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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 티저 페이지 오픈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티저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이시우)는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개발 중인 신작 '도깨비의세계' 공식 티저 페이지와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된 티저 페이지는 한국 전통 미술인 '문자도'를 모티브로 삼은 인트로 영상을 통해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시각화했다. 아울러 다수의 캐릭터가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장면을 연출하며 고유의 세계관을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키비주얼에는 거대 신목을 중심으로 설화 속 존재들이 공존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존 서양 중세풍 장르 문법에서 탈피해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2.5D 하이브리드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도깨비의세계'는 직업 제한을 없앤 자유로운 육성 체계와 스킬 덱 빌딩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문파 중심의 협동형 콘텐츠를 주력으로 내세워 차별화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다음 달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이어 8월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주요 인게임 콘텐츠와 세부 서비스 일정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6.06.25 15:33정진성 기자

네이버 치지직, 남아공전 동접 494만 역대급 흥행...SOOP '입중계'도 몰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도 온라인 스포츠 중계 플랫폼 시청 열기는 식지 않았다. 네이버 치지직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서 약 494만명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했고, SOOP에서는 경기 종료 이후 감스트 '입중계' 방송에 시청자가 오히려 더 몰리며 최고 12만명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스트리머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형 시청'이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치지직, 한국-남아공전 최고 동시접속자 493만8천명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493만8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482만5천명), 2차전 멕시코전(478만명)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이번 월드컵 기간 치지직의 '같이보기' 콘텐츠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24일 기준 같이보기에 참여한 스트리머는 누적 1422명, 방송 수는 4707개를 기록했다. 월드컵 관련 클립 콘텐츠 누적 재생 수도 3억1000만회를 넘어섰다. 치지직은 공식 중계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시청 문화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한동숙, 풍월량 등 파트너 스트리머를 비롯해 방송인 이경규, 축구 콘텐츠 채널 슛포러브와 이스타TV, 아이돌 그룹 리센느의 안원잘부, 플레이브, 래퍼 이넉살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같이보기에 참여했다. 네이버는 월드컵과 올림픽, LCK, EWC(Esports World Cup) 등 대형 스포츠·e스포츠 지식재산권(IP)을 플랫폼 차원에서 확보해 스트리머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EWC도 치지직에서 온라인 독점 중계할 예정이다. 네이버 측은 "실시간 재생 품질(QoE)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형 라이브 방송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끝난 뒤 더 몰린 SOOP…"결과보다 함께 이야기" SOOP에서는 경기 종료 이후 입중계 콘텐츠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입중계는 공식 경기 영상을 송출하지 않고 스트리머가 경기 상황을 설명하고 반응을 전하며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번 한국 대표팀 경기에서는 약 300개의 입중계 방송이 진행됐다. 대표 스트리머 감스트의 방송은 경기 중 약 8만명의 동시 시청자를 유지하다가 경기 종료 이후 오히려 최고 12만명까지 늘었다. 패배 원인과 선수들의 경기력, 감독의 전술, 다음 경기 전망 등을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경기 종료 후에도 약 5만명이 추가로 유입된 것이다. 감스트 외 다른 스트리머들의 입중계 방송에도 경기 종료 이후 4만명 이상이 시청을 이어갔다.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트리머의 해설과 반응, 실시간 채팅을 함께 소비하는 새로운 스포츠 시청 문화가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2026.06.25 15:33안희정 기자

정부, 배터리 재활용 광물 인증제 시범사업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6개사 및 한국환경공단과 '배터리 재생원료 생산 인증제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재생원료 생산 인증제도는 전기차 등에서 수거한 폐배터리를 파·분쇄한 후 추출하여 생산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용 원료가 폐자원에서 유래한 재생원료임을 정부가 확인해 주는 제도다. 새빗켐, 성일하이텍, 에코프로씨엔지, 오르타머티리얼즈, 포스코HY클린메탈, 한국전구체 등이 사업에 참여한다. 시범 사업 인증 대상은 탄산리튬, 수산화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흑연, 복합금속침전물, 양극활물질 등 8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용후배터리법에 따라 내년 5월 도입되는 인증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산업계와 함께 재생원료 생산인증 방법론을 실제 생산 공정에 사전 적용·검증함으로써 제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제도를 완성할 방침이다. 배터리용 원료는 일반 제품과 달리 분말이나 액체 형태로 생산되므로, 개별 제품 단위가 아닌 생산공정 단위로 인증 방식이 설계된다. 이에 따라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폐자원이 중간 원료(블랙매스)를 거쳐 최종 배터리용 원료로 가공되기까지의 물질 흐름과 양적 변화를 집중 검증한다. 이를 통해 폐자원 투입량 대비 재생원료 생산량 산정 기준을 정립하고, 재생원료가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입증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기업들은 폐자원 확보부터 공정 투입, 최종 원료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해 공정 단계별 투입원료 유실률을 파악하고, 최적의 제품 추적 방법론을 도출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참여 기업들과 함께 민관 실무작업반(워킹그룹)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정 내 원료 혼입 입증의 어려움이나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수렴해 제도에 반영한다. 인증 신청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관리시스템'도 함께 설계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마무리한 후, 이를 바탕으로 '재생원료 생산 인증제도 세부 운영지침'을 마련해 내년 초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5월 배터리 재생원료 생산 인증제도 시행과 동시에 재활용 기업들이 즉시 인증을 취득하고, 국내외 판매 및 해외시장 규제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배터리 재생원료 인증제도는 해외 시장의 환경 규제에 대한 수동적 대응을 넘어, 우리나라가 세계 순환경제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업의 제도적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국제 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대외적 신뢰성을 갖춘 정교한 인증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5 14:00김윤희 기자

크래프톤 '프로젝트 제타', 신규 히어로 '미카 미스트' 첫 공개

크래프톤이 신작 게임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의 테스트를 시작한 가운데, 신규 히어로 '미카 미스트(Mika Mist)'를 처음 공개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퍼블리싱작 프로젝트 제타의 첫 글로벌 커뮤니티 테스트 중에 신규 히어로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 중 추가한 신규 히어로는 아이돌 콘셉트의 '미카 미스트'다. 해당 히어로는 메가폰을 주무기로, 기존 히어로들과 달리 음파를 이용한 공격과 화려한 네온 이펙트가 특징이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북미, 유럽, 한국을 포함해 세계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제타의 스팀 페이지에 접속해 실행하면 된다. 다른 이용자들과의 대전은 지역별로 지정된 시간에 매칭된다. 국내 매치메이킹 운영 시간은 테스트 기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이다. 프로젝트 제타는 너바나나 스튜디오(대표 김남석)가 개발하고 있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ulti-team Tactical Arena) 장르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4개 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 오브젝트를 두고 동시에 경쟁한다. 전투는 각 히어로 고유의 스킬을 활용하는 3인칭 액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4개 클래스의 히어로 14종과 컨트롤러 플레이를 지원한다. 해당 신작 게임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6.06.25 14:00이도원 기자

와디즈, 하나은행과 전국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지원 확대

와디즈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전국 소상공인의 크라우드펀딩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넘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와디즈는 하나은행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스토어'의 일환으로,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한다. 하나 파워 온 스토어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약 5천30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와디즈는 이 가운데 온라인 판로 개척 분야의 크라우드펀딩 부문 운영을 맡는다. 회사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과 시장 검증, 신규 고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소상공인 50개사다. 업종과 제품 카테고리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크라우드펀딩 상세페이지 제작을 비롯해 메타 광고, 와디즈 앱 광고, 기획전 참여, 전용 쿠폰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 마케팅까지 1대1 컨설팅과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메이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은 소상공인에게 자금 조달뿐 아니라 고객 반응을 검증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성장 수단"이라며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고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1:18안희정 기자

에이버튼 "건즈앤드래곤즈, 누구나 즐기는 로그라이트 FPS 진수 선보일 것"

마법공학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드래곤과 맞서 싸우는 로그라이트 FPS 신작이 글로벌 시장 출격 채비를 마쳤다. 에이버튼이 연내 선보일 신작 '건즈앤드래곤즈'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2일 지디넷코리아는 신작 공개를 맞아 에이버튼 박준우 디렉터를 만나 게임의 기획 의도와 핵심 시스템을 살펴봤다. 이번 신작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서든어택2', '낙원' 등 굵직한 슈터 및 액션 장르를 경험한 베테랑 개발진들이 모여 개발했다. 박준우 디렉터는 "PVP 위주의 시장이 되면서 FPS 장르에 편하게 입문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피지컬이 떨어지더라도 운에 기대 반복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로그라이트와의 결합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협동(Co-op) 슈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건즈앤드래곤즈'는 마법공학 기반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로그라이트 FPS 게임이다. 이용자는 행성을 구하기 위한 엔지니어가 되어, 세계의 룬과 아티팩트를 통제하며 마나를 독차지하려는 드래곤에 맞서 싸우게 된다. 전투 중 획득하는 룬과 코어를 활용해 무기를 다채로운 형태로 진화시키고 캐릭터 스킬을 강화하는 고유의 '빌드 성장' 플레이가 핵심이다. 선명한 컬러와 경쾌한 판타지 아트 스타일을 바탕으로 싱글 플레이의 몰입감과 협동 전투의 재미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슈팅 장르임에도 '마법공학'과 '드래곤'이라는 세계관을 채택한 것은 무기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박 디렉터는 "화려한 총에 걸맞은 상징적인 보스가 필요해 드래곤을 모티브로 삼았다"며 "누구나 쉽게 헤드샷의 쾌감을 느끼도록 몬스터 머리를 크게 디자인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초보자를 배려해 멀미 유발 요소를 덜어낸 점도 눈길을 끈다. 박 디렉터는 "모션 블러나 카메라 떨림을 제한하는 대신 점프나 대시 시 UI가 반응하도록 시각적 피드백을 살렸다"며 "추후 완전 하이퍼 성향의 이용자를 위한 전용 캐릭터 추가도 고려 중"이라고 부연했다. 게임의 핵심 재미인 성장 요소는 '룬'과 '코어'의 조합을 통한 무기 진화에서 나온다. 기존 FPS 로그라이트가 좋은 총기를 '드랍'으로 얻어 특정 빌드로 쏠리는 한계가 있었다면, '건즈앤드래곤즈'는 수많은 코어를 조합해 자신만의 총기를 '제작'하는 데 집중한다. 박 디렉터는 "조준과 화력을 보조하는 산탄, 폭발 계열과 치명타, 공격속도 등 DPS를 올리는 계열을 섞어 100만 가지 이상의 산술적 조합이 가능하다"며 "버려지는 무기 없이 인벤토리에 코어를 위해 둔 무기도 유의미하게 활용하며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주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전투 밖 성장 요소인 '캠프' 하우징 시스템의 피로도도 최소화했다. 박 디렉터는 "하우징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자를 배려해 스펙업과 직결되는 핵심 업그레이드 오브젝트는 5개로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매칭을 대기하는 자투리 시간을 알차고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캠프 내 낚시나 사격 연습장 등의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협동 시스템은 전투의 깊이를 더한다. 특히 싱글 플레이에서는 몬스터가 항상 이용자를 바라보아 불가능한 '백어택' 기믹을 멀티 전용으로 도입했다. 단순히 도움을 받는 것을 넘어, 상호작용으로 아티팩트를 주고받거나, 포션을 쏴 힐링 영역을 만들어주는 등 1인 플레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끈끈한 재미가 구현됐다.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에이버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의 협업을 통해 스웨덴 '노르딕 게임쇼'에 참가해 B2B 해외 관계자들에게 아트와 게임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에이버튼은 여세를 몰아 콘진원과 함께 다가오는 '차이나조이' B2C 부스와 '게임스컴' B2B 부스에도 출품해 글로벌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다. 현재 28명 규모로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올해 얼리액세스 출시 시점에 약 50시간 이상 즐길 수 있는 3챕터 분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얼리액세스 버전 특성상 이야기의 최종 결말에 도달하는 서사까지 모두 포함되지는 않으며, 최소한 최종 보스인 드래곤을 토벌하는 지점까지의 플레이가 제공된다. 박 디렉터는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처럼 훌륭한 게임성 하나만으로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돌아가는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성공한 사례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국내에서도 패키지 게임과 다양한 장르가 더 많이 즐겨지기를 바라며, 건즈앤드래곤즈가 그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6.06.25 11:04정진성 기자

문체부, AI 기반 해외 여론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나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해외 여론 동향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문체부는 해외 언론 보도 모니터링과 번역, 한국 관련 오류 시정, 인공지능(AI) 기반 외신 분석을 이어온 가운데 이번에는 이슈 확산 초기의 변화를 포착하는 '조기 알림'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해외 여론 동향 조기 알림 체계 구축 사업' 입찰을 25일 시작했다. 사업비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3억6300만원이며, 계약 체결 후 225일 안에 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일정이다. 문체부의 해외 정보 대응은 이미 외신 모니터링과 오류 시정, 데이터 분석으로 이어져 왔다. 해외에 퍼진 한국 관련 오류를 찾아 바로잡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 서비스는 해외 매체와 국제기구, 외국 정부기관 웹사이트 등에 실린 한국 관련 오류와 오해를 확인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시정을 요청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체부는 이후 해외 뉴스와 온라인 반응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기반 구축에도 나섰다. 2024년 광주과학기술원과 협약을 맺고 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뉴스 데이터 요약과 주제 분류, 핵심어 추출, 뉴스 중요도 분석, 토픽 추출, 주제어 관계 분석, 감성 비교 분석 등이 주요 기능으로 제시됐다. 문체부는 이를 국제 현안과 한국 관련 관심사를 분석하고, 전략적 해외 홍보와 정책 판단을 돕는 의사결정 지원 체계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해외뉴스분석팀은 해외 뉴스 모니터링과 번역, 일일 외신보도동향·글로벌 이슈 동향 작성, 해외 뉴미디어·SNS 분석, 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운영, 외신 분석 보고서 자동생성, 데이터 시각화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조기 알림 체계 구축은 이처럼 축적해 온 해외 정보 수집·분석 업무에 '조기 알림' 기능을 더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해외 여론 동향 조기 알림 체계 구축 사업'에 기대되는 효과는 대응 속도다. 해외 언론이나 온라인 공간에서 특정 사안의 언급량이 급증하거나 부정적 반응이 빠르게 번질 경우, 일일 보고서나 정기 분석만으로는 초기 흐름을 놓칠 수 있다. 조기 알림 체계가 기존 분석 데이터와 연계돼 이슈의 발생·확산 양상을 신속하게 보여준다면, 관계 부처와 재외문화원, 문화홍보관 등이 사실관계 확인과 설명 자료 마련에 나서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콘텐츠 업계에도 해외 여론의 초기 흐름을 빠르게 읽어내는 일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K-팝과 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 등은 작품 공개와 동시에 해외 팬덤, 현지 언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평가와 논쟁이 빠르게 번지는 산업이다. 흥행 기대감이나 소비자 반응은 물론, 번역 오류와 문화적 오해, 출연진·제작사를 둘러싼 논란까지 짧은 시간 안에 작품과 기업의 평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시스템 구축 자체가 대응 역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공개된 입찰공고만으로는 새 체계가 어떤 해외 매체와 플랫폼을 분석하는지, 어떤 기준에서 위험 신호를 판단하는지, 알림을 받은 뒤 누가 어떤 절차로 대응하는지까지 확인되지 않는다. 해외 언론 보도만 대상으로 하는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동영상 플랫폼,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범위에 넣는지도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기존 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과의 역할 분담 역시 새 시스템의 실효성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콘텐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조기 알림 체계가 문화·한류 관련 이슈의 확산 양상까지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공유하는 기반으로 작동한다면, 콘텐츠 업계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에도 참고할 수 있는 정보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2026.06.25 11:02김한준 기자

"책만 사는 도서전은 끝"...서울국제도서전 밀리의서재·예스24 가보니

24일 개막한 서울국제도서전에 가보니 예년보다 '체험형 콘텐츠'가 대폭 늘어난 모습이었다. 출판사와 플랫폼 기업들은 책을 전시·판매하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공을 들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나만의 북마크 만들기, 키캡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와 예스24는 독서를 공간 경험과 게임 요소로 확장한 부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을 모았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는 총 18개국 53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주제는 '인간선언 Homo duduri(호모 두두리)'로, AI 시대 인간의 태도와 질문하는 힘에 주목했다. 집으로 들어온 독서...밀리의서재 '밀리하우스' 눈길 독서 플랫폼 기업들은 책을 소비하는 방식을 새롭게 제안하는 데 집중했다. 밀리의서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밀리하우스'를 선보였다. 부스 전체를 하나의 집처럼 꾸민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현관을 지나 주방, 욕실, 거실, 정원 순으로 공간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밀리의서재가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주방에서는 종이책 바코드를 스캔하면 전자책으로 이어지는 '밀리 페어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욕실에서는 오리지널 웹툰과 오디오 웹소설 등 독서 콘텐츠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거실에서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소개했다. 정원에서는 밀리의서재 오리지널스 작품과 한정 굿즈를 구매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독서를 부담스러운 행위가 아닌 일상 속 취향 활동으로 재해석한 점도 눈에 띈다. 관람객들은 각 공간을 체험할 때마다 비즈를 받아 자신만의 독서 취향 책갈피를 완성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 도서전에 참여했다"며 "일상 어디에서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독서도 완주한다...예스24, AI 접목한 '리딩런' 운영 예스24는 독서와 러닝을 결합한 '리딩런 베이스 캠프'를 운영했다.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연중 독서 캠페인 '리딩런'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겨온 것이다. 부스는 마라톤 대회 콘셉트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리딩 러너'가 돼 미션을 수행하고 독서 여정을 완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후보작 문장을 읽으면 AI가 음성으로 글자 수를 인식해 독서량을 달리기 거리로 환산한다. 참여 기록은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반영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NFC 메달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포츠 음료를 제공하는 '하이드레이션 존', 독서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피날레 월', 활동 기록을 남기는 '경험 영수증 포토존' 등을 마련해 독서를 하나의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예스24 관계자는 "3시 30분 정도에 이미 방문자가 1000명이 넘었다"며 "책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보니 특정 책을 판매하거나 집중하는 게 아닌 독서 캠페인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6.06.25 11:00안희정 기자

사줘, 日 중고거래 '라쿠텐 라쿠마' 지원

이제 한국과 미국 소비자는 '사줘'를 통해 일본 라쿠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줘(대표 길마로)가 일본 이커머스 기업 라쿠텐의 중고거래 플랫폼 '라쿠텐 라쿠마'(이하 라쿠마)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줘는 라쿠마 제품 정보 API를 자사 서비스에 적용해 실시간으로 입점 제품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주문된 제품은 일본 물류 센터에서 검수 후 고객에게 발송한다. 주문량이 2건 이상일 경우에는 검수 후 제품을 합포장하는 방식으로 배송 안정성을 높인다. 이번 협력은 메루카리, 라쿠텐에 이어 세번째다. 또 사줘는 입점 플랫폼 규모를 지속 증가시킬 계획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직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사줘는 일본에서 한국 직구 서비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일본 직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최근 사줘는 일본 주요 커머스 서비스를 줄지어 입점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직구 문턱을 낮추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국가 및 지원 플랫폼 범위를 더욱 넓혀 온라인 쇼핑 분야에서 크로스보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6.25 10:11백봉삼 기자

VGP 등 북미 소매점, 디스크 없는 'GTA 6' 판매 거부 선언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 'GTA6'가 전통적인 디스크 형태가 아닌 디지털 코드만 포함된 '코드 인 어 박스(Code in a box)'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일부 소매점들이 판매 거부를 선언했다고 게임스팟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소매점 비디오 게임 플러스(VGP)는 디지털 코드만 포함된 게임은 취급하지 않는다는 회사 정책에 따라 'GTA6'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락스타 측이 디스크 버전을 출시할 경우 기꺼이 판매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VGP 측은 SNS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이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는 아니며, 락스타 게임즈와 그들의 놀라운 성과를 깊이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VGP는 1990년 설립돼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 중이다. 미국 델라웨어 소재의 비디오 게임 스토어 루트 박스 게이밍(LBG) 역시 'GTA6'의 패키지가 코드 형태라면 판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LBG는 "힘들게 번 돈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존중하지 않는 제품은 취급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두 소매점은 SNS 게시물을 통해 게임 보존의 중요성을 공통적으로 역설했다. 이들이 타겟이나 월마트 등 대형 매장에 비해 규모가 작아 전반적인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되나, 온라인상에서는 이들의 결정에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26.06.25 09:57정진성 기자

영국, 쉬인·테무 키운 소액 면세 2028년부터 폐지한다

영국이 쉬인과 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이 활용해온 소액 수입품 관세 면제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지만, 시행 시점을 2028년으로 정하면서 자국 유통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영국 유통업계는 제도 개편이 늦어 해외 플랫폼과의 불공정 경쟁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는 135 파운드(약 27만원) 미만 소액 소포에 적용되는 수입관세 면제 제도를 2028년 10월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됐던 2029년 3월보다 시행 시점을 약 5개월 앞당긴 것이다. 다만 재무부는 마크스앤드스펜서, 아르고스, 넥스트, 프라이마크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요구한 임시 정액 수수료 도입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행 제도는 영국으로 반입되는 135 파운드 미만 소포에는 수입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쉬인과 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은 저가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 제도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반면 영국 유통업계는 해외 업체들이 수입 관세와 안전성 검사 부담을 사실상 피하면서 자국 업체와의 경쟁이 불공정해졌다고 지적해왔다. 헬렌 디킨슨 영국소매협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일정 변경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영국 소매업체들은 관세를 내지 않는 수입업체들과 불공정한 경쟁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프라이마크 모회사인 어소시에이티드 브리티시 푸즈(ABF)의 조지 웨스턴 CEO도 “정부가 앞으로 2년 넘게 수억 파운드의 잠재적인 세수를 포기하는 셈”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영국 일자리 보호에 진정성이 있다면 시행 일정을 더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재무부는 최근 3년간 135 파운드 미만 수입품 물량이 세 배로 증가해 2024년 기준 하루 약 160만 건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유럽연합(EU)은 다음 달부터 150 유로(약 26만원) 미만 온라인 구매 상품에 품목당 3 유로(약 5000원)의 한시적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2028년부터는 소액 수입품 제도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2026.06.25 09:02김민아 기자

MZ 세대, AI로 여행 정보 찾아도 '클룩' 같은 여행 플랫폼 더 믿어

젊은 여행객들은 여행 전 AI로 여행 정보를 많이 탐색하지만,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여행 관련 커뮤니티와 플랫폼 내 정보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이 25일 공개한 글로벌 여행 트렌드 조사 '트래블 펄스' 후속 설문에 따르면, 한국 MZ세대는 여행 계획 과정에서 AI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개월간 한국 응답자가 AI를 활용한 방식(복수 응답)으로는 '여행 중 도움받기(번역·일정 변경·여행 조언 등)'가 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교통 노선 및 이동 방법 계획'(30%), '가격 및 여행 옵션 비교'(27%), '여행 일정 작성'(26%), '새로운 여행지·액티비티 발견'(25%) 등이 뒤를 이었다. 아직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해 본 적은 없지만 향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4%였으며, AI 도구에 익숙하지 않다는 응답은 3%,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은 4%에 그쳤다. AI 활용 방식에서는 세대별 차이도 나타났다. Z세대는 '여행 중 도움받기'(29%)와 '교통 노선 또는 이동 방법 계획'(26%) 등 여행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여행 중 도움받기'(34%)를 비롯해 '가격 및 여행 옵션 비교'(32%), '교통 노선 또는 이동 방법 계획'(32%), '여행 일정 작성'(29%), '새로운 여행지·액티비티 발견'(28%)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 시점과 관계없이 AI를 통해 여행지, 관광 명소, 체험 상품 등을 발견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7%가 '있다'고 답했다. 세대별로는 Z세대가 42%, 밀레니얼 세대가 50%를 기록해 밀레니얼 세대의 활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AI가 여행 계획을 돕는 도구를 넘어 새로운 여행지와 경험을 탐색하는 정보 채널로도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AI의 제안보다 검증된 정보를 중시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여행 상품 예약 시 신뢰하는 정보 출처(복수 응답)로는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가 42%로 가장 높았으며, 여행 플랫폼 리뷰(39%), 친구·가족 추천(38%)이 뒤를 이었다. 반면 AI가 생성한 추천 정보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22%였다. 또 동일한 여행지에 대해 AI와 여행 플랫폼이 서로 다른 추천을 제시할 경우에는 '여행 플랫폼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38%로 가장 높았다. 여기에 '둘 다 확인하지만 여행 플랫폼을 더 신뢰한다'는 응답(30%)까지 더하면 전체 응답자의 68%가 플랫폼 기반 정보를 우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행자들이 AI를 여행 탐색의 출발점으로 활용하더라도,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리뷰와 이용 후기 등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여행객들이 AI를 활용해 여행 정보를 탐색하더라도,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검증된 정보와 이용자 경험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룩은 여행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최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호텔 카테고리도 적극 확대해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5 08:50백봉삼 기자

사우디 프로퍼티 포털, 외국인 부동산 소유 신청 접수 시작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6년 6월 24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부문을 담당하는 규제 기관인 부동산청(Real Estate General Authority, REGA)이 6월 23일, '사우디 프로퍼티(Saudi Properties)' 포털을 통한 외국인 부동산 소유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6년 1월 발효된 외국인 부동산 소유법(Foreign Real Estate Ownership Law)의 공식 포털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리적 범위 및 규제 프레임워크도 승인되었다. 이 포털은 왕국 내외의 잠재적 부동산 소유자들이 사용자가 모든 규제 절차를 전자적으로 완료할 수 있는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유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한다. 사우디 프로퍼티 서비스에는 이용 가능한 소유 경로, 승인된 부동산 기회, 자격 요건 확인, 신청서 제출 및 추적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포함된다. 왕국에 거주하는 비사우디 국적의 개인은 거주 번호를 사용하여 '사우디 프로퍼티' 포털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완전히 디지털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자격 요건의 자동화된 검증과 절차 완료가 이루어진다. 비거주 외국인은 온라인 신청 프로세스를 완료하기 전에 해외 사우디 공관에서 디지털 신분증을 취득해 신청 프로세스를 시작해야 한다. 왕국 내에 기존 법인이 없는 외국 기업 및 단체는 '인베스트 사우디(Invest Saudi)' 플랫폼을 통해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에 등록하고 국가 통합 번호를 취득한 후 전자적으로 소유 프로세스를 완료해야 한다. 이 시스템은 외국 개인, 기업 및 단체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메카와 메디나에서의 소유를 규제한다. 두 성지 내의 부동산 소유는 사우디 기업과 왕국 내외의 무슬림 개인으로 제한된다. 이는 부동산 기회를 구조화된 경로 및 공식 데이터 소스와 연결함으로써 소유 결정을 더욱 투명하게 만드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통해 구현되어, 시장 신뢰성을 향상하고 고품질 도시 성장을 지원하며, 전반적인 수혜자 경험을 개선한다. REGA는 '사우디 프로퍼티' 포털이 외국인 부동산 소유 신청뿐만 아니라 왕국에서의 부동산 소유와 관련된 주요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공식 채널임을 강조했다. 당국은 잠재적 부동산 소유자들이 saudiproperties.rega.gov.sa에서 '사우디 프로퍼티' 포털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외국인 부동산 소유법의 업데이트 및 시행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시 성장, 주요 프로젝트의 확장, 비즈니스, 관광, 호스피탈리티, 엔터테인먼트 및 삶의 질 부문의 발전에 힘입어 주도되는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혁을 목격하는 시기에 발효되어 거주, 업무 및 투자 목적지로서 왕국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99281/REGA_Logo.jpg?p=medium600

2026.06.25 04:10글로벌뉴스

그래비티 게임 허브,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 전반에 걸쳐 독점 갓챠맨 컬래버레이션 출시

싱가포르, 2026년 6월 24일 /PRNewswire/ -- 그래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가 모바일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Ragnarok Idle Adventure PLUS)와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갓챠맨(Gatchaman) 간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출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 기간 한정 크로스오버 이벤트는 갓챠맨의 상징적인 영웅들에서 영감을 받은 독점 테마 콘텐츠, 흥미로운 챌린지 및 독특한 보상을 제공한다. 그래비티 게임 허브의 해리 최(Harry Choi) 대표이사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갓챠맨을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의 세계로 가져오게 되어 기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아시아와 그 너머에서 수십 년간 팬들에게 영감을 준 두 개의 사랑받는 세계를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독점 캐릭터, 이벤트 및 보상을 통해 라그나로크의 모험적인 정신과 갓챠맨의 영웅적인 유산을 모두 기념하는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플레이어들의 지속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점 인게임 콘텐츠 및 보상 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은 일일 로그인 이벤트, 에어십 인터셉트(Airship Intercept), 워 테리토리(War Territory), 데일리 리워드 부스트(Daily Reward Boosts), 크로스 서버 도조(Cross-Server Dojo)를 포함한 다양한 특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완료함으로써 플레이어들은 이벤트 독점 화폐를 수집하고 다음을 포함한 프리미엄 컬래버레이션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독점 컬래버레이션 펫: 콘돌 죠(Joe the Condor)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레드 카드 독점 이벤트 타이틀 한정 아바타 프레임 2단계: 과학닌자대 이벤트 7월 2일부터 플레이어들은 테마 포털 탐험 미니 게임, 크로스 서버 리더보드 경쟁, 특별 룰렛 이벤트를 특징으로 하는 추가 컬래버레이션 챕터 과학닌자대(Science Ninja Team)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인게임 보상과 함께 또 다른 독점 컬래버레이션 펫인 제비 진페이(Jinpei the Swallow)를 획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컬래버레이션 펫을 위한 전용 스킬 이해 이벤트도 제공되어, 플레이어들이 동반자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업그레이드 재료, 펫 아이템 복사, GP, 제니(Zeny) 및 펫 경험치를 제공한다.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 x 갓챠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는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전체 이벤트 세부 사항과 패치 노트를 확인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 소개 장르: 방치형 RPG 플랫폼: 모바일(안드로이드 및 iOS) 웹사이트: https://roidle.gnjoy.asia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OIdleAdventur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oidleadventureplus 디스코드: https://discord.gg/roidleadventureplus 그래비티 게임 허브 소개 2021년에 설립된 그래비티 게임 허브(GGH)는 동남아시아와 그 너머 전반에 걸쳐, 고품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번창하는 게임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겸 개발사이다. 타츠노코 프로덕션 소개 1962년에 설립된 타츠노코 프로덕션(Tatsunoko Production Co., Ltd.)은 과학닌자대 갓챠맨(Science Ninja Team Gatchaman), 캐산(Casshan), 허리케인 포리마(Hurricane Polymar), 테카맨(Tekkaman)과 같은 상징적인 프랜차이즈의 창시자인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다. 이 회사는 애니메이션, 라이선싱 및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을 통해 사랑받는 IP의 글로벌 도달 범위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2026.06.25 00:10글로벌뉴스

DJI, 여름 할인 행사… 첫 로봇청소기 ROMO 최대 30%·Neo·Osmo 특별가

민간용 드론과 카메라 기술의 글로벌 기업 DJI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은 7월 5일까지이며, DJI 공식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 대상 제품군은 로봇청소기, 드론, 액션 카메라, 360도 카메라, 포켓 카메라, 스마트폰 짐벌, 무선 마이크까지 폭넓게 걸쳐 있어 여름철 여행·콘텐츠 촬영 수요를 겨냥했다. 이번 행사의 중심은 DJI의 첫 로봇청소기 'DJI ROMO' 시리즈다. 물탱크 버전인 ROMO P, ROMO S, ROMO A 전 모델에 최대 30% 할인이 적용된다. 대표 모델 ROMO P는 1,940,000원에서 1,358,000원으로 내렸다(6월 1일~6월 30일). ROMO는 DJI가 드론·카메라에서 쌓은 매핑과 자율주행 기술을 가정용 로봇청소기로 확장한 첫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함께 DJI Neo, Osmo 360, Osmo Pocket 3, Osmo Action 5 Pro 등 주력 제품도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영상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카메라 제품군도 대거 포함됐다. 360도 카메라 Osmo 360 스탠더드 콤보는 646,000원에서 522,000원으로 최대 25% 할인되고, 포켓 짐벌 카메라 Osmo Pocket 3는 588,000원에서 529,000원으로 약 10% 내린 가격에 제공된다. 액션 카메라 Osmo Action 5 Pro 어드벤처 콤보도 593,000원에서 539,000원으로 약 9% 할인된다. 드론 라인업에서는 입문형 드론 DJI Neo 단품이 207,000원에서 174,000원으로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스마트폰 짐벌 Osmo Mobile 8 고급 추적 콤보는 149,000원에서 141,000원으로 약 12% 내렸다. 이 밖에 DJI Mic 3 시리즈, DJI Neo 플라이 모어 콤보 등도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여름 프로모션은 제품별로 순차 진행되고 있으며, 제품과 판매 채널에 따라 할인율과 기간이 다르다. 같은 제품이라도 어느 채널에서 구매하느냐에 따라 적용 혜택이 달라질 수 있다. 모델별 적용가와 기간은 DJI 공식 스토어와 각 판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I는 2006년부터 민간용 드론의 혁신을 주도해 온 기업으로, 비행을 처음 접하는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가까지를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 농업, 공공 안전, 측량·매핑, 인프라 점검 등으로 영역을 넓혀 왔으며, 최근에는 로봇청소기 ROMO로 가정용 시장까지 발을 들였다. 자세한 내용은 DJI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DJI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24 22:10AI 에디터

UCI 웹툰·웹소설, 12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에 의무 납본

연재형 웹툰과 웹소설도 오는 12월부터 국가 차원의 수집·보존 대상에 포함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3일 '웹콘텐츠 UCI 제도 운영 협의체' 회의를 열고 웹툰·웹소설 UCI 부여 현황과 오는 12월 시행될 납본제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UCI는 디지털 콘텐츠에 부여하는 고유 식별 코드다. 콘텐츠 관리와 유통 과정의 투명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9월부터 연재형 웹툰과 웹소설을 대상으로 UCI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5월31일 기준 웹툰·웹소설 UCI 발급 건수는 88만7522건이다. 등록 제작·출판사는 651곳이며, 작품 수는 웹툰 5355종, 웹소설 1만4248종으로 집계됐다. 오는 12월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서관법에 따라 국제표준자료번호(ISBN) 자료 외에도 UCI가 부여된 웹툰과 웹소설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의무적으로 납본해야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납본 대상과 제출 방식, 납본 보상금 기준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웹툰·웹소설 업계를 대상으로 납본제도 설명회도 오는 10월께 열 예정이다. 웹콘텐츠 UCI 제도 운영 협의체에는 웹툰·웹소설 제작사와 출판사, 유통 플랫폼, 작가단체 대표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제도 운영 현안과 업계 의견을 논의한다. 김혜련 국립중앙도서관 온라인자료과장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 자산인 웹툰·웹소설이 자료로서의 가치를 확립하고 작품 유실을 방지하는 한편,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 지식문화유산으로 온전히 보존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합리적인 납본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4 17:55김한준 기자

문체부, 스포츠·공연 암표 다량 판매 의심 15명 경찰 수사 의뢰

프로스포츠 경기와 공연 입장권을 반복적으로 대량 판매한 정황이 확인된 판매자들이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 23일 프로스포츠와 공연 온라인 암표 신고·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해 다량 판매 정황이 확인된 15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온라인 암표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 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했다. 스포츠 경기 입장권 판매 의심 사례는 11명이다. 이들이 게시한 판매 대상 좌석·구역을 기준으로 추산한 입장권 수는 총 670장, 판매 추정 금액은 3684만6000원이다. 일부 판매자는 입장권 110장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됐고, 특정 야구 경기 입장권만 54장을 올린 사례도 있었다. 스포츠 입장권의 개별 최고 판매가는 35만원, 정가 대비 최고 웃돈은 8배로 집계됐다. 공연 입장권 다량 판매 의심 사례는 4명이다. 이들의 판매 추정 입장권은 총 40장, 판매 추정 금액은 1164만3천원이다. 대상 공연은 모두 1인 1매 구매 제한이 적용된 BTS와 세븐틴 등의 공연이었다. 문체부는 이들 판매 양상이 통상적인 개인 간 양도나 정상적인 예매 범위를 넘어선다고 판단했다. 특히 동일 경기 입장권을 대량 판매한 경우 자동화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입장권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보고,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공했다. 문체부는 온라인 플랫폼과 예매처, 프로스포츠 단체 등과 협력해 다량·반복 판매 사례를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수사가 필요한 거래 정황은 관계기관에 적극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8월 28일부터는 개정 국민체육진흥법과 공연법이 시행된다. 개정법은 자동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부정거래를 금지하고,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 이하 과징금과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다량의 입장권을 반복적으로 확보해 재판매하는 행위는 스포츠 팬과 공연 관람자들의 정당한 관람 기회를 침해하고 공정한 예매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개정법 시행에 맞춰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7:50김한준 기자

7년 만에 장충 돌아온 '펍지 네이션스컵 2026'…배그 국가대항전 열기 고조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6'이 7년 만에 첫 대회가 열렸던 고향으로 돌아온다. PNC 2026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개최하는 PNC 2026 첫날 입장권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전체 대회 기간 티켓까지 전석 동났다. 이에 따라 3일 간 약 5000명의 관객이 현장을 채워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PCN의 역사는 2019년 장충체육관에서 시작됐다. 코로나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한 기간(2019~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한 축으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첫 대회가 열렸던 상징적인 장소로 7년 만에 돌아온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코로나로 온라인 시청에 익숙해진 이스포츠 팬들이 다시금 오프라인 경기장으로 향하는 현상은 주목할 만하다. 객석 중심에서 디지털 환경과 스트리밍 플랫폼에 친숙한 102030 세대가 있다. 이들은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하며 현장 경험 자체를 소비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말에 개최된 'PNC 2025'는 이스포츠가 단순 오프라인 관람을 넘어 하나의 축제로 진화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대회 장소인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는 폭염 속에서도 각국 유니폼을 입은 24개국 대표팀과 팬들로 붐볐다. 현장에는 본 경기 시작 전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국가대표 굿즈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PNC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한 축을 맡는 배경에는 국가대항전이라는 대회 구조가 있다. 선수들은 소속 구단이 아닌 국가를 대표해 출전한다. 이를 통해 선수와 프로팀으로 형성된 브랜딩이 재구성되면서 새로운 관전 요소가 형성된다. 아울러 서로 다른 팀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한 팀으로 뭉치는 경우 팬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된다. 평소 경기에서 라이벌로 맞서던 선수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너지와 팀워크도 색다른 묘미로 다가온다. 이스포츠 인기는 수치상 매년 상승세다. PNC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2023년 23만명, 2024년 51만명, 2025년 82만명으로 2년 새 3.5배 이상 성장했다.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채널이 대회를 동시 중계하기도 했다. 직전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 2에서는 세 개 시리즈 합산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88만명을 돌파했다. PNC 2026은 24개국이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거쳐 총 16개팀이 그랜드 파이널에서 격돌한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이 대회 사상 최초로 200점을 돌파하며 우승했고, 베트남의 '히마스' 선수가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바 있다. 올해도 경기장 안팎은 종합 문화 행사의 모습을 띤다. 대회 첫날에는 혼성 아티스트 그룹 '올데이프로젝트'가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매일 오후 3시 팬존이 운영돼 팬 미팅과 라이브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스포츠의 무대는 6월 이후로도 지속된다.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정식 종목으로 치뤄진다. PC 기반인 PNC와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격돌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경기와 공연, 팬 참여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스포츠 또한 단순한 게임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이자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24 17:28진성우 기자

통합된 미래를 여는 디자인 인텔리전스: 지스타소프트, 개방형 CAD+BIM+AI 생태계 강화

중국 시안 및 프랑스 리옹 2026년 6월 24일 /PRNewswire/ --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설계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기업 지스타소프트(Gstarsoft)가 6월 23일 CAD와 BIM, 클라우드 솔루션, AI 기술을 망라한 최신 설계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 출시는 CAD/BIM 기술, 개방형 생태계 역량, 산업 중심 AI 모델을 통합 지능형 설계 플랫폼으로 결합하려는 회사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지스타소프트는 도면 인식과 설계 지원부터 협업 및 프로젝트 납품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에 지능형 기능을 내장해 조직이 생산성을 높이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 지능형 설계 플랫폼 이번 출시의 핵심 하이라이트는 제품 매트릭스와 핵심 기술 엔진 세트라는 두 계층을 중심으로 구축된 지스타소프트의 새로운 지능형 설계 아키텍처다. 제품 매트릭스는 설계 협업과 관리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며, 엔지니어링, 건설, 제조 전반의 엔드투엔드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이 매트릭스는 2D CAD, 3D CAD, BIM, CAM, 클라우드 협업, 산업별 솔루션을 포괄하는 동시에 데이터 인텔리전스와 운영 인텔리전스에 초점을 맞춘 AI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이 포트폴리오를 뒷받침하는 것은 CAD/BIM 핵심 기술, 개방형 통합 역량, AI 기반 산업 모델이라는 세 가지 핵심 기술 엔진이다. 이 핵심 엔진들은 핵심 기능을 구현해 전체 생태계 전반에서 제품 개발과 생태계 확장을 지원한다. 이들은 함께 독립형 CAD 솔루션에서 풀스택 지능형 설계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보여주며, 조직이 생산성을 높이고 도입 장벽을 낮추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Gstarsoft Intelligent Design Product Architecture diagram illustrating the company's integrated platform for design collaboration and management, featuring a product matrix with various software solutions and core technology engines including CAD/BIM capabilities, open integration, and AI-powered industry models CAD + BIM: 기존 설계 워크플로와 모델 기반 납품 연결 포트폴리오의 중심에는 2D CAD, 3D 설계, BIM 및 제조 지향 워크플로를 아우르는 통합 설계 환경이 있다. 이 솔루션은 설계, 모델링, 조정, 생산을 포괄하는 더욱 연결된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GstarCAD 2027 최신 릴리스는 안정성, 성능, 사용성을 크게 개선해 준다. 도면 재생성 효율 7.6배, 파일 열기 속도 2배 향상, 메모리 최적화 8배로 업그레이드된 상태다. 까다로운 엔지니어링 환경을 위해 설계된 CAD 소프트웨어로 대규모 도면, 향상된 파라메트릭 구속조건, 운영체제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확장된 호환성을 지원한다. 건축 부문에서 GstarBIM 2027은 통합 건축, MEP 및 인테리어 설계 워크플로, 고급 2D-3D 변환, 포인트 클라우드 모델링, AI 지원 시각화로 기능이 확장됐다. 이 플랫폼은 IFC 기반 협업을 포함한 개방형 표준도 더 강력하게 지원한다.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주요 솔루션으로 지스타소프트의 새로운 컴퓨터 지원 제조 솔루션인 GstarCAM도 있다. 디지털 워크플로를 설계와 모델링을 넘어 제조 준비 단계까지 확장해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다운스트림 생산 공정과 연결하고, 설계 의도와 제조 실행 간 연속성을 한층 강화해 주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설계 수명주기 어디서나 팀, 데이터, 워크플로 연결 지스타소프트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는 하이브리드 전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GstarCAD Cloud는 브라우저 기반 설계, 실시간 협업, 안전한 도면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2D CAD 플랫폼을 도입했다. 데스크톱 CAD와 동일한 핵심 기술 및 파일 형식을 기반으로 구축돼 클라우드와 로컬 환경 전반에서 원활한 워크플로 연속성을 지원한다. Gstar3D Cloud는 제품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위한 AI 기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이 있다. 이 솔루션은 브라우저 기반 3D 모델링, 지능형 상호작용, 통합 데이터 관리를 결합하는 동시에 한 환경 안에서 설계, 검토, 제조 워크플로를 연결해 준다. GstarCAD 365는 클라우드 CAD 협업 허브로서 기능을 확장해 온라인 검토, 해당 위치 마크업, 안전한 문서 공유를 지원한다. 교차 기능 팀을 위해 설계된 솔루션으로 프로젝트 수명주기 어디서나 커뮤니케이션, 승인 프로세스, 도면 관리를 간소하게 만들어 준다. AI: 설계 데이터를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로 전환 인공지능이 다양한 워크플로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 포트폴리오 전반에 통합되고 있다. AI Assistant는 CAD 워크플로에 자연어 상호작용을 도입했다. 설계 생성, 작업 자동화, 엔지니어링 지식 접근을 지원하도록 설계돼 CAD를 명령어 중심 도구에서 더욱 지능적인 설계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AI ScanToCAD는 이미지 기반 도면을 편집 가능한 CAD 콘텐츠로 변환해 주는 솔루션이다. AI 기반 인식과 벡터 재구성을 활용해 조직이 기존 문서를 디지털화하고 래스터 도면을 재사용 가능한 DWG/DXF 자산으로 전환해 준다. GstarRender는 포트폴리오의 AI 역량을 시각화와 설계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확장해 주는 솔루션이다.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조경, 도시계획,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설계된 플랫폼으로 콘셉트 생성, 설계 개선, 고품질 렌더링, 지능형 편집, 애니메이션 제작을 지원한다. 지스타소프트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산업이 AI 지원, 클라우드 연결, 데이터 기반 워크플로로 계속 전환함에 따라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디지털 전환을 향한 실질적 경로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개방적이고 연결된 생태계 안에서 CAD, BIM, 클라우드 솔루션, AI 기술을 결합한 접근법이다. 지스타소프트 소개 지스타소프트는 2001년 설립돼 연구개발 중심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고객 중심 - 설계를 더 효율적으로, 협업을 더 원활하게, 가치를 지속가능하게(customer-centric - making design more efficient, collaboration smoother, and value sustainable)라는 사명 아래 세계적 수준의 제품 혁신 주도 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로 성장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D CAD, 3D CAD, BIM, AI CAD, 클라우드 기반 CAD를 포함한 전체 솔루션군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지스타소프트의 제품과 서비스는 100여 나라에서 쓰이고 있으며 전 세계 누적 사용자 기반은 1억 명을 넘어섰다.

2026.06.24 17:10글로벌뉴스

인천TP, 게임 아카데미 '이스포츠 심판' 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역 내 이스포츠 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공인 심판 자격증 취득을 무상으로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인천TP는 '인천 게임 아카데미 이스포츠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시의 게임문화콘텐츠 육성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국이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제반 이론 및 실습 수료 후 평가를 거쳐 3급 이스포츠 심판 자격증을 획득하게 된다. 해당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다음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송도 갯벌타워에서 실시된다. 지원 자격은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5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강 희망자는 기한 내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모집 요강과 일정은 인천게임문화포털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한국이스포츠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이스포츠 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6.24 16:54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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