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J3R1텔레문의 peckpark 페크박알바터 온라인 재택알바 고수익구인구직 쇼핑몰부업 리뷰작성 댓글작성 쿠팡알바여자 해외공동구매대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35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풀무원, 미래사업부문 출범…신성장동력 발굴 본격화

풀무원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총괄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Strategic Business Unit)'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우봉 총괄CEO를 비롯해 각 사업단위 대표와 임원, 미래사업부문 소속 조직원들이 현장 참석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이 총괄CEO가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풀무원은 기존 '국내 및 해외식품제조유통부문', '식품서비스유통부문', '건강케어제조유통부문'에서 올해 '미래사업부문'을 추가 신설해 5개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 총괄CEO는 출범사에서 “그동안 풀무원이 쌓아온 고민과 준비, 그리고 도전의 의지를 하나의 이름 아래 모은 뜻깊은 출발”이라며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고, 아직 답이 정해지지 않은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는 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사업부문은 미래 비즈니스 개발과 AX 기반 혁신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조직이다. 약 60여 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총괄CEO와의 직접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신속·유연한 애자일 체계로 운영된다. 미래사업부문에는 ▲리빙케어 ▲반려동물 ▲B2E(Business to Employee) ▲푸드테크 ▲toO(투오) 등 총 5개 사업부와 사내 벤처 프로그램 'P:Cell(피셀)'을 통해 구성된 사내 창업팀인 Age-Tech 사업팀으로 운영된다. 조직 전반에 '창업가형 인재' 문화를 확산하고, 신사업 발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미래사업부문 내 '미래전략담당' 조직도 신설했다. 리빙케어사업부는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리·보관·처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주방 솔루션' 가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핵심 카테고리 집중과 시판 채널 전략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4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반영한 스팀쿡 라인업 고도화와 음식물처리기·김치냉장고 등 2세대 제품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과 B2B(기업 간 거래)·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반려동물사업부는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시장 정체 상황에서도 매출을 전년 대비 35%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B2E사업부는 임직원 복지 플랫폼 '엠버십'을 중심으로 식품 큐레이션 기반 기업 복지 커머스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자사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외부 인기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영업을 강화해 기업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푸드테크사업부는 지속가능한 식품 기술 혁신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작년 해양수산부 김 육상양식 국가연구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35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으며, 새만금 테스트베드 구축과 어민 보급형 모델 개발을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딸기와 어린잎채소(베이비리프), 기능성 채소 등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을 직접 재배·검증하며 기술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해당 스마트팜 연구시설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toO(투오)사업부는 신규 샘물 브랜드 '풀무원투오'를 중심으로, 구독 기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워터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비닐 파우치 형태의 '투오 워터팩'과 전용 디스펜서를 통해 위생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인 샘물 음용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풀무원은 사내 벤처 프로그램 'P:Cell'을 통해 미래 신사업 발굴도 본격화하고 있다. P:Cell은 AX와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검증하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풀무원의 신성장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미래전략담당은 P:Cell 등 풀무원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사업화로 연결시키며 사업조직들이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6.02.10 17:18김민아 기자

아트니스, 첫 기획 경매 '마스터 앤드 트렌디' 개최

아트니스(대표 박일한)가 경매 서비스 개편 후 첫 번째 온라인 기획 경매 '마스터 앤드 트렌디'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는 10일 경매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응찰이 시작된다. 또 20일 오후 7시부터 1분 간격 순차 마감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작가 합계 1억 1000만원 규모로, 데미안 허스트, 이우환, 이배 등 글로벌 거장부터 김선우, 키네, 문형태 등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가까지 총 50여 점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인다. 경매 타이틀 마스터 앤드 트렌디는 검증된 마스터피스의 가치와 동시대의 에너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트니스는 이번 경매를 통해 컬렉터 소장품을 선보이는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하며, 온라인 경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소장의 문턱을 낮춘다. 이번 경매는 시작가 합계 1억1000만원 규모로, 글로벌 거장부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트렌디한 작가들까지 총 50여 점의 엄선된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미술의 아이콘 데미안 허스트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더스트 에디션 'Psalm: Deus, Deus meus'를 필두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배, 이우환 등 시장에서 입증된 마스터들의 깊이 있는 미학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미술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김선우 ▲키네 ▲문형태 ▲하비에르 카예하 등 대세 작가들의 소품과 에디션이 출품된다. 아트니스 박일한 대표는 "이번 경매는 온라인 경매가 가진 접근성을 극대화해 예술 소장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마스터피스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데미안 허스트 등 엄선된 큐레이션을 통해 컬렉터의 공간에 새로운 영감을 더하는 스마트한 소장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0 17:15백봉삼 기자

문체부, 설 특집 방송 '밥상의 발견' 제작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한국의 멋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한식문화 3부작 다큐멘터리 '밥상의 발견'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설 특집 방송으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문화방송에서 시청자를 만난다. '한국의 멋 콘텐츠'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매년 전통문화 주제를 선정해 방송 영상 콘텐츠로 제작·송출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식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한식문화'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조리법과 재료 소개를 넘어 밥상에 담긴 정성과 지혜, 음식을 대하는 선조의 철학을 중심으로 한식문화 전반을 조명했다. '밥상의 발견'은 10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배우 장근석이 진행을 맡았으며,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과 윤남노, 파브리, 데이비드 리 등 요리 전문가들이 출연해 한식의 깊이를 전한다. 빌리의 츠키와 우주소녀의 다영 등 케이팝 가수들도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더했으며, 곽재식 교수와 김용호 옹기장 등 전문가들이 함께해 여러 관점에서 한식문화를 풀어냈다. 각 회차에서는 '장', '사찰 음식', '제철 해산물'을 주제로 한식의 핵심 가치를 소개한다. 1부 '화려하게 더하는 정성, 더하기의 식문화'에서는 시간과 정성을 더한 장 문화를 다루고, 2부 '비로소 덜어낸 완벽, 빼기의 식문화'에서는 사찰음식을 통해 절제와 조화의 미학을 조명한다. 3부 '자연과 시간의 조응, 제로의 식문화'에서는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낭비 없는 밥상을 통해 자연주의 한식의 정수를 소개한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더 많은 시청자가 한식문화의 멋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국내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를 통해 제공되며, 해외에서는 문화방송 아메리카와 다이렉티브이, 아리랑 티브이, 코코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한식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한국 전통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15:58김한준 기자

엔씨, 지난해 영업익 161억원…흑자전환 성공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5069억원, 영익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347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며 269% 증가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9283억원, 아시아 2775억원, 북미·유럽 1247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764억원이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3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7944억원, PC 온라인 게임은 4309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40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4분기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11월19일 출시한 '아이온2' 흥행으로 2017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인 16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새해에는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를 비롯해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신작 출시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핀오프 게임 출시 및 지역 확대 등 레거시 지식재산권(IP) 확장도 병행한다. 아울러 인수합병을 통해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산 현금배당 계획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150원이다. 배당금 총액은 약 223억원 규모다. 이번 배당 총액은 일회성 비경상 이익(유형자산 매각 이익)을 제외한 연결 당기순이익의 30%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2026.02.10 15:58진성우 기자

정교해진 K-뷰티 가품…"소비자 안전·산업 경쟁력 위협"

“K-뷰티 가품 문제는 단순히 기업의 권리 침해가 아니라 소비자 안전, 국가 산업 경쟁력 더 나아가 K-뷰티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다.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가품 유통이 소비자 안전과 국가 브랜드를 위협하는 문제로 떠오르자,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단속·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가품 기술 날로 정교…국내도 '가품 안전지대' 아니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전자상거래 기반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상표권 보호 과제' 포럼에서는 K-뷰티 가품 문제가 소비자 안전 위협을 넘어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해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은 가품 기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신 부사장은 “과거에는 보자마자 가품임을 구별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정밀검사를 거쳐야 할 정도로 정교해졌다”며 “화장품 가품은 단순한 지식재산권 침해를 넘어 소비자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패션이나 명품 가품은 판매경로와 가격이 달라 소비자가 가품 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있지만, 화장품은 정품으로 믿고 모른 채 구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피부에 직접 발라 더 큰 소비자 피해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신 부사장은 “현재 가품 생산지는 주로 중국의 '가품 공장 골목'에 집중돼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매달 수천만 원을 투자해 현지 법률 대리인, 공안과 함께 현장 단속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이 개별적으로 해외 공안과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가품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브랜드사가 입점하지 않은 오픈마켓 플랫폼에서 제3자 판매자를 통해 가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 부사장은 “에이피알의 국내 매출은 대부분 자사몰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올리브영과 네이버 자사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만 공식 입점했다”며 “입점하지 않은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에이피알 제품 중 중국 가품을 역직구 형태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K-뷰티 전체 신뢰 저하 우려…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업계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가품 대응 절차가 복잡하고 실제 조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조사 이후 단속·차단으로 이어지기까지 시차가 존재하는 등 정책과 현장에서 체감되는 속도와 실효성에는 간극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글로벌협력실장은 “한 기업의 브랜드 침해가 단순히 그 기업만의 피해로 끝나지 않고 K-뷰티 전체에 대한 신뢰 저하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김 실장은 ▲사전 예방 중심의 지원 강화 ▲현장 대응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조 설계 ▲기업이 결과를 체감할 수 있는 대응 구조 등을 중심으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는 중소기업이 K-뷰티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수출 과정에서 여러 장벽을 마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대표는 “중소기업은 수출 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출 시작 이전에는 지식 장벽과 역량 장벽에, 판매 과정에서는 규제와 비용 장벽을 만나며 진출 이후에는 브랜드 침해 장벽을 마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 기반 수출24 플랫폼 구축 ▲정부 차원의 K-뷰티 인증 로고 추진 ▲인력 양성 등을 요청했다. 신 대표는 “K-뷰티 규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가별 인증 기준, 라벨링 문구, 성분 제한, 통관 요건 표준화 등을 모아 중소기업의 실무적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또 진정한 K-뷰티 브랜드를 검증하는 인증 로고와 브래드 보호를 위한 디자인 마크 등록 비용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 특단 대책 주문…지식재산처 중심으로 대응책 마련” 정부는 범부처 차원의 대응과 법안 발의를 약속했다. 임동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과장은 “최근 대통령이 화장품 가품 관련 특단 대책을 주문했다”며 “지식재산처를 중심으로 여러 보호 장치를 정상적으로 가동하면서 획기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최종 조율 중으로 조만간 구체적인 안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을 주최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뷰티가 추적자를 넘어 선도자로 도약한 시점에서 기업의 지적재산권(IP)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지적재산권 피해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중소기업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0 15:55김민아 기자

문체부, 제20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발대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10일 서울 코시스센터에서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제20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으로 출범한 바로알림단은 해외 매체 등에서 나타나는 한국 관련 오류를 바로잡고 한국을 올바로 알리는 민간 홍보단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까지 총 744명의 단원을 배출했으며, 그동안 연 2회 기수별 35명을 선발해 연간 70명이 활동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수별 선발 인원을 40명으로 확대해 연간 80명이 활동하도록 했다. 제20기 바로알림단 모집에는 총 154명이 지원해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외국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라질과 튀르키예, 러시아 등 8개국에 거주하는 청년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30명, 외국인은 10명이다. 단원들의 활동에 대한 의지도 뚜렷하다. 제18기부터 제20기까지 3개 기수 연속 활동하는 브라질 국적의 다니엘라 페레이라 두드망 산타나 단원은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지만 바로알림단 활동을 통해 한국과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느낌이다. 앞으로도 내가 사랑하는 한국 문화를 더욱 정확히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19기에 이어 제20기로도 활동하는 백종현 단원은 “지난 활동을 통해 오류 시정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제19기에서 쌓은 정보 분석과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식 콘텐츠 창작자 쿠킴이 연사로 참석해 한식의 매력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하며 단원들의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제20기 바로알림단은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통해 한국 관련 오류 정보를 신고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케이-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에 맞춰 생성형 인공지능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나타나는 한국 관련 오류를 발굴하고 바로잡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케이-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한국을 올바로 알리는 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오해를 이해로 바꾸기 위한 바로알림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5:50김한준 기자

호주, '아동 성착취 의혹' 로블록스에 칼 빼들었다

호주 정부가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내에서 발생하는 아동 그루밍(성착취 유도)과 부적절한 콘텐츠 단속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애니카 웰스 호주 통신부 장관은 등급분류위원회에 로블록스의 전체 이용가 등급을 재검토를 지시했다. 그 동안 호주에서는 인스타그램, 스냅챗, 유튜브 등 플랫폼 등을 16세 미만 청소년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 대상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로블록스를 비롯한 일부 게임 사이트는 금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웰스 장관과 그의 부서는 로블록스와 같은 서비스를 규제하기 위한 방안을 조사하고 있다. 웰스 장관은 로블록스 측에 긴급 면담 요청 서한을 보내면서 "아동 청소년이 해당 플랫폼에서 선정적이며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되고 있다는 보고가 잇따른다"며 "가해자가 아이들의 순수함을 악용하는 행위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호주 정부는 현재 로블록스에 부여된 '보호자 지도 필요'(PG) 등급이 적절한지 재검토할 것을 등급위원회에 요청했다. 이는 플랫폼 내 유해 콘텐츠 관리 부실이 확인될 경우 등급 상향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접근을 제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호주 온라인 안전 규제 기관인 이세이프티 위원회도 조사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로블록스가 약속했던 ▲16세 미만 계정의 비공개 전환 ▲채팅 기능 제한 ▲성인 사용자의 아동 접근 차단 기능 등이 실제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이러한 압박에 대해 로블록스 측은 "사용자 안전을 위해 연령 확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호주 사법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어떤 시스템도 완벽할 수는 없지만,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2.10 13:23진성우 기자

온라인 마약·도박 정보, 서면심의로 즉시 차단

마약, 도박 등 온라인상 불법 정보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서면심의' 대상에 포함시켜 신속 차단되도록 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0일 온라인상의 심각한 법익 침해 정보에 대해 방미통심의위 서면심의를 통해 보다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방미통위 설치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면 심의 위주의 절차를 서면심의로 개선한 것으로 사회적 해악이 크고 신속한 단속이 필요한 마약, 도박, 저작권 침해, 통신금융사기, 자살유발, 장기 및 개인정보 매매, 총포 화약류 제조 등이 이번에 서면심의 대상에 대거 포함됐다. 이번 법 개정으로 국민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온라인 불법 정보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각 삭제 차단되며, 이는 단순히 행정 절차의 효율화를 넘어 마약‧도박 및 통신금융사기 등 민생 침해 범죄로부터 국민 일상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는 정보의 유통 고리를 끊어냄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불법 정보로부터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기술적‧제도적 대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3:12박수형 기자

WePlay(위플레이) X「어린 왕자」2026 발렌타인데이 드림 콜라보 오픈

서울, 한국 2026년 2월 10일 /PRNewswire/ -- 사랑이 가득한 2월을 맞아, 글로벌 소셜 게임 플랫폼 WePlay(위플레이)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클래식 문학 IP「어린 왕자(Le Petit Prince)」와의 크로스오버 콜라보레이션을 공식 발표했다. 전 세계 수억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온 이 작품의 출간 80주년(프랑스어 초판 기준)을 기념해, WePlay(위플레이)는 2026년 발렌타인데이 기간, 유저들에게 '사랑과 유대'를 테마로 한 특별한 별빛 가득한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WePlay(위플레이) X「어린 왕자」2026 발렌타인데이 드림 콜라보 오픈 80년의 감동을 넘어: WePlay(위플레이)에서 다시 만나는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작품「어린 왕자」가 세상에 처음 소개된 이후, B612 소행성에서 온 이 소년은 80여 년 동안 인류와 함께해 왔다. 6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1억 4천만 부를 돌파한 이 작품은 수많은 어른들에게 사랑하는 법과 소중함을 지키는 법을 가르쳐 왔다. 2026년 발렌타인데이, WePlay(위플레이)는 이 순수한 감동을 온라인 소셜 공간으로 확장한다. 이번 콜라보는 단순한 게임 업데이트를 넘어, '동심과 진정한 사랑'에 바치는 하나의 헌사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WePlay(위플레이)는 모든 유저들이 어린 왕자처럼 진정으로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깊은 유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발렌타인데이 한정: 사랑의 이야기를 기록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핵심 콘텐츠로, WePlay(위플레이)는 신규 선물 기프트 박스 '어린 왕자의 수첩'을 선보인다. '어린 왕자의 수첩'은 원작 속 비행사의 그림책과 어린 왕자의 여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선물으로, 단순한 가상 선물을 넘어 두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비밀스러운 대화를 상징한다. 이 선물을 전하는 순간, 그것은 단순한 애정 표현을 넘어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당신은 나에게 단 하나뿐인 존재입니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 상세: WePlay 2026 발렌타인데이 페스티벌 모든 유저들이 발렌타인데이의 달콤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WePlay(위플레이)는 다채로운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2026년 2월 9일(월) ~ 2월 15일(일)- 특별 충전 혜택: 이벤트 기간 동안 충전 시 럭키 추첨권이 지급되며, 다양한 초특가 선물도 기간 한정으로 출시되어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원하는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달콤함이 두 배, 스페셜 데이: - 2월 13일: 전 서버 [멤버십 성장치 2배] 버프가 적용되어 멤버십 등급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 2월 14일: 로맨스가 두 배로! 당일 선물 전달 시 [매력치 2배 상승] 효과가 적용되어, 매력 랭킹에 도전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최적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잠시 어른의 가면을 내려놓고, WePlay(위플레이)에서 어린 왕자와 함께 44번의 석양을 바라보며, 당신만의 장미 한 송이를 지켜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WePlay 메시지: 디지털 시대에서 '장미'를 찾다 WePlay(위플레이) 한국 시장 매니저 Iris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어린 왕자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WePlay에서는 매일 수많은 유저들이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어린 왕자 출간 8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소셜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고, 모든 유저들이 반짝이는 별들 속에서 자신만의 장미 한 송이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린 왕자」에 대하여 「어린 왕자」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군용 조종사였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집필하고 직접 삽화를 그린 중편 소설이다. 작품은 어린 왕자가 여러 행성(지구 포함)을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를 통해 고독, 우정, 사랑, 상실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탐구한다. 겉보기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처럼 보이지만, 삶과 인간, 그리고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2026년은 어린 왕자 프랑스 초판 출간 80주년에 해당하는 해다.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의 작품 가운데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대표작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약 1억 4천만 부를 기록하며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650개 이상의 언어와 방언으로 번역되어 성경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출판물로 알려져 있으며, 오디오북, 라디오 드라마, 연극, 영화, TV 시리즈, 발레, 오페라 등 다양한 예술 및 미디어 콘텐츠로 재탄생해 왔다. WePlay 소개 WePlay(위플레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WEJOY PTE. LTD.가 운영하는 글로벌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 즐거움과 친구를 선사한다'는 미션 아래, 음성 커뮤니케이션과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 간의 연결을 만들어가고 있다. WePlay는 게임, 음성룸, 파티형 인터랙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결합해 낮은 진입 장벽과 높은 상호작용성을 갖춘 소셜 경험을 제공한다.플랫폼 특징:- 음성 소셜과 게임화된 인터랙션을 결합한 혁신적인 구조- 라이어게임, 캐치노래방, 캐치마인드 등 인기 게임 라인업-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몰입형 소셜 경험글로벌 성과:- 누적 다운로드 수 8억 회 이상- 월간 활성 유저 수 100만 명 이상- 중동,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 다수 지역에서 앱 스토어 상위권 기록- 「치비 마루코짱」, 「Bugcat Capoo」, 「Care Bears」 등 글로벌 IP와의 장기 파트너십 구축 WEJOY PTE. LTD. 소개 WEJOY PTE. LTD.는 2020년 10월 23일 설립된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인터넷 기업이다. 글로벌 시야와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소셜 및 게임 산업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WeJoy는 소셜 보드게임과 캐주얼 게임의 기획, 개발, 운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몰입도 높은 게임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현재 WeJoy는 글로벌 시장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국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세계 무대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본 뉴스 보도자료 문의: 회사명: WEJOY PTE. LTD.담당자: Bryant연락처: bryant@wejoysg.comWeJoy 웹사이트: https://wejoyhub.com/WePlay 웹사이트: https://weplayapp.com/

2026.02.10 12:10글로벌뉴스 기자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6기 톱3 선발

무신사는 차세대 패션 브랜드 양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6기의 최종 우수 브랜드 톱 3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데뷔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MNFS는 패션을 좋아하는 대학생 및 예비 창업가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출시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무신사의 동반성장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6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브랜드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케일업 트랙'과 '파이널 트랙'으로 이원화 단계로 기획됐다. 지난해 9월 선발 이후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스케일업 트랙'에 참여한 MNFS 6기 장학생들은 브랜딩과 생산 기획을 주제로 한 강연 및 전문가 멘토링을 수료했다. 무신사는 필수 지원 과정으로 구성한 스케일업 트랙을 성공적으로 마친 장학생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를 활용해 장학생들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한 시제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아울러 무신사는 스케일업 트랙을 거쳐 최종 시제품을 생산한 장학생 브랜드 11곳을 대상으로 '파이널 트랙'에 참가할 최종 파이널리스트 톱 3 브랜드도 선발했다. 지난 1월부터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시제품 ▲스냅 콘텐츠 등을 바탕으로 다각도의 심사 끝에 ▲수더넴 ▲오기 ▲이양이 최종 톱 3로 선정됐다. 무신사는 이번 선발 과정에서 현업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디렉터 및 패션 MD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 점수와 무신사 앱을 통한 온라인 대중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정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검증했다.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는 이달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트랙'에 참여하게 된다. 무신사는 이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 포토그래퍼를 통한 고감도 룩북 촬영을 지원하고, 무신사의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데뷔를 위한 단독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접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 이어질 파이널 트랙을 통해 이들이 신진 디자이너로서 첫발을 내딛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신사의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0:35박서린 기자

카페24, 씨티케이와 크리에이터 중심 스마트 커머스 생태계 구축 맞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씨티케이와 크리에이터 중심의 화장품 제조·유통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페24가 추진하는 'K-스마트 제조 파트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크리에이터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출시 프로젝트인 '뷰티 온스테이지'를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화장품 제품 개발부터 브랜드 출시, 판매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K-스마트 제조 파트너 프로젝트'는 국내 제조사의 온라인 커머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면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를 기반으로 생산과 유통이 완전히 통합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뷰티 온스테이지 프로젝트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복잡한 제조·유통 구조에 대한 부담 없이 콘텐츠 기반 제품 개발과 브랜드 출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조·유통·판매 데이터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운영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 카페24는 ▲크리에이터 발굴 및 연계 ▲쇼핑몰 구축 ▲운영 지원 ▲이커머스 컨설팅 전반을 담당한다. 판매·재고·수요 데이터를 통합한 스마트 운영 체계를 제공하고, 카페24 프로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와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혁신을 지원한다. 씨티케이는 씨티케이클립닷컴의 화장품 개발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특성과 지식재산권(IP)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제품 기획과 ▲제조에 이어 ▲패키지 개발 ▲생산 및 품질 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아울러 씨티케이가 보유한 미국 내 제조 및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브랜드가 현지 생산부터 ▲재고운영 ▲채널 판매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미국 시장 진출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의 고도화된 IT 기술과 글로벌 인프라에 씨티케이의 씨티케이클립닷컴이 보유한 수천 가지의 제형, 패키지, 성분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크리에이터 중심의 기획·제조·유통 혁신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콘텐츠 커머스와 크리에이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조사의 운영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0:05박서린 기자

100년 만기 채권까지 등장…알파벳, AI 인프라 투자에 28조원 조달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을 포함한 2백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2백억달러를 조달했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됐던 15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로 알파벳이 진행한 미 달러 표시 회사채 발행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발행에는 스위스와 영국 시장에서의 첫 채권 거래도 포함됐으며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이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빅테크 기업이 100년물 채권 발행에 나선 것은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이후 사실상 처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대규모 차입은 메타,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AI 전략 강화를 위해 동시에 투자 확대에 나선 직후 이뤄졌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막대한 부채 조달이 신용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그러나 실제 채권 발행 과정에서는 이런 우려가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알파벳 채권에는 1천억 달러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투자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나타났다. 알파벳이 역대급 규모의 채권 발행에 나선 이유는 천문학적인 AI 인프라 투자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다. 알파벳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올해 자본 지출(Capex)이 최대 1850억 달러(약 260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년간 투자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이다. 알파벳은 생성형 AI 이용 증가로 이용자들의 검색 행태가 바뀔 수 있고, 이는 광고 수익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위험 요인에 처음 포함하며 투자자에게 신중한 접근을 당부하기도 했다. 반면 광고 사업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지난해 4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82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 경영진은 대규모 투자 이유로 AI 경쟁 최대 병목인 물리적 인프라 제약을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임원들이 가장 우려하는 요소로 컴퓨트 용량을 지목하며 "전력과 부지, 공급망 제약 속에서 이례적으로 큰 수요를 어떻게 따라잡을지가 가장 큰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차입은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가 투자를 확대한 직후 이뤄졌다. 시장 일각에서는 AI 인프라 경쟁 과열과 막대한 부채 조달이 신용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채권 발행 과정에서 1000억 달러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폭발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앤드루 다소리 웨이브렝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은 전형적인 설비투자 사이클이 아니다"라며 "과거에는 순저축자였던 기업이 이제는 경쟁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파벳의 신용도와 AI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는 금리 조건에서도 확인됐다. 총 7개 만기로 나뉜 이번 발행 중 2066년 만기 최장기 채권의 가산 금리는 미 국채 대비 0.95%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는 초기 논의 단계에서 거론됐던 1.2%포인트보다 낮아진 수치로 투자자가 낮은 금리를 감수하고서라도 알파벳 채권을 사들이려 했다는 분석이다. 빅테크간 투자 경쟁이 확산되면서 미국 상위 4개 기술 기업의 자본지출은 올해 약 6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투자 확대는 채권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오라클은 250억달러 규모 회사채를 발행해 한때 1290억달러의 주문을 끌어모으며 기록적인 수요를 보였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주요 빅테크의 차입 규모가 1650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우량 등급 회사채 발행 규모는 사상 최대인 2조 250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의 투자는 이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AI가 온라인 검색 수요를 자극하는 긍정적 신호를 확인했다"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을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0 10:00남혁우 기자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강화...아마존게임즈 출신 머빈 리 콰이 영입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엔씨아메리카(NC America) 퍼블리싱 및 라이브서비스 운영 총괄(Vice President of Operations)로 머빈 리 콰이(Mervin Lee Kwai)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머빈 리 콰이는 엔씨아메리카에서 북미와 유럽에 서비스 중인 게임의 서비스와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 '아이온2', '신더시티' 등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및 슈팅 장르의 신작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머빈 리 콰이는 23년간 MMORPG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아마존게임즈,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트라이온월드 등에서 글로벌 대형 타이틀의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콰이는 아마존게임즈에서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를 포함한 한국 PC∙콘솔 MMORPG의 글로벌 론칭과 서비스를 총괄했다. 한국과 서구권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머브 리 콰이는 “아이온2를 시작으로 엔씨의 주요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09:33이도원 기자

퀸잇, 중소 브랜드 홈쇼핑 판로 개척 지원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주요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입점 중소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라포랩스는 2024년 4월부터 KT알파쇼핑, SK스토아, 현대홈쇼핑 등 국내 주요 홈쇼핑·T커머스 채널과 협업해 퀸잇에 입점한 중소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20회 이상의 방송을 진행했다. 1년여에 걸쳐 정기적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자금력과 재고 부담으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홈쇼핑 시장에서 온라인 기반 중소 브랜드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2024년 4월 KT알파쇼핑에서 진행된 방송에서는 목표 대비 160%의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진행된 다수의 방송에서도 목표치를 두 자릿수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포랩스만의 홈쇼핑 협업 방식은 퀸잇에 축적된 고객들의 관심사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성이 검증된 상품을 사전에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퀸잇 고객들이 '플리츠(Pleats, 주름)' 디자인을 선호하고 관련 상품에 높은 반응을 보인다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된 방송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셀러들이 부담으로 느끼는 재고 문제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홈쇼핑 방송 이후 일부 잔여 재고가 발생하더라도, 퀸잇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상품에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는 고객을 선별해 앱 내 맞춤 추천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셀러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러한 구조 아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초기 단계에 머물던 중소 브랜드들은 퀸잇과 홈쇼핑 채널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받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포랩스 관계자는 “퀸잇이 보유한 데이터와 고객 반응을 기반으로 홈쇼핑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중소 브랜드가 직면한 판로와 재고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중소 브랜드들이 홈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09:33안희정 기자

아로마티카, 얼타 뷰티·로스만 입점...북미·유럽 뷰티 공략

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 이준호)가 북미 대표 뷰티 채널 얼타 뷰티와 동유럽 최대 리테일러 로스만 170개 매장에 입점하며 글로벌 채널 확장을 가속화한다. 얼타 뷰티는 일명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떠오르는 뷰티 채널로, 아로마티카는 이번 온라인 입점을 통해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얼타 뷰티에 입점 되는 주요 제품은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퀴노아 프로틴 샴푸 등 총 10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내 헤어시장 규모는 약 200억 달러, 그 중 스칼프케어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에 달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 아로마티카 제품들은 모근 영양 및 두피 순환 효과의 기능성이 특징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클린 뷰티 및 기능 중심 제품 선호 트렌드가 반영돼 긍정적인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로마티카는 이번달부터 체코 최대 뷰티 및 헬스 유통 채널 로스만의 총 170개의 매장 및 온라인 채널에 입점해, 현지 오프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동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로스만에 입점되는 제품은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등 총 4종의 아로마티카 핵심 제품이다. 얼타 뷰티와 로스만에 입점되는 로즈마리 스칼프&헤어케어 제품군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두피 염증을 완화시키는 등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로즈마리의 핵심 성분을 정통 아로마테라피 공법으로 추출해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아로마티카의 베스트셀러인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아마존 미국·유럽 스칼프 트리트먼트 카테고리에서 1-3위를 차지(2025년 11월 기준)한 바 있다. 아로마티카 김영균 대표는 “아로마티카는 아로마테라피 기반의 스칼프&스킨케어 라인의 우수한 제품력에 대한 전 세계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축적해온 온라인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면서, 국내외에서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6.02.10 09:15안희정 기자

AI, 검색 시장도 접수…2028년 디지털 마케팅 판도가 바뀐다

디지털 마케팅 도구 기업 셈러시(Semrush)가 AI 검색이 검색엔진 최적화(SEO) 트래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구글AI 오버뷰, 구글 AI 모드, 챗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주요 AI 검색 도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500개 이상의 디지털 마케팅 및 SEO 관련 주제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디지털 마케팅 산업이 AI 중심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2028년, AI 검색 방문자가 전통 검색을 추월한다 셈러시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마케팅 및 SEO 관련 주제에서 AI 검색을 통한 웹사이트 방문자가 2028년 초까지 전통적인 검색엔진을 통한 방문자 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마케팅 산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글이 AI 모드를 기본 검색 경험으로 설정한다면 이 전환은 훨씬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8배 증가해 현재 8억 명을 넘어섰다. 구글도 챗GPT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통적인 검색 결과 페이지를 완전히 대체하는 AI 모드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또한 구글은 전통적인 검색 결과 위에 표시되는 AI 생성 요약인 AI 오버뷰의 사용을 확대했다. 사용자 습관이 변화하면서 많은 클릭이 전통적인 검색에서 AI 검색으로 이동할 것이다. 일부 클릭은 아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에는 전체 트래픽이 감소하다가 안정화되고 천천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AI 검색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의 대부분을 미리 제공함으로써 마케팅 퍼널을 압축한다. 이는 사용자가 다양한 웹사이트와 페이지를 방문할 필요를 없앤다. 또한 AI 검색은 링크의 우선순위를 낮춘다. AI 검색은 참조된 브랜드나 콘텐츠로의 링크를 항상 포함하지 않으며, 포함된 링크도 전통적인 검색에서 발견되는 링크보다 덜 눈에 띈다. AI 검색 방문자의 가치는 일반 검색의 4.4배 연구 결과 챗GPT와 같은 비구글 검색 소스에서 추적된 평균 AI 검색 방문자의 가치는 전환율을 기준으로 전통적인 자연 검색에서 온 평균 방문자보다 4.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검색이 성장하고 전통적인 검색이 모두에게 감소함에 따라, 2027년 말까지 AI 채널이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후 몇 년 동안 훨씬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검색 방문자가 더 높은 전환율을 보이는 이유는 대형 언어 모델(LLM)이 사용자에게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검색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쯤이면 이미 옵션을 비교하고 가치 제안에 대해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전환 가능성을 훨씬 높인다. 또한 AI 응답은 개인적인 입소문 추천처럼 제시된다. 따라서 전통적인 검색 결과보다 더 큰 감정적 영향과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현재 전통적인 SEO 요소가 LLM에서 브랜드 가시성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유용한 콘텐츠 게시, 웹페이지 크롤링 가능 보장, 브랜드 인용 확보 등이다. 브랜드 인용은 실제로 링크될 필요가 없는 브랜드 백링크와 같다. 더 나아가 정보를 쉽게 인용하거나 청크로 나눌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하고, 마케팅 채널 전반에 걸쳐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유지하며, LLM이 학습하는 위치에 브랜드 정보를 삽입하고, 주장을 뒷받침할 기계 판독 가능한 데이터를 게시하며, 온라인에서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관리함으로써 AI 시스템에 가치 제안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다. 챗GPT가 21위 이하 검색 결과를 90% 인용하는 이유 챗GPT 검색이 웹페이지를 인용할 때, 인용하는 페이지는 관련 쿼리에 대한 전통적인 자연 검색 순위에서 21위 이상에 위치하는 경우가 거의 90%에 달한다. 퍼플렉시티와 구글의 LLM도 전통적인 검색 결과에서 낮은 순위의 페이지를 자주 인용한다. 하지만 일부 LLM은 전통적인 자연 검색 순위 1위에서 5위에 있는 페이지를 6위에서 20위에 있는 페이지보다 더 자주 인용한다. 즉, 전통적인 검색에서 좋은 순위를 차지하면 LLM에서 인용되는 데 여전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또는 전통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데 도움이 되는 동일한 요소가 LLM에서의 가시성도 향상시킨다. 연구진은 LLM에서 인용되면서도 전통적인 검색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이론을 제시했다. 첫째, AI 시스템은 단순히 21위 이상 순위에서 선택할 수 있는 더 큰 콘텐츠 풀을 가지고 있다. 둘째, AI 검색 경험은 주로 정보를 표시하도록 설계되었다. 반면 전통적인 검색 경험은 주로 전체 웹페이지를 표시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AI 시스템이 전체 페이지 경험보다 개별 콘텐츠 청크의 관련성과 품질에 더 집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AI 시스템은 자연어를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대화를 통해 콘텍스트를 얻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검색 엔진보다 사용자 의도를 더 정교하게 이해할 수 있다. 구글 AI 오버뷰가 가장 많이 인용하는 사이트는 Quora 셈러시의 AI 검색 연구에 따르면 쿼라(Quora)는 구글 AI 오버뷰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웹사이트다. 레딧(Reddit)이 2위를 차지했다. 쿼라와 레딧 사용자들은 다른 곳에서 다루지 않는 틈새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매우 구체적인 AI 프롬프트에 대한 풍부한 정보 소스가 된다. 특히 레딧은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AI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인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AI 오버뷰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20개 도메인은 전통적인 자연 검색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는 고권위 도메인들이다. 예를 들어 Travel + Leisure, Good Housekeeping, NerdWallet 등이 포함된다. 쿼라와 레딧 마케팅은 구글이 이러한 웹사이트를 일반적으로 인용하기 때문에 AI 최적화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디지털 PR 및 링크 구축 기술을 사용해 브랜드 인용을 얻음으로써 다른 관련 고권위 웹사이트에 소개되는 것도 AI 검색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챗GPT 링크 절반이 기업 웹사이트로 연결 연구에 따르면 챗GPT 4o 응답에 포함된 링크의 50%가 비즈니스나 서비스 웹사이트를 가리킨다. 이러한 분포는 다른 모델에서도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LLM이 비즈니스에 대한 응답을 생성할 때 웹사이트에 크게 의존하며, 비즈니스 웹사이트를 주제별 정보의 좋은 소스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웹사이트는 AI 응답에서 인용될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올바른 종류의 콘텐츠를 만들고 LLM 친화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검색 엔진과 마찬가지로 LLM은 특정 청중 및 의도와 일치하는 독특하고 유용하며 권위 있는 콘텐츠를 중요하게 여긴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와 같은 여러 형식을 결합하는 멀티모달 콘텐츠를 만들면 AI 시스템이 콘텐츠를 해석하고 표시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한다. AI가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콘텐츠 자체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글의 주제와 관련된 중요한 대상이나 개념을 함께 언급하고, 문장은 명확하고 자연스럽게 작성하며, 내용을 잘 드러내는 제목으로 구조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사 제품과 경쟁사 제품의 차이점을 비교해 설명하는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하면, AI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주요 차이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웹사이트 페이지는 내용을 직접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며, 자바스크립트 실행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AI 크롤러는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진 화면을 제대로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검색이 전통 검색을 대체하면 SEO는 필요 없어지나요? A. 아닙니다. AI 검색이 성장해도 전통적인 SEO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AI 시스템이 웹페이지를 인용할 때 전통 검색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페이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SEO 전략을 유지하면서 AI 최적화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법입니다. Q2. AI 검색 최적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A. 웹사이트의 LLM 가시성을 파악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AI 최적화 도구를 사용해 챗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주요 AI 검색 도구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언급되는지 추적해야 합니다. 이후 유용한 콘텐츠 게시, 명확한 브랜드 메시지 유지, 기계 판독 가능한 데이터 제공 등의 전략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Q3. Quora와 Reddit이 AI 검색에서 많이 인용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Quora와 Reddit은 사용자들이 다른 곳에서 다루지 않는 매우 구체적이고 틈새적인 질문과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AI 시스템은 특정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정보를 찾기 위해 이러한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을 귀중한 정보원으로 활용합니다. 특히 Reddit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학습 데이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Semrush Blog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포트명: We Studied the Impact of AI Search on SEO Traffic. Here's What We Learned.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10 08:40AI 에디터 기자

국내 최대 '체험형 가전매장' 연다…롯데하이마트 잠실점 새단장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 가전 매장인 잠실점을 리뉴얼해 오프라인 가전 매장을 대표하는 '고객 경험 중심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총 면적 3천760㎡(약 1천138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가전 매장이다.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부터 호텔, 백화점, 테마파크, 대형마트로 이어지는 대규모의 쇼핑, 여가, 문화 인프라가 갖춰진 상권에 자리잡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정보 탐색과 가격 비교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주목해, 지난해부터 중·대형점을 중심으로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리뉴얼을 진행한 매장 22개점의 매출이 전년 대비 39% 성장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스토어 뉴포맷 전략' 강화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을 압도적인 구색을 기반으로 상품 간 비교가 가능하고,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다시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 상품 라인업과 함께 다양한 몰입형 체험요소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고객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새롭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경험형 플래그십 매장이다. 개성과 개인 취향, 자신만의 일상 생활에 가치를 두는 20대~30대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IT, 취미 카테고리를 체험 중심으로 특화했다. 국내외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모바일 관련 상품들과 함께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를 선보인다. 국내 최다 브랜드 키보드 상품 및 커스텀 키보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타건샵, AMD, MSI,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등 인기 브랜드 부품을 직접 살펴보며 나만의 PC를 커스터마이즈해 1시간 내 즉석에서 조립해주는 '커스텀 PC 전문관' 등을 배치했다. 여기에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등 인기 콘솔과 '메타', '피코' 등 글로벌 브랜드 VR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이밍·VR 체험존을 꾸몄다. 카메라와 영상, 음향, 취미 카테고리 역시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 중심으로 구성하며, 상품군 규모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 캐논, 소니, 니콘, 파나소닉 등 카메라 유저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요 브랜드별 전문관과 렌즈 등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숍은 물론, 카메라 동호인들을 위한 문화 공간 '카메라 전문관 동호회존'을 조성, 브랜드 및 동호회 갤러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고객 참여도를 높인다. 모바일 체험 공간 '모토피아'에서는 삼성과 애플 브랜드관과 더불어 국내 운영 중인 상품들의 색상, 용량별 모든 라인업을 완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고, 미국 '모토로라', 영국 '낫싱'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모바일 상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벨킨', '뉴니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 액세서리들도 선보이고, 러너들의 필수품으로 일컬어지는 미국의 스마트 워치 브랜드 가민 브랜드관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동형부터 초대형까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TV를 총망라한 영상가전 코너에서는 'CES 2026'에서 주목받은 115형 '삼성 마이크로 RGB TV'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바워스&윌킨스(B&W)', '보스', '마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 체험 공간, 드론과 액션캠 등이 있는 'DJI' 브랜드관도 만나볼 수 있다. 3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 고객에게는 가족을 위해 집 안 공간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예산과 공간에 맞는 가전과 인테리어, 내구재 통합 상담을 통해, 부분 리뉴얼을 통한 공간 변화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제안을 해준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의 경우, 거주 중인 아파트별 공간에 맞는 가전 및 인테리어, 내구재 설비 맞춤 상담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욕실 및 주방 설비 전문 편집숍에서는 '백조', '리젠스' 등 국내 인기 브랜드는 물론, 독일 '블랑코', 이탈리아 '엘레시' 해외 브랜드의 싱크볼, 수전 등 주방 설비, 미국 '콜러', '아메리칸 스탠다드', 일본 '이낙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샤워기, 욕조 등 욕실 설비 내구재 상품을 경험하며 상담받을 수 있다. 또 '번개표', '렉슨', 호주 '루씨에어' 등 국내외 브랜드 조명과 실링팬, 국내 인테리어 브랜드 '영림' 중문과 세계 3대 도어핸들 브랜드인 이탈리아 '디앤디' 프리미엄 도어 핸들 등도 가전과 함께 한 곳에서 상담받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최다 브랜드 로봇청소기 전문관에서는 '로보락'과 '드리미'를 포함해, '에코백스', '다이슨', 'DJI' 등 국내외 최신 로봇청소기를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에코백스'는 팝업 형식으로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주방가전 카테고리관은 '전문가가 제안하는 요리와 디저트의 시작과 끝'을 콘셉트로 다양한 키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 구색과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쿠쿠', '드롱기', '닌자' 등 브랜드 상품은 물론, '유라', '발뮤다' 등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 블렌더, 커피머신, 토스터 등으로 카테고리 내 상품군을 대폭 확장했다. 이탈리아 '벨레짜', 미국 '브뤼스타', 일본 '트윈버드' 등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이는 해외 브랜드 커피메이커들을 직접 보며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활 속에서 여유를 찾아가는 50대~60대 고객들을 위한 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또한 잠실점의 핵심 요소다. 국내외 명품 빌트인 주방가전을 브랜드별 키친 쇼룸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키친 빌트인 가전' 브랜드관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을 선보인다. 삼성 '데이코', 독일 '리페르'를 비롯해, 주방 레인지후드 글로벌 1위 브랜드인 이탈리아 '엘리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세계 유명 셰프들이 사용하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오븐인 이탈리아 '우녹스 까사'의 빌트인 오븐, 프랑스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의 빌트인 와인셀러 '인스퍼레이션' 라인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내 공간을 3D로 시각화해 전문화된 상담이 가능한 '빌트인 플래너'를 통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동시 상담 및 설치 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준다. 취미와 문화 생활 영역에서도 초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촬영', '비틀즈'의 '애비 로드 앨범 재킷 촬영' 등으로 이미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스웨덴의 하이엔드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의 브랜드관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오디오 매니아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의 플래그십 스토어도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을 통해 고객들을 찾아온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 리뉴얼을 통해 '구매 전 체험'부터 '구매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가전 라이프 평생 케어'의 범위를 한층 확장한다. 카메라와 모바일 등 일상 밀착형 상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렌탈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원해, 고객이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제품을 충분히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에 대형가전, 소형 생활·주방가전 중심으로 운영되던 '하이마트 구독'의 영역을 매트리스까지 확대하고, 향후 침대과 침구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형 설치가전과 모바일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가전을 보상받고 새 가전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용 부담과 함께 자원 순환과 환경까지 고려하는 쇼핑 경험을 지원한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잠실점은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만의 경쟁력을 집대성한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상품, 서비스, 체험 공간 등 전 상품 영역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6.02.10 06:00신영빈 기자

"비접촉 지문인증 국내 최초"...디젠트아이디, '마이 핑거' 국제 인증 획득

생체인증 기술기업 디젠트아이디(Digent ID, 대표 정도영)는 자사의 비접촉 지문인증 솔루션 '마이핑거(MyFinger)'가 국제 표준 ISO/IEC 30107-3 프레젠테이션 공격 탐지(Presentation Attack Detection, PAD) 시험에서 레벨 1 및 레벨 2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비접촉 지문인증 분야에서 국내 최초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은 국제 공인 시험기관인 호주 BixeLab에서 수행한 시험을 통해 획득했다. BixeLab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운영하는 NVLAP(National Voluntary Laboratory Accreditation Program) 인증을 받은 전 세계 3개 생체인증 시험기관 중 하나다. 이번 성과로 디젠트아이디는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환경에서 비접촉 지문인증 PAD 레벨 2 인증을 확보한 국내 최초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ISO/IEC 30107-3 PAD 레벨 2'는 사진, 영상, 모형 등 고도화된 위변조 공격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상용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최고 수준의 생체인증 보안 기준으로 평가된다. 정도영 디젠트아이디 대표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국내 생체인증 기술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융, 헬스케어, 출입통제, 공공 및 국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접촉 지문인증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험을 수행한 BixeLab의 소미아 싱(Somya Singh) 디렉터는 "비접촉 생체인증 기술이 실제 서비스 환경으로 확산되면서 PAD 시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ISO/IEC 30107-3 레벨 1과 레벨 2 인증은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적합성을 입증하는 지표"라고 밝혔다. 한편 'MyFinger(마이핑거)'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비접촉 방식으로 별도의 전용 장비 없이 개인이 보유한 스마트폰만으로 인증이 가능,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 모두에게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강화된 본인확인 기능을 최소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으며, 사용자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고정밀 지문 인식 알고리즘과 고도화된 라이브니스(Liveness) 기술을 결합해 사진, 영상, 모형 등을 활용한 위변조 공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디젠트아이디는 이 기능을 SDK 형태로 제공해 금융, 헬스케어, 국경 관리, 기업 출입통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디젠트아이디가 사용하는 지문인식 알고리즘은 관계사인 주식회사 디젠트가 보유하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에 이 알고리즘을 공급, 운영하고 있다. 디젠트아이디는 디젠트를 통한 긴밀한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검증된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신뢰성과 혁신성을 갖춘 생체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디젠트아이디는 안드로이드(Android) 및 iOS 모바일 기기용 비접촉 지문인증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생체인증 솔루션 기업이다. 2018년 설립됐다. 정부 및 경찰청이 사용하고 있는 지문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하고 경제적인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6.02.09 20:46방은주 기자

디엘지, 게임산업 종사자 위한 법률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DLG Law Corporation, 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게임산업 종사자를 위한 2026 핵심 법률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새해를 맞아 게임업계 법무 실무자들이 최근의 주요 판결과 급격한 규제 변화를 실무적 관점에서 정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를 기점으로 심화된 게임 저작권 분쟁과 확률형 아이템 규제, 그리고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법적 문제 등 게임사가 직면한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게임사의 핵심 자산 보호와 글로벌 규제 대응을 심도 있게 다룬다. 먼저 법무법인 디엘지 황혜진 파트너 변호사는 '2025년 주요 판결로 본 게임 저작권'을 주제로, 최근 업계의 초미 관심사인 저작권 침해 판단 기준을 상세히 분석한다. 단순한 아이디어 차용과 창작적 표현의 경계에 대해 최신 판례를 바탕으로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법무법인 디엘지 홍가연 변호사는 해외 주요 국가에서 강화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 현황을 공유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법규 준수 체크리스트를 제언한다. 세션의 마지막은 법무법인 디엘지 노경종 파트너 변호사가 맡아, 인력 이동이나 외부 협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는 게임사 영업비밀 유출 사고에 대해 기업이 즉각적으로 취해야 할 법적 조치와 회사 정보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6년 새롭게 마주할 제도 변화와 기술 이슈를 집중 조명한다. 외부 연사로 참여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오진해 변호사는 올 2월부터 전격 시행하는 '콘텐츠 집단분쟁조정 제도'의 도입 배경과 세부 절차를 소개하고, 제도 시행이 게임사의 분쟁 대응 방식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법무법인 디엘지 김동환 파트너 변호사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의 AI 관련 법안을 비교 분석하며, AI를 활용해 제작된 게임을 누구의 창작물로 인정하고 권리를 부여할 것인가와 AI 제작 툴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법무법인 디엘지 조원희, 안희철 대표변호사는 “작년 한 해 게임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저작권 이슈부터 올해 시행하는 집단분쟁조정 제도까지, 실무자가 짧은 시간 안에 핵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급변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게임사들이 선제적으로 법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게임업계 관계자 및 실무자는 법무법인 디엘지 온라인 이벤터스 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2026.02.09 19:30방은주 기자

김정호 KAIST교수+연구원 26명 "HBM서 HBF까지…AI 메모리 분석 6시간 생중계"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KAIST 교수가 차세대 AI 메모리로 주목받는 HBF(고대역폭 낸드플래시메모리) 기술 추세, 산업화 방향 등을 속속들이 밝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KAIST 테라랩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장장 6시간 넘게 국내·외 산·학·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HBF 기술: 워크로드 분석과 로드맵 설명회'를 온라인(줌)으로 전세계에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김정호 교수는 지난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HBF 기술개발 성과 발표회를 기자단을 상대로 공개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4부터 HBM 8까지 향후 15년의 HBM 아키텍처와 구조, 성능, 세대별 특성을 미리 전망하는 '차세대 HBM 로드맵 기술 발표회'를 개최, 국내 · 외 기업으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설명회는 ▲멀티모달(이미지·동영상·음성·문자) 생성 ▲실시간 검색과 학습(RAG) ▲논리 추론 능력(CoT) ▲토론형 추론 기능(CoD) ▲인공지능 개인화와 개인 데이터 평생 추적 ▲지속 학습과 디지털 트윈 구축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갈수록 폭증하는 데이터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HBM 한계를 보완할 차세대 메모리 HBF의 기술 방향과 개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HBF는 휘발성 메모리인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대역폭을 극대화하는 HBM과 달리, 비휘발성 메모리인 낸드플래시를 수직 적층해 SSD(솔리드스테이트 스토리지)급 대용량을 유지하면서도 HBM 수준으로 대역폭을 확장하려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 학습과 추론 성능 향상을 위해 대역폭과 용량의 획기적인 향상이 가능, AI 시대를 이끌 차세대 메모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HBM이 초고속 · 저용량 연산 메모리라면 HBF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과 고대역폭 전송을 동시에 겨냥한 구조로, 초거대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늘어나는 추론 · 학습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메모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테라랩이 그동안 축적해 온 HBF 관련 연구를 토대로 차세대 에이전틱 AI를 위한 아키텍처, 구조, 성능과 워크로드 특성, 개발 로드맵 등이 공개된다. AI 반도체 연산 특성을 분석하고 HBF를 실제 시스템에 어떻게 활용할지, 한발 더 나아가 AI를 활용해 HBM을 포함해 HBF와 SSD 등 모든 메모리 시스템을 아우르는 설계와 함께 이를 최적화하는 방법론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메모리 중심 컴퓨팅(MCC)을 위한 AI용 메모리 계층 구조도 발표할 예정이다. TSV(실리콘관통전극)와 실리콘 인터포저, 냉각용 TSV 등 대역폭 확장과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패키징 기술 발전 방향과 난제 극복을 위한 전략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어서, 반도체 업계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김정호 교수가 이끄는 KAIST 테라랩은 20년 넘게 HBM 설계 기술을 세계적으로 선도해 온 연구실이다. 2010년부터는 HBM 상용화 설계에도 직접 참여해 2013년 SK하이닉스의 세계 최초 HBM 상용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HBM 구조·설계, 실리콘관통전극(TSV), 인터포저, 신호 무결성(SI), 전력 무결성(PI), 인공지능을 활용한 HBM 설계 방법론 등에서도 그동안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학계와 산업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왔다. 현재 테라랩에는 박사과정 9명, 석사과정 17명 등 총 26명의 학생·연구원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6세대 HBM 4부터 HBM 8까지 차세대 HBM 아키텍처 및 구조, 성능과 더불어 HBF 구조 · 성능까지 폭넓게 연구하며, HBM–HBF 하이브리드 메모리 시대를 대비한 기술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정호 교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데이터를 감당하려면 D램 기반 HBM과 낸드플래시 기반 HBF가 모두 동시에 필요하다"면서 "HBF는 HBM과 함께 향후 수년 내 수백~수천조 원 규모로 성장할 AI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견인하고, 'K-메모리 중심의 AI 컴퓨팅 시대'를 여는 핵심 국가 전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반도체 산업 비전 공유와 함께 기술 주도권 확보 등 우리나라가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HBM은 개념 설정부터 설계, 실제 상용화까지 약 10년이 걸렸지만, HBF는 그간 HBM에서 축적한 설계 · 공정 노하우 덕분에 2~3년 후면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교수는 이외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샌디스크 등이 엔비디아, 구글, AMD, 브로드컴 등과 협력해 빠르면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HBF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하며 “구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와 함께 'K-메모리 중심의 AI 컴퓨팅 시대'를 여는 생태계 조성에도 KAIST가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무료 생중계된다. 참석 희망자는 줌링크(https://us02web.zoom.us/j/2885283810?pwd=OUtNOGl0anRscURoQjRuUHkzUUFWUT09)에 접속한뒤 미팅 ID 및 PW(288 528 3810/kaist1234)로 접속하면 된다. 영상 녹화본은 향후 KAIST 테라랩 홈페이지(http://tera.kaist.ac.kr)를 통해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6.02.09 18:45박희범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쿠팡 사태①] 내부 보안망, 누구한테·어떻게 뚫렸나

[단독] 한정애 "거래소 지분제한·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발행 법안 발의"

[유미's 픽] 李 'AI 고속도로'가 바꾼 판…정부 GPU 지원, 스타트업 실험에 불 붙였다

[쿠팡 사태②] 늑장 신고·로그 삭제, 처벌 수위는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