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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후아 테크놀로지, WizColor 2.0 공개… 저조도 환경의 풀컬러 모니터링 혁신

항저우, 중국 2026년 4월 16일 /PRNewswire/ -- 영상 중심 A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분야의 세계적 선도 업체인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4월 15일, 저조도 모니터링 솔루션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WizColor 2.0 출시를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된 WizColor X를 선보이는 이 솔루션은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 향상된 선명도, 개선된 색상 정확도, 더욱 지능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WizColor X: 차세대 저조도 모니터링 WizColor 2.0의 핵심인 WizColor X는 저조도 환경에서 광 감도를 크게 향상하고 더욱 풍부한 색상 레이어와 세밀한 디테일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움직이는 피사체의 포착과 인식을 강화해 모션 블러를 효과적으로 줄인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울트라사이트 렌즈(UltraSight Lens):초대형 F0.8 조리개가 F1.0 대비 1.6배 더 많은 광량 흡수를 가능하게 해 탁월한 선명도와 향상된 광 포착을 동시에 구현한다. 대형 픽셀 사이즈 센서: 4μm 픽셀 사이즈로 각 픽셀의 감광 면적이 기존 WizColor 기술 대비 1.9배 확대됐다. AI-ISP 2.0: 파라미터를 수십억 규모로 확장하고 학습 데이터 세트를 수십만 건으로 늘려 모델 역량과 모션 타깃 성능을 향상한다. 또한 참조 프레임 분할과 모션 방향 추정을 활용해 현재 프레임 분할을 지원함으로써 극한의 시나리오에서 모션 고스팅 현상을 줄인다. 또한 WizColor X – TiOC PROX 시리즈는 광학 경로 보정(Optical Path Correction, OPC) 기술을 적용해 향상된 선명도를 위한 빛의 굴절을 최적화한다. 듀얼 마이크 어레이와 보이스캐처(VoiceCatcher) 기술의 결합은 배경 소음을 줄이고 픽업 범위를 확장해 오디오 성능을 향상한다. 지능형 모니터링의 미래를 주도하다 다후아 테크놀로지의 베릴 바이(Beryl Bai) 제품 매니저는 "WizColor 2.0은 저조도 조건에서 풀컬러 이미징을 개선하는 데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광학, AI 기반 이미지 처리 및 실용적인 배포 설계를 결합함으로써 실제 환경에서 고객들이 더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장, 농장, 주차장, 어류 양식장, 주거용 마당 등 다양한 환경을 위해 설계된 WizColor 2.0은 성능과 배포 용이성 사이의 균형을 유지한다. 다후아는 첨단 이미징 알고리즘, 혁신적인 광학 설계, 응용 지향적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진화하는 업계 수요를 맞추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WizColor 2.0은 가시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탄력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WizColor 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16 17:10글로벌뉴스

셀바티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입점

본작(대표 배형진)이 운영하는 프랑스 헤리티지 기반 프래그런스 브랜드 셀바티코(Selvatico)가 오는 24일 개점 예정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공식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조성된 약 2000평 규모의 초대형 패션·뷰티 복합 공간으로, 패션과 뷰티 브랜드는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와 식음료(F&B)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층에 위치한 무신사 뷰티 상설 매장에는 셀바티코를 비롯해 감도 높은 뷰티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며, 셀바티코는 베스트셀러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와 향수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꼼뜨와 드 떼(Comptoir de Thé)'를 포함한 7종의 오 드 퍼퓸 라인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프랑스 마르세유 비누 장인이 만든 리퀴드 솝과, 에센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핸드케어가 가능한 핸드 솔루션도 판매된다. 셀바티코는 프랑스의 자연·문학·예술에서 영감받은 향을 하나의 서사로 엮은 세계관 아래, 시그니처 니치 향수 라인을 중심으로 바디케어 카테고리로까지 확장해왔다. 향후에는 감각적인 향을 기반으로 한 헤어케어 라인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입점을 통해 셀바티코는 성수동을 찾는 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잠재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기존 백화점 중심에서 편집숍과 멀티브랜드숍 등으로 다각화해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셀바티코가 다양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라며 “2030세대와 외국인 고객들이 셀바티코의 향을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6 11:17안희정 기자

'오펜하이머 설립' 美 체험형 과학관…현대차그룹 GBC에 2032년 들어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협력해 국내에 체험형 과학관을 건립한다. 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부회장, 지성원 HMG브랜드경험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윌리엄 F. 멜린 익스플로라토리움 이사회 의장, 린지 비어만 관장, 앤 리처드슨 최고경험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과학관은 오는 2032년 개관을 목표로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수동적인 관람 방식을 탈피해 방문객이 스스로 탐색하고 실험하는 참여형 전시 공간으로 기획된다. 또한 과학자, 교육자, 예술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전시 기획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정의선 회장은 "체험형 과학관은 개개인의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차별화된 과학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트너사인 익스플로라토리움은 1969년 물리학자 프랭크 오펜하이머가 설립했으며, 직접 만지고 실험하는 '핸즈온' 전시 기법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곳이다. 전 세계 과학관의 80% 이상이 해당 체험형 전시 모델을 차용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2026.04.16 10:54김재성 기자

스카이, 12일간 6400마일의 역사적인 성층권 비행 완료하며 인류를 위한 새로운 인프라 계층 발전시켜

올여름 상업용 통신 시범 비행 앞두고 장기 성층권 운용의 진전을 입증한 스카이의 임무 모리아티, 뉴멕시코, 2026년 4월 15일 /PRNewswire/ -- 통신 및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igh-Altitude Platform Systems, HAPS)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항공우주·소재 과학 기업 스카이(Sceye)가 13일 인듀어런스 프로그램(Endurance Program)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자사의 'SE2' HAPS는 성층권에서 뉴멕시코에서 브라질 해안까지 성층권에서 6400마일 이상을 비행하며 12일이 넘는 기록적인 비행 시간을 달성했다. 스카이는 계획되고 통제된 비행 종료를 수행하기 전, 뉴멕시코 상공에서 한 차례의 완전한 주야간 주기와 브라질 해안 인근에서 세 차례 연속 주야간 주기를 포함해 운용 구역 상공에 88시간 이상 머무르는 데 성공했다. Image of Sceye's “SE2” HAPS on ascent in New Mexico on March 25, 2026. 인듀어런스 프로그램은 스카이의 2024년 제어 역학 프로그램(Control Dynamics Program)의 성과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당시 스카이의 HAPS는 운용 구역 상공에서 위치를 유지하면서 전체 주야간 주기 동안 전력을 유지해 성층권에서 처음으로 전력 루프를 닫은 최초의 사례가 됐다. 이번 임무는 수개월 단위 비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구성, 운용 프로토콜, 데이터 등을 확보함으로써 회사가 상업적 배치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 스카이의 창립자인 미켈 베스터가드 프란센(Mikkel Vestergaard Frandsen)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과는 성층권을 새로운 인프라 계층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결정적 단계"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인듀어런스 프로그램이다. 특정 지역 상공에 장기간 머무를 수 있는 능력은 기존 네트워크와 현재 기술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지속적인 연결성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성층권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의 미연결 인구에게 기존 네트워크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고, 산불이나 기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대응하는 방식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실시간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년 3월 25일 오전 8시 26분(MT) 뉴멕시코에서 발사된 스카이의 SE2 비행에서, 스카이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뉴멕시코에서 이륙해 브라질 해안 앞 국제수역에서 임무를 마무리하기까지 12일 이상 운용했다. 6400마일을 비행하는 동안 여러 선정된 위치에서 88시간 이상 위치와 고도를 유지했으며, 최소 1km의 체공 위치 탐색 반경(station seeking radius)을 달성했다. 전력 루프를 닫고 낮과 밤의 각 주기 동안 전력, 위치, 고도를 유지했다. 스카이는 낮에는 태양광을 활용해 야간에 작동하는 배터리를 충전한다. 매 주야 주기 동안 기체 압력을 유지하며 압력 루프를 닫았고, 회사가 처음으로 전면 자체 제조한 외피(hull) 설계를 검증했다. 이번 비행으로 스카이의 인듀어런스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비행시간을 상업적 요구사항에 부합시키고 장기 운용을 위한 안정적인 플랫폼 구성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카이는 이제 수개월, 궁극적으로는 수년 단위 비행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구성 요건을 확보했다. 프란센 CEO는 "이번 임무를 통해 우리는 올여름에 시작될 첫 번째 상업용 시험 비행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 이정표는 우리가 지금까지 노력해 온 모든 것이다. 이는 스카이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성층권 산업 전체에 있어 매우 큰 성과다. 이번 성공을 가능하게 한 투자자, 파트너, 고객, 팀, 그리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카이는 인듀어런스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전력 관리, 비행 제어, 열 관리, 제조를 포함한 핵심 시스템을 고도화해 위험을 줄이고 상업 운용 준비 태세를 높였다. 최근 스카이는 성층권에서 대규모 고속 연결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하늘의 기지국(cell tower in the sky)' 안테나인 SceyeCELL을 공개했다. 스카이는 현재 일본에서 첫 상업용 시험 비행을 준비 중이며, 소프트뱅크(SoftBank Corp.)의 핵심 네트워크에 성공적인 백홀 연결(backhaul connection)을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및 재난 대응 시나리오 중에 확장된 연결에 대한 시연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이 소개2014년에 설립된 스카이(발음은 'sky')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성층권 기술 발전에 전념하는 항공우주 기업이다. 스카이는 보편적 연결성, 기후 모니터링, 천연자원 관리,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며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APS)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처: press@sceye.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53516/Sceye_Historic_12_Day_6400_Mile_Stratospheric_Flight.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4213/sceye_logo_suitcase_logo_full_colour_rgb_1000px_72ppi_ID_a12cb870d06f_Logo.jpg?p=medium600

2026.04.15 22:10글로벌뉴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근린생활시설 개장…'올다무' 품었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이 오는 22일 약 8000평의 대규모 근린생활시설을 추가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복합쇼핑몰에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공간이다. 지난해 12월 '센트럴'을 선보인 이후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21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개장으로 기존 커뮤니티와 여가 중심의 '센트럴'에 실생활 밀착형 '근린생활시설'이 더해져 영업 면적은 총 1만 5000여 평 규모로 늘어난다. 교육·의료·식음·서비스 등 생활에 밀접한 콘텐츠를 추가 조성해 지역 핵심 생활 거점으로 자리 잡는다는 포부다. 새롭게 문을 여는 근린생활시설은 센트럴 인근 4개 동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키즈 아카데미 ▲F&B ▲라이프스타일 ▲패션·뷰티 등 총 172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2층 보행 데크로 4개 동과 센트럴까지 모두 연결돼 편리성도 높였다. 우선 '키즈 에듀테인먼트 특화존'이 들어선다. 유소년 스포츠 아카데미 '수원 삼성 블루윙즈·LG 세이커스 아카데미 운정'이 경기 서북부 최초로 문을 연다. 키즈 골프 브랜드 '곰골프랩', 키즈 쿠킹 클래스 '아이키친', 초중고 입시 학원 '종로엠스쿨', 수학 학원 '생각하는 황소'도 함께 들어선다. F&B 카테고리는 6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펫 프렌들리 다이닝 '매드포갈릭'과 '애슐리퀸즈', '맥도날드', '참치학교', '육판장', '사운즈오브선센', '폴바셋' 등이 대표적이다. 기존 센트럴의 올리브영, 무신사에 더해 다이소가 2개 층 규모로 입점해 이른바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를 모두 갖추게 됐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니소'도 함께 들어선다. 창고형 메가 약국 '운정빌리지약국'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부터 키즈·뷰티·의료기기까지 갖춘 종합 건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소아청소년과 등 병원도 함께 입점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확장은 교육·의료·식음 등 지역민들이 매일 접하는 일상적 기능들을 생활 동선에 담아내 지역 생활의 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 센트럴의 쇼핑·여가·지역 커뮤니티 공간에 실생활 중심 근린생활시설까지 연결해 도보권 안에서 일상이 완성되는 진정한 로컬 라이프스타일 허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09:12김민아 기자

백서: 전력망 전용 무선 네트워크 -- 전력 산업 핵심 통신의 미래

리우데자네이루 2026년 4월 14일 /PRNewswire/ -- 브라질 전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프라의 디지털화와 재생에너지의 대규모 통합이라는 두 요소가 핵심 동력이다. 이 새 패러다임에서 위기대응 통신이 보조적 역할을 넘어 지능과 안전성, 회복탄력성을 겸비한 전력망을 구축하는 데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용 무선 네트워크가 현대 전력기업이 요구하는 자동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운영 신뢰성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단순한 환경적 목표를 넘어 에너지 안보와 구조적 최적화를 위한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의 중심에 전력 통신 네트워크가 있다. 이 네트워크는 핵심 데이터를 전달하고 밀리초 단위로 명령을 수행하며 새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진정한 '신경망' 역할을 한다. 이 연결 인프라의 품질이 향후 전력망 운영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특히 배전망의 '라스트 킬로미터(last kilometer)' 구간에서 과제가 더욱 두드러진다. 전력망과 최종 사용자 간의 마지막 연결 고리인 배전망은 신뢰도 높은 연결성이 시급하게 필요한 영역이다. 지리적으로 분산된 노드, 까다로운 운영 및 유지보수 환경,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자동화 시스템의 급증에 대응할 필요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 기술은 이런 환경에서 요구되는 지연시간, 보안성, 확장성 기준을 충족할 수 없다. 뿌리 깊은 이 병목 문제에 대한 해답은 전용 무선 네트워크(예: 프라이빗 LTE 및 5G)에 있다. 이 솔루션들은 임무와 직결되는 보안 성능과 운영 신뢰성, 구축 유연성, 전략적 비용 효율성을 겸비한 채 배전망의 통신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하는 한편 원격 보호와 스마트 계량, 현장 제어, 예측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이 가능하다. 화웨이(Huawei)와 450MHz 얼라이언스(450 MHz Alliance)는 위 같은 담론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 이 조용한 혁명의 기술적, 법적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3월 17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TCAL 2026 정상회의에서 '전력망 전용 무선 네트워크(Private Wireless Network for Power Grids)' 백서를 발표했다. 이 문서에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전용 무선 네트워크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상술하는 한편 브라질 에너지의 미래를 뒷받해 줄 회복탄력성과 인텔리전스를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돼 있다. 다운로드:https://www-file.huawei.com/admin/asset/v1/pro/view/43b7da69b5ef4de7883f841e0f3bb8b2.pdf 자세히 보기:https://e.huawei.com/en/solutions/enterprise-wireless/industry-wireless/power-wireless-lte-g

2026.04.14 19:10글로벌뉴스

'네이버 온리' 더 늘어난다...킬러 상품으로 단골 확보

네이버가 브랜드와 협업해 플랫폼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킬러상품'을 확대하며 이용자 락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가격 경쟁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진 이커머스 시장에서 상품 자체 경쟁력을 통해 단골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식품·생필품·뷰티·패션 등 반복 구매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기획 단계부터 개발, 출시,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을 강화 중이다. 이를 위해 동원F&B, 하림,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아디다스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단독상품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와 CJ제일제당이 공동 출시한 '황금햇반'은 CJ제일제당 브랜드스토어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건강 수요를 반영해 선보인 '황금햇반 현미'까지 포함한 2종의 지난해 거래액은 해당 브랜드스토어의 약 16%를 차지했다. 오는 20일에는 해피빈과 협업한 '하트햇반'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성공을 기반으로 협업은 확대되고 있다. 하림과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로고를 적용한 '더미식 당찬진미 백미밥'을 출시해 일주일 만에 1만 박스를 완판했다. 이어 골든퀸 3호 쌀 품종을 활용한 '골든퀸 백미밥'도 단독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브랜드 입장에서도 단독상품은 채널별 차별화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일 상품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플랫폼별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네이버의 검색·광고·쇼핑·결제가 연결된 데이터 기반 환경을 활용해 상품 기획과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 사례로 동원F&B의 '녹차담은 동원참치'는 네이버 사용자 후기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획된 단독상품이다. 멤버십 대상 '슈퍼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 6개월 만에 20만 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설 명절에는 선물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이후 양사는 협약을 체결하고 '양반 두배진한 사골곰탕', '동원 딤섬 게살 샤오롱바오' 등 단독상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네이버는 이러한 단독상품에 자사 데이터와 마케팅 솔루션을 결합해 단골 확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검색 데이터와 실제 구매 후기 등을 활용해 수요 기반 상품 기획이 가능하고, 신상위크·쇼핑라이브 등 프로모션과 연계한 판매 확대도 지원한다. 향후에는 쇼핑 에이전트 등 AI 커머스 기능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슈퍼적립' 등 멤버십 혜택을 더해 구매 빈도가 높은 이용자를 플랫폼 내에 묶어두는 전략이다. 단독상품은 네이버와 브랜드 모두에게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할인과 적립 혜택이 집중되면서 가격 경쟁력과 품질 만족도를 동시에 확보해 재구매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한 '일리윤 바디로션', '라보에이치 쿨샴푸' 등 대용량 단독 구성 상품은 3040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기준 헤어·바디 카테고리 거래액 중 단독상품 비중은 약 60%에 달했다. 양사는 협업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는 올해 들어 뷰티 상품 단독 개발과 선출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프리메라 비타티놀세럼 대용량'을 시작으로 단독상품 18종과 선출시 상품 10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채널 간 상품 구성과 가격이 유사해질수록 특정 플랫폼을 찾게 만드는 상품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브랜드와 함께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킬러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단골 고객에게 혜택을 집중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4 15:57안희정 기자

BTS 손잡은 팔도·hy…신규 브랜드 '아리' 선봬

팔도와 hy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신규 브랜드 '아리(ARIH)'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명 아리는 '고운', '아름다운'이란 뜻의 옛말이다. 단어에 포함된 영문 'H'는 일상의 균형(Harmony)과 행복(Happiness), 건강(Health)을 의미한다. 아리는 기획 단계부터 BTS와 함께했다. 브랜드명, 맛, 패키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아티스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일상의 균형과 행복, 건강'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도 아티스트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출했다. 아리는 '모던 밸런스 푸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한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총 3개 제품군으로 식음료를 통한 만족과 활력, 회복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모던 누들'은 일반 라면과 구별되는 신개념 볶음면으로 총 7가지 맛, 14종(봉지면 7종, 용기면 7종)으로 출시한다. 액상스프에 소스가 잘 배어드는 페투치니 스타일의 면이 특징이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는 일상의 활력을 높여주는 음료다. 총 7종으로 2종의 천연 카페인을 적용한 제로 슈거 제품이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리프레싱 음료다. 총 7종으로 에너지 드링크와 구분되는 다양한 과일로 맛을 냈다. 저당, 저칼로리 제품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 강도를 적용했다. 팔도는 누들과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hy는 듀얼 바이오틱 소다를 각각 제조,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24일부터 미국 전역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과 온라인몰에 입점해 판매한다. 신규 브랜드가 이같은 방식으로 출시하는 것은 F&B분야에서 이례적이다. 국내는 리테일 파트너와의 협의를 거친 후 5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주요 국가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팔도·hy 관계자는 “아리는 단순한 식음료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문화가 소비로 전환되는 새로운 방식이다”며 “팔도와 hy는 BTS가 공감하는 철학을 함께 구현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K-food가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4:33김민아 기자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4일 개소…국내 최대 규모

무신사는 이달 24일 서울 성수동에 단일 매장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패션 및 뷰티 스토어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공식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토어는 약 2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 공간으로, 패션과 뷰티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와 식음료(F&B) 경험을 결합해 무신사만의 오프라인 확장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총 1000여 개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놀이터' 콘셉트로 기획됐다. 입점 브랜드를 층별 조닝과 숍인숍 형태로 배치해 브랜드별 고유한 무드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무신사 뷰티' 첫 오프라인 매장도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층에 약 146평 규모로 들어선다.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감도 높은 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성수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성수를 방문하는 고객 특색을 고려한 F&B 공간인 '푸드가든'을 4층에 조성한다. ▲개성주악 브랜드 '쭈악쭈악' ▲부산식 떡볶이 '떡산' ▲모수 출신 셰프의 베트남 요리 '안홍마오' ▲북유럽 감성의 '푸글렌' 등 다양한 미식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쇼핑과 식사, 휴식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공간을 완성한다. 같은 날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이로점'도 함께 문을 열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웨어부터 ▲커브드 팬츠 ▲윈드브레이커 재킷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상품과 새롭게 소개하는 심리스 브라를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개점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와 고객이 상호작용하는 오프라인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0:09박서린 기자

카카오엔터, AI 위협 맞서 '보안 혈맹' 구축… 계열사 보안팀 판교 집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주요 계열사의 보안 역량을 하나로 결집한다.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로 사이버 공격이 정교해지는 가운데 그룹 차원의 일관된 보안 거버넌스를 구축해 '안전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0일 경기 성남시 판교 인근에서 카카오 주요 계열사 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금융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핵심 계열사들이 참여해 최신 보안 트렌드와 최적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의 핵심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선보인 '서비스형 보안(SECaaS)' 전략이다. SECaaS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각 계열사가 비즈니스 유연성을 확보하면서도 그룹 차원의 통합된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이다. 임병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비스보안팀장은 "주요 계열사 보안 담당자들의 치열한 고민 끝에 현재 조화롭고 유기적인 다중 계층 보안 생태계가 구성됐다"며 "앞으로 SECaaS를 필두로 보안 대응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각 계열사에 최적화된 설계 모델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팔로알토네트웍스, F5, 센티넬원, 아카마이 등 글로벌 보안 시장을 주도하는 4개 기업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전략부터 AI 런타임 보안, 대화형 AI 솔루션을 활용한 위협 분석 등 AI 시대에 필수적인 차세대 보안 기술들을 대거 소개했다. 특히 네트워크를 세분화해 공격 확산을 방지하는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등 실제 구축 사례 중심의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용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장은 "AI 기술이 비즈니스 핵심 동력이 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는 기업의 필수 생존 과제가 됐다"며 "우리가 그룹 보안 기술과 전문성을 결집하는 구심점이 돼 모든 계열사가 안전하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0 16:46장유미 기자

무신사 스토어, 경기권 최초 'AK플라자 수원' 개점

무신사는 수원의 복합문화공간인 AK플라자 수원에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을 개점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지역 내에서 자체 브랜드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운영해온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들로 구성된 오프라인 편집숍인 무신사 스토어를 경기도에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은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KTX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수원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권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약 270평 규모로 조성된 매장 내부에는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의 시그니처 공간인 '슈즈월'을 포함해 ▲무신사 걸즈 ▲무신사 영 ▲무신사 백 앤 캡클럽 등 전문 카테고리별 조닝을 구축해 무신사만의 큐레이션 역량을 집약했다. 무신사는 이번 편집숍 개점을 기점으로 수원 지역 내 점유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인근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타임빌라스 수원점과 연계한 10% 교차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자체 브랜드와 입점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권 내 시너지를 강화한다. 매장 출범을 기념한 단독 콘텐츠도 준비했다. 브랜드 미세키서울과 아이브(IVE) 레이와 함께한 26 SS 컬렉션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동시에 아식스 하이퍼싱크와 나이키 에어 맥스 95 등 인기 스니커즈 모델의 재발매 기획전도 이날과 오는 11일 이틀간 순차 진행한다. 또한 ▲레터리 ▲바우프 ▲이알티알 등 감각적인 신규 입점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선보이며, 신규 출범 기간 일부 신규 브랜드에 한해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브랜드별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미세키서울의 머그컵을 포함해 ▲셋업이엑스 키링 ▲배드블러드의 커스텀 이어폰 등 각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사은품이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개점 당일 선착순 50% 할인 쿠폰 증정과 함께 AK플라자 내 주요 F&B 매장 15곳과 제휴한 기획전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쇼핑과 식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경기도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면 이번 무신사 스토어는 무신사가 엄선한 입점 브랜드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신사 오프라인 편집숍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입점 브랜드들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오프라인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3:46박서린 기자

아워홈, 카카오 VX 손잡고 스크린골프장 식음 사업 공략

아워홈은 카카오 VX와 스크린골프 사업장 식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 VX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과 '프렌즈 아카데미', 그리고 골프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아워홈의 식재 유통 역량과 카카오 VX의 노하우를 결합해 스크린골프장에 최적화된 식음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아워홈은 다음 달부터 카카오 VX 점주용 자사몰 '브이엑스몰' 내 F&B 전용관에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크린골프장 맞춤형 F&B 솔루션도 맡는다. 조리 여건에 맞춰 일반형·간편형 메뉴를 제안하고, 점주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메뉴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 VX는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점주 모집과 사업 확산을 담당한다. 내부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주문 접수를 일원화해 운영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점주 만족도 제고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은 전국 8000여개 지점, 연간 8000만명 이상이 찾는 대형 시장이다. 체류 시간이 길고 부가 매출 확대 가능성이 큰 채널로, 이번 협업을 통해 아워홈은 신규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전국 스크린골프 사업장과 점주를 연결하면서 쌓아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음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점주 운영 편의와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스크린골프장과 같은 체류형 여가 공간에 최적화한 식음 사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라며 “아워홈의 메뉴 개발력과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식음 솔루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0 09:08김민아 기자

[인터뷰] 이노그리드 수장 김명진 "NHN 피인수, 아직 결정 無…빠른 시일 내 발표할 것"

[일본(도쿄)=장유미 기자]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내용이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겠습니다."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8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재팬 IT 위크' 개막식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최근 NHN의 이노그리드 인수설에 대해 이처럼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NHN은 현재 이노그리드 인수를 검토 중으로, 최대 주주 자격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그리드의 최대 주주는 이테크시스템으로, 이노그리드의 지분 43.8%를 보유 중이다. 또 이노그리드는 NHN클라우드의 자회사인 NHN인재아이엔씨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NHN인재아이엔씨는 NHN의 손자 회사로, 지분 관계를 살펴보면 NHN은 NHN클라우드를 자회사로 두며 지분 85%를 가지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NHN인재아이엔씨를 자회사로 두며 지분 51%를 가지고 있다. 이노그리드와 NHN인재아이엔씨의 통합 법인의 경영은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가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테크시스템 인수 1년만에 NHN 품으로?…"양사 관계 변함 없을 것" 이번 인수 추진은 이노그리드가 2024년 말 에티버스 지주사 이테크시스템의 투자를 받아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약 1년 만에 나온 변화다. 당시 이테크시스템은 약 230억원을 투자해 이노그리드 지분 40%대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2024년 8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취소 사태를 겪은 이후 투자 유치와 사업 재편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이후 에티버스그룹 편입을 통해 자금 안정성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시스템 통합(SI) 역량과의 결합을 통한 사업 수직계열화를 꾀했다. 이테크시스템은 이노그리드를 중심으로 기업공개(IPO)까지 염두에 둔 성장 전략을 검토해 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풀스택 기술을 보유한 점을 바탕으로 그룹 내 클라우드 사업 핵심 축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뒤 상장까지 이어가는 시나리오가 거론돼 왔다. 이러한 전략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다시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투자 방향과 역할이 어떻게 바뀔지 주목된다. 김 대표는 "한 번 맺은 관계는 항상 끝까지 갈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어떤 변화가 생겨도 이테크시스템과의 관계는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며 "사업적인 부분에서 앞으로도 (관계를) 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추진해왔던 기술특례상장도 계속 진행하려는 것은 변함 없고, 이런 것들이 잘 안 이뤄지면 어떤 변화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메가존클라우드가 연간 첫 흑자가 난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도 올해 빠른 흑자 전환을 이뤄내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이노그리드의 외형 키우기에 본격 나선 모습이다. 이를 위해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NHN클라우드, 와이즈넛, 투라인클라우드 등과 지난해 7월 'AX 연합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특히 NHN클라우드와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6'에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 김 대표는 "VM웨어, 레드햇 등 글로벌 회사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히 일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본 시장은 동남아를 진출하기 전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짚었다. 이어 "NHN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우리는 퍼블릭 클라우드 및 구축형에 강점이 있어 서로 사업 모델이 좀 달라 시너지 효과가 있다"며 "이번에 NHN클라우드와의 공동 사업을 알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형으로 일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조 AI를 추진하는 기업이나 공공 등 규제 산업군을 일본 시장 공략 1차 타겟으로 삼고 있다"며 "IT를 자회사로 갖고 있는 중견 및 대기업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그는 NHN클라우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와 통합 운영 기술을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모델'도 앞세워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도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중심에서 운영 효율과 비용 최적화 중심으로 시장 패러다임이 이동하는 흐름에 맞춘 것이다. 김 대표는 "일본 기업들은 복잡한 솔루션 운영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풀스택을 단일 벤더가 통합 제공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이끄는 이노그리드의 일본 시장 공략 전략은 운영 효율과 거버넌스 대응에도 방점이 찍혀 있다. 일본은 IT 인력 부족과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인해 운영 부담이 큰 시장으로, 통합 관리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데이터 통제와 보안 체계, 권한 분리 등 조직 거버넌스를 중시하는 특성이 강해 단순 인프라 공급을 넘어 운영 체계 전반을 함께 제시하는 역량이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에 맞춰 양사가 선보인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모델'은 인프라와 운영을 분리해 각각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NHN클라우드가 GPU 기반 AI 인프라 코어를 맡고, 이노그리드는 운영 효율 확장을 담당하는 구조로, 인프라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이 모델은 이노그리드의 멀티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AI 인프라 운영 계층에 결합해 분산된 GPU 자원을 하나의 풀로 묶어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부서별로 GPU 자원이 사일로 형태로 분산돼 유휴 자원이 발생하고 관리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통합 제어 구조를 통해 자원 활용성을 높였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효과도 주목된다. 이 모델은 분산된 자원을 통합하고 동적 스케줄링을 적용함으로써 GPU 활용률을 평균 30~40%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는 추가 인프라 투자 없이 동일한 수준의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인프라 및 운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김 대표는 "유휴 자원 최소화를 통해 30%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AI 인프라의 투자자본수익률(ROI)을 엄격하게 따지는 일본 공공기관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산 대체 '윈백' 수요 확대…국산 IaaS로 공략 최근 일본 시장에서 외산 가상화 솔루션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대체재를 찾는 '윈백(Win-back)' 수요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에 맞춰 이노그리드는 국산 서비스형 인프라(IaaS) 경쟁력도 적극 부각하고 있다. 특히 오픈스택 기반 '오픈스택잇(Openstackit)'은 벤더 종속성을 줄이고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 등 공공 핵심 인프라에 적용돼 안정성도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일본 기업들의 외산 솔루션 전환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이노그리드는 'A.F.O(All For One)' 전략을 통해 일본 현지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클라우드 전 계층을 단일 벤더가 풀스택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도입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일원화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 대응 역시 주요 경쟁 요소다. 일본 기업들은 데이터 통제와 보안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AI 환경과 세밀한 권한 관리 체계가 요구된다. 이노그리드는 역할 기반 권한 분리(RBAC) 접근 통제와 승인 워크플로우를 플랫폼에 내재화해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일본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조직의 거버넌스와 보안 체계에 부합하는지를 먼저 검토하는 시장"이라며 "권한 통제와 승인 체계를 포함한 운영 모델까지 함께 제시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사업 구조도 변화하고 있다. 기존 단발성 IaaS 구축 중심에서 벗어나 서비스형 플랫폼(PaaS)과 CMP 기반 소프트웨어 모델로 전환되면서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확대되고 있다. 향후에는 AI 기반 운영관리(AIOps)를 활용한 자율 운영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 모델은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확보할 경우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일본 시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가장 까다로운 시험대"라며 "이곳에서 성과를 입증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8 13:00장유미 기자

"사람이 경쟁력"…CEO출신 작가가 쓴 조직과 커리어 이야기 뜬다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인사들이 직접 집필한 경영·자기계발 서적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 환경 속에서 추상적인 이론보다 실제 조직 운영과 의사결정, 개인의 커리어 고민까지 담아낸 '현장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출간된 관련 도서들을 보면 공통된 흐름이 감지된다. 과거에는 리더십 이론이나 성공 공식을 제시하는 책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기업을 직접 이끈 CEO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과 커리어, 의사결정 과정을 풀어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시장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조직 운영 난도가 높아지면서, 정형화된 해답보다 경험에서 나온 판단 기준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책 '타고난 리더는 아니지만'은 박정민 KT알파 대표가 집필한 책이다. 그는 30여 년간의 조직을 이끌며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리더십을 '학습 가능한 역량'으로 정의했다. 또 저자는 초기 조직에서의 의사결정 실패, 인재 채용과 이탈, 조직문화 구축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며 리더가 완벽해야 한다는 통념을 부정한다. 대신 상황에 따라 배우고 수정하는 '성장형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신뢰 형성, 피드백, 권한 위임 등 실제 조직 운영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서술해 실무적 밀도가 높다. 'F1 리더십'은 CJ헬로비전 대표 출신인 변동식이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빠른 의사결정보다 '속도를 통제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불확실한 환경에서 변수와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F1 레이싱과 기업 경영 사례를 결합해 실행과 통제의 균형이라는 관점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의 일을 계속해도 괜찮을까'는 아임닭·아임웰 CEO를 역임한 이연승이 집필한 책으로, 커리어 전환과 성장 방향에 대한 고민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지금의 일을 계속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하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의 성장과 이탈, 동기부여 문제를 짚으며, 개인의 방향성과 일이 맞지 않을 경우 변화 역시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세 책은 주제와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현장성'을 전면에 내세운다. 리더십, 조직 운영, 커리어 등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면서도 실제 경험과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기존 이론 중심 서적과 차별화된다. 특히 완성된 성공 공식보다 시행착오와 판단 과정에 주목하며, 변화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사고방식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HR 환경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과거 HR이 채용과 제도 운영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조직 성과와 직결되는 전략 영역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리더십뿐 아니라 구성원의 커리어 설계, 조직 내 역할 정립 등 보다 입체적인 인재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AI 도입으로 실무 자동화가 가속화되면서 리더와 조직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반복 업무는 기술이 대체하는 반면, 방향 설정과 의사결정, 인재 활용과 같은 영역은 여전히 사람의 몫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직 운영 경험과 개인의 성장 전략을 함께 다루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변화하는 리더십과 조직 운영, 커리어 전략은 5월 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HR테크 리더스 데이'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기업 HR 리더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Human Tech+Human Touch)'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AI 전환(AX)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사전접수 중이며, 오프라인(유료)·온라인(무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 웹사이트 상단에 있는 'HR컨퍼런스'를 클릭하면 행사 프로그램 확인과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사전신청자의 경우는 일부만 최종 등록·결제 안내가 이뤄지며, 미선정 시 온라인 신청자와 마찬가지로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 링크가 제공된다.

2026.04.08 10:15안희정 기자

"지방소멸 대응, 지역이 설계하고 정부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방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과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범부처 지역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연고산업과 자원을 바탕으로 기업성장, 인력확보, 인프라 확충, 관광 등 내수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뒷받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인구감소·관심지역, 농어촌 지역 등 총 107개 지역의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기획하는 것이 먼저다. 이후 중기부는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법무부는 외국인력 공급을, 행정안전부는 지역 주도의 기반 시설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활성화를, 해양수산부는 인프라를 중심으로 연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고산업의 기반 유형을 ▲천원자원 활용 ▲혁신자원 연계 ▲주력기업 집적 ▲로컬브랜드 특화 등 4가지로 구분했다. 지역의 전략적 기획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구분은 지역의 자원과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육성목표는 매출 및 고용증대에서 나아가 제품·서비스·인력 고도화, 신산업 전환 및 진출 등으로 구체화했다. 아울러 법무부 연계수단으로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 외에도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가 추가돼,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농촌협약, 어촌뉴딜 3.0,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관계부처 정책수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이 직면한 과제를 더욱 입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20개 내외 과제를 예비선정한 후, 부처 간 정책수단 연계의 실효성과 과제 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관계부처 합동 최종평가를 거쳐 2027년도 지원대상을 확정한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해법을 설계하고, 중앙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07 15:41김기찬 기자

K배터리 1~2월 전기차 점유율 15%…전년비 2.2%p ↓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세계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34.9GWh로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2%p 하락한 15%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2.7%(11.8GWh), SK온은 12.9%(5.2GWh), 삼성SDI는 21.9%(3.3GWh) 감소하며 3사 모두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SNE리서치는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29.8% 감소한 영향과 더불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 둔화가 배터리 사용량 감소로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CATL을 중심으로 한 일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며, 국내 업체들의 상대적 입지는 더욱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등 순으로 공급 비중이 높았다. 주요 고객사 전반에서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며 삼성SDI의 배터리 탑재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비안과 지프 등 북미 시장 의존도가 높은 고객사의 경우, 미국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며 배터리 사용량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BMW는 i4, i5, i7, iX 등 주요 전동화 모델 전반에서 판매가 감소하며 탑재량이 줄어들었고, 아우디는 Q6 이트론 출시에도 기대 대비 판매가 부진했다. Q6 이트론 출시로 기존 Q8 이트론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체 배터리 탑재량 감소로 이어졌다. SK온 배터리는 주로 현대차그룹,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아이오닉 5의 안정적인 판매와 더불어 아이오닉 9의 신규 출시 효과가 반영되며 배터리 탑재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주요 고객사 전반에서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며 전체 탑재량 감소로 이어졌다. 특히 포드의 경우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 영향이 배터리 사용량 감소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시장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도 맞물렸다. 폭스바겐 역시 ID.4 판매 감소가 두드러지며 전반적인 탑재량 축소로 이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용량은 주로 테슬라, 쉐보레, 기아,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경우 모델Y 판매 증가에 힘입어 배터리 탑재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기아 또한 EV4 등 신규 모델 출시와 일부 차종의 판매 확대에 따라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했다. 르노와 스코다 역시 주요 전기차 모델 판매 증가가 반영되며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쉐보레, 포드, 폭스바겐 등 주요 고객사에서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며 전체 배터리 사용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쉐보레와 포드는 주요 전기차 모델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으며, 폭스바겐도 ID.4를 중심으로 한 판매 부진이 이어지며 탑재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의 전체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공급 비중이 높은 일본 파나소닉은 배터리 사용량 5.3GWh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는 모델Y 판매 증가가 두드러진 반면 모델3, 모델S, 모델X는 감소하며 차종 간 수요 구조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모델S와 모델X의 생산 중단이 확정되면서 고가 라인업 축소에 따른 배터리 수요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56.9GWh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BYD는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18.1GWh를 기록했으나 글로벌 2위를 유지했다. 특히 자사 브랜드의 중국 내수 판매 감소가 반영되며 배터리 사용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샤오미와 팡청바오 등 일부 고객 및 신규 브랜드에서는 판매 확대가 이뤄지며 배터리 탑재량이 크게 증가했다.

2026.04.07 10:38김윤희 기자

투썸플레이스,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신영재 점장 1위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2026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내 커피 인증을 취득한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13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이 결선에서 커피 제조와 창작음료를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제조 과정 평가에 더해 올해는 창작음료 미션이 새롭게 도입돼 바리스타의 창의성과 상품성을 함께 평가했다. 심사 결과 1위는 인천공항 T2B1F점 신영재 점장이 차지했으며, 2위는 김용욱 매니저, 3위는 김옥길 매니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 점장은 '에스프레소 크림 차이 티 라떼'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썸플레이스는 SEP 센터를 중심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 품질 관리와 인재 육성을 위한 내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2026.04.07 10:32류승현 기자

AI 에이전트가 기억을 지우는 법? 더 똑똑해지려면 잊어야 한다

AI 에이전트가 대화를 길게 이어갈수록 성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풀루프(Fulloop)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장기 대화 벤치마크인 LOCCO에서 AI 에이전트의 성능은 대화 단계가 늘어날수록 0.455에서 0.05로 감소했다. 문제는 기억을 무한정 쌓아두는 방식 때문이었다. 연구팀은 '적응형 예산 기반 망각(adaptive budgeted forgetting)'이라는 새로운 메모리 관리 방식을 도입해, 불필요한 기억을 체계적으로 삭제하면서도 추론 성능을 유지할 뿐 아니라 일부 지표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대화가 길어지면 AI는 혼란에 빠진다 AI 에이전트가 사람처럼 긴 대화를 이어가려면 이전 맥락을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대화 내용을 그대로 저장하면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첫째, 메모리 크기가 무한정 커져 처리 속도가 느려진다. 둘째, 오래된 정보가 새로운 정보와 뒤섞이면서 '거짓 기억(false memory)'이 생긴다. LOCCO 벤치마크에서 Openchat-3.5 모델은 대화 단계가 늘어나면서 메모리 성능이 0.455에서 0.05로 감소해 약 85.27% 하락했다. ChatGLM3-6B는 6단계 이후에도 48.25%를 유지했지만, 사용자 수가 2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할 경우 성능이 추가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MultiWOZ 데이터셋에서는 기존 연구 기준으로 정확도 78.2%와 6.8%의 거짓 기억 비율(false memory rate)가 보고됐으며, 이는 AI가 실제 대화와 다른 정보를 기억하는 오류를 의미한다. 기존 연구들은 메모리를 계층적으로 정리하거나 압축하는 방식을 제안했지만, 명확한 삭제 정책은 없었다. 어떤 기억을 남기고 어떤 기억을 지울지 판단하는 기준이 없었던 것이다. 이번 연구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그림 1. 장기 메모리 3대 문제(성능 저하, 감쇠, 거짓기억)와 개선하 는프레임워 크제안 중요도 점수로 기억을 선별한다 연구팀이 제안한 '적응형 예산 망각 프레임워크(adaptive budgeted forgetting FRAMEwork)'는 각 기억에 중요도 점수를 매긴 뒤, 정해진 메모리 용량 안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억만 남기는 방식이다. 중요도는 세 가지 요소로 결정된다. 첫째, 시간 감쇠(temporal decay)다. 최근 대화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둘째, 사용 빈도(usage frequency)다. 자주 언급된 정보는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셋째, 의미 정렬(semantic alignment)이다. 현재 대화 주제와 관련성이 높은 기억이 우선순위를 얻는다. 이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해 각 기억 단위에 점수를 부여하고, 메모리 예산(budget) 안에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기억을 유지한다. 예산을 초과하는 기억은 삭제된다. 이 과정은 수학적 최적화 문제로 정식화된다. 성능과 메모리 크기를 동시에 제어하는 제약 조건 하에서, 가장 효율적인 기억 조합을 찾는 것이다. Honda 등의 연구에서 제안된 ACT-R 기반 활성화 모델은 시간 감쇠와 빈도 강화를 시뮬레이션했지만, 실제 벤치마크 평가는 없었다. Ming 등은 장기 메모리와 단기 메모리를 통합했지만 명시적 삭제 정책은 없었다. 이번 연구는 삭제 정책을 명확히 정의하고, 여러 벤치마크에서 성능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기억을 지우자 성능이 올라갔다 LOCOMO 벤치마크에서 이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결과, 장기 대화 F1 점수가 기존 0.583 베이스라인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개선됐다. 메모리 사용량은 늘지 않았다. Shah 등이 제안한 성능 기반 계층적 메모리 재구성 방식(A-MEM)은 전체 F1 점수 0.327에 그쳤지만, 이번 프레임워크는 0.583을 넘어섰다. 특히 다단계 추론(multi-hop reasoning)과 적대적 질문(adversarial question) 상황에서 기존 연구는 이러한 항목에서 성능 차이가 컸으며, 본 연구는 이를 개선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기존 MultiWOZ 결과(78.2%, FMR 6.8%) 대비 거짓 기억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hadke 등의 쓰기 시점 필터링(write-time filtering) 방식도 비슷한 수준의 거짓 기억 비율을 보였지만, 여러 망각 전략을 비교 평가하지는 않았다. 이번 연구는 시간 감쇠, 빈도, 의미 정렬을 조합한 복합 전략이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메모리 크기가 고정된 상황에서도 성능이 유지되거나 개선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기억을 무작정 쌓아두는 것보다, 필요 없는 기억을 적극적으로 지우는 것이 AI 에이전트의 추론 능력을 높인다는 의미다. 이는 사람이 중요한 정보에 집중하기 위해 사소한 기억을 잊어버리는 과정과 유사하다. 실용적 AI 에이전트 설계의 새로운 기준 이번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장기 대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메모리 관리가 필수라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고객 상담, 개인 비서, 교육용 챗봇처럼 수십 번 이상의 대화를 이어가는 서비스에서는 메모리 증가가 곧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메모리 사용량이 두 배로 늘면 운영 비용도 비례해서 증가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메모리 예산을 고정하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는 제한된 자원 안에서 AI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된다. 예를 들어, 하루 1만 건의 대화를 처리하는 고객 상담 AI가 있다면, 각 대화마다 메모리를 무한정 쌓는 대신 중요도 기반으로 기억을 선별해 저장하면 서버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응답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이 연구가 제시한 방식이 모든 상황에 최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대화 주제가 급격히 바뀌거나, 사용자가 이전 대화 내용을 예상치 못한 시점에 다시 언급하는 경우, 이미 삭제된 기억 때문에 문맥 파악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연구팀은 시간 감쇠, 빈도, 의미 정렬의 가중치를 조정해 이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어떤 조합이 가장 효과적인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실험은 LOCOMO, LOCCO, MultiWOZ 같은 특정 벤치마크에서 진행됐다. 실제 사용자 대화는 벤치마크보다 훨씬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프레임워크가 실제 서비스에 적용될 때 어떤 성능을 보일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관리를 수학적 최적화 문제로 정식화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이 연구는 AI 에이전트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 에이전트가 기억을 지운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AI 에이전트는 대화 내용을 메모리에 저장해 맥락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모든 대화를 저장하면 메모리가 너무 커져서 느려지고, 오래된 정보가 새로운 정보와 섞여 오류가 생깁니다. 이 연구는 중요하지 않은 기억을 선별해 삭제하는 방식으로 메모리를 관리합니다. Q. 기억을 지우면 AI가 이전 대화를 까먹지 않나요? 무작정 지우는 것이 아니라, 최근 대화, 자주 언급된 내용, 현재 주제와 관련 있는 정보는 남깁니다. 중요도 점수를 매겨서 가장 가치 있는 기억만 유지하기 때문에, 필요한 맥락은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정보는 제거할 수 있습니다. Q. 이 기술은 어떤 AI 서비스에 유용한가요? 고객 상담 챗봇, 개인 비서 AI, 교육용 대화 에이전트처럼 긴 대화를 이어가는 서비스에 유용합니다.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응답 품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Novel Memory Forgetting Techniques for Autonomous AI Agents: Balancing Relevance and Efficiency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06 20:34AI 에디터

폴리마켓, 실종 미군 조종사 생사 베팅 논란

미국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이 이란 상공에서 실종된 미국 조종사 생사 여부를 베팅 사이트에 게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5일 NBC 등에 따르면,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의 생사 여부에 베팅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조종사 2명이 탑승한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됐다. 조종사 한 명은 구조됐고 한 명은 실종 상태였다가 지난 5일 구조됐다. 현재 삭제된 베팅 사이트에선 '미국, 조종사 구조 확정?'라는 문구가 게시됐다. 조종사 구조 시점에 베팅할 수 있었으며, 베팅에 참여한 대다수는 지난 4일 구조를 예상했다. 이에 대해 세스 몰튼 미국 민주당 의원은 엑스(X)에 글을 올려 "그들은 당신의 이웃, 친구, 가족일 수도 있었다"며 "사람들은 그들이 살아남을지 말지에 내기를 걸고 있다. 정말 역겹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폴리마켓은 사과하고 해당 베팅 게시물을 삭제했다. 폴리마켓은 "당사는 해당 베팅 사이트를 즉시 삭제했다. 당사의 공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시돼선 안되는 사이트였으며, 내부 안전장치를 어떻게 통과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몰튼 의원은 폴리마켓 사과에 대해 "회사의 공정성 기준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다른 전쟁 관련 베팅을 지적했다.

2026.04.06 16:12홍지후 기자

신성이엔지, 에어페어 2026서 FFU 기반 솔루션 공개

신성이엔지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공기산업 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26'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생산환경을 위한 클린룸 핵심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기후테크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강화가 목표다. 에어페어는 사단법인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박람회다. 국내 최대 기후테크 공기청정산업 전문 전시회다. 신성이엔지는 에어페어에서 비산 VOCs를 95% 이상 제거하는 V-마스터를 필두로, 케미컬 필터(C/F)를 장착한 ICF(Internal Chemical Filter FFU), 조명 일체화 형태의 ILF(Integrated Lighting FFU) 등 FFU(Fan Filter Unit) 기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핵심은 부스 내 별도로 마련하는 '미립자 가시화 시연존'이다. 부유 중인 미세한 입자를 레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산업용 공기청정기인 EFU의 미립자 제거 성능을 볼 수 있다. 관람객은 부스 내 키오스크에서 신성이엔지의 주요 제품 라인업, 기본 소개와 적용 사례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반도체 클린룸을 넘어 바이오 클린룸, 드라이룸 등 클린환경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기후테크 선도 기업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솔루션 경쟁력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6 09:34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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