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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소비자 대상 카페 촬영 세미나 마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1일 서울 마포구 소재 카페에서 '니콘과 일상 속 감성 담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니콘 카메라 이용자 대상으로 겨울철 자주 찾는 실내 공간인 카페를 배경으로 음식 촬영, 실내 인물 촬영 등 노하우 전달을 위해 진행됐다. 박지혜 작가가 음료와 디저트 사이 구도 잡는 법, 빛 활용법, 적절한 필터 활용법, 작은 카페 소품을 살린 인물 촬영 팁 등을 강의했다. 이후 원 포인트 레슨 및 촬영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추위 속에 따뜻한 실내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다양한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22 11:09권봉석

통신 끊겼던 화성 헬리콥터, 다시 교신 재개 [여기는 화성]

한때 교신이 끊겼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 헬리콥터 '인제뉴어티'와의 통신이 재개됐다고 IT매체 엔가젯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제뉴어티는 지난 18일 화성에서 72번째 비행을 하는 도중 지구와의 교신을 중계하는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와의 통신이 갑자기 끊겼다. 인제뉴어티는 전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비행이 중단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NASA가 시스템 점검을 계획 중이었다. NASA는 20일 밤 인제뉴어티와 통신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NASA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파악하기 위해 인제뉴어티의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엑스를 통해 밝혔다. 또, "장시간 청취 세션을 수행하도록 지시한 후 신호를 포착할 수 있었다"라며, "작년에도 통신 두절 상황이 발생했지만, 인제뉴어티의 비행이 다시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엔가젯은 “인제뉴어티는 이미 당초 계획된 임무 일정을 훨씬 넘겨 화성 탐사를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이번에도 문제가 없을 지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평했다. .

2024.01.22 11:08이정현

한미약품, '아모잘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한미약품의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이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아모잘탄은 작용 기전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지난 2009년 출시 첫 해 6개월 만에 UBIST 기준 처방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 14년간 연평균 15%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작년 말까지 집계된 UBIST 기준 누적 처방 매출은 1조494억 원이었다. 회사는 아모잘탄을 계기로 여러 복합신약들을 출시했다. 아모잘탄에 고혈압 치료성분'클로르탈리돈'을 더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를 내놨다. 또 아모잘탄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성분 '로수바스타틴'을 더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도 함께 선보였다. 이와 함께 아모잘탄큐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성분 '에제티미브'를 더한 '아모잘탄엑스큐'를 출시, '4제 복합신약'을 출시했다. 아모잘탄 이후 출시한 관련 제품들은 '아모잘탄패밀리'란 이름으로 불린다. 이들 제품군의 누적 매출은 현재 기준 1조2천672억 원이다. 작년 개별 제품별 매출은 ▲아모잘탄 892억 원 ▲아모잘탄플러스 309억 원 ▲아모잘탄큐 113억 원 ▲아모잘탄엑스큐 105억 원 등이다. 특히 아모잘탄엑스큐는 작년 처음으로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관련 연구도 활발해 SCI 및 SCI(E)급 국제학술지에 등재한 임상연구 논문은 17건이다. 대한고혈압학회의 'The K-Central 연구' 결과는 아모잘탄의 24시간 중심·활동 혈압 및 혈역학적 지표 개선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는 내용으로 화제가 됐다. 때문에 미국고혈압학회지와 유럽고혈압학회지 등에 연이어 게재됐다. 이밖에도 2021년 발표된 'The 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에 게재된 리얼월드데이터 연구는 한국 고혈압 환자 대상 임상 4상 연구로, 아모잘탄패밀리를 복용한 1만5천538명의 환자를 10년간 관찰한 연구였다. 아울러 MSD는 아모잘탄을 '코자XQ'라는 브랜드로 세계 50여 개국 수출하고 있다. 우리 제약사가 개발한 완제의약품을 글로벌 제약기업이 수입해 각국에서 판매하는 국내 첫 사례다. 회사 관계자는 “아모잘탄은 회사 동력이자 신약개발의 마중물이 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고품질 치료제들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2 11:05김양균

김정상 아이온큐 CTO, 미국 발명학술원 펠로우 선임

아이온큐는 김정상 공동창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023년 미국 국립발명학술원(NAI, National Academy of Inventors) 펠로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NAI는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발명가와 경제 발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혁신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매년 펠로우를 선정하고 있다. 김정상 박사의 연구와 발명은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 아이온큐의 핵심 기술이 됐다. 아이온큐는 김 박사가 듀크대학교에서 개발한 특허 35개 중 19개 기술을 라이선스 하고 있다. 이온 트랩을 기반으로 한 모듈식 오류내성 양자컴퓨터 아키텍처, 게이트 수를 줄이기 위한 양자 회로 압축 방법, 소프트웨어로 양자컴퓨터를 제어하는 방법 등이다.

2024.01.22 11:00한세희

애플 '비전 프로' 수리비 최대 320만원

애플이 다음 달 초 출시할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수리비용이 제품 가격의 7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전프로의 일부 수리 비용이 제품 가격 3천499달러(약 466만원)의 약 70%인 2천399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측에 따르면, 비전 프로 수리 서비스에서 받을 수 있는 항목은 '커버 유리 손상'과 '기타 손상' 두 가지다. 커버 유리 손상은 예상 수리비가 799달러(약 106만원), 기타 손상은 2천399달러(약 320만원) 수준이다. 애플이 이 같은 예상 수리비를 공개한 것은 애플케어 홍보 일환이다. 비전 프로 이용자들이 499달러(약 66만원) 수준인 애플케어에 가입할 경우 보증 기간 동안 커버유리 손상과 기타 손상 발생 시 299달러(약 40만원)에 수리할 수 있다. 또 애플은 "(애플케어에 가입하면) 비전 프로 배터리도 유상 교체할 수 있다"며 "다만 정상적인 사용으로 인해 배터리가 마모된 경우에는 보증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터리 무상 교체 조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애플은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돼 있고 배터리 용량이 원래 용량의 80% 미만일 경우 추가 비용 없이 교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 비전 프로 구매 시 추가 배터리를 구매할 경우 가격은 199달러(약 26만원)다. 애플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비전 프로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제품 사양 등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2024.01.22 11:00이정현

빅게임스튜디오, 첫 공식 대회 '블클모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실시간 아레나 대회 '블클모 챔피언십'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블클모 챔피언십'은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첫 공식 대회로, 32강부터 8강까지는 오는 27일, 4강부터 결승까지는 다음 달 3일 개최되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블랙 크리스탈을 지급한다. 32강부터 8강까지는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4강부터 결승은 현장에서 진행, 블랙클로버 모바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중계된다. 32강부터 3,4위전은 단판 승부로,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결투가 예상된다. 특히 실시간 아레나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시스템을 적용, 상대의 전략을 사전에 파악할 수 없어 다양한 전술과 고도의 심리전을 요구한다. 이번 대회 참여는 한국 서버를 이용하고 전체 아레나 정규 리그에서 상위 리그 승격 기록을 보유 중이라면 누구나 24일까지 공식 포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시즌8 아레나의 최종 순위에서 높은 순서대로 선발한다. 우승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블클모 챔피언십 1ST 테두리는 물론 SSR 등급 만능 피스, SSR 등급 스킬 각성 페이지, 블랙 크리스탈 1만 개를 선물한다. 한편, 빅게임스튜디오는 다음 달 3일 블클모 챔피언십 생방송을 통해 한정 픽업 소환권 10장 쿠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4.01.22 10:59이도원

한국IBM, AI 특화 스토리지 'IBM SSS 6000' 출시

한국IBM은 자사 스토리지 사업부가 신제품인 IBM 스토리지 스케일 시스템 6000(IBM SSS 6000, 이전 ESS)를 출시하고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국내 스토리지 업계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집약적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스토리지와 함께 전통적인 데이터 저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플래시 스토리지와 테이프 스토리지에 대한 요구가 공존한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IBM 스토리지 비즈니스는 이와 같은 시대적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발판으로 2023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5% 증가했다. 한국IBM 스토리지 비즈니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은 IBM 스토리지 스케일 시스템이다. 빅데이터와 AI 프로젝트에 특히 많이 활용되며 지속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최적화된 단일 플랫폼인 IBM SSS 6000를 공개했다. IBM SSS 6000은 경쟁사 대비 2.5배 이상 빠른 초당 기가바이트(GB/s) 처리량과 2배 이상의 IOPs 성능으로 데이터에 더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2024년 상반기부터 차세대 IBM 플래시코어 모듈(FCM)을 통해 이전 세대 시스템보다 동일한 상면 공간에서 데이터 용량을 2.5배 지원할 예정이다. IBM SSS의 대표적인 사례는 NHN 클라우드다. NHN 클라우드는 최고성능 사양을 자랑하는 광주광역시 국가AI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국가AI데이터센터는 연산능력이 글로벌 상위권에 해당하는 88.5 페타플롭스(PF)에 달하고 저장 능력은 107 페타바이트(PB)다. 1초에 8.85경번 연산할 수 있으며 10MB 파일이 10억 7,000만 개 저장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처리하고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가 많아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스토리지가 필요함에 따라 NHN 클라우드는 IBM SSS 스토리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비용 효율화가 경영진들의 과제로 떠오르며 IBM 플래시시스템 또한 많이 적용되고 있다. IBM 플래시시스템은 안정적인 가격 정책으로 플래시 스토리지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제공하는 세이프가디드 카피, 내부 복제, 원격 복제와 같은 주요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비즈니스 사업부의 증가하는 데이터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노후화된 스토리지를 통합하기 위해서 IBM 스토리지 플래시시스템을 도입해 IBM의 성능 저하 없는 실시간 압축 기술이 탑재된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NVMe) 플래시코어모듈(FCM)을 통해 스토리지 용량 효율성을 확보했다. 소방 산업 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자주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최근 온라인 서비스 비중과 중요성이 커지며 통합정보시스템의 대용량 저장장치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IBM 스토리지 플래시시스템 7300 도입을 통해 대고객 온라인 서비스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향상했으며, IP 레플리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구조로 운영되던, 본센터와 원격지(DR) 센터 간 기존의 시스템 운영을 단순화하며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백업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양에 따라, 당장 필요하지 않은 콜드 데이터 백업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매일방송(MBN)은 보도, 제작 소재의 통합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IBM의 차세대 클라우드 스토리지, IBM TS4500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전체 시스템의 이중화 설계를 통해 방송 안정성을 확보하고 강력한 사이버 보안성으로 시스템 장애 시 빠른 대처 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IBM 스토리지 사업총괄 박대성 상무는 “기업 환경이 나날이 복잡해지면서 각각의 요건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IBM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스토리지 라인업을 갖춘 것은 물론, 각 제품군 내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많은 유수 기업들을 지원했고, 작년 한 해 동안 급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는 특히 기업 AI 프로젝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22 10:56김우용

NHN데이터,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 비즈' 출시

NHN데이터(대표 이진수)가 인스타그램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소셜비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셜비즈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고객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최근 스토리나 댓글, DM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대화형 마케팅이 각광 받으면서, NHN데이터가 메타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게 됐다. 소셜비즈는 ▲자주 묻는 질문 ▲스토리 멘션 답장 ▲DM 자동 답장 등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동을 위한 다양한 DM 자동화 기능을 지원한다. 고객이 스토리에 브랜드 계정을 태그 하거나 문의를 남기는 경우 자동으로 DM이 발송되고, 채팅창 내 고정 메뉴를 띄워 상품을 추천하거나 프로모션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기존 담당자가 일일이 처리하던 CS업무를 자동화해 불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나 피드에 반응을 보인 잠재 고객에게 자동으로 감사 메시지를 보내거나 이를 프로모션에 활용해 할인 쿠폰 등을 발송할 수도 있다. 또한 채팅 시작 시 바로가기 메뉴를 띄워 자사몰로 연결시킬 수 있다. 업종별, 상황별 자주 쓰이는 메시지를 템플릿으로 제공해 DM 마케팅이 처음인 비즈니스도 손쉽게 메시지 자동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시지 발송 수와 고객 반응 등을 분석한 DM 마케팅 성과 리포트도 함께 제공한다. 고객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무엇인지, 주로 궁금해하는 상품이나 이벤트는 무엇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담당자들은 지표 측정을 통해 메시지 전략 관리 및 최적화된 마케팅 운영이 가능하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인스타그램 DM이 브랜드와 유저 간 새로운 소통 채널로 부상하면서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비즈니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메타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론칭된 소셜비즈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DM 마케팅을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22 10:41안희정

LG CNS, 'AI센터' 신설…기술 연구·사업 조직 통합

LG CNS는 인공지능(AI) 기술연구와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AI센터'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연구소로 구성된 AI연구소를 한데 모았다. 이를 통해 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 지원 및 자동화 ▲FCC ▲생성형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AI코딩 등 6대 생성형 AI 오퍼링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내지식 기반 답변 오퍼링에는 일반사무 영역의 '회사·업무 규정 검색 서비스', R&D 영역의 '불량품 원인 분석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시각 콘텐츠 생성 오퍼링에는 상품기획 영역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등이 있다. 생성형 BI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정리·분석하고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움받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LG CNS는 더 다양한 오퍼링을 발굴, 사업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LG CNS는 6대 생성형 AI 오퍼링 중심으로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G CNS는 ▲국내 A은행의 챗GPT를 활용한 업무문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제조사의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C제조사의 제품 디자인 작업 효율 제고를 위한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생성형 AI 적용을 논의 중이다. LG CNS 진요한 D&A사업부 AI센터장은 "LG CNS의 강점은 AI전문조직과 데이터전문조직이 긴밀히 협업해 기업 고객을 위한 AI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AI센터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1.22 10:39김미정

신작 게임 테스트 소식 잇따라...롬부터 카잔까지

신작 게임의 테스트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새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1분기 테스트에 나서는 신작들이 흥행성을 먼저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재미를 강조한 신작들이 이달부터 테스트로 이용자들 앞에 나선다. 새해 출시를 목표로 한 흥행 기대작은 수십여종에 이른다. 최근 테스트 소식을 전한 신작들이 일찌감치 흥행에 기대를 높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우선 레드랩게임즈는 첫 개발작인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의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23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사흘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 대만,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한다. 테스트는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OS와 iOS 등 모바일 버전은 추후 정식 출시 때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글로벌 통합 전장을 고려해 글로벌 트래픽 유입을 통한 서버 안정성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 검증에 집중한다. 또 캐릭터 성장에 따른 장비 획득 및 강화, 거래 등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핵심 요소인 이용자 아이템 가치 보호를 위한 자유 경제 시스템도 검증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1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해 6월 '롬' 관련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과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맡는다면,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담당한다. 액션스퀘어는 던전 탐색형 RPG 장르인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스팀 테스트를 다음 달에 실시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한대훈 프로듀서(PD)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하고 있는 흥행 기대작이다. 이 게임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 크롤러 장르에 배틀로얄 장르의 재미를 강조했으며, PvEvP(플레이어 대 환경 및 플레이어 간 대결) 모드를 지원한다. 이 게임의 테스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기간인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이 기간 지난해 11월 실시했던 1차 플레이 테스트 버전과 다른 개선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로 처음 게임성을 공개하는 신작도 있다.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할 예정이고, 네오플이 개발 중인 PC콘솔 액션 장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주인공이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IP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PC콘솔 기반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피와 반격 등 전투 공방을 기반으로 적을 상대하는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강력한 스킬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FGT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오프라인에서 실시한다. FGT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는 29일까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 제출 방식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넥슨 측은 최종 선정된 인원 대상으로 게임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인게임 플레이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공개한 영상에는 3D 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 연출성, 다양한 전투 패턴을 지닌 몬스터와 대치하는 강도 높은 전투 장면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해 첫 달부터 일부 흥행 기대작의 테스트 일정이 공개됐다"라며 "테스트는 이용자들에게 처음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 각 신작들이 게임 흥행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10:38이도원

한국오라클,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3사에 클라우드 제공

한국오라클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진행한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육성 프로그램(GSIP)과 창업진흥원(KISED) 및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미라클'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총 3개사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및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서비스와 기술을 지원, 보다 향상된 AI 인프라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AI/ML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들로, 이번에 선정되어 한국오라클이 신규로 지원한 기업은 아테모스, 파우스트, 히어로웍스 3개사로 AI특화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오라클의 OCI 도입 및 활용을 통해 산업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생산 및 인간 언어·감정 분석 등 AI 기술 혁신을 달성했다. 또한 한국오라클로부터 AI/ML 서비스 관련 기술 컨설팅 및 클라우드 크레딧도 지원받아 기존 AI 인프라의 비용 및 효율성 문제를 극복했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아테모스는 에너지 집약적 산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효율화 SaaS 구축을 위해 GSIP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한국오라클의 지원을 통해 시장 확대에 유리한 고효율의 자동화된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진단 자동화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었다. 뛰어난 성능, 안정성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OCI 기반으로 SaaS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하고 보안성 높은 OCI 덕분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을 획득했다. 아테모스 천효창 전략기획팀 이사는 “향후 오라클의 OCI를 기반으로 바이오 마커(생체 지표)를 활용한 AI 서비스를 운영하며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OCI는 AI에 최적화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통해 우리가 산업 AI 혁신의 영토를 넓힐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노코드 AI 서비스 개발 플랫폼 기업 파우스트는 자사의 장기적 사업 목표인 'AI 마켓플레이스' 구축에 적합한 성능, 안정성 및 비용효율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OCI를 도입했다. 파우스트는 손쉽게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단기간에 개발해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OCI를 도입, 유연한 GPU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AI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다수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파우스트 이규호 대표는 “앞으로도 OCI 기반의 AI 서비스 개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내 외부 검증을 마친 후 하반기 오픈 베타제품을 출시하고, 투자 유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호스피탈리티 테크 전문 기업 히어로웍스는 호텔 산업의 고객 관리 디지털화를 위해 OCI를 도입, 개별 호텔의 요구 사항에 기반한 맞춤형 리뷰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러한 AI 모델은 OCI 상의 GPU 기반으로 구동돼 약 95% 정확도로 리뷰 카테고리를 판별해내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OCI ML·AI 기능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아랍어 등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향후 OCI를 기반으로 이러한 리뷰 분석 AI 모델에서 감성의 근거가 되는 의견을 찾아내는 기능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히어로웍스 이창주 대표는 “향후 OCI를 통해 고객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생성형 AI, 언어모델 기반 CRM 및 고객 리뷰 검색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OCI는 이러한 AI 서비스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확대 로드맵을 실현할 수 있는 탁월한 인프라”라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ODP 클라우드 사업부 김현정 전무는 “이번 한국오라클과 정보통신사업진흥원의 GSIP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의 OCI 도입 성공사례는 AI 솔루션의 민주화 및 혁신경쟁력 제고를 가능케하는 오라클 클라우드의 장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한국오라클은 AI 혁신의 첨병 역할을 하는 인프라를 제공해 신뢰도 높은 AI의 혜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테모스, 파우스트, 히어로웍스의 OCI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사례의 자세한 내용은 2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2024' 행사 내 글로벌 성과공유 스타트업 페어(미라클, I-St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22 10:33김우용

NASA, 화성에 비행기 띄워 물 찾는다 [우주로 간다]

'매기' (MAGGIE)라 불리는 우주 탐사용 무인 항공기 콘셉트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하는 모험적 우주 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돼 첫 번째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NASA 혁신 진보 개념 연구(NIAC, NASA Innovative Advanced Concepts)'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 탐사와 연구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고 상용화 잠재력이 있는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글라이더처럼 생긴 매기는 수직으로 이착륙하도록 설계된 태양열 항공기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79km까지 착륙 없이 비행할 수 있으며, 화성 년도 기준으로 1년으로 환산되는 약 24개월 동안 거의 1만6천48km을 순항할 수 있다. 매기의 첫 비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NASA는 인제뉴어티 헬리콥터 등으로 화성 하늘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당초 5번의 화성 비행이 계획돼 있던 인제뉴어티 헬리콥터는 현재 화성에서 70번 이상 비행을 한 상태이며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인제뉴어티는 화성을 탐사 중인 퍼시비어런스 로버와 짝을 이뤄 화성에서 고대 물과 생명체를 찾는 것을 돕고 있다. 매기가 기존 인제뉴어티와 다른 점은 날개가 되는 회전익 비행기가 아닌 날개가 고정된 고정익 비행기라는 점이다. 고정익 비행기는 회정익 비행기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날 수 있다. 화성 1,000m 상공을 비행하는 매기는 세가지 임무를 계획 중이다. 하나는 화성에서 물을 찾는 것이며, 나머지는 화성 자기장의 근원에 대한 연구와 생명체의 비밀을 알려줄 메탄과 같은 특정 기체를 찾아내는 것이다. 매기를 개발한 미국 민간기업 '코플로우 제트'(Coflow Jet)는 “이 콘셉트는 실현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구의 해수면보다 1%도 안 되는 화성 대기 조건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매기가 화성 표면의 거의 모든 부분을 탐사할 수 있는 능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대담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탐사, 연구,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22 10:25이정현

지난해 기업서 가장 많이 찾은 직군 '영업'

팬데믹 이후 채용시장에서 영업직 공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사람인이 발표한 2022년대비 2023년 직무별 공고 증감 분석 결과를 보면, 공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직무는 ▲영업·판매·무역으로, 2022년보다 10.7% 증가했다. 기업들이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빠르고 직접적으로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치는 영업이나 상품기획 인력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상품기획(5.2%) ▲교육(4.8%) ▲마케팅·홍보·조사(4.4%) ▲생산(3.9%) ▲서비스(3.7%) ▲공공·복지(2.4%) ▲연구개발(R&D) (1.3%) 등이 2022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 관계자는 “기존부터 인력이 부족했던 생산과 서비스 직무의 구인난이 지난해에도 여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인사·노무(13.4%) 공고는 2022년보다 감소한 직무로 나타났다. 이어 ▲건설·건축(10%) ▲디자인(9.1%) ▲IT개발·데이터(7.4%) ▲총무·법무·사무(6.9%) ▲미디어·문화·스포츠(6%) ▲회계·세무·재무(5.3%) ▲기획·전략(2.5%) 등의 채용 공고 규모가 줄었다. 특히 팬데믹 당시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던 IT개발 직무는 IT기업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수요가 감소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지난해 채용시장 공급과 수요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1년간 공고 수 대비 지원자 수가 가장 부족한 직무가 IT개발·데이터(41.8%)로 나타났다”며 “수요가 너무 높아 심각한 구인난을 겪던 직무가 불과 1년여만에 수요 감소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2024.01.22 10:24조성진

휴젤 "영업·마케팅 혁신해 시장 경쟁력 강화할 것”

휴젤이 지난 18일~19일 영업마케팅본부의 올해 첫 POA를 개최했다. 우선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여러 학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용량별 시술 가이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적응증 확대와 신제품 개발도 추진한다. 관련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HA 필러 '더채움'은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론칭한 '바이리즌'의 경우, 라인업 확장과 신규 광고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봉합사 '블루로즈'도 신제품을 출시하고, 아카데미·웨비나·3D 영상 제작·디지털 가이드북 제공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학회 등과 함께 라이브 데모 및 체험존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회사는 아시아·남미·유럽·호주·캐나다 등지에서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현지 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 유럽에서는 기 출시된 국가들에서 시장 침투를 가속화하고, 신규 허가 국가에서 제품 론칭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미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브라질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사들과 함께 고객 확보 및 매출 신장을 이어가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신규 시장 출시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영업ᆞ마케팅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2 10:23김양균

쓰리디팩토리, 사우디에 대규모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

국내 중소기업이 1억9000만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공공조달 사업을 수주했다. 쓰리디팩토리(대표 오병기)는 지난해 11월 16일 사우디 중앙정부 자치행정주택부와 타이프 자치정부가 진행한 공공조달사업 '타이프 전체에 대한 광고 계획 및 실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리디팩토리가 지난해 7월 타이프 자치정부와 맺은 7천억원 규모의 사업권 협약 중 10년간 2천5백억원(1.9억달러) 규모로 우선 시행된다. 타이프시는 20억 명의 이슬람 교도가 평생 한번은 꼭 방문해야 하는 메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 지역이다. 이와관련해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7월 타이프 자치정부와 7천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진행했으나,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지침에 따라 5대 특별시는 1억리알, 12대 광역시는 7천5백만리알 이상 사업을 진행할 경우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지휘 하에 개방형 공공조달을 실시하게 돼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 7개월동안 사우디 중앙정부의 엄격한 공공조달 기준에 맞춘 방대한 아랍어 제안서를 준비했고, 태양광과 이차전지를 이용해 해발 2100m 산악에 쓰리디팩토리만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최적화 실감미디어 파사드 등 고난도 기술들을 제안서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이번달 18일에 기술심의위원회와 재무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했고, 가격협상을 마무리 함으로써 최종 수주업체로 선정됐다. 오 대표는 "이 과정에서 하드웨어 공급사로 LG전자와 협약을 맺었고, 광고판매는 옥외광고만으로 2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도의 타임즈 그룹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년간 수많은 공공조달 사업에 참여했었지만 이렇게 어려운 경험은 처음이었다"면서 "향후 사우디의 메카, 리야드, 제다 등 여러 자치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에 사우디 중앙정부 및 자치정부와 계약을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에서 진행하는 정부사업을 수주하려는 기업들과도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4.01.22 10:22방은주

엑스, 안드로이드 사용자 음성·영상 통화 추가

엑스(옛 트위터)가 안드로이드 이용자용 음성, 영상 통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8일(현지시간) 엑스가 지난해 10월 iOS 이용자들을 위해 음성, 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하ㅣ 시작한 데 이어, 안드로이드 이용자에게도 이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엑스 엔지니어인 엔리크는 자신의 계정에서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위해 음성, 영상 통화가 오늘부터 천천히 출시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프리미엄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이용자가 전화를 수신할 수는 있다. 통화 기능을 원하지 않는 이용자는 설정-개인정보보호·안전-다이렉트 메시지에서 기능을 끌 수 있다. 또한 주소록에 있는 사용자, 확인된 사용자 및 팔로우 사용자 등으로 발신자를 제한해, 원하지 않는 이용자 전화를 피할 수 있다. 린다 야카리노 엑스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8월 화상 채팅 기능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했다.

2024.01.22 10:14최다래

카카오, 제주에 이어 판교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시작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제주 오피스가 지난해에 이어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를 통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 및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 아지트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전국 경기도 내 시민조합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제주 오피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소모된 전력의 전량을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조달한 바 있다. 특히,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시민의 손을 통해 직접 생산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구매했으며, 재생에너지 조달 규모를 점차 확대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이용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오는 2030년까지60%, 2040년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에는 2023년 제주오피스와 판교 아지트에서 사용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각각 제주도 소재의 에너지 IT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피피랩(VPPlab)',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와 협업했다. 브이피피랩을 통해 제주도 내 풍력 발전 에너지를 수급했으며, 식스티헤르츠를 통해 경기도 시민조합이 생산한 태양광발전소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했다. 이들 기업을 통해 조달한 전력량은 총 4,000메가와트시(MWh)로, 이는 2022년 구매한 재생에너지 대비 2배 수준에 달한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2023년 제주 오피스에서 사용된 전력의 전량을 조달했으며, 판교 아지트의 사용 전력의 약 10%를 충당했다. 카카오는 2023년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가입하는 등 탄소 중립 달성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중이다. 향후에도 오피스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공급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카카오 육심나 ESG사업실장은 “제주 오피스와 판교 아지트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조달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아 동참한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한 것”이라며 “2024년에도 카카오는 친환경 및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여러 방안들을 검토하고 실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10:12안희정

자브라, 유선 헤드셋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 선봬

사운드·화상회의 솔루션 업체 자브라가 유선 헤드셋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와 이어 쿠션을 탑재해 사용자가 주변 소음으로부터 방해 없이 선명한 소리로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헤드셋에 탑재된 28mm 스피커를 통해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제품은 자브라 청력 보호 기술인 '피크스탑'이 적용됐다. 118dB 이상의 소음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때 사용자 귀에 들리지 않도록 차단해준다. 이외에도 사용자 두상에 맞게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를 탑재했고, 174g 무게와 부드러운 이어쿠션을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가격은 3만2천900원이다. 자브라코리아 관계자는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학습, 음악 및 미디어 감상과 같이 모든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1.22 10:09신영빈

카페24, LG생활건강 오휘·숨·글린트 등 공식 D2C 쇼핑몰 구축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최근 LG생활건강 '오휘', '숨', '글린트' 등 소비자 직접 판매(D2C) 공식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카페24가 구축을 지원한 LG생활건강 공식 쇼핑몰은 총 12개가 됐다. 지난해에만 '프레시안'과 '임프린투' 등 6개 브랜드 공식 쇼핑몰 구축을 지원하면서 전자상거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오휘, 숨, 글린트 쇼핑몰은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 기능을 다양하게 구현했다. 해당 쇼핑몰들은 LG생활건강 고객 멤버십 '엘케어멤버스' 실시간 연동을 각각 완료했다. 엘케어멤버스는 한 번 가입만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서 혜택과 포인트를 받는 서비스다. 이번에 구축한 쇼핑몰에 방문하는 고객도 즉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구매 금액에 따라 여러 종류 회원 등급을 지정하고 맞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했다. 회원 등급에 맞춰서 상품 구매액 3~7% 포인트를 부여하고 정기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은 신규 가입 시와 기념일에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톡을 연동하여 주문 및 배송 현황을 고객에게 알림톡 메시지로 안내하는 등 세밀한 고객관계관리(CRM)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재구매율이 높은 충성고객을 보다 빠르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X)도 최적화했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오휘의 경우 단품보다 세트 제품의 고객 선호도가 높음을 감안해 '스페셜 세트' 카테고리를 메인 메뉴로 배치하는 한편, 이벤트 배너도 쇼핑몰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쇼핑몰은 '디에이징(De-Aging) 피부과학'이라는 브랜드 지향점 강조를 위해 별도 스토리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축적된 브랜드 광고와 소식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갤러리', '뉴스' 등 카테고리와 각종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공식 D2C 쇼핑몰을 통해 매출 상승은 물론, 고객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카페24는 LG생활건강 브랜드 운영 전략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기술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기업의 쇼핑몰 구축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원하는 기능을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다”며 “D2C 쇼핑몰로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려는 기업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10:07최다래

[인사] SBI저축은행 임원 명단

◇ 상무이사 ▲ 엄윤섭 리테일영업1본부장 ▲ 김영근 기업부동산본부장 ▲ 우희준 리테일영업2본부장 ▲ 유준모 재무정보시스템본부장 ▲ 임대희 IB본부장 ▲ 정경호 신용관리본부장 ◇ 이사 ▲ 이용구 지점사업부장 ▲ 박중규 감사실장 ▲ 박현용 리테일심사실장 ▲ 고명관 기업심사실장 ▲ 김성수 재무관리실장 ▲ 최인호 오프라인사업부장 ▲ 주재덕 IB사업부장 ▲ 이광호 리테일마케팅실장

2024.01.22 10:03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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