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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아이폰, 사양 속속 공개…"기존 폴더블과 유사"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 관련 정보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6일(현지시간) 국내 IT팁스터를 인용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의 내·외부 디스플레이 사양을 보도했다. 국내 IT팁스터 란즈크(@yeux1122)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 “5.49인치 2088x1422 화소 해상도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기존 폴더블과 거의 동일한 펀치 홀 방식의 전면 카메라를 도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내부 디스플레이는 7.76 인치 2713x1920 화소 해상도로 기존 폴더블과 비슷한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를 탑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루 전인 15일 중국 IT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도 이와 동일한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펀치홀 전면 카메라가 실제 사용할 때 보일지 아니면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에 내장될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페이스ID는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애플은 기기 내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터치ID를 측면 버튼에 통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폴더블 아이폰 관련 보도에서 내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UDC 기술이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은 있었으나 외부 디스플레이에 탑재된 전면 카메라 정보는 많지 않았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폴더블 아이폰의 최종 하드웨어 사양이 올해 2분기에 확정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일부 사양은 아직 변경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GF 증권 제프 푸 분석가는 폴더블 아이폰이 이미 폭스콘에서 제품 개발 마지막 단계인 신제품 도입(NPI) 단계에 돌입했다고 주장했다. NPI 단계는 애플 제품 개발 주기에서 중요한 단계로 주요 사양이 이미 확정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폴더블 아이폰 양산은 내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출시는 내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1세대 폴더블 아이폰의 가격은 2천100~2천300달러(약 300만~328만원)로 예상된다. 2세대 폴더블 아이폰 은 이미 개발 중이며, 제품 양산은 2027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2025.04.17 08:59이정현

뱅크오브아메리카, 2025년 1분기 재무 실적 보고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4월 15일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2025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도 자료, 보완 정보 및 투자자용 발표 자료는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https://investor.bankofamerica.com/quarterly-earnin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콘퍼런스 콜 정보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최고경영자(CEO)와 알라스테어 보스윅(Alastair Borthwick) 최고재무책임자(CFO)가 4월 15일 오전 8시 30분(동부 표준시)에 투자자 콘퍼런스 콜을 통해 재무 실적에 관해 설명한다. 콘퍼런스 콜을 수신 전용으로 연결하려면 1.877.200.4456(미국) 또는 1.785.424.1732(국제)로 전화하면 되고, 콘퍼런스 ID는 79795이다. 콘퍼런스 콜 시작 10분 전에 전화해야 한다. 또한 투자자들은 당사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의 '이벤트 및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방문해 콘퍼런스 콜의 실시간 음성을 듣고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 투자자 콘퍼런스 콜 다시보기 정보 투자자는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4월 15일 정오부터 4월 25일 오후 11시 59분(동부 표준시)까지 1.800.934.4850(미국) 또는 1.402.220.1178(국제)로 전화해 투자자 콘퍼런스 콜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소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개인 소비자,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뱅킹, 투자와 자산 관리 및 기타 금융과 리스크 관리 제품 및 서비스의 모든 업무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금융 기관 중 하나이다. 동사는 미국에서 약 6천9백만에 달하는 소비자 및 소기업 고객과 약 3700개의 소매 금융 센터, 약 1만5000개의 ATM(자동입출금기)과 5800만 명의 인증 받은 디지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 실적이 있는 디지털 뱅킹을 통해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광범위한 자산 계층의 자산 관리, 기업 및 인베스트먼트 뱅킹 그리고 트레이딩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의 기업, 정부, 교육 기관과 개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혁신적이며 사용이 쉬운 온라인 제품과 서비스 군을 통해 약 4백만의 소기업 가구에 업계 최고의 지원을 제공한다. 당사는 미국 전역과 영토 및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회사 주식은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다(NYSE: BAC). 투자자 연락처: 리 매켄타이어(Lee McEntire), Bank of America전화: 1.980.388.6780lee.mcentire@bofa.com 조나단 블룸(Jonathan Blum), Bank of America (채권)전화: 1.212.449.3112jonathan.blum@bofa.com 기자 연락처: 조슬린 사인펠트(Jocelyn Seidenfeld), Bank of America전화: 1.646.743.3356jocelyn.seidenfeld@bofa.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612970/Bank_of_America_Corporation_Logo.jpg?p=medium600

2025.04.16 20:10글로벌뉴스

구글, 제미나이에 영상 AI 모델 '비오2' 탑재…"현실 이해하는 AI 구현"

구글이 영상 인공지능(AI) 모델 '비오2'를 AI 서비스 '제미나이'에 탑재해 동영상 AI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16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비오2를 유료 AI 서비스인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비오는 텍스트를 영상 콘텐츠로 변형할 수 있는 생성형 AI 모델이다. 2023년 5월 처음 소개됐다. 비오2는 같은 해 말 공개된 후 소수 이용자에 한해 시범 운영됐다. 이번 제미나이 통합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사용자는 16대9 화면 비율, 720픽셀(p) 해상도, 최대 8초 분량의 짧은 영상 클립을 생성할 수 있다. 완성된 영상은 MP4 형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콘텐츠가 AI로 제작된 것임을 알리기 위해 자체 인증 마크 '신스 ID' 워터마크를 영상에 삽입한다. 구글은 "비오2가 실제 촬영한 듯한 정밀한 디테일을 구현할 수 있다"며 "현실적 물리 법칙과 인체 움직임을 이해해 다양한 주제에 맞는 고품질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도 비오와 제미나이 결합을 통해 AI의 물리 세계 이해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해 12월 최대 1분 분량 영상을 생성하는 '소라'를 공개했다. 메타는 같은 해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 모델 '무비젠'을 출시했다. AI 스타트업 런웨이는 4세대 동영상 생성 모델을 출시하며 3억 달러(약 4천264억원)넘는 투자 유치를 기록하는 등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더버지는 "구글은 오픈AI와 메타, 런웨이 등과 동영상 생성 AI 분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평가했다.

2025.04.16 17:43김미정

20주년 기념 아이폰, 어떻게 나올까

애플이 아이폰 출시 20주년에 맞춰 확 달라진 아이폰 프로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최근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5일(현지시간) 그동안 나온 소문들을 종합해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2027년 출시되는 아이폰19 프로가 어떻게 변할 지 전망하는 기사를 실었다. 애플은 아이폰 출시 20년을 기념해 아이폰의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20주년 아이폰은 디스플레이 컷아웃이 없는 진정한 풀스크린 아이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6년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 줄고 2027년 노치 사라질 수도” 최근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아이폰 전면에 자리한 부품들을 화면 아래로 옮기면서 내년이나 2027년에 아이폰 프로 모델에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면 카메라와 페이스ID 지원 트루뎁스 카메라 중 어느 쪽이 먼저 화면 아래로 들어가게 될 지는 확실치 않으나,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화면 내장형 페이스ID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전망이 정확하다면 화면 내장형 페이스ID가 이르면 내년 아이폰18 프로에 탑재될 수 있다. 이 경우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는 줄어드나 유지되고, 작은 컷아웃을 통해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음 단계는 전면 카메라가 화면 아래로 이동하며 진정한 풀스크린 아이폰이 완성되는 것이다. 폴더블 아이폰에도 같은 기술 시험 중 애플은 현재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18.8인치 폴더블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며, 시제품 하나에는 페이스ID에 사용되는 송수신 부품을 통합한 메탈렌즈가 적용돼 화면 아래 얼굴 인식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한편, 내년 출시 전망인 폴더블 아이폰은 전면 디스플레이에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를 사용하고 페이스ID 대신 측면 버튼에 터치ID를 사용한다는 소문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애플은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페이스ID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 등 다양한 방식을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맥루머스는 여러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애플이 페이스ID용 트루뎁스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숨길 수 있는 기술을 이미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진정한 풀스크린 아이폰의 핵심 요건으로, 전 애플 디자인 책임자 조니 아이브가 오랫동안 구상했던 아이폰의 비전을 실현한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폰이 단일 유리판처럼 보이는 디자인이 되기를 오랫동안 주장해왔다. 엔지니어링 기술 발전도 필요 물론, 풀스크린 아이폰을 완성하려면 애플이 몇 가지 넘어야 할 엔지니어링 과제들이 있다. 페이스ID가 화면 아래에서 작동하려면 센서, 특히 적외선 센서가 그 위에 자리한 디스플레이의 간섭 없이 작동해야 한다. 적외선 신호를 분산시키거나 흡수하는 현재의 OLED 및 LCD 기술로는 구현이 어렵다. 최근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새로운 해결책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투명 OLED 패널은 적외선이 화면의 특정 영역을 통과하도록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투명 OLED 패널은 밝기와 선명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될 수 있는 서브픽셀을 가진 LTPO 디스플레이도 얼굴 인식 과정에서 센서가 패널을 통과하도록 할 수도 있다. 또 디스플레이에 광 도파관(optical waveguide) 층을 통합해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센서와 적외선 신호를 주고받는 방법 등도 거론되고 있다. 미래의 언더디스플레이 페이스ID 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를 비롯해 성능, 시각적 일관성에 대한 애플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이러한 기술을 결합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UDC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여러 안드로이드폰에서 UDC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애플 역시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4월 한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애플 공급사 LG 이노텍이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25.04.16 15:25이정현

"쏘카앱에서 서울시 따릉이 부르세요"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협력해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쏘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제 서울 시민은 쏘카 앱 하나로 필요에 따라 따릉이와 전기자전거 쏘카일레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연계를 통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4만 5천여대의 따릉이와 전국에서 운영중인 5만여대의 전기자전거를 쏘카 앱 하나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운영대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 쏘카는 오는 5월 말까지 따릉이 연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따릉이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이 쏘카 앱에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30일권 1▲80일권 3▲65일권에 한해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 쏘카 앱을 통해 따릉이 이용 고객에게 쏘카 일레클 반값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따릉이를 이용하면 다음날 자정까지 쏘카일레클 결제 금액(잠금 해제 비용 및 분당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5월 말까지 횟수 제한 없이 따릉이를 대여할 때마다 부여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쏘카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 후, 기존 따릉이 회원은 쏘카 앱에서 따릉이 ID를 연계할 수 있다. 따릉이 이용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신규 회원가입 후 연계하면 된다. 이후 쏘카 앱 메인 화면의 자전거 탭으로 이동하면, 인근 지역의 따릉이와 쏘카일레클 아이콘이 각각 표시되며,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이번 연계에 따라 서울 시민과 쏘카 회원은 이동 목적과 환경에 따라 더 다양한 선택지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쏘카일레클은 배터리와 페달의 동력을 이용하는 PAS(Pedal Assistant system) 방식을 채택, 페달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일반자전거보다 더 적은 힘으로 쉽게 오르막길이나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쏘카는 따릉이 서비스 론칭에 맞춰 서울 내 쏘카일레클 운영 지역을 올 상반기까지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서울 지역 내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쏘카일레클은 서울시 9개 지역(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노원구,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에서 운영 중이며 올 상반기까지 총 11개 지역을 추가해 총 20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승건 쏘카 퍼스널모빌리티본부장은 “이번 따릉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쏘카 앱 하나로 자전거와 전기자전거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플랫폼 내 라스트마일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만 서울 시민이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08:51안희정

BRI, 3조 루피아 규모 자사주 매입 준비- 장기적인 성과 유지 목표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4월 15일 /PRNewswire/ -- PT 라캿 인도네시아 은행(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IDX: BBRI)이 임직원 및 기업 지분 보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 이는 BRI의 장기적인 성과 유지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BRImo, a financial super app, enables customers to perform various transactions, from online onboarding, payments, purchases, and investments to insurance and financial tracking BRI의 아구스티야 헨디 베르나디(Agustya Hendy Bernadi) 기업 비서관은 2025년 3월 24일에 열린 연례 주주총회(AGMS)에서 최대 3조 루피아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베르나디 비서관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증권 거래소 또는 장외를 통해 단계적으로 또는 한 번에 진행될 수 있으며, 주총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완료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초기 단계로 BRI는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 4월에 첫 번째 자사주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관세 정책 영향, 기준금리 정책(연방기금금리(FFR))의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 등 국내외 거시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다. 베르나디 비서관은 이 기간 동안의 자사주 매입 결정은 시장 변동에 따른 주주 이익 보호에 대한 BRI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덧붙였ek. 또한, BBRI의 자사주 매입은 2023년 금융감독청규정(POJK) 제29호 제43조를 포함한 관련 규정에 따라 수행된다. 그는 "이번 기업 조치를 통해 회사는 현재의 유동성 상황과 재무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했으며, 자사주 매입이 BRI의 재무 건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BRI는 2015년부터 직원 및/또는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주식 소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실시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회사의 장기적인 성과 개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베르나디 비서관은 "BBRI의 자사주 매입은 BRILiaN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성과를 높여 목표 달성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회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정책의 이행은 관련 법규와 우수한 기업지배구조(GCG) 원칙을 계속 준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BANK BRI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bri.co.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5 19:10글로벌뉴스

폴더블 아이폰, 화면 사양 나왔다…"폴더블 화면에 UDC 지원"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에 탑재될 디스플레이 사양 정보가 나왔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웨이보를 통해 폴더블 아이폰의 7.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는 2,713 x 1,920 해상도를 지원하며,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5.49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에는 2,088 x 1,422 해상도에 펀치 홀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도 덧붙였다. 해당 IT팁스터는 예전에도 폴더블 아이폰의 내부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4:3 화면비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고, 그 이전에는 화면 치수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디지털챗스테이션이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크기를 정확하다고 밝히며, 폴더블 화면에 주름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폴더블 아이폰 화면에 UDC 기술이 탑재된다는 전망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폴더블 아이패드도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과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폴더블 아이패드에 내장형 페이스ID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따라서 애플이 두 폴더블 기기 간의 디자인 통일성을 추구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궈밍치는 폴더블 아이폰의 후면 카메라에 듀얼 렌즈가 사용될 것이며, 페이스ID 대신 내부 공간 절약을 위해 터치ID 측면 버튼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내년에 약 2천 달러(약 284만원)라는 높은 가격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GF 증권 분석가 제프 푸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최근 폭스콘에서 제품 개발 마지막 단계인 신제품 도입(NPI) 단계에 돌입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2025.04.15 14:09이정현

파비안 보덴슈타이너 월드 유럽 매니징 디렉터 "AI 시대 신뢰는 기술로 증명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이 온라인에서 서로를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 그것이 우리가 한국 시장에 제안하고 있는 핵심이다." 파비안 보덴슈타이너 월드 유럽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인터뷰는 AI가 콘텐츠를 대체하고, 디지털 공간에서 '인간다움'이 모호해지는 현 시점에 월드가 추구하는 '인간 증명 기술(Proof of Human)'의 방향성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였다. 파비안 보덴슈타이너 디렉터는 한국 시장에 대해 기술적으로 성숙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저희는 한국에서 제품 설명뿐 아니라, 개발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월드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술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이해도를 가지고 있고 우리 프로젝트의 복잡한 부분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파비안 보덴슈타이너 디렉터는 "현재는 어떤 콘텐츠가 AI에 의해 생성됐는지, 혹은 진짜 인간이 쓴 것인지 구별하기조차 어려운 시대"라며 "우리는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AI라는 혁신을 수용하면서도 온라인 공간에서의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 기술이 빠르게 보급되는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혼란을 느낄 수 있다"며 '지금 내가 대화하고 있는 이 사람이 진짜 사람인가?'라는 질문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월드가 한국 게임 이용자를 대상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는 AI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과도기에서 월드의 인간 증명 기술이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파비안 보덴슈타이너 디렉터는는 "30% 이상의 게이머가 AI를 통한 게임 내 '봇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80% 이상은 생체 기반 인증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의 게임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다"며 "단지 게임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선수와 커뮤니티가 하나의 생태계로서 활발히 교류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환경에서 봇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 기반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월드는 게이밍 하드웨어 기업 레이저와 협력해 '월드 아이디 기반 레이저 인증'을 도입했다. 파비안 보덴보덴슈타이너 디렉터는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하면, 진짜 사람만이 계정을 생성하고 활동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게임 생태계의 신뢰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해줄 것이다"라며 "신작 게임 도쿄 비스트에도 이 기능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월드는 생체 기반 인증 기술을 게임을 넘어 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파비안 보덴슈타이너 디렉터는 "게임은 시작일 뿐이며, 우리는 더 많은 산업에서 사람과 기술의 신뢰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남비 일부 축구 클럽들과 협력해 팬과 선수의 공정한 만남을 돕는 인증 솔루션을 테스트 중이다"라며 "예를 들어 선수 팬미팅이나 한정판 프로모션에서 일부가 다수의 티켓을 독점하고 되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진짜 팬이 진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기존 플랫폼에 월드의 인간 증명 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 대해 그는 "기존 로그인 시스템을 전면 교체할 필요는 없다"며 "단지 계정이 실제 인간의 것임을 인증하는 도구로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자 입장에서 도입 장벽이 낮도록 기술 설계 자체를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월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간 증명 기술에서 중점을 두는 것은 '이용자 스스로가 인간임을 증명하는 것' 그 자체에 있다는 소개도 들을 수 있었다. 파비안 보덴슈타이너 디렉터는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정보를 기업에 넘기고 살고 있다. 이름, 생일, 주소, 결제 수단, 지문, 홍채, 심지어 DNA까지도 그렇다"며 "그런데 정말로 이 모든 정보가 필요한 걸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고유한 인간이라는 사실 하나만 증명하면 나머지 정보는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월드의 철학이다"라며 "이런 철학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 많은 통제권을 주고, 정보 공유의 균형을 다시 잡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파비안 보덴슈타이너 디렉터는 이를 위해 각국 규제 당국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는 가능한 한 투명하게 설명하고, 규제 당국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기술과 신뢰를 함께 전파하고자 한다"며 "이 분야에서 투명성을 보장하고 이를 최우선 순위로 삼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다"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2025.04.15 10:12김한준

툴스포휴머니티, 서울 익선동에 '월드코리아 프리 플래그십' 팝업 오픈

툴스포휴머니티(TFH)가 14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누디트에서 '월드코리아 프리 플래그십 팝업'을 운영하며 월드코인 프로젝트 국내 행보에 속도를 높였다. 오는 1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TFH가 글로벌 주요 거점에 설치하고 있는 '플래그십' 공간의 사전 형태다. 현장을 찾은 이가 월드 아이디 발급과 오브 인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월드코인의 생체 인증 장치인 오브 8대가 설치된 파빌리온이 마련됐다. 사용자는 안면 및 홍채 스캔을 통해 월드 아이디를 발급받을 수 있다. TFH 관계자는 "오브를 통한 월드 아이디 발급이 가능한 공간을 국내에 상시 운영하기 위해 상반기 내 정식 플래그십 공간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래그십 공간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파빌리온 형태와 구조를 따르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공간적 경험을 담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이를 위해 미니멀한 공간 구성과 높은 층고, 파빌리온 설치 요건을 만족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FH는 과거 여의도 등지에서 오브 체험을 위한 소규모 팝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익선동 팝업은 브랜드 철학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한 첫 정식 커뮤니티 행사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월드코인은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원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TFH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오브를 활용한 월드 아이디 발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4.14 19:29김한준

SSG닷컴, '장보기 특가 주간' 가공식품 최대 77% 할인

SSG닷컴은 14일부터 일주일간 가공식품 중심의 '장보기 특가 주간'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 행사와 일자별 초특가 프로모션을 동시에 전개한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농심, CJ제일제당과 '푸드Pick' 행사를 열고 두 브랜드 행사 상품을 합산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특정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70% 연계 할인을 제공한다. 농심 '신(辛)' 브랜드 전품목 구매 시 '비비고 썰은배추김치(800g)'를 4천원 대에, CJ제일제당 '햇반' 인기 품목 구매 시 '고메 크리스피 너겟(450g)'을 2천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에는 한정수량 특가 '타임딜'을 진행한다. 4월 14일 블랙데이를 겨냥해 준비한 농심 '올리브 짜파게티(20개입)'을 시작으로 컵 떡볶이, 컵라면, 즉석밥, 생수 등을 매일 두 가지씩 최대 60% 할인한다. 2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의 SSG머니를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연다. 이와 별개로,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9시에는 하루 네 가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77% 할인가에 선보이는 '원샷원킬 세일'을 운영한다. 참치 통조림, 냉동 만두, 해바라기유 등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내 계정당(ID) 1장씩 발급하는 쿠폰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고, 발급된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입점 브랜드사와 협업해 인기 장보기 상품을 특가에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 보탬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4 11:30안희정

한국엡손, 카카오톡 연동 인쇄 서비스 '엡손 프린톡' 출시

한국엡손이 14일 카카오톡 챗봇을 이용한 인쇄 서비스 '엡손 프린톡'(PrinTalk)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채널 '엡손 프린톡'을 추가한 후 클라우드 기반 인쇄 서비스 '엡손 커넥트'에 연결된 프린터 이메일 ID를 등록하면 초기 설정이 끝난다. 설정 이후 채널 대화창에서 사진 인쇄, 문서 인쇄, N컷 인쇄 등 3대 인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챗봇 대화창에 출력하고 싶은 사진 파일이나 그림 파일, 문서 파일을 보내면 연동된 프린터로 출력된다. 사진 파일이나 그림 파일 전송시 자동으로 4x6 사이즈(102×153mm)로 출력되며 문서 파일 전송시 인쇄 범위, 양면 인쇄 여부 등을 설정 후 출력할 수 있다. N컷 인쇄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모아 미리 준비된 포토프레임 16종 중 하나를 선택해 즉석사진으로 출력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 프린톡은 누구나 익숙한 카카오톡 메신저를 기반으로 구현된 간편한 프린팅 솔루션으로, 디지털 친화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5.04.14 09:47권봉석

네이버페이 "코레일서 2만원이상 결제시 4천 포인트 드려요"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코레일톡' 앱에서 승차권을 네이버페이 머니로 2만원 이상 단건 결제 후 열차 이용을 마친 8천250명을 무작위 추첨해 네이버페이 4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프로모션 기간 내 1인당 1회, 6월 30일에 프로모션 당첨자의 네이버페이 ID로 적립된다. 또한, 코레일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 머니 결제를 비롯해 누적 금액 21만원 이상 승차권을 결제하고 열차 이용을 완료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2,100명에게 코레일 운임 할인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KTX 개통 2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KTX 승차권을 네이버페이로 간편하게 구매하고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다양한 일상 속에서 네이버페이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2 15:39안희정

핀란드 Qt그룹, 보안취약점 자체 관리 기관 CNA 지정

핀란드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Qt그룹(Qt Group)은 국제 사이버 보안 표준 프로그램인 CVE(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로부터 보안취약점 자체관리 기관(CNA, CVE Numbering Authority)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Qt는 자사 제품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에 대해 고유 식별번호(CVE ID)를 직접 발급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이번 CNA 지정은 Qt의 전사적 보안 전략을 상징하는 이정표"라면서 "ISO/IEC 27001:2022 보안 인증 취득, 사전 경고 리스트(Early Warning List) 도입,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목록(SBOM) 제공, 장기 지원(LTS) 버전 지원 기간 확대 등 기존 보안 활동과 함께 유럽연합의 사이버 복원력법(CRA)을 포함한 글로벌 보안 규제 대응에 중대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CVE 프로그램은 전 세계 보안 커뮤니티가 협력해 보안 취약점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식별 및 공유함으로써 조직과 전문가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CNA는 개별 취약점에 대한 고유 ID를 부여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Qt 그룹의 연구개발(R&D) 디렉터 카이 쾨네(Kai Köhne)는 “이번 CNA 지정은 Qt가 보안 대응에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과 커뮤니티에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보안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Qt 그룹은 Qt 개발 프레임워크(Qt FRAMEwork)를 상용 라이선스와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개발 및 배포하고 있다. Qt 개발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면 데스크톱과 임베디드 그리고 모바일용 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체제와 플랫폼에 걸쳐 소프트웨어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이 넘는 Qt 개발자들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자동화 시스템(Automation), 의료 (Medical), 가전 제품 및 군사용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70여 종류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Qt 개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나스닥 헬싱키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Qt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0 15:12방은주

개인정보 유출 클래스유, 5360만원 과징금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클래스유와 케이티알파가 각각 과징금 5360만 원과 491만 원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9일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클래스유와 케이티알파 두 사업자에 대해 총 5851만 원의 과징금과 14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표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클래스유는 취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케이티알파는 홈쇼핑, 티브이(TV)·영화 콘텐츠, 모바일 상품권 판매(기프티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클래스유:과징금 5360만 원과 과태료 720만 원 부과...시정명령 및 공표명령도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25일까지 근 1년간 클래스유의 데이터베이스(DB)에 해커가 접속, 이용자 약 160만 명의 개인정보를 빼냈다. 관리자 계정 탈취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클래스유의 개인정보취급자가 데이터베이스(DB) 접속정보를 포함한 파일을 개발자 플랫폼에 공개 설정으로 저장·운영한사실이 확인, 해당 경로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개보위 조사 결과, 클래스유는 다수의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선 개인정보처리시스템(DB)에 접근할 수 있는 접근권한을 아이피(IP) 주소 등으로 제한하지 않았고, 다수의 개인정보취급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하나의 관리자 계정을 공유하고 있었다. 또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 및 계좌번호를 암호화하지 않고 저장한 사실도 확인됐다. 아울러, 처리 목적을 달성한 이용자의 신분증 사본을 파기하지 않고 보관한 사실과 개인정보 유출 인지 후 정당한 사유 없이 72시간을 경과해 통지했다. 하지만 개보위는 위반행위자의 재무상황 등 현실적인 부담능력을 고려해 과징금 부과액에 대해 감경 규정을 적용했다. 과징금 부과기준(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시 2023-3호, 2023.9.15.시행)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무상황 등 현실적인 부담능력을 고려해 90% 범위에서 감경이 가능하다. 개보위는 클래스유에 과징금 5360만 원과 과태료 720만 원을 부과하고 사업자 홈페이지에 처분받은 사실을 공표하도록 명령하는 한편, 보안 취약점 점검·조치 등 구체적인 개인정보 보호 강화 계획을 수립해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케이티알파 : 과징금 491만 원과 과태료 690만 원 부과, 결과 공표 해커가 2023년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케이티알파가 운영중인 기프티쇼(모바일 상품권 판매) 웹사이트의 로그인 페이지에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공격을 시도, 기프티쇼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은 사전에 확보한 다수의 아이디, 비밀번호 정보를 무차별 대입해 접속(로그인)을 시도하는 공격 방식으로 로그인 시도 횟수와 로그인 실패율이 급증하는 특징을 보인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 기간동안 해커는 '기프티쇼' 웹사이트에 4305개의 아이피(IP) 주소를 사용해 총 540만 번 이상 대규모로 로그인을 시도했고, 약 9만 8천 명의 회원 계정으로 로그인에 성공했다. 이 중 51명의 계정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웹페이지에 접근해 회원 개인정보를 열람함과 동시에, 포인트를 무단 사용하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졌다. 동일 아이피(IP)에서 1분당 최대 1140회 로그인 시도가 있었고, 공격 기간의 일평균 로그인 시도 건수는 평시 대비 55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케이티알파가 특정 아이피(IP) 주소에서 대량의 반복적인 로그인 시도 등 비정상적인 접속 시도가 발생할 경우, 이를 탐지하고 차단하기 위한 침입 탐지·차단 정책 관리와 이상행위 대응 체계 운영 등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다만, 해커가 약 9만 8천 명의 회원 계정으로 로그인에는 성공했지만, 케이티알파가 다수의 웹페이지 내 개인정보 마스킹 조치 등 사전 조치를 했기 때문에 실제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규모는 51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조사 과정에서 케이티알파는 개인정보 유출 인지 후 정당한 사유 없이 24시간을 경과, 유출 통지했다. (구)개인정보 보호법(법률 제16930호, 2020. 8. 5. 시행)에 따르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개인정보 유출 인지 후 24시간 이내 유출 사실을 통지해야 한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케이티알파에 과징금 491만 원과 과태료 690만 원을 부과하고, 처분받은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에 공표하라고 주문했다. 개인정보처리자는 처리 중인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해 인가받은 자만 접속을 허용하는 등 접근통제 조치가 필수적이며,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이상행위에 대한 침입 탐지·차단 정책 적용 등 안전조치도 중요하지만, 개인정보가 포함된 웹페이지에 대한 마스킹 정책 등을 적용하는 것도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개인정보위는 당부했다.

2025.04.10 12:00방은주

디자인에 AI 활용했더니…영감 주는가, 빼앗는가

AI, 디자인 프로세스의 양대 축으로 등장: '공동 창작자'와 '디자인 소재' 인공지능(AI)은 이제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디자인 분야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와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웬디 팡웬 유(Wendy Fangwen Yu) 교수가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AI는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공동 창작자(co-creator)'이자 '디자인 소재(design material)'로서 전통적인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디자이너들의 창의적 사고 방식과 작업 과정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는 특히 아이디어 발상(ideation)과 평가(evaluation) 단계에서 디자이너들에게 풍부한 영감을 제공하며, 디자인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한다. 연구자들은 AI가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의사결정을 지원하지만, 동시에 인지적 과부하와 의존성 같은 복잡한 문제도 야기한다고 지적한다. AI 협업 시스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 생성 능력 향상시켜...무작위 영감보다 더 효과적 AI는 디자이너들의 창의적 발상 단계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피골리, 마티올리, 램피노(Figoli, Mattioli, & Rampino)의 연구에 따르면, AI는 디자이너들에게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함으로써 '측면적 사고(lateral thinking)'를 촉진한다. 측면적 사고란 간접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는 인지 과정을 말한다. 찬드라세케라, 호세이니, 페레라(Chandrasekera, Hosseini, & Perera)의 연구는 "생성형 AI 알고리즘이 기계학습과 패턴 인식을 통해 방대한 디자인 데이터셋을 분석함으로써 새롭고 종종 독특한 디자인 솔루션을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예상치 못한 영감을 주는 시각적 단서를 제공하여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한 중요한 사고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김과 마허(Kim & Maher)의 연구에서는 'Collaborative Ideation Partner(CIP)'라는 AI 기반 협업 디자인 시스템을 활용했다. 이 시스템은 개념적 유사성에 기반한 영감을 주는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연구 결과 AI 기반 영감이 무작위 영감보다 디자인 과제에서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 생성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복잡한 디자인 변수를 실시간 평가...인간은 직관, AI는 데이터 처리에 강점 AI는 창의적 발상 단계뿐만 아니라 디자인 평가와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미트, 엘라그라우디, 드랙슬러, 크로이터, 웰슈(Schmidt, Elagroudy, Draxler, Kreuter, & Welsch)의 연구에 따르면, AI는 방대한 데이터셋을 처리하고 결합하는 능력으로 복잡한 디자인 변수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자라히(Jarrahi)는 AI와 인간의 의사결정이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인간 디자이너는 직관, 경험, 개인적 판단을 활용하여 선례가 없는 모호한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는 반면, AI는 방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이러한 협업적 접근 방식은 AI를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증강시키는 도구로 보는 시각을 보여준다. AI와 디자이너의 3가지 협업 모델: '영감', '시각화', '대체' - 세 번째 모델에서 창의성 저하 위험 AI와 디자이너의 협업은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여러 도전과제도 안고 있다. 피골리, 마티올리, 램피노는 AI가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인간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디자인 프로세스를 촉진할 수 있지만, 성공적인 협업을 위해서는 AI와 인간 디자이너의 강점에 기반한 적절한 작업 할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디자이너 중재자(Designer Arbiter)'라는 새로운 디자이너 역할을 소개한다. 이 역할은 전통적인 디자인 기술, 직관, 감수성과 고급 비판적 분석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디자이너가 AI 출력을 평가하고 디자인 프로세스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한다. 디자이너는 일상적인 수동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고차원적인 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조화롭고 생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다. 그러나 구오, 샤오, 왕, 지(Guo, Xiao, Wang, & Ji)의 연구에서는 AI 지원 팀에서 AI 생성 이미지가 디자인 팀의 참여를 억제하여 AI 생성 결과에 대한 불만족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디자이너와 AI 사이의 세 가지 상호작용 모드를 확인했다. 연구에 따르면 구오, 샤오, 왕, 지(Guo, Xiao, Wang, & Ji)는 AI 지원 팀에서 AI 생성 이미지가 디자인 팀의 참여를 억제하여 AI 생성 결과에 대한 불만족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디자이너와 AI 사이의 세 가지 상호작용 모드를 확인했다. 첫째로 AI 영감 모드에서는 디자이너가 초기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새로운 통찰력을 위해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다. 둘째로 AI를 이용한 시각화 모드에서는 AI가 디자이너의 성숙한 개념을 시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셋째로 증강 디자인 없는 AI 모드에서는 AI가 초기 과정에서 간단한 프롬프트로 상세한 이미지를 생성하여 디자이너에게 인지적 부담을 주고 AI 출력에 의존하게 만든다. 특히 세 번째 모드는 디자이너의 주체성과 독립적 사고를 잃게 만드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디자이너는 'AI 중재자'와 '통합자'로 진화해야...디자인 교육 개혁 시급 AI의 급속한 발전은 디자인 교육에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플레히트너와 스탄코프스키(Flechtner & Stankowski)는 현재의 디자인 교육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미래의 디자이너들은 AI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성장 마인드셋을 개발해야 한다. 연구자들은 디자인 교육이 학생들이 AI와의 최적의 상호작용 모드를 찾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AI가 공동 창작자로 기능하는 경우, 교육은 학생들이 '디자이너 중재자'가 되어 AI를 활용하되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도록 강화해야 한다. AI가 디자인 소재로 사용될 때는 디자이너와 AI 기술 간의 공통 언어와 공유된 멘탈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는 최종적으로 미래 디자이너들이 '디자이너 중재자' 및 '통합자(Integrator)'로서 AI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디자인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급속히 진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혁신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FAQ Q: 생성형 AI가 디자이너의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생성형 AI는 디자이너에게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하여 창의성을 향상시킵니다. 연구에 따르면 AI는 디자이너의 '측면적 사고'를 촉진하고, 인지적 고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과도한 의존은 오히려 창의성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균형 있는 활용이 중요합니다. Q: '디자이너 중재자(Designer Arbiter)'는 어떤 의미인가요? A: '디자이너 중재자'는 AI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디자이너의 역할로, 전통적인 디자인 기술과 AI 출력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갖춘 디자이너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루틴 작업은 AI에 맡기고 더 높은 수준의 창의적 판단과 관리에 집중하여 AI와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합니다. Q: AI를 디자인 프로세스에 통합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A: AI 통합의 주요 어려움으로는 인지적 과부하(너무 많은 정보와 옵션), AI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 그리고 AI 기술의 복잡성 이해 부족 등이 있습니다. 특히 AI를 디자인 소재로 활용할 때는 디자이너가 AI의 기술적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혁신적인 활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08 23:48AI 에디터

빗썸, 최대 1천만 원 상당 비트코인 증정 이벤트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은 롯데GRS의 외식 통합 플랫폼 롯데잇츠와 함께 최대 1천만원 상당의 비트코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잇.페.타. 더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7일부터 27일까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쿠폰에 기재된 코드를 빗썸 앱과 롯데잇츠 앱에 각각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최소 1천 원에서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4월 27일 종가 기준)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꽝 없는 리워드'가 제공된다. 롯데잇츠 앱에 쿠폰을 등록하면 잇츠 마일리지 500점이, 빗썸 앱에 등록 시 3천 원 상당의 원화 리워드가 각각 지급된다. 특히 빗썸 신규 회원에게는 4만 원 상당의 리워드와 함께 롯데리아 금액권 2만 원권이 제공되며, 웰컴 미션 수행 시 최대 총 8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등록은 빗썸 ID당 1회, 롯데잇츠 ID당 하루 1회 가능하며, 쿠폰은 4월 27일까지 등록 및 사용 가능하다. 경품은 5월 9일 일괄 지급되며, 비트코인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 개별 공지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일상 속 친숙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상자산을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차별화된 혜택과 제휴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8 16:28김한준

1~2월 전기차 'K배터리' 점유율 전년比 5.5%p ↓

올해 1~2월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중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기업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5.5%p 하락한 17.7%로 분석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를 분석해 8일 이같이 밝혔다. 이 기간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29.9GWh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성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8.5%(12.7GWh)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38.6%(6.1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22.2%(4.2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 중 BMW의 경우 특히 2023년 말 출시된 i5의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냈다. 리비안은 R1S, R1T가 미국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타사의 LFP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이 출시되면서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우디의 Q8 이트론 판매량도 감소하면서 BMW, 폭스바겐, 리비안 그룹의 SDI 배터리 사용량은 21.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SK온의 배터리 사용량을 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아이오닉5와 EV6는 페이스리프트 이후 판매 회복세를 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UV EQA와 EQB가 전년 동기 수준의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ID.7, ID.4의 판매량 호조도 배터리 사용량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용량은 관련 모델 판매 부진으로 35.7% 감소했다. 그 외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폭스바겐의 ID 시리즈, 기아의 EV3 판매 호조와 얼티엄 플랫폼을 적용한 쉐보레 이쿼녹스, 블레이저, 실버라도 EV의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총 사용량은 8.5% 성장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5.1GWh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테슬라 의존도가 높은 구조 속에서, 모델3·Y의 판매량 감소에 따른 테슬라의 올해 판매량 하락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9.7%(49.6GWh) 성장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81%(21.9GWh) 성장률과 함께 2위를 기록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관세 정책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산 배터리 및 주요 원자재에 대한 관세 인상을 발표하며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전반에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산 원자재와 배터리에 의존하던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재편을 추진 중이며, 한국 배터리 기업들도 북미 현지 생산 확대와 원자재 공급처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2025.04.08 09:32김윤희

[Q&AI] 美 관세 쇼크에 비트코인 급락… AI에게 물어보니

질문: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데, 그 이유와 단기 전망을 분석해줘. 젠스파크 답변: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대한 분석과 단기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최신 정보를 검색해보겠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추이와 급락 원인을 조사한 후 단기 전망에 대해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 분석 및 단기 전망 현재 비트코인 가격 상황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재(2025년 4월 7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76,126달러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약 7.5%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기록했던 10만 달러 이상의 최고가에서 상당히 하락한 수치입니다. 비트코인 급락의 주요 원인 1.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확대 정책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한 후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대규모 비트코인 매도 압력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청산된 선물포지션은 8900만 달러였고, 대부분이 매수 포지션이었습니다. 이는 시장에 상당한 매도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3. 대규모 옵션 만기 2월 말에 있었던 5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로 인해 시장에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옵션 만기는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4. 글로벌 경제 불안과 전통 시장과의 상관관계 심화 글로벌 경제 불안과 함께 비트코인이 전통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것도 하락의 원인입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증시와 높은 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어, 증시의 약세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 비트코인 ETF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이탈하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단기 전망 분석 1. 기술적 분석에 따른 하락 가능성 가상화폐 거래자이자 유명 분석가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 8천 달러가 무너지면 6만 5천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일부 차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데스 크로스(Death Cross)' 형성에 근접하면서 단기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2. 베어 마켓(Bear Market) 진입 가능성 CryptoQuant CEO Ki Young Ju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베어 마켓에 진입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최소 6개월 정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에 자본은 유입되고 있지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점이 베어 마켓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단기적인 회복 가능성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하락을 단순한 '조정' 또는 '개미 투자자들을 털어내기 위한 움직임(shakeout)'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이번 하락은 반감기 이후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며,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로 "지금이야말로 스마트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는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 기관 투자자들의 전략적 움직임 일부 시장 관찰자들은 기관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상승 전에 소액 투자자들을 시장에서 몰아내기 위한 의도적인 조정을 이끌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이 관점에서는 현재의 하락이 장기적 투자자들에게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단기 전망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6만 5천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의 베어 마켓 상황은 최소 6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2025년 말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25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13만 8천 달러(약 2억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코인셰어즈의 리서치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와 8만 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가격 하락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로 판단되며, 단기적인 조정 이후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 참고사항 단기적으로는 추가 하락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정책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시장의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추세와 펀더멘털을 고려한 투자 결정이 중요합니다. 주의: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거래하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이 분석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됩니다. 해당 기사는 젠스파크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metaslider id="18780"]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4.07 19:55AI 에디터

LG전자, 2025년형 올레드 TV 유럽 8개국 출시

LG전자는 이달 초 영국과 독일, 스위스, 헝가리 등 유럽 8개국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신제품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형 LG 올레드 TV가 출시된 국가는 20여개로 늘었다. LG전자는 약 150개 국가에 신제품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유럽 출시와 함께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최상위 테크 전문 매체 레뉴메리끄는 LG 올레드 에보(G5)에 5점 만점에 5점을 주며 "뛰어난 화질, 우수한 게이밍 성능, 높은 수준의 최대 휘도 등을 제공하는 2025년 최고의 TV 제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영국 TV 리뷰 전문 매체 HDTV 테스트는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LG 올레드 에보(G5) 리뷰 영상에서 "강렬한 태양과 태양을 둘러싼 주위의 구름 디테일까지 보여주는 TV"라며 "높은 휘도와 정확한 색상 표현력 등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영국 IT 매체 T3는 "2025년 올레드 기술력은 성층권에 도달했다"며 LG 올레드 에보(G5)의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더 숏컷도 LG 올레드 에보(M5)를 "꿈꾸던 무선 게이밍 TV"로 칭하며 해상도, 선명도, 주사율, 응답속도 등이 유선 TV와 차이가 없었다고 평했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프리미엄 모델인 올레드 에보(M5·G5·C5)와 일반형 모델인 올레드 TV(B5) 등으로 운영된다. 42형부터 97형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인다. 특히 매직 리모컨에 탑재된 전용 버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5대 AI 기능'으로 TV 시청에 대한 고객 경험을 한 차원 더 끌어 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 컨시어지는 AI가 시간대별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게임 콘솔 연결하기, 축구 하이라이트 시청 등 고객 맞춤형 키워드를 제안하는 모드다. TV 시청 중 리모콘의 AI 버튼을 짧게 누르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AI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음성인식이 활성화된다. 고객이 질문이나 요청을 말하면 생성형 AI인 AI 에이전트가 발화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AI 서치, AI 챗봇, AI 맞춤 화면·사운드 마법사 등의 기능을 구동한다. AI 서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고객의 발화를 이해하고 의도를 추론해 검색하는 기능이다. "파리에 가기 전에 보기 좋은 영화를 보여달라"는 요구에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추천해주는 식이다. AI 챗봇은 TV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간단한 문제 해결을 돕는다. 예를 들어 "화면이 어두워졌다"고 하면 AI가 해결 방법을 안내해 준다. 고객이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고 상담하는 수고를 AI가 덜어준다. AI 맞춤 화면·사운드 마법사는 약 16억개 화면과 4천만개 사운드 중 고객의 취향에 맞는 설정을 제안한다. 보이스 ID 기능은 목소리로 사용자를 구분, 말 한 마디면 계정을 전환해 시청자에 따라 최적화된 콘텐츠와 화질 모드를 제공한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디스플레이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로 일반 올레드 TV(B5 모델) 대비 화면이 3배 이상 밝아졌다. 주변 조도에 상관없이 일관된 검은색을 표현하는 퍼펙트 블랙으로 명암비를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LG전자는 2025년형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인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2.4% 점유율을 차지하며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5.04.07 17:06신영빈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원 첫 돌파 '역대 최대'

LG전자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7천447억원, 영업이익 1조2천59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1분기 매출액이 22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침체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기업간거래(B2B) ▲구독, 웹OS 등 Non-HW ▲소비자직접거래(D2C) 등으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최대 매출액 달성을 이끌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원을 상회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질적 성장 영역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했다. 자원 투입, 원자재 및 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다. 생활가전 사업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주력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B2B 영역에 해당하는 빌트인 가전 사업이나 가전의 심장 역할을 하는 모터, 컴프레서 등 부품의 외판 사업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의 성과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는 구독 적합형 라인업을 보강하고 케어서비스를 강화하며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구독 사업의 해외 진입 또한 지속 확대해 나간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올해부터 TV, IT(노트북, 모니터 등), ID(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기반 사업을 통합 운영하며 TV 중심이던 웹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낸다. 최근 맞춤형 콘텐츠 추천부터 화질, 음질까지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5년형 TV 라인업을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초경량 AI 노트북 LG 그램 프로,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 등도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도 대규모 해외 수주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전장 사업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각화하며 성장을 이어간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모터, 인버터 등 차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우위 구축에 주력하는 한편, 해외 생산거점의 운영역량 향상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진다. 차량용 램프는 고해상도, 지능형 램프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사업 효율화에 집중한다. B2B 사업의 핵심으로 육성하는 냉난방공조(HVAC) 사업은 올해 1분기에 지난해 동기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주 기반 사업인 HVAC 사업의 본질과 고객의 특성에 맞춰 독립 사업본부로서 역량을 집중하며 수익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상업용 공조시스템 분야에서는 기후, 건축 방식, 주거 행태 등 현지 특화 솔루션을 앞세워 싱가포르 등 대규모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등 산업·발전용은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활용하는 사업기회 확보에 속도를 낸다. 가정용 냉난방공조 사업에선 AI 신제품을 앞세워 리더십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AI 기능을 탑재한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판매량 증가로 경남 창원시 에어컨 생산라인은 조기 풀가동에 돌입했다.

2025.04.07 11:42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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