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C'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7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테라바디, 첫 번째 체온 조절 퍼포먼스 기기 크라이오썸™ 팜 출시… 스포츠 최대 무대에서 열 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팜 쿨링 기술 선보여

엘리트 대학 및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직접적인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크라이오썸 팜의 냉각 기술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 캠프, 대회 전 친선 경기, 사이드라인 회복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데뷔 로스앤젤레스, 2026년 6월 8일 /PRNewswire/ -- 글로벌 웰니스 기술 선도기업 테라바디®(Therabody®)가 6월 8일, 브랜드의 퍼포먼스 라인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하고 신흥 체온 조절 카테고리에 진출하는 크라이오썸 팜(CryoTherm Palm)의 출시를 발표했다. 크라이오썸 팜은 출시 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가진 두 개의 대조 연구를 통해 검증된 유일한 팜 쿨링 기기로, 고강도 운동 사이에 체온을 낮춰 피로를 지연시키고, 인지된 운동 강도를 줄이며, 운동 능력을 유지시키는 과학적 근거의 팜 쿨링 기술을 제공한다. The new Therabody CryoTherm™ Palm is a portable, science-backed thermoregulation device engineered to lower core body temperature, delay fatigue, and sustain peak athletic performance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and competition. 크라이오썸 팜은 세트 사이의 자연스러운 휴식 시간, 하프타임, 타임아웃, 음료 휴식 시간, 또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경기 중 사용하도록 설계된 양쪽 손바닥을 위한 이중 냉각 표면을 갖춘 휴대용 무선 기기이다. 테라바디의 독점 크라이오써멀(Cryothermal) 기술은 얼음, 물, 사전 준비 없이 치료 전 기간 동안 치료적 온도 범위를 유지하는 과학적으로 보정된 냉각을 제공한다. 팜 쿨링 외에도 국소 냉각 치료, 국소 열 치료, 대비 치료를 제공하여 선수와 퍼포먼스 스태프에게 세션 중 퍼포먼스와 세션 후 회복 모두를 위한 단일 기기가 제공된다. 크라이오썸 팜의 추가적인 기능: 독점적인 크라이오써멀 기술로 구동되는, 세 가지의 과학적으로 보정된 냉각 온도 레벨(46.4°F / 8°C, 53.6°F / 12°C, 60.8°F / 16°C) 치료 시간 추적 및 온도 상태 표시를 위한 스톱워치 기능이 있는 LCD 디스플레이 빠른 시작을 위해 마지막 사용 설정을 기억하는 설정 메모리 최대 120분 배터리 수명(USB C타입으로 충전) 여행용 잠금 장치와 여행용 파우치가 포함된 굴러가지 않는 휴대용 디자인 크라이오썸 팜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라바디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 이번 출시는 엘리트 선수들이 여름 더위 속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시기에 이루어지며, 이 시기에는 체온 관리와 회복이 퍼포먼스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축구팀은 크라이오썸 팜을 대회 전 준비에 통합해 다가오는 경기를 앞두고 훈련 캠프 전반에 걸쳐 해당 기기를 사용했다. 크라이오썸 팜은 두 개의 대조 연구에서 검증된 유일한 팜 쿨링 기기이다. 한 연구는 근력 훈련에 집중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디비전 I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였으며, 다른 하나는 반복 스프린트 운동을 수행하는 IMG 아카데미(IMG Academy)의 엘리트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대조군 대비 저항 훈련 중 총 운동량 28% 증가* 대조군 대비 마지막 세트에서 반복 횟수 58% 증가* 대조군 대비 세션 후 악력 7% 향상* 반복 스프린트 노력 중 선수들이 60% 더 시원하다고 느낌** 대조군 대비 최고 스프린트 속도 2.45% 증가** 반복적인 전력 질주에서 유지된 스프린트 속도 4.7% 향상** 연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라바디 x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테라바디 x IMG 아카데미 연구 요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라바디의 팀 로버츠(Tim Roberts) 최고 과학 책임자는 "우리의 사명은 항상 사람들이 더 좋은 상태를 느끼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크라이오썸 팜은 그 사명을 훈련 세션 자체로 확장하여 선수들이 피로를 지연시키고, 강도를 유지하며, 모든 노력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85분에도 위협적인 존재를 유지하는 축구 선수와 마지막 세트를 밀어붙이는 근력 선수 모두에게, 이 제품은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 내도록 설계되고 입증되었다"고 덧붙였다. 크라이오썸 팜은 TSA 규정을 준수하며 미국에서 2등급 면제 의료 기기(Class 2 Exempt Medical Device), 캐나다에서 2등급 의료 기기(Class 2 Medical Device)로 등록되었다. 이 제품은 현재 미국의 Therabody.com에서 권장 소비자 가격 399.99달러로 구매할 수 있으며, EU, 영국, 호주, 캐나다에서의 국제 출시는 2026년 가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테라바디 소개테라바디®(Therabody®)는 모든 사람이 더 좋은 상태를 느끼고, 더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사명을 가진 글로벌 웰니스 기술 선도기업이다. 2016년 제이슨 웨르슬란드(Jason Wersland) 박사가 설립한 이 회사는 과학, 혁신 및 디자인을 결합하여 인간의 퍼포먼스와 회복을 최적화하는 제품을 제작한다.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2026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6) 중 하나와 타임(TIME) 2025년 최고 발명품(Best Inventions of 2025)으로 선정된 테라바디는 웰니스 혁신의 기준을 계속 설정하고 있다. 이 회사의 생태계에는 테라건(Theragun), 제트부츠(JetBoots), 파워닷(PowerDot), 테라페이스(TheraFace), 테라컵(TheraCup)과 함께 리셋® 바이 테라바디(Reset® by Therabody)를 통한 디지털 웰니스 콘텐츠와 직접 경험이 포함된다. Therabody.com을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Therabody를 팔로우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85% 1RM에서 실패할 때까지 오버헤드 프레스 4세트를 수행하는 D1 대학 선수(n=21)를 대상으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함께 실시된 무작위 교차 연구 결과로, 세트 사이에 단일 세트 간 크라이오썸™ 팜 적용이 이루어졌다. 결과는 개입과 대조 조건을 비교하며 다른 훈련 환경, 선수 수준 또는 집단의 결과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전체 연구 세부 사항은 therabody.com/sci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로리다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IMG 아카데미에서 실시된 무작위 교차 연구 결과로, 2세트의 6회 반복 스프린트를 수행하는 엘리트 남자 축구 선수(n=22; 17~19세)를 대상으로 세트 사이에 단일 2.5분 크라이오썸 팜™ 적용이 이루어졌다. 결과는 개입과 대조 조건을 비교하며 다른 훈련 환경, 선수 수준, 연령 그룹 또는 집단의 결과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전체 연구 세부 사항은 therabody.com/sci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9 00:10글로벌뉴스

ST마이크로, "압전센서 대체할 진동센서 신제품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마이크로)가 산업용 상태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지능형 진동센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MEMS(Micro Electromechanical systems)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한 진동센서 'IIS3DWB10IS'는 지능형 센서 프로세싱 유닛(ISPU 2.0)을 내장해 센서 소자와 가까운 위치에서 첨단 디지털 신호 프로세싱과 인공지능(AI) 추론을 수행한다. 신제품은 10kHz 이상 주파수에서 최대 200g 진동과 충격을 측정하는 소형 디바이스다. 해당 진동센서는 혹독한 환경을 견디도록 최대 125°C의 동작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ST마이크로는 "디지털 기반 정밀도와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며 "고객들이 산업환경 전반에서 장비 가동시간을 늘리고, 예기치 않은 가동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동 분석은 상태 모니터링에서 중요성이 크다. 절단과 성형, 이송, 냉각 등 공정을 위해 회전 및 진동 기계를 사용하는 산업이 많기 때문이다. 시모네 페리 ST마이크로 APMS 수석부사장은 "신제품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용 동적범위·대역폭과 디지털 프로세싱 이점을 제공한다"며 "AI 추론 가속기를 탑재한 'ISPU 2.0'을 통합해 저전력·저지연으로 장비 마모 감지 정확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센서는 배터리 기반 산업 현장에서도 고효율·고정밀을 구현해, 상태 모니터링 분야에서 압전 센서를 대체할 최초의 실질적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2026.06.08 17:06이기종 기자

[ZD SW 투데이] 멀티캠퍼스, 실전형 AI 캠퍼스 '아이엠' 1기 모집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멀티캠퍼스, AI로 일하는 인재 키운다…실전형 AI 캠퍼스 '아이엠' 1기 모집 멀티캠퍼스가 AI 청년 인력 양성 프로그램 'AI커리어 스타트 캠프 아이엠(AI.M)' 1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아이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AI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AI·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모든 과정은 단순한 AI 기술 습득을 넘어 'AI로 일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배출을 목표로, 현업 과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PBL)' 방식으로 운영된다. ◆ 나무기술, 엔터프라이즈 풀스택 AI & 클라드 전략 웨비나 개최 나무기술이 오는 9일 '엔터프라이즈 풀 스택 AI & 클라우드 플랫폼 웨비나'를 개최하고, 기업 AI 도입 환경에서 요구되는 Full Stack AI·클라우드 플랫폼 방향을 공유한다. 각 기업은 AI 활용 확대로 단순한 모델 적용을 넘어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운영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AI 에이전트부터 멀티클라우드,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까지 기업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술과 적용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세션은 나무기술 기술 본부장이 참석해 실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참고할 수 있는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 이스트소프트 '알툴즈 통합 AI팩' GS 인증 1등급 획득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알툴즈 AI팩'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에 따라 '알툴즈 AI팩'은 기존 알툴즈 유틸리티 제품과 연동되는 신규 AI 기능의 품질과 신뢰성을 함께 입증하며, B2B 및 B2G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스트소프트는 B2C 서비스로 기술력과 사용성을 입증한 AI 기능을 정부의 모두의 AI 등 AI 대중화 정책 기조에 맞춰 국민 소프트웨어 알툴즈와 결합한 형태로 제공하며 누구나 AI 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 영림원소프트랩·삼정KPMG, 고객 대상 대응 세미나 개최 영림원소프트랩는 오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삼정KPMG와 공동으로 'IFRS 18 대응방안 및 로드맵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7년부터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제18호(IFRS 18)를 앞두고 기업 재무·회계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회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FRS 18은 손익계산서를 영업·투자·재무 활동으로 구분하고 영업이익 산정 기준을 표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경영진 성과측정치(MPMs) 공시와 중간합계 표시 등 재무보고 요구사항이 강화되면서 기업의 재무·회계 시스템 전반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활용한 IFRS 18 대응 방안과 단계별 구축 로드맵을 발표한다. 특히 손익계산서 구조 개편에 따른 계정체계 관리, 재무보고 체계 정비, 경영성과 분석 고도화 등 실무 관점에서 필요한 시스템 대응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6.06.08 16:22남혁우 기자

은하 중심 '젊은' 블랙홀 밝기 증가 현상 발견…"별 진화 초기 전자 공급 증가"

은하 중심에 위치한 '젊은' 블랙홀 초기 활동이 처음 관측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국제공동연구로 젊은 활동 은하핵(AGN, 3C 138)에서 수년에 걸쳐 빛이 밝아지는 현상을 포착하고, 발생 위치를 밝혀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3C 138' 밝기 증가가 은하 중심부 전파코어에서 일어났으며, 이는 강한 자기장보다는 고에너지 전자의 공급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 연구는 한국천문연구원 주도로 미국에 위치한 초대형 전파망원경 배열(VLA)과 초장기선간섭계(VLBA)가 활용됐다. 별생성진화연구센터의 리선 연구원과 이상성 센터장, 정위연 박사가 주저자로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저널에 게재됐다. 이상성 센터장은 "얼마되지 않은 수만 광년 이내 은하 중심 블랙홀이 밝은 빛을 내는 물질을 뿜어내는 것을 관측한 것"이라며 "별이 진화하는 초기 상태와 현상을 파악할 단서"라고 말했다. '3C 138'은 밀집 급경사 스펙트럼 천체(CSS)로 분류되는 젊은 활동은하핵이다. 전파 구조가 모은하 내부에 모여 있을 정도로 작고 젊다. CSS 전체는 일반적으로 전파 밝기 변화가 크지 않은 천체를 뜻한다. 반면 '3C 138'은 지난 2022년부터 뚜렷한 전파 증광을 보였다. 감마선 활동과 X선 방출 증가도 보고되면서 밝기 증가 원인이 무엇인지에 과학기술계 관심이 높았다. 이상성 센터장은 "빛의 증가(증광)이 전파코어에서 발생했는지, 또는 먼 제트 구조에서 발생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전파 스펙트럼 연구에 따르면, '3C 138'의 제트 활동은 수만 년 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약 46억 살인 태양과 비교하면 우주에서는 이제 막 태어난 아기와 같은 수준이다. 전파 제트 크기도 약 1만 광년 정도에 그쳐 아직 모은하 물질과 상호작용하기 쉬운 단계다. 충분히 성장한 전파은하 제트는 수십만 광년, 때로는 수백만 광년까지 뻗어나가기도 한다. 연구팀은 이들 미국에 위치한 장비를 활용해 '3C 138' 가장 서쪽에 있는 전파코어가 2022년부터 2025년 사이 약 2.6배 밝아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주변 다른 작은 구조와 더 멀리 있는 제트는 뚜렷한 밝기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전파코어 스펙트럼은 일반적인 CSS 천체와 달리 특정 주파수에서 밝기가 다시 증가하는 독특한 형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를 '싱크로트론 자체흡수(SSA) 현상으로 해석했다. 매우 조밀한 영역 안에서 낮은 주파수의 전파가 다시 흡수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연구팀은 또 SSA 분석을 통해 전파코어 내부 자기장 세기도 추정했다. 자기장은 예상보다 약했고, 대신 고에너지 전자들이 새롭게 대량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밝기 증가가 자기장 강화 때문이라기보다, 입자 주입 또는 입자 가속이 강화된 결과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이렇게 가속된 입자들은 주변 광자를 더 높은 에너지로 끌어올릴 수 있어, 이번에 함께 관측된 X선 및 감마선 활동 증가 원인도 설명할 수 있다. 제1저자인 리선 천문연/UST 연구원은 “젊은 활동은하핵 밝기 증가가 어디에서, 어떤 물리적 과정으로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며,“이는 젊은 활동은하핵에서 제트 활동이 어떻게 강화되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2026.06.08 14:43박희범 기자

마크애니-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AI 콘텐츠 신뢰성 확보 협력

마크애니(대표이사 최고)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협회장 최용진)와 'AI 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생성형 인공지능 콘텐츠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AI 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생성형 AI 콘텐츠의 신뢰성 요건을 충족하고, 안전한 AI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 기업과 협회는 C2PA(콘텐츠 출처 및 진위 연합) 표준 및 워터마크 등 콘텐츠 신뢰성 기술을 활용해 협회 회원사들이 AI 기본법 관련 이슈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생성형 AI 콘텐츠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확산 및 활용 촉진 ▲AI 기업 대상 기술 제공 및 연계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및 정보 교류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는 AI 신뢰성 기술 확산을 위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콘텐츠 신뢰성 기술 적용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크애니는 생성형 AI 콘텐츠 신뢰성 확보를 위한 관련 기술을 제공하며, AI 기업들이 이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게 기술 연계와 자문을 지원한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AI 기업들이 AI 기본법 요구사항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마크애니가 C2PA를 쉽게 도입할수 있게 만든 패키지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7 22:53방은주 기자

LGU+, 2030년까지 AIDC 수주 누적 5조원 목표

LG유플러스가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 누적 수주 5조원 목표를 내놨다. 매년 1조원 이상 수주를 예상하는 가운데 현재 건설 중인 파주 AIDC 1동은 이미 판매를 완료했다. 급격히 증가하는 AI 컴퓨팅 수요 증가에 맞춰 파주 AIDC를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룹 계열사 기술 협력을 통한 '원LG' 시너지 기반으로 국산 AI 인프라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뜻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경기도 파주시 AIDC 건설 현장에서 차세대 AI 인프라 전략과 함께 AIDC 사업 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최근 AI 작업의 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옮겨지며 전력 사용량과 변동성이 커지고 발열량이 급증하고 있다. 예컨대 월간 토큰 처리량은 2024년 5월 9조 7000억 개, 이듬해 480조 개, 올해 오월 3.2 경 규모에 이르고 있다. 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내후년에는 서버 랙당 1메가와트의 전력이 필요로 하고 있다. 이처럼 AI 수요와 GPU 성능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수년이 걸려 컴퓨팅 인프라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AIDC 표준 제시...ACE on TRUST LG유플러스는 이에 따라 ACE on TRUST 전략을 내놨다. ▲구축 속도(Agility) ▲전력과 규모(Capacity) ▲냉각 효율(Efficiency)의 강점과 함께 AIDC 운영 안정성이라는 ▲신뢰(Trust) 구현에 중점을 둔다는 설명이다. 먼저 구축 속도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표준 모듈형 데이터센터(PMDC) 공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 설비를 표준화해 사전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구축 규모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특히 구축 기간을 줄일 수 있다. 파주 센터 역시 사전 제작한 주요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 등으로 건설 속도를 높였다. 전력 측면에서 파주 센터는 바로 옆 변전소를 통해 200메가와트 전력 공급이 확정됐다. 이같은 전력을 확보한 AIDC는 수도권에서 파주가 유일하다. 즉, 수도권 최대 규모의 추론형 AIDC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을 지녔다. 냉각 효율을 위해 파주 센터는 하이커스케일급 규모에서 공기 냉각과 액체 냉각을 동시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건설되고 있다. LG전자와의 협력으로 구축된 액체냉각 설비는 GPU 칩에 전용 금속판을 부착하고 냉각수 분배장치(CDU)로 열을 제거하는 방식인데 자체 실증에서 24%의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AIDC 운영 안정성으로는 99.999%의 파이브 나인을 강조했다. 지난 27년 동안 쌓아 온 데이터센터 무중단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AI사업그룹장은 “AIDC 경쟁력은 이제 시설 규모가 아니라 전체 인프라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에 달려있다”며 “파주 센터가 이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파주 센터는 우리가 선도하는 표준이고 그 실체”라며 “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 AI 인프라 백본을 설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년 1조원 수주...계열사 역향 시너지로 완성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전략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누적 AI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5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매년 1조원 규모로 수주를 이어가며 AIDC 연평균 매출은 매년 약 15~20%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캐파 수준으로는 600메가와트에 이르는 것으로, 이같은 목표 중심에는 축구장 약 21배 크기의 연면적을 지닌 파주 센터가 있다. 파주 센터는 총 5동과 부속동으로 건설될 예정인데 현재 구축중인 1동은 모든 계약이 이미 끝났다. 1동의 준공 시점은 내년 6월이다. 이같은 사업 성장에는 LG그룹 계열사 역량 시너지로 완성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테면 냉각 영역에서 냉각수 분배장치와 D2C 방식의 액체냉각 솔루션 외에 냉각수를 만드는 공랭식 '프리쿨링 칠러'는 LG전자가 생산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UPS 배터리는 정전이나 전압 변동 시에도 즉각적으로 전력을 보정한다. 높은 전력 사용량에 대응하기 위한 DC 800V 배전 시스템은 LS일렉트릭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또 센터 곳곳에 쓰이는 반도체는 LG이노텍이 맡고 최종적인 운영은 LG유플러스가 담당한다. 안형균 상무는 “파주 센터는 원 LG 시너지로 냉각, 배터리, 전력 설비, 운영 역량을 통합한 AI 인프라다”면서 “LG유플러스는 파주 센터를 통해 국산 장비의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7 09:00박수형 기자

퀀티넘, 규모가 확대된 기업공개 완료 발표

브룸필드, 콜로라도, 2026년 6월 6일 /PRNewswire/ -- 퀀티넘(Quantinuum Inc.)(Nasdaq: QNT)(이하 '퀀티넘')이 6월 5일 클래스 A 보통주 2800만 주를 주당 미화 60달러의 기업공개 가격으로 공모한 규모가 확대된 기업공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주식은 퀀티넘이 공모했다. 인수 할인 및 수수료와 기타 공모 비용을 공제하기 전 공모 총액은 미화 16억 8000만 달러였다. 퀀티넘의 클래스 A 보통주는 티커 심볼 'QNT'로 나스닥 글로벌 마켓(Nasdaq Global Market)에 상장되어 있다. J.P. 모건(J.P. Morgan)과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알파벳순으로 이번 공모의 공동 대표 액티브 북러닝 매니저로 참여했으며, 제퍼리스(Jefferies)와 에버코어 ISI(Evercore ISI)도 액티브 북러닝 매니저로 참여했다. BofA 증권(BofA Securities), UBS 투자은행(UBS Investment Bank), 캔터(Cantor), 미즈호(Mizuho), 니덤 앤 컴퍼니(Needham & Company),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TD 코웬(TD Cowen)이 공동 주관사(joint-book running managers) 역할을 수행했고, 크레이그할럼(Craig-Hallum)과 로젠블랫(Rosenblatt) 공동 매니저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등록신고서는 2026년 6월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의해 효력이 발생했다. 공모의 조건과 내용을 설명하는 투자설명서는 SEC에 제출되었으며, SEC 웹사이트 www.sec.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투자설명서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투자설명서 사본은 J.P. Morgan Securities LLC, c/o Broadridge Financial Solutions, 1155 Long Island Avenue, Edgewood, New York 11717 또는 이메일 prospectus-eq_fi@jpmchase.com 및 postsalemanualrequests@broadridge.com, Morgan Stanley & Co. LLC, 180 Varick Street, 2nd Floor, New York, New York 10014, Attention: Prospectus Department 또는 이메일 prospectus@morganstanley.com, Jefferies LLC, Attn: Equity Syndicate Prospectus Department, 520 Madison Avenue, New York, New York 10022, 전화 (877) 821-7388 또는 이메일 Prospectus_Department@Jefferies.com, Evercore Group L.L.C., Attention: Equity Capital Markets, 55 East 52nd Street, 35th Floor, New York, New York 10055, 전화 888-474-0200 또는 이메일 ecm.prospectus@evercore.com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본 보도자료는 해당 증권의 매도 제안 또는 매수 제안 권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그러한 제안, 권유 또는 매도가 관련 주 또는 관할권의 증권법에 따른 등록 또는 자격 취득 전에 불법이 되는 주 또는 관할권에서는 해당 증권의 매도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퀀티넘 소개 퀀티넘은 양자 컴퓨팅을 실제 환경에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풀스택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이다. 회사는 확립된 QCCD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여러 세대의 양자 시스템을 상업적으로 배포했으며, 새로운 설계와 기능을 적용해 2025년 12월 31일 기준 평균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했다. 퀀티넘은 제약, 재료 과학, 금융 서비스, 정부 및 산업 시장 전반의 시장 선도 기업들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퀀티넘의 본사는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카타르 및 싱가포르 전역에 추가 시설을 두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55950/6002333/Quantinuum_Logo.jpg?p=medium600

2026.06.07 00:10글로벌뉴스

[스페이스X 상장 ④] 머스크, 10배 의결권으로 지배력 유지

스페이스X(SpaceX)는 상장에 맞춰 주식 구조를 Class A·B·C 체계로 재편한다고 신고했다. 기존 우선주는 34억 4,811만 주의 Class A와 32억 7,445만 주의 Class B로 전환되고, Class C 주식은 4억 9,405만 주의 Class A로 전환된다. 상장 후 Class A는 약 73억 8,000만 주, Class B는 약 56억 9,567만 주가 된다. 핵심은 의결권 구조다. Class A 주식은 1주당 1표인 반면, Class B 주식은 1주당 10표의 의결권을 갖는다. 두 종류 주식은 하나의 그룹으로 함께 표결하지만, 10배 의결권을 가진 Class B 주주가 이사회 과반을 선임할 권리를 따로 보유한다. 이 구조의 정점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있다. 머스크는 전체 Class B의 약 91.6%(약 52억 1,905만 주)를 보유하며, 평균 취득가는 주당 1.10달러(약 1,700원)에 불과하다. 그 결과 머스크는 상장 이후에도 회사 전체 의결권의 약 88.5%(초과배정 행사 시 88.4%)를 쥐고, 이사 선임·해임은 물론 이사회 공석까지 단독으로 채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시가총액 등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로 귀속되는 3억 207만 주의 제한부 Class B 주식도 머스크 몫이다. Class B 주식은 보유자가 원하면 언제든 1대 1 비율로 Class A로 전환할 수 있다. 즉 머스크의 지배력은 의결권을 10배로 키운 Class B를 그대로 쥐고 있는 한 유지되는 구조다. 신고서에 따르면 상장 시점 머스크가 의결권으로 행사 가능한 Class B는 약 52억 주에 달하며, 여기에 시가총액 목표 달성 시 귀속되는 3억 207만 주가 더해질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대 기업의 지분을 사들이더라도 경영 통제권은 사실상 창업자 한 사람에게 집중된다는 점을 감수해야 한다. 스페이스X 스스로도 신고서에서 '머스크가 의결권 과반을 보유해 지배주주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막대한 자본을 조달하면서도 창업자가 키를 놓지 않는, 구글·메타 등에서 보이던 빅테크식 차등의결권 구조의 전형이다. 자세한 내용은 SEC 공시(FW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SpaceX FWP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06 11:13AI 에디터

아이폰18 프로맥스, 두께 그대로인데 배터리는 더 커진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두께가 전작과 동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두께가 전작과 같은 8.75㎜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올해 출시될 아이폰18 프로 라인업의 변화 폭이 크지 않은 이유로 애플이 폴더블 모델인 '아이폰 울트라' 개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그 동안과는 다소 상반된 주장이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지난 3월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전작보다 다소 두꺼워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 하드웨어 변화로 인해 역대 가장 무거운 아이폰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또 다른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무게가 240g을 넘어 아이폰14 프로 맥스 이후 가장 무거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기기 두께가 동일하다고 해서 무게까지 같다는 의미는 아니다. 내부 하드웨어 구성 변화에 따라 제품 무게는 달라질 수 있다. 또 다른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아이폰18 프로 맥스에 더 큰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터리 용량은 5100~5200mAh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7 프로 맥스 eSIM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5088mAh였다. 이 전망이 사실이라면 애플은 기기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하기 위해 내부 설계를 재구성하거나 일부 부품을 소형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맥루머스의 분석이다. 화면 크기 역시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행 모델과 동일한 6.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더 작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와 차세대 C2 모뎀, 개선된 카메라 컨트롤 기능,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제품은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오는 9월 중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6.06 10: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박준성의 SW] AI 코딩 에이전트는 주니어 개발자...SW공학 필요

SW공학의 역사 SW 공학(Software Engineering)은 1960년대 후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IBM system/360용 OS/360 개발 프로젝트는 과도한 납기 지연과 원가 초과를 겪었고, 당시 미국 국방 및 대형 공공 시스템 프로젝트들도 잇따라 납기 지연과 품질 문제를 겪었다. 1968년 NATO가 주관한 국제회의(NATO Software Engineering Conference in Garmisch, Germany)에서 SW 개발의 위기(Software Crisis)를 공식 선언하고, 그 해결책으로 SW 공학의 연구개발이 시작됐다. SW공학이 1960년대 이전의 SW 개발 방식과 다른 점은 시스템 구현 이전에 분석과 설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개발 전 과정에서 표준 프로세스, 표준화된 기법과 도구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요구 분석은 개발 명세를 사전에 규명함으로써 요구 결함(Requirement Error)으로 인한 재작업(Rework)을 줄인다. 명확한 인수 기준은 테스트 자동화의 기반이 되며, 자동화된 회귀 테스트는 지속적인 코드 내부 구조 개선(Refactoring)을 안전하게 뒷받침한다. 설계에는 시스템 전체의 아키텍처 설계와 상세 수준의 코드 설계가 있다. 아키텍처 설계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컴포넌트 간의 통합 효율을 높인다. 상세 설계와 코드 구조 설계는 코드의 가독성과 변경 용이성을 높여 SW의 장기적인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을 확보한다. 요구 스펙과 SW 설계를 자연어로 표현할 때 발생하는 모호성(Ambiguity)을 제거하기 위해 UML(Unified Modeling Language), BPMN(Business Process Model and Notation), ERD(Entity-Relationship Diagram), ArchiMate, C4와 같은 특수한 그래픽 부호를 사용하는 비주얼 모델링 언어(Visual Modeling Notation)를 국제 및 업계 표준으로 정착시켜 왔다. SW공학은 오늘날 AI 코딩 에이전트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하다. AI가 코드를 생성하더라도, 대규모 프로덕션 시스템의 품질과 유지보수성은 결국 체계적인 SW 공학에 의해 좌우된다. SW코딩 자동화의 역사 1980년대 이후 코딩 자동화 기술은 본격적으로 발전해 왔다. 1980년대 말 Texas Instruments가 개발한 IEF(Information Engineering Facility)는 메인프레임 COBOL 코드를 100% 자동 생성하는 CASE(Computer-Assisted Software Engineering) 툴로, 금융·공공 분야의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데 활용됐다. 1990년대에는 Unix C, Windows C++, Java 등을 자동 생성하는 다양한 모델 기반 CASE 툴들(Composer, Obsydian, ObjectTeam 등)이 등장했다. 그러나 요구사항 변화에 대한 유연성 부족과 복잡한 모델링 부담으로 인해 1990년대 후반부터 CASE 툴의 인기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반복 점증적 개발이 새로운 SW 개발 패러다임으로 확산됐다. UML 모델 기반의 100% 코드 자동 생성을 추구하는 MDA(Model-Driven Architecture) 툴이 개발되었으나 대중적인 개발 패러다임으로 확산되지는 못했다. 대신 Spring, Ruby on Rails, Django 등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가 개발 시장을 장악했다. 한편 Rational Rose, Sparx EA(Enterprise Architect) 같은 비주얼 모델링 툴은 코드 생성 툴과 분리되었지만, 코드 스켈레톤(Code Skeleton) 생성과 Round-Trip Engineering을 가능하게 해 널리 활용됐다. 2010년대 후반 이후 비주얼 모델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생성하는 Low-Code 개발 플랫폼(Outsystems, Mendix, Appian, Microsoft PowerApps 등)이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다. (박준성, Fundamentals of Low-Code Development, kosta-online.com 참조) 같은 시기에 템플릿 기반의 시각적 Drag-and-Drop을 통해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구성하는 No-Code 개발 플랫폼(Wix, Bubble, AppSheet, Webflow 등)도 급속히 확산되었다. Gartner는 2022년 보고서에서 기업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 중 Low-Code/No-Code(LCNC) 비중이 2020년 25%에서 2026년 75%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Gartner, Forecast Analysis: Low-Code Development Technologies-Worldwide, 2022). 실제로 2024년에 이미 다수 기업이 Low-Code 개발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이러한 방향성이 현실화됐다. 오늘날 AI 코딩 에이전트가 코딩 자동화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위에서 보았듯이, 코딩 자동화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LCNC(Low-Code/No-Code) 플랫폼이 이미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구축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LCNC 플랫폼은 자유도를 제한한 표준 아키텍처, 메타데이터 모델, 시각적 제약 조건 위에서 동작했기 때문에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 반면 자연어 기반 AI 코딩 에이전트는 훨씬 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지만, 환각(Hallucination)과 구조적 일관성 붕괴라는 새로운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AI 코딩 에이전트가 LCNC를 넘어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션 시스템 개발의 주류가 되기 위해서는, SW공학적 제약 조건을 에이전트 코딩 프로세스에 강하게 내재화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반 코딩 지원 및 자동화의 등장 2020년대 들어 생성형 AI(Generative AI, GenAI) 기반의 Vibe Coding, AI Coding Assistant 및 AI Coding Agent가 확산되고 있다. Vibe Coding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생성·수정해 가는 실험적 개발 방식이다. 테스트 후 에러가 있으면 자연어로 피드백을 주면서 반복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Claude, ChatGPT 같은 범용 AI Chatbot 또는 Lovable, Bolt.new, Replit 같은 전문 Vibe Coding 툴을 사용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AI 코딩 툴들은 Vibe Coding, AI Coding Assistant, AI Coding Agent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일부는 통합 개발 환경(IDE)에 내장되어 있다. GitHub Copilot, Cursor, Amazon Q Developer 등 AI Coding Assistant는 개발자의 코딩을 지원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코드 완성(Code Completion), 코드 생성, 리팩토링, 디버깅, 문서화, 코드 번역 등을 지원한다. Cursor, Claude Code, GitHub Copilot 등 AI Coding Agent는 개발자와 상호작용하며 시스템 목표 구현, 요구사항 개발, 테스트 생성, 오류 수정, 설계 개선, 문서화 등을 계획-실행-검증 루프를 통해 반자율적으로 수행한다. Vibe Coding은 대규모 프로덕션 시스템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 프로덕션 시스템의 구축에 사용할 수 있는 AI Coding Assistant 및 Agent는 LCNC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아래 표 1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AI Coding Agent가 No-Code 개발 플랫폼에 비해 가지는 장점은 템플릿을 커스터마이즈하는 것보다 프롬프트를 통해 UI를 더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고, 컴포넌트 단위로 수정하고 조립할 수 있다는 점이다. Low-Code 개발 플랫폼과 비교하면 비주얼 모델링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프롬프트나 이미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할 수 있고, 벤더 종속적(Proprietary) 프레임워크에 록인(Lock-in)되지 않으며 Next.js, Tailwind, PostgreSQL 등 표준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로 생성해 IDE 기반 개발 환경으로 이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주요 LCNC 플랫폼들은 GenAI Foundation Model을 기반으로 AI Coding Assistant/Agent 기술을 툴 내에 융합함으로써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AI Coding Assistant 기술은 개발자의 비주얼 Drag-and-Drop 및 모델링 작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고, AI Coding Agent 기술은 기존 비주얼 모델링 없이도 자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는 데 활용한다. 가트너와 IDC 자료를 기반으로 시장 규모를 비교해 보면, LCNC 시장이 여전히 AI 코딩 툴 시장보다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AI 코딩 에이전트가 LCNC 개발 플랫폼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면 결국 비확정적 출력의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동일한 프롬프트에도 상이한 결과를 생성하는 비결정성(Non-determinism)과 환각(Hallucination) 현상 때문에 테스트 재현성과 코드 변경의 예측 가능성이 약화되고, 그 결과 CI/CD 파이프라인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보안 리스크, 기술 부채(Technical Debt) 축적, 저작권 및 규제법 위반, 감사 실패(Audit Failure) 등의 문제도 일으킨다. LCNC 플랫폼은 메타데이터, 시각적 모델, 플랫폼 제약 조건을 통해 개발 자유도를 제한함으로써 결정론적(Deterministic) 자동화를 달성했다. 반면 AI 코딩 에이전트는 자연어 기반의 개방형 생성(Open-Ended Generation)을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비결정성과 환각이라는 새로운 위험을 초래한다. LCNC는 제약(Constraint)을 통해 자동화에 성공했다. AI 코딩 에이전트도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션 시스템 개발의 주류가 되려면 SW공학적 제약과 거버넌스를 내재화해야 한다. SW공학 기반의 AI 에이전트 코딩 AI 코딩 에이전트의 환각 현상과 비결정성(Nondeterminism)을 없애기 위해서는 SW공학적 제약과 자동화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박준성, AI Agent Coding Patterns, kosta-online.com 참조)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 TDD: Kent Beck, Test-Driven Development, 2002 참조): 에이전트가 소스 코딩 전에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도록 컨텍스트 파일(Context File)에 명기한다. SW 변경 후 즉시 자동 테스트를 실시하도록 Hook을 설치한다. 변경 Commit 전에 Test Coverage가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Commit을 못하도록 Hook을 설치한다. Red-Green-Refactoring 기반의 TDD 사이클을 Skill로 등록해 에이전트의 작업 계획(Task Planning)에 포함한다. Red, Green, Refactoring 단계를 별도의 Subagent가 수행하도록 분리한다.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 Kent Beck, Extreme Programming Explained, 2004; Martin Fowler, Continuous Integration, martinfowler.com, 2006 참조): 에이전트 코딩에서 CI(즉, Agentic CI)는 TDD처럼 자동화된 Quality Gate이다. SW 변경을 리포지토리의 Main Branch에 Merge할 때 자동으로 Commit, 빌드, PR 생성, 단위/통합 테스트, 정적 분석, 보안 점검을 수행한다. 실패할 경우 에이전트는 Merge를 금지하고, Stack Trace를 피드백 받아 오류를 자가 수정(Self-Correct)한다. Agentic CI는 GitHub Actions, Buildkite, CircleCI 같은 CI/CD 플랫폼을 사용해 CI Pipeline을 실행하고, AI 코딩 에이전트를 Pipeline 내에서 여러 스텝(코드 리뷰, 수정, 품질 개선)을 수행하는 데 이용한다. 결과적으로 Trunk-Based Development 전략 하에서 Agentic CI를 운영함으로써 항상 릴리스 가능한 Main Branch를 유지할 수 있다. 위의 TDD와 마찬가지로 컨텍스트 파일, Hook, Skill, Subagent를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CI 실패를 조기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다. 효과적인 CI 운영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테스트 자동화가 필요하며, TDD는 이를 구현하는 대표적 방법이다. TDD를 통해 누적된 테스트 코드는 CI 파이프라인에서 자동화된 단위·통합 테스트의 기반이 된다. ▲요구 스펙(Requirement Specification: 박준성, The Complete Guide to Business Analysis, kosta-online.com 참조): AI 에이전트를 포함하는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경영 성과를 달성하려면 에이전트를 포함한 End-to-End 프로세스를 재발명(Reinvention)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도메인에서 사용하는 도메인 개념과 의미 체계를 명확히 정의하고 표준 용어를 사용해 프로세스를 설계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구현해야 할 혁신적인 기능을 사용사례(Use Case)로 명확히 정의하고, 시나리오로 구체화할수록 요구사항의 구현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박준성, AI 에이전트 성공의 핵심 조건, kosta-online.com 참조) 이러한 요구 분석은 AI 코딩 에이전트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전에 미리 수행한다. 프로세스 모델은 국제 표준인 BPMN(Business Process Model and Notation)을 이용해 설계할 수 있다. 시맨틱 모델은 종래 UML 클래스 다이어그램으로 작성했지만, AI 코딩 에이전트를 사용할 때는 온톨로지(Ontology)를 병행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온톨로지는 개념 간의 관계와 제약을 명시적으로 표현하므로, AI 코딩 에이전트가 도메인 의미를 더 정확히 해석하고 일관된 코드를 생성할 가능성이 높다. 아래 '그림 1'은 요구 분석 산출물과 그들 간의 의존 관계를 보여준다. 프로세스 모델, 시맨틱 모델(Business Object Model), 사용사례 모델, UX 모델, 서비스 모델 간의 긴밀한 의존 관계를 정확히 준수해야 일관성 있고 완전한 요구 스펙을 만들 수 있다. 앞에서 1970년대 SW공학 등장 이후, 인간들 사이에서도 자연어의 모호성 때문에 모델링 언어를 만들어 요구 스펙과 SW 설계의 문서화에 사용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AI 코딩 에이전트도 마찬가지로 자연어 프롬프트보다는 더 상세한 Markup Language(Markdown, HTML 등), Serialized Language(JSON, YAML 등), Modeling/Domain Specific Language(UML, BPMN, BDD, User Story, Ontology 등), 프로그래밍 언어(Python, Typescript 등)를 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프로세스 모델, 시맨틱 모델 및 사용사례를 AI 코딩 에이전트의 요구 스펙에 반영할 때는 그대로 이미지나 텍스트 형태로 입력할 수도 있고, 사용자 스토리(User Story)와 BDD(behavior-Driven Development)의 Gherkin 문장으로 변환해 입력할 수도 있다. BDD 문장은 생성된 코드의 인수 테스트(Acceptance Test) 기준을 제공한다. (Dan North, Introducing BDD, dannorth.net, 2006) 이러한 변환 자체도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위임할 수 있다. 예컨대, 프로세스 모델을 에이전트에 입력할 때 Mermaid.js 같은 다이어그램 DSL로 변환해 제공할 수 있다. 온톨로지는 JSON-LD나 Turtle(.ttl)로 직렬화(Serialize)해서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 스토리와 BDD 문장이 생성되면 분석가(Business Analyst)가 오류가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 분석자 리뷰를 패스하면 에이전트가 사용자 스토리와 BDD 문장을 기반으로 코드를 작성한다. 앞의 TDD 기법에서 설명했듯이 소스 코딩 이전에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야 하므로, 에이전트는 사용자 스토리와 BDD 문장에서 TDD 테스트 코드를 도출한다. BDD 문장 작성에 Cucumber 같은 BDD 프레임워크와 Playwright 같은 E2E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경우, 에이전트는 Step Definition 파일을 기반으로 테스트 코드를 생성한다. BDD 툴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에이전트가 BDD 문장을 직접 TDD 테스트 코드로 변환한다. 이와 같이 효과적인 CI 운영은 TDD 기반 테스트 자동화를 필요로 하고, TDD는 BDD에 의존하고, BDD는 프로세스 모델링, 시맨틱 모델링, 사용사례 분석 등 사전(Upfront) 요구 분석을 통해 정확하게 도출된다. (요구 분석 → BDD → TDD → CI) ▲객체 설계(Object Design: Erich Gamma et al., Design Patterns, 1994; Robert Martin, Design Principles and Design Patterns, 2000 참조): AI 코딩 에이전트는 코드를 Python, Typescript 등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Object-Oriented Programming Language)로 생성한다. 프로덕션 시스템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품질 속성에는 가독성(Readability), 변경 용이성(Maintainability), 확장성(Extensibility) 및 테스트 용이성(Testability)이 있다. 이러한 속성을 갖추려면 코드가 객체 설계 원칙을 지키고 객체 설계 패턴을 적용해야 한다. AI 코딩 에이전트가 객체 설계 원칙과 패턴을 일관되게 적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컨텍스트 파일에 원칙과 패턴을 명시하고, CI/CD 파이프라인에서 아키텍처 규칙 검증(Architectural Fitness Function)을 통해 정적 분석(Static Analysis)을 수행하며, 설계 품질 검토를 담당하는 Subagent를 운영하는 등의 Quality Gate가 필요하다.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ervice-Oriented Architecture, SOA: OASIS, Reference Model for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2006; 박준성, The Complete Guide to SOA, MSA and Modulith, kosta-online.com): AI 코딩 에이전트를 사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제약 조건은 컨텍스트 윈도우(Context Window)의 크기다. 컨텍스트 윈도우에 필요한 최적의 정보만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에이전트의 효과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SOA는 애플리케이션을 Loosely-Coupled 서비스 단위로 분할하고, 서비스 간에 공개된 표준 API를 통해 연결한다. 따라서 에이전트가 서비스 단위로 독립적으로 코드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에이전트의 컨텍스트가 작은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환각을 줄일 수 있다. 서비스 간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객체 설계 모델에서 하나의 응집된 Business Capability를 실현하고, 일관된 도메인 언어(Ubiquitous Language)를 공유하는 경계인 Bounded Context를 식별해 이를 하나의 서비스로 매핑하는 방법을 취할 수 있다. (Eric Evans, Domain-Driven Design, 2003 참조) SOA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때, 애플리케이션의 릴리스 사이클이 시간 단위 이하로 짧아야 할 때는 Microservice Architecture(MSA)로 구현해 서비스별로 독립적으로 배포할 수 있다. 이 경우 서비스 단위의 독립적 배포와 피드백 루프 최적화가 가능해져 오류를 신속히 수정할 수 있다. MSA는 빠른 릴리스에 적합한 SOA 구현 패턴이지만, 유지보수 및 운영의 복잡성 때문에 Modulith(Modular Monolith)나 SBA(Service-Based Architecture) 구현 패턴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Mark Richards and Neal Ford, Fundamentals of Software Architecture, 2020) 한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서비스에 따라 독립적으로 배포할 수도 있고 집합적으로 배포할 수도 있다. 아래 그림 2는 에이전트 코딩을 통해 구축한 전자상거래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흑색 테두리 박스는 논리적 서비스, 적색 테두리 박스는 물리적 서비스(배포 단위)를 나타낸다. (박준성, AI 에이전트의 물리적 아키텍처 - Modulith, SBA 및 MSA의 Hybrid 아키텍처, kosta-online.com 참조) AI 에이전트 코딩에서 SOA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키텍트가 SOA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OpenAPI나 Protocol Buffers를 이용해 각 서비스의 API를 정의한다. 에이전트의 프로젝트 구조 파일에서 각 서비스를 독립적인 리포지토리로 정의할 수도 있고, Monorepo를 정의할 수도 있다. Monorepo를 사용한 경우, 정적 분석을 통해 SOA의 서비스 캡슐화(Service Encapsulation) 원칙, 즉 API 이외의 방식으로 다른 서비스에 직접 접근할 수 없다는 원칙을 위반했는지 검증한다. 에이전트는 API Contract를 준수하는 코드를 생성한다. SOA에서는 API의 확장은 허용하지만 하위 호환성을 깨는 변경은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원칙이 위반됐는지 CI 파이프라인에서 검증하고, 위반한 경우 빌드를 취소한다. 결론 AI 코딩 에이전트는 시니어 분석가/아키텍트/엔지니어가 가이드하고 검증해야 하는 주니어 개발자와 같다.에이전트와 시니어 전문가가 Pair Programming을 하는 것과 같다. 시니어의 역할은 SW 공학의 원칙, 패턴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잘 적용, 현장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고 미래에 장기적으로 발전·확장해 나갈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관여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다.

2026.06.06 08:34박준성 컬럼니스트

[카드뉴스] 30년 된 포켓몬, 왜 아직도 인기?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오늘은 30년째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포켓몬의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전해드릴게요! 포켓몬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캐릭터 IP인데요, 누적 매출이 무려 1,000억 달러에 달해요. 숫자가 너무 커서 실감이 안 날 정도죠 그런데 더 흥미로운 건 수익 구조예요. 게임으로 시작한 브랜드임에도 전체 매출의 60%는 피카츄 인형·카드·의류 같은 굿즈와 라이선스에서 나오고, 비디오 게임과 TCG 등 기타가 각각 20%씩을 차지하고 있어요. 1996년 게임보이 한 대에서 시작해 30년 만에 스마트폰 시대까지 이어온 여정이 정말 대단하죠! 그렇다면 왜 포켓몬은 이렇게 오래, 이렇게 많이 사랑받는 걸까요? 전문가들은 4가지 비밀을 꼽는데요. 1,025종에 달하는 다양한 포켓몬이 자극하는 수집 본능,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세대 공감, 굿즈 매출 85% 성장을 이끈 소셜 소통 문화, 그리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가성비가 바로 그것이에요. 어릴 때의 추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지갑을 열게 한다는 것, 포켓몬이 몸소 증명해주고 있어요. 기쁨을 주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브랜드의 본질을 지키는 3단계 법칙 — 감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잡는 브랜드가 결국 이긴다는 교훈을 포켓몬에게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켓몬 성공의 더 깊은 이야기, 카드뉴스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0323e9e.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6.05 21:47AMEET

메모리 가격 상승 속 '가성비 업그레이드' 카드 꺼낸 AMD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D램과 SSD 등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은 완제 PC보다 조립 PC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대형 제조사 대비 협상력이 떨어지는 중소규모 유통사나 개인이 과거 대비 더 비싼 값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PC·서버·데이터센터용 CPU·GPU 제조사인 AMD는 올해 컴퓨텍스 개막을 앞두고 과거 출시했던 제품 중 일부를 재출시했다. 소켓 AM4 기반으로 DDR4 메모리를 쓰는 라이젠 7 5800X3D 10주년 기념 에디션 등 CPU 2종이 시장에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호텔에 마련된 쇼룸에서 만난 AMD 관계자는 "이번 제품 출시는 메모리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2021년을 전후해 PC를 마련한 소비자들에게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시된 라이젠 7 7700X3D 프로세서는 소켓 AM5 기반 메인보드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추가 출시된 제품이다. 2023년 4월 출시된 라이젠 7 7800X3D에서 최대 작동 클록을 낮췄다. 델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AMD 라이젠 9 9950X3D 프로세서와 라데온 RX 9070 XT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AMD 담당자는 "펄어비스 '붉은사막'을 4K 해상도, FSR 업스케일링을 활성화하면 대부분의 그래픽 옵션을 최상으로 유지해도 초당 60프레임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AMD는 라이젠 프로세서 2종과 함께 중국시장에만 공급하던 그래픽카드인 라데온 RX 9070 GRE을 전세계로 확대 공급중이다. 3세대 레이트레이싱 가속기와 2세대 AI 가속기를 내장했고 피델리티FX 슈퍼해상도4(FSR4) 등을 지원한다. 대만 스타트업 '원더스AI'가 개발한 '달린 AI'는 360억 매개변수 규모 로컬 LLM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로 일정 관리와 온라인 주문, 뉴스 브리핑, 날씨 확인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라이젠 AI 맥스+ 395 탑재 에이수스 ROG 플로우 Z13에서 구동되는 모델에 '서울 날씨를 알려달라'고 영어로 입력하자 약 6초 뒤 스스로 웹브라우저를 열어 날씨를 검색하고 결과를 표시했다. AMD 관계자는 "현재는 주변이 시끄러워 실제 시연은 불가능했지만 음성 명령도 인식한다"며 "이번 달 말 얼리 액세스 제공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전시된 FPGA 기반 레트로 게임 콘솔 'M64'는 자일링스 FPGA를 활용해 닌텐도64를 하드웨어 수준에서 에뮬레이션한다. USB-C를 통한 재프로그래밍과 SD카드 기반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현장에는 PC용 CPU·GPU 이외에도 인스팅트 MI350 기반 AI GPU 서버, 5월 출시된 워크스테이션용 인스팅트 MI350P PCIe GPU 등이 전시됐다. AMD 관계자는 "차세대 인스팅트 GPU와 에픽 프로세서 등 관련 내용은 7월 경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5 17:48권봉석 기자

[ZD SW 투데이] 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리셀 파트너상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리셀 파트너상 수상 메가존클라우드가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6'에서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올해의 리셀 파트너상'를 수상했다. 이 상은 스노우플레이크 사업 성장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일본 등 각 지역별로 단 한 개 파트너만 선정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별 비즈니스 환경과 데이터 활용 수준에 맞춘 제안, 구축 지원, 활용 확대 컨설팅을 통해 스노우플레이크 도입이 실제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고객별 상황에 맞는 제안과 구축 지원을 통해 스노우플레이크 도입이 실제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점도 인정받았다. ◆사이냅소프트, '생성AI 선도인재 양성 사업' 워크숍 개최 사이냅소프트가 지난 달 수주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생성AI 선도인재 양성 사업'에 대한 1차 워크숍을 지난 4일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72억 5000만원 규모로, 기업과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AI 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사이냅소프트는 국민대·이화여자대·중앙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대학 연구진과 관계자들이 모여 멀티모달 통합 임베딩 및 자가 검증형 실시간 에이전틱 AI 기반 고신뢰 기업 공시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과제의 세부 운영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과 대학원 연구진은 담당할 구체적인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목표를 확고히 해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의지를 다졌다. ◆레노버, FIFA 월드컵 2026 운영 지원 레노버가 FIFA 월드컵 2026을 위한 실시간에 가까운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했다. 초저지연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PTV) 영상 배포, 지능형 콘텐츠 전송, 이벤트 생태계 및 운영 전반에 걸친 미션 크리티컬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레노버 솔루션은 IPTV 인프라 내 지연 시간을 5초 이내로 단축해 라이브 경기를 실시간에 가깝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5 V3 서버는 북미 전역 경기장에서 들어오는 대규모 라이브 영상 데이터를 관리한다. 10개 채널을 통해 FIFA 시설 내 1000개 이상의 스크린으로 모든 경기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처리·배포하며 IPTV 라이브 피드를 구동할 계획이다. ◆이스트에이드 줌, 리워드 쇼핑 서비스 출시 이스트에이드가 줌(zum)앱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EST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리워드 쇼핑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줌 앱 이용자는 쇼핑과 함께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모으는 앱테크형 리워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리워드 쇼핑 서비스는 AI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몰파이(Mallpie)'를 운영하는 지니웍스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몰파이는 광고식별자(ADID) 기반 개인화 추천엔진과 AI 상품 데이터 인프라를 결합해 퍼블리셔 채널마다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노출하는 B2B2C 커머스 플랫폼이다. 현재 삼성월렛 '선물하기'를 비롯한 다수 제휴 채널에 커머스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토스랩, 협업툴 기능 '잔디 프로젝트 2.0' 출시 토스랩이 메신저와 통합된 프로젝트 관리 기능 잔디 프로젝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잔디 프로젝트 2.0'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플랜 이상 고객에게 별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개인 업무 파악부터 팀 전체 운영 현황 관리까지 메신저와 통합된 프로젝트 관리 경험이 강화됐다. 잔디 프로젝트 2.0은 개인 중심의 직관적인 UI를 새롭게 도입했다. 구성원은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와 담당 업무를 별도 검색 없이 한 화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나의 업무'를 통해 주간 단위 일감 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수월한 우선순위 설정과 일정 조율을 지원한다. ◆스타팅파트너스, '스타팅 AI 에이전트' 출시 스타팅파트너스가 채용 핵심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자사 솔루션 '스타팅'에 탑재했다. 서비스 핵심은 비정형 데이터의 정형화 자동화다. AI 에이전트가 JD·이력서·포트폴리오처럼 형식이 제각각인 데이터를 알고리즘이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한다. 계층별 관계성 분석 기반으로 정형화해 헤드헌터가 기업 영업과 포지션 제안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스타팅 AI 에이전트는 직군별 개인화 키워드 추출, 매칭조건 AI 스크리닝, JD 자동 생성, 조건 분석 상세 매칭 리포트 발행 등 네 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된다. 특히 키워드 추출 기능은 후보자가 직접 경험 유무를 선택할 수 있게 설계해 실제 역량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피치에이아이, 'NRF 아시아 2026' 참가 피치에이아이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샌즈베이에서 열린 'NRF 아시아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리테일 테크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아시아 리테일 산업 최신 트렌드와 기술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리테일 전시회로, 글로벌 리테일 관계자와 유망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피치에이아이는 이번 전시에서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주시분석·타깃광고·결품분석 등 독자 비전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리테일 AI 시장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2026.06.05 16:33한정호 기자

30년 장수 '포켓몬', 사람들은 왜 포켓몬에 열광할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2026년 6월 5일 현재, 우리는 기술의 정점에 서 있으면서도 경제적 불확실성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동시에 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가 8,000선 초반까지 밀리고 환율이 1,540원을 돌파하는 등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유독 흔들림 없이 전 세계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포켓몬스터'죠. 탄생한 지 30년이 지났음에도 세대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왜 여전히 이 작은 생명체들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기술적 완성도와 비즈니스 모델의 충돌 AI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분석하며 초기에 포켓몬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포켓몬고 같은 게임과 최신 게임 엔진 기술에서 찾으려 했습니다. 특히 언리얼 엔진 5(UE5)와 같은 고성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환경을 혁신해야만 신규 유저를 유입하고 기존 팬덤을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죠. 2026년 상반기 글로벌 게임 시장이 기술 중심의 확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적 진보만이 IP의 생존을 보장할 것이라는 논리였습니다. 하지만 논의의 흐름은 곧이어 강력한 반론에 직면하며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기술이 좋아서 포켓몬을 즐기는 것이라면, 이미 수많은 고사양 게임들에 밀려났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포켓몬의 진짜 힘이 게임 시스템보다는 '미디어 믹스'와 결합된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에 있다는 분석으로 논점이 이동했습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기준 캐릭터 상품(MD)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이상 성장했다는 지표는, 포켓몬이 단순한 게임을 넘어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커머스를 넘나드는 거대한 수익 플랫폼으로 진화했음을 증명합니다. AI 전문가들이 짚어낸 논쟁의 핵심과 합의점 AI 전문가들은 이번 분석 과정에서 포켓몬의 인기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한쪽에서는 최신 기술을 통한 콘텐츠의 질적 향상이 없다면 향후 5년 내에 신규 팬 유입이 둔화될 것이라는 비판적인 관점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포켓몬이 가진 브랜드 아이덴티티, 즉 '동반 성장과 모험'이라는 가치가 기술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고 맞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2026년의 경제적 배경인 고물가 상황이 소비 심리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며 나타났습니다. 닛케이MJ의 히트상품 순위에서 포켓몬 30주년이 최상위에 오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소비자들은 경제적 제약이 심해진 상황에서 실패할 리 없는, 즉 적은 비용으로 확실한 만족을 주는 '저비용•고만족'형 브랜드로 포켓몬을 선택하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기술 혁신이 본질이냐, 브랜드 가치가 본질이냐는 논쟁은 '포켓몬은 현재 인류에게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심리적 안식처'라는 지점에서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반면 끝내 합의되지 않은 논점도 존재합니다. 과도한 상업적 확장이 브랜드의 진정성을 희석시켜 장기적으로는 팬덤 이탈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와, 미디어 믹스 전략이야말로 새로운 수요를 끊임없이 창출하는 핵심 엔진이라는 낙관론이 팽팽하게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IVE와 같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공연하게 포켓몬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팬덤 간의 동조 심리를 자극하는 사회적 유대감도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해서도 판단이 갈렸습니다. 불안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따뜻한 모험 전문가들은 이번 논의를 통해 포켓몬이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시대의 불안을 잠재우는 '작은 사치'이자 사회적 증거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술적 한계에 갇혀 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포켓몬이 전례 없는 MD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이 IP를 통해 얻는 것이 기능적 만족이 아닌 정서적 안정감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추억을 가진 성인 세대와 새롭게 진입하는 청소년 세대가 소셜 미디어와 페스티벌에서 같은 캐릭터를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현상은 포켓몬이 가진 독보적인 자산입니다. 기술이 세상을 더 빠르고 차갑게 바꿀수록, 느리지만 따뜻한 모험을 약속하는 포켓몬의 가치는 역설적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의 장기 흥행 비결을 두고 AI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했지만, 결국 우리가 왜 이 이름에 지갑을 열고 마음을 여는지는 숫자가 아닌 우리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기술은 플랫폼을 바꿀 뿐, 그 속을 채우는 모험의 본질은 언제나 인간의 선택에 달려 있으니까요. 오늘 여러분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포켓몬은 어떤 모습인가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0323e9e.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6.05 13:02AMEET

넥써쓰, 게임사 D2C 웹샵 플랫폼 '크로쓰 게임 허브' 정식 오픈

넥써쓰가 인공지능(AI) 자동 세팅과 노코드 빌더 등을 적용한 크로쓰 페이(CROSS Pay) 결제 기반 웹샵 구축을 지원한다.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D2C(직접 판매) 웹샵 플랫폼 '크로쓰 게임 허브(CROSS GameHub)'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크로쓰 게임 허브는 게임사가 자체 웹샵을 구축하고 글로벌 이용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게임 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등록과 AI 자동 세팅, 테마 커스터마이징, 결제, 매출 분석 등 웹샵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콘솔에서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축 방식도 간소화했다. 게임사는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 URL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AI가 상품 목록·테마 색상·히어로 배너를 자동으로 구성하고, 30분 내에 웹샵을 오픈할 수 있다. 또한 노코드 웹샵 빌더를 통해 게임사가 별도 개발 인력 없이 웹샵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테마와 레이아웃, 상품 구성, 할인, 기간 한정 판매 등을 콘솔에서 설정할 수 있다. 앱마켓 심사나 앱 업데이트 없이 웹샵 구성을 즉시 변경할 수 있고, 배틀패스·구독·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 유형 설정과 국가별 가격 차등 설정이 가능하다. 결제는 크로쓰 페이(CROSS Pay)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크로쓰 페이는 스테이블코인과 기존 전자결제(PG)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 결제 인프라로, 200개국 이상 현지 통화 결제와 자동 환율 변환, 환불 처리 등을 지원하며, 실시간 대시보드에서 매출, 주문, 국가별 분석, 상품 순위 등 주요 운영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카드 결제 보안 표준인 PCI DSS 기준을 충족한 결제 처리와 토큰화 기반 암호화, 이상 주문 탐지, 중복 결제 차단 등을 적용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 게임 허브는 게임사가 AI를 활용해 생각의 속도로 웹사이트와 웹샵을 구축하고, 크로쓰 샵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직접 판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며 “넥써쓰는 크로쓰를 기반으로 이용자 유입, 커머스, 결제, AI 에이전트 경제까지 연결되는 게임 풀스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05 11:46이도원 기자

GIGABYTE, AI, 게이밍, PC 혁신이 하나로 만나는 엔터 인피니티로 컴퓨텍스 2026 개막

타이베이 2026년 6월 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6월 2일 '엔터 인피니티(ENTER INFINITY)'를 주제로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의 공식 개막을 알리며 차세대 PC 혁신, 게이밍 및 지능형 컴퓨팅 쇼케이스 전반에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기가바이트는 엔터 인피니티를 단순히 자사의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가 아니라, 성능 컴퓨팅의 발전을 이끌어온 40년 엔지니어링 혁신의 연장선으로 제시한다. GIGABYTE, AI, 게이밍, PC 혁신이 하나로 만나는 엔터 인피니티로 컴퓨텍스 2026 개막 기가바이트의 컨슈머 부스는 컴퓨텍스 지속 가능 디자인상(COMPUTEX Sustainable Design Award)도 수상했다. 순환 디자인 원칙을 바탕으로 구축된 모듈형 부스 시스템은 대형 구조물과 세부 설치물 전반에서 재사용성, 분해 용이성, 장기적인 소재 지속가능성을 강조한다. 기가바이트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AORUS)는 메인 무대에서 INFINITY 시리즈를 통해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주변기기, 섀시로 구성된 종합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라인업은 플래그십 X870E AORUS INFINITY NEXT가 이끌며, 항공우주 분야에서 영감을 받은 엔지니어링을 통해 한계를 더욱 확장한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의 3D 금속 프린팅 냉각 부품과 차세대 AI 및 고성능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우주 등급 Quad OptiMOS 전력 아키텍처를 탑재했다. AORUS GeForce RTX™ 50 Series INFINITY 그래픽카드, AORUS C510 GLASS INFINITY 섀시, AORUS K10 INFINITY 게이밍 키보드와 AORUS M10 INFINITY 게이밍 마우스 등 매칭 주변기기와 함께 이 시리즈는 엔지니어링 성능과 한층 향상된 PC 장인정신을 결합하려는 기가바이트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게이밍 하드웨어를 넘어, 기가바이트는 확장 중인 AI 생태계를 통해 AI가 일상적인 컴퓨팅 워크플로의 일부로 점차 자리 잡고 있는 방식도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들은 AI TOP, AI BOX, AI 게이밍 노트북용 독점 AI Agent인 GiMATE 전반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로컬 AI 개발을 간소화하기 위해 함께 최적화되는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이는 게이밍, 창작, 생산성 환경 전반에서 AI 접근성을 높이려는 기가바이트의 더 넓은 비전을 보여준다. 이번 쇼케이스는 PC 빌드에서 미학적 요소가 점점 더 중요한 부분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더 깔끔한 빌드와 라이프스타일 지향적인 장인정신을 고성능 PC에 더하는 STEALTH 케이블리스 디자인과 확장된 AERO WOOD도 소개한다. 이러한 디자인과 함께 고성능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AORUS ELITE Series 게이밍 모니터의 폭넓은 라인업도 전시장 전반에서 더욱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및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컴퓨텍스 2026 기간 동안 기가바이트 컨슈머 부스(4층, 부스 번호 M0520)와 엔터프라이즈 부스(1층, 부스 번호 K0802)에서 엔터 인피니티를 방문하고, 자세한 내용은 COMPUTEX 2026: GIGABYTE & AORUS Press Ki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5 11:10글로벌뉴스

이재명 정부 1년, 혁신성장정책 어땠나…성적표 매겼더니

지난 해 6월 첫 발을 내디딘 이재명 정부는 '일하는 정부'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출범 이후 ▲국무회의 생중계 ▲지역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모습은 지난 정부와 대비되면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지디넷코리아 창간 26주년 특별기획 '이재명 정부 1년 평가'에도 이런 이미지가 그대로 반영됐다. 전문가들은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다만 정교한 실행력이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라는 측면에선 유보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다보니 14개 평가 부문 대부분에 B~B+의 무난한 학점이 부여됐다. 2019년 시작된 정부 정책 평가는 올해로 8년째이며, 정책 평가로는 6번째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 번에 걸쳐 평가했으며, 윤석열 정부 때 두 번 평가했다. 윤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과 이재명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해에는 '정부에 바란다'로 대신했다. 과학정책과 배터리 분야, 2년새 상반된 행보 올해 정책 평가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과학정책 분야다.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였던 2024년 D 학점을 받았던 과학정책 분야는 올해는 평가 부문 중 유일하게 A-란 높은 학점이 부여됐다. 2년 만에 과학 기술 분야 평가가 획기적으로 달라진 부분은 관련업계가 정부에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2024년 정부는 국가 R&D 예산을 26조 5000억원으로 삭감했다. 2023년에 비해 4조 6000억원(14.7%) 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R&D 예산이 삭감된 것은 1991년 이후 33년 만이었다. 그 해 2월엔 KAIST 졸업식장에서 '입틀막' 사건이 벌어졌다.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던 졸업생이 쫓겨난 사건이었다. '졸업생 입틀막'은 과학기술에 대한 윤 정부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으로 두고 두고 회자됐다. 이런 부분이 그 해 정책 평가에 그대로 반영됐다. 지난 해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이 부분에선 높은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국가R&D 예산을 역대 정부 최대인 35조 5000억원까지 늘렸다. 4월엔 추가경정예산 787억원을 추가했다. 여기에다 오랜 숙원이던 연구성과중심제(PBS) 단계적 폐지와 함께 과기정통부 장관의 부총리 승격 조치를 단행하면서 과학계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덕분에 올해 정책 평가 14개 부문 중 유일하게 A- 학점을 받았다. 과학정책과 상반된 곳이 배터리 부문이다. 2024년 A- 학점을 받았던 배터리 부문은 올해는 B-를 받았다. 전 정부에 비해 유일하게 학점이 하락한 분야였다. 2024년 평가 때 배터리 분야가 유일하게 좋은 학점을 받은 비결은 미국 정부 핵심 정책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부분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2024년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핵심 규제 정책인 IRA 초기단계였다. 이 때 정부는 미국과 적극 소통하면서 업계가 세액공제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해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실과 동떨어진 IRA 규정에 대해 미국 정부를 잘 설득해 유예 기간을 둘 수 있게 해 준 부분도 업계의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반면 이재명 정부 들어 배터리 정책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업계는 배터리 산업에 대한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과 투자 세액공제 개선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둘 모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한국판 IRA'로 불릴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던 국내생산촉진세제는 정부 출범 1년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한 상태다. 재경부가 다른 산업과의 형평성, 무역 갈등 촉발 가능성 등을 들어 추진을 미룬 때문이다. 과학기술과 배터리 부문의 상반된 평가는 업계가 기대하는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든다. 업계가 정부에 기대하는 것은 규제보다 진흥 두 부문이 눈에 띄게 엇갈리긴 했지만 2년 전인 2024년에 비해선 올해 평가가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전이었던 2025년에는 정책 평가 대신 정부에 대한 기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4년에는 과학기술 외에도 게임, 미디어 분야가 D 학점을 받았다. 통신, 플랫폼, 비대면 진료 분야에도 C 학점이 부과됐다. 비교적 무난한 점수를 주는 전문가들의 성향을 감안하면 굉장한 박한 성적이었다. 이 분야들은 '진흥 보다는 규제' 위주 기조가 강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특히 게임업계는 “진흥은 없고 규제만 가득하다”는 불만이 극에 달해 있었다. 당시 게임업계가 내린 정책 평가는 D-로 사실상 낙제점이었다. 지난 해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규제 개선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테면 2년 전 D 학점이던 게임정책은 "인식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B 학점으로 향상됐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실행력 면에서 아쉽다는 지적을 받았다. 모든 산업을 삼키고 있는 인공지능(AI) 대책이 미흡한 부분도 마이너스 요인이었다. 플랫폼 분야 역시 2년 전에 비해 점수가 향상됐다. 2024년 플랫폼 업계는 "엉뚱한 곳 겨누는 규제, 내부 조율도 안돼"라는 평가와 함께 C 학점을 매겼다. 하지만 올해 평가에선 "정부가 플랫폼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덕분에 2년 전 C학점이던 플랫폼 부문의 정책 평가 점수는 B+로 껑충 뛰었다. 정부가 과도한 규제보다는 진흥에 초점을 맞추기를 기대하는 것은 모든 업계의 공통된 소망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기술 변화를 잘 흡수할 수 있는 유연한 정책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 이런 부분은 통신정책 평가에 그대로 반영됐다. 2년 전 통신 분야는 “규제 일변도는 변함이 없고 여전히 산업진흥 정책은 실종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C 학점을 받았다. 올해는 B-로 학점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평균에는 미치지 못한다. 정부 정책이 통신 패러다임 변화를 제대로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었다. “AI 시대의 통신을 다시 고민해야 할 때이고, 데이터 전송만 이뤄지는 도구로만 이해하는 것은 문제”라는 전문가의 지적은 정부가 새겨들을 대목이다. 통신과 함께 B- 학점을 받은 디지털 금융분야 역시 숙원인 디지털 자산 제도화 문제가 지지부진한 부분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 변화를 제대로 따라잡아야 한다는 준엄한 채찍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부 정책 성적표 어떻게 매겼나 올해 정책 평가에는 실명을 밝힌 평가 위원만 50명이 참여했다. 익명으로 참여한 분은 12명이다. 기사에 직접 인용하지는 않았지만, 기자들에게 정책에 대한 자문을 해 주신 분들을 감안하면 100여 명의 전문가가 우리 기획에 동참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 정책 평가 점수는 각 분야별 자문위원들이 A~E까지 매긴 다음 평균을 내는 방식으로 도출했다. 분야에 따라선 전문가 설문조사나 전화 인터뷰를 병행했다. 우리는 부처별 우열을 가리기 위해 정책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분야가 A 학점을 맞았다고 해서 B를 맞은 다른 분야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대학 학과에 따라 학점의 편차가 있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부처간 비교보다는 해당 부처의 시계열적인 성적표 변화에 주목하면 훨씬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를테면 지난 해 B 학점을 받았던 특정 분야 평가 성적이 올해 B+로 향상됐다면, 그 부분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학점 상승이나 하락에 영향을 미친 정책 요인을 중심으로 성적표를 살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올해는 비교 대상이 조금 애매한 측면은 있다. 지난 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직전이라 '정책 평가'를 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인 2년 전 수치와 비교할 수밖에 없었다. 서로 다른 정부의 정책 평가 점수를 수평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다소 불편한 분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행정 부처의 정책은 정부가 바뀌어도 일관성을 갖고 추진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정치적, 이념적 성향을 잠시 내려놓고 철저하게 정책적 관점으로 평가 시리즈를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 지디넷코리아의 '혁신정책 평가' 시리즈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매년 반복해서 평가를 진행하다보니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계속 늘고 있다. 이런 무게에 걸맞게 평가의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문제는 위원 선정 과정부터, 취재하는 내내 담당 기자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우리가 매긴 정책 평가 성적표를 읽어줬으면 좋겠다. 우리가 매긴 성적표가 앞으로 이재명 정부가 정책을 집행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평가단]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권기석 국립한밭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한국기술혁신학회장) 권오상 디지털미래연구소장 김기흥 디지털융합산업협회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김동환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장 김병규 성균관대 미래국방융합센터장 김선희 가천대 교수 김용석 M.AX 얼라이언스 AI반도체 위원장 김윤경 인천대 교수 김정태 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김진수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장 김태오 창원대 법학과 교수 김태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수석연구원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김호원 부산대 교수 박상희 경관연구소 아랑 대표 박정호 뉴엔AI CTO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 신민수 한양대 교수 심승배 국가AI전략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위원장 심임보 엠아르오디펜스 부사장 안기현 반도체협회 전무 안정상 중앙대 교수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어윤호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 회장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 유병준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장 이경태 엘팩토리 대표 이광호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정책위원장 이재형 옥타코 대표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 이종우 남서울대 교수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 이항구 평택대 특임교수-전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정규연 백제세계유산센터장 정연승 단국대 교수 (전 한국유통학회장)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 (한국유통학회 사무국장) 차상진 법무법인 비컴 변호사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 탁세현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한석현 서울 YMCA 실장 홍경화 홍경화현대무용단 예술감독 황석진 동국대 교수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이상 50명, 가나다 순) [익명 평가위원] 가상자산업계 임원 모빌리티 업계 임원 반도체 소재 기업 임원 배터리기업 임원 3명 인공지능(AI)반도체 기업 임원 완성차업계 임원 제약사 임원 2명 중소게임사 대표 플랫폼업계 대표 (이상 12명)

2026.06.05 09:24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삼성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 울트라' 유력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후속 모델 명칭이 '갤럭시Z폴드8 울트라'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4일(현지시간) 블루투스 표준 인증기관인 블루투스 SIG에 등록된 정보를 근거로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 명칭이 '갤럭시Z폴드8 울트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블루투스SIG 데이터베이스에는 '갤럭시Z폴드 울트라'라는 제품명과 함께 ▲SM-F976C ▲SM-F976Q ▲SM-F976Z ▲SC-56G ▲SCG39 등 5개 모델이 등록됐다. 다만 이번 인증 과정에서 제품의 구체적인 기능이나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달 초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폴드7의 후속 모델이 '갤럭시Z폴드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드형 모델은 '갤럭시Z폴드8'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5000mAh 배터리와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와이드 모델인 갤럭시Z폴드8은 듀얼 카메라와 4800mAh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삼성전자의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은 오는 7월 공개 및 출시가 예상된다. 최근 각종 모형 이미지와 실물 사진, 사양 정보 등이 잇따라 유출되면서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26.06.05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퀄컴, 컴퓨텍스 2026서 '드래곤플라이' 랙 모형 공개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퀄컴은 1일(현지시간) 오후 진행한 '컴퓨텍스 2026' 기조연설 말미에 데이터센터용 SoC 브랜드 '드래곤플라이'를 공개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기조연설에서 "드래곤플라이는 퀄컴의 데이터센터 제품군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며 스마트폰과 PC, 자동차, 산업용 기기, 데이터센터를 하나의 컴퓨팅 생태계로 연결하는 '컴퓨트 연속성' 전략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소개했다. 퀄컴은 1일 기조연설에 이어 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W호텔 내 시연장에서 드래곤플라이로 구성된 데이터센터용 랙 단위 서버 모형을 전시했다. 단 이 랙은 실제 작동하는 제품은 아니며 내부 구조를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현장 퀄컴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관련 전략은 이달 말 진행되는 투자자 대상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X2, 애플과 견줄만한 유일한 플랫폼" 퀄컴이 지난 3월 정식 출시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엘리트 익스트림은 자체 개발한 Arm 호환 3세대 오라이언 CPU와 아드레노 X2 GPU, 8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헥사곤 NPU를 조합해 AI 성능을 강화했다. 최상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LPDDR5X 메모리 48GB를 프로세서와 통합해 초당 200GB 이상 메모리 대역폭을 확보했다. 퀄컴은 이날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과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애플 M5 등 경쟁사 최상위급 프로세서 탑재 제품을 대상으로 긱벤치 등을 이용해 성능을 비교한 결과를 보이고 "애플과 견줄 만한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주장했다. 보급형 시장 겨냥 '스냅드래곤 C' 시제품 공개 퀄컴은 컴퓨텍스 개막 전 주 보급형 노트북용 새 시스템반도체(SoC) 플랫폼 '스냅드래곤 C'를 공개했다. 300달러(약 45만원)대 초저가 시장을 겨냥한 행보다. 스냅드래곤 C는 CPU와 GPU 이외에 NPU를 내장해 윈도11 코파일럿+과 주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온디바이스 AI 구동을 지원한다. 퀄컴이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CPU는 기존 스냅드래곤에서 활용하던 IP인 '크라이오(Kryo)'로 추정된다. 당일 행사장에 전시된 퀄컴 자체 프로토타입에서도 CPU나 GPU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 현장의 퀄컴 관계자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새 제품이 출시되면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AI, AI 비용 절감에 효과적" 하이브리드 AI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해 지연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주요 CPU 제조사도 온디바이스 AI 강화를 위해 GPU와 NPU 등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클라우드 AI와 온디바이스 AI를 이용해 웹사이트 제작 작업을 분산 처리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간단한 작업은 PC로 처리하고 복잡한 작업은 클라우드로 넘겨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퀄컴 설명이다. 현장 퀄컴 관계자는 "퀄컴 웹사이트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클라우드에만 의존하면 처리 시간은 짧아지지만 총 비용은 3배 이상으로 늘어난다"며 "하이브리드 AI는 비용 압박이 심한 중소/중견기업에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PU를 활용한 컴퓨터 비전 인식 기술 소개 원격 교육 환경을 고려한 AI 기반 카메라 솔루션은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자동으로 추적해 중앙에 배치하는 오토 프레이밍, 책상에 놓인 자료를 자동으로 뒤집어 알아보기 쉽게 비추는 보정 기능을 갖췄다. 퀄컴은 이날 행사장에서 스냅드래곤 X/X2에 내장된 헥사곤 NPU와 DSP,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는 컴퓨터 비전 기반 동작 인식 기술도 시연했다. 현장 퀄컴 관계자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화상회의 환경에서 손동작만으로 마이크를 음소거하거나 슬라이드를 넘길 수 있다. 현재는 엄지/검지 제스처만 인식하지만 향후 다양한 손동작 인식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6.04 18:20권봉석 기자

퀀티넘, 증액된 기업공개 가격 발표

브룸필드, 콜로라도, 2026년 6월 4일 /PRNewswire/ -- 퀀티넘(Quantinuum Inc.)이 6월 3일, 클래스 A 보통주 2800만 주에 대한 증액된 기업공개(IPO)의 공모가를 주당 60달러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퀀티넘은 인수인들에게 공모가에서 인수 할인 및 수수료를 제외한 가격으로 초과 배정을 충당하기 위해 최대 420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추가 매입할 수 있는 30일 옵션을 부여했다. 클래스 A 보통주는 2026년 6월 4일 티커 심볼 'QNT'로 나스닥 글로벌 마켓(Nasdaq Global Market)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는 통상적인 종결 조건에 따라 2026년 6월 5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J.P. 모건(J.P. Morgan)과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알파벳순)가 공모의 공동 주관 액티브 북러닝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프리스(Jefferies)와 에버코어 ISI(Evercore ISI)도 액티브 북러닝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BofA 증권(BofA Securities), UBS 투자은행(UBS Investment Bank), 캔터(Cantor), 미즈호(Mizuho), 니덤 앤 컴퍼니(Needham & Company),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TD 코웬(TD Cowen)이 공동 북러닝 매니저로, 크레이그-할럼(Craig-Hallum)과 로젠블랫(Rosenblatt)이 공모의 공동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등록 신고서는 2026년 6월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로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공모는 투자 설명서를 통해서만 제공된다. 투자 설명서 사본은 이용 가능한 경우 다음에서 얻을 수 있다. J.P. 모건 시큐리티스(J.P. Morgan Securities LLC), c/o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스(Broadridge Financial Solutions), 1155 Long Island Avenue, Edgewood, New York 11717 또는 이메일 prospectus-eq_fi@jpmchase.com 및 postsalemanualrequests@broadridge.com,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 Co. LLC), 180 Varick Street, 2nd Floor, New York, New York 10014, 담당: 투자 설명서 부서 또는 이메일 prospectus@morganstanley.com, 제프리스(Jefferies LLC), 담당: 주식 신디케이트 투자 설명서 부서, 520 Madison Avenue, New York, New York 10022, 전화 (877) 821-7388 또는 이메일 Prospectus_Department@Jefferies.com, 또는 에버코어 그룹(Evercore Group L.L.C.), 담당: 주식 자본 시장, 55 East 52nd Street, 35th Floor, New York, New York 10055, 전화 888-474-0200 또는 이메일 ecm.prospectus@evercore.com. 본 보도자료는 이러한 증권의 매도 제안이나 매수 청약의 권유를 구성하지 않으며, 해당 주 또는 관할권의 증권법에 따른 등록이나 자격 취득 이전에 이러한 제안, 청약 또는 매도가 불법이 되는 어떠한 주 또는 관할권에서도 이러한 증권들의 매도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퀀티넘 소개 퀀티넘은 실세계 환경에서 배포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풀스택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이다. 회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평균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 정확도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설계와 역량으로 구현한 잘 확립된 QCCD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양자 시스템의 여러 세대를 상업적으로 배포했다. 퀀티넘은 제약, 소재 과학, 금융 서비스, 정부 및 산업 시장 전반에 걸쳐 시장의 선도기업들과 활발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퀀티넘의 본사는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카타르 및 싱가포르 전반에 추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655950/6002341/Quantinuum_Logo.jpg

2026.06.04 18:10글로벌뉴스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골" 붉게 물든 광화문에 퍼진 환호성...돌아온 월드컵 광장 열기

더본코리아, 성장 재시동...백종원 카드·해외 사업에 힘

네이버 신기술과 옛 문구류 감성에 빠지다…'인벤타리오' 가보니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2028년 연간 흑자전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