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F'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3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델, 오픈AI·구글·팔란티어 품는다…엔비디아와 'AI 팩토리' 총공세

[라스베이거스(미국)=한정호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와 공동 구축한 'AI 팩토리' 전략을 대폭 확장하며 오픈AI, 구글, 팔란티어, 스페이스XAI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과 엔터프라이즈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에이전틱 AI와 온프레미스 AI 수요 확대에 맞춰 데스크톱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이어지는 풀스택 AI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업 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델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6'에서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AI 인프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에이전틱 AI와 AI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랙스케일 인프라, 개방형 AI 생태계 전반을 담았다. 델은 현재 전 세계 5000개 이상 고객이 델 AI 팩토리를 사용 중이며 기업들이 AI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픈AI·구글·팔란티어와 AI 생태계 확장 이날 델은 신규 '델 AI 에코시스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델 AI 팩토리 인프라 상에서 솔루션을 검증·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델은 이를 통해 개념검증(POC) 단계에 머물던 AI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표적으로 구글과는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를 통해 제미나이 3 플래시 모델을 델 파워엣지 XE9780 서버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오픈AI와는 코덱스 기반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기업들이 프라이빗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생성형 AI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팔란티어는 파운드리와 AIP 플랫폼을 델 AI 팩토리 환경에 제공한다. 팔란티어 온톨로지 계층을 델 오브젝트스케일과 파워플렉스에 구축해 조직 내 데이터를 연결하고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허깅페이스 기반 델 엔터프라이즈 허브에서는 딥시크와 GLM, Kimi 등 최신 오픈웨이트 모델도 제공한다. 리플렉션과 스페이스XAI는 각각 온프레미스 AI 모델과 그록 기반 AI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서비스나우는 AI 인프라와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 자동화 통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델은 이외에도 미스트랄 AI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포타닉스, F5, 제이프로그 등과 AI 보안·운영 생태계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로컬 에이전틱 AI 공개…온프레미스 전략 강화 델은 신규 솔루션 '델 데스크사이드 에이전틱 AI'도 공개했다. 델 워크스테이션과 엔비디아 '네모클로' 기반으로 로컬 환경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델은 엔비디아 '오픈쉘' 지원도 확대했다. 델 프로 프리시전 타워와 델 프로 맥스 GB10·GB300, 파워엣지 XE 서버 제품군에서 AI 에이전트 구축과 거버넌스를 지원한다. '델-엔비디아 AI-Q 2.0' 레퍼런스 아키텍처도 공개했다. AI 데이터 플랫폼 기능 강화도 발표됐다. 스타버스트 기반 '델 데이터 애널리틱스 엔진'은 엔비디아 블랙웰 GPU 기반 SQL 분석 가속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6배 빠른 쿼리 성능을 제공한다. 새 오브젝트 스토리지 '델 오브젝트스케일 X7700'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통합해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학습을 지원한다. 델은 랙스케일 AI 인프라 전략도 강화했다. 신규 '델 파워랙'은 컴퓨팅과 네트워킹, 스토리지를 통합한 AI·고성능컴퓨팅(HPC)용 랙 솔루션이다. 델 파워스위치 기반 파워랙은 오는 9월 출시되며 신규 냉각 솔루션 '델 파워쿨 CDU C7000'은 올 3분기 출시 예정이다.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회장은 "에이전틱 AI가 부상하면서 인텔리전스를 신속하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며 "우리는 고객들이 보안, 거버넌스, 비용 효율성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인프라 상에서 데이터를 AI 연료로 전환해 AI가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기업 AI 도입은 폭발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델과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순간에 맞춰 데스크톱부터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확장 가능한 풀스택 AI 팩토리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며 전 세계 기업들이 AI 잠재력을 전례 없는 수준의 생산성 향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9 04:55한정호 기자

더본코리아, 1분기 영업손실 42억원…상생 지원·투자 비용 반영

더본코리아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외식 경기 침체 속 가맹점 상생 지원을 이어가고, 중장기 체질 개선을 위한 투자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15일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6억원, 영업손실 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더본코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 유통, 호텔, 지역개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각 브랜드별 상생 지원 정책과 종합 식품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한 투자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분기 2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분기별 손실 규모는 점진적으로 안정화되는 흐름이라는 입장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약 435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집행한 이후에도 가맹점 운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별 프로모션 지원과 운영 효율화 정책, 월세 카드결제 플랫폼 운영 등 가맹점 부담 완화 정책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상생위원회 운영과 내부 운영 체계 정비, 외부 전문인력 충원, 글로벌 사업 및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 비용 등이 선제적으로 반영됐다. 회사는 이번 실적을 단기 실적 부진보다는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 과정으로 보고 있다. 재무 안정성은 비교적 견조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1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등을 포함해 약 1967억원 규모의 유동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차입 부담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해외 사업 확대와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과 동남아, 유럽, 미주 등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글로벌 B2B 소스 기반 푸드 컨설팅 사업, 콘텐츠 IP 사업, 유통상품 다각화, 국내 신사업 등을 통해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 구조를 종합 F&B 사업 구조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각종 논란과 이슈로 순연된 전략적 M&A도 올해부터 적극 재개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극심한 외식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각 브랜드별 상생 지원 정책 지속과 중장기적으로 종합 식품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한 투자 증가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며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224억원 기록 이후 분기별 손실 규모는 점진적으로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 내 실적 구조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5.15 18:08류승현 기자

"월드콘 먹고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받으세요"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월드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5일 롯데웰푸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월드콘 먹고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받자'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월드콘을 구매한 뒤 뚜껑 안쪽에 적힌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경품은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10명, 맥북 네오 2명, 아디다스 F50 엘리트 FG 4명, 월드콘 모바일 교환권 300명 등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진행된 '월드콘 먹고 북중미 가자' 행사에 이은 후속 이벤트다. 당시 월드콘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북중미 여행권을 증정했으며, 약 8만명이 응모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 1차 행사에 보내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2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델 손흥민과 함께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0:47류승현 기자

휴먼랩스, 글로벌 사우스 언어 전반에 걸친 AI 음성 벤치마킹 보고서 출시

최대 독립 벤치마킹 보고서인 브릿지, 7개 지표 점수 스택을 사용해 22개 비영어 언어에서 15개 상용 모델 평가 벵갈루루, 인도, 2026년 5월 14일 /PRNewswire/ -- 물리적 및 음성 AI 데이터 인프라 기업 휴먼랩스(Humyn Labs)가 5월 13일,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전반의 비영어권 언어에서 실제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용 AI 음성 인식 도구를 위한 최대 독립 벤치마크인 브릿지(Benchmark of Regional & International Data for Global Evaluation, BRIDGE)를 발표했다.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어 방언, 브라질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등 22개 언어에서 15개 모델을 테스트하는 이 벤치마크는 55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를 평가한다. 전체 보고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Founder Ishank Gupta (L) and Co-Founder Manish Agarwal (R), Humyn Labs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순위는 지역 성능의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일레븐랩스 스크라이브 v2(ElevenLabs Scribe v2)가 10.6%의 단어 오류율로 전체 1위를 차지했지만, 베트남어에서는 어셈블리AI 유니버설(AssemblyAI Universal)이 글로벌 순위 12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은 성과를 내며 3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또한 베네수엘라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지역 간 화자 쌍에서 주요 성능 격차를 발견했다. 휴먼랩스의 마니시 아가르왈(Manish Agarwal) 공동 창업자는 "모델들이 자신의 작업을 스스로 채점하고 있다. ASR 제공업체들은 독립적인 검증이 거의 없이 영어를 우선으로 하고 인터넷으로 학습된 데이터 세트로 구축된 벤치마크를 사용하여 자체 정확도 점수를 발표했다. 한편 기업들은 글로벌 사우스의 사용자들이 실제로 말하는 방식을 거의 반영하지 못하는 수치를 기반으로 수백만 달러의 배포 결정을 내리고 있다. 브릿지 이전에는 비영어 시장 전반의 실제 대화 오디오에 대한 독립적인 벤치마크가 없었다"고 말했다. 브릿지는 표준 단어 및 문자 오류율 외에 의미 유사성(Semantic Similarity), 코드 스위치 F1(Code-Switch F1), 외래어 단어 오류율(Loan Word WER), 음소 기반 오류율(Phoneme-Informed Error Rate), 단어 정보 손실(Word Information Lost)을 포함한 7개의 지표를 적용한다. 이 벤치마크는 베트남어에서 높은 단어 오류율을 가진 모델들이 여전히 93% 이상의 의미 정확도를 유지했음을 발견했다. 휴먼랩스의 이샨크 굽타(Ishank Gupta) 공동 창업자는 "문제는 모델만이 아니라 지표이기도 하다. 영어 음운론을 위해 설계된 채점 시스템으로 비영어권 음성을 평가하고 그것을 엄밀하다고 할 수 없다. 스페인어에 대한 성능 리더보드가 베트남어에 대한 리더보드는 아니다. 단일 집계 벤치마크 점수는 지역 간 배포 결정을 지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벤치마크는 대본화되거나 인터넷에서 수집한 오디오가 아닌, 여러 지역에서 수집된 실제 두 사람 간의 대화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각 지표는 표면적인 정확도 수치가 가리는 모델 품질의 차원을 드러내며, 이들을 종합하면 현재 글로벌 최고 순위를 차지하는 도구들이 음성 AI 도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반드시 적합한 도구는 아님을 보여준다. 전체 데이터 세트는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처 정보: 샤르밀리 다루(Sharmilee Daru) | sd@4wdtechpr.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77812/Humyn_labs.jpg?p=medium600

2026.05.14 19:10글로벌뉴스

캐논코리아, 1인 영상제작자 겨냥 카메라 'EOS R6 V' 공개

"현재 동영상 시장 촬영 기기 중 미러리스 카메라가 주류가 됐다. 캐논은 상업 영상 촬영을 위한 시네마 EOS C50, 1인 창작자를 위한 파워샷 V1과 EOS R50 V 등을 투입했다. 오늘 공개하는 신제품인 EOS R6 V는 표현력과 확장성을 강화한 V시리즈 최상위 모델이다" 1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스튜디오159에서 진행된 'EOS R6 V 신제품 발표회'에서 토쿠라 고 일본 캐논 본사 이미징 그룹 총괄부사장이 이렇게 설명했다. 캐논코리아가 이날 공개한 EOS R6 V는 2025년 11월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마크Ⅲ'를 바탕으로 폼팩터와 다이얼, 버튼 등을 영상 촬영에 적합하도록 최적화했다. 전날인 13일 EOS R6 V를 글로벌 공개한 데 이어 다음날 국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토쿠라 고 총괄부사장은 "EOS R6 V는 일상의 브이로그에서 콘텐츠 제작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수요에 대응한 제품이다. 함께 출시한 신규 렌즈와 조합해 1인 제작자가 보다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 영상 제작 환경에 맞게 최적화" EOS R6 V는 EOS R6 마크Ⅲ와 마찬가지로 3250만 화소 CMOS 풀프레임 카메라와 디직X 영상처리엔진을 조합했다. 사진 초당 최대 40장 연속촬영 등 기본적인 성능은 동일하다. 다만 전자식뷰파인더(EVF)는 제외됐고 전체적인 부피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황종환 캐논코리아 매니저는 "1인 제작자들이 혼자 영상을 촬영할 때 짐벌 등 서드파티 액세서리를 활용해 얼마나 빠르고 쉽게 촬영한지가 중요하다. EOS R6 V는 영상 촬영 수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조합해 유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단일 영상을 활용해 16:9 형상이나 숏폼 등에 최적화된 세로 영상 등으로 2차 가공이 가능한 7K 60p 오픈게이트 영상, 4K 120p 영상과 2K 180p 영상 촬영 가능하다. 장시간 촬영시 발생하는 발열 억제를 위해 내부에도 냉각팬을 설치했다. 20-50mm 초점거리 소화 신규 렌즈도 공개 캐논코리아는 이날 RF 마운트 신규 렌즈인 'RF20-50mm F4 L IS USM PZ'도 함께 공개했다. 내부에 모터를 내장해 초점거리 이동시 부드러운 줌인/줌아웃이 가능하고 이너 줌 렌즈로 초점거리 이동시 렌즈 경통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황종환 매니저는 "과거 35mm 풀프레임 표준렌즈 화각은 50mm 수준이었지만 현재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영상은 스마트폰 카메라인 24mm 화각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출시 렌즈는 초점거리 20-50mm 영역을 커버하며 내장된 파워줌은 EOS R6 V 셔터 버튼에 통합된 줌 레버로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초점거리를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논코리아는 14일 공개한 신제품을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EOS R6 V 본체(바디) 가격은 299만 9000원, RF20-50mm F4 L IS USM PZ 렌즈는 187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두 제품을 합한 키트는 432만 8000원이다. "AI, 기존 영상 대체 아닌 완성도 보완 도구" 이날 토쿠라 고 총괄부사장은 "한국 시장은 DSLR 카메라에서 미러리스로 가는 카메라 시장의 변화, 영상의 중요성 부상 등 새로운 스타일이나 표현을 받아들이는 감수성이 높다. 캐논은 앞으로도 한국 시장과 함께 사진·영상의 새로운 가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두되는 AI 생성 사진과 영상 트렌드에 대한 전통적인 카메라 업계의 견해에 대해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부문장은 "AI는 기존 현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를 보완하고 혁신하고 있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작자의 노력과 의도, 순간이 농축된 사진과 영상에 대한 가치는 앞으로도 더 커질 것이다. 캐논은 EOS R6 V 등 다양한 카메라에 피사체 인식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을 지속 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6.05.14 12:38권봉석 기자

갤럭시Z폴드 8 와이드, 가격 낮추고 카메라 사양 조정할까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 와이드(가칭)'에 2억 화소 대신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갤럭시Z폴드8 와이드는 삼성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IT매체 갤럭시클럽과 샘모바일은 13일(현지시간) 갤럭시Z폴드 8 와이드의 카메라 및 주요 사양 정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 와이드에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적용될 전망이다. 메인 카메라의 조리개 값은 f/1.8, 초광각 카메라는 f/1.9로 알려졌다. 전면 카메라는 기존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커버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각각 10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S26 울트라에 적용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비교하면 낮은 사양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와이드 모델의 일부 사양을 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Z폴드 8 와이드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는 후면에 48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와이드 모델이 일반 갤럭시Z폴드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반 갤럭시Z폴드 8에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Z폴드 8 와이드가 4800mAh, 갤럭시Z폴드 8은 5000mAh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는 두 모델 모두 갤럭시S26 울트라에 탑재되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을 사용할 전망이다. 대표 색상으로는 '딥 그린'이 거론되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 8 와이드의 가격이 경쟁 제품인 아이폰 울트라(예상 가격 약 2000달러) 보다 훨씬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가격을 예측하기에는 이르지만, 일반 갤Z폴드 8과 배터리 용량과 카메라 등 일부 사양 차이를 감안할 때 약 1600달러(약 238만원 수준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2026.05.14 09:5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야놀자, 인도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 '인키' 인수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호텔 솔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멤버사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이하 YCS)은 인도 기반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 '인키'를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YCS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호스피탈리티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중동 및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인키는 프런트 오피스, F&B, 재무, 고객 경험 관리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인도 및 주요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500개 이상의 호텔 운영을 지원 중이다. 특히 더 펀, 프라이드, 오키드, 트리트, 어코드 등 인도의 주요 호텔 그룹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호텔 생태계와의 연동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YCS는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자사와 인키의 솔루션 라인업과 역량을 결합해, 중소형 숙소부터 글로벌 대형 호텔 체인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중대형 호텔 및 글로벌 호텔 그룹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 혁신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야놀자 그룹은 인키의 견고한 솔루션 인프라에 자사의 AI 및 데이터 기술력을 결합해 호텔 운영 자동화의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할 방침이다. 예약·운영·고객 응대 등 호텔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AI 기반의 지능형 운영 환경 구축을 통해 차세대 호스피탈리티 운영 체계 고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준영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는 “야놀자는 AI를 호텔 운영 전반의 혁신에 활용하고 있다”며 “여행 사업자의 운영 환경을 AI 기반으로 효율화 및 자동화하여, 현장의 직원들이 고객 이용 경험 향상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08:33백봉삼 기자

[ZD SW 투데이] 노타 '올해의 엣지 AI·비전 제품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노타, 글로벌 엣지 AI 어워드 '올해의 엣지 AI·비전 제품상' 노타가 자사의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로 '2026 올해의 엣지 AI·비전 제품상'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6'에서 발표됐으며, 기술 혁신성·차별성·고객 임팩트·시장 영향력 등 4개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VA는 비전언어모델(VLM)을 활용해 현장의 복합적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안전 보고서·사고 요약 등을 제공하는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이다. 노타는 독자적인 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NVA를 클라우드가 아닌 엣지 장비에서 직접 구동하도록 설계해 한 대의 장비로 최대 32개 영상 채널을 실시간 분석하고 F1 스코어 85%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다. 회사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의 AI 구동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산업안전·스마트시티 등 글로벌 영상 AI 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다이퀘스트, 지식관리 플랫폼 'OKMS' GS인증 1등급 획득 다이퀘스트가 자체 개발한 개방형 지식관리시스템 'OKMS'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ISO/IEC 국제 표준에 따라 기능적합성·신뢰성·성능효율성·보안성 등을 실제 운영 환경 기반의 실사 시험으로 평가하는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로, 1등급 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으로 지정되고 조달청 수의계약이 가능해진다. OKMS는 조직 내 문서·보고서·매뉴얼·질의응답(FAQ) 등 업무 지식을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Wiki 방식 협업 구조와 권한·이력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이퀘스트의 Q-RAG 시스템과 연동해 자연어 질의 기반 AI 업무 지원 환경으로도 확장된다. 다이퀘스트는 온프레미스 환경에 최적화된 OKMS 구조를 앞세워 공공·금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OKMS는 이미 국내 주요 금융그룹 계열사 및 대형 보험사 등 다수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에 도입돼 현장 적용성을 검증받았다. 외부 클라우드 의존 없이 운영 가능한 보안 구조가 강점이다. ◆사이냅소프트, 과기정통부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 선정 사이냅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국민대·이화여대·중앙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멀티모달 통합 임베딩 및 자가 검증형 실시간 에이전틱 AI 기반 고신뢰 기업 공시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자사 공시 데이터 분석 서비스 '다트포인트 AI'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원천 기술을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냅소프트는 멀티모달 통합 임베딩 기술과 에이전틱 AI 기술을 결합해 분석 결과의 출처를 명확히 하고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함으로써 공시 데이터 분석 신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참여 대학생들에게 다트포인트 AI 실데이터를 제공해 상용화 수준 AI 모델을 직접 연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펀진, AI엑스포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시연 펀진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AI 엑스포 2026'에서 국방 AI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 기술 'FAIP-MIND'를 선보였다. WFM은 실제 환경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물리 공식과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가상 생성·학습하는 AI 기술로, 전파·영상·무기추천·교리 학습 등 분야별 세부 모델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선 특히 전파 분야 모델을 집중 소개했다. 펀진은 고충실도 전파 환경 모델링과 물리 정보 신경망 기술 등을 활용해 가상과 실제 환경 간 성능 격차를 줄이는 기술 검증도 병행 중이다. 신호·영상·지리·인적 정보 등 다양한 정보 자산을 통합 학습하는 다중 정보처리 체계도 구축 중이다. 회사는 AI 지휘결심지원체계 'KWM'에 적용될 차세대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으며 다음 달 26일 특별 세미나를 통해 핵심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다. ◆솔트웨어, 31억 원 규모 반도체 제조 AI 에이전트 실증 사업 수주 솔트웨어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 에이전트 융합·확산 지원 사업 과제'에 선정되며 31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 AI 에이전트 실증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 공정관리 최적화·품질 분석·설비 예지정비 등 4대 핵심 워크플로를 중심으로 21종의 전문 AI 에이전트를 투입해 생산성과 수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솔트웨어는 자체 개발한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다수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공정 이상 감지부터 대응 방안 제시까지 복잡한 제조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지능형 제조 운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반도체 산업의 폐쇄망 환경에 대응해 경량 특화 언어모델(SLM)과 SQL 특화 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엔진, 3억건 이상의 제조 데이터를 가공하는 레이크하우스 기반 파이프라인 기술도 개발 중이다. 회사는 확보한 실증 모델을 이차전지·정밀화학 등 유사 제조 산업에 확산 가능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제조 공급망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와이즈넛, AI엑스포서 AI 에이전트 솔루션 라인업 공개 와이즈넛이 AI 엑스포 2026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일체형 AI 서치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회사는 70건 이상의 AI 에이전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 최적화된 도입 방안과 운영 전략을 제시하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시부스에선 멀티 에이전트 통합 플랫폼 '와이즈 에이전트 스피어', AI 에이전트 제작 도구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 에이전트 특화 LLM '와이즈 로아', RAG 기반 솔루션 '와이즈 아이랙' 등 핵심 솔루션을 중심으로 실무 시나리오 기반 시연과 단계별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와이즈넛은 자사 LLM·RAG 솔루션과 퓨리오사AI 2세대 NPU '레니게이드(RNGD)'를 결합한 온프레미스형 AI 어플라이언스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별도 인프라 설계 없이 즉시 도입 가능한 구조와 실시간 구동 시연에 따라, 공공·금융 분야 관계자들의 상담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6.05.12 16:44이나연 기자

백화점·자회사 다 잘됐다…신세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신세계가 1분기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본업인 백화점을 중심으로 패션·뷰티·면세점 등 자회사들이 선전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는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이 3조 2144억원, 영업이익 197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49.5%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고환율, 고유가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본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성장 전략과 자회사의 경영체질 개선 노력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백화점 사업은 1분기 총매출 2조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 141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꾸준한 투자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정비, 트렌디한 팝업스토어 유치 등을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 매출도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 2년간의 재단장을 마무리한 신세계 강남점은 명품·미식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본점은 '더 헤리티지'의 신규 개관과 함께 '더 리저브'·'디 에스테이트' 등 대대적인 투자를 집행했다.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 광주신세계 등도 출점한 모든 지역에서 1번점 자리를 지켰다. 외국인 매출도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본점의 1분기 외국인 고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이상 성장했다. 백화점 전체 외국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가량 늘며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는 올해 대구신세계 전관 리뉴얼을 시작으로 각 점포별·상권별 최적의 브랜드 라인업·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결 자회사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포트폴리오 정비가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매출은 2957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452.6% 증가했다. 수입패션부문(+35.2%)과 수입코스메틱부문(+20%)이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하며 외형 확대에 앞장섰으며 스튜디오 톰보이·일라일·맨온더분 등 자체 패션 브랜드도 운영 효율화와 리브랜딩 효과에 힘입어 반등했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589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인천국제공항 T2 임차료 감면 혜택 종료에 따른 임대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개별관광객(F.I.T)를 타깃으로 한 글로벌 체인과의 제휴 확대 ▲대량 판매 할인율 개선 ▲경쟁력 있는 K-콘텐츠 도입 등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성과를 실현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 DF2 최종 철수를 완료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은 1분기 매출 988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17.6% 증가했다. 신세계까사는 매출 1114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자주(JAJU) 사업 양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 898억원, 영업이익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29.8% 성장했다. 신세계맨즈컬렉션, 블루핏 등 자체 브랜드의 약진과 함께 기라로쉬, 시슬리 등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경쟁력 제고한 덕분이다. 신세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첫 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29일이며 총액은 약 114억원, 보통주 1주당 1300원이 배당금으로 지급된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도 적극적인 경영체질 개선과 전략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외형은 물론 수익성까지 대폭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체질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4:42김민아 기자

명동에 K-방탈출 열린다…롯데백화점, '명동 페스티벌' 개최

롯데백화점이 명동 본점에서 방탈출 게임을 접목한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스타에비뉴에서 선보이는 '롯데타운 한약방 사우나 방탈출'은 방탈출 게임 기획사인 키이스케이프와 협업했다. 총 4개의 방으로 구성했으며 '이미스', '설화수', '운빨존많겜'이 각각 'K패션'과 'K뷰티', 'K게임'의 대표로 참여한다. 사우나 욕실 콘셉트로 연출한 '설화수' 방에서는 목욕탕 물을 채우는 미션, 락커룸으로 연출한 '이미스'의 방에서는 비밀번호를 해제하는 미션이 각각 부여되며 휴게실 콘셉트로 꾸민 '운빨존많겜' 방에서는 사라진 영웅을 찾아 상자의 암호를 풀어야 한다. 이를 해결한 후 제공하는 처방전에 따라 이동하는 마지막 방인 '히든룸'까지 미션을 완료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방탈출 게임은 사전 예약 및 현장 방문 등록자에 한해 선착순 체험이 가능하며, 각 방의 미션을 해결하면 선착순 한정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롯데타운 한약방 사우나'에는 을지로 인기 카페인 '커피 한약방'의 팝업이 마련돼, 시그니처 메뉴인 필터 커피에서부터 한약방 콘셉트에 맞춘 이색 음료도 맛볼 수 있다. 방탈출 게임 외에도 '롯데 연합 행사' 및 '이색 체험 이벤트'도 마련한다.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는 '롯데타운 큐브 포토존'을 운영한다. 15일부터 25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야외 광장에서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칠성음료,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대표 계열사들이 참여해, 각 사업별 개성을 반영한 F&B 및 굿즈 등을 선보이는 'LTM 마켓'도 운영한다. 또 김밥 크리에이터 '김밥대장'의 '제철맞은김밥' 팝업이 15일부터 28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에서는 김밥대장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연평도 제철 꽃게의 녹진한 게장 맛이 일품인 '게장 김밥'을 한정 판매한다. 김준세 브랜딩 부문장은 “세계적 수준의 'K방탈출 게임'을 비롯해 국내 대표 K브랜드, 롯데 주요 계열사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을 통해 본점이 글로벌 K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2 09:08김민아 기자

웹툰엔터, 1분기 매출 4692억원…적자폭 개선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콘텐츠 다변화와 AI 기반 추천 강화에 힘입어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유료 콘텐츠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익성도 개선되며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를 줄였다. 네이버웹툰 미국 모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11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매출 3억2천87만달러(약 4천69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지만,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0.2% 증가했다. 한국과 글로벌(Rest of World·한국·일본 제외) 시장에서는 유료 콘텐츠 매출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동일 환율 기준 한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글로벌 시장 매출은 5.6% 증가했다. 회사는 콘텐츠 다변화와 AI 추천 기능 강화가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월유료이용자(MPU)도 증가했다. 한국 MPU는 전년 동기 대비 8.5%, 글로벌 MPU는 3.3% 늘었다. 북미 시장에서는 글로벌 지식재산(IP) 협업 확대에 나섰다. 월트디즈니컴퍼니의 디즈니·마블·스타워즈 기반 리포맷팅 웹툰과 '2026 F1(포뮬러원)' 기념 웹툰, Xbox 게임 '씨 오브 시브즈(Sea of Thieves)' 기반 웹툰 등을 선보이며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왓패드 웹소설 원작 콘텐츠의 영상화도 이어졌다.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는 프라임 비디오에서, '키싱 이즈 더 이지 파트(Kissing is the Easy Part)'는 투비에서 공개됐다. 이용자 몰입도 강화를 위한 플랫폼 전략도 확대했다. 회사는 AI 챗봇 서비스 '캐릭터챗'을 일본에 출시했으며, AI 아바타 제작 기업 지니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수익성은 개선됐다. 1분기 순손실은 880만달러(약 129억원), 영업손실은 803만달러(약 11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됐다. 조정 EBITDA는 948만달러(약 139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글로벌 창작 생태계 확대에도 투자를 이어간다. 회사는 올해 창작자 및 작품 발굴 등을 위해 약 5천만달러(700억원 이상)를 투자할 계획이다. 상반기 내에는 영어·스페인어 등 7개 언어로 분리 운영 중인 글로벌 아마추어 창작 플랫폼 '캔버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기능 고도화에 착수한다. 선택형 번역 프로그램과 광고 수익쉐어, 개인화 추천 기능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CEO 겸 창업자는 “1분기는 동일 환율 기준 매출 3억2천640만달러와 조정 EBITDA 132% 증가 등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창작 생태계 확장과 캔버스 개편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사업 혁신과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2 05:49안희정 기자

[카드뉴스] 비행기표 왜 이렇게 비싼가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비행기표 가격이 부쩍 올랐다고 느끼셨나요? 기름값 폭등에 달러 환율까지 1,468원을 찍으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그야말로 이중 폭탄을 맞은 상황이에요. 코로나가 끝나고 모두가 다시 하늘길을 열었던 기쁨도 잠시, 중동 전쟁 여파로 유류비가 치솟으면서 항공사들이 잇따라 노선을 줄이기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주요 LCC들이 감축한 운항 편수만 무려 총 900편에 달해요. 서울-제주 왕복 기준으로 따지면 무려 450번의 비행이 사라진 셈이죠. 제주항공 187편, 에어부산 212편, 기타 LCC들이 501편을 줄이면서 그 규모가 결코 작지 않다는 걸 실감할 수 있어요. 이 여파는 고스란히 우리 여행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비행기표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은 일본이나 동남아 같은 근거리 여행에 집중하거나, 평일 최저가를 찾아다니고, 체류 일정을 확 줄이는 방식으로 적응하는 추세인데요. 항공사 입장에서도 요금만 올렸다가는 손님이 떠나버릴 수 있기 때문에, 숙박과 렌터카를 묶어 파는 패키지 상품처럼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는 것이 진짜 살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위기 속에도 분명히 돌파구는 있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404f7dc8.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11 19:19AMEET

가격 낮춘 식품업계, 실적 방어 가능할까…2분기 '분수령'

정부 물가 안정 기조 속에 식품업계가 일부 제품 가격을 낮춘 가운데, 주요 식품사의 1분기 실적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격 인하 조치가 대부분 4월부터 적용된 만큼 1분기 실적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부터는 업체별 수익성 방어 능력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11일 업계는 가공식품 가격 인하가 1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가격 인하 효과가 2분기부터 반영되는 데다 내수 부진과 원재료 가격 부담이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실적 부담은 커질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식품업계는 지난 3월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잇따라 낮췄다. 농심·오뚜기·삼양식품·팔도 등 라면 업체들은 4월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농심은 안성탕면과 무파마탕면 등 라면·스낵 16개 제품 가격을 평균 7% 낮췄고, 오뚜기는 진짬뽕과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등 라면 8종 출고가를 평균 6.3% 인하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 봉지면과 용기면 가격을 평균 14.6% 낮췄다. 식용유 가격도 내려갔다. CJ제일제당, 사조대림, 오뚜기, 롯데웰푸드, 동원F&B 등은 해바라기유와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일부 식용유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오리온도 4월 출고분부터 배배, 바이오캔디, 오리온웨하스 등 3개 제품 가격을 평균 5.5% 낮췄다. 가격 인하 4월 적용…1분기 실적 영향 제한적 가격 인하가 1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제품의 가격 조정 시점이 4월 이후인 데다, 가격 인하 대상도 전체 제품이 아닌 일부 품목에 그쳤기 때문이다. 농심도 가격 인하 영향이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가격 인하는 4월 1일부로 진행됐고 해당 영향은 2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가격 인하 대상에 일부 주력 제품이 포함된 만큼 영향이 전혀 없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안성탕면은 국내에서만 연 10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브랜드인 만큼 영향은 당연히 있을 것”이라며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수익성을 계속 개선하려고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의 경우 대표 제품인 신라면은 이번 가격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안성탕면 등 일정 매출 규모를 가진 브랜드가 포함되면서 2분기 이후 수익성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도 가격 인하 영향이 당장 실적 전체를 흔들 수준은 아니라고 봤다. 이 관계자는 “가격을 내려서 실적에 악영향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가격 인하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것 때문에 실적에 큰 악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식품업계 부담은 가격 인하뿐만 아니라 국내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문제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 법인은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이지만 내수 시장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선방…해외 사업이 수익성 방어 먼저 실적을 발표한 롯데웰푸드는 가격 인하 국면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7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3.5%다. 실적 개선에는 해외 사업 성장과 국내 사업 효율화가 영향을 미쳤다. 롯데웰푸드의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32%로 집계됐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주요 해외 사업이 성장하면서 국내 소비 둔화와 가격 조정 부담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는 식용유뿐 아니라 제과·빙과·양산빵 일부 제품 가격도 낮춘 바 있다. 다만 가격 인하가 4월 이후 본격 적용된 만큼 1분기 실적에는 해외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 효과가 더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도 가격 인하 영향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큰 업체로 꼽힌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 봉지면과 용기면 가격을 인하했지만, 주력 제품인 불닭볶음면은 가격 인하 대상에서 제외했다. 삼양식품은 해외 불닭볶음면 판매 비중이 큰 만큼 국내 일부 제품 가격 인하가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 역시 해외 사업 비중이 변수다. 오리온은 일부 제품 가격을 낮췄지만,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을 통해 매출을 키운 바 있다. 가격 인하 대상도 일부 제품에 그쳐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분기부터 진짜 부담…내수·원가 압박 이어져 업계는 실적 하락문제를 2분기부터로 보고 있다. 가격 인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에 내수 부진과 원가 부담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어서다.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업체는 국내 가격 조정 부담을 일부 흡수할 수 있지만, 내수 비중이 큰 업체는 수익성 방어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오뚜기는 라면과 식용유 가격을 모두 낮춘 만큼 2분기 이후 가격 조정 영향이 상대적으로 넓게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오뚜기는 4월부터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 8종의 출고가를 평균 6.3% 인하했다. 여기에 식용유 가격 인하 대상에도 포함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격 인하의 영향도 있겠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비용 절감과 매출 증진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원가 절감 노력과 해외 매출 증진을 통해 수익성은 최대한 보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05.11 17:19류승현 기자

고유가에 꺾인 저가항공사 날개…900편 멈췄다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최근 우리 하늘길을 책임지던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엔진 소리가 눈에 띄게 잦아들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의 불길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널뛰기 시작했고, 이는 곧장 우리 지갑과 직결되는 항공권 가격 상승과 노선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죠. 단순히 기름값이 올랐다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항공사들의 생존 자체가 시험대에 오른 모습입니다. 실제로 현장의 수치는 엄중합니다. 최근 국내 LCC들이 줄여버린 운항 편수만 왕복 기준으로 무려 900편에 달합니다. 특히 제주항공이 187편, 에어부산이 212편을 감축하며 비상경영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최대 3배까지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은 여행을 포기하고, 항공사는 적자를 메우기 위해 날개를 접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죠. 벼랑 끝 논리, 유류세 인하와 할증료 상한제를 둘러싼 격론 이번 위기를 두고 AI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열띤 논리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토론의 핵심은 과연 정부가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느냐는 지점이었죠. 초기에는 단순히 노선을 수익성 위주로 재편하자는 운영 효율화 전략이 힘을 얻는 듯했지만,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위협하고 환율이 1,460원대를 넘어서자 이야기는 '정책 패키지'라는 더 복잡한 논점으로 이동했습니다. AI 전문가들은 유류할증료 상한제 도입 여부를 두고 날카롭게 대립했습니다. 소비자 권익 측면에서는 치솟는 항공권 가격을 막기 위해 상한제가 절실하다는 논리가 나왔지만, 이에 반해 항공사의 재무 건전성을 치명적으로 약화시켜 결국 더 큰 도산을 부를 것이라는 비판이 거셌습니다. 특히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변동성을 방어할 유일한 창구인데, 이를 막아버리면 적자 규모가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합의와 비합의, 근본적 혁신인가 임시방편인가 전문가들이 합의한 지점은 명확했습니다. 현재의 유가와 환율 수준에서 LCC가 자생적으로 살아남기엔 역부족이며, 연료 효율이 15% 이상 높은 신형 기단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논점은 다시 '돈'으로 옮겨갔습니다. 당장 현금 흐름이 마른 항공사들이 대당 1,000억 원이 넘는 신형 항공기를 어떻게 들여오느냐는 현실론이 터져 나온 것이죠. 결국 논의는 정부의 '동시 지원 패키지'로 수렴되었습니다. 유류세 인하와 항공기 도입 시 세액 공제를 묶어주는 방식이죠. 하지만 이 지점에서도 비판적인 시각은 존재했습니다. 이런 방식의 직접 지원이 결국 항공사의 체질 개선 노력을 늦추는 '도덕적 해이'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였습니다. 규제는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지만 기업을 죽이고, 지원은 기업을 살리지만 시장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팽팽한 논리 구조가 확인된 셈입니다. 지금의 위기는 단순한 외부 환경의 변화를 넘어 한국 항공 산업의 판도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자본력이 부족한 소규모 항공사들은 도태되고, 상위 업체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는 구조조정의 시간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여행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공항 대합실의 풍경은 어쩌면 거대한 산업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비행기를 띄울지 멈출지, 그리고 그 비용을 누가 감당할지에 대한 결정은 차가운 데이터가 아닌 우리의 사회적 합의와 정책적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저렴한 항공권의 가치가 과연 어떤 비용 위에서 지탱되고 있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404f7dc8.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11 11:25AMEET

'프로스타뷰주사액' 식약처 허가…43번째 국내 개발 신약

퓨쳐켐의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주사액'이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된 43번째 신약 '프로스타뷰주사액'(F-18 Florastamin, PSMA PET 진단제)를 지난 4월3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타뷰주사액은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암 병변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전립성암에 과발현되는 전립선-특이 세포막 항원(PSMA)과 선택적으로 결합해 양성 병변을 찾아내는 방사성의약품이다. 기존 영상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정확한 치료 방향 설정에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타뷰주사액은 식약처가 2025년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에 따라 허가되는 품목으로, ▲심사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 구성(19명) ▲임상시험(GCP)과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사 ▲품목허가 신청 전후 맞춤형 대면회의 개최 등 업체와 긴밀히 소통해 10개월여만에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한편 국내에서 방사성의약품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 듀켐바이오의 유방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듀켐바이오 에프이에스 주사액'(플루오로에스트라디올(18F)) 식약처 허가를 받기도 했다. 방사성의약품(RPT)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방출하는 방사선을 활용해 표적을 진단하거나 변성된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의 의약품이다.

2026.05.10 16:17조민규 기자

치킨 먹고 공연 즐긴다...bhc 별 하나 페스티벌 가보니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입구를 지나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자 무대 앞 스탠딩존에는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관람객들이 모여 있었다. 뒤편 피크닉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음식을 나눠 먹었다. 기자는 지난 9일 열린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소비자 참여형 야외 행사 별 하나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 한쪽 F&B존에는 bhc 치킨을 사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창고43 부스 앞에도 도시락과 덮밥류를 주문하려는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렸다. 이번 행사는 bhc의 전신인 별하나치킨에서 착안한 소비자 참여형 브랜드 행사로, 다이닝브랜즈그룹 ESG위원회가 주관했다. 사전 신청을 통한 무료 초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최 측 추산 약 1만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이닝브랜즈그룹 프랜차이즈 한자리에…F&B 수익금 기부 행사장은 공연 무대와 스탠딩존, 피크닉존, F&B존, 브랜드 체험 공간인 별 하나 존, 사회공헌 파트너 부스가 마련된 꿈 하나 존 등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무대 가까이에서 공연을 보거나 피크닉존에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F&B존에는 bhc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콜팝 등 다이닝브랜즈그룹 주요 브랜드가 참여했다. bhc 부스에서는 치킨 메뉴가 판매됐고, 아웃백과 창고43은 야외에서 먹기 편한 도시락과 덮밥, 볶음밥류 등을 내놨다. 피크닉존에서는 bhc 치킨 박스와 아웃백 도시락을 펼쳐놓고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다. 무대에서 익숙한 노래가 나오자 일부 관람객은 음식을 먹다가 스탠딩존 쪽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F&B존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설명하고 있다. 브랜드 음식을 판매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행사 수익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게임으로 브랜드 체험…쿠폰·굿즈 제공 행사장 안쪽에 마련된 별 하나 존은 브랜드 체험 부스 형태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각 브랜드가 준비한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부스 앞에 줄을 섰다. 대기 시간이 길었지만 쿠폰과 굿즈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참여가 이어졌다. bhc 부스는 신메뉴 쏘이갈릭킹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공 모양의 소스볼을 굴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게임에 참여했고, 쓰러뜨린 핀 개수에 따라 bhc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았다. 아웃백 부스에서는 신메뉴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을 활용한 체험형 게임이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게임에 참여한 뒤 씨즐링 브라우니 쿠폰과 굿즈를 받았다. 아웃백의 뜨거운 팬 조리 이미지와 신메뉴 콘셉트를 게임으로 풀어낸 방식이다. 창고43 부스는 시간의 정원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고급 한우 다이닝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게임에 녹였다. 참가자에게는 육회 쿠폰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장사천재 조사장 협업 메뉴 응모권이 제공됐다. 게임을 마친 관람객들은 마지막 브랜드월에서 자신의 소원을 적는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꿈이나 바라는 일을 적고 가방과 스낵 등 리워드를 받았다. 기부 부스도 운영…수익금은 지역사회 환원 브랜드 체험 부스 옆에는 꿈 하나 존이 따로 마련됐다. 초록우산과 아름다운가게, 한식진흥원, 공공배달앱 땡겨요 등이 부스를 열었고, 일부 관람객은 공연장으로 이동하기 전 부스에 들러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행사장 곳곳에는 F&B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안내 문구도 붙어 있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날 bhc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과 함께 지원해온 가족돌봄아동도 행사에 초청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우리 브랜드와 사회는 늘 다음 세대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꿈을 좇는 이들의 '별 하나'를 응원하고 그 응원이 실질적인 상생으로 이어지는 것이 별 하나 페스티벌을 열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2026.05.10 16:00류승현 기자

450 MHz LTE: 브라질 전력망을 더 강하고 스마트하게

벨루오리존치, 브라질 2026년 5월 8일 /PRNewswire/ -- 매일 브라질 국민 수백만 명이 버튼을 누른다. 컴퓨터를 켜고 생산 기계를 가동한다. 그러면 전력은 자연스럽게 공급된다. 하지만 그 버튼 뒤에 있는 것은 훨씬 더 복잡해졌다. 수요가 변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소비 패턴, 새로운 품질 기준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렇게 새로운 환경에서도 경제적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절대적 전제 조건은 변함이 없다. 가용성과 연속성, 효율성을 갖춘 에너지가 그것이다.   브라질 전력 부문은 세계에서도 크고 복잡하기로 손에 꼽히는 시장이다. 소비자 단위만 해도 약 9000만 개나 되고 배전망도 70만 킬로미터가 넘는다. 이것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되는 인프라다. CEMIG. 미나스제라이스 전력공사(Companhia Energética de Minas Gerais, CEMIG)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이유도 바로 이 맥락에서다. 산드로 베르나르데스(Sandro Bernardes) CEMIG 네트워크 및 통신 프로젝트 관리자 겸 VPI/TC는 "CEMIG는 발전, 송전, 배전 및 상업화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브라질 전력 회사 중에서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 지방자치단체 774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력을 공급하는 고객도 사업권역 전체에서 900만 명이 넘는다. CEMIG는 브라질에서 최대를 다툴 만큼 방대한 전력망을 운영하며 미나스제라이스 주민들에게 양질의 전력을 제공하고 대도시에서 농촌 지역까지, 산업에서 농업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전력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 CEMIG는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역사상 최대 규모로 투자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전소 수를 두 배로 늘려 용량을 확대하고 운영을 현대화하는 것이 그 바로 그 계획이다. 그런데 이렇게 확장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한계를 확인했다. 통신 솔루션의 커버리지가 그것이었다. CEMIG는 미나스제라이스 주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으로 안전성과 품질, 회복탄력성을 제공하고자 전력 시스템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CEMIG의 통신 인프라도 그에 맞춰 모든 시설에 구축될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CEMIG는 전략적 파트너를 모색했다. 화웨이(Huawei)가 공개 입찰 절차를 통해 선정됐다. 전력 솔루션에 대해 수립된 요건을 기술적으로 충족하는 최적의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CEMIG는 화웨이의 전력 eLTE 사설망 솔루션(Electric Power eLTE Private Network Solution)을 통해 관제센터에서 중앙 관리되는, 주 전역을 포괄하는 대용량 통신망을 운영하게 된다. CEMIG에게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비용 대비 효과가 최적인 효율적 자본 배분이 그것이다. 또 자산 현대화도 가능하다. 나아가 안전한 운영과 자동화에는 적절한 통신 시스템이 필수이다. 앞으로 전력 부문에서 LTE와 같은 사설망도 도입해야 한다. CEMIG는 내부 및 외부 연구를 모두 수행한 뒤 450MHz 주파수를 선택했다. 이 주파수는 3GPP 표준을 따르며 성숙한 엔드투엔드 생태계를 만들어 준다. 방대한 커버리지와 대규모 연결도 가능하다. 신뢰성도 높고 비용 대비 효율도 우수하다. 전 세계 에너지 부문에서 채택되고 있기도 하다. 또 화웨이는 전력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화웨이 전력 eLTE 사설망 솔루션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https://e.huawei.com/en/solutions/enterprise-wireless/industry-wireless/power-wireless-lte-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보기:https://e.huawei.com/en/videos/campaign/grid/0d952146b07f46c5af1b3a700a1d4898

2026.05.09 00:10글로벌뉴스

동원산업, 1분기 영업익 1462억원…전년比 17.1%↑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수산·식품 부문 실적 저조에도 포장재·물류 계열사 등 B2B(기업간 거래) 부문 수출 강화에 힘입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 53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2억원으로 17.1% 늘었다. 수산, 식품 부문 계열사는 지속되는 고환율과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 내수 침체 등의 영향으로 고전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295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5.7% 감소한 666억원에 머물렀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도 온라인 경로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소폭 성장했으나, 고환율로 인한 원가 부담과 원자재 수급 불안, 오프라인 경로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6% 이상 감소했다. 반면 포장재·물류 계열사 등 B2B 부문의 수출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로 선방했다. B2B 식자재유통기업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조미사업은 B2B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고환율,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포장재,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중심의 수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0.3% 증가한 3378억원, 영업이익은 3.9% 성장한 130억원이다. 물류 계열사인 동원로엑스와 건설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신규 물량 유치 및 공사 수주를 통해 매출이 증가했고, 운송 효율화와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고환율과 원자재 수급 불안, 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가오는 2분기에도 경영 환경이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수산-식품-소재-물류로 이어지는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내실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8 17:40김민아 기자

단 한대의 페라리 SC40…레드닷 최고 디자인상 수상

페라리가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 상을 받았다. 페라리는 최신 원오프(one-off) 모델 'SC40'이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C40은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 한 대의 맞춤형 차량이다. 296 GTB의 아키텍처와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전설적인 F40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량 디자인은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다. 산업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정밀한 기하학 구조와 각진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긴 노즈와 짧은 리어 오버행, 고정식 리어 윙 등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탄소-케블라 소재와 알칸타라를 활용해 F40의 감성을 구현했다. SC40은 하이브리드 V6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합산 출력 830cv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30㎞ 이상이다. 페라리는 이번 수상 외에도 아말피, 849 테스타로사,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 296 스페치알레, 296 스페치알레 A 등이 레드닷 어워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산업 디자인 분야의 대표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7월 7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다. 페라리는 지난 12년간 총 35개의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5년 이후에는 13차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받았다. 페라리는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고객과 디자이너, 공기역학 전문가들이 협업해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차량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디자인 과정에서 제작된 스타일링 벅은 현재 마라넬로 페라리 박물관에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2026.05.08 10:47김재성 기자

니콘, 120-300mm 신규 망원렌즈 개발 발표

니콘이 Z마운트 니코르(NIKKOR) 신규 망원렌즈 '니코르 Z 120-300mm f/2.8 TC VR S'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렌즈는 니코르 Z렌즈 중 설계와 품질관리를 강화해 최상의 광학성능을 내는 'S 라인'에 속하는 제품이다. 120mm부터 300mm까지 원거리 촬영에 특화된 렌즈로 1.4배 텔레컨버터를 활성화하면 초점거리를 420mm까지 확장할 수 있다. 조리개는 초점거리 모든 영역에서 f/2.8로 조명이 제한된 실내 스포츠 경기시 셔터 속도를 확보하며 보다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렌즈에도 손떨림억제 기능을 내장했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신규 개발 렌즈는 텔레컨버터를 내장해 원거리 촬영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니콘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

2026.05.08 09:30권봉석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한국형 제조특화 로봇이 美·中 패권 뚫을 무기...피지컬 GPT 선도해야"

[보안 리딩기업] 나루씨큐리티 "침해 대응 해결사...'제로티카'로 성장세"

[ZD브리핑] 삼성 16일부터 전략회의...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2차 조정

트럼프 "종전협상 타결"...이란도 "군사작전 즉각 종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