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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 수령' 양재·하남점 시범 운영

SSG닷컴은 오는 9일부터 이마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양재점과 하남점 인근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주문 시점을 기준으로 2시간 이내에 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SSG닷컴 앱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과 주문서에 자동으로 '2시간 내 배송 가능' 메시지가 표시된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직접 지정해 받는 기존의 예약 배송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장∙냉동식품은 전용 보냉 파우치 포장 후 이마트 매장에서 즉시 출고해 유통 과정에서의 선도 저하를 방지한다. 무료배송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4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되며, '쓱7클럽' 멤버십 회원의 경우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금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이달 이마트 양재점·하남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월계점·가든5점·신도림점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힌다. 이어 9월부터 전국으로 확장해 연말까지 50여 곳의 이마트 점포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주간·저녁·새벽 배송을 아우르는 '쓱배송' ▲대용량 상품에 특화된 '트레이더스배송' ▲소량 상품에 특화된 1시간 즉시배송 '바로퀵' ▲도착보장 '스타배송' 등 소비자의 세분화된 장보기 수요에 맞춘 온∙오프라인 연계 배송망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이마트 점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가장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배송 체계를 만들고 있다"며 "배송 속도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8 09:47박서린 기자

호주 해변서 발견된 정체불명 금속 공…정체는?

호주 북동부의 한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금속성 구체가 여러 개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BBC와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은 호주 우주국(ASA)이 퀸즐랜드주 정부, 국가재난관리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해당 물체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금속성 구체는 모두 6개로, 호주 북동부 산호해 연안이자 파푸아뉴기니와 가까운 퀸즐랜드주 포레스트 비치 해변으로 떠밀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우주국은 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회수된 물체는 우주 발사체의 압력용기로 추정된다"며 "물체의 출처를 파악했으며, 발견 위치와 형태는 최근 궤도에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한 외국 로켓의 잔해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다만 우주국은 발사체와 발사 국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국제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잔해가 위험할 수 있다며 발견하더라도 직접 만지지 말고 즉시 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에서는 이 금속성 구체가 우주선의 추진제 탱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인화성이나 반응성이 높은 추진제 잔류물이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스페이스닷컴은 지리적 위치와 재진입 궤도 등을 고려할 때, 이번에 발견된 잔해가 최근 중국이 발사한 우주 로켓에서 떨어져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연관성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궤도 데이터와 대기권 재진입 시점 등에 대한 추가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은 지난 4일 위성을 탑재한 창정 6호 로켓을, 5일에는 또 다른 위성들을 실은 창정 8A호 로켓을 발사했다. 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6일 태평양에서 실시한 잠수함미사일 시험 발사는 잔해가 발견된 이후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발견과의 관련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2026.07.08 08: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에스티로더, 구조조정 비용 2조6500억원으로 늘린다

에스티로더가 대규모 구조조정 비용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최대 1만명 감원과 판매 채널 재편을 추진하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스티로더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구조조정에 따른 누적 비용이 최대 17억 5000만달러(약 2조 657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약 15억 5000만 달러(약 2조 3536억원)보다 2억 달러(약 3037억원) 늘어난 규모다. 구조조정 비용에는 인력 감축 비용과 자산 손상 비용, 계약 해지 비용, 기타 관련 비용 등이 포함된다. 공시에 따르면 사무실 임대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에스티로더는 앞서 최대 1만명을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성장세가 빠른 아마존과 틱톡숍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사업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다 낮은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층 확대에 나섰다. 에스티로더 주가는 이날 뉴욕 시간외거래에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올해 들어 19%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약 10% 상승했다.

2026.07.08 08:55김민아 기자

SKT, 오프라인 매장에 AI 적용...9월부터 전용 에이전트 도입

SK텔레콤이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 AI를 전면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9월부터 매장용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기 위한 개발과 인프라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매장 탐색부터 대면 상담에 이르는 고객 경험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단계적으로 고도화를 추진한다. 먼저 매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이 원하는 매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T월드 홈페이지와 앱에 실제 방문 고객의 추천 지수를 토대로 매장별 별점 정보를 올려두고 있다. 고객 추천 지수는 음성인식(STT) 기반의 AI 콜 서비스를 활용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만족도와 추천도를 조사한 결과다. SK텔레콤은 AI를 활용해 수집한 다양한 고객 경험 데이터를 매장 데이터와 결합해 2027년까지 온라인 T월드에 '맞춤형 매장 검색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기능이 도입되면 고객이 단말기 재고, 혜택 정보, 매장 특성 등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갖춘 매장을 한층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대면 상담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AI 상담 분석'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담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요약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약 300개 매장에서 '안심 상담 녹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상담 및 방문 예약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고객이 사전에 방문 목적을 예약하면 매장 측으로부터 필요한 안내를 미리 받을 수 있어, 방문 시 지체 없이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게 된다. T월드 매장의 AI 도입은 고객뿐만 아니라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대리점주와 T 크루 모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SK텔레콤은 고객 상담 과정에 AI를 접목해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리점주와 T크루 전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반복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계획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대리점주용 AI 에이전트는 오는 9월 시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에이전트는 매장의 강점과 약점 진단, 매장 간 비교 분석, 효율적인 인력 운영 등 맞춤형 매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의사 결정을 돕는다. 데이터에 기반한 실질적인 '종합 매장 관리 솔루션'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매장 직원인 T크루 에이전트는 하반기 중 시범 운영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고객 상담 중 필요한 업무 지식을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직원의 취약 상담 영역을 진단해 개선 방향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전반적인 상담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상품, 영업 정책, 제도, 업무 가이드 등 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다양한 지침을 AI 에이전트가 실시간 지원해 직원의 학습 부담을 덜고 정확한 응대와 고객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T월드 매장의 AI 도입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해 고객 친화적인 매장으로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고객의 심리적 문턱은 낮추고 신뢰도를 높여 언제든 믿고 방문할 수 있는 통신 파트너로 T월드 매장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8 08:55박수형 기자

지앤바이오솔루션, 'CX·MD·마케팅' 등 3개 직무 인재 뽑는다

지앤바이오솔루션이 하반기 조직 확대를 위해 유능한 인재를 찾는다. 지앤바이오솔루션은 ▲영업운영(CX/CRM/M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포먼스 마케터 등 3개 부문에서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영업운영(CX·CRM·MD)은 고객 응대와 관계 관리, 자사몰 상품 기획·운영을 통합적으로 담당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브랜드 영상·광고·콘텐츠 전반의 톤앤매너와 비주얼 방향성을 설계하는 역할을, 퍼포먼스 마케터는 온라인 광고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캠페인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조직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하반기 유통 채널 확장과 브랜드 캠페인 강화 전략에 맞춰 신설된 자리다. 회사는 대형 홈쇼핑 채널 입점을 확정하고 국내 주요 공동구매 플랫폼과의 협업도 추진 중이며, 이에 맞춰 소비자 접점을 직접 운영·확장하고 브랜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인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앤바이오솔루션은 남성 전립선 건강 기능성 원료 'SAGX'를 앞세운 브랜드 '알파스위치'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회사는 용해형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뷰티 브랜드 '마이크로 미라클'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뷰티를 아우르는 헬스뷰티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전략이다. 서민근 지앤바이오솔루션 대표는 "상반기 학술적 성과와 유통 채널 확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조직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자 한다"며 "과학적 근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헬스뷰티 솔루션을 만들어갈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을 통해 유통·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 사업 확장의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채용은 구직플랫폼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통해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신입과 경력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2026.07.07 18:51백봉삼 기자

홈플러스 없어도 롯데마트가 웃지 못하는 이유

대형마트 2위 사업자였던 홈플러스가 청산 위기에 놓이면서 국내 대형마트 시장 재편이 본격화하고 있다. 홈플러스 이탈 수요를 두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점유율 경쟁이 예상되지만, 업계에서는 점포망과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이마트가 더 큰 반사이익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국내 점포 경쟁력에서 열세인 롯데마트는 해외 사업 확대와 온라인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 효과' 이마트로…반사이익 쏠림 전망 증권가와 신용평가사는 홈플러스의 사실상 퇴장이 경쟁사들의 점유율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 산업은 생활권 기반 소비가 강하다는 특성상 동일 상권 내 경쟁사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2025회계연도 홈플러스 매출 5조 7963억원에서 익스프레스 매출을 제외한 4조 8000억원 중 30%가 경쟁사로 이동한다고 추정 시 이마트와 롯데쇼핑 합산 1조 4000억~1조 500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점유율 확대 효과는 경쟁사 가운데서도 이마트에 더 크게 돌아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송영진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홈플러스 67개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 점포가 33개인데, 이마트는 현재 수도권 내 9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어 롯데마트 대비 많다”면서 “국내 대형마트 1위 사업자로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있는 이마트가 절대적인 운영 점포 수 측면에서도, 지역 분포 면에서도 롯데마트 대비 우위에 있어 이마트에게 반사이익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도 점포 수뿐 아니라 집객력 측면에서도 이마트가 앞선다는 의견이 나온다. 할인점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트레이더스가 고속 성장하면서 홈플러스 이탈 수요를 흡수하기 유리하다는 것이다. 실제 올해 1분기 이마트의 별도 기준 매출은 4조 7152억원, 영업이익 14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8년 만에 최대치다.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8% 급증한 753억원으로 추정됐다. 롯데마트 선택은 해외…베트남·제타 승부수 롯데마트도 국내 사업 체질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사업은 매출 1조 406억원,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30.9%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실적 개선에도 홈플러스 이탈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점포망과 집객력에서는 여전히 이마트가 우위라는 평가가 나온다. 홈플러스 점포가 주로 위치한 수도권 점포망이 이마트보다 적고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도 격차가 남아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취한 초저가 전략이 효과를 거둔 데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사실상 이마트의 독주체제가 굳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롯데마트는 국내 외형 확대보다 해외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체 해외 사업 실적을 견인하는 베트남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1분기 베트남 사업은 매출 1343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2.5%로, 전체 해외 할인점 사업 영업이익의 68%가 베트남에서 발생했다. 롯데마트는 연내 베트남에 떠이닌점과 박장점 등 2개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하이브리드 매장 확대와 기존 점포 재단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적용한 물류센터 '제타 스마트센터'를 부산에 완공할 예정이다. 제타 스마트센터는 상품 보관부터 피킹, 포장까지 물류 과정을 자동화해 온라인 주문 처리 효율을 높이는 시설이다. 롯데마트는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사업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내 사업은 상품 경쟁력 강화 중심 전략을 이어가고 성장성이 높은 해외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부산 제타 스마트센터 역시 계획대로 8월 중 가동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07 16:03김민아 기자

문체부,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 논의 '모두의 토론회' 개최

광화문 한자 현판에 한글 현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두고 국민과 전문가가 심도 있게 논의하는 범부처 공론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를 주제로 범부처 정책 소통 토론회인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토론회는 다층적으로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론장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진행되며, 국민 20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패널 토론, 국민 소그룹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광화문을 현대적 가치를 담은 국가 상징 공간으로 볼 것인지, 원형을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으로 볼 것인지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숙의 토론을 펼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국민은 7일부터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나 대국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소통혁신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화문은 문화유산이자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며, 한글은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부심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가갸날 100주년을 맞은 올해, 이번 토론회가 더 광범위한 국민 여론을 듣고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두의 토론회는 국민 삶과 맞닿아 있는 정책이 국민의 생생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아 추진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는 국민 참여형 공론장"이라며 "광화문 현판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개최되는 첫 번째 토론회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7.07 15:53정진성 기자

JB금융그룹, 학생 대상 AI 경진대회 성료…1등 팀 '준법 리스크' 특화

J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인재를 발굴하고 그룹 내 활용을 위한 학생 대상 경진대회를 열었다. JB금융그룹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총 상금 1억원 규모 AI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JB금융그룹 Fin:AI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핵심 과제는 데이터 수집과 검증, 산출을 아우르는 'AI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이었다. 참가팀은 ▲생애주기 자산관리 ▲준법자문 ▲디지털마케팅 ▲자유주제 부문 중 하나를 골라 AI 서비스를 제안했다. 앞서 온라인 예선에 전국 523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선발된 13개 팀이 본선에서 겨뤘다. 심사위원단의 현장 라운딩 심사를 통해 상위 5개 팀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대상은 FinProof 에이전트를 개발한 'FinProof ' 팀이 받았다. 금융 홍보물 준법 리스크를 관련 법령, 규정을 기반으로 검토해 위험 지점을 찾아낸다. 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수정 의견을 제안하는 AI에이전트다. AI가 필수 고지 사항을 누락하거나 과장, 오인 표현 등 위험 요소를 정리하고 준법심의자가 최종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우수상은 '97×99' 팀이, 우수상은 '폴인포린' 팀이 각각 차지했다.

2026.07.07 15:53홍하나 기자

콘진원, '2026 체코 K-콘텐츠 엑스포' 성황리 마무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중동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체코에서 개최한 대규모 엑스포를 성황리에 마치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체코 프라하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2026 K-콘텐츠 엑스포 인 체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등 국내 기업 29개 사와 유럽 15개국 주요 바이어가 참여했다. 일대일 비즈매칭을 진행해 총 4475만 달러(약 68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22건의 업무협약(MOU) 및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콘진원은 밀도 높은 현장 상담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전에 온라인 상담을 운영해 바이어의 수요를 파악했다. 아울러 중소 콘텐츠 기업의 안전한 수출을 돕고자 단기 수출보험 무상 가입과 글로벌 바이어 신용 평가 보고서를 함께 지원했다. 동유럽 시장에 진출한 김도연 플러스엑스이엔엠 대표는 "자체 제작한 숏폼 드라마와 AI 콘텐츠를 앞세워 현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체코필름과의 MOU 체결을 바탕으로 작품 킬미보스의 영화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루카스 비소츠키 미디어서포츠 대표는 "한국 콘텐츠의 혁신성에 깊은 영감을 받았으며, 쇼트 폼과 마이크로 드라마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 간 거래 외에 3000여명의 현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교류 행사도 열렸다. K-드라마 OST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댄스 크루가 참여한 K-팝 댄스 챌린지, 생중계 K-뷰티 메이크오버쇼 등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지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는 특정 장르의 소비를 넘어 글로벌 대중의 일상으로 내재화되는 넥스트 K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7 15:30정진성 기자

"갤럭시Z폴드8, 힌지 확 바뀐다…화면 주름 대폭 개선"

삼성전자가 이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 시리즈의 힌지가 대폭 개선되면서 화면 주름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6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주장을 인용해 갤럭시Z폴드8 시리즈가 새로운 힌지 설계를 적용해 디스플레이 주름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Z폴드8 시리즈의 힌지는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다를 것"이라며 "삼성은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접고 펴는 동작이 더욱 확실하게 이뤄지도록 힌지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처럼 특정 각도에서 화면을 고정하기는 다소 어려워졌지만, 이러한 변화가 화면 주름 제어 측면에서는 상당한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갤럭시Z폴드8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주름이 업계 최고 수준의 주름 방지 성능을 갖춘 오포의 파인드 N6와 맞먹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폰아레나는 화면 주름 개선이 동영상 시청 등에서는 분명한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많은 갤럭시Z폴드 사용자들이 화면 주름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과 S펜 지원 여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부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에서 제외됐던 S펜 기능이 갤럭시Z폴드8 울트라에서 다시 지원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5000mAh 배터리와 최대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폰아레나는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새로운 내부 디스플레이와 더 빠른 충전 속도, S펜 지원까지 더해진다면 갤럭시Z폴드8 시리즈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6.07.07 14: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가짜뉴스 잡으려다 공론장 얼어붙나…가짜뉴스법 시행 첫날 '딜레마'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오늘 2026년 7월 7일부터 우리 사회의 온라인 정보 유통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법안이 시행됩니다. 바로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이른바 '가짜뉴스법'인데요. 고의로 허위 정보를 퍼뜨릴 경우 입은 피해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해야 하는 강력한 장치가 마련되면서 인터넷 공간은 벌써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번 법안의 시행을 두고 과연 우리 사회가 더 깨끗한 정보를 얻게 될지, 아니면 누군가의 입을 막는 도구가 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죠. 이에 대해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AI 패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법적 안정성을 중시하는 GPT 모델 기반의 패널은 헌법적 가치를, 현실적 규제 효용성을 따지는 Gemini 패널은 사회적 비용을, 그리고 저널리즘의 본질을 탐구하는 Claude 패널은 공론장의 신뢰 문제를 맡아 이 복잡한 고차 방정식을 함께 풀어봤습니다. 서로 다른 관점이 부딪치며 논점이 어떻게 이동했는지, 기자가 그 열띤 통찰의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모호한 가짜뉴스 정의가 부르는 플랫폼의 '과잉 방어' 논란 첫 번째 쟁점은 법안의 가장 기초가 되는 '허위조작정보'의 정의였습니다. 헌법적 관점의 AI 패널은 이번 법안이 규정하는 가짜뉴스의 개념이 너무나 불분명하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는데요. 무엇이 허위이고 무엇이 조작인지를 가리는 기준이 모호하다 보니, 법을 지켜야 하는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플랫폼들이 혹시 모를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피하려고 일단 '지우고 보자'는 식의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헌법 관점의 패널은 이것이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위축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반면 규제 영향 분석 관점의 AI 패널은 조금 다른 시각을 보여줬는데요. 고의성을 입증하는 것이 법적으로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실제 손해배상까지 이어질 확률은 낮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규제 패널은 유럽의 사례를 들며 제도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삭제 건수가 늘어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판례가 쌓이면 플랫폼의 대응도 점차 표준화될 것이라며 과도한 공포를 경계했죠. 하지만 이러한 낙관론에 대해 비판적 관점의 패널은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재반박했습니다. 법적 승패와 무관하게 소송에 휘말린다는 사실 자체가 플랫폼에게는 거대한 비용이며, 이를 피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가 결국 일반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표명을 가로막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논리였습니다. 팩트체크가 권력이 되는 시대, 저널리즘의 자율성은 어디로 토론의 논점은 플랫폼의 삭제 행위를 넘어 '누가 진실을 판단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옮겨갔습니다. 저널리즘 관점의 AI 패널은 이 법이 시행되면서 '팩트체크 기능의 민간화'라는 위험한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짚어냈는데요. 플랫폼이 책임을 피하기 위해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 인증을 받은 특정 기관들에 판단을 맡기게 될 수도 있는데, 이것이 곧 그 기관들에게 정보의 진위 여부를 독점하는 '선택적 권력'을 부여한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한국은 이러한 인증 기관이 매우 적기 때문에 특정 언론사나 기관의 목소리가 곧 법처럼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였죠. 이에 대해 미디어법 관점의 패널도 동의하며, 플랫폼이 스스로 정보를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기보다는 외부 기관에 의존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이 오히려 증폭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시민들이 특정 기관의 판단을 '검열'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공론장의 신뢰 자체가 붕괴할 수 있다는 것이죠. 반면, 일부 패널은 미디어 간의 경쟁 구조가 이런 편향성을 잡아줄 것이라는 희망 섞인 관측도 내놓았습니다. 한 기관이 잘못된 팩트체크를 하면 다른 언론사가 이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는 논리였는데요. 하지만 토론 과정에서 다수의 패널은 이미 미디어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이러한 상호 견제가 제대로 작동하기보다는, '누가 누구를 검열하느냐'는 식의 정치적 싸움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사회적 신뢰 회복인가, 아니면 공론장의 침묵인가 마지막으로 패널들은 이 법이 가져올 장기적인 사회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회문화 평론 관점의 AI 패널은 시민들이 정보를 스스로 검증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오히려 퇴보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국가와 플랫폼이 '이것은 가짜'라고 낙인찍어주는 방식에 익숙해지면, 정보에 대한 회의주의가 심화되고 사회적 신뢰 지수는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진단이었습니다. 규제 분석 패널은 단기적으로 플랫폼의 법률 자문 비용과 내부 교육 비용이 급증할 것이라며 경제적 측면의 부담을 수치로 제시하기도 했죠. 결국 이번 토론을 통해 확인된 것은 가짜뉴스 근절이라는 명분에는 모두가 동의하지만, 그 방법론으로서의 '강제 규제'가 가져올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법 시행 이후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과 플랫폼의 자의적 판단을 견제할 수 있는 투명한 이의신청 절차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이 범죄 수준의 허위 정보를 막는 방패가 될지, 아니면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창이 될지는 앞으로 나올 첫 번째 판례와 플랫폼들의 실제 대응 방식에 달려 있다는 결론입니다. AI 패널들은 이 법이 '답'을 정해주는 기계가 되기보다,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토론을 마무리했습니다. 가짜뉴스법은 이제 우리 곁에 도착했습니다. 거짓을 걸러내고 진실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이 야심 찬 법이 2026년의 온라인 세상을 더 투명하게 만들지, 아니면 차가운 정적만을 남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기술이 법의 이름으로 정보를 통제하기 시작할 때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끊임없이 되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보는 뉴스 한 줄, 게시글 한 토막의 무게가 어제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8bde704e.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7.07 13:24AMEET

LG전자, 매출·영업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로봇·CDU 신산업 가시화

LG전자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고수익 사업 성장이 이어지며 수익구조가 개선된 영향이다. 회사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으로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전자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조 8297억원, 영업이익 1조 578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46.9% 급증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를 뛰어넘은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2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22조 5354억원, 영업이익 1조 184억원이었다. 매출은 1조 2943억원, 영업이익은 5604억원 상회하는 셈이다. 올해 1분기를 합산한 상반기 누적 실적도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7조 5569억원, 영업이익은 3조 25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71.3% 급증했다.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2조 478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매출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에 더해 웹OS, 구독, 온라인 등 고수익 사업의 성장이 이어지며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했다”며 “인력구조 효율화 차원에서 지난 4월 실시한 희망퇴직 비용을 인식했지만, 사업 전반의 원가경쟁력 개선 노력과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해 실시한 전사 비상경영 체제 등으로 수익성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하반기에도 사업을 다각화해 호실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생활가전(HS) 사업본부는 프리미엄·볼륨존 투트랙 전략과 B2B 가전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로봇 액추에이터 등으로 부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TV와 플랫폼 사업을 맡은 MS 사업본부는 올레드 에보 등 프리미엄 신제품을 앞세워 성과를 개선하는 동시에 원가경쟁력과 재고 건전성 확보에 주력한다. B2B 영역의 핵심 캐시카우로 안착한 전장(VS) 사업본부는 높은 수주잔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했다. 냉난방공조(ES) 사업본부는 유럽 등 해외 폭염 특수 속에 히트펌프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하며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투자를 지속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데이터센터, 로봇 등 신사업의 실체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 AI 데이터센터향 고효율 쿨링 시스템은 북미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의 퀄(품질) 테스트가 막바지 단계에 진입해 최종 수주 이후 6~9개월 내 실적 기여가 시작될 것"이라며 "액체냉각 CDU(냉각분배장치) 제품 역시 AI GPU 고객사향 퀄을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로봇 사업에 대해서도 "엔비디아와의 피지컬 AI 협업을 통해 로봇 구동 환경에서의 데이터 확보와 알고리즘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며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로봇 플랫폼 역량 강화로 이어져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를 통해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세부 경영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6.07.07 12:11전화평 기자

SOOP, '2026 VNL' 70경기 온라인 독점 생중계

SOOP은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2026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주요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중계 대상은 약 70경기다. SOOP은 여자부와 남자부 예선 3주차 경기를 비롯해 결선 토너먼트 주요 경기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일부 경기에는 한국어 해설도 제공해 국내 배구 팬들의 시청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여자부 경기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예선 3주차와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결선 토너먼트 주요 경기가 중계된다. 남자부는 15일부터 20일까지 예선 3주차 경기와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결선 토너먼트 주요 경기를 제공한다. SOOP은 FIVB 주요 국제대회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기반으로 글로벌 배구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아시아배구연맹(AVC) 대회를 선보인 데 이어 VNL 중계를 통해 국제 배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공식 중계 외에도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코스트리밍(Co-Streaming), 하이라이트, 리뷰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경기 시청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까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SOOP은 최근 여자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를 창단하며 배구 생태계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V-리그와 실업배구, 국가대표 경기, 국제대회 콘텐츠를 연계해 국내외 배구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07.07 11:31안희정 기자

SKT, 포켓몬 챌린지 참가자에 잉어킹 카드 쏜다

SK텔레콤이 8월 말까지 포켓몬 온라인 챌린지 참가자 11만명에게 전국 매장에서 포켓몬 30주년 기념 잉어킹 프로모 카드를 배부한다. 카드는 지난 6월 한달간 포켓몬코리아가 진행한 포켓몬 런 온라인 챌린지에 참가해 1km 러닝 미션을 완수한 11만여명 전원에게 제공된다. 이를 위한 온라인 예약제가 실시된다. 7월31일까지 예약 접수를 통해 리워드는 신청자 본인만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리워드 수령 대상자는 사전에 문자로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지정된 T월드 매장 520개점 또는 서울시 성수동 T팩토리 중 가까운 곳을 수령지로 지정하고 방문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 앤 마케팅 본부장은 “리워드 수령자가 프로모 카드를 받는 것은 물론, T월드 매장 곳곳에서 포켓몬을 만나는 즐거움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7.07 10:42홍지후 기자

전기차 구매 검토 2배 증가...리스·렌트 견적 비중도 늘어

올해 상반기 전기차 견적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늘어나며 전기차가 실제 구매 검토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리스·렌트 견적 비중도 증가하고, 월 납입금을 분산하는 4~5년 장기 금융 계약 선호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2026년 상반기 차봇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신차 견적 신청 데이터를 분석한 '2026년 상반기 차량 구매 트렌드 리포트'를 7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차봇 플랫폼에서 실제 차량 구매를 검토한 고객들의 견적 신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판매량이나 등록 대수 같은 시장의 '결과' 지표가 아니라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하기 직전 견적을 비교·탐색하는 '구매 의향 단계' 데이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장의 최종 결과보다 앞서 나타나는 소비자의 관심과 탐색 흐름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인 만큼, 향후 자동차 시장의 소비 방향을 읽을 수 있다. 상반기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전기차가 '관심 시장'을 넘어 '실제 구매 검토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견적 비중은 전체의 17.4%로, 지난해 같은 기간(9.9%)보다 약 2배 늘었다. 소비자들의 자동차 견적 요청 6건 중 1건이 전기차였던 셈이다. 그동안 관심 단계에 머물던 전기차 수요가 실제 구매를 비교·검토하는 단계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가 상승과 친환경차 보조금 확대, 전환지원금 신설 같은 정책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구매 검토가 한층 활발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차종은 기아 EV3였다. EV3는 전체 국산 전기차 견적의 35.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EV5(22.9%)가 뒤를 이었다. 이어 KGM 무쏘 EV와 기아 EV4, 기아 레이 EV가 각각 8.3%로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6.2%)과 기아 PV5(4.2%)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상위권에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이 다수 포함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EV3와 EV5는 준중형·중형 SUV를 중심으로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첫 전기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검토를 이끌었고, EV4와 레이 EV, PV5는 세단과 경형 EV, 목적기반차량(PBV)까지 다양한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이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차급을 함께 비교·검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중국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도 감지됐다. BYD 씨라이언 7은 전체 비중은 아직 크지 않지만 리스·렌트 시장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잔존가치와 유지관리 부담을 구매보다 리스·렌트로 먼저 경험해보려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브랜드의 국내 판매 확대와 신규 브랜드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이런 흐름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시장을 특징지은 또 하나의 변화는 리스·렌트를 활용한 구매 방식의 확대다. 리스·렌트는 상반기 전체 견적의 24.0%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17.4%)보다 6.6%포인트 증가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 자체를 줄이기보다 금융상품을 활용해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추면서도 원하는 차량의 가치를 유지하려는 전략적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리스·렌트 시장에서는 기아 셀토스(7.6%)가 가장 높은 견적 비중을 기록했고, 쏘렌토 하이브리드(6.7%)가 뒤를 이었다. 이어 제네시스 GV80(5.9%), BMW 5시리즈(5.0%), 현대 팰리세이드(4.2%)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셀토스와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합리적인 유지비와 높은 실용성을 앞세워 대중적인 수요를 이끌었다면, GV80과 BMW 5시리즈는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한 단계 높은 차급을 선택하려는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실용형 SUV와 프리미엄 SUV·세단이 나란히 상위권을 형성한 점은 리스·렌트가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금융상품을 넘어, 소비자의 재무 상황과 이용 목적에 맞춰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도록 돕는 구매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변화는 금융 이용 행태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반 할부의 평균 계약 기간은 51.8개월, 리스·렌트는 50.5개월로 모두 4~5년 계약이 중심을 이뤘다. 일반 할부에서는 60개월 계약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리스·렌트는 48개월 계약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는 차량 가격 상승으로 초기 구매 부담이 커진 가운데, 일시적인 비용보다 월 납입 부담을 분산하는 방향으로 소비자의 금융 선택 기준이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기준금리가 상반기 내내 2.5% 수준을 유지하면서 장기 금융상품의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된 점도 이러한 선택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봇 모빌리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데이터는 소비자들이 가격 자체보다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과 불확실성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같은 차량이라도 금융 방식과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자동차 커머스 역시 단순 가격 경쟁을 넘어 고객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봇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차량 탐색부터 금융·보험·구매까지 소비자가 느끼는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제로 리스크 커머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3D 버추얼 쇼룸을 통한 비대면 차량 경험부터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 데이터 기반 맞춤형 추천까지 구매 과정 전반의 불확실성을 줄여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모빌리티 구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포트는 차봇 플랫폼에서 실제 구매를 검토한 고객의 견적 신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소비자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서 나타난 차량 선호와 금융 선택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판매·등록 통계와는 집계 기준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온라인 직접 판매(D2C) 방식으로 운영되는 테슬라 차량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07.07 10:35백봉삼 기자

넥써쓰, 온보딩 게임 라인업 9종 공개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온체인 게임 플랫폼 '원(ONE)'에 온보딩되는 게임 라인업 9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 프로스트 킹덤을 시작으로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은 MMORPG를 중심으로 SLG(전략 시뮬레이션), 수집형 RPG,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넥써쓰는 검증된 IP 기반의 대형 타이틀부터 AI를 접목한 신작까지 폭넓게 확보해, 라이트 이용자와 하드코어 이용자를 모두 겨냥한다는 구상이다. MMORPG 라인업 게임 타이틀은 ▲라펠즈M(비피엠지) ▲아스텔리아M(레포르게임즈) ▲메틴: 파멸의 서곡(세시소프트) ▲트리 오브 세이비어M(아이엠씨게임즈)이 있다. 라펠즈M은 PC MMORPG 라펠즈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자유도 높은 성장과 대규모 전투를 앞세운다. 아스텔리아M은 정통 MMORPG '아스텔리아'의 세계관을 잇는 작품이라면, 메틴: 파멸의 서곡은 2000년작 웹젠의 PC 온라인 게임 '메틴'을 모바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M은 동화풍 그래픽과 핵 앤 슬래시 전투로 호평받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의 글로벌 버전이다. 또한 넥써쓰가 단독 퍼블리싱하는 SLG 장르 프로스트 킹덤은 중세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에 건물·병력을 합성해 성장하는 머지(Merge) 방식을 결합한 작품으로, 이달 출시된다. AI 신작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원소 시스템 기반의 전략형 PVP 카드 게임 엘레밈탈(홀로스튜디오) ▲서브컬처 감성의 수집형 RPG 제미니 시드 ▲신들과 요괴의 이야기를 담은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경쟁 콘텐츠와 액션성을 강조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 등이다. 이와함께 크로쓰 생태계 차원에서 메인넷 크로쓰(CROSS)를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를 원($ONE)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ONE)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겠다"며 "개발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위에서 더 많은 게임이 이용자와 만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6.07.07 10:29이도원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 씰M2·로한 클래식 하반기 서비스…IP 라이선싱 사업 드라이브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신작 게임 서비스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싱 사업 확대를 양 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올 하반기 신작 MMORPG '씰M2(가칭)' 출시와 '로한' IP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대표 IP를 활용한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을 적극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도 전했다. 먼저 '씰M2(가칭)'는 대표 IP인 '씰'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을 더해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 정식 출시 전 내부 테스트와 외부 이용자 테스트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로한 클래식'은 오랜 기간 회사를 지탱해 온 '로한'의 정통성과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는 헤리티지(Heritage) 보존 프로젝트다. 원작 '로한 온라인'의 감성과 핵심 시스템을 현대적인 서비스 환경에 맞게 재해석해 기존 팬들에게는 오랜 추억과 익숙한 플레이 경험을,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브랜드 생명력을 장기적으로 확대하고 이용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2종의 게임 서비스와 함께 IP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이 회사는 회사는 자체 운영 중인 IP 허브 사이트를 중심으로 보유 IP의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라이선스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해 여러 장르의 게임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중심의 수익 구조를 IP 비즈니스와 병행하는 형태로 발전시키며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상반기 태국의 게임 개발사 맥시온 게임즈(MAXION Games)와 '씰' IP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 현재 플레이위드코리아와 플레이위드게임즈는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며 개발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글로벌 게임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회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ChinaJoy)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행사에서 다수의 글로벌 게임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IP 라이선스 계약과 신규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계약 성과와 신규 사업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하반기는 신작 출시와 핵심 게임의 가치 제고, 라이선싱 비즈니스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수익 구조를 다각화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7.07 10:10이도원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 세계' 흥행 시도...김태환-이시우 체제 성과 주목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고유 색채를 담은 퍼블리싱작 '도깨비의 세계' 등을 순차적으로 꺼낼 계획이다.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로 새 출발을 한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 흥행과 실적 개선을 동시에 이끌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2.5D MMORPG '도깨비의 세계'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나섰다. 이 게임은 한국 전통 '문자도'를 모티브로 한 인트로 연출과 전통 축제 재현, 이색적인 캐릭터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웠다. 문자도는 효(孝), 제(悌), 충(忠), 신(信), 예(禮), 의(義), 염(廉), 치(恥) 여덟 자를 도식화해 변형시킨 민화의 일종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직업 성장과 스킬 조합, 문파 중심의 협력 콘텐츠를 핵심 재미 요소로 갖췄다. '도깨비의 세계'는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일정에 맞춰 이달 중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음 달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세부 게임 내용을 이용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깨비의 세계' 외에도 장르 다변화를 노리는 신작들이 연이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딘Q 발키리스 콜'과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갓 세이브 버밍엄'이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오딘Q'는 카카오게임즈의 간판 IP인 '오딘'의 자산을 이어받은 MMORPG 장르다. 반면 '갓 세이브 버밍엄'은 글로벌 PC 및 콘솔 시장을 겨냥한 오픈월드 좀비 생존 장르로, 회사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지배구조 변화 속에서 카카오게임즈가 보여줄 반등 모멘텀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라인야후 투자목적법인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에 경영권이 넘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 하에서 어떤 새로운 사업 전략과 성장 잠재력을 증명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태환 공동대표는 넥슨코리아 부사장, 넥슨재팬 최고비즈니스개발책임자(CBDO), 넥슨아메리카 부사장 등을 거친 글로벌 게임 시장 전문가다. 이시우 공동대표는 카카오게임즈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를 맡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주요 MMORPG 흥행을 이끈 게임 사업 전문가로 통한다. 일각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경영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신작 게임 완성도 관리와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접근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회사가 신작 출시 준비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면, 다른 게임사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과 경쟁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동대표 체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중요한 분수령을 맞이했다"며 "하반기 새로운 게임 사업 전략을 통해 신작 라인업을 흥행 궤도에 올린다면, 시장의 신뢰와 투자자의 평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7 10:02이도원 기자

야놀자리서치, 빅데이터로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 분석한다

야놀자리서치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분석한다. 기존 인프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관광객의 온라인 반응과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매력도를 진단하고, 한국 관광도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야놀자리서치는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관광 시장 회복과 인바운드 관광 확대 흐름 속에서 지자체와 관광 기업이 데이터 기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놀자리서치와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는 지난해 영국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브랜드워치(Brandwatch)의 글로벌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야놀자 매력도 지수(Yanolja Attractiveness Index)'를 공개했다. 해당 지수는 14개 언어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191개 도시의 관광 매력도를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관광 인프라와 공급자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실제 남긴 온라인 언급, 평가, 감성 반응 등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측정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추가 축적된 데이터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고도화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글로벌 주요 관광도시의 매력도 변화와 지역별 경쟁 구도, 도시별 강점 및 개선 과제, 한국 관광도시의 글로벌 포지셔닝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두 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 겸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지수 개발'을 주제로 지수 개발 배경과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어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 겸 H&T 애널리틱스센터장은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관광도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화해야 할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공공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과 인바운드 관광 확대 전략, 데이터 기반 도시 브랜딩, 민관 협력 모델 등을 논의한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관광도시의 경쟁력은 더 이상 시설과 자원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며 “관광객이 실제로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느끼며 어떤 도시를 다시 찾고 싶어 하는지를 데이터로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한국 관광도시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자체와 민간 관광기업이 수요자 중심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06 18:28안희정 기자

포티넷코리아 "스타트업을 잡아라"...교육·컨설팅 시행

포티넷코리아가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dcamp)와 협력해 초기·성장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오는 14일 온라인 웨비나를 시작으로 23일 오프라인 세미나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스타트업이 마주한 실질적인 보안 고민을 함께 짚는다. AI 기술이 스타트업 서비스와 운영 환경 전반에 빠르게 적용되면서 데이터 보호, 서비스 안정성, AI 활용에 따른 리스크 관리 등 새로운 보안 과제가 부상했다. 이에, 초기·성장 단계 스타트업일수록 보안 체계를 갖춰나가는 시점에서 실질적인 가이드 필요성이 높아졌다는게 포티넷코리아 판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늘 하루, 당신의 CISO'를 컨셉으로 진행한다. 스타트업이 성장 단계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보안 이슈를 실무 중심으로 다룬다. 초기·성장 단계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은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라이브 웨비나로 진행한다. 'AI 시대 스타트업이 놓치기 쉬운 보안 상식'을 주제로 생성형 AI 활용 시 데이터 리스크, 클라우드·SaaS 환경의 기본 보안 체크포인트, 소규모 조직에서의 보안 우선순위 등을 다룬다. 이후 실시간 Q&A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의 보안 관련 고민을 직접 듣는다. 두 번째 세션은 23일 오후 5시부터 디캠프 마포에서 오프라인 세미나로 열린다. 웨비나에서 수집한 스타트업 담당자들의 고민을 토대로 구성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발 인력이 적은 조직의 보안, AI 활용 스타트업의 데이터 보호 등 실제 사례 중심의 Q&A 세션과 네트워킹을 함께 진행한다. 두 세션 모두 참석한 선착순 3명에게는 1:1 맞춤 컨설팅 기회를 별도 제공한다. 김영표 포티넷코리아 CISO는 "AI 도입이 빨라질수록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보안 리스크도 함께 커지지만, 초기 단계 기업일수록 보안에 할애할 수 있는 자원이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현재 상황에 맞는 보안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06 17:36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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