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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한국 전용 신규서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한국 전용 신규서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했다. 신규서버 '베른'은 한국 지역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한국 전용 서버로 지난 17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레드랩게임즈는 대만 지역 전용 신규서버 '켄타우스'도 동시에 오픈하였으며, 지역별 전용 서버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 전용 서버 오픈과 함께 ▲장비 복구 주문서 4종 ▲신규 길드 레이드 '광란의 파괴자' ▲길드 분배 시스템 ▲신규 코스튬 5종 ▲신규 공용 스킬 ▲신규 장비 및 아이템 도감 ▲'악령의 탑' 신규 시즌 등을 새로 선보이고 ▲몬스터 도감 시스템 개편 ▲영지전 개선 ▲길드 시스템 개선 등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 전용 서버 오픈을 기념하여 '롬' 최초로 선보인 '장비 복구 주문서 4종'은 상점을 통해 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부터 지난 17일까지 강화를 통해 파괴된 영웅 등급 이상의 무기, 방어구, 장신구, 유물 장신구를 '엘리나의 장비 복구 이벤트'에 참여하여 각각 1개씩 복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특별히 준비한 성장 지원 스페셜 이벤트로서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신규 서버 정착 지원 이벤트 ▲아네카의 특별한 성장 지원 이벤트 ▲위대한 모험가를 위한 응원 이벤트 등이 25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일반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단결의 증표'를 통해 상급 코스튬/가디언 석판, 단결의 보급 상자, ROM 선물 상자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장의 업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드랩게임즈는 이용자들이 전달하는 의견을 최우선으로 적용하는 개발 정책을 가져가면서 '8차 PD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에피소드2: 아트라스', '월드거래소', '공성전' 등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잘 준비하여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2024.07.25 15:15강한결

단통법 준수 장려금 지급이 담합?...이진숙 "차근차근 따져보겠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를 장려금 담합으로 보고 조사하는 점을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5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에서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방통위가 이통 3사와 담합을 했다고 이런 말이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물은 데 이같이 답했다. 최 의원은 “공정위의 일방적인 조사 결과는 기업 경영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시장과 사업자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통 3사가 정부기관과 담합을 했다는 것인데, 방통위는 통신 3사에 대한 균형을 맞췄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통신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를 대상으로 단말기 유통법의 장려금 지급을 담합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4조원까지 예상되는 과징금 제재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가 통신 3사에 발송된 상황이다. 통신 3사는 단통법을 준수하면서 방통위의 행정지도를 따랐다는 입장이다. 최 의원 역시 “단통법의 취지와 통신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공정거래법의 잣대를 일률적으로 적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통위 업무 수행의 적법성을 공정위가 사후적으로 평가 감독 시정하겠다는 이런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위원장에 임명된다면 차근차근 잘 따져볼 것”이라고 답했다.

2024.07.25 15:13박수형

삼성SDS가 콕 찍은 오브젠, 44억 '모니모 원앱' 구축 계약 소식에 주가도 好好

오브젠이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탤 것이란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브젠 주가는 2시 31분 현재 1만370원으로 전일 대비 4.54% 상승했다. 이날 오전에는 19% 넘게 오르는 모습도 보였다. 이는 오브젠이 삼성SDS가 발주한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원앱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덕분이다. 총 계약금액은 44억원 규모로, 동일한 사업에 대한 계약이 건별로 체결돼 공시된 35억원과 이날 계약한 9억원을 합산한 결과다. 올해 오브젠이 체결한 단일계약 건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6.1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 14일까지다. 지난해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오브젠은 최근 신제품 개발, SaaS 시장 진입, 비즈니스 다각화, 해외시장 진출 등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생성형AI을 접목한 기술력으로 고객의 업무혁신을 지원하며 관련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오브젠은 이번 사업 계약으로 모니모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브젠은 모니모 원앱 구축에서 ▲모든 고객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 제공 ▲실시간 개인화 추천서비스 제공 ▲마케팅 자동화 영역을 담당한다. 오브젠 관계자는 "특히 분석환경 제공 및 실시간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줄 '오브젠 스마트 AI(Obzen Smart AI)' 솔루션은 더욱 쉽고 빠르게 원하는 AI 모델을 만들고 고객의 니즈를 더욱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 AI 솔루션은 기술적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타 금융기관의 실제 적용 사례에서도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어 구축 이후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25 14:42장유미

LG전자, 2분기 영업익 1.2조원 역대 최대...가전·전장 날았다

LG전자가 가전과 B2B(기업간 거래) 사업 성과에 힘입어 2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가 25일 공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1천9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2% 증가, 전분기 보다 10.4% 감소했다. 매출액은 21조6천9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5% 증가했고, 전분기 보다 2.8% 늘었다. 2분기 실적은 LG전자가 현재 주력사업과 미래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회사는 "외형 성장뿐 아니라 견조한 수익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 기반의 질(質)적 성장까지 견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주력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의 한 축인 전장 사업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매출액을 기록, 전사 호실적을 견인했다. 생활가전을 맡은 H&A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 2분기 매출액의 합은 11조5천34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2% 늘었다. 이들 사업은 수익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성과를 냈다. H&A사업본부와 VS사업본부 모두 역대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두 사업본부 2분기 영업이익의 합은 7천76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4.7% 늘은 성과다. 사업본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A(홈 애플리케이션&에어 솔루션) 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8조8천429억원, 영업이익 6천94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6% 올랐다. 매출액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최대치다 2분기 중남미, 중동·아프리카와 같은 신흥시장 수요 확대에 맞춰 라인업과 가격대를 다변화하는 등 시장 양극화에 대응하는 볼륨존 전략이 주효했다. 구독, 온라인 등 신규 사업 영역의 성과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LG전자는 3분기도 시장 수요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냉난방공조, 빌트인 등 B2B 사업 확대를 지속한다. 최근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 인수를 마무리한 만큼, 가전사업 시너지 창출에 드라이브를 건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기반으로 견조한 수익성 또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VS(전장) 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2조6천919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올랐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역시 매출액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 일시적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영향에도 프리미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당분간 시장 불확실성은 이어질 전망이나, LG전자는 기존 수주 프로그램에 맞춰 프리미엄 신제품 및 ADAS 등 안전/편의장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전장 사업의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HE(홈 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3조6천182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기록했다. 올레드 TV의 주요 시장인 유럽 지역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오른 것이 긍정적이다. webOS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고속 성장도 지속됐다. 영업이익은 LCD 패널 가격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 3분기 전체 TV 시장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 프리미엄 제품인 올레드 TV 수요 회복세는 전체 TV 시장 대비 높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 판매 확대를 통해 LCD 패널 가격 인상 등 원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지속해 나간다. BS(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1조4천644억원, 영업손실 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LED 사이니지, 전자칠판, 게이밍모니터 등 전략 제품의 매출 확대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LCD 패널 등 원가상승 요인과 전기차 충전, 로봇 등 육성 사업의 투자가 이어지며 소폭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상업용 디스플레이나 게이밍모니터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의 시장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BS사업본부는 전략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를 이어가는 한편, 효율적 자원 운영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024.07.25 14:29이나리

中 커머스 알리, 개인정보법 어겨 韓서 과징금 20억 '철퇴'…테무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철퇴를 맞게 됐다. 테무는 이번에 칼날을 피했으나 조만간 추가 사실 관계 확인 등을 거쳐 알리와 비슷한 수준의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13회 전체회의를 열고 알리에 과징금 19억7천800만원과 과태로 780만원,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의결한다고 발표했다. 테무의 경우 사실관계 추가 확인 및 자료제출 보완요구 등을 거쳐 추후 심의할 계획이다. 남석 조사조정국장은 과징금 산정금액을 19억7천800만원으로 정한 것에 대해 "중대성 판단과 위반 행위 정도를 비롯해 고의 과실, 행위 위반 여부, 개인정보 피해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알리 매출액 일정 범위 내에서 공과 과징 부과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개인정보위는 해외직구 서비스가 급증으로 국민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크다는 국회 국정감사 지정과 언론보도 등에 따라 조사를 진행해 왔다. 알리는 입점 판매자가 이용자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계 플랫폼을 제공한다. 상품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중개수수료로 받는 전형적인 오픈마켓이다. 여기선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자가 상품을 배송하도록 이용자 개인정보를 국외 판매자에게 제공한다. 그동안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알리의 중국 판매자는 18만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알리는 '개인정보가 이전되는 국가' '개인정보를 이전받는 자의 성명 및 연락처' 등 국내 보호법에서 정한 고지사항을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자 약관 등에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반영하지도 않았다. 회원 탈퇴 메뉴를 찾기 어렵게 구성하고 계정 삭제 페이지를 영문으로 표시하는 등 이용자 권리행사를 어렵게 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해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과 관련한 보호법 규정 위반 등으로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한 것이다. "밖으로 나간 정보 규모 파악 어려워…테무 건은 다음에" 남석 국장은 중국 등 해외로 흘러 들어간 한국 이용자 개인정보 규모는 알 수 없다고 했다. 현재 국내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중국 판매자는 18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판매자들이 국내 회원 개인정보를 얼마나 제공받았는지 추정할 수 없는 상태다. 남 국장은 "알리가 개인정보를 계속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지나면 파기한다"며 "이후 관계까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 밖으로 나간 개인정보 다수가 중국으로 간 것은 맞다"며 "기타 국가로 흘러간 건은 극소수인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테무 건 심의 의결 결과를 또 연기한 이유도 밝혔다. 남 국장은 "어제 테무 소송대리인이 비공개 전체 회의에 참석해 정부 관계자와 질의응답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논의 후 정부 관계자들은 추가적인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며 "테무에 자료 제출 보완 요구를 한 번 더 하자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테무 건은 심의 의결하지 않고 다음 기회에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알리 측에 시정명령과 개선 권고를 진행했다. 특히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처리 흐름을 최대한 투명하고 알기 쉽게 정보 주체에 공개하고 변동 시 신속히 현행화할 것을 알리에 주문했다. 또 국내 대리인의 단순 지정을 넘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질적 운영 노력을 기울이며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불만의 해결 및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더불어 보호법상 원칙에 따라 수집하는 개인정보를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운영 중인 민관협력 자율규약에 참여하거나 이에 준하는 수준의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도 권고했다. 남석 국장은 "이번 조사·처분은 해외 이커머스 사업자라 하더라도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서비스할 때 국내 보호법 적용 대상이 될 뿐 아니라 국내 사업자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특히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는 경우 보호법이 정하고 있는 의무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입점 판매자 등과의 관계에서도 적절한 보호와 안전 조치를 취함으로써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장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25 12:00김미정

공정위 "티몬 사태, 사업자 책임 추후 확인"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소비자 피해 확산 차단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관련 사업자의 책임 문제는 추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티몬·위메프가 판매자들에게 대금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판매자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플랫폼 사업자가 입점 업체에 정산을 지연하거나 미정산하는 것은 민사상 채무 불이행의 문제로 공정거래법으로 의결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티몬과 위메프는 오픈마켓에 해당하는데 (정산 관련해서)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기업 유통사와는 달리 이커머스 업체들은 정산과 대금 보관, 사용 등과 관련한 법 규정이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전자금융거래법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입점 판매 업체의 피해 구제 및 보호 관련 법률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대금 정산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금융당국에서도 대응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에서는 소비자 보호 법적 책임 문제를 검토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이는 현장 점검을 통해 실태 파악을 해야 이뤄질 수 있다. 한 위원장은 "사태 원인 파악과 함께 관계 부처 등과 협의를 통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소비자 피해 확산 차단이 최우선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관련 사업자의 책임 문제는 추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11:30안희정

메타, 미성년까지 노린 '성범죄 사기' 계정 6만개 삭제

메타가 성범죄 사기를 저지르는 나이지리아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24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성범죄 사기에 연루된 나이지리아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계정 6만3천개를 삭제했다"고 공지했다. 메타는 삭제한 계정들이 '몸캠피싱(sextortion)'과 관련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몸캠피싱'이란 신체적 특정부위 영상 및 사진 등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삭제한 계정 중 상당수는 나이지리아 사이버 범죄 조직인 '야후보이즈'가 운영했다고 메타가 밝혔다. 이들은 피해자의 계정에 접근해 성적인 사진을 보내도록 유도하고,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메타 조사 결과, 대부분의 사기 시도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미국 성인 남성을 표적으로 삼았으나, 일부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사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메타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시도 사례들은 전국 실종 및 착취 아동센터에 신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메타는 사기 수법을 공유하는 나이지리아 페이스북 계정 1천300개, 페이스북 페이지 200개, 페이스북 그룹 5천700개도 함께 삭제 조치했다. 이들은 사기 스크립트를 판매하고 가짜 계정 프로필에 사용할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를 공유했다. 메타 앤티고네 데이비스 글로벌 안전 책임자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매우 스타일리시하고 특히 잘생긴 사진이 있는 계정에서 연락을 받으면 조심해야 한다"며 "이전에 해당 계정에게 메시지를 받은 적이 없다면 잠시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가 먼저 사진을 보낸다면, 이는 사용자가 사진을 보내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메타는 청소년 보호 및 성적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기능을 마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이렉트 메시지에서 누드 사진을 자동으로 흐림 처리하는 기능, 청소년 계정에 성범죄 시도 의심 계정이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기능 등이다.

2024.07.25 10:56조수민

소비자단체 "티몬·위메프, 피해 해결해야…입점사들도 부당행위 중지 요청"

최근 큐텐 계열사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성명을 내고 회사에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또한 여행사에 계약 이행을 제대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2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따라 입점 판매업자들이 소비자에게 항공권,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상품권 등의 구매취소 통보를 하면서 소비자상담센터에 관련 상담 접수 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1일부터 24일까지 접수된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관련 상담 건수는 각 1천560건, 445건, 32건으로 3개사를 합쳐 총 2천37건으로 집계됐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티몬과 위메프에서 항공권, 숙박권 등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 돼 관련 상담 건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소비자들은 여행사 등 판매자로부터 여행 일정 취소 통보를 받고 있고, 고객센터 는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해당 상품을 구입한 플랫폼 상에서 결제 취소 신청 조차 못하거나 취소 요청을 했어도 수일째 환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협의회는 "심각한 문제는 여행사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재결제, 즉 여행 대금 입금을 요구하고 있고, 일정이 취소돼 휴가 계획을 망치고 싶지 않은 일부 소비자들은 이에 응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심지어 여행사가 미리 예약해 둔 국내외 숙박, 항공에서 줄줄이 발생하는 위약금을 소비자에게 청구하겠다고 하면서 일정이 취소되지 않도록 재결제를 강요하거나, 이번 주말에 이용하기로 하고 결제한 테마파크에서 이용 불가 연락이와 소비자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들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온라인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해당 금액을 결제하면 그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판매자와 계약이 체결된 것이고 소비자가 결제한 금액을 온라인플랫폼업체가 다시 입점 판매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그들 간의 거래가 남아 있는 것"이라며 "계약당사자인 판매자는 소비자와의 계약사항을 정확하게 이행해야 하는 책임이 명확히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채무불이행에 해당하며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이 사태에서도 여행사, 항공사 등의 판매자들은 소비자들과 체결한 계약을 우선적으로 정확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계약이행이 불가능할 시에는 소비자의 귀책이 아니므로 계약해지 및 환급 등의 처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그나마 카드 결제를 한 소비자들은 카드 청약철회를 통한 환급을 시도하고 있지만,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현금 또는 각종 페이등으로 결제한 소비자들은 돈을 돌려받기 더욱 어려워 고스란히 그 손해를 떠안게 됐다. 협의회는 "판매자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수개월 전부터 구매금액을 지불한 소비자들에게 계약의 내용대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배상 조치가 마련되도록 서둘러 특단의 자구책을 내놔야 한다"며 "정부는 우선 판매자 및 소비자 피해 현황을 파악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거래관계와 판매자와 중개플랫폼업체 간의 거래관계를 구분하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결과적으로 누구에게만 책임이 있고, 누구는 책임회피가 가능한 부당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와 같이 누구도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 되지 않게 하려면 제대로 된 소비자 보호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07.25 10:52안희정

'이온' 손잡은 LG CNS, 日 에듀테크 시장 본격 공략

LG CNS가 일본 유명 교육업체 이온(AEON)과 손잡고 일본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 CNS는 최근 일본 내 300여 개의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이온(AE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 CNS는 ▲일본 공교육용 영어회화 AI튜터 앱 구축 ▲'AI 스피크 튜터 2(AI Speak Tutor 2)' 앱 리뉴얼 ▲이온 온라인 학습 운영 플랫폼(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 고도화 ▲온·오프라인 학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등 이온의 모든 교육사업에 DX기술을 심는다. 먼저 양사는 'AI 스피크 튜터 포 스쿨(for School, 가칭)' 앱을 신규 출시하고 일본 영어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은 2019년부터 일본 문부과학성의 기가스쿨 정책 일환으로 초·중교 학생들에게 1인당 1대의 ICT 단말기(노트북, 아이패드 등)를 지급했다. 현재 단말기 보급률이 99%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영어회화 콘텐츠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 점에 착안해 LG CNS는 일본 성인 이용자에게 제공 중인 'AI 스피크 튜터 2'를 초·중교 학생 대상으로 특화하고 'AI 스피크 튜터 포 스쿨'을 개발한다. 양사는 일본 초·중교 학생들에게 영어 교과서를 활용한 AI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기존 회화 중심의 'AI 스피크 튜터 2'를 ▲회화 ▲읽기 ▲듣기 ▲테스트 등을 제공하는 통합 영어학습 앱으로 리뉴얼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50년 넘는 이온의 영어 교육 커리큘럼과 노하우, LG CNS의 기술력을 결합한다. 양사는 2021년부터 일본 에듀테크 사업을 위해 협력해왔다. LG CNS의 AI튜터 앱 '버터타임'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한 'AI 스피크 튜터 2'에서 이용자는 500개가 넘는 상황별, 직업별 대화를 AI와 역할을 나눠 연습하거나 챗GPT와 프리토킹이 가능하다. 또 언제 어디서나 영어 표현, 발음 등도 연습할 수 있다. 'AI 스피크 튜터 2'에 접목된 AI가 영어 발음, 발화속도, 정답 유사도 등을 분석해 이용자의 회화 실력을 측정하고 레벨을 진단한다. LG CNS는 이온 온라인 학습 플랫폼도 고도화한다. 이 플랫폼에는 ▲강사 선택 ▲수업 예약 ▲AI 레벨 테스트 ▲커리큘럼 관리 ▲학생 관리 등 기능이 있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수강생들은 자유롭게 온라인 학습을 하고 강사들은 수 많은 수강생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 CNS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학생·강사·학습 통합 데이터 관리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다. 이온은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수집되는 ▲상담 기록 ▲강의 수강 데이터 ▲테스트 기록 등 수강생들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온은 수강생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1:1 맞춤형 학습과정 제공이 가능하다. LG CNS는 국내에서도 에듀테크 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LG CNS는 교육출판 전문기업과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클라우드, AI, 보안 등 다양한 DX기술을 바탕으로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AI로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고난이도의 프로젝트다. LG CNS는 ▲서울시 ▲경기도 ▲부산시 등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에 다년간 공교육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도 있으며 자체 영어회화 AI튜터 앱 '버터타임'도 보유하고 있다.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박상균 전무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일본 에듀테크 사업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온과 함께 일본 에듀테크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넘어 B2B(기업간 거래)·B2G(기업과 정부간 거래)로도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7.25 09:36장유미

아이허브, 마샤 스튜어트 웰니스를 동사의 전세계 상품 구색으로 영입

어바인, 캘리포니아, 2024년 7월 25일 /PRNewswire/ --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와 기타 건강 및 웰니스 제품 전세계 최고의 전자 상거래 소매업체 중 하나인 아이허브(iHerb)는 오늘 마샤 스튜어트(Martha Stewart), 마키 브랜즈(Marquee Brands)와 프로젝트#1뉴트리션(Project #1 Nutrition)의 혁신적인 보충제 신제품 3종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머린 웰니스 콜라겐, 웰니스 그린스 그리고 웰니스 레즈와 같은 새로운 마사 스튜어트 웰니스 보충제 라인은 180개국 이상에 위치한 아이허브 고객들에게 건강과 활력에 대한 마샤 스튜어트의 명성 있는 헌신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Martha Stewart Wellness Greens, Reds and Collagen supplements made from all-natural, sustainably sourced ingredients and free from artificial additives are now available to international consumers via iHerb. 마사 스튜어트의 요리 담당 수석부사장 토마스 조셉(Thomas Joseph)은 "건강한 일상 생활을 오랫동안 옹호해 온 우리는 사람들의 바쁜 생활에 편리하게 맞는 표적형 올인원 보충제를 통해 웰니스 제품군을 확대하고자 했다"면서 "마샤는 잘 알려진 아침 주스 요법과 홀 리빙 매거진을 통해 대중들에게 도달한 웰니스 공간에서 그녀의 지속적인 영향력이 우리의 결정에 중요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건강과 웰니스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그들이 웰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세 가지 강력하고 정확하게 제조되며 맛도 훌륭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사 스튜어트 웰니스의 신제품들은 지속 가능한 천연 원료를 모두 사용하며 인공 첨가물이 없다. 동 제품 라인은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보충제를 공급함으로써 다용도와 사용 편의성으로 설계되었다. 이 제품들은 건강과 웰빙을 보호하기 위해 세심하게 제조되었으며, 어떠한 웰니스 여정이라도 훌륭하게 보완한다. 아이허브의 머천다이징 담당 SVP 린지 위펠스(Lindsey Wiefels)는 "마샤 스튜어트 그리고 프로젝트 #1 뉴트리션과 협력하여 어떤 연령대라도 최고의 삶을 사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그녀가 세심하게 만든 웰니스 제품들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마샤 스튜어트라는 이름은 품질, 맛, 디테일에 대한 관심과 동의어이며 그녀의 새로운 웰니스 라인을 엄청난 국제적인 어필을 통해 사람들이 찾는 제품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다음의 마샤 스튜어트 웰니스 제품들은 지금 아이허브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샤 스튜어트 머린 웰니스 콜라겐 콜라겐 생성을 지원하며 첨단의 포뮬러를 통해 양질의 수면을 촉진한다. 콜라겐 펩타이드는 뼈의 강도, 피부 탄력, 모발과 손톱의 성장을 강화한다. 레몬, 커피, 무향 제품으로 구입 가능하다* 마샤 스튜어트 웰니스 레즈 석류와 패션 프루트 혼합물에 항산화제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천연 에너지 저장소를 방출하고 중요한 기능을 보호한다. 이 혼합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하루 내내 에너지 수준을 지원한다.* 마샤 스튜어트 웰니스 그린스 밝은 감귤류로 균형을 잡은 시금치, 샐러리, 생강 뿌리를 통해 인체에 필수 슈퍼푸드를 공급한다. 이 보충제는 1 회분에 하루치의 녹색 채소를 제공하여 에너지와 면역력을 증진한다.* *이러한 표현들은 식품의약국이 평가하지 않았다. 이 제품들은 어떠한 질병의 진단, 치료 또는 예방을 위한 것이 아니다. 아이허브의 이 보도자료와 과거 발표에 액세스하려면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미디어에서 사용할 제품 이미지를 다운로드하려면 https://brandfolder.com/iherb/iherb-pressassets를 방문하기 바란다. 아이허브: 아이허브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그리고 기타 건강 및 웰니스 제품들을 공급하는 데 전념하는 세계 최고의 전자 상거래 소매업체 중 하나이다. 3,000명의 글로벌 팀 멤버들이 지원하는 아이허브는 180 개 이상의 국가와 19 개 언어에 걸쳐 1,000만 명 이상의 전세계 활성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허브의 정교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는 미국과 아시아에 위치한 8 개의 기후 제어 임무를 이행하는 배송 센터로 고정되어 고객들에게 원활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1996년에 설립되어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가 있는 아이허브는 건강과 웰니스가 모두에게 허용될 수 있도록 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corporate.iherb.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마샤 스튜어트마샤 스튜어트는 최초의 멀티채널 라이프스타일 회사인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의 설립자이자 기업가, 99권의 (현재까지) 라이프스타일 책의 베스트셀러 작가, 에미상을 받은 텔레비전 쇼 진행자이다. 멀티미디어 플랫폼과 가정용 제품을 통해 매달 1억 명 이상의 헌신적인 팬들에게 다가가는 마샤는 생활과 당신의 최고의 삶을 축하한다는 포괄적인 주제에 대한 "최고의" 권위자이다. 그녀와 그녀의 유능한 직원들은 다양한 미디어 포맷을 통해 요리, 오락, 정원 가꾸기, 집안 새단장, 수집, 꾸미기, 만들기, 건강한 생활, 휴일, 웨딩 그리고 펫 케어 등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 대한 신뢰할 수 있고 시의적절하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키 브랜즈마키 브랜즈는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오너, 마케팅 및 미디어 회사이다. 세계 최고의 직원 소유 투자 관리자 중 한 명인 노이버거 버만(Neuberger Berman)이 관리하는 투자자 펀드가 소유한 마키 브랜즈는 강력한 소비자 인지도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고품질 브랜드들이 대상이다. 마키 브랜즈는 브랜드 유산을 보존하고 궁극적인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소매 채널, 지역과 제품 카테고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소비자 제품 부문에 있는 브랜드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마샤 스튜어트, BCBG 그룹, 벤 셔먼, 다킨, 쉬르 라 테이블, 바디 글러브, 에머릴 라가세, 마더후드 메모리티, 피 인 어 파드, 브루노 매글리가 들어 있다. 마키 브랜즈는 글로벌 전문가와 파트너 팀을 통해 매력적이며 영향력 있는 전략 계획, 마케팅 및 전자 상거래를 통해 소매업체, 라이센시 및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브랜드들을 성장시키고 관리하기 위해 트렌드와 시장을 모니터링한다.  www.marqueebrands.com 프로젝트 #1 뉴트리션 그 설립자들이 웰니스 업계에서 수십 년 동안의 경험을 자랑하는 프로젝트 #1 뉴트리션은 과학이 뒷받침하는 보충제를 통해 건강에 혁명을 일으키고 품질과 단순성에 대한 변함없는 다짐이라는 하나의 사명을 가지고 웰니스 업계의 최전선에 서 있다. 진정한 웰빙이 고정관념을 초월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설립된 프로젝트 #1 뉴트리션은 피트니스 수준이나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들이 최적의 건강을 향해 가는 여정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프로젝트 #1 뉴트리션은 첨단의 단백질 포뮬러에서부터 혁신적인 웰니스 솔루션에 이르는 제품 라인을 통해 각 보충제가 순도, 효능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우선으로 최상의 성분으로 만들어 지도록 보장한다. 마샤 스튜어트 웰니스와의 협력은 건강한 생활에 접근할 수 있고 즐기기 위한 우리의 공유된 비전을 증폭시키며 영양 보충에 대한 우리의 과학적 접근 방식과 잘 사는 삶을 만드는 마샤의 전문 지식을 혼합한다. 프로젝트 #1 뉴트리션은 계속 성장하고 혁신함에 따라 투명성, 무결성과 우수성이라는 동사의 핵심 가치에 전념하고 있다. 우리의 보충제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영양의 힘에 대한 우리 믿음의 증거이다. 우리는 건강과 일상 생활의 편안함의 조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 새로운 웰니스 보충제 라인을 공급하기 위해 마샤 스튜어트와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웰니스 혁신에 대한 우리의 헌신에 대해 알아보려면 https://www.project1nutrition.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6719/Martha_Stewart.jpg?p=medium600

2024.07.25 09:10글로벌뉴스

요기패스X 가입한 네이버플러스 패밀리 멤버도 배달비 무료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멤버까지 '요기패스X' 할인 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첫선을 보인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25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멤버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 적용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With 패밀리' 기능을 통해 멤버십 계정을 소유한 패밀리 대표 외에 최대 3명의 가족, 지인을 패밀리 멤버로 초대해 추가 적립과 다양한 라이프 할인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패밀리 멤버로 초대받은 고객들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요기요 무료 배달 및 포장 할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제휴 일주일 만에 신규 가입자가 12배 증가하는 등 역대급 멤버십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멤버십 혜택이 알려지며 제휴 한 달 사이 가입자 수는 약 30만 명 증가했다. 특히, 알뜰소비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가입률과 주문수를 보였다. 또, 배달비 무료 혜택은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들과 중복해서 누릴 수 있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한 고객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요기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할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굽네치킨'은 최대 2만3천500원, '도미노피자'는 최대 2만7천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 쿠폰은 25일 오후 5시부터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하며 요기요 앱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및 '요기패스X' 회원에게는 포장 주문 7% 할인 을 오는 8월까지 연장해 제공한다. 요기요 장영주 경영전략실장은 “멤버십 제휴 이후 고객의 가장 큰 수요였던 '패밀리 멤버'가 적용됨에 따라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누릴 수 있는 무료 배달 혜택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요기요의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25 08:46안희정

딜리버스, 146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AI 물류 플랫폼 '딜리래빗'을 운영하는 딜리버스(대표 김용재)가 146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해시드벤처스가 주도했고, 라구나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DB금융투자가 참여했다. 또 기존 투자자인 하나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김기사랩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투자 금액은 224억원이다. 딜리버스는 낮은 비용으로 당일 도착 보장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물류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딥러닝 기반의 다이내믹 클러스터링 기술을 적용해 배송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매일 배송 물류 분포도에 따라 최적의 배송 동선을 제공한다. 기존 택배사와 비교해 배송 과정이 절반가량 줄어, 저렴한 비용에 빠른 배송과 반품 보장 서비스가 가능하다. 딜리래빗 서비스의 장점은 이커머스 기업들이 기존에 운영하는 물류센터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당일 도착 보장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일반 택배비와 비슷한 비용으로 평균 7시간 이내 물건을 배송한다. 이로써 차별화된 물류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들과 자사 몰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지그재그, 젝시믹스, 올웨이즈, 무신사 스튜디오, 리본즈, 온누리 스토어 등이 딜리래빗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22년 딜리래빗 서비스 출시 이후 이용 기업 40여 개를 확보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2022년 5월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물량의 98% 이상을 정시 배송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딜리래빗 서비스를 도입한 지그재그 직진배송의 경우, 2023년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금으로 딜리버스는 대규모 물량 처리가 가능한 신규 자동화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AI 기반 도착보장 최적화 기술 및 시스템 고도화 투자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딜리래빗 서비스 지역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딜리버스는 빠른 택배 배송의 니즈 증가에 따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장의 성장 기회를 선도하고 있다"며 "연쇄창업가와 물류 전문가들로 구성된 딜리버스팀이 자본적 지출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성장해오던 업계의 성장 방정식 자체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딜리버스 대표는 "딜리래빗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이커머스 기업들은 빠른 물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딜리버스는 기술력 강화와 함께 더 빠르고 넓은 배송 커버리지를 추가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4.07.25 08:41백봉삼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세계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밖에서 매력적인 기회 포착

2023년의 공격적인 긴축 사이클이 반영되면서 경제 지형의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아시아 신용 시장의 긍정적인 모멘텀은 매력적인 수입과 잠재적인 자본 이익을 제공하면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풍의 완화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중국, 인도와 한국의 전기 자동차(EV) 분야에서 일정 기회가 있는 아시아 주식에 잠재적인 재평가가 있을 수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 2024년 7월 24일 /PRNewswire/ -- 매뉴라이프 인베트먼트 매니지먼트(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매뉴라이프 IM))은 2023년의 공격적인 긴축 사이클을 반영하여 이제 전 세계 경제 지형의 중대한 변화를 예상한다. 매뉴라이프 IM은 오늘 2024년 중간 투자 전망 미디어 브리핑에서 미국 금리가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올해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전세계의 완화 사이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uke Browne, Head of Asset Allocation, Asia,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고용은 서비스 분야의 인플레이션에 상승 압력을 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는 이러한 우호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소비자의 긴축으로 인해 근본적인 둔화가 예상된다. 이 엇갈리는 전망은 진화하는 경제 환경에서 투자자들에게 전략적 적응력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아시아의 자산배분 책임자 루크 브라운(Luke Browne)은 "세계 경제가 올해의 중간 지점에 서 있는 시점에서 괜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믿는다. 최근 다소 냉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소비자 활동에 힘입어 경제적 시각의 주도권은 미국에 여전히 있다. 유럽, 일본, 중국과 같은 경제는 중국 부동산 시장과 같은 어려운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이 개입하는 등 안정되고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의 남은 기간에는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디스인플레이션 속도가 우리의 초점이다. 스위스, 캐나다와 같은 선진국의 중앙은행들과 최근 유럽중앙은행은 지난 몇 달 동안 금리를 인하했다. 그러나 미국 연준은 자동차 보험 및 주거비와 같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더 신중한 입장을 취한 결과 디스인플레이션이 불균등하게 진행되었다"면서 "우리는 앞으로 이러한 단발성 인플레이션 요인이 안정되어 연준이 연말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안정적인 성장 환경에서 금리 인하는 시장에서 상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금리 사이클에 대한 레버리지가 높고 수십 년 동안 디스카운트된 상대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어 온 미국 소형주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또한 미국 이외의 선진국과 신흥국 시장, 특히 일본과 인도에서 매력적인 기회가 생긴다. 분야별로는 에너지와 상품 역시 투자자들의 레이더에 잡혀야 한다. 우리는 아세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관찰하고 있으며 완화 사이클을 통과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고정 수입: 긍정적 모멘텀 지속 예상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시니어 매니징디렉터 겸 아시아(일본 제외) 고정 수입 상품 부문 최고투자책임자 머레이 콜리스(Murray Collis)는 아시아 신용 시장 실적이 다른 고정 수입 자산 클래스와 비교해 올해 현재까지 돋보였으며 연말까지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되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익과 자본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케이스가 있음을 강조한다. 콜리스 씨는 "우리는 연초에 아시아 신용 시장이 연준의 전망이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는 아시아 채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왔던 아시아 선거로 인해 동 시장의 정책 지속성이 크게 기대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고정 수입 시장을 탐색하는 것을 보아 왔다. 미국의 투자 등급 채권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보류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반면, 아시아 투자 등급 신용 시장은 회복력 있는 펀더멘털과 우호적인 시장 테크니컬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아시아 고수익 신용 시장의 올해 지금까지의 실적은 채무 불이행이 안정되고 저렴한 밸류에이션 상품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더욱 좋아졌다"면서 "우리는 아시아 신용 시장 관점에서 총 신규 발행 상품의 증가를 충족시키는 강력한 투자자 수요에 힘입어 자산 클래스의 긍정적인 모멘텀이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 경제 기초의 회복력은 유지되고 있으며 전세계 성장을 계속 견인하고 있다. 선진국의 신용 시장에 비해, 아시아 신용 시장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계속 거래되고 있으며, 다각화의 이점을 모색할 잠재력이 있는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내고, 연준이 올해 말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있을 때 위험 자산에 대한 할당을 늘릴 준비가 되어 있다. 투자 등급 신용 상품은 위험 조정을 기반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며, 신용 스프레드가 역사 상 폭넓은 수준에서 거래되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자산 클래스로의 진입 포인트를 제공함에 따라 아시아 고수익 분야에서도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주식: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성장 기회 아시아에서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억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금리로 인한 지속적인 역풍은 아시아 경제에서 소비와 투자를 감소시켰다. 하지만,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주식 부문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마르코 주빈(Marco Giubin)은 역풍 완화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실적 개선 추세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 결합하여 아시아 주식의 재평가 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주빈 씨는 "아시아 주식은 현재 2025년 예상 수익의 약 12배에 달하는 예상 주가수익비율(P/E)로 거래되고 있으며, 예상 수익 증가율은 15%가 넘는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국 주식은 2025년 예상 수익의 21배에 달하는 훨씬 더 높은 예상 P/E 비율로 거래되고 있으며, 예상 수익 증가율은 14%로 아시아보다 약간 낮다. 아시아 주식은 더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보다 낮은 가격으로 높은 수익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리적 관점에서 매뉴라이프 IM은 낮은 밸류에이션과 더 신중한 시장 기대로 인해 중국을 더 건설적으로 보고 있다. 주빈 씨는 "중국의 점진적인 정책 대응은 부동산 분야의 약세 충격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도는 여전히 강력한 구조적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인도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모디 정부의 미미한 과반 의석수를 고려할 때 신중한 입장이며, 투자 주도 성장 모델 동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인도 선거 전에 업계 평균을 밑돌았던 많은 소비 관련 주식들을 선호하기 시작했다"면서 "북 아시아에서 우리는 밸류에이션과 다이내믹 랜덤 액세스 메모리(DRAM)의 호조를 고려하여 대만에 비해 한국에 대해 점점 더 긍정적이 되었고, 대만의 많은 기술 주식들은 간접적으로만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주제로 인해 크게 재평가되었다. 또한 많은 한국 배터리 제조사들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우려 때문에 상당히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우리는 아직도 존재하는 성장 기회를 고려할 때, 이 주식들은 매우 저렴해 보인다고 믿고 있다. 북미와 유럽과 같은 시장에서 중국 공급사들에 대한 최근의 보호무역주의는 그 대체 방안으로 한국의 전기차 공급망에 대한 관심을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코포레이션의 전세계 재산 및 자산 관리 부문 브랜드이다. 우리의 사명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자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결정을 더 쉽게 하고 더 잘 사는 것이다. 1,700만 명 이상의 개인, 기관 및 은퇴 연금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는 전세계에 걸친 사업 영역, 상호 보완적인 비즈니스와 모회사의 강점을 통해 투자자들이 오늘날의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고객들이 자연자본과 같은 주식, 고정 소득, 다중 자산, 대체 및 지속가능성 연계 전략 전반에 걸친 공개 및 사모 투자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이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재무 결정을 내리고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서비스가 모든 관할 구역에서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manulifeim.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매뉴라이프 인베스먼트 매니지먼트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코포레이션의 전세계 재산 및 자산 관리 부문이다. 이 자료에 포함된 정보 및/또는 분석은 신뢰할 수 있다고 믿어지는 출처에서 수집되거나 제공되었지만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그 정확성, 정합성, 유용성 또는 완전성에 대해 어떠한 표현도 하지 않으며 본 자료의 사용 또는 본 자료에 포함된 정보 및/또는 분석으로 인해 생기는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책임 지지 않는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또는 그 계열사, 디렉터, 책임자 또는 직원은 본 자료에 포함된 정보에 의존하여 행동하거나 행동하지 않는 사람의 어떠한 직간접적인 손실 또는 손해 또는 기타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본 자료는 교육 및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된 것이며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를 통해 어떤 증권을 매각하거나 매수하는 어떤 사람에 대한 추천, 전문적인 조언, 제안, 권유 또는 초대에 해당하지 않는다. 본 자료의 그 어떤 것도 투자, 법률, 회계 또는 세무 조언, 또는 어떠한 투자 또는 전략이 개인의 상황에 적합하거나 적절하다는 표현, 또는 그렇지 않을 경우라도 개인적인 추천에 해당하지 않는다. 본 자료에 표현된 경제 동향 분석은 미래의 투자 실적을 나타내지 않는다. 본 자료는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만든 것이며, 표현된 의견은 본 발표일 현재 시점의 동사 의견으로서 시장과 기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과거 실적은 미래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투자에는 원금 손실을 포함한 리스크가 따른다. 투자를 고려할 때, 취할 행동에 대해 의문이 있는 경우 전문적인 조언자와 상담해야 한다. 독점 정보 – 이 자료는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사전 승인 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또는 어떠한 목적으로도 제3자에게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복제, 유통, 배포, 출판 또는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 이 자료들은 어떠한 증권이나 기타 규제 기관이 검토하거나 그 곳들에 등재되지 않았으며, 적절한 경우 해당 관할 구역에 있는 아래의 매뉴라이프 조직들에 의해 배포될 수 있다. 인도네시아: PT Manulife Asset Manujemen Indonesia. 말레이시아: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M) Berhad 등록 번호: 200801033087 (834424-U). 싱가포르: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Singapore) Pte. Ltd. (회사 등록 번호: 200709952G). 베트남: Manulife Investment Fund Management (Vietnam) Company Limited. 호주, 한국과 홍콩: 홍콩 소재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Hong Kong) Limited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SFC)의 심사를 받지 않았다. 필리핀: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and Trust Corporation. 일본: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Japan) Limited. 대만: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Taiwan) Co., Ltd. (투자는 대만의 예금 보험, 보험 보증 기금 또는 기타 보호 메커니즘에 의해 보호되지 않는다. 투자로 인한 분쟁은 중국 증권투자신탁컨설팅협회 또는 금융 옴부즈맨 기관에 제소할 수 있다. 라이센스 번호 110-Guan-Cheng-Tou-Xin-001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Taiwan) Co., Ltd.가 독립적으로 운영" /3F., No.97, Songren Rd., Taipei, Taiwan, 11073, 전화: (02)2757-5999, 고객 서비스: 0800-070-998.) 디스클레이머: 별도의 언급이 없는 한 언급된 모든 실적 정보는 2024년 7월 18일 기준이다. Murray Collis, Chief Investment Officer, Fixed Income, Asia ex-Japan,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Marco Giubin, Senior Portfolio Manager, Equities, 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6924/Manulife_Investment_Management_Manulife_Investment_Management_Se.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6925/Manulife_Investment_Management_Manulife_Investment_Management_Se.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6926/Manulife_Investment_Management_Manulife_Investment_Management_Se.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66982/Manulife_Investment_Management_Manulife_Investment_Management_Se.jpg?p=medium600

2024.07.24 21:10글로벌뉴스

쿠오르 그룹, 차티스로부터 두 개의 2024년 카테고리 리더 어워드 수상

쿠오르는 차티스로부터 두 개의 명망 있는 2024년 카테고리 리더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CTRM과 ETRM 분야에서 탁월함을 부각 이번 수상은 쿠오르와 에카의 합병에 이은 것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상품 거래와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동사의 역량을 확대하고 입지를 강화 차티스는 쿠오르 그룹의 혁신적인 리더십, 폭넓은 업계 경험, 종합적인 CTRM과 ETRM 솔루션을 인정 런던, 2024년 7월 24일 /PRNewswire/ -- 최고의 첨단 에너지/상품 거래와 리스크 관리(E/CTRM) 솔루션 제공업체 쿠오르 그룹(Quor Group(쿠오르))은 오늘 저명한 연구 및 자문 회사 차티스(Chartis)로부터 두 개의 명망 있는 어워드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음을 발표한다. 'Chartis CTRMSystems_Metals': Quor group was named Category Leader for Metals CTRM in Chartis CTRM RiskTech Quadrant 2024 에너지와 상품 거래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에 대하여 차티스가 2년마다 발표하는 연구 보고서에서 쿠오르는 CTRM 거래와 거래 관리 시스템에서 2024년 금속 카테고리 리더, ETRM 거래 및 거래 관리 시스템에서 2024년 시장 리스크 카테고리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 수상을 통해 상품 거래 리스크 관리 분야의 우수성과 혁신에 대한 쿠오르 그룹의 약속이 확인되었다. 이번 수상은 쿠오르가 농업, 에너지, 금속, 제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상품 거래, 리스크 관리, 공급망 솔루션의 마켓 리더 에카(Eka)와의 합병에 이은 것이다. 이번 합병으로 쿠오르는 특히 원유, 천연가스, 전기, 전력 거래 분야에서 역량을 크게 확대했다. 이 두 개의 상은 전세계 고객들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업계에 관한 자신들의 집단 전문 지식을 빠르고 원활하게 통합한 쿠오르의 새롭게 확대된 팀의 헌신과 전문성을 부각한다. 쿠오르 그룹은 증가하는 최종 시장의 변동성과 해당 리스크 프로파일을 헤지하려는 고객의 욕구를 포함하여 복잡한 상품 시장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기능을 고객들에게 계속 제공한다. 쿠오르는 상품 생태계가 계속 진화함에 따라 동사의 첨단 기술 내에서 중대한 시장 진화의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영향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장과 벤더의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함으로써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받은 상들은 통합 팀의 폭넓은 업계 경험과 종합적인 E/CTRM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는 쿠오르의 야심찬 성장 전략을 축하한다. 차티스 수석연구원 시드 대시(Sid Dash)는 "쿠오르는 금속 거래와 리스크 관리 전반에 걸쳐 동사만의 심화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쿼드런트 포지션에 반영된 사실"이라면서 " 더욱이 동사는 이를 유연한 플랫폼과 결합하여 거래 라이프사이클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한다. 쿠오르가 우리의 쿼드런트에 위치하게 된 것은 이 분야에서 동사의 성장을 반영한다. 이는 동사가 양적 관점과 통제 방향 모두에서 시장 리스크 관리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툴들을 도입함으로써 달성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쿠오르 그룹 CEO 스티브 휴즈(Steve Hughes)는 "에카와의 성공적인 통합 이후 우리 팀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차티스로부터 이 두 개의 명망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고객들이 복잡한 상품 거래를 자신감과 효율성을 통해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정교한 툴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의 역량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 이번 수상이 내년도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하는 시점에서 업계 리더로서의 우리의 위상을 강화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의 동기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쿠오르 그룹: 쿠오르는 금속에 특화되어 전세계 상품 시장에 E/CTRM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당사는 전체 E/CTRM 가치 사슬에 걸쳐 엔드투엔드 거래 관리를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 결제 및 거래 후 보고를 통해 물리적 거래와 재무적 거래 둘 모두에 대한 기능을 제공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quorgroup.com과 www.eka1.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7166/Chartis_CTRMSystems_Metals.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7167/Chartis_CTRMSystems_MarketRisk.jpg?p=medium600 'Chartis CTRMSystems_MarketRisk': Quor group was named Category Leader for Market Risk in Chartis ETRM RiskTech Quadrant 2024

2024.07.24 20:10글로벌뉴스

대통령실 "티몬·위메프 사태 예의주시"

티몬·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피해가 확산되면서 대통령실이 "판매자와 소비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4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현재 금융당국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티몬·위메프가 판매자 대금을 제 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판매자는 판매대금 연기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소비자는 판매 물품이 취소되고 이미 결제한 선불전자지급수단(티몬캐시 등)과 상품권의 환불이 막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심지어 지급결제대행업(PG)사들이 티몬과 관계를 끊으면서 환불조차 어려워진 상황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미정산 문제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문제"라고 말한 바 있지만, 현재는 소비자 피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피해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도 대표자와 주주 측에 자금 조달 계획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한 상황이다.

2024.07.24 18:54손희연

공정위, 이달 중 쿠팡에 과징금·시정명령 통보...수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검색 순위 조작으로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상단에 노출하고, 임직원을 동원해 리뷰를 조직적으로 작성했다는 이유로 쿠팡을 제재한 가운데, 이달 중 정확한 과징금 규모와 시정명령 내용이 쿠팡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쿠팡처럼 PB 상품을 취급하는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공정위 의결서에 촉각을 세우는 중이다. 쿠팡의 대응이 다소 미흡했다는 평가와 함께, 과징금 규모가 커진다면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말이나 8월 초 중 PB 상품 조작 제재 관련 의결서를 쿠팡 측에 발송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날짜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다"며 "의결서에는 시정명령, 최종 과징금, 처분 사유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공정위는 쿠팡에게 과징금 1천400억원을 부과하고 쿠팡과 자회사 CPLB를 검찰에 고발했다. 두 회사가 알고리즘을 조작해 PB 상품을 검색순위 상위에 고정 노출하고, 임직원을 동원해 구매후기를 작성하게 했다는 이유에서다. 과징금 1천400억원 보다 더 늘어날 수도 공정위는 쿠팡이 구체적으로 ▲프로덕트 프로모션(직매입 상품과 PB상품을 1~3위 고정노출) ▲스트래티직 굿 프로덕트(직매입 패션상품과 PB상품의 기본 검색순위점수를 1.5배 가중) ▲콜드스타트 프레임워크(직매입 상품과 PB상품을 검색어 1개당 최대 15개까지 검색순위 10위부터 5위 간격으로 고정 노출) 등의 방식으로 알고리즘을 조작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쿠팡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2천297명 임직원이 PB상품에 긍정적 구매후기를 달고 높은 별점을 부여하도록 해 PB 상품이 검색 순위 상위에 노출되는 데 유리하게 했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평균 4.8점 별점의 최소 7천342개 PB상품 7만2천614개 구매후기가 작성됐다고 밝혔다. 최종 과징금액은 1천4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측된다. 1천400억원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7월까지의 위반 금액이지만, 공정위는 당시 보도자료에 "2023년 8월부터 심의일까지의 과징금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시정명령에 'PB상품' 인식 악화 우려 아직 시정명령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징금 규모와 함께 시정명령의 수위도 주목된다. 해당 내용은 의결서에 담기게 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과징금 1천400억원 규모가 적절하거나 높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 A씨는 "검색 순위를 공정한 기준으로 결정해야 함은 당연하다"며 "이번 과징금 부과는 업계에 자정 노력의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B씨도 "이제 쿠팡은 그냥 이커머스 업체가 아닌 유통 대기업"이라며 "공정위가 쿠팡의 규모를 감안해 적절히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본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공정위의 시정명령 수위가 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A씨는 "과징금이 역대급 규모로 부과된 것을 봤을 때 공정위가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정명령의 수위도 결코 낮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 C씨는 "쿠팡과 공정위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시정명령의 수위가 강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PB 상품 자체에 관여하는 시정명령이 발표될 경우 타 이커머스 업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C씨는 "이번 사태의 핵심은 쿠팡이 PB 상품을 의도적으로 상단에 노출시킨 행위이고 PB 상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며 "괜히 PB 상품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관련 규제가 생길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타 이커머스 업체들도 PB 상품의 홍보를 사린다거나 예정돼 있던 PB 브랜드 출시를 미루는 등 PB 상품 관련 부정적 영향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가이드라인 필요하다는 의견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C씨는 "이번 사태 이후 검색을 통한 상품 정렬 방식에 대해 고민이 많다"면서 "이커머스는 보통 판매량 수로 상품을 정렬하지만 신상품의 경우 노출이 잘 안 되면 판매가 어렵기 때문에 상단에 노출시키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확한 기준이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 D씨도 "어떤 것이 공정한 방법인지 참고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좋겠다"고 했다. A씨는 "공정하지 못한 알고리즘 설정의 예시를 명확히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도 "구체적인 알고리즘 설정 방법을 공정위가 획일적으로 정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방법을 업체들이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곧 비밀병기이자 각 업체의 특색이기 때문"이라며 "어느 사이트를 가도 다 똑같은 방식으로 검색 노출이 이뤄지는 것은 소비자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쿠팡, 어떻게 대처할까 그동안 쿠팡은 조작 의혹을 부정해왔다. 쿠팡은 지난 4월 "공정위는 이 사건에서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상품을 우선 보여주는 것을 알고리즘 조작이라고 문제 삼는다"며 "유통업체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은 유통업의 본질이고 전 세계에서 이를 규제하는 나라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지난달 13일에는 공정위의 과징금 발표에 대해 "공정위 제재대로라면 지금과 같은 로켓배송 서비스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쿠팡에서 직매입해 PB로 판매하는 상품 중 로켓배송 제품이 많은데, 공정위의 문제 제기는 로켓배송을 어렵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최근 쿠팡은 공정위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법원에 공정위의 시정명령에 대한 효력 일시 정지를 요청하는 집행정지 신청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쿠팡은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따르게 된다.

2024.07.24 18:30조수민

금감원, 5대 가상자산거래소 소집…"예치금 이용료율, 합리적 산정해야"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들을 소집해 예치금 이용료율을 합리적으로 산정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알려졌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대 가상자산거래소 담당자를 소집해 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방식을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최근 각 거래소들이 예치금 이용료율 경쟁에 나서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늘 한 자리에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늘 기준 5대 거래소의 예치금 이용료율은 코빗(2.5%), 빗썸(2.2%), 업비트(2.1%), 고팍스(1.3%), 코인원(1.0%)순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금감원이 각 거래소에 합리적인 이율 산정을 주문한 만큼 이용료율에 변화가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예치금 이용료율 경쟁은 지난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의 발생했다. 특정 거래소가 이용료율을 높이면, 또 다른 거래소가 경쟁적으로 이용료율을 높인 게 발단이 됐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이용자의 예치금을 가상자산사업자의 고유재산과 분리하고, 은행에 예치 또는 신탁해 관리해야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특히 가상자산산업감독규정에 근거해 가상자산사업자는 예치금 이용료 산정기준 및 지급절차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이용자에게 예치금의 이용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 각 거래소가 예치금 이용료율 경쟁에 나선 것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맞춘 기존 고객 이탈 방지와 신규 고객 유치 등을 위해서로 풀이된다. 그러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일부 거래소가 이용료율 경쟁에 합류한 부분은 우려가 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금감원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의 예치금 이용료율 경쟁에 제동을 걸었다. 이러한 경쟁이 정통금융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으로 보인다"라며 "이용료율은 운용 수익 등을 살펴보고 결정해야한다. 자본잠식에 빠진 A거래소의 경우 경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이용료율을 산정한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고 전했다.

2024.07.24 18:21강한결

"오빠, 저녁에 시간 있어?"…짜증나는 스팸문자, 조만간 '갤럭시폰'에서 거른다

"오빠, 오늘 저녁에 시간 있어요? 같이 나가자. 내 새 아이디 라인(LINE) : xyu0000" 하루에도 쉴새없이 쏟아지는 스팸 문자가 올해 상반기에만 2억 건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가 조만간 '갤럭시'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걸러주는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키로 해 주목된다. 애플은 '아이폰'에 이를 도입할 움직임을 전혀 보이고 있지 않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폰' 사용자들의 스팸문자 피로도를 줄여주기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께 '갤럭시' 스마트폰에 '스팸 문자함'을 신설한다. 기존에는 스팸 문자가 일반 문자와 동일하게 수신됐지만 앞으로는 알림이 울리지 않고 스팸 문자함으로 바로 필터링 돼 저장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악성문자 필터링'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섰다. 현재 개발은 거의 완료한 상태로, 삼성전자 고위 임원진들의 결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휴대폰 '악성문자 필터링 서비스'는 KISA의 스팸신고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삼성전자 휴대폰에서 악성문자를 한 번 더 필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갤럭시폰' 사용자들은 스팸 문자함이 도입되면 전화번호, URL 기반 악성문자를 자동으로 거를 수 있게 된다. 또 차단 메시지 복구 기능, 필터링 기능 활성화 여부 등을 이용자가 선택함으로써 오차단 위험을 낮추고 스팸 문자를 적극 차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갤럭시폰'과 원(One)UI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갤럭시S24' 시리즈를 대상으로 '원UI 7.0' 베타 프로그램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조만간 '갤럭시S24'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5', '갤럭시Z폴드5'뿐 아니라 이날 공식 출시된 '갤럭시Z플립6', '갤럭시Z폴드6'에 '원 UI 6.1.1' 업데이트를 일단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애플은 글로벌 정책을 따라야 한다는 점을 앞세워 '아이폰'에 스팸 문자 필터링 기능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향후 법제화 등을 추진해 도입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기 KISA 디지털이용자보호단장은 "갤럭시폰에 '스팸 문자함'이 도입되는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삼성전자 측과 필터링 조건 등 여러 사항들을 협의하면서 가다듬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기능적으로 개발은 완료된 상태지만, 삼성전자 측이 예기치 못한 오류나 오작동 같은 것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 듯 하다"며 "서비스 시행 결정은 삼성전자 측에 일임해 놓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KISA가 이처럼 나선 것은 최근 스팸 문자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대상 국정감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약 15만 명의 스팸 문자 피해자가 발생했고, 피해 금액은 1조5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 문자 건수도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날 발표한 '2024년도 상반기 사이버위협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스팸 문자 신고 건수는 재작년 3천870만 건에서 지난해 2억9천540만 건, 올해 6월 말까지는 2억1천750만 건으로 갈수록 폭증하는 추세다. 상반기 스팸 문자 건수 추이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올해 전체 신고 건수는 4억 건을 넘어설 수도 있다. 지난해 50만 건이었던 스미싱 문자 수는 올해 상반기에 88만 건을 넘어섰다. 스팸 신고 건수 증가는 지난해 3월 스팸 간편 신고 시스템 도입과 같은 해 10월 스미싱 확인서비스 기능이 개선된 영향도 있다. 2020년 이후 문자 대량 발송을 하는 '문자 재전송사' 등록이 늘어난 것 역시 주요 이유로 지목했다. 현재 문자 재전송사로 등록된 업체는 1천 곳이 넘는다. 또 문자 재전송사를 해킹한 공격자들이 탈취한 계정으로 대량의 스팸·스미싱 문자를 보낸 것도 주효했다. 불법 스팸 피해가 두드러지자 방송통신위원회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방통위는 문자 재판매 업체에 대해 이달 말까지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과태료 부과·수사 의뢰뿐 아니라 원인 분석과 추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 단장은 "최근 불법 스팸은 도박(로또), 주식·투자 유도 등이 전체의 59%를 차지하고 있고, 로또 광고가 점차 급증하고 있다"며 "투자 전문가, 연예인 등 유명인의 이름을 기입하거나 과태료 부과, 부고 문자 등 수신인의 성명을 기입해 한국 단축 URL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 서버를 둔 문자 발송 서비스 이용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해외발 스팸 비중은 13.7%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며 "대량문자 발송 서비스 메시지 제목과 내용이 다르게 기입돼 광고 접속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KISA는 해외에서 발송된 스팸 문자를 막기 위해 향후 특정 국가, 어느 통신사에서 많이 발송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국가들의 관련 규제 기관들과 적극 소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에서도 관계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해외 스팸 문자와 관련해 부처별로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정 단장은 "문자중계사업자들도 만약 불법 스팸과 관련해 문제가 있을 경우 문자재판매사들과 동일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4 17:40장유미

공정위원장 "티몬 미정산은 민사상 채무불이행...직접 의율 어려워"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공정거래법으로 직접적인 조치가 어렵다고 밝혔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24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미정산 문제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문제라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율(법규를 사건에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 위메프에서 발생한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는 다른 계열사인 티몬으로까지 확산되며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의 구매를 취소하는 등 판매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사태가 커지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큐텐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다만 이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일 뿐 정산지연 사태와의 직접적 관련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정산 지연이나 미정산 문제를 살펴보고 있다"면서도 "공정거래법으로 의율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재무 상황이 좋지 않은 큐텐의 위메프 인수 신고를 공정위가 승인해준 것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업결합과 관련해서는 경쟁 제한성 위주로 심사한다"며 "당시 경쟁 제한 관련 특별한 이슈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2024.07.24 17:19조수민

[ZD SW 투데이] 엠클라우드브리지, '보급형 Ai 365' AI업무 플랫폼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엠클라우드브리지, '보급형 Ai 365' AI 업무 플랫폼 출시 엠클라우드브리지가 '보급형 Ai 365' AI 업무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보안 걱정 없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하도록 독립 클라우드 서버와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챗GPT' 기반 AI 채팅, 이미지 생성, 지식 검색 등이 있다. '보급형 Ai 365'는 설치 후 약 5일 만에 사용 가능하고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청구되므로 특히 중소기업에게 적합하다. 또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경영보고서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한국형 전자결재 등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뱅크웨어글로벌, 중국 농업 리스 기업에 AFS SaaS 플랫폼 제공 뱅크웨어글로벌이 중국 합작법인인 상하이 샹윈 페이리우 정보기술을 통해 조인리싱에 자산금융서비스(AF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조인리싱은 리스 거래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샹윈의 AFS SaaS 플랫폼은 리스 운영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상품 관리, 고객 관리, 딜러 관리 및 회계 기능도 포함한다. 농민을 주 고객으로 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인리싱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플랫폼을 도입했다. ◆아이브릭스 LLM, 허깅페이스 한국어 리더보드 1위 달성 아이브릭스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세레브로-비엠-솔라(Cerebro-BM-solar)'가 허깅페이스의 한국어 AI 성능평가 리더보드인 '오픈-코-LLM(Open-Ko-LLM)'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모델은 107억 개의 적은 매개변수로도 높은 상식·환각방지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이브릭스는 2016년 설립된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과사람, '도그스포츠댄스 아카데미' 론칭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도그스포츠댄스 아카데미'를 론칭한다. 동물과사람은 기초반·대회반을 포함한 총 8팀을 선착순 모집해 체계적인 도그스포츠댄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세미나와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받으며 수강 기간은 9월 22일까지다. '도그스포츠댄스 아카데미'는 9월 28~29일 춘천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2024 도그스포츠댄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마련됐다. 수강자들에게는 접수비 할인 혜택과 강아지숲 테마파크 무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KISIA, 국방보안 전시회에서 AI·양자·클라우드 보안 기술 공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9회 국방보안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AI 보안, 양자 보안, 클라우드 보안 등 신기술을 소개해 국내 기업과 기관의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회에는 국방보안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안랩 등 2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8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 KISIA는 참관객 대상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어니컴, KOLAS 데이터 품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어니컴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데이터 품질 분야(ISO·IEC 25024)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이번 인정을 통해 어니컴은 데이터 품질 분야에서도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데이터의 정확성·완전성·일관성 등을 정량적으로 측정해 데이터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7.24 16:47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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