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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오래된 아이디 [ 문의텔레 TWAY010 ] Google Voice아이디 페이스북 튼튼 계정,Mq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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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글로벌 사전 예약 시작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15일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쿠킹온)'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글로벌 170여 개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게임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도 함께 열었으며, 해당 웹 페이지를 통해서도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실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게임 출시 전까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완료 후 해당 스크린샷을 구글 폼을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BTS 쿠킹온' 공식 SNS 채널이 개설된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계정에 '#BCO_Preregister', '#BTS쿠킹온_사전예약' 해시태그 및 응원 한 마디를 남기고 구글 폼을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타이니탄 포토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제공된다. 그램퍼스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할 예정인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천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강자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만나 글로벌 게임팬과 K-POP 팬덤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용자는 각 도시를 여행하고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타이니탄의 매력적인 세계관이 녹아든 스토리텔링과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직접 꾸민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어볼 수 있으며, 방탄소년단 각종 앨범 테마의 타이니탄 포토카드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BTS 쿠킹온'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오는 상반기 중 글로벌 17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및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2.15 13:36강한결

메타, 반도체·에너지 전문가 영입…"AGI 개발 큰 힘 기대"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가 반도체와 에너지 전문가인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와 엔론 임원 출신 존 아놀드를 새롭게 이사회 멤버로 영입했다. 메타는 두 사람이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입장이다. 15일 CN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메타는 “호크 탄 브로드컴 CEO와 엔론 임원 출신 존 아놀드가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메타 이사회에 합류한 호크 탄은 2006년부터 미국 반도체 제조 기업 브로드컴을 이끈 인물로 컴퓨팅 인프라 기술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 존 아놀드는 에너지 회사 엔론 임원 출신으로 '천연가스 파생상품 거래'를 감독한 경험이 있다. 또 그는 에너지 회사 그리드 유나이티드를 공동창립하고 자선단체 아놀드 벤처스를 만들기도 했다. 메타가 반도체 전문가와 에너지 전문가를 이사회에 추가한 이유는 AGI 인프라 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타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말까지 회사 컴퓨팅 인프라에 60만 개 이상 그래픽 카드(GPU)를 확보하겠다”는 등 반도체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메타가 AGI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반도체, 에너지 인프라에 전문 지식을 갖춘 이사가 있으면 장기적인 비전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에 합류한 탄은 “메타가 플랫폼 및 앱 제공을 향한 미래의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크 저커버그와 함께 페이스북을 세계 최고 소셜 플랫폼으로 키워낸 셰릴 샌드버그는 지난 달 이사직을 내려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드버그의 메타 이사 임기는 오는 5월 종료된다. 셰릴 샌드버그는 2008년 페이스북에 입사, 세계 최고 소셜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랜 기간 저커버그에 이어 2인자 역할을 했던 샌드버그는 2022년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에서 물러난 데 이어 이사직 사임하면서 메타와 완전히 결별하게 됐다.

2024.02.15 09:46조성진

국토부, 드론산업 발전 아이디어 공모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드론산업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일반 국민을 포함한 다양한 시각에서 찾기 위해 '드론산업 비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드론 활용과 서비스 분야 ▲드론산업(드론레저스포츠 포함) 발전 분야 ▲드론 안전 분야다. 공모는 대국민 일반공모와 드론전문가 공모(드론 업계·학계·기관 종사자) 등 2개 분야로 나눠 15일부터 4월 10까지 진행한다. 드론정보포털에서 접수한다. 심사는 효과성(30%), 실현가능성(30%), 창의성(20%), 지속가능성(20%)을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별도 심사위원이 평가한다. 심사결과는 드론정보포털에서 4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대국민 일반공모 대상 1명과 드론전문가 공모 대상 1명을 선정, 국토부 장관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각 공모분야 6명을 선정해 항공안전기술원장상과 부상을 전달한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첨단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K-드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요자 입장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결과 선정된 아이디어는 드론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15 08:05주문정

XPLA-오아시스, 日에 웹3 게임 선보인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오아시스'와 함께 레이어2 체인을 구축하고 웹3 게임을 선보여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XPLA는 상반기 중 오아시스를 통해 '워킹데드: 올스타즈'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일본 웹3 게임 시장에 선보인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로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고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생존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2022년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를 더한 컴투스의 소환형 RPG다. 프랑스 스팀 매출 1위 등 유럽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 구글 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게임성도 인정받았다. 이 게임은 오아시스와의 파트너십 발표 이후 일본 지역 일간 활성 접속자 수(DAU)가 40% 이상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XPLA와 오아시스는 기술, 콘텐츠, 마케팅을 포괄하는 공동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일본의 블록체인 규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적용된 웹3 플랫폼이다. IP 보호에 특화된 보안성이 강점이며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세가', '유비소프트' 등 세계적인 게임사들과 글로벌 IT기업인 '소프트뱅크'가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XPLA는 오아시스 플랫폼에 레이어2 체인인 'XPLA Verse'를 구축하고 다양한 게임들을 온보딩할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XPLA는 오아시스와 함께 세계 3위 규모의 일본 게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며 “상반기 중 세계적인 IP를 활용한 두 종의 대작 웹3 게임으로 5천500만 일본 게임 인구의 시선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도미닉 장(Dominic Jang) 오아시스 사업총괄이사는 “XPLA가 오아시스 생태계로 확장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XPLA 메인넷과, 컴투스 그룹의 콘텐츠, 오아시스의 비전과 기술이 세계 웹3 게임 유저들에게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XPLA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레이어제로(LayerZero), 구미(gumi),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잇달아 온보딩하며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2024.02.13 11:48이도원

오픈AI, AI로 만든 이미지에 워터마크 붙인다

구글, 메타에 이어 오픈AI도 자사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에 특정 표시를 넣기로 했다. 오픈AI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이미지 생성형 AI 도구인 '달리3'로 만든 이미지에 디지털 워터마크를 붙인다고 밝혔다. 디지털 워터마크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 각종 디지털 데이터에 저작권 정보를 비롯한 비밀 정보를 삽입하는 기술이다. 원본 출처와 정보 추적이 가능하다. 육안으로 디지털 워터마크를 확인할 수는 없다. 특정 기술을 통해서만 워터마크 부착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오픈AI 측은 '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연합(C2PA)' 형태의 워터마크를 부착한다고 했다. C2PA는 콘텐츠 출처와 정보 확인을 위한 개방형 기술 표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어도비, 인텔 등이 해당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악용한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에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에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올해 치러질 미국 대선과 관련한 딥페이크 영상부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란 딥페이크 이미지까지 소셜미디어에 확산하고 있다. 오픈AI는 해당 분위기를 의식해 생성형 AI 콘텐츠 규제를 발표한 셈이다. 오픈AI뿐 아니라 메타도 디지털 워터마크 부착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자사 AI 도구 '메타 AI'를 사용해 만든 이미지뿐만 아니라 제3 도구로 만든 콘텐츠에 '이매진드 위드 AI' 모양의 워터마크를 붙이겠다고 밝혔다. 자사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에 업로드된 생성 이미지에 우선 적용한다. 구글도 지난 1일 AI 챗봇 '바드'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하면서 딥마인드의 워터마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2024.02.08 17:56김미정

컴투스 신작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SNS 채널 오픈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사전 예약 일정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임의 SNS는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마련했으며,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게임에 대한 여러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램퍼스가 개발하는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강자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접목돼 글로벌 게임팬과 K-POP 팬덤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각 도시를 여행하고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타이니탄의 매력적인 세계관이 녹아든 스토리텔링과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직접 꾸민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어볼 수 있으며, 방탄소년단 각종 앨범 테마의 타이니탄 포토카드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 측은 오는 15일부터 양대 앱 마켓에서 'BTS 쿠킹온'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2024.02.08 13:32이도원

메타 "AI가 만든 이미지, 페북·인스타서 '꼬리표' 달린다"

메타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를 표시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AI 이미지가 업로드되면, 여기에 특정 마크를 부착하는 식이다. 6일(현지시간)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에 올라간 AI 이미지에 특정 마크를 달겠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사용자들이 AI 생성 이미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크 부착 기준에 대한 사안은 몇 달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메타는 그동안 AI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는 도구를 연구했다. 지금까지 AI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새기는 방법과 특정 메타데이터를 대규모로 식별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다. 사용자는 이 기술로 구글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셔터스톡, 어도비 등에서 만든 이미지까지 식별할 수 있다. 메타 측은 "더 정확한 AI 생성 이미지 식별을 위해 다른 기업과 손잡고 추가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자사 도구로만 전 세계 모든 AI 생성 이미지를 포착할 수 없고, 워터마크나 꼬리표를 지울 방법도 등장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2024.02.07 10:35김미정

NS홈쇼핑 "멤버십 가입하면등급별 최대 12% 할인쿠폰 증정"

NS홈쇼핑이 29일까지 NS몰과 앱에서 'NS멤버십 이벤트라운지 2월 멤버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NS홈쇼핑은 NS몰과 앱에서 멤버십 회원만 입장가능한 'NS멤버십 이벤트 라운지' 를 운영하고 있다. 'NS멤버십 이벤트 라운지 '에서는 회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2월 한달간 이벤트를 제공한다. NS홈쇼핑 멤버십에 가입 후 29일까지 1건 이상 구매 완료 하면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행운 경품 '로봇 청소기 로보락(S8 Pro Ultra)'을 준다. 29일까지 1건 이상 구매완료 하면 자동 응모된다. NS홈쇼핑은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매달 새로운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에는 체험상품으로 '정성가득 못난이 백명란(500g)'을 선보인다. 'NS멤버십 이벤트 라운지'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VVIP등급 100명, VIP와 패밀리 등급 50명에게 체험상품을 제공한다. NS홈쇼핑은 '2월 멤버십 혜택'으로 등급별 4종 쿠폰도 증정한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주고, 멤버십 등급에 따라 VVIP 12%, VIP 9%, 패밀리 등급에게 8% 할인쿠폰을 준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대상자의 아이디 1건당 1회 NS몰 혹은 앱에서 바로 다운로드해 사용하거나 상담전화를 통해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29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시 자동 소멸 된다. VVIP등급을 대상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게 1만원을 적립 해준다. 또 신규 첫 구매자를 대상으로 3천원 적립금을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2월중 가입 후 첫 구매를 완료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누르거나 상담전화로 신청하면 3월 12일 자동으로 적립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 신규가입자 뿐만 아니라 멤버십 회원 모두 기분 좋은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NS멤버십 이벤트 라운지'를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매달 할인쿠폰부터 행운 경품, 체험 상품 제공 이벤트까지 다양한 NS홈쇼핑 멤버십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6 09:02안희정

로봇진흥원, 새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15일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년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총 380억원 규모 주요 공모사업에 관한 지원 내용과 조건,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 로봇 지원사업과 제조로봇 지원사업, 로봇산업 육성 지원사업 등이 포함된다. 진흥원은 지원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사업별 1:1 컨설팅 순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 1부에서는 총 8개의 공모사업 대한 지원내용과 지원조건, 선정절차 등 공고에 대한 상세 설명을 실시하고, 이어 각 사업별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지난해 공고 대비 변경사항, 핵심 Q&A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가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사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로봇 지원 사업별로 진흥원과 1:1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 감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도 진행된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많은 로봇기업과 수요처에서 노하우를 얻고 더 좋은 아이디어로 지원 사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5 20:44신영빈

[이번 주 안주] 딸기 스프 들어간 팔도비빔면

지디넷코리아는 매주 월요일 새롭게 출시된 먹거리 중에서 안주로 먹기 좋은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지나치게 짧은 주말을 보내고 '월요병'을 앓고 있다면 월요일 저녁 안주와 함께 한잔 어떠실지요. [편집자주] 팔도, 딸기 스프 들어간 팔도비빔면 팔도가 '팔도비빔면 봄에디션(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 개 한정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비빔면 봄에디션의 차별점은 별첨한 딸기스프(5g)이다. 한정판 전용 패키지 디자인도 적용했다. 팔도 유병권 마케팅1팀장은 “팔도비빔면은 고객의 활발한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으로 브랜드 속성을 지키면서 즐거움을 제공해 왔다”며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40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빔면 봄에디션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크라운제과, 죠리퐁 컵시리얼 크라운제과가 우유만 부어 먹을 수 있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선보인다. 2주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8만개만 출시된다. 죠리퐁의 컵시리얼은 세 명의 신입사원 아이디어서 출발했다. 이후 1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 것.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 컵시리얼 제품이 더 다양한 디자인과 편리성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 컬러 롤유부초밥 풀무원식품이 '롤유부초밥'의 후속 제품으로 '컬러 롤유부초밥'(2~3인/6,980원)을 출시했다. 컬러 롤유부초밥에는 밥에 섞을 수 있는 컬로 가루가 동봉됐다. 단호박과 시금치 가루로 안심하고 취식해도 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24.02.05 17:17손희연

미상 해커조직,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정황 포착...국정원 "주의 당부"

최근 미상의 해커조직이 다크웹·텔레그램 등을 통해 국가·정부 국가·공공기관 정부 서비스서비스 이용자 개인정보를 불법 유통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5일 국가정보원은 이번 악성코드에 감염돼 다크웹으로 유출된 대민서비스 계정은 1만3천여 개로 집계됐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국정원은 해당 기관에 관련 사실과 정보를 제공해 기관 차원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조치했다. 해커는 아이디·비밀번호 등 개인정보 탈취를 위해 악의적인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 '인포스틸러'(Infostealer)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불특정 콘텐츠·파일이 오가는 웹하드 등 P2P 사이트나 블로그에 '인포스틸러'를 은닉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방식이다. 특히, 편리하다는 이유로 아이디·비밀번호 자동 저장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해당 기능 사용자가 '인포스틸러'에 감염되면, 웹 브라우저에 저장된 아이디·비밀번호 등 로그인 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 국정원 관계자는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해 아이디·비밀번호 자동 저장기능 사용을 자제하고, 미심쩍은 소프트웨어 설치는 절대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2.05 16:59이한얼

제4 이동통신사를 축하만 할 수 없는 이유

제4 이동통신 회사를 만드는 것은 정부의 숙원 정책이었다. 3사 과점 체제로 굳어져 활력을 잃은 시장에 자극을 주려면 새로운 경쟁자를 투입하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0년부터 추진했으나 무려 7번이나 실패했었다. 이 시장에 새롭게 참여해 버텨낼 재정 능력과 비전을 갖춘 사업자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침내 7전8기 끝에 오랜 정책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숙원을 풀었다는 점에서 결실이라 썼으나 사실 불안한 출발이라 보는 게 맞다. 제4 이동통신 회사 설립이 정책 목표일 수는 없다. 정책 목표는 시장 경쟁 활성화를 통해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을 이루고 그 덕으로 가계 통신비를 줄여 소비자 후생을 강화하는 것일 터이다. 제4 이동통신 회사는 알뜰폰 사업과 함께 이 목표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문제는 그 수단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을 지 여부다. 전문가 상당수가 제4 이동통신 회사 추진 과정을 불안하게 지켜본 것은 해결하기 쉽지 않은 두 가지 난제 때문이라고 본다. 첫째가 진입장벽이 높은 통신 시장의 특성 때문이다. 이 시장은 차별적인 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내기가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다. 그보다 주파수 효율성과 자금력이 경쟁력을 좌우한다. 15년 가까이 제4 이동통신 사업자를 만들 수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이다. 둘째는 제4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부여될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의 기술적 한계 때문이다. 이 주파수는 속도는 빠르지만 도달 거리가 짧다는 특징이 있다. 서비스 범위를 넓히려면 그만큼 기지국을 많이 세워야 한다. 현재 기술로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주파수다. 이동통신 3사가 주파수를 할당받고도 기지국 구축 의무를 다하지 못해 다시 반납해야 했던 이 이유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정부 계획은 제4 이동통신 사업자가 시장의 메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제4 이동통신 사업자는 시장을 흔들어놓을 메기가 되기보다 오히려 생존을 위해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어항 속 금붕어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금붕어가 언제 메기로 성장할 수 있을 지 누구도 알 수 없고, 그때까지 얼마나 많은 정부의 정책금융과 세제지원이 필요할지도 알 길이 없다. 시장이 지금처럼 성숙하지 않아 상당한 변동성을 갖고 있던 과거에도 후발 통신사업자의 안착을 위해 정부가 1등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을 제한하고 가격을 규제하는 등의 차별적인 규제 정책을 펴야 했던 것이 이 시장이다. 상위 사업자의 손발을 묶어야 후발 사업자가 겨우 생존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 지금은 과거와 달리 시장 변동성이 더 적어졌다. 사업자 스스로 메기가 될 길이 더 좁아진 거다. 정부가 제4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주파수 할당 대가를 최대한 낮춰주려 했고 상당한 규모의 정책금융과 세제지원을 약속한 것도 이 상황을 잘 알기 때문일 터다. 하지만 첫발부터 순조롭지는 않은 것 같다. 제4 이동통신 사업자의 주파수 경매 낙찰가가 업계 예상보다 훨씬 높았던 것. 4천301억 원. 경매 시작 가격 742억 원의 다섯 배가 넘고 2018년 이통 3사의 획득 가격보다 두 배가 높은 것이다. 최종 두 사업자가 벌인 경매가 뜨거웠던 결과인데, 이 과정을 28㎓ 주파수 가치가 그만큼 높기 때문으로 보는 전문가는 드문 듯하다. 그보다 '승자의 저주'라는 분석이 많다. 사업권을 따낸 스테이지엑스는 "주파수의 독점적 사용으로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 그리고 부가가치를 반영해 경매가를 결정했다"며 "통신 시장에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회사가 새로 출발한 만큼 축하하고 덕담을 베푸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상황이 너무 엄중하다. 한 전문가는 이 상황을 돌산과 강남땅에 비유해 설명했었다. 기존 이통 3사의 주파수가 강남의 땅이라면 28㎓는 돌산이라는 것이다. 개발의 결과가 어떻겠는가. 스타트업의 경우 도전 자체가 의미 있고 실패도 자산이 된다. 하지만 제4 이동통신 사업자로서 스테이지엑스의 출발은 스타트업과 다르다. 가계통신비 인하라는 오랜 국민적 요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부단한 정책의 결과물이다. 출범 이후에도 혈세가 투입될 수밖에 없겠고, 과거처럼 반시장적인 비대칭 규제에 의존해야 할 수도 있겠다. 실패가 자산이 되기에는 너무 많은 자원이 투입돼야 한다. 시장을 혁신하겠다는 투지를 갖되 실패해서는 안 된다는 남다른 각오와 실패할 수 없는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까닭이 바로 그것이다.

2024.02.05 11:10이균성

마크 저커버그, 주가 폭등으로 하루에 37조 벌었다

2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주가가 20% 이상 폭등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의 최고경영자(CEO)가 하루 만에 280억 달러(약 37조 4천780억)를 벌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메타의 주가 폭등으로 저커버그의 개인 자산 가치는 1천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1천400억달러 대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4위 부호 자리에 올랐다. 저커버그 위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2천56억 달러)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천841억달러), 베르나르 아르노 LVHM 회장(1천829억달러)이 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20% 이상 폭등하며 474.99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1조2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메타 주가가 치솟은 것은 최근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배당에 나서며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메타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에서 인공지능(AI)으로 사업중심을 전환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24.02.03 15:00이정현

메타, 4Q 영업익 전년比 2배↑…"감원 덕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대규모 구조조정 효과로 비용을 아껴 지난해 좋은 실적을 거뒀다. 또 메타는 이번에 처음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메타는 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22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400억 달러(약 53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에서 전망한 391억8천만 달러를 뛰어 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한 140억 달러(약 18조6천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390억 달러(약 52조원)를 달성했다. 메타가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해 대규모 직원 해고를 단행하며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2022년 메타 주가가 급락하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을 '효율성의 해'로 선포했다. 이후 2만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며 인건비를 절감했다. 메타는 이번 보고서에서 “2023년 말까지 직원 감축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메타는 3월26일 주주들에게 주당 0.50달러의 현금 배당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 500억 달러의 자사주도 매입하기로 했다. 아마존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아직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 이 소식으로 메타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거래 마감가보다 14.24% 급증한 450.99달러로 뛰어올랐다. 메타는 인공지능(AI)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메타는 자체 개발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을 올해 데이터센터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지난해 5월 자체 설계 칩 'MTIA'를 처음 공개했다. 이 칩은 AI 모델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순위를 결정하고 사용자 프롬프트에 대한 응답을 생성하도록 요구되는 추론을 지원한다. 다만 메타의 메타버스 신사업 부서인 리얼리티 랩은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 중이다. 리얼리티 랩은 2020년 말부터 현재까지 42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2024.02.02 08:49조성진

페북 아동 성착취 콘텐츠 논란…저커버그 "피해 가족에 사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 플랫폼의 아동 성착취 콘텐츠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 상원 법제사법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상의 아동 성착취 콘텐츠와 불법 약물 거래 이슈 등을 주제로 청문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상원 의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한 페이스북과 스냅 등 소셜 미디어 기업 대표들에게 질의를 했다. 상원 의원들은 ”소셜 미디어 회사가 서비스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아동 성착취 콘텐츠에 전염되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아 지적했다. 특히 공화당 조쉬 하울리 상원의원은 “메타가 아동 성착취물 피해자 가족에게 보상을 제대로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또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저커버그의 손에 피가 묻었다”고 주장하는 등 메타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그러자 저커버그 메타 CEO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동 성착취물이 유포된 모든 피해 가족에게 사과를 한다”며 “누구도 이런 끔찍한 일을 겪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실종·학대아동센터(NCMEC)에 접수된 온라인 아동 성착취물 신고 건수는 3천600만 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천170만 건을 기록한 2020년보다 65.89% 증가한 수준이다. 대부분의 아동 성착취 콘텐츠는 페이스북, 스냅챗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상원에선 지난해 5월 성착취물 피해 아동이 소셜 플랫폼을 고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하지만 플랫폼 기업이 일반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거나 합법적 게시물까지 삭제할 수 있다는 반대에 막혀 입법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뉴멕시코주 법무장관이 메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성범죄자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앱에 아동 착취물을 유포하고 있는데, 메타가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았다는 게 소송 이유였다. 스냅의 경우 미성년자가 스냅챗을 통해 구입한 마약 펜타닐을 과다 복용해 사망하는 등 불법 약물 거래가 문제인 상황이다. 에반 스피겔 스냅 대표는 “비극을 예방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스냅은 마약과 관련된 검색어를 차단하고,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2024.02.01 10:30조성진

라온시큐어, '옴니원' 홈페이지 오픈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는 '옴니원' 통합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옴니원 통합 홈페이지는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옴니원 엔터프라이즈 ▲옴니원 씨엑스 ▲옴니원 엔에프티 ▲옴니원 배지 등 자사의 대표 신원인증 서비스 브랜드를 모두 포함했다.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블록체인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이다. 옴니원 엔터프라이즈는 국가 및 기업 주도의 신원 증명 서비스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디지털 ID 구축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에 구축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시스템이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엔터프라이즈 기반으로 구축됐다. 옴니원 씨엑스는 하나의 인증 창에 네이버, 토스, 카카오톡, 패스, KB, 신한 등 다양한 간편 인증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통합인증 서비스다. 연말정산 간소화, 등본발급, 금융 서비스 등 이용 시 원하는 인증 서비스를 선택해 쉽고 편리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옴니원 엔에프티는 실물 기반 유틸리티 전문 NFT 거래 플랫폼으로 한국조폐공사의 순금의 최저가 거래를 지원한다. 스마스월드, 애니쿤 등의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금을 결합한 '머지드 NFT', 반 고흐의 작품 기반의 요판화 NFT 등 아트로 가치를 더한 NFT도 확인 가능하다. 옴니원 배지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습자의 성과나 기술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자격증명 플랫폼으로, 중앙대학교 등이 교육과정 이수증 등에 옴니원 배지를 도입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옴니원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소개와 각 서비스들 관련 소식을 알리고 실제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로 신원인증 체계를 구축한 적용 사례를 통해 옴니원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영문 홈페이지도 이용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 및 잠재 고객들과도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라온시큐어는 옴니원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특히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를 중심으로 국내외 정부, 교육,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신원인증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2024년은 인증 서비스 글로벌 리더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국내외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옴니원 브랜드를 총망라했다"며 "옴니원을 글로벌 대표 인증 서비스 브랜드이자 라온시큐어의 핵심 경쟁력으로 성장시키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1 14:15김미정

박윤규 차관 "AI혜택 사회 전체가 향유 전력"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를 위한 분야별 현장 소통 일환으로 31일 리걸테크 분야 전문기업 '엘박스(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법률 분야 현장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법률 분야를 포함한 산업 전반에 확산하면서 AI 혜택을 사회 전체가 향유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4 CES'에서 확인된 산업 전반의 AI 확산 가속화 흐름에 따라 각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해 AI 도입에 필요한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 중이다. 법률 분야는 AI기술을 활용해 계약서나 소장 등 서류 작성 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유사 판례를 쉽게 찾아주는 서비스로 법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도 일상에 필요한 법 정보를 쉽게 찾는 등 국민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리걸테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법률 분야 AI 확산과 국민체감 서비스에 필요한 민간 전문가들의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엘박스, 로앤컴퍼니, 로앤굿 등 국내 리걸테크 전문기업과 피스컬노트 등 해외 리걸테크 전문기업, 서울시립대 황원석 교수, 법무법인 민후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서울시립대 황원석 교수는 국내 리걸테크 산업 동향과 관련 기술 현황을 발표했고, 피스컬노트 김형민 부대표는 법률 데이터 분석·예측 서비스, 타 국의 법률·규제 정보 제공 등 해외 법률 분야의 AI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법률 분야에서 AI 기술 도입이 필요한 현장 수요와 함께 리걸테크 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이 분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논의됐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번 간담회는 법률 분야의 AI 도입을 통한 발전적 변화를 확인하고 앞으로 지향할 비전과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밝혔다.

2024.01.31 10:00방은주

한컴위드, '위드어스'에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 추가

한컴위드(대표 송상엽)는 통합 간편인증 중계 플랫폼 '위드어스'에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드어스는 인증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공공·금융기관 등 인증기관에서 공급하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는 회원가입이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금융거래 및 결제 등 각종 온라인·비대면 서비스에서 이용자를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본인확인 서비스는 본인인증서 기반으로 작동한다. 생체 인증 기술인 얼굴·지문 인식과 공개 키 인프라(PKI) 기술인 패턴·간편비밀번호(PIN)을 조합해 본인확인을 제공하는 식이다. 정부나 금융 서비스에서 활용하는 전자서명 기술로 작동한다. 서비스 구축과 과금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사이버 범죄로부터 이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기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이언트단에서 비정상 인증 시도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새 보안 기능에는 봇을 사용한 불법 접근과 공격을 막는 용도인 '캡차', 프로토콜 상 메시지를 복사한 후 재전송함으로써 승인된 사용자로 오인하게 만드는 재전송 공격을 방지하고자 간편인증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에 맞춘 '응답 재사용 여부 검증'으로 이뤄졌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앞으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간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와 AI 기술을 활용한 무자각 지속 인증 서비스를 구현해 차별화하고, 최근 사이버 공격 기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크리덴셜 스터핑(유출된 로그인 정보를 다른 계정에 무작위로 대입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에 의한 범죄 예방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위드는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간편인증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강화 조치와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드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30 09:53김미정

중기부, 성장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1900여곳 혜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가 있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창업지원사업 중 융자 방식 지원을 제외하고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현장의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사업이다. 신청과 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하면 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2월 21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는 2월 22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는 2월 23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4월말부터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k-startup.go.kr)에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합콜센터(전화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 기반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예비창업자 93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분야 제한이 없는 일반 분야에서 770명, 여성과 소셜벤처 분야에서 각각 80명씩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 평균 5천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멘토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청 자격이 강화돼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및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가 참여가능 하며, 새로 신설한 기준으로 과점주주 및 최대주주, 사업공고 직전 1개월 이내 폐업한 경우에 해당되면 안된다. 즉, 기존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에서 이를 변경, 사업자등록 및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로 바꾸었다. 또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이라는 유사 목적의 '사내벤처 육성' 사업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 분야에 추가하고, 사업 운영방식도 변경한다. 다만, 사내벤처 분야 30개팀은 이번 모집공고와 별개로 추후 모집할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기업(이하 초기창업기업)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초기창업기업 59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발된 초기창업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 평균 7천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시장 진입을 위한 실증, 초기 투자유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과 협력해 초기창업기업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실·검증 등을 지원해 초기창업기업이 원활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특화 주관기관을 지정해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외국인의 국내 창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이하 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어려운 상황(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창업도약패키지는 두 차례에 걸쳐 나눠 모집한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기업이 협업해 지원하는 '대기업 협업형'에 참여할 도약기 창업기업 10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또한 2월 중 2차 모집에서는 기존의 일반형과 새로운 지원방식인 융복합형으로 총 27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이번 1차 모집에서 선발된 도약기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2억원, 평균 1억 3천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대기업 협업형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지난해 7개에서 올해 10개로 확대됐다. 참여 대기업은 SK이노베이션, KT, KB금융, 포스코, 삼성중공업, 교보생명보험, SK텔레콤, LG전자, HD현대중공업, 현대건설이다. 이들 대기업은 자체 전문인력,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약기 창업기업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인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도전과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20:32방은주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1기 모집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9일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2월 14일 오후 3시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으며, 2월 21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은 3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1020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채로운 실무를 6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MZ 세대가 널리 이용하는 뉴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넷마블의 기대작 과 관련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블챌린저'는 지난 20기까지 총 185명이 수료했으며, 취업대상자 158명 중 약 61%가 게임업계에 재직 중이다.

2024.01.29 16:02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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