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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옌, LVMH 파트너로서 글로벌 럭셔리 결제 혁신 선도

파리, 2025년 9월 17일 /PRNewswire/ -- 글로벌 금융기술 플랫폼 아디옌(Adyen)이 럭셔리 제품 분야 세계 선두기업 LVMH와 함께, 전 세계 모든 메종(Maison)의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디옌의 솔루션은 전 세계 약 50개 LVMH 메종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패션•가죽 제품, 고급 호텔•호스피탈리티, 시계•주얼리, 뷰티, 백화점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아우른다. LVMH는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각 메종의 고유한 정체성과 우수성 기준을 유지하면서, 그룹의 가장 효과적인 이니셔티브를 활용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모범 사례를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LVMH는 2020년 아디옌을 글로벌 결제 파트너로 선정하여, 매장 및 온라인 결제 인프라를 통합하고 원활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아디옌 솔루션의 도입으로 인해 초기 단계부터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모바일 단말기와 탭투페이(Tap to Pay) 기술을 통한 매장 내 원활한 프리미엄 경험 제공 수동 입력 감소로 시간 절약 및 오류 최소 정산 및 마감 프로세스의 자동화 모든 채널과 지역, 결제 수단을 아우르는 통합 결제 접근 방식, 단일 파트너를 통한 조화로운 통합 전 세계 유럽, 아시아•태평양(APAC), 미주 등 지역에 10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매장별 맞춤 지원에도 크게 의존하고 있다. 아르노 보드존(Arnaud Bodzon) LVMH 그룹 결제 담당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의 품질과 메종의 장인 정신을 반영한 완벽한 고객 경험 제공이라는 광범위한 목표의 일환"이라며 "이는 최종 고객뿐만 아니라 솔루션을 사용하는 판매 어드바이저에게도 적용된다. 이제 그들은 결제 처리에 대한 걱정 없이 고객 상담과 지원이라는 핵심 역할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선 탄도스키(Ethan Tandowsky) 아디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LVMH와의 파트너십은 고급 소매 환경에서 고객에게 의미 있고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공유된 비전을 반영한다"며 "결제 지원을 넘어, LVMH 메종 전반의 모든 접점에서 고객이 구매하는 럭셔리 제품에 걸맞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장에서 LVMH와 함께 무엇을 이뤄낼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LVMH와 같은 그룹에서 통합 프로젝트를 관리할 때 현장 지원은 핵심 성공 요인이다. 보드존 이사는 "아디옌의 전문성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가 그룹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제 시스템 통합은 점차 더 많은 메종으로 확대되며, 우아하고 효율적이며 진정한 글로벌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강화하고 있다. 아디옌 소개 아디옌(Adyen, ADYEN: AMS)은 선도 기업들이 선택하는 금융 기술 플랫폼입니다. 단일 글로벌 솔루션으로 엔드투엔드 결제 기능,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금융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빨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는 아디옌은 메타(Meta), 우버(Uber), H&M, 이베이(eBa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과 협력하고 있다. 1_메종(Maisons): 프랑스어로 그룹의 브랜드를 의미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90851/Logo__Adyen_green_RGB_Logo.jpg?p=medium600

2025.09.17 23:10글로벌뉴스

쿠빙스, 유튜브 골드 버튼 획득

주방가전 브랜드 쿠빙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로부터 골드 버튼을 수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쿠빙스는 슬로우 주서, 블렌더 등 제품군을 활용한 제품 활용법, 레시피 영상, 전시회 현장 등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세계 9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전시회 참가, 인플루언서 협업, 현지 맞춤형 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47주년을 맞이한 쿠빙스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글로벌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연 'IFA 2025'에 참가해 상업용 블렌더 CB1000 등 제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쿠빙스 관계자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건강 주스 문화를 알리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쿠빙스 제품이 전 세계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23:06신영빈

드림에이지, 신작 '아키텍트' 10월 22일 정식 출시

드림에이지가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출시일을 다음 달 22일로 확정했다. 17일 드림에이지는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를 진행하고 출시일과 함께 향후 로드맵과 방향성을 공개했다. 쇼케이스에는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신비롭고 방대한 월드, 깊이 있는 세계관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드림에이지는 이날부터 게임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의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과 함께, 핵심 요소, 차별점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Q&A 세션과 향후 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출시일 공개와 함께 11월 로드맵도 공개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키텍트는 10월 22일 정식 출시 이후 대규모 전투와 지역 확장을 중심으로 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대범람 ▲파티 던전 '균열' ▲클랜 레이드 '앙그바르 투기장' ▲거인의 탑 1층 등 핵심 콘텐츠가 출시와 함께 제공된다. 이어 11월에는 ▲거인의 정원 1차 신석 점령전(1주차) ▲고동치는 구릉지 전장(3주차) ▲신규 필드와 보스 추가 ▲거인의 탑 2층 개방 ▲나루루족 이벤트 '아부루 수확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12월에는 ▲인터 서버 경쟁 콘텐츠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마을 분위기 변화 ▲전용 보상 이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아키텍트는 단순히 경쟁만을 강조하는 게임이 아니"라며 "이용자들이 전략적 선택을 고민하고 협력하거나 때로는 맞서 싸우는 과정 자체가 재미가 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시 이후에도 오픈월드 점령전, 지역 확장, 인터 서버 콘텐츠까지 이어지는 업데이트를 통해 '아키텍트만의 결'을 계속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모델(BM)에 있어서도 무소과금 이용자를 위한 형태로 설계됐다. 개발진은 "무과금이나 소과금도 과금액에 따라 최대한 허탈감 없이 만족감을 주는 상품들로 채웠다"며 "픽업 시스템, 천장, 그리고 '천장 보조 확률 업'이라는, 천장에 가까워질수록 확률이 상승하는 시스템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개발진은 "말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운영을 하겠다"며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소통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7 22:17정진성

운전면허 시험도 AI 과외 시대…내 약점 골라 시험 문제 만들어준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정보학과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영국 운전면허 이론 시험 준비에서 큰 성과를 냈다. 연구를 주도한 이브게니아 쿠즈미니흐(Ievgeniia Kuzminykh) 교수팀은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인공지능을 사용해 학습자 개개인의 실력에 맞춰 문제를 자동으로 만들고 맞춤형 설명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문가들이 평가한 결과, AI가 만든 문제의 정확성과 적합성이 사람 전문가가 만든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을 보여 AI의 교육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구글 제미나이로 만든 문제, 전문가들도 인정한 높은 품질 연구진은 구글 제미나이 플래시 모델을 사용해 영국 운전면허 이론 시험 문제를 자동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제미나이 플래시는 여러 인공지능 기술을 합친 모델로 사용하기 쉽고 빠른 속도가 장점이어서 선택됐다. 연구진은 처음에는 기존 운전면허 문제로 AI를 훈련시키려 했지만, 공개된 자료가 부족해 대신 프롬프트 기법을 사용했다. 프롬프트 기법은 AI에게 명령어를 주어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법이다. 시스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라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자 정보를 찾아와 AI가 엉뚱한 답변을 하는 것을 줄이고 더 정확한 답변을 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100개 문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정확성 면에서 AI 모델은 98개 문제를 '매우 정확함', 2개를 '조금 정확함'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평가에서는 각각 94개와 6개를 기록했다. 문제가 주제에 맞는지를 보는 평가에서는 AI가 70개와 27개, 전문가가 58개와 33개를 기록했다. 개인별 약점을 찾아 맞춤 문제 제공... 수학 공식보다 전문가 판단이 어려워 이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은 학습자마다 다른 약점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에 더 많은 문제를 내주는 것이다. 연구진은 50명의 가상 사용자를 만들어 운전면허 시험의 3개 주제에서 서로 다른 점수를 설정했다. 그리고 AI가 만든 맞춤형 문제 배분을 수학 공식으로 계산한 것과 전문가가 배정한 것과 비교했다. 수학 공식은 점수가 낮으면 더 많은 문제를 주는 단순한 방식이고, 전문가는 문제를 전체적으로 이해해서 배정했다. 평균 오차를 계산한 결과, AI 시스템은 수학 공식 기준과 비교해 평균 1.31의 차이를 보였고, 전문가 기준과는 평균 1.81의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AI가 '점수가 낮으면 문제를 더 많이' 주는 고정된 공식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위험 인지 같은 중요한 주제를 점수가 보통이어도 우선적으로 다루는 세밀한 판단은 AI가 따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설명 기능, 모든 평가에서 98% 이상 좋은 평가 연구진이 만든 설명 기능은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문제별 설명은 중립적이고 정확한 답을 설명하는 것이고, 전체 시험 설명은 틀린 문제를 바탕으로 개인적이고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한다. 50개 설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문제별 설명은 정확성, 개인 맞춤, 관련성 모든 항목에서 AI와 전문가 평가 모두 48개 이상이 '매우 좋음' 평가를 받았다. 전체 설명 평가에서도 정확성 항목에서 AI가 48개, 전문가가 45개의 '매우 좋음'을 기록했고, 개인 맞춤 면에서는 각각 47개와 46개, 긍정적인 면에서는 44개씩을 기록했다. 가중 평균으로 계산하면 문제별 설명은 AI 98.68%, 전문가 98.86%의 성과를 보였고, 전체 설명은 각각 98%, 96.88%를 기록했다. 모든 문제를 틀려서 '0점'을 받은 경우에는 긍정적인 설명을 하기가 어려워 '조금 좋음' 평가를 받았다. 문제 다양성 부족이 한계... AI가 비슷한 문제만 만드는 경향 연구 결과 몇 가지 문제점도 나타났다. 문제가 얼마나 다양한지를 1점(매우 비슷함)부터 5점(완전히 다름)까지로 평가한 결과, AI 평가는 평균 2.95점, 전문가 평가는 2.48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이 더 낮은 점수를 주는 경향을 보여 AI가 만드는 문제의 독창성에 대해 더 까다롭게 본다는 뜻이다. AI는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사용해 답변을 만들기 때문에 여러 소스의 패턴이 섞인 문제를 만드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들은 내용이나 구조의 미세한 차이를 더 잘 알아보며, AI가 만든 문제에서 반복되는 패턴에 대해 더 비판적이다. 연구진은 전문가들의 기대에 맞추려면 AI를 더 세밀하게 훈련시켜야 하며, 주제 간 관계를 이해하는 기능을 추가하면 더 사람다운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운전면허 다음은 토익? 공무원 시험?... 맞춤형 AI 과외 시대 올까 이번 연구는 단순한 학술 연구를 넘어 AI 교육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운전면허라는 표준화된 시험 영역에서 AI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토익이나 토플 같은 어학 시험,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 등 다른 표준화 시험 분야로의 확산도 예상해 볼 수 있다. 기존 온라인 교육 플랫폼들이 단순히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번 연구처럼 학습자의 약점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문제를 생성하는 기술은 교육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다만 연구에서 드러난 AI의 창의성 부족과 미묘한 판단력 한계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특히 수능이나 논술처럼 창의적 사고가 중요한 영역에서는 AI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인간 교사와의 협업 모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가 만든 시험 문제를 믿어도 될까요? A: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가 만든 문제의 정확도는 매우 높습니다. 100개 문제 평가에서 AI와 전문가 모두 94% 이상이 정확하다고 인정했고, 주제와 맞는지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Q: 개인 맞춤형 학습이 일반 공부보다 어떤 점이 좋은가요? A: 개인 맞춤형 시스템은 학습자의 약점을 자동으로 찾아서 그 부분에 더 많은 연습 문제를 줍니다. 연구에서 수학 공식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 실력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함을 보여줬습니다. Q: AI가 만든 문제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A: 현재 AI는 창의성과 다양성 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AI가 만든 문제의 독창성에 대해 더 까다롭게 평가했고, 주제 간 미묘한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17 19:25AI 에디터

[ZD SW 투데이] 박윤규 NIPA 원장, 새 정부 AI 정책 실천과제 발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박윤규 NIPA 원장, 새 정부 AI 정책 실천과제 발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오는 1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정보처리학회·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디지털포용미래위원회의 '대한민국 AI가 가야 할 길' 행사에 참여한다. 박윤규 원장은 기조 발제자로 참여해 '새 정부 AI 정책의 성공을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새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AI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도 발표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 '2025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티맥스티베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가 공동 인증하는 '2025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티맥스티베로는 인사관리·교육훈련·복리후생 등 핵심 규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채용·평가·교육훈련을 위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원 1인당 교육훈련 시간과 투자 비용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부산·대전 지역 로드쇼 개최 오케스트로가 서울에 이어 오는 18일 부산, 19일 대전에서 '2025 지역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넘어 지방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 에코시스템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영남‧충청‧호남 지역의 신규 파트너를 발굴‧영입하고 핵심 파트너를 집중 육성해 에코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략 세미나와 지역별 기술 브리핑을 추진해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KHF 2025서 의료 AI 에이전트 혁신 제시 더존비즈온이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에 참가해 의료 기관의 디지털 전환(DX)부터 AI 적용, 정밀의료로 이어지는 전방위적 의료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더존비즈온은 AI·데이터 기반의 의료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병원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비전을 선보였다. ▲의료 DX 존 ▲의료 AI 존 ▲정밀의료 플랫폼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마련하고 의료 현장의 발전과 혁신 단계를 직관적으로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아시아나IDT,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 아시아나IDT가 가 17일~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의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 플랜투두는 중소사업장도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제조·건설·공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 작업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안전 점검을 이행함으로써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투라인클라우드, 투라코·MSAP.ai GS인증 1등급 획득 투라인클라우드가 자사 솔루션 '투라코'와 'MSAP.ai'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투라인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기반 기술력을 국가 공인 품질 검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투라코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솔루션이며 MSAP.ai는 투라인클라우드와 오픈마루가 공동으로 개발·출시한 AI 기반 MSA 전환 플랫폼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대규모 고객사와 신규 파트너십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와들, 오픈AI 코리아 개소식서 해커톤 우승작 시연 와들이 오픈AI 코리아 개소식 부스 운영 스타트업 3개사에 선정돼 AI 서비스 분야 유일 기업으로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와들은 오픈AI GPT-5 해커톤에서 개발한 데모를 시연했다. 와들이 개발한 시스템은 AI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우며 결과를 예측하고 원클릭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와들은 이를 자사 AI 점원 서비스 '젠투'와 연동해 쇼핑몰 매출 예측과 맞춤형 판매 전략 제안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25.09.17 18:23한정호

[Q&AI] 코레일 추석 예매 사이트 먹통…해결책은?

질문: 코레일 추석예매 사이트 먹통이 됐는데, 무슨 일이야? 그록 답변: 오늘(2025년 9월 17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코레일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가 대규모 접속으로 인해 서버 장애를 일으켜 홈페이지와 앱(코레일톡)이 먹통이 됐어요. 이용자들이 새벽부터 대기하며 접속을 시도했지만, '명절 예매 화면으로 이동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기 시간이 표시되거나 아예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 2시간 넘게 지속됐습니다. 일부 이용자는 겨우 들어가도 대기 번호가 10~20만 번, 심지어 100만 번까지 밀려서 예매가 제대로 안 되고 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났나? 원인: 추석 연휴(10월 5~9일) 수요가 폭발적이라 수십만 명이 동시에 몰린 탓에 전산망에 과부하가 걸렸어요. 코레일 측은 "긴급 조치를 취하고 단계적으로 예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올해는 무궁화호 사고 여파로 열차 증편이 예년의 40% 수준에 그쳐 경쟁이 더 치열해진 점도 영향을 줬을 수 있어요. 영향 범위: PC 웹사이트: 예매·조회 모두 불가능하거나 빈 화면. 코레일톡 앱: 접속은 되지만 '사용자가 많아 대기 중' 메시지로 지연. 대상 노선: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이용자 반응: X(트위터)와 뉴스 댓글에 "30분째 안 들어가져", "대기 번호 28만 번째", "서버 터져서 화면 안 뜬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요. 한 이용자는 "타이머 맞추고 7시 딱에 접속했는데 5분 만에 포기"라고 하네요. 예매 일정 복습 대상 기간 시간 비고 교통약자·고령자·국가유공자 (사전 예매) 9월 15~16일 오전 7시~오후 1시 이미 종료 전 국민 (본 예매) 9월 17~18일 오전 7시~오후 1시 오늘(17일) 경부선 등 주요 노선 결제 기간 9월 17일 예매분: 9월 20일까지 - 미결제 시 자동 취소 대처 팁 지금 할 수 있는 일: 앱으로 미리 로그인 상태 유지하고 대기 걸어두세요. 웹은 피하고 모바일 우선으로. 서버 안정화되면 대기 번호가 줄어들 테니 포기 말고 재시도! 대안: 역 매표 창구나 자동발매기는 정상 운영 중이에요. 전화 예매(1588-7788)도 가능하지만, 교통약자 대상이에요. 취소표는 새벽 2~4시나 연휴 3일 전부터 풀리니 그때 확인하세요. SRT는?: 별도 예매로 9월 8~11일에 진행됐어요. 코레일과 겹치지 않으니 참고. 코레일이 빨리 복구하길 바래요. 예매 성공하시길!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말씀하세요. 질문2: 이번 추석 기차 예매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거야? 그록 답변: 이번 추석(2025년 10월 5~9일) 기차 예매가 유난히 힘든 이유는 여러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에요. 아래에 주요 원인을 정리해 드릴게요: 1. 폭발적인 예매 수요와 서버 과부하 상황: 오늘(9월 17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코레일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에 수십만 명이 동시에 몰리면서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이 먹통이 됐어요. 대기 번호가 10만~100만 번째까지 밀리고, 접속조차 안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유: 추석은 한국에서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로, 귀성·귀경 수요가 폭증해요. 특히 올해는 연휴가 5일(10월 5~9일)로 길지 않아 예매 경쟁이 더 치열해졌어요. 코레일 서버가 이런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장애가 발생한 거예요. 증거: X 게시물과 뉴스 댓글에서 "대기 28만 번째", "화면 멈춤", "30분째 접속 안 됨" 같은 불만이 쏟아졌어요. 2. 열차 공급 부족 상황: 올해 코레일은 무궁화호 사고(2024년) 여파로 열차 점검과 안전 강화 조치 때문에 증편 규모를 예년의 40% 수준(약 1만 석)으로 줄였어요. 평소 2~3만 석 증편과 비교하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요. 영향: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등 주요 노선의 좌석이 금방 동났고, 이용자들은 한정된 표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했어요. 특히 서울-부산, 서울-광주 같은 인기 노선은 몇 분 만에 매진. 3. 사전 예매 구조와 이용자 몰림 구조 문제: 코레일은 교통약자·고령자·국가유공자 대상 사전 예매(9월 15~16일)를 먼저 진행하고, 일반 예매(9월 17~18일)를 나중에 열어요. 사전 예매로 이미 좋은 시간대 표가 많이 빠져나가니 일반 예매 때 경쟁이 더 심해져요. 몰림 현상: 일반 예매 첫날(17일)에 경부선 등 주요 노선이 몰리면서 서버에 부담이 집중됐어요. 이용자들이 새벽부터 대기하며 접속 타이밍을 맞춘 것도 트래픽 급증의 원인. 4. 기술적 한계와 반복된 문제 코레일 전산망: 코레일은 매년 명절 예매 때마다 서버 문제를 반복하고 있어요. 2023년, 2024년 추석에도 비슷한 먹통 사태가 있었지만, 서버 증설이나 클라우드 기반 전환이 충분히 안 된 걸로 보여요. 이용자 불만: X에서 "코레일 매년 똑같다", "서버 고쳐놓고 예매 시작해라" 같은 반응이 많아요. 일부는 "SRT는 괜찮았는데 코레일만 왜 이래?"라며 비교하기도 했어요. 5. 대체 교통수단과의 경쟁 SRT와 비교: SRT는 9월 8~11일에 별도 예매를 진행해 코레일과 충돌을 피했지만, SRT 좌석도 한정적이라 코레일로 수요가 몰렸어요. 버스·비행기: 고속버스나 항공권도 명절엔 빠르게 매진되거나 가격이 올라, 기차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더 늘어난 상황이에요. 대처 팁 (간단히) 지속 시도: 코레일톡 앱에서 로그인 유지하고 대기 번호 기다리세요. 서버 안정화되면 접속 가능성이 높아져요. 역 창구: 역 매표소나 자동발매기는 온라인보다 덜 혼잡해요. 취소표 노려보기: 결제 마감(9월 20일) 후나 연휴 3일 전, 새벽 2~4시에 취소표가 풀릴 가능성이 높아요. 대안 노선: 무궁화호나 ITX처럼 덜 붐비는 열차, 혹은 비인기 시간대(새벽·심야)를 고려하세요. 코레일도 현재 서버 복구에 힘쓰고 있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보시고요. 예매 성공하길 응원할게요! 추가 질문 있으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17 16:41AI 에디터

드림에이지, 신작 게임 '아키텍트' 사전 등록 돌입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17일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키텍트 사전등록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모두 참여 시 총 23만 8천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과 함께 풍성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11만 9천원 상당의 '론칭 기념! 라가르의 봉인함 패키지'와 함께 '계승자의 특권 3일 체험권', 사전등록 특별 코스튬 '엘세티아 전승 의상'을 지급한다. 앱 마켓을 통해 사전등록 시에도 11만 9천원 상당의 '론칭 기념! 아트라하시스의 유산함 패키지'를 받을 수 있으며, '나루루 특별 지원 꾸러미'가 추가 제공된다. 이번 아키텍트의 사전등록 보상 혜택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네고의 신'에서 최종 결정됐다. 정이랑 배우와 아키텍트 개발진은 사전등록 혜택을 두고 치열한 협상을 펼친 끝에 역대급 사전등록 보상을 확정했다.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의 사전등록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사전등록에 참여만 해도 '게이밍 데스크탑 세트', '시디즈 게이밍 의자' 등 푸짐한 경품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슈퍼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에어팟 맥스', '갤럭시탭 S10 울트라 256GB' 등 매주 다른 경품을 제공하는 '위클리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텝업'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해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골드', '무기 강화석', '방어구 강화석'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3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경우 비행에 필요한 특별 아이템 '계승의 날개'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라다와 베레타, 아지드가 각자 공약을 걸고 경쟁하는 'NPC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다 득표 NPC가 내세운 공약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드림에이지는 오늘(17일) 저녁 8시 아키텍트 온라인 쇼케이스 'ARCHIFACT(아키팩트)'를 개최한다. 차세대 대작 MMORPG로서 아키텍트의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과 함께, 핵심 요소, 차별점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Q&A 세션과 향후 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신비롭고 방대한 월드, 깊이 있는 세계관이 특징인 MMORPG다.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09.17 16:07이도원

BAT, CJ올리브영 협력광고 솔루션 파트너 에이전시 선정돼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비에이티(대표 박준규, BAT)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협력광고 솔루션' 파트너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협력광고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브랜드가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광고비 집행에 따른 성과를 데이터로 명확히 측정할 수 있어 브랜드의 효율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에 올리브영이 도입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자체적인 평가를 거쳐 총 9개의 에이전시를 선정했다. BAT는 지난 4월부터 올리브영 PB 브랜드 10곳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운영하며, 실제 소비자의 목소리를 담은 UGC(유저 제작 콘텐츠)를 퍼포먼스 광고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전략으로 뷰티 업계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규모 할인 행사나 단발성 프로모션에 의존하던 기존 뷰티 마케팅의 한계를 넘어, 충성 고객 확보와 지속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접근이었다는 평가다. 이번 파트너 에이전시 선정을 통해 BAT는 성장세가 가파른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 협력광고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BAT와 올리브영은 앞으로 강화된 협력 체계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더욱 긴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규 BAT 대표는 “국내 H&B(헬스앤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CJ올리브영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BAT의 독자적인 방법론과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한 후에 맺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올리브영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검증된 BAT만의 성공 방정식을 확대 적용해 더 많은 파트너사가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T는 2016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다. 30개 이상의 직무로 구성된 180여 명의 광고마케팅, 브랜딩 전문가들이 브랜드 전략 컨설팅, 아이덴티티 디자인, 광고 캠페인, 소셜 콘텐츠 운영, 퍼포먼스 마케팅 등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9.17 15:38백봉삼

차봇모빌리티-이큐비알, 글로벌 K-중고차 시장 공략

차봇 모빌리티가 이큐비알과 손잡고 블록체인으로 글로벌 K-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빌리티 컨시어지 플랫폼 컴퍼니 차봇모빌리티가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이큐비알홀딩스와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K-중고차 수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되는 한국 중고차 수요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의 수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중고차 수출 대금 결제 상품 설계와 중고차 품질 인증 서비스 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중고차 수출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했지만, 여전히 결제 절차의 복잡성과 유통 구조의 불투명성으로 인한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외 바이어의 경우 현지 브로커를 통한 간접 구매가 일반화돼 있어 거래 과정에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고, 품질 신뢰 확보에도 제약이 있었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마련하고자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 ▲송금 절차 단축 및 수수료 절감 ▲투명한 결제 프로세스 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큐비알은 블록체인 엔진부터 인프라, 서비스 레이어까지 풀스택 개발 역량을 갖춘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특히 블록체인 보안 인증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큐비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접 차량을 선택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블록체인 인증서를 활용한 품질 보증 체계를 구축해 해외 바이어가 한국산 중고차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몽골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에서 기술 기반 오토커머스 사업 모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블록체인 인증서를 통한 품질 신뢰 확보는 한국 직수입 차량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희 차봇 모빌리티 부대표는 "K-중고차에 대한 해외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차원을 넘어, 한국 중고차 수출 시장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이큐비알의 기술력을 더해 글로벌 오토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차봇의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하고, 해외 바이어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기 이큐비알 대표는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가 실물 경제의 무역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면서 "특히 블록체인 인증을 통한 품질 보증 체계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투명한 결제 구조는 기존 수출 시장의 불편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7 15:09백봉삼

"쓰는 이에 집중, 쓰기좋게 맞춤"…카카오톡 곧 개편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카카오톡 개편을 앞두고 '쓰는이에 집중, 쓰기좋게 맞춤' 캠페인 티저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개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카카오톡이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음을 예고하기 위해 티저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 카카오는 23일 개최하는 '이프 카카오(if(kakao)25)' 에서 카카오톡 개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톡의 본질인 '채팅'에 집중해 더 나은 대화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23일부터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변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늘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캠페인 메인 문구 '쓰는이에 집중, 쓰기좋게 맞춤'을 소개했다. 카카오톡 개편에 사용자를 중심에 두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의미다. 영상에는 다양한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다양한 세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의 여러 니즈를 반영해 카카오톡을 개편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티저 영상은 오늘부터 카카오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3일부터는 온라인 채널은 물론, 인천공항, 서울역 등 오프라인에서도 공식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사용자의 쾌적한 경험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카카오톡의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4:53안희정

"새로운 20년 출발점" 지스타 2025, 3천10부스 확정…세부 프로그램 공개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 이하 조직위)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의 주요 참가사와 함께 확정된 프로그램과 일정을 17일 공개했다. 올해 지스타는 전시뿐만 아니라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G-CON' ▲지난해부터 규모를 크게 넓혀 전시회 콘텐츠 다변화와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영기 조직위원장은 "21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는 앞으로 20년간 게임 산업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고 게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메인스폰서 참여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동시에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BTC 전시관 내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신작 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감 있는 시연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스타의 현장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지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네이버웹툰의 대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신규 키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에는 '용비불패', '고수', '아수라' 등을 그린 문정후 작가가 참여해 지스타만의 새로운 얼굴을 탄생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행사 홍보 이미지는 물론 오프라인 현장 전시 공간과 온라인 플랫폼, 각종 캠페인과 홍보 채널 등 지스타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협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가는 지속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스타의 키비주얼을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해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만들고자 하며 참가사와 관람객 모두에게 지스타 만의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G-CON 2025'는 올해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게임 산업의 주요 화두인 '내러티브'를 메인 테마로 삼아, 게임뿐 아니라 영화·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가 가진 힘을 탐구한다. 특히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발더스 게이트 3',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타이틀의 핵심 개발자들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창작자들이 참여해 경험과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발표 형식을 넘어 대담과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중이 내러티브의 본질과 미래를 보다 심도 있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가 공식 음료 스폰서로 참여하는 'G-CON 2025'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9월 중 2차 연사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될 계획이다. 지난해 지스타 20주년을 기념해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 인디 전시가,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올해 인디 전시는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마련되어 국내외 인디 개발사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관람객에게는 더욱 다채로운 인디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발사들 간에는 비전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줄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확대 개최가 인디 콘텐츠를 지스타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동시에, 글로벌 인디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게임 산업 전반의 지속적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5는 안전을 넘어 관람객의 편의와 공정성까지 고려한 운영을 목표로 한다. 100% 사전 예매제가 3년 차에 접어들며 제도적 안정성이 완전히 자리 잡았고, 이로써 이중 대기 해소와 쾌적한 전시 환경 조성 등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는 그간 축적된 관람객 추이와 전년도 운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입장권 배포 규모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인원 분산과 만족도 높은 관람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 내‧외부 입장 동선은 관람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부정 입장(새치기·무단 진입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찰·소방·보안 인력과의 협력을 확대해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안전한 지스타 2025'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의 일반 참관객 입장권은 10월 14일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5.09.17 14:45정진성

"쿠팡 이용제한 해제 요청 절차 간소화됐다"

쿠팡 이용이 정지된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 이용제한 해제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쿠팡 와우멤버십 회원에 대한 불투명한 제재가 개선됐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은 그간 거래 부정행위나 결제 부정행위 등을 이유로 환불 보류, 계정 정지 등의 제재를 해왔는데 물품 하자 등으로 인한 단순 반품과 환불 등 정상 거래의 경우에도 소비자 이용 제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이용 제재의 구체적인 사유를 알 수 없었고, 정당한 소명의 기회도 보장받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쿠팡에 '양호' 등급을 부여한 게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방통위는 이해민 의원의 국정감사 지적에 대한 후속조치로 쿠팡 제재 절차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쿠팡은 이용자 제재 시 ▲적용된 약관 조항을 명확히 고지하고 ▲이용자가 이용제한 해제를 요청할 경우 기존 이메일 접수 방식 대신 온라인 웹폼 형식의 해제신청서 링크를 제공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 이해민 의원은 “쿠팡이 어뷰징 방지를 위해 블랙컨슈머 관리를 할 수는 있지만 그 과정에서 불투명한 절차와 일방적 제재로 소비자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구독 서비스는 기업에게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모델인 만큼 소비자 신뢰에 기반해야 한다. 이번 개선안으로 이용자 권익이 더욱 두텁게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14:32박수형

KISA, '2025 ICT·AI 분쟁조정 경연대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2025 정보 통신 기술(ICT)·인공지능(AI) 분쟁조정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온라인(이메일)으로 다음달 17일(금)까지 받는다. KISA는 2017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관련 분쟁조정 제도에 대한 예비 법조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모의 정보 통신 기술(ICT)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모의조정-인공지능(AI) 시대: 사회적 갈등 해결(Mock Trial-AI Era: Resolving Social Conflicts)'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선제적으로 논의한다. 참가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쟁조정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원)생이다. 분쟁조정 경연 분야는 전자문서•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정보보호산업, 온라인광고, 인공지능(AI) 산업이다. 참가자들은 5개 경연 분야 중 1개 분야의 조정결정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1차 예선(서면)에 참여할 수 있다. 조정 결정서는 사건 주제, 증거 자료, 사실조사 보고서 등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공한 기초 자료를 근거로 작성하면 된다. 예선은 1인~6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조정결정서를 제출한 예선 참가팀 중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는 4~6인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참가팀은 분쟁조정 경연 분야 5개 중 1개를 선택해 자유 주제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경연한다. 본선 경연은 11월 17일 열린다. 모든 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예선 문제는 지난 17일(수)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의 3개 분쟁조정위원회 누리집에 게시되며 예선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신청서와 조정결정서 등 예선 심사 자료를 10월 17일까지 경연대회 사무국 이메일(dmc2024@ki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중 KISA 원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쟁조정 기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신뢰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경연대회는 정보 통신 기술(ICT)를 넘어 인공지능(AI)로 확장되는 사회적 쟁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예비 법조인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7 13:52방은주

문체부,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 현장 행사 개최...130여 개 기업 참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광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에이티센터에서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7월 말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천5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9퍼센트 증가했다.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계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관광 커리어, 지금 이륙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관광업계 경력 개발과 실제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2024년 참가자 설문 결과를 반영해 관광업계 현직자가 참여하는 '잡썰' 프로그램과 직무 상담(멘토링)을 대폭 확대하고, 관광 직무 체험 프로그램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설문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목적은 '취업 정보 습득(39퍼센트)'이었다. 현장 행사에는 여행사, 호텔·리조트, 마이스(MICE) 기업, 관광벤처, 여행 플랫폼, 테마파크 등 약 130개 기업이 참가한다. 관광공사 일자리센터,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 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전국 관광일자리 네트워크관'을 신설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단위의 관광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취업관도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넓힌다. 한편, 오프라인 행사와 별도로 지난 8월 12일부터 '관광 일자리페스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채용 기업의 직무 정보, 고용 형태, 복리후생 등 다양한 구직자 맞춤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는 사전 입사서류 등록을 통해 온·오프라인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면접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장에서, 온라인 면접은 각 기업의 채용 일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와 함께 호텔, 승무원, 스마트폰 사진작가 등 관광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 인적성검사, 모의 영상 면접, 인공지능 프로필 촬영, 국문·영문·일문·중국어 이력서 작성 지도 및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도 현장에서 참여 기업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코레일 강하영 기관사, 여행 콘텐츠 창작자 킴스트래블(김영수 작가), 노무사에서 여행 콘텐츠 창작자로 전향한 쏘이더월드(이소연 작가) 등의 특강과 함께,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현직자와의 소그룹 상담 등 예비 인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력 기반을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은 관광업계에서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7 12:23김한준

PFCT, 창사 이래 첫 월간 손익분기점 넘겨

핀테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관리 손익(조정 EBITDA) 기준 8월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8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16억원으로 집계됐다. PFCT는 2024년 4분기 19억원의 적자서 올해 1분기 13억7천만원 적자, 2분기 9억9천만원으로 적자폭이 감소했다. PFCT 측은 "온라인투자금융플랫폼 '크플' 과 인공지능(AI) 기반 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AIRPACK)'이 동반 성장하면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크플은 올해 1~8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배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에어팩 누적 매출은 4배 이상 성장했다. 에어팩의 경우 론칭 2년 만에 국내 저축은행·카드사로 공급이 확대됐고 2024년 2월 시작한 해외 진출도 조기 수익화에 성공해 손익 개선을 견인했다거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수환 PFCT 대표는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가 효용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투자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AI 기반 리스크 관리 솔루션 공급을 국내외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1:35손희연

"깨지고 부서져도 안전해"…입소문난 美 현대차·기아, 월간 최다 판매

"큰 사고를 당했는데 아이오닉5는 나의 가족, 특히 뒷좌석에 앉아있던 18개월 된 쌍둥이를 안전하게 지켜내며 제 역할을 다했다." 지난달 미국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를 운전하던 한 운전자의 이야기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후기에 "아이오닉 5가 이렇게 안전해서 다행이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8월 미국에서 작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17만 9천455대의 역대 월간 최다 합산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한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1.8% 증가한 4만 9천996대로 역대 월간 최다 판매 기록과 27.9%의 역대 최고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를 두고 관세 인상 전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됐다는 진단도 있지만, 현대차그룹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과 우수한 상품성이 미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전기차는 1만6천102대의 역대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는데, 이중 아이오닉 5가 절반에 가까운 7천773대가 판매돼 눈길을 끈다.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는 전면 충돌 시 발생하는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로드패스를 최적화했으며, 스몰오버랩과 같이 충돌 에너지가 전면부 일부에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더블박스 멤버 설계로 다중 골격 구조를 완성했다. 후방 추돌 시에는 리어 멤버의 변형을 의도적으로 발생시켜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하부 멤버는 핫스탬핑 강판으로 보강해 세이프티 존의 변형과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터리 팩을 구조물로 활용하는 설계로 차체 강성을 높임과 동시에 차체 측면에서 배터리 바깥에 위치한 사이드실의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해 측면 충돌 시에도 하부 프레임과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충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아이오닉 5는 지난 3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아이오닉5가 18개월 쌍둥이를 지킨 소식은 미국과 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파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픽업 트럭이 빠른 속도로 아이오닉 5를 덮쳤지만 차에 함께 탑승하고 있던 가족 모두 약간의 찰과상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 사진으로 공개된 아이오닉 5는 후면부 범퍼와 트렁크가 당시 충격으로 심하게 구겨지고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승객 공간과 뒷좌석에 설치된 카시트는 온전한 모습이었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의 차량 안전성은 과거 불의의 사고에서 탑승객을 지켜낸 사례들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는 제네시스 GV80이 완파될 정도의 전복 사고에서 다리 부상으로 그쳤고, 2022년에는 현대차 아반떼 N을 탑승한 커플이 91m 높이의 협곡에서 추락했음에도 큰 부상을 입지 않은 사실이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 7개, 제네시스 4개, 기아 3개 등 총 14개 차종이 TSP+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025.09.17 11:23김재성

크로스보더 커머스 스타트업 '사조', 71억원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크로스보더 커머스 스타트업 사조(대표 길마로)가 7.1억엔(한화 약 71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일본우정사업청 산하 벤처 캐피탈(VC) 일본우정캐피탈이 주도했으며, 스즈요, 폴라오르비스 등 유통 기업과 디자인포벤처스, MVC코퍼레이션 등 초기 기업 대상 벤처 캐피탈이 참여했다. 특히 길마로 대표가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 받았다. 길대표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졸업하고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한일공동고등교육유학생교류사업'을 통해 나고야공업대학교에 진학했다. 사조 서비스 모델은 2023년 군 제대 후 대학 창업 동아리에서 기획했다. 도카이 지역 6개 국립대가 운영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톤가리' 선정, 전국 대학생 창업 경진 대회 '캠퍼스 벤처 그랑프리' 경제산업대신상 수상 등 각종 대회 실적에 힘입어 2024년 사조를 창업했다. 사조는 '세계를 연결하고 기술로 국경을 넘는다'는 목표 아래 동명의 서비스를 개발한다. 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조'(국내 서비스명 '사줘')는 해외 직구 난이도를 국내 온라인 쇼핑 수준으로 낮췄다. AI를 활용해 결제·통관·배송에 이르는 과정을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고객이 사조 서비스 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상품을 찾거나, 구매를 원하는 상품 페이지 인터넷주소(URL)를 입력하면 AI가 제품 이미지와 본문 내용 등을 분석해 환율·관세·배송비·수수료를 자동으로 계산한다. 배송 또한 자체 물류 거점을 활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투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서비스 글로벌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에서 한국 직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소비자 및 수출 기업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 법인 설립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이다. 향후 미주, 유럽 등 세계 주요국을 대상으로 물류 거점을 확대하고 플랫폼 개발 및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일본 우편 캐피탈 나카타 츠구히로 디렉터는 “사조는 언어, 정보력, 결제, 배송 등 해외 직구 이용자가 안고 있던 과제를 혁신적인 AI 기술로 해결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사조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위해 당사는 일본 우편 그룹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마로 사조 대표는 “소비자들이 세계 각국 쇼핑몰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심지어 중고 장터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사조를 '크로스보더 AI 커머스 에이전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면서 “국내에서는 각종 쇼핑 플랫폼과 유통 기업이 해외 고객을 적극 공략할 수 있도록 역직구 채널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11:13백봉삼

11번가 '싸이닉', 다이소 전용 '남성 화장품' 라인 출시

11번가는 자체 뷰티 브랜드 '싸이닉'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용 남성용 화장품 라인 '싸이닉 파워 옴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스킨케어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플루이드' 3종을 포함해 ▲클렌징폼 ▲선크림 ▲립밤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800여 개의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천원 또는 5천원 균일가다. 이번에 선보인 '싸이닉 파워 옴므 올인원 플루이드'는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가 부담스러운 바쁜 남성들을 타깃으로 스킨·로션·에센스 기능을 모두 담았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하이드로 퍼밍', 민감한 피부를 위한 '시카 수딩', 칙칙한 피부를 위한 '비타 톤업' 3종으로 출시됐다. '싸이닉 파워 옴므 퍼펙트 클렌징 폼'은 클렌징과 쉐이빙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싸이닉 파워 옴므 워터리 선크림'은 SPF 50+/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으며 미백과 주름개선을 돕는 성분까지 포함했다. pH 반응형 립밤인 '싸이닉 파워 옴므 블랙 립밤'은 입술에 바르면 개인 피부에 맞춰 색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5.09.17 10:06박서린

중국 배달 시장 '치킨게임'에 식당 매출 줄고 수익성 악화

중국 소비자들이 배달 플랫폼들의 할인 경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구매하게 되자 식당은 사라지는 손님과 빠져나가는 수익을 걱정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상장 레스토랑, 티하우스, 카페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배달 플랫폼들의 공격적인 가격 경쟁이 실적을 크게 깎아내렸다. 특히 2분기(4~6월) 가격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피해가 두드러졌다. 훠궈 체인 하이디라오와 생선요리 전문 식당 타이얼 등 매장 중심 식당들은 상반기 동일점포 매출이 한 자릿수에서 최대 20%까지 하락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테이블 회전율 역시 하락하거나 제자리걸음을 하며, 손님들이 알리바바와 메이퇀, 징둥닷컴 등 배달 플랫폼의 보조금을 받은 배달 음식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이에 하이디라오는 배달 전용 단품 메뉴와 음료를 새로 출시하면서 가족 단위 매장 이용객 중심의 핵심 사업 역시 지키려 하고 있다. 외신은 배달 플랫폼의 할인 쿠폰은 플랫폼 입장에서는 이용자를 늘리고 800억 달러(약 110조2천400억원)규모의 중국 배달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매장 입장에서는 딜레마가 된다고 설명했다. 배달 주문이 폭증하면서 직원들은 몰려드는 수백 건의 주문을 처리하느라 과부하에 시달리고, 정작 매장 손님은 소홀히 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배달 물량 폭증으로 인건비도 상승했다. KFC와 피자헛의 중국 운영사 얌차이나는 8월 실적 발표에서 배달원 비용 증가가 수익성 악화의 역풍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배달 시장을 피한 업체들은 성장에서 뒤처지고 있다. 차 프랜차이즈 차지는 배달 판촉 경쟁에 참여하지 않고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했으나, 그 결과 2분기 동일점포 매출이 23% 급락했다.

2025.09.17 09:32류승현

"외부 솔루션이 매개"...금보원, 해외 가상자산 해킹 분석

금융보안원(금보원, 원장 박상원)은 최근 발생한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해킹 사고와 관련, 공격에 사용한 피싱 및 공급망 공격 기법과 탈취한 가상자산을 세탁하는 기법을 분석한 보고서를 17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해킹사고에서 사용한 피싱 수법 중 하나인 '프리텍스팅(Pretexting)'은 신뢰할 만한 신분이나 구실을 내세워 피해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사회공학적 기법으로, 가상자산업계 채용 담당자를 사칭해 거래소 직원과 면접을 진행하며 온라인 면접 과정에서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격에 이용된 피싱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과거에는 주요 개발자·시스템 운영자 등 IT직군이 주요 표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일반 직원을 겨냥한 공격 비중도 높아지고 있어, 직무와 무관하게 모든 임직원이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역대 최대 손실이 발생한 지난 2월의 바이비트 거래소 해킹 사건은 거래소에 도입된 월렛 솔루션 업체를 겨냥한 공급망 공격을 통해 발생했다. 즉, 내부 시스템보다 보안 검증이 간과되기 쉬운 외부 솔루션을 매개로 내부로 침투한 것이다. 해커들은 솔루션 화면에 조작된 정보를 표시하였고, 다수가 서명할 때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넘기는 '방관자 효과'에 따라 월렛 관리자가 의심 없이 블라인드 서명을 함으로써 공격에 성공했다. 블라인드 서명은 사용자가 서명할 계약의 정보를 제대로 확인·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서명하는 행위를 말한다. 자금세탁 기법도 드러났다. 공격자가 탈취한 가상자산을 세탁할 때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토네이도 캐시 등 믹서(가상자산을 한곳에 모으고 재분배하여 추적이 어렵게 하는 기술) 서비스를 이용해 가상자산을 은닉하며, USDT와 USDC와 같이 동결이 가능한 가상자산이 아닌 동결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으로 변환하고, 고객 확인 절차가 미비한 거래소를 이용하는 등 규제 사각지대를 활용해 현금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보안원 박상원 원장은 “가상자산이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가상자산 활용에 대한 국내 금융권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그에 따른 보안 위협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융보안원은 앞으로도 최신 공격 기법 및 위협 정보 등을 분석 및 제공해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09:23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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