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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1만 계정 가격 [ 문의텔레 TWAY010 ] YouTube아이디 sns계정 판매,wy9'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0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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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가격 한눈에… 에누리 가격비교, 건기식 전문관 차별화↑

“이 홍삼 제품은 식약청에서 인정한 유효 성분 진세노사이드가 함량 대비 가장 최저가인 상품입니다.” 에누리 가격비교가 자체 개발해 건강Plus 전문관 내 선보이고 있는 '함량당 최저가' 검색 정렬 서비스의 첫 느낌은 '가성비'로 요약된다. 수많은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비교하지 않아도 클릭 한번이면 상품을 비교하고 최저가까지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건강Plus 전문관은 동일 상품의 가격비교로 최저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넘어 핵심 성분부터 섭취방법 등 기능 중심의 비교를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써머스플랫폼의 가격비교 서비스 에누리 가격비교가 지난해부터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건강Plus 전문관만의 특별한 경쟁력을 살펴봤다. 전문성과 편리함을 갖춘 건강기능식품 전문관 에누리 가격비교의 건강Plus 전문관에 접속하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함량비교로 똑똑한 구매'라는 메인 문구다. 단순히 저렴한 제품을 찾는 가격비교 중심이 아니라, 개인의 체질과 필요한 기능을 고려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겠다는 의지가 첫 화면부터 명확하게 전달됐다. 유아, 청소년, 임산부, 시니어, 남성, 여성부터 눈건강, 간건강, 면역력 등 기능별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어 손쉽게 상품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 면역력 상품처럼 한층 세분화된 키워드로 상품검색도 가능했다. 또 건강기능식품을 성분별, 대상·기능별, 최저가보장으로 구분하고 영양제별로 가장 중요한 성분을 맨 앞에 배치해 함량순·추천순 정렬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루 최저가 비교 ▲식약처 기준 하루 권장량 검색 ▲제품의 섭취 기간별 용량 검색 ▲성분별 구매 팁 ▲섭취 가능 일수 확인 ▲AI요약 한 줄 리뷰 ▲에누리 단독 최저가 상품라인 등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함량당 최저가 정렬 서비스로 검색 차별화 에누리 가격비교는 건강Plus 전문관 기획 당시 동일 상품의 가격비교가 아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카테고리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을 추구했다.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인 쇼핑 환경과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에누리는 함량당 최저가 정렬 서비스를 자체 개발, 지난해 11월 홍삼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현재는 24개 건기식 성분에 적용 완료했다. 함량당 최저가 서비스는 총함량 대비 최저가인 상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개발 초기에는 '가함비' 정렬이라는 명칭으로 소개됐다. 일례로 최저가 1만 원의 오메가3 제품 중 핵심 성분인 EPA+DHA의 총 함량이 각각 21만6천mg인 A상품과 9만9천mg의 B상품을 함량당 최저가 정렬로 검색하면 A제품은 핵심 성분 100mg 당 4.6원, B제품은 10.1원으로 결과가 제공된다. 에누리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쟁으로 여러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각 상품의 주요 성분 함량과 가격 등을 소비자가 일일이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함량당 최저가 정렬을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상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적립까지 에누리 가격비교는 고객이 찾은 상품이 결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혜택도 제공한다. 그중 하나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적립과 쇼핑몰 연동 서비스다. 구매한 금액의 최대 1.5%까지를 적립해주는 e머니는 네이버페이, 신세계 상품권 외에도 치킨, 커피, 편의점 등 주요 식음료 브랜드의 e쿠폰으로 언제든 교환 가능하다. 개인 성향에 맞는 최저가 상품 노출로 구매 편의 강화 최우선 목표 현재 24개 성분에 적용돼 있는 함량당 최저가 정렬 기능을 올해까지 32개로 확대하고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누리 관계자는 “개인의 신체적 건강과 건전한 생활 패턴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식습관 유지, 정신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추구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건강 Plus 전문관이 관련 트렌드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15:15백봉삼 기자

[리뷰] '스냅드래곤 X' 품은 보급형 AI PC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3x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3x 스냅드래곤(10세대)는 Arm 기반 퀄컴 PC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를 탑재한 AI PC다. 내장된 45 TOPS(1초당 1조 번 AI 연산)급 NPU를 활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지원 코파일럿+와 각종 AI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5.3인치 WUXGA(1920×1200 화소) IPS 패널로 TUV 라인란트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을 획득했다. 필요에 따라 2.5K OLED 디스플레이도 선택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는 50Whr 수준으로 15분만에 최대 2시간 구동 가능한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완전충전시 최대 22시간(풀HD 영상 연속재생 기준) 구동된다. 와이파이7(802.11be)과 블루투스 5.4를 지원한다. 색상은 그레이 한 종류이며 가격은 윈도11 홈, LPDDR5 16GB 메모리, 256GB SSD와 15.3인치 WUXGA IPS LCD 디스플레이 탑재 제품 기준 99만원(온라인 할인가 적용, 할인 전 116만 5천원). 데스크톱 대체 용도에 방점...무난한 확장성 제품은 기존 출시된 아이디어패드 슬림과 큰 차이가 없는 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테두리를 최소화한 15.3인치 WUXGA 디스플레이와 프라이버시 셔터를 적용한 웹캠, 지문인식 센서 등을 내장했다. 가로 길이 34.34cm, 세로 길이 23.95cm, 두께 16.9mm에 무게는 1.6kg로 이동이 잦은 환경보다는 데스크톱 PC를 대체할 용도가 더 적합하다. 화면은 180도에 가깝게 펼쳐지며 15.1인치 WQXGA(2560×1600 화소) OLED도 선택할 수 있다. 각종 확장 단자는 USB-A 좌/우 각각 1개(5Gbps), USB-C(5Gbps, USB-PD 3.0, DP Alt) 1개와 HDMI 1.4, SD카드 리더 등이다. 별도 변환 동글이나 어댑터 없이 필요한 기기를 모두 연결할 수 있다. 키보드를 눌렀을 때 깊이는 약 1.4mm로 장시간 문서 입력에 무난한 수준이다. 터치패드 면적은 충분히 넓지만 아래 버튼 탄성이 높다. 표면을 두드리는 탭 대신 직접 버튼을 눌러 클릭이나 선택을 할 때 상당히 힘이 드는 것이 흠이다. ■ 오피스 성능은 경쟁 제품 대비 '호각' 평가용으로 대여된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X1-26-100(8코어, 3.0GHz) 프로세서와 LPDDR5 16GB 메모리, PCI 익스프레스 4.0 512GB SSD, 15.3인치 WUXGA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UL 프로시온(Procyon)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구동, 어도비 포토샵과 라이트룸, 프리미어 프로 등 실제 프로그램을 구동하며 반응 속도와 성능을 측정했다. 각종 문서 파일을 실시간 생성하는 '오피스 생산성' 테스트에서는 지연 시간이나 처리 성능 등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7 268V 대비 한 단계 아래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웹브라우저 내에서 그래프 작성, 문서 작성, AI 추론을 실행하는 웹엑스퍼트4(WebXPRT 4) 점수는 12코어를 모두 활용하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대비 11% 가량 하락했다. 단 어댑터 연결이나 배터리 작동 모두 차이를 체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GPU 성능에 발목잡힌 사진·영상 편집 스냅드래곤 X 내장 GPU인 아드레노 X1은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내장 제품 대비 최대 작동 속도는 400MHz 낮고(1.1GHz) 연산 성능은 약 30% 수준(1.7 테라플롭스)이다. 최신 고사양 게임 구동에는 적합하지 않다. 지난 해 하반기만 해도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라이트룸 등은 드라이버 등 문제로 원활히 구동되지 않았지만 1년여가 지난 현재는 오류 없이 전체 과정 실행을 마친다. 그러나 내장 GPU 성능에 제약을 받아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한다. 그래픽 성능 측정 프로그램인 3D마크에 내장된 시나리오 '타임스파이'(Timespy)는 윈도 운영체제의 다이렉트X 12 얼티밋 기반 게임 구동 성능을 측정한다. 대여 제품으로 측정한 결과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절반 가량이다. 동영상 연속 재생 19시간 돌파...전력 효율 우수 UL 프로시온에 내장된 배터리 작동 시간 테스트 결과 오피스 프로그램 반복 실행은 14시간 58분, 1080p 동영상 연속 재생은 19시간 10분 버텼다. 맞춤형 주문(CTO)으로 배터리 용량을 60Whr로 늘리면 하루 종일 무난히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여 제품 내장 배터리 용량은 50Whr이며 저속/고속 충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별도 기능은 없다.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0%부터 시작해 100%까지 채우는 데는 1시간 30분이 걸리며 30분 연결하면 약 50% 가량을 채웠다. 이 제품은 USB-C 단자로 전원 공급과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65W 이상을 출력하는 USB-PD 어댑터와 USB-C 케이블을 연결하면 고속 충전도 가능하다. 그러나 기본 제공 어댑터는 USB-C가 아닌 자체 핀 방식을 써서 편의성은 떨어진다. ※ 테스트 조건 : 와이파이/블루투스 활성화 상태에서 화면 밝기 40%로 설정. 성능 모드는 '균형'이며 자동으로 꺼질 때까지 반복 실행. 45 TOPS급 NPU 활용 이미지 생성, 경쟁 제품과 동급 스냅드래곤 X 신경망처리장치(NPU) 연산 성능은 최대 45 TOPS(1초당 1조 번 연산)로 최상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와 동일하다. UL 프로시온에 내장된 AI 이미지 생성 벤치마크로 성능을 확인했다. AI 이미지 생성 벤치마크는 스테이블 디퓨전 1.5 기반으로 FP16(부동소수점 16비트), INT8(정수 8비트) 등 두 가지 정밀도에서 이미지 생성 시간을 측정한다. 스냅드래곤 X는 INT8만 지원한다. 그림 한 장을 생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1.950초로 인텔 코어 울트라 258V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AI 처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스택 최적화에 따라 AI 연산에서 굉장히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결과다. 보급형 노트북에 충분한 성능...다소 과한 원가절감은 흠 아이디어패드 슬림 3x는 스냅드래곤 X 플랫폼 중 가장 성능이 낮은 SoC를 탑재했지만 일반적인 업무 환경에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과 배터리 지속시간을 보여준다. 스냅드래곤 로고만 가리면 기존 x86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 노트북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작년 출시 초기 대비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그러나 하드웨어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코드를 내장한 프린터·복합기 드라이버, 문서 보안을 위한 DRM 소프트웨어, 금융권 서비스에 설치가 필요한 보안 소프트웨어 호환성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호환성 확보를 위해 퀄컴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시장 점유율이다. 얇고 가볍지만 비싼 제품 이외에도 일상 업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는 보급형 제품이 계속 나와야 한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3x는 이런 기준을 충족한다. 실제 이용자 경험 측면에서 거슬리는 점도 있다. USB-C 방식이 아닌 충전기, 백라이트가 빠진 기본 키보드(백라이트 내장 키보드도 선택할 수 있지만) 등 지나친 원가 절감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2025.09.26 13:35권봉석 기자

컴투스홀딩스, 액션 로그라이크 '가이더스 제로' X박스 버전 출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가이더스 제로(Guidus Zero)'의 X박스(Xbox) 버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이더스 제로의 엑스박스 버전은 엑스박스 내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가이더스 제로 패키지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이더스 제로는 미지의 싱크홀 '상처'를 탐험하며 강력한 적과 전투를 벌이는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이다. 적의 공격을 예측해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술이 중요하며, 다양한 특성을 지닌 영웅, 유물, 정령 시스템을 활용해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탐험을 반복하면 새로운 성장 요소가 열려 '나만의 거점'을 완성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기존 모바일 게임 사업 외에도 콘솔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게임사업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본격적인 멀티 플랫폼 확장을 선언한 올해 3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가이더스 제로' PC 버전을 공식 출시해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9.26 13:00이도원 기자

"디지털자산 제도화, 이제는 세계화"…국회 토론회서 해법 모색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화가 본격 궤도에 오른 가운데, 국회에서 글로벌 연계 가능성까지 짚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과 박상혁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자산시장 제도화를 넘어 세계화로' 토론회가 열고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이후 이어질 2단계 입법 논의와 스테이블코인 규율 문제를 다뤘다. 토론회 발제는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선임연구위원이 '스테이블코인의 제도 동향 및 쟁점'을,이어 같은 연구원 황세운 선임연구위원이 '2단계 입법과 디지털자산 시장 제도화 방안'을 각각 진행했다. 김갑래 선임연구위원은 스테이블코인의 개념과 규율축을 먼저 짚었다. 그는 “스테이블 코인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세 가지”라고 강조했다. “1대1 준비자산을 유지하고, 그 준비자산을 검증·공시하며,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은 특정 법정통화와 가치가 연동된 지급수단인 디지털 자산으로, 증권도 상품도 아니고 법화도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민간 시뇨리지 논쟁에 대해선 “자금 유입 없는 발행은 불가능하다”며 “그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글로벌 동향을 언급하며 토큰화 MMF 비들(BUIDL, BlackRock USD Institutional Digital Liquidity Fund)을 사례로 들었다. 김 연구위원은 “서클이 준비자산을 블랙록에 맡기면서 혁신이 시작됐다. 블랙록이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과 동일한 기초를 쓰는 토큰화 MMF를 만들었고, 기관들이 기존 은행 대비 효용을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BUIDL이 절대 강자지만 위즈덤트리 계열 상품들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등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어디에 쓰느냐'고 묻지만 해외는 이미 상용화 경쟁 국면”이라고 짚었다. 입법 방향에 대해선 속도와 체계의 균형을 주문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입법을 기본법으로 무겁게 갈지, 단위법으로 빠르게 갈지 국회와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며 “자본시장과 가상자산시장을 잇는 현물 ETF와 스테이블코인이 핵심 고리인 만큼 스테이블코인 입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상환 설계의 파급효과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발행인에 고도의 상환 의무를 지우면 은행 보유 사업자가, 거래소 중심 상환이면 거래소-빅테크 컨소시엄이 유리해질 수 있다. 국내에선 이 지점이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해외발행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유통과 관련해선 “준비자산 요건을 부과하고 거래소에도 일정 손실부담 의무를 지우는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쟁에 대해선 “단기 국채 시장 미비를 이유로 불가하다는 인식은 사실과 다르다. 레포 등으로 운용 가능하다”며 “블록체인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를 까는 전제 작업으로 스테이블코인 입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갑래 연구위원은 국내 금융 인프라와 비교해 “BUIDL은 1달러를 실시간 확인하며 진입·상환이 가능하고, 이자도 일 단위로 누적된다. 영업시간 제약 없이 결제되고 중개비용도 낮아 '안 쓸 이유가 없는' 상품”이라고 부연했다. 뒤이은 황세운 선임연구위원은 2단계 입법의 윤곽과 STO(토큰증권) 정합성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논의의 핵심은 2단계 입법, 자본시장법상 토큰증권 체계,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라며 “디지털자산 서비스 제공업자의 다수가 금융회사적 성격을 띠는 만큼 이용자 보호와 시장안정을 위한 진입규제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안 일정과 범위에 대해 “정부는 2단계 입법 정부안을 준비 중이며, 올해 안 발표 가능성이 충분하다. 진입·영업행위 규제, 이해상충 방지, 자율규제 체계, 스테이블코인 규율이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시 체계와 관련해선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려면 발행공시가 핵심”이라며 “증권신고서에 해당하는 '디지털자산 신고서'와 수시공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입규제는 “업종 특성에 맞춘 차등 적용이 타당하다. 인허가·등록·신고 방식을 기능별로 달리 적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자율규제에 대해선 “법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없다. 디지털자산업협회 등 주체 지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장 개방과 국제 연계도 짚었다. 황 연구위원은 “국내 거래소의 외국인 참여 제한은 장기적으로 가격 효율성과 유동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KYC가 걸림돌이지만 기준을 정교화해 단계적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 시 외국인 참여 욕구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STO 정비 과제에 관해 그는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의 경계를 명확히 해야 예측가능성이 높아진다. 증권성이 인정되면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틀에서 규율해야 한다”며 “전자증권법은 블록체인이 '전자등록부'로 법적 효력을 갖도록 정비돼야 하고, 자본시장법은 토큰증권을 증권 유형으로 인정하면 발행·공시·영업행위 규제가 자동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초기에는 수익증권·투자계약증권 영역에서 STO가 먼저 시도될 가능성이 높아 '장외거래 중개업' 신설 등 유통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9.26 12:40김한준 기자

에이수스, 휴대형 게임 PC 'ROG X박스 엘라이' 2종 예판

에이수스코리아가 오는 29일 윈도11 기반 휴대형 게임PC 2종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 2종은 'ROG X박스 엘라이 X', 'ROG X박스 엘라이' 2종이며 휴대용 게임 PC에 최적화된 AMD 라이젠 Z2 프로세서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와 협업해 게임 경험을 강화했다. ROG X박스 엘라이 X는 AMD 라이젠 Z2 익스트림 프로세서로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에 최적화됐다. 전세대 제품 대비 용량을 1.3배 늘린 80Whr 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구동이 가능하다. ROG X박스 엘라이는 AMD 라이젠 Z2 A 프로세서로 전력 효율성을 높였다. 두 제품 모두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와 손바닥 받침대, 텍스처 패턴을 적용해 장시간 플레이에도 안정적인 그립감을 유지한다. 윈도11 기반 X박스 풀스크린 경험이 기본 탑재돼 기기를 켜는 순간 X박스 중심 인터페이스로 각종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X박스 이외에 블리자드 배틀넷,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가격은 ROG X박스 엘라이 X가 129만 9천원, ROG X박스 엘라이가 79만 9천원이며 오는 29일부터 에이수스 공식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에이수스코리아는 오는 10월 16일부터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고양 스타필드점/수원 스타필드점/용산 아이파크몰 등 4개 지점에서 체험존도 운영한다.

2025.09.26 11:47권봉석 기자

'메카히틀러' AI의 부활…머스크, 백악관 등에 업고 500원에 정부 계약 따내

일론 머스크의 xAI가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양분하던 미국 공공 인공지능(AI) 시장 쟁탈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6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xAI는 미 연방총무청(GSA)과 계약을 맺고 AI 챗봇 '그록'을 18개월간 42센트(한화 약 580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연 1달러(한화 약 14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무료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는 기술 통합을 위한 xAI 엔지니어의 지원까지 포함돼 파격적인 조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42센트라는 가격은 머스크가 평소 즐겨 쓰는 숫자 '420'의 변형이거나 그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풀이된다. xAI는 올해 초 GSA의 공식 공급업체로 등록될 예정이었으나 돌연 무산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록이 X에서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하고 자신을 '메카히틀러'라고 칭하는 등 논란을 일으킨 것이 원인이었다. 다만 지난 8월 말 백악관이 GSA에 xAI를 '가능한 한 빨리(ASAP)' 승인 업체 명단에 올리라고 지시한 사실이 내부 이메일을 통해 드러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머스크는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정부 효율성 부서(DOGE)'를 이끌며 GSA 등 정부 계약 관련 기관에 자신의 측근을 배치한 바 있어 이번 계약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테크크런치는 "(백악관이 GSA에) xAI의 그록을 승인 공급업체 목록에 추가하라고 지시했다"며 "이메일에는 '가능한 한 빨리(ASAP)'라는 표현이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2025.09.26 11:45조이환 기자

글로벌 향하는 농심...'라면 중심' 넘어 소스 시장으로 확장

“다들 농심이 라면 회사라고만 생각하지만, 회사 입장에선 라면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 신라면 투움바 소스는 농심이 보유한 수많은 IP 중 하나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농심 도연관에서 열린 '농심 라면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연구·마케팅 담당자들이 '신라면 투움바 소스'를 이용해 샌드위치와 리조또 등 조리 시연을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배홍동 만능소스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짜파게티 만능소스와 먹태깡 소스에 이어 올해 '신라면 투움바 소스'를 발매했다. 소스 4종의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정상가 5천200원, 할인가 3천980원 수준이다. 소스 개발을 주도한 농심 간편식마케팅팀 안용준 선임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집밥 수요가 크게 늘면서 소스의 판매량 역시 크게 늘었다”며 “과거 사천 짜파게티 소스 등 몇 가지 종류가 더 있었으나, 현재는 이렇게 4종만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후면에는 QR코드를 삽입해 레시피 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게 해 소비자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날 조리 시연을 맡은 간편식개발팀 장진아 책임은 “투움바 소스의 경우 8가지의 레시피가 제공되며, 짜파게티나 배홍동 소스의 경우 20가지의 레시피가 준비돼 있다”며 “소금이나 후추 등 별도 조미료가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소스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하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인기를 활용해 불닭소스로 해외 인지도를 쌓았고, 더본코리아 등 외식 브랜드도 소스 제품군을 육성하는 흐름이다. 농심은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회사가 보유한 라면 브랜드 파워를 소스로 전이해 내수와 세계 시장을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농심의 전체 매출 중 약 80%는 라면에서 발생한다. 회사는 특정 품목 의존도를 줄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스·스낵·음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라면 투움바 소스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협업 패키지가 적용됐다. 농심은 “라면이나 스낵과 함께 소스도 한정 패키지로 선보이면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노리겠다는 의도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 진출은 아직 초기 단계다. 소스류는 각국의 식품 규제와 처방 변경 문제로 유통 협의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현재는 일본 등지에서 짜파게티 소스와 배홍동 소스 등이 일부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아직 정확한 시장이나 계획은 밝힐 수 없다”며 “국내에서 안정적인 반응을 확보한 뒤 글로벌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앞으로도 소스 제품군을 더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장 책임은 “농심의 거의 모든 제품들을 소스화시키는 연구를 진행했다고 보면 된다”며 “현재도 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신제품 발매에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5.09.26 11:34류승현 기자

특급 로봇 테니스 코치 화제…300만원에 평생 고용?

뛰어난 토스 능력과 선수 평가 기량을 겸비한 특급 인공지능(AI) 테니스 코치가 등장했다고 뉴아틀라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에이스 원(Aceii One)'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현재 소셜 크라우딩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올라와 있다. 이 로봇 코치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바퀴 달린 여행 가방 형태로 접히며, 메인 로봇 유닛과 상단에 부착되는 분리형 공 가방으로 구성된다. 공 가방에는 최대 120개의 테니스 공을 넣을 수 있다. 전체 무게는 25kg다. 로봇에는 1080화소•60fps 카메라 2대가 수직으로 장착돼 코트 반대편에서 테니스 라켓을 들고 뛰어다니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공을 받아친다.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일반 볼 머신처럼 고정된 위치에서 공을 던질 수도 있고, 실제 선수처럼 코트 끝을 앞뒤로 움직이며 다양한 궤적으로 공을 줄 수도 있다. 두 개의 ABS 차동 구동 바퀴로 움직이며, 균형 유지를 위해 두 개의 접이식 바퀴 아웃리거가 탑재됐다. 포장도로, 진흙길, 잔디밭에서 최대 초속 3m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초음파 센서로 장애물을 피한다. 공은 최대 시속 129km로 나가고 0.5~15초 간격으로 던질 수 있으며, 42~52cm 높이에서 다양한 스핀을 줄 수 있다. 전원은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며 충전시간은 약 2시간, 완충 시 움직이는 상태로는 2시간, 정지해 있는 경우 8시간 동안 작동 가능하다. 또, iOS·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다양한 훈련 모드로 설정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술별 맞춤 훈련도가능하다. 각 세션이 끝나면 사용자에게 성과 평가와 개선 방안 제안이 제공된다.. 가격은 2천99달러(약 300만원), 킥스타터 펀딩에 참여하면 1천99달러(약 153만원)로 구매할 수 있다.

2025.09.26 10: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로 안마의자 디자인"…세라젬, 고객 참여 콘테스트 열어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프리미엄 안마가전 '파우제 M8 핏'을 주제로 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인공지능(AI) 피팅 콘테스트'를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우제 M8 핏은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통해 원할 때는 언제든지 사이드 커버를 교체해 집안 인테리어 분위기와 개인 취향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패턴·소재 조합으로 총 12가지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세라젬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이러한 제품 특성을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창의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는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셉트로 파우제 M8 핏을 재해석한 작품을 만들어 공유하면 된다. 이러한 AI 기반 참여 방식은 MZ세대를 비롯한 디지털 친화적 소비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몰입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세라젬이 추구하는 '헬스테리어' 철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세라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에서 제공되는 제품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AI로 커스터마이징한 이미지를 제작해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세라젬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기재해야 하며, 이벤트는 10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31일 세라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등(1명)에게는 실제 제품 파우제 M8 핏 1대를 증정한다. 2등(3명)은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3등(5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상으로 3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이 지급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소비자가 AI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파우제 M8 Fit을 재해석하며 브랜드와 교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려 했다"며 "재미와 창의성을 발휘하는 과정을 통해 파우제 M8 핏의 차별화된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6 10:24신영빈 기자

유비리서치 "스마트워치 마이크로 LED 향후 5년 간 급성장 전망"

글로벌 마이크로 LED 스마트워치 시장이 향후 5년간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글로벌 마이크로 LED 스마트워치 시장이 2025년 약 1억6천만 달러에서 2030년 약 12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출하량은 약 30만 대에서 300만 대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가민(Garmin)이 출시한 Fenix 8 마이크로 LED는 1.4인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4천500니트 밝기를 구현해 아웃도어 환경에서 기존 OLED 스마트워치 대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며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태그 호이어(TAG Heuer)는 고가 시장을 겨냥해 마이크로 LED 스마트워치를 준비 중이며,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K-Display 2025'에서 6천니트급 워치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애플까지 합류할 경우, 대규모 투자와 양산 체제가 본격화되며 마이크로 LED가 웨어러블의 주류 기술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변화는 칩 제조사, 전사 장비, 구동 IC, 후공정 업체 등 밸류체인 전반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초기에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프리미엄 시장 중심 확산이 예상되지만, 생산 효율성 개선과 단가 하락, 주요 브랜드의 참여가 맞물리면서 점차 대중 시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김주한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 LED 스마트워치 시장은 이제 막 시작 단계지만, 2028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30년에는 12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는 OLED 중심의 기존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프리미엄 웨어러블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9.26 10:19전화평 기자

"휴머노이드는 주권 산업...6천만원대 제품 내놓을 것"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아이콘이 아니다. 인구 절벽과 제조업 인력난이라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 앞에서,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는 국가적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주권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휴머노이드 전문 스타트업 에이로봇의 엄윤설 대표는 "휴머노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2028년 전후 상용화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액추에이터 내재화, 원가의 60%를 잡다 에이로봇이 내세우는 차별점은 액추에이터 내재화다. 휴머노이드 한 대를 만들 때 부품 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액추에이터다. 엄 대표는 "액추에이터가 전체 원가의 약 60%를 차지하는데, 이를 외부에 의존하면 가격을 낮출 방법이 없다"며 "2021년부터 직접 개발에 착수해 '앨리스 4'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로봇은 로봇 하체에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도입했다. 기존 로터리 방식보다 힘이 크고 저소음에 유리하며, 임피던스 제어와 자속 지향 제어(FOC) 기반 실시간 제어에서 정밀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는 "테슬라 옵티머스도 하체에는 리니어, 상체에는 로터리를 채택했다"며 "앨리스 4도 같은 구조적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다. 5~6천만원대 휴머노이드 목표, 인건비와 승부 본다 가격 전략은 더 명확하다.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목표 가격을 5천만~6천만원대로 못 박았다. 엄 대표는 "손(핸드)까지 포함해도 6천만원 이하를 맞출 것"이라고 했다. 렌탈 형태 판매 모델도 준비 중이다. 외국인 노동자 한 명의 고용 비용과 비교했을 때 경제성이 성립하도록 설계하겠다는 것이다. 중국산 로봇과의 가격 경쟁에 대한 질문에도 그는 단호했다. 그는 "유니트리 로봇이 2천만원대라는 건 광고 문구에 가깝고, 옵션을 붙이면 8천만원, 1억원도 넘어간다"며 "하지만 중국이 대량생산에 들어가면 가격은 순식간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우리는 처음부터 가격 목표를 고정하고, 그에 맞추는 방식으로 설계와 제조를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앨리스 4, 대학생이 된 휴머노이드 지난해 7월 프로토타입이 나온 앨리스 4는 에이로봇의 전환점을 상징한다. 이전 세대가 외부 액추에이터를 조달했다면, 앨리스 4부터는 인하우스 기술이 적용됐다. 키는 160cm, 무게는 46kg으로 인간과 유사한 크기를 갖추면서도 경량화에 성공했다. 엄 대표는 "앨리스 3까지는 초등학생 수준이라면, 앨리스 4는 이제 대학생이 됐다"며 웃었다. "비로소 코스트 컨트롤을 기반으로 한 개발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진화도 예고했다. "앨리스 5부터는 산업군별 최적화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소가 요구하는 내구성과 스펙, 군용에서 필요로 하는 강건성, 혹은 가정용에서 강조되는 안전성과 친화성처럼, 산업별 요구사항은 다르다. 그는 "앞으로는 특정 영역별로 세분화된 앨리스가 등장할 것"이라며 "플랫폼의 범용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장의 수요에 맞춘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략적 투자자 '시리즈 B' 향해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친 에이로봇은 자금을 인력과 공간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목표는 80~100명의 엔지니어링 조직이다. 엄 대표는 "사람이 부족하다. 엔지니어 숫자를 100명 가까이 확보해야 본격 개발이 가능하다"며 "공간과 실험 설비도 함께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투자 전략에 대해서는 "시리즈A까지는 재무적 투자자(FI) 중심으로 채웠지만, 시리즈B부터는 전략적 투자자(SI)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이 실제 시장에 나오는 단계에서 대기업 제조·조선·물류 기업과 같은 SI가 판로와 서비스망을 확대하는 데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한국형 로드맵: 제조에서 가정까지 에이로봇이 그리는 상용화 순서는 명확하다. 첫 무대는 제조업이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상당 부분 자동화가 이뤄졌지만, 남은 작업은 단순·반복 업무가 대부분이어서 인력난이 심각하다. 그 다음은 조선과 건설. 특히 건설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휴머노이드 투입의 사회적 필요성이 크다. 이어 국방과 농업, 마지막이 가정이다. 가정은 왜 가장 늦을까. 엄 대표는 "프라이버시와 심리적 저항 때문"이라고 답했다. "24시간 로봇이 따라다니며 케어하는 것을 모든 가정이 감당하긴 어렵다"며 "치매 케어 같은 특수 수요부터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에이로봇의 매출 모델은 주로 연구기관 납품(B2R)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B2B 전환을 목표로 실증(PoC)를 진행 중이다. 그는 "아직 정식 납품은 없지만 PoC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휴머노이드는 주권 산업"… K-휴머노이드 연합의 의미 엄 대표는 휴머노이드 산업을 '주권 산업'으로 정의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범용성을 가진 휴머노이드야말로 인력난 해법이자, 제조·국방 등 국가적 기반 산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은 2015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로봇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미국 역시 구글·보스턴다이내믹스 등이 장기간 연구를 지속했다"며 "한국은 이제 싹이 튼 단계다. 아직은 보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휴머노이드 연합'의 역할을 "부품 공급처와 플랫폼 기업, 수요처, 대학이 하나의 사이클을 이루는 구조"라며 높게 평가했다. 엄 대표는 "한국은 배터리부터 반도체까지 전 주기를 제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라며 "그 구슬들을 꿰어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내년 인천 '로보컵' 기술 시험장 무대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로보컵'은 에이로봇에게 중요한 무대다. 이 대회는 2050년 인간 월드컵 우승팀을 휴머노이드가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는, 세계 최고 권위의 로봇 대회다. 휴머노이드 축구는 100% 자율 인공지능 경기로 진행된다. 외부 조작을 배제해 난이도가 높은 영역이었다. 휴머노이드 엔지니어들에게는 매년 열리는 듀데이이자 기술 시험장인 셈이다. 엄 대표는 "내년 목표는 우승"이라고 못 박았다. 중국산 플랫폼이 상위권을 휩쓴 올해 대회를 돌아보며 그는 "이대로라면 너무 절망적이다. 한국 팀이 반드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상용화 데드라인 2028년까지 엄 대표가 제시한 상용화 시점은 2028년 전후다. 2013년 'DARPA 로보틱스 챌린지(DRC)'에서 로보틱스 기술이 시작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DRC가 건드린 혁신 기술은 통상 15년 안팎에 상용화된다는 '15년 법칙'을 따른다는 것이다. 그는 "어떻게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될지 모른다"며 "수년 전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이 등장하며 로봇 개발 속도는 로켓을 단 수준으로 빨라졌다"고 말했다. "인간 중심 사회를 위한 도구" 미래 휴머노이드가 만들어 갈 사회상을 묻는 질문에 엄 대표는 "정확히 어떤 사회가 될지는 저도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다고 했다. 그는 "휴머노이드는 인간 중심 사회를 만드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미래를 유토피아로 끌어갈지, 디스토피아로 몰고 갈지는 우리가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에이로봇은 지금도 B2B 실증 단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엄윤설 대표의 말처럼 휴머노이드의 미래는 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해야만 하는 문제다. 한국형 휴머노이드의 행보가 세계 시장의 파도 속에서 주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9.26 09:56신영빈 기자

코르티스도 반한 중고거래 앱 '후르츠패밀리'는 뭐가 다를까

하이브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의 신곡 가사에 나와 유명세를 끈 패션 중고거래 앱이 있다. 이미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80만명을 확보한 빈티지·세컨핸드 패션 중고거래 앱 '후르츠패밀리'다. 올해 7월 기준 2천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달성하고 월간 총 거래액(GMV)가 100억원을 기록한데다 회사 설립 5년밖에 안 된 시점임에도 흑자 구조를 이어가는 저력을 갖춘 회사이기도 하다. 흑자전환을 하지 못한 중고거래 플랫폼이 대다수인 업계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이재범, 유지민 공동대표의 철학이 자리한다. 이 대표는 Z세대가 모이는 패션 커뮤니티를 지향하되 빠른 성장보다는 느리게 가더라도 오래가는 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후루츠패밀리 본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치열한 중고거래 업계 내에서 회사가 갖춘 차별점, 정품 감정 시스템,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美 '디팝'에 감명…커뮤니티로 만드는데 영향 받아 2019년 설립된 후루츠 패밀리는 빈티지와 희귀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고 제품을 판매하는 패션 특화 소비자 간 거래(C2C) 플랫폼이다. 후르츠 패밀리를 유지민 공동대표와 함께 이끌어 가고 있는 이 대표는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세무 전략을 짜던 회계 전문가인 이 대표가 패션 중고거래 업계에 처음 발을 들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며 “회계법인을 다니다가 한국에 와서 수제 맥주회사의 초기 창업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4년 동안 본부장으로 재직했지만, 나만의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욕구가 있었다”며 “해당 회사에서 함께 근무했던 이 대표를 만나 '디팝'을 발견하면서 가능성을 엿봤다”고 말했다. 디팝은 미국의 빈티지 중고거래 직구 스토어로 커머스 앱보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까운 앱 특성이 이 대표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패션 커뮤니티에서 받은 영감은 회사 이름을 짓는데도 영향을 미쳤다. 이 대표는 “창업 초기 지원 프로그램에서 스타트업의 이름은 직관적이고 의미를 녹여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며 “하지만 주력 분야가 패션이기에 직관적으로 이름을 짓는 것보다는 감성을 건드리는 이름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언급했다. 20대 대상의 패션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후루츠 패밀리는 시작도 앱이 아닌 인스타그램이라는 SNS에서 처음 이뤄졌다. 이 대표는 “한국에서 활발한 계좌이체 문화를 기반으로 셀러들이 옷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계정을 만든 첫 달에 200만원이라는 (매출을) 찍게 돼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용자 신뢰가 차별점…커뮤니티 기능 활용한 솔루션도 개발 중” 무신사의 '무신사 유즈드'에 이어 크림도 중고 명품을 다루는 '부티크'를 '빈티지'로 개편하며 시장 내 경쟁 상황이 한층 더 치열해진 가운데, 이 대표는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를 후르츠 패밀리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중고거래 마켓이라기보다는 패션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로 자리잡혀가고 있고, 이런 인식과 로열티(충성심)가 생기면 (회사를)무너뜨리기는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이용자의 로열티를 기반으로 조성된 '자체 정품 검증 시스템'도 후르츠 패밀리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용자들이 (앱을)커뮤니티처럼 생각하고, 이곳의 물이 흐려지면 안 된다는 인식 아래 자기 물건이 아니더라도 다른 판매자가 가품을 팔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가만히 두고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한다”며 “대부분의 물량은 이렇게 걸러진다”고 설명했다. 후르츠 패밀리 앱 내에서 이용자들의 신고를 받은 상품은 바로 숨겨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중이다. 이외에도 회사 내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과 자체 인력이 함께 가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1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제품이 가품이라는 증거가 나올 경우 외부 기관에 감정을 맡겨 가품이라고 확정되면 정산을 보류한 뒤 반품 처리를 진행한다. 가품을 의도적으로 판매하는 셀러는 계정을 정지시키는 절차에 착수한다. 회사는 앱 내 이용자들이 신뢰를 기반으로 커뮤니티의 정화 기능을 활용해 상품의 정품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더벤처스 김철우로부터 조언받아…천천히 성장하는 기업 대안되고 싶어 후르츠 패밀리는 김철우 번개장터 전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속한 더벤처스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김 대표로부터 사업에 대한 제언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김 대표는)사업 모델에 대해 큰 방향에서 조언하고 있다”며 “특히, 2022년 초 프리 A 시리즈 투자 유치 시기 피칭을 준비하면서 투자자들이 자사가 하는 일을 어떻게 잘 이해할 수 있을지, 회사의 가능성을 잘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해 표현하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지분을 많이 가져가도 회사가 가는 방향에 대해 지시할 수는 없다. 김 대표는 그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다만, (회사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보인다면 언급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회사는 이같은 김 대표의 조언을 기반으로 향후 패션 매니아 커뮤니티에서 대중 시장으로 취급 품목 확장을 노린다. 또 서비스 측면에서는 빈티지 명품 감정, 수선, 부티크 입점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우리를 보고 다른 사람들도 대기업과 같은 정석의 방법이 아닌 성공을 향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급성장은 아니더라도 오래갈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 길게 볼 수도 있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025.09.26 09:33박서린 기자

美 스타벅스, 매장 500곳 폐점·900명 해고

스타벅스가 북미 지역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수백 개 매장을 폐점하고 사무직 직원 900명을 추가로 감원한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번 조치로 퇴직금과 임대 계약 해지 비용 등을 포함해 약 10억 달러(1조4천90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높은 가격과 긴 대기 시간으로 소비자 불만이 커지면서 동일 매장 매출이 6분기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취임한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가 서비스 개선과 매장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추진했지만, 주가는 1년 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스타벅스 북미 매장 수는 6월 말 1만8천734개에서 이달 말 약 1만8천300개로 줄어든다. 폐점 대상 매장에는 시애틀 본사 내 리저브 매장과 플래그십 리저브 로스터리도 포함됐다. 니콜 CEO는 북미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객과 직원이 기대하는 물리적 환경을 제공하기 어렵거나 재무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매장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에도 1천100명의 직원을 감원한 바 있다. 회사는 폐점 매장 직원들을 인근 매장으로 재배치하거나 퇴직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폐점되는 매장 내 직원 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마이크 그램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6월 “매장당 평균 18~19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인력을 늘려왔다”고 밝힌 바 있다. TD카우엔의 앤드루 찰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폐점되는 매장이 약 500곳에 달할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턴어라운드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니콜은 “내년 회계연도에는 직영 매장 수를 다시 늘릴 계획”이라며 “새로운 매장이 열리면 더 많은 직원들을 환영하게 될 것이며, 이번에 떠나는 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주가는 이날 0.5% 하락 마감했으며, 최근 1년간 약 12% 떨어졌다.

2025.09.26 09:30김민아 기자

크레신, 필립스 사운드바 'TAB4000' 출시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 제조회사 크레신은 프리미엄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실속형 사운드바 '필립스 TAB400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TAB4000은 복잡한 서브 우퍼 없이도 충분히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해 1~2인 가구와 소형 거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콘텐츠별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4가지 EQ 모드'를 통해 영화, 음악, 음성, 스포츠 등에 최적화된 사운드 설정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2.0 채널 스테레오 구성으로 좌우 스테레오를 통해 다차원적인 공간감을 구현한다. 최대 출력은 60W다. 블루투스 5.4를 탑재했다. HDMI ARC를 지원해 TV와 손쉽게 동기화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으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메탈 소재 그릴과 모던한 블랙 컬러가 특징이다. 제품은 오는 29일부터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주요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12만7천원이다. 크레신 관계자는 "TAB4000은 복잡한 설정 없이 TV보다 좋은 사운드를 원하는 1~2인 가구와 소형 공간 사용자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5.09.25 19:44신영빈 기자

야마하뮤직, 콘덴서 마이크 'YCM705' 출시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신형 콘덴서 마이크 'YCM705'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1인치 골드 스퍼터링 듀얼 다이어프램 캡슐을 탑재해, 보컬의 숨소리 같은 섬세한 디테일부터 현악기 연주의 미묘한 뉘앙스까지 생생하게 포착한다. -10dB, -20dB까지 조정 가능한 패드 스위치를 통해 보컬, 어쿠스틱 기타, 드럼, 금관악기 등 폭넓은 악기와 다양한 녹음 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내장된 로우컷 필터가 불필요한 저주파 소음을 제거해 보다 깔끔한 수음 성능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관악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한 실루엣, 견고한 메탈 하우징, 매트 마감이 특징이다. 기본 제공되는 쇼크마운드는 마이크 스탠드 진동을 줄이고, 팝필터는 파열음을 방지해 한층 전문적인 레코딩에 적합하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56만원이다. 음악가, 레코딩 스튜디오, 스트리머, 버스킹 아티스트, 공연장 등 다양한 사용자층을 겨냥했다. 김태민 야마하뮤직코리아 오디오영업팀장은 "YCM 시리즈는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야마하가 지향하는 토탈 솔루션 제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2025.09.25 19:39신영빈 기자

낫싱, 무선 이어폰 '이어 (3)' 출시

영국 기술기업 낫싱은 차세대 무선 이어폰 '이어 (3)'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3)은 충전 케이스에 듀얼 슈퍼 마이크를 내장했다. 소음 필터링 기술을 통해 최대 95dB의 주변 소음을 차단해, 어떤 환경에서도 명료한 통화를 지원한다. 케이스의 '토크'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되며, 긴 통화는 물론 음성 메모 녹음도 가능하다. 낫싱 OS를 사용할 경우 녹음 내용은 에센셜 스페이스와 동기화돼 자동 텍스트 변환된다. 이어버드에는 골전도 음성 픽업 유닛(VPU)과 3개의 방향성 마이크를 탑재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정밀하게 감지한다. 2천만 시간 이상 실제 오디오로 학습된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 적용해 바람 소리 억제와 25dB 수준 윈드 노이즈 감소 효과를 구현한다. 실시간 적응형 ANC는 최대 45dB까지 소음을 줄이며, 600밀리초마다 환경에 맞춰 조정된다. 착용 누설도 1천875밀리초마다 감지해 움직임에도 차단 효과를 유지한다. 새롭게 적용된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진동판 방사 면적을 20% 확대해 베이스 응답을 최대 6dB, 트레블을 4dB 높였다. 그 결과 사운드스테이지가 넓어지고 고음과 중음이 더 선명해졌다. 디자인은 투명한 바디에 메탈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충전 케이스는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27개 공정을 거쳐 완성된 컴팩트한 일체형 구조를 구현했다. 55mAh 배터리가 각 이어버드에 탑재돼 최대 10시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38시간까지 청취할 수 있다. 10분 충전으로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블루투스 5.4와 LDAC를 지원하며, 저지연 모드에서는 게임·영상 시청 시 지연을 120밀리초 미만으로 줄였다. 안드로이드·iOS·윈도우와 호환되며, 낫싱X 앱을 통해 컨트롤 커스터마이징과 챗GPT 활성화도 가능하다. IP54 등급 방수·방진으로 일상적인 사용 내구성도 확보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4만9천원이다.

2025.09.25 17:55신영빈 기자

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가을 골프시즌-추석맞이 이벤트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회원 대상 가을 골프 시즌과 추석 연휴에 맞춰 매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룰렛 이벤트'는 오늘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무료 라운드권 ▲'카카오골프예약' 선결제 5만원권 쿠폰 ▲프렌즈스크린/프렌즈아카데미 3만원 쿠폰 ▲R3U 골프공 ▲커피 쿠폰 등 총 1만 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방문 시 매일 한 번씩 주어지는 이벤트 기회에 응모하면 된다. 3개월 만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룰렛 이벤트는 이용자 여러분들이 '카카오골프예약'과 함께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가을 골프를 즐기시도록 준비했다”며 “가을 골프 시즌인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필드는 물론 스크린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 VX는 올 추석 황금연휴에 수도권과 제주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권역 대표 골프장 34곳이 참여하는 '한가위 라운드 감사제'도 진행하고 있다. 1인 그린피가 최대 5만5천원 할인되며, 골프장에 따라 식사 제공, 카트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5.09.25 17:47이도원 기자

[타보고서] 엔트리에서 느껴지는 S클래스...벤츠 '더 뉴 CLA'

[진델핑겐(독일)=김재성 기자] 더 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미래 전략을 시험하고 생존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차세대 메르세데스모듈러아키텍처(MMA)를 기반으로 한 신형 CLA는 엔트리 라인이지만 추후 플래그십 S클래스에 탑재할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차종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더 뉴 CLA 250+ 위드 EQ테크놀로지'를 타고 독일 뮌헨에서 벤츠 본사가 위치한 진델핑겐까지 약 80㎞를 달렸다. 더 뉴 CLA는 현재 250+와 350 위드 EQ테크놀로지만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추후 MMA 플랫폼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CLA 250+는 85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국내 출시 예정이며, 배터리 셀 제조사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국 CATL, 패러시스, 한국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이 잠재적 공급사로 거론된다. 배터리팩은 벤츠 자회사인 아큐모티브가 맡고 있다. 신형 CLA의 전면은 낮으면서 날렵한 인상을 준다. 전기차 특유의 그릴은 삼각별이 가득해 벤츠다움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벤츠 양산차 최초로 조명을 적용해 총 142개의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LED 별들이 감성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간주행등도 삼각별 모양으로 만들었다. 공기저항계수는 0.21을 달성했다. CLA 250+는 벤츠의 최초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면서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우선 새로운 운영체제 MB.OS가 탑재됐다. 벤츠가 자체 설계 및 개발한 최초의 전기 모터와 최초의 양산형 800V 전기 아키텍처, 기존 벤츠 전기차 대비 에너지밀도가 20% 높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적용했다. 전장 4천723㎜, 전폭 1천855㎜, 전고 1천468㎜의 더 뉴 CLA는 휠베이스가 2천790㎜에 달한다. CLA는 소형 세단인 만큼 실내 공간에서는 일정한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벤츠는 신형 CLA의 휠베이스를 기존 모델 대비 6cm 늘였다. 이날 여행용 캐리어 4개를 뒷좌석을 접어 실었는데, 충분했다. 트렁크와 2열 등을 제외하고도 전기차인 CLA 250+는 전면에 프렁크(차량 앞쪽 트렁크)가 존재해 101리터(L)의 추가 공간도 제공한다. 수납공간이 필요한데, 세단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최상의 선택이다. 이날 주행에서는 뒷좌석에 탑승하지 못했지만 뒷좌석 레그룸과 헤드룸이 성인 탑승자에게 다소 좁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주행성능은 '럭셔리의 기준'을 정립하는 벤츠다웠다. 운전석에 앉아 스티어링휠을 잡고 출발해 독일 아우토반(고속도로)을 달렸다. 아우토반은 일정 구간마다 속도 제한이 사라진다. 시속 200㎞를 넘게 달려도 넓고 쾌적한 도로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 CLA는 후륜 싱글 전기모터로 구동된다. 최대 출력 268마력, 최대 토크 34.2 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7초로 최고 속도는 시속 218㎞이다. 이날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순식간에 시속 200㎞를 넘겼다. 그럼에도 적막하고 조용했다. CLA는 부드럽게 속도를 이어가지만, 본질적으로 스포츠 주행을 지향하는 모델은 아니다. 안정적이고 조용한 승차감은 강점이지만, 날렵한 외관과 달리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기대하는 운전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오히려 S클래스와 같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에 더 가깝다. 더 뉴 CLA의 가장 큰 장점은 주행거리다. 85kWh 크기의 배터리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통해 에너지 밀도를 기존 대비 20% 증가했다. 이를 통해 유럽 인증(WLTP)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792㎞까지 달릴 수 있다. 다만 해외에서는 실제 주행 거리를 약 500~600㎞ 수준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신형 CLA가 벤츠의 미래를 책임지는 모델인 이유는 주행성능, 플랫폼뿐만 아니라 첨단 편의사양에도 있다. CLA는 MB.OS가 탑재된 4세대 MBUX가 장착됐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전체 폭을 가로지르는 플로팅 MBUX 슈퍼스크린(옵션)이 탑재돼 사용성을 높였다. 4세대 MBUX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인공 지능을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한 최초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챗 GPT4.0 등 실시간 가상비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더 뉴 CLA는 벤츠의 새로운 시작을 담은 모델로 탑재된 기술들이 데이터를 쌓아 차후 신형 E클래스, S클래스와 같은 플래그십 모델들에도 적용된다. CLA는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독일 라슈타트에서 생산된다. 벤츠 더 뉴 CLA는 테슬라 모델3와 경쟁하는 모델로 꼽힌다. 영국의 경우 4만5천615파운드(8천598만원)으로 시작돼 모델3 롱레인지 4만9천900파운드(9천404만원)와 가격대가 비슷하다.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된 만큼 가격은 동급 전기 세단 대비 다소 높게 형성돼,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대비 가치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한줄평 : 더 뉴 CLA, 단순한 엔트리 세단을 넘어 미래 S클래스로 향하는 기술적 예고편

2025.09.25 17:07김재성 기자

로보락·에코백스 강세 속…샤오미 '로봇청소기5 시리즈' 맞불

샤오미가 차세대 로봇청소기 신제품 '로봇청소기 5 시리즈'를 공개하며 글로벌 및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시리즈는 '샤오미 로봇청소기 5 프로'와 '샤오미 로봇청소기 5'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최대 2만Pa 흡입력,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청소 기능, 직접 비행시간 거리측정(dToF) 스마트 리프팅 레이더를 탑재했다. 높이 9.5cm의 낮은 가구 밑까지 청소할 수 있다. 확장형 물걸레 암과 사이드 브러시를 더해 모서리 청소도 강화했다. 5천200mAh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14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샤오미 스마트홈 앱,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해 음성 제어도 지원한다. 로봇청소기 5 프로는 트리플 카메라 기반 AI 알고리즘으로 오염 구역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상황에 따라 청소 전략을 실시간 조정한다. 베이스 스테이션은 80℃ 온수 세척과 자동 재세척을 지원한다. 로봇청소기 5는 S-크로스 듀얼 라인 스트럭처드 라이트 기술로 장애물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따른다. 기본 베이스 스테이션은 사용자 맞춤형 온도 설정, 자동 세척 트레이, 2시간 핫에어 건조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로봇청소기 5 프로가 99만9천원, 로봇청소기 5가 79만9천원이다.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은 로보락과 에코백스, 드리미 등 중국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국내 역시 고급형부터 중저가형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이미 점유율을 확보한 상황이다. 샤오미는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025.09.25 17:01신영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파트너社와 'IT OLED 대세화' 선도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IT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OLED IT(노트북/모니터) 대세화에 앞장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T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들을 초청해 타이베이 그랜드메이풀 호텔에서 '삼성 OLED IT 서밋 2025'를 개최했다 25일 밝혔다. '삼성 OLED IT 서밋 2025'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초청해 IT OLED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로 올해 두번째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인텔을 비롯해 에이서, AOC, 에이수스, 벤큐, 델, 기가바이트, HP, 레노보, MSI, 필립스, 뷰소닉 등 글로벌 노트북·모니터 제조사를 포함한 고객사와 파트너사에서 총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기조 연설, 패널 토의를 비롯해 20종이 넘는 IT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IT OLED 사업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IT사업팀장(부사장)은 'IT's OLED: Catch the Wave'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 IT OLED 대세화 흐름 속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내에서 하나의 기술이 '대세'가 되기 위해선 3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첫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둘째, 가격과 가치가 균형을 이루는, 접근성을 갖춰야 하며 ▲셋째, 생태계의 구성원들이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IT OLED는 소비자들에게 실제와 같은 화질과 높은 몰입감으로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혁신적인 생산기술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IT OLED 대세화가 이제 시작된 만큼 세트, 부품, 소프트웨어 등 생태계의 구성원들이 협력해 시장을 선점하고 거대한 파도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노트북 및 모니터용 디스플레이 시장 내 OLED의 비중(출하량 기준)은 약 3%지만 2029년에는 약 13%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9.25 17:01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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