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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임원 갤럭시 방문…스타 레전드, 핵심 전략 파트너로 부상

서울, 한국 2026년 3월 7일 /PRNewswire/ -- 3월 4일 나스닥(Nasdaq)의 밥 맥쿠이(Bob McCooey) 부회장이 갤럭시코퍼레이션(Galaxy Corporation) 본사를 방문해 미국 자본 시장 진출을 위한 잠재적 경로와 글로벌 확장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신기술을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갤럭시 입장에서는 회사가 글로벌 개발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제 자본시장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 시사하는 만남이다. 주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는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달리, 갤럭시는 IP, 인공지능(AI), 로봇 공학을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한 '엔터테인먼트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는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갤럭시 차이나(Galaxy China) 설립과 함께 해당 지역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의 글로벌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업으로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갤럭시의 핵심 전략 파트너로 널리 평가받고 있는 스타 레전드(Star Legend, 6683.HK)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 레전드는 갤럭시의 주주이자 전략적 협력사로, 연예인 IP 개발, 콘텐츠 운영, 상업적 수익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역량을 구축했다. 스타 레전드는 자체 IP 관리 시스템과 현지화된 콘텐츠 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갤럭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2023년 홍콩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한 스타 레전드는 만도팝(Mandopop) 아이콘 저우제룬(Jay Chou)과 피트니스 기업가 류겅훙(Will Liu) 등 유명 엔터테인먼트 인물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 Chou Chou IP와 Coach Will Liu 등 널리 알려진 지식재산권을 개발했다. 지속적인 오리지널 IP 콘텐츠 개발을 통해 회사는 확장 가능한 IP 생태계를 구축했다. 현재 회사의 IP 포트폴리오는 현재 약 2억 8000만 명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타 레전드는 예능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소비재 브랜드, 스마트 하드웨어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IP의 상업적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술을 차세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잠재적 플랫폼으로 간주하며, IP와 인공지능 및 로봇 공학과 같은 신흥 기술의 통합을 점점 더 많이 모색하고 있다. Star Legend's IP matrix and the highly IP-attribute quadruped robotic dog developed by Star Legend 2025년 9월 스타 레전드는 버드 네스트(Bird's Nest)로 알려진 베이징 국립경기장 운영사 지분 1.17%를 인수해 해당 시설의 유일한 민간 주주가 됐다. 이 투자는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 중 하나와 회사의 IP 개발 역량을 연결하는 의미를 갖는다. 스타 레전드는 이 경기장의 국제적 인지도를 활용해 행사와 연계된 맞춤형 연예인 테마 IP 이미지와 관련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Chou Chou 등 주요 IP의 오프라인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여러 기업 활동 역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025년 7월 9일, 저우제룬은 스타 레전드가 개발한 Chou Chou IP를 기반으로 더우인(Douyin) 계정을 공식 개설했다. 당일 거래에서 스타 레전드의 주가는 장중 최대 165.6% 급등했으며, 총거래대금은 114억 8500만 홍콩달러에 달했다. 같은 해 말 스타 레전드는 산업 투자 펀드를 통해 갤럭시 발행 주식의 최대 7%를 인수해 전략적 주주가 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로 회사 주가는 장중 14% 이상 상승했다. 11월 12일 스타 레전드는 로봇 개발 기업 유니트리 테크놀로지(Unitree Technology)와 합작사를 설립해 'IP + AI + 로보틱스' 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추가로 밝혔다. 이 소식 역시 시장의 강한 반응을 촉발했고, 주가는 장중 20% 이상 상승했다.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이 디지털 콘텐츠와 점점 더 결합되면서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은 글로벌 산업의 새로운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타 레전드는 IP 운영, 기술 통합,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산업에서 점점 더 중요한 참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3.08 00:10글로벌뉴스

비엣텔 솔루션즈와 아두나, MWC 2026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API 협력 체결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6일 /PRNewswire/ -- 비엣텔 솔루션즈(Viettel Solutions, VTS)와 아두나 글로벌(Aduna Global)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26에서 네트워크 API 서비스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r. Nguyen Dang Trien, Vice General Director of Viettel Solutions; Mr. Nguyen Trong Tinh, Vice Director of Strategy Division of Viettel Group; Mr. Anthony Bar 이번 협약은 비엣텔 솔루션즈가 아두나와 협력해 네트워크 API의 잠재적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공동 추진하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기업과 개발자가 일관되고 확장 가능한 모델을 통해 여러 시장에서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더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카마라(CAMARA) 표준과도 부합하는 해당 API는 GSMA 오픈 게이트웨이(GSMA Open Gateway) 이니셔티브에 따라 개발되고 있으며 거래 보안, 사기 탐지, 디지털 신원 인증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지원하고 베트남의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보안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한다. 비엣텔 솔루션즈의 응우옌 당 찌엔(Nguyen Dang Trien) 부사장은"이번 협력은 우리의 전 세계적 발자취 전반에 기업과 파트너에게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아두나의 앤서니 바르톨로(Anthony Bartolo) 최고경영자는"비엣텔의 규모와 국제적 입지로 인해 이 회사는 우리의 성장하는 생태계에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양사는 GSMA 오픈 게이트웨이 비전을 함께 추진하고, 전 세계 통신 사업자들이 네트워크 API를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약 체결식은 MWC 2026 행사 기간 중 바르셀로나에서 양 기관의 공식 권한을 가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엣텔 솔루션즈 소개 비엣텔 비즈니스 솔루션즈(Viettel Business Solutions Corporation)는 비엣텔 그룹(Viettel Group)의 계열사로 국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정부, 기업, 지역사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핵심 산업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 IC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 AI, 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핵심 인더스트리 4.0 기술과 강력한 인프라 및 재무 역량을 기반으로, 비엣텔 솔루션즈는 글로벌 및 지역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해 조직과 기업, 시민을 위한 연결형 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solutions.viettel.vn/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두나 소개 아두나는 세계 주요 통신 사업자들과 에릭슨(Ericsson)이 공동으로 설립한 획기적인 벤처 기업으로, 공통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 API)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벤처사의 파트너로는 AT&T,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KDDI, 오렌지(Orange),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싱텔(Singtel), 텔레포니아(Telefonica), 텔스트라(Telstra), 티모바일(T-Mobile), 버라이즌(Verizon), 보다폰(Vodafone)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아두나의 개발자 파트너 플랫폼에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인포빕(Infobip), 신치(Sinch), 보니지(Vonage) 등이 포함된다. GSMA와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이 주도하는 카마라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여러 통신사의 네트워크 API를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아두나는 협업을 촉진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표준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API 및 아두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dunaglobal.com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27072/Aduna_1.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27073/Aduna_2.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10073/Aduna_Logo.jpg?p=medium600 미디어 문의처:clare.messenger@adunaglobal.com Signing of agreement – Viettel and Aduna Global: Mr. Anthony Bartolo, CEO of Aduna Global; Rita Mokbel, CEO of Ericsson Vietnam; Mr. Nguyen Dang Trien, Vice General Director of Viettel Solutions

2026.03.06 17:10글로벌뉴스

스마일게이트 신작 '데드어카운트', 사전등록 페이지 개설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 사전등록 페이지를 개설하고 웹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원작 만화 '데드 어카운트' 기반의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접목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다. 현재 모바일과 스토브(PC)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주요 콘텐츠 및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전등록 페이지를 열고 웹 사전등록과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SSR 등급 캐릭터 '우루스가와 키요미'와 프로필 프레임을 제공한다. 또 사전등록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이용자에게는 캐릭터 소환 티켓과 행동력을 추가로 지급한다. 게임의 원작 만화 데드 어카운트는 2023년에 연재를 시작했다. '리얼 어카운트'와 '마녀에게 바치는 트릭' 등으로 잘 알려진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작품이다. 죽은 자의 SNS 계정이 디지털화돼 되살아난 유령을 퇴치하기 위해, 주인공인 '에니시로 소지'가 미덴학원에 편입해 동료들과 함께 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2026.03.06 16:20진성우 기자

아너 최고경영자, MWC 2026 기조연설서 Robot Phone 공개… 인간 중심 AI 비전 제시

제임스 리, 증강 인간 지능 제시하며 AI가 인간 잠재력 강화하는 미래 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6일 /PRNewswire/ -- 글로벌 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 아너(HONOR)의 제임스 리(James Li) 최고경영자가 3월 4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26 메인 무대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인간의 잠재력을 어떻게 향상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James Li, CEO of HONOR, delivered keynote address on the main stage of MWC. 아너가 MWC 메인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 가운데, 제임스 리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AI의 본질이 반드시 인간 중심이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지능에 IQ와 EQ를 동시에 부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이해하는 영혼을 함께 갖추게 하는 것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기쁨과 사랑, 지혜로 매 순간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너는 증강 인간 지능(Augmented Human Intelligence, AHI)이라는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HONOR Robot Phone이 큰 주목을 받았다. GLOMO award presented to HONOR at MWC 아너는 MWC 2026에서 실리콘 카본 배터리 기술의 구현과 상용화 성과로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Global Mobile Awards, GLOMO)가 수여하는 '최고의 파괴적 디바이스 혁신(Best Disruptive Device Innovation)' 상을 받았다. 이 기술은 HONOR Magic V6에 업계 최초로 25% 실리콘 함량을 적용해 초슬림 폴더블 디자인에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하도록 했다. 이번 MWC 2026에서는 실리콘 함량 32%와 985Wh/L 에너지 밀도를 갖춘 차세대 아너 실리콘 카본 블레이드 배터리(HONOR Silicon-carbon Blade Battery)도 공개돼 초슬림 및 초고에너지 배터리 기술의 또 다른 도약을 보여줬다. 또한 글로벌 여러 기관은 HONOR Robot Phone, HONOR Magic V6, HONOR MagicPad4, HONOR MagicBook Pro 14 등 아너 제품에 대해 MWC 2026 '최고 전시 제품(Best in Show)' 상을 수여했다. 미디어와 업계 분석가들은 로봇공학, AI, 모바일 통신 기술의 통합과 인간 중심 혁신을 높이 평가했다. 아너의 Robot Phone은 AI 혁명에서 인간을 중심에 두는 AHI 비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로, 인간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는 기술을 지향한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개인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인 개인 지능, 인류의 집단적 지식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보편 지능, 로봇과 전기차와 같은 형태로 물리적 세계에서 사용자의 새로운 '눈'과 '손' 역할을 하는 엣지 지능이라는 세 가지 형태의 지능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세 가지 지능이 결합된 구현형 AI 디바이스인 HONOR Robot Phone은 세계를 인식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전문 영화 제작자처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창작 경험을 제공해 AI와 이미지 처리 기술을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자기표현의 세계를 열어준다. 제임스 리 최고경영자는 "이 기술은 창작을 훨씬 쉽고 흥미로운 경험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대에서 AI 디바이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계 전반에 협력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그는 "우리는 가장 뛰어난 인재들과 협력하는 멋진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 함께 AI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Robot Phone부터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태블릿, PC 혁신 제품까지 전 세계 미디어와 MWC 방문객들은 MWC 2026 Hall 3에 위치한 아너 부스를 방문해 지능형 디바이스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너 소개 자세한 정보는 아너 홈페이지 www.hon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community.honor.com/https://www.facebook.com/honorglobal/https://x.com/honorglobalhttps://www.instagram.com/honorglobal/https://www.youtube.com/c/HonorOfficial

2026.03.06 15:10글로벌뉴스

IT장애·사고 빈번한 금융사 집중 검사한다

금융감독원이 IT 장애와 사고가 빈번한 금융사에 대해 집중 검사에 나선다. 최근 금감원은 '2026년 디지털·IT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사전 IT 리스크 감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며, 고위험 금융사에 대한 수시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금감원은 주기적으로 검사에 나서는 정기검사와 동시에 장애와 사고가 빈번했던 금융사에 대한 수시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금융사는 IT 관련 장애나 사고 발생 시 금감원에 보고해야 하는데 이 횟수가 빈번한 곳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금감원은 IT 기본 통제와 관련한 다섯 가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보안 패치 ▲계정 관리 ▲보안 정책 ▲프로그램 통제 ▲이용자 정보보호(거래로그)와 관련해서는 수시검사 외에도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이나 검사를 통해 정보가 축적되는데 이를 종합적으로 봐서 상시검사에 나설 것"이라며 "장애나 사고 이력은 물론이고 검사 실시 이력도 같이 보면서 종합적으로 고위험사를 판단해 상시검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3.06 14:17손희연 기자

기름값 왜 이렇게 빨리 뛰나…李 "담합·가격조작, 중대범죄" 경고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맞물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급등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과도한 가격 인상 가능성을 경고하며 시장 점검과 가격 안정 조치 검토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기름값 급등과 관련해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전날부터 석유 가격 급등 상황을 점검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내 기름값은 최근 며칠 사이 가파르게 올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1856.3원이다.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28일(1692.89원)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국 평균 가격이 1800원을 넘은 건 2022년 8월 12일(1805.9원)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17원으로 1900원대를 이미 넘어섰다. 경유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전국 평균 가격은 1863.66원이며, 서울은 1934원이다. 국제유가가 올라도 국내 시세에 반영되려면 약 2~3주 시차가 존재하는데 단기간에 급등하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 역시 국제유가 상승 폭에 비해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이 너무 빠르게 뛰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오후 3시부로 원유·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의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산업부는 추가 물량 확보와 비축유 방출 준비, 석유 유통시장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석유류 최고가 지정제 검토에도 들어갔다. 석유사업법에 따르면 정부는 석유 판매가격이 현저하게 오르거나 급등 우려가 있을 때 최고액이나 최저액을 정해 고시할 수 있다. 실제로 시행될 경우 1997년 석유제품 가격 자유화 이후 약 30년 만에 정부가 시장가격 상한을 직접 정하는 조치가 된다. 다만 지역별·주유소별 원가 구조 차이가 커 일률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는 최근 가격 급등의 배경으로 중동 군사 충돌에 따른 불안 심리를 꼽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고, 실제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국내 유통시장에도 빠르게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불안심리에 의해서 통상 열흘 정도 가던 주유소 재고가 하루 이틀 만에 동이 나기도 했다"며 "주유소가 정유사에서 사온 가격에 적정 마진을 붙여 다시 판매해야 하는 구조다보니 악순환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1997년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가격이 자유화돼 주유소 정유소와 주유소 대리점 판매 가격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며 "석유사업법에 따라 정부가 석유사업자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또는 최저액을 지정 고시할 수 있는 권한은 있지만, 실제로 작동한 적은 없는 만큼, 최고가 지정제 논의가 구체화되면 업계도 정부와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06 11:30류은주 기자

비트코인, 7만 달러 부근서 횡보…미 경제지표 발표 '주목'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초반 선에서 급등락을 보이고 있다. 6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94% 하락한 7만 9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전일 대비 1.27% 떨어진 1억 405만원을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4% 하락한 2077 달러, 리플(XRP)은 1.3% 내린 1.4 달러, 솔라나는 2.04% 떨어진 88.81 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각에선 이번달 연달아 공개 예정인 미국 경제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2월 고용보고서, 11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7~18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린다. 해당 지표와 회의 결과가 지금까지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준 만큼, 발표 직후 변동성 유발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이 이란 공습으로 인한 거시적 요인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장기적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브라이언 탄 윈터뮤트 트레이더는 “조심스럽게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존재해 신중함이 필요하다”면서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증가와 거래량 안정화가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03.06 10:23홍하나 기자

MS,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 언급… PC·콘솔 하이브리드 방향 시사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시리즈 X 뒤를 이를 차세대 콘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미국 IT 매체 WCCF테크는 아샤 샤르마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차세대 콘솔 코드명 '프로젝트 헬릭스'와 로고를 공개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시물에서 아샤 샤르마 CEO는 “성능을 선도하고 엑스박스와 PC 게임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차세대 콘솔이 PC와 콘솔의 경계를 일부 허무는 하이브리드 형태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아샤 샤르마 X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지만, 엑스박스 공식 X 계정도 '프로젝트 헬릭스'의 이름과 로고를 공유하며 차세대 콘솔 개발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발언은 아샤 샤르마 체제가 출범한 뒤 처음 나온 차세대 하드웨어 관련 메시지여서 눈길을 끈다. 아샤 샤르마 CEO는 취임 이후 '엑스박스의 부활'을 강조하며 플랫폼 전략 재정비 의지를 밝혀온 바 있다.

2026.03.06 08:37김한준 기자

구글 검색창이 앱이 됐다…AI 모드에 '캔버스' 전면 개방

구글(Google)이 자사 AI 검색 기능인 AI 모드(AI Mode)에서 '캔버스(Canvas)' 기능을 미국 전체 영어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해 구글 랩스(Google Labs) 실험 프로젝트로 처음 선보인 캔버스를 이번에 AI 모드를 통해 일반 사용자까지 확대 적용했다. 캔버스는 사용자가 프로젝트를 정리하거나 깊이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구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검색 내에서 직접 문서를 작성하거나 맞춤형 도구를 만드는 기능도 지원된다고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구글은 기존에도 캔버스를 수업 자료를 업로드해 학습 가이드를 만들거나, 리서치 보고서를 웹페이지·퀴즈·오디오 요약본으로 변환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 기능은 구글의 리서치 도구인 노트북 LM(Notebook LM)과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다. 사용자는 캔버스에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이 공유 가능한 앱이나 게임으로 변환되는 코드가 자동 생성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창작물 초고를 다듬거나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캔버스는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와 구글 AI 울트라(Google AI Ultra) 구독자를 대상으로 제미나이(Gemini) 앱에서 이미 제공되고 있었다. 해당 구독자들은 최신 모델인 제미나이 3(Gemini 3)와 복잡한 프로젝트에 유리한 100만 토큰(token) 규모의 컨텍스트 창(context window)을 이용할 수 있다. 캔버스가 AI 모드를 통해 미국 전체 사용자에게 열리면서, 기존에 제미나이를 사용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이 기능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테크크런치는 이를 두고 AI 경쟁에서 구글이 갖는 핵심 강점으로 분석했다. 수십억 명이 사용하는 구글 검색의 규모 덕분에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대중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캔버스를 사용하려면 AI 모드 내 도구 메뉴(+)에서 캔버스 옵션을 선택한 뒤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사이드 패널(side panel)이 열리면서 웹과 구글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의 정보를 불러올 수 있다. 앱이나 프로토타입(prototype)을 만드는 경우 기능을 직접 테스트하거나 기반 코드를 확인하고, 제미나이와 대화하며 수정도 가능하다. 오픈AI(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도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작동 방식은 다르다. 챗GPT(ChatGPT)의 캔버스는 질문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되는 반면, 구글과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는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선택해야 한다. 세 서비스 모두 글쓰기 지원과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기능은 공통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5 21:23AI 에디터

노드VPN, 편의성 미끼 악성코드 '인포스틸러' 확산 경고

글로벌 사이버 보안기업 노드VPN(한국지사장 황성호)은 인포스틸러(Infostealer)가 특정 집단을 노린 공격을 넘어, 소셜미디어 이용과 게임 플레이, 업무용 계정 관리 등 일상적인 온라인 활동 전반을 겨냥한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평범한 인터넷 사용 환경 자체가 사이버 범죄자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포스틸러는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브라우저와 앱에 저장된 로그인 정보와 자격 증명, 활성 세션 등을 수집해 외부로 유출하는 악성코드다. 감염 직후에는 별다른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이후 계정 탈취나 승인되지 않은 결제, 비밀번호 초기화 등으로 피해가 확인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악성 광고와 가짜 설치 파일, 불법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유포되며 사이버 범죄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노드VPN은 이러한 위협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산하 위협 노출 관리 플랫폼 '노드스텔라(NordStellar)'를 통해 관련 데이터를 살폈다.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인포스틸러 로그에서 가장 자주 언급된 1만 개 도메인을 조사한 결과, 약 5억 건에 달하는 로그가 확인됐다. 피해 사례의 약 99%는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일반 PC 환경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양상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피해가 확인된 그룹은 소셜미디어와 스트리밍, 이커머스 등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일반 인터넷 이용자였다. 브라우저에 저장된 세션 하나만 탈취되더라도 이메일과 결제 서비스 등 여러 계정으로 연쇄 접근이 가능해, 피해 범위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 역시 주요 피해 그룹으로 확인됐다. 게임 런처와 스트리밍 플랫폼, 커뮤니티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 감염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났으며, 크랙 게임이나 비공식 모드, 치트 프로그램 등을 통한 유입도 반복적으로 포착됐다. 이들 계정에는 결제 수단이나 디지털 자산이 함께 저장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이번 조사에서는 IT 전문가 역시 예외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개발 도구와 원격 접속 환경이 포함된 로그가 다수 확인됐으며, 이 경우 개인 계정을 넘어 기업 내부 시스템이나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으로 접근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노드VPN은 인포스틸러가 특정 직업이나 기술 수준을 노리는 공격이 아니라, 편의를 위해 저장된 정보 자체를 노린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드VPN은 이 같은 결과가 지난해 국내에서 스트리머와 프로게이머를 겨냥해 발생했던 사이버 공격 사례와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일부 개인 방송과 e스포츠 경기에서는 해킹이나 디도스(DDoS) 공격으로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며, 개인 PC와 계정,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을 둘러싼 보안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바 있다. 공격 방식은 서로 달랐지만, 일상적인 사용자 환경이 사이버 범죄자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으로 분석됐다. 노드VPN은 인포스틸러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으로 ▲이메일·주요 로그인 계정 등 핵심 계정에 대한 다중요소인증(MFA) 적용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와 활성 세션의 주기적인 점검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의 최신 상태 유지 ▲보안 기능 비활성화나 경고 무시를 요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경계 ▲비공식 런처 및 불법 소프트웨어 설치·사용 차단을 권고했다. 노드VPN 최고기술책임자(CTO) 마리우스 브리에디스(Marijus Briedis)는 “인포스틸러는 특정한 사람을 노리는 공격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온라인 행동을 노린다”며 “한 번 저장된 로그인 정보나 세션이 탈취되면 공격자는 사용자가 대응하기도 전에 여러 계정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05 17:21방은주 기자

아이티센글로벌, 계열사 동반 성장에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378%↑

아이티센그룹이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그룹 성장 전략 성과를 가시화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을 비롯한 주요 상장 계열사들이 지난해 일제히 실적 개선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아이티센글로벌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8조 8707억원, 영업이익 2800억원, 당기순이익 198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78%, 449% 늘어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크게 개선됐다. 이번 실적은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의 급성장과 IT 서비스 계열사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한국금거래소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금 거래를 모바일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로 전환하며 사업 규모를 빠르게 확대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금 투자 플랫폼과 비대면 금 매입 서비스 등을 통해 금 거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신규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금을 포함한 실물연계자산(RWA)과 토큰증권(STO)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IT 사업 부문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엔텍, 아이티센피엔에스 등 계열사들이 금융·공공·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하며 그룹의 기술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2025년은 웹3와 IT서비스의 시너지가 숫자로 증명된 결실이었다"며 "디지털 금과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하고 향후 5년 내 10조원 규모의 디지털 금 생태계를 실현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씨티에스, AI 인프라 수요 확대…매출 1조원 돌파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아이티센씨티에스는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952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당기순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 1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지분법 평가이익 영향으로 276% 급증했다. AI 기술 확산으로 고성능 컴퓨팅(HPC), AI 데이터센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등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 측은 최근 AI와 로봇 등 물리적 환경이 결합되는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사업 구조를 AI 중심으로 재편 중이다. 데이터센터·클라우드·네트워크·서버·스토리지 등 기존 IT 인프라 구축 역량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AI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한상욱 아이티센씨티에스 대표는 "AI가 기업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면서 관련 인프라와 솔루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 IT 인프라 공급을 넘어 솔루션, 서비스, 데이터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AI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센엔텍, AX 전략 효과…영업이익 121% 증가 아이티센엔텍은 AI 전환(AX) 중심 사업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 성과를 나타냈다. 아이티센엔텍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5720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 영업이익은 121%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기존 5.7% 수준에서 8%대로 상승하며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가 나타났다. 회사 측은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내부통제·자금결제 시스템 등 고난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데이터 기반 고객 추천 서비스와 보험 시장 분석 시스템 등 지능형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보험 분야 AX 시장에도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복권·엔터테인먼트 IT 수요에 대응하며 K-콘텐츠 기반 IT 프로젝트 등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대 중이다.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2025년은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AI 기술 경쟁력 강화가 실적 폭발로 연결된 뜻깊은 한 해였다"며 "이번 호실적을 발판 삼아 올해는 금융과 공공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 보안 사업 확대…매출 158% 성장 아이티센피엔에스는 보안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6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8.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약 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줄어들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글로벌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 기반 인증 보안 사업을 강화하며 금융권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계정·권한 관리 및 특권 계정 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반복 매출 구조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차세대 보안 기술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데이터 중심 제로 트러스트 오버레이 금융망 구축 실증 사업에 참여해 하나은행 금융망에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암호체계와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한상욱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2025년은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가운데, 영업이익도 개선하는 흐름을 이어가며 체질 개선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며 "검증된 하이브리드 보안 모델을 표준 아키텍처로 제시하며 고객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고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4:57한정호 기자

게임업계, 부정행위에는 '무관용'…쾌적한 환경 조성 박차

국내 주요 게임사가 게임 내 공정성을 해치는 불법 프로그램(핵)을 근절하기 위해 제재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 장르별로 나타나는 불법 프로그램의 형태는 다양하며 그 피해 또한 치명적이다. 1인칭 슈팅(FPS) 게임에서는 벽 뒤에 있는 상대방 위치를 파악하는 '월핵'이나 조준을 자동으로 고정해 주는 '에임핵'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실력과 상관없이 승패에 영향을 주기에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파괴한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는 캐릭터를 자동으로 조종해 재화를 수집하는 '오토'나 데이터 조작을 통한 능력치 상승 프로그램이 생태계를 위협한다. 이는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일반 이용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기도 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게임업계는 강력한 제재 방식을 운용하고 있다. 단순히 계정을 정지시키는 것을 넘어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기 자체의 접속을 차단하는 '하드웨어 밴'을 적용하거나,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비정상적인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특히 크래프톤은 2021년부터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에 독자적인 안티치트 솔루션인 '자킨토스'를 도입한 이후 매일 수천 건 이상의 부정행위 의심 계정을 잡아내고 있다. 엔씨는 최근 '아이온2'에서 불법 프로그램(매크로)를 이용한 일부 게이머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 게임사들은 각사의 인기 게임에 '클린 캠페인'을 진행하며 불법 프로그램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 캠페인은 게임사가 이용자와 함께 부정행위 없는 공정한 게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자정 활동을 의미한다. 자체 솔루션으로 핵을 막는 '기술적 대응'을 넘어, 이용자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주로 쓰인다. 그 예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에서 매달 클린 캠페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넥슨캐시(유료재화, 1~10만)를 비롯한 각종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엔씨는 오는 25일까지 '리니지 클래식'에서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넥슨과 마찬가지로 호칭 및 게임 아이템 등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게임 시장에서 불법 프로그램 대응이 중요한 이유로 '이용자 이탈 방지'와 'IP 수명 연장'을 꼽는다. 한 관계자는 "공정성이 무너진 게임에서 이용자들은 더 이상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며 "한번 핵이 많은 게임으로 이미지가 훼손된 게임은 다시 신뢰를 회복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초기 대응과 지속적인 관리가 서비스의 사활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 게임사들이 핵 대응 현황을 대외적으로 적극 알리는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 수치상의 제재 건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닌, 부정행위를 시도하려는 이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 또 이용자에게 "회사가 적극적으로 환경 개선에 임하고 있다"는 안심을 심어줌으로써 게임의 커뮤니티 건강도를 높이려는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다. 기술적 차단을 넘어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부정행위 근절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2026.03.05 11:36진성우 기자

AI가 연구자 대신 논문 댓글까지 분류…6천원에 5만 건 처리

인공지능(AI)이 인간 코더를 대체할 수 있을까. 체코 생명과학대학교(Czech University of Life Sciences Prague) 연구자 미하일 하만(Michael Haman)이 이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는 벤치마크(benchmark, 성능 측정 기준)를 공개했다. 그가 만든 '콘텐츠벤치(ContentBench)'는 저렴한 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 텍스트 분류 작업을 얼마나 잘 해내는지, 그리고 그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를 동시에 측정하는 공개 평가 도구다. 결과는 놀라웠다. 최고 성능 모델은 99.8%의 정확도로 텍스트를 분류했고, 5만 건의 게시물을 처리하는 데 5달러(약 7,000원)도 채 들지 않았다. 인간 코더가 하던 일, AI가 초저가로 대체한다 사회과학 연구에서 '내용 분석(content analysis)'은 텍스트에서 의미를 추출하는 핵심 방법론이다. 뉴스 기사, 소셜미디어 게시물, 온라인 댓글을 분석해 어떤 내용인지 분류하는 작업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이 일은 훈련받은 인간 연구자들이 직접 텍스트를 읽고 분류 기준을 적용하며 의견 불일치를 협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비용이 많이 들고, 느리며, 대규모로 확장하기 어려운 작업이었다. 대형 언어 모델은 분류 한 건당 몇 분의 1센트(cent) 비용으로 인간 코더가 몇 분 걸리는 작업을 단 몇 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이 모델들이 해석적 분류 범주에서 충분한 수준의 일치도를 달성한다면, 인간 코딩의 경제적·실용적 근거는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초기 연구에서 챗GPT는 크라우드 워커(crowd worker,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액 보수를 받고 작업하는 일반인)보다 높은 정확도를 달성하면서도 비용은 약 30분의 1에 불과했다. 59개 모델을 줄 세운 콘텐츠벤치의 탄생 하만 연구자가 만든 콘텐츠벤치는 단순한 성능 비교표가 아니다. 버전 관리가 되는 데이터셋, 고정된 분류 프롬프트, 투명한 평가 기준을 갖춘 공개 벤치마크 모음이다. 누구나 자신의 모델이나 인간 코더를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하고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첫 번째 평가 트랙인 '콘텐츠벤치-리서치토크 v1.0(ContentBench-ResearchTalk v1.0)'은 학술 연구에 대한 소셜미디어 스타일 게시물 1,000개를 다섯 가지 범주로 분류하는 과제다. 다섯 범주는 칭찬(genuine praise), 비판(genuine critique), 빈정거림(sarcastic critique), 질문(neutral query), 절차적 진술(procedural statement)이다. 여기서 빈정거림이란 겉으로는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비판하는 아이러니한 표현을 말한다. 기준 레이블(reference label, 정답 기준)은 최첨단 추론 모델 세 가지, 즉 GPT-5, 제미나이 2.5 프로(Gemini 2.5 Pro), 클로드 오퍼스 4.1(Claude Opus 4.1)이 만장일치로 동의할 때만 부여된다. 세 모델 모두 동의한 게시물만 데이터셋에 포함시키는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한 것이다. 이렇게 선별된 데이터로 59개 저비용 모델의 성능을 측정했다. 구글의 독주, 그리고 빈정거림 앞에서 무너지는 소형 모델 1위는 구글(Google)의 제미나이 2.5 플래시 프리뷰(Gemini 2.5 Flash Preview)로, 99.8%의 일치도를 기록했다. 5만 건 처리 비용은 5.10달러(약 7,200원)다. 2위 역시 구글의 제미나이 2.5 플래시(Gemini 2.5 Flash)로 99.6%를 기록했다. 5위 오픈AI(OpenAI)의 GPT-5 미니(GPT-5 Mini)는 99.0%의 일치도를 보였고, 6위 중국 기업 지푸AI(Zhipu AI)의 GLM 4 32B는 98.7%로 뒤를 이었다. 메타(Meta)의 라마 4 매버릭(Llama 4 Maverick)도 98.4%로 7위에 올랐다. 반면 소형 오픈소스 모델은 특히 빈정거림 탐지에서 처참한 성적을 보였다. 예를 들어 라마 3.2 3B(Llama 3.2 3B)는 어려운 빈정거림 항목에서 4%의 일치도에 그쳤다. 59개 모델 전체의 평균을 봐도 빈정거림 범주의 평균 재현율(recall, 정답을 맞힌 비율)은 0.52에 불과했는데, 이는 다른 네 범주의 평균 재현율이 0.93~0.96인 것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왜 빈정거림이 이렇게 어려울까. 논문에 실린 예시를 보면 이해가 쉽다. "두 분 마음 챙김 명상이 시험 성과를 향상시킨다"는 논문에 대해 "100점 만점 테스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0.8점 향상(p=0.049), 효과 크기(effect size, 실험 효과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 d=0.08을 달성한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영향력의 모범 사례"라는 게시물이 있다. 인간이 읽으면 0.8점 향상을 극찬하는 게 명백한 빈정거림임을 바로 알아챈다. 하지만 AI 모델 59개 중 단 11개만이 이를 빈정거림으로 올바르게 분류했다. 나머지는 모두 진심 어린 칭찬으로 잘못 판단했다. 초기 챗GPT 대비 성능 격차, 이제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 이번 연구에서 특히 주목할 지점은 초기 챗GPT 기반 모델과의 성능 비교다. GPT-3.5 터보(GPT-3.5 Turbo)는 균형 잡힌 핵심 데이터셋에서 79.6%의 일치도를 기록했다. 반면 현재 최상위 저비용 모델들은 97~99%대의 일치도를 달성했다. 수년 전 GPT-3.5 터보 기반 연구에서 "LLM은 해석적 코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결론 내렸던 연구들은 이제 더 이상 현재 모델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비용 측면에서의 변화는 더욱 극적이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상위 모델 여럿이 5만 건의 게시물을 단 몇 달러에 처리할 수 있다. 이는 대규모 해석적 코딩 작업의 실용적 가능성을 완전히 바꿔놓으며, 비용-성능 균형이 방법론적 의사결정의 핵심 요소가 되게 한다. 수백만 건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의미 있는 범주로 분류하는 작업이 이제는 몇만 원대의 비용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AI 코더가 연구실을 점령하기 전에 남은 과제들 그렇다고 인간 코더의 시대가 당장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 연구자는 여러 중요한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한다. 콘텐츠벤치-리서치토크 v1.0은 영어로 된 짧은 게시물 다섯 가지 범주에 한정된 합성 데이터(실제 소셜미디어 데이터가 아닌 AI가 생성한 모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다른 언어, 다른 도메인(domain, 특정 분야나 주제 영역), 더 복잡한 해석적 과제에서는 성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이번 연구의 기준 레이블 자체가 AI 모델 배심원단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도 짚어야 한다. 훈련받은 인간 코딩팀이 만든 기준과 비교한 것이 아니므로, "AI가 인간만큼 잘한다"는 결론을 섣불리 내릴 수 없다. 연구자는 이를 명확히 인정하며 향후 트랙에서 인간 기준 레이블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상업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 간 통신 인터페이스) 모델은 언제든 업데이트되거나 서비스가 종료될 수 있어 재현 가능성(reproducibility) 문제가 남는다. 오늘 99.8%를 달성한 모델이 내년에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연구자는 로컬 환경에서 직접 실행 가능한 오픈소스 모델을 차기 연구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로서는 소비자용 컴퓨터에서 실행 가능한 소형 모델이 빈정거림 같은 미묘한 언어 표현에서 여전히 크게 뒤처지는 상황이다. 콘텐츠벤치 프로젝트의 데이터, 리더보드(leaderboard, 성능 순위표), 대화형 퀴즈는 contentbench.github.io에서 누구나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데이터셋을 보유한 연구자라면 새 트랙을 직접 기여할 수도 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콘텐츠벤치(ContentBench)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A. 콘텐츠벤치는 AI 언어 모델이 텍스트를 얼마나 정확하게 분류하는지, 그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를 함께 측정하는 공개 평가 도구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모델이나 인간 코더를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하고 결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Q. AI가 빈정거림을 잘 못 잡아낸다는데, 왜 그런가요? A. 빈정거림은 겉으로는 칭찬하는 말을 쓰면서 실제로는 비판하는 표현 방식입니다. AI는 단어 자체의 의미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서, 긍정적인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칭찬으로 잘못 분류하기 쉽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도 소형 AI 모델은 빈정거림 탐지 정확도가 4%에 불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Q. AI가 연구자의 텍스트 분류 작업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나요? A. 아직은 아닙니다. 현재 최고 수준의 저비용 AI 모델은 영어, 단순 분류 과제에서 99%에 가까운 정확도를 보이지만, 다른 언어나 복잡한 해석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성능이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검증과 인간의 감수(監修) 과정은 여전히 필수적입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확인할 수 있다. 논문명: Can Large Language Models Replace Human Coders? Introducing ContentBench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5 11:04AI 에디터

마코빌 치타부, 태국 키즈 채널 '붐 채널'과 TV·VOD 독점 계약

마코빌(대표 이주현)이 태국 키즈·패밀리 채널 '붐 채널' 운영사 MCN(글로벌) 컴퍼니와 키즈 IP '치타부'의 태국 TV·VOD 독점 방영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치타부는 4~5월 중 태국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붐 채널은 태국 최대 규모의 키즈·패밀리 전문 채널로, 태국 AGB 닐슨 기준 4~14세 어린이 타겟 채널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연령 디지털 TV 채널 기준으로도 톱 10에 진입해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220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 210만 명을 보유한 태국의 대표적인 키즈 미디어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치타부는 위성·케이블 TV, 스트리밍 TV 박스, 모바일 앱 등 붐 채널의 전 플랫폼에 걸쳐 태국어 현지화 콘텐츠와 영어 원본 콘텐츠가 동시 방영된다. 또 MCN의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태국어, 영어 콘텐츠가 서비스될 예정이며, 향후 치타부 브랜드 자체 태국어 채널 출시도 계획돼 있다. 특히 붐 채널 측은 영어로 제작된 치타부 원본 콘텐츠 역시 방영 채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는 캐치한 멜로디와 전달력 있는 가사가 태국 어린이들의 영어 교육에 효과적이라는 플랫폼 측의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치타부 콘텐츠의 교육적 가치가 국경을 넘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OTT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시장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태국의 OTT 비디오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8억 2130만 달러(약 1조 1000억원)에 달하며, 2029년에는 약 11억 1400만 달러(약 1조 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시아 전체 스트리밍 시장도 2025년 6100만 계정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 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이며, 모바일 동영상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넷플릭스, WeTV, iQIYI 등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태국을 전략 거점으로 삼고 있을 만큼, 태국은 동남아 콘텐츠 비즈니스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마코빌은 이번 태국 진출을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TV·OTT 채널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마코빌의 치타부는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치타부 인도네시아어 채널은 개설 1년 반 만에 구독자 68만 명을 달성하며 빠른 현지 팬덤 성장을 보였다. 치타부의 누적 조회수 73억 뷰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13억 뷰로 단일 국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동남아시아에서의 인기는 이미 검증돼 있다. 치타부는 현재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등 8개 언어 채널을 운영 중이다. 누적 조회수 73억 뷰,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600만 명을 넘어선 글로벌 키즈 IP로 성장했다. 마코빌은 이번 태국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TV, OTT 채널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유튜브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성공을 전통 방송 미디어로 확장하는 이번 행보는 치타부 IP 비즈니스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한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이번 붐 채널과의 독점 계약은 치타부가 유튜브를 넘어 전통 방송 플랫폼에서도 글로벌 키즈 IP로서의 위상을 확인받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콘텐츠의 힘만으로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는 치타부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 09:11백봉삼 기자

소프트프릭 '파핌 게이트웨이', GS인증 1등급 획득

API 거버넌스 전문기업 소프트프릭(대표 김동철)은 자사 API 게이트웨이 솔루션 '파핌 게이트웨이(F-APIm Gateway)'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국가 공인 시험 및 인증 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성능,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GS 인증 1등급 제품은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이어서 조달 및 공공 시장 진입에 유리하다. '파핌 게이트웨이'는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 통신 경로인 API의 운영과 관리를 최적화하는 통합 API 관리 솔루션이다. 조직 내외부 시스템 간 API 호출을 안정적으로 중계·조정하고, 서비스 간 트래픽을 제어해 API 요청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중앙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API 시장은 단순 연계·중계 기능을 넘어, API 생명주기 관리와 정책·보안·모니터링을 통합한 API 거버넌스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분석·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API 트래픽 최적화와 API 위협 대응 역량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소프트프릭은 파핌 게이트웨이를 통해 △인증(Authentication) △보안(Security) △트래픽 제어(Traffic Control) △데이터 변환(Protocol Translation) △로깅(Logging) 등 API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은 데이터 흐름의 안전성·표준화·가시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API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김동철 소프트프릭 대표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은 파핌 게이트웨이가 요구되는 품질 기준을 객관적으로 충족했음을 입증한 성과”라며 “공공 조달 시장은 물론 금융·대기업 등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도 API 거버넌스 기반의 안전한 운영 체계를 제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트프릭은 앞으로 파핌 게이트웨이의 운영 자동화 기능 고도화, 정책 템플릿 확장, 관제·보안 솔루션 연동 강화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프트프릭은 2023년 AI 기술을 접목한 API 관리 및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API 거버넌스 플랫폼을 비롯해 계정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 취약점 진단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26.03.04 22:08방은주 기자

말로 코딩하는 시대 열렸다…앤트로픽 '클로드 코드'에 음성 모드 탑재

앤트로픽(Anthropic)이 개발자용 AI 코딩 어시스턴트인 클로드 코드(Claude Code)에 음성 모드(Voice Mode)를 도입한다. 이번 기능 출시는 손을 사용하지 않는 대화형 코딩 워크플로우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앤트로픽 엔지니어 타리크 시히파르(Thariq Shihipar)가 3월 3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기능의 단계적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시히파르는 현재 전체 사용자의 약 5%에게 음성 모드가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수 주에 걸쳐 더 넓은 범위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 모드는 사용자가 음성 명령으로 클로드 코드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 코딩 경험을 간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voice'를 입력해 기능을 켠 다음,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클로드 코드가 해당 요청을 실행한다. 예를 들어 "인증 미들웨어(authentication middleware)를 리팩토링해 줘"라고 말하는 식이다. 접근 권한이 생기면 시작 화면에 안내 메시지가 표시된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기능의 세부 제한 사항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음성 상호작용 횟수 제한 여부나 기술적 제약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앤트로픽이 지난해 협력을 논의했다고 보도된 바 있는 AI 음성 전문 업체 일레븐랩스(ElevenLabs)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기능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테크크런치가 앤트로픽 측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앤트로픽은 지난해 5월 일반 챗봇인 클로드(Claude)에 먼저 음성 모드를 도입한 바 있다. 당시 사용자들은 다양한 범용 작업에서 모델과 음성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클로드 코드에 대한 음성 모드 확대는 개발자 도구 전반으로 해당 기능을 넓히는 행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AI 코딩 어시스턴트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커서(Cursor), 구글(Google), 오픈AI(OpenAI)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클로드 코드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도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앤트로픽은 2월에 클로드 코드의 연간 반복 수익(run-rate revenue)이 25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26년 초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주간 활성 사용자 수도 1월 이후 두 배로 늘었다. 한편, 앤트로픽이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의 국내 감시 및 자율 무기 활용 요청을 거절한 이후 클로드 모바일 앱 사용자 수도 급증했다. 이 여파로 클로드 앱은 미국 앱스토어(App Store)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챗GPT(ChatGPT)를 앞지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Claude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4 21:53AI 에디터

[ZD SW 투데이] 포스코DX, AW 2026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포스코DX, AW 2026 AX·DX 사례 전시 포스코DX가 4일부터 6일까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W 2026)에 그룹의 인공지능(AI) 전환(AX)과 디지털전환(DX) 추진사례를 공유한다. 산업현장에 특화된 AX, DX역량을 결집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의 전환을 본격화며 자체 개발해 적용한 AI에이전트와 피지컬 AI를 확산해 그룹 주력사업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선보인다. 포스코DX 전시관은 'AX를 함께하는 포스코DX, AI 중심 기업으로 가는 여정'을 주제로, 회사의 비전과 안전 플랫폼을 소개하는 '포스코DX 오버뷰', AI 기반 업무 혁신을 담은 'AI 워크포스', 산업 현장의 AI 전환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인공지능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노드VPN, 인포스틸러 공격 확산…일반 이용자, 게이머, IT 전문가 모두 표적 노드VPN은 인포스틸러가 특정 집단을 노린 공격을 넘어, 소셜미디어 이용과 게임 플레이, 업무용 계정 관리 등 일상적인 온라인 활동 전반을 겨냥한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포스틸러는 브라우저와 앱에 저장된 로그인 정보, 자격 증명, 활성 세션 등을 몰래 수집해 외부로 유출하는 악성코드다. 감염 직후에는 이상 징후가 거의 없지만 이후 계정 탈취, 승인되지 않은 결제, 비밀번호 초기화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피해 대상은 일반 인터넷 이용자와 게이머, IT 전문가 등 특정 집단에 국한되지 않았다. 노드VPN은 핵심 계정에 대한 다중요소인증(MFA) 적용, 브라우저 저장 비밀번호 점검,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업데이트 유지, 비공식 프로그램 설치 차단 등을 주요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 무하유,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몬스터' 구술평가 기능 고도화 무하유는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몬스터'의 구술평가 기능을 고도화했다. AI 인터뷰, 적성검사, 구술평가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 평가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정답 기반 전문 지식을 검증하는 하드 스킬 평가까지 지원하게 됐다. 업데이트된 구술평가 기능은 평가 목적에 따라 3가지 질문 유형을 제공한다. 평가자가 직접 질문을 입력하는 '직접 입력 질문', 평가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을 자동 생성하는 'AI 추천 질문', 답변 내용을 기반으로 조건과 순서에 따라 질문이 이어지는 '시나리오 생성 질문'이다. 또한 평가자가 설정한 채점 기준에 따라 AI가 답변을 평가하고 점수의 근거까지 제시해 단순 점수 산출을 넘어 평가 신뢰성과 설명 가능성을 높였다. ◆비큐AI, 뉴스 모니터링 플랫폼 'AI서퍼' OBT 시작 비큐AI가 차세대 뉴스 모니터링 플랫폼 'AI서퍼'의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했다. AI서퍼는 2018년 출시된 아이서퍼 V4 이후 약 7년 만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전면 재설계된 서비스로, AI 에이전트를 통해 뉴스 수집, 분석, 요약,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이서퍼에서 8단계가 필요했던 뉴스 리포트 작성 절차는 관심 그룹 설정, 뉴스 선택, 보고서 생성 등 3단계로 단순화됐다. AI서퍼는 키워드 일괄 등록, 자동 기사 수집 및 중요도 기반 정렬, 원클릭 보고서 생성, 기업·이슈별 자동 요약과 태깅 기능 등을 제공한다. 자체 RAG 기술 'RDP1'을 기반으로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뉴스 검색, 요약, 이미지 생성, 출처 확인까지 제공하며 환각 현상도 최소화했다. 회사는 AI서퍼 도입 시 기존 2~2.5시간 소요되던 뉴스 리포트 작성 업무를 수 분에서 수십 분 수준으로 단축해 약 60~70%의 업무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리더 선정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가 '2026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30 Under 30)' 딥,엔터프라이즈 테크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해당 부문에서 여성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코리아는 매년 산업별 후보자를 검토해 성장성과 사업 성과를 보인 30세 미만 리더 30인을 선정한다. 김 대표는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문서 이해 기술을 상용화하고, 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문서 AI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6.03.04 20:03남혁우 기자

국내서도 코인발행 허용 가닥…금감원, 디지털자산기본법 감독규정 준비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발행(ICO)이 허용될 전망이다. ICO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특정 가상자산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전면 금지됐다. 금융감독원은 4일 금융회사,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디지털 IT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가상자산 발행 관련 감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지난 1월 가상자산감독국 내 '디지털자산기본법 도입 준비반'을 신설하고, 디지털자산기본법 하위 규정안 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준비반을 통해 가상자산 발행과 거래지원과 관련한 공식 서식, 절차, 방법 등 공시체계를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발행인 등 디지털자산사업자에 대한 인허가 신청 절차와 관련 서식을 마련하고 있다. 금감원은 가상자산사업자의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 방안도 공유했다.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기관 협의체 닥사(DAXA)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상자산사업자의 내부통제 절차,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미흡한 부분은 자율규제 고도화와 전산시스템 투자 등을 통해 보완해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금감원은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구분 관리와 공시 세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자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신규 자율규제를 발굴한다.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도 고도화한다. 거래소의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재무 동향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 투자자(고래)의 시세조종 등 시장 질서 훼손 행위를 막기 위해 불공정거래 조사를 강화한다. 시세조종의 주요 수단으로 지목되는 API 거래에 대해서는 별도의 적출·심리 기준을 마련해 불공정거래를 예방할 방침이다. 초기 시세조종이나 API 주문을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발견될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시장 급변 상황에 대비해 가격 제한, 시장가 주문 제한 등 안정장치 도입도 검토한다.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종목에 대해 시세조종 혐의 그룹을 자동 적출하는 기능도 개발·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종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디지털자산 시장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와 전산시스템 개선을 적극 유도하겠다”며 “가상자산 2단계 법안 준비와 조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장 감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15:40홍하나 기자

엔씨 '리니지클래식', 신규 업데이트 사전예약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온라인 MMORPG '리니지 클래식'에 신규 업데이트 '에피소드 하이네'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1일부터 적용된다. 에피소드 하이네는 '물의 도시' 콘셉트의 '하이네' 지역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다. ▲하이네 마을, 하이네성, 에바의 왕국 던전 등 핵심 지역 ▲터틀 드래곤, 라미아, 크로커다일 등 몬스터 ▲보스 몬스터 파푸리온 등 과거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일부 콘텐츠를 개선한다. 새로운 서버 하이네와 로엔그린도 추가할 예정이다. 하이네는 PvP가 가능하며, 로엔그린은 Non-PvP 서버다. 모든 이용자는 오늘부터 에피소드 하이네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오는 11일부터 사용 가능한 쿠폰을 선물한다. 사전예약은 전화번호 1개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쿠폰은 계정당 1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사전예약 쿠폰 사용 시 ▲수중 던전에서 수중 호흡이 가능한 인나드릴의 인장(7일) ▲다양한 소모품과 수룡 비늘, 인어의 비늘 등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인나드릴의 보물상자(30회) 등을 얻는다. 신규 서버 이용자는 인나드릴의 인장(7일), 인나드릴의 보물상자(30회)에 더해 사전예약 무기∙방어구∙반지 선택 상자 각 1개와 소모품 주머니 2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026.03.04 15:40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2026 봄 일러스트 콘테스트' 개최…총 상금 1500만원

스마일게이트는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에서 총 상금 1만달러(약 1500만원) 규모의 '2026 봄 일러스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축제에 참여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요원들'을 주제로 진행되며 카제나를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주제에 맞는 작품을 완성한 뒤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CZNcontest)와 함께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만약 보유한 SNS가 없다면 카제나 공식 커뮤니티의 팬아트 게시판을 통해서도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다음달 9일까지 약 6주동안 진행되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는 4월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3500달러(약 500만원)가 수여되고 우수상 수상자 10명에게는 각각 700달러(한화 약 100만원)가 수여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봄 일러스트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카제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이용자들의 2차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용자 여러분의 2차 창작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3.04 15:35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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