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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SID서 '500니트' EL-QD 전시...올해의 우수논문상 수상

삼성디스플레이가 5~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6(아래 SID)' 전시회에서 사양을 강화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전계발광-퀀텀닷'(EL-QD) 등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위크는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다. EL-QD, 휘도 향상 EL-QD는 전기신호로 적녹청(RGB) QD 픽셀을 직접 발광하는 전계발광 방식 기술이다. QD 장점인 색 정확도를 부각하고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양산 중인 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유기재료인 OLED에서 나온 청색 빛이 QD 색변환층을 통과하며 색을 구현하는 광발광(PL) 방식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기술을 지난 SID 2024에서 'QD-LED'로 소개했고, SID 2025부터 'EL-QD'로 전시하고 있다. 업계에선 'QD-EL'로 부른다. 올해 SID에선 EL-QD를 ▲업계 최고 휘도 500니트 18인치 ▲400니트 6.5인치 등 2종 전시한다. 두 제품 모두 전년비 휘도가 각각 25%(400→500니트), 33%(300→400니트) 향상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 구조 최적화를 위한 표면처리, 입자간 거리 조절로 EL-QD 안정성과 발광효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은 SID '올해의 우수 논문'(Distinguished Paper)에 뽑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발광효율 개선은 단순한 밝기 향상을 넘어 소비전력 감소로 이어진다"며 "EL-QD가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고연산 환경에서 디스플레이 전력 소모 감소와 배터리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3000니트·BT.2020-96 광색역 지원 '플렉스 크로마 픽셀' 첫 공개 삼성디스플레이는 고휘도 모드(High Brightness Mode, HBM) 기준 최대 화면밝기 3000니트에 BT.2020-96 광색역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OLED 기술 '플렉스 크로마 픽셀'(Flex Chroma Pixel)을 처음 공개한다. 고휘도 모드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성을 활용해 조도가 높은 야외에서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대로 높이는 기술이다. BT.2020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UHD와 HDR 방송을 위해 제정한 색 공간 표준이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 중에서 표현할 수 있는 색영역이 가장 넓다. DCI-P3보다 1.7배 넓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발광소자인 인광감광형 형광(PSF)을 적용해 OLED 색순도와 색재현력을 높이고, 편광판을 내재화한 저전력·고휘도 기술(LEAD)을 접목해 고휘도 모드에서 최대 화면밝기 3000니트를 지원하면서도 유기재료 수명 저하가 없는 광색역 OLED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용화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색역은 BT.2020 기준 70% 내외이고, 플렉스 크로마 픽셀은 BT.2020 기준 96% 이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업계에서 BT.2020 표준에 맞추기 위해 색 순도를 높이고 휘도를 낮춘 제품을 선보이는 경우가 있다"며 "플렉스 크로마 픽셀은 독보적 LEAD 기술을 바탕으로 유기재료 성능과 광학구조를 최적화해 장수명, 고휘도, 광색역 특성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6.8인치 화면에 화소밀도 500PPI(Pixels Per Inch)를 구현한 센서 OLED도 공개한다. 지난해 SID에서 선보인 374PPI보다 화소밀도가 33% 높다. 상용화된 하이엔드 스마트폰과 유사한 수준이다. 센서 OLED는 OLED 소자와 유기 포토다이오드(OPD)를 함께 증착해 패널에 내재화했다. 화면에서 나오는 빛으로 혈류량을 측정해 심박수와 혈압 등 사용자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센서 OLED는 RGB 픽셀과 유기 포토다이오드 픽셀을 하나의 층에 배열하는 구조적 특성으로 고해상도 구현이 쉽지 않다"면서도 "고도의 패널 설계와 미세공정 제어 기술로 500PPI 해상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센서 OLED는 사생활 보호 기술(FMP)을 결합했다. 기존 사생활 보호 디스플레이가 측면 시야를 차단해 옆에서 볼 때 완전히 검은 화면으로 보이지만, 이 제품은 픽셀 구동 방식을 변경해 측면에서 볼 때 민감정보만 가리고 기존 배경화면은 보인다. 차량용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전시...200PPI 지원 차량 계기판 형태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도 선보인다. 이 제품 화소밀도는 200PPI다. 지난해 SID에서 공개한 제품(120PPI)보다 67% 높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차량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200PPI 수준이어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 완성도를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마이크로 LED 기반 스트레처블 제품은 주행 상황에 따라 속도계 화면이 늘어나거나 변형돼, 운전자에게 시각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면서도 텍스트와 그래픽을 선명하게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스트레처블 제품 개발을 위해 브리지 구조 내 픽셀 밀도를 기존보다 2배 높였다. 브리지 구조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에서 픽셀이나 LED 소자가 위치한 고정 영역을 연결해 패널이 늘어나도 전기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새로운 픽셀 구조를 고안해 브리지 구조 내 보다 많은 화소를 집적해 고해상도 제품을 구현했다"며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과 결합하면 운전자 주행 상황에 맞춰 화면을 동적으로 조정해 시인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ID 2026에서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R&D) 성과를 소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로 디스플레이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과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5 10:36이기종 기자

모두싸인 DX 혁신, 불편한 공공 행정 생태계 바꾼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종이 문서를 전자 파일로 바꾸는 수준을 넘어 기관 고유의 업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전자서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전자계약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기관 내부 시스템과 별도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아, 담당자가 두 시스템을 오가며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하거나 인사이동 때마다 사용자 정보를 일일이 갱신하는 비효율이 반복됐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의 전체 기능에 더해, 공공기관 환경에 특화된 ▲모바일공무원증 ▲GPKI(Government Public Key Infrastructure, 행정전자서명인증서)▲LDAP(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경량 디렉터리 접근 프로토콜) ▲행정표준코드 4가지 연계 기능을 추가로 갖췄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기능은 경량 디렉터리 접근 프로토콜(LDAP) 연계다. 공공기관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담당자 정보 관리에 상당한 행정 리소스가 소요된다. 기존에는 전자서명 솔루션의 사용자 정보를 인사이동마다 수동으로 수정해야 했지만, LDAP API 연계를 통해 기관 조직도 정보가 모두싸인 사용자 정보와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별도의 업데이트 작업 없이 정보가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다. 행정표준코드 연계는 데이터 처리 정확도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업무에는 표준화된 코드 체계가 적용되는데, 모두싸인 공공용은 이 행정표준코드를 솔루션 내에 탑재해 이용 데이터를 기관의 코드 형식으로 공급한다. 담당자가 데이터를 별도로 변환하거나 재입력할 필요가 없어 처리 오류가 줄, 코드 기반의 정확한 정보 처리가 가능해진다. 모바일공무원증과 행정전자서명인증서(GPKI) 연계를 통해 공무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신분 인증 수단 그대로 모두싸인에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민간 계정이나 인증 수단 없이 기관 고유의 인증 환경을 유지하면서 전자서명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모두싸인은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를 비롯해 GS인증 1등급,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인증,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시범구매제품 지정 등 공공 분야 주요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국가·행정기관 납품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를 통과한 사례도 다수 축적해 공공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검증받은 상태다. 회사에 따르면, 이런 연계 기능은 기술력을 갖춘다고 해서 모든 사업자가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의 요청을 바탕으로 민간 사업자에게 제한적으로 열리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모두싸인은 지자체로부터 연계 요청을 접수받고 기능을 탑재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향후 추가 수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실제 도입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행정표준코드가 연동된 모두싸인 공공용을 통해 플랫폼 입점기업과의 계약을 전자 방식으로 전환했고, 경기도 광주시청은 GPKI·모바일공무원증·LDAP·행정표준코드를 전면 연동해 건강검진비 청구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다양한 행정 문서의 징구·제출 방식을 디지털화했다. 당진시청은 GPKI·행정표준코드 연동을 기반으로 지방세 자동납부 신청서를 디지털로 접수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세 기관 모두 민간 SaaS 이용지원사업을 통해 모두싸인 공공용을 활용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업무 성격에 맞게 연계 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김병웅 모두싸인 공공사업 총괄은 "공공기관이 전자서명 솔루션을 도입할 때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단절"이라며 "모두싸인 공공용은 기관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인증 수단, 조직 정보, 행정 코드 체계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도입 후에도 기존 업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자서명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더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5.05 09:16백봉삼 기자

"3조원 시장 잡아라"…플랫폼, 직구서 '역직구'로 사업 환승

기존 직구(직접 구매) 사업에 집중했던 국내 플랫폼 업체들이 역직구 사업을 비중있게 키우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해외 소비자의 역직구 상품 구매력이 살아남과 동시에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엿본 것이다. 직구는 국내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물품을 직접 주문해 반입하는 소비 행태를 뜻한다.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가 국내 쇼핑몰에서 한국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온라인 수출'을 가리킨다. 즉, 물품이 국경을 넘는 방향에 따라 국내로 들어오면 직구, 해외로 나가면 역직구로 구분된다. 과거에는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한 직구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K-컬처 확산으로 전 세계 소비자가 한국의 화장품·의류·굿즈 등을 구매하는 역직구 시장 또한 비대면 수출의 핵심 통로로 급성장하고 있다. 11번가·지마켓·한진, 역직구 시장 '눈독' 5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6월 30일까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운영한 뒤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는 2021년부터 이어온 양사의 협력을 매듭짓는 것으로, 11번가는 직구에서 역직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같은 달 15일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가 전문관을 연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12월 지마켓은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의 동남아 플랫폼 라자다에 입점해 역직구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입점 당시 라자다에 7000여 셀러와 120만 개의 상품을 연동했던 지마켓은 올해 3월 기준 라자다 입점 셀러의 상품 판매액이 두 달 전보다 150%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회사는 라자다 판매 연동 상품을 올해 안에 연초보다 2.5배 확대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또 다른 알리바바 플랫폼 다라즈를 통해 남아시아, 미라비아를 통해 스페인, 포르투갈과 같은 남유럽으로 역직구 시장을 넓혀간다. 인플루언서 셀러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물류 모델을 구축 계획을 알린 한진과 그립은 일본 역직구 시장의 공동 공략도 추진한다. 한진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인 '숲'과 '훗타운'을 통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K-패션, K-뷰티 브랜드를 선발하고 자사 역직구 전용 국제 물류 솔루션을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그립은 자동 매칭 솔루션을 활용해 일본 인플루언서가 한국 상품 관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홍보와 판매를 지원한다. 뷰티·패션 등 역직구 중심 축으로…中·日·美가 이끈다 이들이 미래 성장 동력을 역직구 사업으로 재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동아시아와 미국 등지에서 한국 뷰티,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시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역직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4% 늘어난 3조2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1분기 역직구 판매액은 1조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성장했으며, 지역별로는 중국(3763억원), 일본(2552억원), 미국(2521억원) 순이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이 6336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음악·비디오·악기(1083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938억원)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징둥닷컴의 경우 11번가가 역직구 사업을 위해 셀러를 모집할 때 '뷰티' 분야를 강조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정부까지 역직구 시장 활성화에 가세했다. 8대 전략 품목 중 하나로 소비재를 꼽고, 이들을 전략적인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배송 속도·비용 부담은?…현지 업체·정부 지원 받는다 역직구를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플랫폼 기업들은 기존의 장벽이었던 배송 속도와 비용 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두 가지 방안을 해결책으로 꺼내들었다. 바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 또는 정부 지원이다. 11번가는 징둥크로스보더와 징둥로지스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입고·통관·배송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징둥로지스틱스가 전담하면서 복잡한 통관 절차, 물류비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정부는 13개 국내 유통 플랫폼을 글로벌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 육성하고자 매년 471억원, 3년간 총 1413억원을 투입한다. 김시월 건국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플랫폼 확장성 측면도 있지만 K-컬처를 포함한 국내 생산품들이 고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또 기능적인 차원이나 전문성이 확보되면서 해외 제품과의 차별화가 있다는 점도 (역직구 시장 진출에) 작용했다”고 말했다.

2026.05.05 09:05박서린 기자

파인콘, 신규 싱가포르 클라우드 리전으로 아시아 최초 서버리스 리전 출시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AI용 지식 인프라 제공

AWS ap-southeast-1의 새로운 가용성과 함께 Nexus 지식 엔진, KnowQL 쿼리 언어, Marketplace, Builder 티어 및 네이티브 전문 검색 발표 싱가포르, 2026년 5월 5일 /PRNewswire/ -- 5월 1일 대규모 AI를 위한 지식 인프라 기업 파인콘(Pinecone)이 AWS 아시아•태평양(싱가포르) 리전(ap-southeast-1)에 아시아 최초의 서버리스 리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체 서버리스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지식 인프라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제공한다. 신규 리전은 동남아시아, 호주 및 더 넓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조직이 저지연 성능과 현지 데이터 레지던시(data residency)를 바탕으로 AI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싱가포르 리전 출시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지식 엔진인 Pinecone Nexus, 에이전트형 검색을 위한 선언적 쿼리 언어인 KnowQL, 90개 이상의 즉시 프로덕션 레디(production-ready) 지식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Pinecone Marketplace, 월 20달러의 신규 Builder 티어, 핵심 파인콘 데이터베이스 내 네이티브 전문 검색, 그리고 대규모 환경에서 최대 97%의 비용 절감을 제공하는 고처리량 저지연 프로덕션 워크로드용 Dedicated Read Nodes 등 파인콘의 주요 제품 발표와 함께 이뤄졌다. 파인콘의 애시 애슈토시(Ash Ashutosh) 최고경영자(CEO)는 "최고의 지식 인프라는 모든 지역의 모든 빌더가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아시아 최초의 서버리스 리전 출시는 파인콘에 중요한 이정표다.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조직은 이제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고객이 의존하는 것과 동일한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이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데이터 레지던시, 저지연성, 지리적 근접성도 확보하게 됐다. 오늘 발표한 Nexus, KnowQL, Marketplace 및 신규 Builder 티어와 결합해, 파인콘은 AI 구축의 모든 장벽을 제거하는 규모와 가격대의 가장 포괄적인 AI 지식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Pinecone Nexus: 에이전트를 위한 지식 엔진 AI가 보조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율 에이전트로 전환되면서, 지식 인프라에 대한 요구도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 에이전트 노력의 약 85%는 컨텍스트 검색에 사용되고 있으며, 그 결과 작업 완료율은 50~60%에 불과하고, 완료 시간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토큰 비용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한다. Pinecone Nexus는 추론을 검색 단계에서 지식 컴파일(knowledge compilation) 단계로 상향 이동시킴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컨텍스트 컴파일러는 원시 데이터를 에이전트가 직접 소비할 수 있는 작업 최적화 아티팩트로 변환하고, 구성 가능한 검색기는 낮은 지연시간, 필드별 인용, 결정론적 충돌 해결 기능을 통해 이러한 아티팩트를 제공한다. 초기 결과에 따르면 토큰 사용량은 최대 90% 감소하고, 작업 완료율은 90%를 넘었으며, 완료 시간은 30배 빨라졌다. Nexus의 핵심에는 에이전트에 지식 접근을 위한 범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선언적 쿼리 언어인 KnowQL이 있다. KnowQL은 맞춤형 도구 정의와 개별적으로 작성된 글루 코드(glue code)를 대체해, 출력 형식, 인용 요건, 지연시간 예산을 지정하는 단일 호출만으로 신뢰할 수 있고 구조화된 근거 기반 지식을 반환한다. Pinecone Marketplace Pinecone Marketplace는 사용자가 즉시 배포, 맞춤화 및 실행할 수 있는 완전 작동형 프로덕션 레디 지식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다. 이번 출시에는 영업 및 매출, 보험, 부동산, 법률 및 컴플라이언스, 인사 및 HR, 고객 지원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90개 이상의 프로덕션 레디 솔루션이 포함된다. 파인콘과 파트너가 구축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인프라 조립이 필요하지 않다. Marketplace는 출시 시점에 무료로 제공되며, 파트너가 구축한 상용 솔루션은 곧 제공될 예정이다. 신규 가격 및 인프라 업데이트 파인콘의 새로운 Builder 티어는 월 20달러에 프로덕션급 인프라에 대한 완전한 접근 권한과 무료 지원을 제공한다. Dedicated Read Nodes는 웜 데이터(warm data) 경로와 고정 시간당 과금 방식의 프로비저닝된 읽기 용량을 제공해, 지속적인 고처리량 워크로드에서 대규모로 77~97%의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Bring Your Own Cloud(BYOC)는 데이터 레지던시 또는 규제 요건이 있는 조직을 위해 고객 자체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파인콘을 완전 관리형으로 배포한다. 또한 파인콘은 현재 공개 프리뷰로 제공되는 네이티브 전문 검색을 핵심 데이터베이스에 통합해 에이전트 규모의 쿼리 볼륨에 대해 의미론적 범위와 정확한 일치 정밀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검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싱가포르 리전은 현재 이용 가능하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기존 AWS 서버리스 리전에 이어 파인콘이 아시아에서 선보이는 첫 서버리스 리전이며, 추가 리전도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서 시작할 수 있다. 오늘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인콘 소개 파인콘은 대규모 AI를 위한 지식 인프라 기업이다. 파인콘의 선도적인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지식 엔진인 Pinecone Nexus는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고객과 80만 명의 개발자를 위해 정확하고 성능이 뛰어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파인콘의 사명은 AI를 지식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pinecone.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go: https://mma.prnasia.com/media2/2418074/Pinecone_Systems_Inc_Logo.jpg?p=medium600 미디어 문의처:마이크 세파노프(Mike Sefanov)mike.s@pinecone.io커뮤니케이션 수석 디렉터

2026.05.05 07:10글로벌뉴스

시중 가격 절반 수준…이마트, 990원 '구구탁 막걸리' 선보여

이마트는 지난달 29일부터 '구구탁 막걸리(750㎖)'를 전 점포 10만병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구탁 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990원 탁주'라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시중 막걸리 평균 가격의 절반 수준인 990원에 판매된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막걸리 한 병(750㎖)의 평균 가격은 약 1933원이다. 이마트는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대전 지역 막걸리 제조사로 숙련된 양조 노하우를 보유한 '대전주조'와 협업을 진행했다. 출시 6개월 전부터 제조사와 꾸준히 논의를 진행하고, 수차례 시제품 테스트를 거쳤다. 정찬우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제조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막걸리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는 막걸리를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반전가격 불고기 샌드위치(팩)'를 5980원에 판매한다. 불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진 불고기 샌드위치 다섯 조각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2026.05.05 06:00김민아 기자

무신사, 14일까지 '뷰티 페스타' 진행…최대 80% 할인

무신사 뷰티는오는 14일까지 할인 행사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40여 개 뷰티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1만20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스킨케어와 ▲색조 메이크업에 이어 ▲향수 ▲이너뷰티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 전 카테고리에 걸쳐 무신사 뷰티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 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인기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단 하루 동안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브랜드 하루 특가'가 열린다. 하루 특가에는 ▲비플레인 ▲셀렉스 ▲에스트라 ▲토리든 등 10개 브랜드 참여한다. 이 밖에도 1만원 이하 균일가로 구성된 '초특가' 상품과 무신사 뷰티 베스트 아이템을 선정한 '베스트 특가' 등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뷰티 페스타 한정 쿠폰팩으로 할인을 강화한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5% 할인 쿠폰과 뷰티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중복 사용 가능한 7%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3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신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오직 무신사 뷰티' 상품들도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결제 제휴 혜택도 선보인다. 지난 27일 공식 출시한 '무신사 삼성카드'를 이용해 뷰티 페스타 참여 상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7000원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신사 삼성카드 발급 후 첫 결제 시 3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지난 24일 문을 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뷰티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한정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은 1만원, 20만원 이상은 3만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5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이나 나를 위한 뷰티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5.04 22:53박서린 기자

최대 불법 해킹 암시장 '브리치포럼스' 부활

불법으로 데이터를 사고파는 사이버 범죄자들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대규모 불법 다크웹인 '브리치포럼스(BreachForums)'가 지난달 10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브리치포럼스'는 다크웹 내에서 불법으로 해킹 정보를 거래하는 커뮤니티이자 암시장이다. 4일 본지 취재결과, 브리치포럼스 운영자로 보이는 '할로우(Hollow)'라는 닉네임의 해커는 지난달 10일 공지에서 "이곳은 브리치포럼스의 계속되는 공식 사이트다. 이 사이트 외에 브리치포럼스라고 주장하는 다른 모든 것은 허니팟(해커를 유인하기 위한 가짜 사이트) 또는 스캠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며 "올해 2월 (기존 브리치포럼스의)데이터베이스를 불러오는 데 성공해 몇 가지 새로운 업데이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내용에는 해킹 포럼 사이트의 편의성을 개선한 내용이 담겼다. 실제 브리치포럼스 사이트에는 과거 게시물부터 기존에 운영되던 유저 인터페이스(UI)까지 모두 동일한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할로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압수당한 사이트 인프라를 복구하고, 다시 공식적인 해킹 포럼 운영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리치포럼스가 수차례 FBI에 검거된 이후 여러 사칭 사이트가 범람했던 만큼, 해당 사이트에 대해서도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브리치포럼스는 지난 2015년 개설한 '레이드포럼스(RaidForums)'가 전신이다. 레이드포럼스 운영자가 2022년 FBI에 검거되면서 대체할 사이트로 브리치포럼스가 생겨났다. 브리치포럼스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FBI로부터 3차례 사이트를 압수당하고 도메인을 옮겨 다시 개설하기를 반복했다. 최근 기준으로 2025년 4월 사이트 서버가 다운된 이후 자취를 완전히 감췄다. 이번에 1년 만에 다시 사이트를 열며 활동을 재개했다고 알린 것이다. 안랩에 따르면 브리치포럼스는 수십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로, 유출된 데이터베이스가 게시되고 거래되는 플랫폼이자 해킹 기술과 악성코드, 사이버 범죄 노하우가 공유되는 공간이다. 보안 전문가와 법 집행 기관이 주시하는 감시 대상 1순위이기도 하다. 특히 포럼의 재개를 알린 할로우라는 닉네임의 해커는 지난해 6월 FBI로부터 체포된 인물 중 하나다. 앞서 지난해 6월 국제수사기관과 FBI와의 공조 수사로 브리치포럼스 운영자 샤이니헌터스, 인텔브로커, 할로우 등 6명이 체포된 바 있다. 이에, 할로우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다른 인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탈취 데이터 유통된다…2차 피해 위협 커져 가장 활발했던 '정보 암시장'이 다시 활성화함에 따라 탈취 데이터의 재확산 우려도 다시금 부상하는 모양새다. 실제 안랩 ASE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브리치포럼스에 한국 정부 루트 권한을 판매하겠다는 게시글이 업로드된 바 있다. 브리치포럼스와 같은 불법 해킹 포럼에는 유출된 데이터, 계정정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도구 등이 포럼 내 재화인 '크레딧' 또는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된다. 이렇게 거래된 데이터는 추가 공격을 하는 데 악용된다. 탈취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해를 이미 입은 기업에 추가적인 공격을 가할 수도 있으며, 침투 경로를 파악해 취약점을 찾아내 랜섬웨어 공격을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인의 개인정보가 유통됐다면, 피싱 등 범죄에 교묘하게 활용하면서 범죄 성공 확률을 높이기도 한다. 그러나 브리치포럼스가 여러 차례 국제 수사기관으로부터 검거당한 점, 역으로 브리치포럼스가 해킹을 당해 이용자의 데이터가 유출된 점 등으로 보아 다크웹 마켓 시장에서 신뢰를 잃어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올해 1월 브리치포럼스는 '제임스(James)'라는 이름의 해커에 의해 해킹 당해 사용자 전원 분량(32만3986명)의 데이터베이스가 유출된 바 있다. 이용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FBI는 브리치포럼스를 단순 게시판이나 커뮤니티가 아닌, 계정정보,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 해킹 툴 등을 거래하는 '범죄 플랫폼'으로 특정한 바 있다”며 “피싱, 스미싱 등 2차 사이버사기 악용, 랜섬웨어, 산업 기밀 유출, 잠재적 스파이 활동 기초 정보 제공 등 피해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어 “브리치포럼스는 기본적으로 다수의 운영자가 변경을 거듭하며 운영해 왔다”며 “수차례 수사와 운영자 체포 영향으로 이전과 같은 활동적인 불법 거래는 어렵지만 지속적인 운영이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불법 해킹 포럼의 완전한 검거와 관련해서는 “특정된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검거와 특정된 IP에 대한 사이트 폐쇄는 가능하지만, 불법 거래 생태계가 이미 성장하고 있어 운영자 가명화, 해외 IP 우회, 사이트 복제 등으로 인해 완전 검거는 어렵다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치포럼스가 수차례의 검거 이후 여러 사칭 사이트가 범람했던 만큼, 해당 사이트에 대해서도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S2W 측은 "기존 브리치포럼스가 2025년 4월15일 접속이 중단된 이후로, 동일 이름의 기존 포럼의 백업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파생 포럼이 다수 등장해, 이들 사이트 간의 진위 여부를 구분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행 브리치포럼스는 사칭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보안업계 관계자도 "FBI에 검거됐던 이력이 있는 만큼 현행 브리치포럼스는 FBI와 연계된 상태로 운용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브리치포럼스의 활동 재개 여부는 완전히 신뢰하기는 이르다"고 강조했다.

2026.05.04 20:08김기찬 기자

[카드뉴스] 대학 나와도 일자리가 없다고?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청년들의 취업 시장이 정말 심각한 상황인데요. 청년실업률이 7.5%로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어요. 더 충격적인 건 일자리를 아예 찾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이 50만 명을 넘었다는 거예요. 전체 실업률은 2.68%인데 청년만 7.5%니까, 청년들만 3배 가까이 힘든 셈이죠.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AI가 사람이 하던 일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회사들은 이제 '바로 투입 가능한 경력자'만 뽑고 있어요. 대학 졸업생 1만 명 중 면접 기회를 받는 사람은 3천 명, 최종 합격은 겨우 800명 정도예요. 갓 졸업한 청년들은 경험을 쌓을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AI 도구 사용법보다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AI 프로그램 다루는 법만 배우면 5년 뒤엔 쓸모없어지거든요. 새로운 걸 빠르게 배우고, 배운 걸 다른 분야에 적용하는 능력이 진짜 경쟁력이에요. 자격증 10개보다 실전 프로젝트 1개를 제대로 끝내고, 어떻게 문제를 풀었는지 과정을 보여주는 게 훨씬 강력하답니다. 미래는 도구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9e1fefdf.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04 20:00AMEET

美 FCC, 중국 내 전자제품 시험 금지 추진…"아이폰도 영향권"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주요 전자제품의 중국 내 시험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IT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폰아레나는 3일(현지시간) FCC가 최근 해당 규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면서 애플 아이폰을 비롯한 주요 IT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단종되거나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안건은 연방 관보에 '규칙제정공고(NPRM)' 형태로 고시된 뒤 30~60일간 업계와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최종 표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애플과 삼성전자, 구글 등 주요 제조사들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FCC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의 약 75%가 중국에서 시험•인증을 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가 안보 측면에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시험기관이나 미국과 우호 관계에 있는 국가의 시험소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FCC는 이번 조치를 중국에 국한하지 않고, 미국과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하지 않은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MRA를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에 중국 시험기관 인증에 의존하던 제품은 최종 규정 발표 이후 2년간만 판매가 허용된다. 이후에는 미국이 인정한 시험기관에서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대부분의 휴대폰은 중국강제인증(CCC)을 통과해야 하며, 다수의 현지 시험기관이 FCC 기술 기준에 맞춘 시험을 병행해왔다. 그러나 이번 규정이 법제화될 경우, 제조사들은 완성된 제품을 별도로 다른 국가로 보내 시험을 진행해야 하며 기존 방식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시험 비용 증가와 인증 기간 지연이라는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변화가 제품 가격이나 출시 일정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2026.05.04 19: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세종예술의전당 무대가 스탠딩 공연장으로…세종보헤미안 새 실험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창립 10주년과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5주년을 맞아 세종예술의전당 무대를 스탠딩 공연장으로 바꾼다. 재단은 6월 27일 '2026 세종보헤미안 스테이지'를 열고, 무대 위 스탠딩 존과 로비 공연을 결합한 극장형 대중음악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7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026 세종보헤미안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 창립 10주년과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2026 세종보헤미안 스테이지'는 세종예술의전당 백스테이지를 관객에게 개방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낮춘 대중음악 페스티벌이다. 무대를 중심으로 백스테이지 3면을 스탠딩 존으로 구성해 관객이 공연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관객과 뮤지션이 어우러지는 장면 자체를 공연의 일부로 연출해 객석 관객의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무대 공연 사이에는 세종예술의전당 로비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관객은 취향에 따라 공연을 선택할 수 있고, 로비 공연은 무료로 운영된다. 출연진은 총 6팀이다. JTBC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이승윤과 '슈퍼밴드2' 출신 카디를 비롯해 단편선 순간들,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우희준, 세종음악창작소 기반 밴드 양치기소년단이 참여한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공연은 충청권 대표 대중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의 극장형 확장 모델로, 클래식 중심 전문 공연장의 공간적 품격에 대중음악 페스티벌의 생동감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이 익숙한 공연장의 경계를 넘어 음악과 공간, 아티스트를 보다 가까이에서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좌석은 무대 위 스탠딩석과 일반 객석 1층, 2층으로 구분된다. 유료 티켓은 8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좌석별 티켓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중음악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04 17:25김한준 기자

나프타 수급 불안 '시한폭탄'…식품업계 "하반기 변수"

중동발 나프타 수급 불안이 불거진 지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주요 식품업체들은 아직 포장재 조달에 큰 차질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사태가 길어질 경우 포장재 단가와 원재료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 빙그레 등 주요 식품업체들은 현재까지 포장재 납기 지연이나 물량 조정 요청 등 직접적인 수급 차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안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다. 미국이 해협에 묶인 선박 통항을 돕는 '프로젝트 프리덤'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미·이란 휴전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 측은 미국의 해협 개입을 휴전 위반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한 상태여서, 당분간 중동 해상 물류와 에너지 운송 불안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식품업계는 당장 생산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대형 업체의 경우 기존 계약 물량과 재고를 바탕으로 포장재를 조달하고 있어 단기간 내 수급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나프타 수급 불안이 길어질 경우 포장재 원료 가격 상승이 필름, 플라스틱 용기, 병뚜껑 등으로 번질 수 있어 하반기 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나프타 때문에 가격 올리긴 어려워”…업계, 비용 부담 자체 흡수 기조 빙그레 관계자는 “중동 전쟁이 계속 지속되고 있어 어려움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잘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나프타 수급 불안이 제품 가격으로 곧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제품 가격에 영향을 주기는 쉽지 않다”며 “가격은 워낙 예민한 문제라 나프타 때문에 바로 제품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수급에 어려움이 생기면 원재료 비용 등이 올라갈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는 포장재 가격이 오르더라도 당장 제품값에 반영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원재료와 환율, 인건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추가 비용을 떠안아야 하지만, 소비자 반발과 물가 부담을 고려하면 가격 조정에 나서기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정부가 물가 안정 기조를 내세우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아주 길어지면 영향 없진 않아”…중소업체 부담 커질 가능성 풀무원도 아직까지는 포장재 수급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현재 특별한 문제는 없다”며 “일정 규모가 있는 기업들은 계약 단위가 커 포장재 수급에 큰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가 인상이나 물량 조정 요청도 아직까지는 없었다”며 “아주 길어지면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현재까지는 제품 가격이나 운영 계획에 영향을 줄 상황으로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대형 식품사의 경우 기존 계약 물량과 공급망을 통해 당분간 대응이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체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포장재 부족으로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소규모 업체일수록 포장재 비용 상승이나 수급 불안의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호르무즈 해협 갈등과 더불어 나프타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2~3개월 뒤 포장재 조달과 가격 부담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까지 주요 업체의 생산 차질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동 정세가 장기화할 경우 포장재 단가와 원재료 비용 부담이 하반기 식품업계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5.04 17:19류승현 기자

5년새 빵값 38%↑...편의점, 가성비 'PB빵' 빵 터졌다

편의점업계가 베이커리 자체브랜드(PB)를 강화하며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다. 외식 부담이 커지며 간편한 식사 대체 수요가 늘고, PB 베이커리 매출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면서 핵심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빼킷(BBAKiT)'을 선보였다.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이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는 용도에서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데 따른 전략이다. 실제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올해(1월 1일~4월 21일)도 전년대비 15%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성비 벗고 프리미엄화…PB빵의 진화 세븐일레븐의 빼킷은 고급 원재료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버터소금빵'은 독일산 고급 버터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GS25도 베이커리 PB 브랜드 '브레디크'와 '성수'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 중이다. 지난 2021년 선보인 브레디크는 프리미엄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 100일 만에 510만개, 1년 만에 14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출시한 '성수' 역시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수량 300만개,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CU는 2023년 8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를 출시했다. 해당 시리즈는 출시 약 10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으며, 2025년 2700만개, 올해 4월 기준 3000만개를 넘어섰다. 이마트24도 지난해 6월 'BOTD'를 선보이며 PB빵 경쟁에 가세했다. BOTD의 올해(1~4월) 매출은 전년 말(2025년 9~12월) 대비 약 15% 증가했다. PB 비중 확대…편의점 '차별화 카드'로 부상 편의점업계가 PB빵에 힘을 싣는 배경에는 매출 비중 확대가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전체 베이커리 매출 중 PB빵 비중은 2023년 9.4%에서 2024년 18.7%, 2025년 20%, 올해(1~4월) 21.3%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빵 가격이 오르면서 편의점 PB빵 수요가 늘었다는 평가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72로 집계됐다. 기준연도인 2020년 대비 빵값이 약 38% 오른 것이다. 이는 비스킷(34.33%), 아이스크림(28.31%), 스낵과자(18.74%)보다 높은 수준이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빵 96종과 케이크 25종 가격을 평균 5.9% 인상했다. 뚜레쥬르 역시 지난해 빵·케이크 110종 가격을 평균 5% 올렸다. 가격 경쟁력에 더해 최근에는 원재료와 제조 방식까지 개선되면서 품질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 업계는 고급 원재료 사용, 수작업 공정 확대 등으로 제품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손으로 직접 생지의 모양을 잡고 토핑을 얹는 등 수작업을 필요로 하는 제조 공정이 많아 중소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며 “중소 협력사는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편의점은 유통 구조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서로 윈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5.04 16:54김민아 기자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GS25와 '우리동네GS' 프로모션 실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고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앱 로그인 후 GS ALL POINT 적립 시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GS PAY로 결제할 경우 자동 지급된다. 현금 및 신용카드 결제 시에는 QR코드 스캔 또는 휴대폰 번호를 통해 적립할 수 있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구매 금액별로 '스톤에이지 키우기' 주요 재화인 블루젬, 포획권, 펫 뽑기권을 계정당 1회 한정 획득 가능하다. 또 이벤트 참가 시 함께 제공되는 스탬프를 모아 '구글 기프트 카드 50만원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인게임 아이템 및 경품은 이벤트 종료 이후 일괄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6.05.04 16:40진성우 기자

몰테일, 일본 직구 하면 무제한 할인코드 쏜다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5월 한 달간 일본 직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25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무제한 할인코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동 지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물류비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위축된 해외직구 시장을 활성화하고, 직구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할인코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적용 가능한 ▲25달러 ▲20달러 ▲10% 할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또 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1만 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사용 가능하며, 몰테일의 구매대행 서비스 '다해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해줌 서비스를 통해 혜택 적용 가능한 일본 쇼핑몰은 ▲라쿠텐 ▲아마존 일본 ▲조조타운 ▲메루카리 ▲야후 재팬 ▲애니메이트 등 총 7곳이다. 라쿠텐은 5월 한 달 내내 상시 혜택이 제공되며, 그 외 쇼핑몰은 주차별로 순차 운영되어 해당 기간에 맞춰 할인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다해줌은 몰테일이 해외 주요 쇼핑몰의 상품 구매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 페이지 URL 등록만으로도 주문이 가능해 해외직구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몰테일은 20년간 축적된 경험과 9개국 13개 물류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직구 인프라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문 정보와 제품 모델 일치 여부, 500달러 무조건 보상 제도, 혹서기 주류 보관 이벤트 등 체계적인 고객 보호 제도를 지원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해외직구 이용 고객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편리하고 합리적인 직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4 16:22백봉삼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X스타워즈' 신작 3종 공개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 스타워즈 기반 신작 3종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1일 공식 '스타워즈 툴키트'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툴키트는 개발자가 스타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제작 환경이다. 이를 통해 포트나이트 내 스타워즈 콘텐츠 생태계가 한층 확장됐다. 이용자는 얼어붙은 트랙에서 톤톤 경주를 펼치고, 타투인에서 칸티나를 운영하며, T-65B 엑스윙 스타파이터를 조종하는 등 더욱 다양해진 스타워즈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루카스필름과 함께 개발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신규 스타워즈 게임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픽게임즈의 협력 생태계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각기 다른 장르 게임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조고 스튜디오(JOGO Studios)와 공동 제작한 '갤럭시 시즈(Galactic Siege)'는 10대 10 규모의 대규모 PvP 전투를 지원한다. 이어 비욘드 크리에이티브(Beyond Creative)가 참여한 '이스케이프 베이더(Escape Vader)'는 다스 베이더로부터 탈출하는 방식의 협동 게임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에프오에이디(FOAD)와 협업한 '드로이드 타이쿤(Droid Tycoon)'은 사용자가 직접 드로이드를 제작하고 공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제공한다. 5월 한 달 동안에는 스타워즈 퀘스트도 매주 추가된다. 이용자는 퀘스트 완료 시 ▲스타워즈 배너 아이콘 ▲반란군 톤톤 스프레이 ▲포스 해방 로딩 화면 ▲시스 홀로크론 등 장신구 ▲쇼크 트루퍼 일렉트로스태프 곡괭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포트나이트에서는 스타워즈 차기작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시청 파티 섬이 열린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존 패브로 감독의 특별 메시지와 함께 영화 초반 10분이 전 세계 최초로 독점 공개된다. 페어뷰 포털즈(Fairview Portals) 및 비욘드 크리에이티브(Beyond Creative)와 공동 제작된 이 콘텐츠에서 이용자가 보안관으로 활약하며 현상금을 획득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하며, 그로구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네바로 지역을 20분 동안 탐험하면 한정판 '만달로리안 안식처' 로딩 화면이 해금된다. 이 밖에도 스타워즈 테마 의상과 아이템이 5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오는 10월31일까지 에픽게임즈 계정과 마이디즈니 계정을 연동하면 '카보나이트 피시스틱' 등 장신구가 무료로 제공된다. 오는 14일에는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에도 대규모 스타워즈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새로운 호버 브릭과 호버 탈것,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스타워즈 테마 적군이 추가된다. 아담 서스먼 에픽게임즈 사장은 "디즈니 및 루카스필름과 함께 수년간 스타워즈 경험을 만들어온 끝에, 우리는 스타워즈의 영웅과 세계관, 자산을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해 그들이 꿈꿔온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며 "이제 포트나이트에서는 누구나 스타워즈 세계를 배경으로 무한한 형태의 게임을 창조하고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숀 쇼프토 디즈니 게임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총괄 부사장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관객이 이야기를 경험하는 방식을 정의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게임은 몰입도를 높이고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팬과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워즈는 여전히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새로운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5.04 16:21진성우 기자

SK스토아, '블라우풍트 음성증폭기' 출시

SK스토아(대표 양맹석)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선물로 적합한 '블라우풍트 음성증폭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블라우풍트 음성증폭기'는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간편하게 착용하면서 가벼운 청취 불편 해소를 위해 소리를 크고 선명하게 들려주는 제품이다.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이 상품은 초소형·초경랑 1.9g의 미니 사이즈로 구성돼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고 가볍게 휴대 가능하다. 최대 117dB 초고출력을 지원해 TV 시청, 야외활동 등 상황에서 또렷한 청취를 지원한다. 또한 실내·실외 2가지 청취 모드로 실내에서는 깨끗하고 부드럽게, 실외에서는 소음을 억제하며 선명하게 소리를 증폭한다. 5단계 볼륨 조정 기능으로 세밀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로 한 번 충전 시 최대 1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충전 크래들에서 5회 충전이 가능해 외출이나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하다. 안전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전자파 적합 인증과 배터리 안전 인증을 모두 완료했고 생활 방수 기능으로 뛰어난 내구성까지 갖췄다. SK스토아는 오는 6일 오전 6시 31분 방송을 통해 해당 상품을 선보이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적용 시 19만9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보조배터리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로 좋은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블라우풍트 음성증폭기'도 선보이게 됐다”며 “간편한 사용과 합리적 가격을 모두 갖춘 상품이기에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6.05.04 16:20안희정 기자

"안드로이드와 달라"…아이폰18 프로, 가격 동결 가능성 '솔솔'

메모리 가격 상승 여파로 다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는 이러한 흐름을 비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홍콩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프로 맥스에 공격적인 가격 책정 전략을 적용할 것으로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은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 기본 모델의 가격을 각각 1099달러(약 162만원), 1199달러(약 176만원)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앞서 궈밍치 등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하는 내용이다. 다만 512GB, 1TB 등 고용량 모델의 경우 가격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를 통해 애플은 기본 모델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인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전략은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케반 파레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 후 인터뷰에서 “이번 분기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고 밝히며 실제로 올해 초 애플의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5.04 15: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기념일별 이 선물 어때?"…카톡 선물하기, 가정의달 기획전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편리한 선물 탐색 환경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 '원데이 특가'를 통해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카카오페이머니로 배송 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7% 즉시 할인(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카테고리·가격대별 큐레이션과 실시간 선물 랭킹을 제공해 이용자의 예산과 취향에 맞는 선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선물하기는 가정의 달에 특화된 테마 기획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기념일별 선물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통합 기획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연령별 인기 선물부터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프리미엄 선물을 마련했다. 자녀나 조카를 위한 닌텐도 스위치2 등 인기 게임기와 함께 포켓몬, 손흥민(LAFC), 카카오프렌즈 등 IP 협업 식품 및 굿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이어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어버이날 기획전에서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등 스테디셀러와 다이슨 에어랩, 쌍계명차 과일 허그 티캔 등 선물하기 단독 상품, 신상·트렌드 상품 라인업의 효도 선물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선물 코너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용자들을 위한 선택지도 준비했다. 상품에 체험 서비스를 결합한 선물 서비스 기프트X와 연계해 카카오 단독 다이슨 상품을 선보이고, ▲한우 ▲과일세트 ▲홍삼 ▲비타민 등 선물하기가 선정한 선물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는 스승의 날 테마전이 이어진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베스트 상품과 교환권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을 추천받을 수 있다. 프라다뷰티 헤어미스트, 콘래드 서울X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LuX뷰티 및 식품 상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을 강화했다. 카카오 톡딜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관장과 함께 톡딜 전용 기획전 '쎈딜'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하며, 장바구니 쿠폰과 상품 전용 쿠폰도 추가 지급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부터 부모님, 선생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5.04 15:00박서린 기자

국경 없는 보안 전쟁에 빅테크도 '긴장'...대비책은

지능화된 인공지능(AI)이 일상의 모든 영역을 파고드는 대전환의 시대, 기술의 화려한 도약만큼이나 시급한 과제는 바로 그 이면에 자리한 '디지털 신뢰'를 단단히 구축하는 일입니다. 지디넷코리아는 "AI 기술이 서 말이라도 보안으로 꿰어야 보배"라는 슬로건 아래, 약 두 달간 '2026 디지털 트러스트' 연중 기획 연재 및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해킹·딥페이크·가짜뉴스·랜섬웨어 등 진화하는 보안 위협 속에서 단순한 기술 편익을 넘어 '안전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기술과 보안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의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보안 대응 체계를 원점부터 재설계하고 있다. AI가 공격자 도구가 되는 '자율화된 공격' 시대를 맞아 단순 네트워크 방어를 넘어 AI 모델 자체의 무결성을 입증하고 선제 차단하는 '디지털 트러스트' 확보가 기업 경쟁력 핵심으로 부상했다. AI가 해커 대신하는 시대...위협도 질적 변화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 위협은 공격자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AI가 취약점을 스캐닝하고 맞춤형 피싱 메시지를 생성하는 형태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망 2026'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의 94%가 AI를 보안 환경 변화의 가장 강력한 동인으로 지목했다. 실제 보안업계는 작년 하반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악성코드를 처음 확인하는 등 AI 기술 무기화가 본격화됐다고 보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5년 하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침해사고 신고는 2383건으로 전년 대비 26.3% 증가했다. 특히 하반기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인 350건으로 급증했고, 랜섬웨어 공격도 40.5% 늘었다. 이에 대응해 빅테크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에 오염되거나 공격 지시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인텔리전트 스택'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MS는 공격자가 AI에 악의적인 지시를 내려 내부 데이터를 탈취하는 시나리오를 집중 분석하고, 모델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는 '설계에 의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프롬프트 인젝션이나 데이터 중독 공격에 대한 실시간 필터링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작년 7월엔 MS 365 코파일럿에서 공격자가 이메일·문서에 악성 코드를 심으면 AI가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권한으로 임의 명령이 실행되는 취약점(CVE-2025-32711)이 발견되기도 했다. 구글은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AI 환경에 이식해 모든 접근을 상시 검증하는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구글과 MS 등은 전문적인 'AI 레드팀'을 상시 운영하며 자사 모델에 대한 모의 해킹을 정례화하고, 발견된 취약점을 모델 학습 단계에 즉각 반영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영삼 트렌드마이크로 상무는 KISA 보고서에서 "이제 보안은 사후 대응이 아니라 공격자보다 먼저 약점을 찾아내는 능동적 방어가 핵심"이라며 "레드팀을 통한 지속적 검증이 빅테크 보안 표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U AI법·SEC 공시 규정...공급망 보안·민관 협력 올해는 강력한 글로벌 규제 대응이 본격화되는 해다. 유럽연합(EU) AI법이 오는 8월 전면 시행되면 고위험 AI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은 기술 문서화, 인적 개입 보장, 사이버 보안성을 법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위반 시 전 세계 연매출의 최대 7%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앞서 중대 보안 사고 발생 시 4일 이내 공시를 의무화해 투명성 요구 수위를 높였다. 유럽의 네트워크 및 정보보호 지침(NIS2)은 주요 기관이 중대 사고를 24시간 이내 조기 경보, 72시간 이내 상세 통지하도록 규정한다. 기업 위반 시 최소 1000만 유로(약 173억원) 이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AI 모델이 수많은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와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되면서 공급망 보안 중요성도 커졌다. KISA에 따르면 미국 보안기업 소나타입이 집계한 2025년 2분기 신규 악성 패키지는 전년 동기 대비 188% 급증한 1만 6279개에 달했다. 허깅페이스, 깃허브, NPM(Node Package Manager) 등 개발자 신뢰 플랫폼이 주요 공격 경로로 악용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를 도입해 AI 서비스 구성 요소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급망 전체에 대한 무결성 검증을 제도화하는 추세다. 구글, MS, 시스코 등은 KISA와 협력하는 글로벌 보안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에 참여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최신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KISA는 "AI 기반 자동화된 침해사고 공격 증가와 정교해진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민간과 공공이 영역 구분 없이 유기적으로 사이버 위협을 탐지·공유·대응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5.04 14:46이나연 기자

[종합] IT서비스 업계 1분기 실적 '희비'…AI 투자에 엇갈린 성적표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인공지능(AI)·클라우드 중심 사업 재편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일부 기업은 수익성을 끌어올린 반면, 상당수는 선제 투자와 외부 환경 변수 영향으로 이익이 급감하며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이라는 과제를 떠안은 모습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둔화된 가운데, LG CNS만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 CNS는 1분기 매출 1조 3150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6%, 19.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7.2%로 개선됐다. AI·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7654억원으로 전체의 약 58%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데이터센터 구축·운영(DBO)과 글로벌 빅테크 협력 확대도 성장 기반으로 작용했다. 금융 차세대 시스템과 스마트물류, 로보틱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AI전환(AX) 풀스택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양상이다. 반면 삼성SDS는 매출 3조 3529억원으로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70% 이상 급감했다. 퇴직급여 충당금 1120억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된 영향이 컸지만, 이를 제외해도 수익성은 이전 대비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IT서비스 부문은 소폭 성장했으나 물류 사업 부진과 AI 인프라 선제 투자 비용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대신 회사는 2031년까지 10조원을 투입해 AI 인프라, 플랫폼, 인수합병(M&A) 중심 성장 전략을 추진하며 '투자 우선' 기조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가 동시에 나타났다. 1분기 매출은 9357억원으로 12.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20.7% 감소했다. 엔터프라이즈 IT(SI·ITO) 부문이 15% 이상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약 79%를 차지했으나, 차량 소프트웨어(SW) 부문 수익성 하락이 전체 이익을 끌어내렸다. 실제 차량SW 매출총이익률은 14.1%에서 9.7%로 크게 떨어졌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을 위한 선행 투자와 관세·지정학적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포스코DX 역시 수익성 둔화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1분기 매출은 2415억원으로 18.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84% 급감했다. 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매출 인식 이월과 AI·로봇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동시에 반영된 영향이다. 다만 수주잔고가 증가하며 하반기 실적 회복 가능성은 남겨둔 상태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드러난 특징은 AI 투자 확대와 수익성 간 괴리다. LG CNS가 AI·클라우드 사업을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을 동시에 확보한 반면, 삼성SDS와 포스코DX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사업 전환 비용이 단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대오토에버 역시 SDV 대응 투자와 사업 구조 변화 과정에서 수익성 압박을 받는 것으로 평가된다. 외부 환경도 변수로 작용했다.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물류 비용과 IT 장비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업계 전반의 비용 부담을 키웠다. 특히 서버·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핵심 인프라 가격 상승과 납기 지연이 공공·금융 프로젝트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AI·클라우드 중심 수요 확대가 공통된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교체 수요, 공공 클라우드 전환, 데이터센터 및 GPU 인프라 확대가 이어지면서 IT서비스 기업들의 사업 구조도 운영 중심에서 AI 기반 실행형 서비스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이다. 2분기에는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 성장과 일회성 비용 제거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금융 중심 대외 사업 확대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포스코DX 역시 1분기 이월된 프로젝트 매출 인식과 수주잔고 확대를 기반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SW 수익성 정상화 여부가, LG CNS는 AI·클라우드 성장세 지속 여부가 각각 관건으로 꼽히며 기업별 실적 방향성은 당분간 차별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IT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AI 인프라와 플랫폼에 대한 선제 투자로 수익성이 흔들리는 과도기"라며 "향후 금융·공공 중심 대형 프로젝트와 AI 서비스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투자 성과가 실적으로 이어지면서 기업 간 격차가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5.04 13:54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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