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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A, 여행 기술과 첨단 디자인 통합해 '미래형 공항' 실현 위해 CCM 인수

이번 인수로 프로세스, 기술, 디자인을 하나의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으로 통합해 SITA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개선해 승객이 더 원활히 이용할 수 있는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의 기반 마련 제네바, 2025년 3월 31일 /PRNewswire/ -- 공항들이 자동화, 생체 인식, 보안, 셀프서비스, 개인 맞춤형 상용 서비스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터미널 레이아웃도 이러한 혁신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체크인 카운터가 줄지어 있고, 보안 검색 구역이 고정되어 있으며, 승객의 동선이 비효율적인 기존 모델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 대신에 공항에는 스마트 기술과 지능형 설계가 함께 작동해 혼잡도를 낮추고 모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원활한 통합이 필요하다. SITA ACQUIRES CCM TO BRING TO LIFE THE AIRPORTS OF THE FUTURE BY INTEGRATING TRAVEL TECH WITH HIGH-END DESIGN 이러한 니즈를 감안해 항공 운송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SITA는 3월 31일 공항 인테리어의 설계•제작•창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이자 리더인 CCM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의 목표는 기술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원활하게 결합해 공항 기능을 재정의함으로써 공항을 미래형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CCM은 공항 공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품질의 이탈리아 디자인의 동의어로 간주된다. CCM은 일류 건축가 및 디자이너와 협력해 효율적이고 기능적이며 기억에 남고 세련된 여행 경험을 창출한다. 데이비드 라보렐(David Lavorel) SITA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단순히 공항 확장을 넘어 공항을 재창조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우리는 CCM의 깊이 있는 설계와 실행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항이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승객의 동선을 최적화하고, 업계의 변화하는 요구에 따라 진화하는 더 스마트하고 유연하면서 가치 있는 공항 터미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항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SITA는 승객 처리 기술의 선두 주자로, 공항 공간의 효율적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업계가 변화하면서 공간 관리에 대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체크인 카운터는 현대적인 여행 습관을 반영해 보다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 라보렐 CEO는 "미래 여행의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기술 중심 환경의 구축이 매우 중요해졌다. 공항은 단순한 환승 지점이 아니라 목적지와 관계없이 여행의 중요한 순간을 의미한다. 우리는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형 공항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미래형 공항은 기술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효율성을 고려해 추진되는 건축물로, 승객의 전반적인 여행 경험과 공항 직원의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말했다. CCM 인수로 SITA의 기존 기술에 가치 있는 디자인과 고객에 자문해줄 요소가 추가되어 항공 여행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세르지오 콜레라(Sergio Colella) SITA 유럽 사장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시장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다시 말해 기술과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공항을 더 많은 고객을 수용하고 차세대 여행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출 수 있도록 더 스마트하게 공간을 활용해야 한다. 우리가 CCM을 SITA 계열사로 편입시킨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우리의 공항 운영 관련 기술과 경험을 디자인과 공간 최적화에 대한 그들의 심도있는 이해와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시장에 독특한 '디자인 기반 기술(technology by design)' 기능과 디자인에서 운영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통합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모든 게 아이디어 단계부터 조화를 이루었다." CCM은 마리노니(Marinoni) 가문의 경영 아래 지난 35년 동안 전 세계 300곳 이상의 공항에서 효율성, 유연성, 승객 경험이 균형을 이루는 터미널 공간을 설계하고 제공해 왔다. 이제 이번 SITA의 CCM 인수로 승객 처리, 수화물 처리, AI 기반 공항 운영 등에 대한 SITA의 전문성이 CCM의 디자인 역량과 결합됨으로써 공항 고객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기술과 디자인이 통합된 단일 솔루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SITA 2024 항공 운송 IT 인사이트(SITA 2024 Air Transport IT Insights)' 보고서에 따르면 63%의 공항이 셀프서비스, 생체 인식, 모바일 앱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공항은 자동화, AI, 디지털화에 집중하면서 IT 지출은 89억 달러로 급증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는 공항이 투자를 뒷받침할 수 있게 물리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야 그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기술만으로는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즉, 더 스마트한 레이아웃과 원활한 이동 및 이와 함께 진화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 모니카 오베르티(Monica Oberti)가 CCM의 임시 최고경영자(CEO)에 임명됐다. 오베르티 임시 CEO는 CCM 내에서 전 세계 공항 공간의 재설계와 최적화 프로젝트를 수십 년간 이끌어온 전문가로 마리노니 가문의 창립 멤버이다. 오베르니 임시 CEO는 "공항은 너무 오랫동안 효율성과 승객 경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우리는 SITA와 힘을 합침으로써 마침내 두 기업의 강점인 스마트 기술, 지능형 설계, 고품질 생산을 결합하게 됐다. 우리는 함께 공항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맞게 공항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SITA와 CCM은 각자의 전문 지식을 빠르게 통합하면서 기존 고객에게 서비스 차질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항 환경을 최적화할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고 있다. 항공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공항은 단순히 뒤처지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53208/SITA.jpg?p=medium600

2025.04.01 00:10글로벌뉴스

DXC 테크놀로지, 가트너® '아웃소싱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부문 2025년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

DXC, 3년 연속 리더로 인정받는 영예 애슈번, 버지니아주 , 2025년 3월 31일 /PRNewswire/ -- 선도적인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3월 31일 가트너(Gartner)가 선정한 '아웃소싱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부문 매직 쿼드런트(Leader in the Magic Quadrant for Outsourced Digital Workplace Services)'에서 리더로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비전의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와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을 특정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다. DXC의 현대적 워크플레이 서비스(Modern Workplace Services)에는 현대적 장치 관리(Modern Device Management), 지원 서비스(Support Services), 지능형 협업(Intelligent Collaboration) 및 자산 관리(Asset Management)가 포함되며, 이 모든 서비스는 AI 기반의 경험 플랫폼(Experience Platform)에 의해 뒷받침된다. 이 서비스들은 전 세계 700여개 고객사가 사용하는 수백만 대의 장치와 가상 데스크톱에서 사용자당 월 15시간 이상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나타내고, 문제 해결에 걸리는 평균 시간을 50% 단축한다. 또한 직원들이 영향을 받기 전에 장치 문제의 50%를 해결한다. 크리스 드럼굴(Chris Drumgoole) DXC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 부문 사장은 "DXC는 사람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는 최고의 워크플레이스를 만든다"면서 "DXC는 현대적 워크플레이스 서비스를 통해 수백만 명을 연결하고, 창조하고, 성취하는 방식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트너로부터 리더로 인정받으면서 DXC는 원활한 작동 능력을 갖춘 AI 기반 워크플레이스를 혁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회복력을 강화하겠다는 헌신을 인정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정 시장에 대한 사실에 기반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된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활용하면 성장 속도가 빠르고 공급자 차별화가 뚜렷한 시장에서 기술 공급자의 상대적 위치를 넓은 시야로 파악할 수 있다. 공급자는 리더(Leader), 도전자Challenger), 비전가(Visionary), 틈새 플레이어(Niche Player)란 네 가지 쿼드런트로 분류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리더는 서비스 솔루션을 능숙하게 제공하고, 서비스 대상 시장의 방향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리더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구축하고 개선한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무료 사본을 통해 다른 공급업체들의 서비스와 비교해서 DXC의 강점과 주의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가트너 면책 조항 가트너, 아웃소싱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부문 매직 쿼드런트, 칼 로산더(Karl Rosander), 매트 발디노(Matt Baldino), 비스와짓 마이티(Biswajit Maity), 안드레아 란자베키아(Andrea Lanzavecchia), 카티아 루드(Katja Ruud), 지버(Sieber), 2025년 3월 28일. Gartner는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이고, Magic Quadrant는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로, 본 문서에서는 모두 허가를 받고 사용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한다. 가트너는 본 연구 간행물에 언급된 어떤 벤더, 제품,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에게 최고 등급 또는 기타 지정을 받은 벤더만을 선택하도록 권하지도 않는다. 가트너 연구 간행물은 가트너 연구 조직의 의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에 대한 진술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가트너는 본 연구와 관련해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의 적합성을 포함해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부인한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들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가 고객과 동료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젤리나 어베이트(Angelena Abate), 미디어 담당, +1-646-234-8060, angelena.abate@dxc.com; 로저 삭스(Roger Sachs), IR 담당, +1-201 259-0801, roger.sachs@dxc.com

2025.04.01 00:10글로벌뉴스

위메이드, KLPGA투어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2025시즌 시작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5시즌에서 최고 선수를 가리는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Race to WEMIX CHAMPIONSHIP)'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2023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KLPGA투어 포인트 시스템이다. 선수들이 참가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모으고,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시즌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023년에는 임진희 선수, 2024년에는 윤이나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위메이드는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선수에게 상금 10만 위믹스(WEMIX)를 수여한다. 상금으로 사용할 위믹스는 시장에서 매수할 계획이다.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 발행량 중 일부가 마케팅 등 생태계 발전 용도로 할당돼 있지만, 생태계 안정화 차원에서 시장 매수를 통해 활용하기로 했다. 최종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은 올 연말에 열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WEMIX CHAMPIONSHIP)'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이예원 선수, 2024년에는 김민선7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KLPGA투어 2025시즌은 지난 3월 13일(목)부터 4일간 태국 푸켓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전은 박보겸 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는 1위 박보겸 선수, 2위 고지우 선수, 3위 이가영 선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를 관전하는 색다른 재미요소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선수들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 팬들에게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이틀 동안 갤러리 1만 8천여 명이 대회장을 찾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2025.03.31 18:13이도원

에이피알 "주주환원+해외확장 전략으로 장기 성장 도모"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올해도 강한 주주환원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3년간 1천억 원대 당기순이익 중 약 900억 원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환원한 데 이어,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국과 일본 시장 공략에 집중하며, B2B 사업까지 확장해 2025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4년 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신재하 부사장은 “경영진은 배전의 노력을 다해 주주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밝혔다. 에이피알은 2026년까지의 3개년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신 부사장은 “지금까지 약 1천억원대의 당기순이익 중 900억원을 자사주 매입 및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에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주주 신뢰를 제고하고 장기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은 올해에도 '글로벌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는다. 신 부사장은 “지난 컨퍼런스콜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올해는 미국과 일본 내 판로 확대와 B2B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25년에도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에이피알은 최근 미국 시장 내 유통 채널 확대와 일본 B2B 거래처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비 부담이 낮은 D2C(Direct to Consumer) 모델에서 확보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유통과 제휴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통과됐다. 에이피알은 2024년 보수한도를 전년과 동일한 50억 원으로 책정했고, 실제 지급액은 37억 원에 그쳤다. 회사 측은 이사 보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주주 가치 제고와 성과 중심 보상 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3.31 17:19안희정

튜터ABC, 언어 학습 분야 글로벌 성장 및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혁신 주도할 리더십팀 강화

타이베이 2025년 3월 31일 /PRNewswire/ -- 온라인 교육 및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튜터ABC(TutorABC)가 전략적 글로벌 확장을 이끌 비즈니스 개발 이사로 조지 루프(George Loup)와 막시밀리안 코벳 스미스(Maximilian Corbet Smith)를 임명했다. 조지 이사는 언어 학습 및 기업 교육 솔루션 분야를 책임지고, 막시밀리안 이사는 앞으로 회사의 혁신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TutorABCShop.com의 해외 라이선스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TutorABC, a global leader in online education, corporate training, and live-streaming e-commerce, has appointed George Loup and Maximilian Corbet Smith as Directors of Business Development to lead strategic global expansion. 언어 학습 및 기업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입지 확대 조지 이사는 국제 교육 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튜터ABC의 언어 과정과 기업 교육 솔루션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튜터ABC는 이미 애플(Apple),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HSBC 등 글로벌 기업 직원 간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낮춰주는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프리미엄 언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TutorABCShop.com – 가장 발전된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플랫폼 3억 달러를 투자 받아 구축한 TutorABCShop.com은 19건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소매업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이 플랫폼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실시간 인터랙티브한 쇼핑 원활한 멀티 플랫폼 스트리밍 즉각적인 전환 극대화 엔터테인먼트와 교육을 통한 참여 유도 고급 데이터와 분석 기술 튜터ABC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 튜터ABC의 공동 회장인 로드니 마일스(Rodney Miles)와 사무엘 양(Samuel Yang)은 "조지와 막시밀리안 이사는 비즈니스 개발과 기술 주도형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모두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고, 국제적인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튜터ABC의 교육 및 전자상거래 혁신 분야에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튜터ABC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배런스(Barron's), 카플란(Kaplan), 영국 문화원(British Council), ETS 등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 기관 및 기업들과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교육 및 기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략적 전문 지식과 글로벌 경험의 결합 막시밀리안 이사는 6년 이상 비즈니스 개발 경험을 쌓아오면서 영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확장 노력을 주도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전 세계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그는 HSBC, 로이즈 뱅킹 그룹(Lloyds Banking Group), 클로즈 브라더스(Close Brothers), 버진 머니(Virgin Money), 임페리얼 호텔(Imperial Hotels), 마스터카드(Mastercard), EY 등 다양한 기업을 위해 기술 솔루션 확장 능력을 입증해왔다. 국제 교육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조지 이사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언어 및 기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란 막시밀리안과 조지 이사는 모두 탁월한 국제적 안목을 가지고 있다. 모두 영국 해로우 스쿨(막시밀리안 이사)과 이튼 칼리지(조지 이사) 및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수학한 두 사람은 튜터ABC의 글로벌 확장 및 혁신 노력을 이끌기에 적격자이다.

2025.03.31 17:10글로벌뉴스

KIIT, 전략적 학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입지 확대

부바네스와르,인도 , 2025년 3월 30일 /PRNewswire/ -- 인도 부바네스와르에 소재한 KIIT(https://kiit.ac.in/, 대학으로 간주)가 세계 유수의 교육 기관과 전략적 협력을 맺으며 글로벌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털사대학교(미국), 토이 오호마이 공과대학교(뉴질랜드), 워싱턴-보텔 대학교(미국) 등 3개의 명문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학생과 교수진에 더욱 발전된 학문 및 연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The Founder of KIIT and KISS Dr Achyuta Samanta along with the senior functionaries of both KIIT and University of Washington with the students and teachers of both varsities during a signing of academic exchange initiatives and felicitation function. 글로벌 교육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KIIT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학 학사(B.Tech)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2+2 모델을 통해 학생들은 KIIT에서 2년을 수료한 후 나머지 2년을 털사 대학교에서 이수하며,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복수 학위 프로그램 외에도 공학 및 교양학 등 다양한 전공의 KIIT 학생 40명이 미국 털사대학교에서 단기 과정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국제적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력은 교수진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안식년 기회를 제공하며, 양 기관 간 학문적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IIT는 국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뉴질랜드 토이 오호마이 공과대학교와도 MOU를 체결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의 목표는 학부 및 대학원 수준에서 상업 및 경영 분야의 교육 과정 연계에 중점을 두고 교수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토이 오호마이는 산업 친화적 교육 과정과 실무 중심 학습 방식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직업•응용 고등 교육 기관이다. KIIT는 또한 미국 워싱턴-보텔 대학교(UWB)와 몰입형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학술 협력을 구축했다. UWB 대표단 18명이 KIIT를 방문해 경영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 기업이 직면한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개발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두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협업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적인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넘어 협력적 교육 모델을 도입하는 혁신적인 글로벌 대학 학술 교류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대학 및 기업과 350건 이상의 MOU를 체결한 KIIT는 학문적 우수성과 문화 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IIT, KISS & KIMS 설립자인 아츄타 사만타 박사(Dr. Achyuta Samanta)는 이러한 협력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각, AI 통합, 진화하는 글로벌 노동 시장에 부합하는 중요한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7xY6DvQgdA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53328/KIIT_Expand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34144/5241906/KIIT_Logo.jpg?p=medium600

2025.03.30 23:10글로벌뉴스

"인공지능 관심있다면 'ai.kr' 도메인 등록하세요"

“누군가 'daum.ai' 도메인을 만들어 중고 거래 시장 당근(마켓)에 14억3천만원에 팔겠다고 내놨더라고요. 기술과 관련한 국가 도메인도 생겼어요. 앵귈라가 인공지능(AI)을 뜻하는 '.ai', 이탈리아가 정보기술(IT)을 의미하는 '.it', 몬테네그로가 나(ME)라는 '.me'를 선점했죠.” 이정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주소정책팀장은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도메인을 만든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도메인이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사람이 쉽게 기억하고 입력할 수 있도록 영문·한글 같은 문자로 만든 인터넷 주소다. 숫자로 된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기억하기 쉽게 문자로 나타낸다. '.한국(.kr)'은 한국의 국가 도메인이다. 한국에 주소지를 둬야 도메인 이름을 '한글.kr'이나 '1234.kr' 등으로 쓸 수 있다. 한국 국가 도메인은 지난해 말 107만건 등록된 상태다. '.com'이나 '.net', '.org' 등은 일반 도메인이라 한다. 영문은 3글자 이상, 영문 아닌 글자는 2글자 이상으로 써야 한다. 한국 기업 가운데서는 삼성이 '.삼성'과 '.samsung', 현대자동차가 '.hyundai', 기아가 '.kia' 도메인을 갖고 있다. KISA는 새로운 산업을 떠올릴 수 있는 도메인을 만들었다. 'ai.kr', 'io.kr', 'it.kr', 'me.kr' 4가지다. 관련 사업을 하지 않는 개인도 예쁘고 마음에 드는 글자로 등록할 수 있다. ▲가비아 ▲다우기술(반값도메인) ▲닷네임코리아 ▲메가존(호스팅케이알) ▲메일플러그 ▲비아웰 ▲아사달 ▲아이네임즈 ▲아이티이지 ▲웹티즌 ▲유니파이(블루웹) ▲커넥트웨이브(싼도메인) ▲한강시스템(도레지) ▲호스트센터(도메인클럽) ▲후이즈 대행자 중 골라 등록하면 된다. 비용은 해마다 도메인 1개당 2만원 정도 내야 한다. 이 팀장은 “국내에서 도메인을 등록하고 쓰려면 매년 평균 2만원 내면 된다”며 “새로운 사업을 하려는 개인이나 기업이 해외 유사 국가 도메인보다 싼 값에 원하는 도메인 이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일 먼저 등록된 도메인은 지난 5일 오전 10시 6초 동시 등록한 2개다. 미래에셋증권이 기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m-stock.ai.kr'을 등록했고, 개인 중에서는 'chat.ai.kr'이 꼽혔다. 제일 긴 도메인은 삼성전기의 'samsungelectromechanics.ai.kr'이다. 이밖에 'rad.io.kr', 'like.it.kr', 'with.me.kr' 등도 재미있는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2025.03.30 12:00유혜진

'비스포크 AI' 전략 굳건한 삼성전자…"리더십 공백 문제없다"

삼성전자가 사용자에 최적화된 'AI 홈' 기술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에도 편의성·연결성·보안성을 모두 강화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故 한종희 부회장의 별세로 인한 리더십 공백, 미국 관세 정책 등이 변수로 거론되지만, 삼성전자는 면밀한 사업 전략 수립으로 불확실성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에서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 행사를 개최하고 회사의 가전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AI 홈으로 일상 혁신"…2025년형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to Use), 사용자를 돌보며(Care),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Saving) AI 가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일례로 비스포크 가전에 탑재된 'AI 홈' 터치스크린 솔루션을 활용하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AI 홈' 터치스크린은 ▲와이파이 ▲직비(Zigbee) ▲매터 스레드(Matter Thread)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조명과 스위치 등 다양한 IoT 기기까지 연결해 조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스크린이 탑재된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한 이후 세탁건조기와 슬라이드인 레인지에도 스크린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는 일반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오븐까지 스크린 탑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AI 플랫폼 빅스비에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구분해 인식하는 '보이스ID', 폰에 설정한 접근성 기능이 가전에도 적용되는 '접근성 설정 동기화' 등 다양한 기능을 신형 비스포크 가전에 추가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컴프레서와 반도체 소자가 함께 구동하며 최적의 효율을 내는 방식의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갖췄다. 올해는 9형 스크린을 탑재하고 프리스탠드부터 키친핏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인피니트 라인의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도 새롭게 선보인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청소기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청소 성능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만의 특허받은 모터 기술을 탑재해 흡입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렸다.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로봇청소기도 보안 중요" 삼성전자 가전 제품은 자체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를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올해 특히 패밀리허브에만 지원됐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와이파이가 탑재된 전 가전기기에 도입한다.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 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들이 보안 상태를 상호 점검하다가 외부 위협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의 연결을 끊고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또한 비밀번호와 인증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로 보관하는 '녹스 볼트(Knox Vault)'를 올해 스크린 탑재 가전, 로봇청소기 등 가전기기에 최초로 적용해 강력하게 보호하며, 양자컴퓨팅의 공격에 대비한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도 도입할 예정이다. 로봇청소기에서도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강조했다. 집안 곳곳을 자동으로 돌아다니는 로봇청소기의 특성 상, 개인정보 유출에 특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은 "많은 고객분들이 비스포크 AI 스팀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점유율이 빠르게 늘었고, 올해에도 1등을 목표로 많은 신제품이 나올 예정"이라며 "로봇 청소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보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향후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더십 공백 없어…미국 관세 정책 등도 대응 마련 이날 삼성전자는 DA사업부의 사업 전략에 큰 변동성이 없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X부문장은 지난 25일 휴식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한 부회장은 19년 연속 TV 사업 글로벌 1등만이 아니라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개발팀장(부사장)은 관련 질문에 "이전부터 구체적으로 추진 방향 및 계획들을 세우고 있어, 전략 수행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며 "저희 가전사업부 임직원들이 혁신에 매진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이 사업 성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서도 면밀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현재는 행정명령이 내달까지 유예됐으나, 멕시코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높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미국의 관세 부분은 다양한 안을 준비하고 있고, 여기에 맞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관체 정책에 우리가 초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5.03.30 11:00장경윤

제이커넥트, '파라솔' 출시···"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 사전 대응"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 제이커넥트(대표 정영미)는 사전에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차단하는 선천면역형 보안 솔루션 '파라솔'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설치만 하면, 내가 하지 않은 행위는 자동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타 솔루션들과 달리 '사용자(Self)행위' 기반 보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인체 면역 체계 중 선천면역에서 원리를 차용했다. 선천면역은 외부 병원체를 내몸 세포 자신(self)과 비자신(non-self)으로 구별해, 비자신일 경우 즉시 제거하는 자연 면역 시스템이다. 파라솔도 같은 원리다. 마우스, 키보드, 스크린 터치 등 PC 본체 입력 디바이스의 개입이 안된 행위는 비정상(Non-Self/Non-Human)으로 간주하고, 파일 전송·수정·압축 등 일체 행위를 즉시 차단한다.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은 행위'는 무조건 차단하는 세계 유일의 사용자 Self 기반 알고리즘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파라솔'은 AI 탐지 분석, 패턴 매칭, 룰셋 업데이트에 의존하지 않는다. 위협을 분석하지 않고, Self 행위 여부부터 판단하고 차단하는 원칙으로 동작한다. 이 구조 덕분에 용량은 약 5MB로 가볍고, PC뿐 아니라 키오스크, PoS, ATM 등 저사양 장비에도 무리 없이 설치 가능하다. 기존 보안 시스템은 대부분 후천면역형 모델이다. 악성 여부를 학습하고 패턴을 대조해 판단한다. 문제는 이런 구조가 알려지지 않은 위협(Unknown Threat)에 대응이 느리고 취약하다는 것이다. 탐지→분석→ 정책 반영까지 시간 차가 발생하고, 우회·지연·화이트리스트 허점 등의 리스크도 존재한다. 오래전, 북한 소행으로 밝혀진 해킹이 발각될 때까지 2년간 1014GB 분량의 국민 민감정보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이와 같은 알려지지 않은 위협은 물론 암호화 전 자료부터 외부로 빼돌리는 신변종 랜섬웨어는 기존 안티바이러스 매커니즘으론 막기가 더 어려워졌다. 반면 '파라솔'은 PC에서 발생한 이벤트나 프로세스에 “사용자가 개입했는가?”부터 판단하기 때문에 랜섬웨어나 원격지 해커가 몰래 작동해도, 사람이 실행하지 않았다면 'Non-Self'로 간주해 실행 즉시 차단한다. 공격 주체가 누구든, 알려졌든 아니든 상관없다. 다만 사용자가 스케줄 자동화 프로그램은 예외처리 할 수 있다. 또 '파라솔'은 위협 차단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백업과 자동 복원 기능도 제공한다. 업무 중인 문서는 실시간 백업되고, 사용자가 PC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백그라운드에서 백업이 이뤄진다. 사고가 발생해도, 원클릭으로 손쉽게 자료를 복구할 수 있다. 모든 로그를 남기기 때문에 보안 감사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USB 매체 및 출력물 보안, 비업무용 사이트 차단, 전사 PC자원 관리 기능도 들어있다. 이기복 제이커넥트 총괄사업부장은 “알려지지 않은 위협이 기승을 부리는 시대엔 후천면역형 보안 솔루션 앞단에 선천면역 보안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며 “기존 사용중인 백신과 병행해도 좋고 여러개의 에이전트가 번거롭다면 파라솔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만약 MS디팬더를 쓴다면 파라솔 에이전트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UI가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잡한 탐지와 분석보다, 하나의 명확한 기준과 알고리즘이 더 강력할 수 있다. 파라솔은 본인이 하지 않은 행위를 정확히 차단하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위협도 선제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라솔'은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의 트루EP(TrueEP)와 같은 제품이다. 제이커넥트는 지란지교데이터에서 스핀오프한 회사로, '트루EP'를 리브랜딩해 '파라솔'이란 이름으로 중소기업 시장을 타깃으로 판매한다. 대기업 및 공공기관은 물론 원하는 기업에는 기존 브랜드인 '트루EP'로 공급한다. 제이커넥트는 지란지교 그룹의 엔드포인트 보안, 개인정보 보호, 문서 보안, 백업, 협업 솔루션까지 폭넓은 IT 솔루션을 제공하며, 축적된 정보보안 및 협업 솔루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자산 보호와 업무 효율 향상을 함께 추구한다.

2025.03.29 17:07방은주

플라즈말렉스, PlasmaGuard® X: PFAS 무함유 차세대 장벽 코팅

퓨보, 프랑스 ,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 -- 첨단 코팅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플라즈말렉스(Plasmalex)가 고성능 장벽 코팅 플랫폼 PlasmaGuard®의 신제품인 PlasmaGuard X를 출시했다.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플라즈마가드 X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플라즈말렉스의 헌신을 강화하고 고객의 증가하는 환경 인식에 부응하는 제품이다. PlasmaGuard®는 의료기기, 가전, 인쇄회로기판조립(PCBA)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직포 또는 나노섬유 소재와 같은 광범위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고성능 초박막 방수 및 장벽 코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이 제품은 우수한 성능뿐만 아니라 PFAS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2023년 PlasmaGuard® 코팅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이번에 새로 출시된 PlasmaGuard® X 초박막 장벽 코팅은 기존 PlasmaGuard® 제품군의 장점과 고유한 특성을 기반으로 더욱 우수한 차폐 및 부식 방지 특성을 제공한다. PlasmaGuard® S 방수 코팅: PlasmaGuard® S는 할로겐 무함유 나노 코팅으로, 일반적으로 10~200나노미터의 두께로 도포된다. 또한 105° 이상의 물 접촉각으로 물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최소화한다. 이 코팅은 전자제품, 플라스틱, 직물, (나노)멤브레인, 의료기기 등 다양한 소재에 사용할 수 있다. PlasmaGuard® X 장벽 코팅: 신제품 PlasmaGuard® X는 PCBA, 센서, 의료기기, 임플란트 등 최고 수준의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PFAS 무함유 유전체 장벽(dielectric barrier) 코팅이다. 1.5마이크로미터 미만의 두께로 도포되는 이 다층 코팅은 훨씬 두꺼운 기존의 컨포멀 코팅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우수한 강도로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비용 효율적인 산업용 코팅 솔루션 PlasmaGuard® 코팅은 환경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서, 성능이나 예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코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라즈마렉스는 생산 환경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배치(batch) 작업과 롤투롤(roll-to-roll) 작업 모두를 위한 다양한 대용량 산업용 코팅 장비와 공정을 개발해왔다. 플라즈말렉스는 업계 전문가, 고객, 이해관계자들을 초대하여 PlasmaGuard®의 탁월한 기능과 장점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혁신 기술에 대한 자세히 내용은 플라즈말렉스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45247/Plasmalex_logo.jpg?p=medium600

2025.03.29 02:10글로벌뉴스

지에창과 로직데이터 2025 CIFF에 참가: 전기 스탠딩 데스크 혁신 미래 선도

광저우, 중국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 -- 제55회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CIFF 2025)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에창(JIECANG)과 로직데이터(LOGICDATA)가 혁신적인 전동 스탠딩 데스크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성장 • 미래(Elevate • Future)'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게 사무용 가구 제조사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공개했다. 시장 수요 충족: 스마트하고 유연하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전동 스탠딩 데스크 시장은 특히 상업, 가정, 게임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이 더 스마트하고 유연하며 지속 가능한 사무실 솔루션을 수용하기 시작하자 지에창과 로직데이터는 브랜드들이 이러한 변화하는 수요에 적응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지능적이고 인체공학적인 적응형 작업 공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설계됐다. 디자인 혁신: 획기적인 리프팅 칼럼 기술 지에창과 로직데이터는 CIFF 2025에서 바닥이 없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리프팅 칼럼(lifting column) 기술을 공개했다. 기존의 스탠딩 데스크 시스템과 차별화된 이 혁신적인 기술은 디자인 유연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개선하고, 하중 지지력을 높여 상업과 홈 오피스 시장에서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스마트하고 인간 중심: 스마트 리프팅 시스템과 세이프티-에보 충돌 방지 기술 지에창과 로직데이터의 스마트 리프팅 시스템은 최대 80mm/s의 속도와 120kg의 적재 용량 덕분에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 시스템은 OTA(Over-The-Air) 업데이트와 원격 서비스를 지원해더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세이프티-에보(Safety-Evo) 충돌 방지 기술은 더욱 부드러우면서 안전한 작동을 보장하여 모든 작업 공간에 이상적이다. 지속 가능성 중시: 전체 제품 수명 주기에서 친환경 솔루션 지에창과 로직데이터는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위해 PoE 기술을 통합하고, 개발부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 양사의 탄소 발자국 감축 노력은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에창과 로직데이터: 글로벌 성장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 지에창과 로직데이터는 2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위해 디자인부터 배송까지 원활한 서비스를 보장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에창은 철저한 맞춤화, 신속한 대응, 글로벌 제조, 현지화된 서비스 분야에서 광범위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로직데이터는 주로 유럽과 미국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솔루션에 중점을 둔 첨단 연구개발(R&D)로 유명하다. 두 브랜드는 현재 제품 혁신과 기술 리더십 보장뿐만 아니라 대규모 생산과 글로벌 서비스 커버리지를 위해서도 협력하고 있다. . CIFF 2025를 찾은 방문객들은 이러한 혁신이 사무용 가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연락 주시면 귀사의 브랜드가 번창하기 위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5.03.28 22:10글로벌뉴스

틸론, '2025 DAVEIT DAY' 개최···차세대 업무환경 제시

"소프트웨어(SW)를 잘하는 회사가 AI도 잘한다는 걸 보여주겠습니다. 틸론은 최고 기술을 가진 회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장 뛰어난 회사입니다. 고객에 최정상 성능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페인포인트(애로)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27일 코엑스 마곡에서 자사의 연례 컨퍼런스인 '2025 DAVEIT DAY'를 개최, 이 같이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인 틸론은 올해 이 행사를 처음으로 '코엑스 마곡'에서 주최했다. 이날 틸론은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데스크톱 'AI VDI(Istation)'와 고성능 작업에 특화한 '엔지니어링 VDI'를 공개, 차세대 업무 환경을 제시했다. 특히 최 대표는 행사에서 틸론의 '국내 첫 다섯 가지(Five First)'를 제시, 시선을 모았다. 실제 틸론은 ▲첫 AI VDI 발표 ▲첫 N2SF 전용 UI ▲첫 EVDI 기반 디바이스 ▲첫 슈퍼컴퓨팅센터에 VDI 접목 ▲첫 커널 레벨 단위 프로세스 컨트롤 구현 등을 국내 처음으로 구현했다. 올해 행사는 'Define the Future Workplace: Connect with VDI, Innovate with AI, and Secure with ZeroTrust'를 주제로 열렸다. 디지털 전환 시대 기업과 공공기관이 직면한 기술 격차와 보안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틸론은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데스크톱 'AI VDI(Istation)'와 고성능 작업에 특화한 '엔지니어링 VDI'를 핵심 전략 제품으로 공개했다. 'AI VDI'는 사용자 행동과 접속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물리 서버를 자동으로 배정하고,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컴퓨팅 파워를 효율적으로 분산한다. 또 AI가 업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류하고 민감도에 따라 보안 통제를 수행, 보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지능형 업무환경을 구현해준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AI와 클라우드는 모두 가상화 기반 기술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VDI는 AI 시대를 위한 필수 인프라이자, 미래형 업무 환경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틸론은 고해상도 설계, 의료영상, 국방 시뮬레이션 등 초고성능 환경이 필요한 특수 목적 분야를 위한 '엔지니어링 VDI'도 함께 발표했다. 이를 구현한 'Estation v3.0'은 4K 이상 해상도를 초당 60프레임 이상으로 구현하며, GPU 가상화를 통해 지터링 없이 실시간 고성능 그래픽 작업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로컬 저장소에 정보가 남지 않도록 설계돼, 민감 정보의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틸론은 AI와 VDI 기반 기술 외에도, N2SF(국가망보안체계) 정책에 대응하는 VDI기반 멀티시큐리티 프레임워크도 함께 공개했다. 최근 국정원은 170여개의 구성 요소로 이뤄진 N2SF를 발표했는데, 틸론이 가진 모든 제품과 솔루션이 이들 170여 N2SF 조건을 충족함을 제시, 시선을 모았다. AI 기반 보안 자동화 기능을 내장한 내부 솔루션 '센티넬고(Sentinel-Go)'를 통해 문서 이동 시 자동 분류 및 외부 유출 가능성 여부를 판단해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등 고도화된 정보 보호 체계를 함께 구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틸론의 기술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활용되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연이 다수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엔지니어링 VDI' 시연은 큰 주목을 받았다. 4K 영상과 CAD 작업이 무리없이 작동되는 고성능 환경이 실제 업무 시나리오에 맞춰 구현됐고, 참가자들은 기술 실효성과 보안 신뢰성을 직접 경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AI든 블록체인이든, 결국 핵심은 시스템을 잘 만드는 능력에 있다”며 “틸론은 고객 경험(커스터머 익스피리언스)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구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에게 꼭 부탁한다면서 "EVDI 제품을 가진 벤더를 선택해야 한다. 커널 개발 능력을 보유한 회사(그래야 고객 요구 사항을 수용)와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러 악성 루머에 시달리면서도 20여년간 회사를 잘 이끌어왔다면서 "어떤 풍파와 오더라도 희망의 아이콘으로 존재할테니, 혹시 어려운 일에 처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회사를 보고 힘을 얻으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전했다. 행사 첫 발표를 한 이춘성 틸론 본부장은 "틸론이 지난 20여년간 일하는 방식을 바꿔왔다"면서 "틸론의 역사가 국내 DaaS 역사"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기업 IT 관리자, 기술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틸론의 기술과 전략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단순 개념 발표가 아닌 실시간 데모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AI·VDI·보안을 결합한 통합 업무환경 모델을 공개한 틸론은 국내 공공·교육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3.28 20:57방은주

베르단티스, 기업 마스터 데이터 관리 혁신할 차세대 AI 솔루션 출시

-- Auto-Enrich AI와 Auto-Spec AI, 데이터 무결성, 강화, 운영 효율성 재정의 기대 프린스턴, 뉴저지주 ,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 -- 인공지능(AI) 기반 마스터 데이터 관리(Master Data Management•MDM)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베르단티스(Verdantis)가 전 세계 기업의 데이터 강화, 정규화, 표준화를 혁신적으로 개선해줄 수 있게 설계된 첨단 자율 AI 에이전트 Auto-Enrich AI와 Auto-Spec AI를 출시했다. Verdantis Launches Next-Gen AI Solutions to Transform Enterprise Master Data Management 기업 데이터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 석유•가스, 광업, 화학, 식음료 제조, 건축 자재와 같은 자산 집약적 산업에서 비정형적이고 사일로화된 데이터는 운영 효율성과 의사 결정을 가로막는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베르단티스가 새로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이러한 병목 현상을 제거해 기업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uto-Spec AI: 비정형 데이터의 구조화 Auto-Spec AI는 10억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로 학습된 AI 모델을 사용해 비정형 원시 데이터에서 핵심 속성, 측정 단위,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데이터 표준화: 자재와 공급업체 관련 기록의 일관성 보장. 조달 최적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해 계획 수립 효율화. Auto-Enrich AI: 공백 채우기 Auto-Enrich AI는 공개 및 독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누락된 데이터를 자율적으로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되어 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기업은 이를 통해 재고를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자재 기록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AI 기반 마스터 데이터 강화의 이정표 쿠마르 가우라브 굽타(Kumar Gaurav Gupta) 베르단티스 CEO는 "Auto-Enrich AI와 Auto-Spec AI는 데이터 전략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려는 기업에게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처음 선보이는 AI 에이전트들은 마스터 데이터 관리를 위한 AI 슈퍼 에이전트가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된 Auto-Enrich AI와 Auto-Spec AI는 독립형 솔루션으로 배포하거나 베르단티스의 주력 플랫폼인 Harmonize©와 Integrity©에 '추가 기능(bolt-on enhancement)'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기업은 기존 인프라를 변경 내지 중단하지 않고도 데이터 전략을 최적화하는 게 가능하다. 베르단티스 솔루션이 중요한 이유 오늘날의 데이터 중심 세계에서는 정확하고 완전한 마스터 데이터가 필수가 됐다. 베르단티스의 솔루션은 기업이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의 정확성 보장: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와 자재 기록 유지. 더 스마트한 의사 결정: 풍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전략 지원. 효율성 향상: 운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 베르단티스 소개 베르단티스는 MRO(유지•보수•정비)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이 데이터를 정렬, 향상,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제조, 생산, 공급망 데이터를 중심으로 기업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돕는다. 웹사이트: www.verdantis.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51559/Verdantis_Launches_Next_Gen_AI.jpg?p=medium600

2025.03.28 13:10글로벌뉴스

"폴더블 아이폰 힌지, 변형에 강하다"…이유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힌지에 특별한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힌지에 '금속 유리'를 선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도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의 힌지에 '액체 금속'을 채택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둘 다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마케팅 용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결정 원자 구조를 가진 일반 금속과 달리 금속 유리 소재는 원자가 무질서하게 배열돼 굽힘이나 변형 등에 강하다. 급속 냉각 기술을 통해 달성된 독특한 구조는 티타늄 합금보다 2.5배 더 단단하다. 또 매끄럽고 광택이 나는 마감처리로 스테인리스 스틸과 비슷한 모양이다.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힌지 메커니즘의 수명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특징으로 접고 펴는 데 끊임없이 압력을 받는 폴더블 힌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굽힘과 마모에 대한 저항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면이 평평하게 유지되고 눈에 띄는 주름이 생기는 걸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궈밍치에 따르면, 애플이 이전에 SIM 밀핀(ejector pin) 같은 작은 부품에 액체 금속 소재를 사용한 적이 있으나, 주요 부품에 액체 금속 소재를 채택하게 되는 것은 폴더블 아이폰이 처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나온 보도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화면을 펼쳤을 때 7.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며, 삼성 갤럭시Z폴드와 유사한 책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할 예정이다. 궈밍치는 이전에 폴더블 아이폰에 후면 카메라 2개, 전면 카메라 1개, 전원 버튼에 통합된 터치ID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화면을 펼치면 두께가 4.5mm, 닫았을 때 두께는 9~9.5mm 사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폴더블 아이폰의 대량 생산은 내년 4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2025.03.28 08:59이정현

미국 오토커머스 혁명...자동차의 '아마존化' 시작

'지구마불 모빌리티 여행'은 전 세계 주요 국가와 지역의 자동차 및 모빌리티 시장을 탐구하며, 각 시장의 특징과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연재 칼럼 시리즈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현장을 따라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과 기회를 조명하고, 국내외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최근 트럼프 정부 이후 미국의 자동차 관세 정책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 국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서 행사하는 강력한 영향력을 잘 보여줍니다. 2023년 기준 약 43억5천만 달러 규모의 미국 자동차 시장은 2024년 이후 연평균 10.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2년에는 약 106억7천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년 신차 1천500만 대, 중고차 4천만 대가 판매되는 이 거대 시장의 변화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반에 중대한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력은 자동차 산업을 넘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단순한 제조를 넘어, "어떻게 소비자에게 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로 이동하면서 차량 구매, 구독, 보험, 정비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가 디지털 플랫폼에서 완성되는 디지털 오토커머스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아마존의 진출로 이런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024년, 아마존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온라인 차량 판매 플랫폼 '아마존 오토'를 출시하며, 미국 내 모빌리티 시장에 게임체인저로 등장했습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리테일러의 방대한 고객과 현대자동차의 제조 역량이 결합돼 전통적인 딜러십 중심 판매 모델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아마존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듯 자동차를 비교하고, 구매하며, 배송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점차 보편화된 자동차 구매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의 성장 미국 오토커머스 시장의 변화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카바나(Carvana), 카맥스(CarMax), 브룸(Vroom) 같은 기업들이 전통적인 중고차 구매 경험을 완전히 재정의하며 디지털 오토커머스의 첫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카바나는 2013년 설립돼 '자동차 자판기'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도입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구매한 후 거대한 유리 타워형 자판기에서 동전 대신 특별한 토큰을 넣어 자신의 차를 픽업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큰 성공을 거둬 연평균 약 17.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7년에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미국 최대 중고차 소매업체인 카맥스는 더 균형 잡힌 접근법으로 성공을 거뒀습니다. 1993년 설립된 카맥스는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플랫폼에 투자한 결과, 2024년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가 전체 판매의 56%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들의 성공은 자동차 산업 전반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첫째, 소비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기꺼이 온라인으로 고가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둘째, 데이터 기반 가격 책정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이 플랫폼들은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분석해 차량마다 공정한 시장 가격을 책정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가격 협상'이라는 중고차 구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했습니다. 셋째, 디지털 플랫폼은 재고 회전율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카바나의 경우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지역별 수요를 예측하고 그에 맞게 재고를 최적화함으로써 업계 평균 대비 36% 높은 재고 회전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인사이트는 이후 테슬라를 비롯한 신생 전기차 업체들의 직접 판매 모델에 영감을 줬고,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도 디지털 전환에 나서는 촉매제가 됐습니다 테슬라가 이끈 미국 오토커머스 혁명, 전통 제조사도 디지털로 전환 중 이후 미국 오토커머스 혁명의 역사는 테슬라가 쏘아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회사들의 딜러 네트워크 판매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100% 온라인 직판 모델(Direct-to-Consumer, D2C)을 도입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테슬라 웹사이트에서 모델 선택, 옵션 추가,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 후 차량을 직접 수령하거나 배달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혁신적인 직판 모델은 가격 협상 과정을 생략하고 딜러 마진을 제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8~1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줬습니다. 테슬라의 성공을 목격한 리비안(Rivian), 루시드(Lucid), 포스터(Fisker) 등 신생 전기차 업체들도 이 직접 판매 모델을 적극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물결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GM의 'Shop-Click-Drive', 포드의 'Ford Express Buy'는 기존 대형 제조사들이 디지털 전환에 뛰어든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전통 제조사들은 온라인 판매와 기존 딜러십을 통합하는 '피지털(Phygital)'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보는 2024년부터 모든 전기차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지만, 기존 딜러십은 시승, 차량 인도, 정비 서비스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유에서 구독으로, 자동차의 넷플릭스 모멘트 미국 오토커머스 시장은 온라인 자동차 구매 혁신에 이어 또 다른 중요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구매 채널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긴 것을 넘어, 이제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개념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로 대표되는 콘텐츠 구독 경제가 이제 고가의 내구재인 자동차 시장까지 확장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J.D. Power의 2023년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얼과 Z세대의 소비 패턴이 구독 모델의 확산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의 49%, Z세대의 58%가 전통적인 차량 구매나 리스보다 월 구독 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구독 모델'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국 자동차 구독 시장은 2019년 5억 달러에서 2023년 120억 달러로 급성장했으며, 2027년에는 35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적으로 볼보의 'Care by Volvo'는 월 구독료에 차량, 보험, 유지보수, 도로 지원이 포함된 모델로, 2024년 기준 볼보 미국 내 신차 판매의 약10%를 차지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차량을 사고, 정비는 여전히 오프라인? 미국 자동차 시장은 오토커머스의 혁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은 과제가 존재합니다. 차량 구매는 온라인으로 전환됐지만, 구매 이후의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는 여전히 오프라인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콕스 오토모티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미국에서 자동차 구매자의 64%가 비대면 홈 딜리버리를 선호하지만, 차량 점검과 정비 서비스는 여전히 대부분 딜러십이나 독립 정비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오토커머스 여정에서 발생하는 '판매-관리 간 비대칭 구조'로, 소비자의 온라인 경험이 구매 단계에서 끝나고 이후 관리 단계까지 원활하게 연결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물론 차량관리 영역에서도 최신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화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IoT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에는 8천500만 대 이상의 커넥티드카가 운행 중이며, 이 중 63%가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디지털 차량 관리 앱은 연료/배터리 상태, 원격 시동, 위치 추적, 운전 습관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운전자의 차량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또 예측 정비 기술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토노모, 위조 같은 차량 데이터 플랫폼들은 방대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해 정비 시점을 예측하고, 필요한 경우 정비소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량 관리의 '라스트 마일'을 디지털로 연결하라 이 같은 미국 내 차량 판매와 관리 사이의 디지털 불균형은 차봇모빌리티와 같이 자동차 구매와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진입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구매는 온라인, 관리와 정비는 오프라인'이라는 단절된 경험을 디지털로 일원화하여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 구매 이후의 관리부터 정비 예약, 출장 정비, 보험 연계까지 모빌리티 관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라스트 마일'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특히, AI 기반 예측 정비 서비스는 공정한 가격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차량 소유 비용(TCO) 절감에 대한 요구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는 엔드먼즈(Edmunds)나 켈리 블루북(KBB) 등이 제공하는 TCO 툴과 같이, 차봇모빌리티가 AI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 정비 비용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총 소유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 가치를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 라이프의 미래, 클릭 한 번으로 완성되는 시대가 온다 미국 오토커머스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복잡한 딜러와의 협상을 원하지 않으며, 클릭 몇 번으로 쉽고 투명하게 차량을 구매하고 관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결합된 구독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토커머스 시장의 확산과 함께 차량 관리와 모빌리티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이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차봇모빌리티와 같은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한다면, 선진 자동차 시장인 미국을 넘어 글로벌 오토커머스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차량 판매부터 유지보수, 보험, 구독까지 아우르는 '한국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이 곧 글로벌 시장에서 굳건히 위상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2025.03.28 08:38이성미

엔노비와 AKM 미드빌, 유럽 내 CCS 솔루션 강화 위해 제휴

-- 엔노비의 CCS 제품 강화와 AKM 미드빌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싱가포르, 2025년 3월 27일 /PRNewswire/ -- 모빌리티 전기화 솔루션 파트너인 엔노비(ENNOVI)가 AKM 미드빌(AKM Meadville)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KM 미드빌은 중국에 본사를 둔 저명한 기판형 PCB(SLP), 첨단 고밀도 인터커넥트(HDI), 리지드-플렉스, 플렉스, 플렉스 어셈블리(FPC & FPCA) 제조업체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이번 전략적 제휴는 유럽에서 성장하고 있는 엔노비의 전기자동차(EV) 배터리용 셀 접촉 시스템(Cell Contacting System•CCS) 사업을 지원하고, AKM 미드빌이 유럽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노비는 AKM 미드빌이 보유한 첨단 FPC 제조 역량을 활용해 경쟁이 치열한 유럽 시장에서 자사의 CCS 고객을 위해 기술적 이점과 비용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스테판 러스틀러(Stefan Rustler) 엔노비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CCS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사명 실현에 중요한 단계"라면서 "AKM 미드빌의 FPC 분야 전문성을 우리 공급망에 통합함으로써 유럽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CCS 시장에서 더 큰 효율성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력으로 처음으로 중국 외 시장으로 확장하게 된 AKM 미드빌은 유럽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AKM 미드빌의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해줄 뿐 아니라 엔노비의 품질 및 혁신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C.W.퐁(C.W.Fong) AKM 미드빌 CEO는 "유럽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엔노비와 제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협력은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우리의 공동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엔노비-AKM 미드빌 제휴는 양사가 CCS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결과다. 엔노비가 계속해서 역량과 시장 범위를 확장해 가는 가운데 추진된 이번 제휴는 엔노비의 성장 전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노비 소개 엔노비는 전기 배터리 플랫폼 개발, 전력 부품, 신호 인터커넥트 설계 솔루션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한다. 전기 기계 공학 및 고정밀 제조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OEM 업체 및 공급업체의 아이디어를 실현 중이다. 엔노비는 모빌리티 전기화 솔루션 파트너로서 연구개발(R&D), 설계, 툴링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엔드투엔드(end-to-end) 제조 역량을 제공하며 전기차 고객을 위한 공정을 가속화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enno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전시 연락처: 퍼블리텍(Publitek) US 에린 맥마혼(Erin McMahon)erin.mcmahon@publitek.com 셀반 빌헬름(Selvan Wilhelm)Selvan.Wilhelm@ennovi.com

2025.03.27 22:10글로벌뉴스

하이레나와 테이크미투스페이스, 에너지 핵반응 기반 컴퓨팅 모듈 테스트

우주 기반 컴퓨팅 인프라를 위한 하이레나의 저에너지 핵반응 기술 테스트 및 실험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3월 27일 /PRNewswire/ -- 청정에너지 혁신의 선두 주자인 하이데라바드 소재 스타트업 하이레나 테크놀로지스(HYLENR Technologies)가 선구적인 우주 기술 기업인 테이크미투스페이스(TakeMe2Space)와 우주에서 저에너지 핵반응 기술(LENR) 구동 컴퓨팅 모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In the Right Siddhartha Durairajan Founder and CEO HYLENR along with Ronak Kumar Samantray Founder 테이크미투스페이스는 컴퓨팅 중심 위성의 효율적인 열 추출 방법과 재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LENR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기술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전통적으로 방사성 동위원소 기반 열전 발전기(RTG)를 사용하는 심우주 임무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번 협력의 첫 단계로 테이크미투스페이스는 우주에서 하이레나의 LENR 기반 열전기 발전기 테스트에 필요한 위성 플랫폼과 하위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레나를 설립한 싯다르타 두라이라잔(Siddhartha Durairajan) CEO는 "우주에서 수행하는 LENR 기술 검증은 중요한 이정표이며 테이크미투스페이스의 플랫폼과 전문성은 실제 운영 환경에서 우리 시스템을 테스트할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는 우주에서 진행되는 장기 임무와 독립형 전력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로낙 쿠마르 사만트레이(Ronak Kumar Samantray) 테이크미투스페이스 설립자는 "우리는 우주 컴퓨팅 인프라를 위한 대체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하이레나와 함께 우주에서 기술을 테스트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특히 이 방식을 위성의 효율적인 열 관리와 에너지 재사용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테이크미투스페이스가 우주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하고 하이레나가 LENR 기반 전력 시스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함으로써 우주용 LENR을 탐색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하이레나 소개 하이데라바드 소재 스타트업인 하이레나(HYLENR)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획기적인 상온 핵융합 기술을 시연했다. 이 혁신 기술은 인도 정부로부터 저에너지 원자로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하이레나의 저에너지 원자로는 입력 전기를 증폭해 우주 애플리케이션(MMRTG),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증기 생성, 전 세계 추운 지역의 실내 난방, 국내 및 산업 요구사항을 위한 유도 가열 등을 위한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전력 발전을 위한 유망한 대안 기술이다. 또한 하이레나 장치는 우주 임무를 위한 위험 프로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추가 정보: https://hylenr.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50616/HYLENR_TakeMe2Space.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50615/Hylenr_Logo.jpg?p=medium600

2025.03.27 21: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 기반 차세대 AI 솔루션 공개

- 엔비디아 HGX B300 NVL16 및 GB300 NVL72지원 - 공냉식 및 수냉식 냉각에 최적화됐으며, 향상된 AI FLOPS 및 HBM3e 메모리 탑재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2025년 3월 27일 /PRNewswire/ --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솔루션을 탑재한 새로운 서버 및 랙 제품군을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AI 제품군은 엔비디아 HGX B300 NVL16와 GB300 NVL72 플랫폼을 탑재해, AI 추론, 에이전틱 AI, 비디오 추론 등 고성능 연산 AI 워크로드에서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와 엔비디아는 이번 차세대 AI 솔루션을 통해 AI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NVIDIA Supermicro AI Solutions B300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 오랜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신 AI 기술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당사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을 활용해 엔비디아 HGX B300 NVL16 GB300 NVL72의 열 관리 및 내부 토폴로지(topology)에 최적화된 새로운 공냉식 및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당사의 최첨단 수냉식 솔루션은 최신 CDU 기술을 사용해 8노드 랙 구성에서 40℃, 또는 16 노드 랙 구성에서는 35℃의 온수를 활용해 열 효율성이 우수하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수자원을 절약하면서 전력 소비도 최대 40%까지 줄여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환경적 및 운영적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은 GPU 메모리 용량 및 네트워크 대역폭에 대한 제약으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대규모 클러스터 환경에서 요구되는 AI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PU당 288GB의 HBM3e 고대역폭 메모리를 탑재해 초대규모 AI 모델의 학습 및 추론에서 AI FLOPS(연산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네트워킹 플랫폼에 엔비디아 퀀텀-X800 인피니밴드와 스펙트럼-X 이더넷을 통합해 최대 800Gb/s의 컴퓨팅 패브릭 대역폭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모든 데이터센터를 위해 설계된 엔비디아 HGX B300 NVL16 기반 제품군과 차세대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아키텍처를 탑재한 GB300 NVL72 기반 제품군을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기반 차세대 AI 솔루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HGX 기반 제품군은 AI 학습 클러스터를 위한 산업 표준 빌딩 블록으로, 고성능 클러스터용 8-GPU 엔비디아 NV링크 도메인을 탑재했으며 GPU와 NIC가 1대1 비율로 설계됐다. 새롭게 추가된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HGX B300 NVL16 기반 제품군은 검증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수냉식과 공냉식 냉각 방식에서 성능을 향상시켰다. 슈퍼마이크로는 새로운 8U 플랫폼을 도입해 NVIDIA HGX B300 NVL16 보드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각 GPU는 1.8TB/s 대역폭의 16-GPU NV링크 도메인에 연결되며, 시스템당 최대 2.3TB의 대용량 HBM3e를 제공한다. 또한, 8개의 엔비디아 커넥트X-8 NIC를 탑재한 베이스보드를 통해 네트워크 성능을 한층 향상시키고, 엔비디아 퀀텀-X800 인피니밴드 또는 스펙트럼-X 이더넷을 통해 800Gb/s의 속도로 노드 간 전송을 지원한다. - 슈퍼마이크로 8U 엔비디아 HGX B300 NVL16 기반 시스템: 시스템당 2.3TB의 HBM3e 메모리와 열 최적화된 섀시를 탑재해 모든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하다.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GB300 NVL72 기반 제품군은 72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GPU와 36개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를 단일 랙에 통합해, 엑사스케일급 AI 컴퓨팅 용량을 제공한다. 1.8TB/s의 72-GPU NV링크 도메인에서 20TB가 넘는 HBM3e 메모리가 상호 연결된다. 엔비디아 커넥트X-8 슈퍼NIC는 GPU-NIC과 NIC-네트워크 간 800Gb/s 전송 속도를 지원해 AI 컴퓨팅 패브릭의 클러스터 단위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엔비디아 GB300 NVL72는 단일 랙으로 구성된 엑사스케일급 AI 슈퍼컴퓨터로, HBM3e 메모리 용량과 네트워크 대역폭 모두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향상됐다. 슈퍼마이크로는 수냉식 냉각 기술, 데이터센터 구축, 그리고 빌딩 블록 솔루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배포 속도로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새로 개발된 DTC(direct-to-chip) 냉각판, 최대 250kW의 랙 CDU, 냉각탑 등으로 구성된 완전한 수냉식 냉각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현장 랙 구축 서비스(On-site Rack Deployment)를 통해, 고객의 특수 요구사항에 맞춰 데이터센터 계획부터, 랙, 서버, 스위치, 네트워크 장비의 설계, 전력 공급, 검증, 테스트, 설치 및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44816/NVIDIA_Supermicro_AI_Solutions_B300.jpg?p=medium600심벌 마크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03.27 17:10글로벌뉴스

장현국 넥써쓰 대표 "기업경영, 중요한 건 지속 성장"

장현국 넥써스 대표가 27일 X(구 트위터)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경영자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장 대표는 벤 호로위츠의 저서 '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와 피터 틸의 개념인 '제로 투 원'을 인용해 "혁신을 통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이를 속도와 규모를 갖춰 지속 성장시키는 일이야말로 기업 경영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밝혔다. '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는 미국 기업가 벤 호로위츠의 저서로 경영에서 겪는 어려운 일에 대한 솔직한 조언을 담고 있다. 'Zero to One'는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가 쓴 책으로 혁신의 본질에 대해 다룬다. 장현국 대표는 이는 "회사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어려운 일"이라며 창업가와 CEO의 역할을 구분 지었다. 창업가는 제로에서 하나를 만드는 사람이며, CEO는 그 하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사람이라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그래서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창업과 경영이 단순한 아이디어 구현을 넘어 장기적 비전과 실행력을 필요로 작업임을 강조했다.

2025.03.27 11:32김한준

SK텔레콤, ESG 비전 'DO THE GOOD AI' 공개

SK텔레콤은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ESG 비전 'DO THE GOOD AI'는 크게 3가지 영역 'DO AI', 'T.H.E. AI', 'GOOD AI'으로 구성됐다. AI로 통신과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면서(DO AI), SK텔레콤이 24년 3월 선보인 AI 거버넌스 'T.H.E AI(By Telco. For Humanity. With Ethics AI)'를 바탕으로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T.H.E. AI), AI로 세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도록 ESG 경영을 추진한다(GOOD AI)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AI와 ESG의 시너지를 창출해 AI 사업 성장에 기여하고,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AI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환경(E) 측면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설계 및 에너지 효율화 등 근원적인 넷제로 실행 방안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은 통신 네트워크 설계 시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품질 변화를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의 위치에 네트워크 장비를 배치하는 등 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로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 수준에 따라 통신장비의 전기 소모를 동적으로 관리하는 등 전기 사용량을 감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 전반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에너지 효율적인 망으로 진화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I 기술 기반으로 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회(S) 영역에선 보이스피싱 예방, 사회 취약계층 케어 등 AI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한다. 먼저 SK텔레콤은 AI를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메시지, 전화를 월 평균 130만건 이상 차단하는 등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며 고객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영상인식 AI(Vision AI) 기술을 이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고 전문가 돌봄을 지원하는 '케어비아(CareVia)'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AI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AI 콜(call)', 통신 사용 이력 등으로 대상자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필요시 긴급 현장 출동까지 제공하는 'AI안부든든' 서비스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약 4.5만 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SK텔레콤은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GOOD AI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행복AI코딩스쿨을 확대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혁신적인 AI기반의 기술,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가속화 프로그램을 통한 AI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거버넌스(G) 분야에선 AI 거버넌스를 도입 및 고도화하는 등 ESG 전 영역에 AI를 적용한다. SK텔레콤은 작년 3월 AI 거버넌스 'T.H.E. AI'를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런 노력을 통해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SK텔레콤은 올해 AI 거버넌스를 고도화하며, 이를 기반으로 'AI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글로벌 AI 컴퍼니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자 및 GSMA 등 다양한 기관들과 AI 거버넌스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축 및 적용 방안을 발굴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실장은 “새롭게 선보인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통해 AI와 ESG를 접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AI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5.03.27 09:05최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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