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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의 '조용한 반란', 주인공은 다시 CPU로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AI라고 하면 모두가 엔비디아의 GPU만 떠올렸죠. 하지만 2026년 현재, 시장의 공기는 묘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AI 비서라 불리는 '에이전트'가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정작 GPU에 명령을 내리고 전체 시스템을 조율할 '두뇌'인 중앙처리장치(CPU)가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뜨거운 열기 뒤에 숨겨진 전문가들의 치열한 논쟁과 한국 반도체 산업이 마주한 숙제를 짚어보려 합니다. 똑똑해진 AI 비서가 불러온 '두뇌'의 귀환 지금 데이터센터 현장에서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AI 연산을 위해 GPU를 4대나 8대 정도 설치할 때 CPU는 딱 1대만 들어가는 구조거든요. 그런데 최근 AI 비서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1대의 CPU가 처리해야 할 일이 감당 못 할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똑똑한 CPU에 대한 수요가 폭발한 것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신 CPU는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귀한 몸이 됐습니다. 가격은 자고 일어나면 오르고, 반도체 기업들은 물량을 대느라 비상이 걸렸죠. 특히 우리 한국 기업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내년인 2026년부터 양산될 예정인 차세대 고성능 메모리 'HBM4'가 이 CPU들과 찰떡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메모리만 잘 만들던 삼성전자 같은 기업들이 이제는 CPU와 메모리를 하나로 묶는 통합 패키징 기술을 앞세워 판 자체를 흔들 수 있는 기회가 온 셈입니다. AI 전문가들이 진단한 시장의 충돌과 논점의 이동 이 현상을 두고 AI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꽤나 격렬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CPU가 부족하니 계속 잘 팔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지배적이었지만, 논의가 깊어질수록 흥미로운 반전들이 튀어나왔습니다. 첫 번째 논쟁 : 이 폭등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많은 전문가가 2026년까지는 CPU 수요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강력한 경고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항상 '부족하다가도 한순간에 넘쳐나는' 고질적인 주기가 있는데, 지금의 가격 폭등이 2027년쯤이면 공급 과잉으로 변해 거품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이죠. 수요가 영원할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공장이 늘어나면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시장의 냉정한 논리입니다. 두 번째 논쟁 : AI가 스스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가장 날카로운 대립이 있었던 지점은 'AI 기술의 효율화'였습니다. 지금은 하드웨어 성능으로 밀어붙이는 시대지만, 앞으로 소프트웨어 기술이 좋아져서 AI가 훨씬 적은 힘으로도 똑같이 똑똑하게 작동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되면 굳이 비싸고 전기를 많이 먹는 고성능 CPU를 고집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전문가들은 이 '기술적 효율화'가 하드웨어 수요를 갉아먹을 변수가 될 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AI를 쓰게 만들어 전체 시장을 키울 것인지를 두고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세 번째 논쟁 : 빅테크의 '자급자족'이라는 거대한 파도 토론의 끝자락에서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한 대목은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거대 IT 기업들의 움직임이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남이 만든 CPU를 비싸게 사서 쓰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이미 자신들의 데이터센터에 딱 맞는 '전용 칩'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거든요. 이렇게 빅테크 기업들이 스스로 칩을 조달하기 시작하면, 범용 CPU 시장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단순한 부품 공급자를 넘어, 각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진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박한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여러 의견이 엇갈렸지만,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고개를 끄덕인 지점도 있었습니다. 적어도 2026년까지는 CPU와 메모리가 함께 부족한 현상이 지속될 것이며, 한국 기업들이 가진 '이종 집적(서로 다른 반도체를 하나로 합치는 기술)' 역량이 세계 시장에서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가 먹어 치우는 전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반도체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경고에도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반면, 2027년 이후에도 제품 가격이 계속 오를 수 있을지, 그리고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칩 개발이 얼마나 빨리 시장을 잠식할지에 대해서는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는 결국 기술의 발전 속도와 시장의 논리가 어디서 균형을 잡느냐에 따라 결정될 문제입니다. AI가 세상을 바꾸고 반도체 지형도를 뒤흔들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떤 기술을 선택하고, 얼마만큼의 위험을 감수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숫자가 아닌 인간의 몫입니다. CPU 품귀라는 현상 너머에 있는 기술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AMEET 기자였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9da405a.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21 11:10AMEET

[AI는 지금] AI 음악, 하루 7만5000곡 쏟아진다…스트리밍 시장 구조 '흔들'

인공지능(AI)이 만든 음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음악 산업의 구조 자체를 흔들고 있다. 콘텐츠 생산 방식이 인간 중심에서 자동화 기반으로 이동하면서 창작·유통·수익 구조 전반에 변화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21일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글로벌 음원 플랫폼 디저(Deezer)에 매일 업로드되는 신규 곡의 44%는 AI로 생성된 음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저에선 하루 약 7만5000곡, 월 기준으로는 200만 곡 이상의 AI 음악이 플랫폼에 유입되고 있는 상태다. 이는 지난해 초 하루 1만 곡 수준에서 시작해 1년여 만에 급증한 수치다. 다만 소비 측면에서는 아직 제한적이다. 디저에 따르면 AI 음악의 스트리밍 비중은 전체의 1~3%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 가운데 85%는 사기성 스트리밍으로 판별돼 수익화가 차단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음악 산업 전반의 구조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AI 기반 콘텐츠의 대량 생산은 음악의 희소성을 약화시키며 기존 창작자 중심 생태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시에 플랫폼 내 콘텐츠 과잉 현상이 심화되면서 추천 알고리즘과 편집 큐레이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디저는 이에 대응해 AI 생성 음악을 추천 알고리즘에서 제외하고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에도 포함하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또 향후 AI 곡의 고음질(hi-res) 버전 저장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AI 콘텐츠 확산 속에서 플랫폼의 콘텐츠 선별 권한, 이른바 '게이트키퍼' 역할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익 구조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대량 생성된 AI 음악이 자동화된 스트리밍과 결합되면서 로열티 분배 왜곡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디저는 AI 음악 스트리밍의 85%를 사기성으로 판별하고 수익화를 차단하고 있다. 소비자 인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 디저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7%가 AI 음악과 인간 창작 음악을 구분하지 못했다. 동시에 52%는 AI 음악의 차트 포함에 반대, 80%는 명확한 표시가 필요하다고 답해 산업 내 기준 마련 요구도 커지고 있다. AI 음악은 새로운 시장 가능성도 열고 있다. 최근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AI 생성 곡이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AI 음악이 실험 단계를 넘어 상업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광고, 게임, 영상 등에서 활용되는 저비용·대량 음악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업계에선 AI 음악 확산이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 구조 전환을 촉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콘텐츠 공급의 급증과 함께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한편, 저작권 체계와 표시 기준 등 제도적 대응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알렉시 랑테르니에 디저 최고경영자(CEO)는 "AI 생성 음악은 더 이상 주변적인 현상이 아니다"며 "아티스트 권리를 보호하고 팬들에게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 산업 전반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4.21 11:09장유미 기자

"현대차 독점 유도"…전기버스 업계도 '보조금 과락제' 반발 가세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사업자 평가 기준을 두고 승용차 업계에 이어 전기버스 업계도 반발에 가세했다. 특히 승용차 대비 불리한 규정들을 지적하면서, 결과적으로 현대자동차가 전기버스 시장을 독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개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기준'을 두고 이같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해당 평가기준에 따라 각 사업자들에 대한 평가점수를 오는 6월 중 고지할 예정이다. 80점 미만 점수를 획득한 사업자는 7월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승용차와 기준점 같은데 배점은 더 적네…”현대차 싹쓸이 정책” 앞서 전기승용차 업계는 이 평가 기준을 적용할 경우 현대자동차와 BMW 등을 제외한 사업자들은 80점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차 업계가 사실상 정부 방침에 대응하기 어려운 세부 항목들이 많아 사실상 테슬라를 비롯한 수입차 대부분에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려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거세다. 이 같은 반발 기류가 전기버스 업계에서도 감지된다. 업계는 특히 버스 등 승합·화물 사업자에는 가점이 더 적게 부여되는 규정을 들며, 승용차 사업자보다도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하기 더욱 어렵다고 호소했다. 일례로 보급사업 수행 기간에 대한 배점 규정을 보면, 승용차는 기준 최고치인 5년 이상일때 10점을 받는 반면 같은 요건을 충족한 승합·화물차 사업자는 5점을 받는다. 가점 기준 항목인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도 10만대 이상일 경우 최고점인 5점을 받는 단일 기준만 두고 있는데, 이를 일괄적으로 적용 시 승용차 사업자에 더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승합·화물차 사업 환경을 고려해 하향 조정한 별도 기준을 신설해야 한다고 본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규모에 따른 가점 기준도 승용차 전용인 'DC 콤보 1' 규격의 충전기만 인정하고. 승합 전용 'DC 콤보 2'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점 또한 차별적 정책으로 지목됐다. 관련 가점은 5점이다. 결과적으로 전기버스 사업과 전기승용차 사업을 병행하는 현대자동차만 유리한 평가를 받게 된다는 지적이다. 국내 전기버스 시장은 현대자동차(일렉시티), BYD, 우진산전, 범한자동차, 피라인모터스 등이 경쟁하는 구조다. 현대차 외 기업들은 전기버스 사업만 하고 있어 점수 획득에 불리하고, 중소 사업자로서 '고용 창출 효과', 'ESG 대응', '산업기여도' 등 기존 문제가 제기된 항목들에서도 낮은 점수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사실상 현대차 외 사업자들은 80점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기준이 도입돼 다른 사업자들이 보조금 지급을 받지 못할 경우, 현재 50% 수준인 현대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90% 이상까지 치솟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전기버스 보조금은 국비로 한정해도 최대 7000만원 수준이다. 전기버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공급 물량 부족을 감안해 90%까지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본 것”이라며 “수급이 안 되는 물량에 한해 타 사업자가 공급해 10% 미만 시장을 나눠갖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전기버스 보조금 외, 교통 약자 지원 목적으로 지급되는 저상버스 보조금 획득 여부도 걸려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저상버스 보조금 상한은 9000만원이다. 업계 다른 관계자도 “현대차만 보조금을 받고 타 사업자들이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되면 사실상 100% 독점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주요 노선 버스는 저상버스 겸 전기버스로 공급되는데, 국토교통부 산하인 저상버스 보조금도 이번 평가에서 탈락하면 받을 수가 없어 가격 경쟁력 격차가 크게 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중국산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중소기업 울상 업계는 이번 평가 제도가 도입되면 최근 다수 업체가 추진 중인 국산화 노력도 동력을 잃게 된다고 호소했다. 이번 정부 방침은 중국산 버스에 대한 보조금이 다량으로 지급됐다는 문제 제기를 고려해 국내 산업 육성 의도를 보조금 정책에 반영했다는 게 업계 추정이다. 그러나 계도 기간 없이 곧바로 해당 제도를 시행할 경우, 사실상 올해 사업을 포기하는 수준으로 타격이 클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산 버스 위주로 사업을 해온 기업들도 최근 부품을 국산화하는 준비에 속속 착수하고 있다”며 “중소 업체들은 연구개발도 하고 인증 절차도 준비하는 등 부담이 있는데 올해 사업에서 타격을 크게 받으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유예 기간도 없이, 버스 사업자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되지 않은 기준을 만들고 자격 미달이라며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건 사업을 그냥 포기하라는 얘기”라며 “시행 후 1년 정도 보완 기간을 주지 않는 이상 정부가 제시한 기준을 따라갈 수 있는 사업자가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배터리 성능에 따라 보조금 액수 차등을 두는 정책은 취지가 이해됐는데, 이번 평가는 제시된 기준 자체가 잘못됐다”며 “그 동안 정부 기조에 맞춰 배터리를 비롯한 부품 국산화를 위한 투자도 상당히 진행했는데도, 현 기준대로 평가를 받는다면 80점 이상을 받기 힘들다”고 우려했다.

2026.04.21 10:55김윤희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윈드로즈' 흥행…종합 플랫폼 도약 날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히트작의 성공적인 퍼블리싱에 이어 대형 기대작의 입점 흥행까지 이끌어내며 플랫폼 활성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해적 생존 오픈월드 어드벤처 '윈드로즈'는 얼리 액세스(앞서해보기) 출시 6일 만에 글로벌 100만장 판매와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스팀과 스토브 등 PC 플랫폼의 판매 집계를 합산한 수치다. '윈드로즈'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플랫폼에도 입점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윈드로즈는 단숨에 스토브 주간 매출 및 플레이타임 순위 1위에 등극하며 플랫폼 내 트래픽을 견인 중이다. 지난 15일 출시된 이 게임은 17세기 해적 시대를 배경으로 자원 수집, 정착지 구축, 해상 전투 등을 즐기는 생존 크래프팅 RPG다. 스토브는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 최저가 할인과 전국 100여개 레드포스 PC방 제휴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이용자 몰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스토브의 공격적인 현지화 마케팅은 스팀 등 타 글로벌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한국 특유의 PC방 인프라 제휴와 파격적인 가격 혜택, 국내 결제 편의성 등을 결합해 글로벌 인기작을 국내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게 안착시키는 '맞춤형 유통 채널'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윈드로즈의 흥행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플랫폼 인지도가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한다.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국내 퍼블리싱을 맡았던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를 통해 플랫폼의 잠재력을 확실히 증명한 바 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해 '올해의 게임(GOTY)'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9관왕을 휩쓴 글로벌 히트작이다. 스마일게이트가 해당 작품의 국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이번 윈드로즈의 입점 흥행까지 달성하면서 글로벌 대작들이 찾는 핵심 유통 채널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토브는 플랫폼의 든든한 뿌리인 인디 게임 생태계 육성도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에 3일간 1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내며 인디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대작 라인업을 통해 유입된 대규모 트래픽이 스토브 내 인디 게임 생태계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낙수 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용자들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플랫폼 내에 지속적으로 머물며 다양한 게임을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스토브가 대형작 입점을 통한 플랫폼 외연 확장과 인디 게임 생태계 지원이라는 투트랙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번 윈드로즈의 흥행 호재를 발판 삼아 글로벌 종합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6.04.21 10:27정진성 기자

아샤 샤르마 MS 게이밍 CEO, PS 전 수장에 공개 제안…"언젠가 대화 나누자"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부문과 엑스박스 플랫폼을 이끄는 아샤 샤르마가 플레이스테이션 전 수장 숀 레이든에게 공개적으로 대화를 제안했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숀 레이든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대표이자 플레이스테이션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회장을 지내면서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또한 퇴임 후에도 구독형 게임 모델과 업계 구조 변화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이어왔다. 아샤 샤르마 CEO의 이번 반응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게임패스 가격과 구조를 놓고 내부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와도 맞물린다. 앞서 일부 외신은 샤르마가 게임패스 가격 부담과 모델 개편 필요성을 언급한 내부 메모가 유출됐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이번 공개 발언만으로 두 사람이 실제로 대화를 나눌지, 또 그 결과가 정책 변화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6.04.21 09:58김한준 기자

급할 땐 차에서?…중국 세레스, 차량용 변기 특허 출원

중국 자동차 업체 세레스가 차량 내에 탑재할 수 있는 '차량용 화장실' 특허를 출원했다. 장거리 주행이나 캠핑, 차박 상황에서 탑승자의 화장실 이용 수요를 겨냥한 장치로 치열한 중국 전기차 시장의 이색 편의사양 경쟁이 한층 과열되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일렉트라이브닷컴 등에 따르면 세레스는 지난 10일 중국에서 조수석 하단에 수납되는 형태의 '차량용 화장실'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 문건에는 장거리 이동, 캠핑, 차량 체류 상황에서 사용자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설계라는 설명이 담겼다. 공개된 특허 내용에 따르면 이 장치는 조수석 아래에 숨겨져 있다가 버튼 조작이나 음성 명령을 통해 앞으로 밀려 나오는 구조다. 냄새 배출을 위해 팬과 배기 파이프를 갖추고 있으며, 배설물은 별도 저장 탱크에 모은 뒤 수동으로 비우는 방식이다. 또 회전식 가열 장치를 통해 소변을 증발시키고 기타 폐기물을 건조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좌석 하단에 수납돼 별도 공간을 추가로 차지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차량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량 생산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출시되면 개인 맞춤형 옵션 구성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용 화장실은 장거리 버스 등에서는 드물지 않지만 승용차에 적용되는 사례는 흔치 않다. 다만 1950년대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 일부 특별 사양 모델에는 조수석 아래 화장실과 TV가 탑재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세레스는 중국 충칭에 본사를 둔 전기차 업체로, 자회사 브랜드 아이토와 함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판매는 중국 내수 시장이 중심이지만,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최근 수십 개 브랜드가 난립하는 과잉 경쟁 국면에 접어들면서 가격 인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하는 가운데, 세레스는 BYD 등과 함께 흑자를 내는 소수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중국 전기차 업체 상당수가 향후 구조조정 또는 도태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6.04.21 09:47류은주 기자

세븐일레븐, 흑백요리사 '윤주모 약주'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윤주모 셰프와 함께 프리미엄 전통주 '윤주모 약주'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올해초부터 요리경연 프로그램 출신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셰프와 함께 탁주 베이스의 '윤주모 복분자 하이볼', '윤주막' 막걸리를 차례로 선보였다. 세 번째 주류 협업 상품 프리미엄 약주로 전통주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윤주모 약주는 '편의점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약주'를 콘셉트로 윤주모 셰프의 전통주점 '윤주당' 프리미엄 약주 레시피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논산 쌀과 국화, 솔잎 등 엄선된 국산 재료로 빚었고, 전통 누룩을 사용해 깊고 섬세한 향을 살렸다. 윤주모 셰프가 직접 레시피 검수에 참여해 약주의 완성도를 높였다. 23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미쉐린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프리미엄 약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즐기고, 주류 품질을 중시하는 바쁜 현대인의 시간과 비용부담을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윤주막 막걸리에 보내주신 '편의점 주류의 격을 높였다'는 소비자들의 찬사가 이번 약주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프리미엄 주류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09:30김민아 기자

채비, 테슬라 이용자 커뮤니티 'TKC카페'와 협력

전기차 충전기 운영 사업자(CPO) 기업 채비(대표 최영훈)는 국내 최대 네이버 테슬라 커뮤니티 'TKC카페'와 협업해 테슬라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약 43만명 규모의 회원 기반 전용 소통 채널을 통해 서비스 접점을 넓히고, 테슬라 이용자 대상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3월 테슬라 신규 등록 대수는 2만964대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8만2120대) 중 25.5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브랜드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감독형 FSD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주행거리 100만km를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의 서비스 경험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채비는 최근 TKC 카페 내 전용 게시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채비 담당자가 직접 관리하며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이용자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는 고객 전용 채널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이용 경험과 피드백을 확보하는 창구로 활용된다. 채비 공용 충전기 이용 중 차량 이상이 발생할 경우 수리비를 선지원하고 이후 제조사와 협력해 원인 규명 및 보상 절차를 진행하는 '안심충전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채비 회원 계정으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 시 제공되며, 사고 발생 시 현장을 보존한 뒤 즉시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보다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최영훈 대표는 "TKC 협업 채널은 테슬라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제 이용 경험과 니즈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핵심 접점"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테슬라 이용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충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총 900만주를 공모하며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규모는 약 1107억원이다. 공모 청약은 4월 20~21일 진행되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삼성증권,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하나증권이다.

2026.04.21 09:29김윤희 기자

"경쟁사 가격도 올려라"…아마존 '가격 통제' 의혹 확산

아마존이 주요 브랜드를 압박해 경쟁 유통업체의 상품 가격 인상까지 유도했다는 '가격 담합' 의혹이 법원 문서를 통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공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리바이 스트라우스 등 주요 브랜드에 경쟁사 웹사이트 가격 조정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월마트, 홈디포, 타깃, 츄이 등 주요 소매업체의 판매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문서는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이 2022년 제기한 반독점 소송의 일환이다. 그는 아마존이 이익률 방어를 위해 상품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고 주장하며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사건의 재판은 2027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문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경쟁 사이트에서 더 낮은 가격이 확인될 경우 공급업체에 직접 연락해 가격 인상을 요구했다. 실제 베스트바이, 뉴에그 등에서 가격이 낮게 책정된 사례를 확인한 뒤 공급업체에 접촉한 사례가 15건 이상 포함됐다. 아마존은 경쟁사 가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공급업체에 가격 인상을 '검토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업체들은 아마존의 협상력과 불이익 가능성을 우려해 경쟁 유통업체 가격을 올리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법원 문서에는 “증거개시 과정에서 확보된 자료는 아마존과 공급업체, 경쟁 소매업체가 소매 가격을 담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아마존은 수년간 다양한 상품군에서 공급업체에 반복적으로 접촉해 경쟁사 가격을 조정하도록 요구했고, 불응 시 심각한 불이익을 경고했다”고 명시됐다. 다만 해당 문서는 아마존이 경쟁 소매업체와 직접적으로 가격을 논의했다는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대신 아마존이 브랜드 및 공급업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가격 조정이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수년 전부터 확보한 자료를 '새로운 증거'로 포장해 사건의 약점을 가리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현재 연방거래위원회(FTC)과 여러 주 정부로부터 반독점 소송을 동시에 받고 있다. 2019년에는 경쟁사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한 판매자를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2027년에는 유사한 쟁점을 다루는 반독점 재판 3건이 예정돼 있다. 캘리포니아 사건을 시작으로 FTC 사건(3월), 워싱턴DC 사건(5월)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블룸버그는 “시장에서는 판결 결과에 따라 아마존의 유통 사업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2026.04.21 09:08김민아 기자

UNIST 연구실 한곳서 세계 3대 AI학회 논문 3편 동시 발표

UNIST는 한승열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연구팀 논문 3편이 오는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표현학습국제학회(ICLR)에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ICLR은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국제머신러닝학회(ICML)와 함께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힌다. UNIST 측은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 단일 연구실에서 3편의 논문이 동시에 채택된 것은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ICLR에는 전 세계에서 1만 9000여 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이 중 약 27%인 5,300여 편만이 심사를 통과했다. 특정 연구실에서 논문 3편이 채택될 수학적 확률은 2%정도다. 논문 3편은 ▲자기 개선 스킬 학습법(SISL) ▲엄격한 하위 목표 실행(SSE)' 학습기술▲연속적 하위 가치 Q-러닝(S2Q) 등 모두 인공지능 분야 강화학습과 관련있다. 이상현, 황재박, 조용현 연구원이 각 연구의 제1저자로 참여했다.

2026.04.21 08:45박희범 기자

이재용 회장, 李대통령·모디 총리와 깜짝 셀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떠오르는 거대 IT 시장이자 스마트폰 생산거점인 인도와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20일 삼성전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재용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 회장은 모디 총리가 주최한 오찬에 참석해 함께 셀카를 촬영했다. 셀카 촬영에 쓰인 기기는 인노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갤럭시Z플립7'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부터 노이다 공장에서 휴대폰을 생산해 왔다. 폴더블을 포함한 모든 플래그십 및 보급형 모델을 현지에서 제조하면서, 인도 정부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만찬을 계기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산업계와 인도 간의 협력은 더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5박 6일간 인도,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 회장과 더불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다.

2026.04.21 08:26장경윤 기자

11번가,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 특가 판매

11번가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한 선물 특가 프로모션 '해피 패밀리 위크'를 오는 5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을 대표하는 인기 완구 브랜드 '레고'와 협업한다. 총 20여개 특가 제품과 방송 한정 경품 혜택이 준비된 '레고 특집 라이브 방송'(22일 낮 12시)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레고 원데이빅딜' 행사를 통해 레트로 감성의 '레고 슈퍼마리오 게임보이'를 비롯, 레고 해리포터, 시티, 듀플로, 디즈니, 스피드챔피언, 클래식, 테크닉, 닌자고 등 시리즈별 인기 제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매 사은품도 있다. 11번가는 오는 26일까지 '레고'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고객에게 정가 25만원 상당 '레고 테크닉 맥라렌 포뮬러1 레이스카'를 증정한다. 또 구매 시리즈에 따라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스타터팩, 미니피겨 키링 등의 사은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는 '가정의 달' 인기 스테디셀러인 '안마가전'을 앞세웠다. 오는 28일 '바디프랜드'의 '레그넘로봇'을 최대 혜택 적용 시 정가(290만원) 대비 54만원 이상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카릭스로보', '뉴팔콘', '파밀레S', '다빈치AI' 등 '바디프랜드'의 인기 라인업과 공식 리퍼 제품들도 최대 61% 할인가에 선보인다. 무료로 당일·익일 도착하는 '슈팅배송' 전문관에서는 2만~3만원대 가성비 '건강식품'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프리미엄 녹용과 흑삼으로 만든 'CJ 한뿌리 흑삼녹용'(100ml, 10개입), '고려홍삼정 에브리데이 100 선물세트'(15g, 60포), '설혜담 제천 흑염소 진액'(30포, 2박스)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들을 빠르게 배송한다.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폭넓은 상품 구색도 돋보인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안티에이징 화장품(설화수 자음 2종 세트,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2종 세트 등) ▲명품 잡화(루이비통 반지갑, 몽블랑 벨트 등) ▲디지털기기(게이밍 컴퓨터, 미니PC 등) ▲취미용품(전자피아노, MTB자전거 등) ▲도서·전집 등 주요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들을 특가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고객들이 매년 '가정의 달'을 앞두고 반복해서 찾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카네이션 디퓨저', '드라이플라워 액자', '브로치', '용돈봉투'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군들도 두루 갖춰 선보인다. 11번가는 프로모션 참여 브랜드별 할인 혜택과 더불어, '장난감'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을 오는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가정의 달'을 겨냥해 다양한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 아이부터 부모까지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 구성을 준비했다”며 “고물가 속 알뜰한 쇼핑혜택과 풍성한 물량을 앞세워, 4월과 5월의 선물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08:16안희정 기자

Arm·애플·퀄컴 출신 전문가, CPU 스타트업 '누바코어' 설립

에이전틱 AI가 등장하며 CPU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x86·Arm 위주의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에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애플과 Arm, 퀄컴을 거친 CPU 설계 전문가 제러드 윌리엄스가 '완전히 새로운 CPU' 개발을 선언했다. 그가 애플·퀄컴에서 함께 한 동업자 두 명과 함께 이달 설립한 스타트업 '누바코어(Nuvacore)'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개발을 목표로 했다. 누바코어는 "성능과 전력 효율 간 절충이 아닌, 두 요소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리셋' 수준의 제품 개발"을 선언했다. 이런 새로운 설계 방향이 실제 상용화로 이어질 경우, 반도체 산업의 경쟁 구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제러드 윌리엄스, 누비아 거쳐 2021년 퀄컴 합류 제러드 윌리엄스는 1996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를 시작으로 1998년부터 2010년까지 Arm에서 근무하며 CPU IP인 코어텍스 A8, 코어텍스 A15 개발을 주도한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전문가다. 애플에서는 아이폰용 A시리즈 SoC에 탑재되는 CPU IP를 개발하는 한편 애플이 자체 설계한 PC용 SoC인 M1 4종 설계에도 관여했다. 이후 Arm과 애플에서 함께 했던 엔지니어와 스타트업 '누비아'(Nuvia)를 차렸다. PC 분야 역량 강화를 원하던 퀄컴은 CPU 강화를 목적으로 2021년 누비아를 인수했다. 제러드 윌리엄스도 수석부사장으로 퀄컴에 합류해 오라이언(Oryon) CPU 개발을 지휘했다. 오라이언 CPU 상용화... 당초 방향성에서 이탈 오라이언 CPU는 2024년 6월 PC용 칩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등으르 시작으로 PC와 스마트폰 등에 쓰였다. 제러드 윌리엄스가 목표로 했던 서버용 프로세서 '피닉스'와는 방향성이 크게 달라졌다. 제러드 윌리엄스는 지난 2월 초 자신이 운영하는 링크드인 계정에 "현재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퀄컴과 여정은 끝났다. 지난 4년간 함께 한 모든 분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 1월부터 집의 벽을 칠하고 수리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적기도 했다. 퀄컴 퇴직 후 3개월만에 '누바코어' 설립 제러드 윌리엄스는 퀄컴 퇴직 3개월 만인 이번 달부터 다시 복귀를 선언했다. 애플과 퀄컴 시절을 함께 보낸 동료 두 명과 스타트업 '누바코어'를 차리고 완전히 새로운 CPU를 설계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그는 링크드인에 "CPU는 수십년 간 이전 세대를 위해 만들어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조금씩 발전해 왔다. 그러나 현대 대규모 인프라와 AI가 요구하는 것은 게임의 판도를 바꾸고 있으며 누바코어는 이를 리셋하기 위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Arm과 애플, 퀄컴에서 함께한) 존 브루노, 람 스리니바산과 함께 누바코어를 설립했고 세쿼이아 캐피털의 투자를 받아 최대 성능과 절대적인 효율성을 규모에 맞게 구현하기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된 새로운 클래스의 CPU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 요구사항에 맞춘 새 CPU 개발" 선언 제러드 윌리엄스가 밝힌 누바코어의 목표는 분명하다. 지금까지 설계된 CPU의 구조를 완전히 벗어나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에 특화된 완전히 새로운 CPU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누바코어 공식 블로그 역시 "기존 아키텍처가 전력 효율과 성능 사이 균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반면, 새로 설계할 CPU는 최대 성능과 절대적인 면적 효율성이라는 두 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아키텍처'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지만 정황상 인텔 제온과 AMD 에픽 등 기존 x86 기반 서버용 프로세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텔은 2023년 기존 16비트 응용프로그램 관련 구조를 완전히 덜어낸 새로운 64비트 명령어 체계인 'x86-S'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1년 뒤인 2024년 말 이 프로젝트를 폐기하기도 했다. x86·Arm 중심 CPU 경쟁 구도 깨지나 현재 AI 연산은 GPU와 가속기가 주도하고 있지만, 데이터 처리·스케줄링·시스템 제어 측면에서 CPU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에이전틱 AI가 등장하며 이를 처리할 장치로 CPU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달 Arm 네오버스 CSS 기반 첫 완제품 프로세서인 'AGI CPU'를 공개한 Arm 역시 에이전틱 AI의 중요성을 내세웠다. 누바코어는 회사 웹사이트 공개와 함께 아키텍처, 회로 설계 등 CPU 설계에 필요한 전 영역에서 인재 채용에 나섰다. 단순히 개념 설계에서 벗어나 실제 칩 개발과 공급까지 염두에 둔 조직 구축을 시작한 것이다. 누바코어가 새로운 CPU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기존 x86·Arm 중심의 CPU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올 수 있다.

2026.04.20 17:39권봉석 기자

17년 전 "한국 투자 NO" 외친 아우디…회장이 직접 온 이유

"한국은 판매 규모를 넘어 영향력 측면에서 아우디에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며, 지난 20여년간 한국 고객은 아우디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산업의 기준을 이끌어 왔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AG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서울에서 열린 '더 뉴 아우디 A6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우디 글로벌 회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09년 독일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했던 루퍼트 슈타틀러 전 회장 이후 17년 만이다. 될너 회장은 "아우디는 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이곳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할 것"이라며 "이러한 의지는 제품 공급 확대, 브랜드 전략 강화, 딜러 협업 강화, 리테일 및 서비스 경험 개선과 강화를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과거 국내 시장에서 연간 2만 5000대 이상을 판매하던 주요 수입차 브랜드였다. 글로벌 신차 출시 지연과 일시적 판매 중단 등으로 2024년 9304대 수준까지 판매량이 주춤했으나, 지난해 다시 1만대 고지를 회복했다. 올해 1분기 역시 3138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한을 아우디의 명확한 전략 방향 전환으로 해석한다. 아우디는 현재 국내 판매 전기차 모델 전량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전동화 생태계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2009년 방한 당시 "한국에 투자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No)"라고 일축했던 슈타틀러 전 회장의 행보와 확연히 대비된다. 17년이 지난 이날 될너 회장은 "한국은 아우디의 글로벌 벤치마크 시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 고객의 높은 디지털 이해도와 디자인 감각,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아우디의 글로벌 브랜드 정체성을 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우디는 최근 글로벌 신차를 연이어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총 16종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날 공개한 A6는 아우디가 국내에서 누적 12만대 이상 판매한 대표 모델로, 브랜드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차종이다. 될너 회장은 "과거 제품 이슈와 일시적 판매 중단으로 고객 신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은 아우디가 책임과 신뢰, 그리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아우디코리아는 정상 궤도에 올라섰으며 고객 신뢰도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우디 Q3를 비롯해 아우디 Q7과 아우디 Q9와 같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더욱 다양한 모델을 빠른 일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더 뉴 아우디 A6'는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를 기반으로 설계돼 가솔린과 디젤 등 총 6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마르코 슈베르트 아우디AG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더 뉴 아우디A6로 C세그먼트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이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아우디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한국 시장은 가장 중요한 전략적 성장 시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 중 하나"라며 "더 뉴 아우디 A6는 디자인, 혁신, 그리고 안락함 전반에서 C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더 뉴 아우디 A6 판매 가격은 ▲40 TFSI 컴포트 6519만원 ▲40 TFSI 어드밴스드 6764만원 ▲40 TFSI S-라인 7206만원 ▲40 TDI 콰트로 S-라인 8178만원 ▲45 TFSI 콰트로 S-라인 8541만원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이다.

2026.04.20 17:21김재성 기자

데마틱, 그레이오렌지와 파트너십 통해 유연한 자동화 역량 확대

AI 기반 역량으로 고객의 유연성 증대, 운영 최적화 및 자동화 투자 가치 극대화 지원 애틀랜타, 2026년 4월 20일 /PRNewswire/ -- 공급망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데마틱(Dematic)이 AI 기반 창고 오케스트레이션 및 매장 재고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기업 그레이오렌지(GreyOrang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유통 및 풀필먼트 전반에서 고객에게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유연 자동화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데마틱은 로봇과 워크플로를 조율해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플랫폼 그레이매터(GreyMatter)®를 제공한다. Dematic Expands Flexible Automation Capabilities Through GreyOrange Partnering Relationship 데마틱의 사장 겸 키온(KION) 이사회 멤버인 마이크 라르손(Mike Larsson)은 "오늘날 창고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졌으며 사람, 로봇, 시스템 간 원활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레이오렌지와의 파트너십은 고객이 변화에 대응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연하고 고성능의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데마틱의 의지를 반영한다. 그레이매터를 통합함으로써 유연한 자동화 접근 방식을 확장하고, 고객은 기존 투자를 극대화하면서 효율성과 민첩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연한 자동화의 발전 이번 파트너십은 데마틱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확장 및 가속을 나타내며, 기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그레이매터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유연 자동화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연결하고 다중 에이전트 창고 환경 전반의 활동을 통합할 수 있다. 데마틱은 해당 기능을 자사의 소프트웨어 오케스트레이션 생태계에 통합함으로써 고정 자동화, 자율이동로봇(AMR) 및 인력 기반 워크플로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운영 가시성이 향상되고, 실시간 최적화가 가능해지며, 풀필먼트 운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자동화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앞으로 이 협력은 창고를 넘어 네트워크 수준으로 오케스트레이션을 확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매장 환경을 포함한 분산된 풀필먼트 노드 전반에서 재고, 용량 및 주문 흐름을 실시간으로 조율할 수 있는 실행 기반 조정 기능을 구현할 전망이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창고 전반에서 다양한 자동화 기술, 로봇, 인력 워크플로의 통합 데마틱 소프트웨어 오케스트레이션 생태계 내 통합을 통한 운영 전반의 기능 확장 다양한 자동화 하드웨어와 여러 풀필먼트 모델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중립적 통합 복잡한 워크플로 전반에서 처리량 및 운영 가시성 향상 그레이오렌지의 아카시 굽타(Akash Gupta) 최고경영자는 "데마틱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공급망에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온 혁신과 경험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자동화의 미래가 유연성에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는 단일 AI 기반 계층을 통해 모든 로봇, 시스템, 인력을 조율함으로써 고객이 기존 자동화 투자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더 높은 처리량, 더 스마트한 의사결정, 그리고 제한 없이 자동화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오렌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레이오렌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마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ematic.com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X)를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다. 데마틱 소개 데마틱은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과 용량을 극대화하며 위험을 줄이고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창출하는 지능형 공급망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 1만 명 이상의 직원 전문성을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운영을 설계하고 구축하며 지원한다. 26개국 이상에서 컨설팅, 연구, 엔지니어링, 제조 및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유통업체, 창고, 제조업체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다. 본사는 애틀랜타에 위치하며 공급망 솔루션 기업 키온의 계열사다. 그레이오렌지 소개 그레이오렌지는 초지능형 창고 오케스트레이션 및 매장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AI 기반 그레이매터와 지스토어(gStore) 솔루션을 통해 자동화, 재고, 인력 관리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글로벌 대형 유통업체, 리테일러, 제삼자 물류업체(3PL)를 지원한다. 모든 옴니채널 노드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로봇, 인력, 시스템 간 통합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단위당 비용을 절감하고, 재고 손실을 방지하고, 작업자 안전 및 생산성을 확보하고 매장 경험을 개선한다. 다양한 자동화 하드웨어와 호환되는 벤더 중립적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증 파트너 네트워크(Certified Partner Network)를 통해 공급된다. 2012년 설립된 그레이오렌지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주, 유럽, 아시아 전역에 사무소와 파트너를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greyorange.com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 본 보도자료 및 포함된 정보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미국 또는 기타 관할권에서 증권의 매도 제안이나 매수 권유를 구성하지 않는다. 본 보도자료에는 다양한 위험과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결과는 사업, 경제 및 경쟁 환경 변화, 규제 개혁, 기술 연구 결과, 환율 변동, 소송 또는 조사 관련 불확실성, 자금 조달 가능성 등의 요인에 따라 본 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당사는 본 자료에 포함된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55236/Dematic_GreyOrange_Partnering.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26984/5913511/Dematic_RGB_Logo.jpg?p=medium600

2026.04.20 17:10글로벌뉴스

아우디코리아, '더 뉴 A6' 출시…6519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국내 주력 차종인 중형 세단의 대표 모델 '더 뉴 아우디 A6'를 국내에 선보인다. 아우디코리아가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A6는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을 탑재해 연료 효율을 개선했다. 이번 더 뉴 아우디 A6는 총 6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40 TFSI 컴포트 6519만원 ▲40 TFSI 어드밴스드 6764만원 ▲40 TFSI S-라인 7206만원 ▲40 TDI 콰트로 S-라인 8178만원 ▲45 TFSI 콰트로 S-라인 8541만원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결합된 디젤 라인업으로 나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03.9마력의 '40 TFSI', 271.9마력의 '45 TFSI 콰트로', 367마력의 '55 TFSI 콰트로'로 구성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가 적용된 디젤 모델 '40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외관은 공기역학 구조에 초점을 맞춰 설계돼 아우디 내연기관 모델 중 최저 수준인 공기저항계수 0.23(Cd)을 기록했다. 전면부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되며, 후면부에는 2세대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가 탑재돼 396개의 OLED 세그먼트를 바탕으로 조명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에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과 14.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카카오맵과 티맵(TMAP) 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주행 편의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 파크 어시스트 프로, 후방 카메라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맞아 5월 20일까지 계약을 마치고 6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차량 보상 판매(트레이드인) 및 구매 이력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6.04.20 17:00김재성 기자

AI 뜨니, 게이밍 GPU 소외…엔비디아 '지포스 홀대' 논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인한 메모리 부족 사태 속에서 엔비디아가 게이밍 GPU보다 인공지능(AI) 칩에 집중하면서 게이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엔비디아가 최근 블랙웰, 루빈 등 데이터센터용 AI 칩셋 생산을 우선 추진하면서 소비자용 지포스 GPU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2000년대 초 GPU를 대중화하며 게임 산업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999년 '지포스 256' 출시 당시 위기 상황에 놓였던 회사는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구매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AI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엔비디아의 매출 대부분이 데이터센터용 AI 칩에서 발생하고 있다. 번스타인 리서치의 스테이시 라스곤은 “게임 부문은 더 이상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AI 칩 생산 확대는 메모리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한된 메모리 자원을 두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엔비디아는 수익성이 높은 AI GPU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게이밍 GPU 생산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최신 게이밍 GPU 생산량이 최대 40%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제품 출시 일정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분석가들은 올해가 엔비디아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차세대 지포스 GPU를 출시하지 않는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지포스 RTX 50 시리즈'는 지난해 1월 공개됐지만, 올해 주요 행사에서는 후속 제품이 발표되지 않았다. 가격 구조 역시 이러한 전략 변화를 뒷받침한다. 업계에 따르면 블랙웰 GPU는 개당 최대 4만 달러(약 5900만 원), 베라 루빈 시스템은 최대 400만 달러(약 5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지포스 RTX 50 시리즈는 299달러에서 1999달러 수준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한편, 최근 공개된 차세대 그래픽 기술 'DLSS 5'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젠슨 황 CEO는 지난 3월 연례 개발자 행사에서 해당 기술을 소개했지만, 일부 게이머들은 AI 기반 렌더링이 원작의 예술적 의도를 훼손할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시연 과정에서 게임 캐릭터 표현이 과도하게 보정된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에 대해 “게이머는 여전히 중요한 고객”이라며, 게임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20 16:3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쿠팡, '마르디 메크르디' 공식 입점…단독·미공개 상품 판매

쿠팡이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베스트셀러부터 오직 쿠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까지 총 260여 개의 아이템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타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단독 상품 40종을 준비했다. 커다란 꽃잎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그래픽 '플라워 마르디'와 브랜드 마스코트 강아지 캐릭터 '딴지' 시리즈 티셔츠를 비롯해 슬림핏 라인과 로고 캡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공개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더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마르디 메크르디의 아이코닉한 꽃무늬가 프린트된 '시그니처 플라워 패턴 접이식 우산'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우산은 5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쿠팡 패션팀 담당자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최신 미공개 컬렉션을 쿠팡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이 남들보다 빠르게 신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플라워 마르디 자르뎅' 티셔츠 시리즈를 일반핏과 슬림핏으로 각각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 총 4회(20일, 22일, 23일, 25일)에 걸쳐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안하는 '원데이 특가' 릴레이를 진행한다. 플라워 자르뎅 티셔츠, 슬림 링거 플라워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K-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마르디 메크르디의 감각적인 아이템을 쿠팡 고객들에게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켓배송을 통해 트렌디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보실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6:11안희정 기자

문체부·해수부·관광공사, '5월은 바다 가는 달' 캠페인 추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한 달간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 '5월은 바다 가는 달'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을 4월과 5월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행 중인 '2026 여행가는 봄'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5월 바다'를 주제로 내세워 연안 지역의 매력을 보다 폭넓게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5월은 바다 가는 달'은 지난해 '파도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 아래 처음 추진된 해양관광 캠페인이다. 올해는 '파도파도 색다른~'이라는 새 표어를 내걸고, 국민이 연안 지역에 더 오래 머무르며 바다와 지역의 매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혜택을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박 2일 일정의 '셰프의 바다 밥상'이 마련된다. 정호영 요리사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동해안에서, 김성운 요리사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해안에서 각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요리사가 직접 안내하는 현지 수산시장 방문, 제철 해산물 만찬, 지역 아침 맛집 체험 등을 통해 바다와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바다 가는 달'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받고, 회차별로 25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공사 지역 지사를 활용한 32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태안의 반려동물 프로그램, 군산의 섬 도보여행, 울진의 바닷가 음악회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준비해 레저와 치유, 미식을 아우르는 바다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형 행사도 이어진다. 5월 한 달 동안 바다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SNS 행사와 안전한 바다 여행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국민 참여를 유도한다. 할인 혜택도 포함됐다. 문체부는 국민이 바다 여행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여행가는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연안 지역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안 지역 숙박 시 최대 3만원, 2박 이상 연박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해양 레저 체험과 관광 패키지 상품도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바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름 해변으로 대표되는 바다의 이미지를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바다로 바꾸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연안에서 숙박하면서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즐거운 여행을 떠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0 15:39김한준 기자

코인원·코빗 '반짝 점유율 확대' 끝…다시 업비트·빗썸 쏠림

최근 두달간 반짝 상승했던 코인원과 코빗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이 다시 업비트(두나무)와 빗썸 중심의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 20일 가상자산 통계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코인원과 코빗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 시장 점유율은 각각 3.36%, 0.5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말 두 거래소가 각각 1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약 두 달 만에 점유율이 급락한 배경으로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이벤트 종료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코인원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 19일까지 USDC 거래대금에 따른 환급 이벤트와 수수료 무료 정책 등을 병행하며 거래량을 끌어올렸다. 코빗 역시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USDC 거래 수수료 0% 이벤트와 일정 거래금액 이상 이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단기간 거래대금 증가 효과를 거뒀다. 특히 코빗의 경우 한때 코인원을 제치는 등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벤트 종료와 동시에 거래대금이 급감하면서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미국 이란 전쟁으로 시장 전반이 침체되며 업비트와 빗썸의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두 거래소의 거래대금 증가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 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자 업비트와 빗썸의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은 제자리를 찾은 모습이다. 현재 업비트의 거래대금은 2월 말 대비 약 2%, 빗썸은 약 8%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코인원과 코빗의 거래대금은 각각 76%, 98% 감소했다. 빗썸의 약 60조원 상당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도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지난 2월 6일 사고 발생 이후 약 일주일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이벤트 종료와 함께 점유율이 20%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코인원과 코빗이 반사이익을 얻었을 것이란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코인원과 코빗의 점유율이 다시 축소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의 양극화는 심화됐다. 현재 업비트는 56.8%, 빗썸은 39.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두 거래소가 전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빗썸은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20% 수준에서 현재 40%에 육박하며 업비트와의 격차를 좁히는 모습이다.

2026.04.20 15:10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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