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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고객 경험을 바꾼다"…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파트너 서밋' 개최

세일즈포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의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고객사들과 만남의 장을 열었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1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주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5 에이전트포스 파트너 서밋'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세일즈포스 국내 파트너사 40개에서 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서밋은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의 실제 비즈니스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사들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교환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기획됐다. 이날 기조 연설을 진행한 손부한 세일즈포스 대표는 '모든 기업을 에이전트포스 기업으로'라는 주제로, 올해 AI 에이전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동시에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메인 세션에서는 세일즈포스의 주요 제품 업데이트, 고객 성공 사례, AI 에이전트 기반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이 공개됐다. 특히 '에이전트포스'가 고객관계관리(CRM) 및 AI 영역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다루며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원밀리언 에이전트블레이저(1 Million Agentblazer)'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행사 당일에는 '에이전트포스 해커톤 서울'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7일 세일즈포스 코리아 오피스 내 'AI Labs'에서 진행된 이번 '파트너 해커톤 데모데이'는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를 기반으로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개발 및 시연하는 경진대회로, 이번 파트너 해커톤에는 총 17개 파트너사에서 24개 팀이 참가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 아이투맥스, KUSRC, 밀버스, 클로비스와 같이 총 5개 팀이 최종 우승파트너사로 선정된 이번 해커톤에서는 ▲고객 이해 및 데이터 분석 ▲AI 도입 전략의 명확성 ▲사례 실현 가능성 ▲데이터 아키텍처 및 활용 전략 ▲기대 효과 및 정량적 목표 ▲세일즈포스 제품 확장성 및 통합 전략 등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우승 팀을 선발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유지보수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고객의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챗봇이 정비 예약과 유지보수 일정을 자동 처리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아이투맥스는 고객 의견(VOC)을 분석하고 고객 경험(CX) 관리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자동으로 분류하고 실시간 대응을 지원하는 기능을 소개했으며 KUSRC는 법률 비서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법률 상담 내용을 분석하고 판례 및 관련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밀버스는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를 분석해 쇼핑 여정을 최적화함에 따라 고객의 재구매율 증가와 브랜드 충성도 향상을 지원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클로비스는 고객의 계약 등급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환경을 지원하는 에이전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셀프 서비스 및 수리기사 배정 등을 지원하는 기능을 시연했다.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세일즈포스의 각 분야별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베스트 클라우드 리셀러'에는 대유넥스티어가, '올해의 베스트 컨설팅 파트너'에는 현대오토에버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이머징 파트너' 상은 뉴브릭이, '올해의 트레일블레이저'는 KUSRC, '올해의 이노베이션 파트너'는 DK BMC, '올해의 태블로 파트너' 상은 플래닛 파트너스가 각각 수상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는 이번 파트너 어워드를 계기로 AI 생태계 확장을 포함해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세일즈포스와 파트너사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2025 에이전트포스 파트너 서밋'은 국내 파트너사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잠재력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에 공유한 성공 사례와 각종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국내 기업의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트너사와의 협업 및 상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3 17:39조이환

"OTT 시대, 통합시청률 측정 전담기구 시급"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존의 TV 시청률 측정 방식으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콘텐츠 소비를 제대로 측정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영국, 미국, 일본 등 해외는 이미 갖춰져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전담기구를 설립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유승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13일 진행된 '유료방송 생태계 발전과 통합시청률조사의 제도화 방안' 세미나에서 "전통적인 시청률 측정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며 "현재의 시청률 측정 방식이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에서의 시청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철 교수는 국내 OTT 이용률이 이미 9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OTT 플랫폼에 대한 정확한 시청률 측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2029년이 되면 95.8%가 OTT를 쓴다. 아주 노인이나 어린 소비자를 제외했을 경우에는 대부분 OTT를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며 "TV를 틀어 놓고 일을 하면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3개의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교수는 OTT 시장이 구독료 기반에서 광고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시청률 측정 체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의 성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광고 기반 OTT가 이제 OTT의 또 다른 대안, 소위 이야기하면 AVOD(광고 기반 OTT)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또한 해외를 중심으로 패스트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미국 같은 경우에 구독료에 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고, KTV도 이것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광고주들이 OTT 플랫폼에서의 광고 효과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통합 시청률 시스템이 더욱 시급해졌다는 것이다. 이에 유 교수는 OTT 등 다양한 멀티 플랫폼인 통합 데이터를 검증하는 형식의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는 '방송사, OTT 플랫폼, 광고주의 공동 JIC(Joint Industry Committee)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선진적인 통합 시청률 측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로 ▲크로스 플랫폼 측정 자료에 대한 개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 강화 ▲국제 인증 기준 도입을 제시했다. 유 교수는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전혀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서 방송 광고의 발전 또는 OTT 광고의 발전을 논의할 장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간 과정에서는 정부나 공기관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 이어 디지털화가 느린 일본도 조사 시스템을 갖추기 시작했다"며 "한국은 준비가 좀 덜 되어 있는 상황이다. 한류 콘텐츠가 선도하고 있는 환경을 고려할 때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발제를 맡은 성윤택 코바코(KOBACO) 박사는 전통적인 시청률 측정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통합 시청률이라는 용어 자체에 대한 재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성윤택 박사는 "전체 TV 보유 가구 수 대비 특정 프로그램을 보는 가구 수의 비율을 흔히 TV 시청률이라고 하는데, 이는 현재 상황과 맞지 않다"며 "통합 시청률이라는 표현부터 약간 다시 생각해 봐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윤택 박사는 통합 시청률 측정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적 해결책으로 워터마크와 메타태그 방식을 제안했다. 그는 "콘텐츠가 TV 수상기로 가든, TV 방송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가든, OTT로 가든 이 콘텐츠를 식별만 할 수 있다"며 "그게 워터마크, 메타태그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워터마크의 형체는 여러분들이 갖고 계신 여권에 이렇게 비춰 보면 별도로 보이는 것과 같고, 5만 원짜리 화폐나 지폐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MRC(Media Rating Council)와 중국의 시맥(CIMM), 일본의 지크타크 등 해외의 시청률 인증기관을 소개하며, 한국의 상황과 비교했다. 성윤택 박사는 "미국 MRC가 63년도부터 시작해서 지금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중국과 일본 같은 국가들이 미디어 시스템 인증 또는 OTT 데이터 인검증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한국은 이러한 기관이 부재하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 시청률 도입을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데이터 수집 및 확보 차원 ▲데이터 거래 활용 차원 ▲데이터 신뢰 인검증 차원에서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성 박사는 "전담기구를 설립을 해야 된다. 이해관계를 조율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스타트가 너무 느리다"며 "공공이 주도를 해서 판을 깔고 이해관계자들이 협의체에 들어와서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5년에는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우리나라가 통합 시청률에 관심을 가지고 1등 했다. 그러나 지금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등장으로 이러한 우위를 잃어가고 있다"며 "국내 사업자들이 '왜 우리만 (데이터를 공개해야 하느냐)'라는 문제도 있어 정부의 협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3.13 17:16최지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하고 캐시백도 받고'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일반 가구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절기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동절기(12월~다음해 3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같은 기간보다 절감하면 캐시백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동절기 보다 3% 이상 줄이면 구간별로 1㎥당 최대 2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년 보다 20% 줄인 가구는 캐시백과 요금 절감액으로 9만원 이상 혜택을 받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캐시백은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2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3만 가구 늘어난 약 40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가스공사는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가구가 신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계에 보탬이 되고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16:14주문정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20일 오후 8시 출시

넷마블은 새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출시 시간을 오는 20일 오후 8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앞서 6일 진행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3시간 만에 조기 마감하고,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을 통해 총 6개 월드 36개 서버에서 진행한 2차 선점 또한 마감하며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기간 확정과 함께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메카닉 전투 인게임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20일 'RF 온라인 넥스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약 12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천만 명의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오는 3월 20일 오후 8시 정식 출시 예정이다.

2025.03.13 16:01강한결

로옴, 방사 강도 뛰어난 소형·면실장 근적외선 LED 개발

로옴은 면실장 타입의 근적외선(NIR) LED로 소형 탑 뷰 타입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구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3개의 패키지 구성으로 6기종을 전개한다. 초소형(1.0×0.6mm) 및 초박형 (0.2mm) PICOLED(피코레드) 시리즈로 'SML-P14RW'와 'SML-P14R3W'의 2기종, 업계 표준 사이즈(1.6×0.8mm)로 좁은 지향각 특성을 지닌 원형 렌즈 타입 'CSL0902RT'와 'CSL0902R3T', 넓은 범위에 빛을 방사하는 플랫 렌즈 타입 'CSL1002RT'와 'CSL1002R3T'의 4기종을 구비했다. 패키지에 따라 850nm(SML-P14RW는 860nm)와 940nm의 파장을 구비해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850nm는 포토 트랜지스터 및 카메라 수광 소자와의 밸런스가 우수해, VR·AR의 시선 추적이나 물체 검출 등 고감도가 요구되는 용도에 최적이다. 반면에 940nm는 태양광의 영향을 잘 받지 않아, 발광 시에 적색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인체 감지 센서 등에 적합하다. 또한 펄스 옥시미터와 같은 생체 센싱 용도에서는 혈류 및 산소 포화도 (SpO2)의 계측에도 이용된다. 광원에는 자사 제조에서 축적해온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발광층 구조를 최적화한 NIR 소자를 탑재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소형 패키지로는 실현이 어려웠던 업계 최고 수준의 방사 강도를 실현했다. 예를 들어 'SML-P14RW'와 동일한 1006 사이즈의 일반품을 비교하면, 동일한 전류치로 약 1.4배의 방사 강도를 달성했다. 또한 동일한 방사 강도일 경우 약 30%의 소비전력 삭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센싱 정밀도의 향상 및 세트 전체의 저전력화를 실현할 수 있다. 신제품은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인터넷 판매도 개시해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로옴은 "앞으로도 로옴은 차세대 센싱 기술을 서포트하는 혁신적인 광원 솔루션을 제공해 VR·AR 시장 및 산업기기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3 15:44장경윤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4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에 있는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27일 세종 등을 시작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14일부터 주소등록상 주소지 관할 기초 지자체의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이 가능하며,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정부24)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편의점, 선거 등 현행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15개 은행에서는 시스템 연계가 완료돼 창구 또는 모바일 뱅킹앱에서 계좌개설, 이체한도 상향,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의 업무 처리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할 수 있다. 보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됐으며, 본인 명의 1개 스마트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발급 과정에서 주민센터 방문 및 신원확인, 생체인증, 스마트폰에 IC 주민등록증 접촉 등을 거쳐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로써 사용자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는 사람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분실 신고 시 통신사와 연동해 해당 스마트폰에 발급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잠금 처리되어 즉시 사용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2가지다. 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모바일 신분증을 받는 방식과, IC 주민등록증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을 촬영해 발급받는 방식이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4월부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뿐만 아니라 민간앱인 삼성월렛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의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어 모바일 신분증명으로 일상의 디지털화를 완성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국민 실생활에 잘 안착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에 국민들께서 일상의 변화들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3 14:15박수형

여성들은 왜 생성형 AI 학습 회피할까…격차 해소 위한 5가지 전략

매 10초마다 생성형 AI 과정 신규 등록, 그러나 여성은 단 32%만 참여 생성형 AI(GenAI) 도입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AI 학습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세라(Coursera)에 따르면 2024년 현재 10초마다 한 명씩 생성형 AI 과정에 등록해 연간 300만 명의 신규 등록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급속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생성형 AI 학습은 여전히 성별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코세라 플랫폼에서 전체 학습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이 생성형 AI 과정에는 단 32%만 등록하고 있으며, 이는 남성 등록률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러한 성별 격차는 AI 개발과 응용 분야에서 기존의 불평등을 강화하고 인재 시장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 이러한 젠더 격차는 전 세계적인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참여율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전체 STEM 근로자의 29%에 불과하다. 더 많은 여성이 기술 분야에 진출하고 있지만, 대부분 초급 직책에 집중되어 있으며 리더십 직위에 오르는 비율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여성의 생성형 AI 학습을 방해하는 5가지 장벽 코세라의 연구와 플랫폼 실험을 통해 여성의 참여를 저해하는 다섯 가지 핵심 장벽이 확인되었다. 첫째, 문화적 고정관념이 여성의 기술 분야 참여를 저해한다. 어린 시절부터 누가 기술 분야에 "속하는지"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며, 소녀들은 STEM 과목을 선택하도록 권장받을 가능성이 낮다. 포용적인 커리큘럼 설계와 생성형 AI 교육에서의 다양한 대표성이 없다면 이러한 편향은 학습 행동과 직업 경로를 계속 형성할 것이다. 둘째, 여성 역할 모델의 부재가 참여와 지속성을 제한한다. 코세라에서는 여성 강사가 한 명 이상 있는 STEM 과정이 남성만이 강의하는 과정보다 여성 등록률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여성들이 동일한 배경과 경험을 공유하는 강사, 멘토, 전문가를 볼 때 학습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자신감 격차가 생성형 AI 과정에서의 지속성을 저하시킨다. 여성들은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신감 부족으로 생성형 AI 과정에 참여하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코세라에서 여성은 중급 과정보다 초급 수준의 생성형 AI 과정에 등록할 가능성이 6배 더 높았으며, 이는 구조화되고 접근하기 쉬운 진입점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낸다. 넷째, 시간 제약과 불명확한 지침이 기술 습득을 방해한다. 많은 여성들이 STEM 과정을 중단하는 주요 이유로 "시간 부족"을 꼽으며, 이는 돌봄과 직업 책임을 균형있게 수행해야 하는 현실을 반영한다. 또한 AI가 자신의 직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망설임을 초래한다. 코세라에서는 유연한 학습 모델과 AI 기반 코칭이 이러한 간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다섯째, 생성형 AI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참여에 영향을 미친다. 코그니잔트(Cognizant)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36%만이 생성형 AI가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반면, 남성은 45%가 그렇게 생각한다. 여성들은 생성형 AI가 의료, 교육, 창의적 산업 등의 실제 응용을 통해 제시될 때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미 700K명 여성이 생성형 AI 콘텐츠에 등록... 접근성 확대로 격차 해소 가능 여성들이 생성형 AI 학습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교육자, 기업,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2024년 랜드스타드(Randstad)의 AI 형평성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AI 기술을 가진 근로자의 29%에 불과하다. 이는 관심이나 능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AI 학습 기회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체계적인 장벽 때문이다. 여성들은 주로 접근성, 실용적 응용, 낮은 진입 장벽을 강조하는 입문 수준의 과정으로 생성형 AI 학습 여정을 시작한다. 코세라에서 인기 있는 생성형 AI 과정으로는 구글 AI 에센셜, 생성형 AI 개론, 모두를 위한 생성형 AI, ChatGPT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등이 있다. 교육자들은 불필요한 사전 요건을 제거하고 AI 기술이 다양한 직업 경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명시적으로 강조하는 구글의 AI 에센셜과 같은 입문 수준의 AI 과정을 개발해야 한다. 반더빌트 대학교의 ChatGPT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은 생성형 AI가 비기술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에게도 접근 가능하게 만들어 일상 업무에서의 의사 결정과 생산성을 지원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기업들은 성별 포용성을 우선시하는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 다양한 엔지니어를 조명하고, 지원적인 커뮤니티를 조성하며, 기술 분야의 여성 역할 모델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장학금, 멘토십, 재정적 인센티브를 통해 여성 직원들의 AI 기술 개발을 장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부는 AI 교육에서 성별 형평성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 영국의 컴퓨팅 성별 균형(Gender Balance in Computing) 이니셔티브처럼 교사 훈련과 커리큘럼 조정을 통해 소녀들의 컴퓨팅 참여를 증가시킨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AI 연구 개발에 다양한 대표성을 요구하는 정책을 만들어 공평한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 CTO 중 여성은 단 8%... 대표성 증가가 참여 촉진의 열쇠 대표성 부족은 여성의 생성형 AI 학습 참여에 큰 장벽이다. 코세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 강사, 멘토, 리더가 생성형 AI 교육에 가시적으로 참여할 때 더 많은 여성이 등록하고, 지속하며, 과정을 완료한다. 그러나 업계 전반에 걸쳐 여성은 AI 리더십에서 과소 대표되고 있다. 미국에서 최고 기술 책임자(CTO)의 단 8%만이 여성이며, 조직의 33%만이 AI 전략 의사 결정에 여성을 포함하고 있다. 코세라의 상위 100개 STEM 과정 중에서 여성 강사가 최소 한 명 이상 있는 과정은 평균 30%의 여성 등록률을 보이는 반면, 남성만 가르치는 과정은 단 23%에 그친다. 예를 들어, 처음부터 여성 강사가 카메라에 등장하는 구글 AI 에센셜은 이 과정에 여성이 없었다면 등록했을 여성보다 6만 명 더 많은 여성이 등록했다. 여성 강사가 가시적이고 적극적으로 토론을 주도할 때 참여도가 크게 향상된다. 대표성은 어린 나이부터 중요하다. 여성 STEM 교사 비율이 높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소녀들은 대학에서 STEM 학위를 추구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 원칙은 생성형 AI 학습으로 확장된다. 여성이 교육 및 리더십 위치에서 역할 모델을 볼 때 해당 분야에 참여하고, 지속하며, 경력을 추구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오클랜드 대학의 엔지니어링 교수이자 코세라의 첫 "혁신 강사"인 바바라 오클리(Barbara Oakley) 박사는 생성형 AI와 관련하여 여성이 직면하는 독특한 도전을 강조한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종종 의사소통과 대인 관계 기술에서 뛰어나며, 이는 생성형 AI와 STEM과 같이 덜 사람 중심적인 것으로 인식되는 분야에 대한 주저함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교육자들은 생성형 AI 과정에 여성 강사와 교육 조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학습자가 교육 역할에서 다양한 역할 모델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성 학습자의 경험을 반영하는 초청 연사와 사례 연구를 포함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 공학 프로액티브 네트워크(WEPAN)는 여성의 고급 STEM 연구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재정 지원금과 연구 조교직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기업은 구글의 여성 테크메이커(Women Techmakers)와 같은 회사 이니셔티브를 통해 여성 AI 리더를 조명하여 다양한 직업 경로를 강조하고 지원적인 커뮤니티를 조성해야 한다. 여성 직원과 이미 AI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리더십 역할로 안내하는 멘토십과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부는 캐나다 정부의 50-30 챌린지와 같이 리더십 직위에서 성별 평등을 달성하도록 조직을 장려하는 정부 자금 지원 생성형 AI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성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AI 전략 개발에 여성의 포함을 요구하는 정책을 촉진하고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서 다양성을 우선시하는 조직에 재정적 인센티브나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여성 36% vs 남성 45%: 생성형 AI가 경력에 도움된다는 인식 격차 해소가 핵심 많은 여성에게 생성형 AI 학습을 추구하는 결정은 단순한 접근성 문제가 아니라 관련성에 관한 것이다. 생성형 AI가 그들의 경력 경로, 일상 업무, 또는 개인적 야망과 관련이 없다고 느끼면 참여도가 낮게 유지된다. 생성형 AI의 영향력이 산업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코세라에서 AI와 빅데이터 분야의 30%만 차지하고 있다. 여성이 생성형 AI가 자신의 목표와 어떻게 부합하는지 보지 못하면 역량 강화 기회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아져 AI 채택과 리더십에서 기존의 격차가 강화된다. 반더빌트 대학의 컴퓨터 과학 교수인 줄스 화이트(Jules White) 박사는 생성형 AI 학습의 성별 격차를 줄이는 핵심으로 실용적 응용을 꼽는다. "생성형 AI는 학제 간 도구로, 혁신은 자신의 분야 내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서 비롯됩니다. 경험과 창의력을 활용하면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그의 접근법은 학습자가 있는 곳에서 만나는 것이다. 바쁜 가족을 위한 식사 계획, 법적 계약 초안 작성, 환자 의사소통 개선과 같은 실제 시나리오를 사용함으로써 반더빌트 대학의 ChatGPT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은 생성형 AI를 추상적이고 기술적인 것이 아닌 실제적이고 유용한 것으로 느끼게 한다. 실용적인 전략으로 생성형 AI가 의료, 교육, 예술과 같이 여성이 이미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생성형 AI의 실제 응용 사례를 강조하며, 성찰과 목표 설정을 장려하는 방법이 있다. 조직, 교육자, 기업이 생성형 AI를 다양한 직업 경로와 일상적인 응용 분야의 도구로 프레임할 때 더 많은 여성이 장벽이 아닌 자원으로 AI를 볼 수 있다. 교육자들은 기술을 실용적인 직업 및 개인적 응용 분야와 연결함으로써, 생성형 AI를 커리큘럼 설계에 통합하는 방식을 재구상해야 한다. 코세라의 고등 교육에서의 생성형 AI 플레이북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의 71%가 AI 기술이 없는 더 경험이 많은 후보자보다 AI 기술을 갖춘 후보자 고용을 우선시한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생성형 AI 개념과 실제 응용을 연결하는 학제 간 과정을 제공해야 한다. 생성형 AI 공공 부문 경제 가치 연간 4.4조 달러... 여성 참여로 포용적 미래 구축 기업은 확장 가능하고 역할 특정적인 교육을 위한 모델로 생성형 AI 아카데미를 강조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원, 팀, 일반 직원을 위한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하여 생성형 AI 기술이 일상적인 책임과 일치하도록 보장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기업이 다양한 역할에 생성형 AI를 실용적이고 관련성 있게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 정부는 생성형 AI가 혁신을 주도하고 공공 서비스 제공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해야 한다. 코세라의 정부 교육 변화를 위한 AI 활용 플레이북은 생성형 AI가 공공 부문에서 연간 2.6조 달러에서 4.4조 달러 사이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생성형 AI 학습의 성별 격차는 혁신, 경제 성장, 사회적 진보를 위한 기회 상실의 반영이다. AI가 산업을 급속히 재편하면서 그 미래를 형성하는 목소리는 그것이 봉사하는 인구만큼 다양해야 한다. FAQ Q: 생성형 AI 학습에서 여성 참여율이 낮은 주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문화적 고정관념, 여성 역할 모델 부족, 자신감 격차, 시간 제약과 불명확한 지침, 생성형 AI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여성의 36%만이 생성형 AI가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반면, 남성은 45%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Q: 생성형 AI 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여성 강사가 포함된 교육 콘텐츠 제공,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맞춤형 학습 지원, 실생활 적용 사례 중심의 교육이 효과적입니다. 코세라 연구에 따르면 여성 강사가 최소 한 명 있는 STEM 과정은 여성 등록률이 30%로, 남성만 가르치는 과정(23%)보다 높았습니다. Q: 일반인도 생성형 AI를 배우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생성형 AI는 특정 직업을 위한 기술을 넘어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AI 윤리학자 메르베 히콕에 따르면, 소비자, 시민, 부모 등 다양한 역할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사회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13 13:23AI 에디터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새 캐릭터 추가 예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0.2.0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달 5일 실시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비롯해 ▲전직 클래스 ▲엔드게임 ▲스킬 및 보조젬 ▲고유 아이템 등의 추가 및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티저 영상에서 공개한 '헌트리스'를 선보인다. '헌트리스'는 창을 다루는 여성형 클래스로, 화려한 공격을 자랑하는 사냥꾼이다. '몽크', '워리어' 등 얼리 액세스와 함께 공개된 6개 클래스에 이은 첫 번째 신규 클래스로 이용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고했던 신규 전직 클래스도 함께 추가한다. 다양한 보조젬 및 고유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킬에 장착해 사용하는 '화산 분출', '냉각' 등의 신규 보조젬을 대거 추가하고, 유니크한 능력치를 보유한 신규 투구 및 무기 등의 고유 아이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진다. 게임 전반의 시각적, 청각적 개선을 비롯해 엔드 콘텐츠 확장, 편의성 시스템 확충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0.2.0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했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며 국내 이용자를 위한 파트너 스트리머 랜파티 개최, PC방 무료 플레이 지원 및 플레이존 운영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3.13 11:59이도원

무신사, '패션 메카' 동대문에 무신사 스튜디오 문열어

무신사가 동대문에 패션 특화 공유사무실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을 연다. 13일 무신사에 따르면 동대문종합시장점은 A동과 C동 4층에 걸쳐 총 4628㎡ (약 1천4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동대문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1인실부터 25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 공간이 마련돼 있다. 소형 회의실 2곳과 대형 회의실 5곳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사 전용 특화 공간도 준비됐다. 샘플과 완제품을 검사할 수 있는 전용 검수대 15개를 갖춘 워크룸을 비롯해 30명이 동시에 포장과 배송 등 물류 작업을 할 수 있는 패킹 존도 마련됐다.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재봉실에는 재봉틀 4대와 오버록 1대, 판다리미 2기를 갖추고 있어 소량 생산 작업도 병행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의 원단 및 부자재 업체와 밀접하게 소통이 가능하며, 제작과 판매 등 유통 과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소규모 브랜드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브랜드가 개별적으로 각각의 공간을 임대할 때마다 드는 비용을 줄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운영 시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부대 비용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입주사들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이용해 포토 스튜디오와 워크룸, 회의실 등을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고, 시중보다 단가를 낮춘 택배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무신사는 여러 분야 업계 종사자가 입주 지점에 관계없이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설립 초기 사업자를 위한 기업 운영상 필요한 업무에 관한 교육도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2018년 6월에 첫 번째 공간인 동대문점을 개점한 이후 이번 동대문종합시장점까지 총 6개의 무신사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이들 스튜디오는 동대문 성수 신당 한남 등 패션 생산과 직접적 연관이 있거나 트렌드나 시장분석 등에 용이한 지역에 거점을 둔다. 동대문종합시장점 개점 전까지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주한 사업자 등록 기준 기업 수는 270여 개에 달하며, 무신사는 스타트업 혹은 소규모 브랜드가 신규 법인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본사 소재지로 무신사 스튜디오 각 지점별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3.13 11:44류승현

클라썸, 당근영어·아이비김영·알파코와 콘텐츠 제휴

클라썸이 전화영어·북러닝·기초학력 등 기업과 대학의 교육 필요를 한층 더 충족시키는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확대했다. AI 기반 학습 플랫폼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교육 기업인 당근영어, 아이비김영, 알파코와 각각 콘텐츠 제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기업과 대학 맞춤형 콘텐츠를 더욱 확충해 학습 경험과 커리어 성장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클라썸은 지금까지 기업과 대학의 구성원들이 직무, 리더십, 디지털 전환, 자격증, 아티클 등 분야별 검증된 양질의 전문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왔다. 특정사의 일부 콘텐츠만 제공하는 방식과 달리, 클라썸에선 양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통합된 환경에서 학습자의 동기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학습을 유도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클라썸은 학습 접근성과 콘텐츠 관리 측면에서도 뛰어난 기능을 자랑한다. 구성원은 클라썸에서 사내외 모든 교육 콘텐츠를 탐색하고 학습해 원하는 직무 역량을 높인다. 또 관리자는 통계를 맞춤형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관심 콘텐츠를 손쉽게 확인 가능해 궁극적으로 구성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뿐만 아니라 관리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당근영어는 에듀테크 기업 캐럿솔루션즈의 외국어 교육 서비스 브랜드다. 25년 간의 운영 노하우와 함께 1만여 개 이상의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 원어민 강사진, AI 학습 솔루션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AI페르소나'는 전화·화상 수업 주제를 토대로 AI와 실전 상황 경험이 가능해 500여 개 이상의 기업 교육 담당자와 학습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아이비김영은 메가스터디교육의 대학 관련 대표 브랜드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취업 교육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취업 교육 부문에서 컴퓨터 및 응용 교육, 상경 계열, 간호, 미용 등 다방면의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이공계 대학 전공 온라인 학습을 위해 '유니스터디'를 출시했으며, 2020년부터는 전문직 취업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알파코는 25년간 최적화된 러닝 솔루션을 제공해 온 B2B 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알파코 북러닝은 역량 개발을 위한 차별화된 학습 솔루션으로 핵심 개념 정리 및 실무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한다. 산업군과 직무별 맞춤형 콘텐츠로 최신 트렌드와 전문 지식 습득을 지원하는 체계적 북러닝 서비스 선도 기관으로 조직문화 형성과 실질 역량 향상에 기여한다. 이은경 캐럿솔루션즈 대표는 "클라썸과의 제휴를 통해 외국어 교육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 구성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이번 제휴로 구성원의 역량 향상과 커리어 성장을 통한 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전문적인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10:47백봉삼

화해, 신세계면세점에 'K뷰티 콘텐츠' 제공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버드뷰(각자대표 이웅·김경일)가 신세계디에프와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에 K뷰티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버드뷰 이웅 대표, 김경일 대표, 정시욱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GBO)과 신세계디에프 유신열 대표, 양호진 영업본부장 전무, 이정욱 상품본부장 전무, 채정원 MD담당 상무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뷰티 데이터 및 콘텐츠를 활용,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의 국내외 고객들에게 K뷰티 콘텐츠를 제공해 뷰티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화해는 ▲지식재산권(IP), 화해엠블럼, AI 리뷰토픽, 성분 분석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정보 제공 ▲뷰티 콘텐츠 기획·제작·노출 지원 ▲온라인 상품 정보 적용을 위한 시스템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신세계디에프는 ▲온·오프라인 면세점을 통한 K뷰티 체험 공간 마련 ▲자사 앱·웹 및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화해 콘텐츠 홍보 ▲화해 고객 대상 면세점 이용 시 특별 혜택 제공 등 신세계디에프가 보유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K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유통망 및 판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면세점 업계를 선도하는 신세계디에프와 함께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해는 37만 개 K뷰티 제품 성분 정보와 90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 평점 데이터를 보유한 뷰티 플랫폼이다. 화해는 해외 소비자들의 K뷰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글로벌 웹 영문 버전을 출시한데 이어 최근 일어 버전을 추가로 선보이며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25.03.13 10:27백봉삼

"쏘카타고 야구장 가세요"…쏘카, KBO와 공동마케팅 스폰서십 체결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KBO(총재 허구연)와 '2025 신한SOL뱅크 KBO 리그 공동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KBO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와 허구연 KBO 총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쏘카는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포진한 5천여개의 쏘카존에서 운영 중인 2만3천대의 차량을 활용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 팬들의 합리적인 이동을 지원한다. 특히 총 60개 KTX 역사 인근 650개의 쏘카존에 배치된 3천대의 차량을 활용해 서울, 인천, 수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등에 위치한 구장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쏘카-KBO 공동이벤트 홍보,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 이동 지원 프로모션 등을 선보이는 한편,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활용해 야구장 인근 주차장 기획전을 펼치는 등 KBO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도 강화한다. 쏘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천만 관중을 돌파한 야구의 인기에 야구장을 찾는 쏘카 회원의 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정규 시즌 잠실 서울종합운동장, 고척 스카이돔 등 9개 야구장 인근 1km 이내에서 쏘카 차량을 이용한 건수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야구장 인근 1km에 정차한 시간 역시 51% 뛰었다. 특히 수원KT위즈파크 인근 쏘카 이용 건수와 정차 시간은 모두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구연 KBO 총재는 “전국의 KBO리그 팬들이 어떻게 해야 더 편하고 즐겁게 구장을 찾을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라며, “쏘카와 함께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며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KBO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야구 팬들이 카셰어링을 비롯한 쏘카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KBO와 공동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라면서, “이번 KBO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천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의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침체된 내수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2025.03.13 09:57안희정

크라우드웍스, 기업 맞춤형 AI 혁신 전략 푼다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에이전틱 AI'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에이전틱 AI 도입을 통해 AX 혁신을 주도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리다. 웨비나에서는 2025년 AI 산업을 이끌 핵심 트렌드인 에이전틱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로드맵과 적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에이전틱 AI 도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알피'(Alpy)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환경 최적화 및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AI 혁신을 실질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연은 양수열 크라우드웍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진행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도 마련돼 참석자들은 궁금한 점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에이전틱 AI 도입과 효율적인 운영 전략에 관심 있는 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웨비나 시작 전 이메일을 통해 접속 링크가 제공될 예정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달 에이전틱 AI 도입을 위한 원스톱 종합 솔루션 알피를 출시했다. 알피는 다양한 종류의 기업 내부 데이터 전처리부터 Agentic RAG, 모델 성능 평가까지 에이전틱 AI 도입의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6가지 핵심 프로덕트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맞춤형 에이전트를 빠르고 쉽게 구축하고, AI의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에이전틱 AI 구축 후 운영을 최적화하는 핵심 도구로 평가받는 ▲알피 에이전트 스튜디오와 ▲알피 어드민은 AI 에이전트의 유연한 설정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AI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문서의 복잡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전처리 과정을 최적화하는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도 이번 웨비나에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양수열 크라우드웍스 CTO는 "에이전틱 AI는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엔진으로 자리 잡는 기술"이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업들이 에이전틱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09:01백봉삼

CJ올리브영, 차병원과 '여성 건강 증진' 업무협력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과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하는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리브영과 차병원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리브영의 온라인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차병원의 신뢰도 높은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한다. 올리브영이 차병원과 협업에 나서는 이유는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최근 올리브영이 15~49세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월경 관련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의료 전문가의 상담이나 진료보다 온라인에서 얻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스스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리브영은 자체 모바일 앱(App)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W CARE)'를 통해 차병원 의료진이 감수한 여성 건강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차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 전문 콘텐츠를 정기 발행하며, 월경 전 증후군(PMS), 주기 관리 등 여성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검토 의견을 상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을 열며 여성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올리브영과의 협업으로 정확하고 유용한 여성 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여성의 생리주기에 맞춰 주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게끔 구성된 'W케어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여성의 건강관리에 힘써 온 차병원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상세하고도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더 잘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여성 건강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차병원과 함께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여성 건강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여성들의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서비스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3 08:16안희정

와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합류…"커머스 AI 솔루션 혁신"

와들(대표 박지혁)이 코오롱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가 주도하는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코오롱베니트가 지난해 발족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와들의 커머스 특화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를 커머스 현장에 도입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와들은 이번 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혁신적인 AI 생태계 조성은 물론,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국내 AI 선도 기업들과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기술 보유 업체로 참여하며 다수의 글로벌 벤더 및 제조·금융·패션·건설 등 파트너를 활용, 솔루션 고도화 및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마련했다. 또 AI 생태계 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머스 산업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등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팀장은 "와들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첫 번째 이커머스 분야 AI 전문 기업으로서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젠투는 온라인에서의 사용자 경험(UX) 혁신 및 대화 분석 역량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용원 와들 최고전략책임자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다년간 쌓아온 AI 솔루션 비즈니스 노하우로 코오롱베니트와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에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2 22:28백봉삼

화웨이, 캠퍼스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FTTO 2.0 솔루션 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2025에서 업그레이드된 FTTO 2.0 솔루션을 출시하며 10G 캠퍼스 네트워크 개발을 선도하는 행보를 보였다. 페리 양(Perry Yang)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옵티컬 담당 사장은 "캠퍼스 네트워크는 Wi-Fi 7이 램프업 단계에 접어들었고, '파이버 인 코퍼 아웃'이 많은 고객에게 선택을 받았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만 곳이 넘는 캠퍼스에 FTTO 솔루션이 구축됐다"고 전했다. Perry Yang, President of 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 launched the upgraded FTTO 2.0 solution 화웨이는 2024년에 FTTO 2.0 솔루션을 출시해 10G부터 50G까지 캠퍼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FTTO 2.0 솔루션은 이를 더욱 발전시켜 네 부문에서 큰 업그레이드를 달성했다.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통해 10G에서 Wi-Fi까지 지원: 화웨이는 캠퍼스에서 고성능 네트워크가 필요한 VR 교실, 병리 진단실 등을 위해 업계 최초로 상용 50G PON을 출시했다. 캠퍼스 네트워크를 10G PON에서 50G PON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강의실에서 50G, Wi-Fi에 10G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캠퍼스 사용자는 광섬유 하나로 초광대역과 여러 가지 네트워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화웨이는 스마트 교실을 구현하기 위해 단말기에 2.5Gbps를 지원하는 10G 광 단말기 P883H를 출시했다. 덕분에 온라인 수업 스트리밍이 더욱 원활해졌다. 사무실을 대상으로는 끊김 없는 모바일 오피스를 지원하는 10G 고성능 Wi-Fi 7 옵티컬 AP W817C를 출시했다. 시나리오 업그레이드: 호텔을 대상으로는 실외 호텔 수영장과 해변을 커버할 수 있는 실외용 10G Wi-Fi 7 광 AP W817T를 출시했다. 교육 MAN을 대상으로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서비스 액세스 수요는 모두 다 충족할 수 있는 원격 PON 포트와 유연한 구성을 지원하는 광 게이트웨이 E853E를 출시했다. 또한 화웨이는 병동을 대상으로 인포메이션 박스 없이 병상에 직접 광케이블 연결이 가능하고 침대 헤드 패널에 설치할 수 있는 10G 패널 ONU P892M도 출시했다. 한 캠퍼스에서 여러 캠퍼스로 운영 업그레이드: 멀티 테넌트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인 One NMS를 이용해 여러 MSP 테넌트를 관리할 수 있으므로 반복 구축이 줄어들고 O&M이 간소화되며 O&M 비용이 30% 절감된다. 수동에서 AI 기반 자동 계획으로 업그레이드: 화웨이는 업계 최초로 올 옵티컬 캠퍼스 구현을 위한 AI 계획 도구를 출시했다. 이 도구는 CAD 도면을 구별하고 구성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그 결과 네트워크 설계 시간이 2일에서 1시간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2025.03.12 19:10글로벌뉴스

다이소 이어 '건기식' 찜한 CU 편의점 가보니

다이소에 이어 CU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에 나서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다만, 점포별로 개별적인 판매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전국적인 확산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12일 기자는 건기식 판매를 선도입해 판매 테스트를 하고 있는 CU 명동역점을 찾았다. 이곳에는 건강식품 특화 존이 마련돼 있으며, 비타민과 숙취해소제, 다이어트 제품 등 30여 종의 관련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장 많이 진열된 상품은 정제와 액상이 합쳐진 이른바 '이중 제형' 상품이다. 비타민과 밀크씨슬 등 성분별로 제품이 나누어져 있고, 액상과 정제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 매장 직원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성분이 강조돼서 이중 제형 제품의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스틱 형태의 숙취해소제나 비타민 등 간편함을 강조한 제품군이 눈에 띄었다. 매장 직원은 "주된 소비자층은 근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며 "오전 시간의 판매량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1+1이나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가격 이점도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은 행사 제품군에 해당하며, 판매를 시작하고 3개월간 쭉 진행되고 있다.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종근당의 '멀티비타 부스터샷'의 경우, 정가는 3천800원이나 1+1을 진행하고 있어 실제로는 1천900원꼴로 구매가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CU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신장률은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늘었고, 지난해에는 이중제형 제품의 인기로 137% 상승했다. CU는 상품을 점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달에는 동아제약의 '비타그란' 4종과 '아일로 카무트 효소'를 판매하는 한편, 상반기 중으로 건기식 테스트 매장을 5천여 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판매 의사가 있는 점주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건기식 판매 확대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편의점이 건기식을 판매하려면 현행법상 점주가 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고, 업주가 연 2회 영업자 위생 교육을 받고 면허세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온라인과 달리, 오프라인은 소용량과 낱개 포장 등이 주가 되고 있다”면서 “성분을 직접 확인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시장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건기식은 효능과 효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낱개 포장 제품이 얼마나 인기를 끌지 잘 예상이 가지 않는다"라며 "편의점이 위치한 장소에 따라 건기식 판매에 대한 매력도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다로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2025.03.12 18:47류승현

한기대, '메타 스튜디오' 오픈···훈련기관 등 지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캐릭터·공예·건축·게임·방송·광고 등 3D 스캔 및 최첨단 영상 관련 교육을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의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메타 스튜디오'(Meta Studio)를 공식 오픈했다. 교내 최첨단 에듀테크 기반 연구실험 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 1층에 마련한 메타 스튜디오는 ▲3D 스캔 스튜디오와 ▲볼류메트릭(Volumetric)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메타 스튜디오는 메타버스, 3D그래픽, 영상특수효과 분야의 교육·훈련기관, 직업계고, 중소기업 등에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3D 스캔 스튜디오'는 원하는 대상(인체, 사물)을 촬영 한번 만으로 3D 모델링 데이터로 변환해 주는 시설이다. 160대 카메라로 피사체를 동시에 촬영해 사진을 3D 모델링으로 변환해 3D 오브젝트(물체)를 생성할 수 있다. 이 스튜디오 장비는 3D 스캔·프린팅·캐릭터 제작, 전문 소프트웨어 교육, 건축 디자인, XR(확장현실) 게임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볼류메트릭 스튜디오'는 32대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피사체를 동시에 영상을 촬영하고 배경과 이미지를 분리해 볼류메트릭 영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 인물과 움직임을 모두 CG(컴퓨터그래픽)화해 메타버스에 삽입하거나 배경을 합성해 영상 작품을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스튜디오 장비는 볼류메트릭 교육훈련, VFX(Visual Effect. 특수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한 3D 편집, 특수영상 제작,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현실(XR) 게임개발 등과 이러닝 영상 제작 등에 활용 가능하다.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는 메타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한 3D 데이터의 다양한 사례 발굴을 위해서 올해 1학기 한국기술교육대 미래융합학부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과목에서 학부생이 메타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한 3D 데이터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해 콘텐츠를 개발하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STEP)에 200여 개의 가상훈련 콘텐츠를 올려 전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2025.03.12 18:17방은주

휴먼인모션로보틱스, IEEE 스펙트럼에 '엑소모션' 소개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자사 휴머노이드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이 미국 테크 전문지 'IEEE 스펙트럼'의 커버기사로 소개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커버기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온라인에 선공개됐다. IEEE 스펙트럼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발간하는 월간 과학기술 잡지다. IEEE 스펙트럼은 '스스로 균형을 잡는 외골격 로봇, 시장을 향해 나아가다'는 제목으로 엑소모션의 셀프밸런싱 기술을 다뤘다. 엑소모션은 휴머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이다. 다수의 액추에이터와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체의 복잡한 하지 움직임을 정교하게 구현한다. 특히 전 세계에서 단 두 개뿐인 셀프밸런싱 기술 탑재 웨어러블 로봇 중 하나로, 사용자가 핸즈프리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노티앤알은 휴먼인모션로보틱스와 협력해 엑소모션의 글로벌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엑소모션을 하반신 마비 장애인의 재활치료에 최적화된 '엑소모션-R'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인용 모델 '엑소모션-P' 개발되고 있다. 현재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엑소모션-R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으며, 올해 3분기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승인을 획득할 계획이다. 2027년 초 중 엑소모션-P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휴먼인모션로보틱스 관계자는 "엑소모션-R 판매 승인 절차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판매국을 확대해 다양한 국가에 진보된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캐나다 재활 전문 클리닉과 엑소모션-R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생산을 진행 중이다.

2025.03.12 17:52신영빈

닛산, 신임 사장 임명…멕시코 출신 젊은 '카가이'

닛산자동차가 우치다 마코토 사장을 해임하고 멕시코 출신의 이반 에스피노사(Ivan Espinosa) 최고상품기획책임자(CPO)를 사장에 임명했다. 11일(현지시간) CNN,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이날 이사회에서 우치다 사장의 해임을 결정하고, 에스피노사 CPO를 사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공식 발표했다. 에스피노사 신임 사장은 내달 1일부터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피노사 신임 사장은 멕시코 출신으로 2003년 닛산 멕시코 자회사에 입사했다. 2018년 상무로 승진해 자동차 기업의 핵심인 글로벌 상품 전략 및 기획을 담당했다. 2024년에는 45세의 젊은 나이에 CPO로 승진했다. 특히 에스피노사 CPO는 현재 직책에서 닛산의 전기차 전환 가속화를 위한 개편업무를 맡아왔다. 우치다 사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직원 일부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없게 됐다"며 "새 경영 체제로 이행해 새로운 시작을 끊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치다 사장은 닛산 실적 악화와 혼다와의 합병 결렬로 사임 압박을 받아왔다. 기무라 야스시 이사회 의장은 에스피노사 발탁에 대해 "글로벌 경험을 가져 정열과 속도감을 갖고 닛산의 발전을 리드해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치다 사장은 신임 사장에 대해 "자타가 공인하는 '자동차 덕후'로, 회사를 힘차게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NN은 "에스피노사의 임명으로 혼다 합병 협상이 다시 논의될지, 아니면 다른 파트너로부터 투자 가능성이 생길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2025.03.12 17:45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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