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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3.0 메인넷, 써클·체인링크와 협업해 스테이블코인 USDC.e 정식 도입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3.0 메인넷에 스테이블코인 USDC.e를 정식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USDC.e는 미국 법정화폐 달러를 준비금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C를 위믹스3.0 메인넷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테이블코인이다.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부상하고 블록체인 기반 결제망이 확산함에 따라 위믹스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를 위믹스3.0 메인넷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USDC.e는 USDC 발행사 써클과 크로스체인 기술 기업 체인링크와 협력해 개발했다. 써클의 브릿지 USDC 표준과 체인링크의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써클과 협업해 공식 검증을 거친 컨트랙트를 적용함으로써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USDC.e는 '소각 후 발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USDC를 위믹스3.0으로 브릿지 전송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USDC는 소각되고 동일한 수량의 USDC.e가 위믹스3.0 메인넷에서 새로 발행된다. 이번 주 공개될 '위믹스달러(WEMIX$) 모듈 서비스'를 통해, 위믹스달러를 USDC.e로 1대 1 교환할 수 있다. 하루 최대 3회, 총 1만 위믹스달러까지 교환 가능하다. USDC.e는 USDC로 전환해 온체인에서 활용하거나 중앙화거래소로 전송할 수 있다. 위믹스 재단은 향후 USDC.e의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환 위믹스 PTE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 글로벌 리더인 써클, 체인링크와 협업해 USDC.e를 위믹스3.0에 배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3 15:24김한준

아이디어스, 'd+ 멤버십' 1년 만에 정기 구독자 10만명 돌파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는 유료 구독 서비스 'd+ 멤버십' 정기 구독자가 출시 1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디플러스(d+) 멤버십은 매월 ▲아이디어스 기획전 작품 최대 10% 추가 할인 ▲아이디어스 4천원 할인 쿠폰 ▲텐바이텐 2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 월평균 신규 가입률 20%를 유지하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유료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디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월 평균 방문율은 92%, 구매 전환율은 63%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며, 아이디어스 지난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견인하는 성과를 냈다. 또 아이디어스는 디플러스 멤버십 수익의 절반을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와 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 '무형으로 무궁하게'는 정기적으로 무형유산 작가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60년 경력의 붓 장인 전상규 필장과 궁궐·사찰 등에 무늬와 그림을 그리는 전통 기술인 단청장 이수자 곽선혜 작가가 협업한 작품 '무형무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스는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 행사인 '아이디어스 데이'를 7월7일까지 진행한다. ▲작가 대전, 최강 할인전, 하루 특가 등 다양한 작품 할인전 ▲디플러스 멤버십 연간 가입 시 적립금 1만 포인트 지급 및 무제한 가입자 초대 이벤트 ▲매일 럭키박스 및 주간 쿠폰 지급 ▲적립금·쿠폰 리워드 혜택 등이 운영되며 디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작가 대전에서 최대 20%의 추가 할인도 지원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디플러스 멤버십은 단순한 혜택을 넘어 고객과 작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결 고리이자, 전통 공예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작품과 문화적 가치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3 11:40백봉삼

"캐베부터 흠뻑쇼까지"…놀유니버스, 여름 놀거리 특가 판매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는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놀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 맞춤형 놀거리 혜택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NOL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용평워터파크, 웨이브파크 등 인기 워터파크를 단독 특가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선착순 1만매 한정으로 발급되는 15% 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에는 NOL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워터파크 및 스파 입장권을 실시간 특가로 소개한다. 라이브 중 제공되는 전용 선착순 쿠폰 사용 시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NOL 티켓은 '싸이흠뻑쇼' 전국투어 티켓과 함께 투명 비치백, 유니폼 등 공식 MD를 단독 판매한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축구 구단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을 독점 오픈한다. 내달 31일 FC서울전은 이날 23일 오후 2시 선예매, 오는 25일 일반 예매 순으로 판매된다. 오는 8월 4일 대구FC전은 25일과 27일에 각각 선예매와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놀유니버스만의 다양한 콘텐츠와 할인으로 무더운 여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6.23 10:22박서린

LGU+, 퀀텀코리아에 양자암호 기반 업무환경 전시

LG유플러스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 및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양자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기술 전문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AlphaKey)'와 통합 보안 플랫폼 'U+SASE'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양자컴퓨팅 환경에 대응 가능한 미래형 보안 인프라를 소개한다. 전시부스는 사무실과 원격근무지를 각각 표현한 양면 구성으로 설계됐다. LG유플러스의 U+PQC VPN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관에는 총 12종의 전시 콘텐츠가 마련된다. 알파키 체험존에서는 사용자와 관리자 환경을 구현한 태블릿 기반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인증 절차를 체험할 수 있다. 기술 설명 패널, 소개 영상,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PQC 기반 보안 장비인 ▲U+PQC PUF USIM ▲U+PQC ROADM ▲U+PQC 라우터 ▲U+PQC PTN ▲U+PQC IPSec VPN 등 총 5종의 실물 장비도 전시된다. 이 장비는 현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전시관 중앙에 마련된 'PQC 네트워크존'에서는 장비 간의 보안 흐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알파키는 사용자 인증 과정에 PQC 알고리즘을 적용한 2차 인증 앱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FIDO, 패스키, 간편인증 등 다양한 다중 인증 수단을 지원한다. 기업 환경에서는 알파키를 통해 임직원의 계정 생성부터 퇴사자 접근 차단까지 계정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앞서 CRM 솔루션 기업 비즈니스캔버스의 '리캐치'에 적용돼 SaaS 기반 서비스의 보안을 고도화한 사례로도 활용된 바 있다. U+SASE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보안관제를 통합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 아키텍처 위에 다양한 기능 간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네트워크 구간 암호화에는 KpqC 표준 최종 후보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며, 국내 PQC 전환 로드맵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CSMA 기반 확장 전략을 비롯한 기술 로드맵도 함께 소개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U+SASE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양자보안 및 AI 기반 탐지 기술 접목해 DevSecOps 서비스 추가 등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PQC뿐 아니라 동형암호, 영지식증명 등 양자컴퓨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기술의 서비스화 로드맵도 수립할 예정이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양자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갖추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LG유플러스가 알파키와 U+SASE 같은 실용적이고 신뢰도 높은 솔루션으로 고객 안심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10:11박수형

비트코인 시세 급락...다시 10만 달러선 붕괴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약 9만9천956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기준 3.5% 하락한 수치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오며 11만 달러 부근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최근 들어 10만 달러 초반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런 배경에는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 금리 정책 불확실성, 대규모 매도세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가상자산보다 금이나 달러 같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시장의 기대가 꺾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주요 알트코인 시세도 급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대규모 보유자들이 많은 물량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시세가 2천200달러 아래로 밀렸다. 이 밖에 엑스알피, 솔라나,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도 24시간 기준 8~9%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2025.06.22 23:43김한준

"탈탈 털린 비번, 당장 바꿔라"…구글·애플·페북 등 데이터 유출에 전 세계 '패닉'

최근 전 세계에서 해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구글, 애플,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주요 플랫폼에서도 160억 건에 달하는 사용자 로그인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규모로 로그인 정보가 유출된 만큼 즉각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나왔다. 22일 사이버 보안 전문 매체 사이버뉴스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대형 유출 데이터셋을 조사한 결과 30개에 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여기엔 각각 수천만 건에서 최대 35억 건 이상의 기록이 담겨 있었는데, 이를 합치면 모두 160억 건에 달했다. 이 데이터에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플랫폼 사용자들의 로그인, 비밀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160억 건의 정보는 전체 지구 인구의 약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사용자 1인당 1개 이상의 계정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매체 CBS는 "이용자들이 2개 이상의 계정 정보를 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사이버뉴스 측은 "유출된 정보 중 일부는 중복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보 유출을 당했는지 정확히 말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유출은 특정 기업 한 곳을 겨냥한 단일 해킹 사건이 아닌 수년에 걸쳐 여러 해킹 사고를 통해 누적된 정보가 집약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정보 탈취 악성코드 '인포스틸러'에 의해 수집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이번에는 소셜미디어, 가상사설망(VPN), 개발자 포털, 주요 공급업체의 사용자 계정 등에서 이전에 유출된 적 없는 새로운 로그인 정보가 털린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들 중 상당수는 다크웹(특수 경로로만 접근 가능한 웹사이트)에서 이미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기업과 개인 모두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과 다크웹 모니터링 툴을 도입할 것을 권장했다. 또 최근처럼 유출 사고가 잦아지는 상황에선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여러 웹사이트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로그인 정보를 반복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기억하기 어려운 경우 비밀번호 관리도구나 패스키를 활용하고 전화·이메일·USB 등 복수 인증 절차를 추가하는 '멀티팩터 인증(MFA)'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안 솔루션 업체 키퍼 시큐리티를 이끌고 있는 대런 구치오네 최고경영자(CEO)는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민감한 정보가 노출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경고"라며 "특히 설정 오류가 있는 클라우드 환경은 해커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6.22 21:34장유미

보안 축제 'AWS 리인포스' 폐막…"AI로 코드·네트워크 자동 방어"

[필라델피아(미국)=김미정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솔루션 보안 기능을 전면 자동화·개선했다. 주요 보안 서비스 업데이트 내용뿐 아니라 코드 보안, 내부 접근 분석, 다자간 승인 백업, 공개 인증서 기능까지 강화했다. AWS는 18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연례 보안 콘퍼런스 'AWS 리인포스 2025'를 열고 AI·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신기능을 대거 공개했다. 에이미 허조그 신임 AWS 부사장 겸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는 보안을 제품 개발 이후에 붙이는 부가 요소가 아닌 설계 단계부터 기본으로 내장하는 '시큐어 바이 디자인(Secure by design)' 원칙을 보안 전략 핵심으로 제시했다. 이 접근법은 AI·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고객이 별도 설정 없이도 안전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 맞춘다. 고객이 개발 단계부터 자동화된 보안 점검 도구를 통해 실수 가능성을 줄이고 일관된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허조그 CISO가 솔루션 신규 기능 세 가지를 집중 조명했다. 그는 'AWS 시큐리티 허브'와 'AWS 쉴드' '가드듀티'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업데이트된 AWS 시큐리티 허브는 위협 탐지와 취약점 관리가 통합됐다. 이를 통해 보안 이슈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대규모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여러 보안 신호를 자동 연계하고 보강함으로써 위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단일 대시보드까지 제공한다. AWS 쉴드 새 버전에선 사전 분석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이를 통해 잘못된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 식별할 수 있다. 특히 SQL 인젝션과 디도스 공격 등 알려진 위협에 대비해 구성 문제를 시각화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을 안내한다. 이 정보는 심각도 기준으로 정리돼 대시보드에 표시된다. 생성형 AI 기반 도우미인 '아마존 Q 디벨로퍼'가 대화형 대응을 지원할 방침이다. 가드듀티는 EKS 기반 컨테이너 환경에 대해 확장 위협 탐지 기능을 추가했다. 감사 로그, 런타임 행동, 악성코드 실행, API 활동 등 다양한 신호를 상호 연계해 다단계 공격을 식별한다. 이 기능은 수주에 걸친 공격 패턴까지 추적해 초기 분석 부담을 줄인다. 코드부터 인프라까지…보안 자동화 전방위 '확장' AWS는 이번 행사에서 '아마존 인스펙터'와 'IAM 액세스 애널라이저' 등 제품 업데이트 내용도 발표했다. 아마존 인스펙터는 깃허브, 깃랩과 연동해 개발자가 코드 변경 시점에 보안 취약점을 자동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스코드와 의존성, 인프라 코드를 분석해 콘솔과 개발 플랫폼에 결과를 제공한다. IAM 액세스 애널라이저는 조직 내에서 누가 S3, 다이나모DB, RDS에 접근할 수 있는지 매일 분석한다. IAM 사용자, 역할, 정책 등을 기반으로 내부 접근 권한을 자동 식별하고 외부 접근과 통합된 대시보드에서 보여준다. 'AWS 네트워크 방화벽'에 능동형 위협 방어 기능도 추가됐다. AWS 글로벌 인프라에서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악성 도메인, 명령제어(C2) 통신, 위험한 URL 등을 자동 차단할 수 있다. 'AWS 백업'은 논리적 에어갭 볼트에서 다자간 승인을 통해 계정 장애나 위협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AM 아이덴티티 센터 승인 포털을 통해 승인 절차를 거치며 단일 사용자 변경 위험을 줄인다. 'AWS 인증 관리(ACM)'에 공개 전송 계층 보안(TLS) 인증서를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보내기 기능이 추가됐다. 아마존 트러스트 서비스에서 발급한 인증서는 주요 브라우저와 플랫폼 인증에 활용 가능하다. 'AWS 오거나이제이션'은 멤버 계정까지 다중 인증(MFA) 적용을 확대했다. 불필요한 루트 계정 자격을 제거한 후 MFA를 적용해 조직 전반의 보안 수준을 올린다. 저스틴 브린들리-쿤스 AWS 글로벌 전문 조직 및 시장 진출 전략(GTM) 부문 부사장은 "AWS WAF는 보안 설정 절차를 최대 80%까지 단축한다"며 "웹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간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SQL 인젝션과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xss) 등 공격을 차단하는 사전 설정된 규칙과 단일 페이지 워크플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는 라우트53, 인증서 매니저 등과 연계해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과 TLS 설정을 자동 구성한다. 최적 기본값까지 제공해 콘텐츠 전달과 보안을 모두 개선했다. 보안 관리 서비스 제공자(MSSP) 역량 인증은 기존 단일 항목에서 인프라 보안, 워크로드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데이터 보호, 접근 제어, 사고 대응, 사이버 복구 등 7개 항목으로 세분화됐다. 이날 익스프레스JS 개발자를 위한 오픈소스 패키지도 새롭게 공개됐다. 인증 로직을 수 분 내에 적용할 수 있어 보안 구현을 단순화할 수 있다. AWS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 보안 플랫폼을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사고 탐지와 대응 기능을 AWS 환경 내에 통합해 위협 대응 시간을 줄이고 보안 흐름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했다. 허조그 CISO는 "생성형 AI 확산 속 고객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AWS 보안 기능 전반을 자동화하고 통합하는 데 집중했다"며 보안 전략 핵심 방향을 밝혔다.

2025.06.22 13:06김미정

GSMA: MWC25 상하이, 중국과 아시아의 로보틱스, AI, 5G-A 기술 혁신 전 세계에 선보여

올해 행사에 약 4000명의 C레벨 임원을 포함한 글로벌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 전체 참석자 중 40% 이상이 모바일 산업 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상하이 , 2025년 6월 21일 /PRNewswire/ -- 세계 이동통신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 'MWC25 상하이'가 혁신 기술 쇼케이스, 기조연설, 협업 토론 등으로 이루어진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휴머노이드 로봇, 도심형 로보택시, AI 기반 기기, 위성 통신, 전기차(EV) 등 첨단 기술 등이 대거 공개돼, 1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4만 5000명의 참관객을 매료시켰다. MWC25 상하이는 글로벌 사고 리더십(global thought leadership) 무대를 자처하며, 400명의 연사 중 약 40%가 해외 인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 개최된 GSMA 정책 리더스 포럼(GSMA Policy Leaders Forum)에는 중남미, 아시아, 중동, 유라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35개 대표단이 참여해 정책 및 산업 리더 간 교류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MWC 상하이는 비즈니스 리더, 정책 입안자, 국제 사회가 만나 교류하고 협력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최고경영자(CEO)는 "MWC25 상하이는 다시 한번 글로벌 산업 교류의 장임을 입증했다"며 "중국과 아시아의 뛰어난 기술 혁신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전시장에서부터 기조연설 무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과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커넥티비티'의 미래를 이끄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GSMA를 대표해 왕징타오(Wang Jingtao)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 천제(Chen Jie) 상하이시 부시장, 우진청(Wu Jincheng), 푸둥 신구 구장, 그리고 모든 참석자, 전시업체, 파트너, 후원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6년에 다시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400명의 연사와 지식 리더들이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 후원사, 파트너들과 함께 참여해, 보다 지능적이고 연결된 미래로의 가속 전환을 조망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비벡 바드리나스(Vivek Badrinath) GSMA 사무총장은 "이번 주 행사를 통해 중국 생태계가 5G-Advanced, AI, 개방형 API 혁신 분야에서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보여줬다"며 "MWC 상하이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시작하며, 중요한 성과를 인정받는 소중한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모든 관계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시한보천(Sihan Bo Chen) GSMA 중화권 총괄과 에리히 허만(Erich Hermann) GSMA MWC 미주 및 상하이 총괄은 푸둥 정부가 제공한 L4-level, 로보 택시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MWC25 상하이가 고무적인 기술 활용 사례를 선보이는 플랫폼이었다고 평가하며, 오는 10월 열리는 MWC25 라스베이거스에서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이러한 기술의 연결성과 잠재력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참관객 • 1만 2500개 기업에서 4만 5000명의 현장 참관객, 이 중 40% 이상이 모바일 산업 이외 부문에서 참가 •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 파트너, 후원사 참여 • 약 400명의 연사와 지식 리더, 이 중 해외 연사 비중: 40%, 모바일 산업 이외 부문의 기조연설 및 컨퍼런스 세션 참가자 비중: 37% • 참석자의 35%가 이사급 이상으로 고위 경영진(C레벨)만 약 4000명 • 전 세계 약 300개 언론사 및 업계 애널리스트 참여, 블룸버그 TV, CGTN 등이 현장 중계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380265/GSMA_Logo.jpg?p=medium600

2025.06.21 23:10글로벌뉴스

일반 자전거→750W 전기자전거로 변신…마법의 키트 '화제'

일반 자전거를 몇 초 만에 전기자전거로 바꿔주는 분리형 변환 키트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카밍고(Kamingo)'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뒷바퀴에 분리형 전동 모터를 장착해 750W 전기 자전거로 탈바꿈시켜 준다. 바퀴 재조립이나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마찰 구동 시스템을 통해 바퀴 압력을 조절해 쉽게 달릴 수 있게 해준다. 빠르고 매끄러운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방식으로 설계돼 손쉽게 장착·제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뒷바퀴에 다는 작은 모터와 핸들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컨트롤러, 텀블러 모양의 배터리 3개 요소로 구성돼 있다. 전동 모터는 250W 정격 출력에 최대 750W 출력을 자랑한다. 기어 감속 시스템과 결합할 경우 최대 토크 40뉴턴미터(Nm)까지 끌어올린다. 무게 약 1kg인 배터리는 물병 형태로 제작돼 자전거 케이지나 백팩 물병 홀더에 쉽게 보관할 수 있다. 한번 충전 시 최대 90km까지 달릴 수 있다. 핸들 바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작은 직사각형 모양의 컨트롤러는 보조 모터를 올리고 내릴 수 있고 자전거 속도나 범위, 배터리 수명 등의 필수 정보를 표시해 준다. 이 제품의 초기 설치에는 최대 3분 정도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는 클릭하기만 하면 전기자전거로 손쉽게 변신한다. 카밍고는 현재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펀딩을 진행 중이다. 펀딩에 참여하면 정가보다 40% 이상 할인된 349달러(약 48만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만 달러(약 1천370만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현재 65만 달러(약 9억 원) 이상을 모금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올해 말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2025.06.21 10:43이정현

작년 내국인 해외주식투자 422억달러…역대 5위

2024년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 주식에 투자한 금액은 422억달러(약 57조8천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지역별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계정의 주식투자(자산) 부문은 422억달러로, 이는 역대 5위 규모다. 역대 1위는 2021년으로 전체 주식투자 규모는 685억3천만달러로 조사됐다. 해외주식투자 중 미국의 비중이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 주식투자액은 371억4천만달러(약 51조원)로 역대 3위로 확인됐다. 미국 주식투자를 가장 많이 한 해는 2021년으로 542억7천만달러(약 74조4천억원) 수준이다. 한편,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는 1천182억3천만달러로 역대 1위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면서 승용차 구입이 늘었으며, 반도체와 컴퓨터 수요도 늘었기 때문으로 한은 측은 분석했다. 또 미국의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우리나라 기업이 미국 현지에 생산시설을 갖추면서 본원소득수지도 184억달러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한은 김성준 경제통계1국 국제수지팀장은 "최근 미국의 통상정책으로 미국의 흑자규모는 줄겠지만 흑자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2025.06.21 10:30손희연

태양에 접근하는 거대 혜성, 가스 내뿜으며 폭발 중 [우주로 간다]

태양계 외곽에서 가장 큰 혜성으로 꼽히는 'C/2014 UN271'이 가스 분출과 함께 폭발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C/2014 UN271은 지름 136km, 질량 500조 톤에 달하는 거대한 혜성이다. 일반적인 혜성보다 지름은 50배, 질량은 10만 배 이상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연구진은 칠레의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집합체(ALMA)'로 이 혜성이 일산화탄소 가스를 분출하며 폭발 중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관측 결과 C/2014 UN271은 점점 태양에 가까이 접근하면서 가열돼 그 안에 있던 얼어붙은 물질이 기체 상태로 변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ALMA는 대기 중의 일산화탄소와 열 방출을 통해 태양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C/2014 UN271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스'에 최근 실렸다. C/2014 UN271은 2010년 11월 처음 발견된 혜성으로, 당시 태양으로부터 48억km 떨어졌음에도 지구에서 관측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관측으로 C/2014 UN271은 태양계 외곽을 에워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르트 구름'에서 기원한 혜성 중 화학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혜성에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연구를 이끈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연구원 네이선 로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관측 결과는 이 거대한 얼음 행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며, "폭발적인 가스 방출 패턴이 관측되고 있는데, 이는 이 혜성이 태양계 안쪽으로 향하는 여정을 계속하면서 어떻게 진화할지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한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도 ALMA의 강력한 성능으로 혜성의 정확한 크기와 규모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었다. 2022년 ALMA로 C/2014 UN271이 지금까지 발견된 오르트 구름에서 온 혜성 중 가장 큰 규모임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 이 혜성의 가스 분출을 최초로 감지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태양계 끝자락에서 온 혜성의 화학적 구성을 관찰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5.06.21 09:16이정현

LG전자, 다이아몬드 블랙 고객 초청 '더 시그니처 갈라' 공연

LG전자는 이달 다이아몬드 블랙 고객 단독 행사 '더 시그니처 갈라'를 시작하며 초우량 고객(VVIP)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시그니처 갈라 첫 회는 매튜 본 '백조의 호수' 30주년 기념 공연이다. 이날부터 양일간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일반 관람객 없이 다이아몬드 블랙 회원 중 사전 신청자 1천명과 동반 1인까지 총 2천명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연이 진행된다. 다이아몬드 블랙은 지난해 8월 LG전자가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해 신설한 최상위 회원 등급이다. 기존 VIP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다시 한 번 세분화한 것이다. 최근 2년 내 누적 3천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해당된다. 등급 신설 후 10개월 만에 해당 회원 수가 662%(지난 5월말 기준) 늘었다. 다이아몬드 블랙 회원은 LG전자 가전명장 퍼스널 상담을 비롯해 대형가전 무상 이전 설치 3회, 6대 가전 3년 무상보증, 전용 핫라인 사후 서비스(A/S) 콜센터 이용 등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 등급별로 전국 주요 지역에 위치한 베스트샵 무료주차, 재구매 및 구독 할인쿠폰, LG트윈스 정규 시즌 홈경기 관람 할인권 등 혜택도 제공한다. LG전자 멤버십 등급은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블랙 총 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등급별 상세 혜택은 LGE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일세 LG전자 한국영업DX담당은 "멤버십 프리미엄 등급 고객들은 베스트샵 등 공식 채널 이용률도 다른 등급보다 높고 브랜드 로열티가 남다른 고객들인 만큼 세심한 케어와 프리미엄 혜택으로 더욱 끈끈한 관계성을 구축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튜 본 백조의 호수는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한 무용 공연이다. 국내에서도 다섯 번의 내한공연에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티켓 가격은 LG시그니처석 기준 정가 15만원이다.

2025.06.20 16:20신영빈

타타 테크놀로지스, 볼보자동차의 전략적 공급업체로 선정

인도 푸네 및 스웨덴 예테보리,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제품 엔지니어링 및 디지털 서비스 기업인 타타 테크놀로지스(Tata Technologies, BSE: 544028), (NSE: TATATECH)가 오늘 볼보자동차(Volvo Cars)의 전략적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위해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혁신함으로써 #EngineeringASoftwareDefinedFuture를 실현하겠다는 타타 테크놀로지스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자동차 안전과 지속 가능성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유명한 볼보자동차는 전기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플랫폼 및 지능형 차량 내 경험을 통해 모빌리티를 재구상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고객에게 개인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당찬 포부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턴키 제품 엔지니어링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타타 테크놀로지스는 이제 볼보자동차의 이러한 여정에서 더 광범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미 신뢰를 쌓아온 기존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제품 엔지니어링,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서비스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타타 테크놀로지스는 예테보리에 위치한 오토모티브 엑설런스 센터(Automotive Centre of Excellence)를 비롯해 인도, 루마니아, 폴란드 등 글로벌 딜리버리 허브를 통해 볼보자동차를 지원하게 된다. 워렌 해리스(Warren Harris) 타타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 겸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에 대해 "볼보자동차가 우리의 역량을 신뢰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계를 더욱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 더 나은 세상을 설계하려는 우리의 비전에 따라, 안전, 지속가능성 및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차량을 개발하려는 볼보의 목표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볼보자동차는 타타 테크놀로지스의 깊이 있는 도메인 전문성, 확장 가능한 딜리버리 모델, 자동차 혁신 분야에서의 입증된 탁월함을 활용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타타 테크놀로지스 소개 : https://www.tatatechnologies.com/타타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제품 엔지니어링 및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고객이 더 나은 제품을 실현하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 세계가 '달리고, 날고, 건설하고, 경작하는' 데 기여한다는 사명에 집중한다. 타타 테크놀로지스는 기업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꿈꾸는 기업들이 선택하는 엔지니어링 파트너로서, 이들 기업이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이해관계자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구상하고, 개발하며,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타타 테크놀로지스는 #EngineeringABetterWorld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atatechnologies.com 또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업데이트 내용은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타 테크놀로지스 미디어 문의 :니키타 크라스타(Nikita Crasta)+91 22 67574600Nikita.Crasta@adfactorspr.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14016/TATA_Technologies_Logo.jpg?p=medium600

2025.06.20 16:10글로벌뉴스

맥스AI, 수강생 2만명 돌파 기념 '100원 딜 특가' 진행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대표이사 조세원)이 '맥스AI' 수강 회원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0원 딜 특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시즌 동안 '맥스AI'를 구매한 고객에게 월 이용료 1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그동안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출시된 '맥스AI'는 출시 1년 만에 수강 회원 2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수강한 수업 횟수는 총 10만 회를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맥스AI'의 이 같은 성과에는 위버스브레인만의 독자적 AI 기술이 바탕이 됐다. AI 튜터가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개개인의 수준과 상황에 맞춘 초개인화 학습 경험을 제공해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원어민 AI 친구와 자유롭게 일상 대화를 나누는 '메이트(MATE)' 서비스, 개인의 영어 수준에 맞춘 정규 커리큘럼으로 학습하는 '피티(PT)' 서비스 등 사용자가 원하는 학습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위버스브레인 마케팅전략실 이용주 부장은 “'맥스AI'가 출시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AI 영어 학습의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0 15:47안희정

장현국 넥써쓰 대표 "스테이블코인 시대, 규제를 넘어 생존하려면?"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자산 규제의 선봉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이는 시장 흐름 속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스테이블코인의 생존 조건과 규제의 본질에 대해 분석했다. 장 대표는 60일 본인 X (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규제의 본질은 합법과 비합법을 가르는 법적 필터링”이라며 “규제를 충족한 프로젝트와 코인은 제도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그렇지 못한 이들은 회색지대에 머무르지 못하고 도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각국이 디지털 자산 중 가장 직관적이고 필수적인 스테이블코인부터 규제를 시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은 모든 상황에서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특성상, 가장 엄격한 규제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의 생존 조건으로 ▲법정화폐 기반 담보 ▲해킹 방지 조치 ▲자산 동결 및 몰수 기능 ▲블랙리스트 등록 기능 ▲자금세탁방지(AML) 요건 등을 제시하며 “마약, 도박 등 불법 활동에 악용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가 뒤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프로젝트는 결국 역사의 배경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는 기술이 산업화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변화”라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자산의 가치를 기준으로 설계된 디지털자산으로, 일반적으로 미국 달러나 유로화 등 주요 법정통화에 연동된다.

2025.06.20 14:01김한준

"가만 있어도 쿠팡으로 이동"...방통위 사실조사 착수

쿠팡으로 강제 이동되는 불편광고에 대해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 상에서 강제로 쿠팡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납치광고' 등 이용자 불편을 유발해 온 쿠팡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쿠팡의 온라인 광고 현황, 집행방식, 사업 구조 등에 대해 실태 점검을 해왔다. 그 결과 쿠팡 광고가 각종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인터넷 공간에 게시돼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으로 강제 전환되는 등 불편을 유발하고 있고 이를 관리하는 쿠팡의 업무처리 절차에 미흡한 점이 확인돼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또한 방통위는 쿠팡이 통합계정 제도를 빌미로 쿠팡 외에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하위 서비스의 개별 탈퇴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사업법 상 금지행위인 '이용자의 해지권 제한'에 해당하는지 엄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방통위는 조사를 통해 금지행위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징금 부과, 시정명령 등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2025.06.20 13:15박수형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뉴질랜드 최대 스키 리조트 '카드로나 & 트레블콘(Cardrona & Treble Cone)'과 글로벌 여행객의 예약•결제 경험 개선 위해 제휴

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결제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이하 UPI 또는 '회사')이 뉴질랜드 '카드로나 & 트레블콘(Cardrona & Treble Cone)' 스키 리조트와 제휴해 2025년 5월 16일부터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온라인 결제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소호 분지(Soho Basin)를 확장하고 새로운 6인승 리프트를 추가해 조만간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부상하게 될 카드로나 알파인 리조트(Cardrona Alpine Resort)는 전 세계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들에게 눈과 얼음 관광 성수기 동안 더 편리하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 덕분에 방문객들은 여행 전에 예약을 마무리하고 더욱 완벽한 스키 휴가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뉴질랜드의 지속적인 눈과 얼음 관광 산업 성장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반구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뉴질랜드는 비수기 스키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로 부상했다.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는 이제 카드로나 & 트레블콘 스키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유니온페이 신용카드로 스키 패스, 관광 곤돌라 티켓, 스키 강습 및 기타 서비스 구매 예약이 가능하다. 스키 아파트, 레스토랑, 장비 대여 가게, 스키 학교, 고객 서비스 센터 등 리조트 내 어디서나 현장 결제 시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뉴질랜드 남섬(South Island) 최대 관광 기업인 리얼엔지 투어리즘 그룹(RealNZ Tourism Group)이 소유한 카드로나 리조트와 트레블콘 리조트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 리조트다. 카드로나의 새로운 스키 분지인 소호 분지는 2025년 6월 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개장하면 카드로나는 뉴질랜드 최대 스키장 자리에 오른다. 또한 이곳은 여러 국가 대표 스키팀의 비수기 훈련 기지로 지정되어 있고,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장소기이기도 하다. 유니온페이는 2008년부터 뉴질랜드에서 ANZ, BNZ, 웨스트팩(Westpac), ASB 뱅크(ASB Bank), 윈드케이브(Windcave) 등 주요 은행 및 금융 기관과 협력하며 운영해왔다. 현재 뉴질랜드 내 약 93%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식당, 쇼핑, 호텔,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약 9만 3000개 지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 카드는 약 2360대의 ATM에서 사용 가능해 시장 점유율 9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10만 대에 이르는 비접촉식 결제 단말기에서 사용 가능해 비접촉식 결제 단말기 시장 점유율은 약 81%로 추정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의 일상적인 현금 인출 및 결제 수요를 충족시키며, 카드 소지자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가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니온페이는 자사의 전 세계 카드 소지자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뉴질랜드를 여행할 때 더 원활한 예약 및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유니온페이는 또 뉴질랜드의 눈과 얼음 관광 산업 발전도 지원하고 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소개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은 중국 유니온페이의 자회사로, 유니온페이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지원을 전담한다. 전 세계 2600개 금융기관과 제휴 계약을 맺고 있어 유니온페이 카드는 183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 중 84개 국가에서는 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UPI는 세계 최대 카드 사용자 기반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이면서 안전한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카드 사용자와 가맹점들에게 원활한 현지 서비스를 보장한다.

2025.06.20 12:10글로벌뉴스

LG헬로비전, 2030세대 대상 월 2만원 이하 무약정 인터넷 출시

LG헬로비전이 직영몰에서 만 18~39세 대상으로 월 1만~2만원대 무약정 인터넷 2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넷 단독상품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단기 거주로 변수가 많은 자취생과 직장인, 국내 체류기간이 짧은 외국인을 겨냥한 상품이다. 주민등록상 만 18~39세일 경우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요즘플랜 무약정 인터넷(160Mbps, 월 1만9천800원) ▲요즘플랜 무약정 인터넷+와이파이(160Mbps, 월 2만2천원) 총 2종이다. 영상 시청이나 간단한 웹서핑이 가능한 광랜 인터넷을 기존 단독가입 가격보다 46%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이용 시 월 1만3천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11월 말까지 LG헬로비전 직영몰에서 '요즘플랜 인터넷' 가입을 신청하면, 상담을 거쳐 24시간 번개설치 또는 원하는 날짜 설치가 가능하다. 추가 제출서류가 없으며(외국인 제외), 해당상품에 한 번 가입하면 대상 연령을 초과하더라도 가입 내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홍원덕 LG헬로비전 컨슈머그룹장은 “위약금 부담을 없애고 요금 혜택을 극대화한 '요즘플랜 인터넷'이 고물가 시대 실속파 MZ세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G헬로비전은 직영몰을 통해 유통 마케팅 비용 절감분을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는 차별화 서비스로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1:57박수형

롯데웰푸드, '빼빼로×스트레이 키즈' 한정판 제품 공개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스트레이 키즈가 공식 모델로 선정된 이후 출시된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 이번 '빼빼로×스트레이 키즈' 제품은 총 28종이다. 화이트쿠키 빼빼로 패키지에는 멤버 8인의 단독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겼다. 패키지 자체를 굿즈처럼 수집할 수 있게 구성했다. 오리지널(초코), 아몬드, 크런키, 초코필드 빼빼로에는 두 제품을 나란히 두면 하나의 포즈가 완성되는 '페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멤버들이 반쪽 하트 포즈를 취한 사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빼빼로 4봉지를 담은 팔각 케이스 제품에는 스트레이 키즈 단체 사진이 삽입돼 시리즈 완성도를 높였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 '페어 포즈 챌린지'를 연다. 페어 디자인 제품을 이용해 하트 포즈를 완성하고 인증하면, 스트레이 키즈 포토카드 파우치, 다이어리, 인형집,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 등 굿즈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빼빼로 제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27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오프라인으로 확대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의 개성과 빼빼로의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가 만나 한정판 패키지에 특별함을 더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20 10:47류승현

틱톡, 아티스트 인사이트 플랫폼 출시…팬과 연결 강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과 팬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새로운 인사이트 플랫폼 '틱톡 포 아티스트(TikTok for Artists)'를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소속 레이블과 매니지먼트 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음악 기반 콘텐츠의 성과를 한눈에 파악하고, 팬덤을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틱톡 포 아티스트는 음원 및 게시물의 반응과 성과, 팔로워의 구성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매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티스트들은 이를 통해 콘텐츠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조정하고, 팬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틱톡 내 활동이 음악 커리어 전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음원별 조회수, 게시물 수, 크리에이터 참여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음원 성과 분석', ▲영상별 조회수, 좋아요 수, 댓글, 공유 수, 시청 완료율 등을 집계하는 '게시물 성과 분석', ▲팔로워의 성별, 연령대, 언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팔로워 인사이트'가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를 위한 기능 안내 가이드와 리소스 센터도 함께 제공돼, 누구나 쉽게 틱톡의 다양한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틱톡 포 아티스트는 현재 틱톡 인증 아티스트 계정을 보유한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되며, 소속된 팀이나 레이블 팀과의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도 가능하다. 이번 출시와 함께, 틱톡은 앨범이나 싱글 발매 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리릴리즈(Pre-Release)' 기능도 공식 도입했다. 이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는 틱톡 내에서 앨범 사전 홍보 캠페인을 직접 개설할 수 있으며, 팬들은 스포티파이(Spotify)나 애플뮤직(Apple Music)에 앨범을 '프리세이브(Pre-save)'한 뒤 정식 발매 시 자동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틱톡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 총괄 트레이시 가드너(Tracy Gardner)는 “틱톡은 이미 전 세계에서 음악 발굴과 홍보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플랫폼은 모든 단계의 아티스트가 실질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도 아티스트 중심의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0:46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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