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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코덱스·클로드에 회의 맥락 심는다…AI 업무 자동화 공략

줌이 회의·협업 데이터를 외부 인공지능(AI) 워크플로우로 연결하는 범위를 넓힌다. 오픈AI 코덱스, 앤트로픽 클로드 등에서 줌 AI 컴패니언이 생성한 회의 요약·녹취록·노트·액션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기업 내 대화 맥락을 업무 자동화와 개발 환경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줌 커뮤니케이션스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 기능을 확장하고 자사 대화 인텔리전스, 에이전틱 검색, 플랫폼 기능을 일부 지원되는 서드파티 AI 도구 및 워크플로우와 연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줌 AI 컴패니언이 생성한 회의·협업 인사이트를 기업이 사용하는 외부 AI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은 지원되는 AI 플랫폼에서 회의 요약, 녹취록, 녹화, 노트, 액션 아이템, 협업 기록 등에 접근할 수 있다. 줌은 이를 통해 AI 워크플로우의 한계로 꼽히는 '맥락 단절' 문제를 줄인다는 전략이다. 기존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는 문서, 애플리케이션, 기록 시스템 등에 흩어진 정보를 각각 찾아야 해 업무 흐름이 파편화되기 쉽다. 의사결정, 고객 요구사항, 업무 약속, 절충 사항 등이 실제로 논의되는 회의 맥락이 빠질 경우 AI가 내놓는 결과물의 실무 활용도도 떨어질 수 있다. 줌은 MCP 서버 확장으로 대화 인텔리전스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외부 AI 도구에 연결한다. 줌 미팅, 줌 챗, 줌 폰, 줌 캔버스뿐 아니라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서비스나우 등 10개 이상 연결된 서드파티 플랫폼의 조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에이전틱 검색 기능은 회의·협업 기록과 기업 시스템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이다. 세일즈포스 계정 정보, 워크데이 직원 기록과 잔여 휴가 정보, 서비스나우 티켓 및 사고 데이터 등을 AI 환경에서 조회하고 답변 생성에 반영할 수 있다. 줌은 향후 몇 달 동안 추가 통합 기능도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자 업무 환경과의 연동도 강화했다. 줌은 오픈AI 코덱스용 신규 플러그인을 도입해 회의 인텔리전스를 AI 코딩 환경으로 확장한다. 개발자는 줌 미팅 요약, 통화 및 회의 녹취록, 녹화, 노트, 에이전틱 검색 기능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팀은 회의에서 논의된 결정 사항을 문서화, 작업 추적,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바로 반영할 수 있다. 프로젝트 업데이트를 생성하거나 실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자동화 작업을 구성하는 식이다. 회의 이후 내용을 다시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이고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 회의 인텔리전스 기능인 '마이 노트'도 외부 AI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사용자는 클로드, 챗GPT 등 다양한 AI 플랫폼에서 노트, 요약, 액션 아이템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마이 노트는 줌 미팅,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미트, 대면 회의까지 지원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개인 노트 도구다. 회의 내용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화를 정리해 실행 가능한 다음 단계로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줌은 이번 확장을 통해 고객 정보를 이동하거나 복제하지 않고도 업무가 이뤄지는 AI 시스템 안으로 조직 맥락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 데이터는 줌 플랫폼 전반에 적용되는 보안, 개인정보 보호, 접근 제어 정책에 따라 관리된다. 이번 MCP 서버 확장은 회의에서 생성된 대화와 인사이트를 실제 업무 실행으로 연결하려는 줌의 '시스템 오브 액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줌은 회의·협업 데이터가 회의 안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AI 환경에서 업무 맥락으로 활용되도록 개방형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브렌던 이텔슨 줌 최고생태계책임자는 "AI 워크플로우는 실제 조직 맥락을 기반으로 작동할 때 훨씬 더 강력해진다"며 "이번에 확장된 MCP 기능은 대화 인텔리전스, 협업 기록, AI 플랫폼 기능을 다양한 AI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발자와 조직이 보다 맥락을 잘 반영한 워크플로우와 사용자 경험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2026.05.21 17:43장유미 기자

KT, 대학생 공익 캠페인 '민트크루' 참여자 모집

KT는 대학생 오프라인 캠페인 프로그램 'YF 민트크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민트크루는 KT 대학생 마케터그룹 Y퓨처리스트가 기획과 운영을 맡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이 팀을 이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캠페인 형태로 운영된다. KT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총 5개의 크루를 순차적으로 모집, 운영하고, 환경, 지역, 문화 등 일상과 맞닿은 주제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휴휴자적' 크루는 번아웃을 겪는 청년의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웰니스 캠페인이다. 숲길 산책을 통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며, 오는 29일 서울 안산 자락길에서 진행된다. '도도독' 크루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Z세대에 익숙한 생일카페 문화를 활용한 '독도 생일카페' 콘셉트의 팝업 형태로 운영되며,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홍대 KT애드샵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다줍자' 크루는 20대 야구 팬덤 문화를 긍정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야구 응원과 플로깅을 결합한 '놀로깅' 활동으로 구성되며, 다음 달 말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다. '와이웨이(런트립)' 크루는 국내 소도시를 러닝으로 경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평창 일대를 달리며 자연 경관을 즐기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등 로컬 소비 활동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다음 달 말 진행된다. 'Y시즈너스' 크루는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캠페인이다. 대학생이 직접 거리를 걸으며 기록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말 운영된다. 각 크루의 참여 모집과 세부 일정은 KT 20대 전용 플랫폼 'Y박스' 앱과 KT Y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례대로 안내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KT Y 브랜드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20대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1 16:52홍지후 기자

"랜섬웨어 공격, 협박 아닌 '탈취'가 목적"

"랜섬웨어 피해액이 줄었다고 해서 안전해진 것은 결코 아닙니다. 랜섬웨어 공격 동향을 보면 단순 협박을 넘어 데이터를 탈취해 유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사이버 공격 피해액 상위권을 차지한 공격 유형을 보면 모두 데이터 유출 관련 내용입니다. 랜섬웨어 이면에는 내부 정보 유출이라는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범죄 수단이 숨어 있습니다."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태환 안랩 본부장은 21일 한국정보보호학회 랜섬웨어대응연구회가 개최한 워크숍에서 세션 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기업 내부 데이터, 개인정보 등을 탈취해 거래하는 행위가 랜섬웨어 생태계에 깊에 뿌리내려 있으며, 가장 수익성이 높은 범죄로 자리 잡았다는 지적이다. 박 본부장은 이날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사이버 공격 유형별 피해액을 산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랜섬웨어의 위험성에 대해 발표했다. FBI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 피해액은 로맨스 스캠, 피싱 등 범죄보다 피해액이 낮아 전체 유형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우상향하는 추세다. 박 본부장은 "안랩 시큐리티센터는 2013년부터 매주 랜섬웨어 피해 건수를 집계하고 있는데, 연 피해 건수를 기준으로 보면 한 해도 랜섬웨어 피해 건수가 줄어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킬린(Qilin), 아키라(Akira), 더젠틀맨(The Gentleman) 등 주요 랜섬웨어 그룹들의 공격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같은 랜섬웨어 그룹의 공격 기법에 일일이 대응할 것이 아니라, 어느 랜섬웨어 그룹이든 국내 기업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생각하고 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랜섬웨어 조직들은 이제 그룹화, 조직화돼 있으며, 돈만 된다고 하면 공격에 투입한다"며 "악성코드 개발, 실제 공격 수행, 데이터 유출 등 각 분야별로 분업화했다. 심지어 다크웹 등을 통해 각 분야별로 채용에 나서기도 한다"고 밝혔다. "랜섬웨어 '막는' 시대 끝났다…데이터 복원 설계 갖춰야" 이날 세션 발표에서 김기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팀장도 '랜섬웨어 대응, 우리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팀장은 이날 랜섬웨어가 인공지능(AI)을 만나 공격이 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악성코드를 자동 생성하고 랜섬웨어 몸값 협상도 AI가 한다. 어떤 것을 협박해야 할지 우선순위도 AI가 분배한다"면서 "자동화된 공격으로 랜섬웨어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에 더 취약하다"라며 "투자가 부족하고 탐지 및 대응이 느린데 다 보안 전담 인력도 없다. 이에 랜섬웨어 최우선 표적이 중소기업"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팀장은 최근 랜섬웨어의 5가지 공격 특징과 각각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 팀장이 제시한 랜섬웨어 특징은 ▲탐지 우회 ▲인증 우회 ▲솔루션 각 사각지대를 노린 공격 ▲백업 선 삭제 ▲재감염 루프 등이다. 먼저 공격자들은 AI 기반으로 변종 랜섬웨어를 자동 생성하거나, LotL 등 정상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공격을 실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해 조직들은 행위 기반 탐지, 다층방어, 자동격리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김 팀장은 강조했다. 이어 반복 인증을 요청하면서 사용자의 혼선을 유도해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하거나, 정상 계정을 탈취한 후 합법적으로 침투하는 공격 유형도 탐지되기 때문에 '피싱 레지스턴트' 인증, FIDO2 기반의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직이 도입한 수많은 보안 솔루션으로 인해 수많은 경보가 울려 실제 담당자가 실제 위협을 놓치는 구조적인 문제도 선결과제로 꼽혔다. 김 팀장은 통합 관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네트워크 세분화), 경보 자동화 민 우선순위 분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아울러 공격자들이 백업 데이터를 무력화하기 대문에 오프라인 백업의 중요성은 물론,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불변 백업, 다중 복구 시점(PITR) 등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김 팀장은 "5가지 항목을 한 번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1~3년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고 3년차에는 제로트러스트를 완성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은 대응 방안을 적용하면 랜섬웨어 복구 시간도 21일에서 하루로, 재감염율도 70%에서 10% 정도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KISA는 최근 랜섬웨어 대응팀을 신설해 복구 도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랜섬웨어 신고 시 대응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서도 IoC(침해지표) 등을 공유해 빠르게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제는 랜섬웨어 공격을 막는 시대는 끝났다. 회복하는 시대로 전면 개편해야 하며, 사후 탐지에서 선제 격리 체제로, 솔루션 확장 체제에서 데이터 복원 설계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6.05.21 16:43김기찬 기자

"처음엔 계산기였는데"…애플 심사 통과 후 '사기 앱' 돌변한 6만개 정체는?

애플이 운영하는 '앱스토어(App Store)'가 지난해에만 22억 달러(약 3조원) 규모의 부정 의심 거래를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전문가 검토를 결합한 다층적 보호 체계를 통해 진화하는 디지털 사기 수법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21일 애플에 따르면 앱스토어가 지난 6년간 방지한 부정 의심 거래 총액은 112억 달러(약 15조 3000억원)를 넘어섰다. 애플은 사용자와 개발자를 보호하기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고도화하고 악성 소프트웨어 배포를 선제적으로 막아왔다. 현재 앱스토어는 175개 스토어프론트에서 매주 8억 5000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맞이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 애플 시스템이 차단한 부정 소비자 계정 생성 시도는 11억 건에 달한다. 부정 행위 및 오용이 확인돼 추가로 비활성화된 소비자 계정도 4040만 개에 이른다. 또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 부정행위 우려가 있는 개발자 계정 19만 3000개를 정지하고, 13만 8000건의 개발자 등록을 거부하는 등 엄격한 진입 장벽을 유지했다. 불법 복제 스토어에 대한 단속도 강화했다. 애플은 지난해 멀웨어, 사행성 및 음란성 앱, 기존 합법 앱을 무단 복제한 버전 등 총 2만 8000개의 불법 앱을 탐지해 차단했다. 최근 한 달 동안에만 앱스토어 외 외부 채널에서 불법 앱을 설치·실행하려는 시도 290만 건도 막아냈다. 애플의 앱 리뷰(App Review) 팀은 고도화된 AI 개발 도구 등장으로 급증한 앱 승인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지난해 총 910만 건 이상의 앱 승인 요청을 검토해 30만 6000명의 신규 개발자의 플랫폼 진입을 지원했다. 반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200만 건 이상의 앱 승인 요청은 거부됐다. 이 중에는 신규 앱 120만 개와 앱 업데이트 80만 건이 포함된다. 특히 초기에는 일반 게임이나 계산기 앱으로 승인받은 뒤 심사 이후 금융 사기 목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기만적 '유인 상술' 앱 5만 9000개를 적발해 삭제했다. 이 외에도 다른 앱을 복제하거나 스팸으로 판명된 앱 37만 1000건, 숨겨진 기능이 포함된 앱 2만 2000건, 개인정보 보호 위반 앱 44 3000건이 승인 거절 명단에 올랐다. 베타 테스트 서비스인 테스트플라이트(TestFlight)에서도 부정 행위나 보안 우려로 250만 건 이상의 앱 제출을 차단했다. 앱 선택의 기준이 되는 평점과 리뷰의 무결성도 확보했다. 애플은 지난해 처리한 13억 건의 평점·리뷰 중 선제적 탐지 도구를 통해 1억 9500만 건에 달하는 허위·부정 리뷰를 게시 전에 차단했다. 검색 결과를 왜곡하는 기만적인 앱 7800개는 검색 결과에서 노출 제외했고, 1만 1500개 앱은 차트 표시를 제한했다. 결제 보안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도난당한 신용카드 540만 장 이상이 부정 구매에 사용되는 것을 막았으며, 사기 연루 가능성이 높은 약 200만 개의 사용자 계정을 거래 불가 조치했다. 현재 전 세계 68만 개 이상의 앱이 애플의 보안 결제 기술을 적용 중이다. 가족 단위 사용자를 위한 안전장치도 지속 운영한다. 아동용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5000개 이상의 앱이 어린이 카테고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했으며 스크린 타임 및 '구입 요청' 기능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앱 이용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애플 측은 "사용자에게는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공간을 제공하고, 개발자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활발한 시장을 제공한다는 것이 앱스토어의 핵심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앱 탐색의 품질과 보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최고의 마켓플레이스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15:31장유미 기자

정부, 26억 AI 경진대회로 '토종 AI' 띄운다…국산 모델 트랙 첫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민 인공지능(AI) 경진대회'가 1100여 팀을 넘어선 역대급 참가 열기 속에 본격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국산 AI 모델만으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AI 트랙'이 처음 신설돼 단순한 실력 경연을 넘어 정부가 국내 AI 생태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본격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 과기정통부는 전문가 대상 'AI챔피언'과 대학생 대상 'AI루키' 대회에 총 1124팀, 3611명이 참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I챔피언에는 403팀이 지원해 예선을 통과한 10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AI루키도 721팀이 도전해 29일 본선 진출 10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핵심은 국내 AI 트랙 신설이다. 참가팀은 KT, LG AI연구원, NC AI, SKT, 업스테이지 등 국내 5개 AI 기업의 모델만 써야 한다. 글로벌 빅테크 모델에 밀려 상용화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던 국내 AI 기업들에 대규모 실증 무대를 열어주는 동시에 개발자 생태계의 국산 AI 활용 경험치를 끌어올리려는 의도가 담겼다. 정부가 이 대회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AI 주권 문제가 깔려 있다. 챗GPT, 제미나이 등 해외 모델이 국내 AI 서비스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는 가운데 국산 모델이 개발자들에게 외면받을 경우 중장기적으로 데이터·인프라·인재가 모두 해외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한 몫 했다. 이에 국내 AI 트랙은 이런 흐름을 차단하기 위한 일종의 생태계 마중물 정책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참가팀들이 국산 모델을 써서 ICT·의료·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하면, 기업들 입장에서는 레퍼런스를 쌓고 개발자들은 국산 API에 익숙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인재 저변 확대도 또 다른 목표다. AI루키 대회에는 연세대 40팀, 세종대 25팀, 숭실대 24팀, 성균관대 22팀, 고려대 21팀 순으로 전국 주요 대학이 고르게 참여했다. 특정 상위권 대학에 쏠리지 않고 다양한 학교에서 참가자가 나왔다는 점에서 AI 인재 육성의 외연이 넓어지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정부는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국내 AI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I챔피언 총상금은 26억원으로, 트랙별 우승팀에는 최대 5억원이 돌아간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기술워크숍을 열고 평가 기준을 공개한다. 워크숍에는 국내 AI 기업들도 참석해 국산 모델 활용법을 소개하고 맞춤형 기술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연구 인프라도 지원된다. 본선 심사는 8월, 결선은 11월, 최종 시상은 12월에 치러진다. 앞서 지난 3월 말 출범한 전국민 AI 경진대회는 AI퀴즈·AI오류찾기·AI활용사례공모 등을 포함해 누적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홈페이지 방문자는 38만 명을 돌파했다. 이달 18일부터는 창작동화·웹툰을 만드는 'AI 창작대회'와 '로보틱스 챌린지' 접수가 시작됐고, 27일에는 온라인 체험 콘텐츠 '클릭온 AI'가 개시된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AI챔피언, AI루키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전문가, 대학생들을 위한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대표적인 경연"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AI 인재들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우리나라 AI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1 14:00장유미 기자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부산은 AI 배포·운영·검증까지 가능한 도시"

“부산은 AI를 소비하는 도시를 넘어, AI를 배포·운영·검증까지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부산 기반 개발 AI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그릿지'를 운영하는 소프트스퀘어드 이하늘 대표는 하정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주최한 AI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부산형 AI 현장 적용 모델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하정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하 후보가 발표한 AI 교육 1번지, 서부산 AI 테마밸리, AI 시니어케어, AI 상권혁신 등 AI 공약의 후속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하늘 대표를 비롯해 부산 지역 AI 업계 스타트업 대표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AI 인재, 지역 일감, 데이터 개방, 보안형 AI 인프라, 지역 스타트업 참여 구조 등 다양한 AI 정책 의견이 오고 갔다. 이 자리에서 이하늘 대표는 ▲소버린AI의 현장 적용 방안 ▲AI 청년 인재 문제 해결책 ▲AI개발 인력 매칭 ▲AI 교육 실행안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 당장 도입이 가능한 현장형 정책들을 다수 제안했다. 이 대표는 “부산 기업의 AI 활용이 단순한 계정 보급이나 일회성 교육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AI 시스템 도입 지원, 업무 컨설팅, 사용률 및 성과 관리까지 함께 제공해야 실제 효능감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AX를 지원하면서 느낀 점은 최신 AI 도구에 대한 체감 활용도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AI는 이제 단순 프롬프트 활용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고 때로는 AI의 제안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까지 교육에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글로벌 빅테크 AI와 국산 소버린AI를 대립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기업 업무 특성과 데이터 성격에 따라 보안, 비용, 한국어 문서 처리, 지역 행정·상권 데이터 활용 구간에서 국산 소버린AI를 우선 적용하는 방식으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부산이 AI를 단순히 소비하는 도시를 넘어 AI를 기업 현장에 배포하고 운영하며 검증하는 도시로 성장하려면 실제 업무에 정착시킬 수 있는 지역 기반 AI MSP와 스타트업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 스타트업이 공공·민간 AI 실증사업에서 실질적인 실행 주체가 돼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부산 지역 정부사업 및 과제를 대기업이나 서울 유망 스타트업들이 페이퍼컴퍼니를 내고 사업을 가져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지적했다. 참석자 중 한 대표는 "부산에 실제 고용 인원을 일정 수준 이상 두고 운영하는 기업을 우대하는 기준을 둬 AI 업무 정착 운영은 부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면서 "운영 주체가 된 지역 기업들은 양질의 레퍼런스를 쌓고 입주기업도 실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 후보는 “직접 겪고 느낀 디테일한 현장의 문제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2026.05.21 10:37백봉삼 기자

CU, 산림청과 '라면 국물 제로' 캠페인 진행

CU가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청과 함께 산행 중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연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라면 국물 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관악산 정상 인근 웅덩이에 버려진 라면 국물과 쓰레기 사진이 SNS상에 퍼지며 올바른 산행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CU는 산림청과 손잡고 등산객들이 간편하게 라면 국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액체 흡수제 '매직밤(Magic Bomb)'을 무료 배포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매직밤은 남은 국물에 넣으면 액체를 젤 형태로 굳혀 일반 쓰레기로 폐기할 수 있도록 돕는 휴대용 국물 응고제다. 라면 국물뿐 아니라 음료, 국물류 등에도 활용 가능해 산행 중 발생하는 액체성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CU는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금정산, 미륵산, 팔공산, 설악산, 월악산, 내장산, 소백산 등 전국 10개 유명 산림 등산로 인근 CU 점포 10곳에서 매직밤 4000여 개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CU는 65만명 회원을 보유한 국내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과도 협업해 캠페인 참여를 확대한다. BAC 앱 내 이벤트를 통해 라면 국물 제로 캠페인 참여 신청 회원에게 매직밤을 무상 제공한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SNS 인증 행사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인증서 또는 산행 중 매직밤 사용 모습을 촬영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블랙야크 델타 35 배낭과 CU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장은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들이 산행 중 자연스럽게 자연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생활 밀착형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협업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1 10:04김민아 기자

엘리스스쿨, 2026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 선정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2026년 초∙중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 서울∙충북 지역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은 현직 교사들이 에듀테크 서비스 기능과 교육적 효과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수요를 기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에듀테크 정보 플랫폼 '에듀집'에 소개되는 만큼 공교육 현장에서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엘리스스쿨은 'AI헬피챗'과 '엘리스LXP' 2개 서비스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며 공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기관 전용 생성형 AI 솔루션 'AI헬피챗'은 서울 건국대학교 에듀테크 소프트랩에, 클라우드 기반 AI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는 충북 한국교원대학교 에듀테크 소프트랩에 실증 서비스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엘리스스쿨은 공교육 AI 솔루션으로서의 레퍼런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실증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학교 도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술적인 안정성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I헬피챗과 엘리스LXP는 높은 수준의 보안 인증인 CSAP를 획득한 엘리스클라우드에 구축돼 민감한 학생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 시 필수적인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하며, 공교육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 적합성을 증명했다. 엘리스스쿨은 이번 실증 과정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계정 및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교원 대상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업 방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활용 경험을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각 지역별 교육 현안과 특성에 맞춘 지원을 병행해 공교육 현장에서의 서비스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서울을 포함한 2개 지역에서 각각 다른 서비스가 선정된 것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업 방식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엘리스 AI 솔루션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선생님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교육에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05백봉삼 기자

2026 이스포츠 월드컵,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월드컵(EWC) 대회 개최지가 프랑스 파리로 변경됐다. 이스포츠 재단(이하 EF 재단)은 2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EWC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대회 개최지 변동으로, 다음해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EWC는 2024년 전신인 'Gamers8'을 확대 개편하면서 시작된 국제 대회다.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각종 현지 인프라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와 같은 행사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 일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행사는 오는 7월6일부터 8월23일까지 열린다. 참여국은 100개국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200개 이상의 게임 구단(클럽)과 2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총 7500만 달러(약 1124억원)다. 다만 구체적인 개최지를 비롯해 토너먼트 일정, EWC 페스티벌, 새로운 티켓 판매 계획 등은 최소 몇 주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리야드에서 열리는 티켓을 구매한 대상에게는 자동 환불 처리가 진행되며, 최대 21영업일이 소요될 수 있다. 기존 티켓 구매자는 신규 티켓 예매가 재개될 때 특별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받는다. 이번 개최지 변경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중동 전쟁 여파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자동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원(F1) 그랑프리도 안전 우려로 인해 사우디에서의 개최 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세계 국가에서 참가하는 EWC 역시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EWC가 파리에서 열린다. 우리에게는 더없이 영광스러운 순간"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신뢰에 감사하며, 2026 이스포츠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준비가 돼 있다. 다시 한번 세계를 맞이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랄프 라이헤르트 EF 재단 CEO는 "올해는 파리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파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온 도시이자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라며 "EWC의 새로운 장소인 파리에서 전 세계 이스포츠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을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2026.05.21 08:27진성우 기자

국대 선발전부터 30주년 전시까지…포켓몬코리아,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 실시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는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하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6'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4개 부문 대회가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동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결승전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종목별로 치열하게 펼쳐진다. 'Pokémon GO Asia Championship Series 2026' 대한민국 플레이오프와 'Pokémon UNITE Championship Series' 한국 대표 선발전이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 2026'과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코리안리그 파이널 시즌'을 통해 부문별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24일에는 '포켓몬 퀴즈 챔피언' 배틀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25일에는 진솔 지휘자와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Pokémon The Orchestra' 공연이 펼쳐져 게임 속 세계를 선율로 선사한다. 이외에도 ▲포켓몬 카드 게임 처음 배우는 교실 ▲스타트 덱 100 미니리그 ▲포켓몬 게임 및 태그스타 체험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버전 Pokémon HOME을 통해 대회 기념 매달 4종을 제공한다. 포켓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포켓몬이 그려진 썬캡도 지급된다.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응모를 통한 추첨제로 운영된다. 지난 18일 사전 응모는 마감됐으며, 미당첨자에 한해 추가 추첨이 진행됐다.

2026.05.20 16:57진성우 기자

문체부, 안동 관광상품 일본 시장에 집중 홍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한·일 정상회담 개최지인 경북 안동을 일본인 관광객 대상 지역관광 거점으로 알린다. 문체부는 지난 19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북 안동을 포함한 한국 지역관광의 매력을 일본에 집중적으로 알리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2023년 이후 서로를 가장 많이 찾는 나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일본인 해외여행객 1473만 명 가운데 25%인 365만 명이 한국을 찾았고, 한국인 해외여행객 2955만 명 가운데 32%인 946만 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올해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도 일본인 11만 명이 방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규모다. 연초 이후 일본 방한객 유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증가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일본 총리의 안동 방문이 한국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은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곳을 보유한 역사문화 도시다. 월영교 야경, 고산정 풍경,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전통문화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의 안동 방문은 26만5000회였으며, 이 가운데 일본인 방문은 1만 6000회 수준이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일본여행업협회와 함께 안동을 '한국의 소도시 30선'에 포함해 일본인 대상 방한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 삿포로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여행업계 대상 세미나를 열어 안동 관광 상품화를 독려하고 있다. 문체부는 일본 총리의 답방과 연계해 '안동 선유줄불놀이' 등을 포함한 방한 관광 특별상품을 일본 여행사들과 협업해 출시한다. 10월 3일과 17일 열리는 선유줄불놀이가 주요 콘텐츠로 포함되며, 일부 상품은 함안 낙화놀이와 진주 남강유등축제까지 연결한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5월 말부터 일본의 에이치아이에스,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 등 주요 여행사에서 판매된다. 정상회담 당시 주목받은 양국 정상의 방문지와 만찬 메뉴 등을 반영한 테마 상품도 발굴한다. 하회마을 방문, 한옥 숙박, 안동찜닭 등 지역 별미를 결합한 종합 상품 개발을 위해 6월 중 일본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답사 여행을 진행한다. 일본 현지 홍보도 강화한다. 문체부는 5월 말 아사히신문, 6월 중 니시니혼신문에 안동의 매력을 소개하는 특집기사와 여행상품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다. TV아사히와 TBS 등 일본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해 안동의 관광지와 즐길 거리도 알린다. 온라인 판촉도 추진한다. 6월부터 라쿠텐트래블, 익스피디아 등 일본 주요 온라인 여행사와 함께 대구공항 항공편과 연계한 안동 여행 판촉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현지 콘텐츠 창작자와 협업한 홍보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일본 연예인 마츠오카 미츠루와 함께하는 '대구·안동 의료웰니스 이야기쇼'도 열어 일본 관광객의 안동 방문을 지원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 미식, 한옥의 매력을 일본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양국 정상의 동선과 미식을 체험하는 특별상품과 전방위 현지 마케팅으로 안동이 일본인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처럼 지역 곳곳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지들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꾸준히 알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5.20 15:50김한준 기자

소프트캠프, 일본서 DX 보안 난제 해법 제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일본 공공·지자체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에 참가해 정보보안 섹션 단독 부스를 구성하고 솔루션을 시연했다. 소프트캠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지자체·공공 위크 2026' 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자체·공공 위크'는 한국의 행정안전부에 해당하는 일본 총무성이 후원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전문 전시회다. 행사 기간 동안 소프트캠프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파트너사 '네트원시스템즈(NetOne systems)'와 공동출전했다. 네트원시스템즈는 네트워크·보안·클라우드 등 첨단 ICT 솔루션을 멀티벤더 환경으로 제공하는 일본의 종합 IT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이다. 후쿠오카현·가나가와현 등 전국 다수 지자체의 정보보안 클라우드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행사 부스 전면에는 '공공·지자체에서 인공지능(AI)·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솔루션 라이브 데모와 현지 고객 대응을 양사가 함께해 기술력과 현지 영업력이 결합된 양사의 시너지를 전시 현장에서 본격 발휘했다. 일본 주요 SI 기업 및 IT 유통사 관계자 등 파트너들도 소프트캠프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일본 공공 시장은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와 함께 AI 및 SaaS 도입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인한 외부 AI·SaaS 접근 차단, 엄격한 보안 정책에 따른 개인 기기의 업무 활용 금지로 유연한 업무 환경 구현의 어려움도 상존한다.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속 데이터 보안의 공백이라는 세 가지 현실적 과제를 안고 있는 셈이다. 소프트캠프는 이같은 일본 환경의 공략하기 위해 세 가지 환경별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자사 솔루션 3종을 집중 소개했다. 외부 AI 및 SaaS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웹 격리(RBI) 보안 서비스 '실드게이트'와 더불어 개인 기기의 업무 활용이 금지된 환경에서도 강력한 사용자 인증을 통해 AI·SaaS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계정 관리 서비스 '실드아이디' 등을 선보인 것이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보안 라벨링을 사용자 개입 없이 자동으로 유지하는 클라우드 문서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실디알엠'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업무 환경에 대응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현지에 제시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에서 일본 공공·지자체 시장이 안고 있는 보안 장벽을 소프트캠프의 기술로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음을 직접 증명했고,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구체적인 도입 문의가 이를 뒷받침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네트원시스템즈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전시 협력을 넘어 소프트캠프가 일본 공공시장에 실질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전략적 교두보"라며 "앞으로도 현지 유수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일본 공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20 15:39김기찬 기자

문체부, 범정부 디지털 소통 분석 추진...정책홍보 성과관리 고도화

정부 정책홍보가 조회수와 노출량 중심의 단순 확산을 넘어, 실제 소통 효과를 점검하는 성과관리 체계로 옮겨가고 있다. 문체부기 '2026년 범정부 디지털 정책소통 효과 측정 및 분석' 용역 입찰을 진행하면서 부처별 디지털 홍보가 국민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활용되는지를 따지는 정례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문체부 입찰정보에 따르면 이번 사업 입찰은 20일부터 22일까지 긴급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찰은 22일 예정돼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1분기에 계약이 마무리될 계획이었는데 미뤄지면서 상반기 안에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긴급입찰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범정부 디지털 정책소통 효과 분석은 정기적으로 이어져 온 사업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몇 년간 이어진 사업으로 정부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온라인 정책홍보를 단순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그치지 않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정부 부처의 디지털 홍보 채널이 다양해지고 온라인 정책 콘텐츠 생산량이 늘어난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소통 효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체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각 부처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만들고 노출했는지만으로는 정책소통의 성과를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디지털 홍보 성과는 콘텐츠 생산량과 조회수, 공유 수, 댓글 수 같은 지표를 통해 가늠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 지표는 정책 콘텐츠의 확산 정도를 보여주는 기본 자료라는 점에서 필요하지만, 실제 정책 메시지가 국민에게 얼마나 정확히 전달됐는지까지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조회수가 높더라도 정책 내용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거나, 일시적 관심이 실제 정책 활용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조회수는 크지 않아도 필요한 대상에게 정확하게 전달된 정책 콘텐츠는 더 높은 소통 효과를 낼 수 있다. 정책홍보의 성과를 양적 수치뿐 아니라 메시지 전달력과 국민 체감도까지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매년 범정부 디지털 정책소통 효과를 측정하면 부처별·정책별 홍보 방식의 차이를 비교하고, 어떤 메시지와 채널이 실제 소통에 효과적인지 축적해 볼 수 있다. 단발성 평가가 아니라 연속된 데이터가 쌓일수록 정책홍보의 개선 방향도 더 구체화될 수 있다. 향후 과제는 분석 결과를 실제 홍보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콘텐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어떤 정책은 영상 중심 홍보가 효과적이고, 어떤 정책은 카드뉴스나 검색 기반 정보 제공이 더 적합할 수 있다. 특정 연령대나 지역, 관심층에 따라 메시지 표현과 채널 전략도 달라질 수 있다"라며 "정례 분석이 이런 차이를 반영할 때 범정부 정책소통의 실효성도 높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6.05.20 15:01김한준 기자

"한국 고연령층, 개인정보 관리 소홀…소득 낮을수록 보안 수준 낮아"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한국의 디지털 신뢰가 무너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정보 보호 행동은 일상화될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지만, 고연령층의 경우 개인정보 관리 참여도가 현저히 낮게 나타난 것이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노드VPN(한국지사장 황성호)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분석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의 18~64세 인터넷 사용자 8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혼라인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인식과 행동, 신뢰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노드VPN은 한국인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과 행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 디지털 환경에서 높은 경각심에도 불구하고 실제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감과 신뢰 수준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먼저 응답자의 84%는 데이터 유출 발생 시 즉각적인 알림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66%는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의 개인정보 설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거나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개인정보 관리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의 응답자들은 온라인 서비스와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되고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개인정보 관련 적극적인 인식과 행동에도 불구하고 실제 통제감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는 것이 노드VPN의 분석이다. 자신의 개인정보 처리 방식을 통제하고 있다고 느끼는 비율은 52%에 그쳤으며, 온라인 쇼핑 시 결제 정보를 입력하는 것에 대한 신뢰도는 68%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연령과 소득에 따라 더욱 두드러졌다. 18~34세(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높은 이해도와 통제감을 보이며 디지털 환경 적응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반면, 55~64세 이상 연령층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소득 측면에서도 고소득층은 신뢰도와 보안 행동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반면, 저소득층은 전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개인정보 보호 행동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35~44세 밀레니얼 세대와 프리랜서 그룹은 개인정보 설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 행동을 보였지만, 고연령층과 저소득층에서는 참여도가 낮았다. 노드VPN은 이러한 환경에서 사용자 스스로의 보안 관리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으로 ▲앱 권한 최소화 ▲강력한 고유 비밀번호 사용 ▲다중 인증 활성화 ▲개인정보 설정 정기 점검 ▲앱 권한 점검 및 불필요 권한 제거 ▲계정 생성 시 최소한의 정보만 입력 ▲SNS·쇼핑 사이트·앱 개인정보 설정 수시 확인 ▲온라인 결제 시 사이트 주소 확인 및 카드 정보 저장 제한 ▲보안 도구 활용 ▲데이터 유출 알림 수신 시 즉시 비밀번호 변경 및 2단계 인증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마리우스 브리에디스(Marijus Briedis) 노드VP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한국의 데이터는 단순히 개인정보 보호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연령과 소득에 따라 디지털 신뢰 격차가 구조적으로 나타나는 시장임을 보여준다”며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가 이미 다양한 경로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계정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5.20 14:59김기찬 기자

기아, 다문화 1·2세대 목소리 담았다…세계인의 날 영상 공개

기아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국·프랑스 국적의 다문화 가정 임직원 2명과 방글라데시·인도·호주·일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일반인 7명,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후덕죽 셰프 등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을 2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다문화 1세대와 2세대가 한국 사회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냈다. 세대별로 서로 다른 경험과 인식을 공유하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만 화교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후덕죽 셰프는 다문화인으로 살아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영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문화 2세대 출연자들은 일상 속 편견을 경험하면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전했고, 다문화 1세대 출연자들은 과거 차별과 어려움을 회상하며 다음 세대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심경을 밝혔다. 영상 말미에는 출연자들이 더 포용력 있는 사회를 바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 청소년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하모니움(Harmonium)'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기아는 진로 탐색 교육과 현장 인턴십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올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EV 차량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 영상은 기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TV 광고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해 온 기아의 진심 어린 여정과 더 포용력 있는 사회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세대 간 오해와 편견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0:58김재성 기자

SK쉴더스, AI시대 중소기업 보안 격차 해소 나서

AI와 클라우드 전환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기업의 IT 환경은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데이터와 시스템이 온프레미스(On‑premises), 클라우드, 외부 SaaS로 분산하는 동시에 자동화와 AI 활용 범위가 확대하면서 사이버 공격자가 노릴 수 있는 '공격 표면(Attack Surface)'도 빠르게 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에도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상대적으로 탐지와 대응이 지연되기 쉬운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할 전담 보안 인력이나 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큰 경우가 많다. 최근 해킹 트렌드 역시 이러한 지점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 ■ 잇달은 해킹 사례...“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확산” 실제 2025년에도 중소·중견기업을 겨냥한 해킹 및 침해 사고가 이어졌다. A 서비스 기업은 악성 메일과 워터링홀(Watering Hole) 공격을 통해 내부 데이터가 유출됐고, B 물류·운송 기업은 무차별 대입 공격(Brute Force)으로 계정이 탈취된 뒤 랜섬웨어에 감염돼 업무가 중단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다른 C 제조기업의 경우에는 협력사 보안 취약점을 경유한 공급망 공격으로 서버에 암호화폐 채굴 악성 코드가 설치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워터링홀'은 특정 기업이나 임직원이 자주 접속하는 웹사이트를 미리 감염시켜 정상 접속 과정에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공격을 말하며, '무차별 대입 공격(Brute Force)'은 다수의 비밀번호 조합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해 계정을 탈취하는 공격이다. SK쉴더스의 침해사고 대응 전문팀 '탑서트(Top-CERT)' 최근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소·중견기업에서 보안 사고 발생 시 최초 침투부터 침해 사실 인지, 침해사고 조사 의뢰 및 착수까지 평균 106.1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장 소요일은 700일에 달했으며, 90일 초과 지연된 사례도 전체의 32.6%를 차지했다. 또한 공격자의 최초 침투 시점은 야간·심야 시간대(오후 6시~오전 5시)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전체의 53.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간 시간대에도 해킹 시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상시 모니터링 체계와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모니터링 공백과 초기 대응 지연이 침해 피해 확산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현실적인 보안 운영은? 중소·중견기업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모든 보안 영역을 단기간에 고도화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공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초 체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SK쉴더스는 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 ASM(Attack Surface Management), 모의해킹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통해 기업 환경과 보안 성숙도에 맞는 단계적 보안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MDR은 기업 내부의 PC·서버·네트워크 등에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며 위협 탐지부터 대응까지 지원하는 관리형 서비스다. 공격 초기 단계에서 침해 여부를 식별하고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핵심 대응 체계로, 최근 공격 기법이 점차 고도화될수록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SK쉴더스의 MDR 서비스는 월 구독형으로도 제공한다. 기업 규모와 IT 환경에 맞춰 서비스 범위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상시 관제와 위협 분석을 외부 전문 조직에 위임함으로써 내부 인력은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따라서 초기 투자 비용과 전문 인력 확보 부담이 큰 중소·중견기업에게 현실적인 대안이다. 특히 사이버보안 관제센터 '시큐디움(Secudium)'을 기반으로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기술을 활용한 포렌식 분석은 악성코드 유입 경로와 피해 범위를 정밀하게 파악해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침해사고 대응 전문 조직인 '탑서트(Top-CERT)'가 축적한 침해사고지표(IoC)와 해킹 기법을 관제·분석에 반영해 보다 선제적인 위협 판별과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한다. 한편 ASM은 외부에 노출된 자산을 식별하고 취약점을 점검하는 공격 표면 관리 체계다. 웹 서비스, 서버, 클라우드 자산, 계정 등 공격자가 노릴 수 있는 진입 지점을 사전에 가시화함으로써 잠재적 위험 요소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AI 확산과 클라우드 환경 전환으로 외부 노출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ASM은 즉각적인 보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단이다. ■ 중소기업 보안은 산업 경쟁력 문제, 상생 관점에서 접근해야 중소기업벤처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약 99%는 중소기업이며, 전체 고용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를 고려할 때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수준은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와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과 직결된다. 특히 제조나 물류, IT 등 주요 산업은 복잡한 공급망으로 연결되어 있어, 단 하나의 취약점이 전체 밸류체인으로 확산될 수 있다. 최근 증가하는 공급망 해킹은 이러한 구조적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정부와 보안업계 역시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상생' 관점에서 보안 강화를 접근할 필요가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인력과 예산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현실에 부합하는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대해 보안 격차를 줄이는 노력이 요구된다. SK쉴더스는 “AI 시대에 보안 수준의 격차가 곧 산업 전반의 리스크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기업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이제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며 “중소·중견기업도 부담 없이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 구조와 사이버보안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안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0 10:01방은주 기자

데이터독, 보안 위협 조사 30초면 해결…'비츠 AI 시큐리티 애널리스트' 출시

데이터독이 보안 위협 조사 시간을 최대 98%까지 줄여주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선보이며 보안 운영 센터 운영 지원에 나선다. 데이터독은 '비츠 AI 시큐리티 애널리스트(Bits AI Security Analyst)'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Cloud SIEM) 시스템의 핵심 기능으로 탑재된 비츠 AI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기존에 수 시간씩 걸리던 보안 조사 업무를 최소 30초로 단축한다. 이 에이전트는 숙련된 시니어 보안 전문가 수준의 판단 역량과 대규모 연산 처리 능력을 동시에 갖췄다. 최근 보안 운영 센터는 지능화한 인공지능 기반 공격이 늘어나면서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다. 보안 인력 부족으로 모든 위협 요소를 사람이 일일이 조사하고 분류해 대응하는 일은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다. 비츠 AI 보안 분석가는 방대한 보안 데이터 전체를 스스로 탐색하고 실제 맥락에 맞춰 높은 정확도로 위협을 판정한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는 단순 조사 업무에서 벗어나 더 중대한 대응 과제에 집중할 수 있다. 팀 크누센 데이터독 보안 제품 부문 부사장은 "기존 시스템은 보안 알림이 계속 쌓이고 상관 분석에 많은 시간이 걸려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심화시켰다"며 "새로운 AI 에이전트는 알림을 자율적으로 조사하고 명확한 판정을 내려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고 말했다. 다른 시스템을 쓰면 알림 인지부터 증거 수집, 결과 분석까지 수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비츠 AI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를 도입하면 모든 과정을 몇 분 만에 자율적으로 마칠 수 있어 평균 해결 시간을 90% 이상 줄인다. 이 시스템은 클라우드, 계정 ID,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등 전체 공격 표면에 대한 통합 가시성을 제공한다. 자율 조사를 통해 알림 피로도를 낮추고 인공지능 기반의 고속 공격에도 신속하게 맞선다. 대기업 환경에 맞춘 확장성과 사용자 권한 제어 기능도 갖췄다. 얀빙 리 데이터독 최고제품책임자는 "포춘 500대 기업의 4분의 1이 우리 보안 솔루션으로 위협과 취약점을 조치하고 있다"며 "비츠 AI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24시간 중단 없이 작동하며 자율 조사와 보고를 수행하는 신뢰할 수 있는 시니어 보안 팀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9 17:10남혁우 기자

넷마블엠엔비 '쿵야X두산베어스', 협업 제품 9종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두산 베어스와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양파쿵야·주먹밥쿵야 레플리카 유니폼(2종) ▲볼캡(2종) ▲응원타올 ▲기념구 ▲봉제인형 머리띠 ▲콜라보 인형 키링(2종) 총 9종이다. 오는 22일부터 NOL MD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잠실 야구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유니폼은 선수 이름과 쿵야를 결합한 형태의 커스텀 마킹이 가능하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지식재산권(IP)으로 쿵야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쿵야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팔로워 16.7만명을 보유한 MZ세대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2026.05.19 16:57진성우 기자

로드컴플릿 신작 '보이드다이버', 스팀 위시리스트 12만 돌파…국내외 행사 참가

로드컴플릿 산하 네모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협동 익스트랙션 액션 RPG '보이드 다이버'가 PC 플랫폼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12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이드 다이버는 지난 1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데모 버전을 처음 공개한 이후, 단 2주 만에 위시리스트 5만건을 달성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약 3개월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린 결과, 출시를 기다리는 계정이 12만개에 달했다. 특히 최근 신규 캐릭터 레이븐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위시리스트 증가에 탄력이 붙었다. 이용자 평가 역시 데모 출시 초기에 기록한 91%의 '매우 긍정적'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보이드 다이버는 기이한 도시를 배경으로 골동품 상점 '발루샤'를 운영하며, 심연의 던전에 다이버를 파견해 유물을 회수하는 익스트랙션 액션 RPG다. 고전적인 픽셀 아트와 현대적인 라이팅 및 렌더링 기술을 결합한 HD-2D 그래픽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구현했다. 매번 구조가 변화하는 로그라이트 던전에서 최대 3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기괴한 위협에 맞서고 유물을 지켜 탈출하는 것이 핵심 재미 요소다. 로드컴플릿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 2026'에 참가해 국내 게이머들과 첫 오프라인 만남을 갖는다. 현장에는 시연 부스가 마련되며 국내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미팅도 병행한다. 행사 개막일인 21일에는 보이드 다이버 개발을 총괄하는 백호영 PD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 핵심 콘셉트와 향후 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백호영 네모스튜디오 총괄 PD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보이드 다이버가 처음으로 국내 유저분들을 직접 만나 뵙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난 3개월간 검증해 온 게임의 강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배수정 로드컴플릿 대표는 "신작 데모 성과는 로드컴플릿이 보유한 핵심 개발 역량이 글로벌 스팀 시장의 수요와 정확히 맞물려 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사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PC 및 콘솔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 플레이엑스포 일정을 소화한 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인디 게임 축제 '비트서밋 펀치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9 11:46진성우 기자

놀유니버스, 음악 축제 '놀 페스티벌' 개최…여가 가치 알린다

놀유니버스가 오는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놀(NOL)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는 고객과 브랜드가 직접 만나는 경험에 집중했으며, 동시에 회사가 지향하는 여가의 값어치를 전달할 방침이다. 놀유니버스는 19일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NOL 페스티벌 미디어 데이'를 열고 NOL 페스티벌 개최를 알렸다. 이날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야놀자 그룹과 놀유니버스는 여행을 넘어 여가와 문화 활동까지 고객들이 지금보다 10배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설레고, 재미있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우리의 구성원들, 해피 메이커들이 대한민국을 행복한 놀이터로 만들고자 NOL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약 10만 명(양일간)이 참여해 실내 페스티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꾸려질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놀유니버스는 페스티벌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1차 아티스트 라인업 등을 공개했다. NOL 페스티벌은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대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세 개 콘셉트의 스테이지를 동시에 운영한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슈퍼라이브 스테이지', 글로벌 팬덤과 함께하는 'K-POP 스테이지'. 강렬한 사운드의 'EDM 스테이지'까지 총 3개 무대를 펼친다.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룹 'god'와 밴드 'NELL'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이무진'과 '우즈'는 각각의 음악 색깔을 담은 무대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채운다. 또 '하성운', '엔믹스', '하츠투하츠' 등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알렌 워커'와 '김하온&나우아임영'도 무대에 선다. 놀유니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를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을 기본적으로 NOL 고객 대상 무료 초청 방식으로 운영한다. 고객은 다양한 미션 참여하거나 NOL 서비스 이용을 통해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아티스트 공연이나 선호 장르 무대를 집중적으로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일부 스테이지는 유료 티켓 형태로 선보인다. 응모 및 예매 방법은 내달 8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한다. NOL 페스티벌은 단순 공연 행사를 넘어 고객과 브랜드가 직접 만나고 연결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열린 축제 형태로 기획했으며, 공연 관람을 넘어 현장 곳곳에서 NOL이 지향하는 여가의 가치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또한 고객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자로 몰입할 수 있도록 응모·예매와 현장 프로그램, 체험 요소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경험 흐름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고객과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NOL이 온라인 공간에서 여행, 공연, 레저, 항공 등 다양한 즐거움을 연결해온 것에 이어 이제는 고객과 직접 만나고 함께 경험하는 축제를 마련해 그 가치를 확장하고자 한다“며 “NOL 페스티벌을 통해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며 고객과 가장 생생하게 연결되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2026.05.19 11:00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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