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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 MVEX 2025서 XR 명상 앱 '무아' 알린다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메타버스 기술 산업 전시회 'MVEX 2025'에 참가해 자사의 XR 명상 앱 '무아'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엔피는 카이스트와 함께 개발한 무아의 기술력과 공동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체험 부스와 B2B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엔피는 이번 행사에서 무아의 혁신적인 명상 경험을 만든 카이스트와의 공동 연구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 진행되는 MVEX 서밋에 무아 프로젝트를 총괄한 엔피 박창준 이사와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박형동 교수, 김선일 박사가 공동 발표자로 나선다. 이들은 무아 2.0에 적용될 '생체 데이터 기반 감정 측정 AI 알고리즘'의 개발 과정과 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무아는 사용자의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생체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개인별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최적의 맞춤형 명상 콘텐츠를 추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엔피는 무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명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약 15분간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추천 명상'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콘텐츠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으며, 가상의 명상 공간 '케렌시아'를 직접 조작하며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기업 복지 프로그램이나 체험 공간 운영을 원하는 기업 관계자들을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무아는 지난 3월 메타 스토어를 통해 출시돼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7월 말,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초개인화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MUA 2.0' 버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엔피 박창준 이사는 “무아는 단순한 명상 앱을 넘어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힐링을 돕는 AI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웰니스 콘텐츠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의 경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5:27백봉삼

SK하이닉스, 최선단 D램·HBM 설비투자 '신중 모드'

SK하이닉스가 최선단 D램과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당초 신규 공장에 설비를 조기 반입하기로 한 계획을 늦추고, 올해 전체적인 설비투자 규모를 확정하는 시기도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섣부른 투자 집행을 경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청주 M15X를 비롯한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당초 예상 대비 지연이 예상된다. M15X는 SK하이닉스의 최선단 D램 및 HBM 양산을 담당할 신규 생산기지다. 총 투자 규모는 20조원으로, 지난해 2분기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4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산업 성장으로 최선단 D램 및 HBM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SK하이닉스는 M15X 투자에 공세적으로 나서왔다. 올해 초에는 M15X의 클린룸 등 인프라 투자 일정을 2분기 말에서 2분기 초로 앞당긴 바 있다. 이에 따라 팹 내 장비 반입 시점도 당초 예상 대비 1~2개월 빠른 9~10월경으로 전망돼 왔다. 그러나 최근 SK하이닉스의 기조가 변했다. M15X의 투자를 앞당기는 계획을 늦추기로 하고, 팹 내 장비 반입 시점을 10~11월경으로 되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M15X에 들어서는 최선단 D램도 월 1만5천장 수준에서 1만장 아래의 생산능력으로, 사실상 시생산 용도의 원패스(One path) 라인이 구축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연말부터 M15X에서 D램 양산을 시작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해 왔으나, 실제 투자심의 및 발주 일정이 밀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투자를 무작정 앞당기기보다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전체 설비투자 계획이 확정되는 시점도 지속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향 최선단 HBM 공급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여러 경영 여건을 고려해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설비투자에 17조9천650억원을 집행했다. 올해에는 이보다 많은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20조원 중반대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20조원 중후반대의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으나, 최근 진행되고 있는 실제 투자 계획을 고려하면 이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SK그룹 내부적으로도 투자 계획의 타당성, 효용성 등을 깐깐히 살펴보면서 실제 투자 집행 승인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5.06.16 15:18장경윤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티징 페이지 오픈...출시는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천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이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등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회사 측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장비 생산과 강화에 필요한 주화의 수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사용했다. 한층 더 강화된 글로벌 버전은 'PLAY YMIR, EARN WEMIX(플레이 이미르 언 위믹스)'를 슬로건으로, 색다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가상자산 WEMIX(위믹스)를 얻을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토크노믹스는 글로벌 티징 페이지에 공개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이 게임의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구독해 다양한 게임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2025.06.16 15:16이도원

닌텐도 스위치2, 펜치로 50번 때려 쳤더니

닌텐도의 신형 콘솔 '스위치2' 내구성 테스트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톰스하드웨어, 노트북체크 등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기기 내구성을 극한으로 테스트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IT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은 최근 닌텐도 스위치2의 내구성 테스트 결과(▶자세히 보기 https://bit.ly/4n4f9iC)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유튜버는 먼저 스위치2 화면 위에 있는 플라스틱 보호막을 벗겨내면서 테스트를 시작한다. 닌텐도에 따르면, 이 플라스틱 보호막은 화면이 손상될 경우 유리 파편이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스위치2 화면은 커다란 펜치로 내려 쳐도 깨지지 않았다. 이후 화면은 50번이나 맞은 후에야 산산이 조각났고, 유리 파편이 날렸다. 스위치2 화면이 50번의 큰 타격에도 꿋꿋이 버텨낸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일반적인 생활 충격에는 잘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평했다. 더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큰 타격을 입은 후에도 스위치2의 화면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는 점이다. 톰스하드웨어는 스위치2의 분해가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나, 전작에 비해 달라진 점은 배터리가 접착되어 있어 제거하려면 알코올을 바른 뒤 힘들 줘야 하며, 게임 카드 슬롯과 USB-C 포트도 모듈 방식이 아니라 분해에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5.06.16 15:09이정현

LG전자, '한국전쟁 75주년' 라미 현 사진작가 영상 공개

LG전자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13년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총 2천500여 명의 모습을 기록해온 사진작가 라미 현의 활동상과 전시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라이프스 굿 캠페인' 영상으로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 작가는 '프로젝트 솔저'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국내외 참전용사와 현역군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꾸준히 기록해왔다. 지난 5일에는 '프로젝트 솔저: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회고전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2분가량의 미니 다큐멘터리로 현 작가가 참전용사를 만나 화보를 촬영하고 액자로 만들어 전달하고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냈다. 현 작가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고, 이 자유에 수많은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깔려있음을 더욱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다시금 선명하게 남기고 싶어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그간 라이프스 굿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전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해왔다. 올해 LG전자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라이프스 굿 캠페인 영상은 총 4건으로, 조회수는 이달 13일 기준 총 420만 회가 넘는다. 지난 2월에는 2020년부터 6년째 매일 아침 등굣길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갓 구운 빵을 나눠온 제빵사 김쌍식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 씨는 지난 2023년 어린이 3만명이 뽑은 '최고의 어른이상'을 받기도 했다. 4월 식목일에는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나무의사 황금비 씨, 5월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추억을 지켜주기 위해 15년째 매년 1만개 이상의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준 열두 명의 장난감병원 공학박사들이 주인공이 됐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모두에게 더 좋은 삶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LG전자가 함께 응원한다"며 "그분들의 활동상을 지속 전파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회를 확장시켜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14:40신영빈

국내 4대 'IST' 박사후연구원 연봉 9천만 원 시대 열려

국내에서도 박사후연구원 연봉 9천만 원 시대가 열렸다. 선발된 인력에게는 연구비도 1인당 연간 최소 6천만 원을 보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학교 이름이 'IST'로 끝나는 국내 4개 과학기술원을 대상으로 AI 융합 연구를 이끌 '이노코어 연구단 8개를 선정하고, 국내·외 최고 수준 박사후연구원 40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이달 300억 원을 투입해 50명을 채용한뒤 7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1인당 9천만원씩 5개월간 180억 원을 투입한다. 연구비로는 6개월간 30억원씩 120억 원을 배정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5년간 박사후연구원에 총 3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미국 MIT의 경우 박사후연구원 연봉은 8만 달러인데 반해 국내 4대 IST 소속은 약 4천800만원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박사후연구원의 해외 인력 유출이 빈발했다는 것이 과기정통부 분석이다. 이번에 선정한 8개 이노코어 연구단 지정 분야는 ▲초거대언어모델 ▲바이오 체화형 피지컬 AI ▲AI 기반 지능형 설계–제조 ▲AI-혁신신약 ▲뇌질환 조기진단 AI+나노융합 ▲AI-트랜스포머드 에어로스페이스 ▲지능형 수소기술 ▲AI-우주 태양광 등이다. 이 가운데 KAIST가 연구단의 절반인 4개를 주관한다. 또 UNIST 2개, DGIST와 GIST가 각각 1개 씩이다. 해외 채용설명회도 계획 중이다. 오는 18일 하버드, MIT가 소재한 보스턴을 시작으로 20일 KAIST–뉴욕대 공동캠퍼스와 뉴욕 지역, 23일엔 스탠포드 대학과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개최한다. 또,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사이언스(Science)와 링크드인(Linked In) 등에도 홍보를 진행한다. 이외에 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KOSEN), 재외한국과학기술자협회, 한인학생회 등을 대상으로 인재영입(헤드헌팅)을 병행한다는 복안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AI 융합 분야 박사급 인재는 이미 세계 각국이 확보에 사활을 거는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이노코어가 청년 과학기술인들이 미래 대한민국과 세계를 주도하는 핵심연구자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6.16 14:08박희범

"금속 공 날아가요, 혹시 UFO?"…콜롬비아서 신비한 구체 포착

최근 콜롬비아의 한 들판 위로 신비한 금속 구체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늘을 나는 구체는 지난 3월 근처 지역 주민들이 비슷한 물체를 발견한 후 두 번째다. 지난 7일 콜롬비아 바예델 카우카주 윰보에 있는 사탕수수밭 위에서 촬영된 영상에서 금속 공처럼 보이는 물체가 공중을 떠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목격자들은 이 물체가 땅 위에 떠 있으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자유롭게 움직였다고 밝혔다. 지그재그 패턴으로 움직여 항공기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방식이라고 외신들이 평가했다. . 하지만 많은 이들은 인공지능(AI)이 만든 영상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멕시코 국적의 미확인비행물체(UFO) 연구가 하이메 마우산은 최근 영상에서 이 구체가 여기에서 나온 것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며, 인간이 아직 보유하지 못한 기술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업자들이 농작물을 조사하던 중 이 구체가 나타났고, 최첨단 장비로 촬영할 수 있었다. 이미지가 정말 놀랍다”며, 그는 약 3개월 전 이번에 구체가 발견된 지역에서 약 69km 떨어진 부가에서 발견된 첫 번째 구체와 거의 동일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구체들이 아마도 부가에서 회수된 첫 번째 구체를 찾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에 부가에서도 이와 유사한 금속 공이 포착돼 이 지역 주민들이 이를 회수했다. 이 금속공은 무게가 약 2kg였으며, 만지면 냉장고 정도의 온도를 가지고 있지만 만지지 않으면 강한 열을 방출한다고 알려졌다. 또, 용접 흔적이나 접합부가 보이지 않아 UFO로 추정되기도 했다. 이에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 물리학 줄리아 모스브리지 교수 연구팀은 첫 번째 구체를 조사한 결과 이 물체가 지구 밖에서 왔다는 의견에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보기엔 정말 멋진 예술 프로젝트 같다"며,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6.16 14:07이정현

[ZD 위클리 코인] 비트코인 시세 조정에도 투자 심리 견조

두나무가 16일 발간한 UBCI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 가상자산 시장 투자자 심리는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흐름을 이어갔다. 비트코인이 6만6천 달러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지만,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장 전체를 반영하는 '디지털 자산 심리지수'는 전주 대비 2.09% 상승했다. 특히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거래 증가율'은 2.81%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거래 집중도' 역시 3.2% 상승했다. 섹터별 지수에서는 '디지털 자산 산업지수'가 2.14% 상승했고,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연계된 종목들을 포함하는 '메가 트렌드 지수'도 1.49% 상승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비트코인 중심지수'는 1.08% 상승에 그쳤지만, 하락 전환 없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UBCI 상위 20개 종목 중 시가총액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후오비 토큰(HT)으로 전주 대비 38.56% 상승했다. 이어 플레어(FLR)가 36.17%, 마스크네트워크(MASK)는 22.81%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크로노스(CRO)는 21.43% 상승, 스택스(STX)는 18.66% 상승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시장의 반등세는 주간 기준 투자 심리와 거래 활성화 지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강세가 뚜렷해지며, 비트코인 중심에서 다소 분산된 시장 구조가 다시 한 번 주목받는 양상이다.

2025.06.16 14:03김한준

닥터지, '올리브영' 온라인 특별 기획전 참여

닥터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올리브영과 손잡고 온라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닥터지는 현재 오프라인 올리브영 매장에서 진행 중인 6월 '올영픽' 행사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단 7일간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총 8종의 기획 세트를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판 이영지 콜라보 사은품을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제품은 닥터지의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와 콜라보한 기획세트 2종이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50ml 리필 기획 세트'는 정가 대비 48%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1+1 기획 세트'는 29%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병풀 유래 성분과 독자 개발한 10-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해 열감과 피부 장벽 개선을 가능하게 하고,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은 일반 시카 성분 대비 3배 향상된 수분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고 닥터지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레드 블레미쉬 쿨 마스크 4+1 기획 세트'는 53%,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1+1 기획 세트'는 4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 2만5천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는 5%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한정판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이영지 스카프와 포토카드 2종은 온라인 기획전 구매 고객만을 위한 특별 구성으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닥터지 관계자는 “여름철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고객들이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올영픽 행사와 온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16 14:00박서린

LX인터내셔널, 사원 해외 연수 강화…"현장 감각 갖춘 인재 육성”

LX인터내셔널이 '현장 중심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입사 2년차 사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상반기 해외 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11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진행했다. 사원들의 현장 감각과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반기에도 10명 이상 사원이 해외 현장 연수에 참여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사원들은 각자 직무와 출장 경험 등을 고려해 유연탄 광산, 팜 농장, 수력 발전소 중 희망하는 현장 1곳을 직접 선택해 방문했다. LX인터내셔널 사원 현장 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장 밀착 체험 방식을 통해 현장을 생생히 체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역과 각 사업 현장에 대한 개요를 학습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생산, 선적, 시설 관리 등 실제로 이뤄지는 업무를 선배를 따라 해 보는 업무 섀도잉을 통해 현장의 운영 방식과 직무 특성을 체험하고 이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009년부터 사원급을 대상으로 해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현장 연수는 사원들이 글로벌 사업의 실체를 체감하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업무를 직접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만족도가 높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LX인터내셔널의 투자 자산과 사업이 집중해 있는 전략지역이다. 지난 2007년 유연탄 광산에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자원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후 팜 농장, 수력 발전소 등에 추가 투자하면서 인도네시아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술라웨시 섬 소재 AKP 광산 경영권을 인수,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니켈 광산을 확보하는 등 미래 유망 광물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2025.06.16 13:53류은주

[영상] "어린아이 마네킹 들이받았다"…테슬라 로보택시 반대 시위

테슬라가 이번 달 22일(이하 현지시간) 로보택시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로보택시 서비스가 출시되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고 엔가젯, CNBC 등이 최근 보도했다. 최근 오스틴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스쿨버스의 경고등과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어린아이 크기 마네킹과 충돌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이 시연은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강화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던 프로젝트(The Dawn Project)'를 비롯한 테슬라 테이크(Tesla Takedown), 레지스트오스틴(ResistAustin)이 공동으로 진행했는데, 해당 시연에서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가 동일한 오류를 여덟 번이나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던 프로젝트는 오스틴 주민들에게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작동되는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 비교적 최신 FSD 소프트웨어 버전 13.2.9가 탑재된 모델Y를 가지고 시연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안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출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시연에 참석했던 스테파니 고메즈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의 정치 참여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테슬라의 안전 기준에 대한 신뢰가 없고 로보택시 작동 방식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위 참가자 실비아 레벨리스는 역시 “머스크의 정치 활동에 반대하지만, 안전이 가장 큰 우려라며 ″시민들은 안전 검사 결과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테슬라는 FSD 기능은 실제로 운전자의 감독의 필수적이다. 테슬라는 "FSD 사용 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경고를 무시하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테슬라 FSD의 안전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돈 프로젝트가 실시한 안전성 테스트에서 테슬라의 FSD 베타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장착한 테슬라 차량이 도로에 정지해 있는 어린이 크기의 마네킹과 반복적으로 충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22년 11월 뉴욕타임스에 테슬라 FSD를 경고하는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2024년 4월 워싱턴주에서는 FSD를 사용하던 모델S가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 주 자신의 엑스에 로보택시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오스틴에서 출시되는 로보택시는 모델 Y의 새로운 버전으로, 향후 출시될 무감독 버전의 테슬라 FSD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다. 무감독 버전의 FSD는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일론 머스크는 엑스를 통해 “우리는 안전에 대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날짜가 변경될 수 있다"며, "공장에서 생산돼 고객 집까지 자율주행하는 최초의 테슬라는 6월 28일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전까지는 고객이 직접 딜리버리 센터에 방문하거나 트럭을 이용해 차량이 배송됐다.

2025.06.16 13:25이정현

삼양식품, 틱톡 팔로워 100만…"불닭 매운맛, Z세대 콘텐츠로 통했다"

삼양식품이 전개한 불닭소스 글로벌 캠페인 영상이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Z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틱톡 공식 계정의 팔로워 수는 100만 명을 넘었는데, 이는 전년 말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글로벌 공식 SNS 채널에 총 14편의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제작돼 공개됐다. 일관된 스토리라인을 통해 강렬한 매운맛을 유쾌하게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체 조회수의 약 80%가 광고가 아닌 자발적 시청을 통해 발생했다는 점은 콘텐츠의 자연 확산력을 방증한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사무실' 에피소드로, 불닭소스를 맛본 상사가 중독돼 후배의 서랍을 뒤지는 설정이다. 이 외에도 집 데이트, 지루한 수업, 캠핑 중 캥거루 등장 등 다양한 일상 속 난감한 상황을 배경으로, 불닭소스가 전환점이 되는 전개가 반복된다. 엔딩에서는 제품의 매운맛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매운맛'을 감각적 해방감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주장했다. 이에 현재 틱톡 팔로워 수 기준으로 불닭은 삼성, 현대차에 이어 국내 브랜드 상위권에 올라 있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매운맛을 해방감이라는 감각적 언어로 풀어낸 시도였다”며 “불닭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Z세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불닭 공식 계정에서는 이번 영상 외에도 불닭소스 리액션, 챌린지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가 공개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앞으로도 세계관 기반의 브랜드 팬덤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5.06.16 13:03류승현

웅진식품, 부드럽고 달콤한 '자연은 디저트 음료' 2종 출시

웅진식품이 디저트의 풍미를 담은 음료 신제품 '자연은 디저트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연은 크림치즈케이크맛'과 '자연은 크렘브륄레맛'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자연은' 과채음료와 달리,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의 맛과 향을 강조했다. '크림치즈케이크맛'은 진한 크림치즈 풍미에 요거트향을 더해 상큼한 단맛을 강조했고, '크렘브륄레맛'은 프렌치 디저트를 연상케 하는 크리미한 단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웅진식품 자연은 브랜드 매니저는 “음료 한 병으로 일상에 소소한 미식 감성을 더하자는 취지로 디저트 음료를 기획했다”며 “뉴욕과 프랑스 디저트의 부드럽고 달콤한 감성을 담은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12:56류승현

공정위, 크래프톤-컴투스 아이템 확률 기만행위 제재...각각 과태료 250만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게임사 크래프톤과 컴투스의 확률형 아이템 소비자 기만행위를 적발하고, 이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 측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일부 아이템에 대한 획득 확률에 오류가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에게 '가공'과 'PUBG x 뉴진스 세트 도안' 확률형 아이템 2종을 판매하면서 잘못된 확률을 표기했다. '가공'의 경우 구성품 중 31개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실제 0%임에도 불구하고 최소 0.1414%에서 최대 0.7576%라고 거짓으로 알렸다. 또 'PUBG x 뉴진스 세트 도안'은 4번 구매할 때까지 구성품을 획득하지 못한 소비자가 5번째 구매하더라도 구성품 획득 확률은 9%임에도 불구하고, 5번째 구매 시 확정적(100%)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처럼 공지했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소비자들에게 확률형 아이템 '빠른 작전 보상'을 판매하면서, 이를 구매한 소비자가 자신의 게임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 아이템의 능력치 향상' 효과를 획득할 확률이 실제 0%임에도 불구하고 24%라고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의거해 두 게임사에 동일 또는 유사한 행위의 금지를 명했다. 특히 이러한 법 위반 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해 공정위에 보고하도록 시정 명령을 했다. 여기에 크래프톤과 컴투스의 법 위반 기간이 각각 18일과 43일에 불과했고, 법 위반 사실을 스스로 시정하고 구매 대금 환불 등 충분한 소비자 피해보상 조치를 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전자상거래법상 영업정지에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하지 않고 과태료 각각 250만원씩 부과했다는 게 공정위 측 설명이다. 공정위는 “게임사들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를 놓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 확인 시 엄정하게 제재하는 것은 물론, 실효적인 재발 방지와 소비자 피해 구제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법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6.16 12:29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서비스 3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이치)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이를 기념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일곱 번째 신규 육성 시나리오 'U.A.F Ready GO! ~애슬리트의 반짝임~'을 포함해 ▲3주년 캠페인 제2탄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 ▲편의성 기능 개선 등이 포함됐다. 신규 시나리오 'U.A.F Ready GO!'는 우마무스메들이 종합 스포츠 대회 'U.A.F'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트레센 학원'이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에서, 기존과는 다른 신체 능력을 활용한 이색 종목을 통해 색다른 육성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3rd Anniversary 캠페인 제2탄'에서는 이용자가 로그인할 때마다 '쥬얼' 300개씩, 최대 3천 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SSR 등급 서포트 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기간 한정 미션을 완료하면 '쥬얼' 3천 개가 추가로 지급된다.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로는 '[Red in Black] 두라멘테'와 '[Mantle of Steel] 이쿠노 딕터스'가 추가됐다. 각각 엘리트 가문의 탄생 배경과 비서형 캐릭터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등장한 서포트 카드 'SSR [그저, 군림한다.] 오르페브르'와 'SSR [함께 그리는 반짝임] 츠루기 료카'는 신규 시나리오와 연계돼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또한 '시나리오 진화 스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육성 도중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일부 레어 스킬이 업그레이드되며, '인자 재획득 패스' 기능을 통해 TP와 쥬얼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졌다. 이번 3주년 업데이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공식 커뮤니티 및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16 12:03김한준

"美 달러화 대비 가치 절하시 원·위안화 동조화"

최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와 위안화 가치가 절하될 경우 같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재점화될 시 원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6일 '최근 원화와 위안화의 동조화 배경 및 특징'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원·위안화의 이 기간 중 상관계수가 평균적으로 약 0.6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원·위안화 동조화는 ▲트럼프 1기 미·중 무역갈등기(2018년 4월~2019년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상기(2022년 2월~2023년 4월) ▲도널드 트럼프 2기 대선당선 전후 시기(2024년 10월 이후)에 상관계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시작된 4월 8일 미국 달러화 대비 중국 위안화 환율(역내 기준)은 7.2038위안으로 절하됐으며, 4월 9일 미국 달러화 대비 비역외 위안화 가치도 7.35위안화로 떨어졌다. 이는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 기간 원화 가치도 크게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4월 9일 1484.1원으로 치솟으며, 원화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이 기간 중 미국 달러화 가치는 주요국 통화 대비 하락하는 양상이었는데 중국 위안화와 원화 가치는 하락했다. 동조화 양상은 절하 국면일 때 유의미했다. 즉, 달러화 대비 위안화가 상승할 때 원화가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것보다 위안화가 떨어질 때 원화도 함께 맞물려 떨어졌다. 절하 국면서는 원·위안화의 동조화 계수는 0.663으로 추정됐으며 절상 국면서는 0.143으로 통계적으로 의미를 부연하기 힘들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한은 국제국은 원·위안화의 높은 동조화 배경에 대해 "한국과 중국 경제의 연계성이 높은데,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 및 수입 비중은 2024년 기준 각각 19.5%, 22.1%"라고 풀이했다. 이어 관계자는 "트럼프 2기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과 한국 모두 높은 교역 충격에 노출됐다"며 "위안화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원화는 위안화의 흐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전개 양상을 예의주시하면서 위안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2025.06.16 12:00손희연

'2025 우체국 문화전' 개최...17일부터 공모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전국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과 함께하는 2025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전에서는 우체국이 일상 속에 남긴 기억과 경험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우체국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리 동네 특별한 우체국 이야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우체국 ▲재미있는 상상력 가득 우체국 ▲사랑을 배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 등 우체국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이야기다. 참가부문은 그림그리기, 글짓기 2개 분야이며 그림그리기는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 2개 부문으로 나뉜다. 글짓기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8월29일까다. 접수는 우체국 문화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5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25명), 우수상(60명), 장려상(120명) 등 총 2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10월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우체국 문화전은 아이들의 기억과 감정, 상상이 살아 숨 쉬는 무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축제”라며 “우체국을 바라보는 새로운 이야기들이 이번 문화전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12:00박수형

하정우 AI 수석에 기대감…"기술·정책 모두 아는 적임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초대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으로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을 임명했다. 기술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민간 전문가를 발탁한 이번 인사에 대해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환영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하 수석은 정책실장 직속 신설 직제인 AI미래기획수석에 임명돼 국가 AI 전략과 예산을 총괄하게 된다. 네이버에서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조직을 이끌었던 그는 기술자이자 기획자로서의 이력을 바탕으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임명은 단순한 경력자의 기용을 넘어 실제 AI 연구와 산업 생태계 내부에서 활동해온 인물에게 정책 컨트롤타워를 맡긴 이례적 사례로 해석된다. 실제로 하 수석의 임명 소식은 SNS와 업계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학계·산업계·시민사회 인사들이 각자의 채널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거대언어모델(LLM)과 같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치우친 기존 논의에서 벗어나 제조·의료·방산 등 산업별 AI 전환(AX) 전략까지 함께 고려돼야 한다는 기대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잘 맡을 사람에게 갔다"…학계·산업계·시민사회, 하 수석에 '환영' 각계에서 나온 반응 대부분이 '인사의 상징성' 만큼이나 하 수석 개인에 대한 신뢰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AI 수석직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우선 연구계에서 지지가 이어졌다. 글로벌 톱티어 AI 전문가로 꼽히는 조경현 뉴욕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SNS에 "새 정부가 하 박사를 AI 및 미래기술 수석비서관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며 "진짜 AI 연구자, 개발자 겸 관리자가 온 것으로 정말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대학교 후배인 박경화 AI 박사도 "지금도 그렇지만 이 분야는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이라며 "사실상 인간의 외장형 두뇌 역할을 할 AI는 국가의 주권과 연결된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는데 AI 수석 자리를 잘 맡아주실 거라 생각하고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AI 연구자인 이한울 엔지니어는 SNS를 통해 "하 박사는 내가 처음 자연어처리 분야에 입문했을 때부터 제 롤모델이었다"며 "학생 시절, AI 분야 진로를 포기하려 했던 순간마다 해주신 조언과 격려 덕분에 버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가적 AI 리더가 있다면 당연히 하 박사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AI 수석으로 임명된 걸 보니 여러모로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네이버 동료였던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한국에서 AI를 계속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에 하 수석을 만나 그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고 네이버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며 "정우님과 함께라면 더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가 리드하는 조직이라면 한국에서도 내가 할 일이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님은 대한민국이 얻은 최상급의 AI 리더로, 큰 일을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NHN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기술전문가로 활동해온 김명신 박사도 "하 센터장께서 중책을 맡으셨다"며 "잘 해내시리라 믿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시민사회 역시 하 수석이 AI 기술뿐 아니라 과학기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까지 고민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반가움을 표했다. 하 센터장과 함께 과학기술 시민운동을 해온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겸 과실연 공동대표는 "AI 관련 정부 인사가 행정만이 아니라 실무도 잘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며 "하 센터장도, 정부도 큰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그런 점이 반영된 결과라 개인적으로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벤처투자 업계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정지훈 아시아투지캐피탈(Asia2G Capital) 제너럴 파트너는 "하 박사는 '하이퍼클로바X' 같은 프로젝트를 이끈 한국 기술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고 학문적 통찰과 비즈니스 감각, 글로벌 사업에 대한 열정을 두루 갖춘 보기 드문 인재"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소버린AI'의 가장 열정적인 글로벌 주창자 중 한 명으로서 국가의 디지털 미래는 외주 줄 수 없다는 일관된 주장을 실천해온 인물로, 이번 임명은 민간 기술 혁신과 국가 전략을 잇는 훌륭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산업 전환 분야 전문가들도 기대를 표했다. 25년 넘게 AI와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이재홍 박사는 "글로벌 경제와 군사 정세 변화 속에서 조선, 해운, 방위 산업 등 전통 제조업 분야에서도 AI 기반 전환이 필수가 되고 있다"며 "AI미래기획수석직 신설은 그동안 뒤처졌던 국내 AI 환경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머지않아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 수석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 반응도 이어졌다. 잭 민티 주한 영국대사관 디지털외교과 참사관은 "지난주 대한민국 무역 특사인 톰 왓슨 경이 네이버를 방문해 하 박사의 팀과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계획 등에 대해 훌륭한 논의를 나눴다"며 "향후 이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중동 지역 전문가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 센터장이 네이버의 중동 진출과 관련해 지역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꾸준히 교류해온 만큼 그의 전문성이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학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동지역본부 차장은 "하 박사는 지난 4월 열린 'AI 어셈블리' 행사에서 한측 연사로 참여해 주목받았다"며 "대통령 직속 AI 수석으로서 양국 간 AI 산업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버린만으론 부족하다"...AI수석에 거는 또 하나의 기대는? 이처럼 하 수석이 각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연구자 출신'을 넘어서 기술·정책·조직·철학을 아우르는 보기 드문 입체형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기술 전문가로서의 기반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석사·박사 과정에서 닦았다. 네이버 재직 기간에는 클로바AI 연구소, AI랩,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 등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고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등 최상위 학회에서도 리뷰어와 조직위원으로 활약했다. 정책과 시민 기술 거버넌스 영역에서도 그는 일관된 행보를 보여왔다. 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공동대표로서 AI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고 'AI 미래포럼' 초대 소장을 맡아 전국을 돌며 AI 리터러시 강연만 800회를 넘겼다. 최근에는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장을 맡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대기업 내 실제 조직 운영 경험도 갖췄다. 단순 연구나 정책 제안이 아니라 수백 명 규모의 연구조직을 관리하고 상용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경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행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그가 국내에서 가장 일관되게 '소버린AI'를 외쳐온 인물이라는 점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픈AI, 팔란티어 등 주요 기업들이 기술을 국가 이익과 직결된 전략 자산으로 간주하며 임원들에 군에 집단 입대하는 상황이다. 중국은 시진핑 주도로 딥시크를 사실상 국영화해 공공기관에 적용 중이다. 하 수석은 이런 흐름 속에서 일찍이 "국가의 가치와 체계를 반영한 주권형 AI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이어왔고 국가적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오픈소스화, 생태계 분산 전략까지 구체적인 정책 해법을 함께 제시해왔다. 다만 '소버린 LLM' 개발에만 치우친 접근은 위험하다는 지적도 있다. 기술 주권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산업 전반에서 AI를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등 버티컬 AI와 AI 전환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왔다는 것이다. 국내 한 IT 기업 대표는 "우리가 자체 모델을 보유해야 한다는 점은 외교 및 안보적 관점에서 맞는 말이지만 네이버 시절 하 수석의 의견이 그쪽에만 치우쳐져 있었다는 점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전반의 AI 전환, 이른바 AX 관점에서 각 분야가 어떻게 기술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 설계가 병행돼야 하는데 하 수석은 전문가로서 국내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기 때문에 관료로서 소버린 LLM과 활용 중심 전략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춰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6.16 11:34조이환

코스모로보틱스, 기술성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본격화

웨어러블 재활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이 진행했다. 기술성 및 사업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모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에 예비상장심사 청구를 준비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내년 초까지는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의료·재활 분야에 특화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선도기업이다. 소아용 보행 재활로봇 '밤비니' 시리즈와 성인용 보행 보조로봇 등을 통해 국내외 재활의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병원 납품 외에도 임대·수가 모델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정부 조달 확대 전략도 함께 추진 중이다. 미국과 유럽, 러시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증 및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공동대표는 "기술력에 대한 외부의 공신력 있는 평가를 통해 상장 준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해 재활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로보틱스는 코스모화학과 코스모신소재 등 2개 상장사를 보유한 코스모그룹의 계열사다.

2025.06.16 11:21신영빈

에스알, 'SRT 홈페이지 클라우드 체험 이벤트'…국민 목소리 반영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이달 말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앞두고 16일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클라우드 체험 이벤트'에 나선다. 이벤트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실제 사용자인 국민 입장에서 점검하고, 국민 목소리를 개선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SRT 승차권 예약발매 홈페이지에서 승차권 예매 등 실제 서비스 이용과 함께 설문을 진행한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천명에게 SRT 20% 운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6일 오후 2시부터 SRT 승차권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핵심 철도교통 인프라 운영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만큼, 철도교통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은 미래형 인프라 구축과 공공 업무 혁신을 위해 2023년부터 정보시스템의 전면적인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5.06.16 11:17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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