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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텍 차세대 B360과 B360 Pro 노트북, 강력한 AI 지원 기술과 완전한 러기드 내구성 결합해 탁월한 다기능성과 성능 선사

-- 두 노트북 모두 다양한 산업별 구성과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고객이 자신의 니즈에 정확히 맞게 맞춤화 가능. 보도자료 요약: - 지텍의 차세대 B360과 B360 Pro는 최신 인텔® 코어TM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와 인텔® AI 부스트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완전 러기드 노트북. - 두 노트북 모두 사용자가 온디바이스(on-device) 엣지 AI를 활용해 실시간 처리, 높은 수준의 데이터 정보 보호 및 보안, 오프라인 기능, 비용 효율성이 필요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빠르고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 - B360은 공공 안전 및 유틸리티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이상적이며, B360 Pro는 국방 분야 전문가들의 특정 요구 사항을 고려해 제작돼. 타이베이 2025년 3월 6일 /PRNewswire/ -- 러기드 컴퓨팅 및 모바일 비디오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Getac Technology Corporation, 이하 지텍)이 3월 6일 차세대 완전 러기드 노트북 B360와 B360 Pro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두 신제품은 공공 안전, 유틸리티,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전문가가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다양한 과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강력한 다기능 솔루션이다. The next generation B360 and B360 Pro combine fully rugged build quality with a host of innovative new technology upgrades. 차세대 AI 지원 차세대 B360과 B360 Pro는 완전 러기드 설계에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신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 신기술 중에는 최신 인텔® 코어 TM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와 인텔® AI 부스트 기술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온디바이스 엣지 AI를 활용해 작업을 빠르고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다. 최근 지텍 업계 고객과 메타가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인 Llama 3.1 8B를 사용해 실시한 '텍스트로 보고서를 생성하는(text-to-report)' 평가 테스트를 수행한 결과, B360에서 실행되는 AI 애플리케이션은 방대한 텍스트를 단 몇 초 만에 완전한 보고서로 변환시키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강력한 엣지 AI 성능은 특히 실시간 처리, 높은 수준의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오프라인 기능, 비용 효율성이 필요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운영상 클라우드 AI 대비 뛰어난 이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차세대 B360과 B360 Pro는 최대 2개의 ThunderboltTM 4 포트를 지원해 매우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점 등 새로운 다기능 입출력(I/O) 옵션을 자랑한다. LifeSupport 핫스왑(hot-swappable) 배터리 기술은 근무 시간 중 노트북 재충전의 필요성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와이파이 7 지원으로 와이파이 6 대비 최대 5배 더 빠르게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최대 60%까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B360 Pro에는 듀얼 대용량 배터리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NVIDIA Quadro RTX A500 4GB 외장 그래픽 컨트롤러를 옵션으로 추가하면 처리 성능 저하 없이 시각적 효과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B360 Pro에는 필요시 세 번째 SSD(총 6TB의 저장 용량까지 지원), 세 번째 배터리, DVD 드라이브 또는 Blue-Ray 드라이브를 수용할 수 있는 미디어 베이(media bay)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특정 업계의 니즈에 맞춘 완벽한 커스터마이징 차세대 B360과 B360 Pro는 모두 다양한 산업별 맞춤 구성으로 제공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액세서리, 서비스별로 맞춤형 옵션*을 제공해 더욱 고객의 니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은 소량만 주문하더라도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는 사양으로 장치를 구성할 수 있다. 주요 산업 분야 사례는 다음과 같다. 공공 안전 전문가를 위한 최적의 상황 인식 상황 인식(situational awareness)은 경찰 순찰대 같은 공공 안전 전문가에게 매우 중요하다. 순찰대는 현장에서 지텍의 러기드 노트북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공공 안전 기관은 다양한 특정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액세서리 및 서비스 옵션*을 통해 차세대 B360 기기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상황 인식 기능을 완전히 최적화할 수 있다. Getac Geolocation 같은 소프트웨어 옵션을 지정하면 더욱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 RFID 리더기, 지문 인식기 등 다양한 기기 인증 기능을 추가하면 언제나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면서 원활하게 기기에 액세스할 수 있다. 안전한 차량용 거치대와 대용량 배터리 등의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현장에서 노트북 사용성이 더욱 향상되는 동시에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유틸리티 전문가를 위한 고효율 모바일 GIS, 측량, 매핑 차세대 B360은 MIL-STD-810H, MIL-STD-461G, IP66 인증과 6피트 낙하 내구성 덕분에 멀리 떨어진 위치 및/또는 악천후 상황 속에서 모바일 GIS, 측량, 지도 제작 작업에 이상적이다. 보안 운반 가방을 선택하면 휴대성이 향상시킬 수 있으며, Getac Virtual GPS Utility 같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최대 5개의 GPS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확도를 더 높여야 할 경우 차세대 B360에 고정밀 GPS 모듈과 안테나 옵션을 장착하면 위치 정확도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다. 방위 전문가를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휘와 통제 방위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휘관들은 임무 수행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실시간 정보 파악, 군사 데이터 통합, 보안 통신을 위해 지텍의 러기드 노트북을 사용한다. 차세대 B360 Pro는 현장에서 중단 없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배터리 수명이 기본적으로 연장됐으며, 보안 차량용 거치대를 선택하면 어떤 차량이든 모바일 지휘소로 빠른 전환이 가능하다. B360 Pro는 필요에 따라 PCMCIA 리더기* 2개가 들어가도록 커스터마이징(1개는 기본 제공된다)이 가능해 외부 어댑터 없이 기기 기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제임스 황(James Hwang) 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사장은 "오픈소스와 전문가 혼합(Mixture-of-Experts•MoE) 언어 모델의 인기가 빠른 속도로 계속 커짐에 따라 우리는 업계 고객들과 협력해 그들이 제공하는 운영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수직 시장(vertical market)용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면서 "이러한 발전은 차세대 B360 및 B360 Pro와 같은 러기드 엣지 AI 기기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공공 안전과 유틸리티 및 국방 부문 전반에서 AI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사의 산업별 솔루션과 커스터마이징 기능 덕분에 이제 고객은 특정 용례에 맞는 기기를 주도적으로 선택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투자 수익을 빠르게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B360과 B360 Pro는 4월 출시될 예정이다. www.getac.com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지텍 소개 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노트북, 태블릿, 소프트웨어, 신체 착용 카메라, 차량용 비디오 시스템, 디지털 증거 관리 및 기업 비디오 분석 솔루션 등 AI가 지원되는 러기드 모바일 기술 및 지능형 비디오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지텍이 제공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는 도전적인 환경에서 일하는 일선 작업자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지텍은 현재 100여 개 국가에서 방산, 공공 안전, 구급차, 소방과 구조, 유틸리티, 자동차, 천연자원, 제조, 운송 및 물류 부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텍은 최근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geta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텍 산업 블로그에 참여하거나 링크드인과 유튜브에서 당사를 팔로우하면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지텍과 지텍 로고는 지텍 홀딩스 코퍼레이션(Getac Holdings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이다. 기타 브랜드 또는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2023 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2025.03.06 11:10글로벌뉴스

아임웹, 기술 장벽 허문 지난 노력들 공개한다

아임웹(대표 이수모)이 자사의 기술 성장 스토리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테크밋업 'WIP(Work In Progress) 2025: 기술의 장벽을 허무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WIP는 아임웹에서 주최하는 첫 테크밋업 행사다. 노코드 웹빌더에서 시작해 커머스와 마케팅을 아우르는 브랜드 빌더로 성장한 아임웹이 기술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WIP는 '진행 중인 작업'을 의미하며 아임웹 테크 조직에게는 기술적 도전과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상징한다. '기술의 장벽을 허무는 사람들'이라는 부제는 복잡한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온 아임웹의 미션을 담고 있다. 아임웹은 이번 행사에서 90만 브랜드 고객사가 이용하는 대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겪은 기술적 도전과 해결 과정을 공유한다. 매월 1억 명 이상의 방문자, 연간 1조원 거래액 규모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직면한 복잡한 요구사항, 기술 부채 극복 과정 등 생생한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 테크 조직을 4배 이상 확장하며 기술적 기반을 강화해 온 성장 과정과 노하우도 엿볼 수 있다. 행사는 13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김형섭 아임웹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오프닝 세션 '아임웹 테크 조직 소개: Start Your Code Now'를 시작으로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프라, 데이터, 모바일 앱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8개 발표가 이어진다. ▲마이크로프론트엔드로 달리는 기차의 엔진 교체하기 ▲제로에서 시작하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기 ▲100만 건 데이터를 메모리가 제한된 Node 환경에서 발송하기 ▲DDoS에서 네고왕까지 등 실제 아임웹 엔지니어들이 마주한 기술적 도전과 해결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테크 조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아임웹 공식 팀블로그 내 테크밋업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서 제출 시 행사 당일 메일과 문자로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다. 김형섭 CTO는 "노코드 툴로 시작해 90만 브랜드 고객이 사용하는 대형 서비스로 성장하기까지 아임웹은 수많은 도전을 마주해왔다. 이번 테크밋업은 그 여정에서 얻은 실전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는 자리"라며 "특히 대규모 트래픽과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해결하며 엔지니어로 성장한 우리 개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기술 커뮤니티에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임웹은 이번 테크밋업을 통해 소개되는 기술적 도전과 혁신에 함께 할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 등 다양한 개발 직군을 적극 채용 중이다. 상세 내용과 지원 방법은 아임웹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6 10:58백봉삼

AMAT, '우수 공급업체 상' 13개社 발표…韓 협력사도 포함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는 '우수 공급업체 상(Supplier Excellence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우수 공급업체 상은 매년 품질, 서비스, 지속가능성, 납기, 배송, 비용, 신속한 대응 등 여러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운영 성과를 보여주며, 어플라이드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13개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폴 차브라 어플라이드 글로벌 공급망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 민첩성, 품질을 제공한 우수 공급업체 상 수상 기업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AI, 사물인터넷(IoT)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반도체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요구하는 가운데, 어플라이드는 공급망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재료공학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최우수 성과상은 ▲아데코(Adecco) ▲EDIS 안라겐바우(EDIS Anlagenbau) ▲ETLA ▲폭스세미콘 인터그레이티드 테크놀로지(Foxsemicon Integrated Technology) ▲케이에스엠컴포넌트(KSM Component) ▲래피드 매뉴팩처링(Rapid Manufacturing) ▲리치포트 테크놀로지(Richport Technology) ▲스미토모 중공업(Sumitomo Heavy Industries) ▲TRUMPF 휴팅거(TRUMPF Huettinger) 등이 수상했다. 애프터마켓 지원 우수상은 페로텍 홀딩스(Ferrotec Holdings Corporation)가, 신제품 지원 우수상(Excellence in New Product Support)은 노칼 엔지니어링(NorCal Engineering)에 수여됐다. 지속가능성 우수상은 SMC가, 품질 우수상은 브룩스 인스트루먼트(Brooks Instrument)가 수상했다.

2025.03.06 10:06장경윤

"제베원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CGV에서 보세요"

CGV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를 오는 12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서울 등 총 8개 도시에서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제로베이스원의 첫 월드투어 중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서울(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SEOUL)'의 공연 실황을 담은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실황 영화다. 이번 영화는 3면 ‧ 4면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만의 다양한 기술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면뿐만 아니라 좌, 우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SCREENX는 KSPO DOME의 웅장한 스케일과 팬들의 열정을 실감 나게 전달한다. 특히, 지난 1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새롭게 론칭한 4면 SCREENX에서는 좌, 우, 정면에 해당하는 3면 스크린에 이어 천장까지 펼쳐지는 화면을 통해 보다 꽉 찬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천장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해 실제 공연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4면 SCREENX는 공연 콘텐츠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4DX에서는 모션효과를 통해 절도 있는 안무와 부드러운 흐름을 대비감 있게 연출해 멤버들의 디테일한 춤 선과 무대 장악력을 극대화했다. 포인트 안무들을 '향기'(Scents), '번개'(Lightning), '바람'(Wind), '눈'(snow) 등 다양한 환경효과로 부드럽고 다채롭게 연출한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ULTRA 4DX는 SCREENX와 4DX의 효과가 합쳐져 관객이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다. CGV는 개봉을 기념해 셀피 포토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응원봉을 지참해 응원과 싱어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제로즈(ZEROSE, 팬덤명) 타임' 상영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5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제로베이스원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을 CGV 특별관인 4면 SCREENX, 4DX, ULTRA 4DX 포맷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각각의 특별관 포맷별로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6 08:56안희정

MWC 바르셀로나 2025: 화웨이 - 고객과 함께 글로벌 쇼케이스, 파트너와 함께 10대 산업 솔루션 발표

– 비전을 행동으로: 산업 지능화 가속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화웨이(Huawei)는 '2025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서밋 2025(Industrial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Summit 2025)'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한자리에 모아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사례를 탐색했다. 화웨이는 업계 고객들과 함께 71개의 핵심 시나리오에서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에 적용할 수 있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또한, 화웨이와 파트너들은 공공 부문, 교육, 금융, 전력, 운송, 석유 및 가스, 화학, 소매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10가지 주요 솔루션을 공동 발표했다. 화웨이,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위한 4대 핵심 경로 제시 화웨이는 전 세계 산업이 빠르게 지능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AI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오 첸(Leo Chen) 화웨이 기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영업 부문 사상은 기조연설에서 산업 전반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4대 핵심 경로를 강조했다. 그는 "첫째, 기술을 산업별 시나리오에 심층적으로 통합하고 각 산업의 요구사항, 고충 및 발전 단계에 맞춘 ICT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AI 중심의 고급 ICT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오픈 소스 모델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고성능 AI 제품을 개발하고, AI 개발 도구 체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업계 파트너와 협업하여 AI가 단순한 기술적 과시를 넘어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의료 및 교육과 같은 산업에서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넷째, 보다 표적화된 방식으로 ICT 인재를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Leo Chen, Corporate Senior Vice President, President of Enterprise Sales, Huawei 산업을 밝히는 등대: 화웨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83개 글로벌 쇼케이스 및 10대 주요 솔루션 발표 화웨이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고객과 협력하여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71개 핵심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이러한 쇼케이스는 전 세계 고객에게 개방되어 고객의 혁신 여정에 귀중한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화웨이는 산업 전반에 걸쳐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그들과 함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산업 지능화 촉진을 위해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10대 핵심 솔루션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포용적 연결성 – 디지털 빌리지 솔루션,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솔루션, 디지털 교육 솔루션, 금융 데이터 센터 회복력 솔루션, 지능형 유통 솔루션 2.0, 스마트 철도 작업장 및 역 솔루션, 지능형 다층 항만 운영 관리 솔루션, 지능형 중앙 처리 시설 솔루션, 지능형 화학 솔루션,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2.0 등이 포함된다. 화웨이는 모든 산업에서 포용적 AI 채택을 강화하기 위해 50개 이상의 주요 대형 모델을 지원하는 AI 추론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이러한 AI 어플라이언스를 배포함으로써 업계 고객은 AI 애플리케이션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배포할 수 있으며, 더 지능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산업 시나리오와 기술을 통합하는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산업 엘리트 ICT 교실 프로그램(Industry Elite in the ICT Classroom Program)과 대학을 위한 선도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Leading ICT Talent Cultivation Program)을 출범했다. In collaboration with global customers across various industries, Huawei unveiled 83 global showcases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혁신적인 사례 공유 시용저우(Ciyong Zou)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기술협력 및 지속가능산업개발국 국장 대리 겸 전무이사는 행사 개회사를 통해 "UNIDO와 화웨이의 협력은 여러 이해관계자 간 협업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화웨이는 AIM Global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최첨단 기술의 지속 가능한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술은 인간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공동의 믿음을 강화한다. 우리가 미래를 내다볼 때 형평성, 지속 가능성, 협력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따라야 한다. 형평성은 디지털 전환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것, 지속 가능성은 기술이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 협력은 어떤 국가, 산업 또는 기업도 뒤처지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마흐무드 빈 아흐메드(Mahmoud Bin Ahmed) 인티그레이티드 다위야트(Integrated Dawiyat)의 고객총괄책임자(CCO)는 "SEC의 자회사인 다위야트는 완전 통합된 디지털 인프라 제공업체로서 광섬유를 전략적 자산으로 삼아 SEC의 신뢰성 높은 디지털 전력 서비스와 사우디아라비아 10Gbps 사회 전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의 광섬유가 여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은 전력 이상의 힘을 의미한다. 우리는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과 함께 스마트 그리드 통신을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중립 인프라를 활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길 브라질레이로 페르난데스(Gil Brasileiro Fernandes) 페트로브라스(Petrobras) ICT 서비스 매니저는 "페트로브라스에게 디지털 혁신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이다. 페트로브라스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에 투자해야만 디지털화를 달성하고 디지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우선시하며, 지능형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모빌리티와 협업을 촉진하고 연결성을 경쟁 우위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미구엘 로페즈-발베르데(Miguel López-Valverde) 스페인 마드리드주 디지털화 장관은 "디지털 전환 과정을 다루기 위해 마드리드주는 디지털화 전략 2023-2026을 통해 비전, 미션, 가치를 재정립하고, 시민과 기업을 향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드리드주는 유럽에서도 선도적인 디지털화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욤 포르티에(Guillaume Portier) 뷔종그룹(VusionGroup)의 부사장(EVP)은 "뷔종그룹은 오프라인 매장을 디지털화하여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이와 관련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와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을 설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과 산업 시나리오의 심층 통합 선도 1200m² 규모의 화웨이 언터프라이즈 비즈니스(Huawei Enterprise Business) 전시 구역은 산업 지능화 가속화, 혁신적인 ICT 인프라, 상호 성공을 위한 파트너 협력의 세 가지 주제를 내세웠다. 이 전시는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이 산업과 긴밀하게 통합되는 과정, 화웨이와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들이 함께 진행한 혁신 및 사례들을 강조한다. 또한, 화웨이는 상업 시장 및 유통 사업 파트너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하여 일반적인 시나리오, AI 어플라이언스, 도구 및 손쉬운 유지 관리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솔루션과 시뮬레이션된 HUAWEI eKit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상업 파트너와 엔지니어들은 상호 작용과 심층적인 교류를 통해 독자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는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주제로 홀 1, 1H50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huawei.com/eu/events/branding/mw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20:10글로벌뉴스

화웨이,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위한 4가지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4종의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아울러 광학 산업의 '3 인 3 아웃(3 In 3 Out)'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목표로 광학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Perry Yang, President of 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옵티컬 도메인(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의 페리 양(Perry Yang)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가정 및 캠퍼스 네트워크를 위한 '파이버 인 코퍼 아웃(Fiber-in Copper-out)', 산업 생산 네트워크를 위한 'fgOTN 인 SDH 아웃(fgOTN-in SDH-out)',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검사 및 경계 검사와 같은 시나리오에서의 원격 탐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 탐사 인 하드 워크 아웃(Optical-sensing-in, Hard-work-out)' 등 '3 인 3 아웃'에 대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화웨이의 '파이버 투 더 오피스(FTTO)' 솔루션은 현재 1만개 이상의 캠퍼스에서 사용 중이며 파인 그레인 광전송망(fgOTN)은 전 세계적으로 채택됐고 광학 탐사 솔루션도 석유•가스, 공항, 철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9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배포돼 F5G-A 기술을 통해 산업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3 인 3 아웃'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F5G-A를 기반으로 한 4종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를 위해서는 저비용으로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파이버 투 더 홈(FTTH)' 솔루션과 빠른 커버리지, 대역폭 증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지원하는 다양한 '파이버 투 더 룸(FTTR)' 제품을 출시해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 시나리오를 위한 화웨이 FTTO 2.0 솔루션은 대역폭, 시나리오, 운영 및 계획의 네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캠퍼스 네트워크 대역폭이 초당 10기가비트에서 5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돼 강의실에는 50기가비트를, 와이파이에는 10기가비트를 제공한다. 유럽과 중동의 M45 설치 표준을 충족하는 광 단말기도 출시돼 통신 단자함 없이 병상에 직접 광섬유 연결을 지원하며 데코레이션에 영향 없이 병상 헤드 패널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이나 호텔의 야외 수영장에 적합한 실내 커버리지를 실외 커버리지로 확장하는 실외용 광 액세스 포인트(AP)도 출시됐다. 운영 측면에서도 과거에는 하나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으로 하나의 캠퍼스만 관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 캠퍼스를 관리할 수 있어 멀티테넌트(Multi-tenant) 시나리오에서의 운영 및 유지보수가 용이해졌다. 또한 계획 수립을 수동에서 AI 기반 자동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해 네트워크 설계 시간을 이틀에서 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AI 컴퓨팅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DC 기반 OTN OSN 9800 K12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RDMA) 중 패킷 손실이 전혀 없는 완전 광학 무손실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DCI) 솔루션을 출시했다. 화웨이는 변전소, 주유소, 데이터센터 등 소규모 캠퍼스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고 구축이 간편한 소형 경계 검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광 탐사 및 영상 탐사와 같은 융합 탐사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광학 기술 혁신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연결 및 탐사 분야에서 '3 인 3 아웃'을 가속화하고 산업 인텔리전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DXC와 ServiceNow, 함께 보험업계 AI 혁신 나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해 DXC의 업계 최고 소프트웨어와 전문성을 ServiceNow의 AI 기반 플랫폼과 결합하기로 버지니아주 애쉬번 및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뉴욕증권거래소: DXC)가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AI 플랫폼 ServiceNow(뉴욕증권거래소: NOW)와 함께 오늘 보험 산업 현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DXC는 엘리트 파트너로서 ServiceNow 기반의 DXC Assure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도입하기 위해 업계 최고로 꼽히는 자사 솔루션과 ServiceNow의 AI 기능 및 워크플로를 결합하고 있다. DXC Technology Company and ServiceNow 현재 보험업계는 성장과 혁신 확대, 운영 간소화, 보험 계약 서비스의 신속화 및 안정화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프로세스와 업무 흐름이 복잡하고 수작업이 많아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HFS 리서치에 따르면 보험사의 45%가 이미 프론트, 미들, 백 오피스의 기술 단일화를 시작했다. DXC와 ServiceNow만큼 보험업계의 혁신을 유도해 운영 효율을 높여 줄 기업도 많지 않다. ServiceNow 기반 DXC Assure BPM는 DXC의 보험 전문성과 규모에 ServiceNow의 단일 플랫폼과 데이터 모델을 결합한 결과물로 AI와 데이터, 워크플로를 통합해 프로세스 부하를 줄이고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은 높여 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증권 관련 업무 전반에 적용되며 수작업에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운영 비용을 40%까지 절감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XC의 레이 어거스트(Ray August)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담당 사장은 "고객은 좋은 가성비를 누리고 회사는 조기에 성과를 거두게 하는 것이 DXC의 목표이다. ServiceNow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당사의 탄탄한 보험 전문성을 ServiceNow의 첨단 AI 워크플로 기술과 결합하고, 보험사의 속도와 민첩성, 운영 혁신을 뒷받침할 것이다"라며 "양사는 함께 보험업계의 새 미래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erviceNow의 에리카 볼리니(Erica Volini) 전 세계 산업, 파트너, 시장 진출 부문 총괄 부사장은 "ServiceNow의 AI와 워크플로가 DXC의 심도있는 보험 업계 인사이트를 만나면 보험 프로세스가 전례 없이 바뀔 수 있다"면서 "양사는 함께 보험업계 곳곳에서 혁신을 촉진해 프로세스마다 민첩성과 속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판 중인 ServiceNow 기반 Assure BPM은 보험 관리, 청구와 지급, 신규 비즈니스와 인수, 클레임 관리 등 보험 업무 전체를 지원하는 종합 보험 솔루션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40년 이상 축적된 DXC의 보험 경력과 ServiceNow의 AI 및 워크플로 기술이 결합되어 워크플로가 목적에 맞춰 미리 짜여 있다. DXC Assure Platform에 완벽히 통합되어 보안이 탄탄하고 각종 DXC 보험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도 원활하며 데이터 허브도 강화된다. 보험 계약자는 AI 기반 셀프 서비스 포털을 통해 개인별 맞춤 환경에서 질문에 대해 더 빠르고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 AI 기능 강화로 백오피스 증권 관리를 자동화하고 리소스를 확보해 혁신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ServiceNow 기반 DXC Assure BPM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www.dxc.com/lifeandw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 자료에 있는 모든 진술은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독점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미래 예측 진술"을 구성한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미래 예측 진술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이러한 진술은 기술된 내용과 실제 결과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그중 다수는 당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것들이다. 이러한 요인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한 DXC의 연차 보고서(10-K 양식)에서 "위험 요인"이라는 제목의 항목과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한다. 이러한 진술은 작성된 날짜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독자는 이를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 문서 발행일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이나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하거나, 미래 예측 진술에 대한 개정본을 업데이트하거나 공개할 의무가 없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들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ServiceNow 소개 ServiceNow(NYSE: NOW)는 사람들을 돕는 AI를 만드는 기업이다. 어떤 산업에서든 고객이 혁신의 속도에 맞춰 조직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믿을 수 있고 인간을 중시하는 방식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대규모로 배포한다. ServiceNow의 비즈니스 혁신 AI 플랫폼은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 기기를 연결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해 주는 장점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servicen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DXC Technology: Ashley Houk, Media Relations, Ashley.houktemple@dxc.com; Roger Sachs, Investor Relations, Roger.sachs@dxc.com, ServiceNow: Caroline Parkinson, Press@servicenow.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32357/DXC_Technology_Company_DXC_and_ServiceNow_to_Drive_AI_powered_In.jpg?p=medium600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CGTN: 제안 처리 완료율 99.9%: 협의 민주주의에서 CPPCC 제안이 작동하는 방식

CGTN은 중국 최고 정치 자문 기구가 인민 민주주의의 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중국의 현대화를 어떻게 촉진하는지 강조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베이징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정치 자문위원인 저우한민(Zhou Hanmin)은 중국이 높은 수준의 개방 계획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주 제안한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전국위원회 상임위원회 의원인 저우는 지난해 자유무역지대, 국경 간 데이터 흐름, 최빈개도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 증진 등의 주제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올해 저우는 상하이 공공외교협회장으로서 외국인 투자 유치와 관련된 제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높은 수준의 개방을 꾸준히 추진해야만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며 "따라서 우리는 안정적인 제도적 이점을 활용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후닝(Wang Huning) CPPCC 전국위원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중국 최고 정치 자문 기관인 CPPCC 전국위원회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높은 수준의 개방을 촉진하는 국가 정책을 수립하도록 정책 입안자들을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왕 의장은 화요일 오후 3시 인민대회당에서 시작된 제14기 CPPCC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개회식에서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 개막과 함께 중국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다른 회의인 중국입법기구 전국인민대표대회(NPC) 회의는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제안 처리 완료율 99.9% 중국 내 다양한 정당, 무소속 인사, 인민 단체, 다양한 민족과 사회 각계 인사가 모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는 중국의 전 과정 인민 민주주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 자문 기구다. 이들은 철저한 연구와 협의를 거쳐 의견과 건의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국가 정책 수립에 기여한다. 이들의 의견과 건의는 공식적으로 문서화되며, 제출되면 공식적으로 제안이라고 칭한다. 모든 제안은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답변을 받는다. 화요일 회의에서 왕후닝 CPPCC 전국위원회 의장은 2024년 회기 이후 총 6019건의 제안이 제출되었으며, 이 중 5091건이 공식 접수되었고 99.9%가 처리됐다고 밝혔다. 왕 의장에 따르면 CPPCC 전국위원회 위원들은 인구의 질적 향상, 민간 부문 지원부터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환경, 자유무역지대 시범 사업에 이르기까지 주요 국가 정책과 핵심 사안에 대해 자문을 제공해 왔다. 제14기 CPPCC 전국위원회의 제3차 회의는 월요일에 폐막할 예정이다. 회기 동안 전국 정치 자문위원들은 CPPCC 전국위원회 상임위원회의 업무 보고 및 제안 처리 현황 보고를 청문하고 심의하게 된다. 이들은 또한 투표권이 없는 일반 참가자로 제14차 전인대 제3차 회의에 참석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부 업무 보고서를 포함한 주요 문서를 청문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올해는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이 마무리되고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에 대한 권고안이 수립되는 등 중국 현대화 발전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왕 의장은 2025년에 CPPCC가 중국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15차 5개년 계획에 대한 중앙 당국의 권고안 수립 과정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효과적인 전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연구를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식 현대화를 위해 단결을 공고히 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합할 것을 촉구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5-03-04/How-CPPCC-proposals-work-in-consultative-democracy-1BtfF4l60N2/p.html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화웨이,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위한 4가지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4종의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아울러 광학 산업의 '3 인 3 아웃(3 In 3 Out)'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목표로 광학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Perry Yang, President of 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옵티컬 도메인(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의 페리 양(Perry Yang)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가정 및 캠퍼스 네트워크를 위한 '파이버 인 코퍼 아웃(Fiber-in Copper-out)', 산업 생산 네트워크를 위한 'fgOTN 인 SDH 아웃(fgOTN-in SDH-out)',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검사 및 경계 검사와 같은 시나리오에서의 원격 탐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 탐사 인 하드 워크 아웃(Optical-sensing-in, Hard-work-out)' 등 '3 인 3 아웃'에 대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화웨이의 '파이버 투 더 오피스(FTTO)' 솔루션은 현재 1만개 이상의 캠퍼스에서 사용 중이며 파인 그레인 광전송망(fgOTN)은 전 세계적으로 채택됐고 광학 탐사 솔루션도 석유•가스, 공항, 철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9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배포돼 F5G-A 기술을 통해 산업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3 인 3 아웃'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F5G-A를 기반으로 한 4종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를 위해서는 저비용으로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파이버 투 더 홈(FTTH)' 솔루션과 빠른 커버리지, 대역폭 증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지원하는 다양한 '파이버 투 더 룸(FTTR)' 제품을 출시해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 시나리오를 위한 화웨이 FTTO 2.0 솔루션은 대역폭, 시나리오, 운영 및 계획의 네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캠퍼스 네트워크 대역폭이 초당 10기가비트에서 5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돼 강의실에는 50기가비트를, 와이파이에는 10기가비트를 제공한다. 유럽과 중동의 M45 설치 표준을 충족하는 광 단말기도 출시돼 통신 단자함 없이 병상에 직접 광섬유 연결을 지원하며 데코레이션에 영향 없이 병상 헤드 패널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이나 호텔의 야외 수영장에 적합한 실내 커버리지를 실외 커버리지로 확장하는 실외용 광 액세스 포인트(AP)도 출시됐다. 운영 측면에서도 과거에는 하나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으로 하나의 캠퍼스만 관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 캠퍼스를 관리할 수 있어 멀티테넌트(Multi-tenant) 시나리오에서의 운영 및 유지보수가 용이해졌다. 또한 계획 수립을 수동에서 AI 기반 자동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해 네트워크 설계 시간을 이틀에서 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AI 컴퓨팅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DC 기반 OTN OSN 9800 K12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RDMA) 중 패킷 손실이 전혀 없는 완전 광학 무손실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DCI) 솔루션을 출시했다. 화웨이는 변전소, 주유소, 데이터센터 등 소규모 캠퍼스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고 구축이 간편한 소형 경계 검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광 탐사 및 영상 탐사와 같은 융합 탐사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광학 기술 혁신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연결 및 탐사 분야에서 '3 인 3 아웃'을 가속화하고 산업 인텔리전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5 18:10글로벌뉴스

우승을 위해 탄생한 게이밍폰: ZTE,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nubia Neo 3시리즈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 / 000063.SZ)이 MWC 바르셀로나 2025(MWC Barcelona 2025)에서 최신 게이밍 스마트폰 라인업인 nubia Neo 3시리즈를 공개했다. '우승을 위한 탄생(Born to Win)'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시리즈는 궁극의 컨트롤 성능과 게이머 중심의 대담한 디자인을 결합해 누구에게나 프로 수준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nubia Neo 3 Series: Born to Win for Gamers 정밀성과 성능의 재정의 nubia Neo시리즈는 출시 이후 혁신에 중점을 두고 진화하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이 시리즈는 대표 기술인 게이밍 숄더 트리거, 동급 최고의 성능, 독특한 사이버 메카(cyber-mecha)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이뤘다. 3세대 모델인 nubia Neo 3시리즈는 nubia Neo 3 GT 5G, nubia Neo 3 5G, nubia Neo 3 4G의 세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각 모델은 이전 모델의 게임 DNA를 유지하면서 반응성을 높인 리니어 모터, 몰입형 엠비언트 라이트, 전용 게임 공간, 고급 냉각 시스템과 같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 시각적 요소, 배터리 수명, 오디오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대표 모델인 nubia Neo 3 GT 5G는 생생한 OLED 디스플레이, 다층 열 분산 기능을 갖춘 대형 4083mm² VC 냉각 시스템, 향상된 배터리 및 충전 기능을 자랑한다. 이 시리즈는 동종 분야에서 유일하게 듀얼 게이밍 숄더 트리거를 탑재했다. 이 사용자 지정 가능한 트리거 덕분에 플레이어는 e스포츠 수준의 정밀한 컨트롤로 원하는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AI 게임 도우미, 성능 엔진, 전용 게임 공간, 사진 도구, 음성 상호 작용 등 통합된 AI 혁신 기술로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 눈에 띄는 기능 중 하나인 데미(Demi)는 기존의 도우미를 뛰어넘어 게임과 그 외의 영역에서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AI 가상 도우미다. nubia Neo 3 GT 5G: 게이밍 경험의 정점 nubia Neo 3 GT 5G는 뚜렷한 선, 역동적인 조명 효과,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미래적인 분위기로 nubia Neo 3시리즈의 사이버 메카 유산을 구현했다. 6.8인치 OLED 디스플레이는 120Hz의 재생률과 2392x1080의 해상도로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확장된 증기 챔버(VC) 시스템으로 냉각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80W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춘 6000mAh 배터리로 중단 없는 플레이 시간을 보장한다. 새로운 게이밍 스페이스 3.0은 프로 수준의 인터페이스와 최적화 도구를 제공하며 몰입형 오디오를 위한 DTS:X 울트라 기술이 탑재된 스테레오 듀얼 스피커와 강력한 햅틱 피드백(haptic feedback)을 위한 Z축 리니어 모터로 보완된다. UNISOC T9100 게이밍 프로세서와 최대 24GB의 동적 RAM, 256GB의 저장공간을 갖춘 Neo 3 GT 5G는 멀티태스킹과 고사양 게임 플레이를 손쉽게 처리한다. 네오터보(NeoTurbo) 성능 엔진은 AI 기반 장면 인식 기능을 사용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스마트 절전 기술은 사용되지 않는 앱을 정지시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프레임 속도 안정화 엔진은 장시간 게임 플레이 중에도 일관되게 부드러운 시각 효과를 보장한다. Neo 3 GT 5G는 게임 외에도 네오비전 AI 포토그래피(Neovision AI Photography) 기능으로 강화된 50MP 초고화질 메인 카메라와 언어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시간 통화 및 대화 번역과 같은 혁신적인 AI 기능으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출시 정보 nubia Neo 3시리즈는 2025년 3월 말부터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5G 모델의 가격은 249유로, GT 모델의 가격은 299유로로 책정됐다. 정밀한 제어, 멋진 디자인, 혁신적인 기능이 결합된 nubia Neo 3시리즈는 모든 사용자에게 진정한 몰입형 게임 컨트롤과 전례 없는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 MWC 바르셀로나 2025의 ZTE 부스(3F30, Hall 3, Fira Gran Via)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5.html)를 참조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CommunicationsEmail: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5 17:10글로벌뉴스

新 무기 꺼내든 베스핀글로벌, SaaS 시장 입지 확대 본격화

베스핀글로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aaS 시장에서 입지를 본격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무기를 꺼냈다. 베스핀글로벌은 SaaS 전환과 운영의 표준화를 지원하는 자동화 프레임워크 'SaaS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SaaS 모델 전환을 고민하고 있지만 아키텍처 설계, 개발, 운영 관리 등의 기술적 장벽이 높아 쉽게 추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SaaS 프레임워크'는 SaaS 전환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아키텍처 설계 ▲온보딩 자동화 ▲운영 및 관리 ▲청구·결제(빌링) ▲모니터링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복잡한 SaaS 구축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신속하게 SaaS 모델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IT 클라우드 인프라 구성 및 설정을 자동화해 고객이 복잡한 클라우드에 대한 역량 및 추가 개발 없이도 즉시 SaaS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방식으로 SaaS를 직접 구축할 경우 인프라 설계부터 애플리케이션 배포, 빌링 시스템 개발 등에 최소 수개월이 소요된다. 하지만 'SaaS 프레임워크'는 표준화된 SaaS 운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개발 리소스로 빠르게 전환을 완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방식 대비 최대 9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SaaS 전환을 넘어 운영 안정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 지원, 운영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들은 SaaS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시장 진출(GTM, Go-To-Market)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핀글로벌은 2년 연속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SaaS 전환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SV 기업들의 SaaS 전환을 돕고 있다. 또 2023년 AWS SaaS 컴피턴시를 획득하며 SaaS 솔루션 설계 및 구축 역량과 다수의 고객 성공 사례를 인정 받았다. 또 대규모 SaaS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SaaS 전환 전략은 물론,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 분석을 거쳐 최적의 SaaS 구축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준태 베스핀글로벌 AI옵스 본부장은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술적 복잡성과 높은 구축 비용으로 인해 SaaS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SaaS 프레임워크'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본연의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기업들이 SaaS 모델을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운영적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SaaS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3.05 16:56장유미

낫싱, 혁신적인 낫싱 OS로 무장한 신제품 'Phone (3a)' 국내 출시

-- 차별화된 디자인 및 역대 가장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 적용 -- Phone (3a), 광학 줌 트리플 카메라강력한 성능세련된 디자인에센셜 스페이스 포함한 낫싱 OS 혁신으로 한층 강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 서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영국의 혁신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Phone (3a)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첨단 기능을 갖춘 미드레인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뛰어난 평가를 받은 Phone (2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광학 줌을 탑재한 고급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강력한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 더욱 밝고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를 포함한 낫싱 OS의 혁신 기능을 세련된 디자인에 담아 완성했다. 낫싱 Phone (3a) 새롭게 출시된 Phone (3a)는 업그레이드된 후면 유리 패널, 내부 구조의 향상된 대치성, 정교한 마감 디테일을 갖춰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느낌을 선사한다. 낫싱의 시그니처인 노출 디자인과 첨단 엔지니어링을 통해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강조하면서도 고급 하드웨어를 정밀하게 통합했다. 또한, IP64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내구성이 향상되었으며, 51.3kg CO₂e의 탄소 배출량으로 역대 낫싱 스마트폰 중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을 완성했다. 낫싱의 Phone (3a)는 역대 가장 발전된 낫싱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했다. 업그레이드된 50MP 메인 센서와 소니 초광각 센서를 장착했으며, 최초로 광학 줌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첨단 컴퓨팅 알고리즘, AI 프로세싱, 멀티 프레임 기술을 결합한 트루렌즈 엔진 3.0(TrueLens Engine 3.0)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생생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역대 가장 강력한 낫싱 카메라 시스템 탑재 Phone (3a)의 망원 카메라는 피사체를 더욱 가까이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MP 고해상도 센서와 f/2.0 조리개를 탑재하여 50mm의 환산 초점 거리에서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담아낸다. 2배 광학 줌으로 고품질 확대 촬영이 가능하며, 고해상도 센서를 활용한 최대 4배 손실 없는 인센서 줌도 지원한다. 더 높은 배율이 필요할 경우, AI 기반 선명도 향상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대 30배 울트라 줌을 구현한다. Phone (3a)는 삼성과 공동 개발한 50MP 메인 센서를 탑재했으며, 수백만 개의 촬영 데이터를 학습한 온센서 딥러닝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미지 선명도를 향상시키고 노이즈를 줄이며 더욱 사실적인 색감을 구현한다. 또한, Phone (3a) 50MP 메인 센서는 고급 센서 기술을 적용해 한층 더 향상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 초점 속도가 43% 빨라지고, 픽셀 풀웰 용량이 두 배 증가하여 강한 조명 환경에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담아낼 수 있다. 한편, 초광각 카메라는 120º 시야각을 지원해 한 프레임에 더 많은 장면을 담을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소니 센서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촬영 성능을 발휘한다. Phone (3a)는 32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AI 기반 적응형 손떨림 보정 및 야간 영상 향상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Phone (2a) 대비 밝기가 74.4% 향상되고, 노이즈가 33.7% 감소하여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촬영이 가능하다. 획기적인 성능 통한 더욱 빠르고 쾌적한 사용자 경험 선사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7s Gen 3 Mobile Platform)을 탑재된 Phone (3a)는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낫싱 OS 최적화를 통해 더욱 빠르고 쾌적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기반으로 보다 원활한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한다. 강력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덕분에 게임 실행 속도가 빨라지고, 프레임 속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향상됐으며, 배터리 지속 시간도 늘어났다. 성능 수치를 보면, CPU는 Phone (2a) 대비 최대 33% 더 빨라졌으며, 퀄컴 아드레노 GPU(Qualcomm® Adreno™ GPU)는 11%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플래그십 기기에만 적용되던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Snapdragon Elite Gaming™) 기능 일부를 지원해 한층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AI 성능 또한 대폭 강화되었다. Phone (3a)의 AI 처리 성능은 Phone (2a) 대비 92% 향상되어, 앞으로 다가올 AI 기술 발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낫싱 OS 및 에센셜 스페이스와의 최적화를 통해 온디바이스 음성-텍스트 변환과 같은 기능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RAM 부스터(RAM Booster) 기능은 물리적 RAM과 가상 RAM을 결합해 최대 20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으며, 4,500mm² 대형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그 결과, Phone (2a) 대비 온도가 23% 낮아져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향상된 배터리 및 충전 성능 Phone (3a)는 더욱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최적화된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일반적인 작업에서 전력 소비를 8% 절감해 하루에 추가로 30분 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대 이틀간 사용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된 50W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20분 만에 50% 충전, 즉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더욱 몰입감 넘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크기와 화질의 균형을 완벽하게 갖춘 Phone (3a)의 디스플레이는 더욱 몰입감 있고 선명하다. 6.77인치의 플래그십 화면을 탑재해 화면 속 콘텐츠가 더욱 여유롭게 표현된다. 이전 낫싱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약간 길어지고 모서리 곡률이 줄어들어 세련되고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2세대 모델에 걸맞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Full HD+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인치당 387 픽셀과 120Hz 가변 주사율로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기본 터치 샘플링 속도는 480Hz로, Phone (2a) 대비 100% 향상되었으며, 게임 모드에서는 최대 1000Hz까지 증가해 더욱 정밀하고 빠른 터치 반응을 제공한다. 덕분에 Phone (3a)는 화면 전환이 한층 더 매끄럽고 직관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자동 밝기 모드를 활성화하면 Phone (3a)는 최대 1,300니트까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최대 밝기는 3,000니트로, Phone (2a) 대비 131% 향상되어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낫싱 OS 지원 낫싱 OS 3.1은 안드로이드(Android) 15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안정성, 실용성, 그리고 맞춤 설정을 강화한 빠르고 부드러운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낫싱 갤러리(Gallery), 카메라(Camera), 날씨(Weather) 앱도 개선되었다. 또한, Phone (3a)는 한층 더 깊이 있는 개인화 경험을 제공한다. 단색 테마로 불필요한 시각적 요소를 줄이고, 앱 라벨을 숨겨 홈 화면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잠금 화면과 빠른 설정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해 필요한 기능을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배치를 색다르게 변경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Phone (3a)는 출시된 시점부터 총 6년간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3년간의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버그 수정 및 기능 개선 업데이트도 포함된다. 창의적인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낫싱만의 AI 툴, 에션셜 스페이스 에션셜 스페이스는 AI 기반의 새로운 허브로, 노트, 아이디어, 영감을 쉽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공간이다. 콘텐츠를 손쉽게 저장하고 처리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마치 두 번째 기억 장치처럼 활용할 수 있다. 에션셜 스페이스를 언제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낫싱은 에센셜 키(Essential Key)를 만들었다. 엄지손가락으로 쉽게 찾고 누를 수 있도록 Phone (3a) 우측에 배치되었으며, 한 번 누르면 콘텐츠를 캡처해 에션셜 스페이스로 전송, 길게 누르면 음성 메모 녹음, 두 번 탭하면 저장된 모든 콘텐츠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낫싱이 커뮤니티와 함께 발전해온 것처럼, 에센셜 스페이스도 사용자들과 함께 완성된다. Phone (3a) 구매자는 누구나 에센셜 스페이스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이용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를 통해 향후 몇 달 내에 출시될 카메라 캡처(Camera Capture), 스마트 컬렉션(Smart Collections), 포커스드 서치(Focused Search), 플립 투 레코드(Flip to Record) 등의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 에션셜 스페이스의 다양한 경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Phone (3a)는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8GB/128GB는 499,000원, 12GB/256GB는 569,000원이다.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낫싱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및 낫싱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 및 기능 정보는 낫싱 웹사이트 및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낫싱(Nothing)에 대하여 2020년 설립된 낫싱은 기술을 다시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스마트폰인 Phone (1)은 혁신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타임지에서 '올해의 발명품' 상을 받았습니다. 첨단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혁신을 통해 런던에 본사를 둔 낫싱은 젊고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대체 기술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2023년 낫싱은 Phone (2)를 출시하며 커뮤니티, 미디어, 디자인 애호가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고, 2024년에는 CMF Phone 1과 Nothing Phone (2a) 시리즈를 출시하며 두 제품 모두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현재까지 낫싱은 전 세계적으로 700만 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총 5개의 오디오 제품, 5개의 스마트폰, 2개의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을 Nothing과 CMF by Nothing 브랜드로 출시했습니다. 낫싱은 10억 달러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제품은 8,000명 이상의 개인 투자자가 참여하는 낫싱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Snapdragon 및 Snapdragon Elite Gaming은 Qualcomm Incorpora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입니다. Snapdragon Elite Gaming은 Qualcomm Technologies, Inc. 및/또는 그 자회사의 제품입니다.

2025.03.05 14:10글로벌뉴스

ZTE, MWC 바르셀로나 2025서 '모두를 위한 AI' 전략을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추진하겠다고 밝혀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ZTE 코퍼레이션(0763.HK/000063.SZ)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제품 전략에 따라 확장된 AI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에는 혁신적인 풀스크린 플래그십 스마트폰 '누비아 Z70 울트라'를 비롯해 '본 투 윈(Born to Win)' 콘셉트의 게임 특화 '누비아 네오 3 시리즈', 사진 중심의 '누비아 포커스 2 시리즈'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게임, 사진, 패션,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기기들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또한 최신 TSR 보고서에 따르면 ZTE는 AI, 5G-어드밴스트 및 와이파이 7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1위 FWA 및 MBB 솔루션을 선보이며, 4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 ZTE accelerates AI transformation with Google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모두를 위한 AI'라는 대담한 비전 제시 ZTE는 AI 기반 멀티모달 상호작용과 모든 AI 기기를 통해 사람, 차량, 가정 생태계를 연결하는 '전체 시나리오 지능형 생태계' 구축에 전념하고 있으며, 모든 소비자가 AI가 가져다주는 효율성, 정서적 공감, 향상된 기능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AI 시대 스마트폰은 연결성, 상호 작용, 서비스, 엔터테인먼트를 완벽하게 통합하는 포괄적인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ZTE의 수석 부사장 겸 ZTE 모바일 디바이스 사장인 니 페이(Ni Fei)는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ZTE의 AI OS 프레임워크에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능을 통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멀티모달 아키텍처와 첨단 AI LLM을 완벽하게 연결해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AI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모든 새로운 누비아 제품에 구글의 최첨단 AI 모델인 제미니와 구글 클라우드의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고성능 인프라를 통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ZTE의 AI 생태계에 특별히 추가된 제품은 최초의 AI 이어폰인 '누비아 라이브플립'이다. 이 제품은 지식 질의응답, AI 여행 및 티켓 예약, 실시간 AI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단순한 기능 향상을 넘어, AI 스마트폰 기반 음성 채팅을 통해 사용자와의 정서적 교감과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사용자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AI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누비아, 게임 및 사진 특화 전략으로 세계 시장 공략 박차 ZTE는 2024년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 이후 해외 스마트폰 출하량이 60% 이상 증가했으며,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 상승을 기록했다. 누비아는 게임 및 사진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고급 제품 라인업, 확장된 판매 채널, 강화된 생태계,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AI 기반 디바이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신만의 개성을 존중하는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현재 누비아는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다. e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개발된 누비아 네오 시리즈는 'AI 컴패니언 데미', 'AI 퍼포먼스 엔진 네오터보', '새로운 AI 게임 스페이스', 'AI 번역', 'AI 사진 촬영' 등 최첨단 AI 기능을 탑재해 모든 사용자에게 탁월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독특한 듀얼 게임 숄더 트리거, 6000mAh 대용량 배터리, 역동적인 e스포츠 디자인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본 투 윈'이라는 슬로건 아래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진 누비아 네오 3 시리즈는 성취감 추구를 중요하게 여기는 신세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누비아 Z70 울트라는 혁신적인 1.5K 트루 풀스크린 디스플레이와 AI 기반 사진 촬영 기능으로 스마트폰 사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네오비전 AI 포토그래피 시스템'을 탑재한 이 플래그십 모델은 전문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뛰어난 이미징 성능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6150mAh 배터리, IP68/IP69 방진 및 방수 등급까지 갖춰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누비아 네오 3 GT 5G는 299유로, 누비아 네오 3 5G는 249유로부터 구매 가능하다. ZTE는 또한 힌지 내구성을 강화하고 3인치 대형 외부 디스플레이와 향상된 카메라 성능을 갖춘 누비아 플립 2 5G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AI 통화 번역, AI 대화 번역, AI 배경화면 생성, 출시 예정인 AI 반려동물 등 혁신적인 AI 기능을 탑재했으며, 699유로부터 구매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사양과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ZTE 부스(피라 그란 비아 3홀 3F30)를 방문하거나 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5.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ZTE CorporationCommunicationsEmail: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5 14:10글로벌뉴스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출시…1회 충전 최대 400㎞ 달린다

KG모빌리티(KGM)가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GM은 이날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본사에서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전략 발표와 '무쏘 EV'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무쏘 EV는 최저트림 MX의 가격을 4천800만원, 블랙 엣지 5천50만원으로 책정했다. 무쏘 EV는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 400㎞ 및 복합 전비 42㎞/kWh를 달성했다. 이날 곽재선 회장은 "KGM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한발 앞선 기술력과 가치를 제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왔다"며 "오랜 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여 신뢰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이다. 전기차의 경제성,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쏘 EV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튼튼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데크와 바디가 하나로 연결된 견고한 실루엣에 전기차의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전기 픽업만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선명한 후드 캐릭터 라인과 다이내믹한 블랙 그릴이 대비를 이뤄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수평 도트형 LED 주간주행등(DRL)과 일체형 턴시그널 램프는 전기차의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풀LED 헤드램프는 밝기와 광폭을 증대해 뛰어난 야간 시야를 제공한다. 측면과 후면부는 승용차와 트럭의 경계를 낮춰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균형감을 표현했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역동성을 더하며, C필러 가니쉬는 그립감이 좋은 도구를 연상시키는 독창성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을 하나로 연결한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됐다. 클러스터는 주야간 통합 GUI를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을 적용해 각종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2열 공간은 패밀리카로도 손색없는 중형 SUV 이상의 편안함과 넉넉한 공간성을 제공한다. ▲2열 슬라이딩&32° 리클라이닝 ▲6:4 분할 시트 ▲넉넉한 헤드룸(1천2mm) ▲국내 SUV 동일 수준의 커플 디스턴스(850mm)로 여유로운 레그룸을 갖춰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외장 색상은 ▲그랜드 화이트 ▲블레이징 골드 ▲아마니아 그린 ▲울트라 마린 ▲마블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등 6가지로 운영되며, 천연가죽 시트로 구성된 내장 색상은 ▲블랙 ▲브라운 ▲그레이 투톤 인테리어 중 선택할 수 있다. 무쏘 EV는 셀투팩(Cell to Pack) 공법을 사용하여 단위 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배터리 팩 설계로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차세대 다중 배터리 안전 관리 시스템(BMS)을 적용했다. 급속 충전(200kWh) 시 24분 만에 충전(80%)이 가능하며 V2L(Vehide to Load) 기능을 지원해 캠핑과 야외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 무쏘 EV는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이 적용된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AWD 모델은 최고출력 413마력(ps)과 최대 토크 64.9kg·m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차량 속도 제어(ISA) ▲자동 차선 변경 기능 ▲전방 추돌 경고 ▲긴급 제동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경고 ▲후진 충돌 방지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안전 거리 경고 ▲스마트 하이빔 ▲앞차 출발 알림 경고 ▲부주의 운전 경고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무쏘 EV는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국고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을 받아 실제 구매 가격은 3천만원(3천962만원)대로 형성된다. 소상공인은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GM은 온라인 전용 모델인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SE)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블랙 엣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알파인 오디오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 적용해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MX)과 동일하게 책정돼 약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GM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무쏘 EV를 시작으로 KGM의 모든 픽업 모델은 '무쏘' 브랜드로 운영되며,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무쏘 스포츠와 무쏘 칸으로 차명을 변경한다.

2025.03.05 13:00김재성

LG엔솔, '46파이·미드니켈·ESS' 배터리 신제품 공개

LG에너지솔루션은 5일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중앙에선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원통형 46시리즈(지름 46mm) 배터리와 CAS(Cell Array Structure) 기술이 소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는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최소 5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였다. 특히 고효율의 환기 방향 제어 기술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CAS 기술은 46시리즈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배터리 팩 솔루션이다. 고도화된 냉각 효율과 열 폭주 방지 성능을 제공하며 구조 강성을 강화하고 팩·모듈 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뒤틀림을 방지한다. 셀을 수직 또는 수평 모든 방향으로 유연하게 적층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팩 설계도 가능하다. 파우치형 리튬인산철(LFP) 셀투팩(CTP) 셀 유닛과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도 전시된다. CTP는 기존 MTP(Module-to-Pack) 방식 대비 부품 수를 줄여 공정 간소화 및 팩 단위 에너지 밀도 극대화 등 장점이 있다. 고전압 미드니켈 셀은 전압 범위를 4.4V까지 확대해 에너지를 높이고 단가를 낮춘 제품으로 연내 양산될 전망이다.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3륜 차량과 포르쉐 타이칸 터보 모델도 전시됐다. 두 모델 모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됐다. 앱테라 모터스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43km를 주행할 수 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인 포르쉐 타이칸 터보는 LG에너지솔루션의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파우치형 배터리가 장착됐다.최대 505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800V DC 기반 10~80%를 18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외 로봇, 선박, UAM, 인공위성 등 다양한 배터리 애플리케이션과, 내달 양산을 앞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2세대 JF2 셀이 장착된 전력망용 시스템 JF2 DC-링크 등도 전시됐다. AVEL의 재생 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 사업과 사내 독립 기업인 쿠루의 전기 이륜차용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업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도 전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과 네이버랩스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로봇 기술이 결합돼 장애물을 인식하고 커피나 택배 등의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제조뿐만 아닌 관리, 차세대 전지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중 하나인 비라이프케어는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고, 운행 및 충전 습관에 대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해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소듐이온·바이폴라 배터리도 최초로 공개했다. 소듐이온 배터리는 리튬 대비 원료가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극한 기후에서도 안정적 작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알루미늄을 양극·음극 집전체로 활용하는 등 원가 절감 효과와, 지속가능성 면에서도 이상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폴라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구조 대비 전류 전달 경로를 최적화해 내부 저항을 줄이고 출력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다. 바이폴라 구조는 전극과 전극 사이에 직접 연결된 설계로 전류 이동 거리를 단축, 내부 저항을 크게 감소시켜 고출력 특성을 구현한다. 이는 차세대 전기차 및 산업용 배터리 시장을 겨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비롯해 100% 리사이클링으로 만든 코발트 양극재와 폐분리막을 활용해 소형 크로스백과 파우치 등을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며 “고객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업계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2:56김윤희

차바이오텍, 영업이익 600억원 적자…매출 증가에도 적자폭 확대

차바이오텍이 연결실적에서 이익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차바이오텍의 연결실적 공시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은 1조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직전 사업연도 95억6748만원 적자에서 523,3% 증가한 –596억3822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직전 사업연도 55억5991만원 적자에서 125.2% 증가한 –125억2493만원으로 늘었다. 차바이오텍은 공시를 통해 국내외 종속회사 실적 성장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회사 및 국내 종속회사 R&D 비용 증가, 해외 CDMO 사업 투자 및 미국 병원 사업 비용 증가 등 사유로 영업손실폭은 커졌다고 밝혔다. 또 영업손실폭 확대 등 사유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적자 전환했고,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폭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과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사업부문의 견실한 성장,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SMG(Singapore Medical Group)의 연결 편입 등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고, 2023년 아스텔라스 기술수출 매출 198억원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11.9%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익 적자에 대해서는 미국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의 신사업 투자, 할리우드 차병원 신축 병동 공사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 호주 동부지역에 다수의 신규 클리닉 오픈을 위한 투자와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이 요인이라고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40억원, 당기순이익 526억9613만원, 영업손실 3억3천만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유전체 분석, 헬스케어 IT 사업 등의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했고, 2023년 아스텔라스 기술수출 198억원을 제외하면, 별도 매출액도 9.4% 성장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2024년 6월 글로벌 신약 사업화 역량을 갖춘 남수연 R&D 총괄사장을 영입해 신규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개발단계에 있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등 R&D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남수연 사장은 R&D 조직을 기능적이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팀 단위로 재편했고, 대형 제약‧바이오기업에서 경험이 풍부한 R&D 임원 8명을 충원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R&D 성장동력을 확충했다. 글로벌 CDMO사업은 순항 중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2024년 미국 바이오기업과 연이어 CDMO 계약을 하면서 10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바이럴 벡터(Viral Vector)의 바이러스 캡시드(capsid) 분리 분석법이 생명공학 전문학술지인 '생명공학 및 생명기술 프런티어'(Frontiers in Bioengineering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되는 등 기술역량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바이오 기업으로는 아주 의미 있는 연결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냈고, R&D 가속화에 본격적으로 투자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조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첨생법 개정에 따른 연구 파이프라인의 확대와 사업화에 집중해 회사의 또다른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5 06:00조민규

스타랩, 나사 핵심 프로젝트 성공에 이어 개발에 본격 착수

-- PDR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스타랩(Starlab) 우주 정거장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서 국제 우주정거장의 상업화에 청신호 켜져 휴스턴, 미국,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스타랩 스페이스 LCC가 우주정거장 개발 프로젝트의 중요 단계인 PDR(예비 설계 검토)을 나사와 함께 성공리에 완수 하면서 우주정거장 상업화에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Rendering of Starlab space station in orbit above Earth PDR에 이어 까다로운 1단계 안전성 검토가 완료되면서 이제 우주 정거장의 아키텍처, 시스템 및 통합 계획은 NASA의 이용 및 우주 탐사 계약을 수주하기 위한 프로젝트 인증에 돌입할 채비를 마쳤다. 이로써 우주정거장 상업화 프로젝트는 다음 단계에 돌입하게 되었는데, 바로 상세한 설계 및 하드웨어 개발을 통해 우주정거장의 준비상태를 확인하는 중요 설계 검토 단계이다. 스타랩 CEO 팀 코프라(Tim Kopra)는 "PDR을 성공리에 완료한 것은 당사 팀의 전문성과 헌신을 입증한다."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이번 성과는 당사의 우주정거장 설계가 우주 유인 작업에 있어 기술적으로 견고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제 스타랩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핵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단계를 포함해 우주정거장의 본격 개발에 착수하고자 한다." "스타랩의 이번 성과는 주요 동맹 국제 기구 및 조직의 투자와 제휴를 통해 저궤도 부문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보장하기 위한 당사의 집단적 노력을 강조한다."라고 스타랩 합작 사업 최대 주주인 보이저 테크놀로지의 회장 겸 CEO 딜란 테일러(Dylan Taylor)는 말했다. "당사는 우주 비행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LEO 부문에서 인간의 입지를 보장하여 우주 상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준비를 마쳤다. 스타랩의 내년 목표는 다음과 같다. 항공전자, 컴퓨팅, 센서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위한 중앙 허브 역할을 할 시스템 통합 실험실 구축 중요 하위 시스템을 위한 긴 리드 재료 확보 올 여름 나사 존슨 우주 기지(NASA Johnson Space Center)에서 전체 조립을 통해 우주 비행사 훈련 및 시스템 테스트를 지원할 고성능 모형을 개발 첨단 소변 처리기 등 필수 생활 지원 기술 개발 광 링크 데모 미션(Optical Link Demo Mission)을 추진해 미래형 딥스페이스 통신 기술 개발 엔지니어링 설계 장치 및 프로토플라이트(Protoflight) 하드웨어 구축 시작 스타랩은 이 외에도 어셈블리, 통합 및 테스트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에 시설을 확장하는 중이다. 올 초에는 브레멘에 유럽 지부 자회사 스타랩 스페이스 GmbH(Starlab Space GmbH)를 설립하여 자사의 역량을 확대하고 국제 파트너사들에 대한 헌신을 입증했다. 스타랩은 민간 저궤도 경로 계획(Commercial LEO Destinations) 1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나사로부터 2억 1750만 달러를, 텍사스 우주 위원회(Texas Space Commission)로부터 15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미국, 유럽, 일본 및 캐나다 전역의 합작 투자 파트너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PDR 완료를 통해 입증한 나사와의 협업과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투자를 통해 스타랩은 차세대 민간 우주 탐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여 인류를 발전시킬 과학적 발견과 기술 발전을 주도할 것이다. 스타랩 소개 스타랩 스페이스는 보이저 테크놀로지, 에어버스, 미쓰비시, MDA 스페이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미국 주도의 글로벌 벤처회사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 오하이오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 힐튼(Hilton) 호텔 등 여러 전략적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랩은 AI 기반의 차세대 민간 우주정거장을 개발하여 저궤도 부문에서 인간의 입지를 보장하고 국제우주정거장의 퇴역과 함께 극미 중력 과학 및 연구의 원활한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스타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스타랩 웹사이트(http://detectportal.brave-http-onl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32043/Our_Mission.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96592/starlab_logo_Logo.jpg?p=medium600

2025.03.05 02:10글로벌뉴스

태니엄, 한국지사장에 개발자 출신 영업통 박영선 선임

1991년 아시아나항공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직장 생활을 한 IT 전문가가 30여년만에 글로벌 보안 기업 지사장에 선임됐다. 미국계 글로벌 보안기업 태니엄(TANIUM)은 새 한국 지사장에 박영선 전 마이크로포커스 사장을 선임, 지난 2월 24일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1996년 컴퓨터한국어소시에이츠(한국CA)에서 영업 업무를 하며 글로벌 기업과 연을 맺었다. 이어 한국레드햇(RedHat), VM웨어(VMware)코리아, 한국IBM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영업을 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9년에는 잉글랜드에 본사가 있는 다국적 SW기업 마이크로포커스(Micro Focus)로 이직해 지사장이 됐고, 2023년부터는 마이크로포커스와 오픈텍스트(OpenText)의 통합지사장으로 일했다. 태니엄은 보안 솔루션 중 AEM(Autonomous Endpoint Management,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박 지사장은 "태니엄이 제공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차별화 된 가치를 국내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하는데 비즈니스 중점을 두겠다"면서 "고객 및 엔드포인트의 보안시장 상황에 맞는 고 투 마켓(Go To Market) 전략 수립과 채널 생태계를 굳건히 하는 한편 파트너사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AI가 IT를 넘어 전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환경에서 태니엄은 기존 기술력과 AI를 결합해 큰 폭으로 잠재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기업"이라면서 "비즈니스 성장과 기술력 두가지 부문의 성공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태니엄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태니엄이 기존 고객에게는 가치를 더 증폭시킬 수 있는 선도적인 솔루션 벤더로 거듭나고, 파트너들에게는 동반 성장을 통해 보다 큰 도약을 함께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니엄의 준야 사이토(Junya Saito) APAC 부사장은 “태니엄은 시장에서 AEM 솔루션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라면서 "우리는 기존의 IT 옵스 제품군이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기술력 기반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박영선 지사장이 태니엄에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는 이 같은 우리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또한 영업 부문에 대한 실무적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리더로서 최고의 인재라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5.03.05 01:00방은주

[보안 리딩기업] SGA솔루션즈 "20여년 축적 기술 바탕 차세대 보안시장 주도"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겠습니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SGA그룹 부회장)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통합 IT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SGA솔루션즈는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SGA솔루션즈의 SGA는 'Security Global Alliance'의 약어다. 각기 다른 보안 기업 5곳이 하나가 돼 세계적 보안기업이 되자며 이런 이름을 붙였다. 회사 출발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버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레드게이트가 설립됐고, 암호인증 기술 전문기업 비씨큐어를 흡수합병했다. 최 대표는 비씨큐어 출신이다. 이후 회사는 여러 변화를 거쳐 2015년 현재의 SGA솔루션즈로 사명을 변경했고, 같은 해 코스닥에도 진입했다. 국내 보안시장의 제품 종류는 크게 두 가지다. 정보보안과 정보보안 서비스다. 정보보안 제품은 ▲ 네트워크 보안 제품(침입차단(Firewall), 침입방지(IPS), 가상사설망(VPN) 등 ▲보안관리 제품(제품통합보안(UTM), 위협관리(TMS), 기업보안관리 (ESM) 등) ▲디지털저작권관리(DRM)과 같은 컨텐츠 보안 제품 ▲PC 통합보안 제품(백신, PC방화벽, 키보드보안 등) ▲접근관리 제품(통합접근관리(EAM), 싱글사인온(SSO) 등 ▲암호인증제품(PKI, 데이터 및 채널, DB 암호화 등) ▲바이오인식 제품(지문, 정맥, 홍채 등) 등이 있다. 이중 SGA솔루션즈는 서버 보안, 응용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이 주력 비즈니스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건 서버보안이다. 전체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신시장으로 떠오른 클라우드 보안과 제로트러스트 보안에 많은 투자를 하며 프런티어 역할을 하고 있다. 대주주인 SGA를 포함해 총 8곳(에스지엔, 보이스아이, 에스지에이퓨처스, 에스지에이시스템즈, 에스지홀딩스, 에스지씨, 엑시스인베스트먼트)의 관계사가 있다. 역시 상장사인 SGA는 2003년 설립됐고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시스템통합(SI)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 대표는 SGA 그룹 부회장이기도 하다. 그룹 회장인 은유진 의장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동기다. 두 사람 모두 대학원에서 보안을 전공했다. 최 대표는 성대, 은 회장은 아주대 출신이다. SGA솔루션즈는 작년 7월말 경기도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B동 5층)에 새 사옥을 마련해 이전하며 그룹과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최 대표는 의왕에서의 사업을 "SGA솔루션즈 3.0"이라고 소개했다. 'SGA솔루션즈 1.0'은 창업부터 상장전까지고, 상장 이후 의왕 사옥 전까지가 '2.0' 시기다. 특히 SGA솔루션즈는 클라우드와 제로트러스트 등 신 시장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2011년 클라우드 보안(CWPP) 솔루션 '브이이지스(vAegis)'를 출시했고, 이어 2023년에는 제로트러스트아키텍처(ZTA) 'SGA ZTA'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플랫폼(CNNAA) '씨이지스(cAegis)'를 각각 선보였다. 또 2024년에는 제로트러스트 시범 사업자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했고, 일본 IT인프라 기업 투모로우넷과 총판 계약도 맺었다. 신규 사업 투자와 새 사옥 이전 등으로 작년 실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매출이 429억원으로 전년(547억)보다 21.6%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적자(40억)로 돌아섰다. 최 대표는 "기존 제품들로 계속 시장을 수성해 오고 있는데, 성장을 하려면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그게 클라우드 보안과 제로 트러스트 보안"이라면서 "오래전부터 이들 분야에 투자해 우리가 확실한 리더십을 갖고 있다. 앞으로 수년안에 연결재무제표상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KISA 초기 멤버인 최 대표는 국내 보안산업 태동에 산파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가 KISA에 있으며 제정을 지원한 전자서명법을 기반으로 국내에 보안 1호, 2호 기업이 나왔고 산업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아래는 최 대표와 일문일답. 그는 "인생의 절반인 25년을 보안 분야에서 보냈다"면서 "SGA솔루션즈 3.0 시대를 맞아 정말 우리의 꿈을 실현하는 길을 가보자는 마음"이라고 들려줬다. -중소기업 여러 곳이 뭉친 SGA얼라이언스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2000년 초반 매출 30억하는 회사 5개가 모여 150억 회사를 만들자며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각자가 10년 걸려도 달성하기 어려운 것을 여럿이 모이면 3~4년 안에 이루지 않을까, 이런 마음으로 뭉쳤다. 5개 회사 중 나를 포함해 4개 회사가 KISA 출신이 만들었다. 현재 그룹 회장인 은유진 의장도 KISA 출신이고 나와 동기다. 은 회장이 KISA 입사는 나보다 1년 빠르지만 동갑이라 동기처럼 지내왔다." -KISA에는 언제 들어갔나 "석사 마치고 27살때인 1998년에 입사했다. 현재의 KISA는 3개 기관이 합쳐 2009년 7월 탄생했다. 이 중 한 곳인 내가 들어간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고 1996년 4월에 개소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을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 등 세 기관이 합쳐져 KISA가 됐다." -KISA서 산업계의 보안 태동을 지켜봤다는데...국내 보안 역사는 어떻게 되나? "국내 보안 역사를 보면 먼저 학회(한국정보보호학회)가 만들어졌다. 현재의 한국정보보호학회는 1991년 2월 설립(법인등기 기준)한 한국통신정보보호학회가 전신이다. 2001년 6월 이름을 현재의 한국정보보호학회로 변경했다. 대학에서 초창기에는 보안하면 대부문 암호학이였다. 학회의 1대 회장이 작고한 이만영 교수님인데, 이 분도 암호학에서 세계적 석학이였다. 서울공대 출신 1호 미국 박사학위자이기도 하다. 한국 최초로 아날로그컴퓨터 1~3호기도 제작했다. 이 교수님에 이어 성균관대 원동훈 교수님, 포항공대 이필중 교수님, 박창섭 단국대 교수님, 이동훈 고대 교수님 등도 학회 초기 멤버들이다. . 학회에 이어 정보화촉진법에 따라 1996년 4월 보안 전담 기관인 한국정보보호센터가 문을 열었다. 성대를 비롯해 각 대학의 정보보호대학원 출신들이 정보보호센터에 많이 입사했다. 나도 석사를 마치고 이 곳에 들어갔다. 고려대 김승주 교수는 나보다 1년 뒤 입사했다. 김 교수는 KISA의 1호 병역특례자이기도 하다. 지금은 이 제도가 없어졌다. 이어, 2009년 정보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이 합쳐져 현재의 KISA가 설립됐다. NIA(당시 한국전산원) 전산팀의 정보보안 담당자들과 ETRI의 정보보안쪽 사람들이 와서 KISA의 핵심 멤버가 됐다. 초대 원장(이철호)은 군 장성 출신이였다." -전자서명법 제정이후 정보보호 기업들이 잇달아 나온 건가? "그렇다. 1999년 2월 전자서명법이 제정되면서 국내도 비대면 금융거래에서 전자서명이 이뤄졌다. 암호학이 세팅된 이 후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한 일이 디지털 시그니처(전자 서명) 활성화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전자상거래 초기 시절이다. 대면 거래를 비대면 거래로 바뀌어야 하는데 법적 기반이 없었고, 그래서 만든게 전자서명법이다. 과기정통부가 주도해 이 법을 만들었고, 내가 KISA에 있으면서 지원했다. 법 뿐 아니라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에도 간여했다. 당시 공인인증기관 6곳을 지정하기도 했다. KISA에서 내가 기술 총괄을 맡았고, 은 회장은 정책 총괄을 맡았다." -국내 보안 1호, 2호 기업도 이때 탄생했나 "전자인증서는 공인인증기관이 발행 하지만 이걸 사용하려면 툴이 있어야 했다. 이 비즈니스를 한 게 이니텍하고 소포트포럼 두 회사다. 국내 보안 1호, 2호 기업이다. 이니텍은 당시 회사가 대전에 있었고 설립자인 권도균 당시 대표(현 프라이머 대표)가 KAIST 대학원생들을 데리고 일을 했다. 두 회사가 전자서명용 툴킷을 금융권에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1990년대 후반이다. 소포트포럼은 한컴 그룹이 인수했고 2015년 12월 한컴시큐어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니텍은 기존 최대주주인 케이티디에스가 보유 지분을 사모펀드에 매각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들었다." -2000년 초반 창업 붐이 일때 KISA 직원들이 많이 나와 회사를 설립했다던데 "2000년 들어 국내에 창업 바람이 불었다. 나도 그렇고, 젊은 피가 끓었다(웃음). 당시 나는 KISA에서 나와 2000년에 비씨큐어라는 회사의 창립 멤버로 들어갔다. 이 회사는 2002년 레드게이트와 합쳐졌다. 2000년 초반 창업 붐이 불때 많은 수의 KISA 직원이 나와 창업을 했는데, 10~20명 정도는 되는 듯 하다. 당시 보안 회사는 두가지 유형이 있었다. 하나는 기술 엔지니어들이 만든 회사고, 다른 하나는 세일즈(영업)하던 사람들이 만든 회사다. 세일즈 쪽을 대표하는 회사가 사이버텍홀딩스다. 체크포인트라는 외산 방화벽 제품을 한국에서 총판했는데 잘 나갔다. 회사 설립 후 3년만에 상장했다. 내가 들어간 비씨큐어도 기술 기반 회사였다. 암호 인증을 전문으로 했다. 내 전공이 암호인증이였다. 벤처 열풍과 함께 2005년도에 벤처 암흑기가 찾아왔는데, 그래서 보안 전문 벤처 5곳이 힘을 합쳐 현재의 SGA그룹을 만들었다. 2008년부터 시작해 2010년까지 시간을 두고 5개 회사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2009년 우회상장 기회가 왔고, 이에 모 회사인 SGA가 먼저 상장을 했고, 이후 SGA솔루션즈가 2015년 7월 코스닥에 직접 상장했다. 상장 당시 매출 150억에 영업이익이 30억이였다." -5개 기업이 합쳤는데 경영은 순조로웠나. 머저(통합)보다 포스트머저(통합후)가 더 중요한데... "시행착오가 있었다. M&A 과정도 쉽지 않지만, 화학적 결합인 포스트 머저(인수후 합병)가 더 중요하다는 절감했다. 우리 뿐 아니라 국내 모 대표 보안 기업도 이런 케이스다. 여기도 몇 곳을 인수했지만 시너지를 못 냈다. 우리도 5개 회사가 합친 후 3년간 적자가 많이 났다. 인원은 더 뽑았는데 매출이 안 느니 인건비만 나가는 꼴이 됐다. 결국 5명 대표 중 3명이 떠났다. 친구끼리 창업하지 말라고 하던데 맞는 말인 것 같다(웃음). 난세에 영웅 난다는 말이 있다. 난세에 영웅이 나는 게 아니라, 난세니까 다 떠나고 남은 사람이 영웅 되는 거더라(웃음)." -보안 제품이 종류가 많다. 최 대표는 국내 보안 제품을 5종으로 분류한다던데... "엔드포인트(PC) 보안과 서버 보안, 네트워크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관제 보안(로그) 등 크게 5개 부문으로 국내 보안 제품을 분류하고 있다. 엔드포인트보안 대표 제품은 백신이다. 이 시자은 안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버보안은 '시큐어OS'라고 하는데 미국 CA(컴퓨터 어소시에이츠)가 처음으로 만들었다. CA는 현재 브로드컴이 인수했다." -SGA솔루션즈의 주력 솔루션과 특장점을 말해달라 "우리의 주력 솔루션은 서버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응용 보안 등 크게 세 종류다. 매출 비중을 보면 서버 보안 60%, 응용 보안 25%, 엔드포인트 보안 15% 정도다. 서버 보안의 대표 솔루션은 '레드캐슬(RedCastle)'이다. 운용체계(OS)의 커널 레벨에서 세팅된 보안 정책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해위 통제 기능을 구현, 공격 행위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한다. 2년 연속 공공기관 서버 보안 점유율 1위를 한 솔루션이다. 엔드포인트 보안의 대표 솔루션은 '바이러스체이서 10 AI(VirusChaser 10 AI)'이다. 시그니처 기반 알려진 위협 뿐 아니라 딥러닝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위협도 탐지하는 AI 기반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백신이다. 응용 보안 솔루션 'TrustCertificate(TC)'는 액티브X(ActiveX), EXE와 같은 플러그인 설치 없이, 법적효력이 보장되는 증명서를 PC 또는 모바일에서 발급받고 진본검증을 할 수 있는 노 플러그인(No-Plugin) 기반의 문서위변조방지 제품이다. 공공·교육·금융·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했다. 이들 제품 외에 변화하는 기업 IT 환경에 따른 차세대 보안 솔루션도 선제적으로 출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그 예가 'SGA ZTA'입니다. 'SGA ZTA'는 국내 유일의 풀스택(Full-Stack)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솔루션이다. 국내외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과 N2SF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이다. 프론트엔드에서 백엔드까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연동 및 연계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보안에도 주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 클라우드 보안 관심이 높아졌다. 이 기술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다. 엔드포인트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을 모아 최적으로통합하는 개념이다. 그래서 클라우드 보안을 하려면 우리처럼 여러 기반 기술이 있어야 한다. 국내는 이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 드물다. 우리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으로 'Aegis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중 'vAegis(브이이지스)'는 호스트/VM/컨테이너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CWPP) 솔루션'으로 ▲안티멀웨어 ▲무결성 모니터링과 같은 일반적인CWPP 기능 뿐 아니라 ▲호스트 방화벽 ▲호스트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사용자 접근성 제어 등의 기능을 추가로 지원해 한층 강화된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 'cAegis(씨이지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플랫폼 환경(DevSecOps)에서 다양한 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보안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이미지 보증 ▲컨테이너 플랫폼 접근제어 ▲컨테이너 런타임 보호 등 다양한 보호 기능을 통해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한때 백신 분야 국내 2위였다고? "'바이러스 체이스'라는 백신을 갖고 있는데, 2008년과 2009년에는 우리가 국내 2등이었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이 없던 시절이다. 당시 안랩과 하우리 등과 경쟁했다. 이후 여러 사정으로 바이러스체이스의 백신 시장 점유율이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AI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백신 '바이러스체이서 10 AI'를 출시하면서 백신 시장에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이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과 제로트러스트 보안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백신이 죽고, EDR 시장이 나타났다는 건 무슨 말인가 "글로벌 기업의 한 유명 경영자가 오래전 "백신은 죽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백신으로는 해킹을 다 못막는 다는 의미다. 그래서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이 조명을 받았다. EDR은 악성이라고 의심되는 파일들의 프로세스나 파일 행위를 다 모니터링, 악성 파일을 막아준다. 각 파일을 다 조각내 분석해 100개 중 60개가 악성 코드 같다고 알려주는 식이다." -DRM 사업도 했다고 들었다 "DRM 초창기인 2003년 무렵에 광풍이 불었다. 그때 우리도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접었다. 초창기 광풍이 불때 금융권이 잇달아 도입했지만 솔루션이 안정되지 않아 암흑기도 있었다. 하지만 1년후 솔루션이 안정되면서 다시 시장에 햇볕이 들어왔다." -정부가 만든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에 저자로 참여하는 등 이 분야 전문가인데, 특별히 제로트러스트에 대해 할 말이 많을 듯 하다 "제로트러스트는 통합 보안의 결정판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포레스트의 존 킨더버그가 처음으로 제로트러스트(Zero-Trust)라는 용어를 썼다. 더 이상 모든 접속 주체들을 신뢰할 수 없으니 기업(기관)의 내부 자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외부를 떠나 접속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검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접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작년 12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발표했다.1.0 버전과 2.0 버전의 가장 큰 차이는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이다. 1.0은 기본 원칙과 개념에 초점을 맞췄고, 2.0은 실제 기업들이 어떻게 제로트러스트를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2.0에서는 사용자와 기기 중심의 접근통제 강화, 세분화된 권한 설정, 지속적인 인증 및 검증 체계를 강조했다. SGA솔루션즈는 2023년 제로트러스트 실증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데 2024년에는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도 수주, 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 'SGA ZTA'라 명명한 풀스택 제로트러스트 솔루션도 내놨다.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은 물론 국가망보안체계(N²SF) 가이드라인을 모두 충족한다. 우리는 'SGA ZTA'가 제로 트러스트와 N2SF를 충족하는지 자체 검증하기 위해 오버레이를 실행·관리하고 있다. '오버레이'는 기존의 보안 설정 위에 필요에 따라 세부 지침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기존 보안 체계를 전면 개편하지 않고도 각 조직의 업무 환경과 위협 요인에 맞춘 보안 수준을 달성할 수 있다.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로 트러스트 관점에서 연동해 178개 보안통제 항목을 만족하는 동시에 제로 트러스트 구현 철학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갖췄다. 우리는 민간은 물론 공공기관에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했다.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입주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을 대상으로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적용했다. 이러한 실증을 바탕으로 서비스형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트러스트 실증사업을 해보니 어떤가 "실증사업과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기업 내부의 보안 체계를 전환하는 데 기술적 접근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조직 문화와 업무 방식 변화, 여기에 구성원들 인식 전환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걸 느꼈다. 기업의 최고경영진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보안 체계 전환을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맞는 제로트러스트 모델 개발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제공이 필요하다. SGA 솔루션즈는 단순히 솔루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제로트러스트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의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아우르는 파트너가 되려 한다." -AI 보안에는 진출 안하나? "AI 보안은 약간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걸 하려면 DLP 기술들이 필요한데, 우리가 하지 않는 영역이다. 그래서 아직은 보고만 있다."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버전 업그레이드 계획은 "올해는 '제로트러스트 확산 원년으로 보고 있다. 신제품이나 버전 업그레이드보다 제로 트러스트 시장 활성화에 집중하려 한다. SGA솔루션즈의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인 'SGA ZTA'를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을 통해 국내 제로 트러스트 선도기업으로써 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작년 7월말 사옥을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으로 이전했다 "관계사가 많은데 통합 사옥을 마련했다. 기존에 흩어져 있던 SGA그룹의 8개 계열사 임직원 300여명이 총 1000평 규모의 한 개 층에 모여 근무하고 있다. 통합사옥 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자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SGA솔루션만 직원이 몇 명인가 "115명 정도 된다." -주 30시간만 일한다는데... "오래전부터 복지 차원에서 워라벨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의왕으로 이전해서는 주 30시간만 일한다.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고, 퇴근은 오후 5시다. '10 to 5'다. 개발자 뿐 아니라 스텝 등 전 직원이 그렇다. 주 4일제 보다 근무시간이 더 짧다." -30시간만 일해도 괜찮나? "30시간만 일해서 어떻게 새로운 걸 만드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보다는 혁신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8시간 있으면서 매너리즘에 빠져 있으면 이 게 더 무서운 거다. MZ세대에 맞게, 일할 때는 열심히 집중해서 하고 쉴 때는 쉬자고 말한다." -주 30시간 말고 다른 복지는? "연구소를 대상으로 석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사 성과가 뛰어난 연구원은 회사에서 대학원 진학을 지원한다. 석박사 모두 학비를 100% 지원해준다. 또 징검다리 연휴에는 가족 및 친구와 더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통 연차소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창의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사내 카페테리아도 운영하고 있다." -급여나 연봉은 어떤가? "연봉은 대기업보다는 못하지만 계속 올리면서 동종 보안 업계 수준 이상은 주고 있다." -개발자들은 성장을 중요시 여긴다 "전체 인력 중 60% 이상이 기술직군이다. 이 중 30% 인력이 전문기술인력으로, 신입 개발자들이 전문성을 키우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특급·고급기술자들은 10년 이상 정보보호업계에서 활동한 현역들로, 보안에 대한 전문성이 탁월하다. 팀장들의 경우 10년~15년차가 수두룩하다. 우리가 많은 회사를 M&A 했기에, 다양한 종류의 개발자들이 많다. 보안 업체 개발자가 왜 어렵냐면, 본인은 DB 암호화가 전공인데 회사에서 백신 만들라고한다. DB 암호화를 하는 사람한테 백신을 만들라는 건,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를 만드는 사람한테 볼보 트럭을 만들라는 격이다. 그러면 직원들이 다 떠난다. 우리 회사는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회사다. 이걸 강조하고 싶다." -수출 현황과 계획은? "초창기에는 태국에 지사를 만드는 등 동남아 위주로 수출 활동을 했다. 그런데 시장이 작아 투자 대비 성과가 낮았다. 중국도 가봤는데 철수했다. 지금 떠오르는 시장이 일본, 미국, 중동인데 진출이 쉽지 않다. 그래서 지금은 관망중이다. 다시 진출한다면 일본이 1순위다. 작년에 일본 기업 한 곳과 제휴를 맺었다. 국내에서 먼저 성과를 내고 해외로 나갈 생각이다." ◆최영철 대표는.... [학력] -성균관대학교 (현)소프트웨어학과 학사/석사/박사(정보보호전공) [경력] -前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증관리팀 연구원(공인인증체계) -前 ㈜비씨큐어 대표이사 -現 에스지에이솔루션즈(주) 대표이사 -現 에스지에이 그룹 부회장 -現 한국정보보호학회 (협력)부회장 -現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KSAEM) 부회장社 -現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부회장社 -現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A) 내 클라우드보안협의체 의장 -現 한국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 회장 -과기정통부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주저자 집필진 [수상] - '1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 '18 '제24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2018)'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5.03.04 23:45방은주

챗GPT와 클로드가 쓴 글, 97% 정확도로 구분…어떻게 가능?

97% 정확도로 AI 모델 '지문' 식별...단순 임베딩 모델만으로도 가능 대형 언어 모델(LLM)은 ChatGPT, Claude, Grok, Gemini, DeepSeek과 같이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이들 모델은 공통적으로 트랜스포머(Transformer) 아키텍처와 자기회귀적(auto-regressive) 학습 방식을 사용하며, 상당 부분 겹치는 대규모 데이터셋으로 훈련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유사점에도 불구하고 각 모델은 자신만의 독특한 출력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카네기 멜론 대학, UC 버클리 등의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텍스트 임베딩 모델을 LLM이 생성한 텍스트에 미세 조정하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ChatGPT, Claude, Grok, Gemini, DeepSeek의 5개 모델 출력을 97.1%의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는 각 LLM이 고유한 '특이성(idiosyncrasies)'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논문 바로가기) 연구팀은 이러한 구분 가능성이 단순히 표면적인 차이가 아니라 단어 수준의 분포와 의미론적 내용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심지어 이러한 텍스트가 다른 LLM에 의해 재작성, 번역 또는 요약되더라도 원래 모델의 고유한 특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uch as"는 챗GPT, "here"은 클로드...모델마다 선호하는 표현 패턴 발견 연구팀은 LLM의 특이성이 어디서 발생하는지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단어 수준의 선택이 각 모델을 구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델별로 뚜렷한 언어적 선호도가 나타났다. 챗GPT는 "such as", "certainly", "overall", "sure", "utilize", "various"와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하며, 설명적이고 교육적인 톤을 선호한다. 클로드는 "here", "according to", "based on", "appears to", "both", "when"과 같은 구절을 선호하며, 원본 프롬프트를 참조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록은 "which", "where", "not", "here is", "might", "but also", "not only", "helps in"과 같은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제미나이는 "crucial", "other", "even", "here's a breakdown", "key improvements", "doesn't", "within", "essentially", "also"를 자주 활용한다. 딥시크는 "below is", "in summary", "for example", "below", "certainly", "summary", "may", "know if", "example"과 같은 구문을 특징적으로 사용한다. 마크다운 형식 요소의 사용에서도 모델별 차이가 뚜렷했다. ChatGPT는 번호 매김 안에서 각 핵심 요점을 굵게 강조하고 제목에 마크다운 헤더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Claude는 단순한 번호 매김과 글머리 기호로 텍스트를 형식화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Gemini는 다른 모델보다 이탤릭체를 더 많이 사용하며, Grok은 글머리 기호와 구분선을 자주 활용한다. DeepSeek는 코드 블록과 인용문을 다른 모델보다 더 빈번히 사용하는 특징을 보인다. 연구팀은 TF-IDF(Term Frequency-Inverse document Frequency)를 사용하여 각 모델의 특징적인 구문을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로지스틱 회귀 모델을 훈련시켜 85.5%의 정확도로 출력 모델을 예측할 수 있었다. 번역해도 남는 AI의 '지문': ChatGPT는 상세함, Claude는 간결함 선호 단어 선택과 마크다운 형식 외에도, 연구팀은 내용의 의미론적 측면에서도 모델 간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같은 지시에 대해 다른 모델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과 깊이로 대응한다. 예를 들어, ChatGPT는 상세하고 심층적인 설명을 선호하는 반면, Claude는 간결하고 직접적인 응답을 통해 명확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텍스트가 다른 LLM에 의해 재작성되거나 번역되어도 상당 부분 유지되었으며, 요약과 같은 가장 공격적인, 변환을 적용한 후에도 우연 수준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로 원본 모델을 식별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 생성 데이터와 모델 유사성에 대한 함의 이 연구의 발견은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LLM을 훈련하는 현재의 관행에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연구진은 한 모델의 출력으로 다른 모델을 훈련할 경우, 소스 모델의 특이성이 상당 부분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연구는 대형 언어 모델 간의 유사성을 평가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Phi-4와 같은 오픈 웨이트 모델을 ChatGPT, Claude 등의 API 모델과 비교한 결과, 특정 모델들 사이에 주목할 만한 패턴 유사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대형 언어 모델이 공유하는 많은.공통점에도 불구하고, 각 모델이 자신만의 고유한 '목소리'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는 AI 생성 콘텐츠의 출처를 파악하고, 합성 데이터로 모델을 훈련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측면을 제시한다. FAQ Q: 왜 각 대형 언어 모델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나요? A: 대형 언어 모델들은 비슷한 아키텍처와 훈련 방식을 사용하지만, 훈련 데이터, 후처리 방식, 모델의 크기, 그리고 각 회사의 독특한 최적화 방법 등의 차이로 인해 고유한 특성이 발생합니다. 이런 차이가 단어 선택, 마크다운 형식 활용, 그리고 의미론적 내용 표현에 영향을 미칩니다. Q: 이 연구 결과가 일반 사용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사용자가 다양한 AI 모델을 사용할 때, 각 모델이 동일한 질문에도 서로 다른 스타일과 접근 방식으로 답변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생성 콘텐츠의 원천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의 선호도에 맞는 AI 모델을 선택하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Q: 이 연구가 AI 모델 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 이 연구는 합성 데이터로 모델을 훈련할 때 소스 모델의 특성이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AI 개발자들은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이러한 특성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델 간 유사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여 AI 모델의 진화 과정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04 22:24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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