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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LPGA·LET와 골프 거리측정기 파트너십 체결

니콘은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파트너십을 맺고 골프 거리측정기 '쿨샷'을 현역 선수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니콘은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여성 골퍼에게 향후 2년간 쿨샷 제품을 제공한다. 니콘 관계자는 "거리측정기 제공은 선수들의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전 세계 여성 프로 골퍼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 거리측정기는 2021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현재 대부분의 LPGA 투어 및 LET 대회에서 반입과 활용이 허용된다. 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와 LET 2부 투어 LET 액세스 시리즈는 한 발 앞선 2020년부터 허용했다. 오노자토 나오키(小野里直樹) 니콘 Inc(미국)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많은 선수들이 니콘의 광학기기와 거리측정기를 통해 경기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 깊은 기회이며 LPGA와 LET의 유능한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니콜 메츠거 LPGA 최고 영업 및 파트너십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들에게 코스에서의 기량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급 장비라는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오나 해롤드 LET 커머셜 디렉터는 "이번 LPGA및 LET와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 프로 여성 골퍼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니콘의 헌신과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2년간 니콘이 공식 거리측정기로서 LET의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2024.04.26 10:34권봉석

초록마을, 어린이날 간식 선물세트 출시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어린이날을 맞아 과자와 음료 등 자사 인기 PB 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날 시즌 기획 세트인 '신나는 과자파티'는 믿을 수 있는 원재료로 엄선해 만든 초록마을 건강 간식으로 실속 있게 채웠다. 우리 밀로 만든 미니딸기웨하스부터 계란쿠키, 부드러운 와플, 21곡 초코롤, 콘송이 등의 과자와 제주감귤로 만든 음료 2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과자들의 주재료인 밀가루, 21가지 혼합 곡물, 옥수수는 모두 국내산이며 모든 상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조된다. 제주감귤은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도 받았다. 패키지는 귀여운 동물 그림으로 친숙함을 더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들 수 있는 적당한 크기로 기획했다. 손잡이 박스로 이동이 용이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나들이 간식 꾸러미로도 안성맞춤이다. 4천500개 한정 수량으로 전국 360여 개 초록마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소진 전까지 구매 가능하다. 김정연 초록마을 상품관리 총괄은 “안심 간식으로 초록마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베스트 구성으로 기획했다”며 “착한 성분과 알찬 구성의 간식 선물로 자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6 10:34안희정

가민, 해양활동 위한 스마트워치 출시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해양 활동에 최적화된 GPS 스마트워치 '쿼틱스 7 프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쿼틱스 7 프로는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했다. 해안에서는 프리미엄 연안도와 내륙 지도, 육지에서는 토포액티브 지도가 탐험을 지원한다. 제품은 트롤링 모터를 원격 제어하거나 낚시 시간을 찾아주는 등 편의 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내장된 보트 앱과 활동 이외에도 포스 트롤링 모터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트롤링 모터 리모트' 앱이 탑재됐다. 손목에서 빠르고 쉽게 명령을 내려 트롤링 모터를 제어할 수 있고, 선원들은 손목에서 바로 호환되는 가민 차트플로터, 오토파일럿, 퓨전 오디오 시스템 등 제품을 편리하게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낚시꾼들을 위한 신규 앱 '피쉬 포캐스트'는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추적해 물고기가 가장 활동적인 시간을 알려줘 하루 중 가장 낚시하기 좋은 시간을 찾아준다. 또한 보트 데이터를 추적하고 조수 변화 및 앵커 끌림과 같은 알림을 수신해 물 위에서 주변 해양 상황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 레이싱, 웨이크서핑, 수상 스키 등과 더불어 육지 스포츠까지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스포츠 앱이 내장됐다. 최대산소섭취량, 지구력 점수, 언덕 오르기 점수와 같은 피트니스 기능과 고급 수면 모니터링, 펄스 옥시미터 등 웰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제품은 1.3인치의 선명한 AM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LED 플래시라이트도 탑재했다.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렌즈가 탑재된 디스플레이에 티타늄 베젤로 둘러졌고, 금속 버튼 가드와 보호 러그로 안정성을 높였다. 배터리는 최대 16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워치 케이스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해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거듭났다. 쿼틱스 7 프로는 가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및 가민 브랜드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39만원이다. 댄 바텔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은 "제품은 선원, 항해사, 낚시꾼 등 물 위에서 생활하는 모두를 위해 제작됐다"며 "물 위에서의 하루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면서 육지에서의 생활에도 스타일과 세련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6 10:28신영빈

화성 메탄가스 미스터리의 비밀은 소금? [여기는 화성]

화성 생명체 존재의 흔적 중 하나인 '메탄가스' 수치가 화성 지표면에 분포한 소금 물질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25일(현지시간) 행성 과학자 알렉산더 파블로프가 이끄는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달 과학 학술지 지구물리학저널(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에 소개됐다. 2012년부터 화성에서 활동 중인 NASA 화성탐사 로버 '큐리오시티'는 폭 154km의 게일 분화구에서 메탄 가스를 반복적으로 감지했다. 하지만, 화성에서 검출된 메탄가스에 대한 미스터리는 아직도 수두룩하다. 우선 화성의 메탄 가스는 낮이 아닌 밤에만 나오며, 계절에 따라 크게 변동하고 예기치 않게 평소보다 40배나 높은 수준으로 치솟기도 한다. 더 의아한 것은 메탄 가스는 화성 대기권에서는 상당한 양으로 검출되지 않으며, 게일 분화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는 감지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도대체 이 곳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에 대해 NASA 연구진은 메탄 가스가 게일 분화구 지표면의 소금 껍질 아래에 갇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따뜻해진 낮 기온으로 인해 지각이 약해진 후 밤에 메탄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것일 수 있으며, 지표면 위를 다니는 탐사 로버의 무게로 인해 지각에 균열이 생기면서 메탄 가스가 집중적으로 분출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연구진들은 화성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과염소산염이라고 불리는 소금과 메탄의 유사물질인 네온등 모의 화성 암석을 사용해 지구에서 해당 가설을 테스트했다. NASA의 고다드 우주 비행센터에 있는 화성 시뮬레이션 챔버 내부에서 수행된 해당 테스트에서는 화성의 특정 조건에서 소금 지각이 형성될 수 있고 그 밑에 메탄 가스가 가둬져 있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로 굳어진 소금층으로 인해 화성 메탄 가스가 불규칙하게 검출될 수 있는 것이 증명됐으나, 아직 과학자들은 메탄이 화성에 왜 존재하는지 밝혀내지 못했다. 지구에서 메탄 가스는 주로 살아있는 생물에 의해 생성되지만, 화성에서는 아직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또, 메탄은 지질학적 과정에서도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생명체 존재의 신호도 아니다. 애쉬윈 바사바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큐리오시티 프로젝트 과학자는 성명을 통해 "이는 많은 반전이 있는 이야기"라며, 이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것은 미래의 우주선에게 맡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6 10:27이정현

인텔 "AI PC 누적 출하량 500만대 돌파"

인텔은 25일(미국 현지시간)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해 말부터 올 1분기 말까지 코어 울트라 탑재 AI PC 출하량이 5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인텔은 지난 해 코어 울트라(메테오레이크) 정식 출시 당시 "오는 2024년 말까지 AI PC를 4천만 대 보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은 이날 "연말까지 AI PC 출하량이 4천만 대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 AI PC용 차세대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며 2025년 출시 예정인 팬서레이크(Panther Lake) 프로세서도 시험 생산중"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이날 인텔 3 공정 기반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6 출시 일정도 공개했다. 인텔은 "고효율·저전력 E코어 탑재 제온6(시에라 포레스트)는 이번 주 출하 준비를 마쳤고 고성능 P코어 제온6(그래나이트 래피즈)는 3분기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버용 AI 가속기인 가우디3는 올 2분기 출시 예정이며 하반기에 5억 달러(약 6천873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은 내년부터 1.8나노급 '인텔 18A'공정에서 자사·타사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반도체 후면 전력 전달 기술 '파워비아'(PowerVIA), 새 트랜지스터 구조 '리본펫'(RibbonFET) 등이 투입된다. 이날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 18A 공정 기반 자체 반도체 설계를 발표한 바 있으며 항공·방위산업 부문 미국 기업 한 곳을 인텔 18A 공정 6번째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04.26 10:23권봉석

인텔, 1분기 순익 전망치 웃돌아...매출 17.4조원 전년比 9% ↑

인텔은 25일(미국 현지시간)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27억 달러(약 17조 4천371억원), 영업이익은 주당 0.1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제품인 PC 프로세서 매출이 두 자릿수로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영업이익도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2분기 전망치는 작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올 1분기 인텔 매출은 총 127억 달러(약 17조 4천371억원)로 전년 동기(117억 달러) 대비 9% 상승했다. 그러나 올 초 인텔 전망치(112억~132억 달러)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주당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0.04달러 순손실에서 0.18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 발표 전 시장 전망치인 0.14달러를 상회했다. 인텔은 올 1월부터 내부 조직을 파운드리·비 파운드리와 자회사 등으로 재편하고 각종 실적도 이에 맞게 3개 그룹으로 나눠 집계 중이다. PC·서버용 프로세서와 네트워크·엣지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덕트 그룹 매출은 119억 달러(약 16조 3천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상승했다. 특히 코어 울트라 등 PC용 프로세서를 담당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매출은 75억 달러(약 10조 3천072억원)로 전년 대비 31% 늘었다. 반면 네트워크·엣지(NEX) 매출은 전년 대비 8% 하락한 14억 달러(약 1조 9천237억원)를 기록했다. 내부·외부 제품 생산과 공정 개발, 공급망 관리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그룹 매출은 44억 달러(약 6조 46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 알테라(FPGA)와 모빌아이 등 기타 부문 매출은 7억 7천500만 달러(약 1조 647억원)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인텔은 올 2분기 매출을 최저 125억 달러(약 17조 1천737억원)에서 135억 달러(18조 5천476억원)로 예상했다. 작년 2분기(129억 달러, 약 16조 5천442억원) 대비 오히려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4.04.26 10:21권봉석

파네시아, 美 CXL DevCon 참가…상호 운용성 검증 시연

CXL 반도체 IP(설계자산) 스타트업 파네시아가 이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제1회 'CXL 컨소시엄 개발자 컨퍼런스 2024(CXL DevCon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파네시아는 CXL DevCon 2024 에서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CXL 상호 운용성 검증을 시연할 계획이다. 행사 둘째 날에는 권미령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차세대 CXL 3.1 스위치 기반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CXL DevCon 2024 는 CXL 표준을 제정하는 CXL 컨소시엄에서 주관하는 공식 행사다. 파네시아는 CXL 컨소시엄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컨소시엄 멤버로는 미국 인텔, 엔비디아, AMD,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IBM 등이 대표적이다. 전세계 CXL 대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CXL DevCon 2024는 CXL 제품 출품과 CXL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 등을 중심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 하이닉스, 파네시아가 참석해 CXL 선도기업으로서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CXL DevCon 기간 중 둘째 날에는 권미령 CSO가 직접 컨퍼런스 연설 자로 참여해 파네시아의 차세대 CX L 3.1 스위치 기반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 CXL 3.1 스위치는 CXL 3.1 시스템 내 장치들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연결해주는 핵심적인 CXL 하드웨어 장치이다. 자유로운 연결관계를 구성하기 위해서, CXL 3.1 스위치는 패브릭 매니저 소프트웨어가 내부 라우팅 규칙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CXL 시스템을 손쉽게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다 권 CSO는 "파네시아가 이번 CXL DevCon을 통해 소개 할 CXL 3.1 스위치 기술은 생성형 AI 와 같은 빅데이터 서비스 가속 효율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 될 것"이라며 소개했다. 파네시아는 CXL DevCon 행사 종료 후 메타의 써니베일 캠퍼스에서 열리는 OCP(오픈컴퓨트프로젝트) 미팅에도 참석해 CXL 스위치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미팅에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AMD, 마이크론, HPE, 마벨, 삼성,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의 고위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파네시아는 CXL DevCon 기간 중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매리어트(Santa Clara Marriot) 5번 부스에서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미령 CSO의 발표는 5월 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2024.04.26 10:18이나리

잠실 크림 쇼룸, 편집샵 된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은 그동안 쇼룸으로 선보인 '크림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리뉴얼하며, 크림이 직접 셀렉한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편집샵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위치한 해당 공간은, 22년 11월 쇼룸으로 시작해 그동안 크림을 통해 활발히 개인 간 거래되는 한정판 제품, 크림에 입점한 브랜드 제품 및 크림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되는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리뉴얼을 거치며 해당 공간은 크림이 직접 선택한 브랜드 제품들로 채워진 편집샵으로 탈바꿈했다. 총 40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크림에서도 높은 거래량을 보이는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STUSSY), 슈프림(SUPREME), 마틴 로즈(MARTINE ROSE)와 같은 브랜드는 특히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에서의 유명세를 기반으로,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들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타이트부스(TIGHTBOOTH), 메종 클레오( MAISON CLEO ), 히아신(HYACYN) ,배스킷케이스(BASKETCASE)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크림에 입점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ADSB ANDERSSON BELL), 아모멘토(AMOMENTO), 윤세(YUNSE)의 대표 라인업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크림이 최근 인수를 완료한 일본 최대 개인 간 거래 플랫폼 '소다(SODA)'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일본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뷰티풀피플(BEAUTIFUL PEOPLE), 퍼버즈( PERVERZE), 다이리쿠(DAIRIKU) 등 그간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한 브랜드들의 주력 라인업 제품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크림 측은, “개인간 거래 플랫폼에서 시작한 크림은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사용자들이 패션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35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하고, 사업자들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됐다”며, “이와 같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색다른 트랜드를 소개하고 감도있는 소비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프라인 쇼룸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림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5월 6일까지, 크림 롯데월드몰에서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15%, 총액 2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0%의 할인을 진행한다. 그 외, 이달 말까지는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루디(Rudy)의 작품 응모권을 10만원 이상 구매자들에게 제공한다. 해당 아티스트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이키, 아디다스, JW앤더슨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당첨자에게는 조던1 로우 OG 트래비스 스캇 프라그먼트를 '요망한 번개' 컨셉으로 해체한 작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2024.04.26 10:11안희정

英, MS·아마존 AI 반독점 행위 예비조사

영국 정부에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인수와 관련된 반독점 행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인수합병 규정을 위반했는지 예비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두 기업이 AI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투자가 공정한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월 기존에 투자했던 스타트업 인플렉션 AI의 인력을 사내 인력으로 흡수했다. 이와 함께 인플렉션AI의 창업자이자 딥마인드 공동창업자인 무스타파 술레이만을 소비자 AI 사업부의 책임자로 영입했다 또한 최근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에 1천600만 달러를 투자하며 AI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마존 역시 챗GPT의 주요 경쟁자 중 하나로 꼽히는 클로드를 보유한 미국 기반 AI기업 앤트로픽에 40억 달러를 투자했다. CMA는 이러한 기업간 파트너십이 합병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감시 기관은 이러한 관계가 영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AI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에서 이를 살펴볼 예정이다. CMA의 합병 담당 전무이사인 조엘 뱀포드는 “AI 기초 모델은 의료, 에너지, 운송, 금융 등 영국의 다양한 부문에 걸친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가 살고 일하는 방식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기초 모델 시장에서 공개적이고 공정하며 효과적인 경쟁은 영국의 기업과 기술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사를 준비 중인 CMA의 행동에 대해 아마존 측 대변인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평가하며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이 기업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인재 채용이나 AI 스타트업에 대한 부분 투자와 같은 일반적인 사업 관행이 경쟁을 촉진할 뿐 합병과는 다르다는 점을 확신한다”며 CMA가 조사를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6 10:07남혁우

샤크, 1.5kg 무선 청소기 '에보 파워 시스템 네오' 출시

미국 청소가전 브랜드 샤크가 무선 청소기 신제품 '에보 파워 시스템 네오·네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보 파워 시스템 네오와 네오 플러스는 각각 1.5kg와 1.7kg의 가벼운 무게와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먼지의 양을 인식해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는 'IQ 센서', 바닥재의 종류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브러시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플로어 센서' 등 지능형 센서도 탑재했다. 신제품은 한국 주거 문화에 맞춰 청소기 헤드도 더욱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됐다. '딥 클린 파워 핀'으로 바닥이나 카펫에 낀 먼지를 더욱 강력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의 엉킴을 방지해주는 안티 헤어랩 기능도 탑재했다. 청소가 필요한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헤드 외 총 3가지의 액세서리툴을 추가 제공한다. 미니 모터 헤드와 틈새용 노즐, 이불용 노즐로 구성됐다. 본체와 쉽게 분리해 핸디형 청소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샤크 에보 파워 시스템 네오 플러스 모델에는 충전 스테이션과 플렉스 기능이 포함됐다. 충전 스테이션은 헤파(HEPA) 필터가 탑재돼 미세먼지와 알레르겐을 최대 99.97% 잡아낼 수 있으며,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다. 본체 스틱이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플렉스 기능도 적용했다. 제품은 최근 심플한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화이트 컬러로 출시됐다. 주거 공간 내 부피를 많이 차지 않도록 슬림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샤크 관계자는 "최근 샤크 대표 제품인 '클린센스 IQ 시리즈'에 대한 한국 소비자 관심이 뜨거워 이에 보답하고자 당초 계획보다 더 빠르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24.04.26 10:04신영빈

텍스트 입력만으로 10분 만에 'AI 아바타' 만든다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신테시아가 인간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AI 생성 디지털 아바타 '익스프레시브 아바타'(Expressive Avatars)를 출시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AI 아바타는 '기쁘다', '슬프다', '답답하다' 등의 텍스트를 입력하면 영상 속 AI 배우가 감정에 맞는 톤으로 말을 하며 행복, 슬픔, 좌절 등 인간의 감정을 전달한다. 텍스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AI 아바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40개 이상의 AI 아바타 중 하나를 고르거나 자신이 원하는 아바타를 만든 다음, 원하는 대본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10분 안에 영상이 완성된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을 포춘 100대 기업의 절반이 사용 중이며 5만 5천 개 이상의 기업에서 기업 프리젠테이션 및 교육 비디오용 디지털 아바타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자사의 영상이 가짜뉴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게시자가 합성 아바타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 고객으로 등록해야 하며, 해당 기술로 제작된 콘텐츠는 중재자에게 심사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선거를 준비 중이며, 투표 결과를 조작하려는 이들에게 해당 플랫폼이 남용되지 않도록 다양한 제어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투자를 받은 신테시아는 지난 해 투자자들로부터 약 1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으며, 약 9천만 달러를 투자 받아 최근 영국 AI 유니콘에 이름을 올린 기업 중 하나가 됐다고 CNBC는 전했다.

2024.04.26 10:02이정현

코스모신소재, 1Q 영업익 53억…전년 대비 18.4% ↓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천221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9%, 영업이익은 18.4% 하락했다. 같은 기준 순이익은 49.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해선 매출은 37.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3.3%, 순이익은 51% 하락했다.

2024.04.26 10:02김윤희

LG전자, 중동·아프리카서 'AI가전 B2B' 사업 확장한다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소통을 하며 가전과 B2B(기업간 거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G전자는 세트 기술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4일부터(현지시간)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 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이다. '리인벤트 투게더(Reinvent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선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1000제곱미터(㎡) 규모의 메인 전시관을 마련하고,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거래선, 파트너사와 상담 및 미팅을 진행하고 콘텐츠 사업, 기업간거래(B2B)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지역 맞춤형 신제품과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webOS 기반 콘텐츠, 스마트 플랫폼 씽큐(ThinQ) 기반 스마트홈, B2B 등을 앞세워 질적 성장을 이어가는 계획을 공유했다.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에 위치한 거점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지난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매출 3조287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년 전과 비교해 52.7% 증가한 수치이다. LG전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현지 정부 주도의 B2B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B2B 프로젝트에서 그 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앞세워 최적화된 가전, TV, IT는 물론 모빌리티, 로봇, 에어솔루션,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알파11 AI 프로세서로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LG 올레드 에보(evo)' 등 압도적인 TV 제품 뿐 아니라 webOS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했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1위인 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22개 언어의 음성 인식 기능을 지원하며, 아랍어로도 채널을 선택하거나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별도로 LG전자는 webOS 전시 공간 외에 ThinQ를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시했다. LG전자는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세탁기와 건조기, 워시타워, 냉장고, 스타일러, 오디오 등 인공지능(AI) 가전은 물론이고 ▲모기 퇴치와 AI 기능을 담은 에어컨 ▲대가족 특성에 맞춰 확대된 용량의 가전 제품 등 현지 수요 맞춘 특화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 이일환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는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공고히 해 지속 성장하고,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6 10:00이나리

'빗살 모공 크림'으로 입소문…지샌달, 또 품절

뷰티 스타트업 엔비엘케이가 운영하는 럭셔리 에이징케어 브랜드 지샌달이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엔비엘케이는 지샌달의 대표 상품인 세라믹 슬릭 세럼과 크림이 지난 1월 공식 출시 이후 1차 입고분이 출시 일주 일만에 완판됐으며 2차 입고분 역시 모두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샌달은 바르는 MTS로 불리는 천연 스피큘에 펩타이드를 화학적으로 붙인 특허성분에 다양한 피부 유효성분을 더한 AQL-펩타이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피부 노화 신호인 빗살모공을 관리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라믹 슬릭 세럼과 크림은 '빗살 앰플'로 유명세를 탄 지샌달의 세라믹 슬릭 15데이즈 리터닝 앰플 프로그램을 잇는 후속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일명 '빗살 모공 세럼', '빗살 모공 크림'으로 입소문나며 현재까지 입고분이 모두 품절됐다. 특히 고기능성 제품으로 따가운 사용감이 특징인 만큼 임상을 꼼꼼하게 진행해 기능을 입증했다. 지샌달이 실시한 피부 임상시험에서 세라믹 슬릭 크림은 지샌달 크림은 모공 수 최대 119.35% 개선, 모공 부피 최대 122.22% 개선, 모공 밀도 최대 11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럼은 총 모공 부피개선이 최대 82%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입고분은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오더로 주문 가능하며, 5월 3일까지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2024.04.26 09:59안희정

알파벳, 1분기 매출 15%↑…시총 2조 달러 다시 돌파

알파벳이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첫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힘입어 알파벳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다시 넘어섰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파벳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805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 증가율 역시 2022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시장 전망치인 785억 달러도 가볍게 돌파했다. 부문별로는 유튜브 광고 매출이 20% 가량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뛰어 넘었으며, 구글 클라우드 매출 역시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다. 주당순이익은 1.17달러에서 1.89달러로 상승했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은 검색, 유튜브, 클라우드의 강력한 실적을 반영한 것”이라며 “AI 연구 및 인프라 분야의 리더십과 글로벌 제품 입지를 바탕으로 AI 혁신의 물결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알파벳은 25일 배당 기준일(6월10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6월 17일 주당 20센트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알파벳이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더불어 7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승인했다.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배당급 지급, 자사주 매입 등이 발표되며 실적발표 후 알파벳 주가는 12% 가량 급등해 시가 총액이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앞서 정규장에서 알파벳 주가는 전일 대비 1.97% 하락했었다.

2024.04.26 09:59이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에 원인명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임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4월 29일자로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원인명 前서울강원지역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신임 원인명 징수상임이사는 의료기관지원실장, 인력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서울강원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안문제 해결과 예방조치능력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징수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통합징수정보시스템재구축추진단 업무를 총괄한다.

2024.04.26 09:58조민규

건보공단,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강원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국장학재단과 '강원인재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분야 강원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강원지역에서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과 특성화고 고등학생에게 건보공단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 매년 1억 2천만원씩 13년간 총 15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강원혁신도시의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교육‧의료 등 정주환경 조성 등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장학재단은 건보공단이 지원하는 장학금을 관리하고, 장학생을 선발한다. 건보공단 이상희 총무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이 강원지역의 보건복지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이전 공공기관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강원혁신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 상생협력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4.26 09:56조민규

포스코퓨처엠, 혼다 캐나다 공장에 양극재 공급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합작 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지난해 4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성능과 원가를 좌우하는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현지에서 생산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합작에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북미, 남미 등에서 원료를 수급하는 점을 감안하면 양극재를 비롯한 전기차 밸류체인을 현지에 일원화하는 게 물류비 절감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며 "재생에너지 활용 여건이 유리한 지역이라는 것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포스코퓨처엠의 배터리 소재와 혼다의 완성차 기술력을 결합해 전기차를 북미 시장에 공급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작으로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연간 200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체제 구축을 추진중인 혼다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2년 7월 미국 자동차사인 GM과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을 캐나다 퀘벡주에 설립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공장에 약 1조원을 투자해 양극재 연간 3만3천톤, 전구체 연간 4만5천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GM은 자체 전기차 모델에 포스코퓨처엠의 배터리 소재를 채택할 예정이다.

2024.04.26 09:54김윤희

"일본 공략 어게인"···틸론, '2024 재팬 IT위크 스프링' 참여

"틸론이 이번 일본 최대 IT 전시회에 참여한 것은 코로나19 이전에 사업적으로 접촉한 기존 27개 고객사와 비즈니스 관계를 다시 회복,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내 가상화 솔루션과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사업 수익을 높일 수 있게 새로 세일즈 및 마케팅 파트너사를 모집하기 위한 것입니다."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IT 전시회인 '2024 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메타버스 엑스포 41-2 부스)했다. 틸론의 e마케팅전략본부 최경원 부사장은 "이번 IT 전시회에서 틸론은 메타버스 엑스포 부문에 참가해 혁신적인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센터버스(CenterVerse)'와 데스크톱 가상화에 최적화한 회의 솔루션 'Vstation'을 탑재한 제로 클라이언트 어플라이언스 'OBB(옴니버스 박스)' 등을 선보였다"면서 "일본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틸론과 함께할 세일즈 및 마케팅 파트너사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일본 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틸론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파트너사를 모집하면서 틸론 소프트웨어를 OEM 형태로 공급하는 구체적인 비즈니스에 대해 상담한 곳은 5~6개 업체이며, 일본 굴지 통신사를 포함해 일본 대기업 4곳과도 사업 협의를 진행했다. 틸론에 따르면, 이들은 메타버스(가상) 업무공간 안에서 나의 아바타와 동료 아바타 그리고 고객 아바타가 실제 오피스 업무에 필요한 파일이나 정보, 설계도면 등을 같이 보면서 마치 현실세계에서 직접 만나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같은 공감 능력이 담보될 수 있는 서비스 요구를 해왔다. 틸론은 "일부 기업과는 메타버스 오피스 구축 기간 및 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틸론 전시회 부스에는 일본 파트너사 희망업체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고객사도 방문해 틸론의 클라우드 첨단기술을 경험했다. 24일 첫날 비즈니스 상담이 30여건 이뤄졌고, 25일 둘째날도 상담건수가 50여건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최경원 부사장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정부기관 등은 실제 내부 자료나 정보의 유출이 초래되고 있는 환경에 직면해 있어, 내부정보 유출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대책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또한 글로벌 가상 솔루션 회사들이 적성국에 매각되거나 과도한 라이선스 가격을 상승시켜서, 전세계적으로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등에서는 글로벌 회사의 가상 솔루션에 대한 대체재를 찾고 있는 형국이다. 이는 틸론이 국내에서의 사업 확장과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는 이유다"고 밝혔다.

2024.04.26 09:50방은주

쿠쿠전자, 5L 에어프라이어 출시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사각형 바스켓으로 컴팩트한 외관 사이즈에 공간 효율을 최대화한 5L 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외관 사이즈가 가로 27cm, 세로 33.1cm에 불과하지만 내부 바스켓을 5L 용량으로 구성해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사각형 바스켓으로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가 가능하다. 바스켓은 테프론 코팅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쿠쿠의 내솥 코팅 전문가가 인정한 업그레이드된 코팅 기술로 조리 시 긁힘과 마모에 강하며, 바스켓에 음식물이 들러붙는 현상을 개선했다. 최대 200°C에 이르는 고속 열풍 순환으로 재료 겉과 속을 고르고 빠르게 익힌다. 치킨, 삼겹살, 감자튀김 등 자주 사용하는 요리는 최적화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7가지 자동 요리 모드로 구성했다. 스팀 청소 기능을 통해 요리 후 제품 내부의 오염물질과 때를 불려 보다 쉽게 설거지할 수 있다. 일체형 바스켓과 그릴망은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작동 시 소음이 조용한 사무실 정도인 47dB에 불과해 소음 스트레스도 줄였다.

2024.04.26 09:42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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