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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명 중 1명, 앱 약관 안읽어"…개인정보 유출 위험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앱이나 온라인 서비스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읽지 않고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무심함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노드VPN은 '전 세계 개인정보 보호력 테스트(NPT)' 결과 한국인 중 36%가 앱이나 온라인 서비스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전혀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스마트폰 이용자 1명이 사용하는 앱은 평균 80개 이상, 애플 앱스토어에는 약 180만 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330만 개에 이르는 방대한 앱들이 등록돼 있다. 앱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이용약관을 꼼꼼히 읽는 대신 '동의' 버튼을 무심코 누르는 습관이 굳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한국인의 36%는 앱 이용약관을 전혀 읽지 않으며, 52%는 데이터 보안 정책을 확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제3자와의 데이터 공유 관련 내용을 읽지 않는다는 응답은 50%, 데이터 수집 관련 내용을 무시한다는 답변은 46%에 달했다. 특히 15~29세의 젊은 층이 고연령층에 비해 약관에 대한 관심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대에서 그나마 가장 관심이 높았던 항목은 제3자와의 데이터 공유 정책이었다. 앱 권한 설정에서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가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의 92%가 '필요한 권한만 허용한다'고 답한 반면, 11%는 앱에 위치, 마이크, 연락처 등에 무제한 접근을 허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나 앱 업데이트를 미루는 경우는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 있다. 응답자의 25%가 '업데이트를 자주 미룬다'고 답했으며, 이는 보안 취약점을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노드VPN의 다른 조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앱의 87%, iOS 앱의 60%가 실제 필요성과 관계없이 기기 접근 권한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이용자가 약관을 제대로 읽지 않은 채 권한을 허용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민감한 정보를 노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노드VPN은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앱은 반드시 공식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고 ▲요구하는 권한을 숙지한 뒤 허용하며 ▲카메라, 마이크, 저장 공간, 위치, 연락처 권한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할 것 ▲앱 설치 전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확인할 것 ▲과도한 정보 수집이나 제3자 공유가 우려될 경우 대체 앱을 사용할 것 등을 권장했다. 또 위치 권한은 '앱 사용 중에만 허용'하고,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것은 지양할 것을 조언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은 백그라운드 데이터 수집을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드VPN이 올해 발표한 NPT는 전 세계 181개국 3만3,256명이 참여했으며, 23개 문항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측정했다. 노드VPN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아드리아누스 워멘호번은 "데이터, 석유, 토지 중 무엇이 더 가치 있는가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데이터'라는 명확한 답이 있다"며 "개인정보는 물리적 자산과 달리 흔적 없이 복제, 도난, 판매될 수 있어 금전적·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앱은 이러한 민감한 정보 유출의 주요 통로가 된다"고 경고했다

2025.04.28 15:55남혁우

핵심인재 붙잡는 '똑똑한 B2E 복지 서비스' 모아보니

복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좋은 인재를 유치하고, 이탈을 막기 위해 많은 기업이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복지 담당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일이 늘어나는 복지'가 고민이다.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목받는 것이 바로 B2E(Business to Employee) 서비스다. 지금 소개하는 세 가지 서비스는 복지 운영의 수고는 줄이고, 임직원의 만족도는 높이는 B2E 솔루션이다. 각기 다른 복지 영역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햄 세트는 이제 그만...모바일로 전하는 센스 있는 선물 '센드비' 많은 인사 총무 및 복지 담당자가 명절이나 생일, 근로자의날 등을 맞아 임직원에게 기념 선물을 준비한다. 하지만 실물 선물일 경우 상품 선정부터 포장, 배송까지 신경 쓸 일이 많다. 받는 입장에서 번거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대표적인 명절 선물인 햄이나 식용유 세트는 선물용으로 자주 제공되지만, 무겁고 부피가 커 불편한 게 사실이다.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근 기업들은 모바일쿠폰 기반의 선물 복지를 선택하고 있다. 윈큐브마케팅이 운영하는 '센드비'는 기업이 모바일쿠폰을 손쉽게 대량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E 플랫폼이다. 담당자는 센드비에서 원하는 모바일쿠폰을 선택한 뒤, 주문 페이지로 이동해 임직원의 전화번호를 입력한다. 이후 발송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쿠폰이 임직원의 모바일로 즉시 전송된다. 주문부터 결제, 발송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의 페이지에서 처리되며, 쿠폰 1종을 최대 1천명에게 동시에 보낼 수 있다. 임직원은 MMS로 쿠폰을 받은 후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센드비에는 프랜차이즈 카페, 편의점, 백화점, 문화생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쿠폰 3천여 종이 등록돼 있다. 1천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금액대도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복지 예산에 맞춰 선물 선택이 가능하다. 센드비에서 임직원 선물용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단연 '비초이스 쿠폰'이다. 이 쿠폰은 받는 사람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쿠폰 안에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트카드, 편의점 쿠폰 등 다양한 선택지가 들어 있고, 임직원이 이 중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하나를 고르면 그 선물이 최종 발송된다. 원하는 것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실용적이고 만족도도 높다. 전국 4만 개 숙소를 사내 복지몰에서 확인한다 '부킹온'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면서, 이제는 임직원의 여행까지 챙기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임직원이 온전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은 곧 조직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의 '부킹온'은 이런 요구에 맞춰 탄생한 B2E(임직원 대상) 숙박 커머스 솔루션이다. 호텔, 리조트, 펜션, 풀빌라 등 전국 4만여 개 숙소를 실시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으며, 사내 복지몰이나 폐쇄몰에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부킹온은 도입과 운영의 복잡함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동 방식을 지원한다. 기존 복지몰에 배너만 붙이면 되는 ASP 방식, 웹이나 앱에 간편 삽입이 가능한 iframe 방식, 맞춤형 구현이 가능한 API 방식, 전용 페이지로 활용할 수 있는 URL 방식 등 기업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어떤 방식이든 사내 멤버십 포인트나 복지 포인트와 연동이 가능하다. 인사 총무 및 복지 담당자는 온다와 단 한 번의 계약으로 임직원에게 전국의 다양한 숙박 상품을 제공할 수 있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임직원은 회사 포털 안에서 간편하게 숙소를 예약하고, 만족도 높은 휴가와 여행 복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읽는 복지, 연결되는 동료 '밀리의 서재'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임직원의 성장과 자기계발을 장려하며, 이를 위한 독서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도서 구매 지원금을 주거나 사내 도서관을 운영했다면, 이제는 전자책 구독 플랫폼이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20만 권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기업 대상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직원은 앱, PC, 태블릿, 전자책 전용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도입도 간편하다. 인사 총무 및 복지 담당자는 별도의 개인정보 수집 없이 기업 전용 로그인 계정을 발급받아 임직원에게 공유하면 된다. 시스템 구축 없이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도입 부담도 적다. 관리자 전용 페이지를 통해 임직원의 독서 권수, 시간, 루틴, 선호 장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열람 이력은 엑셀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어, 복지 성과를 객관적으로 관리하고 보고하는 데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기업 전용 책장 페이지에 조직에 맞는 도서를 담아 기업도서관을 구성할 수 있다. 업계 및 업무 관련 도서부터 필독서, 교육 콘텐츠까지 목적에 따라 큐레이션하고, 사내 프로그램이나 독서 캠페인과 연계해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확장할 수 있다. 채용·교육·복지·성과측정까지...HR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한번에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기고만장과 5월8일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리더스 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Z세대 신입을 조직에 안착시키는 방법 ▲AI를 HR에 도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할 데이터 셋업 전략 ▲'성과관리'의 정의를 다시 써야 하는 이유 ▲복지보다 중요한 MZ세대의 '마음 붙잡기' 전략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실질적인 언어·문화 대응법 등 직무별, 업종별로 다양한 실제 조직의 사례가 공유된다. 이를 통해 HR 리더들이 자신의 조직에 맞는 솔루션을 그 자리에서 바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다. 11개의 HR테크 기업이 인적자원에 관한 지혜를 전하고, 3명의 HR 전문가가 생생한 실 사례를 공유하는 HR테크 리더스 데이는 단지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같은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과 연결되는 자리기도 하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4.28 14:29백봉삼

수소차 누적 5만대 '눈앞'…수소 충전·공급망 구축 시급

국내 수소전기차의 보급대수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과제가 떠오르고 있다. 도로를 다니는 수소차가 많아질수록 충전시설과 공급망도 함께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수소 공급망 전체를 총괄하는 기관이 출범해 국가차원의 에너지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소전기차 누적 보급대수는 지난달 말 기준 3만9천216대이다. 올해 승용 수소전기차 신모델 출시와 함께 1만 3천대 분의 정부 구매보조금이 확정된 점을 고려하면 연내 5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수소전기차는 2018년 현대자동차가 승용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후 2년만에 누적 보급대수 1만대를 넘어섰으며 2023년 3만대에 도달했다. 올해는 넥쏘 후속 모델인 '디 올 뉴 넥쏘'가 출시되고 환경부가 승용차 1.1만대, 수소버스 2천대에 7천218억원 구매 보조금을 확정하면서 수소차 보급대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소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업계에서는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관리와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심지역 충전소 확충을 통한 충전 편의성 향상과 함께 수소전기차의 경제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수소 공급망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국가차원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4월 말 기준으로 총 218개소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23개소, 충북 22개소 순이다. 이중 서울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과 서울시 서소문청사, 서초구 양재동, 강동구 상일동, 강서구 마곡동 등 9곳이 있다. 수도권 충전시설은 서울과 경기를 합해도 47곳으로 일부 도심 충전소는 이용자들의 충전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예약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수소전기차가 대중화 초입단계까지 진입하려면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내연기관처럼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도심 충전소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소 업계 한 전문가는 "전국 관공서와 정부기관, 공기업 등에 최우선적으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다면 도심 충전소 개수를 대폭 늘릴 수 있다"며 "도심 내 충전소가 확대되면, 수소전기차 고객들의 편의뿐 아니라 이용자 증가로 충전사업자들의 재무상태도 개선돼 충전소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심 수소충전소 확충과 함께 수소공급망 관리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수소전기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려면 수소 생산·수입에서부터 수송, 유통에 이르기까지 수소 공급망 안정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수소도 전기, 도시가스와 같이 국가차원의 에너지 통합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소 유통망 관리는 산업부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가스공사 등 여러 부처와 기관에서 담당하고 있으나 수소에너지 가격 안정화를 목적으로 공급망 전체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전담 기관은 없는 상황이다. 가스와 전력의 경우 국제 에너지 시세가 폭등하더라도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이 요금 조정 및 수입선 다변화 등의 시장 개입을 통해 국내 공급 가격 안정화에 나서지만, 수소에너지의 경우 공급과 유통과정에 민간 비중이 높고 정책 개입 수단이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외부 충격 시 공급 불안정성과 수소 유통단가가 큰 폭으로 흔들릴 가능성이 구조적으로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수소에너지 공급망이 안정되지 않으면 국내외 수소 수급 환경에 따라 수소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수소 가격은 요동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수소전기차 보급은 물론 수소경제 확산에 상당한 장애가 될 수 있다. 이미 수소 시장 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은 수소를 중요한 대체 에너지원으로 지정하고, 수소를 총괄적으로 담당하는 국가차원의 전담 기관이 있다. 일본은 경제산업성 산하 자원에너지청이 총괄하고 있으며 미국은 에너지부(DOE), 중국은 국가 에너지국이 전담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정부의 보조금 등 정책적 지원 아래 25개 자동차 제조사 및 인프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제이하임(JHyM)'을 통해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 유지·보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미국은 DOE 주도에 총 70억달러(10조원)을 들이고 있다. 중국은 올해부터 수소를 에너지로 격상시켜 국가차원에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계 관계자는 "수소전기차가 대중화 단계에 돌입하려면 구매 보조금은 물론 충전인프라와 수소가격 등 이용자의 총보유 비용 관점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수소 밸류체인 전과정에 걸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 목표와 안목 아래 수소의 공급 및 가격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수소와 수소전기차 수요 확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수소에너지 전담 기관 신설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8 11:19김재성

HD한국조선해양, 나흘 만에 22척 컨테이너선 수주…"2.5조원 규모"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2조5천354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2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8천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2천8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1천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3일(수)에는 2천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고, 24일에는 1만 6천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며 나흘새 총 22척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울산 HD현대미포에서 16척(2천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1천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전남 영암의 HD현대삼호에서 6척(1만6천TEU급 컨테이너선 2척·8천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각각 건조해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하는 8천400TEU급 컨테이너선에는 LNG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 이중연료 엔진(DF)이 탑재되며,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에도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가 탑재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HD현대미포는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총 33척(클락슨리서치 기준)의 '피더 컨테이너선'(3천TEU 미만급) 중 절반에 가까운 16척을 수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피더 컨테이너선 시장은 안정적인 내수시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조선사들이 그간 우위를 보여왔으나 HD현대미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품질, 납기 신뢰도를 앞세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8 11:18류은주

장현국 넥써쓰 대표 "월드아이디 프로젝트와 크로쓰 공통 비전 바탕 논의 시작"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28일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가 주도하는 월드아이디 프로젝트와 크로쓰의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월드아이디는 전 세계에 진정한 개인성을 확립하려는 야심찬 프로젝트"라며, "크로쓰 역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하는 대담한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을 통한 진정한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성 인증이 필수"라며 "월드아이디가 이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대화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의 이번 발언은 최근 김동완 툴스포휴머니티 글로벌 재무 총괄이 SNS에 공개한 내용과도 맞닿아 있다. 김동완 총괄은 "장현국 대표가 크로쓰 프로토콜을 통한 진정한 게임 자산 소유권 확보와 자유로운 거래를 지향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통제권을 제공하고, 투명하고 탈중앙화된 게임 경제를 구축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 총괄은 "장 대표는 모든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수익 모델이 아닌, 이용자가 몰입하고 사랑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크로쓰 프로토콜은 게임 개발자가 자체 토큰을 발행하고 이용자와 직접 연결되는 오픈형 생태계를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크로쓰는 게임 자산의 진정한 소유권과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하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장 대표는 월드아이디와의 논의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경제 구축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4.28 11:09김한준

브로토콜, 비트코인 디파이 통합 인프라 공식 출시

비트코인 브릿지 엑스링크가 브로토콜(Brotocol)로 리브랜딩하며 '비트코인 기반 통합 디파이 인프라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로토콜은 래핑 없이 비트코인 네트워크 안에서 디파이 기능과 외부 유동성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플랫폼이다. 파편화된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BTCFi)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복잡한 절차 없이 더 쉽고 직관적인 온체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리퀴드, 스택스 등 비트코인 기반 확장 솔루션들이 각기 고립돼 운영되며 유동성이 분산됐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복수의 지갑을 관리하거나, 자산을 타 체인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브로토콜은 이런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비트코인 금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나의 생태계, 하나의 브로토콜'을 기조로, 복수 지갑 관리나 자산 이동 없이도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래핑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하나의 지갑으로 다양한 체인의 유동성과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디파이 참여 진입 장벽이 낮아진다. 브로토콜은 ▲브로브릿지 ▲브로스왑 ▲브로페이 등 세 가지 핵심 솔루션을 통해 비전을 구체화한다. 브로브릿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 아비트럼과 레이어 1 솔라나 등 주요 체인 간 자산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브로스왑은 계정 추상화 기반의 크로스체인 탈중앙화거래소로 지갑 전환이나 래핑 없이 다양한 자산을 직접 스왑(교환)할 수 있다. 브로페이는 향후 출시될 결제 솔루션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은 사용자도 플랫폼 내에서 이더리움,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안찬 브로토콜 최고경영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브로토콜은 비트코인을 외부 디파이 레이어로 보내는 것이 아닌, 디파이 기능을 비트코인 네트워크 안으로 가져오는 인프라”라며 “이를 통해 자산의 보안성과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별도 절차 없이 디파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주권을 유지한 채 글로벌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진정한 비트코인 중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8 10:42김한준

LG전자, 2025년형 QNED TV 출시…무선·AI 강화

LG전자는 2025년형 나노기반 고색재현 디스플레이(QNED) TV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5월 초 한국과 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을 시작으로 100형 QNED 에보와 무선 QNED 에보를 비롯한 2025년형 QNED TV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올해 LG QNED TV 신제품은 중소형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풀라인업과 무선 제품으로 더욱 다양해졌다. 100형 QNED 에보국내 출하가는 890만원, 무선 QNED 에보 출하가는 86형 제품이 639만원, 75형 제품이 499만원이다. 신제품은 더욱 진화한 나노입자 기반의 고색재현 기술을 폭넓게 확장해 적용함으로써 색재현율을 높였다. 고색재현 기술을 적용해 화면 속 영상을 실제 눈에 보이는 것처럼 사실적인 순색으로 표현한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를 측정하는 컬러볼륨 100% 인증도 획득했다. LG전자는 2023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진정한 무선 AV 전송 솔루션도 QNED 에보에 확대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최대 4K·144Hz 영상을 손실, 지연 없이 무선으로 전송한다.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해 무선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준다. 기존 TV 본체에 연결했던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주변기기를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에 연결하면 돼 무선이 주는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신제품은 매직 리모컨에 탑재된 전용 버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5대 공감지능(AI) 기능'으로 고객을 알아보고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025년형 신제품을 통해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키워드를 제안하는 AI 컨시어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고객의 발화를 이해하고 의도를 추론해 검색하는 AI 서치 ▲TV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간단한 문제 해결을 돕는 AI 챗봇 ▲고객에 가장 적합한 화질, 음질을 제공해 주는 AI 맞춤 화면·사운드 모드 ▲목소리로 사용자를 구분해 계정을 전환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등 5대 AI 기능을 선보였다. 2025년형 LG QNED 에보는 한층 더 진화한 독자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 8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기존 대비 약 70% 더 뛰어난 AI 성능을 기반으로 초대형 TV에 걸맞은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압도적 자발광 화질의 올레드 TV와 진일보한 기술을 대거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인 QNED TV의 듀얼 트랙 전략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10:00신영빈

알리익스프레스, 30일까지 '알급날' 기획전

알리익스프레스가 30일까지 4월 '알급날'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전 연령대를 위한 선물 추천 상품과 유아동 특가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실속 있는 가격 구성과 다양한 할인이 특징이다. 유아동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포함해 주요 그룹딜 일부 제품은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최대 12% 쿠폰 할인과 함께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3만 원 할인도 누릴 수 있다. 대표 혜택으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6천 원 할인 쿠폰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6천 원 할인 쿠폰 ▲2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롯데카드 이용 고객은 ▲5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할인 ▲5만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알급날' 프로모션은 알리익스프레스가 제안하는 실속형 쇼핑 캠페인으로, 선물 준비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4.28 09:38안희정

라인프렌즈 스퀘어, 유니버설 시티워크 문 열었다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지난 25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LA 유니버설 시티워크(Universal CityWalk Hollywood)에 미국 내 세 번째 정규 스토어인 '라인프렌즈 스퀘어 유니버설 시티워크 할리우드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유니버설 시티워크 할리우드 스토어'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LA 할리우드에 이은 세 번째 정규 스토어다. 해당 매장은 BT21, TRUZ 등 IPX가 K팝 아티스트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펼쳐 온 K팝 IP는 물론 NBC유니버설과 콜라보레이션한 독점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인기 IP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몰입형 스토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K-컬처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IPX는 자사만의 IP 비즈니스 노하우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스토어 접근성 강화, 아시아를 넘어 북미 팬들의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IPX는 2017년, 미국 첫 정규 스토어이자 뉴욕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 스토어'를 시작으로, 팝 컬처 트렌드의 중심지인 LA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를 순차 오픈했다. 당시 매장 오픈 전부터 1,000여 명이 줄을 서고, 주말 동안 1만 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정규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새롭게 문을 연 '라인프렌즈 스퀘어 유니버설 시티워크 할리우드 스토어'는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LA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복합 문화 공간인 유니버설 시티워크에 위치한다. 유니버설 시티워크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라이브 공연, 개성 가득한 매장들이 조화를 이루는 명소로, 미국 현지인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유니버설 시티워크 특유의 개성 있는 간판 분위기에 맞춰 매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IPX의 다채로운 캐릭터 IP 콘텐츠가 상영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매장 앞에는 BT21 멤버 'RJ'와 'COOKY'로 디자인된 화려한 네온사인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장 내부는 IPX의 글로벌 IP인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부터 아티스트 IP 관련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구성해 캐릭터와 K팝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을 반긴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스태츄를 비롯해 BT21, 제로니(zeroni) 등 K팝 캐릭터 IP로 꾸며진 미러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IP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몰입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BT21과 협업한 NBC유니버설 독점 컬렉션은 플러시, 의류,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등으로 꾸려져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IPX의 커스터마이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COLLER(꼴레)와 유니버설 대표 캐릭터 IP인 '슈퍼배드 & 미니언즈', '트롤', '펠릭스 더 캣' 등이 협업한 '꼴레 X 유니버설 컬렉션'도 키링, 스티콘 등으로 출시돼 가방, 폰 케이스 등 개성을 강조하는 아이템으로 꾸밀 수 있어 미국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IPX 관계자는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유니버설 시티워크 할리우드에 정규 스토어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난해 일본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 이어 미국 유니버설 시티워크까지, 해외 정규 스토어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번 오픈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IP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K-컬처 특화 콘텐츠로 IPX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해 앞으로도 국내외로 인기 IP를 모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09:32안희정

메타, 리얼리티 랩스 부문 인력 감축…'슈퍼내추럴' 개발팀도 타격

메타가 혼합현실(MR)·가상현실(VR) 개발을 담당하는 리얼리티 랩스 부문에서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고 영국 게임 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정확한 해고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수십 명에서 최대 100명 이상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감원은 오큘러스 스튜디오 산하 다수의 개발팀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VR 피트니스 게임 '슈퍼내추럴'을 제작한 팀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슈퍼내추럴은 메타가 2020년에 인수한 위드인 언리미티드의 대표작으로, 현재도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는 인기 VR 피트니스 앱이다. 메타 대변인은 이번 조정이 “오큘러스 스튜디오가 미래의 혼합현실 경험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팀을 재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확한 해고 규모나 구체적인 팀별 영향에 대해서는 추가 언급을 거부했다. 게임인더스트리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이번 감원 대상에 하드웨어 및 운영 부문 직원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리얼리티 랩스는 그동안 VR·AR 기기 개발과 MR 소프트웨어 구축에 막대한 투자를 지속해 왔지만, 장기간 적자를 면치 못하며 수익성 문제를 지적받아 왔다. 슈퍼내추럴 팀 역시 별도의 성명을 통해 “더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조조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소중한 동료들이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고는 리얼리티 랩스 부문 내에서 올해 초부터 감지된 인력 감축 움직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한편 메타는 2월 전체 조직을 대상으로 성과 기반 구조조정을 통해 2025년 초까지 전체 인력의 약 5%에 해당하는 3천600명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1만 명 규모의 대규모 감원 이후 다시 추진되는 추가적인 긴축 조치다. 리얼리티 랩스는 메타의 장기 미래 전략인 메타버스 구상의 핵심 부서로, 지금까지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으나 실질적 수익 창출에는 한계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2025.04.28 09:21강한결

넷앤드, 증권사 고객 초청 세미나···"통합 보안 '하이웨어'로 대응을"

넷앤드(대표 신호철)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증권사 IT 담당자 30여 명을 초청해 '봄날의 햇살 하이웨어(HIWARE), 넷앤드가 선사하는 인프라 보안 여행'을 주제로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IT 업계는 클라우드 전환, AI 접목,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 구축, N2SF 대응 등 다양한 운영·보안 관련 기술 이슈가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 업계도 신기술 도입 및 접목과 IT 인프라·보안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통합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기술 변화와 시장 요구를 반영, 신기술 활용과 통합 전략의 방향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넷앤드 사업부문 이명 상무는 “통합 접근·계정관리 시장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IAM 솔루션의 금융권 적용 사례와 기술 변화를 중심으로 통합 보안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명 상무는 클라우드 전환 시 고려해야 할 유동 IP, 인증키 등 보안 요소를 짚으며 넷앤드의 SSH CA 키 관리 솔루션 '시큐어키(SecureKey)'를 활용한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또 금융권의 복잡한 보안 규정과 다수의 보안 솔루션 운영으로 이원화된 시스템 한계와 보안 취약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넷앤드의 대표 IAM 솔루션 'HIWARE'가 주요 사례와 함께 소개됐다. 'HIWARE'는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인프라 자원에 대해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를 통합 제공한다. 국내 금융권을 비롯 전 산업군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2025.04.27 21:39방은주

창안•글로벌 미디어•파트너사,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동의 미래 비전 탐구

상하이 2025년 4월 26일 /PRNewswire/ --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더 스마트한 세상을 향한 동행(Together for a Smarter World)'을 주제로 열린 2025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25)에서 혁신 기술, 브랜드 업그레이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련된 최신 성과를 공개했다. 회사는 국내외 미디어 600여 개사와 글로벌 파트너 500여 개사를 상하이로 초청해 공동의 미래 비전을 탐구했다. 창안은 모터쇼 첫날 주요 기자회견과 브리핑을 연달아 개최했다. 창안은 세 가지 주요 브랜드인 창안(CHANG-AN), 디팔(DEEPAL), 아바타(AVATR) 모델을 선보이며 각 브랜드만의 특별한 강점을 강조했다. 창안은 Q07의 가격과 사양을 공식 발표하며, 이 모델을 편안하고 스트레스 없는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으로 포지셔닝했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디팔 브랜드 차량으로는 풀사이즈 SUV S09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편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내놓은 AVATR 06은 첨단 디자인과 자율 주행 기술을 결합한 '운전자를 이해하는 스마트 차량'으로 주목받았다. 모터쇼 기간 동안 미디어 관계자들은 지능형 TH 섀시(Intelligent TH Chassis)가 탑재된 CHANG-AN E07에 타고, 음악에 맞춰 나뭇잎과 눈이 흔들리는 듯한 움직임을 직접 체험해 보는 인터랙티브 전시에 참여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창안의 SDA 디지털 플랫폼과 스마트 인식 기술 발전을 잘 확인해줬다. 또한 엑스포 참석자들은 로봇 개 및 휴머노이드 로봇과 소통하며, 회사가 지능형 기술 및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에서 이룬 기술 혁신을 확인했다. 또한 새로 공개된 창안의 지능형 TS 드라이브(Intelligent TS Drive), 지능형 TY 콕핏(Intelligent TY Cockpit), 블루코어 3.0(BlueCore 3.0)은 지능형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주화롱(Zhu Huarong) 창안자동차 회장은 2025년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2024년 창안의 글로벌 판매량이 268만 4000대로 34.2% 증가했고, 이 중 신에너지 차량과 해외 판매량이 각각 73만 5000대와 53만 6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서 리밍카이(Li Mingcai) 창안자동차 부사장은 창안이 이룬 주요 글로벌 성과를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창안은 태국에 첫 번째 국제 신에너지차 제조 기지를 설립하고 8건의 해외 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해 58만 대의 생산 능력을 달성했다. 창안은 2024년 해외 판매량 50만 대를 돌파하고 11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의 3대 자동차 수출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개 신규 국가에 진출하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개 국가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1150개의 판매 채널을 운영 중이다. 리 부사장은 "올해 중동, 호주, 영국에서 자회사를 설립하고, 유럽, 브라질, 호주, 인도네시아 등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운영을 가속해 2025년까지 10개의 지역 사업 법인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안은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왕샤오페이(Wang Xiaofei) 창안 부사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지난 10년간 3개 핵심 신에너지 분야에 4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회사는 미래 자동차 기술에 20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하고, 연구개발(R&D) 인력을 1만 명 늘리고, 지능형 자동차 로봇과 비행 자동차(연말 비행 테스트 예정)를 개발할 예정이다. 고품질 기업 발전을 추구하는 창안은 전략과 운영에 지속 가능성을 심도 있게 내재화했다. 회사는 2025년 4월 2024년 'ESG 보고서(ESG Report)'를 발표하며 친환경 생태계와 제품과 서비스 및 지역사회 파트너십 분야에서 올린 성과를 보여줬다. 2024년 창안의 신에너지 차량 판매량은 73만 5000대를 기록했고,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550만 톤 감축했다. 이는 1만 헥타르의 숲을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창안은 이처럼 친환경 전환을 통해 새로운 저탄소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리 부사장은 "창안은 앞으로도 글로벌 확장을 위한 '광대한 바다 계획(Vast Ocean Plan)'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더 많은 글로벌 사용자가 지능형•고품질•고효율의 친환경 창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7 11:10글로벌뉴스

'혐한' 의혹 휘말린 MS-베다스다…한국 게이머 패싱 언제까지

'엘더스크롤', '폴아웃' 등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명성을 쌓아온 미국 게임사 베데스다게임스튜디오가 '한국 패싱' 논란에 휩싸였다. 베데스다는 수년간 소극적인 한글화 지원, 불성실한 서비스 태도로 한국 시장을 홀대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여기에 최근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사건까지 겹치며 사태는 '혐한' 의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베데스다는 25일 엑스박스 코리아 SNS를 통해 사과를 표명했지만, 국내 게이머들의 불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히려 과거 베데스다의 한국 시장 홀대 사례가 잇달아 재조명되며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는 양상이다. 이번 논란은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출시 과정에서 촉발됐다. 베데스다는 23일 공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를 전격 공개하고 글로벌 출시를 단행했다. 언리얼 엔진5 기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 사운드, 연출, 대화 등 게임 전반을 대폭 개선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베데스다는 이 작품을 한국과 러시아에 한해 구매 자체를 차단하는 '지역락'을 적용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해외 계정으로 게임 코드를 구매하더라도 스팀 플랫폼에 등록 및 실행이 불가능하도록 막았다. 스팀이 자국 통화 결제를 지원하는 41개국 중 이런 조치를 당한 국가는 한국과 러시아뿐이다. 베데스다는 공식 홍보 영상에 한글 자막을 삽입하고, 한글로 된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한국 이용자는 스토어에서 게임을 구매할 수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홍보만 한국어로 진행하고 판매와 서비스는 배제한 것이다. 이 같은 행보는 결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베데스다는 '폴아웃3', '폴아웃: 뉴 베가스', '스타필드',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등 대표작 대다수에서 한국어 지원을 외면해왔다. '폴아웃 76'만이 예외적으로 한글화됐을 뿐이다. 베데스다의 반복적인 한국 시장 무시가 누적되면서,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토드 하워드 베데스다 총괄 디렉터를 향해 '혐한' 의혹까지 제기하는 실정이다.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역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리자드 인수·합병(M&A) 절차가 진행 중이던 2023년 한국게임산업협회에 이사사로 가입했지만, 불과 2년 만에 자진 탈퇴했다. 더욱이 지난 2월 출시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어바우드'에서도 한국어 지원 약속을 두 차례나 번복했다. 개발사 옵시디언은 결국 4월이 돼서야 “번역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한국어 추가를 8월로 또다시 미루겠다고 밝혔다. 업계 일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베데스다가 한국 시장의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그러나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규모의 게임 시장이다. 이 같은 변명은 설득력이 없으며, 오히려 구조적 차별이 의심받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게임이용자협회도 성명을 내고 베데스다의 반복적인 '서비스 차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장은 “이번 사태가 게임물 심의 절차에 기인했다 하더라도, 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베데스다의 무성의와 무관심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사전검열 방식의 심의 제도 역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MS와 베데스다는 더 이상 한국을 단순 소비시장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정당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무를 직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판이 거세지자 베데스다는 엑스박스 코리아를 통해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출시가 지연되고 현지화가 충분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시 지연 문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형식적인 사과만으로 쌓여온 불신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베데스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진정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는 한, 한국 시장에서의 신뢰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5.04.27 10:19강한결

'괴수 8호 더 게임' 전투 준비 완료 - 글로벌 사전 등록 4월 25일 개시

출시 트레일러 및 게임 세부 정보 공개 로스앤젤레스 ,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모두 큰 성공을 거둔 '괴수 8호(Kaiju No. 8)'가 이제 스마트폰과 PC용 신규 괴수 사냥 전투 RPG인 '괴수 8호 더 게임(Kaiju No. 8 THE GAME)'으로 세계관을 확장한다. 아카츠키 게임즈(Akatsuki Games), 토호(TOHO), 프로덕션 I.G.(Production I.G.)가 공동 제작한 이 게임은 마츠모토 나오야(Naoya Matsumoto)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폭발적인 세계관으로 플레이어를 흠뻑 빠뜨린다. 현재 전체 예고편과 주요 게임 정보가 공개되면서 글로벌 사전 등록이 진행 중(중국 본토 제외)이다. © JAKDF 3rd Division © Naoya Matsumoto/SHUEISHA | © Akatsuki Games Inc./TOHO CO., LTD./Production I.G 일본에서 18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에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괴수 8호'는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찬사를 받은 시리즈에 속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게임은 원작의 거대한 스케일과 강렬함을 현실로 재현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은 가슴이 터질 듯한 원작의 액션을 충실히 재현한, 빠르게 펼쳐지는 영화 같은 전투에 뛰어들어 거대한 괴수와 맞서 싸우면서 직관적인 조작으로 박진감 넘치는 공격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턴제 전투(turn-based combat)에 새로운 변화를 곁들인 '괴수 8호 더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의 흐름을 뒤바꿀 결정적인 한 방으로 거대한 괴수를 무찌를 수 있는 괴수 사냥 전투 RPG다. 이 게임은 강렬한 비주얼, 영화 같은 얼티메이트 무브(Ultimate Moves), 괴수 8호의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정밀하게 제작된 거대한 괴수 모델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주인공 히비노 카프카(Kafka Hibino)의 이야기를 탐험하는 것 외에 완전히 새로워진 원작 스토리라인을 추가함으로써 팬들을 위해 설정을 확대하고 세계관의 깊이를 더했다. 개막 트레일러와 특별 방송은 지금 스트리밍 중 '괴수 8호 애니메이션 x 게임 특별 방송'이 4월 25일 첫 번째 풀 트레일러와 게임 세부 정보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에서는 엘리트 방위군(Defense Force)을 대표하는 주요 캐릭터들인 히비노 카프카, 아시로 미나(Mina Ashiro), 이치카와 레노(Reno Ichikawa), 시노미야 키코루(Kikoru Shinomiya), 호시나 소우시로(Soshiro Hoshina)가 재앙적인 괴수로부터 일본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는 모습이 소개됐다. 공식 방송: https://www.youtube.com/live/PVLulQ4sQzI 공식 예고편: https://youtu.be/FICI97NVoTw 지금 사전 등록하면 독점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괴수 8호 더 게임'은 앱 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및 스팀(Steam)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사전 등록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이 정식 출시된 후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4 [더 높은 곳을 향해] 아시로 미나(Playable Character★4 [Aiming for Greater Heights] Mina Ashiro)' 등 독점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괴수와 맞서 싸울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오늘 바로 참여를 권한다. 게임 소개 제목: 괴수 8호 더 게임 플랫폼: iOS 앱 스토어 / 구글 플레이 / 스팀® 가격: 무료 플레이 (게임 내 구매 가능) 지원 언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프랑스어 기획 및 제작: 아카츠키 게임즈 / 토호 / 프로덕션 I.G 개발 및 운영: 아카츠키 게임즈 퍼블리셔: 아카츠키 게임즈 홍보 협력: 토호와 프로덕션 I.G 저작권:© 일본 방위군 제3부대(JAKDF 3rd Division) © 마츠모토 나오야/슈에이샤(SHUEISHA)© 아카츠키 게임즈/토호/프로덕션 I.G 공식 웹사이트: https://kj8-thegame.com 엑스(X•구 트위터): https://x.com/kj8_TheGame_EN 유튜브: https://www.youtube.com/@kj8-TheGame-EN 괴수 8호 소개 2020년부터 슈에이샤에서 발행하는 '주간 소년 점프(Shonen Jump+)'에서 연재 중인 마츠모토 나오야의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괴수 8호' 애니메이션은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괴물 괴수를 제거해 시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특수 부대인 일본 방위군의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 만화는 일본에서 180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2025년 4월 기준 '주간 소년 점프'에서 7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애니메이션은 일본 주요 플랫폼의 일일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 '괴수 8호' 시즌 1 총집편은 2025년 3월 28일 극장에서 특별 에피소드 '호시나의 휴일(Hoshina's Day Off)'과 함께 개봉됐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즌 2는 2025년 7월에 공식 방영될 예정이다. 공식 애니메이션 웹사이트: https://kaiju-no8.net/ 공식 애니메이션 엑스: https://twitter.com/KaijuNo8_O 아카츠키 게임즈 소개 아카츠키 게임즈는 회사의 신념과 '왜'를 게임에 담아내며 전 세계 사람들의 감정을 연결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아카츠키 게임즈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개발 및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세계적인 게임 회사로, 글로벌 히트작을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Dragon Ball Z Dokkan Battle,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출시)'과 '로맨싱 사가 리유니버스(Romancing SaGa Re; Universe,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CO., LTD.) 출시)' 등과 같은 게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3D 그래픽 디스플레이와 다중 기기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전 세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최고 품질의 게임을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71921/Key_Image_KR.jpg?p=medium600

2025.04.25 22:10글로벌뉴스

넷마블 모두의마블, 해태아이스 쌍쌍바 맵 오픈...협업 콘텐츠 선보여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해태아이스 쌍쌍바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모두의마블 게임 내 '쌍쌍바 맵'을 한정 기간동안 오픈하며, 쌍쌍바의 '둘이 함께 나누는' 콘셉트의 모두의마블 쌍둥이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해태아이스 쌍쌍바 초코와 쌍쌍바 바닐라 등 콜라보 패키지 2종도 출시했다. 콜라보 패키지 2종은 해태아이스 공식 온라인 몰 및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태아이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S+진화 쌍쌍바 바닐라 쌍둥이 데니스 ▲ 1000다이아 ▲쌍쌍바 각성 행운 아이템 소환권 ▲S 쌍쌍바 진화 영광의 빛 ▲쌍둥이 데니스 전용 마블 강탈 취소 별보석 등 풍성한 아이템 쿠폰이 담긴 선물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모마TV 유튜브에서 쌍쌍바 나눠먹기 콘텐츠를 보고 결과를 맞춘 이용자 중 총 60명을 추첨해 쌍쌍바 40개들이 박스를 선물한다. 또한 쌍쌍바 맵을 11번 플레이할 때마다 재료 아이템을 1개 획득할 수 있으며, 재료 아이템 최다 획득 상위 40명에게 쌍쌍바 4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이아 광산 이벤트를 통해 1만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쌍쌍바 맵 플레이 시 'S+ 진화 쌍쌍바 초코 쌍둥이 데니스'를, 미션 이벤트와 출석부 이벤트 완료 시 각각 '쌍쌍바 주사위'와 '쌍쌍바 엣지&배경'을 증정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에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및 파산 승리,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5.04.25 18:24이도원

테오, 기관급 거래 인프라 접근성 민주화 위해 2000만 달러 투자 유치

-- 옵티버와 IMC 출신 퀀트 전문가들이 설립한 플랫폼 테오는 시타델, 제인 스트리트, JP모건 출신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지원받아 뉴욕 ,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기관급 트레이딩 인프라를 통해 블록체인 위에 존재하는 '온체인 자본(onchain capital)'을 글로벌 시장에 연결하는 혁신적인 네트워크인 테오(Theo)가 4월 24일 2000만 달러의 투자금 조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핵 VC(Hack VC)와 안토스 캐피탈(Anthos Capital)이 공동 주관했으며, 매니폴드 트레이딩(Manifold Trading),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메탈레이어 벤처스(Metalayer Ventures), 플로우데스크(Flowdesk), SCB, MEXC, 앰버 그룹(Amber Group), 셀리니 캐피탈(Selini Capital) 등 다수의 벤처 캐피털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시타델(Citadel),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 HRT, 옵티버(Optiver), IMC, 5 링스(5 Rings), JP모건(JPMorgan) 등 주요 트레이딩 기업들의 엔젤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테오는 엘리트 트레이딩 기업인 옵티버와 IMC 트레이딩(IMC Trading)에서 전문 경력을 쌓은 전직 퀀트 트레이더인 아비 핑글(Abhi Pingle), 아리짓 핑글(Arijit Pingle), TK 권(TK Kwon)이 설립한 회사다. 온체인 자본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사용자는 여전히 전통적인 기관급 전략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설립 동기다. 테오는 월가의 정교한 트레이딩 기법을 개인 투자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테오의 플랫폼은 전통적으로 헤지 펀드와 고객 자금이 아닌 자체 자본으로 금융 상품을 거래하는 프로 프랍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 회사가 주로 사용하는 다양한 전략을 지원하는 기관급 트레이딩 인프라에 접근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테오는 사용자가 맡긴 돈에 대한 보관 보증을 제공하고, 시장 조성자와 트레이딩 회사와 같은 거래 상대 기관이 규칙을 지키며 접근하게 만드는 맞춤형 저지연 밸리데이터 세트(validator set)를 운영한다. 이러한 검증자는 중앙화된 거래소(CEX)와 분산형 프로토콜(DeFi)에서 실시간 거래 실행을 촉진하며, 마진 요건을 적용하고, 시스템 전체가 과다 담보 상태(overcollateralization)를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개인 사용자는 복잡한 다중 거래소 계정이나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전략별 금고에 자금을 예치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이러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아비 핑글 테오 공동 설립자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분산되고 비효율적이라서 기관과 일반 사용자 모두 비허가형 글로벌 금융이 가진 완전한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테오는 전통적인 대형 플레이어와 개인 참여자를 온체인에서 원활하게 연결하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며, 자본 효율성의 새로운 수준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테오는 자산을 예치하는 것만으로 전문 트레이딩 전략에 수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전략을 추구한다. 이때 플랫폼은 고빈도 차익거래, 크로스체인 자금 조달 최적화, 고난이도 헤징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실행, 위험 관리, 동적 자본 배분을 처리한다. 시장 조건이 변동될 때 단일 전략 플랫폼에서는 수익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테오의 인프라는 자본을 동적으로 재분배해 성능을 유지한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개인 참여자에게 더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성능을 보장한다. 테오는 트레이딩 기업에게는 뛰어난 자본 효율성을 제공한다. 트레이딩 기업은 사용자가 금고에 예치한 자본을 활용해 프랍 트레이딩과 전략 포지션을 교차 마진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알파(초과 수익)를 창출하는 동안 사용자가 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 이는 기관급 전략, 개인의 접근성, 공유된 가치 창출 면에서 모두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생태계를 형성한다. 테오의 아키텍처는 전통 금융 시장과 크립토 네이티브(crypto-native) 금융 시장, 즉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을 연결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해 서 있다. 산업이 진화함에 따라 인프라 계층으로서 테오의 역할은 레거시 시장과 온체인 경제를 연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면서 전 세계 누구나 첨단 금융 도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민주화를 실현할 것이다. 테오 소개 테오는 IMC 트레이딩과 옵티버 출신 전직 퀀트 트레이더들이 설립한 기관급 트레이딩 인프라 플랫폼이다. 테오는 소매 사용자가 지금까지 월가 기업들만 접근 가능했던 고도화된 고빈도 트레이딩 및 시장 조성 전략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트레이딩 기업에게는 기존에 갖고 있는 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우수한 자본 효율성을 발휘하며 알파를 포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theo.xyz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4.25 18:10글로벌뉴스

오픈AI, 챗GPT 경량형 검색 추가…"답변 깊이·품질 우수"

오픈AI가 인공지능(AI) 웹 검색 접근성과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챗GPT에 경량형 검색 도구를 추가했다. 25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플러스, 팀, 프로 사용자에게 새 경량형 리서치 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사용자도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경량형 검색 도구는 'o4-미니' 모델 기반으로 작동한다. 전체 심층 연구보다 자원이 덜 들도록 설계됐다. 기존 심층 리서치 도구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응답을 제공하지만 기존과 유사한 정보 밀도를 유지하도록 구성됐다. 해당 도구는 기존 심층 리서치 사용량 한도 도달 시 자동 전환되는 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끊김 없이 리서치 기능을 이어갈 수 있다. 기업용·교육용 계정 사용자들은 다음 주부터 동일한 조건으로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팀 요금제와 동일한 수준의 사용량 제한이 적용된다. 앞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xAI는 챗봇의 검색 기능에 추론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다수 외신은 오픈AI가 검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일한 전략을 취한 것으로 봤다. 오픈AI는 "경량화 검색 도구가 일반 검색툴보다 더 짧은 응답을 제공하지만 깊이와 품질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2025.04.25 09:58김미정

그록 3 vs 챗GPT, AI 모델 성능 비교해봤더니...의외의 결과 충격

그록 3의 수학적 추론 능력, 챗GPT보다 14% 우수 그록 3와 챗GPT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 모델로, 각각 xAI와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모델이다. 2025년 2월에 출시된 그록 3는 발표 이후 단 며칠 만에 AI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록 3의 '씽크 모드(Think Mode)'와 '딥서치 모드(DeepSearch Mode)'는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 writesonic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두 에이전트를 비교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AI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그록 3는 수학적 추론 능력에서 챗GPT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학 경시대회인 AIME 2025 벤치마크에서 그록 3는 93.3%의 점수를 기록해 OpenAI의 최신 모델인 GPT-o1의 79%보다 14%나 높은 성능을 보였다. 과학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GPQA 테스트에서도 그록 3는 84.6%를 기록해 GPT-o1의 78%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코딩 능력을 측정하는 LiveCodeBench에서도 79.4%로 o1의 72.9%를 앞섰다. 트롤리 딜레마에 52초 vs 6초: 그록 3의 투명한 사고 과정과 실시간 정보 접근 우위 그록 3와 챗GPT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실시간 정보 접근 방식이다. 그록 3는 실시간 데이터 검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웹과 X(구 트위터)에서 즉각적으로 최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딥서치 모드를 통해 웹 소스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사 이슈, 금융 시장 업데이트, 속보 등을 연구하는 데 효과적이다. 반면 챗GPT도 웹 브라우징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X와 같은 실시간 플랫폼과의 연동은 그록 3보다 깊지 않다. 챗GPT는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그록 3만큼 빠르게 최신 업데이트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 대신 챗GPT는 검색 결과와 방대한 사전 학습 지식을 바탕으로 구조화되고 잘 정리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록 3의 '씽크 모드'는 AI의 사고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트롤리 딜레마와 같은 복잡한 윤리적 문제에 대해 그록 3는 52초 동안 '생각'한 후 답변했다. 이런 투명성은 기술적 사용자들에게 AI의 사고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면 챗GPT의 '리즌 모드(Reason Mode)'는 같은 트롤리 문제에 대해 단 6초만 생각한 후 답변했다. 챗GPT는 속도를 우선시하는 반면, 그록 3는 사고 과정의 투명성을 더 중요시한다. 콘텐츠 생성과 문제 해결: 챗GPT의 DALL·E 3 통합 강점과 그록 3의 사실적 콘텐츠 균형 콘텐츠 생성 측면에서 챗GPT는 블로그 포스트, 광고 카피, 창의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의 로봇적이고 신뢰성이 낮은 글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심층적인 장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DALL·E 3와의 통합을 통한 시각적 요소 생성 능력은 콘텐츠 창작에 큰 장점이다. 그록 3의 글쓰기 능력도 다른 AI 모델과 대등한 수준이며,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콘텐츠에 더 중점을 둔다. 연구 기반 기사나 위트 있는 소셜 미디어 캡션 작성에 적합하지만, 아직 이미지 생성 기능이 없어 멀티미디어 요구 사항에서는 한 단계 뒤처진다. 추론과 문제 해결 능력에서 두 모델은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보인다. 그록 3는 딥서치와 씽크 모드를 통해 복잡한 질문을 더 유연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웹을 검색하고 최신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시사 토론, 논쟁, 연구 기반 질문에 뛰어나다. 외부 소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최신 업데이트나 주제에 대한 더 넓은 관점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반면 챗GPT는 구조화되고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설계되었다. 코딩 문제, 수학 방정식, 단계별 분석 해결에 특히 강하다. 웹을 검색하여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주된 강점은 복잡한 문제를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잘 정리된 설명과 깊은 추론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월 40달러 vs 월 20달러: 그록 3와 챗GPT의 가격 정책과 접근성 비교 두 AI 모델의 가격 정책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그록 3의 가격은 X 생태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 기준으로 월 40달러의 X 프리미엄+ 구독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월 30달러 또는 연 300달러로 예상되는 단독 슈퍼그록 플랜은 무제한 쿼리와 우선 지원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X 사용자로 제한되어 있으며 지역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 챗GPT는 계층화된 구조를 제공한다. 무료 버전은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챗GPT 플러스는 월 20달러로 GPT-4o, GPT-4o 미니 및 더 빠른 응답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2024년 12월에 출시된 프리미엄 챗GPT 프로 플랜은 월 200달러로, o1 및 GPT-4o와 같은 고급 모델에 무제한 접근, 음성 기능과 같은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마케팅 같은 특정 사용 사례를 위한 AI 비서를 찾는다면, 챗소닉(Chatsonic)과 같은 대안을 살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챗소닉은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Ahrefs 및 Google Search Console과 같은 도구를 연결하여 워크플로를 자동화함으로써 리서치부터 출판까지 모든 과정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FAQ Q: 그록 3와 챗GPT 중 어떤 AI 모델이 일상적인 사용에 더 적합한가요? A: 일상적인 사용에는 챗GPT가 더 적합합니다. 다양한 일반적인 질문에 빠르게 응답하고, 무료 버전이 제공되며, DALL·E 3를 통한 이미지 생성 기능이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Q: 그록 3의 '씽크 모드'와 챗GPT의 '리즌 모드'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그록 3의 '씽크 모드'는 AI의 사고 과정을 단계별로 투명하게 보여주며 복잡한 문제에 52초까지 시간을 들여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반면 챗GPT의 '리즌 모드'는 같은 문제에 6초만 소요하여 결과 중심적이며 사고 과정을 명시적으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Q: 실시간 정보가 필요한 연구나 프로젝트에는 어떤 AI 모델이 더 유용한가요? A: 실시간 정보가 필요한 경우 그록 3가 더 유용합니다. 웹과 X(구 트위터)에서 즉시 최신 정보를 검색하고 딥서치 모드를 통해 더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사 이슈, 금융 시장, 속보 등을 다루는 연구에 더 효과적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24 22:08AI 에디터

SOOP, AI 영상 제조기 '싸빅' 적용 대상 3천명으로 확대

SOOP은 생성형 AI 영상 제조기 '싸빅(SAVYG, Soop Ai Video Yielding Generative)'의 적용 대상을 3천 명으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확대 대상에는 우왁굳, 이세계아이돌 등 버추얼 스트리머도 처음으로 포함돼, 콘텐츠 활용 범위가 보다 넓어지고 사용자 경험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싸빅은 SOOP의 자체 개발 기술 MotionGPT를 기반으로 구현된 생성형 AI 영상 서비스다. 스트리머의 다시보기 영상(VOD)을 학습해 말투, 표정, 동작 등을 분석하고, 해당 스타일을 반영한 영상을 자동 생성한다. 스트리머가 자리를 비우거나 준비 시간이 필요한 상황에도 콘텐츠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팬과의 감성적 상호작용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가장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건 '싸빅 영상 풍선(싸빅풍)'이다. 유저는 싸빅이 생성한 콘텐츠를 선물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팬이 콘텐츠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스트리머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싸빅 적용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유저 대상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싸빅 영상 제작에 참여한 유저 가운데 매일 3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싸빅풍을 가장 많이 후원한 유저와 가장 많이 후원받은 스트리머에게는 각각 갤럭시 S25가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싸빅풍 후원 시 리액션이 가장 뛰어난 스트리머와 해당 콘텐츠를 보낸 유저에게는 갤럭시 워치가 지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에 진행된다. SOOP은 앞으로 싸빅의 적용 범위를 전체 스트리머로 확장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플랫폼 전반에 접목해 감성 기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24 19:05안희정

힐어스, '솔로지옥4 정유진' 모델 선정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Heal us)'가 '솔로지옥4' 출연자이자 무용수 정유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K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에 이어 론칭한 힐어스는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부가 숨 쉬듯 편안한 메이크업을 지향하는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다. 힐어스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정유진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최초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유진은 올해 초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출연해 "부릉 가요", "폭식하러 가볼까"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힐어스는 정유진과 함께 '피부가 숨 쉬듯 편안한 메이크업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힐어스 공식 SNS 계정에서는 힐어스 대표 제품인 ▲숨결 글로우 컬렉션 ▲숨결 클라우드 컬렉션을 활용한 화보가 첫 공개된다. 힐어스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선보인 첫 번째 컬렉션 '숨결 글로우'는 투명한 광채 피부 표현에 특화된 쿠션, 파운데이션, 컨실러 팔레트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인 '숨결 쿠션 글로우'는 론칭 2일 만에 국내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힐어스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숨결 컨실러 팔레트'는 촉촉한 제형으로 얇게 밀착되는 우수한 발림성을 보유한 제품으로 메이크업 샵에서도 애용하는 제품이다. 하나의 팔레트로 컬러 코렉팅 및 잡티, 가벼운 음영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편의성이 특징으로, 지그재그 및 무신사 등에서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힐어스의 두 번째 컬렉션인 '숨결 클라우드'는 세미 매트 쿠션과 톤업 베이스, 파우더 등 보송한 마무리감과 커버력이 특징이다. 힐어스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이어 감각적인 컬러의 색조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꿈결 컬렉션'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정유진은 힐어스 숨결 컬렉션과 꿈결 컬렉션 립 글로우 및 아이&치크 팔레트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특유의 맑은 미소를 통해 피부가 편안한 힐링 메이크업의 매력을 선보였다. 정유진이 사용한 힐어스 전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지그재그,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마케팅2팀 정해원 팀장은 “힐어스는 지난 20년간 닥터지가 쌓아온 더모코스메틱 기술력과 제품력을 담아낸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로 정유진의 맑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피부가 숨 쉬듯 편안한 메이크업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올 한 해 정유진과 함께 다양한 힐링 뷰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4 18:55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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