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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배민 전용 메뉴 만든다...온라인 매출 확대 추진

피자헛이 배달의민족 전용 메뉴와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온라인 판매 강화에 나선다. 새 가맹본부 PH코리아 출범 이후 브랜드 정상화와 가맹점 매출 확대를 위한 플랫폼 협력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한국피자헛 가맹본부 PH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열렸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과 김정은 PH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배민 플랫폼에 맞춘 피자헛 메뉴와 판매 전략을 공동으로 기획한다. 배민 기획 메뉴 판매와 대형 할인 행사, 피자헛 브랜드관 운영,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와 계절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민 앱 내 피자헛 상품 노출과 주문 접근성을 높여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가맹점 매출 확대를 위한 협력도 포함됐다. 양사는 배민 내 메뉴 구성과 판매 방식을 조정하고, 주요 운영 지표와 고객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별 온라인 판매 전략을 개선할 예정이다.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협력한다. 주문과 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공유해 메뉴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PH코리아가 이달 한국피자헛의 새 가맹본부로 공식 출범한 이후 내놓은 온라인 사업 강화 조치다. PH코리아는 피자헛의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이번 협력이 양사의 성장뿐 아니라 고객과 가맹점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브랜드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09:50류승현 기자

오아시스마켓, 유료 멤버십 출시…구매액 최대 20% 적립

오아시스마켓이 장보기 비용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구독 멤버십을 선보인다. 일반 상품 구매액의 최대 20%, 뷰티 상품은 최대 30%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앞세워 온라인 장보기 고객 확보에 나선다. 오아시스마켓은 장보기 구독 멤버십 서비스 '클럽 오아시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럽 오아시스는 일반 장보기 상품 구매 금액의 최대 20%, 뷰티 상품은 최대 3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구독 서비스다. 월 구독료는 2천원이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웰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입 고객은 첫 6개월 동안 구독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6개월치 구독료에 해당하는 1만2천원 상당의 포인트도 즉시 지급받는다. 지급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7개월 차부터는 매월 결제되는 구독료 2천원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회사는 이를 통해 사실상 무료로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해지하더라도 별도의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 멤버십을 통해 기존 저가 상품 전략과 무료 배송, AI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장보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09:48안희정 기자

컨테이너 넘어 특수화물…HMM, 유럽 시장 공략

HMM이 유럽 최대 특수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고부가 화물 수주 확대에 나선다. HMM은 16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에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화물은 플랜트 설비와 풍력발전 부품처럼 일반 컨테이너에 담기 어려운 대형·초중량 화물이다. 별도 장비와 정교한 하역·운송 기술이 필요해 일반 화물보다 운임이 높은 고부가 시장으로 분류된다. HMM은 2007년부터 특수화물 전담 조직을 운영해왔다.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와 건화물선·다목적선 등을 활용해 다양한 규격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전시회에서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화주별 요구에 맞춘 운송 방안을 제시해 신규 고부가가치 화물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09:44류은주 기자

인천TP,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온라인 예선 개막

인천테크노파크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위한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의 막을 올리며, 대통령배 대회 지역 대표 선발을 향한 치열한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온라인 예선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지역의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생활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346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온라인 예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등 총 5개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발로란트와 이터널 리턴 부문에 각각 100개 이상의 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나머지 종목들 역시 다수의 팀이 접수를 마쳐 본선 진출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된다. 본선 현장에서는 각 종목별 결선뿐만 아니라 AR 테크 스포츠인 '하도' 체험과 격투 게임 이벤트전 등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이번 대회 각 종목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 인천 지역 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예선전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량을 검증하고 본선 무대에 도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게이머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7 09:42정진성 기자

'루나 어비스' 개발사 콰리 랩스, 신작 출시 한 달 만에 개발팀 전원 해고

1인칭 호러 슈팅 게임 '루나 어비스'를 개발한 콰리 랩스가 신작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팀원 전원이 해고됐다고 게임스팟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홀리 에머리 콰리 랩스 최고경영자(CEO) 겸 프로덕션 디렉터는 최근 링크드인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9명의 '루나 어비스' 팀원 전체가 구조조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머리 CEO는 "팀 전체가 해고된 것은 우리의 통제 밖에서 내려진 결정"이라며 "결과적으로 팀원 모두가 오늘부터 구직 상태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루나 어비스'는 지난달 말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 5, PC 플랫폼으로 출시됐으며, 엑스박스의 구독형 서비스인 '게임 패스' 데이원 타이틀로도 제공됐다. 메타크리틱 점수 81점을 기록하며 평단과 업계의 호평을 받았으나, 흥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는 출시 초기 1만 8597명에 달했지만 최근 24시간 기준 310명으로 급감하는 등 지표가 악화됐다. 해당 게임은 이용자가 인공지능(AI) 교도관 '에일린'의 감시 아래 '루나'라는 이름의 달 표면 아래 깊은 통로를 탐험하며, 끔찍한 우주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수감자 '포크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외신은 개발팀 해고 이후에도 '루나 어비스'가 기존 플랫폼에서 계속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콰리 랩스의 구조조정이 최근 엑스박스의 주요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들조차 폐쇄를 피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상 중인 상황과 맞물려 있다고 진단했다.

2026.06.17 09:41정진성 기자

구글, '안드로이드 17' 출시…"AI로 멀티태스킹 강화"

구글이 '제미나이' 모델을 앞세워 기기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확대했다.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17' 운영체제(OS)와 스마트워치용 '웨어 OS 7'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픽셀' 기기에 먼저 적용된다. 구글은 최신 AI 모델을 지원하는 기능 업데이트 '픽셀 드롭'도 함께 배포했다. 픽셀 드롭에는 음악 생성 모델 '리리아 3'와 멀티모달 모델 '제미나이 옴니'가 포함됐다. 픽셀 10a에는 사용자의 말을 다른 언어 음성으로 바꿔주는 오디오LM 기반 음성 번역 기능도 개선돼 제공된다. 제미나이 옴니는 대화 중 동영상 편집을 지원한다. 리리아 3는 사용자가 제미나이 앱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나 이미지를 활용해 음악 트랙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픽셀 기기를 최신 AI 기술을 보여주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17에서는 창작과 소통, 기기 경험 전반에 제미나이를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드로이드 파일 공유 기능인 '퀵 셰어'는 구형 픽셀 8a와 9a 기기에서도 애플 '에어드롭'과 호환된다. 사용자는 전화를 받을 수 없을 때 발신자에게 들려줄 개인화된 음성 안내 메시지도 녹음할 수 있다. 픽셀 드롭은 구글 픽셀 워치에도 긴급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 시계가 자동차 충돌과 낙상 또는 맥박 없음 상태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긴급 구조 서비스와 사용자가 지정한 긴급 연락처에 연락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17의 멀티태스킹 기능도 강화했다. 새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버블 바'는 화면 하단에 최근 앱을 버블 형태로 정리하고 이동시키며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셜미디어 이용자를 위한 화면 녹화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셀피 카메라와 휴대전화 화면을 동시에 녹화해 틱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올릴 화면 반응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보안과 자녀 보호 기능도 개선됐다. 구글은 파인드 허브에 '분실로 표시' 기능을 추가하고 실시간 위협 탐지와 기타 위협 방어 기능을 강화했다. 구글은 웨어 OS 7에서 스마트워치와 다른 구글 하드웨어 간 연동도 넓혔다. 스마트워치 사용자는 휴대전화 앱의 실시간 업데이트를 픽셀 워치에서 받을 수 있다. 올여름 웨어 OS에는 더 많은 제미나이 인텔리전스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설명하면 개인화된 위젯을 만들 수 있고 구글 앱과 채팅 기록을 제미나이와 연결해 개인화된 AI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구글은 "우리는 AI 모델을 단순 앱 기능이 아니라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전반 기본 경험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17 09:40김미정 기자

로블록스, '연령 제한 계정' 도입…자녀 보호 기능 강화

로블록스가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던 연령 제한 계정 체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전격 확대 적용했다. 전 세계 이용자는 연령별 등급이 구분되며, 이용 가능한 콘텐츠와 기능이 일부 제한된다. 16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연령 기반의 계정 등급 제도를 의무화했다. 지역별로 세부 연령 기준은 상이할 수 있으나, 미국 기준 만 5~8세는 '로블록스 키즈', 만 9~15세는 '로블록스 셀렉트', 만 16세 이상은 '일반 로블록스' 계정으로 자동 분류된다. 분류된 계정 등급은 플랫폼 내 콘텐츠 연령 등급과 연동된다. 최하위 등급인 '키즈' 계정은 전체 이용가 수준인 '최소(Minimal)' 및 '순함(Mild)' 등급의 콘텐츠만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 기능이 원천 차단된다. '셀렉트' 계정은 '보통(Moderate)' 등급 콘텐츠까지 접근이 허용되며, 부모나 보호자의 승인을 받은 사용자와의 채팅만 가능하다. 만 16세가 되면 모든 기능이 개방되는 일반 계정으로 전환되지만, 만 18세 미만 청소년은 여전히 성인용 콘텐츠인 '제한됨(Restricted)' 라벨이 붙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 자녀 보호 기능도 한층 강력해졌다. 기존에는 만 13세 이상 자녀가 부모의 차단 설정을 직접 해제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부모는 자녀가 만 16세가 될 때까지 특정 게임의 접속을 강제로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반대로 자녀의 연령 등급을 초과하는 게임이라도 부모의 판단으로 개별 승인이 가능하다.

2026.06.17 09:40진성우 기자

우리은행 40억 규모 금융사고…"외부인에 의한 사기"

우리은행서 4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16일 자체 공시를 통해 외부인에 의한 할인분양 사기로 인해 40억 800만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일은 2024년 8월 19~30일로 우리은행 자체 조사 결과 적발됐다. 현재 수사당국은 이 건을 수사 중이다. 할인분양 사기는 계약서와 담보 가치 간 갭을 이용해 대출 금액을 더 많이 받아, 금융사로부터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미분양 건에 대해 종종 이뤄지지만 적발이 쉽지 않다. 우리은행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형사 고소·고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6.17 09:39손희연 기자

지난해 양극재 10톤 중 7톤은 LFP…ESS가 성장 견인

지난해 전 세계 양극재 출하량 가운데 리튬인산철(LFP)이 7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LFP 비중이 빠르게 높아진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도 한층 커졌다. 1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재 수요는 479만톤, 출하량은 495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수요는 42%, 출하량은 34% 증가했다. 전체 출하량 가운데 LFP는 347만톤으로 72%를 차지했다. 2023년 53% 수준이었던 LFP 비중은 2년 만에 19%포인트 높아졌으며, 전년과 비교해서도 8%포인트 상승했다. 삼원계 양극재 비중은 28%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중국 후난위넝이 113만 7000톤을 출하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허베이 완룬이 37만 5000톤, 다이나노닉이 28만톤으로 뒤를 이었다. 유산(화유코발트자회사)은 21만 5000톤, 로팔은 20만 2500톤, 고션은 20만톤을 출하했다. 삼원계 양극재 시장에서는 중국 리샤인이 17만 7000톤으로 선두에 올랐다. 상반기 5만 2000톤에 그쳤던 출하량이 하반기 12만 5000톤으로 늘면서 연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리샤인은 미드니켈 제품을 중심으로 CATL과 EVE, CALB 등에 공급을 확대했다. B&M은 11만 6000톤, 롱바이는 10만 4000톤을 출하했다. 롱바이는 CATL에 하이니켈 양극재를 약 8만톤 공급했지만 삼원계 출하 순위는 4위로 내려갔다. 엘앤에프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한국 업체들은 업체별로 5만~8만톤 수준을 기록했다. LFP 성장의 배경에는 ESS 시장 확대가 있다. LFP 배터리는 가격이 비교적 낮고 안전성이 높아 대규모 전력 저장용으로 채택이 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ESS용 LFP 양극재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 양극재 업체들은 중국 업체의 가격 경쟁에 대응해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기존 하이니켈 양극재뿐 아니라 LFP와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망간리치(LMR) 양극재 개발과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도 비중국산 소재 업체에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NE리서치는 올해 리튬과 주요 광물 가격 반등으로 양극재 업체들의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SNE리서치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신규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고출력·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가 늘고, LFP 시장에서는 에너지 밀도를 높인 리튬망간인산철(LMFP)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6.06.17 09:38류은주 기자

삼성 파운드리, 美클라로스와 맞손…AI 데이터센터용 전력반도체 양산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미국 전력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클라로스(Claros)와 전략적 제조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전력 반도체를 양산한다. 클라로스는 16일(현지시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삼성 파운드리 공정 기술을 활용해 자사 핵심 제품 '통합전압조정기(IVR)'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난제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클라로스가 개발한 IVR은 데이터센터 전력을 프로세서 직전 단계에서 정밀 제어하는 고성능 전력 반도체다. 기존 800VDC(직류)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전력 수송 과정의 손실이 컸으나, 이 기술을 적용하면 프로세서 유닛 수 밀리미터(mm) 거리에서 전력을 직접 조절해 에너지 손실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내에 위치한 14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핀펫(FinFET) 미세 공정 라인을 제공해 클라로스의 차세대 IVR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마가렛 한 삼성전자 미국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프로세서 레벨의 전력 공급은 현재 AI 인프라가 직면한 핵심 도전과제 중 하나"라며 "클라로스의 혁신적 IVR 솔루션을 삼성의 핀펫 기술을 통해 구현해 기쁘고, 향후 이 기술이 데이터센터를 넘어 산업용 및 차량용 반도체 분야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3000만 달러(약 453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한 클라로스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첫 제조 계약을 발판 삼아 AI 가속기 시장의 전력 인프라 병목 현상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니엘 컬트란 클라로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센터 운영사들과 논의에서 큰 걸림돌은 대량 공급 가능 여부였다"며 "삼성 파운드리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고객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생산 타임라인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6.06.17 09:37전화평 기자

쿠팡, 월드컵 맞아 하이센스 브랜드데이…TV·프로젝터 최대 35% 할인

쿠팡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하이센스와 함께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TV와 프로젝터를 최대 35% 이상 할인 판매하며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다. 쿠팡은 오는 21일까지 글로벌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의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하이센스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센스가 2026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쿠팡은 하이센스의 최신 디스플레이 제품을 35%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4K 퀀텀닷(QD) 미니 LED TV와 4K 퀀텀닷(QLED) 스마트 TV, 4K 트리플 컬러 RGB 레이저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등이다. 하이센스는 43인치부터 100인치까지 다양한 스마트 TV를 쿠팡 직수입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구매 고객은 로켓설치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배송과 설치를 받을 수 있으며, 무상 A/S와 '쿠팡 안심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 보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본부장은 "월드컵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TV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7 09:37안희정 기자

TTA, 말레이시아 표준화기구와 공조 체제 구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표준화기구인 MTSFB와 ICT 표준화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 양자, 사물인터넷, 차세대 통신 등 핵심 디지털기술 분야 표준화 로드맵과 표준 공동 개발을 비롯해 ITU APT 등 표준화회의에서의 표준화 공조, 표준 기반 시험 인증 역량 강화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공동 정책 연구 및 국제협력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TTA는 현재 전 세계 35여 개 국제 지역 표준화기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최근 ITU, ISO 등에서의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인 말레이시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경제와 공급망의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표준화 협력 네트워크 확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손승현 TTA 회장은 “아세안 ICT 디지털 허브로 부상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표준화기구인 MTSFB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 양자 등 핵심 신기술 표준 분야에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나아가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아세안 국가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글로벌 표준리더십을 다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7 09:37박수형 기자

국가유산청, 천주교 순교자 묘역 '완주 남계리 유적' 국가지정유산 사적 지정 예고

윤지충, 권상연, 윤지헌 등 한국 천주교 순교자의 묘역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에 위치한 '완주 남계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완주 남계리 유적은 조선 최초의 천주교 박해사건인 신해박해(1791년) 때 순교한 윤지충과 권상연, 2번째 대규모 박해사건인 신유박해(1801년) 때 순교한 윤지헌의 유해와 관련 유물들이 확인된 묘역 유적이다. 남계리 유적은 예전부터 천주교 관련 묘지가 존재한다는 구전이 전해지던 곳에 대해 2021년 3월 천주교 전주교구 주관으로 묘역 성역화를 위한 무연고 무덤 이장 작업 중 확인됐다. 이후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피장자의 이름과 출생연대 등이 기록된 '백자사발 묵서명 지석'이 출토되고, 수습된 유해에 대한 분석과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윤지충, 권상연, 윤지헌의 묘임이 명확히 밝혀졌다. 지석은 망자의 인적 내용을 기록한 표지다. 발굴조사 결과 총 21기의 분묘가 3번에 걸쳐 조성됐으며, 봉분의 크기가 클수록 조성의 시기가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0년의 시차를 두고 발생한 신해박해와 신유박해의 핵심 순교자가 매장된 이후, 신앙공동체 구성원이 추가 매장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국가유산청 측은 설명했다. 완주 남계리 유적은 조선 후기 전통적인 유교 중심의 사회에서 학문으로 유입된 천주교가 신앙으로 자리하며 충돌했던 당시 시대적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현장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라 할 수 있는 윤지충·권상연의 묘역이 갖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 천주교 유입 및 전개과정과 박해의 역사를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는 매우 드문 사례라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국가유산청은 “6월 17일부터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17 09:32이도원 기자

카카오, AI 서비스 공모전 개최…총상금 2700만원

카카오가 카카오톡 기반 AI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개인 개발자와 스타트업, 대학생이 개발한 AI 서비스를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직접 공개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공모전을 열어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대를 추진한다. 카카오는 에이전틱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에이전틱 플레이어 10(AGENTIC PLAYER 10)'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를 활용해 AI 서비스와 도구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참가자는 직접 개발한 MCP 서버를 등록할 수 있으며, 본선에 진출하면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카카오툴즈'를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MCP 플레이어 10'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에 참여하면서 대회 규모와 혜택을 확대했다. 개인 개발자와 스타트업, 대학생 등 AI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플레이MCP에 개발한 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20개 서비스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툴즈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용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다. 대상 1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2팀과 은상 7팀을 포함해 총 2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AI 서비스를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AI 개발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7 09:27안희정 기자

삼겹살·목심 반값…이마트 에브리데이, 창립 17주년 할인행사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24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17일 하루 동안 SK텔레콤과 함께 T멤버십 회원 대상 'T 데이' 행사를 열고 전 품목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T멤버십 앱을 통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9일까지 전국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 및 이마트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상품을 2만원 이상 결제 시, '스팸 클래식(200g)'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행사도 진행한다. 인기 상품인 '탄탄포크 삼겹살·목심구이(6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횡성축협한우 국거리 1등급 이상(300g)'은 40% 할인한다. 또 '파프리카'는 990원, '양파(3㎏)'는 3980원에 선보이고 '국산 활전복(10미)'은 7900원, '국산 생물 오징어(2미)'는 99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캘로그 시리얼(3종)', '동원 양반 파우치 죽(7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며, '프링글스', '해태 아이비', '오리온 눈을감자' 등 인기 과자 상품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카스, 테라, 켈리 등 국산 캔맥주는 5캔에 9900원에 판매하고, 칭타오 병맥주와 캔맥주는 4개에 9900원에 선보인다. 20일부터는 '대추방울토마토'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며, '당도선별 수박', '미국산 체리'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강정모 이마트 에브리데이 사업부장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찾아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선식품부터 생필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6.06.17 09:27김민아 기자

넥스쳐 '아이러브커피', 서비스 14주년 업데이트

장수 게임 '아이러브커피'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기념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이엠아이 계열사 넥스쳐(대표 이대훈)는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러브커피'의 서비스 14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사전예약 이벤트를 등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 14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오랜 시간 아이러브커피를 사랑해 준 이용자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예약 보상은 서비스 14주년을 기념해 숫자 '14'를 활용한 특별 구성으로 꾸몄다. 이용자는 14주년 기념 프로필 프레임과 추억의 테마 선택상자를 비롯해 골드 1400만 개, 제주 원두 교환권 140장, 포츈 쿠키 믹스 14개, 색상 변경권 14개, 광고 제거 쿠폰 14개 등 '14'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참여형 굿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넥스쳐는 14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문구 공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최우수 문구를 활용해 한정 기념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굿즈는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특별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14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상향하고, 기존 만렙 이용자였던 100레벨 이용자들에게는 이를 기념하는 특별 인테리어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99레벨 이용자의 아쉬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이용자가 기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10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도 추후 동일한 기념 보상을 추가 지급한다. 여기에 서비스 14주년을 맞아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오랜 시간 아이러브커피와 함께해 온 이용자들과 14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넥스쳐 관계자는 "14년 동안 아이러브커피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전예약 보상부터 기념 이벤트, 레벨 확장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장수 게임으로서 꾸준히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7 09:23이도원 기자

토스페이먼츠, 웹케시와 결제·정산 데이터 연동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가맹점의 원활한 매출관리를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섰다. 토스페이먼츠는 지난 15일 웹케시와 결제, 정산 데이터 연동 기능 개발 및 고객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케시는 전자금융 솔루션과 기업간기업(B2B)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웹케시 경리 업무 플랫폼 '경리나라'와 토스페이먼츠 결제, 정산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한다. 토스페이먼츠 가맹점은 결제, 정산 내역을 경리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토스페이먼츠 가맹점 대상 경리나라 신규 고객 발굴 및 유치 협력, 경리나라 고객 대상 토스페이먼츠 PG 이용 고객 발굴 및 전환 협업에 나선다. 우송수 토스페이먼츠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경리나라 이용 파트너들이 결제, 정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6.06.17 09:21홍하나 기자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위원장, 이달 말 재신임 여부 '판가름'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 재신임 여부가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오늘 최 위원장에 대한 재신임 투표 총회 건을 공고한다. 투표일은 오는 24~30일이다. 결과 발표는 최종 투표일인 30일로 예정됐다. 최근 초기업노조는 사측과 성과급 협상을 완료한 뒤 디바이스솔루션(DS),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간 극심한 내홍을 겪었다. 부문 간 성과급 격차가 커서 초기업노조 내 DX 조합원 불만이 가중된 탓이다. DX부문 조합원이 다수 이탈하면서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지난 4월 중순 7만 6000명 수준에서 이달 초 5만 80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 4월 획득했던 과반노조 지위도 상실했다. 과반노조 유지 기준은 약 6만 4440명이다. 반면 DX부문 조합원 중심의 제3노조 동행노조 조합원 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 2000명 수준에서 이달 중순 2만 5000명 수준까지 인원이 늘었다. DX부문 전체 인력의 49.1%에 해당하는 규모다. 업계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최 위원장 재신임이 가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초기업노조 내 DX 조합원이 상당수 이탈한 만큼, DS부문 결집력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반대로 초기업노조 내부는 물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제2노조)·동행노조 등과 갈등을 풀어야 한다는 과제도 있다. 현재 최 위원장은 갈등 완화를 위한 카드로 초기업노조 내 DS, DX부문 분리를 통한 '투트랙' 교섭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2026.06.17 09:21장경윤 기자

포드, 5세대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1억2350만원

포드코리아를 운영하는 에프엘오토코리아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17일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디자인과 디지털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플래티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1억 2350만원이다. 익스페디션은 1996년 처음 출시된 포드의 대형 SUV다.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았으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약 300만대에 달한다. 국내에는 2021년 4세대 모델이 도입됐다. 신형 모델은 전면부에 시그니처 LED 리플렉터 헤드램프와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24인치 알루미늄 휠과 블랙 전동식 사이드 스텝도 탑재했다. 후면에는 상·하단이 분리 개폐되는 '포드 스플릿 게이트'를 적용해 적재와 야외 활동 편의성을 높였다. 하단 게이트는 최대 227㎏ 하중을 지탱할 수 있다. 실내에는 24인치 파노라믹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13.2인치 센터 터치스크린을 배치했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도 지원한다. 22개 스피커를 갖춘 B&O 사운드 시스템과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도 적용됐다. 7인승으로 판매되는 익스페디션 플래티넘은 2열 캡틴 시트와 3열 전동 폴딩·리클라이닝 시트를 제공한다. 1열 중앙 콘솔은 최대 20cm까지 이동 가능한 '플렉스 파워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0.5kg·m를 발휘하는 3.5ℓ 에코부스트 하이-아웃풋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복합연비는 ℓ당 6.8㎞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포드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이 탑재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힐 디센트 컨트롤 등을 지원한다. 최대 견인력은 4천218㎏이다. 이윤동 에프엘오토코리아 대표는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활동적인 고객들의 니즈와 사용 환경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모델"이라며 "공간 유연성을 바탕으로 일상의 활동 반경을 확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7 09:20김재성 기자

아마존, 광고주 기만 혐의로 피소 위기…수십억달러 벌금 가능성

아마존이 광고주를 기만했다는 의혹으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소송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다. 여러 주정부까지 조사에 참여하면서 최종 제재가 이뤄질 경우 민사 벌금 규모가 수십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FTC는 아마존을 상대로 진행 중인 조사와 관련해 소송 가능성을 염두에 둔 고소장 초안을 마련했다. FTC는 독점금지법과 소비자보호법을 집행하는 미국 연방기관이다. 외신은 이번 조사에 여러 주의 법무장관도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C는 이르면 올여름 소송을 제기하거나 아마존과 합의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다만 최종 합의나 소송을 진행하려면 공화당 소속인 앤드루 퍼거슨 FTC 위원장과 마크 미더 위원의 표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FTC가 직접 금전적 제재를 부과하는 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으나 주정부가 함께 참여하면 이 같은 제약을 우회할 수 있다. 미국 각 주의 소비자보호법과 불공정경쟁법은 위반 행위에 대해 하루 수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아마존 웹사이트에 노출되는 광고 수가 많은 만큼 위반 건수가 누적되면 벌금 규모가 빠르게 불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FTC와 아마존 대변인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외신에 따르면 FTC는 아마존 검색 결과 상단에 표시되는 '스폰서 상품' 또는 '스폰서 광고'와 관련한 조건과 가격을 회사가 광고주에게 제대로 공개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FTC 소비자보호 부문은 지난해부터 조사를 본격화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FTC가 아마존의 광고 경매 방식과 일부 검색광고의 '최저 입찰가격' 공개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저 입찰가격은 광고주가 광고를 구매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최소 금액을 뜻한다. FTC는 아마존이 이러한 기준을 광고주에게 충분히 알렸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의 핵심 성장 사업을 겨냥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아마존의 광고 매출은 지난해 686억 달러(약 103조 5997억원)를 기록했다. 이 수치에는 쇼핑몰 안에 노출되는 검색광고뿐 아니라 동영상 광고, 웹사이트 곳곳에 표시되는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등이 포함된다. 디지털 광고 시장은 방대한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를 정교하게 겨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현재 시장 1위는 알파벳 산하 구글이며, 아마존은 세계 3위 온라인 광고업체로 꼽힌다. FTC는 구글의 검색광고 관행에 대해서도 유사한 우려를 바탕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6.06.17 09:19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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