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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경기도 'AI 학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도입' 사업 착수 보고회 성료

AI기반 IT 통합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이 지난 16일 경기도 'AI 학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도입' 사업 착수 보고회를 성료했다. 주사업자 엑셈과 부사업자 오케스트로AGI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이번 사업의 총 수주 금액은 18억여원이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5년 생성형 AI 플랫폼 1단계 구축 사업을 통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4개의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해 AI 기반 행정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엑셈이 이번에 수주한 'AI 학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도입' 사업은 경기도 생성형 AI 플랫폼 중장기 로드맵 중 2단계 확산 사업이다. AI 기반 혁신 행정 서비스를 위한 양질의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엑셈은 데이터 출처와 경로 추적을 통해 생성형 AI 답변의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답변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세부 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경기도 내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정비하고 데이터 관련 글로벌 표준인 'DCAT 3.0' 기반으로 데이터를 표준화한다. DCAT(Data Catalog Vocabulary) 3.0은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데이터 카탈로그 간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W3C(웹 표준화 기구) 표준 웹 온톨로지(설계 규격)다. 각 기관이나 기업이 가진 수많은 데이터 '목록(카탈로그)'을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도 쉽게 이해하고, 검색하고, 연동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프로필(메타데이터)을 작성하는 표준 양식이다. 데이터 표준화 이후 복잡한 데이터 간 관계를 체계적으로 구성한 온톨로지(ontology) 기반 지식그래프를 구축해 사용자가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데이터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즉, 단순 데이터 검색을 넘어 관계 기반 이해 및 추론이 가능한 AI를 구현하는 것이다. 엑셈은 데이터셋 관리, DCAT 3.0 반영, 온톨로지 기반 관리 등 이번 사업의 공통 요구사항을 솔루션의 기본 기능으로 충족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만의 데이터 분류 체계 반영, 보안 체계 구성 등 경기도 특화 요구사항을 달성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병행할 예정이다. 엑셈은 "이번 사업을 고품질 행정 데이터 구현 모범 사례로 만들어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 중인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고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엑셈의 'AI 맞춤형 데이터(AI-ready data)' 관련 기술력을 모두 동원해 경기도 생성형 AI 플랫폼 2단계 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면서 “올해 대규모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추가 수주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8 09:41방은주 기자

BMW, 노이에클라쎄 '뉴 iX3' 국내 출시…7990만원부터

BMW코리아가 '노이어 클라쎄'를 처음 적용한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BMW iX3'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iX3는 BMW가 향후 전동화 전략의 핵심으로 내세운 차세대 전기차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처음 양산차에 반영된 모델이다. BMW코리아는 18일 '뉴 BMW iX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iX3는 BMW 새로운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와 6세대 eDrive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탑재해 최대 350~40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1분이 소요된다. 판매 모델은 ▲iX3 50 xDrive SE ▲iX3 50 xDrive M 스포츠 ▲iX3 50 xDrive M 스포츠 프로 등 3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7990만원, 8690만원~8710만원, 9190만원이다.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 3.5%가 반영된 기준이다. 주행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뉴 iX3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611㎞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복합 전비는 4.8~4.9㎞/kWh 수준이다. 초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0분 충전만으로 약 250㎞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에는 BMW가 새롭게 개발한 'BMW 파노라믹 iDrive'가 처음 적용됐다. 전면 유리 하단 전체에 주행 정보를 표시하는 'BMW 파노라믹 비전'과 BMW 최초의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 중심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또 주행 역동성을 담당하는 슈퍼컴퓨터 '하트 오브 조이'와 주행 보조, 인포테인먼트 등을 제어하는 4개의 '슈퍼브레인'을 탑재해 차량 반응성과 제어 성능을 높였다. BMW는 이를 통해 전기차에서도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는 'iX3 50 xDriv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먼저 출시된다.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BMW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모델 'iX3 50 xDrive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도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30대 한정 판매되며, 22인치 M 알로이 휠과 BMW 인디비주얼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했다.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2026.06.18 09:40김재성 기자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국가원수 최초 '게임스컴' 참석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국가원수 최초로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석한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임스컴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다. 보도에 따르면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콩그레스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독일 민주주의에서 게임의 역할에 대한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이후 메인 전시장을 방문해 게임 개발자 및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만나며 게임이 문화와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방식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해당 콩그레스 행사는 게임스컴 본 행사 일환으로 게임스컴 기간 중인 27일에 개최된다. 올해 게임스컴 콩그레스는 '플레잉 필드 데모크라시'와 '더 게임 이펙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비디오 게임이 민주주의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더불어 의료, 산업, 서비스 부문, 공공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이 혁신 엔진으로 작용하는 현상을 분석한다. 한편, 게임스컴 본 행사에 앞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기존 '데브컴'으로 알려진 개발자 중심 행사 '게임스컴 데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25일에는 전야제 행사인 '게임스컴 오프닝 라이브'가 진행된다.

2026.06.18 09:37정진성 기자

"아르바이트 대표 플랫폼 뭐가 떠올라?"...조사해보니

"아르바이트 플랫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웍스피어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 윤현준)이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경쟁 우위를 보였다. 알바몬은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의뢰해 진행한 1분기 '브랜드 경쟁력 조사'에서 최초 상기도·이용률·선호도 등 주요 지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3개월 내 구직 경험이 있는 10~20대 개인 400명과 채용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2, 3월에 걸쳐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르바이트 플랫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알바몬을 꼽은 구직자는 56.8%로 나타났다. 알바 플랫폼을 주로 이용하는 젊은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알바몬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 해당 서비스를 주력으로 활용하는 비율(이용 경험자 대비 주 이용자 비중) 또한 59%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 내 이용률 역시 78.3%로 가장 높았다. 이용자 수 확보는 물론 실제 사용빈도 또한 가장 높았다. 특히 최근 알바몬으로 주 이용 브랜드를 전환한 이용자들은 '이력서 작성·관리 편리성'과 '화면·메뉴 구성 직관성'을 주된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직관적인 인공지능(AI) 맞춤 공고 제안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경험(UX)을 개선하고, 모바일 간편 이력서 도입 등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이용자 유입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이미지 평가에선 27개 키워드 가운데 '채용공고가 다양하고(67.0%)'. '신뢰할 수 있는(65.5%)' 브랜드라는 평가가 가장 많았다. 20년 이상 서비스를 운영하며 오랜 기간 쌓아온 이용자 신뢰도를 바탕으로, 구직자가 믿고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선호도에서도 우위가 확인됐다. '앞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가장 먼저 이용할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48.8%가 알바몬을 택해 1위에 올랐다. 구인기업 조사(150명 대상)에서도 42.7%가 알바몬을 우선 이용하겠다고 답해 같은 흐름을 보였다. 실제 알바몬 앱은 1분기 누적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000만 명을 돌파(1003만, 모바일인덱스 기준)했다. 같은 기간 1인당 앱 사용시간, 신규 다운로드 횟수도 가장 많았다. 아울러 38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조사에 참여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5년 연속 아르바이트 채용정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다층적 검증을 통해 구직자 안전망을 구축하고 AI 기반 서비스로 매칭 효율을 높인 것이 오랜 기간 구인구직 양 측에서 꾸준히 선택받는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알바 하면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갖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이용자들이 신뢰 속에 지원하고 고용할 수 있는 알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6.18 09:37백봉삼 기자

코스피 사상 첫 8900 선 돌파…최고치 경신

코스피 지수가 8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8% 오른 8933.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오른 8884.9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8975.52까지 올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43억원, 103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774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29% 오른 34만 7500원, SK하이닉스는 3.89% 상승한 261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대비 11.6원 오른 1525원에 개장했다.

2026.06.18 09:36홍하나 기자

SK쉴더스 "AI 시대, 해킹사고 이후 대응이 보안 경쟁력 갈라"

SK쉴더스(대표 민기식)가 오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앞두고 침해사고 조사 사례를 토대로 분석한 기술 리포트를 발간했다. 자사 침해사고 대응 전문팀 '탑서트(Top-CERT)'가 분석한 것이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리포트는 AI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하는 환경에서 사고 이후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실제 AI를 활용한 공격 자동화와 지능형 기법이 확산히면서 기업을 노린 랜섬웨어와 공급망 공격도 더욱 정교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침해사고 신고건수는 2383건이다. 2023년 1277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침해사고가 늘면서 보안업계는 단순 복구를 넘어 사고 원인과 확산 경로를 분석하는 대응 역량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량뿐 아니라 전문 조사를 통해 이후 피해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기업의 핵심 보안 경쟁력으로 떠오른 것이다. 기업들은 보안 솔루션 도입과 예방 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지만, 실제 사고 발생 시에는 서비스 정상화에 집중한 나머지 침투 경로나 내부 확산 과정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대응은 단기적으로 복구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동일 취약점을 악용한 재침입이나 반복 감염 위험을 남길 수 있다. 이번 리포트에는 '탑서트'의 실제 침해사고 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주요 사례가 담겼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이후 원인 규명과 피해 범위 확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으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포렌식 기술로 복구해 금전적 요구 없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한 사례 ▲삭제된 로그를 복원해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신속 대응으로 기업 신뢰를 조기에 회복한 사례 ▲단순 복구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반복 랜섬웨어 감염 사고에서 공격자의 재침입 경로를 규명해 추가 피해를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방지 체계를 구축한 사례 ▲협력업체 연계 사고의 보이지 않던 공격 흐름을 역추적해 유출 데이터와 해킹 시나리오를 규명하여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한 사례를 포함했다. 이와 함께 '탑서트'는 사고 직후 진행하는 전문적인 침해사고 조사가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 비용을 줄이는 핵심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침해사고 조사는 원인 규명과 피해 범위 확정,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비롯해 고객 및 이해관계자의 신뢰 회복, 보안 체계 개선으로 이어지는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이제 기업의 보안 경쟁력은 공격을 얼마나 잘 막느냐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이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며, "침해사고 조사는 단순한 사고 수습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핵심 자산과 브랜드 신뢰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탑서트는 축적한 침해사고 대응 경험과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인 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리포트 전문은 SK쉴더스 홈페이지 내 스페셜 리포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쉴더스의 '탑서트'는 국내 최다 침해사고 대응 경험을 보유한 전문 조직이다. 다양한 사고 유형에 대한 현장 조사와 분석을 수행해 왔다. 조사 과정에서 축적한 침해사고지표(IoC)와 공격자 행위 패턴을 관제 및 분석 체계에 반영해 초기 위협을 신속히 식별·대응하고, 원인 분석부터 피해 범위 확정, 재발 방지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기업의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6.06.18 09:30방은주 기자

"듀얼 카메라 아이폰 에어 2, 내년 봄 나온다"

애플이 2027년 봄 출시를 목표로 슬림형 스마트폰 '아이폰 에어' 2세대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드명 'V62'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 에어의 시제품에는 초광각 촬영을 지원하는 두 번째 후면 카메라가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제품은 현재 애플 내부에서 고급 테스트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신형 아이폰 에어는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에 탑재되는 A20 프로 칩의 변형 버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을 차세대 아이폰 에어의 핵심 개선 사항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부분은 단일 후면 카메라 구성이다. 애플은 그동안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아이폰을 선보여 왔지만 모든 제품이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 아이폰 미니와 아이폰 플러스 모델은 기대에 못 미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결국 단종됐다. 아이폰 에어는 이 모델들보다는 나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주력 흥행 모델로 자리잡지는 못했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점이 애플이 후속 모델 출시를 늦춘 이유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번 계획이 현실화되면 1세대와 2세대 아이폰 에어 사이에는 약 1년 6개월의 간격이 생기게 된다. 다만 개발 일정과 제품 사양은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 출시 전략 전반을 개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매년 9월 모든 주요 아이폰 모델을 한꺼번에 공개해 왔지만, 앞으로는 출시 시기를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가을에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첫 폴더블 아이폰 등 프리미엄 모델이 먼저 공개될 전망이다. 이후 약 6개월 뒤인 내년 봄에는 기본형 아이폰18과 아이폰 에어 2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애플은 2027년 가을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모델 2종과 2세대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주년 기념 모델에는 기기 가장자리를 감싸는 곡면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6.06.18 09: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크게 보고, 더 크게 대한민국"...신세계백화점, 멕시코·남아공전 생중계

"크게 보고, 더 크게 대한민국 응원하자."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외벽에 조성된 1300㎡ 규모 초대형 스크린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생중계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과 25일 남아공전을 경기 시간에 맞춰 '신세계스퀘어' 초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응원 공간과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신세계스퀘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조성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다.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세계스퀘어를 K콘텐츠 명소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이벤트의 무대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활용해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도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응원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진행하는 행사 참여 고객에게는 경기 종료 후 사용할 수 있는 F&B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아디다스 프리미엄 매치볼과 디저트 이용권, 패션 장르 5만원 할인권, 코스메틱 장르 1만 5000원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요원을 전면 배치하고 관람 구역과 현장 동선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스퀘어가 K-콘텐츠를 소개하는 명소인 만큼 국내외 고객들이 함께 모여 국가대표를 응원할 수 있도록 멕시코전과 남아공전 생중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6.06.18 09:17김민아 기자

메모리 값 폭등에 애플도 백기…"가격 인상 불가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메모리와 스토리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향후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쿡 CEO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안타깝게도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우리는 그동안 비용 상승분을 최대한 흡수해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더 이상 현재 상황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어떤 제품의 가격이 오를지, 인상 폭이 어느 정도일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오는 9월 공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를 비롯해 아이패드와 맥 제품군 가격 인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은 최근 맥 미니 기본 모델을 단종시키며 시작 가격을 599달러에서 799달러로 올렸다. 일부 고급형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모델도 정리했다. 이번 가격 인상 압박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메모리·스토리지 반도체 수요 급증이 있다.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메모리 공급이 부족해졌고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아이폰18 프로 가격 약 41만원 오를 수도" WSJ는 메모리 칩과 SSD 가격 상승을 고려할 때 애플이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려면 기기 가격을 상당 폭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는 애플이 현재 수익률을 유지하려면 아이폰18 프로 가격이 약 270달러(약 41만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쿡 CEO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원할 때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고, 메모리 제조업체들은 가격을 크게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플이 보유한 현금을 활용해 메모리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애플이 자체 메모리나 스토리지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쿡 CEO는 "우리가 모든 것을 직접 할 수는 없다"며 "우리는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업체들은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추가 생산 물량의 상당 부분이 AI 서버용 고성능 반도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용 기기에 사용되는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애플 역시 새로운 AI 기능 지원을 위해 기기에 탑재되는 D램 용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쿡 CEO는 현재의 메모리 수급난을 "1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대홍수"에 비유하며 "40년 넘게 업계에 몸담았지만 이런 상황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애플은 세계 최대 메모리·스토리지 구매 기업 중 하나지만, 일부 AI 기업들이 사용하는 대규모 선급금 지급 방식의 장기 공급 계약에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델 등 여러 기업은 이미 부품 가격 상승 부담을 반영해 제품 가격을 인상한 상태다.

2026.06.18 09: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섬유로 만든 압전센서 유연성 6배…1만회 접어도 "이상무"

배터리 걱정없는 압전섬유센서가 개발됐다. 섬유로 만들어 최대 6배까지 늘어난다. 전자피부나 소프트 로봇 제작 등에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기술 개발은 김미소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기존 압전 섬유 센서 내구성을 훨씬 뛰어넘는다. 1만회 반복 작업에도 성능저하가 없는 것이 확인됐다. 핵심은 코일에 리프와 그리프 매듭 기법을 응용한 것. 리프 매듭은 잎이 겹쳐진 것처럼 납작하게 계속 잇는 구조고, 그리프 매듭은 강하게 움켜쥐듯 고정하는 결속 방식이다. 연구팀은 먼저 압전 나노섬유 내부에 탄성 고분자 미세 입자를 넣어 서로 촘촘하게 맞물리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는 벨크로(찍찍이)처럼 구조들이 서로 지지해주는 효과를 내며, 센서가 반복적으로 늘어나더라도 원래 형태로 회복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전기를 모으는 전극과 전기를 생성하는 압전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서로 다른 재질을 강하게 이어 붙여 충격이나 변형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연구팀이 이를 통해 유연성과 고정력 및 전기신호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한 것. 실험결과 센서는 원래 길이의 약 6.7배인 최대 668%까지 늘어나도 정상 출력이 이루어졌다. 연구팀은 이 센서가 생체신호 모니터링이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전자 피부, 소프트 로봇용 감각 센서 등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8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입학(박사과정)을 앞둔 논문 제1저자 최용준 연구원은 "기존에는 메탈로 만든 평면형 센서가 주류였는데, 이는 로봇 등에 활용하기에는 유연성 등에 문제가 있었다"며 "5년 뒤 상용화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논문 제3저자인 남지수 박사과정생은 "1만회 구부림 테스트에서도 정상 작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섬유 소재는 고분자 PVDF-TrFE (폴리비닐리덴 플루오라이드-트리플루오로에틸렌)을 사용했다. 이를 50회 꽈서 코일을 제작했다"며 "현재 연구실에서 화이버센서 연구만 5년 진행했다. 특허 등은 출원했는데,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김미소 교수는 “기계적 복원성과 전기적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향후 소프트 로봇용 감각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구결과는 나노공학 및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CS 나노(IF16.1)에 게재됐다.

2026.06.18 09:14박희범 기자

[인사] 한국전력공사

◇상임이사 ▲기획부사장 백우기 ▲해외원전사업본부장(부사장) 전찬혁

2026.06.18 09:13주문정 기자

케어원, 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깨꼬미' 출시

케어원(대표 김호영)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깨꼬미'를 출시하고, 새로운 해충 케어 솔루션 제품을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깨꼬미는 케어원 공식 캐릭터인 '깨꼼이'에서 출발했다. 깨꼼이는 깨끗한 1급수 환경에 서식하는 수달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보호하는 브랜드 철학을 상징한다. 이번 깨꼬미 브랜드 출시와 함께 케어원은 해충 케어 솔루션 제품인 '초파리 트랩'과 '아웃도어 케어 미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초파리 트랩은 깨꼬미 브랜드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래픽과 감각적인 컬러를 적용해 생활 공간 어디에 둬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라이프스타일 오브제로 기획됐다. 특히 초파리의 행동 특성을 연구해 이동 경로와 반응 조건을 분석하고, 스스로 트랩 내부로 유입되도록 설계한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끈끈이 트랩에서 불편 요소로 지적되던 죽은 초파리 노출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 장미향 발효 유인 성분을 기반으로 최적의 배합 비율을 적용한 전용 유인제를 사용해 초파리를 효과적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아웃도어 케어 미스트는 자극적인 화학 성분 대신 식물 유래 성분을 적용하고, EWG 그린등급 원료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인체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벌레가 기피하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야외 활동 시 피부는 물론 주변 공간까지 함께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와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일상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고려했다. 박하나 케어원 마케팅팀장은 “깨꼬미는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적 솔루션을 넘어 소비자의 일상을 더욱 쾌적하고 기분 좋게 만드는 클린 리추얼 브랜드”라며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공간 케어 전문성과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공간 관리의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8 09:11백봉삼 기자

우버, 휴스턴서 무인 로보택시 운행…웨이모에 도전장

우버가 미국 휴스턴에서 운전자가 없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루시드그룹의 전기차와 뉴로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미국 4위 도시에서 알파벳 산하 웨이모와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루시드와 뉴로가 개발한 차량을 활용해 휴스턴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출시는 2027년 중반으로 예정됐다. 외신에 따르면 뉴로는 이미 휴스턴에서 해당 차량을 시험하고 있다. 우버 대변인은 서비스에 투입할 차량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출시 시점이 가까워지면 세부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루시드는 향후 몇 주 안에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한 시험 차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 차량들은 추가 안전성 검증과 무인 운행에 필요한 인증을 받는 데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우버가 로보택시 시장에서 웨이모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양사는 현재 오스틴과 애틀랜타, 피닉스에서 우버 앱을 통해 웨이모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댈러스 등 주요 도시에서는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버는 지난 2020년 사내 자율주행 연구 조직을 매각한 뒤 자체 무인차량 개발에서 물러났다. 이후 상용 로보택시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12곳이 넘는 로보택시 개발업체와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미국과 해외에서 자율주행차와 일반 운전자가 함께 이용하는 대표 플랫폼이 되겠다는 구상이다. 우버는 루시드와 뉴로에 수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지난해 발표한 포괄적 협력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06.18 09:08류승현 기자

성소수자 소비자 72% "다양성 정책 축소 기업 구매 줄였다"

타겟, 월마트, 아마존 등 미국 주요 유통기업들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축소 여파로 성소수자(LGBTQ+)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코스트코와 애플 등 DEI 정책을 유지한 기업들은 소비자 지출 확대 효과를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캠페인재단(HRC)이 미국 성인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LGBTQ+ 소비자의 72%는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약속을 축소한 것으로 인식되는 기업의 제품 구매를 줄였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0%는 해당 기업 제품 구매를 적어도 일부 경우 거부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소비를 줄인 기업으로는 타겟이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월마트와 아마존, 칙필레, 홈디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LGBTQ+ 소비자의 약 70%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지하는 기업에 대한 지출을 늘렸다고 답했다. 소비 증가 기업으로는 코스트코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애플, 벤앤제리스, 델타항공, 크로거 순으로 나타났다. HRC는 기업들의 DEI 정책 변화가 소비자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너선 로비츠 HRC 대변인은 "소비자들은 기업이 완벽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입장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밝히기를 원한다"며 "소비자 인식과 기업 내부 정책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LGBTQ+ 응답자 약 1만 명과 비(非)LGBTQ+ 응답자 50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는 최근 미국 기업들의 DEI 정책 후퇴 움직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정치권과 소비자들의 압박이 커지면서 일부 기업들이 다양성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대외 홍보를 줄이고 있다. HRC에 따르면 LGBTQ+ 직원 대상 복지와 근무 환경을 평가하는 '기업 평등 지수(Corporate Equality Index)' 참여 기업 수는 2025년 377개에서 올해 131개로 65% 감소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DEI 정책을 기준으로 기업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동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 타겟은 최근 몇 년간 LGBTQ+ 관련 정책을 둘러싸고 보수·진보 진영 양측의 비판을 동시에 받아왔다. 2023년에는 프라이드 먼스 상품 진열 논란 이후 공화당 성향 소비자들의 지출이 감소했고, 올해 초 DEI 정책 일부를 축소한 이후에는 민주당 성향 소비자들의 소비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최근 분기 실적에서 5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동일점포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타겟은 올해 뉴욕 프라이드 행사의 플래티넘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LGBTQ+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트코는 DEI 정책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올해 초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DEI 프로그램의 위험성을 평가하자는 주주 제안이 상정됐지만 압도적인 표 차이로 부결됐다.

2026.06.18 09:07김민아 기자

SFA넥셀, 유럽 배터리 셀 업체와 NDA…장비 협력 추진

SFA넥셀이 유럽 배터리 셀 제조사와 차세대 배터리 공정 솔루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A넥셀은 유럽에서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셀 제조사와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전극공정 장비 공급과 차세대 배터리 공정 솔루션 분야 기술·사업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는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 구축과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 진입을 목표로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FA넥셀은 코터와 캘린더, 슬리터 등 전극공정 핵심 장비와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건식전극과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공정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배터리 공급망 내재화와 현지 생산 확대 정책이 이어지면서 생산라인 장비와 공정 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FA넥셀 관계자는 “SFA그룹 제조장비 역량과 당사의 전극공정 기술을 결합해 유럽 시장에서 차세대 배터리 공정 기술 개발과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아이에스에서 사명을 변경한 SFA넥셀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서 변경 상장될 예정이다.

2026.06.18 09:02류은주 기자

가온전선, 美 태양광 발전단지에 송전용 케이블 공급

가온전선이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가온전선은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송전용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AI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신규 발전원과 송전망 투자가 늘고 있다. 가온전선은 태양광 발전단지용 송전 케이블에 이어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케이블 공급도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미 수출 규모를 지난해 약 1000억원에서 올해 약 2000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미국 현지 법인 LSCUS는 데이터센터 내부 배전설비인 버스덕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SCU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누적 5조원 규모 이상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업으로 고객사를 넓히고 있다. 가온전선은 발전단지와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송전용 케이블부터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 공급에 사용되는 버스덕트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미국 AI 전력 인프라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08:57류은주 기자

SK하이닉스, 주요 고객사에 HBM4E 12단 샘플 공급

SK하이닉스는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 선행 개발 역량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HBM4E 12단 샘플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며 "핵심 고객사들과 협업해 적기에 양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은 이전 세대인 HBM4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핀당 최대 16Gbps(초당 16기가비트)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하고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HBM4E는 최신 인터페이스와 설계 최적화로 데이터 전송 지연을 줄이고 고대역폭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구현했다"며 "이를 통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컴퓨팅 시스템의 처리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HBM4E에 어드밴스드 MR-MUF 공정을 적용해 12단 적층 기준 48GB(기가바이트) 용량을 구현하는 동시에 구조 안정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열 저항을 HBM4 대비 약 17% 낮춰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도 메모리가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했다는 게 SK하이닉스측 설명이다. MR-MUF는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과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공간 사이에 액체 형태의 보호재를 주입하고 굳히는 공정이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 경쟁력과 양산 역량을 HBM4E 제품에서도 이어가, AI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시장이 요구하는 가치를 구현해,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서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08:55진운용 기자

외국인 근무 기업 10곳 중 6곳 "올해 더 채용"...이유는

외국인 직원이 근무하는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외국인 채용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이유는 국내 인력 채용이 어렵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채용 창구는 외국인 전용 플랫폼을 1순위로 꼽았다. 사람인(대표 황현순) 운영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는 외국인 직원이 근무 중인 기업 114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채용 현황'을 조사, 그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그랬더니 응답자 중 58%가 '외국인 채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외국인 채용을 하게 된 주된 이유는 '국내 인력 채용이 어려워서'가 40.4%(복수응답)로 1위였다. 다음으로 '특정 언어 역량이 필요해서'(32.5%), '해외 고객과 글로벌 사업 대응을 위해서'(28.9%), '직무 특성 상 외국인 인재가 적합해서(25.4%), '조직 다양성 확대와 글로벌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서'(6.1%) 등의 순이었다. 주된 외국인 채용 창구는 '사람인, 코메이트 같은 채용 플랫폼'(40.4%)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서 '지인 추천 및 내부 네트워크'(38.6%), '정부·공공기관의 외국인 채용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38.6%)', '대학과의 협업'(8.8%) 등을 들었다. 외국인 직원의 근무 형태는 대다수인 74.6%가 '정규직'이었으며, '계약직'은 30.7%, 이외 '인턴, 파견직 등 기타'(5.7%) 순이었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외국인 인재 채용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일까. '지원자의 역량 검증(43%,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비자 및 행정 절차 관련 정보 부족(37.7%)과 적합한 외국인 인재풀 찾기가 어려움(36%)이라는 응답이 이어졌다. 이밖에 '채용 후 적응 및 운영 과정 어려움'(17.5%), '신뢰할 수 있는 추천 연계 채널 부족'(7%) 등의 답변도 있었다. 사람인 코메이트는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의 AI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돼 기업과 외국인 인재 간 최적의 매칭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출시한 비자 점수 계산기는 외국인이 나이, 학력, 한국어 능력 등 조건들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비자 발급 자격 충족 여부를 점수화해 보여줘 원활한 국내 취업 활동을 돕는다. 이외에도 코메이트는 외국인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력서 가이드와 다양한 취업 및 한국 생활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사람인 코메이트 관계자는 “최근 국내 일부 산업계의 구인난 심화 및 글로벌 확장 흐름이 맞물리며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코메이트는 차별화된 매칭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외국인 채용 시장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외국인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잇는 탄탄한 가교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8 08:25백봉삼 기자

미 워시 체제 첫 FOMC, 또 금리 동결…한 차례 인상 가능성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장이 처음 참여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종전과 같은 수준인 3.50~3.75%로 동결했다. 이번 FOMC에서 케빈 워시 의장은 향후 금리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점도표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18명 위원 중 9명은 올해 금리 인상을 예측해 한 차례 금리 조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6~17일(현지시간) 열린 연준 FOMC에서는 위원 만장일치로 금리(3.50~3.75%)가 동결됐다. 연준이 2025년 하반기 0.75%p 인하한 이후 동결이 이어지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중동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동은 견조한 속도로 확장, 생산성 증가와 자본 투자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용 증가는 고용 증가에 발맞춰 이루어졌으며, 실업률은 큰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4.2% 상승하고,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도 전년 대비 3.8% 올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PI 2.9%로 집계됐다. 지난 5년 간 연준 목표치인 2%를 상회했다. 하지만 예상 외로 견조한 노동 시장으로 인해 금리 조정에 대한 셈법이 복잡해진 상태다. 5월 비농업 고용 증가율은 17만 2000명으로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실업률은 4.3%로 전년과 변동이 없다. 향후 연준의 금리 수준을 예측할 수 있는 점도표 운영도 워시 선임 이후로 달라진 상태다. 케빈 워시 연준의장은 점도표에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워시 의장을 제외한 18명 위원 중 9명은 올해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을, 8명은 동결, 1명은 인하를 관측했다. 2026년말 금리 중간 추정치는 3.8%로 지난 3월 전망치 3.4%보다 상승했다.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봤다.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60.7%까지 관측했다. 케빈 워시 연준의장은 "(점도표에) 전망치를 제출하지 않았다"라며 "정책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연말까지 기자회견, 전망치 발표, 회의록, 회의 내용 등 전반적인 소통 방식에 대한 검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변화를 예고했지만 워시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변동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2%는 연준이 오랫동안 고수해 온 목표치"라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재확립하기 전까지는 목표치를 재검토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시 의장은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고, 만장일치이며, 명확하다"며 "지난 5년간 우리가 놓쳤던 중요한 메시지이며, 이제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번 FOMC에서 연준은 은행 시스템에 "충분한 지급준비금"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워시 의장이 주장해 온 6조 7000억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에서 중앙은행의 채권 보유량을 당장 줄일 계획은 없음을 시사했다.

2026.06.18 06:00손희연 기자

[종합] 앤트로픽, 한국 법인 본격 가동…"수출통제 곧 해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상업·기술·정책·운영을 아우르는 전담팀을 서울에 구축해 빠르게 규모를 키우겠습니다." 크리스 차우리 앤트로픽 인터내셔널 총괄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서울 오피스 개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앤트로픽은 이날 한국 법인 운영을 공식화하며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은 물론, 연구·공익 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 파트너십을 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내 도입 사례를 보면 네이버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엔지니어링 조직에 AI 코딩 에이전트 '클로드 코드'를 전면 적용했다. 넥슨, LG CNS, 삼성SDS, 한화솔루션 등 주요 대기업 역시 개발 생산성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클로드 제품군을 확대 도입하고 있다. 학계·공익 영역과 개발자 커뮤니티 접점도 늘린다. 한국 AI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위한 장기 협력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앤트로픽은 국가AI연구거점(NAIRL)과 협력해 주요 대학 연구진에게 클로드 계정을 무상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같은 비영리 부문의 AI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인프라·정책 완비…인구 대비 사용 세계 평균 3.5배" 최기영 앤트로픽 초대 한국 대표는 법인 설립 배경으로 한국이 세계에서 몇 안 되는 AI 포괄 법안 보유국이자 2030년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내건 나라라는 점을 들었다. 메모리 반도체부터 하드웨어 인프라까지 AI 풀스택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도 핵심 근거로 꼽았다. 최 대표는 "한국 기업의 민감한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레지던스 옵션과 로컬 인프라 구축을 검토 중"이라며 "한국의 특수한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확보한 사용 기반도 제시했다. 앤트로픽 경제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대비 클로드 사용률이 전 세계 평균보다 3.5배가량 높다. 1인당 사용량 기준으로는 116개국 중 1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한국 법인 운영에 나선 오픈AI와의 차별화 전략으로는 안전과 기업용 시장에 대한 집중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앤트로픽은 설립 초기부터 안전과 엔터프라이즈에 무게를 둔 유일한 프런티어 연구소이자 기업이라는 설명이다. 국내 시스템통합(SI) 파트너십 전략에 대해서는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고객 요구에 따라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하겠다고 강조했다. 과거 정보기술(IT) 시장의 파트너십이 특정 채널사 지정이나 배타적 권리 부여 위주였다면, AI 전환(AX) 시대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하는 속도가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최 대표는 LG CNS와의 협업을 대표 성과로 들면서도 "특정 기업과 배타적 파트너십은 맺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미토스5·페이블5 차단 일시적일 것…각국 보안 협력 계속" 이날 간담회에는 톰 브라운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겸 최고컴퓨팅책임자(CCO)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끝내 방한이 불발됐다. 앤트로픽이 12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로부터 신규 AI 모델 2종 수출 제한 조치를 받으면서 브라운 CCO 등 최고 기술진을 워싱턴DC로 급파했기 때문이다. 대상이 된 '클로드 미토스5'는 성능 제한 없이 검증된 기업·기관에만 제공되는 최상위 모델이다. 또 다른 모델인 '클로드 페이블5'는 미토스를 기반으로 하되 사이버 공격이나 악성코드 제작 등 민감한 기능을 차단한 일반 사용자용이다. 앤트로픽은 정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모든 사용자에 대해 두 모델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브라운 CCO 등 앤트로픽 고위 관계자들은 비미국인 서비스 금지 조치가 내려진 직후 정부 관료들과 전화 회의를 가졌지만 뚜렷한 해법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차우리 총괄은 이번 조치가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번 차단은 매우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조치이며 며칠 내 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적된 취약점(탈옥)은 지난 6개월간 출시된 다른 공개 모델에서도 발견되는 경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미토스5·페이블5 서비스 중단의 여파는 AI 보안 연합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갓 합류한 한국까지 번졌다. 앤트로픽은 2일(현지시간) 미토스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고 패치하는 글래스윙의 참여 대상을 15개국 약 15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SK텔레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미토스 사용 권한을 확보했지만 본격 활용에 나서기 전 접근권이 막히게 됐다. 차우리 총괄은 프로젝트 글래스윙 운영 현황에 대해 "상황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어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면서도 "기존에 제공 중인 모델 제품군을 통한 협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인프라 기업이나 대형 은행이 아닌 다수 조직은 사이버 방어 기능이 고도화된 '클로드 오퍼스 4.8'을 활용해 취약점을 찾고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6.17 23:59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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