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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짜는 안 돼" vs 트럼프 "AI는 나의 힘"

유럽연합(EU)의 핵심 기구들이 직원들의 공식 문서 및 대외 소통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나 영상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나섰다. 이는 AI 생성 콘텐츠를 선거 운동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최근 정치 매체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유럽위원회(EC), 유럽의회, 유럽연합 이사회는 온라인상에서 딥페이크와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감시가 강화됨에 따라, 소속 직원과 홍보팀의 AI 콘텐츠 사용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온라인에 정교하지 않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AI 콘텐츠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 메시지의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영국의 AI 비디오 생성 기업 '신테시아'의 정책 책임자 알렉산드르 보이카는 “EU가 리스크를 먼저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해당 콘텐츠가 기만적이거나 유해하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없는지, 현실을 왜곡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명확한 설명 책임과 정보 공개가 가능한지가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온라인 영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 때문에 AI 콘텐츠를 무조건 금지하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벨기에의 홍보 대행사 '익스포저'를 운영하며 여러 정당에 자문을 제공해 온 르노 반 잔디케는 “딥페이크가 신뢰를 해칠 위험이 있다고 해서 공공기관이 AI를 아예 외면하는 것 역시 실익이 없다”고 주장했다.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원이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문위원인 월터 파스콰렐리 또한 “전면 금지보다는 '책임 있는 사용'이 더 나은 대안”이라고 지적했다. 조사에 따르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양은 이미 인간이 제작한 콘텐츠 양을 넘어섰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온라인에 공유된 딥페이크는 무려 8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치권도 예외는 아니다. 네덜란드와 아일랜드에서는 이미 딥페이크가 선거운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공식 소통에 AI를 활용하는 정치인도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그는 자신이 만든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다양한 AI 생성 이미지를 게시해 왔다. 왕관을 쓴 채 제트기를 조종하는 모습, 검을 뽑아 든 자신의 앞에 민주당 지도부들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으로 이미 36건의 AI 생성 콘텐츠를 올린 바 있으며, 취임 이후에도 이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SNS에서 트럼프를 강력히 지지하며 애국심을 고취했던 미 육군 여군 '제시카 포스터'라는 인물이 사실은 100% AI로 생성된 가공의 존재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EU의 접근법은 이런 미국의 사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토마스 레니에 유럽위원회 대변인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언론이나 대중에게 제공하는 공식 정보와 이미지에는 AI 생성 콘텐츠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발신하는 콘텐츠의 진실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견해다. 다만, 화질 개선 등 단순 최적화 작업을 위해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폴리티코는 “AI 생성 콘텐츠를 완전히 배제하는 방식은 외교와 소통이 점점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는 시대에 EU를 뒤처지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테시아의 보이카 역시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대응하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AI 사용을 일률적으로 금지함으로써 대중에게 AI 리터러시(이해 능력)를 교육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파스콰렐리 위원은 “EU가 AI와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함으로써, 정치적 소통에서 책임 있고 투명한 AI 활용이 무엇인지 보여줄 '리더십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2026.04.03 08:32백봉삼 기자

통신 3사 1분기 수익성 멈칫...침해사고 여파

통신 3사가 지난 1분기 1조 3000억원대의 합산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됐다. 단기적인 수치만 보면 무난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풀이되나 연이은 침해사고에 따른 비용 증가로 지난해 대비 일부 수익이 줄어든 부분도 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SK텔레콤이 5069억원, KT가 5604억원, LG유플러스가 2814억원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제시됐다. 분기 종료 직후로 하드 클리닝도 이뤄지지 않은 수치 기반의 증권가 전망에 따라 상당 부분 수정이 이뤄질 수 있다. 그런 가운데 SK텔레콤과 KT의 경우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영업이익이 전망됐다. 두 회사의 영업이익 감소는 침해사고 후속으로 이어진 비용 증가로 예상된다. 먼저 KT는 지난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침해사고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 부분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가입자 이탈 규모에 따라 비례하게 증가하는 위약금과 함께 잔존 가입자를 위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비용이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부동산 분양 이익이 1~3분기에 걸쳐 크게 인식됐던 터라 기저효과가 발생한 점도 간과하기 어렵다. SK텔레콤은 침해사고에 따른 직접적인 비용을 지난해 하반기에 집중했다. 다만 올해 1분기의 경우에는 KT 위약금 면제 시기에 가입자 유치에 공을 들이며 마케팅 비용이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KT는 가입자 이탈 방어를 위해 기기변경에 보조금을 집중하면서 일부 비용 감소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LG유플러스도 일시적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시점의 증권가 전망치에서는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왔다. 올해 1분기부터 통신 3사의 인건비가 감소한 측면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까지 이어진 희망퇴직과 임원 규모 축소 등으로 인건비가 감소세로 돌아섰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가 예상되면서 대규모 장치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통신사에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5G SA 전환 투자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AI 투자 비용을 고려한 비용 집행이 올해 경영진의 숙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08:32박수형 기자

헤세드릿지 '달램', ISO/IEC 27001:2022 인증 획득

헤세드릿지(대표 신재욱)가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의 심리 상담 이력·신체 케어 데이터 등 헬스케어 특성상 민감도가 높은 개인 건강 정보를 다루는 플랫폼으로서, 정보보호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 검증받은 것이다. 헤세드릿지는 기업 임직원 웰니스를 '운영 가능한 체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웰니스 솔루션 '달램'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매출 155%, 고객사 수 83%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현재 650개 이상의 기업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서비스 재이용 의사는 99%에 달한다. 피지컬 케어와 멘탈 케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며, 전국 1006명의 검증된 전문가와 327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8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달램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관리 중이다. 달램이 다루는 정보는 일반적인 업무 데이터와 차원이 다르다. 임직원이 어떤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신체적으로 어디가 불편한지, 정신건강 상담을 받았는지 여부 등 개인의 건강 상태와 직결된 민감 정보가 플랫폼 안에 집적된다. 개인정보보호법상 건강 관련 정보는 '민감정보'로 별도 분류되어 더욱 엄격한 보호 의무가 부과되며, 유출 시 개인에게 미치는 피해가 일반 정보보다 훨씬 크다. 더욱이 달램은 B2B 구조상 기업 담당자가 소속 임직원의 건강 데이터에 접근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접근 권한 관리, 정보 처리 이력 모니터링, 데이터 암호화 등 정교한 보안 체계가 필수다. 서비스 품질과 정보보호 수준이 직결되는 구조인 만큼, 이번 국제 인증 획득은 달램이 단순한 웰니스 플랫폼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건강 데이터 관리 기반임을 입증한 것이다. 헤세드릿지 관계자는 "달램이 다루는 건강 데이터는 그 어떤 정보보다 민감하다. 심리 상담 이력이나 신체 건강 정보가 유출되거나 잘못 관리된다면 이용자의 신뢰는 물론 기업 고객사의 임직원 보호 의무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며 "이번 인증은 달램이 국제 기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웰니스 플랫폼의 경쟁력은 프로그램 수와 전문가 수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 정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야 진정한 웰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안 관리체계를 지속 고도화하여 고객사와 8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헤세드릿지는 이번 ISO/IEC 27001 인증을 기반으로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중시하는 대기업·금융·공공기관 고객사 확대를 본격화하고, 정보보호 신뢰성을 핵심 차별화 요소로 삼아 B2B 웰니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5월 7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5는 AI 전환(AX)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는 웰니스가 단순 복지를 넘어 조직 변화를 만드는 실행 도구가 되는 과정을 공유한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사전접수(☞바로가기) 중이며, 오프라인·온라인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6.04.03 08:31백봉삼 기자

[디지털자산법 표류④] 길어지는 산업 불확실성에 스타트업∙벤처 '울상'

지난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가 통과되면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업권 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여당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으나, 주요 쟁점을 둘러싼 당정과 업계 간 이견으로 논의가 멈춰선 상태다. 일각에서는 논의가 시장진입 규제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결과적으로 입법 지연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입법 현황과 주요 쟁점, 그리고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 과제를 기획기사 총 5편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업권법 제정이 지연되면서 가상자산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관련 법 시행을 전제로 사업을 준비하던 스타트업과 기술기업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당초 국회는 올해 3월을 목표로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과 통과를 추진했다. 이에 맞춰 블록체인 기술 기업도 사업 계획을 세우고 금융권과 시스템 구축 논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입법 논의가 하반기로 밀리면서, 사업 재개 시점조차 예측하기 어렵다. 여기에 고객확보를 위한 리소스를 다시 투입해야 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A 블록체인 거래 기술 기업 대표는 “최근까지 금융권이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 논의에 적극적이었지만, 입법 지연 이후 다시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결국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추진 시점 예측 불가 실물연계자산(RWA),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역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B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계자는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나 상용화 직전에 멈추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며 “장기 로드맵 수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현행 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가 단일화되어 있는 점도 신사업을 가로막는 문제로 지목됐다. 또 다른 블록체인 기술 기업 C사 대표도 “입법을 통해 디지털자산업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ASP 라이선스 취득마저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지난해 8월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신규 VASP 라이선스를 취득한 사업자가 나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D 블록체인 스타트업 대표는 “VASP 라이선스 발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장 진입 자체가 어렵다”며 “샌드박스 신청 역시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입법 과정에서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입법 부재는 곧 스타트업 존폐 위기로 무엇보다 제도 공백은 기업 생존 문제로도 직결된다. 업권법 부재로 가상자산,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VC) 투자가 위축되면서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에 비상등이 켜졌다. B 스타트업 관계자는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와 우수 인재 채용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며 “기술 개발보다 법률 대응과 생존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제도 정비를 통해 스테이블코인과 RWA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제도 공백으로 사업 시작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입법 지연이 장기화될수록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B 스타트업 관계자는 “지금 필요한 것은 완벽한 법이 아니라 명확한 방향성”이라며 “입법 지연으로 발생하는 시간은 곧 글로벌 시장 선점 기회를 잃는 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4.03 08:28홍하나 기자

아누아, 신세계면세점서 케데헌 팝업 진행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전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협업을 면세 채널로 확장한다. 아누아는 4월 한 달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 '아누아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제품 20종을 처음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신세계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해외 전용 상품도 라인업에 포함했다. 아누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북미 아마존 1위 등 온라인에서의 성과를 오프라인 핵심 채널인 면세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 공항 면세점 입점을 확정했으며, 향후 전 세계 공항 및 기내 면세점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갈 방침이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 대상 아누아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키링, 스티커, 포토카드, 파우치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또 제품 미니어처부터 본품까지 받아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누아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협업을 발판 삼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면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8:26안희정 기자

차 안으로 들어온 챗GPT…애플 카플레이에 음성 AI 탑재

오픈AI 챗GPT를 애플 카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픈AI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챗GPT는 애플 카플레이와 연동돼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능은 최신 iOS 26.4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카플레이에서 서드파티 음성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최신 챗GPT 앱을 설치하면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AI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모바일 환경과 달리 차량용 챗GPT는 '음성 중심'으로 설계됐다. 텍스트 입력이나 화면 스크롤 없이, 질문과 답변이 모두 음성으로 이뤄진다. 운전 중 시각적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기 위한 조치다. 실제 사용 방식도 앱보다는 '통화'에 가깝다. 화면에는 '듣는 중(listening)'이나 '응답 중(speaking)'과 같은 최소한의 상태 표시만 나타나며, 이용자는 음성으로 질문하거나 메시지 작성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완전한 핸즈프리 수준은 아니다. 시리와 달리 음성 호출(웨이크 워드) 기능은 아직 지원되지 않아,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터치해 실행해야 한다.

2026.04.03 08:22안희정 기자

"아이폰18 프로, 블랙 색상 없다"…레드 중심 재편 가능성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에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블랙 색상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 블랙 색상 옵션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도 애플이 해당 모델에 “짙은 레드 색상을 테스트 중이며 일부 전통적인 색상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블랙 색상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 퍼플 색상이나 브라운 계열 마감을 도입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이들 색상 역시 레드 색상의 변형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애플이 준비 중인 첫 폴더블 아이폰은 보다 전통적인 색상 구성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거먼은 애플이 화려한 색상을 지양하고 스페이스 그레이, 블랙, 실버, 화이트 등 보수적인 색상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8 프로는 오는 9월 공개가 유력하며, 폴더블 아이폰은 연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03 08: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켐트로닉스, 삼성D와 '폴더블 UTG 중앙 얇게 식각' 특허 2건 공동 출원

켐트로닉스가 삼성디스플레이와 폴더블 제품 울트라신글래스(UTG)의 중앙을 얇게 식각하는 특허 2건을 공동 출원(신청)했다. 2024년 상반기 출원한 특허 2건 중 1건(등록번호 10-2939356)은 3월 특허로 등록했다. 나머지 1건(출원번호 10-2024-0076507)은 아직 출원 상태다. 켐트로닉스가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출원한 특허 2건은 UTG 가장자리보다 중앙을 얇게 식각하면서도, 경계면을 매끄러운 경사 형태로 가공해 점진적인 두께 변화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UTG가 경사면을 따라 서서히 얇아지기 때문에 시각 왜곡도 줄일 수 있다. 지난 3월 등록한 특허 1건은 보호필름을 활용한다. UTG 위에 보호필름을 붙인 뒤 이를 조금씩 떼어내며 식각하는 방식이다. 필름이 먼저 떨어진 부위는 식각액에 더 오래 노출돼 많이 깎인다. 시간차를 이용해 부위별 두께를 조절할 수 있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24년 4월 출원했다. 출원일로부터 3년 내에 심사를 청구하면 되는데 2년 만에 등록했다. 켐트로닉스 등은 기술 콘셉트가 확정됐다고 판단해 등록을 서두른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출원 중인 특허 1건은 보호필름 대신 보호판 이동(시프트) 방식을 택했다. 출원 중인 특허와 등록된 특허의 배경기술과 해결하려는 과제는 같다. 켐트로닉스 등은 공정 방식이 다른 기술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두 특허의 배경기술에 대해 켐트로닉스 등은 "폴더블 글래스는 기본적으로 글래스 두께를 다르게 식각하는 공정이 필요하다"며 "기본적으로 폴딩 특성을 만족하면서, 화면 왜곡이 없고, 터치펜 등의 반복 접촉, 일정 압력에도 충분한 강도를 가지는 기본 물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해결하려는 과제에 대해서는 "커버 글래스에서 양 측부 두께를 다르게 만들어 평면부와 경사부가 형성된 기판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UTG 중앙 부위를 주변부보다 얇게 식각하는 콘셉트 목적은, 전체적으로 UTG를 두껍게 만들면서 중앙 부위를 얇게 가공해 폴더블 패널이 쉽게 접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접히지 않는 부위의 UTG가 두꺼워지면 강도를 높일 수 있다. 애플이 이러한 콘셉트 UTG를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제껏 출시한 폴더블폰 중 UTG 중앙을 주변부보다 얇게 식각한 제품은 없었다. 동시에, 애플은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첫번째 폴더블 제품에서 UTG를 커버윈도는 물론, 패널 아래 'GMF'(글래스 미드 프레임)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차례로 UTG 상단, UTG 하단이라고 부른다. UTG 상단 역할은 외부충격에서 보호, UTG 하단 역할은 폴더블 패널 주름 감소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은 UTG 커버윈도는 적용해왔지만, GMF는 적용하지 않았다. 한편, 애플의 첫번째 폴더블 제품 UTG 상단과 하단 모두 중국 렌즈테크놀러지가 퍼스트 벤더로 납품하는 것이 확정적이다.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할 폴더블 제품 물량은 수백만대에 그칠 가능성이 커서, UTG 듀얼 벤더 필요성은 낮다. 애플은 후공정 모듈 공급망에서 중국 업체 비중을 늘리려 노력해왔다. 폴더블 제품은 물론 아이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공정에서 한국 패널 업체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2026.04.03 08:00이기종 기자

'환자가 가장 존중 받는 병원'…이성진 순천향대서울병원장, 'H³' 미래 비전 제시

“환자가 가장 존중받는 병원이라는 가치를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만들겠다” 이성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은 병원의 핵심 추진 방향과 운영 비전과 관련해 “순천향이 지금까지 쌓아온 가장 큰 자산은 환자 경험과 인간 사랑의 문화로, 환자가 가장 존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친절을 넘어 진료 태도와 조직 문화 전반에서 환자를 대하는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병원의 정체성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병원장이 제시한 순천행대서울병원의 미래 비전은 H³(Happy Healing, Happy Hospital, Happy Horizon)로, '환자가 행복하고 병원이 행복하며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병원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그는 “환자와 병원, 교직원이 함께 행복해야 병원의 가치도 커지고 미래도 밝아진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중증 진료 역량 강화다. 관련해 지난 3월10일 다른 의료기관에서 의뢰하는 중증 및 중증 의심 환자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료를 연계하는 역할의 '중증신속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 병원장은 “중증환자는 치료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중증신속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빠른 중증 환자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중증환자 진료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암과 중증 환자 중심 진료 역량을 높여 상급종합병원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임상 연구뿐 아니라 전임상 연구인프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연구 중심병원으로 성장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관련해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를 연구부원장으로 임명하고 중증·응급·AI·빅데이터 분야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병원장은 “교수들이 연구와 진료 모두에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료와 연구가 함께 발전하는 병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병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직원 조직 문화와 병원환경 개선도 강조했다.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하며 가장 크게 불편을 느꼈던 주차 문제는 3월부터 진료 내원객 차량 대상 전면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제공으로 길게는 1시간 가까이 대기해야 했던 주차 불만을 크게 해소했다. 그는 “병원의 변화는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교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진 병원장은 “목표는 높게 세우되 방향은 분명하게 잡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며 “순천향대서울병원이 환자에게 신뢰받고 교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며 미래가 기대되는 병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진 신임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안과 전문의로, 1991년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건강과학CEO과정 원장, 순천향대서울병원 홍보실장, 진료부원장, 중앙의료원 대외협력단장을 거쳤다.

2026.04.03 08:00조민규 기자

인옵틱스, AI 데이터센터 채널당 400Gbps급 초고속 전송 인프라 선점나서

광통신 소재·부품 전문 기업 인옵틱스 (대표 강세경)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난제인 고집적화와 저전력화를 동시에 해결할 차세대 유리기판 공정 기술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인옵틱스는 지난3월 개최된 세계 최대 광통신 학술회의 'OFC2026'에서 독자 개발한 '전자·광 통합 집적형 유리기판 공정 플랫폼(GOFOP™, Glass-based Opto-Electronic Fan-Out Packaging)'을 처음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강세경 대표는 "이 전시에서 고집적형 광인터커넥션 모듈(CPO, Co-Packaged Optics)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며 "코히어런트와 메타 등 글로벌 테크 기업 및 연구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리기판', AI 데이터센터 광인터커넥션 게임 체인저 최근 AI 데이터센터는 폭발적인 데이터 처리량 증가로 인해 고집적화, 대용량화, 저전력화라는 기술적 임계점에 직면해 있다. 인옵틱스가 개발중인 유리기판 기술은 기존 유기 소재 (플라스틱 계열) 기판 대비 신호 손실이 현저히 적고, 미세 패턴 구현이 용이하다. 특히 열에 강하고 휘어짐 (Warpage) 현상이 적어 차세대 광인터커넥션 기술 핵심인 CPO 구현을 위한 최적의 기판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인옵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딥테크 팁스, 디딤돌) 정부사업 지원을 받아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기기팹 시설과 기술지원으로 관련 공정을 개발하고,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고팝 플랫폼은 지난해 3월부터 이미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NDA(비밀유지협약)를 체결, 고객 맞춤형 전자·광소자 통합 집적화 공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채널당 400Gbps급 초고속 전송 인프라 선점 목표 강세경 대표는 "AI 서비스가 가속화하며 향후 데이터센터 내 채널당 신호 전송 속도가 400Gbps가 넘는 초고속 환경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옵틱스 유리기판 공정 기술이 이러한 초고속 전송 환경에서 신호 무결성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또 “미래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효율은 높이면서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패키징 기술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고팝 플랫폼으로 초고속 광인터커넥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서비스 공급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3 08:00박희범 기자

크리니티, CSAP 개편 이후 첫 인증…"공공메일 5년 보안 유효"

SaaS 메일협업·메일보안 전문기업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공공메일 서비스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제도 개편 이후 첫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안 인증이다. 최근 제도 개편을 통해 인증 유효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됐다. 대신 사후관리가 강화됐다. 이에, 기업은 보다 강화된 보안 기준과 운영 요건을 충족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4월 2일부터 2031년 4월 1일까지 5년이다. 크리니티는 이번 인증을 통해 개편된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지속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인증 유효기간이 5년으로 확대되면서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장기적 서비스 신뢰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유병선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 단일 CSAP 인증에 이어, 제도 개편 이후 5년 인증까지 확보하며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은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공공기관용(IaaS)과 KT G-Cloud 인프라 기반의 SaaS형 메일 서비스다. 공공기관 업무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전자우편 보안 국제표준(SPF, DKIM, DMARC) 적용과 정부 보안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공공 수준의 보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크리니티는 해당 서비스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단일 CSAP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인증 갱신은 이러한 멀티 클라우드 기반 구조를 유지하면서, 제도 개편 이후 강화된 보안 기준까지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크리니티는 공공메일 서비스와 관련해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2024년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같은 해 '조달의 날' 기획재정부장관상, 2022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주요 수상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공공 분야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한편, 크리니티는 공공 및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협업·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발맞춰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4.03 06:00방은주 기자

데이드림, 세계 최고의 SEO용 AI 네이티브 에이전시 구축을 위한 시리즈 A 1500만 달러 투자 유치

샌프란시스코, 2026년 4월 3일 /PRNewswire/ -- 오가닉 검색 분야의 선도적인 AI 네이티브 에이전시 데이드림(daydream)이 4월 2일, 원더코(WndrCo)가 주도하고 퍼스트 라운드 캐피털(First Round Capital)과 베이시스 셋 벤처스(Basis Set Ventures)가 참여한 시리즈 A 1500만 달러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로 데이드림의 총 자금 조달액은 2100만 달러로 늘어났으며, 자금은 채용 가속화, 제품 개발, 시장 진출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daydream delivers an unfair advantage in SEO & AI Search 데이드림의 테누카 카루나라트네(Thenuka Karunaratne)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최고 수준의 벤처 기업들로부터 이러한 지지와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수준의 SEO 전문성을 에이전트와 결합해 모든 고성장 기업에 제공하고, 숙달하기 가장 복잡한 마케팅 채널 중 하나에서 최대 속도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날 대부분의 도구는 기업이 SEO 및 AI 검색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알려준다. 데이드림은 관찰 가능성을 넘어 전략과 실행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내며, SEO 에이전트와 최고 전문가를 결합해 풀서비스 검색 지원을 제공하는 AI 네이티브 에이전시다. 원더코의 첸리 왕(ChenLi Wang) 제너럴 파트너는 "SEO 시장은 방대하며 AI가 대부분의 기업이 따라잡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테누카와 슈라반(Shravan)이 우리가 만난 누구보다 이 분야를 잘 이해하고, 이를 입증하는 제품을 구축했기 때문에 데이드림에 투자했다. AI 시대에 오가닉 검색을 이해하는 팀은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며, 데이드림은 그들이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데이드림의 접근 방식은 세 가지를 결합한다. 키워드 전략부터 AI 가시성까지 오가닉 성장의 7가지 레버를 다루는 프레임워크인 데이드림 메서드(daydream method), 기존 에이전시보다 더 빠르게 실행하고 대규모로 검색 실행을 자동화하는 SEO 에이전트, 그리고 모든 고객에게 배정되어 전략, 품질, 성과를 책임지는 SEO 전문가인 전담 성장 리드(Growth Lead)다. 데이드림의 슈라반 라지니칸트(Shravan Rajinikanth) 최고 기술책임자 겸 공동 창립자는 "SEO는 깊은 전문성, 빠른 실행, 검색 자체가 진화함에 따라 적응하는 능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기업은 여전히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버전의 검색에 최적화하고 있다. 시니어 SEO 전문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생각하고,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시대가 요구하는 속도와 규모로 이를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AI 네이티브 에이전시는 벤처 투자 세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카테고리다. Y 컴비네이터(Y Combinator)는 2026년 봄 스타트업 요청(Request for Startups for Spring 2026)에서 AI 네이티브 에이전시를 가장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 카테고리 3위로 선정했다. 데이드림의 시리즈 A 투자는 에이전트와 인간 전문성의 결합이 SEO 및 AI 검색 분야에서 가장 효과적인 모델이라는 점에 대한 베팅이다. 데이드림 소개 데이드림은 검증된 방법론과 SEO 에이전트, 전담 전문가를 풀서비스 지원을 통해 결합함으로써 오가닉 검색에서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AI 네이티브 에이전시다. 자세한 내용은 withdaydre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킴 흐엉 트란(Kim Huong Tran)pr@withdaydream.com 비디오 - https://mma.prnasia.com/media2/2948635/daydream_Commerical_2026.mp4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48634/daydeam_Logo.jpg?p=medium600

2026.04.03 02:10글로벌뉴스

중기부, 플라스틱용기 불공정 거래 잡는다…연동제 직권조사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달 1일부터 플라스틱용기 납품거래에 대해 납품대금 연동제 직권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와 합성수지원료 가격 폭등에 따라 원가 상승분이 납품대금에 정당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수탁기업이 이를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환경인지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직권조사는 대기업에 비해 가격 협상력이 낮은 수탁기업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공장 가동 중단 등 제조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한 선제적 조치다.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와 에틸렌의 단가는 지난달 20일 기준 톤당 각각 1171달러, 1425달러를 기록하며 전월말 대비 각각 83.0%, 109.6% 폭등했다. 이에 영세한 중소 플라스틱용기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한계치를 넘어선 상황이다. 중기부는 플라스틱용기 제조업체들이 원재료 가격상승 부담을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완화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플라스틱용기 납품수요가 많은 핵심 업종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 조사 대상은 식료품 제조사, 음료 제조사, 커피 프랜차이즈 등 3개 업종의 총 15개 위탁기업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납품대금 연동제 체결 및 이행 여부 ▲부당한 납품대금 결정 ▲납품대금 미지급 ▲납품대금 미연동약정 강요 등 탈법행위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미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이번 직권조사 과정에서 원재료 가격인상분 떠넘기기 등 불공정 거래행위가 적발될 경우, 상생협력법에 따라 개선요구, 시정명령, 벌점부과 등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원재료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에 대해 직권조사 등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은청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국장은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부담을 영세한 중소 수탁기업이 일방적으로 떠 안는 것은 공정한 시장경제에 어긋난다”라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정당하게 제값받는 공정한 거래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0:13김기찬 기자

펜타시큐리티, 글로벌 보안 어워드서 8개 부문 수상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어워드에서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펜타시큐리티는 '2026년 사이버시큐리티 엑설런스 어워즈(Cybersecurity Excellence Awards)'에서 최고의 사이버보안 기업,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데이터 보안 플랫폼, 패스워드리스 인증 등 8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어워드인 '사이버시큐리티 엑설런스 어워즈'는 전 세계 사이버보안 기업과 제품을 심사해 각 부문별 우수 후보에게 상을 수여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능형 웹방화벽 '와플(WAPPLES)'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 ▲키관리 시스템 '디아모 KMS' ▲통합 인증 플랫폼 '아이사인 패스워드리스(iSIGN Password-less)'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SaaS '클라우드브릭 WAF+(Cloudbric WAF+)' ▲AWS Marketplace 규칙 그룹 '클라우드브릭 매니지드 룰(Cloudbric Managed Rules)' ▲영상·이미지 비식별화 AI 서비스 '클라우드브릭 마스크(Cloudbric Mask)'등 7개 제품 · 서비스가 수상했다. 또 '최고의 사이버보안기업'까지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 중에서도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와플), 서비스형 사이버보안(클라우드브릭 WAF+), 패스워드리스 인증(아이사인 패스워드리스) 3개 부문에서는 골드를 수상했다. 특히 2025년 첫선을 보인 '클라우드브릭 마스크'와 '아이사인 패스워드리스'는 공개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여기에 펜타시큐리티는 '최고의 사이버보안 회사'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팔로알토네트웍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프루프포인트 등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이버시큐리티 엑설런스 어워즈 측은 펜타시큐리티의 8개 부문 수상에 대해 "사이버보안 전문가, 분석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은 만큼, 전 세계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의 역할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수상 실적이 아니라, 30년 가까이 한 길을 걸어온 펜타시큐리티의 기술 철학이 글로벌 무대에서 통했다는 증거"라면서, "펜타시큐리티는 앞으로도 시장의 기대보다 한발 앞선 보안 기술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00:01김기찬 기자

중진공, 실패 경험을 디딤돌로…재도전 기업 응원 강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1일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에서 재도전응원본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도전응원본부의 주요과업 중 하나로, 전국의 재도전응원본부 지역센터를 순회하며 재도전 긍정인식 확산과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매월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심재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과장, 심찬보 중진공 재도약성장처장을 비롯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재도전 지원 유관기관과 지역 재도전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재도전응원본부 실무를 담당하는 중진공은 올해 운영계획과 그간의 추진실적을 발표했으며, '재도전기업 실패 유형 체계화를 통한 사회적 자산 활용 방안'을 주제로 참여기관과 기업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재도전 기업 실패원인을 유형에 따라 수집ㆍ분석ㆍ관리할 수 있는 실패 프레임워크 설계 방향과 이를 재도전 기업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매월 현장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주요 과제는 향후 각계 전문가와 재도전기업인, 정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재도전 기업가정신 정책 포럼'에서 종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재도전응원본부는 실패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활용해 재도전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4.02 23:55김기찬 기자

창업진흥원, 행안부 데이터평가 2개부문 '매우우수' 등급 석권

창업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개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5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3단계였던 평가 등급이 5단계(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로 세분화되고,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발굴 등 평가지표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거둔 성과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공공데이터 평가 대응을 시작한 이래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해 왔다. 또한 2022년 도입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데이터 행정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창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등 산하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구축한 'AI·데이터 실무협의체'를 운영한 것이 이번 성과를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협의체를 통해 '대국민 공공데이터 인식 제고 교육, 소통간담회, 공유데이터 분석·개선 보고서 수립' 등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분석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데이터 중심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이에 창업진흥원은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매우 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로 2개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을 석권하며 혁신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성과 관련 “전 직원이 데이터 중심의 행정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부처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시대를 선도하는 고품질 창업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AI 정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4.02 23:51김기찬 기자

[인사] 산업통상부

◇국장급 승진 ▲통상정책국장 김영만

2026.04.02 23:05주문정 기자

트럼프의 빈 연설, 무엇이 빠지고 무엇이 남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생중계된 트럼프의 연설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연설은 왜 한거지? 협박한 건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이상하다. 많은 사람들이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람들은 "사실상 최후통첩"이라고 읽었다. 어떻게 하나의 연설이 동시에 공허하고 위협적일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내용을 채우지 않은 것이 아니라, 설명을 지우고 압박만 남긴 연설이기 때문이다. 비어 있는 것은 설명이다 조금 엉뚱한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챗GPT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물론 알고 있다. 이게 '정교한 분석'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그래서 '엉뚱한 시도'라고 했다.) 챗GPT에게 단도직입적 질문을 던졌다. “트럼프 연설에 별 내용이 없다는 비판이 많아. 트럼프는 왜 저런 알맹이 없는 연설을 했다고 생각해?" 챗GPT도 연설의 표면이 비어 있다는 데 동의했다. 대충 이런 논리였다. “우리는 이기고 있다.” “전쟁은 거의 끝났다.” 이 문장들은 반복되지만, 그 안에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 전쟁의 목표도, 종료 조건도, 협상 기준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다. 설명은 제거되어 있다. 그런데 이건 단순한 부족이 아니다. 오히려 일정하게 반복되는 패턴이다. 트럼프가 즐겨 사용하는 방식이다. 전통적으로 대통령의 전쟁 연설에는 목표와 수단, 일정이 명확하게 담긴 구조를 갖는다. 정책을 설명하는 동시에, 향후 평가 기준을 제공한다. 그러나 트럼프의 이번 연설은 그 구조를 의도적으로 회피한다. 왜 그런 걸까. 설명은 곧 책임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말하는 순간, 그것은 약속이 된다. 일정을 제시하는 순간, 그것은 평가 기준이 된다. 따라서 설명을 줄이는 것은 단순한 생략이 아니다. 오히려 책임을 줄이는 선택에 가깝다. 남아 있는 것은 압박이다 다시 질문을 던졌다. "아까 넌 트럼프의 연설이 비었지만, 비어있지 않다고 했어. 그렇다면 설명이 빠진 자리에 무엇이 남아 있어." 챗GPT는 "설명이 사라진 자리를 자세히 보면, 다른 것이 또렷하게 남아 있다"는 답변했다. 무엇일까. 바로 압박이다. 연설과 그 전후 메시지를 함께 보면 구조는 분명해진다. 요구를 받아들이면 상황은 곧 종료될 수 있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군사 행동은 계속된다. 필요하다면 추가 타격도 가능하다. 이것은 전형적인 조건부 압박 구조다. "협조하면 끝내고, 거부하면 계속 공격한다." 형식적으로 보면 완전한 최후통첩은 아니다. 명확한 시한도, 구체적인 조건도, 단계별 조치도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보면 다르다. 설명을 제거한 대신, 선택지만 남긴 메시지에 가깝다. 그래서 이 연설은 동시에 두 가지 상반된 평가가 가능하다. 한편으로는 공허하다. 정책 설명이 없고, 구체성이 부족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명확하다. 상대에게 전달되는 신호는 단순하고 강하다. 이 두 가지는 모순이 아니다. 오히려 의도적으로 결합된 구조다. 설명은 비워두고, 위협은 남긴다. 이렇게 하면 얻는 것이 있다. 메시지는 단순해지고 압박은 유지되며 동시에 해석의 여지는 남는다 이 구조에서는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대응이 가능하다. 강경하게 나가도 되고, 협상으로 전환해도 된다. 책임은 흐려지고, 선택지는 넓어진다. 동시에 존재하는 공허함과 위협 그렇다면 트럼프는 지금 시점에 왜 이런 연설을 했을까. 챗GPT는 "현재 전황이 애매한 상태라는 점에 주목하라"고 충고했다. 이어지는 설명을 요약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지금 상황은 미국이 명확하게 승리 선언을 하기 어렵다. 군사적으로는 우위가 분명하지만,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비용은 증가하고 있는데, 언제 종료될 지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는 것은 위험하다. 잘못된 약속은 정치적 부담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된 방식이 오늘 같은 연설이다. 설명은 줄이고, 압박은 유지하는 언어다. 무능의 결과라기보다,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정치적 기술에 가깝다. 이 연설은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다. 정치적 선택지를 최대화하는 설계된 언어로 볼 수 있다. 이 대목에서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런 전략이 효과가 있을까." 챗GPT는 “단기적으로는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치의 구조를 바꾼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론은 단순한 메시지에 반응하고, 상대는 압박을 느낀다. 대통령은 선택지를 유지한 채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대가는 분명하다. 정책에 대한 설명이 줄어들수록, 정치는 점점 검증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이동한다. 무엇을 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말했는지가 중심이 된다. 이때 유권자는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까. 명확한 기준이 사라진 자리에서, 판단의 부담은 개인에게 넘어간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결론적으로 챗GPT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단순히 알맹이 빠진 연설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설명을 제거하고, 압박만 남긴 언어라는 것이다. 이 연설은 공허하다. 그러나 동시에 의도적이다. 문제는 공허함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 공허함이 어떤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가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공백 속에서 무엇이 사라지고 있는가다. 정책일까, 책임일까. 아니면, 그것을 판단할 기준 자체일까.

2026.04.02 22:29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마에스트로 포렌식,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대응' 세미나 29일 개최

보안 전문업체인 마에스트로 포렌식(대표 김종광)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취약점 진단·모의해킹 솔루션 및 침해사고 포렌식 조사 도구 통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날로 지능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갖춰야 할 포괄적인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침해사고 조사 대응 역량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의 단편적인 솔루션 소개에서 벗어나,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을 찾아내고, 해킹 공격을 수행하는 방법을 학습, 이를 방어하며 발생한 사고를 정밀 분석, 추적 조사하는 통합 보안 시나리오를 라이브 데모와 함께 선보인다. 글로벌 대표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대표 솔루션과 통합 디지털포렌식 수사 솔루션 시연 이번 행사에서는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통합 디지털 포렌식 조사, 정보유출 및 해킹, 악성코드 침해사고 대응(IR)에 이르는 데모 시연으로 구성, 세계적으로 검증된 모의해킹 솔루션과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선보인다. 먼저 취약점 진단 세션에서는 래피드7(RAPID7)의 '넥스포즈 엔터프라이즈(Nexpose Enterprise)'와 HCLSoftware의 '앱스캔(AppScan)'을 통해 기업 인프라 및 웹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이 세션에서는 동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DAST), 정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SAST),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IAST) 기반의 정밀 진단 기법을 활용해 잠재적 위협을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실무 방법이 함께 다뤄진다. 이어 모의해킹 및 레드팀(Red Teaming) 세션에서는 포트라(FORTRA)의 '코발트 스트라이크(Cobalt Strike)', '코어 임팩트(Core Impact)', '아웃플랭크 시큐리티 툴링(Outflank Security Tooling)'과 RAPID7의 '메타스플로잇 프로(Metasploit Pro)'를 활용해 최신 공격 기법을 시뮬레이션한다. 이를 통해 실제 공격자의 관점에서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고 시스템에 침투하는 과정, LOTL(Living-off-the-Land)과 Fileless, lateral movement을 재현하며, 조직의 방어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연을 한다.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는 통합 디지털 포렌식 세션이다. 마에스트로 포렌식의 자체 기술력이 집약된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 디지털 포렌식 수사 솔루션으로 침해사고 조사를 수행한다.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윈도우, 리눅스, 맥(macOS), 모바일 환경은 물론 증거수집, 디스크 이미징 등 라이브 포렌식까지 지원하는 통합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이다. 침해사고 발생 시 공격자의 흔적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기반 자동 분석 기능을 통해 복잡한 아티팩트 간 상관관계를 시각화하고, 수집된 증거를 타임라인 기반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조사 효율과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OS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분석 방법론과 실전 조사 프로세스를 함께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침해사고 대응(IR) 세션에서는 'MAESTRO WiSDOM Cyber / Remote / Live'를 활용해 파일리스(Fileless), LOTL 공격과 같은 최신 위협을 탐지하고, 휘발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보하는 대응 체계를 교육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대응과 정밀 분석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김종광 마에스트로 포렌식 대표는 “최근 보안 업계 화두는 여러 솔루션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세미나는 외산 솔루션의 강력한 공격 시뮬레이션 능력과 국산 솔루션의 정밀한 포렌식 분석력을 결합해 보안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정보 유출 사고 포렌식 조사, 해킹 및 악성코드 침해사고 분석, 각종 범죄 사고 디지털 포렌식 수사 등 사용 고객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교육을 구성했다. 마에스트로 위즈덤의 주요 사용 고객은 정부 기관, 군 정보기관, 수사기관 및 법무법인, 디지털포렌식 전문 기업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보안 실무자 및 수사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준다.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정기적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마에스트로 포렌식 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026.04.02 22:20방은주 기자

AI가 사람 움직임을 '언어'처럼 이해하게 됐다

북경대와 둥화대, 화난이공대 공동 연구진이 3월 23일 발표한 유니모션(UniMotion) 논문은 AI가 사람의 동작, 이미지, 텍스트를 하나의 '언어'처럼 자유롭게 읽고 쓸 수 있게 만든 첫 사례다. "앉았다 일어나"라는 말을 듣고 3D 동작을 만들고, 반대로 춤추는 영상을 보고 "발을 앞으로 내딛고 팔을 흔든다"는 설명을 자동으로 써내는 일이 같은 시스템 안에서 동시에 가능해졌다는 뜻이다. 기존 AI는 움직임을 '단어'로 쪼갰다가 잃어버렸다 지금까지 AI는 사람의 움직임을 다룰 때 마치 영화 필름을 사진으로 찢어 보관하듯 '단어'로 바꿔 저장했다. 모션GPT 같은 기존 기술은 VQ-VAE라는 방식으로 동작을 512개 코드북의 조합으로 쪼갰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어깨를 얼마나 들어 올렸는지, 발끝이 정확히 어디를 향했는지 같은 미세한 정보가 증발한다는 점이었다. 연구진 실험 결과 VQ-VAE 방식은 손목 위치 오차가 평균 212.9mm에 달했다. 성인 손바닥 너비를 두 번 벌려놓은 정도다. 유니모션은 이 문제를 '연속 공간'으로 해결했다. 동작을 코드로 자르지 않고 수학적 좌표 그대로 보존하는 CMA-VAE 구조를 만든 것이다. 같은 조건에서 손목 오차는 43.8mm로 떨어졌다. 5분의 1 수준이다. 더 중요한 건 시간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이다. 기존 방식은 프레임마다 코드가 바뀌면서 움직임이 뚝뚝 끊기는 '지터' 현상이 생겼지만, 유니모션은 실제 사람의 가속도 패턴과 거의 동일한 부드러움을 보였다. 그림 1. 움직임·텍스트·영상 세 가지를 하나의 모델로 처리하는 유니모션(UniMotion)이 기존 모델들이 일부만 지원하던 7가지 과제를 최초로 전부 수행하며 성능도 앞섰다. 영상 없이도 '눈으로 본 것처럼' 학습하는 구조 연구진은 여기서 한 발 더 나갔다. 평소엔 동작 데이터만 보지만, 훈련 중에는 영상과 동작을 함께 보는 '이중 인코더' 방식(DPA)을 설계했다. 비유하자면 학생이 교과서(동작)만 보고 공부하지만, 선생님이 옆에서 그림(영상)을 보며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훈련이 끝나면 선생님은 떠나고 학생 혼자 문제를 푸는데, 이미 시각 정보의 핵심이 머릿속에 남아 있다. 실제로 DPA를 제거하자 텍스트→동작 생성 정확도(R@3)가 0.841에서 0.818로, 동작 편집 정확도는 84.94%에서 80.35%로 떨어졌다. 영상 없이도 "몸의 균형은 어때야 하는가" "팔다리 비율은 자연스러운가" 같은 시각적 직관이 내재화됐다는 증거다. 스스로 복습하며 구조를 익히는 '자가 정렬' 단계 연구진은 본격 훈련 전 AI에게 '자가 복습' 시간을 줬다. LRA(잠재 복원 정렬)라는 단계에서 시스템은 자신이 인코딩한 동작 정보를 노이즈에서 다시 복원하는 연습만 8만 스텝 반복한다. 텍스트 설명 같은 애매한 힌트 없이 "이 좌표값이 주어지면 원래 동작은 이거였다"는 명확한 정답만으로 뼈대를 다지는 것이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어떻게 될까. 텍스트→동작 점수는 0.801, 동작 예측 오차는 3.777mm로 치솟았다. 반대로 자가 정렬을 거치면 0.841과 3.172mm로 안정된다. 마치 악보를 읽기 전에 스케일 연습부터 하는 음악가처럼, AI도 구조를 먼저 익혀야 복잡한 과제를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7가지 일을 한 몸으로 처리하는 통합 설계 유니모션의 진짜 강점은 범용성이다. 텍스트→동작, 동작→텍스트, 동작 예측, 동작 편집, 영상→동작, 영상→텍스트, 동작 기반 이미지 편집까지 총 7개 작업을 단일 모델로 처리한다. 기존엔 작업마다 별도 모델이 필요했다. 모션GPT는 텍스트↔동작만, 유니포즈는 정지 자세↔이미지만 다뤘다. 통합의 핵심은 '듀얼 패스 임베더'다. 동작 정보를 두 갈래로 처리하는데, 한쪽은 의미(Semantic)를 추출하고 다른 쪽은 세부 좌표(Generation)를 보존한다. 마치 책을 읽을 때 줄거리와 문장 표현을 동시에 기억하는 것과 같다. 동작 편집 과제에서 이 구조는 결정적이다. "양손을 위로"라는 명령(의미)을 이해하면서도 원본 동작의 걸음 폭이나 어깨 각도(세부)는 그대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 모델보다 정확하고, 범용 모델보다 세밀하다 휴먼ML3D 데이터셋 텍스트→동작 생성에서 유니모션은 R@3 점수 0.841로 1위를 기록했다. 단일 과제 전문 모델 MoMask(0.807)를 제쳤다. 동작→텍스트 설명에선 BertScore 41.2로 기존 최고(36.7)를 크게 앞섰다. 동작 예측 오차는 3.172mm로 모션GPT(4.745mm) 대비 33% 개선됐다. 영상→동작 변환에선 MPJPE 75.0으로 같은 통합 모델인 유니포즈(81.8)를 8.3% 앞섰다. 전문 모델(TokenHMR 52.4)과는 여전히 격차가 있지만, 7개 작업을 동시 지원하는 모델 중에선 독보적이다. 동작 기반 이미지 편집에선 모션 정확도 67%로 기존 2단계 방식(50~59%)을 압도했다. AI 동작 이해는 이제 '읽기·쓰기·번역'을 모두 아는 단계 유니모션이 보여준 건 단순히 성능 향상이 아니다. 동작을 '언어'처럼 다루는 패러다임 전환이다. 기존 AI는 영어만, 또는 불어만 구사했다면, 이젠 영·불·독을 넘나들며 통역까지 하는 셈이다. 연속 공간 표현, 시각 정보 증류, 자가 정렬 사전 훈련이라는 세 기둥이 이 전환을 가능하게 했다. 다만 몇 가지는 두고 봐야 한다. 첫째, 훈련 데이터 대부분이 실내 촬영 환경(Human3.6M)이라 야외 복잡한 상황에서 시각 정렬이 얼마나 유지될지 미지수다. 둘째, 15억 파라미터 모델이라 실시간 모바일 구동은 아직 무리다. 셋째, 논문은 단일 프레임→동작 복원을 주로 다뤘는데, 다중 프레임 영상에서 시간 추론을 어떻게 강화할지는 후속 과제로 남았다. 그럼에도 이 연구가 여는 가능성은 크다. 게임 캐릭터가 자연어 지시만으로 즉석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재활 치료사가 환자 동작을 촬영하면 AI가 자동으로 교정 가이드를 텍스트로 출력하는 미래가 구체화되고 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유니모션이 기존 모션GPT와 다른 핵심 차이는 무엇인가요?모션GPT는 동작을 512개 코드로 쪼개 저장(VQ-VAE)하지만 유니모션은 좌표를 연속값으로 유지(CMA-VAE)합니다. 덕분에 손목 위치 오차가 212.9mm에서 43.8mm로 줄고, 시간 흐름도 끊김 없이 자연스러워집니다. Q. '듀얼 패스 임베더'는 왜 두 갈래로 나뉘나요?한쪽(Semantic)은 "앉는다"는 의미를, 다른 쪽(Generation)은 무릎 각도 같은 세부를 담습니다. 동작 편집 시 명령은 이해하되 원본 디테일은 보존해야 하므로 둘 다 필요합니다. Q. LRA 자가 정렬 단계는 왜 필요한가요?텍스트 설명은 "걷는다"처럼 추상적이라 학습 신호가 모호합니다. 반면 동작 좌표는 명확한 정답이므로, 먼저 이걸로 뼈대를 다진 뒤 텍스트 학습을 하면 성능이 크게 오릅니다(R@3 0.801→0.841).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UniMotion: A Unified FRAMEwork for Motion-Text-Vision Understanding and Generation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02 22:10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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