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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온라인 아울렛 'D숍' 선봬...70% 할인

현대홈쇼핑이 최근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엔 온라인판 초저가 아울렛을 선보인다. 고물가 장기화로 패션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울렛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홈쇼핑 업계에선 처음으로 별도의 온라인 아울렛을 출시해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 수요를 끌어안겠다는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 40여 브랜드의 430여 패션 이월상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D숍(Discount SHOP)'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안에 하위 카테고리 형태로 이월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독립 플랫폼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건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기존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은 패션과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중·고가 브랜드를 아우르는 종합몰 성격이 강해, 가성비 패션에 대한 접근성과 가시성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D숍은 초저가 패션에 집중하기 때문에 고물가 환경에서 가격적 혜택을 비교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고객들이 특가 상품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숍의 판매 상품은 디자인이나 시즌 트렌드에 민감한 상품보다는 실용적인 아이템 비중이 높은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와 라이선스 브랜드(LB)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머티리얼랩, 어반어라운드 등 PB와 프리마클라쎄, 누캐시미어 등 LB, 그리고 현대홈쇼핑이 직매입해 운영하는 지미추, 듀베티카, 지포어 등이 대표적이다. TV홈쇼핑 판매방송 종료 후 1년 이상 경과한 상품 중에서 시즌과 유행의 영향을 받지 않는 스테디셀러 위주로 선별해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최저 9천900원부터 시작하며, 평균 할인율은 최초 판매가 대비 70%다. 현대홈쇼핑은 D숍 메인 페이지에 주요 특가 상품을 전진배치하고, 1만원 이하·3만원 이하·3~5만원·5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 탭을 제공하는 등 고객이 직관적으로 가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D숍 오픈을 통해 패션 재구매율이 높은 4050 여성 고객의 록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050 고객이 자연스럽게 D숍을 방문할 수 있도록 쇼핑 정보 문자 안내 등 타깃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격 혜택을 앞세운 SNS 마케팅 등을 통해 가격 민감도가 강한 2030 소비자들도 신규 고객으로 유입한다는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은 중장기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D숍의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TV홈쇼핑 협력사에도 입점 기회를 제공해 D숍 취급 카테고리를 주얼리·가방·신발 등으로 확대하고, TV홈쇼핑 방송 외에 외부 패션 브랜드도 추가로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D숍은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직매입 상품 운영 역량과 가격 경쟁력을 집약한 채널로 고객의 합리적 소비 경험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대홈쇼핑만의 노하우와 바잉파워를 발휘해 플랫폼 다각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22:35안희정

신동빈 롯데 회장의 '위기극복' 호령...통할까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올해 첫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계열사 사장단에게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며 실적 개선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위기 극복을 주요 화두로 던지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과제로 제시한 것이다. 사업별로 보면 식품군은 지난해 하반기 VCM과 마찬가지로 핵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선결 과제로 꼽았다. 유통군 역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선결 과제로 언급했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권 맞춤별 점포 전략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신동빈, 올해도 '위기 극복 강조' 롯데그룹은 지난 1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올해 첫 VCM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최근 둔화된 그룹의 성장세와 사업 포트폴리오 불균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올해 경영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룹의 성장을 위해선 '사업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군별 전략 리밸런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식품군에서는 '핵심 브랜드 가치 제고'가, 유통군에서는 '상권 맞춤별 점포 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가 선결 과제로 제시됐다. 신 회장은 “고객 중심의 작은 혁신들이 모여서 큰 혁신을 만들 수 있고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책임감을 갖고 생각해달라”며 “과거의 성공방식에서 벗어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 회장이 VCM에서 '위기 극복'을 내세운 것은 작년 상반기 VCM부터 본격화됐다. 2024년 말 온라인상에서 롯데가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동성이 위기라는 이른바 '롯데 위기설'이 불거지면서다. 이에 신 회장은 작년 상반기 VCM에서는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하며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해 하반기 VCM은 최초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며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또 다시 역설했다. 모태 사업인 식품·유통 여전히 부진 연이은 위기 극복 선언에는 롯데그룹 모태 사업인 식품과 유통 부문이 동반 부진한 탓이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0조2천165억원, 영업이익 3천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 줄었다. 국내 마트 부문이 적자로 돌아섰고 온라인 사업인 롯데온 역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 중인 코리아세븐도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고,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식품군인 롯데웰푸드도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3조1천962억원, 영업이익 1천2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1% 급감했다. 영업이익률로 하락세다. 롯데쇼핑의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률은 3.13%로 2023년 3.5%, 2024년 3.4%를 기록한 이후 하락했다. 롯데웰푸드 역시 작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3.8%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CEO 교체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이를 위해 롯데는 지난해 말 대규모 쇄신 인사를 실시했다. 롯데마트·슈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대표를 모두 교체했다. 롯데쇼핑은 주요 사업군의 CEO를 체질 개선을 성공한 인사들로 교체했다. 롯데GRS를 흑자 전환 시킨 차우철 대표가 롯데마트·슈퍼를 이끌고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를 흑자기업으로 성장시킨 정현석 대표가 롯데백화점 수장을 맡았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인천점, 노원점 등 주요 상권 핵심 점포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롯데타운 조성 전략'을 펼치며 상권 대표 점포로 성장하겠다는 의도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중심 매장을 강화하고 온라인 그로서리도 키울 방침이다. 영국 자동화 물류기업 오카도와 협업한 자동화 물류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 가동할 예정이다. 식품군 주요 계열사인 롯데웰푸드 대표에는 외부 출신인 서정호 혁신추진단장이 내정됐다. 서 신임 대표는 글로벌 제조기업과 국내 대기업을 두루 거친 전략·재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빼빼로 1조 브랜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 재편도 진행했다. 지난해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서 빼빼로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인도 푸네 빙과 신공장도 본격 가동했다. 푸네 공장은 9개 라인을 가동 중으로 오는 2028년까지 16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코코아 투입 단가 하락과 인도 빙과 사업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는 코코아 원가 상승에 따른 실적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만큼, 원가 개선이 확인될 경우 주가 반등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2026.01.19 16:41김민아

"고용량 SSD, 무게당 가격 금보다 비싸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실리콘 칩 수요가 급증하면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고용량 SSD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무게당 가격이 금보다 비싸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IT매체 톰스하드웨어는 주요 고용량 NVMe SSD 제품의 가격과 무게를 비교해 해당 주장을 검증한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톰스하드웨어는 월마트와 베스트바이 등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100개 이상의 제품 데이터를 수집해 가격과 무게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8TB 모델의 경우 무게당 가격이 실제로 금보다 비싸졌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금 시세는 1g당 약 148달러(약 21만 8천200원) 선이다. 평균 무게 약 8g 정도의 SSD의 무게를 고려하면, SSD가 금과 같은 가치를 지니려면 약 1천148달러(약 169만 원)여야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8TB 소비자용 SSD의 평균 가격은 약 1천476달러(약 217만 원)로 무게 대비 가격으로 따졌을 때 금보다 비쌌다. 4TB 모델 가격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며 금 값에 근접하고 있다. 톰스하드웨어는 4TB SSD의 가격 추세를 보여주는 그래프에서도 최근 급격한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두 달 사이 가격이 빠르게 뛰었으며, 가격 분포가 크게 넓어진 구간은 구형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SSD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고성능 SSD가 필요한 소비자라면 가능한 한 빠르게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현재는 커세어(Corsair) MP700 엘리트나 삼성 9100 프로 등 일부 4TB NVMe SSD 제품을 600~800달러 선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이들 제품도 재고 소진과 함께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어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2026.01.19 15:11이정현

라만 분석장비로 시작한 레이저 제어..."확률컴퓨팅 소자 개발도 가능"

국내 연구진이 국산 라만분광 장비를 기반으로, 물질의 구조 변화와 전기적 특성을 연속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융합 분석 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반도체 소자의 새로운 구현 방식을 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확률 컴퓨팅'*용 핵심 소자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차세대 반도체 및 신개념 소자 연구 분야로의 폭넓은 응용이 기대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전략장비개발연구단 홍웅기 박사 연구팀이 국내 라만장비 전문기업 위브와 기존 국산 라만분광 시스템에 주사형 광전류 이미징 기능을 통합한 '라만분광–주사형 광전류 이미징 융합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 장비를 활용해 상변화 산화물 반도체(V2O3, VO2)의 원자 배열을 레이저로 정밀 제어하는 '토포택틱 상전이' 기술을 구현하고, 재구성 가능한 광전자 소자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비 개발은 국내 라만장비 전문기업 위브와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토포택틱 상전이 기술 개발에는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물질 구조 변화와 실제 전류 분포를 동일 위치에서 연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분석 플랫폼 구현이다. 그동안 상변화 산화물 반도체 연구는 전기적 특성 분석이나 구조 분석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소자 성능과 물질 상태 간 직접적인 상관관계 규명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고도화된 국산 라만융합장비를 활용해, 결정 구조의 뼈대는 그대로 유지한 채 레이저로 산소 결합 상태만을 조절하는 토포택틱 상전이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한 시료 내에서 물질 구조 변화와 전류 흐름을 연속적으로 관찰하며, 결과를 즉시 소자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방식을 제시했다. 홍웅기 전략장비개발연구단 책임연구원은 "복잡한 반도체 미세공정이나 후속 열처리 없이, 상변화 제어만으로 소자 기능을 선택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도 또 다른 성과"라고 말했다. 기존 연구가 상변화 현상 확인이나 물질 전체 물성을 변화시키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번 연구는 레이저를 이용해 나노-마이크로 크기 영역에 금속과 반도체 특성을 원하는 위치와 형태로 직접 그리는(writing) 기술을 구현했다. 연구팀은 이같은 접근 방식으로 빛과 열로 전기를 생성하는 광열전 소자도 구현했다. 홍웅기 책임연구원은 “이번에 고도화한 국산 라만융합장비는 소재 구조와 소자 성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속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이라며 "우리나라 소재·소자 연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책임은 또 “특히 상변화 산화물 반도체가 가진 고유의 확률적 성질과 레이저 기반 상변조 기술을 결합, 차세대 '확률 컴퓨팅'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자인 오실레이터 발진 특성과 신호 패턴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후속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나노과학·나노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ACS 나노)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2026.01.19 14:50박희범

호요버스 코리아, '2026 원신 퀴즈쇼' 성황리 종료

호요버스 코리아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유저 참여 행사 '2026 원신 퀴즈쇼'를 성황리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간 '원신'에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게임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현장은 몬드 도서관을 콘셉트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이용자 400명이 행사 현장에 참여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초대권 카드, 원신 5주년 기념 스타디움 자켓, 응원 피켓 등 웰컴 키트가 지급됐다. 특히 이번 퀴즈쇼는 모든 참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세계관, 캐릭터 스토리, BGM 등 게임 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문제들을 풀며 도전 욕구를 불태웠다. 최종 순위는 전 과정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으며, 최고 득점자에게는 '지식의 왕관'과 상금 3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지원하는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원신 한정판도 부상으로 제공됐다. 1위를 차지한 6번 여행자는 “정말 꿈만 같다. 2021년 원신을 처음 접한 이후, 2022년부터는 관련 온라인 백과를 꾸준히 찾아보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다”며 “앞으로도 원신을 계속 사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준비한 온라인 생중계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생중계와, 온라인 MC의 진행으로 CHZZK(치지직)을 통해 송출된 퀴즈쇼 라이브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8,000명을 기록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원신'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밖에 코스플레이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응원 피켓 만들기,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원신을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현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19 14:06이도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실험정보관리시스템' 오픈…연구자 부담 줄여

한약 실험 데이터를 찾고 정리하는 데 소요되던 연구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온라인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재 관련 실험정보를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한약실험정보관리시스템'(KLIMS)을 최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KLIMS는 연구자들이 필요한 자료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시스템에 접속하면 핵심어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한약재명이나 처방명만 입력해도 관련 실험정보와 논문을 확인할 수 있어 기존처럼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오가며 자료를 찾을 필요가 없다. 또 논문을 클릭하면 초록 자동 분석 기능이 적용돼 주요 키워드가 정리돼 나타나 논문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연구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논문 속 표 이미지를 파일 형태로 변환해 주는 표 데이터 추출 기능도 제공돼 실험 결과를 다시 분석하거나 후속 연구에 활용하기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한약재별 독성, 약물동태, 생물학적 활성, 약물상호작용 등 주요 실험정보를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한약재와 질병, 표적(단백질) 간의 연관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줘 복합적 상관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단순한 정보 열람을 넘어 연구자의 실제 활용 과정을 고려한 구성으로 이미지 형태로만 제공되던 실험 데이터가 구조화되면서 데이터 재사용성과 분석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연구자뿐 아니라 한약 관련 산업계 종사자에게도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성이 크다. 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을 활용한 한약재-질병 연관 분석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과 대화형 챗봇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한의약진흥원 송수진 원장 직무대행은 “한약실험정보관리시스템은 연구자가 실제 연구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한약 실험 데이터를 보다 쉽게 찾고,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한의약 연구의 효율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9 14:03조민규

컴투스, 이용자 참여 축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 개최 예고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 이용자를 대상으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컴투스는 시즌 개막에 앞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 행사를 통해 '컴프야V25'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구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컴프야V25' 유저들이 승부를 겨루는 유저 대회도 함께 열린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의 실시간 매치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64강부터 8강까지는 온라인 예선으로 진행한 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행사 현장에서 마련한다.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200만원, 3~4위에게는 각각 100만원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순위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스타'도 지급해 참가자들의 도전 의욕을 높인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최근 5개 시즌의 실시간 매치 순위를 종합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이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6.01.19 13:46이도원

"서빙로봇 반납했더니 700만원 내라?"…위약금 주의보

서빙 로봇과 키오스크 등 무인화 기기 렌탈 계약을 맺었다가 폐업이나 경영 악화로 중도 해지할 경우 과도한 위약금 부담에 직면하는 외식업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계약서에 명시된 위약금 조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수백만원의 비용을 떠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년간 중소기업에 몸담았던 김 씨(가명)는 퇴직금으로 순대국집을 차리며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빙 로봇을 들였다. 영업사원이 월 60만원이던 렌탈료를 50만원으로 할인해주고 설치비도 면제해준다는 말에 3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불경기로 손님이 줄면서 가게는 1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문제는 계약 해지 과정에서 발생했다. 렌탈 회사는 할인받은 렌탈료 120만원, 남은 계약 기간(2년) 렌탈료의 50%인 600만원, 면제됐던 설치비 10만원을 더해 총 730만원을 위약금 명목으로 요구했다. 김 씨는 "로봇을 거의 쓰지도 못했는데 이런 돈을 내야 한다는 게 납득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조정원 내 약관분쟁조정협의회가 작년 한 해 동안 처리한 분쟁조정 사건 442건 가운데 렌탈 계약 관련 분쟁은 124건으로 전체의 약 28%를 차지했다. 이 중 외식업 분야 분쟁은 93건으로, 렌탈 계약 분쟁의 약 75%에 달했다. 분쟁 대상 품목은 테이블 오더 태블릿, 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 무인화 기기가 대부분이었다. 계약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과 초기 설치비 반환 요구, 프로모션 할인금액 환수 등의 조항이 주요 분쟁 원인으로 꼽혔다. 실제 일부 계약서에는 '초기 설치비'와 '할인금액', '잔여 렌탈료 반액'을 위약금으로 부과하거나, 해지 시점에 따라 잔여 렌탈료의 최대 90%까지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도록 규정한 사례도 확인됐다. 약관분쟁조정협의회는 이 같은 분쟁이 발생할 경우 렌탈 장비의 재사용 가능성, 실제 제품 가액, 물품대여서비스업 분쟁해결기준 및 표준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약금 수준을 재산정하고 있다. 계약서에 위약금 조항이 명시돼 있더라도, 실제 손해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청구는 조정을 통해 감액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정원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렌탈 계약 체결 전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도해지 시 위약금 산정 방식 ▲설치비 및 철거비 부담 여부 ▲할인·프로모션 금액 반환 조항 등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도한 위약금이나 부당한 비용 청구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조정원 '온라인 분쟁조정시스템'을 통해 조정을 신청하거나 분쟁조정 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6.01.19 11:25신영빈

"URL로 온라인 브랜드 구축"…카페24, '프로 체험 공간' 출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온라인 사업자가 사이트 주소(URL) 입력만으로 자신의 업종과 브랜드에 최적화된 쇼핑몰을 즉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카페24 프로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도화된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쇼핑몰 구축 단계에서의 디자인 고민을 해결하고 물류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직관적인 사업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24 프로 체험 공간'은 사업자가 운영 중이거나 참고하려는 URL를 입력하면 카페24 시스템이 해당 사이트의 성격을 분석해 30개 카테고리 중 가장 적합한 업종으로 자동 분류한다. 이후 ▲쇼핑몰 첫 화면부터 ▲상단 및 측면 메뉴 ▲상품 상세 페이지 뿐만 아니라 ▲장바구니와 ▲주문서 작성 화면에 이르기까지 실제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핵심 화면을 맞춤형 시안으로 생성해 보여준다. 특히 상세 페이지 내 ▲리뷰 ▲문의 ▲배송 및 반품 정보 등 세부 구성 요소까지 구현하여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성 높은 디자인 구성을 위한 콘텐츠와 물류 서비스 체험 기능도 함께 탑재됐다. 시스템이 쇼핑몰에 최적화된 20~25자 내외의 감각적인 마케팅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한 ▲'인기 상품' ▲'신상품' ▲'추천 상품' 등 상품 구성 탭의 타이틀까지 제안해 사업자는 전문가가 제작한 수준의 쇼핑몰을 체험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배송을 지원하는 '카페24 매일배송' 서비스 체험 기능을 통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물류 경쟁력까지 결합된 비즈니스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제공되는 디자인 형태는 ▲깔끔한 상단 메뉴가 특징인 '기본형' ▲대량 구매 고객에 특화된 '기업 간 거래(B2B) 특화형' ▲브랜드 정체성을 극대화한 '브랜드 강조형' ▲메뉴 탐색이 편리한 '측면(사이드) 메뉴형'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특화형' 등 총 5종이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의 '모델하우스' 개념을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도입했다. 고객은 자신이 운영할 쇼핑몰의 완성된 모습과 배송 시스템을 미리 확인한 뒤, 해당 시안 그대로 '카페24 프로' 서비스를 가입해 실제 매장을 분양받듯 즉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체험 공간에서 확인한 디자인 시안이 그대로 적용되며, 결제 시스템(PG) 설정 및 쇼핑몰 단장 작업을 즉각 진행할 수 있어 시장 진입 속도를 단축시킨다. 또한 43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자사몰 시안 기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운영자들에게도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카페24 프로 체험 공간은 막연했던 쇼핑몰 구축과 운영 과정을 시각화해 운영자가 사업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가 창의적인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9 11:12박서린

인기 살림템 한자리에…다이소몰 '살림득템전' 행사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다이소몰에서 '다이소데이 살림득템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3일 18시까지 진행한다. 품절로 구매가 어려웠던 인기 살림템을 특별입고해 선보이는 '득템 타이밍' 코너와 라이프스타일별 맞춤형 살림템을 제안한다. '득템 타이밍' 코너에서는 높은 인기로 조기 품절됐던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8월경 출시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휴대용 진공 청소기'를 재입고했고 고데기와 헤어드라이어도 마련했다. IT 유튜버의 리뷰로 화제가 됐던 '인켈 2채널 유선 패브릭 스피커'도 판매한다. '조임끈 비닐백', '층층이 서랍장' 등 인기 정리·보관용품도 선보인다. '새해 살림 한 판' 코너에서는 '실리콘 용기', '요석 석회 강력 제거제' 등 1인 가구, 신혼 부부 등 가구 구성원별 맞춤 상품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대청소나 주방 새단장 등 상황별로 필요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새해 살림 PICK' 코너와 '욕실 곰팡이', '냉장고 정리' 등 고민거리 키워드에 맞춘 상품을 모은 '살림 고민 해결소'를 운영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집안을 정리하고 살림을 새로 시작하려는 고객들이 인기 상품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데이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9 10:33김민아

부·처·청 33곳이 시행할 35.5조원 규모 정부 R&D 사업 "전체 공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18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정부연구개발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를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 KAIST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정부연구개발 예산은 총 35.5조 원이다. AI·반도체·양자·첨단바이오·에너지·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와 기초연구 확대, 인재양성 강화, 지역 균형 발전 등 연구생태계 강화에 투입된다. 연구개발은 33개 부·처·청이 추진한다. 부처별 R&D 투입 예산은 ▲과기정통부 11조9119억원 ▲방사청 5조8396억원 ▲산업통상부 5조4737억원 ▲중소벤처기업부 2조1959억원 ▲기후에너지환경부 1조5147억원 ▲우주항공청 9천495억원 ▲국무조정실 7천176억원 ▲국토교통부 6천56억원 등이다. 설명회 첫날인 19일 오전에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올해 정부연구개발 예산 주요 특징,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예타 폐지 후속제도, 연구비 자율성 확대 및 부정사용 제재조치 강화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에는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국토교통부가 각 부처 주요 연구개발 사업 내용 및 추진 일정 등을 발표한다. 20일에는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이 발표한다. 21일에는 국방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문화체육관광부 순으로 설명이 이어진다. 온라인 생중계도 이루어진다. 당일 공식 누리집 및 지원 플랫폼(과기정통부 유튜브)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자료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1.19 10:30박희범

샤오미, 포코 M8 5G 26일 국내 시장 출시...33만9900원

샤오미가 가볍고, 오래가는 신제품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포코 M8 5G'를 오는 26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샤오미코리아는 지난해 포코 X·F·M 시리즈를 국내에 연이어 선보이며 포코 브랜드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M 시리즈는 실용성과 접근성을 중심으로 한 라인업으로, 일상 사용에 적합한 성능과 합리적인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출시된 포코 M8 5G는 이러한 M 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 디스플레이, 성능, 배터리 전반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178g의 가벼운 무게와 5천520mAh 대용량 배터리를 기반으로 영상 시청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블랙, 그린, 실버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8GB 램(RAM) + 256GB 저장 용량 모델로 권장 소비자 가격은 33만9천900원이다. 신제품은 전국 샤오미 스토어를 비롯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첫 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2만4천800원 상당의 '샤오미 22.5W 1만mAh 보조 배터리'를 증정한다. 아울러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또한 미닷컴에서는 단독 혜택도 마련했다. 첫 구매 기간 동안 미닷컴에서 포코 M8 5G와 무선 이어폰 'REDMI Buds 6 Play(블루)'를 함께 구매할 경우, 기존 1만980원 상당의 이어폰을 50% 할인된 5천4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번들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단, 예약금으로 사전 구매한 고객의 경우 선착순 혜택 적용 여부는 잔금 결제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한편 샤오미는 이날부터 25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미닷컴(mi.com)과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2026.01.19 10:02전화평

니콘이미징코리아, 2월 니콘스쿨 커리큘럼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2월 진행할 소비자 대상 사진/영상 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니콘스쿨은 사진 및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매달 전문 작가의 심층 강의를 제공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사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월 니콘스쿨은 오프라인 강의 5개, 온라인 강의 4개 등 총 9개로 구성됐다. 겨울 야외 촬영 노하우와 카메라·렌즈 실습, 보정 팁 등 바로 활용 가능한 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강의는 영화 속 사진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사진의 본질적인 의미를 탐구하는 '사진과 영화' 강의(5일), RAW(NEF) 파일의 후보정 과정을 다루는 '니콘 카메라 기초 실습(2): 디지털 이미지와 현상'(11일)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윈도·맥OS용 소프트웨어 'NX 테더'를 활용한 워크플로우 구성 방법과 실내 촬영 팁을 다루는 '완벽한 실내 촬영을 위한 테더링 구성과 현장 대응법'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는 '입문 가이드 두 번째, 장르별 특성에 맞는 렌즈 선택과 활용'(4일), '니코르 Z 24-70mm f/2.8 S Ⅱ를 인물 촬영의 찰나의 순간, 깊은 감성'(19일), '야생동물 사진 보정의 팁과 요령'(23일) 등이 준비됐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사전 신청과 소정의 수강료 결제 등이 필요하다. 온라인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되며 채널에 남은 영상으로 복습도 가능하다. 니콘스쿨 프로그램 상세 정보 확인과 신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6.01.19 09:58권봉석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 경화성 담관염 동반 시 암 발생 '위험'

서울아산병원 박상형 교수 “아시아 맞춤형 진료지침 개발 기반 마련에 의의”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이며, 위장관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경화성 담관염은 담도에 만성 염증 및 섬유화를 유발해 간경변이나 간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질환으로, 염증성 장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염증성 장질환과 경화성 담관염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주로 서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환자 수가 적어 대규모 역학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팀은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6개국 염증성 장질환 환자 5만여명을 분석한 결과, 경화성 담관염 유병률은 서양보다 5~7배 낮지만, 경화성 담관염이 동반될 경우 대장암·담관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 지역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경화성 담관염의 발생 현황과 임상 경과를 분석한 첫 대규모 역학 연구로, 아시아인의 특성에 맞는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박상형 교수팀은 아시아 6개국 25개 의료기관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 5만 1천314명을 분석한 결과, 474명(0.92%)에게서 경화성 담관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양의 발생률 5~7%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질환별로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1.4%, 크론병 환자에서 0.13%의 발병률을 보였다. 이처럼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경화성 담관염 유병률은 서양보다 낮지만, 암 발생 및 사망 위험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화성 담관염이 동반한 염증성 장질환 환자 375명을 약 11년간 장기 추적 관찰한 결과, 9.1%에서 대장암이 발생했고, 7.2%에서 담관암이 발생했다. 또 간경변이나 간부전 등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돼 간이식을 받은 비율은 24%에 달했으며, 전체 사망률은 16%로 나타났다. 환자 예후는 최근 영상기술의 발달로 조기진단이 가능해지면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진단 시점에 따라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2011년 이후 진단받은 환자들은 2011년 이전 환자들에 비해 증상이 경미하고 간 기능 수치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MRCP)과 같은 비침습적 영상 검사 기술의 발달로 경화성 담관염의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박상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맞춤화된 진료 지침을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를 마련했다. 아시아 환자들은 경화성 담관염의 유병률 자체는 낮지만 동반 시 암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진단 초기부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소화기학 분야의 학술지인 '임상 소화기병학 및 간장학'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2026.01.19 09:52조민규

쿠팡 보란듯…무신사, 전 회원 '구빵 쿠폰' 쏜다

무신사는 올해 초에 시작한 '새해맞이 그냥 드리는 쿠폰' 성과에 힘입어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혜택을 강화한 앙코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신사와 29CM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흘간 '9장의 빵빵 터지는 쿠폰팩, 구빵 쿠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적용 카테고리와 할인 금액 등 혜택을 강화해 쿠폰을 지급한다. 기존에 사용 가능했던 ▲전체 카테고리 ▲스포츠 ▲뷰티 ▲유즈드 등 4개 외에도 ▲슈즈 ▲아우터 ▲키즈 ▲무신사 스탠다드 등 카테고리 상품군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쿠폰 4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앙코르 기획전에서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프라인 쿠폰은 무신사 스토어 편집숍, 무신사 스탠다드 등 전국의 무신사 오프라인 점포에서 회원 정보 조회 후 적용할 수 있다. 29CM에서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카테고리 ▲패션 ▲여성 잡화 ▲풋웨어&스포츠 ▲홈 ▲키즈 ▲뷰티 ▲푸드 ▲이구어퍼스트로피에서 각각 쓸 수 있는 쿠폰 9장을 발급한다. 기획전 기간에 무신사와 29CM에서 각각 '무신사머니'를 충전하고 1만원 이상 주문하고 구매 확정시 5천원 페이백도 진행된다. 지난 2주간 진행된 기획전에 따라 무신사의 일일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증가율이 46.1%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9CM의 일일 가입자 증가율은 평균 53.5%에 달했다. 무신사와 29CM의 패션 외 카테고리 거래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무신사에서는 뷰티 카테고리 내에서 ▲바디케어(100%) ▲미용 소품(71%) ▲립 메이크업(49%) 등의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으며, 라이프스타일 중에서는 욕실용품 판매가 2.6배 이상 급증했다. 29CM도 라이프스타일과 뷰티 부문에서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라이프스타일 내 주방용품(49%), 문구 및 사무용품(38%) 등의 거래가 활발했고, 뷰티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큐레이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9 09:44박서린

갤럭시S26 울트라, 4개 색상 제공…"퍼플 추가"

삼성전자가 올해 초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색상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주장을 인용해 갤럭시S26 울트라의 색상 옵션이 일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엑스(X)를 통해 “갤럭시S26 울트라의 심(SIM) 카드 트레이에는 블랙, 화이트, 블루, 퍼플의 네 가지 색상 옵션이 제공된다”고 밝히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폰아레나는 해당 색상의 명칭이 ▲블랙 섀도우 ▲화이트 섀도우 ▲갤럭시 블루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기본 색상인 블랙·화이트·블루에 퍼플 계열 색상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특히 퍼플 색상은 최근 다시 트렌드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작년 애플 아이폰17에도 라벤더 색상이 출시된 바 있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색상은 삼성전자가 추후 선보일 가능성이 있는 온라인 전용 색상 옵션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더 밝거나 개성 있는 색상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온라인 전용 모델 공개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구매 시 그린과 핑크 등 추가 색상이 제공된 바 있다. 한편, 갤럭시S26 울트라는 색상 외에도 성능 개선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충전 속도가 전작 45W에서 65W로 향상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사람에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내장형 프라이버시 스크린'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 가능성도 거론된다. 배터리 용량 역시 기존 5000mAh에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19 08:54이정현

[AI는 지금] '19금' 대화 꺼내든 AI 챗봇…그록 사태에 제동?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개발한 챗봇 '그록(Grok)'이 아동 성 착취물 제작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각국이 강도 높은 규제 조치에 나선 가운데, 오픈AI가 차세대 수익 모델로 점찍은 'AI 성인 모드 대화' 등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전 세계 공분 산 '그록' 딥페이크 사태가 뭐길래 18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최근 '엑스(X·옛 트위터)' 유료 사용자들에게 제공된 그록의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이 악용되고 있다. 실존 인물 사진을 비키니·속옷·나체에 가까운 모습으로 합성하는 데 사용됐다는 제보가 온라인상에 쏟아졌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딥페이크까지 제작·유포된 정황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됐다. 전 세계 정부와 규제당국도 조사와 해명 요구에 나섰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즉각 그록 접속을 차단했고 일본·필리핀 등도 규제·차단 조치를 논의 중이다. 영국 방송미디어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도 온라인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은 캘리포니아주 법무부가 xAI에 대해 동의 없는 음란 이미지와 아동 성 착취 딥페이크 생성 혐의로 조사에 나선 상태다. 뒤늦은 수습 나선 엑스…머스크 "몰랐다" 해명 비판과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하자 엑스 측은 수습에 나섰다. 엑스는 그록에서 실제 인물을 비키니나 속옷 등 노출이 심한 복장으로 편집하거나 생성하는 기능을 기술적으로 차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아동 성 착취물이나 비동의 누드 콘텐츠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해당 계정을 영구 정지하고 사법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유료 구독자에게만 한정 제공해 악용 시 책임 추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xAI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도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머스크는 "그록이 미성년자 나체 이미지를 생성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부인했다. 문제 원인이 시스템 자체 결함에 있기보다 일부 사용자의 악의적인 요청과 기술적 버그 탓이 크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그는 각국 서비스 차단·조치가 '검열'에 가깝다는 불쾌감도 드러냈다. '성인용 AI' 수익화 노리던 업계도 '고심' 성인용 콘텐츠를 통해 정체된 수익성을 돌파하려던 AI업계도 이번 사태가 미칠 직간접적 여파를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 연령 인증 우회, 콘텐츠 악용 같은 기존 우려에 더해 그록의 성적 딥페이크 논란으로 글로벌 규제 압박이 커진 탓이다. AI 챗봇의 성인용 대화 기능을 준비하던 기업들은 강화된 안전장치 없이는 시장 진입이 어려워졌다.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안전' 충돌 속에서 고강도 규제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시장에서는 '레플리카(Replika)' 같은 AI 동반자 서비스들이 성인용 대화 시장을 선점 중이다. 캐릭터닷AI 역시 로맨틱 롤플레잉을 제공하며 사용자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xAI는 지난 2025년 3월 업계 최초로 '그록'에 성인 모드를 공식 도입했고, 같은 해 연말 오픈AI도 성인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에게 성인용 에로틱 대화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2026.01.18 16:00이나연

100억대 공공 클라우드 발주 러시…정작 '퍼블릭'은 제한적

공공기관들이 새해를 맞아 클라우드 전환을 내건 대형 정보화 사업을 잇달아 발주하고 있다. 다만 제안요청서(RFP)를 살펴보면 민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활용하는 방식보다는, 기관 환경에 맞춘 시스템 통합(SI) 방식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전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6년 클라우드 전환 및 업무서비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약 153억5천만원 규모로, 사업 기간은 계약 체결 후 240일 이내다. 이번 사업은 기관 전반의 업무서비스 고도화와 인프라 개선 과제를 묶은 패키지형 프로젝트다. 세부 과업에는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네트워크 환경 부족 자원 증설 ▲척추질환 AI 기반 의료영상 심사판독 시스템 고도화 ▲디지털 메시지 본서비스 전환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디지털플랫폼 인프라 확대(IaaS) 구축 ▲DUR 클라우드 전환 및 고도화 ▲동물병원 판매의약품 관리기능 개발 ▲요양급여내역 확인시스템 인프라 전환·확대 등 다양한 개선 과제가 병행된다. 심평원은 특히 자체 인프라 기반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모습이다. 제안요청서에는 주센터와 재해복구(DR)센터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 요구사항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도입을 전제로 관리노드·컴퓨트노드·스토리지노드·네트워크 노드 구성 등 인프라 사양까지 제시됐다. 기관 내부 업무 특성과 운영 안정성을 고려해 자체 클라우드 기반을 강화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요소도 포함됐다. 컨테이너 기반 전환, 쿠버네티스 오브젝트 구성, CI/CD 파이프라인 구축, 헬름(Helm) 차트 제공 등 운영 자동화·표준화 관련 요구사항이 제시됐다. 또 다른 대형 사업으로는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추진하는 출입국정보화센터 이전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발주된다.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0개월이며 총사업 금액은 173억4천600만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 신청사 개청에 맞춰 출입국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노후 유닉스 서버를 리눅스 기반으로 전환(U2L)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상서버(VM) 생성과 솔루션 설치, 서비스 환경 구성, 전환·테스트 수행 등이 포함됐다. 전산장비 이설과 기반시설 구축 등 물리적 요건도 사업 범위에 포함됐다. 제안요청서에는 항온항습기·무정전전원장치(UPS) 등 전산실 운영 기반 구축과 출입통제·CCTV 등 물리보안 설비, 온라인 소산 시스템 구성까지 제시돼 있다. 업계에선 이번 사업들이 클라우드 전환이라는 기조를 담고 있지만, 발주 구조상 민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형이라기보다 SI 기반 구축·전환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일부 제안요청서에서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서비스 요건이 '해당 없음'으로 표기돼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 범위가 크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확대되는 건 분명 긍정적"이라며 "다만 일부 사업에서 CSAP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이 전제되지 않으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혁신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1.18 15:30한정호

"캘리포니아, 이제 싫다"…줄줄이 짐싸는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 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추진 중인 순자산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대상 일회성 5% 부유세를 둘러싸고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의 조직적인 반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한 세율 문제가 아니라 의결권을 반영한 평가 방식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로비 활동·정치적 연대·주(州) 이탈 움직임까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18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부유세는 보건의료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가 추진 중인 주민발의안으로, 순자산 10억 달러 이상 개인에게 자산 가치의 5%를 일회성으로 부과하는 내용이다. 과세 기준 시점은 올해 1월 1일로, 약 200명으로부터 총 1천억 달러 규모의 세수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의 반발은 '5%'라는 숫자 자체보다 과세 기준에 있다. 경제적 지분이 아닌 차등의결권 구조에서 의결권을 반영한 평가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쟁점이다. 뉴욕포스트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해당 안은 차등의결권 주식 구조를 가진 창업자의 경우 실제 보유 지분보다 훨씬 큰 비율의 자산 가치에 세금을 매기게 된다. 예를 들어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경제적 지분은 약 3%지만, 의결권은 약 30%를 보유하고 있다. 이 경우 과세 대상은 3%가 아니라 30%에 해당하는 기업 가치가 과세 기준으로 해석될 수 있다. 수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을 기준으로 하면 실현되지 않은 지배력에 대한 세금 부담이 막대해진다. 비상장 스타트업 창업자의 경우 상황은 더 복잡하다. 시장 가격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기업 가치를 산정해야 하며 주 정부가 해당 평가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추가 세금이나 제재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이 법안 설계에 관여한 데이비드 가메이지 미주리대 법대 교수는 실리콘밸리의 반응이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비상장 주식의 경우 과세를 이연하고 실제 매각 시점에 5%를 납부하는 방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인 감정인을 통한 대체 가치 평가도 허용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세무 전문가들은 비상장 기업 가치 평가의 불확실성 자체가 큰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동일한 기업에 대해 합법적으로도 크게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고, 평가 결과를 둘러싼 분쟁이 개인 창업자에게 직접적인 법적·재정적 부담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 같은 우려 속에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은 집단 행동에 나섰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팔란티어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인 피터 틸은 부유세 저지 활동을 준비 중인 로비 단체 '캘리포니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3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억만장자세 반대 진영에서는 총 7천500만 달러 이상이 저지 활동에 투입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WSJ는 실리콘밸리 주요 인사들이 '세이브 캘리포니아(Save California, 캘리포니아를 구하라)'라는 비공개 온라인 채팅방을 만들어 대응 전략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채팅방에는 피터 틸을 비롯해 팔머 러키(안두릴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색스(트럼프 행정부 AI 정책 자문역), 크리스 라슨(리플 공동창업자) 등 정치 성향을 가리지 않은 기술계 거물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 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주 이탈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데이비드 색스가 운영하는 벤처캐피털 '크래프트 벤처스'는 최근 텍사스 오스틴에 사무실을 열었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플로리다 주택 매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색스는 공개적으로 텍사스 이전을 알리며 다른 실리콘밸리 인사들에게도 오스틴 진출을 권유했다. 벤처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이 같은 움직임으로 이미 약 1조 달러 규모의 자본이 캘리포니아를 떠났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서도 파장은 크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해당 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반드시 저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보건의료 노조 측은 트럼프 행정부의 메디케이드·오바마케어 예산 삭감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부유세 안건이 올해 11월 주민투표에 상정되기 위해서는 약 87만5천 명의 서명이 필요하며 투표에서 단순 과반을 얻어야 한다. 미국 언론들은 "과세 구조의 적법성, 주 경제에 미칠 영향, 자본 유출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은 향후 수개월간 캘리포니아 정치·경제의 핵심 이슈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8 15:17장유미

스파오, 26SS '소프트얀' 니트웨어 라인 선봬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2026년 봄·여름 시즌(26SS)을 겨냥한 '소프트얀' 니트웨어 라인을 선보였다. 18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소프트얀은 부드러운 촉감과 형태 안정성을 강조한 스파오의 니트웨어 라인으로, 베이직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착용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즌 소프트얀 라인은 니트풀오버, 카디건, 하프집업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니트풀오버는 라운드넥, 스퀘어넥, 헨리넥, 브이넥 등 다양한 넥 라인으로 선보이며, 헤어리 소재를 적용한 라운드넥 니트와 스트라이프 스웨터도 포함됐다. 착용감과 촉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카디건은 아이보리, 브라운, 차콜, 멜란지 그레이, 오트밀 멜란지, 로얄 블루 등 색상으로 구성됐다. 셔츠나 티셔츠와 함께 레이어드하기 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소프트얀 니트웨어 라인은 스파오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소프트얀은 브랜드 내부 기준에 따라 개발한 니트웨어 라인으로, 촉감과 실루엣의 균형에 중점을 뒀다”며 “니트웨어를 포함해 데님, 셔츠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8 14:10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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