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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美 스타트업 서프API 제소…데이터 무단 크롤링 의혹

구글이 자사 검색 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해 재판매한 데이터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을 둘러싼 데이터 주도권 경쟁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학습과 서비스 확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구글이 경쟁사 견제와 콘텐츠 보호를 동시에 겨냥한 강경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에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데이터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서프API가 검색 결과에 포함된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저장하고 이를 제3자에게 판매해 왔다"며 "자사의 보안 조치와 업계 표준 크롤링 규약을 조직적으로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크롤링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자동으로 수집하는 기술로 검색엔진 운영과 데이터 분석, AI 모델 학습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다만 구글은 서프API가 웹사이트별 접근 허용 지침을 무시하고 봇 식별 정보를 수시로 변경하거나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보안 장치를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접근이 제한된 콘텐츠까지 광범위하게 수집해 문제를 키웠다는 설명이다. 구글에 따르면 서프API는 이미지, 실시간 데이터 등 구글이 외부 사업자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검색 결과에 제공하는 콘텐츠까지 수집해 유료로 재판매했다. 이에 대해 구글은 "라이선스 계약과 콘텐츠 제공자의 권리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행위"라며 서프API의 사업 모델을 '기생적'이라고 규정했다. 구글은 개별 위반 행위당 200~2천500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해당 행위로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송은 생성형 AI 확산과 맞물려 업계 전반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서프API는 설립 초기에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분석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출발했지만, 이후 웹에서 수집한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형 AI 기업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업계에서는 서프API가 오픈AI·메타 등에도 데이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글의 이번 조치를 AI 경쟁사에 대한 간접 견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도 서프API를 포함한 여러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유사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레딧은 구글과 공식적으로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지만, 일부 업체들이 이를 우회해 검색 결과를 통해 콘텐츠를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구글 역시 "웹 생태계에서 콘텐츠 제공자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밝혀왔다. 서프API 측은 소장이 접수되기 전까지 구글로부터 별도의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자사 서비스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제1조에 의해 보호받는다고 반박했다. 또 공공 검색 데이터에 대한 접근은 '오픈 웹'의 원칙에 부합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구글은 이번 소송이 일회성 대응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회사는 그간 사기 행위와 악성 행위자를 상대로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왔으며 기술적 차단만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소송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검색 데이터와 콘텐츠 보호를 둘러싼 법적 기준이 재정립될지 주목된다. 구글은 "웹사이트와 권리자가 자신의 콘텐츠에 누가 접근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악의적인 스크래핑을 중단시키는 것이 이번 소송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2025.12.21 17:34한정호

[ZD브리핑] 산업부, 석유화학 기업 만난다…허위조작근절법 본회의 올라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산업부 장관, 10개 주요 석유화학 기업 CEO와 간담회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LG화학, 롯데케미칼, HD현대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쓰오일 등 주요 10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19일까지 업계가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을 포함한 사업재편 계획을 정부에 제출한 가운데 산업 구조조정 후속 방향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회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5년 하반기 국회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1조4천억원 규모 초소형위성 사업 검증 위성 발사를 1년 앞둔 시점에서, R&D 단계를 넘어 양산·산업화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산업적 방향을 논의하고 국가안보 강화와 경쟁력 있는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끝내 국회 본회의 오른다 더불어민주장이 주도하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이 22일 국회 본회의에 오를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법안으로 정보통신망법을 개정한 내용인데 앞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빠르게 통과해 본회의까지 상정될 예정입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예고했고, 무제한 토론 24시간이 지난 23일에 범여권은 토론을 종결하고 법안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른 쟁점법안으로 꼽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부터 상정될 가능성도 아직 열려잇습니다. 디지털미래연구소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다크패턴으로 인한 디지털 이용자 권리보장과 피해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최경진 가천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서종희 연세대 교수, 백민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실장이 각각 규제 방식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았습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공항에 '카페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오는 22일부터 새해 3월 1일까지 제주국제공항 1층에 '카페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메이플스토리'와 동일한 콘셉트인 '핑크빈 출몰 지역'을 기반으로 제주도 지역을 여행하는 '메이플스토리' 몬스터의 모습을 담은 신규 아트워크가 공개됩니다. 또한 포토존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24종의 한정판 굿즈도 선보이며, 공간 전반은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제작됩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새해 1월 1일부터 전시 콘텐츠 개편과 공간 리뉴얼을 위한 임시휴관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제약바이오산업계, 22일 정부의 약가개편 강행 입장 발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부의 약가개편 강행에 따른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입장 발표'를 주제로 약가개편 강행에 대한 산업계의 우려점과 비대위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약가개편안 적용 시 산업계 예측 피해규모 추산(안)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5년 간병노동자 건강실태결과 및 처우개선 방안 국회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립니다. 발제는 보건복지자원연구원 박지선 연구원이 '간병노동자 건강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건강권 보호 실행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지는 토론은 김현주 이대목동병원 작업환경의학과 교수,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문명순 의료연대 희망간병 분회장, 천지선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박종일 고용노동부 산업보건정책과장이 참여합니다. KISIA, 정보보호 인재 포럼 개최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오는 23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지하 1층 프리미언 중회의실에서 '정보보호ISC 2025 정보보호 인재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정보보호ISC의 사업 성과와 더불어 지역 및 산업계 입장의 현황 및 수요 공유를 통해 정보보호 인력 정책의 방향 수립을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무료 행사로 개최되며, 협회 유튜브 채널 및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됩니다. SK쉴더스 김덕수 상무와 씨드젠 전원석 이사가 각각 보안 관제 업계 및 보안 컨설팅 업계의 현황과 대가산정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협력사를 해킹해 주요 대기업의 데이터가 유출되는, 이른바 공급망 공격으로 올해에만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정보보호학회는 내년에도 공급망 공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구체적으로 한국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가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내년 본격 추진되는 AI 사이버 쉴드돔 기술개발 사업과 최근 발표된 주요 연구 및 오픈소스 기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2025.12.21 16:00손희연

美 법무부 "트럼프 숨길 의도 없다"…엡스타인 파일 선별 공개 의혹 시끌

미국 법무부가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 관련 기록 공개를 시작하면서, 워싱턴 정가에서 후폭풍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법무부는 전날(19일) 수사·재판 자료와 사진, 경찰 기록 등 방대한 문서 묶음을 온라인에 공개한 데 이어 20일(현지시간)에도 추가 자료를 일부 공개했다. 다만 공개된 문서 상당수는 피해자 보호 등을 이유로 대거 가림 처리되거나 통째로 검게 처리돼 '투명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1차 공개분에는 엡스타인의 과거 행적과 성착취 방식의 단면을 보여주는 자료가 포함됐다. 플로리다 팜비치 경찰 보고서에는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엡스타인 자택을 찾았다는 10대 피해자의 진술 취지와, 발설 시 “나쁜 일이 생길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이 기재돼 있다. 일부 대배심 자료·증언 기록에는 마사지 등을 미끼로 미성년자를 유인해 학대했다는 진술과, 피해자가 14세 안팎으로 언급되는 대목도 담겼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가 엡스타인을 찾는 전화를 했다'는 손글씨 메모도 공개됐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해당 메모가 언제 작성됐는지, 어떤 용건이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치권의 초점은 '무엇이 공개됐고, 무엇이 빠졌는가'로 옮겨가고 있다. 로이터는 공개 자료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유명 인사 사진이 다수 포함된 반면, 트럼프 대통령 관련 언급은 눈에 띄게 적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법무부 사이트에 올라왔던 자료 중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는 사진을 포함해 최소 16개 파일이 하루 만에 사라졌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의혹이 증폭됐다. 법무부는 의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관련 내용을 제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일축했다. 방대한 물량과 피해자 신원 보호를 이유로 공개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으며, 추가 자료도 수 주 내 계속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법무부는 향후 수 주에 걸쳐 수십만 건의 문서를 공개할 방침이다. 토드 블랜치 법무부 부장관은 전날 ABC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부터 공개 가능한 모든 파일은 공개돼야 한다고 말해왔고,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랜치 부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언급된 모든 문서가 공개되느냐'는 질문에 “법에 부합한다는 전제하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름이나 빌 클린턴, 리드 호프먼 같은 이름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어떤 것도 숨기려는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블랜치 부장관은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엡스타인이 남긴 자료 가운데 일부만 선별적으로 공개해 트럼프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엡스타인의 저택에서 확보한 9만5천여 장 사진 가운데 엡스타인과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한 사례 등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공개된 문서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얼굴이 가려진 여성의 허리 쪽에 팔을 두른 채 친밀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여성과 욕조에 함께 있는 모습 등 클린턴 전 대통령의 사진도 다수 포함됐다. 이에 대해 클린턴 측 에인절 우레냐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 사안은 클린턴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모든 사람, 특히 마가(MAGA·트럼프 대통령 강성 지지층)는 희생양이 아니라 답을 원한다”고 반발했다. 민주당도 법무부가 공개한 문서가 전체 증거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즉각 모든 파일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의 성범죄 사실이 드러나기 전인 2000년대 초까지 그와 여러 파티나 행사에 함께 참석한 사실을 근거로 성범죄 연루 의혹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아무 연관이 없으며 민주당의 정치 공세라고 주장해왔다. 한편,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크리스마스 전후 이틀을 연방 행정부처와 연방기관 휴무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크리스마스 전후 하루 정도를 연방 공무원 휴무일로 지정한 사례는 있었지만, 24일과 26일을 모두 휴무일로 지정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5.12.21 15:30류은주

위성망 신청부터 국가간 조정, 지원 시스템 한 곳에서 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국가 우주 영토 확보와 위성망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위성망 이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저궤도 위성통신 확산으로 위성망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가 차원의 위성망 선제 확보, 지상망과 위성망 등 전파 서비스 간 공존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 위성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위성망 국제등록을 해야 하며 전파 혼신이 우려되는 국가 간에는 위성망 조정을 해결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위성망 등록과 조정 업무가 수기로 진행됐고, 위성망 정보와 무선국 정보가 별도로 관리되면서 위성망 이용을 위한 위성 사업자와 행정기관의 업무협의와 이력 관리에 많은 불편함이 따랐다. 아울러 위성 사업자들은 위성 개발 착수와 동시에 위성망 구축에 필요한 주파수를 선택해야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위성망 주파수와 무선국 관련 정보의 부족으로 위성망 조정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따른 위성 사업자의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 이같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위성망 신청 단계부터 국가 간 조정, 국제등록 진행 상황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위성망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위성망 국제등록 과정에 온라인 신청 절차를 도입하는 동시에 국제등록과 조정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국제 위성망 정보(ITU DB)와 국내 무선국 정보(중앙전파관리소 DB)를 연계한 통합정보를 제공해 위성 사업자와 행정기관의 행정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위성망 이용 현황을 공개하여 희소한 전파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우혁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수요자 중심의 위성망 이용 지원 시스템을 통해 ▲위성 사업자와 행정기관 간의 효율적 업무 소통 ▲위성 사업자의 주파수 선택 및 조정을 지원해 시장 진입 장벽 완화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위성망 등록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국가의 우주 영토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위성통신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1 12:00박수형

"성장 호르몬 투여하면 기억력 세포 회복"

키와 신체 조직 성장 등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이 뇌의 기억 형성 과정에도 깊이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 강봉균 단장 연구팀이 학습이 이뤄지는 순간과 그 직후 뇌 해마의 강하게 활성화된 신경세포에서 성장호르몬이 빠르게 생성되며, 성장호르몬이 기억을 저장하는 세포 성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억은 특정 경험을 할 때 활성화된 일부 신경세포에 저장되며, 이 세포를 '기억저장 세포(engram cell)'라고 한다. 기억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기억저장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바뀌는 성숙(maturation)이 필요하다. 즉 기억을 실제로 저장하고 다시 꺼낼 수 있는 기능적 상태로 전환돼야 한다. 그러나 기억저장 세포의 성숙이 언제 시작되고 어떤 분자적 기전에 의해 조절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기억저장 세포의 성숙 과정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단백질에 주목했다. 이 단백질은 신경세포의 구조와 기능 변화를 이끄는 데 직접 관여하며, 세포 변화의 여부가 기억 형성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진은 학습 과정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시점이 기억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생쥐가 특정 환경을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기억하도록 하는 학습 실험을 진행했다. 학습 시점을 기준으로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서로 다른 시간대에 투여해, 기억 형성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이후 같은 환경에 다시 노출했을 때 생쥐가 보이는 행동 변화를 통해 기억 형성 여부를 평가했으며, 동시에 학습에 관여한 기억저장 세포에서 시냅스 구조와 전기생리학적 특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분석했다. 그 결과, 학습이 끝난 뒤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는 경우에는 기억 회상 능력이 유지됐지만, 학습이 이뤄지는 순간을 포함한 초기 단계에서 단백질 합성을 차단하는 경우 생쥐의 기억 회상 능력이 크게 감소했다. 기억저장 세포에서도 기억이 형성될 때 신경세포 간 연결이 강화되는 시냅스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기억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이 학습 과정과 그 직후 매우 이른 시점에 만들어져야 하며, 이 짧은 시간 동안의 분자적 변화가 기억저장 세포의 성숙과 이후 기억 유지·회상을 좌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연구진은 학습 초기 단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가운데 성장호르몬이 학습 직후 해마에서 빠르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성장호르몬은 학습 시 활성화된 신경세포에 특이적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성장호르몬이 기억 형성에 직접 관여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성장호르몬의 신호 전달을 방해하도록 설계된 호르몬 변이체를 해마 신경세포에 발현시켰다. 그 결과 단백질 합성을 억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억저장 세포의 시냅스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기억 회상 행동 역시 감소했다. 나아가 외부에서 성장호르몬을 주입하는 실험도 수행됐다.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기억 형성이 저해된 상태에서 성장호르몬을 보충하자 기억저장 세포의 구조적·기능적 변화가 일부 회복됐으며, 학습 내용을 떠올리는 행동도 되살아났다. 이는 성장호르몬이 기억 형성 과정을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핵심 인자임을 시사한다. 강봉균 단장은 “그동안 기억 형성 과정은 주로 신경전달물질과 시냅스 변화 중심으로 연구돼 왔다”라며, “이번 연구는 신체 성장 조절 인자로 알려진 성장호르몬이 기억저장 세포의 기능적 변화를 직접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억 형성을 이해하는 신경과학적 틀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벤시스(Science Advances, IF=12.5)'에 온라인 게재됐다.

2025.12.21 10:21박희범

[박형빈 교수 AI와 윤리④-몸과 관계] AI는 인간의 고독을 구원할 수 있는가?

1. 문제 제기: 초연결 시대, '계산된 위로'와 '존재의 진실' 사이에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촘촘하게 연결된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실존적 고립'을 앓고 있다. 늦은 밤,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 화면 속 AI 챗봇에게 남들에게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풍경은 이제 더 이상 디스토피아 소설 속 장면이 아니다. AI는 판단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지치지도 않으며, 오직 나만을 위해 최적화된 '계산된 위로'를 즉각적으로 건넨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해야 한다. 갈등도, 상처도 없는 이 매끄러운 알고리즘의 친밀감이 과연 거칠고 투박한 인간의 관계를 대체할 수 있는가? 이는 필자가 그간 연구를 통해 꾸준히 천착해 온 'AI 시대의 윤리와 인간성'에 대한 화두다. 기술이 인간의 정신적 영역 깊숙이 들어온 지금, 우리는 편리함을 넘어 '존재의 진실'을 묻는 성찰의 자리에 서야 한다. 기술은 우리의 고독을 '마취'할 수는 있어도, '치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왜 우리의 실존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가? 2. 인간다움의 첫 번째 조건: 텍스트 너머의 '다층 현실'을 읽어내는 눈 AI 시대에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단순히 눈앞에 주어진 정보값 즉,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텍스트 이면에 겹겹이 쌓인 맥락과 역사, 관계와 감정의 지층을 함께 읽어내는 '다층 현실의 감식력'을 기르는 일이다. AI는 텍스트의 표면적 의미를 해석하는 데 탁월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왜 하필 지금, 왜 이 사람에게, 왜 이런 떨리는 목소리로 전달되었는가”라는 고유한 맥락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인간의 소통은 비언어적 눈빛, 침묵의 길이, 공유된 과거의 기억들이 얽혀 있는 복합적인 작용이다. 이러한 다층적 층위를 끝까지 따라가 보려 노력할 때, 비로소 사건은 데이터가 아닌 '의미'로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또한 이러한 통찰은 서로 이질적인 영역을 엮어내는 '조합적 상상력'과 맞물려야 한다. 과학과 예술, 차가운 데이터와 뜨거운 이야기, 필연적 규칙과 우연한 사건처럼 서로 멀리 떨어져 보이는 것들을 연결하여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은 인간 고유의 영토다. 기존의 패턴을 학습하여 최적의 값을 내놓는 AI와 달리, 인간은 패턴을 파괴하고 낯선 것들을 충돌시킴으로써 창조의 가능성을 연다. 우리 인간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볼 수 있는 잠재된 능력이 있다. 3. '관계'와 '서사': 삶을 이야기로 엮어내는 '성찰적 주체' 인간다움은 추상적인 도덕 법칙을 암기하는 데서 오지 않는다. 그것은 구체적인 사람들의 삶과 상처, 나의 선택이 타인에게 미칠 파장을 시뮬레이션하는 '관계적 도덕 감수성'에서 드러난다. 필자가 강조하는 도덕 교육의 핵심처럼,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가?”를 묻는 것을 넘어 “이 선택이 타인의 삶에 어떤 무게로 닿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섬세함이야말로 기계적 연산과 구분되는 인간의 품격이다. 이것은 마사 누스바움이 강조한 '공감적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사회이자(박형빈, 2021 참조), 존 롤스가 꿈꾸었던 '질서 정연한 사회'를 지탱하는 시민적 우애의 본질이기도 할 것이다. 나아가 인간은 파편화된 사건들을 엮어 자신의 삶을 하나의 고유한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서사 구성력'을 지닌 존재다. AI에게 데이터는 축적의 대상이지만, 인간에게 경험은 '해석'의 대상이다. 우리는 성공과 실패, 환희와 상처를 모두 재료 삼아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던지며 자신의 정체성을 써 내려간다. 과거의 원인보다 미래의 의미를 묻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목적론적 심리학'이 이 지점에서 빛을 발한다(박형빈, 2015 참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데이터로 기록된 과거가 아니라, 그 경험을 재료 삼아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 것인가 하는 '창조적 해석'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 바로 '성찰 능력'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당연한 전제로 삼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나는 왜 이렇게 반응하는가? 다른 선택지는 없는가?”를 묻는 메타인지적 태도야말로 인간을 고정된 알고리즘이 아니라, 스스로를 갱신하고 업데이트하는 실존적 주체로 만든다. 그리고 '몸'을 지닌 실존하는 나는 실체로서 타인과 만나 '관계성'을 형성한다. 4. 공명과 협력: 타인의 고통에 '떨림'으로 응답하는 몸 인간 지성의 또 다른 핵심 축은 타인의 내면에 '정서적으로 공명(Resonance)'하는 능력이다. 이는 단순한 정보의 이해가 아니다. 논리적 설명만으로는 닿을 수 없는 타인의 두려움, 상실감, 기쁨의 결을 나의 몸이 함께 떨림으로 느끼는 '신체적 동조'다. 비록 타인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 마음의 온도를 존중하고 곁에 머물려는 움직임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같이 있음'의 가치를 체험한다. 뇌신경과학적 측면에서 보면 이는 일종의 '정서적 전염'을 통해 발생하기도 한다(박형빈, 2017 참조). 이제 인간은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을 더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 앞에 서 있다. 바로 '협력적 지성'이다. 인공지능을 단순히 인간을 대체할 잠재적 위협이나 도구로만 대하는 이분법을 넘어서야 한다. 인간이 가진 감수성과 통찰을 증폭시켜 줄 파트너로 AI를 초대하되, 주도권을 잃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무엇을 기계에 위임하고, 무엇을 인간이 끝까지 책임질 것인가를 분별하면서 인간과 기계가 함께 새로운 형태의 '공동 지능'을 모색할 때, 우리는 '인간지능' 자체의 잠재력 또한 재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또 다른 지점은 살아있는 인간들과의 관계 맺음이다. 5. 복제 불가능한 인격의 성채: 경험, 유한성, 책임 그렇다면,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코 침범할 수 없는 인간만의 성역은 존재하는가? 우리는 여기서 '인격적 동일성'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경험, 유한성, 책임—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 경험은 데이터가 아니다. 인간은 몸을 통해 시간 속에서 세계를 '살아내는' 존재다. 같은 음악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고통이 되는 것은 그 음악이 개인의 몸과 역사에 남긴 흔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경험은 환원 불가능한 질적(Qualia) 차원이다. 질적 경험 즉 '퀄리아(Qualia)'는 제 3자 관찰이나 데이터 분석으로는 결코 포착될 수 없는, 오직 1인칭 시점 안에서만 성립하는 내밀한 우주다(박형빈, 2013 참조). AI가 '아름다움'이라는 단어의 정의와 생리적 반응 패턴을 학습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타이스의 명상곡(Meditation in Thais)을 연주하는 연주자의 선율을 들을 때 우리가 느끼는 그 섬세한 아름다움의 느낌 그 자체를 '겪을'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필자는 실제 타이스의 명상곡을 들을 때마다 가슴 깊이 울려 퍼지는 깊은 감동을 겪는다. 둘째, 유한성이다. 인간 삶의 절박함과 아름다움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내일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감각은 선택의 무게를 바꾸고, 사랑을 애틋하게 만든다. AI는 전원이 꺼질 수는 있어도, 죽음을 '나의 종말'로 인식하는 실존적 불안을 갖지 못한다. 죽음이 없기에 삶의 의미 또한 구성되지 않는다. 어쩌면 죽음이야말로 지위와 소유를 넘어, 모든 인간을 '생명'이라는 이름 앞에 가장 겸허하고 평등하게 세우는 절대적 사건이 아닐까. 셋째, 책임이다. 타인의 취약한 얼굴 앞에서 “이 상황은 내가 감당해야 한다”고 느끼는 결단은 비용-편익 분석을 초월한 윤리적 도약이다. 아이의 울음소리에 반응하는 부모,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하려는 손길은 계산된 알고리즘이 흉내 낼 수 없는 '책임적 주체'로서의 인간을 증명한다. 6. 결론: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그리고 디지털 거울 너머의 진실 AI가 인간의 언어와 표정, 행동 패턴을 재현하는 기술(Deepfake, Digital Twin)은 앞으로 더욱 정교해질 것이다. 나의 온라인 흔적을 완벽히 학습한 AI가 나보다 더 나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이러한 혼돈의 시대에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역량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에 한정되지 않는다. 바로 '존재론적 리터러시(Ontological Literacy)'다. 이는 알고리즘이 빚어낸 매끄러운 '그럴듯함'과, 살아 숨 쉬는 존재가 발산하는 투박하지만 생생한 '진실함' 사이의 미세한 경계를 식별해 내는 능력이다. 데이터는 나의 발화를 기록할 수는 있지만, 그 말을 뱉기 전 내가 겪었던 망설임의 침묵까지 담아내지는 못한다. 알고리즘은 나의 선택 결과를 분석할 수 있지만, 갈림길 앞에서 느꼈던 내면의 갈등과 회한은 재구성하지 못한다. AI는 나를 통계적으로 모방할 수 있으나, 나를 대신해 아침의 불안을 견디고, 고통받으며, 죽음이라는 지평 앞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묻는 실존적 시간을 살아줄 수는 없다. 나의 몸, 그리고 타인과 맺는 관계성은 패턴으로 환원되지 않는 불완전함이 있기에 유일하다. 기술이 아무리 정교해져도, 진정한 존재는 차가운 디지털 거울 너머,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이 '몸'과 '시간' 속에 있다. 이것이 우리가 AI 시대를 살아가며 잊지 말아야 할 인간 존엄의 마지막 보루다. 이 글을 맺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몸을 통해 숨 쉬고 감각을 경험한다. 데이터가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이 생생한 '있음(Being)'이야말로,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나의, 그리고 당신의 증명이다. ◆12회 연재 순서 1회(왜 지금, AI 윤리인가?): 디지털 야누스 앞에 선 인류 2회(존재론): 나를 닮은 AI는 또 다른 '나'인가? 3회(감정): 기계가 '감정'을 이해한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4회(몸과 관계): AI는 인간의 친밀성과 관계성까지 대체할 수 있는가? 5회(판단): 자율주행차의 도덕적 결정은 누가 만들어야 하는가? 6회(창작): 생성형 AI의 창작은 '창작'인가, 변형인가? 7회(진실성): 보이는 것이 진실이 아닐 때,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8회(공정): 알고리즘은 왜 중립적이지 않은가? 9회(프라이버시와 정신적 자유): 생각이 데이터가 될 때, 자유는 어떻게 지켜지는가? 10회(인간 증강과 미래): 인간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말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11회(책임) AI가 사고를 치면,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12회(공존과 인간 번영): AI 시대, 결국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 박형빈 서울교대 교수는.... ▲약력 ·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 미국 UCLA 교육학과(Department of Education) 방문학자 ·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에듀테크전공·AI인문융합전공 교수 · 서울교육대학교 신경윤리·가치AI융합교육연구소 소장 ▲주요 경력 및 사회공헌 · 현 신경윤리융합교육연구센터 센터장 · 현 가치윤리AI허브센터 센터장 · 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자문위원 · 현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주요 수상 ·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3회 선정 ― 『어린이 도덕교육의 새로운 관점』(2019, 공역), 『뇌 신경과학과 도덕교육』(2020), 『양심: 도덕적 직관의 기원』(2024, 역서) ▲주요 저서 · 『도덕적 AI와 인간 정서』(2025) · 『BCI와 AI 윤리』(2025) · 『질문으로 답을 찾는 인공지능 윤리 수업』(2025) · 『AI 윤리와 뇌신경과학 그리고 교육』(2024) · 『양심: 도덕적 직관의 기원』(2024) · 『도덕지능 수업』(2023) · 『뇌 신경과학과 도덕교육』(2020) · 『통일교육학: 그 이론과 실제』(2020) ▲연구 및 전문 분야 · 도덕·윤리교육, 신경윤리 기반 도덕교육 · AI 윤리 교육, 디지털 시민성 교육 *4회 참고문헌 박형빈(2013). 도덕성에 대한 뇌신경과학적 접근의 도덕교육적 함의. 『초등도덕교육』, 43, 141-194. 박형빈(2015). 뇌신경과학과 Adler 단기치료 (ABT) 기반의 상담 심리치료 프로그램. 『초등도덕교육』, 49, 179-214. 박형빈(2017). 통일교육의 사회신경과학적 교수방법-코호트(cohort) 통일 정서전염 (emotional contagion) 교육을 중심으로. 『윤리교육연구』, 46, 181-211. 박형빈(2021). Martha Nussbaum의 세계시민주의와 평화· 통일교육.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1(21), 47-64.

2025.12.20 14:48박형빈

기술을 악용한 아동 성 학대 위기 종식을 위한 전문가들의 실질적 계획 공개: 글로벌 위협 평가 2025와 함께 예방 프레임워크 출범

위프로텍트 글로벌 얼라이언스 보고서, 최신 기술 및 사회 변화가 아동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음을 확인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새로운 범분야적 도구 공개 런던, 2025년 12월 12일 /PRNewswire/ -- 위프로텍트 글로벌 얼라이언스(WeProtect Global Alliance)가 발표한 글로벌 위협 평가 2025(Global Threat Assessment 2025)에 따르면, 온라인 아동 성 착취와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전 세계적 안전장치가 급변하는 위기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해당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움직임과 관련 법제 강화, 유해 콘텐츠 탐지 및 제거 기술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이후 기술적 변화와 사회적 변화가 아동의 온라인 위험을 더욱 키웠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컬럼비아대학교 메일맨 공중보건대학원(Columbia University Mailman School of Public Health) 산하 CPC 러닝 네트워크(CPC Learning Network)가 주도하고 글로벌 전문가 운영위원회(Expert Steering Committee)의 지원을 받아 함께 수행한 것으로,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 분석, 청년 및 생존자 의견, 그리고 기술을 악용한 성 학대에 대응하는 기관들의 사례 연구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아이언 드레넌(Iain Drennan) 위프로텍트 글로벌 얼라이언스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로벌 위협 평가 2025는 온라인 아동 성 착취 및 학대 위기가 급격한 기술 변화, 사회적 변화, 우려스러운 행동 양상과 함께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여전히 전 세계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급한 문제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올해 보고서가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는 우리가 이미 해결책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예방적 접근 방식이 이 위기를 해결하는 핵심 열쇠다. 모든 부문과 국가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번 보고서와 함께 공개된 예방 프레임워크는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접근이 쉽고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기술적 요인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확산은 아동 성 착취물 생성 및 유포의 급증을 초래했으며, 미국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는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관련 신고가 1325% 증가했다고 밝혔다(NCMEC). 가해자들은 종단간 암호화 플랫폼과 같은 디지털 공간을 활용해 아동을 그루밍하고 탐지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적응하고 있다. 보고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아동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디지털 환경 변화로 양자컴퓨팅, 탈중앙화, 확장현실(XR) 등을 지목했다. 사회적 요인 보고서는 금전적 성 착취라는 범죄 활동이 주요 위협으로 성장했으며, NCMEC는 2024년 매일 약 100건의 금전적 성 착취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NCMEC). 이 연구는 또한 아동 성 착취 및 학대 문제와 점점 더 중첩되고 교차하는 복잡한 피해의 연결망을 파악한다. 여기에는 자해, 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 콘텐츠, 그리고 해로운 성적 행동을 보이는 아동에 대한 증가하는 우려가 포함된다. 전문가들, 예방 중심 전략으로의 전환을 긴급 촉구 올해 보고서의 핵심은 학대가 발생한 후 문제를 다루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흡연이나 교통사고 피해 감소에 성공한 공중보건 접근법과 같은 선제적 예방 전략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는 글로벌 행동 촉구다. 또한 이 보고서는 예방 중심 접근에 투자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을 강조하며, 아동 대상 폭력으로 인해 국가가 GDP의 최대 11%를 잃을 수 있다고 세이프 온라인(Safe Online)의 분석을 인용했다. 보고서와 함께 공개된 예방 프레임워크는 시민사회단체, 정부, 민간 기업, 학계, 국제기구 등이 아동을 온라인에서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네 가지 상호 연계된 행동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우선하는 접근, 규제 강화, 아동•생존자•잠재적 가해자 지원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교육•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캐시 랜더스(Cassie Landers) 컬럼비아대학교 CPC 러닝 네트워크 부교수 겸 네트워크 디렉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급속하게 부상하는 기술 기반 노출은 아동의 전 영역 발달을 위협하고 방해한다. 이러한 위협은 우리가 안전장치를 설계하고 정의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보다 더 빠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보고서가 지적하듯,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아동의 목소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의 목소리는 위험 요인을 더 잘 이해하고, 행동적•신체적 영향을 파악하며,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고서 전문: http://www.weprotect.org/global-threat-assessment-25/ 전체 보도자료, 팩트 시트 및 언론 관련 인용문: 기술을 악용한 아동 성 학대 위기 종식을 위한 전문가들의 실질적 계획 공개: 글로벌 위협 평가 2025 - WeProtect 글로벌 얼라이언스(Experts unveil practical plan to end technology-facilitated child sexual abuse crisis: Global Threat Assessment 2025 - WeProtect Global Alliance)

2025.12.20 12:15글로벌뉴스

TutorABC 그룹, 글로벌 확장 가속… 온라인 교육의 새 기준 제시

홍콩 2025년 12월 13일 /PRNewswire/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Under the leadership of Co-Chairman Rodney Miles (right) and Co-Chairman & CEO Samuel Yang (left), TutorABC Group Accelerates Global Expansion to Redefine Online Education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code=RkyJDwB7bE 사무엘 양(Samuel Yang) 공동회장 겸 CEO는 "튜터ABC 그룹의 글로벌 전략은 명확하다. 전 세계 어디에서든 학습자가 세계 수준의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는 신규 지역 진출 확대, AI 학습 도구 투자,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기업 교육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드니 마일스(Rodney Miles) 공동회장은 "홍콩 본사는 튜터ABC 그룹의 글로벌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 전 세계의 팀과 파트너, 학습자를 연결하고, 기술•서비스•교육 기준을 글로벌 수준에서 일관되게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튜터ABC 그룹은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직장인, 해외 유학 준비생까지 전 생애에 걸친 학습자를 지원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그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튜터ABC 그룹 소개 튜터ABC 그룹은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누적 1억 회 이상의 라이브 수업을 제공해 왔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3만여 명의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튜터ABC그룹은 애플(Apple),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TSMC, 폭스콘(Foxconn), 미디어텍(MediaTek), 씨티은행(Citibank), 프루덴셜(Prudential), PwC, 딜로이트(Deloitte), 뉴발란스(New Balance), 쉐라톤(Sheraton), 르 메르디앙(Le Meridien) 등 1000개 이상의 기업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튜터ABC는 스탠퍼드, UC 버클리, UCLA 등과 함께 WASC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한 아시아 최초의 온라인 교육 기업이 됐다. 튜터ABC는 연구•개발에 미화 3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19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B2C 개인 학습, B2B 기업 교육, 유학 서비스의 세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튜터ABC는 홍콩 본사를 중심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옥스퍼드(Oxford), 케임브리지(Cambridge), 내셔널 지오그래픽 러닝(National Geographic Learning), 카플란(Kaplan), ETS, 배런스(Barron's) 등과 협력하고 있다." 튜터ABC 그룹의 미션은 전 세계 학습자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을, 최고의 방식으로,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2025.12.20 12:15글로벌뉴스

Games of the Future Abu Dhabi 2025, 글로벌 스타 합류로 전체 라인업 확정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 및 e스포츠의 거물급 인사들이 차세대 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부다비로 향한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2월 16일 /PRNewswire/ -- UAE에 본사를 둔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 프로모터인 피지털 인터내셔널(Phygital International)이 12월 8일 세계 최고의 국제 Phygital 토너먼트인 Games of the Future(미래의 게임) 아부다비 2025(GOTF 2025)의 전체 출전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번 발표로 세계 챔피언, 최상위권 e스포츠 스타, 프로 선수, Phygital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등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돼 엘리트 참가자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Player at GOTF 2025 Digital Stage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부다비 국립 전시 센터(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re, ADNEC)에서 개최되는 GOTF 2025에서는 이 글로벌 경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백만 달러의 상금과 GOTF 2025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겨루게 된다. 아부다비에서 경쟁할 국제 스타들:e스포츠 팬들을 위한 큰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Dota 2의 전설들이 MOBA PC.Dota 2 대회를 위해 아부다비에 도착합니다. 각 팀은 Paper Tigers, Legends Rebooted, 그리고 개최팀 E7과 같은 강팀들과 맞붙게 되며, 이는 이번 토너먼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맞대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또한 ONIC과 ZETA DIVISION이 MOBA Mobile.MLBB 종목 라인업에 합류했으며, 멀티 타이틀 우승자이자 주요 e스포츠 크리에이터인 FAZER + GORILON이 Battle Royale.Featuring Fortnite에 출전한다. 또한 FNCS 타이틀, 글로벌 순위권 입상 및 강력한 경쟁 기록을 보유한 국제적 스타 COLD + ZENN, QUEASY + MRSAVAGE, K1NG + OSCU도 합류한다. 이 엘리트 듀오들이 확정됨에 따라 팬들은 시즌 최고 수준의 포트나이트(Fortnite) 대결을 기대할 수 있다. EndFastPls도 Phygital Shooter.CS 2 대회에 참가하며, Interstellars - Apollo와 México Quetzales - Marca Registrada도 정상 자리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노련한 phygital 토너먼트 참가자인 xGoat가 타이틀 탈환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돌아와 긴장감을 더한다. 결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8개 클럽이 모두 모인 Phygital Shooter.CS 2는 GOTF 2025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과 긴박감 넘치는 순간, 그리고 가장 전략적인 타이틀 경쟁을 예고한다. 배틀 오브 로봇(Battle of Robots)의 열기도 계속 달아오르고 있다. 로봇 'Ignition'을 앞세운 Team Eruption과 무패의 110kg 챔피언 'Deep-Sea Shark'로 경쟁하는 중국의 Fierce Roc이 막강한 화력을 더한다. 이들은 앞서 발표된 멀티 타이틀 보유팀 Toon, Outlaw, DS Robotics 및 영국 익스트림 로봇 챔피언십 2025(UK Extreme Robots Championships 2025) 우승팀인 Team Monsoon과 나란히 선다. Phygital Drone Racing 또한 Spain Drone Team, Team BDS, TECH DRONE LEAGUE, Flat-Out, eam Raiden, Team Cyclone이 기존의 우승 후보들에 합류하며 16개 팀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리드 전반에 걸쳐 엘리트 파일럿들이 포진해 있어 빠른 속도의 결투와 역대 가장 짜릿한 레이싱 대진이 기대된다. 팬들은 또한 유럽, 아시아, 미주 전역의 프로 파이터들이 PhygitalFighting.FATAL FURY: City of the Wolves에서 경쟁함에 따라 MMA의 거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종 명단에는 세계 챔피언 브루노 아제레도(Bruno Azeredo)와 최상위 랭커인 라이트급 펠리페 더글라스(Felipe Douglas)가 이끄는 UAE Warriors가 포함됐으며, 이들은 아프리카 챔피언 라마단 노아만(Ramadan Noaman)이 주장인 아라비안 팬텀스(Arabian Phantoms)와 헤비급 인기 스타 휴고 '판다모니움' 레자마(Hugo 'Pandamonium' Lezama)가 이끄는 Mexican Power 등 주요 도전자들을 상대로 홈그라운드를 방어할 예정이다. 더 많은 엘리트 팀과 화려한 경력의 MMA 선수들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핵심 Phygital 종목 전반에 걸쳐 흥분이 고조되고 있다. Phygital Football.UFL 에서는 잘 알려진 Phygital 챔피언 Peñarol과 Phygital Contenders: Abu Dhabi 우승팀인 Mexico Quetzales - Armadillos FC가 치열한 경쟁 구도를 완성하며 토너먼트에서 가장 강렬한 타이틀 전투를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글로벌 가상 스포츠 대회인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Olympic Esports Series 2023) 우승자인 국제 디지털 댄스 인재 디나 모리셋(Dina Morisset)이 같은 대회 준우승자인 조셉 코데로(Joseph Cordero)와 함께 Phygital Dancing.Just Dance 대회에 합류한다. The Warriors와 Great Team Brazil과 같이 프로 농구 선수와 뛰어난 게이머가 결합된 로스터를 갖춘 Phygital Basketball.3on3 FreeStyle은 수준 높은 대결을 예고한다. 피지털 인터내셔널의 니스 핫(Nis Hatt) CEO는 스타들이 즐비한 라인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Games of the Future 2025에 아주 뛰어난 선수들을 맞이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들은 최고 수준의 피지컬 기술, 디지털 숙련도, 기술 주도형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이 라인업은 글로벌 phygital 운동의 엄청난 기세를 반영하며, 팬과 참가자 모두가 아부다비에서 Games of the Future 2025를 경험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티켓 구매 또는 온라인으로 모든 경기 관람하기:모든 참가자가 확정됨에 따라 GOTF 2025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팬들은 지금 gotfabudhabi.com에서 티켓을 확보해 스포츠의 미래를 맨 앞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사람들도 전 세계 국제 방송 파트너와 GOTF 자체 OTT 스트리밍 플랫폼(https://tv.gofuture.games)의 전용 Games of the Future 2025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모든 순간을 생중계로 팔로우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일정, 티켓 판매, 이벤트 업데이트를 포함한 Games of the Future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Instagram) @gamesofthefutureofficial 및 @gotfabudhabi를 팔로우하면 최신 업데이트, 하이라이트, 비하인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피지털 인터내셔널(PI) 소개피지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적으로 Phygital 스포츠를 홍보하는 기업으로 스포츠의 혁신과 재정의에 주력하고 있다. Games of the Future의 관리자이자 권리 보유자이며 각 개최 도시의 입찰 과정을 감독한다. https://Phygitalinternational.com을 방문하거나 phygital@marylebonecommunications.com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Games of the Future(GOTF) 소개Games of the Future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한 연례 국제 행사로 Phygital 스포츠의 정점이다. 이 토너먼트는 전 세계의 차세대 Phygital 스포츠 영웅들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Phygital 종목과 챌린지에서 경쟁하게 한다. Games of the Future 2025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Games of the Future 2026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gofuture.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40318/GOTF_2025_Player.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40319/GOTF_2025_Line_Up.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40320/Digital_Stage_GOTF.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45156/5636429/PhygitalInternational_GOTF_Logo.jpg?p=medium600 GOTF 2025 Finalises Line-up of Participants Digital Stage at the Games of the Future 2025

2025.12.20 12:13글로벌뉴스

진실을 추구하는 AI, 보티피디아 공개 - 위키피디아보다 6000배 방대한 세계 최대 백과사전 지식 포털

프랑스 퐁텐블로, 싱가포르 및 샌프란시스코, 2025년 12월 17일 /PRNewswire/ -- 세계적인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가 오늘 세계 최대 규모의 백과사전 지식 포털인 보티피디아(Botipedia)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백과사전은 1800년대의 인쇄본과 1990년대의 CD ROM, 그리고 오늘날의 온라인 이용자 참여형 위키피디아에 이르기까지 오랜 진화를 거쳐왔다.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보티피디아는 독자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수백 개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수많은 사람이 위키피디아 문서를 작성하듯 이를 모방한다. 모든 항목은 DMG(Dynamic Multi-method Generation) 기술로 처리되며, 이는 방대한 양의 선별된 아카이브 및 위성 피드로 구성된 독점 데이터셋에 기반해 고품질의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보티피디아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직접 인용하거나 환각 또는 편향을 피하도록 설계된 자연어 생성 기술을 사용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성한다. 보티피디아에서는 어떤 주제, 사건, 언어, 지역 등 너무 희귀하거나 사소하다고 해서 다뤄지지 않는 경우가 없다. 위키피디아가 약 6400만 개의 영어 문서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보티피디아는 100여 개 언어로 '4천억' 개가 넘는 문서를 생성한다. 보티피디아를 개발한 인시아드의 필 파커(Phil Parker) 경영과학 석좌교수는 "우리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어떤 언어도 소외되지 않는 보티피디아를 만들고 있다"며 "우리는 편향될 수 있는 단일 출처 대신, 출처가 명확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가 가능한 한 많은 관점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AI 분야의 선구적인 특허 보유자이기도 하다. 보티피디아의 기술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나 그와 유사한 생성 방식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대신 각 출력 형태에 맞춘 맞춤형 생성 방식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날씨에 대한 텍스트나 표는 지리정보기반(geo-spatial) 방식으로 모든 경도와 위도에 대해 생성된다. 이러한 접근은 정보의 양을 비약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정확성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보티피디아는 사용자가 특히 정보가 부족한 언어권에서 새로운 자료 또는 업데이트된 자료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위키피디아에는 약 700만 개의 영어 문서가 있지만, 스와힐리어로는 4만 개에 불과하다. 이는 스와힐리어 사용자가 위키피디아 콘텐츠의 99% 이상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므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보티피디아의 DMG 기술은 또한 ChatGPT와 같은 GPU 집약적인 방법론에 비해 훨씬 적은 연산 능력으로도 작동하므로, 더 지속 가능하다는 부수적인 이점도 있다. 릴리 팡(Lily Fang) 인시아드의 연구•혁신 학장은 "보티피디아는 인시아드에서 설립 중인 HUMII(Human and Machine Intelligence Institute)의 많은 이니셔티브 중 하나"라며 "이는 인시아드 관련 IP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기술의 힘을 빌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이다. 우리는 지능의 시대에 인간의 주체성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일과 삶의 질과 의미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보티피디아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시아드 AI 포럼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재는 초대 기반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 접속 요청은 해당 링크에서 가능하며, 데모 영상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연락처: news@insead.edu

2025.12.20 12:13글로벌뉴스

GEDU 글로벌 교육, 런던서 열린 제22회 CIFAL 연례회의서 유엔 산하기관 UNITAR와 협약 체결

런던, 2025년 12월 17일 /PRNewswire/ -- 영국의 다국적 교육 기업 GEDU 글로벌 교육(GEDU Global Education)이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32개 국제 훈련 센터 중 하나의 운영을 맡기로 공식 합의했다. 이 훈련 센터들은 2015년 유엔이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지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런던에서 열린 CIFAL 글로벌 네트워크(CIFAL Global Network) 제22차 연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30여 개국 7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CIFAL은 정부 공무원과 시민사회 대표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국제 훈련 센터다. CIFAL은 '국제 공공 당국 및 지도자 양성 센터'를 뜻하는 프랑스어 Centre International de Formation des Autorités et Leaders의 약자다. 대표단은 이번 주 내내 2025년 기준 16만 1000명 이상의 수혜자를 양성한 이 네트워크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향후 5년간 SDGs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역량 강화 전략도 수립했다. 이와 별도로 GEDU는 영국 의회에서 베르마 남작부인이 주최한 행사에서 과학혁신기술부(Department for Science, Innovation and Technology)의 카니슈카 나라얀(Kanishka Narayan) 인공지능•온라인 안전 정무차관과 함께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와 SDGs 지원을 위해 그룹 내 모든 기관이 수행 중인 업무가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GEDU 그룹 CEO인 비슈와짓 라나(Vishwajeet Rana) 박사는 이번 협약이 획기적인 성과라고 평가하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엔, UNITAR, 전 세계 CIFAL 센터들과 손잡고 지속가능성 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우리는 지난주 런던에서 UN 2.0과 미래를 위한 협약(Pact for the Future)이 2030년까지 유엔의 개발 의제를 어떻게 형성해 갈지 고려하면서 2026년 협력 분야를 확정했으며, 구체적인 목표와 달성 방안에도 합의했다." 라나 박사는 영국 인공지능•온라인 안전 정무차관과 공동 발표한 GEDU 지속가능성 보고서도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16개 기관이 모든 SDGs를 해결하기 위해 수행 중인 업무를 제시한다. 각 기관이 특별히 채택해 GEDU를 대표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SDG도 포함된다. 2026년 이후의 야심찬 목표도 명시했다." 그는 또한 "GEDU의 UNITAR 기여는 런던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하다. 미주 지역의 토론토와 탬파를 시작으로 유럽, 중동, 인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브리즈번에 이르기까지 16개국에 걸친 기관들을 통해 우리는 글로벌 관점을 제시하고 세계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IFAL 글로벌 네트워크 책임자인 알렉스 메히아(Alex Mejia) UNITAR 인적•사회개발국장은 "GEDU와의 이번 전략적 협약은 유엔의 17개 SDGs 달성에 필요한 역량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CIFAL 센터가 대학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고등 교육이 이 노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같은 생각을 가진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GEDU와 같은 권위 있는 기관이 CIFAL 런던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내년 20만 명 수혜자 달성 목표를 위한 우리의 작업이 촉진될 것"이라며 "여러 대륙에 걸친 운영과 진정한 글로벌 범위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는 성과에 대해 큰 확신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GEDU 소개 GEDU 글로벌 교육(GEDU)은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삶의 질과 교육 접근성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GEDU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몰타, UAE,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아일랜드, 캐나다 등 16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GEDU는 초•중등(K-12) 교육부터 학사와 석박 과정, 박사와 경영학 박사(DBA), 견습 과정, 어학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8만 명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된 GEDU의 포트폴리오는 광범위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며, 학생들의 투자 대비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취업 경쟁력과 학습 경험을 높이는 데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GEDU가 더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2025.12.20 12:12글로벌뉴스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와 밴티지 재단, 금융 교육 증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하노이, 베트남 2025년 12월 18일 /PRNewswire/ --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Banking Academy of Vietnam, BAV)와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12월 16일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 본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교육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프로그램 실행은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Banking Academy of Vietnam and Vantage Foundation Formalised Strategic Partnership to Advance Financial Education 이번 서명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리더 및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 측에서는 팜 티 황 안(Pham Thi Hoang Anh) 총장 대행, 응우옌 탄 프엉(Nguyen Thanh Phuong) 부총장, 쩐 비엣 중(Tran Viet Dung) 금융연구소 소장, 레 응옥 탕(Le Ngoc Thang) 인사부 부장이 참석했다. 밴티지 재단 측에서는 아담 시우(Adam Siew) 사업 개발 부사장, 플로이드 왕(Floyd Wang) 베트남 수석 대표, 모니카 왕(Monica Wang) 글로벌 프로젝트 부문 책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공식 환영 인사와 대표단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BAV와 밴티지 재단의 사명과 기관별 강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이러한 발표를 통해 교육, 역량 강화 및 장기적인 인적 자원 개발이라는 공통된 우선순위에 기반한 파트너십의 배경이 마련됐다. 개회사를 맡은 팜 티 황 안 부교수는 금융 교육의 학술적 질과 실무적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파트너와 협력하겠다는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아담 시우 부사장은 데이터 중심 및 기술 기반으로 변화하는 금융 부문에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이 금융 의사결정의 지형을 바꾸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The Ceremony was Attended by Senior Leaders and Representatives from both Institutions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략적 협력 협약의 공식 서명으로, 이를 통해 양 기관의 파트너십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양해각서에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국제적 전문 지식 및 자원 동원, 금융 교육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의 협력 분야가 명시되어 있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첫 번째 프로그램 구상으로, BAV와 밴티지 재단은 'AI 시대의 금융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Financial Data Analysis and Decision-Making in the Era of AI)'이라는 주제의 원데이 트레이닝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잠정적으로 2026년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며, 하노이 소재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동시에 다른 도시에서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향후 베트남 내 다른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확대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식은 기념 화환 및 선물 교환, 공식 단체 사진 촬영, 대표단 간 네트워킹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에 관한 공식 발표 목적으로만 개최되었으며, 현재 단계에서 실제 강의 제공, 교육 실시 또는 학생 활동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다. 밴티지 재단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영향력 있는 사회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그랩(Grab), 나이지리아의 iREDE 재단(iREDE Foundation),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인스티튜토 클라레(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상세 정보는 www.vantage.found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 베트남 금융 아카데미는 은행, 금융, 경제 및 경영학을 전문으로 하는 베트남의 선도적인 국립 고등교육 기관이다. 베트남 중앙은행(State Bank of Vietnam) 산하에 설립된 BAV는 베트남의 금융 및 은행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학문적 우수성, 응용 연구 및 산업 현장과의 연계성에 중점을 둔 이 아카데미는 베트남 공공 및 민간 금융 부문의 핵심 인재 공급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https://en.hvnh.edu.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20 12:11글로벌뉴스

VMS홀딩스 "의료 인프라 거의 없는 해상서 사용 의료AI 개발"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원장 양재수)이 '데이터·클라우드 진흥 주간' 행사 일환으로 개최한 '2025년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우수사례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E5에서 열렸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과기정통부와 K-DATA가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날 시상식에는 브이엠에스홀딩스(VMS Holdings)을 비롯해 뛰어난 사업 성과를 보인 6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브이엠에스홀딩스는 영예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래는 브이엠에스홀딩스 김지석 대표와 인터뷰 일문일답 -브임엠에스홀딩스는 어떤 기업인가요 "VMS Holdings는 '육상에서는 당연한 디지털 서비스가, 왜 해상에서는 작동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기업이다. 2024년 4월 설립했다. 우리 서비스는 현재 2.2만명의 선원과 14개의 해운사가 이용하고 있다. 해상 환경에서 선원들은 온라인 쇼핑도, 일반적인 비대면 진료도, 일상적인 디지털 서비스조차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법적·환경적·산업 구조적 제약이 복합적으로 얽힌 문제다. 우리는 이런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수상 소감을 말해주세요 "이번 데이터바우처 우수기업 선정은 해양이라는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데이터와 기술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개발 중인 'Shalux'는 의료 인프라가 거의 없는 선박 위에서도, 통신 상태와 무관하게 작동하는 해양특화 의료 의사결정 지원 AI시스템이다.단순한 증상 안내나 진료를 넘어 선박에 실제로 있는 약품과 장비, 항해 중인 해역과 기상 상황까지 고려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의료 판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 북극항로 개척과 스타링크 등 위성통신 환경이 확대될수록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하겠지만, 위성통신 기술은 아직 모든 해역에서 완벽한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Shalux'는 이러한 현실을 전제로, 위성통신 여부와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의료 AI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북극항로와 같이 통신 인프라가 취약한 해역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인 선원은 물론 한국 해운업을 지탱하는 수많은 '가장'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데이터가 산업과 사람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게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어떤 니즈가 있어 이 사업에 참여했나요 "해양산업은 흔히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데이터 양보다 '현장에서 쓸 수 있는 형태로 정제된 데이터'가 거의 없는 산업에 가깝다. 특히 해상 환경은 기상, 항해 위치, 통신 상태, 의료 인프라, 법적 제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현장을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고 어떻게 수집·가공해야 하는지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기존 AI 의료 모델은 대부분 육상 환경을 기준으로 학습돼 있다. 실제 해상에서는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판단을 제시하는 한계가 있다. 의료 장비가 제한되고, 이송이 어렵고, 통신이 불안정한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해상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 의료 의사결정 시스템인 'Shalux'를 고도화하기 위해 해양 환경을 반영한 의료·응급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단순한 데이터 확보가 아닌해상 환경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의료·응급 데이터와 문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K-DATA에서 어떤 지원을 받았으며, 어떻게 적용했고, 어떤 효과를 얻었나요 "해양 산업은 데이터가 없는 산업이 아니라,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산업이다. 특히 의료·안전·업무 의사결정 영역은 육상 기준으로 만들어진 데이터가 대부분이고 해상 환경 특유의 제약(통신, 장비, 이송, 규정 등)이 반영되지 않아 AI 적용 시 오히려 오류 가능성이 커지는 문제가 있다. 우리는 해양 특화 의료 AI 시스템 'Shalux'를 개발,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기술보다 먼저 "어떤 데이터가 있어야 실제로 작동하는가”라는 근본적인 한계에 직면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DATA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참여했고, 단순한 데이터 구매가 아닌 '해양 특화 데이터 구조 자체를 새로 설계'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활용했다. K-DATA 지원을 통해 다음과 같은 핵심 데이터 구축이 가능해졌다. 첫째, 해양 환경 요소(기상, 항해 위치, 통신 상태, 선박 유형 등)를 반영한 해양 환경 데이터 가공 둘째, 의료 통계 및 실제 임상 흐름을 반영한 기본 응급 가이드라인 데이터 생성 셋째, 해상 환경 제약 조건을 반영한 해양 특화 응급 대응 데이터 생성 등이다. 이 과정을 통해 총 약 20만 건 규모의 해양 특화 의료·응급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구축 데이터는 단순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한 것이 아니라, Shalux AI의 실제 의사결정 구조에 직접 적용됐다. 그 결과, 기존 육상 기준 AI 대비 해상 적용 가능성과 응답 현실성이 크게 개선됐고, 응급 상황 판단 속도와 정확도가 내부 PoC(시험테스트) 기준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특히 해운사 PoC 환경에서 “실제로 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AI가 제시하는 판단이 현장 판단과 괴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고도화를 넘어,해양 산업에서 AI 서비스가 실제 도입될 수 있는 기준선(Base Line)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구축한 데이터와 구조는 Shalux 단일 서비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를 시작점으로, 해양 의료 AI뿐 아니라 선박업무 특화 AI, 선원 중심 HR·복지 AI전반에 걸쳐 해양 버티컬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산업 특성상 외부 접근이 어려운 현장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축적, 데이터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를 통해 VMS Holdings는 해상에서도 육상과 동등한 수준의 디지털 서비스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데이터바우처 제도 좋은점과 개선점이 있다면요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현장 기업 입장에서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다만, 버티컬 산업의 경우 데이터 정의와 기획 단계에 더 많은 협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에는 산업 특화 데이터 과제에 대해 다년도 연계형 지원도 검토된다면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데이터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언을 한다면 "해양이라는 환경과 북극항로와 같은 국가 전략 산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할수록, 그리고 기술이 더욱 진보해 현장에 도입될수록 데이터 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다. 하지만 현재 해양 산업 전반의 데이터는 기관·기업·현장 단위로 지나치게 분산돼 있어, 실제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통합·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한계가 존재한다. 우리는 민간 기업 입장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현장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형태로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가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민간이 현장에서 새롭게 수집·가공하는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고,이를 민관이 함께 활용·검증·확장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

2025.12.20 10:58방은주

이렇게 화려한 포토존 봤나요...IPX '조앤프렌즈' 팝업 가보니

"와, 너무 예쁘다." 19일 서울 홍대 IPX 케이팝스퀘어 매장 안에서는 사진 찍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겼고, 동선 곳곳을 조아와 그 친구들 캐릭터가 가득 채워 볼거리가 풍성했다. IPX는 지드래곤과 함께 만든 캐릭터 IP '조앤프렌즈' 두 번째 팝업 스토어를 이날부터 열었다. 홍대 케이팝스퀘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수원 스타필드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그 중 해외 팬들의 접근성이 높은 홍대를 찾았다. 이번 팝업은 겨울 콘셉트로 꾸며졌다. 지드래곤 고양이인 '조아'를 중심으로, 참견쟁이 데이지 '앤', 조아의 구름 발자국에서 태어난 색방울 캐릭터 '아기'와 '자기'까지 조앤프렌즈 세계관이 공간 전체에 녹아들었다. 단순히 캐릭터를 진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캐릭터의 감정과 메시지를 체험하도록 설계된 점이 눈에 띄었다. 회사는 1차 팝업에 이어 2차 팝업 또한 방문객들이 캐릭터를 체험하고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곳곳에 판매 상품을 배치해 오브제처럼 활용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메인 공간을 꾸몄다. 누가 봐도 지드래곤이 떠오르는 공간 분위기에서 방문객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셀카를 찍었다. 조앤프렌즈는 IPX와 지드래곤이 약 2년에 걸쳐 기획·제작한 캐릭터 IP로, 지난 7월 첫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케이팝스퀘어 홍대점에서 열린 1차 팝업은 사전 예약이 3분 만에 전 회차 마감됐고, 일평균 1천500명 이상이 현장 예약으로 방문하며 '조앤프렌즈 신드롬'을 입증했다. 주요 제품이 연일 품절되면서 온라인 추가 프리오더까지 이어졌을 정도다. 이 같은 흥행을 발판으로 열린 두 번째 팝업에서 IPX는 한층 진화한 전략을 꺼내 들었다. 1차 팝업이 캐릭터의 첫인사를 알리는 자리였다면, 이번에는 팬들이 조아와 감정을 나누고 '친구'가 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겨울 시즌에 맞춘 신규 MD 라인업은 물론,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한정 제품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조앤프렌즈의 확장성은 협업 사례에서도 드러난다. 카카오톡과 라인 메신저 스티커 출시를 비롯해 색조 브랜드 롬앤,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 등 국내외 브랜드들과의 협업이 잇따르고 있다. 케이팝스퀘어 매장에서도 롬앤 제품과 케이스티파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번 팝업은 상하이·베이징·도쿄·홍콩·방콕·타이베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LA·뉴욕 등 북미, 중동 지역까지 약 4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IPX 관계자는 “조앤프렌즈가 지난 여름 공개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두 번째 팝업은 그 열기를 이어 더 많은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조앤프렌즈만의 개성과 세계관을 담은 제품과 팝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0 10:55안희정

"실제 명장 음식 95% 재현"…콘서트 같은 '컬리푸드페스타' 가보니

“원래는 맛을 몰라 장바구니에 담아두기만 했던 상품이 많았어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고민하던 상품의 맛을 알게 돼 이제는 자신 있게 구매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9일 서울 코엑스마곡에 조성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방문한 36세 여성 이 씨는 컬리 멤버스에 뜬 추천을 통해 현장을 찾았다가 컬리 입점 상품을 시식해 본 후 실제 맛을 알게 돼 신뢰도가 더 높아졌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컬리푸드페스타 2025 초입은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오전 타임에 페스타를 방문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줄이 1층에 이어 2층까지 길게 늘어서면서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타임으로 나뉘어 오는 21일까지 4일간 총 8회차가 진행된다. 각 회차당 3천개의 티켓이 판매돼 회사 측은 행사기간 총 2만4천명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을 주제로 열린 올해 컬리푸드페스타는 콘셉트에 걸맞게 행사장 입구에는 길게 늘어선 크리스마스 테이블과 함께 감도 높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가 관람객들을 반겼다. 행사장은 신선과 축수산, 간편식, 그로서리, 건강식, 디저트, 음료와 간식 등 총 7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109개 파트너사에서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 중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등 50여 개 파트너사들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외에도 티엔미미, 윤서울, 전주 베테랑 등이 부스를 준비했다. “안유성 셰프 떴다”…쿠킹 클래스부터 5개 품종 쌀 전시까지 컬리의 큐레이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셰프 테이블,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세 개의 테이블이 준비됐다. 셰프테이블은 매일 3명의 셰프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테이블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안유성 셰프는 컬리와 협업해 판매 중인 '나가사키 짬뽕'을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며 '육수'와 '면발'에 주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안 셰프는 “업장에 와서 먹으면 만족하는 음식이 밀키트화됐을 때 고객 만족도가 떨어질까봐 고민이 컸다”며 “(컬리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는) 95% 이상 맛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먹는 상품도 이런 퀄리티를 가질 수 있구나'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밀키트의 고급화를 계속 추진해 컬리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라이스테이블에서는 향진주, 친들미, 알찬미, 신동진, 고시히카리를 직접 선보이며 각 품종별 특징과 적합한 요리 방식을 안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컬리에서 쌀을 담당하고 있는 MD가 직접 나와 궁금증을 해소해줬을 뿐만 아니라 해당 쌀들로 만든 밥을 먹어볼 수도 있었다. 강화된 체험 요소로 '눈길'…산지 직송 상품도 호평 이번 컬리푸드페스타에서는 체험형 요소를 강화한 점도 눈에 띄었다. 고래사어묵은 부스 안에서 실제로 어묵을 조리해 제공하며 컬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과 제품 장점을 알려줬다. 하늘푸드에서는 컬리의 자체브랜드(PB)로 파는 롱카츠를 형상화한 '하늘에서 떨어지는 롱카츠'라는 게임을 진행했다. 만점김에서는 도시락 김을 밀어 던져 이동한 거리에 따라 상품을 제공하는 체험형 요소를 담았다. 40대 여성 명 씨는 “궁금했던 물품을 체험해보고, 시식해보고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채소 모양 인형을 활용해 뽑기처럼 만들어뒀던 부스가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직접 산지에서 공수해오는 상품을 준비한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수산카테고리에서는 매일 아침 산지에서 조업한 '스텔라마라스' 개체굴을, '성이시돌목장'은 제주도에서 당일 착유하고 생산한 우유를 다음날 페스타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했다. 29세 여성 심 씨는 “제일 기억에 남는 부스는 석화를 줬던 곳”이라며 “제철코어라는 말이 유행이고, 원물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산지에서 오늘 아침에 왔다는 점도 신선하다”고 말했다. 쾌적한 공간과 함께 빠르게 회전되는 부스에 호평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트리 뒤에는 음식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펼쳐졌다. 심 씨는 “지난해에는 엄청 붐볐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이동 동선에 대한 관리가 잘 됐다”며 “다른 팝업에서는 부스에서 식품을 경험해볼 때 거쳐야 하는 단계가 많아 번거로웠는데 컬리는 이 과정을 단순화했다”고 평가했다. 컬리는 컬리푸드페스타의 열기를 컬리몰에서도 이어간다. 컬리몰에서는 이달 29일까지 페스타에서 전시한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25.12.19 17:38박서린

쿠첸, 123 밥솥 '최영욱 에디션' 공개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최영욱 작가와 손잡고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 '쿠첸 123 최영욱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쿠첸 '123 밥솥'에 최영욱 작가의 연작 '카르마'의 조형미를 적용한 제품이다. 최영욱 작가는 '달항아리'를 소재로 인간의 삶과 인연을 그리는 현대미술가다. '카르마' 시리즈를 통해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왔다. 쿠첸 123 최영욱 에디션은 가전제품을 넘어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오브제를 지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일상의 도구가 어떻게 기술과 생활을 넘어 하나의 예술적 장면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 결과물이다. 제품 외관은 최영욱 작가 특유의 절제된 미학을 담았다. 달항아리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화이트 톤 바디에 작가의 시그니처인 '카르마' 패턴을 은은하게 새겨 넣었다. 특히 '123 밥솥' 하단부에 적용된 '히든 라이팅' 기술로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공간에 따뜻한 무드를 더한다. 빛과 그림자를 머금은 달항아리처럼, 이 제품 역시 공간 속에서 고요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오브제로 자리한다. 이번 협업은 '밥솥'과 '달항아리'가 공유하는 철학적 가치에 기반했다. 예로부터 달항아리와 밥솥은 가정의 '풍요와 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매개체였다. 흙이 가마 속 고열을 견뎌 도자기가 되듯, 쌀이 123도의 열과 압력을 견뎌 밥이 된다는 점에서 두 오브제가 '인내와 정성'이라는 공통된 미학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쿠첸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하며,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갤러리아 명품관 WEST, 현대 판교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신세계 대구점 내 '프린트 베이커리' 매장에서 '쿠첸 123 최영욱 에디션'을 공개한다. 이번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해당 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쿠첸 공식 온라인 쇼핑몰 '쿠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의 123도 기술력과 최영욱 작가의 미학이 만난 이번 아트 에디션을 통해 일상의 오브제가 예술이 되는 순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함과 풍요로움, 새로운 영감을 얻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9 16:05신영빈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 대만서 '라그나로크' 23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대만 타이난에서 '라그나로크' 23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ME OF RAGNAROK'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배경음악(BGM)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현지 시간 20일 오후 7시 30분 타이난 시립문화센터 공연예술관에서 열린다. 약 1천5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가오슝 공연보다 무대와 객석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지난달 11일 예매 시작 후 약 한 달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공연에서는 프론테라, 게펜, 모로크 등 주요 도시와 필드 음악을 포함해 총 26곡이 연주된다. 특히 'Wanna Be Free!!'의 삼바 버전 등 라틴풍으로 재해석한 4곡과 대만 전통 악기로 편곡한 3곡, 지휘자 진솔의 창작곡 등이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플래직의 진솔 대표가 맡으며, 연주는 가오슝 시립 윈드 오케스트라(KCWO)가 협연한다.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공연 전 원작자인 이명진 작가의 사인회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티켓 소지자 전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 카드 10종과 기념품이 담긴 특전 패키지가 증정된다. 현장에서는 엔젤링 후드 담요 등 한정 굿즈 판매도 이뤄진다. 김진환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지난해 가오슝 공연에 이어 올해도 대만에서 라그나로크 23주년 기념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유저분들이 라그나로크만의 감동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9 15:50정진성

공정위, 내년 배달앱·플랫폼 불공정 행위 더 세게 감시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앱과 글로벌 플랫폼을 겨냥한 불공정 행위 감시를 강화한다. ▲수수료 구조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등 플랫폼의 거래 관행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전자상거래법 개정을 통해 플랫폼의 소비자 책임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 AI 활용 광고 규제도 더 촘촘히 한다. 공정위는 19일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디지털 시장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배달앱·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대한 규율 강화를 예고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공정위는 배달앱·대리운전 등 플랫폼 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 감시를 강화한다. 배달앱 분야에서는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불합리한 수수료 부과 약관 등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조사와 제재를 이어갈 방침이다. 대리운전 플랫폼에 대해서는 이중 보험 가입 등 기사에게 과도한 비용이 전가되는 관행을 들여다본다.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압박도 이어진다. 공정위는 구글, 알리, 테무, 메타 등 해외 플랫폼의 표시·광고 위반과 거래 관행을 지속 점검하고, 독점력이 고착화된 디지털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 남용 행위를 적극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AI·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로의 지배력 전이 여부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는 플랫폼 책임을 명확히 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이 핵심이다. 플랫폼이 판매자인 것처럼 행동하거나, 대금을 직접 수령하는 구조에서는 입점업체와의 연대 책임 또는 단독 책임을 지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음식 배달 등 플랫폼을 통한 '인접 거래'에도 판매자 신원 확인, 분쟁 해결 의무 등 소비자 보호 규제를 적용한다. AI 활용 광고에 대한 규제도 강화된다. 공정위는 AI로 생성된 가상 인물이 제품을 홍보하면서 이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를 기만 광고로 규정하고, SNS 광고 모니터링 범위를 AI 악용 사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할인율·성능·순위 과장 표시 역시 조사 대상이다. 공정위는 “플랫폼과 입점 소상공인 간 구조적 힘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디지털 시장에서의 공정 경쟁 질서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2025.12.19 15:30류승현

다크패턴 이용자 피해 예방 정책토론회 열린다

디지털미래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사파이어홀에서 '다크패턴으로 인한 디지털 이용자 피해예방 및 권리보장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이용자 권리보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류신환 위원과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가천대학교 최경진 교수가 '디지털 시대, 이용자 선택권의 위기 : 다크패턴 규제를 위한 정책적 모색'을 주제로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세대 서종희 교수가 '다크패턴의 유형학적 분석과 현행법상 규율의 한계'에 대해,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백민현 실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윤리적 디자인과 자율규제 모델'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이상직 변호사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이수경 변호사,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조주연 방미통위 조사기획총괄과장, 법무법인 세종의 최헌영 변호사, 최철 숙명여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2025.12.19 14:11박수형

이런 사람 '몸캠피싱' 당하기 딱 좋다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는 최근 해외 거주 한국인을 타깃으로 한 몸캠피싱 범죄가 급증했다며, 특히 유학생과 기업 주재원이 주요 표적이 돼 국내 피해 사례 대비 피해금액이 훨씬 큰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몸캠피싱은 만남어플, 데이팅앱, 랜덤채팅 등을 통해 외국인 여성이 접근해 호감 관계를 형성한 다음 라인, 페이스톡, 오픈카톡 등으로 자연스럽게 영상통화를 제안하는데, 이 단계에서 화질개선 등을 핑계로 해킹앱 설치를 유도하고 피해자의 몸캠영상과 지인 연락처를 확보해 영상 유포를 대신 금전을 보내라고 협박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이다. 라바웨이브가 최근 몸캠피싱 피해 추이를 분석한 결과, 몸캠피싱 가해자가 해외에서 단독으로 거주하는 한국인으로 판별되면 장기간에 걸쳐 온라인상 친분을 쌓은 뒤 영상통화를 유도해 피해 영상 확보와 해킹앱 설치 등 치밀한 범죄 패턴을 보인다고 밝혔다. 해외 거주자들이 특히 취약한 이유는 피해 입증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어적, 법률적 장벽으로 인해 현지 수사기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데다 비자나 학업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두려움으로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가해자의 요구에 응해 거액을 송금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피해 사례와 세부적으로 비교하면 피해 금액의 경우 평균 2~3배 이상 높고, 신고율은 상대적으로 현저히 낮으며, 범행기간이 장기간에 걸쳐 있고, 고립된 생활환경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 등 가해자의 요구와 협박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는 “해외 거주 한국인들이 홀로 생활하는 환경의 특수성으로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피해 발생시 국내 경찰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고,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류시 영상촬영이나 앱설치에 절대 응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2.19 13:53김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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