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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티, 26일까지 연중 최대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 진행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전 상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에 판매하는 '포스티 블랙 프라이데이'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연중 최대 행사로 ▲올리비아로렌 ▲파리게이츠 ▲핑 ▲네파 ▲나인식스뉴욕 등 중장년층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1%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7일부터 중장년층 고객이 몰리며 지난해 동일 행사 첫날 대비 거래액이 30% 급증했다. 구매 건수도 20% 이상 증가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대표적으로 '올리비아하슬러'의 '구스 폭스후드 트렌치형 다운 패딩'을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더아이잗'의 '폭스퍼 벨티드 하프 구스다운 점퍼'는 69%, '무크'의 '여화 아우라 소가죽 투웨이 하프 부츠'는 6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연중 최대 행사인 만큼 다양한 할인 코너를 마련했다. 먼저, '브랜드 데이' 코너에서는 매일 5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행사일에 해당 브랜드 상품을 최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우터' 특가 코너에서는 한파 대비 패딩·코트를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겨울 데일리룩 아이템', '스포츠/골프', '명품', '잡화' 등 카테고리 별로 특가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또한 전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받을 수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 4종 쿠폰팩'을 제공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선착순으로 5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고객 이벤트도 다양하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찜'하면 최대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랜덤 마일리지 뽑기'를 운영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 이벤트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100원 딜'도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 쇼핑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전 상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에 준비했다”며 “인기 패션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포스티 블랙 프라이데이'에 4050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9 08:28안희정 기자

MS, 워드·엑셀·파워포인트용 AI 에이전트 공개…"문서 작성 특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대화로 협업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 고객은 문서 작성·데이터 분석·프레젠테이션 제작 전용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업무를 더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저드슨 알토프 마이크로소프트 커머셜 비즈니스 최고경영자(CEO)는 18~2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에서 코파일럿에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전용 에이전트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사용자가 '코파일럿 챗'에서 자연어로 명령하면, 해당 에이전트가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초안을 즉시 제작한다. 이 과정에서 에이전트는 사용자 업무 목적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질문을 던지면서 맞춤형 초안을 제작한다. 이후 초안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으로 이동된다. 사용자는 여기서 편집을 진행하면 된다. 알토프 CEO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내부에서 실행되는 에이전트 모드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워포인트는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강력한 자동 편집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슬라이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알토프 CEO는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묶어 처리하는 '에이전트 하니스'도 앱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앱 내에서 여러 AI 모델의 추론 과정을 결합해 초안을 만들거나 점검하는 단계를 반복할 수 있다. "보안·거버넌스 지키며 문서 제작" 알토프 CEO는 새 에이전트가 문서를 만들 때 데이터 보안과 거버넌스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고 강조했다. 우선 각 에이전트는 외부와 완전히 분리된 샌드박스 환경에서 작동한다. 필요한 기업 데이터는 안전한 API로만 불러오며, 접근 권한은 사용자 계정 기준으로 한 번 더 검증된다. 문서는 에이전트가 바로 생성하지 않고, 먼저 중간 형태로 만든 뒤 오피스 앱이 최종 파일로 변환한다. 알토프 CEO는 "이 방식은 오피스 문서 호환성과 서식 품질을 유지한다"며 "매크로나 외부 링크처럼 위험할 수 있는 요소를 막는다"고 설명했다. 에이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를 이용해 조직의 문서, 이메일, 노트 같은 정보를 안전하게 불러온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흐름을 반영한 문서를 만들 수 있으며, 민감도 레이블 같은 보안 설정도 그대로 유지된다. 생성된 문서는 원드라이브에 자동 저장돼 기업의 보안 정책을 따른다. 내부 구성원이 문서를 공유하거나 공동 작업을 할 때도 보안 기준이 유지된다. 에이전트는 계획부터 조사, 작성, 검토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는 추론 방식을 사용한다. 특히 엑셀에서는 중간 계산을 직접 실행해 실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이번 기능은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먼저 확대된다. 이후 엑셀의 데이터 그라우딩 품질 향상과 챗과 앱 간 이동을 더 부드럽게 만드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알토프 CEO는 "앞으로 에이전트 기능은 더 정교하고 확장될 것"이라며 "코파일럿이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의 훌륭한 AI 동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9 07:36김미정 기자

피앤피시큐어, 국내 대형 증권사에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구축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국내 대형 증권사에 DB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금융 컴플라이언스와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보안 인프라 구축 사례로, 금융권에서 검증된 솔루션의 성과를 보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구축 사업은 금융감독원 종합감사 지적사항과 ISMS-P 등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피앤피시큐어 'DBSAFER'는 DB 접근제어와 계정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등 주요 금융 규제를 100% 충족한다. 이를 통해 금융권 핵심 시스템에 대한 접근 통제와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중화로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DBSAFER는 Query 구문별 통제, Table/Column 단위 접근 권한 관리, Return data 통제, Bind variable 통제 등 약 20년간 금융권 요구사항을 반영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WAC(Web Access Control) 모듈을 통해 클라우드 콘솔, ERP, SAP 등 웹 기반 업무 환경에서도 실시간 접근 통제와 브라우저 행위 감사, LLM 사용 통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금융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인가 접근과 내부 실수에 따른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증권사 내부 전반에 걸친 다양한 DBMS 환경을 지원하며,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지점 및 해외 법인 확장 시에도 동일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에 따르면, DBSAFER는 금융권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은행과 증권사 등 대형 금융기관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이다. 경쟁사 대비 뛰어난 정책 유연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며, 금융권 IT 감사 및 내부 통제 요구사항에도 최적화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이러한 검증된 강점을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피앤피시큐어는 AI기반 인증과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적용한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데이터 보호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췄다. 이를 통해 금융권 환경에서도 패스워드리스 정책 대응, 내부자 위협 방지, 클라우드 및 웹 환경 보안 강화 등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25.11.18 21:29방은주 기자

NSHC "K-방산, AI 기술로 보안 강화 필수"

엔에스에이치씨(NSHC, 대표 최병규)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8일 열린 '제11회 방산기술보호 및 보안 세미나'에 참여, 국방 분야 핵심 보안 이슈를 다룬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방위산업합회, 한국국방기술학회가 주최했다. '방산기술보호 10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방산기술보호 10년과 과제 △사이버 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 △K-방산의 미래 보안(방산클라우드, 보안 신기술, 무기체계 기술보호)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행사에서 NSHC 산하 위협분석 연구소 장영준 소장은 '방산기술 보호를 위한 생성형 AI로 강화된 위협 분석과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환경에 맞춰 고도화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데이터 유출 방지 대책을 장 소장은 제시했다. 특히, NSHC는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계정 유출 및 사이버 위협 침해 분석 대응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국방 사이버 과제 참여 및 관련 기술 투자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방위산업의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NSHC의 의지"라고 밝혔다. 성준영 NSHC 이사는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의 보안 강화를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는지 올해 처음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알리게돼 기쁘다"면서 "AI 시대의 새로운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방산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2025.11.18 19:02방은주 기자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터 확대 지원…"질병·우주·양자 연구 가속"

엔비디아가 글로벌 연구기관에 차세대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확대 지원해 과학 연구 속도 높이기에 나섰다. 엔비디아는 16~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2025(SC25)'에서 지난 1년간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 성과를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우리 가속 컴퓨팅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80개의 새로운 과학 시스템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며 "이는 총 4천500엑사플롭스의 AI 성능에 기여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시스템은 미국 텍사스 첨단 컴퓨팅 센터가 구축 중인 3백 페타플롭급 호라이즌이다. 이 시스템은 GB200 NVL4와 베라 중앙처리장치(CPU) 서버 기반으로 2026년 가동돼 미국 연구 커뮤니티에 새로운 수준의 AI 컴퓨팅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라이즌은 의료와 기상·기후 모델링, 로보틱스, 제조 등에서 활용된다. 질병 역학 분석을 비롯한 은하 시뮬레이션, 신소재 탐색, 지진파 모델링 같은 고난도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4천 개를 탑재해 부동소수점 4비트 정밀도(FP4) 기준 최대 80 엑사플롭 성능을 낸다. 연구진은 이를 활용해 바이러스 구조나 은하 형성 과정, 양자 물질의 특성을 시뮬레이션할 계획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아르곤 국립연구소와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에 일곱 대의 AI 슈퍼컴퓨터를 새로 구축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 이 중 솔스티스는 블랙웰 GPU 10만 개를 탑재해 1천 엑사플롭스 AI 성능을 목표로 한다. 솔스티스보다 작은 규모의 이퀴녹스는 블랙웰 GPU 1만 개로 구성돼 과학 데이터 분석과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또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미션과 비전 시스템은 베라 루빈 플랫폼과 퀀텀-X800 인피니밴드로 구축돼 기밀 연구와 오픈 과학 연구를 나눠 수행할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독일 율리히 슈퍼컴퓨팅 센터의 주피터가 FP64 기준 초당 1경 연산 성능을 기록하며 유럽 최초 엑사스케일 컴퓨터가 됐다. 이 시스템은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 2만4천 개를 탑재해 고해상도 세계 기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유럽 각국도 블루 라이온과 게피온, 이삼바드-AI 등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 기후 모델링과 양자 연구와 멀티모달 기초 모델 개발 같은 국가 단위 연구가 이 시스템들로 확대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과 대만이 소버린 AI 전략과 산업 연구 가속화를 위해 엔비디아 GPU 기반 인프라를 도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정부는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팩토리에 5만 대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배치할 계획이다. 율리히 슈퍼컴퓨팅 센터의 크리스텔 미힐센 책임자는 "가속 컴퓨팅 능력의 도약으로 유럽 연구진은 과학 분야 전반에 걸쳐 복잡성·규모 범위 측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AI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5.11.18 15:28김미정 기자

"릴스 무단 사용 차단"…메타, 콘텐츠 보호 도구 출시

메타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콘텐츠 무단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을 내놨다. 18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보호 도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크리에이터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무단 사용될 경우 이를 자동 감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메타의 권리 관리 시스템과 동일한 매칭 기술로 중복 콘텐츠를 탐지하는 식이다. 매칭된 릴스는 일치율, 조회 수, 팔로워 수, 수익화 여부 등 상세 정보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릴스를 누가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노출 차단이나 출처 링크 추가 등 후속 조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콘텐츠 추적하는 기능이 기본 적용돼 추가 설정 없이도 보호받을 수 있다. 이 보호 도구는 페이스북 콘텐츠 수익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내부 기준을 충족한 크리에이터에 우선 제공된다. 권리 관리 도구를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도 접근 권한이 순차 확대될 방침이다. 크리에이터는 다른 계정에 콘텐츠가 사용될 수 있게 허용 목록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필요시 특정 릴스에 대한 권리 주장을 포기하거나 출처 링크를 통해 트래킹을 선택할 수 있다. 허위 신고를 반복하는 크리에이터는 접근 제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메타는 "이런 조치는 결과적으로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작업물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11.18 15:17김미정 기자

'흑백요리사2' 12월16일 공개…백종원 스치듯 예고편 등장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출연진들과 함께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잠깐 등장했다. 18일 넷플릭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시즌2가 12월16일 방송된다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영상에는 미쉐린 2스타 셰프 이준과 한식·양식 미쉐린 1스타 손종원, 사찰음식 요리사 선재 스님 등이 백수저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 뒤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백 대표의 얼굴이 약 1초 가량 짧게 등장했다.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올해 초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을 시작으로 식품위생법위반,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오류 등 여러 문제에 연달아 휩싸였다. 여론이 악화되자 예정된 방송 활동은 중단됐고 일부 프로그램은 편성이 연기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백 대표는 지난 5월 더본코리아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기업 쇄신에 집중하겠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 외에 더 이상의 방송 활동을 멈추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 17일 첫방송한 예능 '남극의 셰프'에 이어 '흑백요리사2' 예고편에도 등장하면서 약 6개월 만에 다시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2025.11.18 10:16류승현 기자

아이템매니아-코다, '게임 충전 서비스' 정식 오픈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는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 코다(Coda)와 손잡고 '게임 충전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 충전 서비스는 코다와의 정식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됐다. 해당 서비스는 게임 재화나 패스권 등 유료 상품을 인앱 결제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이템매니아 회원들은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인기 게임의 캐시 등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템매니아는 기존 회원들에게 익숙한 마일리지와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그대로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용자는 아이템매니아 거래 사이트에 로그인 후 즉시 인게임 재화를 구매할 수 있고, 결제 완료 직후 게임 계정에서 구매한 게임 아이템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첫 구매 고객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모든 게임 상품을 상시 최대 1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혜택은 아이템매니아 게임충전서비스 내 등록된 게임 상품에 적용되며, 신규 게임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김정식 아이엠아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론칭은 아이템매니아가 기존 아이템 거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게임 결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저 중심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잭 리우(Zac Liew) 코다 최고사업책임자(CCO)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게임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첫 파트너사로 아이템매니아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다의 지역 전문성과 아이템매니아의 로컬 네트워크를 결합해 한국 게이머들이 더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퍼블리셔들이 아시아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다(Coda)는 세계 300개 이상의 게임 퍼블리셔와 함께하고 있는 싱가포르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결제 및 콘텐츠 유통 기업이다. 코다샵, 코다페이 등 글로벌 디지털 결제 및 콘텐츠 유통 네트워크(Coda Distribution)를 활용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게임 재화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퍼블리셔가 앱 외부에서도 매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엠아이는 이번 게임 충전 서비스 국내 론칭에 앞서 태국 현지 서비스인 '아이템매니아 태국'을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해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엠아이는 코다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8 09:07이도원 기자

"산타에 편지 보내면 선물 드려요"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는 전국에서 11만 명이 편지를 보내오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에는 아동양육시설과 보육원을 비롯해 농어촌과 도서산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편지쓰기 참여 희망 기관 중 1만 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전국 지방우정청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 가능하다. 신청 접수가 완료된 기관은 내달 5일까지 산타우체국(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83)으로 아이들의 편지를 보내면 된다. 산타우체국은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대상으로 소원카드, 크리스마스 스티커, 반짝이는 키링 등 기념품을 동봉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1층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에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산타우체국 포토존과 체험존을 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아동양육시설, 보육원,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산타우체국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으니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17 12:00박수형 기자

모질라, '파이어폭스 145' 공개…32비트 리눅스 지원 중단

모질라가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최신 버전을 공개하며 32비트 리눅스에 대한 공식 지원을 중단했다. 32비트 리눅스 환경이 점차 사라지는 만큼 핵심 개발 환경에 역량을 집중해 업데이트 안정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모질라는 17일 파이어폭스 145 버전을 공식 홈페이지와 배포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32비트 리눅스 지원 종료는 대다수 리눅스 배포판과 하드웨어 환경이 이미 64비트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예고됐던 수순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모질라는 64비트 리눅스와 윈도우, 맥OS 등 주요 플랫폼에 개발 역량을 집중해 보안 업데이트와 프라이버시 기능을 더 빠르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업무 환경상의 이유로 32비트 리눅스를 계속 써야 하는 이용자는 확장지원버전(ESR) 140을 통해 내년 9월까지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미지 렌더링 방식과 시스템 정보 노출을 조정해 개별 사용자를 특정하기 어렵게 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악성코드 등이 숨겨진 웹사이트에서 화면 해상도, 설치된 글꼴, 하드웨어 정보를 조합해 사용자를 식별하는 이른바 '브라우저 지문 채취'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강화 모드에서 서드파티 추적 스크립트와 쿠키를 더 적극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추적 방지 기능도 개선됐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내장 PDF 뷰어에 주석 기능이 강화돼 문서 안에 댓글을 추가·수정·삭제하며 교정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탭 그룹 이름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그룹 안에 포함된 탭 목록과 미리보기가 뜨는 팝업 기능도 새로 선보인다. 비밀번호 관리는 이제 사이드바에서 직접 열어 저장된 계정을 조회하고 수정할 수 있어, 별도 설정 페이지를 열 필요가 없다. 웹페이지의 특정 문장만 골라 링크로 공유하는 기능과 읽기 방향이 다른 언어 사이 번역 시 레이아웃을 좌우 반전해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자동 번역 기능도 이번 버전에 포함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됐다. 주소창, 버튼, 입력창, 탭 모서리 등에 더 둥근 곡선을 적용해 전반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높였고, 탭·입력 필드·툴바 요소의 간격을 조정해 가독성을 개선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새로운 '파이어폭스 데스크톱 런처'를 도입해 동기화된 바로가기 아이콘을 실행했을 때 파이어폭스가 없으면 설치를 안내하고 설치된 경우에는 바로 실행하도록 했다. 리눅스 사용자를 위한 표준·ESR 채널 빌드도 동시에 제공돼 조직 환경에서 안정성과 최신 기능 중 선택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도 점차 확대 중이다. 앞선 버전에서 예고됐던 것처럼, 주소창 검색엔진 목록에 퍼플렉시티 AI 검색이 추가돼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요약·질의응답 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다만 사용자가 원치 않을 경우 설정 메뉴의 '검색' 항목에서 '퍼플렉시티' 엔진을 목록에서 삭제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 재시작 없이 바로 적용된다. 브라우저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한 크롬·엣지와 달리, 파이어폭스는 어디까지나 '검색엔진 옵션 하나' 수준에서 통합을 시도하는 신중한 접근이라는 평가다. 모질라는 앞서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대부분의 데스크톱 리눅스 배포판이 이미 32비트 지원을 중단했고 32비트 x86 플랫폼에서 파이어폭스를 유지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렵고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32비트 리눅스 지원 중단이유를 밝혔다.

2025.11.17 11:00남혁우 기자

박현우 라온 보안개발본부장,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IT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임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라온시큐어는 박현우 라온시큐어 보안개발본부장(상무)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상무는 라온시큐어의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양자내성암호(PQC) 등의 개술 개발과 상용화를 총괄하며, 이를 통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및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나 기업 및 기관을 표창하는 행사다. 박 상무는 라온시큐어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제품군인 다중인증(MFA) 기반 통합 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 엔터프라이즈 통합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원가드(OneGuard)', 통합계정 권한 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억세스(TouchEn Wiseaccess)' 등의 개발과 고도화를 이끌며 국내 보안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최근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N2SF 가이드라인, 범부처 종합대책 등 인증·접근제어 강화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보안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라온시큐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의 적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박 상무는 AI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AI 보안 기술 개발도 총괄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동형암호 기반의 AI 안면인식, AI를 활용한 악성앱과 스미싱 공격 탐지, AI 작성 콘텐츠 탐지 기술 등을 개발해 고도화하고 있다. 박 상무는 "이번 수상은 최신 보안·인증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 사이버 보안 분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라온시큐어에 앞으로 더욱 발전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라온시큐어는 앞으로도 보안·인증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7 09:35김기찬 기자

엔씨소프트 '아이온2',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오픈...11일 19일 출시

출시가 임박한 신작 게임 '아이온2'의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열렸다. 16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에 따르면 PC모바일 MMORPG '아이온2'의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서버가 오픈됐다. 사전 다운로드는 이날 12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오후 6시부터 시작했다. 당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오픈 시간은 오후 2시였지만, 6시로 조정됐다. 이는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가 사전 다운로드를 시도하면서 서버 접속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아이온2의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오는 18일 12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설치하고, 캐릭터를 생성한 후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생성한 캐릭터는 19일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체형, 피부, 홍채, 근육 등 신체를 구성하는 각 요소들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커스터마이징 제작에 서툰 이용자를 위해 미리 만들어진 외형 프리셋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진행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서버에서 캐릭터를 만들고,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은 계정당 1개로 제한된다. 엔씨(NC)는 앞선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서버 4개를 추가 오픈한다. 엔씨소프트의 소인섭 사업실장(아이온2 부문)은 "많은 분들께서 아이온2 다운로드를 진행하고 있어 속도가 저하되고 트래픽이 발생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이는 사전에 예상하지 못하고 충분히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저희의 불찰"이라며 "서버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돼 사전 커스터마이징 서버 오픈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미흡하나마 아이온2 론칭 이후 모든 이용자에게 7일 이내 사용 가능한 외형 변경권(각인)을 지급해드리고자 한다.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16 18:57이도원 기자

병·의원에 접대한 '에프앤디넷' 과징금 철퇴

공정거래위원회가 에프앤디넷의 병·의원 대상 금품 제공 행위를 '부당한 고객 유인'으로 판단, 이 회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9천600만원을 부과했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에프앤디넷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자사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해 1천702개 병·의원에 총 6억1천2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에프앤디넷은 2004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닥터에디션' 브랜드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멀티비타민·오메가3·비타민D 등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액은 544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 수준이다. 금품 제공은 주로 식사 접대, 행사지원, 간식비 지원 등의 형태로 이뤄졌으며, 내부적으로 '접대비' 계정으로 회계 처리됐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일부 병·의원에서는 해당 지원을 받은 뒤 환자에게 에프앤디넷 제품을 우선적으로 권유하거나 별도 공간에 마련된 이너 샵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에프앤디넷이 제품 경쟁 대신 금품 제공이라는 불공정 수단으로 거래를 유도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제한하고 시장 경쟁질서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러한 행위는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6조(금품류 제공의 제한)을 위반한 사례로, 향후 유사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부당한 방식의 영업 관행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불공정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6 12:00류승현 기자

나가로,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불변 환율 기준 매출 9.4% 증가, 조정 EBITDA 27.2% 성장, 주식 소각 및 자사주 매입 계획 공개

뮌헨, 2025년 11월 15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엔지니어링 선도 기업 나가로(Nagarro)가 14일 뮌헨에서 2025년 3분기 미감사 재무 실적과 9개월 누적 재무제표를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매출은 2억 5460만 유로로, 2024년 3분기 2억 4290만 유로에서 4.8% 증가했으며, 불변 환율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유로 기준 유기적 매출 성장은 3.7%, 불변 환율 기준 유기적 성장률은 8.2%였다. 2025년 3분기 매출총이익은 8420만 유로로, 2024년 3분기 7650만 유로에서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31.5% 대비 상승한 33.1%를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조정 EBITDA는 4400만 유로(매출의 17.3%)로, 2024년 3분기 3460만 유로(매출의 14.3%)에서 증가했다. 같은 기간 EBITDA는 3190만 유로에서 4350만 유로로, EBIT는 2250만 유로에서 3490만 유로로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은 1270만 유로에서 2140만 유로로 증가했다. 지난 12개월간 나가로와 연간 100만 유로 이상을 거래한 고객 수는 2024년 9월 30일 기준 186명에서 2025년 9월 30일 기준 187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회사 인력 규모는 2025년 3분기 동안 233명 증가했다. 2025년 전망 유지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전체에 대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자기주식 소각 및 자사주 매입 나가로는 오늘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113만 8251주 중 75%에 해당하는 85만 3688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최대 45만 주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으로 매입하며, 이의 총 매입 한도는 2000만 유로(부대 비용 제외)로 결정됐다. 1~9월 누적 실적 나가로의 2025년 9개월 누적 매출은 7억 5340만 유로로, 2024년 9개월 매출 7억 2540만 유로 대비 3.9% 증가했다. 불변 환율 기준 매출 증가율은 6.3%였다. 2025년 9개월 기준 유기적 매출 증가율은 유로 기준 3.0%이며, 이는 불변 환율 기준 5.4%의 유기적 증가율로 이어졌다. 매출총이익은 2024년 9개월 2억 2350만 유로에서 2025년 9개월 2억 4350만 유로로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024년 9개월의 30.8%에서 2025년 9개월 32.3%로 상승했다. 2025년 9개월 동안 운영 효율성은 매우 우수했지만, 나가로 그룹 내 내부 대출에 대한 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 조정 EBITDA는 큰 영향을 받았다. 이는 달러 대비 유로화 강세에 따른 것이다. 2025년 9개월 동안 환율 재평가와 선물환 거래가 조정 EBITDA에 미친 총 영향은 –1970만 유로였다. 이에 따라 조정 EBITDA는 2024년 9개월 1억 930만 유로(매출의 15.1%)에서 2025년 9개월 1억 480만 유로(매출의 13.9%)로 감소했다. 반면 EBITDA는 2024년 9개월 1억 70만 유로에서 2025년 9개월 1억 850만 유로로 증가했다. EBIT는 2024년 9개월 7220만 유로에서 2025년 9개월 8230만 유로로 증가했다. 순이익은 환율 영향과 자회사 배당 송금에 따른 원천징수세 증가로 인해 소폭 감소해, 2024년 9개월 4130만 유로에서 2025년 9개월 4100만 유로로 감소했다. 다만 기간 중 매출총이익률 상승이 이러한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 영업현금흐름은 2024년 9개월 6490만 유로에서 2025년 9개월 7710만 유로로 증가했다. 이는 비소구 팩터링 프로그램 활용액이 2024년 12월 31일 대비 2025년 9개월 동안 790만 유로 감소한 것을 반영한 수치다. 분기 매출을 기준으로 계약자산과 매출채권을 모두 포함해 산출한 매출채권 회수기간(DSO)은 2024년 12월 31일 88일에서 2025년 9월 30일 85일로 개선됐다. 2025년 9월 말 기준 나가로의 현금 잔액은 1억 2940만 유로로, 2024년 12월 31일의 1억 9260만 유로 대비 감소했다. 2025년 9월 말 기준 대출 및 차입금은 3억 120만 유로로, 2024년 12월 31일의 3억 2960만 유로 대비 감소했다. 회사는 2025년 9월 30일 기준 전문 인력 17680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3개월 실적 요약표는 다음과 같다. 2025년 3분기 2024년 3분기 증가율 백만 유로 백만 유로 매출 254.6 242.9 4.8% YoY9.4% (불변 환율 기준 YoY) 매출총이익 84.2 76.5 9.0% (YoY) 매출총이익률 33.1 % 31.5 % 조정 EBITDA 44.0 34.6 27.2% (YoY) 조정 EBITDA 이익률 17.3 % 14.3 % EBITDA 43.5 31.9 36.4% (YoY) EBIT 34.9 22.5 55.0% (YoY) 순이익 21.4 12.7 68.0% (YoY)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9개월 실적 요약표는 다음과 같다. 2025년 1~9월 2024년1~9월 증가율 백만 유로 백만 유로 매출 753.4 725.4 3.9% YoY6.3% (불변 환율 기준 YoY) 매출총이익 243.5 223.5 9.0% (YoY) 매출 총이익률 32.3 % 30.8 % 조정 EBITDA 104.8 109.3 - 4.1%(YoY) 조정 EBITDA 이익률 13.9 % 15.1 % EBITDA 108.5 100.7 7.8% (YoY) EBIT 82.3 72.2 14.0% (YoY) 순이익 41.0 41.3 - 0.8% 감소 (YoY) 나가로 SE는 2025년 3분기 재무제표를 논의하기 위한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 대상 실적 콘퍼런스 콜을 2025년 11월 14일 중앙 유럽 표준시(CET) 기준 오후 1시(태평양 표준시 오전 4시, 중부 표준시 오전 6시, 동부 표준시 오전 7시, 그리니치 표준시 정오 12시, 걸프 표준시 오후 4시, 인도 표준시 오후 5시 30분, 싱가포르 표준시 오후 8시, 일본 표준시 오후 9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https://www.nagarro.com/en/investor-relations/quarterly-statement-call-q3-2025참석을 원할 경우, https://www.nagarro.com/en/investor-relations/quarterly-statement-call-q3-2025에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나가로 소개 나가로(Nagarro)는 글로벌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고객이 유연하고 혁신적이며 디지털 우선 기업으로 성장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가로는 기업가 정신, 민첩성, 글로벌 특성, CARING 마인드셋, 유연한 인텔리전스(Fluidic Intelligence) 비전을 특징으로 한다. 회사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약 1만 77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mailto:press@nagarro.com자세한 내용은 www.nagar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FRA: NA9) (SDAX/TecDAX: DE000A3H2200) (ISIN: DE000A3H2200) (WKN A3H220) 문의: press@nagarro.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844192/3850575/Nagarro_Logo.jpg?p=medium600

2025.11.15 23:10글로벌뉴스

런드리고, 패딩 세탁비 최대 1만원 돌려준다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는'그린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패딩 세탁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옷 말고, 새 옷처럼'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블랙프라이데이 시즌마다 반복되는 패딩 신규 구매 대신 기존 패딩을 전문 케어를 통해 오래 입도록 하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런드리고의 패딩 세탁 서비스는 ▲퍼 트리밍, 후드, 벨트 등 부속품 분리 세탁 ▲겉감 오염 사전 처리로 이물질 내부 유입 방지 ▲건조 시 충전재 뭉침 방지를 위한 털어내기 공정 등을 통해 패딩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전문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런드리고는 지난해 약 28만 벌의 패딩 세탁을 처리했다. 런드리고는 11월 30일까지 패딩 세탁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수거 신청 건당 최대 1만 포인트를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패딩을 포함해 세탁물을 맡기면 수량에 따라 1벌 3천포인트, 2벌 6천포인트, 3벌 이상은 최대 1만포인트가 적립된다. 김예슬 런드리고 그로스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프로모션은 블랙프라이데이의 과도한 소비를 대신해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비문화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신의 옷을 더 오래, 더 가치 있게 입을 수 있도록 의류별 세탁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0:44백봉삼 기자

"내부자 실수도 추적"...마크애니, '스크린트레이서' 시선

최근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에서 임직원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내부 공용 폴더를 통해 대량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기업은 전산 관리 과정에서 신상정보, 주민등록번호, 인사 평가, 주소 등 민감한 정보가 접근 제한 없이 저장돼 다수의 직원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외부 침입이 아닌 내부 관리 부실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에서, 기업 내부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내부 유출이 단순한 실수를 넘어 기업 신뢰와 평판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미국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청(CISA)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데이터 유출 사고의 약 80%가 내부자의 부주의나 계정 오남용 등 내부 요인에서 비롯됐다. 그럼에도 많은 기업은 여전히 외부 공격 방어에만 집중하고 내부 유출 통제에는 취약한 실정이다.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MarkAny)는 내부 정보 유출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최초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는 '스크린트레이서(ScreenTRACER)'를 선보이며 기업 보안 강화에 나섰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ScreenTRACER'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의 화면 보안 기술을 적용, 업무 화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식별 정보를 삽입해 촬영, 복사, 변형 등 다양한 형태의 유출을 식별할 수 있다. 70도 각도, 20% 축소, 85% 압축된 이미지에서도 식별 정보 검출이 가능해, 카메라 촬영이나 이미지 편집 등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출 행위에도 대응한다. 또 파일 생성, 수정, 저장 시 자동 암호화를 적용해 비인가 사용자 접근을 제한하고 복사, 출력, 전송 등 모든 사용 이력을 로그로 관리한다. SDK와 API를 통한 유연한 연동이 가능해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기업 환경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최근 내부 정보 유출은 산업 전반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방치할 때 기업 평판과 신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ScreenTRACER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 기술을 통해 내부 유출 사고를 사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명확한 추적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2025.11.14 09:49방은주 기자

오디오부터 배터리까지…삼성-벤츠 협력 확대 시동

삼성과 메르세데스-벤츠 수장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 협력을 모색하면서 '빅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배터리·전장 반도체 등 삼성이 강점을 지닌 분야와 벤츠의 미래차 전략이 맞물리며 전략적 파트너십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의장(회장) 및 최고경영자(CEO)와 비공식을 만찬을 가졌다. 이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이 만난 것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CDF)'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이날 회동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 크리스티안 소보트카 하만 사장 등 전장 사업 관계사 경영진이 동석했다. 배터리, 오디오 등 전반적인 차량용 부품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자리인 셈이다. 특히 삼성SDI의 동석이 눈길을 끈다. 현재 삼성SDI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 아우디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메르세데스-벤츠까지 고객사로 확보하게 될 경우,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에 모두 배터리를 공급하는 셈이 돼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이 2016년 인수한 자회사 하만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급 전기차 EQS 모델에 탑재된 디지털 콕핏 시스템(MBUX)을 공급하는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핵심 전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동을 통해 하만이 가진 디지털 콕핏·오디오·커넥티드카 역량과 삼성의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소프트웨어중심차(SDV) 플랫폼 논의도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장 반도체·센서·MLCC 등 부품 협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전기차 1대당 1만 개 이상 탑재되는 MLCC 분야에서 삼성전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벤츠와의 추가 협력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삼성의 전장 역량 강화 흐름을 이끌어온 이재용 회장의 전략 역시 이번 협력 논의에 힘을 실어주는 배경으로 꼽힌다. 이 회장은 글로벌 완성차 CEO들과의 직접 소통을 꾸준히 이어오며 전장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현대자동차, BMW, 테슬라, BYD 등 주요 전기차 업체들과 잇달아 만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해왔고, 이런 글로벌 네트워크는 실제 계약으로도 이어졌다.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 칩 생산을 삼성 파운드리가 맡게 된 결정, 삼성SDI의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장 경영도 빼놓을 수 없다. 이 회장은 삼성SDI와 삼성전기의 국내외 생산라인을 꾸준히 점검하며 배터리·MLCC 등 핵심 전장 부품의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전장 파트너로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내부 전장 포트폴리오 역시 협력 여지를 넓힌다. 삼성전자는 하만 인수를 계기로 디지털 콕핏, ADAS, 오디오 등 소프트웨어 기반 전장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DS 부문과 계열사 협업을 통해 차량용 OLED, 프리미엄 배터리, 전장 반도체, MLCC까지 주요 부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전기차와 SDV 전환 과정에서 요구하는 핵심 기술과 상당 부분 교집합을 이루는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승지원 회동이 구체적인 전장·배터리 공급 협력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와 삼성은 이번 회동을 통해 양사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차세대 자동차 개발의 핵심 영역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칼레니우스 화장은 "삼성과의 지속적인 협력은 개인 모빌리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공동의 헌신을 보여준다"며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The world's most desirable cars)'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의 파트너십이 필요하기 때문에, 벤츠는 강력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이 여정의 핵심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2025.11.13 19:27전화평 기자

"아태 오리지널 콘텐츠, 디즈니플러스 글로벌 중심축으로 키운다"

[홍콩=류승현 기자]디즈니가 아시아·태평양(APAC) 오리지널 제작 5주년을 맞아 아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글로벌 확장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사장은 13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 “올해는 디즈니가 아태지역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 지 5년이 되는 해”라며 “지금은 155편 이상의 아태 오리지널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청자를 확보하는 단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루크 강 사장은 아태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수치로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 작품이 이미 미국과 아시아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으며, 브라질과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시청자 참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애니메이션은 글로벌 시청 시간의 60%가 아태지역 외부에서 발생하고, 일본 실사 콘텐츠도 꾸준히 성장 중이라고 덧붙였다. 디즈니의 제작·투자 전략 역시 '선별적·전략적 접근'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루크 강 사장은 “어떤 스토리에 투자할지를 매우 선택적으로 접근한다”며 “웹툰, 만화, 소설 등 다양한 원천 IP에서 영감을 받아 디즈니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디즈니가 최근 CJ ENM과 협력해 한국 콘텐츠를 일본에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호주·뉴질랜드에서는 ESPN 스포츠 콘텐츠 1만 시간 이상을 디즈니플러스에 통합하는 등 지역별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루크 강은 디즈니플러스를 “쇼군, 그레이즈 아나토미, 알리언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포괄하는 공간이자 세대·국경을 넘나드는 몰입과 영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이 바로 위대한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비교할 수 없는 팬덤이 성장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협업을 기반으로 아태 오리지널을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4:01류승현 기자

케이뱅크,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034억원

케이뱅크가 2025년 3분기 1천34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2년 연속 1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수익 창출 역량을 입증했다. 3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0만 명 늘었으며, 10월 초에는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수신 잔액은 30조4천억원, 여신 잔액은 17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8.5%, 10.3% 증가했다. 요구불예금이 전체 수신 확대를 견인했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최대 2.2% 금리를 바탕으로 잔액이 전년 동기 약 7조원에서 12조원으로 5조원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개인 수신 중 요구불예금 비중은 65.6%로 늘었다. 여신 잔액은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에도 기업대출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케이뱅크는 올 9월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공급액 3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 말 기업대출 잔액은 1조9천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1% 급증했다. 올해 여신 잔액 증가 분의 절반이 기업대출에서 발생하며 가계대출 의존도를 크게 낮췄다. 특히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평균 약 연 3.2%(3분기 기준)의 업계 최저 금리를 앞세워 전년 동기 대비 잔액이 4천200억원 늘며 기업대출 성장을 주도했다. 전체 개인사업자 고객 수도 200만명을 돌파하며 1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여·수신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케이뱅크의 3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천11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비이자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8% 급증했다. MMF 등 운용 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고, 가상자산 거래 활성화에 따라 펌뱅킹 수수료가 늘었으며, 대출비교 서비스와 플랫폼 광고 수익도 확대됐다. 다만, 지속적인 IT 투자 확대와 외형 성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일반관리비가 늘면서 3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1% 감소한 192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연체율은 0.56%로 세 분기 연속 하락하며 2022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4%를 기록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5.01%로 규제 기준을 크게 상회했고, 순이자마진은 1.38%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앞으로 케이뱅크는 기업대출 확대, 인공지능(AI) 전환, 디지털자산 리더십 강화를 통해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업대출 부문에서는 부동산담보대출 담보종류 확대와 보증대출 채널 다변화를 추진한다. 지난달에는 업비트와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를 1년 연장해 5년간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법인 고객 대상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AI 앱 번역'과 'AI 상담 보조'를 통해 외국인 고객 접근성과 상담 품질을 높여 고객 저변을 확대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대출 중심의 외형 성장, 1천500만 고객 확보, 건전성 개선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생산적 금융 실천과 디지털자산 혁신, AI 전환을 통해 성장 속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3:09손희연 기자

"켄달 제너도 찾았다"…에이피알, 메디큐브 뉴욕 팝업에 1만2천명 방문

에이피알의 메디큐브가 미국 뉴욕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타임스퀘어·지하철 등에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현지시간)까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4분기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등 미국 쇼핑 특수 기간을 앞두고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화제성 제고를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을 비롯한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팝업은 '메디큐브: 광채 모드를 켜다'는 주제로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공간은 ▲아케이드존 ▲전시존 ▲테스터존으로 구성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고풍의 디지털 아케이드 공간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특히 아케이드존은 에이지알의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의 4가지 메인 모드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했다. 이번 팝업에는 약 1만 2천명이 방문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다양한 인종의 현지 소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에 준비된 게임, 이벤트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팝업 기간 중 평소 메디큐브 제품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 모델 '켄달 제너'가 현장을 방문해 메디큐브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을 직접 경험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에이피알은 타임스퀘어와 뉴욕 지하철 등 도심 곳곳에 메디큐브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이번 광고는 'Glow out loud(당당하게 빛나라)'를 주요 문구로 내세우며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제로 모공 패드' 등의 메디큐브 제품과 함께 광채나는 피부를 얻게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영상은 타임 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 5곳을 비롯, 지하철 주요 노선 내 총 500여 구좌에 송출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뉴욕 팝업 스토어와 옥외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보였다”며 “다가오는 연말 특수 기간을 비롯해 내년에도 현지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메디큐브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1:16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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