날드 매장 약 1만3천500곳 중 2천400곳 이상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피 크림은 오는 2026년 말까지 미국 내 모든 맥도날드 매장에서 자사 도넛을 판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 우려와 경기 침체 가능성으로 외식 지출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크리스피 크림은 지난 1분기 순손실 3천300만 달러(463억원)를 기록했다. 크리스피 크림이 미국 내 모든 맥도날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장하면서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찰스워스는 “초기 마케팅 출시 이후 수요가 기대보다 낮아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개입이 필요했다”며 “양측 모두에게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달성하기 위해 출시 일정을 함께 재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09 09:30김민아

한국인공지능학회 5대 회장에 이지형 성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 5대 회장에 이지형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이달 1일 선임, 학회를 이끈다. 이 학회는 2016년 12월 19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1대 회장은 이성환 고려대 교수가 했고 유창동 KAIST 교수가 2대, 3대 회장을, 김용대 서울대 교수가 4대 회장을 지냈다. 신임 이지형 학회장의 주요 AI 연구분야는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연합학습, 추천시스템 등이다. 과기정통부가 시행하는 AI대학원 사업의 성대 총괄책임자다. 이 회장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학회가 2016년 12월 창립 이후 인공지능 분야의 대표 학회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이제 학회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한층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책임을 맡고 있다. 학문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를 실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세 가지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으로 ▲회원 중심 학회 운영 ▲AI 연구 교류 중심 플랫폼 역할 확대 ▲외연 확대와 신진연구자와 차세대 인재 참여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2025.05.09 09:15방은주

LG이노텍, 'Z세대' 감성으로 브랜드 알린다

LG이노텍은 '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대학생 대상 공모전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LG이노텍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ENABLE THE NEXT (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와 브랜드 슬로건 'YOUR ASPIRATION, OUR INNOVATION(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를 주제로 한 유튜브 '숏츠(Shorts)' 영상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유튜브 공모전에는 총 84팀, 213명이 참가했다. 최종 심사는 LG이노텍 임직원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했다. 득표 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삼육대학교 박윤정(23)씨, 숙명여자대학교 김하은(24)씨의 '호택이의 미래'다. '미래를 좋아하는 호택이의 꿈'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 작품은 LG이노텍과 고객의 미래를 아이들로 의인화해, LG이노텍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LG이노텍의 광학, 전장 분야 미래 핵심 기술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이 외에도 'TEK THE NEXT'(조현희, 유세연, 김민조), '우리는 원한다'(이하연)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LG이노텍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수상팀에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6편의 수상작 및 각 수상팀의 인터뷰 영상은 다음달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이노텍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공식 유튜브 채널인 'LG이노텍'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브랜드 필름, 회사소개 영상뿐 아니라 제품·기술, 채용, 조직문화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2025.05.09 08:53장경윤

이제 스타트업 보상은 따뜻할 수 없다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이번 칼럼은 티오더 김동현 HR디렉터의 '스타트업 HR 가이드' 3편입니다. 스타트업 보상 체계는 오랫동안 '동기부여'라는 명분 아래 설계돼 왔다. 성장하는 회사, 꿈을 공유하는 팀, 잠재적 보상을 기다리는 인재들을 위한 시스템. 그러나 지금 스타트업 환경에서 보상은 더 이상 '미래의 약속'이 아니다. 생존과 리텐션을 위한 전략적 장치로 완전히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한때 스타트업의 가장 큰 매력은 '성장 기대감'이었다. 높은 연봉, 파격 인상률, 그리고 스톡옵션이라는 드림. 그러나 이 보상의 거품은 지금 명확히 꺼졌다. 높은 연봉은 사라졌고, 스톡옵션의 현실적 매력도 붕괴됐다. 2년의 클리프(cliff) 안에 수많은 불확실성이 몰려오고, 기업공개(IPO) 자체는 멀어졌으며, 상장을 한다 해도 의미 있는 밸류 상승이 실제로 실현되기 어렵다. M&A 시에도 한국의 지배구조상 실무자의 지분은 거의 매입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대표자와 투자자의 회수구조만 성립되고, 구성원의 지분은 무의미해지는 경우가 많다. 결국 스타트업의 지분 보상은 직원 입장에선 상징적이고, 회사 입장에선 실질적 리텐션 수단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그 결과, 보상은 다시 현금 중심으로 회귀하고 있으며, 단순한 연봉 이상의 다양한 구성 요소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과거 스타트업의 보상 구조는 단순했다. 기본급+인센티브+스톡옵션, 경우에 따라 사이닝 등 별도 상여가 포함된 형태. 하지만 지금은 이 모델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최근 몇몇 스타트업에서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이 활용하던 다양한 수당 체계를 유연하게 조합해 새로운 보상 구조를 실험하고 있다. 이제 보상은 단일 설계가 아니라 핵심 인력에 따라 차별화된 구성으로 가는 중이다. 보상은 근로자에게는 정당한 대가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고정비용'이라는 구조적 리스크다. 특히 고정비는 멈추고 싶을 때도 멈출 수 없는 지속적 부담이라는 점에서 위험하다. 긱 이코노미가 주목받는 이유는 생산성 때문만이 아니다. '고정비용 중심 조직은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 인식이 보상 전략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 산업과 비즈니스모델(BM)에 따라 보상 전략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고연봉·고스펙 인력으로 빠른 성장을 시도하는 프로덕트 기반 구조보다, '소수 관리자+유연하고 저렴한 실행 인력 중심의 커머스형 BM'이 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하다는 평가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D2C 커머스, 물류, 운영 중심의 스타트업들은 기술보다 운영 효율성과 물류 구조가 관건이기 때문에, 높은 인건비를 지불하면서 고스펙 인재를 유지할 유인이 점점 줄고 있다. 더불어, 2017년을 기준으로 유니콘 반열에 올랐던 쿠팡·엘로모바일 등을 떠올려 보면, 한국 스타트업의 '보상 드림'이 본격화된 지도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스타트업에서 일한 수많은 구성원들이 스톡옵션을 통해 부를 쌓았어야 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엑싯을 통해 실질적 재산을 형성한 직원 수는 극히 드물며, 여전히 대다수는 구조조정, 보상 축소, 불투명한 리텐션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 이 보상 철학이 유지되려면, 결과가 축적돼야 한다. 스타트업이 보상을 '약속'으로 내세우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런 흐름 속에서, 중견·대기업으로 다시 이동하는 시니어 인재들도 늘어나고 있다. 높은 연봉도, 스톡옵션도 기대할 수 없고, 보상 체계조차 불안정한 스타트업 환경에서는 복리후생, 고용 안정성, 보상의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는 중견·대기업의 구조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이탈이 아니라, 스타트업 보상 전략 자체에 대한 구조적 피드백이다. 그러면 지금의 스타트업에서 보상 설계는 어떤 원칙들을 고려해야할까 ■ 고성과자 집중 보상 성과 없는 인재에게까지 고르게 나누는 '평준화 보상'은 이제 사치다. 동등함이 아니라 기여도 중심의 보상 구조가 기본이 돼야 한다. 성과가 검증된 인력에게만 리소스를 집중하고, 이를 조직 차원에서 명확히 구분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조직 생존에 실질적 기여를 한 인력에게 집중 보상과 리텐션 자원을 몰아주는 것은 생존기 스타트업의 기본 전략이다. 성과 없는 리텐션은 결국 고성과자의 이탈을 초래하며, 보상의 무게 중심이 흐트러질 때 조직 전체가 흔들린다 ■ 짧은 주기의 유연한 보상 관리 1년 단위 보상 조정은 현재의 시장 변화 속도에 비해 너무 느리다. 분기 단위로 성과를 리뷰하고, 필요 시 단기 성과급, 일시적 보너스, 중간 연봉 조정 등 현금 중심의 직접 보상 수단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성과가 즉시 수치로 드러나는 포지션일수록, 보상도 그에 맞춰 짧고 빠른 타이밍으로 설계돼야 한다. ■리텐션 중심 설계 보상은 더 이상 “열심히 해라”는 유인 장치가 아니다. “우리는 너를 필요로 한다”는 존재의 신호이자, 생존의 계약이다. 성과급이나 스톡옵션이 아니라, 조직이 구성원과 맺는 잔류 메시지로서의 설계가 요구된다. 지금 스타트업에게 보상이란 의욕 유발이 아닌 '유지 확정'이다. 성과를 낸 구성원에게 반드시 반응이 돌아온다는 구조는, 말보다 더 강력한 리텐션 장치가 된다. ■현실화된 총보상 포트폴리오 현금 보상 외에도, 스톡옵션, 인센티브, 유연근무제, 복지 등 모든 자원과 제도를 포함한 총보상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겸업 조항을 완화하거나 외부 활동을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회사가 직접 제공할 수 없는 보상의 영역을, 구성원이 외부 기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획득하도록 장려하는 접근이다. 이러한 총보상 설계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서, 핵심 인력에게 실질적인 '자율형 생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략이다. 모든 구성은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우선 정렬돼야 한다. 이제 스타트업의 보상은 따뜻할 수 없다. 살아남아야 할 시기에, 감정은 구조를 방해하고, 평등은 조직을 무너뜨린다. “누구를 지킬 것인가”, “누구에게 집중할 것인가”, 그리고 “지금 보상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는 모두 같은 질문이다. 보상은 더 이상 약속이 아니다. 그 자체로 리스크이며, 동시에 유일한 설득 수단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보상을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자원 재배분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다.

2025.05.09 08:43김동현

비트코인, 3개월만에 10만 달러 돌파…가상자산 일제히 급등

비트코인 시세가 약 3개월만에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함에 따라 주요 가상자산도 일제히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9일 기준 비트코인(BTC) 시세는 하루만에 5.8% 가량 상승하며 약 10만3천 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기준 5.7%, 한 달 기준 6.6% 상승한 수치다. 최근 3개월간 비트코인은 변동성을 반복하며 조정을 거쳤다. 지난 3월 초에는 7만5천 달러선까지 하락한 비트코인은 등락을 거듭하다가 4월 말부터 9만 달러를 넘어서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시장 전반 상승세 속에서 주요 가상자산도 강하게 반등했다. 이더리움(ETH)은 약 2천175달러로 전주 대비 19.4% 상승하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고, 솔라나(SOL)는 8.9%, 카르다노(ADA)는 12.8%, 도지코인(DOGE) 역시 12.4% 올랐다. 엑스알피(XRP)는 2.29달러로 7.3% 상승하며 다시 강세 흐름에 합류했다.

2025.05.09 08:29김한준

네이버, 1분기 영업익 5천53억원…전년비 15%↑

네이버가 검색, 커머스, 콘텐츠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네이버는 9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천868억원, 영업이익 5천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EBITDA는 7천10억원이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8.1%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127억 원 ▲커머스 7천879억 원 ▲핀테크 3천927억 원 ▲콘텐츠 4천593억 원 ▲엔터프라이즈 1천342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1조 127억원을 기록했다. AI를 활용한 지면 최적화가 진행되며 상품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전체 광고 효율 및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중으로, 2분기부터는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 중심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N배송 개편,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전분기 대비 1.6% 성장한 7,879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스마트스토어와 서비스 거래액 성장으로 네이버 커머스의 온-플랫폼(On-Platform)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으며, 커머스 광고 매출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및 지면 최적화, 추천광고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3천92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9.6조원을 달성했다. 네이버페이는 4월 선보인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WTS)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갈 계획이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4천593억 원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라인웍스 유료 ID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 전분기 대비 24.4% 감소한 1천342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분기부터 기존 클라우드 부문은 사업부문의 구성상 특징 등을 고려하여 명칭을 엔터프라이즈 부문으로 변경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네이버만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검색뿐 아니라 발견과 탐색, 쇼핑과 플레이스 등으로 연결하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생태계 기반의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서비스 및 광고 기술의 점진적 변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9 08:24안희정

코인베이스, 가상자산 파생상품 플랫폼 데리빗 29억 달러에 인수

코인베이스가 가상자산 파생상품 플랫폼 데리빗을 29억 달러(약 4조760억원) 규모에 인수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현금 7억 달러와 클래스A 보통주 1천100만 주 매입을 통해 데리빗을 인수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데리빗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옵션 거래를 포함한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약 1조2천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다. 루크 스트레이어스 데리빗 CEO는 "코인베이스와 함께 글로벌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데리빗의 강력한 입지와 이용자 기반은 우리의 국제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대한 한 걸음이다"라며 "글로벌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09 08:07김한준

SAP, Microsoft와 협업 나서는 DXC, 기업 혁신 더 간편해지고 빨라진다

DXC Complete with SAP and Microsoft 로 RISE with SAP 및 GROW with SAP 전환에 필요한 현대화 구현 가능. Microsoft Azure에서는 SAP Business AI 솔루션 구동도 애쉬번, 버지니아주, 2025년 5월 9일 /PRNewswire/ --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CX Technology)(NYSE: DXC)가 SAP 고객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DXC Complete with SAP and Microsoft를 오늘 공개했다. DXC Complete은 DXC의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업에서는 계약 한 번에 여러 가지 요금제로 RISE with SAP과 GROW with SAP으로 전환하고 Microsoft Azure에서 SAP 비즈니스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고객은 SAP S/4HANA 클라우드 전환과 같은 혁신적 변신을 통해 기업 운영을 최적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 DXC Collaborates with SAP and Microsoft to Simplify and Accelerate Enterprise Transformation DXC의 키스 코스텔로(Keith Costello) DXC 컨설팅 엔지니어링 서비스 글로벌 전무 겸 애플리케이션 부문 책임자는 "현재 업계에는 복잡해지는 실무와 늘어나는 레거시 IT 시스템 유지 관리 비용에 허덕이고 있는 기업이 많다. DXC Complete with SAP and Microsoft을 도입한다면 활용 기술을 간소화하고 실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객의 혁신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DXC는 SAP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검증된 역량을 활용하여 고객이 SAP 현대화를 추진하면서도 확장성과 보안, 운영 성능까지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 플루임(Peter Pluim) SAP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이 SAP의 최고 클라우드 패키지로 사업 혁신을 간소화하고 조기에 실현하도록 돕고자 한다. 고객은 Microsoft Azure에서 SAP Business AI 기능도 이용할 수 있고 DXC의 업종별 전문성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DXC Complete을 이용하면 SAP 환경에서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관리, SAP 워크로드 개선까지도 노릴 수 있다. 고객은 유연한 단일 사용 모델로 Microsoft Azure에서 RISE with SAP, GROW with SAP, SAP Business AI를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DXC Complete with SAP and Microsoft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SAP 에서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서비스 - DXC는 조언과 마이그레이션부터 현대화와 상시 지원까지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대상으로 풀 매니지드 SAP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SAP 클라우드 환경 어디서나 통합과 혁신에 빈틈이 없다. 효율 향상과 조기 혁신 - 구독, 종량제, 번들 서비스, 통합 청구 등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상품은 AI,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 등 고객의 요구에 따라 그 구성이 달라진다. 산업별 SAP 전문성 - DXC는 전 세계에 50,000이 넘는 엔지니어와 컨설턴트를 두고 업계의 시급한 현안에 맞서 맞춤형 SAP 솔루션을 통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평가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Microsoft Azure Integration 내장 - SAP Busisness AI와 Microsoft Azure의 AI 및 분석 도구를 결합하면 지능형 자동화, 예측 인사이트, 프로세스 간소화가 가능하다. SAP 데이터는 Azure, Microsoft 365, Teams, Power BI, Power Platform과 완벽히 연결되므로 기업은 더 스마트해지고 연결성도 높아진다. 스테판 보일(Stephen Boyle) Microsoft GSI 책임자는 "Microsoft는 고객이 혁신을 통해 실적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DXC, SAP와 협력해 SAP의 현대화를 앞당길 수 있는 무결점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고객은 Microsoft Azure를 활용하여 차원이 다른 효율성과 확장성, 인텔리전스를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운영 효율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말했다. DXC Complete는 전 세계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폭넓게 구현할 수 있다. DXC Complete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www.dxc.com/dxc-comple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는 2025 SAP 피너클 어워드에서 파트너 학습 및 기술 성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만큼 사업을 강화하고 함께 혁신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증거이다. 5월 19-21일 올랜도, 5월 26-28일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SAP 사파이어에서 DXC, SAP, Microsoft를 만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을 도와 핵심 시스템과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는 한편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어디서나 보안과 확장성을 확보해 주는 기업이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IT 인프라 어디서나 차원이 다른 성능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제공해 주는 파트너로 DXC를 찾고 있다. DXC.com에서 DXC가 고객과 동종 업계의 실적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본 문서에 언급된 SAP와 그 외 SAP 제품 및 서비스, 그 로고는 독일과 그 외 국가에서 SAP SE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추가로 상표와 관련된 사항과 저작권 고지는https://www.sap.com/copyrigh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언급된 제품 및 서비스 명칭은 모두 각 사의 상표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81964/DXC_Technology_Company_DXC_Collaborates_with_SAP_and_Microsoft_t.jpg?p=medium600

2025.05.09 02:10글로벌뉴스

펠로톤과 이노바, 실시간 시추 데이터 제공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시추 전 주기에 걸친 통합 데이터 제공으로 운영 최적화 및 실시간 의사결정 가속화 캘거리, 앨버타, 2025년 5월 9일 /PRNewswire/ -- 정밀 시추, 생산, 토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 펠로톤(PELOTON)과 방향성 시추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 이노바(INNOVA)가 오늘, 에너지 산업을 위한 실시간 양방향 데이터 공유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전체 인터랙티브 멀티 채널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ultivu.com/peloton-computer/9272251-en-peloton-and-innova-join-forces-to-deliver-real-time-drilling-data 이 공동 솔루션은 자동화를 추진하고 측량, 시추공저장비(BHA), 시추 계획 데이터에 대한 단일 정보 소스를 제공하여 운영자와 서비스 회사가 생산 목표나 HSE 표준을 저해하지 않고도 더 빠르고 신뢰도 높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시추를 위한 펠로톤-이노바 선택 이유 펠로톤 플랫폼을 통한 안전한 접근 – 즉시 사용 가능하며 간편하게 배포되는 전용 상시 연결 앱에서 실시간 시추 데이터를 분석 정확한 실시간 측량 데이터 – 시추가 진행에 따라 수정된 경사 및 방위각 측정이 리그에서 직접 제공 양방향 BHA 및 시추 계획 동기화 – BHA 구성 및 계획된 시추 경로를 자동으로 연동하여 일관된 계획 수립 및 실행 가능 NPT 및 작업 시간 기록 통합 – 실시간 시추 NPT(비생산 시간) 이벤트 및 근본 원인 분석 데이터를 수집하여 성과 향상에 기여 통합 명명 및 헤더 데이터 – 벤더 간 표준화된 운영자 명명 규칙 적용으로 데이터 무결성과 자동화 유지 마이클 쿤(Michael Kuhn) 펠로톤 사장은 "실시간 시추 분석이 성공을 이끌어낸다"며 "펠로톤-이노바 솔루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검증 데이터를 자동을 제공한다. 이제 비즈니스팀은 데이터 입력이 아닌 실행에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브루스 리플리(Bruce Ripley) 이노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당사의 실시간 시추 솔루션을 펠로톤 플랫폼에 직접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통합으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리그와 사무실 간의 연결 고리를 이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펠로톤-이노바 솔루션은 시추 작업에 대한 통합된 실시간 뷰를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비즈니스 협업 방식, 계획 수립, 실행 방식을 새롭게 정의한다.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높은 효율과 최적의 시추 결과를 제공해야 하는 운영자들의 압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 실시간 시추 솔루션은 성능과 성공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eloton.com/peloton-innova-partne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펠로톤(Peloton) 소개 펠로톤은 에너지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운영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전문으로 한다. 보안, 모빌리티, 통합, 자동화, 실시간 모니터링을 전문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환경 속에서 에너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노바(Innova) 소개 이노바는 시추 산업을 위한 고급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 계획, 실행, 사후 분석에 이르는 전체 시추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노바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방향 가이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분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시추팀이 전 시추 주기에 걸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줄이며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163960/Peloton_Logo.jpg?p=medium600

2025.05.09 02:10글로벌뉴스

NDC 파트너십, 자금 조달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후 투자 계획 및 동원 도구 출시

NDC 파트너십 , 국가들이 기후금융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쌍방향 온라인 도구인 '기후 투자 계획 및 동원 프레임워크' 출시 워싱턴, 2025년 5월 8일 /PRNewswire/ -- NDC 파트너십(NDC Partnership)이 115개 국가, 실행 파트너 및 공공•민간 금융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국가들이 기후금융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후 투자 계획 및 동원 프레임워크(CIPMF)' 온라인 도구를 출시했다. 올해 국가들은 기후목표, 즉 국가결정기여(NDC)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선순위 조치를 계획에서 실행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금융에 대한 접근성 부족은 여전히 주요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 환경의 변화로 인해 이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들은 금융기관 및 투자자와의 논의에 기반을 둔 명확한 투자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파블로 비에이라(Pablo Vieira) NDC 파트너십 글로벌 디렉터: "기후금융 환경이 복잡하고 분열돼 있어 국가들이 자원에 접근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가 어렵다. 기후목표를 명확한 계획과 실행가능한 프로젝트로 전환하려면 금융 주체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별 기후금융 지식, 역량 및 계획의 격차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정된 노력을 통해 공공, 민간 및 혼합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CIPMF는 국가들이 정부 전체, 즉 기획 및 재정 부처, 국가 개발 은행, 중앙 은행 및 민간 부문을 조정해 이용 가능한 자금의 규모, 품질 및 영향을 확대해야 한다는 전제 하에 구축됐다. 이 도구와 NDC 파트너십의 지원을 통해 국가들은 기술 파트너, 금융기관 및 투자자에게 자국의 선순위 과제와 필요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다. 기후금융 격차는 240개 이상의 국가와 기관으로 구성된 글로벌 연합체인 NDC 파트너십에 대한 국가들의 지원 요청 현황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금융은 NDC 파트너십에 가장 자주 요청되는 지원 유형으로, 개발도상국 중 금융 관련 지원을 요청한 비율이 90%나 된다. 국가들의 금융지원 수요에 대응해 NDC 파트너십과 녹색기후기금(GCF)은 2023년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민간ㆍ공공 기관, 정부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CIPMF의 작업 초안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공통 기준의 제시를 통해 국가들이 기후 투자 복잡성을 극복하고 기후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를 전략적으로 동원하도록 지원했다. 이 지침을 바탕으로 마련된 CIPMF 온라인 도구는 기후투자 계획 및 자원 동원 과정 전반에 걸쳐 6개의 핵심 단계를 소개한 최초의 자료다. CIPMF 온라인 도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 투자 계획 및 동원 프레임워크 온라인 도구(CIPMF) 추가 설명 CIPMF는 기후금융 계획 과정의 다양한 단계에 있는 국가들이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도구는 국가별 상황에 맞게 기후금융 수요와 격차를 식별하고 금융 전략 및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며 지원 제공자와 금융 기회를 매핑하는 것을 지원한다. CIPMF는 주요 주제별 선순위 과제에 대한 전문 보완 자료 등을 통해 국가가 제시한 수요에 대응한 증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NDC 파트너십 소개 NDC 파트너십은 파리협정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한 야심차고 변혁적인 기후 행동을 이행하기 위해 협력하는 130여개국, 100여개 기관을 포함한 240개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연합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35427/NDC_Logo.jpg?p=medium600

2025.05.09 00:10글로벌뉴스

개발원,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중간보고회 열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일 오전 마포구 소재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개발원 박덕수 원장을 비롯해 삼성SDS 및 컨소시엄(솔리데오시스템즈, 아이티센엔텍, 브이티더블유) 관계자들이 참석해 ISMP 추진현황, 단계별 구축 전략, 총사업비 예산안 등에 대한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은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시도행정시스템'과 228개 기초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합 및 개편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개발원은 이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완료 후, 3년간(2026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수 원장은 보고회에서 ISMP 사업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단계별 과업 범위와 예산을 구체화하고, 구축사업의 위험 요소를 사전 도출해 성공적 서비스 개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5.08 22:25방은주

HCL소프트웨어, 차세대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HCL UnO Agentic 출시로 비즈니스 최적화 가속화

노이다, 인도, 2025년 5월 8일 /PRNewswire/ -- HCL테크(HCLTech)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자회사이자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가 HCL Universal Orchestrator (UnO) Agentic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 리더, 개발자, 비즈니스 사용자가 전통적인 작업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 로봇, 사람, 시스템 간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조정해 자율적인 워크플로우 관리와 지능형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실시간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다양한 시스템 간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여 비즈니스 운영을 혁신하는 기존의 검증된 HCL Universal Orchestrator를 기반으로 하는 HCL UnO Agentic은 기업 오케스트레이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HCL Automation Orchestrator Suite의 일부인 HCL UnO는 에이전트형 AI에 기반한 지능형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 조직이 비즈니스 핵심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우에 자율 AI 에이전트를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전례 없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CL소프트웨어는 AI 기술 혁신을 인정받아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AI 기반 자동화는 생산성과 비즈니스 유연성의 핵심 요소로 오랫동안 자리 잡아왔다. 에이전트형 오케스트레이션의 도입으로 기업은 정의된 프로세스 가드레일 내에서 기능 간 생각, 학습, 추론, 지속 적응 및 지능적 조정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일상 업무 결정의 최소 15%가 에이전트형 AI를 통해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의 0%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예측했다. 에이전트형 오케스트레이션의 핵심 요소는 거버넌스, 가시성, 제어다. 또한 AI 에이전트와 다양한 AI 프레임워크 전반에서 규정준수, 신뢰, 보안, 위험관리를 지원하고 관찰가능성을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HCL UnO Agentic을 통해 기업은 기업 워크플로우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거버넌스 및 관찰이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통해 규정에 따른 실행과 자율적 의사결정을 촉진해 자율적 워크플로우 관리를 구현할 수 있다. HCL 소프트웨어의 칼얀 쿠마르(Kalyan Kumar) 최고제품책임자는 "조직이 에이전트형 AI를 운영에 통합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 효율성을 혁신하려 할 때 다중 AI 에이전트를 원활하게 연결해 에이전트 지능을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기업 내부에 직접 통합해주는 유연한 엔터프라이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며 HCL UnO는 에이전트형 AI를 핵심으로 이러한 전환을 선도하며,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민첩성과 비즈니스 영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HCL UnO는 결정론적 및 확률적 실행을 통합함으로써 인간과 지능형 시스템이 협력해 기업 운영의 미래를 혁신한다"고 덧붙였다. HCL UnO Agentic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지능형 워크플로우 설계: UnO Agentic Builder나 UnO Designer와 같은 시각적 도구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를 포함한 워크플로우를 모델링하여 프로세스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접근 방식: 에이전트형 AI와 규범적 워크플로우를 결합한 통합 자동화 시나리오를 원활하게 실행해 양측의 장점을 모두 활용한다.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 관리: 규정 준수/고위험(기존) 및 저위험/고영향(에이전트형) 시나리오를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의 일부로 오케스트레이션한다. 엔터프라이즈 통합: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ERP, 메인프레임 및 클라우드와의 데이터 액세스를 위한 광범위한 플러그인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통합을 구현한다. HCL UnO Agentic을 통해 조직은 처리 속도 최대 60% 향상, 수동 오류 70% 이상 감소 등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HCL Universal Orchestr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CL 소프트웨어 소개 HCL테크(HCLTech)의 소프트웨어 부문 자회사인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는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비즈니스 및 산업, 지능형 운영, 총체적 경험(TX), 데이터 및 분석,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 마케팅, 판매 및 지원하고 있다. HCL소프트웨어는 고객 성공에 대한 헌신과 진정성, 포용, 가치 창출, 사람 중심, 사회적 책임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한다. 오랫동안 개척정신을 실천해 온 HCL소프트웨어는 현재 포춘 100대 기업의 대부분과 포춘 500대 기업의 약 절반을 포함한 2만여 조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ww.hcl-software.com을 방문하면 HCL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기업의 목표 달성을 도울 수 있는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GARTNER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이며 MAGIC QUADRANT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이며 허가를 받아 본 문서에 사용되었다. All rights reserved. Gartner는 자사 연구 간행물에 언급된 벤더,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에게 최고 등급 또는 기타 명칭을 받은 벤더들만 선택하라고 권고하지 않는다. Gartner 연구 간행물은 Gartner 연구 기관의 의견으로 구성되며, 사실 진술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Gartner는 특정 목적을 위한 시장성 또는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해 본 연구와 관련된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부인한다. Gartner, Magic Quadrant for Service Orchestration and Automation Platforms, Hassan Ennaciri, Chris Saunderson, Daniel Betts, Cameron Haight, 2024/9/11

2025.05.08 22:10글로벌뉴스

"SKT 해킹 원인 'BPF도어' 무료 점검하세요"···파이오링크, 도구 배포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통신사 해킹 사태와 관련, 국가 사이버 안보 강화와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BPF도어(BPFDoor) 악성코드 점검 도구를 무료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점검 도구는 최근 이슈가 된 'BPF도어' 악성코드를 점검할 수 있는 스크립트 형태의 도구다. 해당 악성코드는 리눅스 기반 시스템에 침투해 보안 장비 탐지를 우회하고, 외부 명령을 수신해 민감 정보를 유출하는 고도화된 백도어로 분석됐다. 특히, SKT 해킹 사고에서는 유심(USIM) 관련 일부 정보 파일이 외부로 전송된 정황이 포착, 국가 인프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이번 사태는 단순한 기업 보안 사고를 넘어, 국가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이 시급하다는 경고”라며 “이와 유사한 공격이 향후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모든 기관과 기업이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BPF도어 점검 도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가 배포하는 이 점검 도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공지된 악성코드 및 악성 C2서버를 탐지하는 점검 도구이며, 리눅스(CentOS, Ubuntu 등) 환경에서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다. 사용자는 파이오링크 공식 홈페이지 내 '보안위협분석 게시판'에서 별도 회원가입이나 제약 없이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보안 솔루션 개발 뿐 아니라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CTI(Cyber Threat Intelligence) 등 폭넓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급 보안 인력으로 구성된 사이버위협분석팀을 통해 주요 침해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며, 정기적으로 월간 보안 동향 리포트를 발간해 국내외 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앞으로도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공공 기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8 21:58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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