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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中 진출 100일 만에 거래액 100억원 돌파"

무신사는 중국 시장 진출 100일만에 온·오프라인 통합 누적 거래액(출고 기준)이 약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무신사는 이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지목했다. 티몰 내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토어 전체 거래액은 지난 9월 약 5억원에서 12월 44억원으로 9배 이상 확대됐다. 12월 상하이 매장 출점을 기점으로 온라인 채널 합계 거래액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가 문을 연 후 티몰 무신사 스토어의 거래액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구매자의 85% 이상이 MZ세대 소비층으로, K-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의 젊은 세대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경험을 온라인 구매로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가 빠르게 형성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상품 전략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베스트 셀러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은 티몰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무신사는 온라인 데이터를 VMD에 적극 활용해 수요가 입증된 제품을 매장 내 전면 유리 쇼케이스에 집중 배치하는 등 채널 간 연결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무신사의 첫 해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과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는 시영업 기간을 포함한 26일만에 지난달 31일 기준 합계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거래액 역시 10억원을 넘겼다.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점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스컬프터 ▲위캔더스 ▲파사드패턴 등은 중국 무신사 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중국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초기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 상하이 난징둥루 신세계 신완센터(구 신세계 다이마루)에 추가 매장을 열고 상반기에는 항저우 등 상하이 외 도시로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올해 중국 내 매장을 10개 이상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총 10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대한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매장 출점, 상품 구성 등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전개하며 단기간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중국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연계 운영을 더욱 고도화하고, 중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9 16:26박서린 기자

"긴가민가 내 피부타입 '올리브영'이 잘 알려준대서..."

"고객님은 주름이나 잡티 보다는 모공이나 피지 쪽 관리에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에 기름이 더 분비될 수 있어서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는 기초 제품을 추천 드려요." 최근 CJ올리브영 압구정점에서 '스킨스캔'을 체험해보니, 피부를 빠르게 촬영한 뒤 결과를 해석해주는 설명 과정이 서비스의 핵심으로 느껴졌다. 모공과 피지, 유수분 상태를 이미지와 수치로 보여준 뒤, 피부 타입과 관리 방향을 함께 짚어주는 게 단순 피부 측정보다는 컨설팅 받는다는 느낌을 받아 신선했다. 올리브영 스킨스캔은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셀프 서비스는 별도 예약 없이 매장을 방문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뷰티 컨설턴트 설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매장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기자는 매장에 상주하는 뷰티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았다. 같은 올리브영이라도 성수 매장은 오픈런 예약 없이는 대기 시간이 길어 이용이 쉽지 않았지만, 압구정점은 상대적으로 예약이 쉬웠다. 측정 전에는 메이크업 상태에 대한 안내가 먼저 이뤄졌다. 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진단은 가능하지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T존이나 고민 부위 일부를 지우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유수분 측정은 부분 클렌징 후 진행됐고, 이후 모공·피지·주름·잡티 등 항목별 촬영이 이어졌다. 촬영 과정에서 기기 렌즈를 바꿔가며 여러 모드로 피부를 촬영했다. 결과 화면에는 모공 상태, 피지 분포, 색소 침착 여부 등이 이미지와 수치로 나타났고, 컨설턴트는 각 항목을 하나씩 설명했다. 피부 타입이 건성으로 분류됐지만, 메이크업 영향 가능성을 함께 짚으며 “수분 부족형 지성에 가깝다”는 식으로 보완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모공과 피지 항목에 대한 설명이 길었다. 확대 이미지로 모공 속 피지 상태를 보여주며 컨설턴트는 “피지가 쌓이면서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며 일반 피지와 염증성 피지를 색상으로 구분해 코와 볼 부위의 차이를 짚었다. 코 부위에 염증성 피지가 많을 경우 홍조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진단 결과는 곧바로 관리 방향으로 연결됐다. 컨설턴트는 피지를 무작정 제거하기보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유분 분비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열감이 높을수록 피지 분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반복해서 강조했다. 이에 따라 쿨링 패드, 저자극 토너, 장벽 강화 성분 위주의 제품을 추천 받았다. 제품 추천 방식도 비교적 절제돼 있었다. 특정 상품 구매를 전제로 하기보다는,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을 기준으로 바르는 순서와 빈도, 부위별 사용법을 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컨설턴트는 “국내 고객은 무엇을 사야 하는지보다, 지금 쓰는 제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더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았고, 외국인 고객은 필요한 제품을 다 얘기해달라고 하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압구정점의 경우 예약 고객이 없을 때는 30분 이상 상담이 이어지기도 한다. 다만 방문객이 몰리는 매장에서는 설명이 간소화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안내됐다. 같은 서비스라도 매장별 운영 여건에 따라 체험 밀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외국인들은 매장에 마련된 별도 기기로 언어의 장벽을 느끼지 못하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진단 이후 결과를 앱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전 진단 내역과 비교해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일회성 체험을 넘어 관리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 체험과 온라인 관리가 연결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스킨스캔은 올리브영이 그동안 강조해온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유니파이드 뷰티 커머스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였다.

2026.01.09 16:08안희정 기자

[신간] 이창근의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

문화유산과 도시 디자인을 관통한 신간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예술-기술 칼럼니스트 이창근 박사가 집필한 해당 신간은 문화유산을 경험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는 수원화성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2021~2022)과 구 송도역사 복원 3D 미디어타워 예술감독(2024~2025)을 맡았고, 지디넷코리아 칼럼니스트로 '이창근의 헤디트'를 연재하고 있다. 이 책은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단순히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도시를 설계하고 미래를 디자인하는 문화 자산에 초점을 맞췄다. 저자는 문화유산을 과거에 머무는 대상이 아니라 동시대의 경험과 만나며 도시 서사와 브랜드를 새롭게 만드는 살아 있는 자산으로 바라본다.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은 학술서나 정책보고서가 아닌 누구나 읽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중 교양서를 지향한다. 각 장은 문제 제기부터 사례, 실행 방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K-헤리티지 개념이 우리 생활과도 아주 가까이 있음을 보여준다. 도시 실무자, 관광, 콘텐츠, 예술계 종사자, 전공자 그리고 도시의 방향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도시의 유산을 새롭게 읽는 법'을 제공한다. 저자는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경험하게 할 것인가를 묻는다. 관점을 전환하는 순간, 밤의 유적은 불 꺼진 장소가 아니라 창작과 축제의 공간이 된다. 유산은 '보는 대상'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되며 생명력을 얻는다.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은 도시의 현재를 새롭게 바라보고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경험과 산업, 도시의 미래로 확장해 바라보는 기준을 제시한다. K-컬처 이후의 다음 장면을 설계하려는 독자에게 필요한 질문을 던진다. 해당 신간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창근 저자는 “문화유산은 지금의 삶과 만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산”이라며 “유산을 통해 도시와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선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창근 지음/미다스북스)

2026.01.09 15:51이도원 기자

넥슨, '2026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프로그램 '2026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이하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 운영 중이며, 넥슨코리아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그라운드.N'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 동계훈련에 적합한 제주에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제주 SK FC, 포항 스틸러스 등 5개 국내 남자 팀, 제주서중학교, 경기 단월중학교 등 5개 국내 여자 팀을 비롯해 촌부리 FC(태국), PVF 아카데미(베트남) 등 5개 해외 팀이 참여한다. 올해는 여자부를 신설해 풀뿌리 유소년 축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류 경기와 체계적인 훈련 등 축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경험이 제공된다. 15개 팀이 총 46경기를 진행하며, 임상협·신형민·이범영 등 포지션별 K리그 레전드 선수가 직접 지도하는 원 포인트 레슨 '레전드 클래스'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유소년 선수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강의 및 휴식 프로그램 '런케이션'을 비롯해 제주도 내 문화 체험을 통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18일에는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주도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 이벤트를 진행하는 축제 '그라운드.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FC 온라인·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상원 그룹장은 "이번 스토브리그는 여자부를 신설하고 참가 팀을 확대해 더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풀뿌리 축구의 성장과 축구 문화 저변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9 15:27진성우 기자

라이엇게임즈, LoL 2026 시즌1 '데마시아를 위하여' 개시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신규 시즌 '데마시아를 위하여"를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먼저 '포지션 퀘스트'는 역할군마다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 보상을 얻는 시스템으로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추가 ▲강타 강화 ▲일곱 번째 아이템 등 혜택을 통해 라인별 영향력을 강화한다. 또 미니언 및 정글 몬스터 생성 시간이 단축되고 민병대 효과가 업데이트되면서 게임 진행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이와 함께 ▲아타칸 ▲무력행사 ▲피의 장미가 삭제된다. 대신 시야 시스템 '요정불빛'과 추가 포탑 골드를 획득하는 '수정 과잉성장'으로 오브젝트 중심 플레이에서 발생하던 피로도를 완화한다. 보다 공정한 랭크 게임을 위한 변화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선택하지 않은 포지션으로 자동 배정된 플레이어에게는 '용맹의 방패'가 적용된다. 이 기능은 게임 내에서 일정 수준 이상 숙련도를 기록할 때 ▲패배 시 LP 감소 면제 ▲승리 시 LP 2배 획득 혜택을 준다. 챔피언 선택 단계에서 게임 이탈을 유도하는 등 악의적으로 행동하는 플레이어를 감지하기 위한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특별 모드인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 지난해 10월 업데이트된 이 모드는 기존 '무작위 총력전'에 증강 요소를 더한 콘텐츠다. 라이엇 게임즈는 줄곧 호평해 온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기간을 늘리고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공개한 개발자 영상을 통해 롤 중장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게임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이후부터 ▲신규 클라이언트 도입 ▲소환사의 협곡 개편 ▲'룬' 등 게임 요소 변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롤 월드 챔피언십' 사이에 공개된다. 라이엇 게임즈 매튜 릉-해리슨 LoL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건전한 환경에서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용맹의 방패 등을 도입하고 시스템을 재정비했다"며 "대기 시간 단축과 대전 품질 개선을 목표로 내실을 다졌다:고 전했다.

2026.01.09 15:04진성우 기자

솔루엠, 'NRF 2026'서 리테일 테크 새 표준 제시한다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11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유통 박람회 'NRF 2026(National Retail Federation 2026)'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를 바꿀 혁신 솔루션을 공개한다. 올해로 115회를 맞는 NRF는 미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가 매년 1월 뉴욕에서 개최하는 유통 산업 전시회다. 100여 개국에서 4만 명 이상의 유통업계 리더들이 참가하며, 월마트·타겟·홈디포·베스트바이 등 북미 주요 리테일러 의사결정권자들이 다수 참석한다. NRF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그해 글로벌 리테일 산업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플랫폼이다. 최신 리테일 테크놀로지, AI·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장 운영 혁신 사례 등이 총망라되며, 이 자리에서 발표되는 기술과 비전은 전 세계 유통업계의 투자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솔루엠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북미 시장에 본격 전파한다. 또 인건비 상승과 운영 복잡성이라는 유통업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매장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를 선언한다. 솔루엠의 핵심 메시지인 '리테일 인 싱크'(Retail in Sync)는 매장 내 흩어져 있는 전자가격표시기(ESL), AI 카메라, 디지털 사이니지, 각종 센서 데이터를 통합 플랫폼인 'SSP(SOLUM Store Platform)'로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개념이다. 기존 매장이 각 장비를 독립적으로 운영했다면, 솔루엠의 SSP는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유기적인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한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데이터가 결합될 때 발생하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매장 관리자는 실시간 재고 현황부터 고객 동선 분석, 마케팅 최적화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솔루엠은 방문객들이 'Retail in Sync'의 실질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부스를 4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해 실제 매장 운영 시나리오를 시연한다. 먼저, 고객 경험을 주제로 한 첫번째 존에서는 비전 AI의 피부 분석 데이터와 ESL 위치 가이드를 연동해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뷰티 솔루션을 시연한다. 다음으로 운영 효율화 존에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반 카트 위치 데이터와 ESL을 융합해 온라인 주문 이행(Picking)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는 프로세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터 수익화 존에서는 매장 혼잡도와 광고 주목도를 정밀 분석해 최적의 리테일 미디어(RMN) 모델을 제시하고 실제 구매 전환율을 측정하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AI 센서를 활용해 구역별 혼잡도에 따라 조명과 온습도를 자동 제어하는 에너지 최적화 및 스마트 매장 관리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솔루엠은 2015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이후에도 45년 이상 축적된 무선통신 및 전자부품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뉴튼 통신 프로토콜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은 대규모 매장에서도 끊김 없는 데이터 동기화를 보장하는 핵심 자산이다. 또한 베트남, 멕시코, 브라질, 인도, 중국 등 5개국 자체 생산시설과 13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현재 2조 2천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 주요 리테일러들과 실증 프로젝트(PoC)를 진행 중이다. 솔루엠 관계자는 "NRF 2026은 솔루엠이 구축해온 통합 플랫폼 SSP의 완성도를 전 세계 리테일러들에게 증명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기술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데이터가 만나 만들어내는 실질적 가치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이 직면한 운영 효율과 수익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리테일 테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14:32백봉삼 기자

SSG닷컴, 멤버십 출시 기념 '쓱 장보기 페스타' 진행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신규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쓱 장보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주는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 신세계몰 최대 7% 쿠폰도 매달 제공한다. 오는 3월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옵션형도 출시된다. 행사 기간 SSG닷컴은 신선·가공식품과 일상용품 77가지를 멤버십 전용 특가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군에 적용 가능한 최대 20% 상품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오늘의 Pick' 코너에서는 매일 다른 품목을 선정해 최저가에 도전한다. 이날에는 CJ제일제당 고메너겟(450g)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개당 최종가 7천900원대에, 스팸 클래식(200g*6개입)을 최종가 1만6천원 대에 판매한다. 이어 ▲쌀 ▲올리브유 ▲스타벅스 원두 ▲캡슐세제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일 최대 7천원의 장보기 지원금 또는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하는 '룰렛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금 가입하면 월 구독료 2개월 무료에, 티빙 1개월 이용권까지 받아볼 수 있다"며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의 편리함에 강력한 적립 혜택과 전용 기획전을 더해 체감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9 14:10박서린 기자

올가홀푸드, 유기농 가치 담은 '2026년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가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유기농 가치를 강조한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가는 건강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산지 직송 농산물과 유기농 원료를 중심으로 차별화한 프리미엄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산지에서 바로 공급되는 농산물부터 올가의 기준에 맞춰 선정한 마이스터 생산자의 유기농 과일까지 총 39종으로 구성했으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4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산 유기농 올리브를 수확 후 2시간 내 냉추출해 항공 직송한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선물 세트'를 비롯해 두레시 흑곶감과 고종시 곶감을 조합한 '흑곶감·고종시 혼합 세트', 전북 익산 황토밭에서 재배한 '유기농 6년근 인삼 선물 세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유기농 과일 선물 세트도 마련했다. 유기농 사과와 배, 감천배로 구성한 '마이스터 사과·배 선물 세트'와 껍질째 착즙한 '유기농 사과즙' 등도 포함됐다. 사전 예약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을 통해 가능하다. 조태현 올가홀푸드 상품본부장은 “유기농과 산지 직송, 생산자의 정성을 중심으로 올가의 철학을 담은 설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사전 예약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9 13:07류승현 기자

[이광재 칼럼] 사람이 모이는 나라에 미래가 있다

국가는 영토가 아니라 사람의 집합이다. 대한민국이 인구 절벽이라는 전대미문의 국가 존립 위기에 직면했다. 합계출산율 0.7의 벽이 무너졌다는 사실은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지난 70년간 유지되어 온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에 경고등이 켜졌음을 의미한다. 노동력 부족은 산업 현장의 활력을 앗아가고, 병력 자원 감소는 국방을 위협하며, 내수 시장의 위축은 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비시킨다. 그러나 인류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를 돌이켜보면 국력은 단순히 그 땅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에 비례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나라가 전 세계에서 얼마나 많은 혁신적 두뇌를 끌어들이고, 그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느냐에 따라 패권의 향방이 결정돼 왔다. 역사상 황금기를 구가했던 나라들의 공통점은 명확하다. 그들은 모두 '사람이 떠나는 나라'가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나라'였다. 17세기 네덜란드, 18세기 영국, 20세기 미국이 그러했다. 이제 21세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한복판에서 대한민국은 인재를 끌어들이는 블랙홀로 거듭나야 한다. 이것은 인구 감소에 대한 수동적인 고육책이 아니라, 세계 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능동적인 생존 전략이자 새로운 성장 엔진이다. 지식 자산과 수확 체증의 법칙 왜 우리는 단순한 노동자가 아닌 인재에 집중해야 할까.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로머는 지식과 아이디어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는 내생적 성장 이론을 정립했다. 전통적인 생산 요소인 자본과 노동은 투입량이 늘어날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을 따른다. 그러나 지식과 인재는 다르다. 이들은 서로 결합하고 공유될수록 성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수확 체증의 법칙이 작동한다. 특히 고숙련 인재는 단순한 노동력 한 단위가 아니다. 이들은 주변에 영감을 주고 암묵지를 전파하며, 새로운 지식의 융합을 이끌어내는 혁신의 씨앗이다.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창조적 계급이 모여 사는 도시가 경제적 번영을 누린다고 주장했다. 인재가 모이는 곳에 자본이 흐르고, 그 자본이 다시 인재를 불러 모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현대 국가가 갖춰야 할 가장 강력한 부의 엔진이다. 인재의 이동이 바꾼 패권의 역사 1. 네덜란드, 관용이 일궈낸 늪지대의 기적 16세기 말, 세계 최강국이었던 스페인의 펠리페 2세는 종교적 순혈주의를 강조하며 유대인을 박해했다. 당시 유럽 경제의 중추였던 세파르디 유대인 금융가들과 숙련된 상인들은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로 탈출했다. 당시 암스테르담 인구의 약 3분의 1이 이주민이었을 정도로 네덜란드는 개방적이었다. 이들이 가져온 자본과 국제 무역 네트워크는 1602년 세계 최초의 주식회사인 네덜란드 동인도회사(VOC) 창립의 토대가 되었다. 2. 영국, 명예혁명과 금융 기술의 대이동 1688년 명예혁명을 기점으로 패권은 영국으로 이동한다. 네덜란드의 집정관 빌럼 3세가 무혈입성으로 영국 왕위에 오르며 수만 명의 네덜란드 금융 엘리트들이 런던으로 이주했다. 네덜란드의 DNA가 영국에 심어졌다. 영국은 권리장전을 통해 사유재산권을 확립했고, 프랑스에서 박해받던 5만 명의 위그노 기술자들은 영국의 낙후된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산업혁명의 토대를 닦았다. 3. 미국, 기회의 땅이라는 거대한 인재 자석 미국은 1862년 홈스테드법으로 땅을 제공했고, 모릴법으로 실용 공학 중심의 대학들을 설립해 이주민의 자녀들을 교육했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에는 나치를 피해 망명한 아인슈타인 등 유럽의 천재들을 흡수했다. 오늘날 엔비디아의 젠슨 황,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 등 미국 신경제를 이끄는 주역들이 모두 이민자 출신이라는 사실은 인재 유입이 곧 국익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천재일우의 기회, 글로벌 인재 이동의 파도 지금 전 세계 인재 시장에는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에게는 역사상 다시 없을 기회다. 미국의 전문직 취업 비자 H-1B는 연간 8만 5천 개로 제한돼 있지만, 신청자는 매년 수십만 명에 이른다. 실력이 있어도 추첨이라는 운에 미래를 맡겨야 한다. 특히 고연봉 AI 엔지니어들은 비자 갱신의 불확실성과 살인적인 물가에 지쳐 대안을 찾고 있다. 미국이 인재를 가려 받기 시작한 지금, 우리가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우크라이나는 과거 구소련 시절부터 항공우주·방산·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지였다. 전쟁으로 국가 기반은 파괴됐지만, 공학 인재들의 수준은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이다. 이들이 보유한 드론 기술과 암호학, 방산 IT 역량은 대한민국 방산 산업과 결합할 경우 막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인도는 매년 150만 명 이상의 공학 졸업생을 배출한다. 인도공과대학(IIT) 출신 인재들은 영어에 능통하고 수학적 기초가 탄탄해 AI와 반도체 설계 분야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다. 최근 K-컬처의 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최고조에 달한 지금이 영입의 적기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인구 구조가 젊고 IT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어 습득 속도가 빠르고 문화적 유사성이 커 정착 성공률이 높다. 이들을 단순 노동자가 아닌, 함께 성장할 파트너로 대우해야 한다. 인구 관리에서 인재 유치로, 행정 시스템의 혁신 현재 대한민국의 외국인 인력 관리 시스템은 지나치게 파편화돼 있다. 법무부는 출입국을, 산업부는 인력 유치를, 교육부는 유학생을 각각 관리한다. 유능한 인재조차 통제와 단속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직된 시각이 발목을 잡는다. 싱가포르는 인력부라는 단일 기구가 데이터 기반으로 비자를 승인하고, 독일은 연방고용청과 이민국이 협업해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제 우리도 관리가 아닌 예우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인재 유치, 국가적 총동원령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주저할 시간이 없다. 인재 유치는 21세기 국권을 지키는 경제 안보다. 첫째, 대통령 직속 '인재 유치 전략'을 즉각 수립해야 한다. 부처별로 흩어진 외국인 인력 관리 기능을 통합하고, 비자 발급부터 주거·교육·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한국은 인재를 심사하는 나라가 아니라, 인재를 모시기 위해 세일즈하는 나라여야 한다. 둘째, K-디지털 홈스테드법을 통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핵심 인재에게 주거 지원과 함께 3년 내 영주권을 보장하는 패스트트랙을 마련하고, 자녀 교육과 의료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그랜드 호스피탈리티'를 실천해야 한다. 셋째, 디지털 이민 제도로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 물리적 거주에 얽매이지 않고 전 세계 인재들이 온라인으로 우리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인재의 두뇌가 한국의 데이터망 안에 머무는 것이 진정한 디지털 영토 확장이다. 넷째, 한국어 능력에 따른 비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자. 한국어를 잘할수록 비자 혜택을 강화하면 소통 능력 향상과 사회 통합이라는 복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람이 모이는 나라에 미래가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 사람이 모이는 나라는 번영했고, 사람이 떠나는 나라는 쇠락했다. 네덜란드의 습지에서 피어난 황금기, 영국의 산업혁명, 미국의 실리콘밸리 신화는 모두 외지인들의 손끝에서 시작됐다. 대한민국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단일민족이라는 과거의 기억에 머물 것인가, 전 세계의 지혜를 포용하는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것인가. 우크라이나의 공학도와 인도의 AI 인재가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순간, 인구 감소라는 파도는 쇠락이 아닌 도약의 기회로 바뀔 것이다.

2026.01.09 10:51이광재 컬럼니스트

파리바게뜨, LAFC 개막전 직관 이벤트 진행

파리바게뜨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Los Angeles Football Club)와 함께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PLAY BOLD(즐겨봐, 대담하게!)'를 전개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PLAY BOLD'는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이니셜 PB(Paris Baguette)와 LAFC의 연고지 LA를 결합한 캠페인명으로, 일상을 망설임 없이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스포츠와 베이커리를 결합한 고객 경험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파리바게뜨는 오는 2월 21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LAFC 개막전 경기 VIP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응모는 파바앱 또는 해피오더를 통한 온라인 픽업 주문으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오프라인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파바앱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ID당 최대 18회까지 응모 가능하다. 경품은 ▲1등(2명) LAFC 개막전 VIP 티켓 및 여행상품권(1인 2매) ▲2등(3명) 손흥민 선수 친필 사인 어웨이 유니폼 ▲3등(2명) LAFC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4등(100명) 파리바게뜨·LAFC 콜라보 제품 파바앱 교환권 등이다. 당첨자는 1월 28일 파바앱을 통해 발표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LAFC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의 열정과 베이커리의 일상적 즐거움을 결합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2월 30일 LAFC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향후 경기 관람 이벤트와 협업 제품, 팬 참여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6.01.09 10:17류승현 기자

한진, 소상공인 맞춤 '원클릭 풀필먼트' 출시

한진이 소상공인 특화 물류 서비스인 '원클릭 풀필먼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소규모 물량도 창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일괄 처리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물류 솔루션이다. 원클릭 가입 셀러들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주문 처리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복잡한 패키징이나 별도의 집화 대기 과정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신속한 상품 발송이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수도권 기반 셀러들의 독자적인 배송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한진은 서울 구로 풀필먼트 센터를 거점으로 주문과 동시에 상품이 공정에 투입되는 '직출고 체계'를 구축했다. 셀러가 직접 상품을 포장하고 택배 기사의 방문을 기다려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창고 내 재고를 바탕으로 즉시 출고가 이뤄져 대기 시간을 크게 줄였다. 이를 통해 서울권역 내 당일 상품 수령이 가능한 '오늘배송' 서비스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브랜드의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역직구 특화 서비스'도 차별화된 포인트다.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입고를 바탕으로 해외 주문 발생 시 직접 출고 및 항공 특송이 빠르게 연결된다. 또 아마존 FBA 등 현지 풀필먼트 입고를 위한 통관 및 배송 서비스를 통합 지원해 셀러들이 저렴하고 신속하게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견적 산출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을 높였고 기존 풀필먼트 서비스와 달리 담보 설정 없이 간편한 선불 결제 방식을 적용해 소상공인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풀필먼트, 택배, 국제특송을 연계한 통합 견적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요 오픈마켓의 주문 수집부터 송장 등록, 자동 출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물류 운영 효율을 개선했다. 한진 관계자는 “원클릭 풀필먼트는 소규모 물량부터 글로벌 배송까지 판매자의 모든 성장 단계에 맞춰 최고의 물류 효율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물류 업무에서 벗어나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만 전념하며 독자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9 09:52김민아 기자

英 막스앤스펜서, 사이버 공격 피해 회복 추진

영국 유통업체 막스앤스펜서(M&S)가 지난해 4월 발생한 사이버 공격에서 회복을 추진하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시즌 성과가 선전하며 연간 실적 예상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한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지난달 27일로 끝난 분기 동안 식품 부문의 동일점포 매출이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회사는 영국 식료품 시장에서 M&S의 점유율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반면 의류 및 홈웨어 매출은 2.9% 감소했는데 M&S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차질에서 여전히 정상 궤도로 복귀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은 M&S에게 특히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지난해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회사가 올해 초 약 4개월 동안 온라인 판매에 차질을 겪으면서다. 웨이트로즈 등과 식품 부문에서 경쟁하고 넥스트와 의류 부문에서 맞붙는 M&S가 스튜어트 머신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흑자 전환에 탄력을 받기 시작하던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영국 전역에서 1천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M&S는 2024년 15년 만에 최고 세전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조지나 요하난 JP모건 애널리스트는 M&S의 핵심 연말 쇼핑 시즌 성과가 엇갈렸지만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사이버 공격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M&S의 마지막 분기 실적을 앞두고 대체로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M&S는 불확실한 소비 환경에 직면해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연간 실적 예상 전망치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2026.01.09 09:48박서린 기자

11번가, '슈팅배송' 당일배송 주문마감 시간 1시간 연장

11번가가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앞세워 새해 첫 '월간 십일절' 혜택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없이 무료로 주 7일 빠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팅배송의 대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며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9일부터 슈팅배송 당일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정오)로 1시간 연장한다. 이에 수도권 지역에서는 오전에 주문한 슈팅배송 상품을 당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전국 기준으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자정 전 주문 시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일부 읍∙면∙리 지역, 제주는 제외되며 공휴일 전날, 토요일은 오후 10시 전 주문해야 한다. 11번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1월 '월간 십일절'에서 슈팅배송 상품을 '타임딜'과 '시선집중' 등 특가상품 코너에 집중 배치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가공·신선식품, 냉장·냉동식품, 세탁·세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슈팅배송 상품 약 2천500여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농심 신라면+안성탕면+너구리+짜파게티 혼합팩 20봉'(11일, 1만7천790원), '잘풀리는집 3겹화장지 27m 30롤, 2개'(12일, 1만8천900원), '드시모네 캡슐플러스 유산균 60정, 2개'(12일, 9만2천원) 등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빠른배송 수요 증가에 발맞춰, 슈팅배송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고객 쇼핑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이번 월간 십일절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11번가만의 빠른 슈팅배송을 직접 체감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월간 십일절에서는 슈팅배송 상품은 물론, 새해맞이·한파·겨울방학 등을 겨냥해 할인폭을 넓힌 시즌 인기 상품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총 470여개 '타임딜'을 최대 89% 할인 판매하며, 카테고리별 온라인 최저가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코너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3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발급, 4만원 이상 구매 시), '엠블럼 전용 2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ID당 1장씩 발급해 쇼핑 혜택을 더할 계획이다.

2026.01.09 08:45백봉삼 기자

돌비 애트모스, 35개 글로벌 완성차로 확산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작, 전달 및 경험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돌비 기술을 통해 화질은 더욱 선명하고 역동적으로 구현되고, 차량에서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은 한층 더 몰입감 있게 전달되며, 스트리밍 서비스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현장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6 개막과 함께 돌비와 NBC유니버설은 NBC유니버설이 운영하는 구독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피콕'에 스트리밍 서비스 중 최초로 돌비의 첨단 영상 및 음향 혁신 기술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피콕은 향후 1년간 '선데이 나이트 풋볼', NBA, MLB등을 포함한 라이브 스포츠 중계 전반에 돌비 비전·애트모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콕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돌비 비전 2' 및 '돌비 AC-4'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돌비와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반 사운드바인 H7를 탑재한 모듈러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공개했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영화관 수준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경험을 더욱 간편하고 유연하게 제공한다. 더불어 LG전자는 최신 프리미엄 TV 전반에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일부 2025년 모델은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돌비는 최신 TV에 돌비 비전 2를 적용하는 TV 제조사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이센스, TCL 및 TP 비전은 향후 출시할 모델 전반에 돌비 비전 2를 지원할 예정이다. 돌비 비전 2는 차세대 이미지 엔진 '콘텐츠 인텔리전스' 및 '어센틱 모션'과 같은 신기능을 탑재했다. 기존 HDR의 한계를 넘어 실제와 가장 가까운 화질을 제공하며 TV의 성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35개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가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럭셔리 차량 모델부터 기본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한 엔트리급 모델에 이르기까지 150개 이상의 차종에서 몰입형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돌비 비전 역시 많은 차량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일상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CES에서는 돌비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러한 경험이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는지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애플 카플레이에서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스페이셜 오디오를 지원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로, 디 올-뉴 일렉트릭 GLC, CLA, GLB 등을 포함해 최신 라인업에서 이를 지원한다. 운전자는 애플 뮤직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돌비 애트모스로 즉시 감상할 수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가 제공하는 선명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통해 매 순간의 드라이브를 더욱 인상적인 경험으로 완성할 수 있다. 파이오니아는 더 많은 운전자에게 몰입형 오디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애프터마켓용 인대시 리시버인 스페라를 통해 돌비 애트모스 경험 범위를 더욱 확장한다. 최소 4채널 오디오 구성과 같은 컴팩트한시스템에도 최적화된 스페라는 이미 도로를 달리고 있는 수많은 차량에서 돌비 애트모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운전자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는 이번 CES 2026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선보인다. 특히 오디오키네틱 오디오 엔진 '와이즈(Wwise)'를 이용해 스매시랩스와 같은 게임 개발사들이 돌비 애트모스 지원 차량에 몰입형 멀티채널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돌비와 퀄컴은 돌비의 최신 오토모티브 제품군을 퀄컴의 5세대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플랫폼에 통합한 협업 성과도 선보인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돌비의 플래그십 오디오 코덱인 돌비 AC-4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경험에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존 쿨링 돌비 래버러토리스 엔터테인먼트 수석 부사장(SVP)은 "돌비는 누구나 프리미엄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09 00:05신영빈 기자

'흑백요리사2' SNS 분석...기-승-전 달군 '핫셰프' 누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선 최강록·손종원·요리괴물(이하성) 등 '실력파' 셰프가 대중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우승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플랜얼라이언스 AI 연구소가 지난해 12월16일~올해 1월7일 분석한 네이버 여론(포스트·댓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방송 초반인 작년 12월 16~22일엔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가 주목받았다. 블로그 등에는 "흑백요리사 2 아기맹수 김시현, 조리복 벗으니 현실 여친룩 장인?", "아기맹수 셰프님의 뚝심, 정말 인상 깊었어요!" 등 댓글이 달렸다. 시즌 1에 이어 도전장을 내민 최강록 셰프와 '카리스마' 손종원 셰프, '잣국수' 선재스님은 기본기에 충실한 조리와 특색있는 캐릭터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온라인상에선 최강록의 우승을 암시하는 이른바 '스포일러' 공방으로 이슈 중심에 섰다. "흑백요리사 2 최강록 우승 스포, 과연 진실일까?" 등 글이 작성됐다. 갈수록 최강록 셰프 팬덤은 더욱 결집했다. "최강록 셰프님의 우승 소식이 정말 신기해요.", "흑백요리사2 에 나오는 최강록 요리사님 사주 흥미롭게 읽었어요" 등 댓글이 달렸다. 미슐랭(미쉐린) 스타 손종원 셰프는 회차가 거듭되며 '백수저' 팀의 대표 실력자로, 우승 후보로 자주 거론됐다. 임성근 셰프도 갈비 요리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후반부에 접어들며 '요리괴물(이하성 셰프)'의 부활이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이 셰프와의 1대1 대결에서 패배한 손 셰프의 탈락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셰프의 대결이 방영된 이후인 1월7일 블로그 포스트 약 150건, 댓글 수 약 320개를 기록했다. 이는 다른 날과 견줬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주요 참가자들 언급 횟수도 손종원 셰프가 428회,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가 379회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급이 다른' 중식을 선보인 후덕죽, 5첩 반상을 선보인 임성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존재감을 키운 윤주모 셰프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최종 우승자 공개를 앞둔 가운데 흑백요리사2는 '실력파' 셰프를 지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강록 셰프가 최종 2인 자리에 먼저 올라선 가운데, 요리괴물이 백팀의 후덕죽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최강록 셰프와 맞붙게 될지도 관심사다. 플랜얼라이언스 AI 연구소는 리포트에서 "방송 초반 대중의 '호기심'이 중후반에 이르러 '팬덤 전쟁'으로 진화했다"며 "최강록, 후덕죽 등 검증된 실력파 셰프에 대한 지지는 견고한 반면, 요리괴물과 같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은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1.08 17:52홍지후 기자

2026년 K뷰티는…"미국 시장에서 금맥 캔다"

올해에도 미국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인기가 거셀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의 K뷰티 트렌드 전망 키워드로 '골든(GOLDEN)'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든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K뷰티가 기본 화장품뿐 아니라 헤어케어, 디바이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황금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의미다. 키워드 각 철자는 ▲K뷰티 시장 성장(Growth of the market) ▲옴니채널(Omnichannel) ▲브랜드 정통성과 헤리티지(Legacy) ▲디바이스(Device) ▲체험(Experience) ▲새 얼굴(New face)을 뜻한다. 지난해 8월 미국의 소액 면세 폐지로 시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오히려 K뷰티 영향력은 더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랜딩인터내셔널 분석에 따르면 미국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수요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케데헌'이나 K팝 영향으로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K제품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런 흐름이 내년에도 K뷰티 수요를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미국 화장품 매장에서 K뷰티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틱톡 등 SNS나 온라인에서 K제품 정보를 접하고 오프라인으로 직접 찾아 나서는 Z세대들이 많아지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온라인·오프라인·SNS 등의 경계를 허무는 옴니채널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이다. K뷰티 성과가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강화되기 위해서는 브랜드 철학 정립과 소비 경험, 새로운 스타 상품 및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은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직은 오프라인 소비자들에게 낯선 것이 사실”이라며 “단순히 여러 신제품 출시로 단기간에 주목을 끄는 방식보다는 브랜드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세가 더욱 커지며 2026년에는 그야말로 황금기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체험 중시, 오프라인, 스킨케어화 등 미국 시장 내 뷰티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 보다 다양한 K뷰티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스타 상품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브랜드의 스토리텔링부터 제품 현지화, 마케팅, 유통까지 미국 시장 진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뷰티 유통회사다.

2026.01.08 17:13김민아 기자

'연내 IPO' 추진 파스토 "글로벌 물류 테크 회사로 도약"

"고객으로는 법인만 받아야 한다", "복잡한 전자계약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물류 업계 통념을 깨고 일반적인 온라인 서비스 수준으로 접근성을 높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풀필먼트 기업이 있다. 파스토는 중소형 온라인 사업자를 목표로 진입장벽을 낮춘 서비스를 지향하며 연간 2천만개가 넘는 상품 박스를 출고 중이다.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파스토는 2018년 창업 8년 만에 고객사 7천곳 이상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창업 초기 수백 평이었던 물류 거점은 현재 용인 1, 2센터를 포함해 총 17만 평 규모로 커졌다. 파스토를 이끄는 홍종욱 대표를 만나 회사 성장 과정과 주요 전략, 핵심 경쟁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파스토, 중소형 온라인 사업자 대상 접근성 높여…IT 인력도 전체 30% 이커머스·물류 업계 경력만 22년이 넘는 베테랑인 홍 대표는 오프라인 기반 유통 대기업에 입사해 해당 기업의 온라인 전환 과정을 초창기부터 함께하며 이커머스 시스템 개발, 배송차량 설계, 물류센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이커머스 기업 등을 거치며 물류 분야의 성장성을 확신해 파스토를 창업했다. 파스토는 중소형 온라인 사업자를 목표로 한 접근성 높은 서비스 구조를 채택하며 수 많은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홍 대표는 대형마트가 시장 진입 초창기 '정찰제'를 도입하며 투명하고 진입장벽 낮은 서비스를 지향했던 것을 벤치마킹했다. 파스토는 회원가입만 하면 익일 입고가 가능하고, 최소 물량 제한도 없어 개인 고객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정산 내역을 매일 공개하고, 전체 고객의 90% 이상이 신용카드로 결제할 정도로 비용 납부 방식도 간편하다. 재고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투명하게 운영해 고객사가 언제든 자신의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사 규모가 성장하거나, 대형 기업이 파스토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기업 규모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효율화를 통한 가격적 이점을 제공하거나, 카페24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연동해 센터에 물건을 맡기기만 하면 국내·해외 채널로 손쉽게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요 외부 판매 채널의 도착보장 서비스와도 완벽하게 연동 및 안정화를 마쳤다. 이에 따라 '주7일 배송'과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를 전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사업 초창기에는 아주 작은 규모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파스토가 더 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고객사가 빠르게 성장해서 우리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스토는 물류 진입장벽을 낮춰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IT 및 자동화 기술 투자를 통해 운영 효율을 대폭 향상하며 수익성까지 확보하는 전략을 택했다.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하는 방식으로 담당자 의존도를 최소화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 실제로 파스토는 전체 인력 중 30% 이상을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했고, 최근까지 받은 누적투자금 1천300억원 중 1천억원 이상을 인프라 분야에 투자했다. 홍 대표는 "보통 물류업계에서는 고객사 5~10개당 담당자 한명을 채용해 관리하는 방식을 택하는데, 이직이 잦은 업계 특성상 담당자가 나가면 고객사에 제공하는 서비스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파스토는 처음부터 인프라에 기반한 관리 시스템을 만들다보니, 주문량이 폭주하거나 입점 브랜드가 급격히 늘어나더라도 시스템 유연성을 통해 인력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모두 수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물류센터·B2B 제휴 전략' 파스토는 회사 핵심 경쟁력으로 스마트물류센터와 기업간 거래(B2B) 제휴 전략을 꼽았다. 파스토는 국토부로부터 스마트 물류센터 1등급 자격을 확보했으며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로봇(AMR)과 오토스토어 등 첨단 자동화 장비를 다수 상용화해 운영 중이다. 도입 이후 5년간 실전 운영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로봇 주문 처리 및 회전 시간은 초기 30~40분에서 현재 10~15분 수준으로 단축됐고, 단위 주문 처리 효율이 높아지면서 소량 물동량 고객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운영 구조를 갖췄다. B2B 제휴에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연동하는 방식을 추구한다. 특히 최근에는 카페24 '매일배송' 서비스에 자사 서비스를 연동해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을 운영하는 브랜드사도 '빠른 배송(당일·새벽배송)'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카페24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셀러들을 위해 '크로스보더(해외 배송) 풀필먼트' 역량도 강화해 K-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카페24 매일배송을 통한 양사의 협업이 효과를 내는데 따른 것이다. 연동이 본격화된 지난 4분기 출고량은 서비스 도입 초기 대비 61% 이상 급증했다. 홍 대표는 "아직 서비스 초기지만 서비스 성장 속도가 긍정적이고, 카페24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매일배송 입점 이후 실제로 뛰어난 성과를 내는 고객사가 훨씬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스토, 연내 상장 가닥…"글로벌 물류 테크회사로 도약할 것" 파스토는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또한 다년간 쌓은 물류 로보틱스 경험을 다른 물류 기업에 B2B로 공급하는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홍 대표는 "물류 로봇 시장에는 아직 뚜렷한 강자가 없다고 본다"며 "로봇 하드웨어 자체는 시장에 많지만, 실제 물류 현장에서 효율을 내려면 운영 경험이 필수다. 파스토는 5년간 실전에서 증명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궁극적으로 글로벌 물류 테크회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홍 대표는 "빠르면서도 정확한 물류를 추구하며 진화한 한국 물류 시스템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적인 선진화된 K-물류 비결을 해외 시장에 적용하며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26.01.08 16:39박서린 기자

AI가 만든 교육콘텐츠, 믿을 수 있나…'휴먼 검증' 표준 요구↑

생성형 AI가 교육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교재·문항·학습자료가 자동으로 생성되면서 콘텐츠 생산 속도는 크게 높아졌지만, 그 이면에는 정확성 저하와 교육적 타당성 문제, 저작권 리스크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는 학생의 학습 결과와 직결되는 만큼, AI가 만든 콘텐츠의 신뢰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해외 주요 국가와 글로벌 교육기관들은 이미 생성형 AI 활용 방식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은 'Human-in-the-loop', 즉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반드시 인간이 검증하고 책임지는 구조를 전제로 활용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해외는 이미 'AI 단독 생성'에서 벗어났다 해외에서는 이미 제도 논의를 넘어,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휴먼-AI 협업'을 실무 표준으로 채택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언론 분야에서는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AP통신 등 주요 매체들이 생성형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하면서도, 기사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기자에게 두는 편집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더라도 최종 판단과 책임은 반드시 기자에게 귀속된다는 의미다. 에듀테크 분야 역시 생성형 AI를 전면 자동화 도구가 아닌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세라는 강의 콘텐츠의 최종 주체를 대학과 교수 등 교육기관에 두고 있으며, 생성형 AI는 강의 제작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칸 아카데미 역시 AI를 학습 판단을 대신하는 수단이 아니라, 교사와 학습자를 보조하는 역할로 한정해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인 교육출판사 피어슨 등 주요 글로벌 교육 기업들은 AI를 생산성 향상이나 보조 편집 도구로 활용하면서도, 전통적으로 인간 전문가가 최종 편집과 승인 책임을 지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 콘텐츠 산업에서는 이미 'AI가 만들고 사람이 책임지는 구조'가 예외가 아닌 기본값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교육 분야 역시 이러한 휴먼-AI 협업 모델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에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다수의 서비스는 여전히 속도와 편의성 중심의 활용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AI가 만든 콘텐츠의 출처와 저작권, 수정 이력, 교육적 적합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구조를 갖춘 사례는 많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북아이피스가 운영하는 교육콘텐츠 플랫폼 쏠북이 글로벌 흐름에 가장 근접한 구조를 국내에서 선제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북아이피스 쏠북, 휴먼-AI 협업 구조 실무로 구현 북아이피스는 3년 전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교육콘텐츠의 식별·분류·추적·정산 체계를 국가콘텐츠식별체계 즉, 국가콘텐츠식별체계(UCI, Universal Content Identifier) 기반으로 구축해왔다. 이는 단순한 콘텐츠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생성형 AI 시대를 전제로 한 책임 구조 설계에 가깝다. UCI란 콘텐츠에 부여하는 유일하고 영구한 국가 표준 식별체계다. 이를 활용하면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바코드처럼 콘텐츠에 UCI 식별자를 부여하여 데이터정보와 유통경로를 효과적으로 파악 할 수 있다. 쏠북의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생성형 AI는 초안 작성 단계에 활용된다. 이후 모든 콘텐츠는 교육 전문가의 검수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교육적 적합성과 정확성이 검토되고 오류나 부적절한 표현은 수정된다. 콘텐츠의 생성 시점부터 수정 이력, 실제 활용 과정까지의 정보는 데이터로 기록돼 추적 가능하도록 관리되며, 이러한 검증 절차를 완료한 콘텐츠만이 교육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활용된다. 이 같은 구조는 EU AI Act와 OECD·UNESCO가 제시한 책임 기반 AI 활용 원칙과 궤를 같이한다. 교육 분야를 고위험 영역으로 분류하고 인간의 감독과 책임 구조를 요구하는 글로벌 규제·가이드라인 흐름 속에서, 쏠북은 생성·검증·추적이 연결된 구조를 실무 수준까지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다수의 AI 교육 서비스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어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반면, 쏠북은 처음부터 저작권과 책임, 검증을 전제로 한 유통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UCI 기반 관리 체계는 콘텐츠의 생성과 수정, 활용 전 과정을 추적 가능하게 만들어 교육기관과 공공 영역이 요구하는 법적·제도적 안정성을 함께 확보했다. 이는 AI 활용 확산 과정에서 가장 취약한 지점으로 꼽히는 책임 소재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육 콘텐츠 시장, 속도 경쟁에서 신뢰 경쟁으로 최근 교육기관과 지자체, 출판사는 AI 콘텐츠 활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품질과 저작권, 책임 소재를 명확히 요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단순히 빠르게 콘텐츠를 공급하는 방식만으로는 신뢰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김관백 북아이피스 공동대표는 “생성형 AI 시대의 경쟁력은 얼마나 빨리 만드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책임을 증명하느냐에 있다”며 “AI가 생성하고 사람이 검증하며, 데이터가 그 책임을 기록하는 구조가 앞으로 교육콘텐츠의 기본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8 15:00백봉삼 기자

위메이드맥스 '로스트소드', 출시 1주년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공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이길형)는 코드캣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로스트 소드'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모건 르 페이'가 추가됐다. 작품 초반부터 이용자와 함께 모험을 이어온 인기 캐릭터 모르가나가 요정왕으로 각성한 모습이다. 한층 성숙해진 외형과 화려한 이펙트, 강화된 전투 성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1주년을 맞아 성장을 지원하고 감사 의미를 담은 보상도 마련했다. 게임 내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최대 300회 무료 소환권을 제공한다. 5성 캐릭터 선택 소환권, 5성 펫 선택 소환권도 추가로 지급한다. 나아가 앞서 진행된 1주년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는 인게임 재화인 다이아 2천개와 고급 캐릭터·펫 소환권 등 리워드를 함께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1주년 기념 신규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PV)을 공개했다. 현재 로스트 소드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한 웹툰도 제작 중으로, 미디어 믹스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전개를 예고했다. 오는 11일까지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주년 한정 굿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참가한 'AGF 2025' 부스에서 공개된 상품들로, 구매자에게는 오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물품을 발송한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꾸준히 게임을 사랑해주신 이용자 덕분에 로스트 소드가 1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캐릭터와 스토리, 콘텐츠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08 14:28진성우 기자

"무진장 신발 많은 곳이 실물로"…무신사, 홍대 '킥스' 개소

무신사는 오는 9일 서울 마포구에 첫 번째 신발 전문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킥스'를 공식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무신사 킥스는 2001년 신발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으로 출발한 무신사의 뿌리와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이다. 스토어 명칭은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 신발을 지칭하는 '킥스'를 활용해 스니커즈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무신사 킥스 홍대'는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1천124㎡(약 340평) 규모로 조성됐다. 벽면을 신발로 가득 채운 '슈즈월'과 테마별 큐레이션을 구성했다. 또한 무신사가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상품에 부착된 큐알코드로 ▲회원 혜택가 ▲매장 내 재고 ▲후기 ▲스타일링 콘텐츠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기반 쇼핑 경험을 구현했다. 매장 1층에는 러닝 특화 존 '무신사 런'을 조성하고 데일리 러닝화부터 퍼포먼스용 기능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스포츠 의류·잡화를 선보이는 플레이어 존과 매달 새로운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팝업 존을 마련했다. 2층은 아웃도어 및 고프코어 아이템을 엄선한 '넥스트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가방과 모자를 한데 모은 '백앤캡클럽'을 조성해 신발과 매치하기 좋은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3층에서는 로퍼와 부츠 등 레더 슈즈를 비롯해 현재 무신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의 인기 신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매장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살로몬 ▲푸마 등 글로벌 대표 스포츠 브랜드부터 ▲기호 ▲락피쉬웨더웨어 등 총 80여 개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 킥스 홍대는 출범을 기념해 스니커즈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매장 개소 당일인 오는 9일에는 지난해 11월 무신사에서 발매된 지 10분 만에 품절을 기록한 '언어펙티드 x 아식스 젤-님버스 10.1'을 발매한다. 오는 10일에는 반스의 한정판 에디션 'LX 올드스쿨 36 - 수베니어 웜 브라운'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일 하루 동안에는 입점 브랜드의 인기 상품으로 랜덤 구성된 패키지를 4만9천90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슈퍼백' 행사를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킥스 홍대는 신발에 대한 무신사의 진정성과 큐레이션 역량, 플랫폼 기술을 집약한 공간으로, 홍대를 방문하는 슈즈 마니아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서울 성수, 강남 등 주요 상권에 무신사 킥스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8 11:30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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