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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대신 챗봇에 쇼핑 맡기는 소비자들... 브랜드는 뭘 해야 하나

생성형 AI 사용자 36%가 'AI는 좋은 친구', 94%가 인생상담까지 의존 생성형 AI(gen AI)가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액센추어(Accenture)의 2025년 소비자 펄스 리서치(Consumer Pulse Research 2025)에 따르면, 생성형 AI 활성 사용자 중 36%가 이 기술을 '좋은 친구'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가 단순한 정보 제공 도구를 넘어서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연구 결과 72%의 소비자가 생성형 AI 도구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간과 같은 상호작용은 단순한 추천을 넘어 더 넓은 범위의 개인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마치 친구에게 털어놓듯이, 생성형 AI 활성 사용자의 94%가 개인 발전 목표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거나 요청을 고려해 봤다고 답했으며, 87%는 사회적 관계 조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응답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소비자 10명 중 1명(9%)이 이미 생성형 AI를 구매할 상품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신뢰하는 단일 소스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AI가 개인화된 상품 추천이나 콘텐츠 제작을 돕는 도구에서 소비자 행동을 형성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AI가 오프라인 매장 다음 2위 쇼핑 추천 소스로 급부상, 브랜드 웹사이트는 꼴찌 생성형 AI 사용자들 사이에서 AI는 구매 추천 소스로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액센추어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 활성 사용자 중 절반이 이미 생성형 AI를 활용해 구매 결정에 도움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 1년 동안 추천 및 조언을 위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스가 되었다. 생성형 AI 활성 사용자들의 구매 추천 선호 소스를 살펴보면, 오프라인 매장이 19%로 1위를 차지했지만, 생성형 AI가 18%로 바로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는 소셜 미디어(15%), 온라인 마켓플레이스(15%), 친구와 가족(13%), 검색 엔진(11%), 브랜드 웹사이트나 앱(10%)보다 높은 수치다. 자연어 인터페이스의 발달은 AI 검색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도구를 주요 채널로 만들고 있다. 제자 대형 언어 모델(LLM)이 발견에서 전환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소비자 비즈니스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브랜드는 잘못 표현되거나, 더 심각하게는 소비자 고려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될 위험이 있다. 이러한 AI 진화의 순간은 브랜드가 LLM 생태계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정의할 기회이기도 하다. LLM 생태계는 모델, 플랫폼, 데이터 소스, 통합 요소들의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AI 도구가 소비자 요구에 어떻게 응답하는지를 형성한다. 감정적 경험 제공 브랜드, 소비자 참여도 1.5배·추천 확률 2.3배 높아져 AI가 더욱 감정적으로 지능화되면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소비자와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AI 활성 사용자들은 이미 생성형 AI 도구를 개인화, 소비자 중심성, 유용성 측면에서 선호하는 채널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연결은 소비자를 위한 뛰어난 경험을 창출함으로써 이를 넘어선다. 브랜드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소비자와 업계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활용하여, 맞춤화되고 사전 예방적일 뿐만 아니라 깊이 개인적이고 공감적인 경험을 큐레이션할 수 있다. 이를 제대로 수행하는 브랜드는 충성스러운 동반자 역할을 하고 감정적 수준에서 공명하는 연결을 구축함으로써 거래를 초월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접근법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비자의 3분의 1 이상(34%)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게 하는 브랜드로 선호 브랜드에서 전환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감정적으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은 1.5배 더 많이 참여하고, 2.3배 더 추천할 가능성이 높으며, 1.7배 더 높은 가격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75% 소비자 'AI 개인쇼퍼 써보고 싶다'... 전통적 광고는 무력해질 수도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상거래 환경과 소비자-브랜드 관계를 모두 재편하고 있다. 지능형 에이전트가 이제 지시에 따라 사전 예방적으로 행동하고 소비자를 대신해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AI는 일상적인 상호작용에서 의사결정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상품 비교, 결제, 구매 후 지원과 같은 작업을 간소화한다. 봇 대 봇 상거래가 더욱 통합되고 사전 예방적이 되면서, 배너 광고 및 기타 리테일 미디어와 같은 전통적인 브랜드 접점은 완전히 우회될 수 있다. 이는 AI 기반 여정에서 브랜드 가시성과 발견 가능성의 위험성을 높이며, 전통적인 검색 회사들이 빠르게 진화하고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점점 더 표면화되는 것을 형성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소비자들이 자신을 대신해 구매할 AI 에이전트를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75%의 소비자가 자신의 필요를 이해하는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개인 쇼퍼를 사용하는 데 열려 있다고 답했다. 에이전트가 가격이나 제품 사양만을 최적화한다면, 브랜드는 교환 가능한 존재가 될 위험이 있다. 최저가 경쟁을 피하려면, 브랜드는 AI가 상품화할 수 없는 것, 즉 감정적으로 공명하고 경험적인 제안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통해 더 강하고 기억에 남는 소비자 연결을 형성할 수 있다. FAQ Q: AI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A: 생성형 AI 활성 사용자의 절반이 이미 AI를 활용해 구매 결정을 내렸으며, AI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 다음으로 두 번째로 선호되는 구매 추천 소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소비자 10명 중 1명은 AI를 가장 신뢰하는 구매 정보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Q: 브랜드들이 AI 시대에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브랜드는 가격 경쟁보다는 감정적이고 경험적인 가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AI가 상품화할 수 없는 독점적 접근, 독특한 콘텐츠, 몰입형 경험을 통해 차별화를 달성하고, LLM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합니다. Q: 소비자들이 AI 에이전트에게 구매를 맡길 준비가 되어 있나요? A: 네, 연구에 따르면 75%의 소비자가 자신의 필요를 이해하는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개인 쇼퍼를 사용하는 데 열려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구매 결정을 내리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6.09 17:27AI 에디터

로봇협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27~29일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강남구청과 함께 미래 로봇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5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0초로 보여주는 나의 로봇 세상'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숏폼 형식 콘텐츠를 활용해 로봇 기술에 대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접근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참가자는 3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중 한 곳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한다. 이후 구글폼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영상 형식은 MP4 또는 MOV, 형태로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해 업로드한 후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심사는 ▲창의성 ▲로봇 활용도 ▲대중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갤럭시탭, 스마트워치, VR 헤드셋, 구글 기프트카드 등푸짐한 경품과 함께 강남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강남구 공식 SNS 채널과 페스티벌 현장을 통해 공개된다. 행사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로봇 기술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로봇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동시에 높이길 기대한다"며 "로봇 기술의 저변 확대와 콘텐츠 기반 산업 연계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9 17:03신영빈

예스24, 홈페이지·앱 '먹통'…"복구 시기 확인 어려워"

인터넷서점 예스24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9일 접속 불능 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접속 불능상태는 이날 새벽 발생했으며 오후 4시 5분인 현재까지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예스24에서는 도서 검색과 구매, 공연 티켓 예매가 이뤄지는데 계속되는 접속 불가 상태로 해당 서비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 전반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예스24 IT담당 팀이 복구 중이며 접속 불능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예스24 관계자는 “IT담당 팀에서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복구시기는 확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25.06.09 16:21박서린

'규제 형평성·콘텐츠 진흥' 내건 새정부…핵심은 거버넌스 개편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방송·미디어 정책 공약이 법제, 거버넌스, 시장 경쟁구조 전반의 재편을 예고하며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을 위해서는 '규제 형평성'뿐 아니라, 방송정책 거버넌스 개편과 공적 책무 재정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진단을 내놨다. 법무법인 세종과 광장이 각각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는 크게 ▲미디어 규제체계 선진화 ▲공영방송의 공적기능 강화 ▲글로벌 미디어 경쟁력 확대 ▲지역·중소방송 지원 등 네 축으로 정리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입법과 제도 변화는 상당히 복잡하고 정치적 조율을 요하는 사안들이 적지 않다. 규제 형평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실행엔 제도 기반 필요 법무법인 광장은 이번 방송미디어 정책이 '동일 서비스-동일 규제' 원칙을 내세운 점에 주목했다. OTT와 전통방송 간 규제 비대칭 문제를 바로잡고, 유사한 서비스에 대해 동일한 규제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형평성 있는 시장 질서를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콘텐츠 사업자와 플랫폼 간의 거래 질서 개선, 콘텐츠 R&D 지원 확대, 신유형 미디어에 대한 진흥체계 마련은 최근 변화된 콘텐츠 유통 환경에 맞춘 현실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광장은 이러한 정책 방향에 따라 'OTT 콘텐츠 제작지원 확대'나 '원천 콘텐츠 펀드 조성' 등의 조치가 병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미디어 전략도 정책 핵심 중 하나로 부각됐다. 법무법인 세종은 정부가 미디어 R&D와 제작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K-OTT 콘텐츠 및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현지화 전략과 융합 콘텐츠 개발, 각국 규제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사전에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디어 산업의 핵심 재원인 광고제도와 관련해서도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 개편이 언급됐다. 세종은 동일·유사 서비스 간 규제 형평성을 기반으로 방송광고 제도를 혁신하고, 방송통신발전기금과 정보통신진흥기금의 통합도 검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료방송 플랫폼과 콘텐츠사업자 간 대가 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로 지목됐다. 거버넌스 개편과 공공성 회복…기업도 정책 변화 주시해야 법무법인 세종은 정책 실행의 핵심 과제로 방송정책 거버넌스 개편을 꼽았다. 현재 방송과 미디어 관련 법제 및 기구가 분산되어 있어 정책 일관성과 실행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 전면 개정 등 구조적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주요 항목으로 제시됐다. 세종은 시청자 중심의 경영진 선임구조 개편, 편성 자율성 보장을 위한 제도 정비, 노사 동수의 편성위원회 설치 등이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전문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의 공익성 강화도 함께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개편도 포함된다. 플랫폼의 책임성과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조치, 자율심의 기능 정비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려는 정책적 방향이 명확히 드러난다. 정책의 실현 여부는 관련 입법과 예산 확보, 그리고 산업계와의 조율 구조에 달려 있다. 광장은 현재 국회에 발의된 '뉴미디어영상콘텐츠산업진흥법안' 및 '메타버스콘텐츠진흥법안' 등을 예로 들며 후속 입법이 병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유형 미디어 정의 및 법적 근거 마련이 늦어질 경우 시장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종은 방송미디어 정책이 단순한 진흥책을 넘어 정부조직 개편과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에 기업들은 이에 따른 정책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장기 경영 전략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6.09 16:21최이담

지마켓, '스타박스카 챌린지' 진행

지마켓은 오는 22일까지 도착보장 '스타배송'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택배박스 꾸미기 이벤트 '스타박스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택배박스로 자동차를 만들어 SNS에 올리는 방식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지마켓에서 스타배송 상품 구매 후 택배박스로 받은 현대자동차 콜라보 박스 또는 일반 스타배송 박스를 활용해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고 이를 #지마켓, #스타박스카, #현대자동차, #투싼, #현대SUV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우수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캐스퍼' 자동차를 증정하고 총 20명에게는 '캐치! 티니핑x현대 키즈 컬렉션'을 증정한다. 쇼핑지원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택배박스에 동봉된 리플렛의 큐알코드를 찍은 뒤 스크래치 난수를 입력하면 지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1천원을 제공한다. 현대차 SUV 차량 할인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지마켓 고객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SUV 4종(캐스퍼, 베뉴, 코나, 투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지마켓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계약기한은 캐스퍼는 이달 22일까지, 베뉴, 코나, 투싼은 이달 24일까지다. 해당 SUV 할인을 활용해 차량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 총 300명에게는 스마일캐시 10만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의 제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마켓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6.09 15:29박서린

롯데홈쇼핑, '롯데레드페스티벌' 참여...최대 반값 할인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행사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인기 브랜드 최대 반값 할인, 매일 쇼핑 지원금, 엘포인트 최대 100배 적립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총 20개의 참여사가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매일 최대 1만원 할인 쿠폰 ▲홈쇼핑 최대 20% 적립, 7% 카드할인 ▲롯데리아/롯데시네마 교환권 추첨 ▲엘포인트 최대 100배 적립 ▲최대 반값 할인 '원데이 딜'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온·오프라인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고물가 속 알뜰 쇼핑을 돕는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TV홈쇼핑은 패션, 뷰티, 리빙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하고 여름시즌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단독 패션 브랜드 'LBL'의 재킷, '데렉램 10 크로스비'의 블라우스 등을 할인해 판매하고 '필립림 3.1 스튜디오'의 원피스, '나인식스뉴욕'의 린넨 재킷 등 여름 신상품도 론칭한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계절가전, 보양식 등 여름나기 상품도 준비했다. '최유라쇼'는 실내 제습과 빨래 건조 모두 가능한 '칸쿄 제습기', 무항생제 한우를 활용한 '설성목장 도가니탕' 등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인기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의 냉감 침구, 유튜버 '쿠자'가 론칭한 주방용품 브랜드 '쿠자의주방'의 스테인리스 나이프 등 리빙용품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는 '서포트라이트 선글라스', 'A.S.98 스니커즈' 등 휴가 준비 수요를 반영해 패션, 잡화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기간 전 고객에게 매일 최대 1만원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TV홈쇼핑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 적립, 7%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심리 회복세를 반영해 쇼핑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5천원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롯데리아/롯데시네마 교환권(각 100명, 총 200명)도 추첨해 증정한다. 신용카드 혜택과 엘포인트를 공유하는 계열사간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마케팅도 선보인다. 엘포인트를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배(최대 1만원)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멤버스 카드 이용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결제액의 절반을 롯데홈쇼핑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모바일 앱에서는 원데이 특가행사를 열고 '시몬스 침대', '스케쳐스 운동화' 등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인기 브랜드 반값 할인, 매일 할인쿠폰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며, “엘포인트 100배 적립, 교환권 추첨 등 계열사 연계 이벤트도 확대한 만큼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알뜰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9 15:09안희정

[ZD SW 투데이] 엠아이큐브솔루션, '스마트테크코리아'서 자율제조 솔루션 공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엠아이큐브솔루션, '스마트테크코리아'서 자율제조 솔루션 공개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해 자율제조 솔루션 '엠아이큐브닷에이아이(MICUBE.AI)'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공정 및 설비 운영 효율을 높이고 품질 예측, 이상 탐지, 예지 보전, 공정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 '엠아이큐브닷에이아이'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제조 특화 솔루션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제조 실행 시스템(MES) 및 설비 엔지니어링 시스템(EES)에 통합될 수 있는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비용 절감, 품질 향상,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씽크포비엘, 우즈베키스탄과 'AI 신뢰성' 교육 과정 개설 추진 씽크포비엘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력해 'AI 신뢰성'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이 과정은 AI의 이상 행동과 비윤리적 의사결정을 감지하고 통제하는 안전 기술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즈벡은 AI 신뢰성 전문가 양성을 통해 글로벌 협력과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씽크포비엘은 사마르칸트에 아카데미 설립을 제안하고 현지 정부와 교육 프로그램 구체화를 논의 중이다. 이를 통해 우즈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AI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스마일샤크,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획득 슈퍼브에이아이와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생성형 AI 컴피턴시'를 획득했다. 두 기업은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솔루션 구축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생성형 AI 데이터 합성 기술에서 강점을 보였다. 스마일샤크는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 도입을 지원한 실무 성과를 통해 인증을 받았다. 두 회사는 AW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맞춤형 비전 AI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이아이, '비바테크 2025'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 메이아이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5'에 참가한다. AI 솔루션 '매쉬'를 시연하고 글로벌 리테일 및 테크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CCTV를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의 방문객 동선과 행동을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한다. 메이아이는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주요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낼 계획이다. ◆비즈뿌리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공식 출시 및 웨비나 개최 다우기술이 자사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비즈뿌리오를 통해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의 고객에게 광고형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해 도달률과 반응률을 강화하는 차세대 마케팅 솔루션이다. 비즈뿌리오는 브랜드 메시지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을 위해 정밀 타겟 기능을 제공하며 메시지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는 여러 기능을 탑재했다. 또 이를 기념해 오는 25일 웨비나를 개최해 실전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5.06.09 15:06조이환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 입었다…홍대·성수 팝업 스토어 개방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글로벌 서비스 4년차를 맞은 블루 아카이브는 그동안 다양한 제품군과 협업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현대백화점과 패션 브랜드 피어(PEER)와 손잡고 2주간 팝업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블루 아카이브' IP를 바탕으로, 무신사 입점 브랜드 크리틱과 디스커스 애슬레틱이 참여해 티셔츠, 자켓, 모자 등 의류를 출시한다. '베리타스 캔버스 후디드 자켓', '만마전 볼캡' 등 한정판 굿즈도 무신사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6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굿즈는 23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는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무신사 스토어 홍대와 무신사 스퀘어 성수3 두 곳에서 진행된다. 홍대점은 6일부터 13일까지, 성수점은 6일부터 19일까지 행사가 열리며,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성수3에 마련된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 에디션 성수 체험존'은 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시착 공간과 더불어 포토존, 라이브 프린팅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벽면을 채운 일러스트와 전시물은 팬들의 시선을 끌고, 팝업스토어만의 분위기를 더한다. 현장 방문객은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라이브 프린팅 이벤트 참여권, 포토카드, 패브릭 포스터, 엽서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프린팅 이벤트에서는 유저가 10종의 학생(인게임 캐릭터) 일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하고, 게임 속 학원 심벌 및 로고 중 최대 4가지를 조합해 자신만의 '블루 아카이브'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부착 가능한 학생은 황륜대제에서 활약한 5명(쿠다 이즈나, 쿠로다테 하루나, 츠키유키 미야코, 하야세 유우카, 이오치 마리)과 만마전 멤버(하누마 마코토, 쿄고쿠 사츠키, 나츠메 이로하, 모토미야 치아키, 탄가 이부키) 등이 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병행하며 IP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헌혈을 권장하는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2025.06.09 14:50강한결

백미당, 여름철 맞아 '아이스크림 보냉백' 출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보냉백'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냉백은 백미당 대표 메뉴인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을 야외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아이템으로,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백미당 아이스크림은 청정목장에서 자란 젖소의 신선한 유기농 우유로 만들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브랜드 대표 메뉴로 현재 우유, 두유, 초코, 밀크초코 등 기본 메뉴를 포함해 다양한 스페셜 메뉴까지 총 8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보냉백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백미당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메뉴를 4개 이상 포장 구매 시, 10% 할인 혜택과 함께 시즌 한정 보냉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매장별 준비된 수량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 본부장은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여름철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즌 한정 보냉백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백미당만의 감성과 품질을 담은 다양한 기획과 혜택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9 14:27류승현

놀유니버스, 충북 여행 활성화 나선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내달 7일까지 'WELL & COME 충북' 기획전을 진행하며 충청북도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NOL은 충청북도 숙소 1천여개를 대상으로 투숙일 기준 오는 8월 22일까지 적용 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투숙일 60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 시 최대 5만원, 연박 시 최대 3만원 추가 할인하는 국내숙소 쿠폰도 중복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휴 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로 구매하면 최대 1만2천원 추가 할인 가능해 모든 혜택 적용 시 최대 14만2천원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NOL은 이달 말까지 호텔, 펜션, 리조트 등 국내 숙소 이용 시 체크아웃 다음 날 최대 4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리워드는 NOL 포인트로 교환해 NOL, NOL 인터파크, 트리플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에는 충청북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한 전용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고객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여행에 지속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9 14:03박서린

신세계百 '하우스 오브 신세계' 개점 1년 만에 매출 141%↑

지난해 6월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푸드홀 특화 공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1년 만에 매출과 객단가가 크게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오픈 1년 만에 전년 대비 141%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객단가는 3배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 푸드홀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로, 전 점 평균 보다 두 배 높았다. 집객 효과도 컸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이용 고객 중 강남점 구매 이력이 없던 신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20~30대 MZ세대였다. 호텔 인접 입지와 주류 페어링 등 미식 특화 전략을 앞세워 외국인 매출도 247% 급증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찾은 고객 중 74%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도 함께 이용했고 타 장르까지 포함한 연관 매출은 27% 늘며 강남점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신세계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연결된 공간에 자리하면서 호텔 투숙객과 백화점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고 전에 없던 미식 브랜드로 채운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또 영업시간을 확대하고 메뉴에 맞춘 주류 페어링,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조도와 음악, 테이블 서빙, 숯불 조리, 오마카세 구성 등 백화점 식당가에서는 보기 드문 운영 방식을 도입한 것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오후 6시 이후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같은 시간대 강남점 일반 식당가(11층)의 비중(30%)을 크게 웃돌았다. 기존 푸드홀과 달리 테이블 서빙과 퇴식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에 백화점 푸드홀에서는 시도되지 않던 숯불을 이용한 조리 역시 차별화 포인트다. 일반적으로 백화점 푸드홀의 좌석 수는 매장 면적의 1.1배 수준이지만,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이를 절반 이하로 줄이고 대신 고객이 여유롭게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1층에 위치한 와인셀라 역시 국내에서 보기 드문 라인업을 선보이며 파인 와인 전문관으로 자리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오픈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 퍼스트 버스데이 파티'를 열고, 입점 브랜드 13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식 축제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이색 신메뉴는 물론 6월 생일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 재즈 공연 등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 상무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1주년 축제를 통해 미식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9 14:03김민아

마우저, 아두이노 '프로텐타 프로토 키트 VE' 공급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아두이노(Arduino)의 프로텐타 프로토 키트 VE(Portenta Proto Kit VE, 비전 환경)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포르텐타 프로토 키트 VE는 예방정비, 환경 감지, 머신 비전, 물류 추적 및 전기차 충전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첨단 툴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기존의 제약사항에서 벗어나 프로토타이핑 단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해준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두이노의 포르텐타 프로토 키트 VE는 안정적인 센싱 및 액추에이션 기능을 위한 혁신적인 모듈리노(Modulino) 노드 풀 세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아두이노 글로벌 프로 4G 모듈(Global Pro 4G Module)을 통한 원활한 클라우드 연결성과 비즈니스용 아두이노 클라우드(Arduino Cloud for Business)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통합적으로 작동함으로써, 아두이노의 포르텐타 프로토 키트 VE는 객체 인식, 인원 계수, 공기질 모니터링, 산업 자동화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시각 및 환경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키트의 핵심은 강력한 포르텐타 H7 보드로, 다기능 포르텐타 미드 캐리어(Portenta Mid Carrier)와 결합되어 첨단 프로세싱 및 에지 머신러닝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인 풍부한 기능을 갖춘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환경 감지, 머신 비전 및 모션 감지 툴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원격 모니터링 기능에 이르기까지 유연하면서도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이 키트는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아두이노 IDE를 활용해 확장 가능한 IoT 기반 프로토타입을 신속하게 개발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기능적인 프로토타입에서 최종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키트(프로토 실드(Proto Shield) 포함)는 전원공급장치에서 케이블에 이르기까지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2025.06.09 13:53장경윤

스타벅스, 장마철 맞아 음료와 함께하는 '우산 세트' 출시

스타벅스가 9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할 수 있는 '스타벅스 우산 세트'를 2차 출시한다. 6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벅스 우산 세트'는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투명 우산 1개와 스타벅스 인기 음료 1잔이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음료 5종과 우산 3종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6월 우산 세트는 기존 우산 세트 음료인 ▲콜드 브루 ▲스타벅스 딸기 라떼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3종에 ▲베르가못 콜드 브루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를 더한 총 5종의 음료와 ▲Tall 사이즈 2종 ▲Short 사이즈 1종 등 3종의 우산으로 구성됐다. 모든 우산은 반자동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가볍고 녹슬지 않는 내구성 강한 소재로 제작되어 장마철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하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한 Short 사이즈 우산은 360도 반사 테두리 원단을 사용해 어두운 날씨나 밤길에도 시인성이 높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9일 1차 출시 당시 '스타벅스 우산 세트'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물량이 소진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음료는 콜드 브루, 베르가못 콜드 브루, 스타벅스 딸기 라떼 순으로 인기리에 판매됐으며, 우산은 그린 색상이 가장 먼저 소진됐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는 6월에 이어 다가오는 7월 9일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우산 세트를 선보이며 긴 장마 기간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우산 세트'는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POS주문) 구매 가능하며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스루존, 딜리버스 및 기타 외부 채널 주문을 통한 구매는 불가하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 담당은 “'맛있는 음료가 포함된 '스타벅스 우산 세트'를 통해 다가오는 장마철에도 스타벅스와 함께 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6.09 13:53류승현

"Z세대는 챗GPT로 맛집 찾는다"…AI시대 '로컬 검색' 달라졌다

검색의 종말, 발견의 시대 도래… Z세대는 평균 3.6개 플랫폼을 넘나든다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기업 SOCI가 공개한 2025년 로컬 검색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는 이제 '검색(search)'보다 '발견(discovery)'을 중심으로 지역 비즈니스를 찾아 나서고 있다. 구글(Goole) 검색의 전통적인 트래픽은 지난해 대비 10% 하락한 반면, 전체 소비자의 73%는 소셜미디어에서 브랜드를 발견한다고 답했다. 특히 Z세대는 평균 3.6개의 플랫폼을 넘나들며 브랜드를 탐색하고 선택한다. 이처럼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은 더 이상 선형적이지 않다. 소비자들은 틱톡(TikTok)에서 영상을 보고, 챗GPT(ChatGPT)에 추천을 요청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실사용자 후기를 확인하며 결정을 내린다. 이러한 다채널 경로는 AI의 부상과 소셜 플랫폼의 확산, 그리고 Z세대의 소비 습관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정보보다 중요한 건 '증거': 91%는 리뷰 보고 결정한다 AI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지만, 최종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람 중심의 증거'다. 소비자들은 챗GPT나 페르플렉시티(Perplexity) 같은 AI 툴에서 정보를 얻은 후, 실제 리뷰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통해 신뢰를 확인한다. 91%의 소비자가 로컬 비즈니스를 평가할 때 리뷰를 참고하며, 65%는 리뷰에 응답하는 브랜드에 더 끌린다고 답했다. Z세대의 40%는 텍스트보다 영상 기반 추천을 선호하고, 34%는 틱톡을 지역 검색 수단으로 사용하며, 35%는 인스타그램으로 로컬 비즈니스를 탐색한다. 정보의 양보다 '신뢰 가능한 증거'를 우선시하는 흐름이다. 충성도보다 진정성: Z세대는 브랜드보다 '실제 후기'를 본다 리포트는 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문화의 기준이 '충성도(loyalty)'에서 '진정성(realness)'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18~34세의 젊은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이름값보다 사용 후기, 콘텐츠의 신선도, 리뷰 응답 여부 등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이들은 브랜드 인지도가 아닌 '내 주변에 있고, 지금 열려 있고, 좋아 보이는' 가게를 선택한다. 특히 브랜드명보다 'best bubble tea near me(내 주변에서 제일 맛있는 버블티)'처럼 상황 중심적 검색을 선호하며, 브랜드 평판은 구매 결정 요인 중 7번째에 불과하다. 가격, 편의성, 품질, 사용자 리뷰가 훨씬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했다. 42%는 브랜드명 없이 검색한다: 실시간 로컬 최적화가 승부를 가른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기억한다고 해서 방문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의 42%는 브랜드명을 포함하지 않은 일반 검색어를 사용해 로컬 비즈니스를 찾는다. 이는 전년도 35% 대비 증가한 수치다. '피자집(pizza near me)', '지금 문 연 미용실(haircut open now)'처럼 상황 기반 검색어가 브랜드명보다 앞선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단지 '경쟁 후보군'에 들게 해줄 뿐이다.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해당 위치의 최신 정보, 정확한 운영 시간, 응답된 리뷰, 그리고 사용자 사진과 같은 로컬 맞춤형 정보다. 로컬 최적화는 단순히 지도에 등록되는 수준을 넘어선다. 작은 오기재나 응답 없는 리뷰 하나가 고객의 선택을 좌우할 수 있다. 따라서 실시간 피드백 대응,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리뷰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응답은 단기성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신뢰 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구글, 틱톡, 챗GPT까지: 소비자는 '모든 채널'에서 당신을 찾는다 검색, 소셜미디어, AI, 리뷰, 지도 앱 등 소비자들이 정보를 탐색하는 채널이 많아질수록, 브랜드가 관리해야 할 접점도 늘어난다. 83.2%가 구글과 빙(Bing) 등 검색 엔진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73.3%는 소셜 네트워크를, 19.4%는 AI 툴을 매달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이런 다채널 환경에서 브랜드는 '한 채널 최적화' 전략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영상 중심 콘텐츠와 빠른 리뷰 응답, 사용자 후기 중심의 신뢰 확보 전략이 요구된다. 실제로 SOCi는 다지점 브랜드를 위해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를 통해 플랫폼 간 일관된 가시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FAQ Q. 소비자가 AI 툴을 통해 브랜드를 검색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 2025년 기준, 전체 소비자의 약 19%가 챗GPT, 페르플렉시티, 지미니(Gemini) 등의 AI 툴을 매달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지역 비즈니스 검색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A. 소비자들은 정확성(Accuracy), 편의성(Convenience), 고객 피드백(Customer feedback)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브랜드 평판은 7번째 요인입니다. Q. Z세대는 어떤 방식으로 로컬 브랜드를 탐색하나요? A. 평균적으로 3.6개의 플랫폼을 사용해 정보를 수집하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각적이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찾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6.09 13:32AI 에디터

지그재그, '이너웨어 페스타' 진행…최대 87% 할인

카카오스타일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여름을 앞두고 증가하는 이너웨어 수요에 맞춰 이너웨어·파자마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87% 할인가에 판매하는 '이너웨어 페스타'를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베리시, 에블린, 컴포트랩, 도로시와 등 이너웨어·파자마 브랜드 총 87곳이 참여한다. 쿨 이너웨어, 캡 내장 민소매, 오프숄더 브라, 누드 브라 등 다양한 여름 이너웨어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브랜드 8곳과 함께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주력 상품을 소개한다.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후 9시, 도로시와, 애니바디, 베리시의 라이브 방송이 릴레이로 진행되며 에블린의 라이브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시작된다. 2주 차 오후 8시에는 컴포트랩, 감탄브라, 마른파이브, 슬림9의 라이브 방송을 볼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지그재그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방송 일정은 앱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안내된다. 라이프스타일 유튜버 '아가리어터', '챌린지유'와의 협업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너웨어 상품을 소개하며 영상 속 추천 상품은 기획전 기간 동안 '유튜버 픽' 코너에서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지그재그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모아 놓은 '직잭 익스클루시브', 인기 이너웨어 브랜드의 신상품 및 베스트 상품을 조명하는 '릴레이 스토어 특가'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지그재그 단독 최저가에 판매하는 '단독 특가'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모은 '카테고리 특가' 등을 운영한다. '릴레이 스토어 특가'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쿠폰과 이너웨어 페스타 참여 브랜드 상품 첫 구매 시 25% 할인받을 수 있는 첫 구매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또 전 고객을 대상으로 15% 쿠폰, 20%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여름은 더위와 습도 등으로 인해 피부에 닿는 이너웨어 선택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여름철 필수 이너웨어를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2025.06.09 13:31박서린

[인사] 폴리뉴스

▲편집국장 김시영 ▲경제산업부 부장 정철우 ▲경제산업부 차장 박수남 ▲광고마케팅부 부장 김용경

2025.06.09 13:30김익현

"CG 렌더링 속도 2배 향상"…메가존클라우드, 광고 제작 환경 혁신

메가존클라우드가 컴퓨터 그래픽스(CG) 제작 속도의 혁신을 위해 고성능 클라우드 환경 설계에 앞장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시각특수효과(VFX) 기반 광고 콘텐츠 제작사 래빗워크와 광고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렌더링 환경을 공동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양사는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긴박한 일정에도 고품질 결과물을 시의적절하게 완성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제작 환경을 설계했다.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로는 급증하는 실시간 콘텐츠 수요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확보 과제를 해결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데드라인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메가존클라우드의 미디어 특화 오퍼링 '렌디웍스'를 중심으로 래빗워크의 기존 워크플로우를 공동 분석하고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함께 설계·구현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인프라를 제어할 수 있는 CMF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유연성과 자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 양사는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온프레미스·클라우드 간 작업 일관성 확보 ▲고해상도 렌더링 성능 실험 ▲비용 대비 효율성 검증 ▲긴급 일정 대응력 확보 등 다양한 기술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실행하며 실제 제작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기술 완성도를 달성했다. 그 결과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프레임당 평균 32분이 소요되던 렌더링 작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15~16분 수준으로 단축되며 약 100%의 속도 향상을 기록했다. 대규모 병렬 처리도 한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어 반복되는 수정 요청이나 급박한 납기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작 체계를 갖추게 됐다. 래빗워크는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의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인터랙션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검증(PoC) 및 협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GPU 클라우드 인프라와 생성형 AI 기술, 인터랙션 요소를 융합해 몰입도 높은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래빗워크 박찬목 3D팀장은 "이번 클라우드 기반 렌더링 환경 구축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실시간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프라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렌디웍스 기반 환경을 통해 오전 요청을 당일 오후에 납품하는 수준의 속도로 대응할 수 있게 됐고 전체 제작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김승룡 미디어 유닛장은 "렌디웍스를 통해 반복되는 수정 요청과 긴급 일정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전체 제작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 디지털콘텐츠제작(DCC) 툴 사용, 실시간 협업, 렌더링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유연한 제작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로그인 통합 및 협업 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소나 장비에 상관없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제작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9 11:26한정호

NHN페이코, 신전떡볶이에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

NHN페이코(대표 정승규)는 신전푸드시스가 운영하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에 멤버십·오더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신전떡볶이는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체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용 앱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게 됐다. 고객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메뉴 선택, 결제, 배달·포장 주문을 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과 쿠폰도 자동으로 관리돼 보다 편리한 주문과 개인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전떡볶이의 멤버십은 ▲패밀리(FAMILY) ▲마니아(MANIA) ▲브이아이피(VIP)의 세 가지 등급으로 구성된다. 고객의 주문 이력을 바탕으로 등급이 부여되며, 상위 등급일수록 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진다. 또한 앱 전용 '신전 충전금' 기능을 통해 고객은 충전금을 직접 사용하거나 다른 이에게 선물할 수 있고, 첫 주문 고객을 위한 웰컴 쿠폰, 생일 쿠폰,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앱 전용 배달·포장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전떡볶이는 페이코의 멤버십·오더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전국 매장의 회원 및 주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멤버십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 등급별 분석, 구매 패턴, 방문 주기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해 정교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하며, 오더 클라우드의 주문·통계 관리 기능은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자체 앱 주문 비중이 확대될 경우, 배달 플랫폼 수수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신전떡볶이에 멤버십·오더 솔루션을 도입하며 고객에게는 혜택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브랜드사에는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운영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9 11:07안희정

'아이폰16 프로'로 찍었다…애플, 에스파 신곡 비디오 공개

애플이 아이폰16 프로로 촬영한 걸그룹 에스파의 신곡 '더티워크(Dirty Work)' 퍼포먼스 비디오를 9일 공개했다.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2022년 공개된 박찬욱 감독의 단편 영화 '일장춘몽', 2023년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에 이어 한국에서 제작한 애플의 세 번째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이다. 더티워크 퍼포먼스 비디오는 전 과정이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됐다. 주요 킬링 파트에는 4K120 슬로 모션이 사용됐다. 고해상도, 고프레임률 촬영으로 담아낸 댄스 시퀀스는 재생 속도 조정을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장면으로 연출됐다. 특히 폭죽이 터지는 장면의 엔딩은 아이폰 16 프로의 고퀄리티 슬로 모션을 활용해 더욱 인상적인 장면으로 완성됐다. 퍼포먼스 비디오의 드라마틱한 장면을 만들어내는 아이폰 4K120 슬로 모션 사용법은 별도 30초 비하인드 영상과 15초 하우-투 영상들로 제작됐다. TV, 디지털, 소셜 등 매체, 애플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4K120으로 실제 안무를 촬영하는 모습과, 재생 속도를 조절하여 슬로 모션 효과를 구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단계의 간단한 터치만으로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아이폰 16 프로의 4K120 슬로 모션은 매우 쉽게 이런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법이다. 애플의 이번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은 4K120 슬로 모션을 통해, 아이폰 16 프로 카메라가 K-팝을 만났을 때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온전히 보여준다. 누구나 별도의 장비 없이 아이폰의 기본 기능만으로 드라마틱한 고퀄리티 '킬링 파트'를 연출할 수 있다. 아이폰 16 프로 모델을 사용하면 초당 120 프레임의 4K 돌비비전 방식으로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이는 애플 사상 가장 높은 해상도와 프레임률의 조합이다. '비디오' 또는 '슬로 모션' 모드에서 각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촬영 후 '사진' 앱에서 재생 속도를 조정하는 에디팅 또한 가능하다. 새로운 0.5배속 옵션으로 영상에 몽환적인 느낌을 주거나, 초당 24 프레임의 재생 속도로 극장 영화 같은 효과를 줄 수도 있다. 댄스 비디오의 경우, 슬로 모션 효과를 줄 구간과 재생 속도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실시간으로 쉽고 빠르게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에스파의 더티워크 퍼포먼스 비디오는 9일 자정부터 애플뮤직 및 SM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폰 16 프로로 찍다' 캠페인 광고 영상도 같은 시간부터 TV와 각종 디지털, 소셜 미디어 및 애플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아이폰으로 찍은 에스파 각 멤버별 슬로 모션 영상과 사진은 홍대, 신사동, 청계천 광장, 삼성역에 위치한 서울 시내 4개 옥외 전광판 및 에스파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공개된다. 한편 애플뮤직에서는 에스파 멤버들이 직접 선곡한 '에스파의 시원한 여름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공개한다.

2025.06.09 11:02신영빈

KT나스미디어, 유튜브 유해 광고 차단 서비스 출시

KT나스미디어가 AI 기반으로 유튜브 광고 환경에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SC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SCV는 KT나스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을 활용해, 광고가 송출되는 범위에서 유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식별 및 차단한다. 구글 애즈, 유튜브 데이터 API와 연동돼 유튜브 영상의 맥락을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하고 유해 콘텐츠로 판별된 영상에서는 광고 송출을 즉시 차단한다. SCV에 적용된 AI 모델은 유튜브 데이터 API를 통해 유튜브 영상의 메타 정보를 제공받아 일일 1천만 건 이상 분석할 수 있으며,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작동한다. 콘텐츠 필터링은 KT나스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기준으로 이뤄진다. 유튜브에서 기본적으로 제한하는 선정성, 폭력성, 정치·종교적 편향성 외에도 ▲라디오like ▲민감이슈 ▲해외 등 총 8개 카테고리를 차단할 수 있다. '라디오like'에는 광고 효과가 낮은 음성 위주 콘텐츠, '해외'에는 한글이 포함되지 않은 콘텐츠가 해당한다. 이처럼 SCV는 자동화된 AI 필터링으로 광고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호하며, 실제 광고 성과에 기여하는 영상만 선별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광고비 집행도 돕는다. 박평권 KT나스미디어 대표이사는 “최근 무분별한 유튜브 유해 콘텐츠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우려하는 광고주가 많은데, SCV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광고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KT나스미디어는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자체 광고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최적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9 09:58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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