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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판매 시작

11번가가 한 달여 남은 한가위를 앞두고 8일부터 14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정성 가득 추석 선물' 기획전을 실시, 명절 인기 선물세트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한우·과일·수산물 등) ▲가공식품(통조림·오일·한과·견과 등) ▲건강기능식품(홍삼·영양제·프로바이오틱스 등) 등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카테고리별 명절 선물세트를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최장 열흘에 달하는 긴 추석 연휴로 모임이나 여행 일정이 늘어나면서, 추석 선물을 일찍 준비하려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얼리버드 쇼퍼'들을 겨냥한 이번 행사가 명절 스테디셀러를 미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다채로운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앞세웠다. 1++등급 한우 등심 등으로 구성된 '미쓰하누 시그니처 2호'(1kg, 18만7천원), 평균 당도 14브릭스의 '아침햇살 청송사과 선물 1호'(4kg 특대과, 7만9천원대), 30cm 내외 대형 크기의 '훈훈수산 킹 블랙타이거 선물세트 1호'(1kg, 6만4천원대) 등 프리미엄 제품부터, '광림상회 1등급 소고기 금강세트'(1kg, 6만9천원대), '제스프리 골드키위'(2.5kg, 2만6천원대) 등 실속형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을 준비했다. 명절을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들의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들도 한자리에 모았다. 전용 쇼핑백이 포함된 'CJ 스팸 선물세트 11호'(11개입, 3만6천원대), '동원참치 O-15호 선물세트'(15개입, 2만6천원대)를 비롯해 보자기 선물포장이 제공되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소프트'(10mlx30포, 6만5천원대) 등 인기 베스트셀러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발송되는 '지정일 발송 상품'(자연산 돌문어, 상주 햇 반건시, 나주 배 등)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증정을 제공하는 '다다익선 선물'(생활용품, 한과 선물세트 등) ▲대량 구매 시 동일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대량 구매 상품'(참기름, 유기농 식초, 영양제 등) 등 추가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도 큐레이션해 추천한다. 11번가는 이번 사전판매 행사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 및 입점 판매자들과 협업한 특가 선물 상품부터, 명절 기간 필요한 먹거리, 제수용품, 생활용품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풍성한 쇼핑혜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5.09.08 08:47안희정 기자

휴먼스케이프-대한산부인과학회, '임신음식대백과' 만든다

국내 최대 임산부 플랫폼 '마미톡'을 운영하는 휴먼스케이프가 대한산부인과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모들을 위한 음식 정보 콘텐츠 '임신음식대백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임신 중 음식 섭취에 관한 잘못된 속설과 정보로부터 산모들을 보호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먼스케이프는 마미톡 서비스 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며,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의료 자문 및 감수 역할을 맡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음식 섭취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신음식대백과'는 마미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되며, 초기에는 약 100여 개의 음식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이후 산모들의 수요와 관심에 따라 콘텐츠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미톡은 누적 가입자수 150만 명, 국내 임산부 약 90%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 육아 플랫폼으로서 대한산부인과학회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임신 중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온라인에 떠도는 비의학적 임신 정보들을 정제하고 표준화하여 산모가 안심하고 건강한 임신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표”라며 “마미톡은 임신 시기는 물론 출산 이후 육아 시기까지, 온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영태 이사장은 “임신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08:34안희정 기자

[Q&AI] 부산국제영화제 가고 싶은데…예매 꿀팁은?

질문: 부산 국제 영화제 예매는 어떻게 할 수 있어? 그록 답변: 부산국제영화제(BIFF) 티켓 예매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2025년 9월 17일~26일)의 예매 일정과 절차를 기반으로 안내드립니다. 1. 예매 일정 개막식·폐막식 / 오픈 시네마(야외상영작) / 미드나잇 패션(심야상영작) / 액터스 하우스 /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예매 오픈: 2025년 9월 5일(금) 14:00 (KST) 일반 상영작 / 마스터 클래스 / 씨네 클래스 예매 오픈: 2025년 9월 9일(화) 14:00 (KST) 2. 예매 방법 온라인 예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에 접속합니다. 우측 하단의 '티켓 예매'버튼을 클릭합니다. 원하는 상영작, 일자, 시간을 선택한 후 좌석을 지정합니다. 결제 수단을 선택합니다(신용카드, 모바일 예매권, BIFF 카드 예매권 등). BIFF 예매권사용 시: 카드 예매권의 스크래치 부분을 동전으로 제거한 후 예매권 번호를 입력합니다. 온라인 예매는 크롬(Chrome)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하며, 팝업 차단이 해제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결제 완료 후 모바일 티켓을 받거나, 종이 티켓이 필요한 경우 BIFF 매표소에서 발권합니다. 참고: 1회 예매 시 최대 2장까지 구매 가능하며, 1장 단위로 부분 취소가 가능합니다(단, 모바일 예매권과 신용카드 복합 결제 시 전체 취소만 가능). 현장 예매: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상영작이나 취소표는 영화제 기간 동안 BIFF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창구: 상영작별 일부 좌석은 야외사거리 BIFF 매표소에서 판매되며, 지원 대상자만 이용 가능합니다. 3. 할인 및 유의사항 할인 혜택: 경로 우대(1960년생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3,000원 할인(신분증 또는 복지카드 지참 필수). 영화의전당 유료회원: 3,000원 할인(영화의전당 유료회원 카드 지참, 동반 1인까지 적용, 개·폐막식 및 미드나잇 패션 제외). 할인 티켓은 온라인 예매 후 BIFF 매표소에서 증빙 서류 확인 후 발권 가능. 취소 및 환불: 영화 상영 30분 전까지 취소 가능. 취소 수수료: 영화제 개막 전(9월 16일까지): 수수료 없음. 영화제 기간(9월 17일~26일): 티켓 1장당 1,000원. 모바일 티켓은 예매 페이지(마이페이지 → 상세보기 → 취소)에서, 종이 티켓은 BIFF 매표소에서만 취소 가능. 유의사항: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www.biff.kr) 또는 지정된 예매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외부 사이트나 개인 간 양도는 불법 거래로 간주되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영 시작 후 15분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후 입장 시 좌석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티켓 캡처 사진으로는 입장 불가하며, 원본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야 합니다. 4. 꿀팁 취소표 줍기: 인기 상영작은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므로, 상영일 새벽이나 상영 2시간 전 취소표를 확인하세요. 스케줄 코드 번호: 홈페이지에서 상영작의 스케줄 코드 번호를 미리 확인하면 예매 시 빠르게 선택 가능합니다. 문의: 예매 관련 문제는 BIFF 콜센터(1666-9177)로 연락하세요.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매 오픈 시간에 맞춰 빠르게 접속하여 원하는 상영작을 예약하세요!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그록 4 생성

2025.09.08 08:06AI 에디터

글로컬미, IFA 2025에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혁신적인 '실세계 연결성 솔루션' 공개

베를린 2025년 9월 8일 /PRNewswire/ -- 유클라우드링크 그룹(uCloudlink Group Inc., NASDAQ: UCL) 산하의 글로벌 연결성 브랜드 글로컬미(GlocalMe)가 IFA 2025에서 '3-3-5 디지털 포용 프레임워크(3-3-5 Digital Inclusion Framework)'를 발표했다. 이 전략은 실행 가능한 혁신과 시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제품을 통해 전 세계의 고질적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안됐다. GlocalMe Draws Huge Attention at IFA 이 프레임워크는 통신사와 네트워크, 국내 사용자와 해외 사용자, 사람과 반려동물 사이에 존재하는 세 가지 핵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CloudSIM®, AI HyperConn®, 6-Layer Precision Positioning의 3대 혁신 기술이 적용되며, 이미 5개의 혁신 제품군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펫 네트워크(Pet Network): 수상 경력을 가진 PetPhone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 반려동물용 스마트폰. IFA 2025 혁신상(Innovative Honoree)과 얀코 디자인(Yanko Design)의 'The Best of IFA 2025' 수상 개인 모바일 네트워크(Personal Mobile Network): iOS 및 안드로이드용 최초의 범용 SIM인 eSIM Trio 탑재 트래블 네트워크(Travel Network): 고성능 모바일 핫스팟 제공, Numen Air(세계 최초 SIM 없는 5G 모바일 핫스팟), MeowGo G40 Pro(기내•가정용 다중 여행•생활 설정 기기, 통합 계정 접속 및 비용 효율적인 네트워크 제공) – SlashGear IFA25 Innovative Award 수상, G50 Pro(위성 연결 기능 포함, 공중-지상 통합 네트워크 커버리지 제공 라이프 네트워크(Life Network): UniCord Pro 및 RoamPlug 등 다기능 핫스팟 지원 기기. 이 중 UniCord Pro는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의 '베스트 인 쇼 어워드(Best In Show Award)'와 얀코 디자인의 'The Best of IFA 2025' 동시 수상 홈 네트워크(Home Network): 스마트 카메라, 차량 내 시스템 등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며 중단 없는 인터넷 접속을 위한 GuardFlex Pro(5G) 포함 각 제품은 글로컬미(GlocalMe)의 이중 연결 전략을 반영한다. 즉, 사용 가능한 지역에서는 고성능 5G를 제공하면서 포괄적인 4G 커버리지를 유지해 누구도 온라인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한다. AI HyperConn® 기술은 이러한 기기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위성, 기내 캐빈, 지상, 와이파이(유료 및 무료), 셀룰러 네트워크(4G/5G) 접속을 지능적으로 통합해 고성능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연결성 솔루션을 구축한다. 제프 첸(Jeff Chen) 유클라우드링크 최고경영자(CEO)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는 비전을 현실로 바꿔왔다. 이 프레임워크는 이론적 개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중요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되는 실질적인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글로컬미는 이미 여러 수십억 달러 규모 시장에서 혁신 제품으로 성장을 견인하며, 포괄적 연결(Inclusive Connectivity)이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측정 가능한 현실임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컬미의 연결된 미래는 IFA 2025 동안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부스 H3.2-171에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체험할 수 있다. 글로컬미 소개글로컬미(GlocalMe)는 유클라우드링크 그룹(uCloudlink Group Inc., NASDAQ: UCL) 산하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특허 기술과 사랑 중심(love-centered) 설계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 간 디지털 격차를 포함한 디지털 격차 해소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종(species)과 지역을 초월한 원활한 감정적 연결을 가능하게 하며, 제품은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끊김 없고 합리적인 가격의 모바일 인터넷을 제공한다. GlocalMe Wins Five Awards at IFA 2025 Jeff Chen, CEO of uCloudlink in Media Interview at IFA 2025

2025.09.08 02:10글로벌뉴스

[ZD브리핑] 美, 현대차-LG엔솔 공장 불법체류 단속 구금 파장 확산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美, 현대차-LG엔솔 공장 근무자 구금 파장...독일 모빌리티쇼 'IAA 2025' 개막 지난 5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합작 공장 근무자 475명이 비자 문제로 현지에 구금되면서, 산업계 우려가 증폭된 상황입니다. 구금된 이들 중 대부분이 한국인으로 알려지면서 정부는 지난 6일 주미 대사관,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함께 현장대책반을 설치하고 신속대응팀을 파견키로 했습니다. 정부 고위 인사의 미국 방문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신속한 구금 해제와 함께 미국 출장 인력들의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5대 모터쇼이자 독일 최대 모빌리티 행사인 'IAA 2025'가 오는 8일(현지시간) 뮌헨에서 프레스데이로 막을 올립니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이번 모빌리티쇼는 유럽 완성차들의 차세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중국 전기차 업체가 참가하고, 현대차와 기아가 소형 전기차를 공개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베스트셀링 SUV GLC의 전기차 버전 'GLC 위드 EQ테크놀러지'를 선보입니다. 차세대 플랫폼과 신규 그릴이 적용됩니다. BMW는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기반으로 한 iX3를 공개합니다. 폭스바겐은 소형 전기차 'ID.폴로'를, 아우디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콘셉트카 '콘셉트 C'를 내놓습니다. 중국 업체들은 유럽 시장에 최적화한 신모델을 대거 공개합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3', 기아는 'EV2'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아이오닉 3에는 '애플 카플레이 프로'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오는 9∼12일 강도 높은 부분파업을 이어갑니다.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이 기간에 매일 7시간 파업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HD현대 계열사 노조와 합동으로 경기도 성남 소재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하는 등 상경 투쟁을 할 예정입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5월 상견례 이후 10여차례 넘는 교섭 끝에 지난 7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이후 수차례 교섭을 거쳤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거버넌스 개편 가속도 지난 5일 미디어 거버넌스 개편과 관련한 국회 입법공청회에 이어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재차 법안심사 논의를 이어갑니다. 또 11일에는 상임위 전체회의가 예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미디어 거버넌스 개편을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와 같이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관련 법안 처리 논의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는 케이블TV 30주년 기념식과 2025 케이블TV방송대상이 개최됩니다. 케이블TV 개국 30주년을 맞아 산업 발전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픈AI, 韓 지사 설립 첫 간담회...삼성SDS, '리얼 서밋 2025'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와 트러스트커넥터는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AI 네이티브 시대가 온다' 북콘서트를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존재 방식'으로 재정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실천적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번 북콘서트는 국내 최초의 AI 네이티브 전방위 안내서로 평가받는 동명의 저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저자인 윤석빈 트러스트커넥터 대표가 직접 나섭니다. 윤 대표는 강연을 통해 AI를 동반자로 받아들인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가치 창출 구조를 바꾸고 산업 재편에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깊이 있게 탐구할 예정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달 9일 회사의 최대 규모 컨퍼런스인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업계의 데이터·AI 활용 전략을 공유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와 AI를 통한 산업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을 꾸준히 소개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삼성전자, 미래에셋자산운용, 풀무원, MBC 등 국내 주요 고객사들이 직접 스노우플레이크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케이던스라이브 코리아 2025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전자 설계 자동화(EDA), 반도체, AI, 지능형 시스템 전반의 최신 기술과 사례를 다루는 행사로, 올해는 AI 시대의 반도체·시스템 설계 혁신, 차세대 패키징·검증 기술, 클라우드 기반 설계 인프라를 폭넓게 소개합니다. 브로드컴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폴 사이모스 아시아 총괄 부사장의 방한에 맞춰 미디어 간담회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VM웨어 익스플로어 라스베가스에서 공개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9.0 기반 프라이빗 AI 서비스와 엔비디아·캐노니컬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소개하며, 한국 시장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및 생성형 AI 지원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달 9일 조선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합류한 조원균 클라우드플레어 한국 지사장이 국내 AI 네트워킹 사업 전략을 처음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어 마이클 트레만테 애플리케이션 보안 제품 담당 시니어 디렉터와 트레이 긴 필드 CTO도 발표자로 나서 AI 시대에 더 안전한 인터넷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역시 같은 날 오전 7시 더 프라자호텔에서 'KOSW 포럼'을 진행합니다. '상용 SW의 미래를 묻다 : AX 시대 상용 SW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을 비롯해 SW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픈AI는 오는 10일 서울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픈AI의 국내 시장 관련 비전과 향후 전략을 국내 미디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오픈AI가 한국에서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섭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회사의 주요 비전을 공유하고 국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굿모닝아이텍은 같은 달 서울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런 앤 다인 IT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디노도·빔이 발표를 맡아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동력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람이 주도하고 솔루션이 뒷받침하며 견고한 보호를 통해 완성되는 미래형 데이터 전략을 심층적으로 소개합니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이달 10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9월 조찬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AI 세계 3강 진입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산업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연사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황종성 원장이 나서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 강화 방안과 기술·산업·인재 양성 측면에서의 과제를 발표합니다.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도 같은 날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군수 분야의 AI 전환(AX)을 주제로 민간 물류 분야의 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와 이를 군수 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됩니다. 또한 방산업계의 전략적 대응과 함께 군·관·산·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정책, 제도, 절차 혁신을 포함한 군수 분야 AX 구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법무법인 태평양도 이달 10일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AI G3 시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선 개인정보전문가협회(KAPP)가 함께해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법적 개념에 대한 명확한 해석 기준 정립 방안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삼성SDS는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AI·디지털 혁신 컨퍼런스로, 기업의 AI 전환 전략과 산업별 활용 방안, 최신 기술 동향,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십 사례를 종합적으로 다룹니다. 올해는 기업의 AI 전환(AX) 여정에 초점을 맞춰 최신 에이전틱 AI 전략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적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참가사들은 금융, 제조, 물류, 헬스케어 등 각 산업에서 검증된 혁신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삼성SDS와 주요 파트너사가 마련한 체험형 전시 공간을 통해 최신 솔루션과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달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부터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구현 사례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입니다. AWS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사례뿐 아니라 대한민국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스토리를 통해 미래 정부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OPA)는 오는 12일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AX 대전환을 위한 AI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서밋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의 최신 기술 동향과 AI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합니다. 넥슨 '2025 아이콘매치' 13~14일 열려...두나무 'UDC 2025' 9일 개최 넥슨 측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아이콘매치'를 개최합니다. 개막 첫날은 이벤트 매치, 둘째날은 공격팀과 수비팀이 맞붙는 본경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공격팀 FC스피어(감독 아르센 벵거)에는 티에리 앙리, 잔루이지 부폰, 디디에 드로그바, 호나우지뉴, 카카, 가레스 베일, 웨인 루니, 박지성, 구자철, 설기현, 이범영 등이 참여합니다. 또 수비 팀인 실드 유나이티드(감독 라파엘 베니테스)에는 이케르 카시야스, 리오 퍼디난드, 카를레스 푸욜, 네마냐 비디치, 클로드 마켈렐레, 질베르투 실바, 이영표, 박주호, 김영광 등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FC온라인과 FC모바일이 함께하는 아이콘매치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행사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올해 본경기 선예매 티켓 6만석은 매진된 상태입니다. 두나무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5(UDC 2025)를 오는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합니다. UDC는 2018년 출범 이래 매년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현황을 조망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장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올올해 행사의 주제는 'Blockchain, to the Mainstream(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두나무의 새 수장을 맡은 오경석 대표가 첫 공식 석상에 나섭니다. 오 대표는 기조강연을 통해 두나무의 중장기 전략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두나무가 어떤 길을 걸어갈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일 오후 8시에 '아이온2'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한 온라인 쇼케이스 '아이온2나이트(AION2NIGHT)를 마련합니다. 이날 과금 모델부터 테스트 일정이 공개될지 주목됩니다.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 9~10일 열려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가 오는 9일(화)~10일(수)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립니다. '사회서비스ON, 연결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돌봄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연결과 협력의 불을 밝히는 출발점으로, 정부, 공공기관, 사회서비스원, 민간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돌봄 사회로 가는 여정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행사 첫날인 9일 오후 5층 그랜드홀에서는 '사회서비스 ON, 사람과 기술로 지속가능을 꿈꾸다'를 주제로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이 열립니다. 또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AI돌봄 시연, 건강 자가진단,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체험 코너와 정부·공공기관의 사회서비스 정책, 사회서비스원의 통합돌봄 모델, 생활 속 꼭 필요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국정원, 8~11일 '사이버 서밋 코리아' 개최…N2SF 정식 가이드라인도 공개 국가정보원이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Cyber Summit Korea 2025·CSK)'를 개최합니다. CSK는 지난해 세계 각국의 사이버안보 리더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에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국가정보원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지향하면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지키이 위해 국제사회·민관 간의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CSK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국제정보교류회의(8일) ▲국제사이버훈련(APEX, 8~10일) ▲개회식(9일) ▲컨퍼런스(9~10알)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Cyber Conflict Exercise, 11일) ▲전시(9~10일) 등 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 중 국정원은 '국가 망 분리 체계'(N2SF)의 정식 가이드라인을 공개합니다. 기존의 획일적인 망 분리 체계에서 등급 기반의 망 체계로의 전환에 보안 업체들의 의견이 얼만큼 반영됐는지 주목할 대목입니다. 모니터랩, IASF 2025 개최…신제품·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 공유 B2B SECaaS(서비스형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모니터랩이 1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모니터랩의 올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신규 제품 소개와 더불어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 전략이 공유될 예정입니다.

2025.09.07 12:00조민규 기자

놀유니버스, 강원도와 소상공인 지원 협력

놀유니버스는 지난 5일 판교 신사옥 10X타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강원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5억원 규모의 광고 상품 제공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육성 모델을 함께 기획한다. 특히 지역 관광자원의 디지털 전환과 여행 상품 컨설팅을 추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놀유니버스와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사업을 통해 선정된 숙박업체 500곳에, 업체당 100만원 상당의 'NOL' 광고 상품을 1개월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숙박업주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을 찾을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며 강원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서 놀유니버스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7 11:45박서린 기자

구광모의 '인재 경영' 승부수…LG, 1.7만명 몰린 'AI 사관학교' 가동

LG가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이끌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 에이머스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7기 지원자 2천570명 중 2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청년 10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곤지암 리조트의 식음업장 메뉴 수요 예측 AI 개발'이라는 주제로 실전 역량을 겨뤘다. 디앤오(D&O)가 출제한 이번 과제는 요일 계절 연휴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리조트의 식음료 수요를 정밀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LG는 참가자들에게 실제 리조트 데이터를 제공해 식자재 관리와 효율적 인력 배치 등에 기여하는 모델을 만들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마주한 산업 난제를 직접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했다. 대회 상위 3개 팀에는 총 1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LG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라는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 최우수상은 LG AI연구원장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10월 서울 마곡 LG AI연구원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커톤 기간 중에는 LG AI연구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등 4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도 함께 진행됐다. 각 사 인사 담당자들은 참가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우선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는 LG AI 인재풀 등록을 안내했다. LG 에이머스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시작해 7기까지 누적 참가자 1만7천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청년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 AI 대학원 수준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하고 실전형 해커톤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세에서 2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사 일정을 고려해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에 연 2회 운영된다. LG 관계자는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대표의 인재경영 철학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며 "실전에 강한 청년 AI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왔다"고 밝혔다.

2025.09.07 11:01조이환 기자

퀄컴 CEO "인텔 파운드리, 현재 수준에서 선택지 아냐"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역량에 대해 "현재 수준에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 당분간 대만 TSMC와 삼성전자를 통한 반도체 생산을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5일(미국 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인텔(파운드리)은 선택지가 아니지만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퀄컴은 스마트폰·태블릿용 시스템반도체(SoC)인 스냅드래곤을 2019년까지 대만 TSMC에서 생산했다. 그러나 2020년 스냅드래곤 888, 2021년 스냅드래곤8 1세대는 삼성전자에서 생산했다. 2021년 스냅드래곤8 2세대부터는 다시 TSMC로 전환했다. 퀄컴은 이달 말 미국 하와이에서 연례 기술 행사 '스냅드래곤 서밋 2025'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공개될 스마트폰용 SoC인 스냅드래곤8 엘리트 2세대, PC용 SoC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2세대(가칭) 등도 대만 TSMC 생산이 유력시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인텔이 보다 효율적인 반도체 생산이 가능하다면 고객사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이 올 4분기부터 대량생산을 계획중인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이후 공정인 1.4나노급 '인텔 14A'(Intel 14A)의 수율과 진척 상황을 검토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인텔은 지난 2021년 1월 팻 겔싱어 CEO 취임 이후 파운드리 사업을 외부 고객사로 개방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같은 해 7월 반도체 생산 공정 명칭 변경과 향후 미세 공정 로드맵을 소개하는 온라인 행사 '인텔 액셀러레이티드'에서는 퀄컴과 협업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팻 겔싱어 당시 CEO는 "퀄컴이 일부 제품을 2024년부터 인텔에서 생산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2년 뒤인 2023년 9월에는 기자와 만나 "퀄컴은 아직 인텔 파운드리에 맞춰 반도체 설계를 하지 않으며 파운드리 고객사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3 기간 중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모바일·컴퓨트·XR 본부장(수석부사장)은 "인텔 파운드리(당시 IFS)에서도 시험생산을 거쳤지만 파운드리를 옮기는 것은 여러가지 고려할 부분이 많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2025.09.07 09:53권봉석 기자

트럼프 2기, 디지털 무역장벽 현실화…학계, 국가 생존 전략 모색

정보세계정치학회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거세진 디지털 통상 압박에 맞서 국가적 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보세계정치학회(KAWPI)는 오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무역장벽 논란과 디지털 통상의 국가책략'을 주제로 제4차 글로벌 디지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현실화된 한미 간 디지털 무역장벽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양국 간 무역 갈등의 핵심으로 떠오른 5대 쟁점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5대 쟁점은 ▲온라인플랫폼법 ▲AI기본법 ▲고정밀 지도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인증 제도 ▲망사용료 문제 등이다. 포럼은 1부와 2부 세미나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상배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승주 중앙대 교수가 '트럼프 2기 미국의 통상정책과 한미 디지털 통상협상'을 주제로 발표의 문을 연다. 이어 양종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이규엽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한미 디지털 무역장벽의 쟁점과 대응 방안을 분석한다. 2부에서는 종합 토론이 열린다. 강하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화령 세종대 교수, 김현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임해용 성신여대 교수,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심층적인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보세계정치학회 측은 "이번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세계정치학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9.07 09:51조이환 기자

팔란티어, 굿즈 팔러 성수동에…'韓 공략' 신호탄

미국의 '빅데이터 공룡' 팔란티어가 한정판 굿즈를 무기로 국내 시장과의 접점 강화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 현장에서는 '온톨로지 후드티'를 비롯한 한정판 브랜드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팔란티어의 이같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드롭 002' 시리즈 등 의류와 가방, 패치 같은 상품을 판매해왔다. 일부 인기 품목은 이미 품절돼 재고가 없는 상태다. 이번 팝업 스토어 소식은 팔란티어의 핵심 관계자가 직접 알려 눈길을 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근무하는 엘리아노 아 유니스 전략참여 총괄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홍보에 나선 것이다. 그는 팔란티어에서 3년 9개월째 근무 중인 핵심 임원 중 한 명이다. B2B 기업의 고위 임원이 직접 특정 국가의 굿즈 판매를 챙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팔란티어는 지난 2003년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과 현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카프 등이 공동 창업한 미국의 AI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정부나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전략적 의사결정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방부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며 '비밀병기' 기업으로도 알려졌다. 최근 팔란티어는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HD현대와는 지난 2021년부터 '미래형 조선소'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 중이며 AI 기반 무인수상정 '테네브리스'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통신사 KT와는 지난 3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 제조, 공공 부문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으며 이외에 삼성전자 등도 고객사로 확보했다. 엘리아노 아 유니스 팔란티어 전략적 참여 총괄은 '온톨로지 후드티'를 언급하며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 팝업 스토어에서 독점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9.07 09:38조이환 기자

롯데 유통군, 네이버와 맞손…AI·쇼핑·마케팅·ESG 분야서 협력

롯데 유통군이 네이버와 손잡고 AI·쇼핑·마케팅·ESG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략적 업무 제휴에 나서며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 최대 오프라인 인프라 역량을 가진 롯데와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갖춘 네이버가 만나 양 사의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5일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등 롯데 관계자들은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 관계자들과 만나 AI·쇼핑·마케팅·ESG 등 4개 분야에 걸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AI 분야에 있어서는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유통 분야의 AI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사는 롯데 유통군의 AI 비전인 '롯데 유통군 Agentic Enterprise' 전환을 위해 ▲쇼핑▲MD ▲운영 ▲경영지원 등 네 가지 유통 특화 Agentic AI의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쇼핑 분야에서는 롯데 유통군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와 네이버의 플랫폼 생태계를 결합해 쇼핑 편의성을 개선하고 고객이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에 롯데마트·슈퍼,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 프로모션과 세븐일레븐 등 롯데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을 네이버 퀵커머스 서비스 '지금배달'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광고 솔루션 'NCLUE'를 활용한 AI 기반의 정교한 고객 분석을 통한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SG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네이버 플랫폼에서 성장한 우수 셀러들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등 롯데 유통군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우선 고려 중이다.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이 지닌 국내 최대 오프라인 인프라와 네이버의 디지털, AI 혁신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며,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팀네이버의 첨단 기술 역량과 롯데 유통군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결합하고, 양사가 보유한 온라인 커머스 인프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AI 쇼핑의 혁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팀네이버가 보유한 AI,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등 기술 경쟁력과 파트너십의 전략적 접목을 통해 AX 생태계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7 09:23김민아 기자

넷마블, 'RF 온라인'·'세나 리버스'부터 '뱀피르'까지…올해 3연타석 홈런

넷마블이 올해 출시한 신작 3종 모두를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올리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지난달 26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뱀피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출시 9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8시간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출시한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와 5월 출시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도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모두 석권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이날도 구글 매출 7위에 올라있으며, '세븐나이츠 리버스' 또한 TOP20에 속해있다. 넷마블에게는 이번 신작 3종의 흥행이 더욱 특별하다. '자체 IP'를 활용한 신작 3종이 연달아 성공을 거두며, '실적 개선'과 'IP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했기 때문이다. 그간 넷마블은 마블, 워너브라더스, 고단샤 등 글로벌 IP 홀더들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IP 기반 게임 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강화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디앤씨미디어의 IP를 활용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글로벌 흥행작으로 안착시키며, 인기 IP를 성공적으로 게임화하는 개발력을 입증하고, 재도약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다만 외부 IP를 활용한만큼 로열티 등 지급수수료 부담에서는 자유롭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때문에 올해 신작 3종의 흥행은 이러한 지급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해 올해 실적 개선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넷마블은 앞서 상반기 신작 2종의 성공을 통해 2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천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보다 9.1% 감소한 수치지만, 당초 실적 발표 전 전망치는 영업이익 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가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남은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 '뱀피르', 지난 4일 출시한 '킹오브 파이터즈 AFK'를 포함한 신작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몬길: 스타다이브'는 국내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끌었던 '몬스터길들이기'의 정통성을 잇는 작품으로, '써머 게임 페스트 2025', '게임스컴 2025' 등 글로벌 게임쇼에 출품해 원작 팬들은 물론 해외 이용자들에게도 적극 소구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나 혼자만 레벨업: 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스톤에이지: 펫월드' 등의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자체 IP 신작들의 긍정적 성과는 단기적으로는 올해 실적 제고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균형 잡힌 내·외부 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6 15:10정진성 기자

EU, 구글에 4조원 과징금…"광고기술 시장 경쟁방해"

구글이 온라인 광고기술 시장 경쟁을 방해 행위 때문에 유럽연합(EU)에서 4조원 규모 과징금 폭탄을 맞았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구글이 2014년부터 자사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우대하는 방식으로 경쟁을 방해했다면서 29억5천만 유로(약 4조8천억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EC는 구글에 자사 서비스 우대를 중단하고 이해 상충 문제를 해소할 조치를 어떻게 취할 지 60일 내에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테레사 리베라 EU 경쟁담당 수석 집행부위원장은 “오늘 결정은 구글이 광고 기술 시장 지배적 위치를 남용해 출판업자, 광고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면서 “EU 경쟁방지법 하에서는 이런 행위는 불법이다”고 논평했다. 리베라는 또 “디지털 시장은 신뢰와 공정성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구글은 EU의 이번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면서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U는 2021년부터 구글의 광고기술(에드테크) 관련 반독점 행위를 조사해 왔다. 특히 EU는 구글이 웹사이트와 광고주 간 광고를 중개하면서 자사 서비스인 에드 익스체인지(AdX)를 우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이 EU에서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U는 지난 2017년 구글이 쇼핑 검색에서 자사 서비스를 우대했다면서 27억 달러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2018년에는 안드로이드를 통해 경쟁 방해를 한 혐의로 50억 달러 과징금 조치를 내렸다. 그런가하면 2019년에는 애드센스 플랫폼에서 경쟁사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경쟁을 발해한 혐의로 구글에 17억 달러 과징금을 부과했다.

2025.09.06 07:26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방통위 내년 예산안 2373억원 편성…안전·생태계·이용자 보호 개선

방송통신위원 내년도 예산안이 총 2천373억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배분 내역은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 활력 있는 생태계 구축, 이용자 보호 강화 등으로 방송·통신 전반의 신뢰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방통위는 2026년도 예산안(정부안)으로 2천373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방통위는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78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인 구성은 재난방송 수신환경 개선 사업(33억원),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KBS 지원 및 재난상황실 운영(33억원), 불법스팸 대응체계 구축(33억원), 불법유해정보 차단기반 마련(50억원), 클린인터넷 이용환경 조성(23억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와 함께 급속한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역기능 대응을 위한 이용자 참여 및 정보제공 사업을 통해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활력있는 방송미디어통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는 393억원을 지원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방송의 성장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미디어 문화 확산 및 우수 지역밀착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위한 공동체라디오 관련 예산으로는 2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프로그램,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등 EBS 프로그램 제작지원에는 지난해보다 10억원 증액된 310억원을 투입하고, 국내 OTT 산업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예산은 6억원으로 편성했다. 국내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과 위치정보활용 긴급구조 지원체계 강화에는 총 30억원을 배정했다. 방통위는 방송미디어통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을 6억원 증액했다.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등으로 분쟁조정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예산을 늘렸고,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분쟁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빅테크 등 해외 사업자에 대한 국내 대리인 운영 실태 점검 예산을 통해 해외 사업자에 대한 규제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들이 효과적으로 온라인 피해에 대한 구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피해365센터 운영 예산(인터넷 이용자보호 지원 사업)을 증액하고, 방송시장 불공정행위 조사와 외주제작 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예산도 편성해 공정한 방송시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통위는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사업 우선순위 조정, 공공부문 경비절감 등 지출구조조정을 실시했다. 관련 사업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시설운영 사업 등이 있다.

2025.09.05 21:17진성우 기자

eSIM 로미고 운영 심비티, '2025 KU-Roduce IR 모의투자대회'서 대상

5G 통신기술 기업 심비티(SIMVITY, 대표 서지안)는 고려대 성북구 안암 캠퍼스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KU-Roduce IR 모의투자' 대회에서 본선 진출기업 10곳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Innovation Award) 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심비티는 전세계 205개국 eSIM 기반 데이터로밍 제품을 한 곳에 모은 eSIM 마켓플레이스 '로미고' 운영사다. '로미고'는 기존에 유심카드를 갈아끼우며 여행하던 여행객들에게 각국의 eSIM을 현지 가격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제공, 대체 로밍의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eSIM은 embedded SIM의 줄임말로 기존 휴대폰에 꽂아 쓰던 물리적인 SIM(Subscriber Identity Module)카드를 기기 안에 내장형 칩 형태로 넣어둔 제품이다. 여행객들은 네이버에서 '로미고' 검색 후 손쉽게 전세계 통신사의 정품 eSIM을 국가별로 여행 기간과 요금제를 선택해 온라인 결제후 사용할 수 있다. '로미고' 네이버 쇼핑 담당 책임자 이지철 주임은 "로미고가 작년 대비 분기별 평균 2배 성장률을 보였다. 앞으로도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로미고의 소비자 가격은 1일당 평균 500원 ~ 1000원에 불과하다. '로미고'는 기존 eSIM의 데이터 불안정성 문제를 파고들며, 올해 3월과 5월에 바르셀로나와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통신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도 eSIM 제품 관리 측면의 안정성과 인프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5.09.05 20:09방은주 기자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방문센터 10호점 열어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가 학부모와의 접점 및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자 '홈런 방문센터'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10호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홈런 방문센터는 전문 상담 교사가 학부모와 아이를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하며 아이의 학습 태도와 환경 확인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습기 체험을 통해 홈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울산 등 전국 각 지역 거점에서 운영중이다. 이번에 오픈한 홈런 방문센터 10호점은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의 대면 상담을 담당하며, 전화나 온라인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세밀하고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 학부모와 아이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습 동기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방문상담은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설계의 출발점”이라며 “10번째 방문센터 오픈은 지역별로 학부모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체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학습 상담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5 17:43안희정 기자

주병기 "온플법 독점규제는 통상 여건상 보류, 공정화법은 추진"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온라인플랫폼법' 중 독과점 규제 조항은 미국의 통상 압력 때문에 당분간 추진이 어렵다고 밝혔다. '공정화법'에 대해서는 국내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국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주 후보자는 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통상 협상이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독점규제법을 과감하게 추진하기는 어려운 여건”이라며 “미국 정부가 전례 없는 요구를 하고 있고, 유럽이나 일본의 독과점 규제 움직임에도 강경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국내와 다른 선진국을 비교해 우리가 과도한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다면 뭔가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면서도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지는 좀 더 고민해 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온플법은 플랫폼 기업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마련된 법안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을 '시장 지배자'로 지정해 자사 서비스 우대, 끼워팔기, 다른 플랫폼 병행 이용 제한, 최혜대우 요구 같은 반경쟁적 행위를 사전에 막는 독점규제법, 플랫폼과 입점업체를 보호하는 중개거래 공정화법 두 가지로 구성된다. 미국 정부는 이 중 독점규제법이 자국 빅테크 기업을 겨냥한 불합리한 규제라고 반발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앤드루 퍼거슨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역시 미국 기업에 해로운 효과를 주는 규제를 용인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주 후보자는 갑을 관계를 다루는 공정화법에 대해서는 “빅테크 기업이 독점적 지위를 활용해 다른 시장 참여자들을 착취하는 행위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갑을관계 개선은 통상 문제와 독립적인 사안이자 한국적 특성이 반영된 오래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회와 협의해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달 플랫폼 문제와 관련해서는 무료 배달 광고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조치를 예고했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배달비용을 소비자나 자영업자가 부담하면서도 플랫폼이 무료 배달이라고 홍보하는 것이 적절하냐”고 묻자, 주 후보자는 “불공정성이 분명하다”면서 “왜 시정이 늦어졌는지 유심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수수료 상한제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윤 의원이 “수수료 상한제가 도입되면 플랫폼 수익이 줄어들 수 있는데 동의하느냐”고 묻자, 주 후보자는 “수익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만 “수수료 상한제가 도입되더라도 소비자와 배달 노동자들에게 전가될 수 있는 대비책이 없으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 대비책까지 같이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5 17:16류승현 기자

"한국은 한 플랫폼의 독과점 불가...획일 규제 역효과 난다"

다양한 플랫폼이 차별화를 꾀하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현황상 한 플랫폼의 독과점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이들을 획일적으로 규제할 경우 오히려 이들의 경쟁력을 없애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한국유통학회는 5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유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조적 변화와 정책 방향'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유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정책 방향을 논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동일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와 정신동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김주영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임영균 광운대 명예교수, 서종희 연세대 교수, 박수민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박성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현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실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플랫폼 다양성 필요…온라인 셀러 선택권 강화시켜야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구조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를 준비한 이 교수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플랫폼과 셀러의 의존성, 공진화 문제, 플랫폼의 구조변화와 셀러의 적응과정 세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버티컬 플랫폼이 부상한 후 이들이 상품 라인을 확장하는 멀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현재 상황에서는 결국 셀러에 대한 플랫폼의 의존도가 점점 더 커지는 방향으로 시장이 전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플랫폼에 종사하는 MD(상품기획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이러한 노력을 (실행시키기) 위해 (플랫폼과 셀러 간)협력 관계를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 교수는 국내 플랫폼 시장만의 특징으로 한 셀러가 여러 플랫폼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멀티호밍'을 꼽았다. 셀러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상품을 판매하다보니 플랫폼들이 셀러에 대한 지원 기능을 활성화하기 시작하면 여기에 대응해 시장을 확장시킬 수 밖에 없어지면서 플랫폼과 셀러가 함께 성장하는 공진화 현상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플랫폼을 동일하게 보고 규제하면 차별성이 사라지게 된다고 짚었다. 그는 “소비자가 누리는 소비자 후생을 지키기 위해서는 플랫폼의 다양성을 유지시키고 온라인 셀러들의 선택권을 강화시키는 공진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온플법 내 단체교섭권, 심도 깊은 논의 없었다” 유럽연합(EU)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온플법(온라인플랫폼법)상 단체교섭권에 대해 발제를 준비한 정 교수는 EU 법안과 대비해 국내 온플법 내 단체교섭권 도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온플법이 처음 논의될 당시 온라인 플랫폼 환경을 보면 이용자의 온라인 플랫폼 선호가 일부 플랫폼에 집중돼 독과점되는 경향이 나타났고, 상품 노출 기준에 대한 불투명성, 중소판매업자 혹은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사업 의존도가 더욱 심화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또 온라인 플랫폼 중계 시 발생하는 수수료도 문제가 되면서 협상력을 높여보자는 차원에서 단체교섭권이 부여됐다. 정 교수는 이 때 부여된 단체교섭권이 법안의 참고가 된 EU의 P2B법에는 없는 사항이라며 유럽은 투명성을 강화시키는 것에서 논의가 출발했지만, 국내에서는 단체교섭권 도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부재한 상황에서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대표 발의된 2개의 법률안을 비교하며 가맹사업법 구조를 그대로 차용한 부분이 있지만, 멀티호밍이 가능한 플랫폼 입점사업자와 가맹점, 가맹본부 사이의 의존성은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교수는 “이런 법은 찬반이 나뉘는 전문가들이 먼저 모여서 그 그룹에서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는 법안을 만들고, 국민들의 동의를 얻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온플법 신중론 제기…목적 자체만으로 타당화는 불가능 이어진 토론에서 임 교수는 온라인 플랫폼을 규제할 방안을 마련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며 “온플법의 경우 가맹사업법 14조2항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다. 온플법에 맞지 않는데다 통일성이 없다. 기존의 공정거래법이나 전자상거래법, 약관은 약관법 등에 의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온플법 제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서 교수는 “(우리나라는) 플랫폼의 독과점과 우월적 지위를 남용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니다”라며 “단체교섭권까지 (플랫폼 입점)사업자에게 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턱대고 제정안으로 나온, 너무 무책임한 것(법안)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단체교섭권이라고 하는, 일반 조약을 두는 게 현명하고 타당한지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당연히 필요하다”며 “현대사회에서 법의 목적이 타당하지 않았던 법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법 목적 자체가 모든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박 변호사는 “단순 허용의 문제를 넘는 제도화가 이뤄지면 결국 협상을 해야하고 이는 비용을 발생시킨다”며 “비용이 투입되면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 후생을 저해하면서 자신의 이윤을 얻으려는 시도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5.09.05 16:08박서린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 대회 'PMPS 2025 시즌2' 개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PMPS 2025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이번 시즌 총상금은 4천만원 규모다. 우승팀에는 2천500만원, 준우승팀에는 1천만원, 3위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파트너 팀 5개 ▲시즌 1 성적을 기반으로 진출한 4개 팀 ▲아마추어 대회 'PUBG MOBILE OPEN CHALLENGE(PMOC) 2025 시즌 2'에서 선발된 7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닷새간 온라인 서킷 스테이지와 이틀간의 오프라인 파이널로 진행된다. 서킷 스테이지는 7일, 13일, 14일, 20일,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매 경기일 총 6매치(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사녹 대신 신규 맵 '론도'가 포함된다. 서킷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일자별로 초기화되며, 상위 3개 팀은 파이널 점수에 누적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얻는다. 파이널은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총 12매치와 서킷 스테이지의 베네핏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PMPS 2025는 글로벌 무대와도 연계된다. 시즌 2 우승팀은 연말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이하 PMGC) 진출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PMPS 시즌별 파이널 누적 포인트는 KEL 2025 성적과 함께 동일 배율로 합산돼 PMGC 포인트로 환산되며, 연간 포인트 1위 팀은 PMGC 직행 티켓을 확보한다. PMPS 2025는 한국펩시콜라의 탄산음료 '마운틴듀'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경기장 브랜딩과 가상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펩시콜라는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9.05 16:00이도원 기자

"모바일 피싱, PC보다 6배 위험…생태계 차원 대응 시급"

스마트폰이 일상의 중심이 되면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모바일 기반 위협이 PC보다 6배 더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개별 기업의 대응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바일 환경을 구성하는 생태계 전체를 대상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차세대 모바일 보안 강화 및 스팸방지 정책 세미나'에서는 학계, 산업계,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형 모바일 보안 생태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곽진 아주대 혁신융합원장은 버라이즌사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실제 사용자가 모바일 피싱에 속을 가능성은 PC 환경보다 6배 높다”며 “앱 과도 권한 요구, 사이드로딩 확산, AI 기반 자동화 공격까지 더해져 모바일 보안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원장은 “AI는 위협을 조기 탐지하는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맞춤형 피싱과 취약점 자동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며 AI 시대의 양면성을 강조했다. 모바일 보안을 단일 기기 문제로만 볼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곽 원장은 “모바일 보안은 하드웨어, 운영체제, 네트워크, 앱스토어, 기업의 백엔드 시스템, 이용자 데이터까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위협도 여러 층위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고, 어느 한 고리가 취약해지면 전체 보안이 무너질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앱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공격자는 공식 앱스토어나 업데이트 과정, 사이드로딩 경로를 노려 악성 앱을 배포하고, 정상 앱으로 위장한 뒤 권한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방식으로 침투한다. 결국 보안 위협은 앱 개발부터 배포, 이용 단계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전체의 문제라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개별 기업의 보안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통사·제조사·플랫폼사·스타트업이 각자 대응해도 다른 연결 고리가 취약하다면 공격자는 그 틈을 노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곽 원장은 “모바일 보안은 기기 단위가 아니라 거대한 생태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AI 기반 실시간 탐지와 설명 가능한 보안 체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신원용 연세대 교수는 “금융 서비스 같은 경우는 실시간성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온디바이스 AI가 실시간 방어를 해야 한다”며 “경고 알림은 단순히 '위험하다'에서 그치지 않고 '이 앱은 금융 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고 있어 위험하다'처럼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구글 보안 관계자도 참여해 자체 보안 강화 성과를 공유하며 한국과의 협력 의지도 보였다. 데이브 클라이더마허 구글 안드로이드 보안 부사장은 “UA의 한 보안업체 조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해킹하기 위해 공격자가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악성코드를 제작하는 데 드는 비용이 약 1천500만 달러에 달한다”며 “그만큼 안드로이드 보안 수준이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이더마허 부사장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온라인 사기 방지를 위한 툴 개선과 교육, '강화된 사기 방지 프로그램(EFP)'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싱가포르에서 이미 금융사기 피해가 거의 사라진 것처럼, 한국에서도 정부와 함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범죄 집단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정부와 민간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 업계는 보안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의장은 “2천600여 개에 달하는 회원사가 대부분 앱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안 인력·자원·투자 여력 등 다방면으로 부족하다”며 “정부와 빅테크가 보안 툴·API를 개방해 스타트업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대응 방안을 내놨다. 신대식 과기정통부 통신이용제도과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6천억원에 달했다”며 “문자 발송 전 악성 URL 필터링, 이통사 망 차단, 단말기 단계 보안 강화 등 다층적 대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충호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이용자기반과장은 “앱 권한 설정 점검을 iOS까지 확대하고, 불법 스팸 차단과 본인인증 관리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통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통되는 앱을 1년간 1천개씩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2025.09.05 15:55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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