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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英 블루투스 헤드폰 '멜로매니아 P100 SE' 출시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영국 캠브리지 오디오의 블루투스 헤드폰 '멜로매니아 P100 SE'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멜로매니아 P100 SE는 하이엔드급 음향기기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가격은 40만원대로 기존 하이엔드 헤드폰 대비 부담이 적다. 제품은 음질이 좋지만 전력 소모가 큰 '클래스 A'와 전력 효율성은 좋지만 비교적 음질이 떨어지는 '클래스 B'의 장점을 결합한 '클래스 AB' 앰프를 적용해 전력 소비는 적으면서 음질이 뛰어나다. 한 번 충전에 최대 6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껐을 때는 최대 10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성능이 떨어졌을 경우 고객이 직접 5만원대 자가 배터리 교체 키트를 통해 간편하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쇼핑몰 국내 단독 론칭을 기념해 제품을 41만9천원에 선보인다.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할인 혜택을 통해 39만8천5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매 포토 리뷰 작성 시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멜로매니아 A100' 블루투스 이어폰, '에보원' 올인원 스피커 등 캠브리지 오디오 상품들도 특가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가전양판점의 장점을 살려 국내 주요 브랜드 뿐만 아니라 글로벌 Top 브랜드 상품들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샤크, 닌자, TCL, 로보락 등 총 46개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총 70여개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장은 "헤드폰 수요가 높은 가을을 맞아, 비교적 가격 부담 없이 하이엔드 헤드폰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10.16 06:00신영빈 기자

수백만 명이 쓰는데 AI는 모른다...2천개 언어 '디지털 실종' 충격

대규모 언어 모델(LLM) 시대, 전 세계 7,613개 언어 중 약 2,000개 언어가 수백만 명의 화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AI 학습 데이터에서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암스테르담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언어적 불평등이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닌 식민주의 시대부터 이어져 온 구조적 문제임을 밝혀냈다. 6,800만 명이 쓰는 자바어는 없고, 35만 명의 아이슬란드어는 넘친다 연구진은 놀라운 역설을 발견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어는 6,800만 명의 화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GPT-4나 클로드(Claude) 같은 LLM 학습에 사용되는 커먼 크롤(Common Crawl)이나 위키피디아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반면 35만 명만이 사용하는 아이슬란드어는 상당한 디지털 존재감을 갖고 있다. 연구진은 에스놀로그(Ethnologue) 25판에 문서화된 모든 7,613개 언어를 '활력성(vitality)'과 '디지털성(digitality)'이라는 두 축으로 분석했다. 활력성은 에스놀로그의 제1언어 화자 수와 EGIDS(확장된 세대 간 붕괴 척도) 등급을 결합해 측정했다. 디지털성은 커먼 크롤 1,590억 개 웹페이지, 위키피디아 6,400만 개 기사, 허깅페이스 11만 4,000개 데이터셋과 44만 7,000개 모델, 오픈 언어 아카이브 47만 4,000개 항목에서의 존재감을 집계했다. 27%가 '보이지 않는 거인'...식민주의가 만든 AI 불평등 분석 결과, 언어들은 네 가지 범주로 분류됐다. '거점 언어(Strongholds)'는 전체의 33%로 높은 활력성과 디지털성을 모두 갖췄다. 여기에는 글로벌 링구아 프랑카뿐 아니라 지역적으로 지배적인 언어들이 포함된다. '디지털 메아리(Digital Echoes)'는 6%로 화자는 줄어들지만 역사적 명성, 전례적 사용, 활발한 디아스포라 네트워크로 인해 온라인 존재감이 남아있는 언어들이다. '사라지는 목소리(Fading Voices)'는 36%인 약 2,700개 언어로 소규모의 취약한 화자 공동체와 극히 작은 디지털 흔적을 모두 겪고 있다. 가장 주목할 범주는 '보이지 않는 거인(Invisible Giants)'이다. 전체의 27%에 해당하는 약 2,000개 언어가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수백만 명의 활발한 화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디지털 표현은 희소하다. 연구진은 이를 '디지털-인식론적 불의(digital-epistemic injustice)'라고 명명했다. 이는 디지털 인프라와 인식론적 권위 모두의 거부를 통해 AI가 매개하는 지식 생산에서 소외된 언어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배제하는 것이다. 지리적 분석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보이지 않는 거인은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아메리카 원주민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이는 식민 지배 패턴을 반영한다. 반면 유럽은 소수 언어조차 화자 규모를 초과하는 디지털 존재감을 유지했다. 이는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제도적 투자의 유산이다. LLM 학습 데이터의 편향...주요 데이터셋 분석 연구진은 주요 LLM 학습 데이터셋을 분석했다. 더 파일(The Pile)은 800GB 규모의 영어 중심 코퍼스이고, 다국어 C4(mC4)는 101개 언어를 다룬다. 블룸(BLOOM)의 학습 데이터인 ROOTS는 46개 언어, OSCAR는 커먼 크롤에서 추출한 166개 언어를 포함한다. 각 데이터셋에 대해 언어별 토큰 수를 정량화하고 활력성 점수와 상관관계를 분석해 학습 데이터 할당이 인구통계학적 현실을 반영하는지 아니면 디지털 편향을 반영하는지 평가했다. 이러한 분석은 소수의 고자원 언어에 학습 데이터가 집중돼 있음을 확인했다. 보이지 않는 거인 언어들이 실질적인 화자 기반을 가진 언어의 27%를 차지하지만 커먼 크롤, 위키피디아, 학술 아카이브에서 최소한의 표현만 받고 있어, LLM 학습 데이터는 세계의 인구통계학적으로 견고한 언어 다양성의 거의 3분의 1을 체계적으로 배제한다. 성능 격차가 만드는 악순환...세 가지 복합 피해 보이지 않는 거인 언어들의 배제는 세 가지 복합적인 피해를 낳는다. 첫째는 성능 불평등이다. 거점 언어로 주로 훈련된 모델은 보이지 않는 거인에서 극적으로 낮은 성능을 보인다. 이러한 성능 격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누가 AI 기반 교육, 상업, 의료, 거버넌스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LLM이 인프라가 되면서 언어적 배제는 인프라 불평등이 된다. 둘째는 지식 삭제다. LLM은 언어 패턴뿐 아니라 학습 텍스트에 내재된 개념 구조, 문화적 지식, 인식 방식을 인코딩한다. 학습 데이터가 보이지 않는 거인을 배제하면 모델은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공동체의 지식 체계, 역사적 서사, 생생한 경험을 표현할 수 없다. 연구진은 이를 "대규모의 인식론적 폭력"이라고 설명했다.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가 특정 언어와 지식 방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인코딩한다. 셋째는 피드백 루프다. 낮은 LLM 성능은 화자들이 자신의 언어를 디지털로 사용하는 것을 저해하고, 디지털 콘텐츠 생성을 줄이며, 학습 데이터를 더욱 감소시키고, 성능을 악화시킨다. 이는 보이지 않음이 더 큰 보이지 않음을 낳는 자기강화 순환을 만든다. 연구진은 이를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작동하는 디지털 매개 언어 전환 메커니즘"이라고 규정했다. "저자원 언어라는 표현 자체가 식민주의적"...인프라 투자가 핵심 연구진은 자연언어처리(NLP)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저자원 언어(low-resource language)'라는 용어 자체를 문제 삼는다. 이 표현은 과소대표된 언어를 본질적으로 결핍된 것으로 규정한다. 연구진은 자원 부족이 정치적 산물이지 자연적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2,000개의 보이지 않는 거인은 본질적으로 저자원이 아니라, 일부 언어에는 투자하고 다른 언어는 방치한 기관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저자원화된 것이다. 연구진은 아프리카 언어들이 본질적 결핍이 아니라 서구 기관들이 그들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자원'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한 선행 연구를 인용한다. 이 용어는 언어들을 부족한 것으로 규정하며 잘 자원화된 기관들의 자비로운 개입이 필요하다고 암시한다. 이는 자원 부족이 소외의 정치적 산물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연구진은 '저자원'에서 '체계적으로 저자원화된(systematically under-resourced)' 또는 '디지털로 소외된(digitally marginalized)'으로 재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전환은 불평등을 자연화하는 대신 구조적 힘에 초점을 맞춘다. 해결책은 '커뮤니티 통제 데이터'와 근본적 재설계 연구진은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AI 개발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거인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필요한 경우 정서법 표준화, 키보드 인터페이스, 맞춤법 검사기, 음성-문자 변환 시스템이 포함된다. 이들은 콘텐츠 생성의 전제조건이지 단순히 있으면 좋은 부가 요소가 아니다. 화자들이 언어 데이터가 수집, 사용, 수익화되는 방식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커뮤니티 통제 데이터 트러스트가 권력 역학을 추출적에서 협력적으로 전환할 것이다. 평가 지표는 영어 중심 벤치마크인 BLEU 점수보다 비영어 언어 특성인 성조 표시 정확도, 형태론적 복잡성 처리, 화용 조사 사용을 중심에 둬야 한다. 성능 평등은 집계 지표뿐 아니라 모델이 보이지 않는 거인 화자들을 영어 화자만큼 효과적으로 서비스하는지로 측정돼야 한다. 정책 입안자들에게는 언어 계획이 디지털 차원을 통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디지털 인프라 투자 없이 언어에 공식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공허한 인정을 낳는다. 정책은 정부 디지털 서비스가 상당한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를 지원하도록 의무화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교육 플랫폼의 현지화를 자금 지원하며, AI 기업이 표현 격차와 개선 노력을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책임 메커니즘을 수립해야 한다. 연구진은 낙관적으로는 집중 투자가 격차를 빠르게 좁힐 수 있다고 본다. 방법론은 존재한다. 표현 격차를 측정하고, 보이지 않는 거인을 우선순위로 두고, 커뮤니티 통제 인프라에 투자하고, 성능 동등성 보장을 갖춘 다국어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도 실현 가능하다. 2,000개 보이지 않는 거인을 위한 포괄적 디지털 인프라는 수억 달러에 달하는 단일 LLM 학습 비용의 일부에 불과할 것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보이지 않는 거인' 언어란 무엇인가요? A. 수백만 명의 화자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웹페이지, 위키피디아, AI 학습 데이터 같은 디지털 공간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언어들을 말합니다. 전 세계 약 2,000개 언어(전체의 27%)가 여기에 해당하며, 주로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아메리카 원주민 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 Q2. 왜 화자가 많은데도 AI가 이 언어들을 못 배우나요? A. AI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텍스트로 학습합니다. 하지만 일부 언어는 디지털 키보드, 맞춤법 검사기 같은 기본 인프라가 부족해 온라인 콘텐츠가 거의 생성되지 않습니다. 이는 식민 시대부터 이어진 언어 위계가 디지털 시대에도 지속되면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입니다. Q3.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단순히 데이터를 더 모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소외된 언어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해당 언어 커뮤니티가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체계, 영어 중심이 아닌 평가 기준 마련 등 근본적인 AI 개발 방식의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0.15 22:12AI 에디터 기자

샤르자 공항 당국이 e& UAE와 협력해 입국 방문객에게 무료 SIM 카드 제공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샤르자 공항청(SAA)이 e& UAE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입국 관광객에게 샤르자 공항 도착 즉시 무료 방문자용 SIM 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여행객의 편의 증진과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 서비스로 방문객들은 도착 즉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각 사용자에게는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GB의 무료 데이터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지도, 택시 예약, 디지털 결제, 메신저앱 등 주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알리 살림 알 미드파(H.E. Ali Salim Al Midfa) 샤르자 공항청장은 "e& UAE와의 협력을 통해 샤르자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입국 관광객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이니셔티브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정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온 공항청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샤르자 공항은 서비스 전반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관광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샤르자가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 UAE의 마수드 M. 샤리프 마무드(Masood M. Sharif Mahmood) 최고경영자(CEO)는 "방문객들은 무료 SIM 카드를 이용해 도착 즉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이를 통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 경험을 개선해 여행객들은 짐을 찾기 전에도 이동과 통신에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경험을 강화함으로써 여행객들은 UAE의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샤르자 공항은 2025년 상반기 91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수치다. 입국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여행객이 입국 직후 처음 마주하는 공항 환경에서 이뤄진 혁신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신원 확인과 통신 분야에서 UAE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국가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사례를 잘 보여준다. 문의: 낸시 수디어(Nancy Sudheer), nsudheer@eand.com, +971 50 705 529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95670/etisalat_and_Logo.jpg?p=medium600

2025.10.15 20:10글로벌뉴스 기자

"식품·뷰티 없는 게 없네"…밖으로 나온 SSG닷컴 '미지엄' 가보니

“1층부터 4층까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부스를 방문했어요. 내년에도 SSG닷컴에서 팝업을 하면 또 오려고요. 수많은 팝업을 다녔지만, 음식이 위주가 되는 체험형 팝업은 색달랐어요. 모르는 식품 브랜드도 많았지만, 새롭게 알아 갈 수 있어 좋았어요.” 20대 후반 여성이 15일 SSG닷컴이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팝업 '미(美)지엄'에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먹거리와 뷰티를 아우르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이식시키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SSG닷컴은 창사 이래 첫 팝업 '미(美)지엄'을 열었다. SSG닷컴은 MZ세대의 발길이 계속되는 성수동에 1~4층을 통틀어 1천425평 규모로 행사장을 조성했다.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오프라인에만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중 49곳은 이번이 플랫폼 연계 첫 팝업이다. 실제로 타 브랜드 팝업에서 볼 수 없었던 브랜드가 다수 자리한데다 SSG닷컴과 협업해 이미 출시한 상품 또는 판매 예정인 상품을 들고 나와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미지엄은 '셀렉티드 뮤지엄'을 주제로 기획됨에 따라 1층에 ▲고메스트리트 ▲딜라이트 존, 2층에 ▲이마트몰 신선라운지, 3층에 ▲스위트 존 ▲뷰티 오브 SSG, 4층에 ▲미지엄 스테이지를 위치시키고, 미술관 형식으로 꾸몄다. 직접 맛보는 '흑백 요리사' 음식에…신선식품 역량도 '눈길' 전시장을 들어서자 쉐프 컬렉션이 방문객들을 맨 처음 반겼다. 고메스트리트에 자리한 쉐프 컬렉션은 지난 2월부터 간편식 협업을 진행한 유명 쉐프의 명단을 순서대로 나열했다. 조서형 셰프와 함께한 '통영식 비빔나물'과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녹두만두'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조 셰프의 통영식 비빔나물을 활용한 비빔밥을 맛볼 수 있었다. 해당 자리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쉐프들의 쿠킹 토크쇼와 요리 시연 행사가 개최된다. 쉐프들의 애장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딜라이트 존이 자리한다. 국내 유명 식품 브랜드 외에도 오마뎅, 오넛티, 그로또 등의 맛집의 부스가 줄지어 있었다. 가장 크게 부스를 준비한 CJ제일제당, 농심, 풀무원, 카멜커피는 전시 전반적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눈에 띄었다.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은 각각 10초 안에 최대한 많이 뛰는 체력테스트와 부스 안의 힌트로 도어락을 열어 상품권을 가져가게 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농심도 케데헌을 내세워 부스를 만들고 라면 조합을 구성하는 '순간 기억력 게임', '새우깡 터치게임'을 선보였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제철 신선식품 마켓 콘셉트로 이마트몰 신선 라운지가 마련됐다. 마치 마트 쇼케이스에 들어간 듯이 야채들이 줄지어 선 모습을 곳곳에서 포착 가능했다. 전시된 야채들은 모두 SSG닷컴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이마트가 30년여 년간 쌓아온 신선식품 개발 역량과 운영 노하우, 특히 24시간 가동되는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강조했다. 라운지 도입부에 있는 신선 컬러볼에 참여하면 컬러볼의 색상에 따라 각각 사과, 오렌지, 바나나를 받을 수 있었다. 출시 예정 음료 갖고 나온 '스타벅스'…니치 향수 '바이레도'도 부스 마련 3층 스위트존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은 부스는 스타벅스, 벤슨, 마더린러 베이글이었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을 테마로 만든 부스를 공개했다. 부스에는 스타벅스 MD를 오너먼트처럼 장식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케이크 팝과 윌리 베어리스타 마카롱, 음료는 코코 말차와 내달 선보일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를 시음해볼 수 있었다. 온라인 단독으로 SSG닷컴에 입점한 벤슨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아이스크림 중 벤슨 아이스크림을 맞추는 퀴즈와 함께 10여 종이 넘는 아이스크림 맛볼 수 있게 했다. 여성 관람객이 열띤 호응을 얻었던 마더린러 베이글은 여러 크림치즈를 활용해 다양한 조합으로 베이글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브랜드의 특장점을 활용해 직접 베이글을 구워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과일, 육류, 그릭요거트, 커피, 아이스크림, 소금빵과 베이글을 포함한 베이커리류를 취급하는 부스를 다양하게 입점시켜 각 카테고리별 균형감을 맞췄다. 같은 층에 자리잡은 뷰티 오브 SSG는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뷰티 페스타에서도 좀처럼 확인하기 어려웠던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가 부스를 차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SK-Ⅱ는 신청하면 기계를 통해 주름, 모공 결 등을 통해 피부 나이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층인 4층에서는 옥상에 부스를 차려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놓치지 않았다. 이 층에서는 오는 16일부터 현대카드가 선정한 유망 뮤지션의 공연을 음식,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관을 기초, 퍼퓸, 바디 등을 고르게 분포시켜 알차게 구성했다”며 “플랫폼이 타켓팅하는 연령대가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와 새롭게 잡아야 하는 고객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부스를 반반으로 고려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025.10.15 19:18박서린 기자

VT 마켓, 포르투갈 축구 협회와 손잡고 '위대함에 투자하라' 캠페인 추진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인 VT 마켓(VT Markets)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독점적인 공식 트레이딩 파트너로 활동하는 기념비적인 제휴를 포르투갈 축구 협회와 맺었다고 위풍당당하게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VT 마켓 두바이 지사가 최근 UAE 증권상품청(SCA)으로부터 카테고리 5 라이선스를 취득한 데 이은 쾌거인데, VT 마켓은 이번 제휴로 사세 확충에 의미심장한 진전을 이룬 셈이다. VT Markets Joins Forces with Portuguese Football Federation to champion “Invest in Greatness” '위대함에 투자하라(Invest in Greatness)'는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이번 제휴의 진정한 의미를 관통하는 가치관이다. 포르투갈 축구는 오랫동안 탁월함, 열정, 그리고 불굴의 의지로 대변되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자질은 에우제비우(Eusébio), 루이스 피구(Luís Figo), 후이 코스타(Rui Costa)부터 현역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브루노 페르난데스(Bruno Fernandes), 베르나르두 실바(Bernardo Silva), 비티냐(Vitinha), 주앙 펠릭스(João Félix), 후벤 디아스(Rúben Dias)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대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증명한 바 있다. 그와 유사하게, VT 마켓은 우수한 성과와 신뢰도를 자랑하는 트레이딩 플랫폼으로서 명성을 쌓아 왔다. 포르투갈이 오랜 세월 꾸준히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을 배출했듯, VT 마켓이 금융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한결같이 유지해 왔으므로 어찌 보면 이번 제휴는 자연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포르투갈 축구 협회는 세계적인 명성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전역에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VT 마켓이 새로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협업은 테마별 트레이딩 캠페인부터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진행되므로 MENA 지역 사회가 참신한 방법으로 축구를 접하고 금융 시장에 도사린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T 마켓의 국제 마케팅 총책 댄들린 코(Dandelyn Koh)는 "포르투갈 축구 협회와 제휴하고 MENA 지역에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제휴는 금융과 스포츠의 세계를 하나로 묶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겠다는 VT 마켓의 의지로 인해 맺어진 결실이다. 그리고 VT 마켓이 고객과 팬들에게 탁월한 투자 가치를 선사하는 동시에, 이 지역 전역으로 사세를 넓힐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포르투갈 축구 협회 상무이사 주앙 메데이로스 카르도소(João Medeiros Cardoso)는 포르투갈 축구 협회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저력과 명성을 과시하기에 적합한 기업과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방법으로 국제적 입지를 강화해 왔다"는 설명에 이어, MENA 지역을 무대로 한 VT 마켓과의 제휴는 이러한 여정에 의미심장한 교두보이자, MENA 지역에서 포르투갈 축구를 응원하는 수백만 명의 팬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기회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축구와 새로운 관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VT 마켓은 급변하는 트레이딩 세계와 축구계를 연계하여 MENA 지역의 트레이더와 팬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선사하는 동시에 업계 선두 자리를 굳히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VT 마켓 웹사이트: https://www.vtmarkets.com/sponsorship/portugal-football-federation

2025.10.15 19:10글로벌뉴스 기자

코레일, 경주역 KTX 정차 46회 확대…APEC 정상회의 막바지 준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APEC 대표단을 비롯한 기업인·행사지원 인력 등 대규모 인원의 철도 이용이 예상됨에 따라 경주역에 정차하는 KTX를 늘린다. 기존에 경주역을 통과하던 KTX가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 간 46회 임시정차한다. 또 참가자 전용 좌석 예매를 위한 'APEC 전용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APEC을 계기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언어를 기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에서 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태국어 등을 추가해 7개로 늘렸다. KTX 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난달 열차 내 수하물 보관함 모두 23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청소 인력을 충원해 화장실 리모델링, 차체 외벽과 객실 특별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정상회의 기간 서울~경주~부산 구간을 운행하는 KTX에 차량점검과 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탑승해 안전한 열차 운행에 만전을 기한다. 경주역도 귀빈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고객접견실·화장실 등 시설을 개량하고, 역 광장 진입로 정비 등 환경 개선 공사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의 기간에는 외국어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집중 투입해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항과 경주역을 연결하는 서울역에는 외국인 전용 '트래블센터'를 신설해 철도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온라인 여행 정보를 안내하는 등 외국인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14일 대전사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8차 점검회의를 열고 시설물 안전과 이례사항 대응방안 등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역·차량 등 주요 시설과 설비를 점검하고,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12일간 서울·부산·경주 등 주요 역을 대상으로 이례 사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합동 통합상황반과 자체 비상대응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회의기간 중 안전한 열차 운행과 테러대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4:56주문정 기자

英·美, 캄보디아 범죄단지 운영자 제재 나서

영국 정부와 미국 정부는 캄보디아에서 운영된 대규모 범죄 단체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 부동산을 포함한 재산 동결 조치를 단행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프린스 그룹을 운영하는 회장 첸즈는 여행 금지 조치와 더불어 영국 내 자산 동결을 당했다. 영국 정부는 첸즈의 런던 북서부에 위치한 약 1천200만 파운드(약 228억1천944만원)짜리 저택과 시내 1억 파운드(약 1천901억8천900만원) 규모 사무실 등 총 19건의 부동산을 동결하고 여행 금지 조치를 내렸다. 외신에 따르면 천즈는 중국 국적이지만 캄보디아와 키프로스, 바누아투 시민권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그가 캄보디아에서 운영하는 프린스 단지를 불법 사기센터로 규정했다. 해당 단지는 겉으로는 카지노와 리조트 시설로 위장돼 있지만, 실제로는 로맨스 스캠과 보이스피싱, 불법 도박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동원된 인력을 감금·착취하는 '범죄단지'로 알려져 있다. 국내 언론에서는 '태자단지'라는 이름으로 보도된 바 있으며, 이곳에 감금된 한국인 피해자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외무부는 천즈가 수년간 인신매매된 이주민을 이용해 사기센터를 운영하며 전 세계 피해자들의 돈을 빼돌려 런던 등 주요 도시의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패한 자금이 더 이상 영국 금융 시스템에 흘러들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린스그룹과 관련된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소재한 호텔과 카지노 운영사도 함께 제재 명단에 올랐다. 유엔 인권기구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동남아 전역에서 수십만 명이 강제 노역 형태로 사기센터에 감금돼 있으며, 로맨스·투자·암호화폐 사기 등 불법 행위에 동원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올해 초 캄보디아 경찰은 북서부 한 온라인 사기단지를 급습해 외국인 215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관련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외교부는 경찰청·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대응팀을 파견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캄보디아 주요 범죄 지역의 여행경보 격상을 검토 중이다. 경찰청은 정부합동대응팀의 일원으로 국가수사본부장을 현지에 파견해 캄보디아 측과 구금된 내국인 송환, 추가 경찰관 파견, 공동조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 캄보디아 사태의 실태를 명확히 알릴 필요가 있다”며, “관계부처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고 지시했다.

2025.10.15 14:47류승현 기자

역대급 '코딩파티'로 전 국민 AI 인재 양성 나선다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교육을 대폭 확대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25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25일까지 총 6주간 SW중심사회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코딩파티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2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총 39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 중 3개는 새롭게 추가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인공지능(AI) ▲기타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블록코딩 부문에서는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와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함께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옥토스튜디오로 지구 살리기 도전! 퓨처비 챌린지 미니' 등 13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텍스트코딩 부문은 파이썬, 자바, C언어 등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 문법 학습을 돕는다. 바다 속 캐릭터들과 파이썬을 배우는 '흰동가리를 찾아라'와 알고리즘 기반으로 수학과 코딩 원리를 경험하는 '알고리즘으로 여는 세상'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포함됐다. AI 부문에서는 데이터 학습과 모델링 인공지능 윤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AI 스마트팜', '댄스파티 AI 에디션', '나의 AI 프라이버시'를 포함한 13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타 부문에서는 컴퓨팅 사고력, 데이터과학,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8개가 준비됐다.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프로그램 미션 완료 인증서를 제출하거나 설문조사에 응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헬로우 코딩!'과 '스텝 바이 스텝!' 이벤트가 진행된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온라인 코딩파티는 지난 10년간 국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AI와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교육 확산을 이끌어왔다"며 "민관이 협력해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2:00조이환 기자

'9월 동행축제' 매출 6천634억원 기록…소비 분위기 확산

지난달 내내 개최된 소상공인 매출 증진 목적의 '9월 동행축제'가 6천6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간 개최된 '9월 동행축제'가 6천6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온라인판매전 6천307억원, 오프라인판매전 327억원 등 직접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이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4천856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천412억원이 판매돼 내수 시장에서 쓰일 전망이다. 동행축제는 내수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전개되는 전국 단위의 소비 촉진 행사다. 지난달에 개최된 축제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맞물려 소비 분위기 확산에 보탬이 됐다. 오프라인 판매전에서는 144곳의 지역행사와 정책매장 등을 통해 총 327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9월 동행축제가 전국적인 소비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만큼 비수도권 지역 및 인구감소 지역의 상권과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해당 지역의 행사 비중이 늘어났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상생소비복권'과 민간기업에서 주도한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 또한 이목을 끌었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의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10억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중기부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1000만명이 응모했으며, 10월 말 당첨자 발표 후 11월 중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오에도 7개 TV홈쇼핑사와 7개 카드사 등은 각각 상생기획전을 진행하거나 캐시백,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배달의민족도 제주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포장 주문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기도 했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소비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고, 우리 경제에는 힘찬 숨결을 불어넣는다"며 "다가오는 10월 말, 정부는 동행축제·코리아 세일 페스타·듀티프리페스타 등 기존의 할인 축제를 통합해 대규모 국가단위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10월 말부터 마련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소비 혜택을 통해 국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5.10.15 11:59김기찬 기자

[ZD SW 투데이] 무하유, AI 공공 서류검증 '카피킬러 자격검증'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무하유, AI 공공 서류검증 '카피킬러 자격검증' 출시 무하유가 공공서류 기반 자격검증 서비스 '카피킬러 자격검증'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AI가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자동으로 검증해 지원사업 장학금 심사 업무를 자동화한다. 카피킬러 자격검증은 창업 기간, 기업 규모 등 지원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 또 신청 정보와 증빙서류 간 이름, 사업자등록번호 등의 일치 여부를 대조해 수작업 검증의 오류 가능성을 낮춘다. ◆라운즈-시어스랩, AI 스마트안경 개발 유통 맞손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가 스마트안경 전문기업 시어스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시어스랩의 AI 스마트안경 '에이아이눈'의 체험 구매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구축한다. 소비자는 라운즈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예약한 뒤 전국 50여 개 가맹 안경원에서 직접 체험하고 도수 렌즈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에이아이눈은 음악 감상 통화 촬영과 실시간 정보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다. ◆와들, '넥스트커머스 2025'서 AI 점원 '젠투' 공개 와들이 오는 22일 열리는 '넥스트커머스 2025'에 참가한다. 와들은 AI 점원 솔루션 '젠투' 시연 부스를 운영하고 커머스 혁신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젠투는 고객과 대화하며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기업간 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솔루션이다. 와들은 행사에서 젠투 도입 기업의 구매 전환율 개선 사례와 주요 성과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딥파인, 'KES 2025'서 유통·물류 자동화 솔루션 첫 발표 딥파인이 'KES 2025'에서 유통·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입고, 피킹, 패킹, 배송 등 물류 현장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솔루션은 스마트 글라스나 드론을 활용해 핸즈프리 작업 환경을 구현하고 작업 오류를 최소화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창고관리시스템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운영 효율을 높인다. ◆벡터-시높시스, 가상ECU 기반 SDV 개발 지원 벡터코리아가 전자제어장치(ECU) 개발 솔루션 '마이크로사 클래식'과 시높시스의 '실버'를 통합해 가상ECU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ECU 개발 검증 시뮬레이션을 확장 실행할 수 있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개발 초기부터 테스트와 검증을 병행하는 '시프트 레프트' 전략을 가능하게 한다. 소프트웨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수정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2025.10.15 11:40조이환 기자

신세계면세점, 중기부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참여…'라이프' 분야 전담

신세계면세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까지 'K-뷰티' 분야를 맡아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라이프'(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전담하게 됐다. 'K-수출전략품목'은 한류 확산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재 제품을 지정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뷰티 ▲패션 ▲라이프 ▲푸드 총 4개 품목이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라이프 분야 지원기업으로서 문구·완구, 주방·욕실·청소용품, 소형가전, 인테리어·조명, 수납·정리용품, 유아용품 등 국내 라이프스타일 기업 20여 곳을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이 라이프 분야를 맡게 된 것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운영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국내산 소형가전 및 완구 등 주요 라이프 카테고리 매출 상위 브랜드의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23% 성장하며, K-라이프의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온라인몰 입점 상담, 채널별 홍보 및 판촉, 결제 할인 등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어워즈 및 홍보 행사 등을 통한 추가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총 500개 유망 소비재 제품을 'K-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일류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K-뷰티 분야 지원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국산 라이프스타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K-컬처와 연계한 차별화된 판로 개척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1:08김민아 기자

콘진원, '뉴욕 코믹콘 2025'서 한국공동관 운영…나흘간 5만명 방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5 뉴욕 코믹콘'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대중문화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 '귀족식당' ▲소울엑스 '엑스룸' ▲에이비엔터테인먼트 '이세계 착각 헌터' 등 4개 기업이 참가했다. 나흘간 부스에는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캐릭터 굿즈 전시, IP 활용 심리테스트, 확장현실(X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데브시스터즈는 신규 부스터 팩의 사전 판매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또한, 콘진원은 행사 개막 전날인 지난 8일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5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사후 온라인 상담도 연계 지원한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북미 시장은 K-콘텐츠가 새로운 성장을 실현할 전략적 현장이자 글로벌 확산의 핵심 무대"라며,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 지식재산(IP)이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5 10:45정진성 기자

아치 노먼 회장, 英 막스앤스펜서 3년 더 이끈다

영국 소매업체 막스앤스펜서가 흑자 전환을 추진하고자 아치 노먼 회장의 임기를 연장한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막스앤스펜서는 성명을 통해 2017년 취임한 노먼 회장이 앞으로 3년 더 재임해 2029년까지 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임기 연장 결정은 영국 기업 지배구조 기준을 위반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해당 기준에 의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사회에 합류한 지 9년이 지나면 회장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막스앤스펜서는 “회사를 위해 노먼 회장을 유임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확신을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먼 회장은 영국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소매업계 리더 중 한 명으로, 1999년 월마트에 인수되기 전 아스다의 재기를 성공시킨 주역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막스앤스펜서에서도 수년 간의 침체 후 회사를 되살렸다. 특히, 식품 부문을 가족 고객에게 매력적이게 재편하고 동시에 의류 소매업체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노먼은 지난 4월 발생한 사이버 공격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투자자들의 지지도 얻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온라인 의류와 가정용품 판매가 7주간 중단됐고, 주가도 타격을 입었다. 클라이브 블랙 쇼어 캐피털 애널리스트이자 막스앤스펜서의 주요 브로커는 “주주들이 이번 발표에 전혀 놀라지는 않겠지만, 노먼 회장이 계속해서 그룹 이사회를 이끌게 된 것에 대해 안도하고 기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0.15 09:09박서린 기자

국힘 김승수 의원 "국정자원 화재 당시 문체부, 온라인 회의 해놓고 서면회의 보고"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과정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서면회의'를 개최했다고 보고했지만 실제로는 텔레그램 단체방 대화로 이를 갈음했다고 14일 지적했다. 김승수 의원실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화재 발생 이후 총 10차례의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4차 회의가 열린 9월 29일부터는 회의를 실제로 개최하지 않고, 텔레그램 단체방을 통해 대화로 대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중대본에 제출된 보고서에는 '차관 주재, 사고수습본부 6차 회의(서면) 개최(9월 30일 오전 10시)' 등으로 기재돼 있어 메신저 대화를 공식 서면회의로 둔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체부는 지난 9월 27일 국가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장·차관 및 실·국장이 참석한 대면회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일부 서비스 복구를 이유로 29일에는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 뒤 공식 회의 대신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보고와 지시를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 문체부는 중대본 보고서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1차부터 8차까지 회의를 개최했다고 명시했다. 김승수 의원은 “텔레그램방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회의'라고 보고한 것은 정부의 위기대응 체계가 무너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중대본 보고 과정에서 메신저 대화를 서면회의로 둔갑시킨 것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명백한 기강 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장관은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공직사회 전반의 기강 확립과 재발 방지 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10.14 18:17김한준 기자

韓서 인색한 구글, 印 투자는 '펑펑'…14조 데이터센터 건설 추진

구글이 인도 남부에 14조원 이상 투자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한국에선 고정밀지도 데이터 국외반출 허용을 요구하면서도 데이터센터는 안 짓겠다는 구글이 인도에선 대규모 투자에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인도에 향후 5년간 AI 인프라 허브 구축을 위해 약 1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구글이 인도에 단행한 최대 규모의 투자다. 특히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항구도시 비샤카파트남에는 2년 이내에 100억 달러(약 14조2천730억원)를 투자해 1GW(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고탐 아다니 아다니커넥스는 "이 프로젝트에 구글과 함께 참여할 것"이라며 "인도 2위 이동통신사 바르티 에어텔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은 인도 정부의 AI 산업 가속화 계획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드라프라데시 주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6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단지는 AI 인프라와 대규모 전력망 등도 갖춘다. 구글까지 데이터센터 투자에 나서면서 인도는 AI 수요 급증 속 최대 수혜국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앞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남부 지역에 1GW 규모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해 부지 물색에 나섰고, 아마존도 2030년까지 127억 달러(약 18조1천293억원)를 투자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상업용부동산서비스업체 CBRE그룹에 따르면 인도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1천억 달러(약 142조7천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나라 로케시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인적자원개발부 장관 "비사카파트남 데이터센터만 해도 구글의 투자액이 100억 달러를 넘는다"며 "이건 단순히 일자리 창출의 문제가 아닌 그보다 더 큰 파급 효과와 경제 활동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머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이 AI 허브는 완전한 AI 인프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구글 자체의 필요뿐 아니라 인도 내 기업가, 기업, 기관들의 수요까지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구글은 한국 투자에는 상당히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정밀지도 국외 반출'을 요청하면서도 정부의 요구는 정작 수용하지 않고 있어서다. 국내 업계는 지도 데이터가 저장된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정 사업장을 국내에 둬야 정부가 위성사진 수정·지도 정보 문제점을 법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 역시 국내 데이터센터 설치를 반출 조건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구글은 데이터센터를 특정 지역에 설치하는 것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정부의 반출 조건 대부분을 수용하면서도 국내 데이터센터 설치는 안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유영석 구글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지난 달 9일 기자간담회에서 "구글 지도는 전 세계 20억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서비스로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세계에 분산된 데이터센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구글이 데이터센터를 만들지 않으려는 것이 한국에서 법인세를 납부하지 않기 위한 회피책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7명은 구글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의 국내 법인세 납부 회피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망 사용료와 관련해서도 최대 3천500억원을 지난해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은 "망 이용에 따른 대가 지불은 시장의 합리적 질서임에도 구글이 압도적인 세계 시장 지배력을 무기로 돈을 내지 않고 연간 약 2천억∼3천억원 이상의 '공짜 혜택'을 누리는 것은 전형적인 시장 실패 사례"라며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대한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려면 '망 무임승차 방지법' 통과와 함께 기업 간 망 이용 계약 협상 과정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4 17:42장유미 기자

사이버렉카 대응 난제...쯔양 "거짓 확산 속도, 굉장히 빠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사이버렉카에 대응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무분별한 확산이 구제 절차 속도를 따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14일 국회서 열린 국감에서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의 유튜브 사이버렉카 대응 과정을 묻는 질의에 쯔양은 “(허위정보가 삭제되는데)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지워지지 않는 것도 있는데 지워지는 절차가 이뤄진다고 해도 하루에 수십만이 보는 영상의 확산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고 답했다. 쯔양은 사이버렉카 피해를 입은 당시 심정을 묻자 “사실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두려웠고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제가 겪은 피해 사실이 드러난 게 아니라 왜곡되고 사실과 다른 온갖 허위 사실이 인터넷에 퍼져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의 보복이 두려워 대응할 수 없고, 소송조차 할 수 없었으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하나씩 맞서 싸웠고 피해야 할 게 아니라 부딪혀 싸워야 해서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냐는 물음에, 쯔양은 사이버렉카 피해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쯔양은 “사실 저는 이 자리에 나와도 되는지 걱정되고 무서웠다”며 “생각해보니 중요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함을 느꼈다. 책임감도 느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허위사실로 인한 피해를 많이 받아 그런 법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안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좋은 법도 악용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제가 무지해서 법률적으론 말씀드리긴 조심스럽지만 제가 겪은 피해를 바탕으로 같은 피해를 겪는 이들이 없도록 바라며 나왔다. 여기 계신 분들이 사회에 필요한 제도를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했다. 한편, 쯔양에 대한 사이버렉카 가해자들은 최근 항소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약 2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

2025.10.14 17:36박수형 기자

챗GPT에 "친구 죽이는 법" 질문…학교 감시 시스템에 적발돼 체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학생이 챗GPT에 "수업 중에 내 친구를 죽이는 방법"을 물어봤다가 학교 감시 시스템에 적발돼 체포됐다. WFLA가 1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학교에서 지급한 컴퓨터가 오픈AI의 챗GPT에 입력된 의심스러운 질문을 감지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게글(Gaggle)이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학교 온라인 감시 시스템이 즉시 경보를 발동시켰고, 볼루시아 카운티(Volusia County) 보안관 대리인들이 학교로 출동했다.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화나게 한 친구에게 "그냥 장난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볼루시아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또 다른 '장난'이 캠퍼스에 긴급 상황을 만들었다"며 부모들에게 자녀들과 이런 행동의 결과에 대해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학생은 체포돼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으나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다. 총기 난사 사건이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는 여러 주정부가 지난 10년간 학생들의 온라인 활동을 감시하는 시스템에 투자해 왔다. 게글은 "자해, 폭력, 괴롭힘 등과 관련된 우려스러운 행동을 적발하는 도구"로 자사 시스템을 설명하며,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와 챗GPT 같은 AI 도구와의 대화까지 감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0.14 17:05AI 에디터 기자

밴티지, '2025 스마트 비전 서밋 바레인' 메인 스폰서로 참여…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 상' 수상

포트빌라, 바투아누 2025년 10월 10일 /PRNewswire/ -- 선도적인 다중자산 브로커인 밴티지(Vantage)가 '스마트 비전 서밋 바레인 2025(Smart Vision Summit Bahrain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주요 업계 행사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Vantage Shines as Main Sponsor at Smart Vision Summit Bahrain 2025 글로벌 브로커, 금융 전문가 및 트레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서밋은 지식 교류, 네트워킹, 온라인 거래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 밴티지는 메인 스폰서로서 투명성, 기술, 고객 중심 서비스를 주제로 한 논의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밴티지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 상(Most Trusted Broker Award)'을 수상하며, 자사의 신뢰성, 투명성, 고객 서비스에 대한 헌신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밴티지는 혁신적인 거래 플랫폼, 안정적인 서비스, 다양한 시장의 트레이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Vantage Wins 'Most Trusted Broker' Award at Smart Vision Summit Bahrain 2025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마켓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로 인정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며, 이는 밴티지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포렉스 트레이더 서밋 바레인(Forex Traders Summit Bahrain) 후원은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의미 있는 업계 연결을 강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반영한다. 앞으로도 혁신, 투명성, 세계적 수준의 고객 경험 제공에 전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통해 트레이더를 지원하겠다는 사명을 뒷받침하며 밴티지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밴티지의 수상 경력과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 (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차액결제거래(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10.14 16:10글로벌뉴스 기자

화해-신세계면세점, 'K뷰티 특별전' 외국인 매출 최대 56%↑

화해글로벌(각자대표 이웅·김경일)이 신세계면세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K뷰티 특별전' 중간 성과를 공개, 외국인 매출이 최대 5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K뷰티 특별전은 화해가 지난 3월 K뷰티 브랜드의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세계디에프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금까지 두 차례 기획전을 통해 총 43개 브랜드를 지원했으며 약 14억5천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화해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 제품의 성분 정보와 AI 기반 추천 서비스 '리뷰토픽'을 제공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도왔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화해 글로벌 웹과 연동되는 QR코드를 배치해, 누구나 95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1차 기획전 '신세계가 Pick한 화해 1위템'에서는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31% 증가했고, 같은 기간 외국인 고객 매출도 56% 늘었다. 이어진 2차 '신세계X화해 뷰티페스타'에서도 매출액이 22% 증가하며 K뷰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두 기획전 모두 중국인 소비자가 전체 외국인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고 미국, 베트남, 일본이 뒤를 이었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3차 기획전 '신세계가 Pick한 화해★4.5 FW뷰티템'에서는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화해 평점 4.5점 이상인 보습 중심의 스킨케어와 글로우 메이크업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인다. 3차 기획전은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과 공식 온라인몰,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과의 협업을 통해 화해에서 검증된 K뷰티 브랜드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14:42백봉삼 기자

[현장] 팔란티어, 韓 시장 '투트랙' 공략 본격화…"주권 역량 강화 도울 것"

팔란티어가 이례적인 팝업 스토어와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동력으로 삼아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팔란티어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정판 굿즈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한국을 찾은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광화문 KT 사옥에서 김영섭 대표와 회동하고 대한항공과 메리츠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산업 리더들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를 위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연 성수동 현장은 개장 시간인 12시가 되기 전부터 '오픈런'을 방불케 했다. 한정판 후드티와 굿즈를 손에 넣으려는 팬들로 이어진 긴 줄은 팔란티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치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 올린 듯한 팝업 스토어 내부는 첩보 영화의 비밀기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트랙슈트와 모자 등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병기'로 알려진 팔란티어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날 카프 CEO는 같은 시각 국내 재계 리더들과 접촉하며 사업 영토 확장에 주력했다. 그는 KT와 함께 '제2회 AX 리더 서밋'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대표들이 총출동했다. 이날의 '투트랙' 행보는 AI를 단순 소비재가 아닌 '주권적 역량'으로 봐야 한다는 카프 CEO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기술 동맹을 통해 경제와 국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팬덤을 다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산업 핵심 리더들과 기술 동맹을 꾀하는 전략이다. B2B 기업인 팔란티어가 이례적으로 대중 앞에 나선 배경에 대해 현장에서 만난 엘리아노 아 유니스 전략참여 총괄은 강력한 한국 팬덤을 꼽았다. 그는 "최근 굿즈 스토어 재출시 이후 한국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구매 2위 시장"이라며 "1만 명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역시 이번 행보의 결정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기업 철학을 직접 알리려는 의도도 명확히 했다. 팔란티어는 전통적 매체를 벗어나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기업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기회로 이번 행사를 활용하고 있다. 유네스 총괄은 "이런 방식의 장점은 사람들과 직접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불식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팬들의 열정은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4 14:14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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