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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c대출원단디비가격✔️➧텔레RADARDB!$'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8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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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설 연휴 대비 전국 수소충전소 운영현황 점검 실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설 연휴기간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관리와 수소차 이용자 충전 불편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전국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전소 가격표시 준수 여부 확인 ▲설 연휴 기간 운영시간 및 휴무일 등 하잉(Hying) 정보 일치 여부 확인 ▲수급현황 확인 ▲긴급 민원 대응체계 구축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연휴기간 이용수요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버스충전소 등을 중심으로 충전소 관계자와 비상 연락체계를 마련해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 수급관리와 수소차 이용자 편의성 보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휴무일 등을 파악해 수소유통정보시스템과 소비자 신고센터를 운영해 휴무일과 주변 대체충전소를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충전소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장방문 과정에서 충전소 사업자와 수소차 이용자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운영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점검해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안 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수소법에 따른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서 설 연휴기간에 대비한 상반기 현황조사를 통해 연휴기간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수소차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0:19주문정 기자

배민, 스타트업 육성 사업 본격화…'배민스타트업스퀘어' 가동

우아한형제들은 26~27일 경기도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 '2026 배민스타트업스퀘어 이그니션 데이'를 열고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공동 운영 파트너사와 입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협력 체계를 공유했다. 배민스타트업스퀘어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사옥 일부를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우아한형제들은 해당 공간을 입주 기업과 지원기관에 10년간 무상 임대해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은 2024년 3월 2천억원 규모 사회적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스타트업 육성을 주요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우아한형제들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4개 분야, 총 13개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운영·엑셀러레이팅(벤처스퀘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파크랩, 인앤아웃코퍼레이션), 투자·금융(큐네스티,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 법률·특허(법무법인 디엘지, 제이커브 법률사무소, 특허법인 아이퍼스), 네트워킹·교육(코리아스타트업포럼, 순천향대 창업지원단, 삼일회계법인)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 스타트업은 AI, 푸드테크, 친환경, 핀테크, 로봇·드론, 바이오, 콘텐츠 등 분야의 50여곳이 입주를 확정했으며, 회사는 2월 말까지 순차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공동 IR 데모데이, 전문 세미나, 법률 상담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아한형제들은 4월 중 'AX(AI 전환) 교육'과 CX(고객경험) 교육을 진행하고,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와 협력해 유럽 등 해외 진출 연계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공간 제공을 넘어 파트너사들과 함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육성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0:15류승현 기자

오뚜기-적십자, 이재민에 비상식량세트 500개 제작·후원

오뚜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이재민 지원을 위한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작 활동은 26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뚜기 봉사단 14명이 참여해 비상식량세트 500개를 만들었다. 오뚜기는 오뚜기밥, 3분카레 등 자사 제품 약 1만4천여개를 기부해 세트 구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비상식량세트는 오뚜기밥,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을 포함한 총 12종 28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에게 해당 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상시 비축해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1.27 10:12류승현 기자

2026 상반기 신입·인턴 채용 정보...사조대림·티머니 등

진학사 캐치는 2026년 주요 기업들의 신입·인턴·교육생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모집을 진행 중인 기업은 사조대림, 티머니, 이펙스, 한화손해보험, 팀스파르타, 펄어비스 등이다. 사조대림은 2월 2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경영관리팀, 구매팀, 해외영업팀, 영업본부, 식품종합연구소, 마케팅팀 등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직무별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채용 형태에 따라 일부 전형이 생략될 수 있다. 티머니는 2월 4일까지 '2026년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 부서는 카드사업팀, IT보안/기획팀, 태그리스 솔루션팀, 정산운영팀이며, 각 부서별 한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공통 자격 요건은 학사 학위 이상 보유자 또는 2026년 졸업 예정자, 학점 3.0점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신체검진 및 최종합격 순이다. 이펙스는 2월 13일까지 '2026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형태는 정규직으로 공통 직무로 채용한 뒤 적성에 맞는 직무에 배정될 예정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등이며, 가구 및 인테리어 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입사 순이다. 한화손해보험은 2월 6일까지 '2026년 한화손해보험 동계 취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펨테크, 사이버보험 직무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6년 한화손해보험 공채 지원 가능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캠프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직무 소개를 비롯해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과정 우수자에게는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팀스파르타는 2월 9일까지 '탈락자 구(조)함' 프로그램 신청을 진행한다. 직무는 개발, PM, 마케팅,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없이 간단한 신청 폼 작성만으로 지원이 완료된다. 합격자는 AI 직무 교육과 실습, 실전 과제를 거쳐 이력서 업데이트 이후 기업과 인턴으로 매칭된다. 절차는 ▲지원서작성 ▲합격자안내 ▲AI직무교육 ▲기업매칭 ▲인턴출근 순이다. 펄어비스는 2월 5일 오후 2시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2026년 봄 인턴십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1월 29일 시작되는 인턴십 채용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모집 직무는 엔지니어링, 아트, 게임디자인(기획), 서비스디자인(웹기획)이다. 행사는 회사 및 채용전형 소개와 소규모 커리어 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서류 가산점 및 기념품 등 혜택이 제공된다.

2026.01.27 10:10백봉삼 기자

포스코퓨처엠, 전고체 배터리사 美 팩토리얼에 투자

포스코퓨처엠이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업체 팩토리얼에 투자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7일 미국 팩토리얼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26일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사가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한다. 팩토리얼은 고품질의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배터리 제조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연구소장은 “양사는 지속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 속에 소재기술을 발전시켜 왔다”며 “한층 발전된 파트너십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 개화에 발맞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두고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팩토리얼은 자체 전고체 배터리 플랫폼 '솔스티스'가 우수한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가졌다고 소개한다. 팩토리얼은 한국, 유럽, 북미의 주요 완성차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자사 소재 기술과 팩토리얼의 네트워크 경쟁력이 결합돼 향후 양사의 협력 관계에서 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전해질 대신 고체전해질을 사용함으로써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이 우수해 배터리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 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팩토리얼과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샘플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다수 소재사 중 포스코퓨처엠의 소재가 출력 특성 등 품질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자율주행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는 물론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등 피지컬AI 시장에서도 적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피지컬AI 시장 규모는 2020년 50억 달러(약 7조원)에서 2030년 643억 달러(약 94조원)로 연평균 성장률이 23.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모건스탠리가 예측한 2050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은 5조 달러(약 7천조원) 규모로, 이는 2025년 반도체 시장의 6배를 상회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고체 배터리에 최적화된 소재 설계기술과 코팅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더불어 에너지저장용량이 우수한 실리콘·리튬메탈 음극재 등 전고체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6.01.27 10:05김윤희 기자

김동명 LG엔솔 "위기는 전환점…조정기, 성장 기회로"

"'위기'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명사 크리시스(Krisis)와 동사 크리노(Krino)에서 파생한 것으로 하나의 '전환점'을 의미한다. 굳건한 신뢰와 협력으로 함께 힘을 모아 지금 우리가 겪는 산업의 조정기를 더 큰 성장을 위한 기회로 만들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26일 열린 '2026 파트너스 데이'에서 이같이 말하며 파트너사들을 독려했다. 김동명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준 파트너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사장은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다수 체결하는 등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제품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기차 분야에서는 수익성과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중장기 제품 경쟁력을 확실하게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주요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설비 관련 80여 곳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EO 김동명 사장을 비롯해 CSO 강창범 전무, CTO 김제영 전무, CQO 정재한 전무, 구매센터장 이강열 전무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파트너사와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경영 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각 부문별 경영진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정책 및 주요 규제 변화 ▲글로벌 시장 전망 및 사업 전략 방향 ▲연구 개발 로드맵 ▲품질 관리 전략 ▲구매 운영 전략 등을 공유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전기차를 넘어 ESS 등 다양한 산업으로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 시기에 접어들었으며,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압도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변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생태계로 인식하고,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여 규제 준수를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글로벌 R&D 체계 구축과 원가 경쟁력 강화, 품질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급망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한 해 동안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상생협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서플라이어 어워드'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과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1.27 10:05류은주 기자

LGU+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 누적 가입자 50만 돌파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 누적 가입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알닷은 LG유플러스 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5개 파트너사의 900여 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5분 만에 비대면으로 셀프 개통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5월에는 1년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알닷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 역시 2025년 1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했다. 개편 이후 알닷에서는 ▲알닷케어를 통한 요금제 사용, 할인기간 조회, 요금 납부 ▲선불요금제 유심 이심(eSIM) 셀프 개통, 충전 ▲부가서비스 가입 조회 변경 ▲인터넷 IPTV 결합 상담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알닷케어 서비스'는 고객센터를 통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요금 조회 및 납부, 분실 신고 및 분실폰 위치 찾기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알뜰폰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알닷을 비롯한 알뜰폰 활성화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기준 LG유플러스 망 알뜰폰의 가입자 점유율은 44.86%를 기록하며, 통신 3사 중 1위에 올랐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닷이 50만을 돌파해 최고의 알뜰폰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 편리하게 알뜰폰을 이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0:04박수형 기자

AI모델, 간단한 패치로 지식 전수…'분자비서'도 첫 공개

스마트폰을 바꿀 때마다 연락처와 사진을 개인이 일일이 옯겨야 한다면 난감해진다. 실제 데이터 학습이 필요한 인공지능(AI) 모델에서도 이 같은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새로운 AI 모델이 나놀 때마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데이터 학습을 다시했다. 국내 연구진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AI 모델 간 '지식 이식'이 가능한 기법을 제안했다. 향후 AI 모듈(SW) 패치로 지식 이식이 손쉬워질 전망이다. KAIST는 전산학부 김현우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서로 다른 인공지능 모델 사이에서 학습된 지식을 효과적으로 '이식'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현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확장하면, 빠르게 발전하는 초거대언어모델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했던 후학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정 분야 전문 지식을 손쉽게 추가하는 '모델 패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식 전수 과정에서 지적 재산권 침해나 윤리적인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사진과 글을 함께 이해하는 시각–언어 모델(VLM)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사용자가 사진을 보여주며 질문하면 설명을 해주는 챗GPT와 같은 멀티모달 AI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모델들은 대규모 이미지와 언어 데이터를 사전 학습해, 적은 양의 데이터만으로도 새로운 분야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새로운 AI 모델이 나올 때마다 이러한 '적응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큰 비효율로 지적돼 왔다. 기존의 적응 기법들 역시 모델 구조가 조금만 달라져도 그대로 활용하기 어렵거나, 여러 모델을 동시에 사용해야 해 메모리와 연산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델의 구조나 크기에 상관없이 학습된 지식을 재사용할 수 있는 전이 가능한 적응 기법인 '트랜스미터(TransMiter)'를 제안하고, AI가 쌓은 '적응경험'을 다른 AI모델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이는 AI의 복잡한 내부 구조를 뜯어고치지 않고, 예측 결과(output)만 보고 배운 요령을 다른 AI에게 전해주는 방식이다. 서로 생김새가 다른 AI 모델이라도 같은 질문에 내놓은 답변을 기준으로 정리해 주면, 한 AI가 익힌 노하우를 다른 AI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드는 학습 과정을 다시 거칠 필요가 없고, 속도도 거의 느려지지 않는다. 김현우 교수는 "그동안 모델 구조나 크기가 다르면 재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AI의 적응 지식을 모델 종류에 상관없이 정밀하게 이식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했다"며 "필요한 분야에 맞춰 거대언어모델을 실시간 업데이트하는 이른바 '지식 패치(patch)' 기술로의 활용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는 KAIST 전산학부 송태훈 석사과정생, 이상혁 박사후연구원, 고려대학교 박지환 박사과정생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인공지능 분야 국제 학술대회(AAAI 2026,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구두로 발표됐다. 구두 발표 채택률은 4.6%다. 한편 김현우 교수 연구실은 이번 논문을 포함해 구글 클라우드 AI와 공동 진행한 문서 내의 테이블 이해를 고도화한 기술인 탭플래시(abFlash) 등 논문 3편을 이 학회에서 발표했다. 탭플래시는 정보 밀도가 높은 영역에 집중하고 중복된 정보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통해 계산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이다. 점적으로 질문 내용을 인공신경망에 주입해 스스로 질문에 관련성 높은 입력 중심으로 정확하고 간결한 특성값 생성을 유도하는 기법이다. 기존 공개 모델 및 상용 모델을 모두 능가하는 성능을 달성했다. 연산량(FLOPs)은 7%, 메모리 사용량은 30% 절감을 실현했다. 다른 하나는 과학 도메인 인공지능 분자비서인 '콜라모(CoLLaMo) 시스템'을 개발했다. 분자구조를 1차원 문자열, 2차원 분자 그래프, 3차원 공간 정보로 통합 이해하고, 사용자 지시에 따라 분자 속성을 예측하며 다양한 질의응답과 분자 표현법 변환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김현우 교수는 이 콜라모가 인공지능 동료과학자(Co-scientist) 개념을 구현하고, 과학 연구 효율성과 발전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연구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 연구개발사업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디지털혁신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6.01.27 10:03박희범 기자

브라더코리아, 지마켓 '2026 설 빅세일' 참여

브라더코리아가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지마켓 '2026 설 빅세일' 행사에 참가해 프린터 제품을 할인판매한다. '2026 설 빅세일'은 지마켓이 오는 2월 12일까지 18일간 진행하는 할인행사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선물과 사무기기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라더코리아는 기간 중 정품 토너 가격을 종전 대비 20% 수준으로 낮춘 토너세이브 복합기(레이저), 4세대 무한잉크 복합기, 라벨프린터 등 주요 제품을 최대 21% 할인판매한다. 토너세이브 시리즈는 토너 1개 당 최대 2,600장까지 출력이 가능해 장당 인쇄 비용을 포함한 유지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4세대 무한잉크복합기는 복사·스캔·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탑재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중 쿼티 키보드와 대형 LCD 디스플레이로 PC나 스마트폰 연결 없이 필요한 라벨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라벨프린터 'PT-D610BT'도 할인판매한다. 판매 제품의 주요 기능, 제원은 지마켓 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7 10:00권봉석 기자

'폭군의 셰프'...새해 CJ ENM 비저너리로 선정

CJ ENM이 '폭군의 셰프', '보이즈2플래닛', '세브란스: 단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미지의 서울', '스터디그룹' 등을 새해 비저너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CJ ENM '비저너리'는 2020년부터 K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이나 작품을 선정하는 독창적 시상식이다. 올해는 업계에 의미 있는 시작을 보여준 '캐릭터'와 '캐릭터 빌더'에 초점을 맞췄다. 전 세계인에게 오래 사랑받으며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캐릭터'가 IP 경쟁력의 핵심이며,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생태계의 토대이기 때문이다. 2026 비저너리는 지난해 방송, 영화, 음악, OTT 등 전 분야의 CJ ENM IP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흥행 성과, 플랫폼 기여도, 대중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1차 평가를 거친 뒤, CJ ENM 선정 위원회 20여 명의 심층 리뷰를 통해 'IP 지속가능성'과 '캐릭터 임팩트'를 중심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해 K드라마 최고 흥행작 '폭군의 셰프'는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 10주 연속 톱10에 올랐다.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연기한 '연지영'과 '이헌' 캐릭터는 진심 어린 요리로 공감을 이끌었고, 선악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선보였다. 장태유 감독은 한국의 맛과 감성을 전면에 내세워 문화의 장벽을 넘어선 공감대를 이끌어낸 크리에이터로 '2026 비저너리'에 선정됐다. '보이즈2플래닛'은 엠넷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 223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참여해 K팝의 새로운 아이콘을 탄생시켰다. 8인조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김신영 프로듀서는 전 세계 수백만 팬의 선택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낸 크리에이터로 인정받아 비저너리로 이름을 올렸다. 피프스시즌이 제작한 '세브란스: 단절'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이 빛나는 프리미엄 시리즈다. 이 작품은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단일 작품 최다인 27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선보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한국 IP의 확장성과 정교한 현지화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일본판은 공개 직후 한 달 동안 역대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중 일본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사토 타케루가 연기한 '스즈키 와타루'는 복수를 미래 지향적으로 재해석했고, 박민영이 맡은 '강지원'은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K복수 서사의 정점에 섰다. 스튜디오드래곤 손자영 프로듀서는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각국 시청자에 맞춘 기획 제작 역량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지의 서울'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 최고의 K드라마' 중 하나로 “서로 다른 상황의 캐릭터들이 이야기에 보편성을 부여하며, 포용성과 깊은 울림을 전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배우 박보영의 '미지'와 '미래' 캐릭터는 연대와 성장의 아이콘으로 등극했고, 수많은 명대사로 시청자에게 울림을 전한 이강 작가는 또 하나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크리에이터로 주목받았다.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 2025 AACA에서 '스트리밍 오리지널 최우수 작품상(극영화 부문)'을 수상했다. 황민현이 연기한 '윤가민'은 원작을 찢고 나온 존재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장훈 감독은 'K학원 액션물'의 글로벌 가능성을 발굴한 크리에이터로서 비저너리의 주인공이 됐다 CJ ENM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방송, 음악, 플랫폼,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CJ ENM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서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09:59박수형 기자

드리미, 11번가 로봇청소기 라이브 행사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는 신학기·이사철을 앞두고 늘어나는 로봇청소기 수요에 맞춰 신제품 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방송은 이날 오후 8시 11번가에서 진행된다. 방송 중 'L10s 울트라 3세대'를 34% 할인 판매한다. 'L40s 프로 울트라' 42% 할인도 함께 제공한다. L10s 울트라 3세대는 최대 2만Pa 흡입력을 기반으로, 바닥 재질과 오염도에 따라 흡입과 물걸레 성능을 조절하는 맞춤형 청소 설계를 적용했다. 자동 먼지 비움, 물걸레 자동 세척 및 건조 기능을 포함한 올인원 스테이션을 갖췄다. 또한 AI 기반 센서 인식과 지능형 주행 시스템을 통해 가구와 장애물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청소 동선을 구현하며, 물걸레는 가장자리까지 밀착 청소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실사용 환경에서의 체감 성능을 높였다. 특히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한정 쿠폰 5만원과 11페이 포인트 적립 4만원, 세정액 1개를 증정한다. 드리미 관계자는 "이번 11번가 라이브를 통해 성능과 관리 편의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라이브 방송은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제품 기능과 혜택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2026.01.27 09:58신영빈 기자

삼성 '갤 Z 플립7' 밀라노 동계올림픽 에디션 공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27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약 90개국 3천800여명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선수들은 선수촌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승리의 순간까지 대회 전 기간 동안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올림픽의 감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IOC와 협력해 동계올림픽 최초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빅토리 셀피'는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한 영광의 순간을 시상대에서 직접 셀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로 선수들의 열정과 개성을 촬영한 사진 '빅토리 프로필'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올림픽의 감동을 전달하는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참가를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고,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탑재했다. 먼저, 제품 후면에 블루 색상을 적용해 올림픽의 화합과 스포츠맨십, 그리고 삼성전자의 정체성을 담았다. 제품의 프레임에는 골드 메탈 색상을 적용해 최고를 지향하는 선수들의 노력과 시상대에 오르는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제공되는 '투명 마그네틱 케이스'에 부착되어 있는 파란색 원형 자석은 승리의 모티프인 황금빛 월계수 잎이 감싸고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의 배경화면은 특별하게 디자인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테마가 적용됐다.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만드는 곡선 문양을 형상화한 이번 테마는 올림픽 정신과 선수들의 열정을 의미한다.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갤럭시 AI가 탑재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의 온디바이스 AI '통역'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다. '나우 브리프' 기능을 통해서는 대회 운영 정보와 수면 정보 등과 같은 헬스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촬영할 수 있는 '듀얼 레코딩' 기능으로 특별한 사진과 영상도 남길 수 있다. 선수들은 촬영 중인 자신의 모습을 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해 가족, 동료, 팬들과 함께 올림픽의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간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여러 올림픽 파트너사와 협력해 선수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을 선수단에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올림픽 에디션 기기에 ▲선수 자신의 프로필 카드를 등록해 NFC로 다른 선수들과 각자의 프로필 카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갤럭시 선수 카드' ▲선수촌에 설치된 코카콜라의 음료수 자판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인앱패스'가 탑재된 '삼성 월렛' ▲나우 브리프 기능과 연동돼 선수들에게 실시간으로 경기 관련 소식과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Athlete365' 등 선수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올림픽 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은 1월 30일부터 6개의 올림픽 선수촌에서 배포된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선수촌에 기기 개통, 데이터 이동 등 선수들이 기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 오픈 스테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승리를 기념하는 빅토리 셀피...올림픽 여정을 담은 빅토리 프로필 삼성전자는 IOC와 협력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개인종목 뿐 아니라 단체종목까지 확장해 '빅토리 셀피'를 운영한다. 모든 올림픽 경기에서 동계 스포츠가 지닌 에너지와 승리의 감동을 빅토리 셀피로 생생하게 담아내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빅토리 프로필'은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한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이다.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는 순간 뿐 아니라, 해당 경기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시간과 노력 등 올림픽의 여정을 의미 있게 담아낸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등 9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협력했고, 동의를 한 약 490명의 선수들이 '빅토리 프로필'에 참여한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중심에는 언제나 선수들이 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 30여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서 모바일 기술을 통해 선수들의 여정을 지원해왔다"며, "선수들이 잊지 못할 순간을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 소중한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7 09:57전화평 기자

RF머트리얼즈, 고출력 펌프레이저 다이오드 국산화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 전문기업 RF머트리얼즈는 국내 최초로 레이저 대공무기체계의 핵심 구성품인 고출력 펌프레이저 다이오드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한 고출력 펌프레이저 다이오드는 전기 에너지를 레이저 빛으로 변환하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대공무기체계에서 고출력 레이저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부품이다. 해당 부품의 성능과 신뢰성은 무기체계 전체의 출력과 운용 안정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그동안 펌프레이저 다이오드는 미국, 유럽 등 해외 소수 기업이 공급을 독점해왔으며, 높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산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이 국산화에 도전했으나, 고출력 및 고신뢰성이라는 까다로운 기술적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상용화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RF머트리얼즈는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여 고출력 펌프레이저 다이오드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으며, 글로벌 업체들이 요구하는 각종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특히 1000시간 연속 구동이라는 극한의 신뢰성 시험까지 완료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고출력 레이저 핵심 부품의 국산화가 현실화됐다는 점에서 국내 방위산업 전반에 매우 고무적 성과로 평가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울러 국산화 성공 배경에는 단순 패키지 설계 수준을 넘어 패키지 공정, 광학 솔루션, 열관리, 신뢰성 기술 등 고출력 레이저 소스 제조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RF머트리얼즈는 현재 기존 제품의 성능을 뛰어넘는 차세대 고출력∙고효율 레이저 다이오드 및 레이저 모듈 개발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RF머트리얼즈 관계자는 “이번 고출력 펌프레이저 다이오드 국산화는 국내 레이저 무기체계의 기술 자립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방산 분야를 넘어 산업용·의료용·항공우주용 레이저 시스템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레이저 핵심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7 09:54장경윤 기자

한화, 캐나다 잠수함 수주 위해 현지 철강·AI 기업과 MOU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겨냥해 현지 철강·인공지능(AI)·위성통신·우주·전자광학 분야 핵심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3억 4천500만 캐나다달러(약 3천600억원) 출연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 및 MOU 체결식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대통령 특사),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특사단이 참석했다. 정부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국가 전략 수출 프로젝트로 추진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행사에는 캐나다 측 고위 인사도 함께했다.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필립 제닝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등이 참석해, 조선·방산과 에너지 등 첨단·전략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포럼 축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은 교역과 투자 확대를 넘어 AI 전환, 첨단 산업 경쟁력 확보, 청정에너지 전환, 경제안보 강화 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비서실장은 또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업을 거론하며 “한국은 북미 지역 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고, 캐나다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관 장관도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한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기업들은 이미 오랜 기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 왔다”며 “캐나다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가스를 활용해 수소 생산, 수소 인프라 구축, 수소 차량과 모빌리티 보급 등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연차, 전기차, 수소차 등 전 분야에서 부품과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MOU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입찰을 앞두고 양국 정부와 기업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체결됐다. 캐나다 정부가 입찰 조건에서 중시하는 현지 산업 참여 확대와 절충교역(ITB), 이른바 '바이 캐네디언' 기조에 부합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철강(한화오션-알고마 스틸) ▲AI(한화오션·한화시스템-코히어) ▲위성통신(한화시스템-텔레셋) ▲우주(한화시스템-MDA 스페이스) ▲전자광학(한화시스템-PV 랩스) 등 5개 분야 핵심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우선 한화오션은 캐나다 최대 철강업체인 알고마스틸과 캐나다 잠수함 사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업 수주를 전제로 캐나다 현지 강재 공장 건설과 잠수함 건조·정비(MRO) 인프라에 활용될 철강 제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화오션은 약 3억4천500만 캐나다달러(CAD)를 출연한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캐나다 대표 철강 기업 알고마스틸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협력”이라며 “캐나다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철강 생산 및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오늘은 물론 미래 세대까지 신뢰할 수 있는 잠수함 전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분야에서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캐나다 유니콘 AI 기업 코히어와 3자 MOU를 맺었다. 코히어의 대형언어모델(LLM)과 대형멀티모달모델(LMM)을 기반으로 생산계획-설계-제조 등 조선 산업 전반과 잠수함 시스템 통합·운용에 적용 가능한 특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코히어는 기업용 AI 모델 개발 전문기업으로 엔비디아, 오라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기업가치가 70억 달러(USD)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통신 분야에서는 한화시스템이 캐나다 위성통신기업 텔레셋과 저궤도(LEO) 위성통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통신위성 제조 및 위성단말 개발 역량을 텔레셋의 위성망 운용·설계 기술과 결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한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체계'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사업 협력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텔레셋은 2026년까지 198기의 저궤도 위성을 발사해 차세대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시스템은 MDA스페이스와 방산·안보 목적의 위성통신 및 우주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PV랩스와는 안보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 기술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자사의 방산전자·우주 시스템 분야 전문성을 MDA스페이스의 소프트웨어 정의 위성(SDS) 플랫폼 '오로라'와 결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여기에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과 연계한 보안 통신, 데이터 복원력, 지휘·통제 기능 등도 포함된다.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는 “한화시스템은 해양·위성·AI·보안 부문에서 보유한 잠수함 운용 제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이 캐나다의 '글로벌 경제·안보 공급망'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KPMG는 한화의 산업협력 방안이 실행될 경우 2026년부터 2040년까지 캐나다 현지에서 누적 연인원 기준 20만 명 이상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잠수함 건조 성과를 넘어 철강, 위성, AI, 유지·보수(MRO)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친 절충교역(ITB)의 장기적 파급 효과를 반영한 수치로, 추가적인 협력과 투자 확대에 따라 고용·경제 효과는 더 커질 수 있다고 한화 측은 덧붙였다.

2026.01.27 09:54류은주 기자

GS25, 마녀스프 세 번째 시리즈로 파스타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30일 '마녀스프'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 '마녀스프 파스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6월 SNS에서 화제를 모은 건강 관리 레시피 '마녀스프'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현재 '마녀스프'와 '닭가슴살 마녀스프' 등 2종은 죽·스프 카테고리 매출 1·2위를 차지하며, 60%대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마녀스프 시리즈 인기에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죽·스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9% 증가하며, 카테고리 전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크게 끌어올렸다. 주요 고객층은 여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20대 여성(23.1%)과 30대 여성(21.5%), 40대 여성(14.3%) 순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구매 시간대는 저녁과 야식 수요가 집중된 18시 이후에 두드러졌다. 이 같은 인기에 GS25는 신규 라인업 '마녀스프 파스타'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SNS 등을 통해 확산된 마녀스프에 파스타 면을 곁들여 먹는 이른바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사과, 감자, 당근, 양파 등을 넣은 마녀스프 소스에 탄력 있는 링귀니 면을 넣어 구성했다. 이도현 GS25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마녀스프는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상품으로, 카테고리 전체 성장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건강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53김민아 기자

카페24 "농업법인 오그래, K-제조 프로젝트로 한 달 만에 주문 수 250%↑"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국내 유망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오그래가 지원 한 달 만에 일 평균 방문자 수와 주문 수가 각각 프로젝트 이전 대비 180%, 2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한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도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해 이커머스 최적화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그래는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2014년 설립된 현미 가공식품 및 단백질쉐이크 전문 제조사인 오그래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열과 압력만으로 곡물의 영양을 보존하는 '특허 퍼핑 공법' 등 우수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 137억원 중 90%가 위탁 생산(ODM·OEM)에서 발생할 만큼 제조 기반을 갖췄으나, 자체 브랜드인 '오그래몰'은 내부 여력 부족으로 인해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카페24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중심으로 오그래의 핵심 경쟁력을 시각화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리브랜딩 전략을 전면 도입했다. 카페24는 오그래의 특허 기술과 국산 원료 함량 등 본질적인 강점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상세 페이지 및 패키징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주력 제품인 '오그래퐁' 시리즈를 중심으로 원료의 우수성과 영양학적 이점을 전달하는 방향을 적용했다. 고도화된 이커머스 설계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오그래몰은 프로젝트 시작 한 달 만에 일 평균 이용자 수와 주문 수가 프로젝트 이전과 비교해 급증하기 시작했다. 유입된 고객이 실제 구매로 연결되는 구매전환율(CVR) 또한 약 23% 개선됐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성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제조사가 정교한 브랜딩과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만났을 때 창출되는 시너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조 전문 기업들이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 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52박서린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해 매출 1조 6720억원…영업이익 3759억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매출액 1조6720억원, 영업이익 3759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조 6천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천7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년대비 매출이 1천343억원 증가(+9%)했고 영업이익은 595억원 감소(-14%)했으나, 일회성 수익인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대비 매출이 28%, 영업이익이 101% 늘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은 3분기에 비해 대부분 감소했는데, 매출액은 2.6% 감소한 4293억원(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 영업이익은 77.4% 감소한 292억원(전년 동기대비 59.6% 감소), 당기순이익은 22.7% 감소한 940억원(전년 동기대비 30.5% 증가)으로 나타났다. 마일스톤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23%, 영업이익이 14% 늘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바이오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번 첫 실적발표를 통해 2개월 간의 연결 실적으로 매출 2천517억원, 영업손실 636억원을 공시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기업 분할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조정 및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2개월분 실적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실제 현금 흐름과는 무관한 사항으로,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주회사 체제의 사업 구조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규 제품의 판매 향상으로 지난해 마일스톤을 제외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두 배로 확대됐다. 미국에서는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사보험사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공급 채널 확보의 투 트랙(two-track) 전략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에 스텔라라와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이중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는 파트너십과 더불어 대형 PBM이 자사 브랜드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자체 상표'(PL, Private Label)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조기에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에서도 파트너사 협업과 직접 판매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제품을 출시(SB4, 엔브렐 바이오시밀러)한 이후 10년 만에 판매 제품 수를 총 10개로 늘렸으며, 그중 4개의 제품을(솔리리스‧프롤리아‧엑스지바‧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현지 영업망을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올해 자회사들의 주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지주회사 체제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대비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을 10%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특허 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7종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20종으로 확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바이오시밀러 사업으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분야의 신약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신약 후보물질(SBE303)의 글로벌 임상 1상 개시에 이어, 매년 1개 이상의 IND(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단계 진입을 목표로 신약 개발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신설된 에피스넥스랩은 확장성이 큰 요소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의 기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텍 모델의 기업으로서, 현재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의 장기 투여가능한 약물 전달기술 개발 등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6.01.27 09:52조민규 기자

작년 OLED 모니터 시장 고성장…출하량 64% 증가

지난해 글로벌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이 약 320만대 수준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래커' 보고서를 통해 2025년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이 전년(195만) 대비 약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은 올해에도 5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 같은 성장세는 패널 업체들의 전략 변화와 맞물려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양산 라인을 중심으로 TV용 패널보다 상대적으로 단가와 수익성이 높은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크리에이터용 제품을 중심으로 QD-OLED 채택이 확산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중대형 OLED 전략에서도 모니터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 역시 WOLED 기반 TV 패널 공급을 유지하는 한편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약 10만대 수준에서 모니터용 OLED 패널 공급을 시작한 이후 2024년 20만대, 2025년에는 약 40만대까지 출하량을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2026년에도 신규 고객 확보, 라인 활용도 제고를 통해 모니터용 OLED 출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패널 업체들이 TV용 물량보다 모니터용 OLED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생산 효율과 수익성 구조가 있다. 8.5세대 원장 기준으로 TV용 패널은 면취율이 약 60~70% 수준에 그치며 MMG(Multi Model Glass) 기술을 적용하더라도 약 80% 내외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반면 모니터용 패널은 27인치, 34인치 등 IT 규격 중심의 패널 배치가 가능해 90% 이상의 높은 면취율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면적당 패널 가격 기준에서도 모니터용 OLED 패널이 TV용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어 패널 업체 입장에서는 라인 효율과 수익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업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국 패널 업체들도 IT용 OLED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OE는 IT용 OLED 패널 출하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TCL CSOT 역시 자체 잉크젯 프린팅 OLED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용 패널 출하를 계획 중이다. 중국 업체들의 진입은 중장기적으로 OLED 모니터 시장의 가격 경쟁력, 제품 다양성을 동시에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중대형 OLED 시장에서 패널 업체들의 전략 중심은 점차 TV에서 모니터로 이동하고 있다”며 “모니터용 OLED는 높은 면취율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분야”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뿐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들도 자사 기술을 적용한 OLED 모니터 시장 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OLED 모니터 시장은 게이밍, 크리에이터, 프리미엄 IT 기기를 중심으로 응용처가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해당 내용은 오는 1월 29일 유비리서치가 개최하는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세미나'에서 보다 상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2026.01.27 09:52장경윤 기자

연초 맹추위에 '온천' 향한 T맵 이용자 3배 이상 늘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월1일부터 1월25일까지 4주 간 연초 주행 데이터 상위 1천개를 분석한 결과, 휴식과 여가, 소비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실내에 목적지가 집중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이동이 가장 크게 늘어난 목적지는 '온천'이다. 온천 목적지 설정 건수는 전년 대비 246.1% 증가했다. 경기도 화성 '율암온천숯가마테마파크'는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경북 '덕구오천스파월드', 충남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부산 '허심청' 등 전국 주요 온천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방학 시즌과 맞물리며 문화생활시설 이동도 늘었다. 목적지 설정 건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박물관, 극장, 전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K컬처 열풍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박물관 카테고리는 지난해 대비 130.1% 증가했다. 극장 방문은 전년 대비 26.4% 증가했고, '공룡&파충류 박람회' 등 체험형 전시 인기로 주요 전시장 방문도 17.9% 늘었다.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쇼핑 카테고리 이동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쇼핑, 외식, 문화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어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케아'는 신규 개점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38.6% 증가했다. 또한 실내 아케이드형 구조로 계절 영향을 덜 받는 재래시장과 종합시장도 주목받으며 '강화풍물시장', '망원시장' 등이 순위에 진입했고, 목적지 설정도 지난해 대비 34.4% 늘었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데이터는 연초 이동이 특정 이벤트성 활동보다 실내에서 휴식과 소비, 여가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목적지로 집중됐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6.01.27 09:51홍지후 기자

삼성전자, 유럽향 올인원 냉난방시스템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인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 1종으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을 할 수 있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폐열 재활용 기능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더 낮은 'R32 냉매' 적용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 등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높은 유럽 시장에 특화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 물∙공기 동시 활용해 냉난방 운전하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 일반적인 히트펌프는 난방 또는 냉방 중 하나의 기능만 수행한다. 또한 난방 기능을 제공하는 히트펌프의 경우 냉방을 위해 별도의 에어컨을 설치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EHS 신제품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 급탕까지 제공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다. 특히 공기와 물을 동시에 활용해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겨울철에는 공기 난방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높이면서 온수를 통해 바닥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봄과 가을철에는 공기 냉방으로 거실을 선선하게 유지하고, 침실은 온수를 활용해 바닥 난방을 가동할 수 있다. 또 이번 신제품은 여름철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실외기 외부로 방출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열 회수'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열 회수' 기능을 활용하면 물 가열에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을 최대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유럽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안정적인 성능 갖춰 이번 EHS 신제품에는 다양한 주택 외부 공간과 조화를 이루면서 설치 편의성도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외기에 적용된 프로펠러 팬(Fan)의 크기를 확대하고 고용량 모터를 적용해, 팬 개수를 기존 2개에서 1개로 줄였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높이를 약 40% 낮춘 850mm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해 창문 외부에 설치하더라도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영하의 날씨에도 최대 65℃의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고, 영하 25℃의 혹한기에도 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기존 냉매인 R410A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더 낮은 R32 냉매를 적용했다. AI 기반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 기능 등 사용 편의성도 높여 이번 EHS 신제품은 'AI 절약모드' 기능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7%까지 줄일 수 있다. 또 삼성전자의 가정용 EHS 실내기인 '클라이밋 허브 (Climate Hub)'와 '하이드로 유닛 (Hydro Unit)' 등과도 안정적으로 연결된다. 특히 실내기에 탑재된 7형 스크린을 통해 집안 곳곳의 냉난방 기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도 할 수 있다. 또 실내 온도나 온수 공급 상태 등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한국 시장에도 EHS 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과 설치∙사용 편의성까지 높인 유럽 맞춤형 EHS 올인원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국내 시장에도 혁신 HVAC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HVAC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50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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