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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뉴시스

◇승진 ▲사진영상부장 강종민 부장대우 ▲사회정책부장 권혁진 부장직대 ◇전보 ▲경제부장 김경원 부장 ▲사회부장 김현섭 부장대우 ▲전국부 수석편집위원 남상훈 부국장대우

2026.06.17 16:08박수형 기자

오픈AI GPT-5.6 출시 임박…수석과학자 "의미 있는 도약"

오픈AI(OpenAI)의 차세대 모델 GPT-5.6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테크타임스(TechTimes)에 따르면 오픈AI의 수석과학자 야쿠프 파초키(Jakub Pachocki)는 GPT-5.6을 직전 모델인 GPT-5.5에 견줘 의미 있는 도약이라고 평가했다. 출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오픈AI는 아직 공식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았다. 예측 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6월 22일에서 28일 사이 출시 확률을 83%로 점쳤다. 6월 15일 기준 약 96만 달러(약 14억 원) 규모의 베팅이 몰린 결과다. GPT-5.6은 오픈AI가 빠르게 이어온 모델 갱신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6월 12일 GPT-5.2 계열을 챗GPT(ChatGPT)에서 내리고 기존 대화를 GPT-5.5로 자동 전환했다. 구형 모델을 정리하며 최신 모델로 사용을 집중시키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모델인 GPT-5.5는 에이전트형 코딩과 컴퓨터 조작, 지식 업무, 과학 연구 분야에서 성능을 끌어올린 모델로 평가받았다. GPT-5.6이 이를 다시 한 단계 넘어선다면, 오픈AI는 짧은 간격의 버전 갱신만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전략을 이어가게 된다. 모델 출시 주기가 짧아지는 흐름은 AI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음을 의미한다. 앤트로픽(Anthropic)과 구글(Google)이 잇따라 신모델을 내놓는 가운데, 오픈AI는 점진적 버전 갱신으로 성능 우위를 유지하려 한다. 수석과학자가 직접 도약이라고 표현한 점은 코딩과 추론 등 핵심 역량에서 개선을 자신한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실제 성능은 공개 이후 벤치마크와 사용자 평가를 통해 검증돼야 한다. 잦은 모델 교체는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성능을 빠르게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특정 버전에 맞춰 제품을 구축한 개발자에게는 호환성 관리라는 부담을 안긴다. GPT-5.6이 공개되면 기존 모델의 단계적 퇴출 일정도 함께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 개발 조직도 오픈AI 모델을 제품에 내장했다면 버전 전환 일정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 빠른 모델 교체 주기는 최신 성능을 누리는 기회인 동시에, 구형 모델에 맞춰 설계한 서비스를 자주 손봐야 하는 부담으로 돌아온다. 출시가 임박한 만큼, 새 모델의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 도입 여부를 가늠하는 준비가 요구된다. 출시 시점이 확정되면 기존 모델의 지원 종료 일정도 함께 확인해 전환 계획을 세워 두는 편이 안전하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타임스(TechTim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17 16:08AI 에디터

스트라드비젼, 공모가 1만2000원 확정…이달 말 상장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의 공모가가 1만 2000원으로 확정됐다. 스트라드비젼은 17일 공시를 통해 공모가를 1만 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이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604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381.30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가운데 66.8%(가격미제시 비율 포함)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해외 기관투자자의 경우 이번 수요예측에 접수된 물량 전체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이 중 약 26%는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돼 스트라드비젼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스트라드비젼은 3분의 2가 넘는 기관투자자가 상단 이상 가격(수량 기준)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종 공모가를 수요예측 참여 수량의 99.4%를 커버하는 희망 밴드 하단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이사는 "당사의 비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 다양한 양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입증한 점과 향후 피지컬 AI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주신 기관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상장을 주관한 KB증권 관계자는 "스트라드비젼은 공모규모가 840억원대이고 시가총액이 6390억원대에 달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률 381.30대 1을 기록하며 약 29조 원에 달하는 수요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최근 제도 개편으로 인해 허수 청약이 철저히 차단된 점을 고려했을 때 우량 기관들의 수요로 이뤄진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스트라드비젼은 오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ADAS 및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인력 확보 ▲글로벌 고객사 확대를 위한 영업 네트워크 강화 ▲비젼 AI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고도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6.06.17 16:07김재성 기자

SK AX "AI 에이전트 시대 경쟁력은 개발보다 조직 자산화"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은 에이전트를 잘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이를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하고 지속 활용하는 능력에서 나옵니다." 문기식 SK AX 팀장은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6'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생성형 AI가 기업 업무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단일 AI 서비스 도입을 넘어 수천~수만 개의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시대가 다가왔다고 전망했다. 이에 맞춰 기업 경쟁력 역시 개별 에이전트 개발 역량보다 에이전트를 조직 자산으로 관리·운영하는 플랫폼 역량으로 이동 중이라고 짚었다. 문 팀장은 많은 조직에서 AI 도입 효과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는 이유로 업무 방식 변화 부족을 꼽았다. 그는 "많은 기업이 AI를 도입하지만 실제 일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거나 바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지 않는다"며 "AI 시대에는 업무 프로세스 자체가 계속 진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AI 산업이 챗봇 중심 단계에서 멀티 에이전트 중심 단계로 빠르게 이동 중이라고 진단했다. 단일 업무를 수행하는 싱글 에이전트를 넘어 여러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체계가 확산되면서 비개발자와 현업 직원들도 직접 에이전트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문 팀장은 "진정한 AI 전환(AX)은 개발자가 아닌 현업이 직접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을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는 1인 1에이전트, 나아가 개인별 업무를 대행하는 'AI 워커'가 보편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멀티 에이전트는 업무 처리 속도 향상과 컨텍스트 오염 방지, 교차 검증 등 장점을 제공한다. 반면 토큰 비용 증가와 품질 관리 문제, 운영 복잡성 등 새로운 과제도 함께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 팀장은 잘못 설계된 멀티 에이전트 구조는 짧은 시간에 막대한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이 주목해야 할 핵심 자산은 코드나 프롬프트가 아니라고 짚었다. 대신 왜 해당 에이전트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도', 어떤 결과를 좋은 성과로 볼 것인지에 대한 '평가 기준', 사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피드백'이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문 팀장은 "에이전트가 1만 개, 3만 개 수준으로 늘어나는 환경에선 코드 자체를 자산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과 좋은 답을 판별하는 기준, 이를 반복적으로 개선하는 루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프 구축을 위한 에이전트 플랫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완성도 높은 에이전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수많은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식을 공유·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보안과 권한 관리, 리소스 운영, 지식 증류와 재활용 등을 핵심 기능으로 꼽았다. 실제 SK AX는 에이전트 플랫폼을 중심으로 경영 실적 분석 에이전트와 제조 품질 진단 에이전트, 보안 수준 진단 에이전트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멀티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 중이다. 각각의 전문 에이전트가 역할을 분담해 문제를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한 뒤 최종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구조다. 향후에는 이들 에이전트를 다시 플랫폼 기반으로 재구성해 동적으로 협업하는 체계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문 팀장은 "사람들이 보유한 지식을 에이전트로 만드는 과정은 핵심 자산을 전이하는 작업"이라며 "AX 시대에는 개인 에이전트를 일회성 구축으로 끝내는 것을 넘어 누구나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조직 자산으로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6.17 16:03한정호 기자

파수AI "기업 AX 첫 단추, 비전·보안·인프라 설계"

"기업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효과 보려면 도입 비전 설정과 보안 강화,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맞춤형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지속 가능한 AI 전환'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필준 파수AI 팀장은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6)'에서 기업 AX 추진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최 팀장은 AX 컨설팅이 단순 진단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봤다. 업무 환경과 프로세스, 페인 포인트, 데이터 준비 상태 분석부터 전문가 손길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작은 업무 영역에서 파일럿을 수행하고, 성과가 확인되면 점진적으로 확산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최 팀장은 AI 도입 초기에 조직 AI 비전과 로드맵을 먼저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떤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할지, 어떤 데이터를 활용할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외부 AI 서비스 접점이 늘어날 때도 이 과정은 필수"라며 "특히 기업은 보안을 어떻게 통제할지까지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퍼블릭 거대언어모델(LLM) 활용 시 보안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부 정보 유출을 우려해 AI 서비스를 모두 차단하거나 아무 통제 없이 허용하는 방식은 모두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민감정보와 개인정보가 외부 AI 서비스로 직접 전송되지 않도록 사전에 검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AI 서비스를 쓰되 안전한 데이터만 프롬프트로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최 팀장은 AX 지원 플랫폼으로 프라이빗 LLM 솔루션 '엘름 2.0'을 소개했다. 엘름 2.0은 차세대 검색증강생성(RAG) 체계와 AI 서비스 보안,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표와 이미지 같은 멀티모달 문서를 검색할 수 있다. 지식 그래프 검색과 문서 구조 이해 기능도 갖췄다. 법률 조항이나 계약 조건처럼 구조화된 문서 분석도 지원한다. 최 팀장은 "AX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며 "고객사 AX 설계부터 실행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서 같이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7 15:54김미정 기자

나무기술 "AI 기반 VDI 포털로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효율 높인다"

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되면서 기업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운영 방식도 바뀌고 있다.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된 VDI가 이제는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 효율까지 함께 요구받는 핵심 업무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정재 나무기술 기술연구소 팀장은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커머스 이노베이션 서밋(CIS) 2026'에서 “VDI 포털은 단순한 웹서비스가 아니라 운영자를 수동 반복 업무에서 해방시키는 운영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VDI는 과거 금융권 보안 사고와 망분리 수요를 계기로 확산됐지만,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와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성격이 바뀌었다. 김 팀장은 “이제는 기기와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요구가 커졌다”고 짚었다. “10만명 VDI 5명이 관리…수동 운영 한계” 김 팀장은 VDI 운영 현장의 가장 큰 문제로 보안 위협, 운영 효율 저하, 생산성 저하를 꼽았다. 대규모 VDI 환경에서는 소수 운영자가 수만~수십만대의 가상머신(VM)을 관리해야 해 수동 작업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비밀번호 오류에 따른 계정 잠김 문의가 운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팀장은 “고객사 중에는 5명이 10만명 규모의 VDI를 관리하는 곳도 있다”며 “수동으로 윈도우를 생성하고 삭제하는 방식으로는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비밀번호 오류로 인한 계정 잠김 문의만 하루 수천건에 달할 수 있고, 건당 15분 이상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나무기술이 제시한 'NCC-VDI DaaS 포털'은 VM 생성과 회수, 계정 관리, 접속 이력 관리, 보안 정책 적용 등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멀티 하이퍼바이저와 멀티 AD, 멀티 테넌시 환경을 지원해 여러 고객사와 업무망을 하나의 포털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형 명령으로 VDI 관리…AI 에이전트 기능 상용화 준비” 회사는 VDI 운영에 AI 에이전트 기능도 적용하고 있다. 폐쇄망 환경에서는 소형언어모델(SLM)을 활용하고, 외부망 사용이 가능한 환경에서는 챗GPT나 클로드 등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API 연동도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김 팀장은 “운영자가 VDI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대화형 프롬프트로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거의 개발했다”며 “다음 VDI 서비스부터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특정 사용자가 접속했는지 확인해줘”, “비밀번호를 초기화해줘”, “A회사 보고서를 생성해 B메일로 보내줘” 같은 자연어 명령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AI가 접속 기록과 사용 시간 등을 정리해 보고서를 만들고, 계정 관리나 VM 배포 과정에서 필요한 조건도 확인하는 방식이다. 보안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나무기술 포털은 다중인증(MFA), 통합인증(SSO), 앱 프로텍션, 키로깅 방지, 화면 캡처 차단, 접속·파일 반출·정책 변경 이력 관리 등을 지원한다. 포털 내 모든 행위는 감사 증적으로 남아 보안 감사 시 활용할 수 있다. 김 팀장은 “NCC-VDI DaaS 포털은 올해 2월 보안기능 확인서를 취득해 공공기관 납품을 위한 기본 요건도 갖췄다”며 “운영자가 많은 지식이 없더라도 AI 기반 대화형 명령으로 VDI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6.17 15:48류승현 기자

35억 년 전 달 표면 녹인 충돌 흔적…운석에서 찾았다 [우주로 간다]

아프리카 북서부 사막에서 발견된 고대 달 운석이 약 35억 년 전 달 표면을 통째로 녹여버릴 만큼 강력했던 대규모 소행성 충돌의 비밀을 벗겨냈다. 이 시기는 지구에 초기 생명체가 막 등장하던 때와 맞물려 있어, 태양계 전반의 환경 변화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국제 학술지 '지질학(Geology)'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달 운석 'NWA 12593'을 분석한 결과 고대 충돌의 명확한 증거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이 운석에 새겨진 총 세 차례의 충돌 흔적 중 가장 오래된 첫 번째 사건에 주목했다. 방사성 연대 측정 결과, 이 충돌은 태양계 형성 후 10억 년이 지난 시점인 35억 년 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캐롤린 크로우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행성과학자는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생명체 화석 증거 역시 약 35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지구에 생명체가 등장하고 정착하던 시기에 주변 우주 환경에서 어떤 격렬한 충돌 사건들이 있었는지 파악하는 것은 생명체 진화 환경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연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충돌의 결정적 증거로 운석 속 '큐빅 지르코니아' 흔적이 제시됐다. 흔히 모조 다이아몬드로 잘 알려진 큐빅 지르코니아는 섭씨 2300도가 넘는 극초고온 상태에서 형성되는 물질이다. 달의 극저온 환경 때문에 지금은 원형이 사라졌지만, 연구진은 운석 특유의 재결정화 흔적을 통해 당시 달 표면 물질이 충격으로 완전히 녹아 내렸음을 증명해냈다. 이 충돌 기록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지구와 거대 소행성 '베스타(Vesta)'에서 발견된 대규모 충돌 시기와도 거의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우주 천체들은 오랜 지질 활동과 침식 작용으로 과거의 충돌 흔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처럼 서로 다른 세 천체(지구, 달, 소행성 베스타)에서 같은 시기의 충돌 기록이 동시에 확인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크로우는 “세 개의 독립적인 천체에서 충돌 기록이 서로 일치한다는 것은 당시 태양계 전역에 동시다발적인 거대 소행성 폭격이 있었음을 시사한다”며 “이번 발견은 약 35억 년 전 태양계 소행성들이 어떤 양상으로 움직였고, 충돌 과정을 거치며 주변 천체들의 수가 어떻게 감소했는지를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7 15:4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rm "GPU에 AI 가속기 접목, 중저가폰 게임 성능 향상"

영국에 본사를 둔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이 AI를 활용한 차세대 그래픽 기술 '뉴럴 렌더링(Neural Rendering)'을 공개했다. 모바일 게임 그래픽 품질 향상과 함께 Arm이 자체 개발한 GPU IP의 경쟁력 강화를 노렸다. 모바일 게임 업계는 그래픽 품질을 높일수록 전력 소모와 발열이 증가하는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Arm이 15일 공개한 모바일 게임 '뉴럴 던(Neural Dawn)'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뉴럴 렌더링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신 모바일용 Arm GPU와 NPU, AI 기술을 결합해 CPU·GPU의 부하는 줄이고 배터리 소모와 발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Arm 설명이다. 스마트폰 GPU 시장, 자체 GPU 경쟁 치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SoC 시장 점유율은 미디어텍 32%, 퀄컴 23%, 애플 19%, 삼성전자 7% 순이다. 이 가운데 퀄컴은 수년 전부터 자체 설계 GPU인 아드레노를 발전시켜 왔고, 삼성전자는 AMD RDNA 아키텍처 기반 엑스클립스 GPU를 플래그십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애플 역시 자체 GPU를 설계해 아이폰에 탑재한다. 반면 미디어텍은 대부분 제품군에서 Arm GPU IP를 활용한다. Arm 입장에서는 말리 GPU를 채택하는 제조사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모바일 게임이 콘솔 수준의 그래픽을 요구하면서 GPU 성능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중저가 스마트폰은 전력과 발열, 제조 원가 문제로 플래그십 수준 GPU를 탑재하기 어렵다. Arm의 해법, AI 접목 '뉴럴 렌더링' Arm이 게임 스튜디오 스모 디지털과 함께 제작한 게임 '뉴럴 던'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뉴럴 던은 Arm의 최신 GPU 아키텍처인 이모탈리스(Immortali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하드웨어 레이트레이싱과 향후 GPU에 탑재될 신경망 가속기를 결합한 뉴럴 렌더링 기술이 적용됐다. 원리는 PC 게임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AI 업스케일링 기술과 유사하다. GPU가 먼저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로 화면을 생성한 뒤 AI 신경망 모델이 이를 분석해 고품질 이미지로 복원한다. 이를 통해 GPU 연산량을 줄이면서도 높은 해상도와 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다. Arm은 여기에 스마트폰의 NPU를 일부 활용해 AI 관련 연산을 분산 처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게임 경쟁력 강화에 방점 Arm의 말리 GPU 기반 뉴럴 렌더링 기술은 GPU 성능 여유가 상대적으로 적은 보급형·중급형 스마트폰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가 스마트폰은 이미 강력한 GPU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 구동이 가능하다. 반면 중저가 스마트폰은 GPU 성능 제약으로 인해 그래픽 품질과 프레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뉴럴 렌더링은 GPU가 수행해야 할 작업을 줄이는 대신 AI를 활용해 화질을 보완한다. 같은 하드웨어에서도 더 높은 프레임과 그래픽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Arm의 목표는 말리 GPU가 적용된 대중형 스마트폰의 게임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있다. 모바일 GPU 성능 경쟁 역시 AI를 활용해 더 높은 프레임과 그래픽 품질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언리얼엔진과 협력... 생태계 확대 추진 Arm은 이번 뉴럴 던 데모에서 언리얼엔진5의 차세대 조명 기술인 '메가라이트(MegaLights)'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했다. 메가라이트는 수백 개 광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보다 사실적인 빛과 그림자 효과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PC나 콘솔 수준의 하드웨어가 필요한 기능으로 여겨졌다. Arm은 개발자들이 뉴럴 렌더링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언리얼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와 협력해 전용 플러그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에는 Arm 신경망 그래픽 개발 키트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2026.06.17 15:45권봉석 기자

신혜련 교수 "UGC·AI가 바꾼 게임 패러다임…크로스플레이 전제 지원 절실"

신혜련 명지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교수가 글로벌 게임 시장의 이용자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멀티 플랫폼과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 중심의 산업 생태계 지원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17일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열린 '2026 콘텐츠산업포럼'에서 신 교수는 '글로벌 이용자 패러다임 변화와 게임 플랫폼 다각화'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신 교수는 소규모 인디 개발사들의 부상과 AI 기술 발전이 맞물려 글로벌 게임 시장의 문법이 급변하고 있음을 진단했다. 신 교수는 "AI를 통해 단 4년 만에 게임 개발 기간이 평균 77% 단축됐고, 적은 자본으로 검증 가능한 버전을 빠르게 만들어내는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식이 확산했다"라며 "스마트해진 인디 개발사들이 다각화된 수익 구조와 크로스플레이 전략을 초기부터 도입하며 스팀 등 글로벌 플랫폼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등 최상위 UGC 플랫폼들의 파급력을 주요한 변화로 지목했다. 전 세계 게임 플레이 시간의 약 17%를 점유하고 있는 이들 플랫폼이 별도의 컨버팅 작업 없이 멀티 플랫폼 대응을 가능하게 만들며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 교수는 "UGC 플랫폼에 게임을 올리면 모바일, PC, 콘솔을 따로 대응하지 않아도 자동 연동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며 "국내에서도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 같은 플랫폼이 어마어마한 성장세를 보이며 창의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제언에서는 글로벌 수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사업 방향성 개편을 촉구했다. 단일 콘텐츠 제작 지원을 넘어, 멀티 플랫폼 출시를 전제하고 UGC 플랫폼 생태계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제도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신 교수는 "모바일 따로, PC 따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애당초 크로스플레이와 멀티 플랫폼을 전제하는 포용력 넓은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며 "UGC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기업들에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법제도 대응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인프라 지원도 함께 주문했다. 신 교수는 "AI로 게임을 만들 때 진짜 필요한 것은 단순 인력 추가가 아니라 고도화된 개발 노하우"라며 "일관된 시스템 기획을 돕는 숙련된 노하우 중심형 사업이 확대되어야 인디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2026 콘텐츠산업포럼'은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유통, IP, 금융, 테크 등 콘텐츠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4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정책, 게임, 방송, 음악, 패션 등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적·산업적 과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6.06.17 15:44정진성 기자

[단독] AI 수석에 AWS 이기혁 내정…李정부 'AI G3' 새 판 짠다

하정우 전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 후임으로 이기혁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총괄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며 공석이 될 중기부 장관 후임에는 하 전 수석이,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후임에는 박태웅 국가AI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AI 3강(G3)' 달성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새 판 짜기 움직임이 본격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하 전 수석 후임으로 이 총괄을 사실상 낙점하고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괄을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가 청와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기부, 국가AI전략위원회를 잇는 AI 정책 라인을 글로벌 클라우드·스타트업 생태계, 독자 AI 인프라, 제조·공공 AI 전환(AX)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모양새다.이 총괄은 IT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기술 사업 개발 및 투자 전략 전문가다. 홍익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상하이 CEIBS에서 MBA 과정을 밟은 뒤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조직 전략을 연구했다. 현재 AWS에서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투자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또 그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앤틀러와 테크스타스의 멘토 및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AWS 유니콘데이'를 통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를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며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글로벌 AX 및 시장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이 총괄은 AWS에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총괄을 맡아 국내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활용과 글로벌 진출, 투자·파트너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해 온 인물"이라며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스타트업 성장 전략과 연결해 온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인선으로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실의 역할도 달라지게 됐다. 하 전 수석 체제가 국산 초거대 AI와 소버린 AI, 국가 AI 전략 설계에 무게를 뒀다면, 새 수석실은 민간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협력, 스타트업 성장 전략까지 함께 조율하는 쪽으로 기능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독자 AI 모델과 인프라 확보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과 해외 시장으로 연결하는 과제가 더 중요해졌다는 의미다. 이 총괄이 그간 쌓은 경험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AI 생태계 확장 과제와 연결된다는 점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이를 활용할 AI 스타트업, 산업 현장 적용 사례, 글로벌 시장 진출 통로를 함께 키워야 하는 상태다. 이에 청와대 AI수석실이 큰 방향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행 사업을 맡는 구조에서 이 총괄은 민간 스타트업과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의 역할 분담도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배경훈 부총리가 독파모와 GPU, 국가컴퓨팅센터 같은 실행 과제를 맡고 있다면, 새 AI수석은 그 실행 과제가 민간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도록 길을 터야 한다"며 "이기혁 총괄 발탁은 청와대와 과기정통부 역할 분담을 글로벌 생태계 관점에서 다시 짜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후임 중기부 장관 인선도 새 AI 라인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한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중기부 장관 후임에는 최근 하 전 수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 후보자는 IT 기업인 네이버 대표와 중기부 장관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AI 대전환을 이끌어 갈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대전환은 특정 부처나 기술 조직만으로 추진하기 어렵고 데이터, 클라우드, 스타트업, 공공 행정, 산업 전환, 소상공인 디지털화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네이버 대표와 중기부 장관을 거친 한 후보자가 총리실에서 부처 간 조율을 맡게 되면 AI 정책이 산업 현장과 행정 체계 안에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하 전 수석이 중기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을 두고 제조 AX 과제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봤다.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 AI 전환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생산 공정, 품질 관리, 설비 운영, 공급망 관리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또 중소기업이 제조 AX 확산의 실제 현장에 있는 만큼, 중기부 장관은 AI 기술 이해도와 현장 적용 감각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는 평가도 많다. 업계 관계자는 "하 전 수석은 대통령실에서 AI 3대 강국,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GPU 인프라, 소버린 AI, 산업 AI 전환 등 주요 의제를 다뤄 왔던 인물"이라며 "중기부로 이동할 경우 청와대에서 설계한 AI 정책을 중소기업 제조 AX, AI 스타트업 육성, 벤처 투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 전 수석은 AI 정책 설계와 산업 적용 과제를 모두 다뤄본 만큼 중기부에서 제조 AX를 빠르게 밀어붙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AI 전략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AI전략위원회도 임문영 전 부위원장 후임 체제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 전 부위원장의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당선으로 한 달여 넘게 공석이 된 상근 부위원장 후임으로는 박태웅 공공AX 분과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 분과장은 국가AI전략위원회 안에서 공공 부문 AI 전환과 디지털 혁신 논의에 참여해 온 인사다. 일각에선 하 전 수석이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이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될 것이란 주장도 내놓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산업 AX와 지방 AX가 맞물리는 지점에서 지역 AI 실행 전략을 조율하는 축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박 분과장이 상근 부위원장으로 이동할 경우 국가AI전략위원회는 공공AX와 국민 체감형 AI 정책을 중심으로 역할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통령실과 과기정통부가 큰 방향과 실행 사업을 맡고, 전략위는 민관 협력과 공공 현장 적용을 조율하는 데 더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새 AI 라인업을 두고 우려도 쏟아지고 있다. 이 총괄은 글로벌 클라우드와 스타트업 생태계 경험이 강점이지만, AWS 출신 인사가 청와대 AI 컨트롤타워를 맡는 데 대한 검증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소버린 AI, 국산 AI 인프라 강화를 내세워 온 상황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출신 인사가 AI 정책을 조율할 경우 이해충돌 관리와 정책 균형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스타트업 생태계 경험은 분명한 강점"이라면서도 "정부가 독자 AI 역량을 강조해 온 만큼 특정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출신이라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버린 AI와 글로벌 협력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자와 하 전 수석 모두 네이버 출신이라는 점도 양면성이 있다. 디지털 산업 이해도와 실행력은 강점으로 꼽히지만, 특정 기업 출신 인사들이 AI·디지털 정책 라인에 잇따라 배치되는 데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어서다. 정부가 공정한 AI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는 만큼 새 인선은 특정 기업 이해와 정책 방향이 겹쳐 보이지 않도록 역할과 기준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이 총괄이 청와대 AI수석을 맡고 ▲배 부총리가 과기정통부 실행 사업을 이끌며 ▲하 전 수석이 중기부에서 AI 스타트업과 제조 AX를 담당하고 ▲박 분과장이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공공AX를 조율하는 구도가 현실화될 경우 정부 AI 정책은 기술 비전 중심에서 산업 생태계 실행 중심으로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정부 AI 전략은 기술 개발, 인프라 투자, 스타트업 육성, 공공 서비스 혁신, 제조 현장 적용이 동시에 굴러가야 하는 구조"라며 “이기혁 AI수석과 배경훈 부총리의 호흡, 하정우 전 수석의 중기부 역할, 박태웅 분과장의 전략위 조율 기능이 새 AI 라인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17 15:43장유미 기자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기획조정담당관 방영식 ▲약무정책과장 양명철

2026.06.17 15:39조민규 기자

영풍 회계처리 위반 제재에 감사위 감독 과정도 주목

금융당국이 토양·지하수 정화 관련 충당부채 등을 과소계상한 영풍에 중징계를 내리자 감사위원회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0일 영풍의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 결과를 공개하고 과징금 부과와 감사인 지정 3년, 전직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권고 상당, 담당 임원과 전직 담당 임원에 대한 해임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시정요구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영풍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련소 주변과 하부의 오염토양 정화와 관련한 충당부채를 적정하게 반영하지 않았다. 지하수 정화충당부채도 2023년과 2024년 각각 1114억원 과소계상했으며, 제련소 유형자산 손상차손도 적게 반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풍은 지하수 정화 과정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체 비용이 아닌 정화업체와의 계약금액만 충당부채로 인식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양 정화비용도 일부 기간에는 충당부채를 인식하지 않거나 관련 법규상 허용되지 않는 정화 방식을 기준으로 산정했다는 것이 증선위 판단이다. 증선위는 해당 기간 대표이사가 현재 퇴임한 점을 고려해 전직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권고 상당 조치를 의결했다. 이번 제재를 계기로 영풍 감사위원회의 회계감시와 내부통제 감독 과정도 관심을 받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경영진의 업무집행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각에서는 감사위원회가 충당부채 산정과 자산 손상평가 과정에서 어떤 내용을 보고받고 검토했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감사위원회의 책임 여부는 구체적인 보고·검토 과정과 조치 내용을 토대로 판단해야 한다. 영풍은 증선위 조치에 이의가 있다는 입장이다. 영풍은 공시를 통해 "집행정지 신청 및 행정소송 제기를 포함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회계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풍에 부과될 과징금 규모는 향후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2026.06.17 15:38류은주 기자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빨간집모기에서 바이러스 검출

국내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대구지역 채집모기에서 일본뇌염(JE)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6월17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빨간집모기'(Culex pipiens)에서 확인됐는데, 도심 내 유기물이 풍부한 소규모 고인물(정화조, 인공용기 등)에 주로 서식하는 특성있는 모기이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당해 연도 최초 채집 시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병원체가 분리 또는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전국 14개 지점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매개모기 감시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이외에도 빨간집모기를 감시 대상에 포함해 병원체 감시를 강화했다. 일본뇌염의 초기증상은 발열·두통·구토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발작·착란·경련·마비·방향감각상실 등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돼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한편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연평균 17명 내외로 발생했고,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되며 11월까지 발생한다. 최근 5년간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79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남성이 60.8%로 여성보다 많았고, 전체 환자의 65.9%가 60대 이상이었다. 일본뇌염은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2013년 이후 출생자)의 경우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유료)을 권장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검출 및 경보 발령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하고,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각 지자체에서는 매개모기가 서식하는 도심내 고인물을 중심으로 유충방제를 우선 실시하고, 지하실·덤불숲 등 휴식처를 중심으로 성충 방제도 병행 실시하는 종합방제를 강화해 환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6.06.17 15:38조민규 기자

HPE코리아 "SDN, AI로 재정의…자율주행 네트워크가 미래 비전"

"오늘 SDN의 정의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oftware-Defined Network)에서 셀프드라이빙네트워크(Self Driving Network)로 재정의한다." 박정무 HPE코리아 매니저는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6'에서 "오늘 SDN을 셀프드라이빙네트워크로 정의내리고자 한다"며 "자율주행 네트워크야 말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전략과 비전"이라고 말했다. AI로 22.3조달러 부가가치 창출..."네트워크도 자동화해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란 네트워크 제어 기능과 데이터 전달 기능을 분리해 제어를 소프트웨어로 중앙에서 통제하는 방식이다. 이날 박 매니저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네트워크 문제 발견·해결·보고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셀프드라이빙네트워크로 진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매니저는 AI 자동화 환경, 수냉식 인프라, 양자 보호 시스템을 강조했다. 그는 "2030년까지 AI 투자가 창출할 부의 가치가 22조3000억 달러(3경3718조원)에 달한다"며 "이는 사람의 노동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가속화해 만들어지는 부가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부터 에이전틱 AI 얘기가 나왔는데, 네트워크 운영에서도 에이전트를 통해 자동화로 넘어가고 있다"면서 "HPE는 'HPE 센트럴'이라는 플랫폼에다가 많은 AI 에이전트를 심어 놓았다"며 "플랫폼에 요청 사항을 입력하면 서로 다른 에이전트들이 소통해서 일을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박 매니저는 "예를 들어 네트워크에 문제가 발생하면 수많은 에이전트들이 각자 역할을 통해 어떤 문제가 발생했고,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 또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보고한다"고 말했다. 공냉식만으론 역부족...액체로 열 식혀야 다음으로 박 매니저는 수냉식 냉각 솔루션을 강조했다. 박 매니저는 "AI로 인해 네트워크 트래픽이 높아졌고, 그러다 보니 전력 소모도 크고 발열도 발생하고 있다"며 "공냉식에서 수냉식으로 바꾸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냉식은 물을 활용해 서버 열을 식히는 공법이다. 박 매니저는 HPE의 자체 수냉식 스위치 제품으로 'QFX5250'을 소개했다. 1.6테라비트(Tbps) 이더넷 포트 64개를 갖춘 QFX5250은 102.4Tbps의 처리량을 제공한다. 스위치는 여러 기기(서버·PC·다른 네트워크 장비)를 연결해, 들어온 데이터를 목적지에 전달해주는 네트워크 장비다. 같은 날 발표를 한 정연구 레노버 상무 역시 수냉식 서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상무는 "최근 가장 큰 화두는 결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문제"라며 "AI 시장이 워낙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IT 장비가 쓰는 전력이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기존 공냉식으론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발열을 잡는 데 공기보다 물이 효율적이다. 같은 부피당 열 회수율이 물이 공기보다 약 3000 배 높다"고 설명했다. 박 매니저는 마지막으로 양자내성암호(PQC)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박 매니저는 "양자컴퓨터는 10년 뒤 상용화되겠지만, 일단 데이터를 훔친 뒤 나중에 양자컴퓨터로 암호를 풀려는 범죄집단의 시도들이 나오고 있다"며 "지금부터 양자컴퓨터에 대응한 보안 솔루션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PQC는 양자컴퓨터로도 깨기 어려운 암호 알고리즘이다. 박 매니저는 "유럽과 미국에선 2031년까지 PQC를 모든 핵심 인프라에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을 세운 상태"라며 "HPE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모든 제품 포트폴리오에 PQC 로드맵에 맞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7 15:25진운용 기자

"넓은 폴더블 온다"…갤럭시Z폴드8, 美 FCC 인증 통과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드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8'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문서에 포착되면서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에 따르면, FCC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갤럭시Z폴드8(모델명 SM-F971U)은 대형 내부 디스플레이와 소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확인됐다. 두 디스플레이 모두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공개된 도면 이미지를 통해 책처럼 안으로 접히는 폼팩터도 확인할 수 있다. FCC 문서에는 ▲와이파이 7 ▲NFC ▲무선 충전 ▲역방향 무선 충전 ▲초광대역(UWB) 연결 ▲위성 통신 기능(NB-NTN) ▲디스플레이포트 지원 등이 명시됐다. 또한 퀄컴 모뎀과 스마트 트랜스밋(Smart Transmit)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세서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 엑시노스 프로세서의 경우 자체 개발 모뎀을 사용하는 만큼, 갤럭시Z폴드8이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NB-NTN 지원이 확인되면서 위성 네트워크를 활용한 긴급 통신 기능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앞서 유출된 사양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은 4800mAh 배터리와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카메라 2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게는 약 200g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작보다 얇아진 커버 디스플레이와 넓어진 폴더블 화면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펼쳤을 때의 화면 비율이 영상 시청에 최적화될 것으로 예상돼 콘텐츠 소비 경험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FCC 등록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신제품 공개 행사인 두 번째 갤럭시 언팩 행사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오는 7월 22일 언팩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갤럭시Z폴드8을 비롯해 갤Z폴드7의 후속작인 ▲갤럭시Z폴드8 울트라 ▲갤럭시Z플립8 ▲갤럭시워치9 시리즈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등이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6.17 15: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정부가 제시한 AI 융합인재 육성 방안은?

정부가 기술뿐 아니라 인문사회 지식까지 갖춘 인공지능(AI) 융합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전략위 회의실에서 '인문사회 기반 AI 융합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위원회 교육·인재분과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는 위원회 교육·인재분과 위원과 국가교육위원회 인문사회특별위원회 위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주관·참여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대학 AI 교육 전문가도 자리했다. 포럼 주제는 '인문사회 인공지능전환(AX) 교육은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할 것인가?'였다. 참석자들은 인문사회적 통찰과 AI 활용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방향을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나눠 논의했다. 이날 논의 중심은 '문제를 정의하는 인간'과 '문제를 해결하는 AI' 관계였다.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인문사회 기반 AI 융합교육의 개념을 정립하고 대학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교육 모델과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기조강연에서는 AI 교육정책 추진 방향과 인문사회 분야의 교육 과제가 다뤄졌다. 이민석 위원회 교육·인재분과위원장은 '대한민국 AI 행동계획'과 연계한 AI 교육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유인태 국가교육위원회 인문사회특별위원회 위원은 공학 중심 AI 교육과 차별화되는 인문사회 특화 융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학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대학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융합교육 모델이 제시됐다. 이승은 고려대 교수는 인문사회적 사고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데이터로 구조화한 뒤 AI를 통해 현실에 적용하는 순환적 교육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한별 선문대 교수는 교육과 인증, 데이터를 하나로 묶은 국가 통합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개별 대학 단위 프로그램을 넘어 범국가적 인문사회 AI 융합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인문사회 기반 AI 융합교육의 제도적 안착과 확산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학 교육이 단순한 기술 활용 교육을 넘어 인문사회적 문제의식과 AI 활용 역량을 함께 기르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학 현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대학별 AI 융합교육 모델 고도화와 우수 사례 공유, 교육 데이터 인프라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송상훈 위원회 지원단장은 "대학은 인문사회적 통찰력과 AI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기반"이라며 "위원회는 대학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체계 전환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7 15:19김미정 기자

아이소프트, AUTOSAR CAPI 글로벌 코드 베이스라인으로 지능형 주행 OS 기여

상하이 2026년 6월 16일 /PRNewswire/ -- 제17회 AUTOSAR 오픈 콘퍼런스(AUTOSAR Open Conference, AOC)가 상하이에서 개최된 가운데, 아이소프트(iSOFT Infrastructure Software Co., Ltd.)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주행 운영체제를 AUTOSAR의 CAPI(Common Adaptive Platform Implementation)용 글로벌 코드 베이스라인으로 기여했다. 글로벌 스마트 차량 산업 발전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류훙첸(Liu Hongqian) 아이소프트 총경리는 "지능형 커넥티드 시대의 신산업 수요에 맞춰 '표준 우선(Standard-first)'에서 '코드 우선(Code-first)'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라며 "오픈소스에서는 협업이 가능하지만 자동차급 안전성과 성능 요구사항이 충족돼야 한다. 아이소프트는 EasyXMen을 최초로 오픈소스화했으며, CAPI는 이 같은 의지를 더욱 강화해 주는 것이다. 중국 기업이 제공하는 첫 국제 코드 표준 베이스라인이라는 점에서 중국의 지혜가 세계로 나아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 세계 기업은 CAPI를 통해 한 코드 베이스에서 개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응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요아힘 랑겐발터(Joachim Langenwalter) AUTOSAR 대변인은 중국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중국은 연간 3000만 대 규모의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다. 각국은 중국에서 개발되는 기술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아이소프트는 '중국의 속도(China speed)'를 활용해 CAPI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사양과 코드가 단축된 피드백 주기 속에서 동시에 발전할 수 있게 됐다. AUTOSAR는 지정학적 경계를 초월하며, 이 통합 코드 베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빌(Patrick Will) 인피니언(Infineon) 소프트웨어 제품 마케팅 및 관리 총괄은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언급하며 "오픈소스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의 사고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아이소프트와 인피니언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당사의 DRIVECORE 플랫폼은 아이소프트 미들웨어를 인피니언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계층과 통합해 고객이 라이선스 장벽 없이 신속하게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국을 위한 중국(China-for-China)' 개발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글로벌 협력 역시 중요하다. 장벽을 세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위펑(Yu Peng) 샤오펑자동차(XPENG Motors) 기술센터 총경리는 CAPI의 가치를 설명하며 "CAPI는 완성차 업체(OEM)에 큰 장점이 세 가지 있다. 중복 비용 절감, 공급망 보안 강화, 그리고 생태계 협력 가속화가 그것이다. CAPI는 기반 소프트웨어는 매우 느리게 발전하는 반면 상위 계층은 몇 주 단위로 거듭 개선되는 구조적 긴장을 해결해 준다. 또 반도체 업체,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자동차 제조사가 동일한 베이스라인에서 공동 개발할 수 있는 '공통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중국의 양산 경험은 이제 글로벌 표준에 반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표준 역시 중국 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소프트의 운영체제는 300여 가지 차량 모델 2500만여 대에 적용된 CAPI의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 시대를 위한 양산 검증 미들웨어를 글로벌 무대로 확대되고 있다.

2026.06.17 15:10글로벌뉴스

우크라이나 "AI 자율드론으로 러시아군 사살" 파문

우크라이나 드론 제조사가 2년 전 전장 시험 과정에서 완전 자율 드론으로 러시아 군인을 사살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이번 사례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군용 드론과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무기체계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드론 업체 에어로센터의 알렉산더 코하노프스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런던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주최한 언론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코하노프스키 CEO에 따르면, 해당 시험은 자사와 무관하게 진행됐으며 타격에는 쿼드콥터 드론이 활용됐다. 쿼드콥터 드론, AI 기반 터미네이터 모드 활성화 당시 드론들은 사전에 최전선 특정 지역으로 비행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뒤, AI 기반 '터미네이터 모드'가 활성화됐다. 이후 드론들은 인간의 개입 없이 해당 지역 내 표적을 스스로 탐지·추적해 공격을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드론이 실제로 어떤 목표물을 식별하고 공격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코하노프스키 CEO는 "타격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 유인 드론을 투입했다"며 "교전 지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시신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완전 자율 드론이 이들을 사살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는 표적 공격 최종 단계에서 AI가 독자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방위산업 관계자들 역시 우크라이나군이 인간의 최종 통제권을 유지하는 '반자율 시스템'만 운용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아스테크니카는 이번 완전 자율 드론 실험이 일회성에 그친 이유에 대해 기술적 한계와 국제인도법상 문제를 고려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인간 조종사의 개입 없이 특정 지역 내 모든 목표물을 공격하도록 설정하는 방식은 아군 오인 사격이나 민간인 피해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재 기술 수준에서 완전 자율 드론이 인간 조종사보다 더 효과적으로 목표를 식별하고 타격할 수 있는지도 미지수다. 드론 무기고에서 커지는 AI의 역할 과거 우크라이나 정부 고문을 지낸 카테리나 본다르는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복잡하고 변화가 극심한 전장 환경에서 인간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해 임무를 수행하는 완전 자율 무기는 아직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주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간이 전체적인 통제권을 유지하되 비행 제어와 표적 공격 등 일부 기능에 자율 기술을 적용한 드론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는 사거리 20km 이상인 드론을 이용해 매달 5000회 이상의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생산·운용 능력을 확보했다. 이들 드론은 러시아의 강력한 전자전(EW) 체계로 인해 통신이 차단되거나 GPS 신호가 교란되는 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자율 항법 기술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본다르는 AI 기반 항법 기술 도입 이후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 성공률이 기존 10~20% 수준에서 70~80%까지 비약적으로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방위산업계가 성능이 제한된 저가 칩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소형 AI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항법, 목표물 인식 등 핵심 자율 기능을 수행하는 AI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은 소형 FPV(1인칭 시점) 드론은 물론 장거리 공격 드론, 무인 지상로봇(UGV)의 포탑 등에 장착할 수 있는 '독립형 하드웨어 모듈' 형태로 적용되고 있다. 현재 완전 자율 무기는 여전히 드문 사례로 남아 있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더 많은 드론과 무인 로봇이 인간의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06.17 15:0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 주인공은 국민"...과기정통부,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39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모두의 AI,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문화'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AI, 디지털을 누리는 디지털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고민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김형철 NIA 원장, 정보문화 유공자와 가족, 디지털 포용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은 온라인 동시 생중계됐다. 기념식에선 정보문화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환경 개선 등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고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정부 포상을 실시했다.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부총리 표창 45명이 선정됐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은 양형진 서울대 사범대 부설초 교장이 받았다. 양형진 교장은 40여 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AI교육 선도 학교와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과 교원 AI, 디지털 연수 등을 통해 학교 정보문화 발전과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정보문화 유공 포장은 공선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책임연구원이 받았다. 공선미 책임연구원은 정보접근성 심사, 평가와 정책, 표준 연구에 힘써왔다. 장애인, 고령자가 디지털 서비스를 실제 이용하는 환경과 행태를 반영하는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 평가를 현장에 정착시켰다. 이밖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행복아이씨티는 장애인,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IT 전문가로 양성하고 고용하는 등 IT 직무 중심 고용모델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왔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권오설 넥스트지 대표는 고령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시각 장애인의 보행권 보장을 위한 무장애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고령자, 장애인이 디지털 기술을 누리는 데 기여해왔다. 행사장엔 고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 디지털 포용 기술과 딥페이크, 최신 AI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8개도 운영됐다. 대표적으로 음성, 텍스트 정보를 분석해 3D 수어 아바타로 변환하는 'AI 수어번역 솔루션', AI를 기반으로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시각보조 음성안내서비스', 고령층,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현장에서 촬영한 얼굴 사진을 AI가 분석해 실시간으로 그려주는 로봇 포토 서비스,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딥페이크 체험이 마련됐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대전환 시기에 중요한 것은 새로운 기술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이라며 “정부는 한국인이 만든 독자 AI가 자랑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이 AI, 디지털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되는 미래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5:00홍지후 기자

KT, 연내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상용화..."품질·안정성 차별화"

KT가 올 하반기 품질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초개인화 AI 에이전트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준석 KT AX미래기술원 에이전틱 AI랩장은 17일 서울 광화문 KT 웨스트 사옥에서 "지난해 연말부터 많은 사람들이 개인 에이전트 사용을 시도했으나, 일반인이 설치하기 어려웠고, 보안 문제가 존재했다"며 "KT는 AX미래기술원 네트워크 경쟁력을 종합해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하고, 오작동 방지 솔루션으로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T는 현재 B2C 영역에선 사용자 성향에 맞춘 나만의 비서 개념인 초개인화 AI 에이전트로 기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초개인화 AI 에이전트엔 KT가 기존에 운영 중인 MY K, 지니TV, 사장이지 등에 사용자 취향, 선호도를 구조화된 데이터로 활용하는 기술과 단순 추천을 넘어 요금제 변경 등 실제 수행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에이전트는 가입자 이용 이력과 패턴을 분석해 가장 최적화된 요금제를 제안하고, 대화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멤버십 이벤트를 알려주거나, 개인 선호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 사용된다. 일정 조율도 가능하다. 가령 여러 사람이 골프 라운딩을 예약할 때 사람 개입 없이 각자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일정을 확인해 날짜, 장소 등 투표를 진행하고, 최종안을 사람에게 확인받은 후, 직접 장소를 예약하는 방식이다. B2B 영역에선 산업별 특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버티컬 AI 에이전트로 하반기 성공 사례를 찾아 실효성을 입증한다. 김 AI랩장은 "버티컬 AI에이전트는 현업 전문가의 노하우와 지식을 에이전트에 잘 녹여내야 한다"며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꼼꼼히 점검해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LLM을 최적화하며 에이전트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티컬 AI 에이전트는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AI가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고 조치하고, 공장이나 발전소 등에서 제안된 과제와 유사한 특허를 AI가 찾아서 비교 분석해 특허 등록 가능성을 가늠하는 데 사용된다. KT는 법제처, 양형 검색 등을 지원하는 법률 에이전트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대법원에 관련 서비스, 모델을 납품하고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입찰 예정이다. 또 회사는 AI가 답변을 생성하기 전 근거 정보를 먼저 검색하고 검증하는 K RAG 기술을 자체 개발해 검색·생성·학습·실행 전 단계를 아우르고,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AI랩장은 "100% 완벽한 모델은 없다. 결국 할루시네이션 등 오류를 어떻게 최소화하느냐가 핵심"이라면서 "데이터 정제와 도메인 노하우 결합을 통해 모델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실효성 검증을 위해 AI 기반 사내 지식 검색 서비스 'KT지식허브'에 K RAG 기술을 적용했고, 향후 B2B, B2C 영역으로도 기술 적용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2026.06.17 14:58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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