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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옌, 업계를 정의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통해 대면 결제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척

SFO1은 어드옌 최초의 전용 멀티미디어 카운터 단말기이다 어드옌은 세계 최초로 클라나(Klarna)의 BNPL 매장 내 솔루션을 출시한 PSP로, 알리페이+에서 전 세계 전개를 시작했다 이제 유럽, 아랍에미리트,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에서 안드로이드 탭 투 페이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들 지역의 기업들은 비용 효율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암스테르담,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 -- 최고의 기업들을 위한 금융 기술 플랫폼 어드옌(Adyen)이 오늘 대면 결제(IPP) 지형의 주요 발전을 발표하며 업계를 정의하는 솔루션을 통한 동사의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이 포괄적인 업데이트는 판매자와 고객들 모두의 결제 경험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결제 기술 분야 최고 기업 어드옌의 위상을 강화한다. Adyen's SFO1 and Tap To Pay on Android 어드옌의 제품-결제 채널 담당 부사장 데르크 부서(Derk Busser)는 "어드옌은 모바일 솔루션에서부터 카운터 단말기에 이르기까지, 어떤 비즈니스의 요구도 충족하는, 시장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업계 최고의 대면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단일 기술 스택으로 구동된다. 이번 제품 업데이트는 우리가 통합 상거래 분야에서 진행하는 야심찬 계획의 증거"라며 "우리는 우리 고객들이 대면 접점을 여전히 소중하게 여긴다고 생각하며, 옴니채널 솔루션의 시장 리더가 되기 위해 결제 업계에서 우리 자신을 계속 차별화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쇼핑객들이 '매장'을 경험하는 방식의 혁신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SFO1 카운터 단말기를 통한 무제한의 브랜딩 기회 오늘 어드옌은 동사 전용 멀티미디어 카운터 안드로이드 단말기 SFO1을 자랑스럽게 공개한다. 8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SFO1은 전통적인 단말기의 기능과 고객 대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결제 경험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대면 결제 경험을 혁신하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부서는 "SFO1은 브랜드들이 고객 구매 시점에 고객들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패션 리테일러들은 풍부한 비디오 콘텐츠가 들어간 멋진 화면에서 다음 시즌 컬렉션을 쇼케이스하는 동시에 쇼핑객들에게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할인을 받거나 진열된 의류를 조기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는 판매자들이 매장 내 최첨단 맞춤형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의 한계를 허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터프라이즈와 플랫폼 기업들은 SFO1을 통해 자신들의 판매 시점(POS) 시스템 또는 파트너들과 간단하게 통합하면서도 카운터의 혼잡함과 비용을 줄임으로써 브랜드의 위상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고객들을 역동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다. 팀워크 커머스(Teamwork Commerce)의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 암베르 호비비(Amber Hovievy)는 "SFO1 단말기를 적용하기 위해 어드옌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고의 POS 및 OMS 소프트웨어 회사 팀워크 커머스는 최첨단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SFO1 기기는 쇼핑객들에게 매력적인 매장 내 경험을 구현해 주면서도 운영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SFO1는 2024년 말에 미국과 유럽에서 이용할 수 있다. 클라나의 전 세계 첫 매장 내 출시와 알리페이+의 광범위한 전개 어드옌은 클라나의 매장 내 솔루션을 전 세계에 출시한 최초의 글로벌 PSP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동사의 단말기에 알리페이+의 전 세계 전개를 시작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매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일관된 결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통합 상거래 판매자들에 대한 어드옌의 약속을 이행한다. 2030년에 3조 9,800억 달러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매 후 결제(BNPL)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알리페이+와 같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의 지배력을 통해 판매자들은 어드옌을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전 세계 오디언스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어드옌은 클라나와 알리페이+의 매장 내 지원을 통해 리테일러들이 주로 아시아의 Z세대 쇼핑객들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쇼핑 채널에 관계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탭 투 페이를 새로운 지역에서 이용 비접촉 결제에 대한 수요가 계속 급증함에 따라 탭 투 페이 기술의 도입은 모든 규모의 기업들에게 게임 체인저 격인 기회를 제공한다. 어드옌은 탭 투 페이 솔루션을 전 세계에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유럽, 아랍에미리트,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로 안드로이드 탭 투 페이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어드옌의 안드로이드 탭 투 페이 솔루션은 NFC 지원 안드로이드 기기를 안전한 결제 단말기로 변모시키기 때문에 전통적인 POS 하드웨어가 필요없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의 선불 비용을 절감하고 매장 내, 팝업 이벤트 또는 이동 중의 결제 수락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업계 리더인 어드옌은 종합 SDK와 결제 앱을 모두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으로서 견고한 제어 기능과 적용 간편성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보일러플레이트 어드옌(AMS: ADYEN)은 앞서가는 기업들이 선택하는 금융 기술 플랫폼이다. 동사는 단일 글로벌 솔루션에서 엔드투엔드 결제 기능, 데이터 기반 정보 및 금융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자신들의 야심찬 계획을 더 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어드옌은 메타, 우버, H&M, 이베이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어드옌은 동사의 통상적인 비즈니스 과정의 일환으로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한다. 새로운 제품과 기능들은 동사 웹사이트 내의 보도 자료와 제품 업데이트 정보를 통해 발표된다. 1 구매 후 결제 시장 개관, 앨리드 마켓 리서치– 203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16332/Adyen_SFO1_Tap_to_Pay.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90851/Logo__Adyen_green_RGB_Logo.jpg?p=medium600

2024.09.27 06:10글로벌뉴스

세계 최고 권위 교육상 이단상 2024년 수상자 발표

--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혁신적 연구 성과 인정 홍콩 2024년 9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자선 단체인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단기 교육 투자가 주는 장기 혜택을 연구한 볼프강 러츠(Wolfgang Lutz) 교수와 워차일드연합(War Child Alliance)의 '캔트 웨이트 투 런(Can't Wait to Learn)' 디지털 학습을 통해 분쟁에 휘말리고 자원 제약을 겪는 환경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사해준 마크 조단스(Mark Jordans), 마르와 자르(Marwa Zahr), 루크 스타나드(Luke Stannard) 교수에게 교육 부문 세계 최고 영예인 2024년 이단상(Yidan Prize)을 수여했다. 이단상 재단은 현재까지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총 4억 8000만 홍콩달러(미화 약 6160만 달러)를 수여했으며, 이 중 절반인 2억 4000만 홍콩달러(미화 약 3080만 달러)는 수상자가 50여 개국에서 연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무제한 프로젝트 기금 형태로 지원했다. 이단상 설립자이자 자선가인 찰스 천이단(Charles CHEN Yidan) 박사는 "교육도 세상과 마찬가지로 진화해야 한다"면서 "이단상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교육을 발전시키는 체인지메이커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원하며, 2024년 수상자들의 탁월한 업적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단상은 교육 연구와 교육 개발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이며, 변혁적이고,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를 인정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3000만 홍콩달러(미화 약 38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 중 절반인 1500만 홍콩달러는 수상자의 연구 범위 확장을 돕기 위해 무제한 프로젝트 기금 형태로 지원된다. 이단상 재단의 루시 레이크(Lucy Lake) 글로벌 참여 담당 이사는 "복잡한 글로벌 도전 과제가 산적해 있는 지금, 교육을 글로벌 개발의 중심에 두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교육 수요 해결을 위한 연구와 실천을 집중 조명하고 연결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면서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겠다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 4를 달성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대화에서 교육의 위상 제고 2024년 이단상 교육 연구상 수상자로는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의 명예석좌교수인 볼프강 러츠 교수가 선정됐다. 러츠 교수는 IIASA, 오스트리아과학아카데미(Austrian Academy of Sciences), 비엔나 대학교와 공동 설립한 '비트겐슈타인 인구통계학 및 글로벌 인적자본센터(Wittgenstein Centre for Demography and Global Human Capital)'의 창립 이사이기도 하다. 그의 통계학적 연구는 보편적 초등 및 중등 교육에 대한 장기 투자가 주는 혜택을 잘 보여준다. 건강, 경제 성장, 성평등, 기후 회복력 등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교육이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앞장서 온 통계학자이자 인구학자인 러츠 교수는 양질의 교육이 더 밝은 미래에 미치는 승수 효과(乘數效果)를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그는 이단상 프로젝트 기금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교 및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와 협력해 두 곳의 연구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두 센터는 각각 아프리카 내에서 통계학자들의 교육 강화를 통해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해 해안 지역의 기후 변화에 대한 복원력과 적응력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증거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단 교육 연구상 심사위원장인 안드레아스 슐라이허(Andreas Schleiche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기술국 국장은 "볼프강 러츠 교수의 연구는 더 나은 기술, 더 나은 일자리, 더 나은 인류의 삶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적 토대를 제공한다"면서 "러츠 교수가 만든 데이터세트는 글로벌 공공재로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의 미래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부족한 공공 자원을 어디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공공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정보원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기술을 통해 즐겁게 학습할 공평한 기회 부여 2024 이단 교육 개발상 수상의 영광은 워차일드연합의 연구개발(R&D) 책임자인 마크 조단스 교수, 글로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마르와 자르, '캔트 웨이트 투 런' 프로그램 총괄인 루크 스타나드에게 돌아갔다. 워차일드연합의 R&D 팀과 '캔트 웨이트 투 런' 팀의 협력으로 소외된 어린이 20만 5000여 명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캔트 웨이트 투 런'은 국가 교육과정에 맞춰 디지털 기술과 현지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사용해 우크라이나, 레바논, 우간다, 요르단, 남수단 등 분쟁의 영향을 받고 자원이 제한된 8개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게임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캔트 웨이트 투 런' 팀과 파트너들은 문화적 관련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어린이 및 교육자와 함께 교육용 게임을 공동 설계하고, 과학적 연구와 실행 평가의 증거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이 비용 효율적인 플랫폼을 통해 태블릿, 노트북, 휴대폰을 사용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읽고 셈하는 법을 배운다. 이 플랫폼은 기초적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연구팀은 이단상 프로젝트 기금을 사용해 연구와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캔트 웨이트 투 런'이 이미 시행되고 있는 국가와 아직 시행 전인 국가에서 이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시험하고,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단 교육개발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도로시 K. 고든(Dorothy K. Gordon) 유네스코 정보기술교육원(Institute for Information Technologies in Education) 이사는 "'캔트 웨이트 투 런'의 혁신적이고 반복적이면서 협력적인 접근 방식은 신중하게 설계되고 배포된 교육 기술과 문화적•맥락적으로 적합한 교육 콘텐츠가 가장 소외된 어린이들도 공평하게 양질의 학습을 누릴 기회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면서 "이러한 광범위한 접근 방식은 국가 교육과정과 연계될 뿐만 아니라 가장 취약한 계층이 직면한 현실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2024년 수상자들의 업적은 12월 8일에 열리는 이단상 시상식에서 축하할 예정이다. 교육, 공공 정책, 자선 분야의 리더가 시상식 참석차 홍콩에 모일 예정인 가운데 12월 9일에는 연례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이 개최되어 교육 회복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교육의 긍정적인 변화 가속화 이단상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19명의 교육 분야 체인지메이커가 여러 지역에서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여기에는 2023년 교육개발상 수상자인 샤이 레셰프(Shai Reshef)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더 피플 대학교를 통해 재정적•지리적•문화적•지리적 장벽에 직면한 전 세계 13만 7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가상 학습 기회를 제공하면서 고등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왔다. 한편 2022년 교육 연구상 수상자인 린다 달링-해몬드(Linda Darling-Hammond) 박사는 연구를 통해 15개국 이상의 교육자와 정책 입안자들에게 공평한 교육 및 학습 방법을 알려왔다. 이단상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인 마쓰우라 고이치로(Koichiro Matsuura) 박사는 "올해 후보자들은 전 세계 교육이 발전하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면서 "특히 팀 단위 후보가 늘어난 것이 고무적이다. 이는 교육의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협업이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고 말했다. 2025년 이단상 후보자 접수는 2024년 10월 25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024 Yidan Prize for Education Research Laureate, Professor Wolfgang Lutz 2024 Yidan Prize for Education Development Laureates, Professor Mark Jordans, Marwa Zahr, and Luke Stannard 이단상 재단 소개 이단상 재단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표방하는 글로벌 자선 재단이다. 이단상 재단은 이단상과 혁신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분야의 아이디어와 실천, 특히 인류의 삶과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아이디어와 실천을 지원한다. 이단상은 교육 이론과 실천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팀에게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이단상은 이단 교육 연구상과 이단 교육 개발상 두 가지 상으로 구성되며, 두 상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 각 상 수상자에게는 연구 성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쓸 수 있는 1500만 홍콩달러의 무제한 프로젝트 기금이 지원된다. 수상자는 이 외에도 금메달과 1500만 홍콩달러의 상금도 받게 된다. 프로젝트 기금과 상금은 팀에게 균등하게 분배된다. https://yidanprize.org

2024.09.26 23:10글로벌뉴스

티맥스소프트, '애니API 포탈' 앞세워 인터페이스 사업 확대 가속

티맥스소프트가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포탈 제품을 앞세워 인터페이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티맥스소프트는 '애니API 포탈'을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올해 12월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애니API 포탈은 웹 기반의 통합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포탈을 통해 개발자와 사용자가 API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API 관리 솔루션(APIM)이다. 애니API 포탈은 '애니API'에 추가해 제공되며 API의 생성·테스트·배포, 인증 및 인가 설정, 로그 조회,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포탈 제품으로 인터페이스 솔루션의 모든 사용 과정에서 완전한 기능을 제공하는 '엔트 투 엔드(End-to-End)' 강점을 확보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인터페이스(FEP·EAI·MCI)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API 통합 관리 솔루션 '애니API' ▲일원화된 인터페이스 자원 관리를 실현하는 '애니EIMS(AnyEIMS)'로 구성되는 '인터페이스 스위트' 번들 중 2개를 구매하면 40%, 3개를 구매하면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실 변재학 전무는 "공공·금융의 선진 시스템 구축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다져왔기에 인터페이스 분야도 자신한다"며 "고객이 자사 인터페이스 솔루션의 통합적 강점을 부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마케팅을 이어가고 인터페이스 사업 확대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16:48양정민

제4회 세계창조경제회의, 컨텐츠 크리에이터 그스타드 가이에서부터 패션 아이콘 애리조나 뮤즈에 이르는 연사들이 포함된 전체 프로그램 발표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2024년 9월 26일 /PRNewswire/ -- 우즈베키스탄 예술문화개발재단(ACDF)이 제4회 세계창조경제회의(WCCE) 전체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와 현지 스타들이 대거 포함된 연사 명단을 공개한다. 2024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WCCE에는 80여 개국의 지도자들과 크리에이티브 2,000여 명이 모여 창조 경제의 미래와 신기술 및 AI가 창조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창조 산업에 대한 의사 결정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식한 ACDF는 이 회의를 완전히 포용적이고 입장하기 쉽게 만들어 모든 사람이 흥미롭고 몰입하게 만드는 무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Tashkent Uzbekistan where the 4th annual World Conference for Creative Economy is to be held between 2-4th October 급속한 디지털화 시대에 창조 분야는 변화를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동력이 될 수도 있다. 문화와 창조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서 전 세계적으로 거의 2조 3,0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30년에 1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베키스탄 ACDF 설립자 가야네 우메로바, 패션 아이콘 애리조나 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기업가 그스타드 가이, 마스터클래스 공동 설립자 아론 라스무센, LVMH 시계 및 보석 아트디렉터 프란체스카 암피테트로프, 레베카 그린스판 유엔 무역개발 사무총장, 카타르 박물관, 도하 영화연구소, 리치아웃 투 아시아와 카타르 리더십센터 회장 셰이카 알-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테오 양 스튜디오 설립자 테오 양,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 및 박물관 관장 겸 CEO 마리에 웨스터만 박사 등의 연사들이 전 세계 2,000명의 크리에이티브들과 함께 한다. 이 외에도 이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우즈베키스탄 지도자들이 창조 산업의 최전선에 서게 된다. 현지 및 해외 연사들과 참가자들이 활기차게 섞여 창조적인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전 세계 방문객들이 우즈베키스탄 창조 경제의 다양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2024 WCCE는 ACDF와 인도네시아, 유엔 무역 개발 기구, 세계 지식재산권 기구와 함께 영국문화원, 아시아 개발은행 연구소, 타슈켄트 웨스트민스터 국제대학 등의 지식 파트너들이 주최한다. 전체 프로그램: https://wcce.uz/en/programme 미디어 등록을 신청하려면 press@wcce.uz에 이메일을 보내기 바란다. www.wcce.uz I Instagram I LinkedIn I X 미디어 문의 사항 연락처: julian@danariglobal.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15646/WCCE_Uzbekistan_Oct_24.jpg?p=medium600

2024.09.26 16:10글로벌뉴스

뉴로클, 딥러닝 기술 기반 '뉴로티' 선보인다

뉴로클이 국내 의학 학술대회에 참가해 의료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뽐낸다. 뉴로클은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와 아시아디지털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ASDP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KCR 2024는 오는 10월 2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뉴로클은 엔지니어 도움 없이 의료진 스스로 연구를 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기술 기반의 '뉴로티(Neuro-T)' 소프트웨어(SW)를 소개한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병리학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ASDP 2024에도 참여한다. ASDP는 디지털병리 국제학술대회로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세종대에서 열린다. 뉴로클은 뉴로티를 활용해 심폐 병리와 소화기 병리 이미지를 판독하는 영상 데모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뉴로클은 ASDP에서 주관하는 '기빙 어 보이스 투 디지털 패솔로지 에이아이 이노베이터스(Giving a Voice to Digital Pathology AI Innovators)' 세션에도 참가한다. AI가 자동으로 딥러닝 연구 모델을 생성하는 '오토딥러닝 기술'을 토대로 병리학 의료 연구 분야에서 데이터의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의료 이미지의 분석과 판독이 중요한 영상의학, 병리학 분야에 뉴로클의 소프트웨어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KCR 2024와 ASDP 2024 참가를 통해 의료 연구 분야의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11:26양정민

유럽과 북미 간 격화되고 있는 딥테크 인재 전쟁

딥테크 생태계 내 경쟁을 분석하는 새로운 제키 데이터(Zeki Data) 보고서 런던, 2024년 9월 25일 /PRNewswire/ -- 제키 데이터가 오늘 발표한 딥테크 인재에 관한 새로운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영국보다 3배나 많은 딥테크 기업을 창출하고 있으며, 유럽의 소규모 스타트업에는 북미보다 훨씬 더 많은 고급 기술 인재가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orth American Startups Scale 2x Faster than European: Deep-tech startups in the United States are scaling twice as fast as European counterparts. 딥테크 인재 전쟁: 유럽 대 북미 대결 2024 보고서는 인재를 렌즈로 삼아 유럽과 북미 간 딥테크의 근본적인 트렌드를 조명한다. 이 보고서는 2020년 이후 새로운 딥테크 기업의 성장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딥테크 기업의 미래 잠재력을 평가하여 투자 및 인재 영입을 지원하는 딥테크 데이터 기업인 제키 데이터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이 국가 번영과 안보의 다음 단계를 뒷받침할 혁신 기술 분야에서 주권적 역량을 구축하는 열쇠로서 인재 유치 및 보유의 필요성을 깨닫고 있다고 밝힌다. 제키 데이터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톰 허드(Tom Hurd)는 "딥테크 기업이 혁신의 포부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한정된 과학 및 엔지니어링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정부는 혁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딥테크 스타트업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제키의 데이터에 따르면 높은 자본 비용과 시장 통합이라는 역풍이 불면서 ROI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허드는 "가장 혁신적인 인재를 유치하고 보유하는 것이야말로 딥테크 기업의 미래 혁신 잠재력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지표"라고 하면서 "이는 국가와 기업 모두의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딥테크 인재 전쟁 보고서는 6,100개 이상의 가장 중요한 유럽 및 북미 딥테크 기업의 진화 과정과 신기술 선점 경쟁의 전략적 의미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키는 이들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8,795,902명의 직원, 특히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227,948명의 직원에 대해 조사했다. 제키 데이터 보고서의 주요 조사결과 1.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하지 못하는 정부 투자: 2020년 이후 유럽과 북미에서 새로운 딥테크 기업의 설립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각국은 딥테크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나, 높은 자본 비용과 시장 통합이라는 역풍이 불면서 정부 산업 정책의 효과도 약화되었다. 2. 저비용 고용을 우선시하는 매그니피센트 7: 생성형AI가 주도하는 시장 통합으로 인해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등에서 극적인 고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딥테크 기업들은 초기 경력의 저비용 고용을 선호하고 고비용의 경력직 채용을 줄이고 있다. 3. 유럽보다 2배 빠른 미국 스타트업의 확장: 미국의 딥테크 스타트업은 유럽 스타트업보다 2배 빠르게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4.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엔지니어링 생명공학 기업: 엔지니어링 생명공학 기업은 중대형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여전히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다. 5. 파열하는 배터리 기술: 2019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에너지 인재 이탈에 앞서, 재생 에너지는 2022년 이후 이 분야를 빠르게 떠나는 고용자 수에서 알 수 있듯이 인재들의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다 6. 대세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반도체, 항공우주, 방위 산업 기업들은 최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인재보다 영업을 우선시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 서구를 떠나는 중국 인재: 국가 차원에서 중국 딥테크 인재의 서구 기업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은 유럽과 북미의 딥테크 기업을 떠나는 중국 인재들이 선택하는 목적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전체 보고서는 zekidata.com/talentwa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제키 데이터 제키 데이터는 영국에 본사를 둔 딥테크 데이터 회사로, 딥테크 기업의 미래 잠재력을 평가하여 투자 및 인재 영입을 지원한다. 제키의 데이터에는 AI, 양자 컴퓨팅, 데이터 엔지니어링, 반도체, 의료 기술 등 첨단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1,000만 명 이상의 유수 과학자, 엔지니어, 연구원이 포함되어 있다. 조직들은 제키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재 영입 프로세스와 혁신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고, 개별 기업의 혁신의 질, 모멘텀, 미래 방향에 대한 새롭고 정량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당사는 각 전문가를 평가하기 위해 20개의 맞춤형 지표를 개발하여, 이들의 전문 분야를 자세히 설명하고 직업적 영향력, 기술 숙련도, 경력 과정, 포부, 평판 및 미래 잠재력을 평가한다. 당사의 고객층은 투자자, 기업 전략가, 인사팀, 정부 기관을 아우르며, 모두 진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제키의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www.zekidata.com에서 입수 가능하다. 인포그래픽- https://mma.prnasia.com/media2/2513003/Zeki_Research_1_Infographic.jpg?p=medium600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512999/Zeki_Research_2_Infographic.jpg?p=medium600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513000/Zeki_Research_3_Infographic.jpg?p=medium600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513002/Zeki_Research_4_Infographic.jpg?p=medium600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512998/Zeki_Research_5_Infographic.jpg?p=medium600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513004/Zeki_Research_6_Infographic.jpg?p=medium600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513005/Zeki_Research_7_Infographic.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63194/Zeki_Logo.jpg?p=medium600 New company formation since 2000 has been the same in North America and Europe. However, when we look at the annual growth rates of hiring advanced-skilled, deep-tech talent, North American companies have scaled much faster than their European equivalents. Historically, deep-tech companies have been the main destination for global talent with advanced skills. However, this is not the case in recent years, with a dramatic drop in numbers joining deep-tech companies in the past two years. The US is the top supplier of talent to European deep-tech companies. North American companies can attract European nationals, especially those specialising in AI, although this has tailed off in recent years. However, the main alternative source of talent for North American companies is India, and to a secondary extent, China, and wider Asian countries. Europe shows a much higher percentage of small companies and attract up to three times more of the productive pool of advanced-skills, deep-tech talent in their country of origin than in the US. However, this is a mixed blessing as European governments increasingly execute industrial policies to promote deep-tech at home, they run the risk of creating 'zombie start-ups': employing finite, hard-to-find human resources while increasing relying on government support. This shift to hiring early-career talent reserves a trend across the Magnificent Seven going back to 2014. It is also a general trend across deep-tech as companies, for different reasons, seek to make the most efficient use of free cash flow as they face new challenges after the COVID-19 pandemic, be they technical or financial.

2024.09.25 16:10글로벌뉴스

화웨이, TECH4ALL 통해 디지털 포용성 촉진 위한 파트너십 확대 촉구

상하이 2024년 9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https://www.huawei.com/en/events/huaweiconnect ]에서 개최된 TECH4ALL 디지털 포용성 포럼(TECH4ALL Digital Inclusion Forum)에서 글로벌 디지털 포용성을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파트너가 TECH4ALL 이니셔티브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TECH4ALL Digital Inclusion Forum at HUAWEI CONNECT 2024 2019년에 시작되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TECH4ALL은 교육, 환경, 보건, 개발 영역에 초점을 맞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화웨이의 장기 실행 계획이다. 포럼 참석자들은 중국정보통신기술원(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CAICT)이 작성한 '2024 중국 디지털 포용성 보고서(China Digital Inclusion Report)'에서 정리된 TECH4ALL 포용성 프로젝트와 중국이 이뤄낸 디지털 포용성의 발전 현황을 살펴봤다. 신용페이 CAICT 정책경제연구소(Institute for Policy and Economics) 소장은 "디지털 포용성의 촉진은 디지털 기술의 개발과 적용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전반적인 목표를 더 잘 실현시킬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정보 접근성, 기회균등, 양질의 삶을 이루는 데 방해가 되는 장벽을 낮추는 데 기술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특히 화웨이가 TECH4ALL 이니셔티브를 통해 진행하는 포용성 제고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여러 부문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이 포럼의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제프리 저우 화웨이 ICT 마케팅 사장은 "화웨이는 중국의 디지털 포용성 제고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정부, 기업, 과학 연구 기관, 대학, 비영리재단(NGO)과 협력해 전 세계가 디지털 혁신의 기회를 포착하고 디지털화가 주는 포용적 혜택을 공유하는 데 유용한 참고 자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각 및 시각 장애인 커뮤니티의 파트너들은 기술이 디지털 포용성을 실현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웨이는 제품 설계 초기부터 장애인, 노인, 어린이의 요구를 어떻게 고려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예를 들어, 화웨이 스마트폰은 보청기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달 약 1000만 명의 장애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15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직업을 찾아 이에 대한 추천 알림을 보내는 기술도 포함된다. 인난 톈진 홍차오구 시각장애인 협회(Tianjin Hongqiao District Blind Association) 회장은 "시각장애인인 기기 사용자이자 화웨이 파트너로서 본인은 기술이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 자원을 사용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를 도와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웨이 TECH4ALL은 파트너인 중국 청각장애인 협회(China Association of the Deaf) 및 디지털 플랫폼인 이타임즈 디지털 테크놀로지(E-Times Digital Technology)와 함께 문제없이 소리를 듣게 해주는 '트러블-프리 청각(Trouble-Free Hearing)' 앱도 개발했다. 화웨이 클라우드 AI를 기반으로 하는 이 앱은 의료, 법률 상담, 서비스 창구 등 여러 복잡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성을 텍스트로(speech-to-text)', 그리고 '텍스트를 음성으로(text-to-speech)' 번역해주는 실시간 온라인 수화 허브 역할을 한다. 포럼에서는 또한 STEAM 교과과정 제공을 위한 온라인 자원 및 교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TECH4ALL 차이나 디지스쿨(China DigiSchool)'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분야의 포용성을 모색했다. 현재까지 29개 학교에서 4800명의 교사와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화웨이는 또한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오픈 스쿨(Open School)' 프로젝트, 보다폰 재단(Vodafone Foundation)과 함께하는 '인스턴트 스쿨 네트워크(Instant Schools Network)', 글로벌 및 현지 파트너와 함께하는 '스킬스 온 휠스(Skills on Wheels)' 프로젝트 등 전 세계에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이니셔티브를 운영 중이다다. 예를 들어, 스킬스 온 휠스 프로젝트는 트럭에 탑재된 이동식 교실을 통해 외딴 지역 사회에 무료 디지털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18개국에서 9만 3000명이 혜택을 받았다. TECH4ALL 교육 프로젝트는 전 세계 4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달했으며, 기술과 파트너십이 각 프로젝트가 이룬 성공의 열쇠 역할을 했다. 화웨이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성 이니셔티브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X)에서 팔로우하세요: https://twitter.com/HUAWEI_TECH4ALL

2024.09.25 11:10글로벌뉴스

티맥스그룹 '가이아' 출시 후 100일…"본격 사업은 4분기부터"

5년간 약 1조1천억원이 들어간 티맥스그룹의 야심작인 '가이아'가 발표된 지 100일이 지나면서 성과에 업계가 주목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그룹의 가이아는 지난 6월 발표 이후 현재 고도화 작업 중이다. 관련 사업은 오는 4분기부터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가이아는 기업 시스템과 데이터, 앱, 인공지능(AI)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슈퍼 앱 플랫폼이다. 업무에 필요한 시스템을 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고 담당자가 코딩 지식 없이도 앱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서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은 지난 6월 '슈퍼앱데이2024' 행사를 개최하고 슈퍼 앱 플랫폼 가이아를 발표했다. 박 회장은 행사에서 시스템부터 앱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통합을 통해 AI 자동화 등 비즈니스의 6대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 내년까지 1조원이 넘는 제작비를 거둬 들일 것이라며 2030년까지 매출 100조원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도 밝혔다. 더불어 티맥스그룹 역시 행사 당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하반기 가이아를 사용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전환(DX)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AWS와는 티맥스클라우드 관련 협력을 통해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이고 업무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AWS 관계자는 "관련 내용은 티맥스그룹 소관이라 내부적으로 답할 수 있는 내용이 많지 않다"며 "(티맥스의) 가이아 앱을 레거시 환경에서 AWS 클라우드로 옮긴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가이아는 올 하반기 B2B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B2C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B2B 제품이 자리를 잡게 되면 B2C로도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으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 나스닥 상장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가이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가이아 출시 때와 현재 티맥스그룹 내부 사정이 조금 달라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티맥스그룹의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8월 약 8천억원 규모에 티맥스그룹으로 돌아오며 가이아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았다. 이에 티맥스소프트 측은 가이아 개발 과정에는 아직까지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짧게 언급했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등의 여파로 현재 그룹 내 전반적인 조직개편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라며 "가이아 개발 과정에 티맥스소프트의 기술도 필요하기 때문에 (티맥스소프트도) 향후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09:02양정민

패퍼링크, 글로벌 패션 디자인 아웃소싱 플랫폼 '고동' 출시

패퍼링크가 글로벌 패션 디자인 아웃소싱 플랫폼 '고동(GODONG)'을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패퍼링크는 온라인 패션 디자인 아웃소싱 전문 기업으로, 지난 1년여 동안 150명 이상의 디자이너 풀을 활용해 약 3천개 이상의 디자인을 국내외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제공해왔다. 'GODONG'은 'Global Online Design Outsourcing Network Group'의 약자다.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글로벌 디자이너들을 소싱하고, 프로젝트별로 적합한 디자이너를 매칭해 일정 및 산출물 관리를 지원한다. 기획, 디자인, 샘플링, 생산 등 모듈화된 서비스에서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현재 여성복, 캐주얼, 스포츠-레저, 아동복 등 다양한 의류 카테고리에서 아웃소싱이 진행되고 있다. 브랜드의 전체 시즌 기획, 신규 브랜드 출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브랜드 및 시즌 기획 단계에서 제공되는 디자인 가이드 작성 서비스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실장 출신 디자이너들의 경험과 고동의 템플릿, 자체 보유한 패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동은 패션 브랜드가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패퍼링크 측은 고동을 통해 패션 브랜드가 메인 디자이너 외에도 프로젝트에 따라 부분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전문 디자이너들과 협업할 기회를 얻어 디자인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몰 브랜드나 생산 또는 SNS 기반의 신규 브랜드는 소규모 프로젝트 단위로도 아웃소싱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독형 아웃소싱 서비스의 베타 버전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또 패퍼링크 측은 고동이 디자이너들에게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에 개인 브랜드 런칭이나 협업을 꿈꾸는 디자이너들에게 안정적인 수입원을 제공하는 '캐쉬카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현업 종사자가 많으나 향후 경력이 단절된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패퍼링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패퍼링크 측은 다양한 재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효민 패퍼링크 대표는 "고동을 통해 더 많은 디자이너가 패션 디자인의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9.24 16:31조수민

아젠시오, ERP 생태계를 빠르게 확대 발전시키는 리치 파트너 프로그램 공개

싱가포르, 2024년 9월 24일 /PRNewswire/ --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사 아젠시오 소프트웨어(Azentio Software ("아젠시오"))는 기업들에게 아젠시오의 강력한 네트워크 내에서 시장 진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직 ERP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니셔티브인 리치(REACH)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Azentio unveils the REACH partner program to accelerate growth and expand ERP ecosystem 리치 파트너 프로그램은 업계 리더들과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ERP 지형의 혁신을 견인한다는 아젠시오의 의지를 구현한 것이다. 파트너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아젠시오의 ERP 솔루션 전체에 액세스하여 자신들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자원을 갖게 된다. 리치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수요 창출 협업: 리치 파트너들은 공동 브랜드 마케팅 자료, 리드 생성 캠페인, 공동 영업 활동의 혜택을 받아 수요를 효과적으로 창출하고 포착할 수 있다. 첨단 기술에 대한 액세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에게 재무, 공급망 관리, 제조 및 유통 클라우드 버티컬 등 아젠시오의 SaaS 기반 원ERP(ONEERP) 솔루션의 전체 제품군을 자신들의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견고한 플랫폼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춰 설계되어 중소기업(SME)에 이상적이다. 전담 지원 및 훈련: 리치 프로그램에는 파트너 성공 관리자(PSM)로 구성된 전담 팀의 지속적인 파트너 지원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파트너들이 아젠시오 원ERP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판매, 온보딩 및 지원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협업 혁신: 파트너들은 아젠시오 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ERP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진화와 업계의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젠시오의 원ERP 채널 리더 아밋 팬트(Amit Pant)는 "아젠시오와 우리 파트너들에게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는 혁신 이니셔티브인 리치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리치에 대한 비전은 컨설팅 및 설치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ERP 솔루션을 자신들의 제품에 원활하게 적용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아젠시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ERP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우리 만큼의 열정을 쏟는 파트너들의 활기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할 수 있다. 우리는 파트너들에게 기술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ERP 분야에서 더 큰 성공과 혁신을 함께 견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젠시오 아젠시오는 60여개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은행, 금융 서비스, 보험 및 엔터프라이즈 자원 계획 수립 전반에 걸친 핵심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우리의 솔루션들은 조직들에 첨단 기술을 지원하여 그들로 하여금 운영 우수성을 달성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10751/Azentio_REACH.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23342/4728789/Azentio_Logo.jpg?p=medium600

2024.09.24 16:10글로벌뉴스

화웨이, 캠퍼스 네트워크의 와이파이 7 시대 이끈다

-- '화웨이 커넥트 2024'서 FTTO 2.0 업데이트 및 새로운 시나리오 기반 제품 공개 상하이 2024년 9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에서 FTTO 2.0을 업데이트하고, 교육•의료•접객 등의 산업용으로 일련의 새로운 시나리오 기반 제품을 출시했다. 와이파이(Wi-Fi) 7을 지향하는 이러한 차세대 친환경 10G 올-옵티컬(all-optical) 네트워크는 '구리의 광섬유 대체(fiber-in copper-out)'를 가속화하고 캠퍼스 지능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TTO는 fiber to the office의 약자로 광섬유를 사무실까지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조를 말한다. 개빈구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광학 비즈니스 도메인 사장은 "와이파이 7 시대에 '구리의 광섬유 대체'가 캠퍼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FTTO 2.0의 상업적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화웨이는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광학 비즈니스의 기회를 포착하고 캠퍼스 지능화를 통해 상생의 미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웨이의 FTTO 2.0 솔루션은 ▲네트워크 레이어 수를 3개에서 2개로 축소 ▲액티브에서 패시브로 전환 ▲에너지 소비 30% 감축 ▲케이블링 80%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단순화된 아키텍처를 구현한다. XGS-PON Pro와 와이파이 7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회의실에는 12.5G/25Gbps, 무선접속지점(AP)에는 10Gbps, 데스크톱에는 2.5Gbps를 각각 지원한다. 하드 슬라이싱(hard slicing) 기술을 통해 여러 서비스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전송할 수 있어 총소유비용(TCO)을 30%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친환경의 초광대역 및 간소화된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가능하다. Huawei launches FTTO 2.0 scenario-based products 화웨이는 또 다양한 시나리오와 산업용 FTTO 2.0 제품도 발표했다. 교육 업계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교실용으로는 업계 최초의 고밀도 울트라 10G 광 단말기 Huawei OptiXstar P884E를 출시했다. 고밀도•고대역폭 액세스 시나리오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이 제품은 교실에 12.5G/25Gbps, 데스크톱에 2.5Gbps의 속도를 구현한다. 기숙사용으로는 8명의 학생이 머무르는 방에 통합 유무선 액세스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8포트 와이파이 7 옵티컬 AP OptiXstar W617E를 출시했다. 교육용 메트로 네트워크용으로는 엣지 광 게이트웨이 Huawei OptiXstar E853E를 선보였다. 원격 PON 포트 배포, 폐쇄 루프형 로컬 서비스 포워딩 및 유연한 구성을 지원하는 Huawei OptiXstar E853E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같은 캠퍼스의 모든 서비스 액세스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병원 병동용으로는 원활한 로밍 기술로 모바일 병동 회진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천장 장착형 10G 와이파이 7 옵티컬 AP Huawei OptiXstar W817C를 출시했다. 호텔용으로는 유무선과 전화 서비스의 통합 액세스를 지원하면서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3-in-1)' 차세대 와이파이 옵티컬 AP 화웨이 OptiXstar W827E-3을 출시하여 하나의 광 네트워크 단말기(ONT)로 하나의 광섬유를 통해 각 객실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와이파이 7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면서 투숙객의 긍정적인 피드백 비율을 향상시키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는 공장 작업장용으로는 가이드 레일 설치와 추가 캐비닛 없이 기계에 광섬유를 연결할 수 있어 유연한 용량 확장이 가능한 소형 산업용 광 단말기 Huawei OptiXstar T602E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마트 공장을 위한 안정적이고 유연한 첨단 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공장 생산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켜줄 전망이다. 화웨이의 FTTO 솔루션은 전 세계 9000곳 이상의 캠퍼스에서 상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하드 슬라이싱을 지원하는 화웨이의 50G POL 솔루션도 마찬가지로 상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2024.09.24 11:10글로벌뉴스

화웨이, '의료 기술 디지털화 2.0 솔루션' 출시

-- AI 지원을 통한 진단과 지능형 품질 관리를 구현한 혁신적 솔루션 상하이 2024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에서 개최된 '의료 지능화 강화를 위한 포용성 확대(Enhancing Inclusivity to Amplify Healthcare Intelligence)'라는 제목의 헬스케어 세션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해 만든 '의료 기술 디지털화 2.0 솔루션(Medical Technology Digitalization 2.0 Solution)'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지원 진단과 지능형 품질 관리를 구현한 이 솔루션은 정밀 의료는 물론 환자의 상태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명 '계층적 진단 및 치료'를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Huawei and partners launch the Medical Technology Digitalization 2.0 Solution 출범식에는 선펑페이 화웨이 글로벌 공공 부문 부사장, 호우유 MED 이미징 AI 설립자 겸 CEO, 장유 완샹 메디컬 테크놀로지 유한회사 총괄 관리자, 선펑레이 베이징 딥와이즈 테크놀로지 유한회사 제품 전략 이사, 류정 KFBIO 사업 개발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확하고 일관된 진단과 치료에 도움 주는 AI 의료 영상 데이터는 임상 데이터의 80%를 차지하는데, AI는 임상 진단, 의사 결정, 질병 예방에 모두 중요한 이러한 데이터의 가치를 철저히 탐색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이런 면에서 AI,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통합한 화웨이의 '의료 기술 디지털화 2.0 솔루션'은 업계 파트너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협력하여 AI 기반 품질 관리 및 진단을 구현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이 솔루션은 선양 제4인민병원(Fourth People's Hospital of Shenyang)과 같은 프로젝트에서 검증을 마쳤다. 의료 영상 분야에서 이 솔루션은 무엇보다 이미지 품질을 지능적으로 식별해 점수를 매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AI 품질 관리의 정확도가 98%에 달할 만큼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이 솔루션은 이미지 데이터의 지능형 세분화와 감지 및 정량 분석을 지원하고, AI 분석과 보조 진단을 자동으로 완료하여 진단 누락률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동시에 진단 시간이 40% 단축되어 진단과 치료의 효율성이 크게 올라간다. 이 솔루션은 초음파의 경우 화웨이가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플랫폼인 오픈하모니(OpenHarmony)에서 실행되는 디지털 및 지능형 영상 장치를 사용한다. AI 디바이스-엣지 시너지 아키텍처를 중심에 배치한 상태에서 AI와 저지연 영상 전송으로 원스톱 실시간 AI 보조 진단과 중앙 집중식 품질 관리를 전체 영역에서 실현하는 걸 돕는다. 초음파 품질 관리는 이제 지점 검사에 그치지 않고 전체 커버리지를 실현할 수 있다. 모든 영역의 AI 지원 진단 시 발생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지연은 150ms 미만이라 전체 영역에서 초음파 진단의 품질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모든 시나리오의 혁신, 의료 지능화의 가속화 리준펑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 부문 사장은 "향후 몇 년 안에 디지털과 지능형 기술이 의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중요한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화웨이는 근본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스마트 병동, 스마트 병원 캠퍼스, 원격 의료 등 의료 산업을 위한 시나리오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최적화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화웨이는 110곳이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5000곳 이상의 의료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9.23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ICT 인재 육성 솔루션 및 스마트 캠퍼스 전시관 론칭

상하이 2024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상하이에서 개최된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에서 '교육 지능 강화를 위한 ICT 인재 양성(Cultivating ICT Talent to Amplify Education Intelligence)'이란 주제로 열린 글로벌 교육 서밋에서 'ICT 인재 양성 솔루션(ICT Talent Cultivation Solution)'을 출시했다. 또한 상하이이공대학교(USST)와 공동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는 ICT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산업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캠퍼스 전시 센터도 오픈했다. Launch of Huawei ICT Talent Cultivation Solution 솔루션 출시 행사에는 유세프 벤 할리마 튀니지 고등교육과학연구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and Scientific Research) 장관 고문, 태국 송클라 대학교 부총장 대행 수티폰 트룩트롱 박사, 후이닝 중국 동난 대학교 네트워크 및 정보센터 부소장 겸 박사과정 지도교수, 리준펑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부문 사장, 류지안성 화웨이 학습•인증 서비스 부서장, 선강 화웨이 ICT 인재 파트너 개발 부서 이사 등이 참석했다. 다양한 산업에 힘을 실어주는 화웨이 ICT 인재 육성 솔루션 글로벌 디지털 경제와 ICT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ICT 인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화웨이는 양질의 교육을 받은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ICT 인재 양성 솔루션을 개발했다. 포괄적인 ICT 과정, 강력한 산업 생태계의 이점, 글로벌 전문 강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원스톱 디지털 인재 개발 플랫폼과 혁신적인 교육 자원 및 실습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학이 ICT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화웨이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는 새로운 ICT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 세계 2700개 이상의 대학 및 교육 기관과 협력해 왔다. 특히 선전 폴리테크닉 대학교와 협력해 새로운 교과 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교사를 교육하고, 교육 기지를 구축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4800명이 넘는 학생이 화웨이의 자격증을 통과하여 정보화 분야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디지털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리준펑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 부문 사장은 "화웨이는 교육산업 발전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여러 대학과 협력하여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의 성공 사례를 수집해 왔다"면서 "화웨이는 고객의 요구와 특성에 따라 파트너와 협력해 ICT 인재 양성, 스마트 교실 3.0, 과학 연구 컴퓨팅, 스마트 학교 캠퍼스와 같은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벤치마크로 부상한 USST의 스마트 캠퍼스 화웨이와 USST는 첨단 개념을 선보이는 스마트 캠퍼스 전시 센터를 만들고 중국과 그 외 지역에서 스마트 캠퍼스 건설의 모델이 되기 위해 협력해 왔다. USST는 100% 디지털화된 지능형 대학을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두 가지 주요 측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철저하게 높이면서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와 관리 및 학습의 구현을 촉진하고 있다. Launch of the smart campus exhibition center 자오밍 USST 부총장은 "USST는 교육의 지능화 속도를 높이고 뛰어난 특성을 자랑하는 일류 과학 공학 대학을 건설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USST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능형 교육을 촉진하고 교육과 연구 및 관리를 최적화하여 더욱 스마트한 교육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교육 부문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고객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교육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더 스마트한 캠퍼스를 만들고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2024.09.23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전면 업그레이드로 완전 새로워진 싱허 지능형 캠퍼스 출시

-- 기업의 지능형 생산성 극대화 기대 상하이 2024년 9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상하이에서 개최된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에서 '싱허 지능형 캠퍼스(Xinghe Intelligent Campus)' 세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200여 명의 업계 선구자와 전문가 및 학자가 캠퍼스 네트워크 트렌드와 기술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무선 ▲애플리케이션 ▲운영 ▲유지보수(O&M) 경험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완전히 새로워진 '싱허 지능형 캠퍼스 솔루션(Xinghe Intelligent Campus Solution)'을 공개했다. Shawn Zhao, President of the Campus Network Domain, Huawei's Data Communication Product Line, delivering a speech 숀자오(Shawn Zhao) 화웨이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제품 라인의 캠퍼스 네트워크 도메인 사장은 "화상 회의, 인공지능(AI) 단말기, AI 애플리케이션 보급이 확대되면서 캠퍼스 네트워크 접속 밀도는 3배, 대역폭에 대한 수요는 10배나 증가했다"면서 "이런 경우 사용자는 보다 지능적인 O&M을 기대하면서 AI 애플리케이션 및 오디오와 비디오 서비스의 보증과 관련해 새로운 요구를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화웨이가 전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싱허 지능형 캠퍼스 솔루션을 출시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성능, 로밍, 사물인터넷(IoT) 융합 측면에서 무선 경험을 대폭 업그레이드해준다. 또한 사용자의 다양한 활동이나 작업을 일정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X-Scheduler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향상시키고, AI 지원 의사 결정과 조석 예측 알고리즘(tidal prediction algorithm)을 활용해 O&M 경험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업계 최고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도 보장한다. 무선 측면에서 혁신적인 Wi-Fi Shield 기술이 무선 인터페이스에서 패킷 도청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유선 측면에서는 스위치에서 AP에 이르는 풀링크(full-link) MACsec 기능이 처음부터 안전한 캠퍼스 네트워크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다양한 업계의 주요 분석 기관, 고객 및 파트너가 고유한 인사이트, 모범 사례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델오로 그룹 리서치 부문 시안 모건(Sian Morgan) 이사, 카이로대학교 정보기술학과 교수 하이탐 S. 함사(Haitham S. Hamsa) 박사, 북경대학교의 샹쿤(Shang Qun) 컴퓨팅 센터장보, FAW 그룹 시스템 디지털화부 인프라 운영부의 선판(Sun Pan) 이사, 사이프레스텔의 코니 장(Connee Zhang) 최고경영자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이 공유한 귀중한 사례는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특별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싱허 지능형 캠퍼스 솔루션이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에서 선호하는 선택지가 되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화웨이 싱허 지능형 캠퍼스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e.huawei.com/en/solutions/enterprise-network/campus-netwo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2 17:10글로벌뉴스

화웨이, 지능형 컴퓨팅 센터 시설 '10대 건설 지침' 발표

상하이 2024년 9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가 9월 19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 기간 중 데이터 센터 시설 서밋(Data Center Facility Summit)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에는 300명 이상의 업계 리더와 전문가가 모여 지능형 컴퓨팅 시대를 열기 위한 데이터 센터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산업의 지능화를 가속해 번성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시대를 앞당기는 지능형 컴퓨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화웨이 데이터 센터 시설 및 중요 전력 사업부의 스티브 김(Steve Kim) 사장은 개회 연설에서 "지능형 컴퓨팅 시대가 우리 곁으로 빠르게 다가오면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화웨이는 신뢰성 높은 제품, 글로벌 생태계 및 전문 서비스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고 단순하며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데이터 센터 시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에 따르면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업계 리더 및 엘리트들과 힘을 합쳐 더욱 엄격한 안전 및 품질 기준을 토대로 데이터 센터의 신뢰성을 재정의하고, 건전한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디지털 시대를 앞당기는 새로운 지능형 혁신의 기회를 수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화웨이 데이터 센터 시설 및 중요 전력 제품 라인의 밥허(Bob He) 사장은 '지능형 컴퓨팅 시대를 포용하고, 디지털 시대를 앞당기기(Embrace the Intelligent Computing Era, Power the Digital Era Forward)'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데이터 센터가 범용에서 인공지능(AI) 컴퓨팅으로 진화함에 따라 보안, 높은 전력 밀도와 에너지 소비, 불확실성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화웨이가 '신뢰성, 유연성, 지속가능성(Reliable, Flexible, and Sustainable)'을 중시하면서 디지털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지능형 컴퓨팅에 필요한 안정적인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목적으로 발표한 '지능형 컴퓨팅 센터 시설 10대 건설 지침'을 소개했다. - 데이터 센터 시설의 핵심 경쟁력은 신뢰성이다. 1. 독립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실외에 구축하면 IT 서비스와 분리되어 데이터 센터의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실내에 배치하는 경우 내화성, 물 소화, 비상 환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 분산형 아키텍처: 전자 기계 장비를 분산형 모드로 배치해 장애 영역을 최소화해야 한다. 하나의 컨테이너에 하나의 전력 내지 냉각 시스템을 배치하면 장애 확산과 서비스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둔다. 3. 지속적인 냉각: 데이터 센터는 이상 상황 발생 시 서비스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고밀도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냉각을 확실히 유지해야 한다. 4. 고신뢰성 제품: 설계, 자재 입고, 생산, 테스트, 네트워크 및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제품 품질을 관리해 엔드투엔드(end-to-end) 안전을 보장하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 5. 전문 서비스: 배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전문적이고 사전 예방적인 서비스를 통해 위험을 제거하고 시스템이 장기간 신뢰할 수 있게 실행되도록 보장한다. 6. 스마트한 관리: AI 기술은 데이터 센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전, 화재, 과열과 같은 장애를 예방할 수 있어 스마트한 유지관리(O&M)에 필수적이다. - 지능형 컴퓨팅 센터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선 유연성이 요구된다. 7. 하위 시스템 디커플링: 지능형 컴퓨팅 시대의 불확실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하위 시스템 디커플링을 채택하면 데이터 센터의 유연한 진화를 위한 기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8. 유연한 아키텍처: 표준화, 모듈식 설계, 조립식 모듈은 데이터 센터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지능형 컴퓨팅 센터의 원활한 확장과 신속한 제공을 가능하게 해준다. - 지속가능성은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다. 9. 고밀도와 효율성: 고밀도 배치와 고효율 설계로 지능형 컴퓨팅 센터의 전자 기계 장비에 필요한 공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10. 공기-액체 융합: 공기-액체 융합 및 조정 가능한 공기-액체 비율은 냉각 용량의 총수요를 줄이고, 에너지 전달을 단순화해 시스템의 에너지 절약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화웨이는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하며 지능형 컴퓨팅의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고, 신뢰할 수 있고 유연하면서 지속가능한 데이터 센터 시설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다. 또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디지털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가속할 것이다.

2024.09.22 02:10글로벌뉴스

브레쉬, 캐롤 스트리트 캐피탈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브랜드 라이브 행사 플랫폼인 브레쉬 글로벌 설립

뉴욕과 마이애미,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2024년 9월 21일 /PRNewswire/ -- 브레쉬(Bresh)는 캐롤 스트리트 캐피탈(Carroll Street Capital)과 협력하여 국제 미디어 및 브랜드 라이브 이벤트 플랫폼인 브레쉬 글로벌(Bresh Global)을 설립했다. 브레쉬 글로벌은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브레쉬의 성장을 가속하여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동사의 입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잊을 수 없는 라이브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Bresh has partnered with Carroll Street Capital to launch Bresh Global, an international media and branded live events platform. 브레쉬 글로벌은 마이애미에 본사를 설립하고 로스앤젤레스와 마드리드에 추가 사무소를 열어 미국,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상당한 성장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브레쉬 설립자 제이미 제임스(Jaime James)는 "우리 브레쉬 글로벌의 사명은 엔터테인먼트와 집단 경험을 통해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면서 "디지털 상호 작용이 점점 더 지배하는 세상에서 라이브 행사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문화를 초월하는 독특한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이번 확장을 통해 전 세계의 새로운 오디언스들에게 기쁨의 순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캐롤 스트리트 캐피탈 공동 설립자 겸 매니징파트너이자 브레쉬 글로벌 회장인 에두아르도 가르시아 페르난데스(Eduardo García Fernández)는 "브레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면서 "브레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을 가속하고 전 세계에 새로운 버티컬과 포맷을 도입할 수 있는 자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브레쉬 글로벌은 새로운 자본과 전략적 산업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과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준비가 되어 있다. 미디어 문의 연락처:Jose Zamora, jzamora@carrollstreet.com 브레쉬와 브레쉬 글로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티인 브레쉬는 라틴 문화에 깊은 뿌리를 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공동으로 행복을 추구한다. 브레쉬는 2016년 설립 이래 전 세계 젊은 팬들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하나의 현상으로 성장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서 사랑받는 브레쉬는 100개 이상의 도시와 20개국에서 열리는 500개 이상의 연례 행사(코첼라, 롤라팔루자, 투모로우랜드 등 전설적인 페스티벌 출연 포함)에 수백만 명의 팬을 끌어들이고 있다. 브레쉬 글로벌은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버티컬, 포맷, 시장으로 진출하여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캐롤 스트리트 캐피탈 캐롤 스트리트 캐피탈은 뉴욕에 본사를 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전문 투자 회사이다. 캐롤 스트리트 캐피탈은 폭넓은 업계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운영자 및 경영진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동사가 갖고 있는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업계 관계를 활용하여 성장을 견인하고 가치를 창출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10053/Carroll_Street_Capital.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10051/Carroll_Street_Blue_Logo.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10052/BRESH_Classic_Rosa_Logo.jpg?p=medium600

2024.09.21 04:10글로벌뉴스

'홈술' 증가에 편의점 업계 관련 서비스 확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 업계가 관련 서비스와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홈술 문화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롯데멤버스가 진행한 주류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소 음주 장소는 '집'이 46.8%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2021년에 비해 약 19% 증가한 수치다. 편의점들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관련 상품 출시에 나섰다. 캔에 담긴 RTD(Ready To Drink) 하이볼이 대표적이다. CU, GS25, 세븐일레븐은 자체적으로 RTD 하이볼 제품을 출시했다. 여기에 CU는 하이볼용으로 레몬이 든 얼음컵을 출시하고 GS25는 안주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 수입 맥주가 주력 상품이었다면 최근에는 하이볼,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며 “편의점은 대형마트 등에 비해 고객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홈술족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CU는 800여 품목의 주류를 갖추고 있는 솝인숍 형태의 주류 특화점포를 전국에서 100개소 운영 중이며, 앱으로 주류를 구매하고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도 운영하고 있다. CU BAR의 매출은 ▲2021년 102.6% ▲2022년 145.2% ▲2023년 190.8% ▲올해 상반기 185.2% 성장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GS25도 2020년부터 주류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운영 중이다. 2020년 론칭 이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21년 580% ▲2022년 142.6% ▲2023년 48.5% 신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수도권의 구매 비중도 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기준 40%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주류 구매를 위해 대형 할인점을 찾아야 했던 지방 거주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9.20 15:58류승현

카네카 유비퀴놀™, '올해의 건강한 노화 성분상' 수상

-- 태국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 행사서 권위 있는 '올해의 건강한 노화 성분 뉴트라인그리디언츠-아시아 어워드' 수상 영예 방콕 2024년 9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비퀴놀(Ubiquinol) 제조사이자 글로벌 공급업체인 카네카 코퍼레이션의 보충제 사업부 APAC가 카네카 유비퀴놀™이 '올해의 건강한 노화 성분 뉴트라인그리디언츠-아시아 어워드(Healthy Ageing Ingredient of the Year NutraIngredients-Asia Award) 2024'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우수한 제품의 기준으로 세계적인 위상을 얻게 됐다는 걸 인정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Kaneka Ubiquinol™ being awarded 'Healthy Ageing Ingredient of the Year 2024' on the NutraIngredients Awards night (left to right): Tsuyoshi Takakuwa (Head of Marketing and Sales Supplement Division APAC, Kaneka Corporation); Gary Scattergood (Regional Head, William Reed Business Media and Editor-in-Chief, NutraIngredients-Asia); Kazuki Takita (Sales and Marketing Head, Kaneka Ubiquinol APAC) 이번 수상으로 카네카 유비퀴놀™이 유비퀴놀이란 독특한 성분을 기반으로 건강한 노화 과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런 영예를 누릴 수 있었던 데는 45년 이상 수행한 첨단 연구, 100건 이상의 연구 보고서, 80건 이상의 글로벌 특허가 뒷받침됐다. 또한 이 상으로 카네카 유비퀴놀™은 정밀과학과 최고 수준의 일본 제조 수준을 알리면서, 건강한 노화를 위해 ▲미토콘드리아 건강 ▲심혈관 건강 ▲인지 ▲여성 건강 ▲생식력 ▲에너지 생성 및 전반적인 웰빙과 활력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인정받게 됐다. 뉴트라인그리디언츠-아시아 어워드 건강한 노화 부문은 노화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 제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이러한 제품은 그것의 필요나 문제에 맞는 독특한 영양 솔루션이 있음을 입증하는 탄탄한 과학적 증거에 의해 뒷받침돼야 한다.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의 지역 책임자이자 뉴트라인그리디언츠-아시아 편집장인 게리 스캐터굿은 카네카 유비퀴놀™의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는 제품의 신뢰성, 다양한 건강상 혜택을 줄 수 있는 잠재력, 성분의 효과를 뒷받침해주는 실질적인 임상 증거 및 상업적 성공에 모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타카쿠와 츠요시 일본 카네카 코포레이션의 아•태지역 마케팅 및 보충제 영업 부문 책임자는 "카네카 유비퀴놀™이 권위 있는 뉴트라인그리디언츠-아시아 어워드 2024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수상은 미토콘드리아 건강과 심혈관 건강 및 건강한 노화를 지원하는 카네카 유비퀴놀™의 필수적인 역할에 대해 우리 연구개발(R&D) 과학자들이 수십 년 동안 수행해온 연구의 결과"라면서 "이는 또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의료업계 종사자와 소비자에게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정밀 제조에 전념하는 우리 제조 팀의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유비퀴놀의 효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100회 이상 실시한 연구를 통해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내인성 항산화제(endogenous antioxidant)'인 유비퀴놀에 의한 미토콘드리아 건강과 장수 사이의 복잡한 연관성을 밝혀냈다"면서 "이로써 건강 수명과 건강한 노화의 근본적인 결정 요인인 세포 에너지 생산과 산화 스트레스 조절 및 대사 효율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카네카 유비퀴놀 아•태 지역 영업 마케팅 책임자인 타키타 카즈키는 "이번 수상은 혁신, 영업 및 마케팅 팀의 노력과 헌신은 물론 우리 성분을 등재한 브랜드 소유자, 과학을 옹호하는 아•태지역 주요 오피니언 리더, 건강 프로토콜의 일부로 카네카 유비퀴놀™을 추천하는 의료진, 그리고 무엇보다 최종 구매자이자 사용자인 소비자들이 투표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놀라운 상을 수여해 주신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어워드 경영진과 심사위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른 모든 최종 후보자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아시아 어워드는 건강보조식품 및 기능성 식품 부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고의 혁신과 제품 및 서비스를 기리는 상이다. 건강한 노화 부문 수상은 카네카 유비퀴놀™이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데 전념하는 선도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걸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유비퀴놀 소개 유비퀴놀은 체내 모든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강력한 지용성 항산화제로, 이 세포소기관에 연료를 공급하여 몸 전체에 필요한 에너지(ATP)를 생성하고, 활성산소(free radical)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신체 세포를 보호하여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미토콘드리아의 유비퀴놀 수치는 20세가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신체의 내인성 유비퀴놀 생산이 감소하고 세포가 더 높은 수준의 산화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우리 체내 세포에서 에너지 생산과 미토콘드리아 건강과 다양한 신체 시스템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카네카 유비퀴놀™ 소개 일본의 카네카 코퍼레이션은 카네카 유비퀴놀™을 공급하는 유일한 글로벌 공급업체로, 미토콘드리아 건강, 심혈관 건강, 생식력 및 에너지 생산을 위해 100회 이상의 과학적 연구, 80건 이상의 특허, 45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뒷받침되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적 방식에 근거해 카네카 유비퀴놀™을 제조하고 있다. www.ubiquinol.net.au

2024.09.20 11:10글로벌뉴스

지그재그, 9월 동행축제 참여…최대 50% 할인 쿠폰 지급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하고, 이달 28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동행축제는 내수 진작을 위한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지그재그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먼저 2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지그재그 가을 동행축제 전용 기획전을 운영한다. 가을 인기 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진출지원 사업 참여에 따른 것으로, 국내 인기 쇼핑몰 760여곳이 참여한다. 23일부터 28일까지는 440여개 쇼핑몰이 참여하는 할인 기획전도 연다.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7천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28일까지 동행축제 상설관도 운영,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정부 기관과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참여 스토어 매출 성장과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광고 시스템과 마케팅 툴, 빠른 정산 시스템 등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과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0 10:12조수민

지란지교소프트 "국내 대표 B2B SaaS 플랫폼 기업 도약"

지란지교소프트는 1994년 1세대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다. 창업 당시 4명으로 시작, 현재 22개 계열사를 거느린 지란지교그룹의 모태 회사로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란지교그룹은 사업형 지주사인 지란지교소프트와 투자형 지주사인 지란지교챌린지스를 중심으로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데이터 △넥스트인텔리전스닷에이아이(구 나인폴더스) 등이 그룹을 이루고 있다. 그룹 전체 매출은 작년 기준 1000억 원, 전체 직원 수는 700명이다. 지란지교소프트만은 작년 매출 144억 원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110여 명이다. 특히 지란지교그룹에는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로 성장한 사람이 12명인데,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가 그 대표적 인물이다. 2012년 영업팀 대리로 지란지교소프트에 합류한 그는 입사 8년(2020년)만에 대표가 돼 업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건국대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란지교소프트가 두번째 회사로 B2B 사업부 영업마케팅팀장, 오피스웨어사업부장을 거치며 실무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영업통 CEO인 박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게 영업"이라면서 "매월 반복 매출(MRR)이 6억 원쯤인데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박 대표는 여성IT기업인협회(회장 김덕재)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일한 여성기업인 단체로 여성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ICT 여성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국내 IT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래는 박 대표와 일문일답. -지란지교소프트는 어떤 회사인가? "보안과 협업을 중심으로 B2B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설립은 1994년이다. 대표 제품은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와 업무 협업 플랫폼 '오피스넥스트'다. '오피스키퍼'는 2010년 출시한 통합 PC보안 정보유출방지(DLP, Data Loss Prevention) 솔루션이다. PC 보안 제품으론 드물게 고객 수가 1만3000곳에 달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보안 관리자 교육과 세미나, 커뮤니티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확산과 올바른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2월에는 올인원 업무 협업 솔루션 '오피스넥스트'를 선보이며 B2B SaaS 시장에도 진출했다. '오피스넥스트'는 조직도 기반의 메신저, 메일, 문서 작업 및 공유, 일정 관리 등 핵심 업무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지란지교소프트는 30년간 축적한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B2B SaaS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했다." -회사 설립 배경이 궁금하다 "IT 보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디지털 환경 발전에 따라 정보유출방지, PC 관리 필요성이 커졌고, 이러한 새로운 디지털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개발,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지란지교 그룹 산하로 만들어졌다." -영업팀 대리로 입사해 2020년 4월 대표가 됐다. 대표가 된지 4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나? "대표 취임 직후 지란지교소프트를 국내 대표 SaaS 기업으로 성장시키데 집중했다. 조직을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했고,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 대상 보안 서비스인 '오피스키퍼' 매출 중 60%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올렸다. 우리 주력 제품인 '오피스키퍼' 고객 수도 3년 만에 20%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B2B SaaS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인원 협업 플랫폼인 '오피스넥스트'를 시장에 선보였다. 기존 보안 영역을 넘어 신사업 도전이라는 의미가 있다. 대표로 취임한 이후 4년간(2020~2024) 사업 부문의 연평균 성장률이 8% 이상이다. 신사업 확장과 함께 조직도 함께 성장했다. 현재 지란지교소프트 직원 수는 111명이다. 내가 CEO로 취임하기 전보다 22% 늘었다." -주력 제품과 서비스를 말해 달라 "우리 회사의 주력 제품은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다. 이 제품은 고객 수가 1만3000곳에 달한다. 이 분야 국내 최다 고객 수다. 매월 나오는 반복 매출(MRR)은 5.6억원이다. 특히 보안 제품으로는 드물게 단일 서비스로 연간 매출 100억 이상을 달성했다. 또 '오피스키퍼'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통합 PC보안 DLP 솔루션으로, 기업의 중요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주요 특징을 보면, 첫째, 강력한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정보유출방지(DLP)를 비롯해 △민감정보관리 △웹·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 백업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관리 등 7가지 핵심 보안 기능을 단일 에이전트로 제공,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전방위적으로 보호한다. 둘째, 클라우드 기반의 효율적인 관리 및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클라우드 기반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모든 PC를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관리, IT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셋째, 멀티 OS 지원이다. 윈도(Windows) 뿐 아니라 맥OS(macOS)도 지원,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맥OS를 사용하는 회사의 니즈를 충족, 윈도와 맥OS 모두 정보 유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넷째, '오피스키퍼'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전문 고객 지원 팀이 고객사의 보안 운영을 지원한다. 또 보안 세미나와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며, 고객사의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특장점들을 바탕으로 '오피스키퍼'는 기업의 정보 보안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DLP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오피스 키퍼'의 국내 시장 현황은 어떤가? "2023년 대한민국 보안 시장은 약 7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환경이 확산하면서 정보보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데이터 유출 방지(DLP) 솔루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규모를 떠나 내부 데이터 보호와 규제 준수를 위해 DLP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 계속 증가세다." -이런 시장 환경에서 '오피스키퍼'는 어느 위치에 있나. 또 어떤 차별성을 갖고 있나 "오피스키퍼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DLP 솔루션이다. 보안 인식이 낮거나 내부에 보안 담당자가 없거나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보안 세미나와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고객사의 보안 인식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파트너로 함께 성장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피스키퍼'는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관리와 비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더 큰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다음달 출시하는 '오피스키퍼 5.0'은 어떤 제품인가? "오피스키퍼는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을 세심히 지원하면서 DLP 보안 업계에서 국내 최대인 1만300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다음달에는 중소기업의 니즈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 기능을 한층 개선(업그레이드)한 제품인 '오피스키퍼 5.0'을 선보인다. 지난 10여년간 '오피스키퍼'를 서비스하며 만난 중소기업 고객의 공통 고민은 보안이 중요한 걸 알지만, 비용 투자나 전문가를 따로 두기엔 부담이 된다는 거였다. 앞으로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고, 보안은 필수 영역이 될 것인데, 중소기업의 이런 비용 부담과, 내부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오피스키퍼 5.0'을 개발,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피스키퍼 5.0'은 기업의 보안 강화는 물론 더욱 직관적이고 개선한 관리자 인터페이스를 구현, 내부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PC 취약점 점검 항목과 민감정보 검사 기능 강화, 또 사용자별 더욱 정확한 로그 기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AI기술을 적용해 관리자가 현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모니터링 과 관리 기능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손쉽게 우리 솔루션을 도입,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은 높이는 보안 솔루션으로 진화했다." -이번달 상용 버전의 '오피스 넥스트'도 출시하는데, 어떤 특징이 있나 "AI를 적용해 업무생산성을 높인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 '오피스 넥스트'다. 앞서 올 2월 베타 버전을 내놨고, 그동안 고객 반응을 수용해 기능을 개선, 이번달 상용 버전을 출시한다. 우리 회사로서는 시장을 B2B SaaS로 확대하는 의미도 있다. '오피스넥스트'는 AI 기능을 활용해 메일, 문서 작성 및 편집을 이전보다 훨씬 쉽게 해준다.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워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의 '보통 기업'을 메인 타깃으로 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협업 도구와 생산성 향상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보유하고 있는 인증과 특허는?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관련 특허와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공통평가기준(CC ·Common Criteria) 인증을 획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에는 국내 DLP 솔루션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도 획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CSAP는 공공시장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오피스키퍼'는 13개 분야 79개 통제 항목을 모두 통과, SaaS 표준 등급 인증을 받았다. 현재 제공 중인 주요 서비스에 대해 GS(Good Software)인증도 획득했다. 앞으로도 GS 인증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철저히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 현황과 계획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전략 방향 중 하나로 '글로벌'을 선정했다. 이미 일본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들과 협력해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로 확장하는 'Japan to Global' 전략으로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어떤 기업문화를 갖고 있나 "지란지교소프트는 '좋은 사람, 좋은 SW'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젊고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또 '신뢰'와 '협업'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지향하며,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작년에 판교 제2테크노벨리 신사옥으로 이전했는데, 로비 1층에 직원들을 위한 농구코트를 만들었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계열사별 농구 동호회를 개최, 정기적으로 시합을 열기도 하고 직원 대상으로 농구 선수와 함께 하는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영업통 CEO로 유명하다. 어떻게 세일즈에 발 담게 됐나 "지란지교소프트가 두번째 회사다. 첫번째 회사 입사를 대학 선배가 추천했고, 또 그 선배가 영업을 권했다. 사람들을 잘 설득할 것 같다면서. 사실 대학 다닐때는 딱히 뭘 하고 싶은 게 없었다. 막상 해보니 세일즈가 적성에 맞았다. 당시만해도 IT쪽에서 세일즈를 하는 여성이 드물었다. 고객사 키맨을 만나 호감을 얻고 내 제품을 소개하고 계약하고 잘쓰는 과정을 보는게 좋았다. 성취감도 있었고. 물론 어려움도 많았다(웃음)." -영업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거다. 처음 영업을 시작할때 그랬다.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줄 사람이라기 보다, 어떤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해결해 줄까를 먼저 생각했다. 고객의 문제에 공감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가를 같이 고민하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어떤 중장기 비전을 갖고 있나 "10년 내 지란지교를 국내 대표 B2B SaaS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하겠다. 현재 매월 반복 매출이 6억원쯤 된다. 이를 100억원으로 늘리고 싶다. 기술에 지속 투자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잇달아 개발해 내놓을 생각이다. 이번 달 선보이는 협업 플랫폼과 다음달 출시하는 제품이 이의 일환이다. 아직 업무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좋은 '디지털 전환 조력자'가 될 거다. 최근 지란지교그룹이 설립 30주년을 맞아▲AI 기술 혁신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그룹 공동의 목표를 제시했다. 우리도 여기에 발맞춰 게속 성장하며 그룹 발전에 기여하겠다." -IT 여성기업인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협회 활동은 작년말부터 했고, 올해부터 이사로 일하고 있다. 선배 여성 경영인들과 이야기 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회사 대표와 엄마, 이 두 역할의 밸런스를 어떻게 유지 할 지, 또 선배들은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 지를 들으며 큰 도움이 됐다. 문제없는 회사가 없다. 회사 대표로 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는데, 이를 협회 선배들은 이미 겪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들으며 위로를 받곤 한다."

2024.09.19 18:13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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