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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페이, 페이히어 포스와 연동...전국 8만여곳으로 사용처 확대

당근페이 결제 사용 범위가 전국 8만여 곳의 오프라인 동네 매장으로 확대된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결제 및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와 협업해, 페이히어 포스(POS)를 사용하는 매장에서 당근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당근페이 이용자들은 중고거래 송금을 넘어 동네 카페·음식점·생활 매장 등 일상적인 오프라인 소비 환경에서도 더욱 편리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페이히어 전국 가맹점에서 결제 수단 > 간편 결제 > 당근페이를 선택한 뒤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당근 비즈프로필을 사용하는 동네 사장님들의 가게 관리도 한결 수월해진다. 페이히어 포스(POS) 시스템과 당근 비즈프로필을 연결하면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이나 당근 리뷰 작성 알림 발송 등의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결제 직후 고객에게 당근 리뷰 작성 알림톡을 자동으로 발송할 수 있어 가게 홍보에 핵심이 되는 이웃들의 실제 후기를 보다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당근 동네지도를 활용하는 이용자(이웃)들의 경험도 풍부해진다. 가게를 방문하기 전, 동네지도를 통해 실제로 방문하고 결제한 이웃들의 신뢰도 높은 방문 인증 후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소 선택의 고민을 덜 수 있다. 한편, 당근페이는 지난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하며 서비스 내실을 다졌다. ▲하나은행과 함께 선보인 '당근머니 하나통장'(3월), ▲편의점(GS25·CU) 연계 택배 예약(4월),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8월) 등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과 이용자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동네 사장님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로컬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페이히어와의 협력으로 동네 곳곳에서 당근페이를 통한 기분 좋은 결제 경험이 쌓이고, 이것이 다시 사장님과 단골 이웃 간의 연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5 14:32안희정 기자

[AI리더스] 씽크프리 김두영 대표 "해외 매출 비중 70% 목표"…유럽 공공시장 정조준

"향후 5년 내 해외 매출 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새해는 그 목표를 향해 유럽 시장에서 '오픈소스'와 개방형 문서 포맷(ODF)이라는 무기로 승부수를 띄우는 해가 될 것입니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5일 지디넷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같은 글로벌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히 국산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 차원을 넘어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인공지능(AI) 신기술로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시장 판도를 흔들겠다는 포부다. 유럽 공공시장 타깃…'오픈소스 공개' 승부수 김두영 대표가 꼽은 유럽 시장 공략 핵심 키워드는 '오픈소스'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디지털 주권 확보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데이터 처리 과정이 불투명한 이른바 '블랙박스' 소프트웨어를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최근 유럽은 미국 빅테크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국가 데이터가 역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스코드를 투명하게 검증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공공 조달 시장 사실상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씽크프리는 자사 오피스 솔루션 핵심 엔진을 모듈화해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김 대표는 "유럽 공공기관은 보안과 데이터 통제권을 확실히 쥐기 위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기술을 선호한다"며 "현지 파트너사나 정부 기관이 직접 보안성을 검증하고, 필요한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생태계 전략'으로 신뢰를 얻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프랑스 등 주요 국가 유력 IT 서비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들이 씽크프리 기술 기반으로 자국 환경에 최적화된 '국가별 맞춤형 오피스'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김 대표는 "이는 폐쇄적인 정책을 고수하는 글로벌 경쟁사와 차별화된 진입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오픈소스 전략과 함께 '개방형 문서 포맷(ODF)' 지원 강화도 병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등 상용 포맷 호환성은 기본으로 갖추고, 씽크프리 오픈소스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 공공시장이 요구하는 표준 규격에 집중한다. 김 대표는 "최근 프랑스 등에서는 공공 문서를 ODF 포맷으로 작성해야 한다는 규제가 생기고 있다"며 "경쟁사가 MS 호환성에 매몰될 때 우리는 ODF 지원으로 현지 규제와 고객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틈새 공략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흩어진 업무, AI로 통합"…행동하는 AI 에이전트 '리파인더' 본격 가동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씽크프리의 또 다른 승부수는 AI 기반 업무 생산성 솔루션 '리파인더(Refinder)'다. 리파인더는 단순히 문서를 작성하는 도구를 넘어 기업 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방대한 업무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고 관리해 주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같은 AI 서비스가 주로 자사 오피스 생태계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만 학습하고 활용하는 데 그쳤다면 리파인더는 그 경계를 허물었다. 슬랙, 노션, 구글드라이브, 지라, 리니어 등 기업이 실무에서 많이 쓰는 다양한 외부 협업 툴과 유연하게 연동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즉 플랫폼 장벽 없이 모든 업무 데이터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자처한다는 것이다. 특히 리파인더는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답변 생성 수준을 넘어, 사용자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액션(Action)' 기능에 특화돼 있다. 김 대표는 "직장인이 업무 시간 상당 부분을 과거 자료를 찾거나 여러 앱을 오가며 데이터를 취합하는 데 쓰고 있다"며 리파인더 필요성을 역설했다. 사용자가 "지난주 마케팅 팀 회의록을 요약해서 팀원에게 이메일 초안을 작성해 줘"라고 명령하면, 리파인더는 스스로 슬랙 대화 내역이나 노션 회의록을 뒤져 관련 내용을 찾고 핵심을 요약한다. 이어 지메일을 실행해 발송 가능한 형태 이메일 초안까지 완성해 놓는다. 사용자는 최종 검토 후 '보내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 김 대표는 "기존 생성형 AI를 업무에 쓰려면 복잡한 프롬프트(명령어)를 배워야 했지만, 리파인더는 미리 정의된 업무 템플릿을 제공해 누구나 즉시 업무 자동화를 경험할 수 있다"며 "단순 반복 업무를 AI에게 맡기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기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향후 리파인더에 엑셀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 차트를 만들어주는 기능 등을 추가할 것"이라며 "기업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로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SW 한계 뚫고 글로벌 기술 기업 도약 원년 씽크프리는 새해를 기점으로 기업 체질 전환에 나선다. 그동안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패키지 형태로 납품하던 온프레미스 오피스 중심 수익 구조에서 탈피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B2B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지만 성장에 한계가 있는 국내 시장을 넘어, 구독 모델이 보편화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원을 창출하겠다는 각오다. 다만 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지만 정작 기업 현장에서는 피로감을 호소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수많은 AI 툴이 쏟아지지만 서로 연동되지 않아 오히려 업무 파편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금 시장에 AI 모델은 넘쳐나지만 현장 실무자가 쓰는 수십 개 업무 툴을 하나로 꿰어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서비스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 대표는 30년 넘게 축적해 온 문서 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서를 읽고 쓰는 기본기와 함께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 막힘없이 데이터를 주고받는 '유연한 연결성'을 더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놓치고 있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겠다는 전략을 올해 내세웠다. 김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한국형 오피스'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며 "AI와 클라우드라는 날개를 달고 전 세계 기업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년부터 리파인더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유럽 파트너십을 구체적 성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며 "2026년을 씽크프리가 진정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5 14:24남혁우 기자

금값, 새해에도 뛸까…"5천400달러 간다" 전망 눈길

지난 해 연간 64%라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금 가격이 올해도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월가 주요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1분기 금 가격은 온스당 평균 4천61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사상 최고가 대비 약 7% 추가 상승한 수준이다. 올해 전망치, 5천400달러부터 3천500달러까지 다양 이같은 낙관론의 배경에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매입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금 거래 업체 MKS 팜프의 니키 실스는 "금 가격이 2026년 온스당 5천4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금이 더욱 매력적인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전망 차이가 적지 않다. 골드만삭스의 리나 토마스는 금 가격이 올해 말까지 4천9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확대된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 가격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맥쿼리 그룹의 피터 테일러는 금 가격이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전통적인 수요·공급 요인보다 투자자 심리에 더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의 금 가격 전망치는 온스당 4천200달러로, 주요 기관 가운데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그는 거시경제 지표가 안정세를 보일 경우 시장에 가해지는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의 나타샤 카네바는 중앙은행들이 2026년에도 약 755톤의 금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이전보다 줄어든 규모지만, 2028년까지 금 가격을 온스당 6천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물량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전망을 토대로 그는 2026년 말 금 가격을 5천55달러로 예상했다. 반면 미국 금융정보업체 스톤엑스의 로나 오코넬은 이번 설문에 참여한 분석가 가운데 가장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금 가격이 온스당 3천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며, 현재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가격 상승 요인이 대부분 반영된 만큼,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추가적인 투자 수요 확대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의 버나드 다다 분석가 역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귀금속 수요가 둔화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올해 이후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다는 2026년 4분기 금 가격을 4천200달러로 전망하며, “현재 가격 수준에서는 수요 감소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중앙은행의 매입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다”며 “2026년은 금 가격이 안정 국면에 접어드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3:4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단독] 법인거래 허용 앞두고 코빗–신한은행 실명계좌 계약 1년 연장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신한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 제휴 계약을 연장했다. 코빗은 지난해 12월 신한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1년 추가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코빗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신한은행과 실명계좌 제휴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현행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가 원화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명확인이 가능한 입출금 계정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는 사실상 원화 거래를 위한 필수 조건이다. 올해 중 영리법인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실명계좌 발급이 허용될 가능성이 제기돼, 코빗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경우 신한은행 기업 고객을 거래소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 코빗의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시장 점유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지만, 거래 규모가 큰 법인 자금이 유입될 경우 시장 판도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검은 토요일' 이후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올해 국내에서 법인 거래가 허용될 경우 거래량이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며 “법인 참여 여부가 향후 시장 회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코빗은 미래에셋그룹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과 인수 논의를 추진 중이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최근 코빗 최대주주인 NXC, 2대 주주인 SK플래닛과 지분을 넘기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구체적인 지분 매각 내용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1.05 12:01홍하나 기자

티빙, '프로필 시청 등급' 도입...5단계 세분화

티빙이 기존 프로필과 성인 인증 기능을 세분화해 프로필 시청 등급 설정 기능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개편은 티빙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방대해지고 서비스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도입된 '프로필 시청 등급'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본인과 자녀의 프로필에 맞는 연령 등급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급은 ▲전체 ▲7세 이상 ▲12세 이상 ▲15세 이상 ▲19세 이상(청소년 관람 불가)까지 총 5단계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등급 설정은 모바일 앱과 웹의 '프로필 편집' 메뉴에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청 등급을 선택한 후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적용된다. SNS 연동 계정은 별도 비밀번호 입력 없이 설정할 수 있다. 등급 설정이 완료되면 홈 화면의 콘텐츠 목록이 자동으로 필터링 되어, 설정된 연령보다 높은 등급의 콘텐츠는 목록에 노출되지 않는다. 티빙은 이번 기능 도입과 더불어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주관하는 'OTT 보호모드: ON!'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며 청소년 보호에 힘을 싣는다. 'OTT 보호모드: ON!'은 유해한 영상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OTT 시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티빙은 아동과 청소년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콘텐츠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급 설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티빙의 SNS 채널 5곳에 캠페인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연령에 맞춰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영등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OTT 시청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1:13박수형 기자

삼성·LG, 4분기 실적 희비...반도체 호황 속 가전 부진

국내 전자업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역대급 실적이 기대되는 반면, LG전자는 반등의 기미를 찾지 못하며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주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6조원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두 배가 넘는 실적이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메모리 가격 급등, 환율 등을 고려해 영업이익 20조원 돌파를 전망하기도 한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호실적은 메모리 가격 반등에 따른 결과다.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9.3달러로 전월 대비 15% 상승한 바 있다. 반면 LG전자는 4분기 적자가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4분기 100억원 안팎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TV 사업에서 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활 가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번 적자는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약 300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안팎에선 LG전자가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물류비 하락과 신흥국 점유율 확대, 구독 서비스, 냉난방공조(HVAC)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 확대가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신중호 LS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반도체는 AI를 중심으로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반면, 가전은 글로벌 수요 부진의 연장선에 있다”며 “막대한 AI 투자로 업황에 따른 'K자형' 양극화가 나타나는 만큼 당분간 삼성·SK와 LG 간 실적 격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05 10:50전화평 기자

잡코리아, '잡플래닛' 인수 완료…AI 기반 '커리어 플랫폼' 가속

잡코리아는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영업 양수도 거래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최종 완료됐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잡플래닛이 잡코리아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잡코리아는 기존 채용 공고 중심 플랫폼에서 나아가 기업 정보와 커리어 데이터를 결합한 인공지능(AI) 기반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디드와 링크드인이 구축해 온 채용·기업 정보·커리어 연결 구조를 참고해 이를 국내 환경에 맞게 확장해 나가는 전략적 행보다. 이를 통해 잡코리아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국내 커리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잡플래닛은 독립된 브랜드와 서비스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구성원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입체적인 기업 이해가 가능하도록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이를 통해 지원 이후 단계뿐 아니라 지원 전 '선택 단계'에서의 의사결정 품질을 높이는 서비스 체계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수는 조직 통합이나 경영 체계 변경을 전제로 한 결정이 아니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잡플래닛은 기존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며, 조직 운영과 관련한 사항도 이용자 경험과 서비스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단계적으로 검토·반영된다. 잡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단기적인 사업 확장이 아닌, AI·데이터 중심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핵심 축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채용과 커리어 전반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직자와 기업 간의 연결 정확도를 높이고, 플랫폼 전반의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잡코리아는 이번 딜 클로징 발표 이후 ▲중장기 전략과 ▲AI 서비스 방향성 ▲잡플래닛과의 시너지 전략을 오는 29일 개최되는 창립 3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AI 커리어 에이전트 로드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도 함께 발표된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이번 인수는 채용 이후뿐만 아니라 지원 전 선택 단계까지 책임지는 AI 커리어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잡코리아는 채용 플랫폼으로서 축적해 온 데이터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HR-테크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0:32박서린 기자

공정위, 야나두 허위·과장 광고로 과태로 5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영어 강의 업체 야나두의 장학금 광고가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시정명령과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5일 공정위는 야나두가 영어 강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장학금 제도의 효과와 지급 인원·금액을 객관적 근거 없이 광고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야나두는 지난 2014년부터 강의 수강과 후기 작성 등을 조건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2월부터 사이버몰 초기 화면을 통해 장학금 효과와 성과를 강조하는 광고를 진행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야나두는 '장학금 도전 수강생의 완강률이 일반 수강생 대비 3배'라고 광고했지만, 이는 일부 장학금 과정의 결과를 전체 장학금 제도 효과인 것처럼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장학금 과정 전반의 학습 효과로 오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88억원 지급', '16만명 지급' 등 장학금 규모를 강조하는 광고도 문제로 지적됐다. 지급 금액 자체는 일부 입증됐지만, 지급 인원이 아닌 '도전 인원'을 지급 인원처럼 표현했고, 이후 변경된 수치에 대해서는 근거 자료를 제시하지 못했다. 장학금 누적 기간 등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거짓 또는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것에 해당한다며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온라인 강의 사업자의 장학금 마케팅에서 소비자 오인을 바로잡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시장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09:49류승현 기자

中, 경기 둔화에 온라인 판매자 과세 강화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로 줄어든 재정을 보완하기 위해 알리바바·쉬인·아마존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판매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행된 새로운 세법에 따라 알리바바·쉬인·아마존 등 플랫폼들은 판매자의 이름, 주문 내역, 매출, 가상 선물·디지털 토큰 등 수익 관련 데이터를 세무당국에 제출하고 있다. 국가세무총국(STA)의 롄치펑 세무국장은 지난해 12월 브리핑에서 “3분기 말 기준 7천개 이상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세금 관련 정보를 보고했다”며 “3분기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걷힌 세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체 세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경제는 지난해 3분기 성장률이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 갈등 여파와 장기화된 부동산 침체로 성장세가 둔화되자, 중국 당국은 이를 상쇄하기 위한 재정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상인과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들이 새로운 과세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가세무총국은 세수 확대를 위해 여러 단속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중국 본토 투자자들에게 해외 자본이익에 대해 20%의 세금을 납부하도록 압박하고 산업 과잉을 부추긴 것으로 지목된 지역의 세제 인센티브를 축소했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부당 환급을 받는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전국 단위 단속도 진행 중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실물 상품 온라인 판매액은 12조8천억 위안(약 2천656조3천840억원)으로 전체 소매 판매의 약 27%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세수 비중은 여전히 이에 못 미친다고 지적한다. 온라인 판매 데이터 제출은 2019년부터 의무화됐지만 집행이 느슨했고, 이번 신법에서 제출 기한과 기준이 명확해졌다는 설명이다. 롄 국장은 “플랫폼이 보고한 수치에 비해 자진 신고 소득이 현저히 낮은 판매자들에게 반복적으로 시정 요구를 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인 간 세금 부담 격차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중국 대형 로펌인 올브라이트의 취안 카이밍 파트너는 “데이터 기반 과세는 당국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됐다”며 “플랫폼 경제의 부상은 기존 세무 행정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제도가 공정 경쟁을 촉진하는 동시에, 기업들의 준법 비용과 데이터 보안 리스크를 높일 수 있다”며 “인플루언서와 라이브커머스 판매자의 세무 리스크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 매출이 500만 위안(약 10억원)을 넘는 기업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율은 13%로 마진이 낮은 판매자들에게는 치명적이라는 분석이다. 아마존 수출업체 대표 황모씨는 FT에 “온라인 판매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을 거의 내지 않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모두 망하게 생겼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마존 판매자의 평균 이익률은 8% 수준이며 20%를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해외 판매자들에게 13% 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2026.01.05 09:49김민아 기자

美 명품 백화점 삭스, 1.4조원 규모 대출 확보 '안간힘'

미국 명품 백화점 삭스가 파산 이후에도 사업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약 1조4천465억원) 규모의 대출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삭스는 지난해 12월 말 만기였던 1억 달러(약 1천446억원) 규모의 채권 이자 지급을 건너뛰었으며, 일부 채권자들과는 지급 유예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밝혔다. 해당 조치가 성사되면 회사는 자금 조달 계획을 마무리하거나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벌 수 있다. 일부 삭스 채권자들은 채무 보유자금 대출(DIP)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출은 파산 보호 절차에 들어간 기업이 영업을 지속하기 위해 받는 신규 자금 조달 방식이다. DIP 대출은 최소 7억5천만 달러(약 1조849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포함할 수 있으며 기존 부채 일부를 편입하는 구조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다만, 상황 전개가 급박하고 자금 조달 구조는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삭스는 재고 및 현금흐름 압박 속에서 유동성 부족 문제를 메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중이다. 삭스는 네이먼 마커스 인수를 포함한 턴어라운드 계획을 위해 채권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조달한지 약 1년 만에 재무적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데 힘이 실린다. 지난 6월 채권자들은 삭스에 수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부채 상환 구조를 재정비하는 거래의 일환이다. 그러나 삭스는 이후에도 부진한 매출과 재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재무적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삭스는 최근 마크 메트릭스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나고, 리처드 베이커 이사회 의장이 뒤를 잇는다고 발표했다. 삭스는 주력 브랜드인 삭스 피프스 애비뉴를 포함해 버그도프 굿먼, 네이먼 마커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회사는 재고 관리 문제로 인한 매출 감소를 보고한 뒤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또한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16억 달러(약 2조3천144억원)를 기록했다. 당시 경영진은 자금 확보를 위해 버그도프 굿먼의 소수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26.01.05 09:47박서린 기자

MBK, 홈플러스 분리매각 추진...노·정 비판 높아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홈플러스가 결국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서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서울회생법원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을 핵심으로 한 '구조 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선제적 기업회생 신청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연장해 왔지만, 지난달 마감된 본입찰에서 인수 의향자를 확보하는 데 실패하면서 회생계획안을 낸 것이다. 회생계획안에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고 회생금융으로 약 3천억원을 조달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 향후 6년간 최대 41개의 부실 점포를 폐점해 몸집을 줄이고 홈플러스 인수자를 다시 찾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 가양, 장림 등 5개 지점의 영업을 중단했다. 오는 31일에는 계산, 시흥, 안산고잔점 등 5개 지점의 영업을 종료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MBK는 그간 인수합병(M&A)을 시도했지만 유력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자,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좋은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한다는 불가피한 선택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법원은 홈플러스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검토하고, 관계인집회 등 채권단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안 도출까지는 약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회생계획안의 인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6월에도 익스프레스 매각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고, 이번 결과도 같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노조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마트노조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알짜는 팔고 부담은 버리는 구조조정이며 먹튀 시나리오"라고 규정했다. 이어 "홈플러스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TF 구성에 앞장서겠다"며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위기의 주범인 MBK는 단 10원의 자금 투입도, 최소한의 담보 제공도 거부하며 모든 책임을 현장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홈플러스 사태로 대주주인 MBK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사정 당국 역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는 지난달 10일 김병주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경우 지난해 8월 말 MBK파트너스에 대한 전면 재조사에 착수한 이후 새로운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최근 조사를 마무리하고 금융위원회를 통한 검찰 이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 업계에선 MBK가 이런 상황에서 국내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에 대한 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곱지 않은 시선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 경영 부실화로 회사는 청산 위기에 내몰렸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또 다른 먹잇감을 찾아 탄탄한 기업에 대한 공세를 지속하고 있는 셈"이라며 "이런 모습을 지속해 보이면서 투기적 사모펀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2026.01.05 08:56김윤희 기자

업비트, 뚜레쥬르와 한정판 케이크 출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2026 업비트 위시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6 업비트 위시 케이크'는 총 3만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오는 6일부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된다. 해당 케이크 구매 시 업비트 이벤트 응모권이 함께 제공된다. 1월 27일까지 응모권을 업비트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비트코인(BTC)(1명), CJ기프트카드 100만원(5명), CJ기프트카드 50만원(10명)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업비트에 신규 가입한 후 응모한 회원에게 5만원 상당 비트코인이 지급될 예정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사용자 바람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협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5 08:51홍하나 기자

미국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새해 첫 거래일부터 대규모 자금 유입

미국 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 연초부터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고 미국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레프가 4일(현지시간) 영국 투자 리서치 회사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4억7천13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최근 35거래일 중 최대 일일 유입 규모다. 같은 날 이더리움 ETF도 약 1억7천45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두 상품을 합친 전체 유입 규모는 약 6억4천580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기록한 2일 자금 유입은 지난 11월 11일 5억2천400만 달러가 유입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이뤄졌다. 이더리움 ETF 역시 12월 9일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자금 유입을 보였다. ETF 투자자들은 현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품에서의 자금 흐름을 주목하는 경향이 있으며, 유입이나 유출 움직임은 자산에 대한 투자자 태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2026.01.05 07:48김한준 기자

[기고] 금융 AI 가이드라인 개정이 보여주는 새 규제 방향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과 신기술,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해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해진 분위기다.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AI와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리 사회가 취해야 할 균형 잡힌 자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 AI팀에서 [AI 컨택]을 통해 2주 마다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인공지능(AI)은 이미 금융산업 보조 기술을 넘어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용평가를 비롯한 이상거래 탐지, 사기 적발, 자금세탁 방지 등 본질적 금융 기능 상당 부분이 AI 기반으로 재편되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AI는 금융의 본질적 역할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배경 역시 여기에 있다. 그동안 AI 규제 논의는 주로 위험 통제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는 명성, 차별 방지, 위험평가를 통한 안전성 확보와 같은 사항들이 실제 운영 단계에서 어떻게 구현돼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 금융권에서는 기존 규제와 더불어 그 부담감이 상당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안)은 거버넌스, 데이터 관리, 모델 검증, 보안, 책임 구조 등 AI 전 주기를 포괄하는 원칙 중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금융권의 AI 활용을 제한하기보다는 신뢰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위와 같은 간극을 메우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런 접근은 기업 실무 관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금융회사가 AI를 도입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기술 자체 적정성 판단이 아니라, 사후 책임과 내부 통제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AI 도입 여부 또는 활용 방법을 판단하는 기준을 넘어 그 도입 이후 내부 의사결정, 소비자 보호 장치 등 관리·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관리 포인트를 비교적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규제당국의 전향적 접근이 기업 한계를 제한하지 않고 오히려 예측 가능성을 높여 그 발전을 돕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접근은 한 달 내 시행을 앞둔 AI 기본법과의 관계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AI 기본법은 전 산업에 적용되는 반면, 금융 AI 가이드라인은 금융이라는 특정 산업 리스크 구조를 반영한 산업별 운영 기준에 가깝다. 이는 향후 AI 규제가 단일한 법률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기본법과 산업별 가이드라인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하는 방향으로 정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금융위원회가 '총력전'을 강조했듯 AI 경쟁력은 알고리즘 성능이나 데이터 규모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AI가 실제 금융 서비스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편향, 책임 문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제도적 신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빠른 도입은 오히려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 분야에서 AI의 판단은 곧바로 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금융산업 특성은 충분히 고려될 필요가 있다. 이번 개정이 초점을 맞춘 운영 중심의 규율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구체화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물론 원칙 중심의 가이드라인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해석과 적용의 일관성이 중요하다. AI 활용을 위한 탄탄한 거버넌스와 전문인력이 뒷받침되었음은 기본값으로 둔다 하더라도 금융회사마다 AI 활용 수준과 조직 구조가 다른 만큼, 동일한 원칙이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감독 당국과 업계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사례 축적이 필요하다. 가이드라인이 경직된 규제가 아니라 살아 있는 기준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축적 과정이 필수다. 금융 AI 가이드라인 개정은 한국의 AI 규제 논의가 새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AI를 얼마나 제한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AI를 산업 본질에 부합하도록 어떻게 계획하고 운영할 것인가다. 금융 분야에서 시작된 이런 접근은 향후 다른 산업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이제 기업에게 필요한 것은 규제를 피하는 전략이 아니라 규제를 운영의 언어로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전략일 것이다.

2026.01.05 07:00이수화 컬럼니스트

인서고, 비주얼 세미컨덕터와의 합병 추진 및 주식 발행 발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안경 없는 3D 디스플레이 공개

룩셈부르크 및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2026년 1월 4일 /PRNewswire/ -- 인서고(INCERGO S.A., 이하 ICG)가 2026년 1월 2일 비주얼 세미컨덕터(Visual Semiconductor Inc., VSI)와의 합병 진행 상황과 관련해 거래 지원을 위한 주식 발행 및 비주얼 세미컨덕터의 GF3D™ 플랫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흑백에서 컬러로. 평면 2D에서 GF3D™로. 차세대 시각 혁명이 도래했다. 인서고와 비주얼 세미컨덕터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26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센트럴 홀 21123번 부스에서 라이브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사는 이곳에서 미디어, 파트너,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예정된 시연 및 비공개 시연을 통해 GF3D™ 안경 없는 3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번 CES 쇼케이스는 안경이나 고글, 사생활을 침해하는 시선 추적 기술 없이도 몰입감 넘치는 안경 없는 3D 경험을 가능케 하는 비주얼 세미컨덕터의 GF3D™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GF3D™는 디스플레이 단계에서 작동하며, 일반 2D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몰입형 3D로 변환한다. GF3D™ 65인치 8K 가정용 디스플레이는 대화면 시청 환경을 위해 설계됐으며, 일반적인 거실 시청 거리에서 영화, 스포츠, 콘서트, 스트리밍 콘텐츠, 게임 등을 안경 없는 3D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GF3D™ 6.58인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동일한 GF3D™ 기술을 모바일 기기에 적용해 웨어러블 기기 없이도 스트리밍 비디오, 게임, 소셜 콘텐츠, 지도,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진, 카메라 미리보기 등을 안경 없는 3D로 구현한다. 이 두 가지 시연은 다양한 화면 크기와 사용 사례에 걸친 GF3D™ 기술의 확장성을 보여주며, 안경 없는 3D 기술을 헤드 마운트형 AR 및 VR 시스템을 넘어 일상적인 소비자용 디스플레이로 확장한다. 회사는 평면 2D 디스플레이 시대는 끝났으며, GF3D™는 업계가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했던 것만큼이나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믿고 있다. 미디어 및 데모 문의press@visualsemi.combd@visualsemi.cominvestors@visualsemi.com 비주얼 세미컨덕터 팔로우 스냅챗: https://www.snapchat.com/add/visualsemi 틱톡: https://www.tiktok.com/@visualsemi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isualsemiconducto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visualsemiconductor 링크트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visualsemi X: https://x.com/visualsemi 인서고 팔로우 X: https://x.com/IncergoPlc 링크트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incergo/

2026.01.04 15:10글로벌뉴스

[ZD브리핑] 시진핑 만나는 이재명, 中서 외교 시험대…'CES 2026'선 미래 기술 공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새해 벽두 'CES 2026' 막 오른다…글로벌 빅테크 총출동 새해 벽두인 오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이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엔 전 세계 150개국, 4천500개 기업에서 18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CES를 찾을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두산 등을 포함해 중소 중견기업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등 미래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도 총출동합니다. 5일에는 퀄컴과 인텔, AMD와 엔비디아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6일 저녁에는 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가 대형 공연장 '스피어'에서 테크월드 기조연설을 진행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토론회는 원전의 경직성과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극복방안을 주제로 전력거래소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기관과 학계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새해 첫 업무일인 오는 5일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만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할 가능성이 있어 현대차그룹 시무식 개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미래차 전환 가속화, 내수 침체 등 복합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으며 현장 중심의 경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李 대통령-시진핑 주석, 한중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4일 중국을 방문합니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첫만남 이후 두 달여 만의 조우로, 한국과 중국 관계의 복원과 양국의 경제 협력 측면에서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에는 주요 그룹 총수들도 동행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200여 곳의 기업인들이 참석합니다. 경제사절단의 방중은 2019년 12월 이후 6년여 만으로, 규모는 당시 보다 두 배 이상 커졌습니다. 양국 주석의 정상회담은 5일 예정됐습니다. 공식 환영식에 이어 정상회담, 양해각서 체결식,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입니다. 10여 건 이상의 양해각서 체결이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동 선언문 채택은 논외로 알려졌으나 경제 산업 기후환경 교통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한령'이라고 불리는 한류 제한령의 해제와 같은 통 큰 보따리가 풀어질 경우 한국의 콘텐츠 산업은 새로운 활기를 찾게 될 전망입니다.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날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도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는 양국 경제계 대표 인사들의 교류가 예정돼 있습니다. 방중 사흘차인 6일 이 대통령은 중국 서열 2~3위 핵심 인사들을 연이어 회동합니다.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면담에 이어 중국 경제 사령탑이자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접견하고 오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리창 총리와 새로운 한중 경제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중 마지막 날 7일에는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하고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임시정부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며 상하이 임시정부를 찾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사업 우수사례 발표 카카오게임즈는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 발표회'를 오는 8일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개최합니다. 이 회사는 2023년부터 국내 최초로 매년 실시해온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명칭을 '함께하는 플레이버디'로 리브랜딩하고, 기술∙정책∙현장이 협업해 보다 실질적인 게임 접근성 향상에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우수사례발표회는 행사 대상과 규모를 보다 확대해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질적 효용성과 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 많은 업계 관계자와 나누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지난해 누적 기준으로 장애인 총 96명에게 보조기기 608대를 지원했습니다. 사업을 통해 제공된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는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스위치 및 액세서리 ▲게임 컨트롤러 및 특수 입력장치 ▲자세 관련 보조기기 ▲콘솔 호환기기 등입니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새해 첫 LCK컵 개최를 앞두고 오는 7일 오후 2시 종로 LCK 아레나에서 '2026 LCK컵 미디어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LCK컵에 참여하는 10개 팀 감독과 선수가 참여하며, LCK컵 대회 개요, 팀 소개, 감독 및 선수 인터뷰 세션 등이 진행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단 선거 1월 19일 공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단 선거가 오는 1월 19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선거인명부는 이달 26일부터 열람을 시작해 이의신청을 거쳐 2월 9일 최종 확정됩니다. 또 후보자 등록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선거 운동은 2월 10일부터 3월 9일 자정까지 진행됩니다. 선거는 3월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결선투표제가 폐지됐기 때문에 이날 다득표자가 최종 당선자로 확정됩니다.

2026.01.04 14:22장유미 기자

'모범택시3'로 주가 올린 이제훈, 한국금거래소 모델됐다

한국금거래소가 고순도 골드바와 모바일 금거래 플랫폼 '금방금방'의 신뢰성을 알리기 위해 연예인 마케팅에 나선다. 한국금거래소는 배우 이제훈을 새로운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드라마 '모범택시3'로 2025 SBS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이제훈은 특유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차분한 매력으로 이번 광고에서 "금 거래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지난 2일 SBS를 시작으로 지상파, 케이블 TV,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금거래소는 이번 모델 발탁을 기점으로 전국 11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스마트한 금 투자를 돕는 '금방금방' 앱의 통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5년 설립된 한국금거래소는 귀금속 유통뿐만 아니라 산업용 금, 금융권 공급 등을 아우르는 국내 1위 금 유통 기업으로, 전국 110여 개 매장과 금융권,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업계 최초 금 거래 플랫폼 '금방금방' 등을 통해 B2B와 B2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이제훈 씨는 멈추지 않는 도전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국민적 신뢰를 쌓아온 배우"라며 "이는 정직과 신뢰를 경영 철학으로 삼는 한국금거래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완벽히 부합했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026.01.04 10:30장유미 기자

인도 KFC·피자헛, 합병 추진…프랜차이즈 공룡 탄생

KFC와 피자헛의 인도 운영사가 합병한다. 양사의 합병 방법은 주식 교환 방식으로, 약 9억3천300만 달러(약 1조3천491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4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패스트푸드 기업 얌 브랜즈의 인도 프랜차이즈 운영사인 데브야니 인터내셔널은 공시를 통해 사파이어 푸즈 인디아 주식 100주당 데브야니 주식 177주를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기존에 KFC와 피자헛을 별도로 운영해왔으나, 이번 거래로 단일 법인 아래 통합시키게 됐다. 데브야니는 사파이어 주주들에게 총 5억6천885만 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각각 성명을 통해 “이번 거래가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고, 간접비를 줄이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업체와 벤더와의 협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얌 브랜즈도 이번 계획을 승인했으며 합병은 오는 4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데브야니가 경쟁사인 주빌란트 푸드웍스와 유사한 수준의 전국 단위 사업자로 거듭날 것으로 봤다. 특히, 합병 법인이 KFC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피자헛을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인도 음식 체인 비앙고와 같은 신흥 브랜드 확장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프랜즈차이즈 공룡으로 거듭날 데브야니는 통합 운영이 자리잡는 두 번째 회계연도부터 연간 최대 22억5천만 루피(약 361억원)의 시너지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브야니는 현재 인도, 나이지리아, 네팔, 태국 등 280개 도시에서 KFC와 피자헛을 포함해 2천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사파이어 푸즈도 얌 브랜즈 프랜차이즈로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KFC, 피자헛, 타코벨 등 약 1천개 매장을 운영한다. 약 10년 전 얌 브랜즈가 사업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일부 매장 운영권을 당시 새로 설립된 사파이어 푸즈에 넘기면서 운영사가 나뉘게 됐다. 사파이어 푸즈는 2015년 사마라 캐피털과 골드만 삭스 등 사모펀드 컨소시엄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으며 2021년 11월 상장했다. 이번 합병은 인도 경쟁당국을 포함한 규제 승인이 필요하며 절차는 약 1년에서 1년 3개월이 걸린다는 데 힘이 실린다. 양사는 합병 효력 발생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 완전 통합 및 효과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아시시 카노디아 씨디 리서치 애널리시트는 보고서에서 이번 거래의 장점 중 하나로 얌! 인디아와의 계약 조건이 재조정된다는 점을 꼽았다. 운영 권한이 개선되고, 로열티의 환급 또는 면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여기에 데브야니는 별도로 얌 인디아가 보유한 KFC 매장 19곳을 현금 9억 루피(약 145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합병 진행 권리 및 추가 영업권을 얻기 위해 얌 인디아에 32억 루피(약 514억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26.01.04 10:30박서린 기자

이마트24, 토스페이 협업…'올데이 텐텐' 멤버십 도입

이마트24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와 손잡고 할인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올데이 텐텐(ALLDAY 1010)' 멤버십을 도입한다 4일 밝혔다. 올데이 텐텐 멤버십은 별도의 멤버십 가입이나 비용 없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전 상품을 대상으로 토스페이 앱 내 QR코드를 통해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 시 10% 즉시 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할인과 적립으로 총 20% 혜택을 상시 제공하는 구조로, 편의점 업계 중 토스페이 결제 기준 최대 혜택이다. 이마트24는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삼각김밥 100원 딜' 행사도 진행한다. 삼각김밥 전 상품을 대상으로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 시 100원을 제외한 차액을 다음 달 중 토스페이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고객은 토스 계정당 월 5천원 페이백 한도 내 참여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이번 멤버십 도입을 통해 토스페이 주 고객층인 1030세대의 매장 방문을 확대하고, 양사간 결제·유통 시너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현민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토스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상시 할인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올데이 텐텐'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가 속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고, 젊은 고객층의 매장 유입을 늘릴 수 있도록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4 10:08김민아 기자

연초 반등에 상위권 디지털자산 동반 상승…도지코인 주간 급등

글로벌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기준 1월 4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자산 대부분이 일주일 기준 상승세를 기록하며 연말 조정 이후 반등 흐름이 확인됐다. 시장 전체 지표를 보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은 약 3조590억 달러 수준에서 형성됐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500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상승 그룹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주요 자산 전반이 동반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주간 기준 4% 상승하며 9만1천334.6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6.8% 상승해 3천147.22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킹 자산도 주간 기준 6.7% 상승하며 현물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알트코인 상승폭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더 컸다. 리플은 주간 기준 8.8% 상승해 2.03달러까지 올랐고, 솔라나는 7.7% 상승하며 134.38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 역시 주간 기준 4.8% 상승해 881.93달러를 기록했다. 트론은 주간 기준 4.0% 상승하며 0.2954달러로 집계됐다. 도지코인은 주간 기준 15.7% 상승하며 상위 10위권 자산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가격은 0.144달러까지 상승했다. 1월 첫째 주 디지털자산 시장은 시가총액 상위 자산 대부분이 상승 그룹에 포함된 한 주였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간 기준 상승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알트코인과 밈 코인까지 상승 흐름이 확산되며 자산 전반의 변동 폭이 확대됐다.

2026.01.04 09:27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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