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DB'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8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티맥스티베로, 근로복지공단 대국민 서비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티맥스티베로가 핵심 대국민 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며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기술력을 입증했다. 티맥스티베로는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평균 2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규모 행정 시스템을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NHN클라우드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면 재설계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24시간 무중단 서비스와 급격한 트래픽 변동에 대한 탄력적 대응이 요구되는 공공 핵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핵심 DBMS로 채택된 '티베로 DB'는 기존 티베로5에서 최신 버전인 티베로7로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며 대규모 트래픽 환경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구조에 최적화된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티베로7은 강화된 병렬 처리와 동시성 제어 구조를 기반으로 대국민 서비스 특유의 트래픽 집중 구간에서도 서비스 지연이나 장애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티베로 DB는 병렬 처리, 파티셔닝, 로우 레벨 락킹, 다중버전 동시성 제어(MVCC) 등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에 최적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성능을 구현했다. 또 OLTP 데이터 압축과 인덱스 키 압축 관리 기능을 통해 저장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여기에 기존 라이선스를 그대로 활용하는 BYOL 방식을 적용해 공공기관이 부담하는 비용 절감까지 함께 확보했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시스템 전환 이후 성과는 실제 수치로도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동 확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기존 평균 4.44초에 달하던 시스템 응답 속도가 0.19초로 단축돼 약 95% 이상의 성능 개선 효과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인프라 증설 효과가 아니라 MSA 구조 기반의 서비스 단위 확장과 티베로7 업그레이드를 통한 DB 처리 성능 고도화가 함께 작동한 결과로,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수치로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또 MSA 구조와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CI·CD)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능 개선이나 시스템 고도화 과정에서도 서비스 중단 없이 즉각적인 배포가 가능한 운영 환경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향후 정책 변경이나 서비스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했다. 근로복지공단 AI혁신기획부 차경근 차장은 "대규모 트래픽이 집중되는 대국민 서비스 환경에서 티베로 DB는 MSA 구조에 최적화된 안정성과 성능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응답 속도 개선은 물론 서비스 중단에 대한 우려 없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이번 사업은 공공부문의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하며 기술적 신뢰성과 완성도를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고성능·고가용성 클라우드 DBMS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21 15:07한정호

韓 토종 AI, 세계 무대서 통했다…다큐브, 국제 기술 벤치마크 1위 달성

국내 토종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다큐브가 세계 최고 권위 기술 평가 무대에서 1위에 오르며 고난도 추론 능력을 입증했다. 다큐브는 국제 텍스트-투-SQL 성능 평가 지표인 '스파이더 2.0' 라이트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DBT 부문 1위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 무대에서 두 개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진과 글로벌 산업 파트너들이 공동 개발한 스파이더 2.0은 AI가 사람의 언어를 데이터베이스(DB) 언어로 얼마나 정확하게 변환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실제 기업 환경과 유사한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다루기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유수 연구기관들이 기술력을 검증받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다큐브가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라이트 부문은 지난 2년간 전 세계 AI 기업들이 치열하게 기술력을 겨뤄온 분야다. 다큐브는 이 평가에서 65.81점을 기록하며 스노우플레이크·삼성SDS·칭화대 등 주요 기업·기관을 넘어 가장 높은 기술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다큐브가 특정 DB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빅쿼리와 스노우플레이크 등 다양한 글로벌 상용 DB를 아우르는 범용성과 고난도 추론 능력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다큐브는 창립 후 약 4년간 NL2SQL 분야 기술에 집중 투자해왔다. 독자적인 자연어 처리 엔진과 AI 에이전트 구조를 고도화해 서비스에 적용했으며 금융과 회계, 데이터 플랫폼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다큐브 김하정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문제 해결, 결과 검증, 실패 분석을 담당하는 AI 에이전트를 병렬로 운용해 학습 효율과 처리 속도를 끌어올렸다"며 "거대언어모델(LLM)에 대한 이해와 AI 에이전트 설계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예지 다큐브 대표는 "DBT 부문이 신설 트랙이었다면 라이트 부문은 지난 2년간 글로벌 빅테크와 유수 연구기관이 경쟁해온 핵심 부문"이라며 "모든 문제 해결 과정을 AI 에이전트로 자동화한 구조가 반복적인 성과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큐브의 텍스트-투-SQL 솔루션 'QUVI'는 특정 DB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며 "남은 스노우 트랙까지 도전해 스파이더 전 부문 1위 기록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0 18:27한정호

몽고DB, '몽고DB 포 스타트업' 확대…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몽고DB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술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생태계 전략을 강화했다. 몽고DB는 '몽고DB 포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초기 파트너로 파이어웍스AI와 템포럴을 새로 포함했다. 몽고DB는 이번 확장을 통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첫날부터 운영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과 통합 스택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의 합산 기업 가치는 2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프로그램은 초기 인프라 선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과 장기적인 AI 부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몽고DB는 엄선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매칭 크레딧 제공, 연계 온보딩, 기술 지원 콘텐츠, 공동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여러 기술을 반복적으로 재작업하지 않고도 확장 가능한 스택을 선택할 수 있다. 몽고DB는 운영 데이터, 검색, 실시간 분석, AI 기반 데이터 검색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몽고DB 포 스타트업 참여 기업은 옵트인 방식으로 설계된 환경을 통해 인프라 조합과 유지보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파이어웍스 AI, 템포럴을 포함한 파트너 기업들이 제공하는 매칭 크레딧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몽고DB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 개발자와 6만 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포춘 100대 기업 가운데 75%가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몽고DB를 활용하고 있다. 수라지 파텔 몽고DB 벤처스 및 기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AI 시대에 제품을 구축하는 스타트업들은 초기 인프라 구축 오류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사업 초기부터 즉시 현업에 적용 가능하고, 비즈니스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데이터 기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1.20 10:02김미정

엔텔스, LIG시스템과 '타잔DB' 방산 실증·구축 협력…국가 핵심 인프라로 확장

엔텔스가 방산 분야 국산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실증·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엔텔스는 LIG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타잔DB'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 과정에서는 올해 예상되는 방산 분야 10개 사업에 대한 공급 계약도 별도로 체결했다. 방산 환경에서 요구되는 최고 수준 안정성과 보안성을 충족하도록 데이터 기반 인프라를 공동 검증하고 실제 사업 적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방산 정보체계 특성에서 요구되는 DB 아키텍처를 공동 적용하고 무중단 운영, 장애 복구,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등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폐쇄망과 제한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DB 운용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국방 시스템 전반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LIG시스템은 방위 산업·국방 IT 분야에서 축적한 시스템 통합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지휘통제체계, 무기체계 연동 시스템 등 고도의 안정성이 요구되는 사업을 다수 수행해 왔다. 이번 파트너쉽 계약을 계기로 DB를 포함한 통합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국방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엔텔스 타잔DB는 포스트그레SQL 기반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솔루션으로 자동 장애 복구, 읽기 부하 분산, 데이터 무결성 보장 기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상용 환경에서 검증된 운영 자동화 기술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방산·공공 분야에서 요구되는 장기 안정 운용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번 계약은 외산 DB 의존도가 높은 방산 IT 환경에서 국산 DB 기술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방산 분야를 넘어 공공·국가 핵심 인프라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길준 LIG시스템 대표는 "이번 계약은 방산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인프라를 국산 기술로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타잔DB와의 협력을 통해 국방 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 중심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일규 엔텔스 대표는 "방산 분야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가용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계약를 통해 타잔DB 기술력을 실제 방산 환경에서 검증하고 국산 DB 기술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IG시스템과 긴밀히 협력해 방산 분야에 최적화된 데이터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9 10:51한정호

티맥스티베로, 삼성클라우드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이중화 기술 'TAC' 등록

티맥스티베로가 공공·금융 분야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데이터베이스(DB) 이중화 기술 확산을 위해 삼성SDS와 손잡았다. 티맥스티베로는 티베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공유 디스크 기반 고가용성 클러스터링 솔루션 '티베로 TAC'를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베로 TAC는 다수 DB 인스턴스를 단일 공유 디스크로 구성하는 액티브-액티브구조로, 특정 노드 장애 발생 즉시 다른 정상 노드로 전환함으로써 중단 없이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고가용성 솔루션이다. 안정적인 트랜잭션 처리와 확장성, 데이터 무결성을 바탕으로 공공 시스템이 요구하는 연속성과 신뢰성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티베로 TAC는 공유 디스크 기반 클러스터 구조를 채택해 복제 기반 액티브-스탠바이 이중화 방식과는 동작 원리에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은 스탠바이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해 전환 구간에서 짧은 다운타임이나 세션 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티베로 TAC는 DB 레벨에서 제로 다운타임을 목표로 하는 구조로, 공공·금융 등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가용 아키텍처 구현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티베로 TAC가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 부분에 등록된 것은 국내 3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중 SCP가 처음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티베로 TAC 기반 고가용 DB 아키텍처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대규모 장애를 계기로 공공 IT 인프라 전반에서 물리적 이중화와 거점 분리에 대한 요구가 크게 높아지면서 PPP존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PPP존을 통해 공공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재해복구(DR) 역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적절한 설계·이중화가 전제될 경우 단일 센터 장애 시 복구 시간과 업무 연속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이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공공기관 보안 기준과 정책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민간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도록 SCP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티베로 TAC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경희 티베로 대표는 "이번 SCP 마켓플레이스 내 티베로 TAC 등록은 최근 공공부문에서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고가용 아키텍처 수요에 부합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삼성SDS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함에 있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7:53한정호

티맥스티베로, 포스코 해외법인 ERP 시스템 고도화…속도·성능 50%↑

티맥스티베로가 복잡해지는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변화 속에서 국산 데이터베이스(DB) 경쟁력을 입증했다. 티맥스티베로는 포스코 글로벌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인프라 환경 업그레이드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코 해외가공법인을 비롯해 무역·물류 및 이차전지소재 관련 법인의 핵심 업무 시스템을 대상으로 티베로 DB를 포함한 자바·WAS·프레임워크·클라우드 서버·운영체제(OS) 등 IT 인프라 전반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한국·중국·동남아·인도·미주·유럽 등 포스코 6개 권역 해외가공법인이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동일한 업무 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안과 성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미주·유럽·인도 등 원거리 지역과 한국 본사 간의 데이터 복제 속도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유실 모니터링·복구 기능을 추가 적용해 글로벌 멀티 리전 운영 환경을 고도화했다. 이를 위해 기존 티베로 6 DB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버전 '티베로7' DB로 업그레이드하고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프로싱크'도 최신 버전으로 적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6개 권역에 분산된 ERP 운영 환경의 내부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버를 동시에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티베로는 사전 기술검증(PoC) 단계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서 DB 및 데이터 복제·연계 환경에 대한 기술 지원과 성능 개선을 수행했다. 포스코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멀티 리전 환경에서 ERP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포스코 측에 따르면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결산 처리 속도와 사용자 체감 성능은 기존 대비 5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영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해외가공법인의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맥스티베로 정순보 부사장은 "복잡한 대규모 글로벌 인프라 변경 속에서도 국산 DB의 기술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핵심 경영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7:50한정호

네이버클라우드,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DB 출시…공공시장 공략

네이버클라우드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베이스(DB)를 앞세워 민간·공공 동시 공략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오픈소스 기반의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DB 서비스 '클라우드 DB 포 캐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클라우드 DB 포 캐시는 오픈소스 '발키'를 기반으로 한 인메모리 캐시 DB 서비스다. 복잡한 설정이나 구축 과정 없이 필요한 만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완전관리형 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운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오픈소스 '레디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시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상용 라이선스로 정책을 변경하면서 기술·비용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레디스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해 교체 비용을 최소화하고 레디스 상용 라이선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고가용성 인메모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DB 포 캐시를 포함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DB 관련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보유 중이다. 또 관계형 DB 관리 시스템(RDBMS), 비관계형 DB(NoSQL) 등 폭넓은 DB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높은 수준의 보안 요건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체계를 요구하는 만큼, CSAP 하등급을 보유한 글로벌 CSP 서비스보다 공공에서의 활용성이 더 높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17년부터 오픈소스 기반 DB 상품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국내 최초로 DB 상품 CSAP Saa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정승용 클라우드 DB 플랫폼 리더는 "빠르게 변화하는 오픈소스 환경 속에서도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비용과 규제 등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등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3 18:33한정호

국정자원 화재 후 최대 격전지된 'DR'…대형·중견 IT서비스 기업 각축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 이후 공공 정보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재해복구(DR) 시장이 공공 IT 분야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백업 수준을 넘어 무중단 행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정부 예산과 정책, 민간 기업들의 전략적 움직임이 동시에 맞물리는 양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를 계기로 공공부문 전반에서 DR 체계 재정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일 사고가 범정부 행정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DR 컨설팅과 구축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행정안전부는 조직개편을 통해 AI정부실을 신설하고 산하에 공공 디지털 인프라와 DR을 전담하는 '정보자원관리혁신과'를 새롭게 꾸렸다. 국정자원 화재 이후 드러난 인프라 취약점을 구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예산 역시 대폭 확대됐다. 행안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DR 체계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스템 개선과 노후화된 대전센터 단계적 이전을 위한 예산 3천434억원을 편성했다. 공공 DR이 일회성 대응이 아닌 중장기 투자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같은 변화는 공공 IT 시장 전반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정보전략계획(ISP) 수립부터 실제 DR 구축, 운영·관리까지 사업 범위가 넓어지면서 IT서비스 기업과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공공 DR 시장이 IT 분야 최대 수주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대형 IT서비스 기업 가운데서는 삼성SDS의 행보가 두드러진다. 삼성SDS는 국정자원 대구센터 민간협력형 클라우드(PPP)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생성형 AI 사업과 함께 DR 구축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자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관별 특성에 맞춘 DR 전략을 제시하며 공공 DR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아이티센엔텍은 통합지방재정시스템 재해복구 구축 사업을 통해 실시간 다중지역 동시가동 DR(AADR) 체계를 도입했다. 연간 450조원 규모의 지방재정이 오가는 핵심 시스템에 무중단 DR를 적용한 사례로, 공공 DR 고도화의 기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데이터베이스(DB) 분야에서는 티맥스티베로가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DR을 단순한 비상 대응용 설비가 아닌 상시 활용 가능한 운영 자산으로 전환하는 액티브 DR 전략을 제시했다. 외산 DB 종속성을 낮추고 DR 센터 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투자 대비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클라우드 관리·운영 영역에서는 오케스트로가 주목받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통합지방재정 DR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실시간 이중화 체계 구현을 맡아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관리 역량을 입증에 나섰다. 공공 1등급 시스템에 AADR이 적용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시장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다. 공공 DR 시장은 단순히 장비를 추가하는 사업을 넘어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보호, 운영 자동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인프라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실제 주요 부처와 공공기관들은 DR 컨설팅 단계부터 민간 클라우드 활용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는 분위기다. 이에 DR 시장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클라우드·솔루션 기업이 복합적으로 경쟁하는 구조로 재편되는 상황이다. 기술력과 레퍼런스, 인력 확보 여부가 수주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기업 간 물밑 경쟁도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국정자원 화재 이후 공공부문에서 DR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며 "예산과 제도가 함께 움직이면서 DR 시장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3 10:28한정호

DB 제조서비스그룹 2026년 임원인사 명단

■ DB INC ◇ 신규 선임 - 상 무 이 강 후 (재무팀) 안 상 건 (전략기획담당) ■ DB하이텍 ◇ 승 진 - 부 사 장 김 형 석 (영업본부장) ◇ 신규 선임 - 상 무 정 현 섭 (PDK Enabling 팀장) ■ DB 글로벌칩 ◇ 신규 선임 - 상 무 이 광 수 (영업담당) ■ DB 월드 ◇ 승 진 - 부 사 장 이 원 상 (PM사업부장)

2025.11.28 13:45장경윤

DB하이텍, 3분기 영업이익 806억원…전년比 71% 증가

DB하이텍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천747억원, 영업이익 8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30%, 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 분기에 이어 전력반도체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응용 분야 중에서는 산업향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DB하이텍 관계자는 “고부가·고성장 제품을 중심으로 전력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해외 사업 확대,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B하이텍은 국내 최초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전문기업이자 2008년 세계 최초로 0.18 마이크로미터(um) 복합전압소자(BCDMOS) 공정 기술을 개발한 국내 대표 강소기업이다.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에 400여 개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DB하이텍처럼 저전압(5V)부터 고전압(1200V)까지 모든 전력반도체 제품 설계를 지원하는 파운드리 기업은 전 세계에서 손에 꼽는다. 한편 DB하이텍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11.10 08:54장경윤

NHN두레이, DB손해보험 내부망에 두레이 적용

NHN두레이(대표 백창열)는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 내부망에 'Dooray!(이하 두레이)' 구축을 완료해 전사 임직원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DB손해보험의 두레이 도입 건이 지난 7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NHN두레이는 국산 협업도구 중 최초로 국내 손해보험사 내부망에 협업툴을 SaaS 형태로 제공하게 됐다. 이에DB손해보험 전사 임직원은 메신저, 프로젝트 관리, 메일, 전자결재, 지식관리, AI 기능 등이 통합된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부서별로 따로 구축해 운영했던 챗봇을 두레이로 통합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서 담당자가 두레이 위키 기반의 챗봇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용 업데이트가 필요할 시에도 별도 SI 작업 없이 위키 페이지만 수정하면 자동 동기화되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챗봇 개발 의존도를 낮추고 업무 소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과 공수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AI 기능 활용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 문서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록 자동 정리, 질의응답 등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를 두레이가 제공하는 생성형 AI로 자동화해 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 결정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내·외부망 메일 채널의 통합으로 소통 효율도 대폭 향상됐다. 기존에는 업무 처리를 위한 내부망과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부망이 분리된 환경에서 메일 시스템이 이원화돼, 업무 처리와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 두레이를 통해 내부망에서도 외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통합 메일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보안성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궁극적으로 두레이를 통해 부서 간 정보와 이슈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보고 중심의 수직 구조에서 실행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사내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두레이 전사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라며 “AI와 SaaS를 기반으로 한 협업 혁신을 통해 구성원이 스스로 업무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이번 DB손해보험 두레이 구축 사례는 금융권 내부망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SaaS 협업 플랫폼의 대표 모델이 되었다”며 “다른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도 AI·프로젝트·커뮤니케이션을 하나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협업 환경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22:15안희정

DB손해보험, 반려동물 경구·주사항암제 비용도 보장

DB손해보험가 반려견의 항암 치료 시 경구항암제와 주사항암제까지 보장해주는 '항암약물 치료 시 보장금액 확대(특약)' 신담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의학이 발전하면서 반려견 수명도 점차 늘어나 항암약물 확대보장은 펫보험 가입 시 꼭 챙겨야 할 담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신 담보뿐만 아니라 '헌혈견 펫 보험료 할인'제도도 신설했다.

2025.10.16 14:20손희연

오라클·데이터브릭스·AWS 거친 이 사람, 몽고DB가 '픽' 했다…누구길래?

몽고DB(MongoDB)가 오라클, 데이터브릭스를 거친 새로운 한국 지사장을 통해 국내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낸다.몽고DB는 장정욱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지사장의 합류로 몽고DB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국내 고객들의 현대적인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장 지사장은 국내 및 글로벌 IT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쌓아온 전문가다. 한국오라클에서 삼성그룹 사업 리더로 데이터베이스 사업 전략을 이끌었고,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서 국내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 AWS코리아와 한국IBM GTS에서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장 지사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국내 고객들이 데이터베이스 현대화와 AI 도입을 통한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 현대화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데이터 전략 제안 ▲주요 산업군과의 협업 강화 ▲몽고DB의 AI-레디 데이터 플랫폼 기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몽고DB는 한국 시장에서 LG유플러스, 메리츠화재, 싱클리(Syncly), 동화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신, 금융, 제조, 디지털 네이티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효율성과 고객 경험 혁신을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 성과를 입증해왔다. 사이먼 에이드 몽고DB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총괄은 "AI가 기술 환경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고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며 "이미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기반을 구축했고 지금은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제공을 가속화할 완벽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장정욱 지사장의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장 지사장은 "AI 시대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AI-레디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를 쌓으며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4 16:26장유미

인젠트, 이형배 신임 대표 선임…AI·DB 사업 강화

인젠트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플랫폼 '엑스퍼DB(eXperDB)'를 비롯한 데이터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중심의 신기술 전략 가속을 위한 인사를 실시했다. 인젠트은 이형배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인젠트는 AI와 데이터 분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형배 대표는 1999년 한국AT&T에서 경력을 시작해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 사업부 부사장으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DB), 미들웨어, 엔지니어드 시스템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티맥스소프트 대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IT 전반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다양한 B2B 기업에 클라우드와 오픈소스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주도했고, 국내 소프트웨어 및 IT 국산화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혁신 리더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인젠트는 이번 선임을 통해 AI·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반응이다. 이형배 대표는 "AI 시대, 인젠트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AI·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01 17:53남혁우

비아이매트릭스, 'AI 솔루션'으로 업무시스템 혁신 앞당긴다

기업용 AI 솔루션 기업 비아이매트릭스가 'AI 페스타 2025'에서 회사의 핵심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AI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과정을 혁신하는 AI 솔루션으로, AI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쉽고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일 비아이매트릭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에서 ▲에이전틱 AI 개발 플랫폼 TRINITY(트리니티) ▲DB(데이터베이스) 분석 AI 솔루션 G-MATRIX(지매트릭스) ▲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통합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AI 솔루션 AUD플랫폼을 선보였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된 기업으로, 로우코드(앱이나 서비스 개발 과정 중 코드 작성과정을 최소화한 생산성 도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코딩을 자동화해주는 AI 기반 SW로봇과 기업 DB 데이터 분석용 생성형 AI 모델 등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비아이매트릭스는 AI를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활용하는 고객사라면 어느 분야에든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트리니티는 기업의 방대한 데이터와 지식을 온톨로지(데이터의 속성 및 관계를 지식 구조로 체계화하는 것)로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 개발을 위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지원한다. 덕분에 사용자는 AI 전문지식이 없어도 특정 업무를 지원하는 에이전트 AI를 만들고, 이를 대화형 UI 및 API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매트릭스는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을 기반으로 DB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결과를 도출해낸다. 기존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데이터 추출·가공 및 보고에 많은 인력이 필요했으나, AI를 활용하면 즉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기업에서 최소 10%의 조직 재배치 효과,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최소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UD플랫폼은 대시보드, 리포트, UI/UX, 엑셀업무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I 기반의 코딩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 업무시스템 개발이 가능해진다. 한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AI 페스타 2025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식 전략 주간 'AI위크'의 대표 행사다. 400여 개 기업과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2025.10.01 13:59장경윤

티맥스티베로, 국정자원 화재 전산망 복구 지원…전담 TF 가동

티맥스티베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전산망 복구를 위해 전담 조직을 꾸리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 티맥스티베로는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신속한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서비스 복구를 최우선으로 삼는 동시에 다른 피해 기관들의 정상화도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데이터베이스(DB)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산 DB 전문기업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공시스템 안정과 국민 불편 최소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담 TF는 사내 전문 기술 인력을 총동원해 24시간 상주 체제로 운영되며 ▲서버 복구 이후 티베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정상 기동 여부 검증 ▲복구 데이터 손상 여부 점검 ▲기관별 맞춤형 복구 대책 마련 등을 수행해 서비스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국산 DB 전문기업으로서 공공 시스템의 안전과 안정적 운영을 책임지고 국가 재난 시 조속한 복구를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9 18:06한정호

인젠트, '엑스퍼DB' 라인업 강화…AI·빅데이터 통합 지원

인젠트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플랫폼 '엑스퍼(eXper)DB'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확산으로 복잡해지는 기업 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젠트는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기술력을 기반으로 운영 DB(OLTP), 분석용 데이터웨어하우스(DW), 빅데이터 레이크하우스, AI 특화 벡터DB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의 저장·분석·활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엑스퍼DB 애널리틱스'는 기존 그린플럼과 100% 호환되면서도 성능은 10~20% 향상됐다. 총소유비용(TCO)은 최대 80% 절감할 수 있어 기존 DW 교체 수요에 현실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출시된 '엑스퍼DB AI'는 벡터DB와 문서 AI 기능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이다. 학습용 데이터 허브, 벡터 검색, 문서 기반 생성형 검색까지 지원해 기업의 AI 활용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젠트는 데이터베이스 전환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까지 포함하는 DB 모더나이제이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시스템 분석, 애플리케이션 영향 검증, 실제 전환, 운영 안정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백업, ETL, 접근제어 등 서드파티 솔루션과의 호환성도 보장한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인젠트는 350여 건의 공공·금융 프로젝트 경험과 45명 이상의 포스트그레SQL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 인젠트 조연철 상무는 "DW만으로는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와 실시간 분석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며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와 AI 네이티브 DB를 결합해 기업이 AI 학습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방형 아키텍처와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기업 데이터 혁신을 뒷받침하고, 국산 DBMS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9 16:35남혁우

DB손해보험,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11월 도입 예정

DB손해보험이 유베이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국어 통역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 판매 위험을 줄이고, 직관적인 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통역 업체 연결과정이 생략돼 고객 대기시간이 줄고 필요시 통역 가능한 언어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적용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5.09.25 09:25손희연

"AI 앱 개발 쉽게"…몽고DB, 검색·벡터 검색 기능 확장

몽고DB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기존보다 쉽게 돕는 인프라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몽고DB는 '몽고DB 커뮤니티 에디션'과 '몽고DB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검색·벡터 검색 기능을 통합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자체 관리형 몽고DB 환경에 검색 기능을 통합하려면 외부 검색 엔진이나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추가로 도입해야 했다. 이런 단편적인 검색 스택을 운영하면 복잡성과 리스크가 증가할뿐 아니라 추출, 변환, 적재(ETL) 파이프라인의 취약성, 동기화 오류, 비용 증가 등의 운영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에 단순한 검색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자들은 다양한 벤더의 시스템을 동시에 사용·관리해야 했다. 몽고DB 커뮤니티 에디션과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검색·검색 결과 조회 기능이 기본 통합돼 개발자와 조직은 더 강력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AI 애플리케이션을 로컬 환경에서 테스트·구축 가능하다. 벡터 검색을 통해 벡터 임베딩에 담긴 의미 기반으로 시맨틱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 문서,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 채팅 메시지 등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하는 동적 AI 애플리케이션을 로컬이나 온프레미스 환경 내에서 관리·구축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검색으로 정확도도 높일 수 있다. 키워드 검색과 벡터 검색을 결합해 하나의 쿼리로 통합된 검색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 기반 솔루션·AI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는 몽고DB의 익숙한 쿼리 프레임워크를 통해 이 강력한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이번 솔루션 통합으로 AI 에이전트를 위한 장기 메모리도 이용할 수 있다. 몽고DB에 저장된 데이터를 AI 에이전트의 장기 메모리 저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 실제 환경에 적합한 정밀하고 문맥을 이해하는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 커뮤니케이션 에디션을 사용하면 개발자가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을 손쉽게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다. 몽고DB 엔터프라이즈 서버 기반으로 구축하는 조직은 자사 인프라 내 독점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다. 몽고DB는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해 커뮤니티 에디션에 적용된 검색·벡터 검색 기능을 테스트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랭체인(LangChain)과 오픈소스 LLM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라마인덱스(LlamaIndex) 등이 참여했다. 벤 세팔로 몽고DB 수석 부사장 겸 핵심 제품 총괄 책임자는 "우리는 전세계 개발자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며 "검색·벡터 검색 기능을 확장함으로써 개발자가 원하는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몽고DB 아틀라스에서 선호하는 핵심 데이터베이스·쿼리 기능을 커뮤니티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18 16:40김미정

국산 DBMS '티베로7' 해킹 이슈…티맥스티베로 "고객 피해 사례 없어"

티맥스티베로가 최근 제기된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티베로7' 해킹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고객사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보안 강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통보를 통해 사고 사실을 인지했으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해커들은 기술 지원 사이트 '테크넷'에 침입해 주력 제품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7의 무료 데모 라이선스 파일을 악성 파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티베로7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 약 1천400개 기관과 기업에서 사용 중인 국산 DBMS 솔루션이다. 티맥스티베로는 KISA 통보 직후 해당 사이트를 즉시 폐쇄하고 전수 검사에 착수했다. 또 KISA와 협력해 1년간의 다운로드 이력을 추적·조사하면서 혹시 모를 피해 가능성도 점검 중이다.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당시 통보를 받자마자 KISA 신고 절차를 진행했고 문제의 파일이 올라온 사이트를 곧바로 폐쇄했다"며 "현재는 전체 사이트를 전수 검증하고 있으며 보안 프로세스를 강화해 조만간 재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고객사 피해나 감염 사례는 확인된 바 없다"며 "내부적으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했고 보안 강화와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9.18 10:54한정호

  Prev 1 2 3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속보] 코스피 개장 직후 5000 돌파... 사상 처음

플랫폼 창업한 '올드보이' 줄줄이 귀환...왜?

AI 뷰티 진단에 K팝 체험존까지...확 바뀐 면세점 가보니

박민우 현대차 신임 사장 "테슬라와 당당히 경쟁...양산 SW·검증체계 구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