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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코리아 신작 '씰M2', 신규 콘셉트 아트 3종 최초 공개

플레이위드코리아가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작 '씰M2'의 신규 콘셉트 아트를 공개하며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서비스 예정 신작 '씰M2(가칭)' 신규 콘셉트 아트 3종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기존 '씰 온라인'의 개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쉴츠 대륙의 주인공, 마을, 미지의 던전 등 게임의 세계관을 담았다. 모험의 시작점이자 이용자들의 소통 공간인 마을 전경과 탐험 요소를 강조한 던전 내부를 시각화했다. 회사는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출시 전까지 게임 세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플레이위드코리아는 플레이위드게임즈와 협력해 '씰' IP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넥써쓰와 공동 퍼블리싱 중인 '씰M 온 크로쓰'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낸 데 이어, 지난 3월 태국 맥시온 게임즈와 IP 계약을 맺고 현지 맞춤형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아트는 '씰M2'가 그려낼 씰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씰' IP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씰M2'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최적화 및 콘텐츠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26.05.12 11:45정진성 기자

김학준 플레이위드코리아 대표, 자사주 10만 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김학준 플레이위드코리아 대표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실천과 중장기 성장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김 대표가 자사주 10만 주 매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경영진이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중장기 비전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표명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핵심 지식재산권(IP) 확장, 개발 체계 혁신, 플랫폼 및 장르 다변화 등을 골자로 한 향후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기존 대표 IP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현재 회사는 대표 MMORPG IP인 '로한 온라인'과 '씰 온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축적된 IP 경쟁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국가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신규 수익 구조를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에는 씰 IP 기반 신규 프로젝트 '씰M 온 크로쓰'를 넥써쓰와 공동 퍼블리싱으로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사 및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용 IP 허브 사이트를 구축하며 IP 비즈니스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영진이 주주와 함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겠다는 책임경영 의지"라며 "기존 핵심 IP 성장, 신규 사업 및 글로벌 라이선싱 확대, 개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5.12 11:29정진성 기자

지마켓, '상생페스티벌' 참여 중소상공인 모집

지마켓이 오는 31일까지 '제20회 상생페스티벌'에 참여할 중소상공인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판매자에게는 판매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및 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상생페스티벌'은 지마켓이 중소상공인 및 지역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처음 선보인 행사다. 국내 유일의 정부·공공기관 연계 중소판매자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의 온라인 기획전 형태로 운영하며, 우수 판매자는 연말 '상생 어워즈'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정부·공공기관이 후원에 참여한다.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정부 부처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1개 공공기관이 함께한다. 참여 판매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상생페스티벌 기획전을 통해 상품 노출 기회를 확대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10% 할인쿠폰' 비용도 지원한다. 오는 10월에는 기부 캠페인과 연계한 특별 기획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내달과 오는 7월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판매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총 18개 분야다. 각각의 모집 분야별 자격 요건에 맞는 지마켓, 옥션 판매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부문별 중복 참여는 불가하며, 모집 분야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참여 자격 요건은 후원 기관별로 상이하다. 대표적으로 ▲마을기업 지정 받은 기업(지역활성화부문) ▲농식품 판매자(우수농식품부문) ▲해양수산물 판매자(우수해양수산부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매자(우수중소·소상공인부문) ▲2026년 G마켓, 옥션 신규 가입 판매자(신규판매자부문) ▲G마켓 글로벌 해외배송 진행 판매자(글로벌판매자부문) 등이 있다. 지마켓 관계자는 "다양한 중소 판매자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매년 상생페스티벌의 규모를 키우고 있는데, 올해는 최대 규모의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판매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5.12 11:05박서린 기자

'더 나은 비즈니스의 시작'...'SAP 사파이어 2026' 개막

[올랜도(미국)=남혁우 기자] SAP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통합, 클라우드 전환을 축으로 한 미래 비즈니스 혁신 청사진을 공개한다. SAP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글로벌 연례 최대 기술 콘퍼런스 'SAP 사파이어 2026(SAP Sapphire 2026)'의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더 나은 비즈니스의 시작(Beginning of Better)'을 테마로 올랜도 현장 진행과 더불어 전 세계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글로벌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고객 및 파트너사 관계자가 집결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날인 11일은 본격적인 개막에 앞선 예열 기간이다. 현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의 등록과 미디어 사전 브리핑,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며 내일부터 시작될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에는 크리스티안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다. 클라인 CEO는 이번 행사의 테마를 기반으로 AI가 기업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어떻게 스며들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SAP는 지난 4월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6에서 공급망 오케스트레이션과 에이전틱 AI, 피지컬 AI(자율 로봇) 등을 아우르는 제조 혁신 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사파이어 행사에서는 하노버에서 제시된 비전을 바탕으로, 더욱 구체화된 산업별 적용 사례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확장된 AI 파트너십 등 상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본격 오픈을 앞둔 행사장 내 대규모 전시장에서는 전 세계 수백 곳의 SAP 파트너사가 부스를 마련해 최신 기술과 확장 솔루션을 선보일 채비를 마쳤다. 현장에는 산업별 맞춤형 혁신 사례, 실시간 라이브 데모 등을 통해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위에서 구현되는 확장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 CNS가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3년 연속 사파이어 행사에 참가하는 LG CNS는 SAP 솔루션 기반 고도화된 설비관리 및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SAP 관계자는 "SAP 사파이어 2026은 '더 나은 비즈니스의 시작'이라는 테마처럼,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속에서 기업들이 AI와 클라우드를 무기로 어떻게 민첩하게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명확한 해답을 얻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2 11:03남혁우 기자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모집

카카오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ESG 프로그램인 '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 AI 루키 캠프'는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비수도권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카오의 주니어 인재 양성 활동이다. 이번 2기는 오는 8월 두 차례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다. 총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카카오 AI 루키 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초 프로그래밍 역량을 갖추고 소프트웨어(SW) 개발 분야에 열정을 가진 비수도권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숙박·식사·교육비 등 캠프 운영 비용은 카카오가 전액 지원한다. 본격적인 모집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선발 가이드를 비롯해 1기 우수 활동 사례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2기는 캠프 진행 전 교육 영상을 활용한 '사전 학습'을 도입해 참가자들의 실전 역량을 높인다. 모집 권역은 1회차(경북·충청·제주·강원)와 2회차(경남·전남·전북)로 세분화해 운영하며, 지원 대상 또한 기존 중학생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확대해 수혜 범위를 넓혔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피지컬 컴퓨팅 ▲백엔드 서버 구축 ▲AI 웹 개발 등 심화 과정을 포함한 실무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단순 코딩 교육을 넘어 실제 AI 솔루션을 직접 기획하고 구현하는 밀도 높은 경험을 하게 된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카카오 AI 루키 캠프는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는 카카오의 ESG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2026.05.12 10:53박서린 기자

그라비티, 미국 '2026 라이선싱 엑스포' 첫 참가…글로벌 IP 확장 본격화

그라비티가 미국 최대 규모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해 핵심 지식재산권(IP)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 그라비티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6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선싱 엑스포는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 기업들이 참가해 IP 라이선싱과 브랜드 협업 등 콘텐츠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5000개 이상의 브랜드와 1만 25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해 84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된 바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행사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레퀴엠 ▲드래고니카 등 총 5개 IP를 출품해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참가를 통해 라그나로크 IP 기반 글로벌 사업 논의, 트랜스미디어 생태계 확장, 미디어 믹스 파트너십 구축, 인게임 콜라보레이션 발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등의 성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일 국내 카툰네트워크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마법 대소동!'의 글로벌 방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애니메이션, 게임, 콘텐츠, 브랜드 협업 등의 분야로 IP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박진온 그라비티 IP 사업 팀장은 "올해 라이선싱 엑스포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만큼 그라비티가 보유한 IP 파워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그나로크를 비롯한 주요 IP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브랜드 협업 등 콘텐츠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5.12 10:50정진성 기자

홈플 노조, 국회서 점포 운영 중단 규탄 나서

홈플러스 노조가 국회에서 기습적인 구조조정을 문제 삼으며 회사와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공개 비판했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MBK는 익스프레스 매각 3000억원, 신규 대출 3000억 원이면 회사를 살릴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현실은 어떤가"라며 "매각대금은 목표의 절반도 안되는 1206억원에 그쳤고 신규 자금 투입도 1000억원에 멈췄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28개 점포와 물류창고를 매각해서 약 4조 1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금 이 위기 앞에서 자구 노력은 미미하다"며 "기업을 쥐어짜 수익을 챙긴 뒤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와 협력업체, 입점상인에게 떠넘기는 전형적인 약탈 경영"이라고 발언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단식 투쟁을 예고했다. 안 지부장은 "전환배치와 생계 보장은 말뿐이고 아무런 계획이 없다"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에 우리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죽기를 결심하고 50여명의 간부, 조합원들과 함께 다시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고 강조했다. 최대영 온라인배송지부 사무국장은 "영업중단된 점포에서 일하는 400여명의 배송노동자들은 바로 주문이 취소됐다"며 "특수고용노동자인 배송노동자들을 살려달라"고 정부가 홈플러스 정상화에 개입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기업형 슈퍼마켓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하림그룹의 NS홈쇼핑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가는 1206억원 규모이다. 당초 시장 예상가인 3000억원 규모의 절반 이하로 홈플 회생 해결을 위한 충분한 자금 확보가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26.05.12 10:29김윤희 기자

포르자 호라이즌6, PC버전 출시 직전 유출…불법 버전 이용시 8000년 계정 정지

마이크로소프트(MS) 신작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6'의 PC 버전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게임스팟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55GB 용량의 게임 전체 파일이 불법 복제 웹사이트와 토렌트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당초 스팀 사전 다운로드 과정에서 유출됐다는 추측이 나왔으나, 개발사인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이와는 다른 경로를 통해 파일이 유출됐다고 해명했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유출된 특정 빌드에 접근하는 모든 인원에게 하드웨어 밴을 포함한 엄격한 법적·기술적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공식 SNS 계정에서는 "불법 복제 버전을 플레이하다 적발될 경우 8000년간 이용이 정지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MS 역시 파일 유포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웹사이트에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외신은 오프라인 모드에서의 정상 구동 여부는 미지수이며, 불법 복제판 이용자는 향후 모든 사후 지원 계획에서 배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포르자 호라이즌6는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며, 일반 버전은 1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6.05.12 10:26정진성 기자

미국 게임 서비스 종료 보호 법안 논란…게임업계-소비자단체 입장 대립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의된 소비자 보호 법안 AB 1921이 게임업계 안팎에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법안에는 디지털 게임 서비스 종료 시 이용자에게 사전 고지하고, 오프라인 버전 제공이나 패치, 환불 등을 보장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직 청문회와 표결이 진행 중이어서 법안이 발효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제안된 내용에 따르면 게임사는 온라인 서비스 종료 60일 전에 디지털 게임 구매자들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 또 서비스가 종료되면 소비자에게 게임의 대체 버전을 제공하거나, 이후에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패치 또는 업데이트를 배포하거나 환불 해야 한다. 이에 대해 미국 게임업계 단체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ESA는 많은 게임이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는 기술, 라이선스 콘텐츠, 온라인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며, AB 1921이 개발자들에게 기존 시스템 유지에 시간과 자원을 쓰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법안을 발의한 크리스 워드 캘리포니아주 의원은 이에 대해 소비자가 상당한 비용을 들여 기대한 서비스를 실제로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이는 공정성의 문제라고 반박했다. 소비자 권리 운동 단체 '스톱 킬링 게임즈'도 업계 반발에 맞섰다. 모리츠 카츠너 사무총장은 이번 논란이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같은 성격이라며, 기본적인 서비스 종료 보호를 요구하는 소비자 운동과 통제권을 유지하려는 업계 로비의 대립이라고 주장했다. 모리스 카츠너 사무총장은 AB 1921이 범위가 좁은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법안이 향후 유료 게임에만 적용되며, 회사에 정상적인 게임 이용 유지, 게임 패치, 구매자 환불이라는 세 가지 선택지만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업계가 이 법안을 영구적인 서버 지원을 강제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훨씬 단순하다며, 회사가 유료 게임을 판매했다면 나중에 사전 고지나 보상 없이 정상적인 이용을 막아서는 안 된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2026.05.12 10:23김한준 기자

NHN KCP, 1분기 영업익 138억원...전년비 26% 증가

NHN KCP가 올해 1분기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NHN KCP는 12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48억 6000만원, 영업이익 137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 26.4% 증가한 수치다. 내수 경기 둔화 속에서도 핵심 사업인 온라인 결제 부문 안정적인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1분기 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한 14조 400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글로벌 이커머스와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해외 거래액이 2조 600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68.3% 증가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기존 수입차 브랜드 인도량 회복 및 증가와 신규 수입차 브랜드 결제 서비스 출시에 따른 거래 확대, 여기에 국내 대형 유통 및 배달 플랫폼 등 핵심 가맹점 유입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온라인 결제 부문은 매출 3150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25.2%, 23.5% 성장했다. 오프라인 부문 역시 프로젝트 사업부 클라우드 포스 서비스 'KCP POS+' 이용 매장이 2만 곳을 돌파하는 등 인프라 확장을 이어가며 온·오프라인 결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NHN KCP는 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결제 특화 메인넷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NH농협은행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관련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NHN KCP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가맹점 결제 증가와 수입차 인도량 회복, 온라인 쇼핑 및 배달 플랫폼 등 대형 가맹점의 신규 온보딩 효과 등이 1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가맹점 네트워크와 금융권 및 기술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2 10:18홍하나 기자

삼성증권, 글로벌 증권사 IBKR과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출시

삼성증권이 글로벌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와 손잡고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통합계좌는 외국인 투자자가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국내 투자자 해외 주식 투자는 활발히 이루어져 온 반면, 복잡한 계좌 개설 절차 등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 국내 유입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 흐름과 발걸음을 같이한다. 정부는 외국인통합계좌를 통한 외국인 자금 국내 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제도 정례화,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 등 다각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해왔다. 협업 파트너인 IBKR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시가총액이 약 200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증권사다. 전세계 170여개 이상 해외 시장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23년부터 IBKR과 국내 주식 투자 협력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왔으며, 2025년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해당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뒤 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돌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브로커인 IBKR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쉽고 빠르게 한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0:13홍하나 기자

콘진원, 뭄바이서 '한-인도 K-콘텐츠 비즈콘' 성료…상담액 1141만 달러 달성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도 뭄바이에서 양국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행사를 열고 114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인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2026 한-인도 K-콘텐츠 비즈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콘텐츠 기업 46개 사가 참여해 지식재산(IP) 소개와 일대일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지오핫스타, 얼라이언스 미디어 앤드 엔터테인먼트, 스타 엔터테인먼트, 브로드비전 등 인도 현지 방송,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애니메이션 분야 주요 기업과 협단체가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아툰즈, 오로라월드, 라이브케이, 에스엘엘중앙 등 4개 기업이 IP를 소개했으며, 퍼니플럭스, 스튜디오메타케이, 더핑크퐁컴퍼니 등이 일대일 수출 상담에 나섰다. 인도 영상 제작사들은 스튜디오메타케이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과 라이브케이의 실감 콘텐츠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지 배급사들은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포맷 거래 및 '아기상어', '안녕 자두야' 등 애니메이션 IP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행사 첫날 네트워킹 자리에는 양국 기업 40개 사가 참석했다. 유동완 주뭄바이 총영사는 축사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한-인도 콘텐츠 기업 간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인도 인플루언서 라시미 반살은 "양국 콘텐츠산업 교류 확대의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94건, 1141만 달러(약 168억 7881만원) 규모의 사업 연계 상담이 이뤄졌으며 지식재산 라이선싱 및 인프라 협력 분야에서 5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콘진원은 하반기 중 국내 콘텐츠 기업 20개 사가 참여하는 '2026 한-인도 K-콘텐츠 비즈위크'를 개최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인남 콘진원 콘텐츠수출본부장은 "이번 '2026 한-인도 K-콘텐츠 비즈콘'은 양국 간 콘텐츠산업의 호혜적 비즈니스를 위한 신호탄"이라며 "지난달 한-인도 양국 정상회의 합의문 중 하나인 '문화 창조산업 분야 협력'의 후속으로, 2026 한-인도 K-콘텐츠 비즈위크'를 통해 인도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2 09:45정진성 기자

인디 게임 행사 BIC2026, 공식 키비주얼-슬로건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의 키비주얼과 슬로건이 확정됐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이하 BIC 조직위)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의 공식 키비주얼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 'Buff Your Indie Spirit'은 인디게임 개발자의 창작이 게이머와 만나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퍼져나가는 BIC 2026의 방향성을 담았다. 이번 키비주얼은 이러한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디스피릿의 에너지가 확산되는 순간을 시각화했다. 유니버스인디(UNIVERSE-INDIE) 세계관을 배경으로 세 가지 버프 심볼이 퍼져나가는 구성이 특징이며, 심볼은 각각 '발견' '연결' '성장'을 형상화했다는 것이 조직위 측 설명이다. '발견'은 네잎클로버 모티브를 통해 수많은 인디게임 속 행운 같은 만남을 표현했다. '연결'은 원형 노드들이 맞물리는 형태로 개발자와 게이머가 이어지며 만들어내는 결속력을 담았다. '성장'은 강렬한 에너지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로, 발견과 연결을 통해 인디게임의 가능성이 확장되는 순간을 보여준다고 알려졌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BIC는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이머, 그리고 산업이 한자리에서 연결되는 플랫폼"이라며 "올해 슬로건처럼 BIC 2026이 인디스피릿이 가장 강하게 살아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BIC 2026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인디게임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2026.05.12 09:38이도원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류백서' 발간...한류 글로벌 성과 늘었지만 과제도 뚜렷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방송, 영화, 음악, 공연, 게임, 만화·웹툰, 음식, 뷰티, 패션 등 한류 주요 분야의 2025년 동향과 과제를 정리한 '2025 한류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서에는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등 글로벌 성과와 함께 국내 제작 생태계 위축, 플랫폼 주도권 변화, 소비재 산업의 프리미엄화 과제 등이 담겼다. 방송 분야에서는 글로벌 성과와 국내 생태계 위기가 동시에 나타났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는 비영어권 1위를 기록했고, '폭싹 속았수다', '중증외상센터', '폭군의 셰프' 등도 글로벌 상위권에 올랐다. 넷플릭스 전체 오리지널 TV 시즌 출시작 중 비영어권 콘텐츠 비중이 처음으로 과반인 52%를 넘은 가운데, 한국어 콘텐츠 비중은 전년 12%에서 20%로 상승했다. 다만 성장 수혜는 글로벌 OTT와 직접 거래가 가능한 대형 제작사에 집중됐다. 2024년 기준 방송 프로그램 수출액은 약 12억5천718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 늘었지만, 지상파 방송사 수출은 4.4% 줄었고 콘텐츠 제공 사업자 수출은 21.1% 감소했다. 국내 방송사업 매출액도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해 제작 기반 강화와 유통 경로 다각화가 과제로 제시됐다. 영화 분야는 국내 침체와 해외 비즈니스 확대가 엇갈렸다. 국내 수익률은 마이너스 33.1%로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해외 시장에서의 영화 한류 수익은 9천263만 달러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킹 오브 킹스'의 북미 공략, '다시, 서울에서', '부고니아' 등 합작·리메이크·로케이션 유치 사례가 이어졌고, OTT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음악 분야에서는 케이팝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됐다. 다국적 멤버 걸그룹 캣츠아이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삽입곡 '골든'의 흥행은 케이팝을 특정 국적보다 제작 시스템, 산업 구조, 문화적 서사를 포함하는 글로벌 음악 장르로 재정의하는 흐름을 보여줬다. 반면 2025년 음반 판매량은 약 8638만 장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하며 2년 연속 둔화했다. 공연 분야에서는 한국 창작 공연의 해외 성과가 두드러졌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6관왕을 기록했고, 밴드 웨이브투어스는 16개월간 6개 권역 월드투어를 완주했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워터밤'의 해외 수출은 한국형 축제 비즈니스가 글로벌 IP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다만 국내 공연 시장은 1조7천억 원 규모로 성장했지만, 대중예술 중심 매출 구조와 기초예술의 재정 취약성은 과제로 남았다. 게임 분야는 IP 확장과 비주류 문화 게임의 주류화가 주요 흐름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국 게임 시장 규모는 23조85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 늘었고, 수출액은 85억346만 달러로 플러스 성장을 회복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넘겼고, 'PUBG: 배틀그라운드'는 2025년 1분기 매출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서브컬처 게임의 성과도 이어졌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5천억 원을 기록했고, '블루 아카이브'는 3년간 6600억원을 기록하며 일본 앱마켓 순위 1위에 올랐다. 백서는 비주류 문화 기반 게임도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주류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했다. 만화·웹툰 분야에서는 수출 증가와 한국 플랫폼 점유율 하락이 동시에 나타났다. 현지 플랫폼 성장과 주요 한국 플랫폼의 해외 법인 철수 영향으로 해외 시장에서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웹툰 점유율이 각각 5.7%포인트, 3.6%포인트 감소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월트디즈니와 신규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 계획을 발표했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플랫폼 내 숏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백서는 웹툰이 독립 장르로 생태계를 넓힐지, 영상산업의 하위 파이프라인으로 재배치될지를 향후 관찰 지점으로 제시했다. 소비재 부문에서는 K-뷰티와 K-푸드 성과가 부각됐다. 2025년 한국은 미국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K-뷰티는 아마존, 큐텐 등 온라인 채널을 넘어 얼타뷰티, 세포라 등 오프라인 채널로 확장했고, 기초 제품 중심에서 색조, 바디, 헤어, 향수로 품목을 넓혔다. 음식 분야에서는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2025년 136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라면 수출은 15억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고, 소스류도 성장을 견인했다. 백서는 K-콘텐츠 노출, 외식 경험, 가정 내 조리, 간편식 반복 구매로 이어지는 확산 모델이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패션 분야에서는 한류 스타와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한 브랜드 서사 강화, SNS 기반 확산, 유통 전략 고도화가 이어졌다. 백서는 패션과 뷰티 산업 모두 향후 프리미엄화를 통한 가격 결정력 확보와 IP 기반의 자립적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봤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2025년은 한류의 성장과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해”라며 “향후 한류백서는 장르별 수출 데이터를 표준화된 분석 틀로 정비하고, 한류의 생산 및 수용 생태계를 심층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책 제언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한류백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류 조사연구 아카이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6.05.12 09:18김한준 기자

유류할증료 폭등에 해외 대신 국내로…여행업계, '내수 바캉스' 잡기 총력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자 올여름 여행 수요가 국내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반값 여행'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정책을 확대하는 가운데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은 국내 숙소 마케팅을 강화하고, 패키지 여행사들도 지역 축제·소도시 중심 상품을 확대하며 변화한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는 지난달 18단계에서 15단계 오른 33단계가 적용된다. 지난 3월 유류할증료는 6단계 수준이었다. 이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탓으로,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후 최고 단계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중에서도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은 왕복 기준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100만원에 달하면서 해외 여행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우리 정부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총사업비 65억원 규모의 '반값 여행' 시범 사업을 추진하거나 올해를 섬 방문의 해로 지정해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국내 여행을 독려하는 상황이다. 지디넷코리아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다음 커뮤니티 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선호도가 그대로 나타난다. 올 여름 바캉스 여행지를 어디로 갈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6994명 중 61.7%(4318표)가 국내로 가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아직 고민 중이라는 답이 26.7%(1868표), 해외로 가겠다는 응답이 11.6%(808표)로 집계됐다. 5월 국내 숙소 예약 건수, 전년비 13%↑…검색량도 22% 증가 실제로 일부 온라인여행플랫폼(OTA)에서는 국내 숙박 예약률이 증가한 모습이 관측된다. 여기어때의 경우 체크인 기준 올해 5월 국내 숙소 예약률이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강릉, 경주, 여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숙소 예약 건수가 늘어난 국내 여행지 상위 세 곳으로 꼽혔다. 마이리얼트립도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보다 대폭 증가했다. 국내 숙박 수요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역별로는 강원 등 자연·휴양 지역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숙박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흐름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아고다는 올해 4월 자체 플랫폼 내 한국 여행객의 국내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 관심도가 전년 대비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지 중 가장 많이 검색된 곳은 서울로 전년 대비 18% 검색량이 늘었으며, 부산(43%), 제주(5%), 경주(54%), 속초(17%)로 뒤를 이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 환경이 어떻게 풀릴지 모르다보니 국내 여행으로 수요가 몰리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해보다는 늘어나는 분위기로, 해당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짜야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집중' 패키지 여행사, 국내 상품 다각화 집중 기존 국내 여행 상품을 많이 내놓지 않았던 패키지 여행사들은 국내 여행 수요와 인바운드(방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최근 연천 구석기 축제와 연계한 기획전을 내놓기도 했다. 이 기획전에는 축제 연계 캠핑, 리조트, 버스 투어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였으며 지역상품권이 포함되기도 했다. 방한 관광객을 상대로는 하나투어ITC를 통해 프리미엄 전국 일주 상품 '디스커버 코리아'를 내놓기도 했으며, 인바운드 전용 플랫폼 홉앤홉(Hop&&Hop)을 출시하기도 했다. 모두투어는 내륙의 매력적인 작은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개발한다. 소규모 그룹 여행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 선택지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5.12 08:49박서린 기자

11번가, 'T 멤버십' 무제한 최대 5000원 할인

11번가는 구매 횟수 제한 없이 T 멤버십 할인을 누릴 수 있는 'T 멤버십 쇼핑 페스타'를 실시,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의 쇼핑 혜택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리빙, 마트, 패션·뷰티 등 65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T 멤버십' 최대 50% 할인(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모든 상품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무료 배송되며, 행사 기간 횟수 제한 없이 상품별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물가 상황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중심의 실속형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 '풀무원샘물 2L 18병'(5920원), '광천김 3대째 달인 돌김 캔김 30g 4개'(1만800원), '오뚜기 가뿐한끼 닭가슴살 카레/짜장 10+10개'(2만900원) 등 장보기 필수 상품과 '국내산 제주 햇 흙당근 3kg'(4,390원), '해신수산 완도활전복 특대 10미'(1만5840원) 등 제철·인기 신선식품을 파격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생활용품과 생필품도 할인폭을 키웠다. '덴티스테 플러스화이트 치약 100g 3개'(1만5900원), '현대약품 마이녹셀 프레스티지 스칼프 탈모샴푸 480ml 2개'(1만9900원), '써모스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 500ml'(1만5900원), '테팔 쿡이지 프라이팬 20cm+24cm'(3만2900원)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품목 위주로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체감 혜택을 높일 계획이다. 여름맞이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1 혜택을 제공하는 '스카이 윈드 W10 핸디 미니 손선풍기'(9900원)를 비롯해, '더마비 에브리데이 마일드 선스크린(50ml) 2개'(1만4600원), '후아유 플라워 백레이스업 원피스'(9900원)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T 멤버십 할인을 더해 일상에서 고객들이 자주 찾는 인기 상품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며 “남은 '그랜드십일절' 기간도 다양한 할인과 특가 상품을 통해 고객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2 08:42안희정 기자

KISA, 유럽 개인정보 대응 강화...DPO 지원 확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와 함께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규제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DPO) 협의회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유럽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DPO)와 실무자들이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GDPR) 등 현지 규제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에서 마련한 개인정보 보호 분야 협력 네트워크로,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DPO, Data Protection Officer)는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에 따라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전략을 수립하고 법 준수 여부를 감독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는 우리 기업의 유럽 내 개인정보 보호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2년 유럽 현지에 개소했다. 현재 협의회는 네덜란드, 독일, 폴란드, 헝가리 등 우리 기업의 주요 진출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 61개사 78명의 실무자가 참여중이다. 올해는 협의회 운영 내실화를 위해 회원 정식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법률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를 새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지 규제 해석과 실무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도 확대한다. 지난해 독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미나에 이어 올해는 폴란드, 헝가리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별 규제 동향과 기업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회원사는 ▲유럽연합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인공지능 규제 최신 동향 분석 자료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안내서 ▲기업별 대응 사례 및 실무 노하우 교류 등 유럽 시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밀착 지원을 받는다. 협의회 참여는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 전자우편(gdpr_support@kisa.or.kr)을 통해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황보성 개인정보본부장은 "최근 유럽은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해 인공지능·데이터·사이버복원력법 등 관련 규제가 중첩되면서 기업의 개별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 식별정보, 생체 정보 등 개인정보 개념과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협의회를 통한 실무 교류와 밀착형 자문으로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21:09방은주 기자

"높아진 K콘텐츠 인기, AI-팬덤 기반으로 K커머스 이어져야"

K콘텐츠 글로벌 흥행이 실제 한국 경제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와 데이터를 기반한 'K커머스'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호상 KT ENA 대표는 11일 국회서 열린 'AI 기반 K커머스 혁신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력을 통한 디지털 수출 전략 포럼'에서 “K콘텐츠 산업은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이 매출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며 “진정한 수출 강국이 되기 위해선 한국이 문화 권력을 넘어 경제 주권을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콘텐츠 제작비 상승, 광고비 감소 등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주체인 제작사와 방송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개선이 필요하다”며 “기존 콘텐츠 산업이 조회수, 광고 중심이었다면, 앞으론 IP, 데이터 중심 구조로 실질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상 대표는 또 “콘텐츠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선 AI를 기반으로 K콘텐츠 이용자의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며 “데이터를 분석해 판매를 예측하고, 콘텐츠 연계 상품을 기획해 상품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자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콘텐츠 중심 글로벌 커머스를 구축하고, 이를 K브랜드 글로벌 진출 확대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사 라라스테이션의 이철호 대표 역시 “전 세계에서 K컬처와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많은데, 구매는 생각만큼 되지 않고 있다”며 “콘텐츠와 제품 구매 시스템의 분리, 아마존 등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의존, 글로벌 플랫폼 데이터 종속 등이 원인”이라고 했다. 실제 지난해 글로벌 소비자 행동 조사에 따르면 K콘텐츠 시청자 약 64%가 관련 제품을 검색했지만 1주일 이내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은 12%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팬덤 커머스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철호 대표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7조원인데, 그중 15% 이상인 1조원을 인플루언서 팬덤 시장이 차지할 정도로 세일즈파워가 강하다”고 온을 뗐다. 이어, “팬덤이 활동하는 SNS와 물건을 사는 커머스 채널, 데이터가 쌓이는 플랫폼을 하나로 묶어 K컬처 팬덤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AI를 기반으로 소비자 구매 데이터와 행동 패턴, 콘텐츠 스토리텔링이 결합된다면 파편화된 요소들이 플랫폼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현장의 이같은 인식에 'K커머스 진출 동반 협력체'와 같은 모델을 제시했다. 김열규 산업통상부 무역진흥과장은 “이제까진 K컬처 산업이 시장 자생적 성장에 의존했다면, 앞으론 산업의 구조적 선순환을 위해 유통망을 진출시키고, 소비재를 연결하는 산업재를 육성하고, 한국 유통 산업 생태계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유통 플랫폼과 중기, 민간 협력 등으로 'K커머스 진출 동반 협력체'를 구축하고, 유통 물류 기업과 AI를 결합해 펀드를 조성하며, 인플루언서와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지속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임동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중기부가 지난해 11월 마련한 온라인 수출 지원 방안엔 인플루언서 마케팅, 중기 육성, 물류 지원 총망라 대책이 담겼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우수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에 태우면 바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7:26홍지후 기자

데브시스터즈, 1분기 매출 585억원…하반기 경영 안정화 총력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5억원, 영업손실 174억원, 당기순손실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4% 감소했고, 수익성 측면에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로 전환됐다. 이번 실적은 '쿠키런: 킹덤' 5주년 업데이트의 수익 효과는 기대치를 밑돌았고, 지난 3월 말 선보인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초기 성과 부진을 겪으며 외형 성장이 정체된 결과다. 아울러 신규 프로젝트 개발 및 지식재산권(IP) 성장을 위한 투자 지속으로 영업 손실폭은 지난 분기 대비 확대됐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직면한 경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영 쇄신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수익 및 성장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신기술 기반 고효율 업무 시스템 구축 ▲철저한 비용관리 통한 재무 안정화 ▲조직 정예화 등을 추진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및 견고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하반기부터는 신작 출시와 카드 게임(TCG), IP 라이선싱 사업 등을 기반으로 반등 기반을 마련한다. 오는 3분기에는 아이들(Idle) RPG 장르의 모바일 신작 '쿠키런: 크럼블'을 글로벌 출시한다. 해당 타이틀은 쿠키런 세계관 속 다양한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게임으로,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다. 또 빠른 속도감과 간편한 조작 방식을 채택해 플레이 접근성을 높였으며, 즉각적인 전투 쾌감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올 여름 글로벌 싱글 카드 거래 시장의 대표 플랫폼 입점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 카드샵 1천여곳에 진입했고, 향후 컬렉터층을 확보해 카드 시장 가치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반기 중에는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로블록스 게임 '쿠키런 카드 컬렉션'을 출시해 TCG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상품 사업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한국과 미국 오프라인 행사에서 선보인 상품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후속 구매가 이어지는 중이다. 회사는 지속 성장 중인 상품 매출을 기반으로 쿠키런 스토어 해외 배송 지역을 넓힌다. 공식 아마존 스토어를 통해 현지 직접 배송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유통 채널도 강화한다. 이달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를 통해 미국 중심의 파트너십 확보 및 글로벌 라이선싱 확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 신작의 성공적인 안착 및 핵심 라이브 서비스 효율 확대를 이끌며 경영 안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2026.05.11 15:59진성우 기자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비수도권 최대 25만원

정부가 고유가·고물가·고환율로 인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나선다.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최대 25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는 추가 지원을 적용한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이번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국민을 선별해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도권 주민은 1인당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을 받는다.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방 우대 원칙을 적용했다.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은 전국 40개 시·군으로 지정됐다.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대상 선별…고액자산가는 제외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주소지가 달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동일 가구로 인정된다. 반면 부모는 피부양자라 하더라도 별도 가구로 본다. 정부는 건강보험료 외에도 고액자산가 제외 기준을 별도로 적용한다. 가구원 합산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가구원 수와 가입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외벌이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월 13만원, 2인 가구는 14만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에는 '가구원 수+1명' 기준을 적용해 불이익을 줄였다. 카드·지역화폐·선불카드로 신청 가능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또는 연계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정부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국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사 앱 외에도 주요 핀테크 플랫폼을 통한 신청을 지원한다. KB국민·NH농협·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BC카드 등 9개 카드사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에서도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원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과 수령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18일은 끝자리 1·6, 19일은 2·7, 20일은 3·8, 21일은 4·9, 22일은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용 지역 제한…대형마트·온라인몰은 제외 지원금 사용 지역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제한된다. 서울 시민은 서울시 내에서 경기도 외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중심으로 제한된다.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카페, 학원, 약국, 의원 등에선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배달앱은 '만나서 결제' 방식일 경우 사용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 수령자는 공공배달앱에서 직접 결제도 가능하다. 국민비서 알림 제공…스미싱 피해 주의 정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와 전담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신청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네이버앱과 카카오톡, 토스, KB스타뱅킹, 신한SOL, 우리WON뱅킹, 하나원큐, NH올원뱅크 등 20개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지급 금액과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는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는 즉시 삭제하고 접속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부담을 덜어드리고 위축된 소비를 되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회복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고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와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1 13:20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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