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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교내 스마트폰 이용 금지...SNS 이용제한도 검토

영국 정부가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파이년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브리짓 필립슨 영귝 교육장관은 “예외 없이 학교에서 스마트폰은 필요없다”며 이같은 방침을 공식화했다.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는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포함한다. 즉 원칙적으로 교내서 스마트폰 사용을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현지 교육감독 기관인 오프스테드(Ofsted)는 각 학교에서 이같은 스마트폰 이용 금지 조치가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의 SNS 이용 제한 조치도 검토한다. 호주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SNS 이용 금지를 시행하고 있는데, 영국도 이를 따르겠다는 뜻이다. 이미 영국 상원에는 관련 법이 초당적인 의지를 모아 발의됐다. 영국 정부는 호주에 장관급 인사를 파견해 아동 SNS 이용 제한 경험과 지식을 배우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2026.01.20 13:15박수형

서범석 루닛 대표 "AI, 글로벌 헬스케어 과제 해결 도움”

서범석 루닛 대표가 19일~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참석해 글로벌 정보 보건 분야 관계자와 글로벌 의료 및 제약업계 리더들과 AI 도입 및 활용 방안, 헬스케어 과제 해결에서의 AI의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다보스포럼의 이번 주제는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이다. 약 130개국에서 3천여 명의 정부 및 산업계 리더들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각국 리더들은 혁신과 기술 발전의 전례 없는 속도에 주목하며,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핵심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루닛은 2020년 '기술 선도 기업(Technology Pioneer)'으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올해로 4회 연속 참석한 셈.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준회원사(Associate Partner)' 자격을 얻었다. 서 대표는 AI의 도입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암 조기 발견, 암 치료 결정 지원, 공공의료 시스템 강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과제 해결에서 AI의 역할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서범석 대표는 “AI가 의료 현장에 도입되면서 각국 정부와 의료기관은 신뢰성과 임상 근거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다보스에서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 AI에 대한 각계의 기대와 의견을 직접 듣고 루닛의 사업 전략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0 13:06김양균

열 받은 바다…해양 열, 1960년 관측 이후 최대

작년 한 해 전 세계 바다가 흡수한 열이 1960년대 이후 관측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19일(현지시간) 국제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2025년 해양 열에너지(해양에 저장된 총 열량)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대기과학 어드밴시스(Advances in Atmospheric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해양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 대기에 갇힌 열의 90% 이상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 중 축적된 열이 늘어날수록 바다에 저장되는 열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해양 온도는 장기적인 기후 변화 추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해수 온도 상승은 해양 폭염의 빈도와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기 순환을 바꿔 전 세계 강수 패턴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더 강력한 열대성 폭풍을 촉진하는 요인으로도 지목된다. 과학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바다의 열을 측정한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는 전 세계 연평균 해수면 온도다. 연구진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해수면 온도는 1981~2010년 평균보다 약 0.5℃ 높은 수준으로,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을 나타냈다. 또 다른 핵심 지표는 해양 열에너지 함량(OHC)이다. 이는 전 세계 해양에 저장된 총 열에너지를 의미하며, 단위는 제타줄(ZJ)을 사용한다. 1제타줄은 10의 21승 줄(Joule)에 해당한다. 국제 연구진은 2025년 해양 열에너지 함량을 산출하기 위해 미국 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환경정보센터(NCEI),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 중국과학원에서 수집한 해양 표층 2,000m 깊이까지의 관측 데이터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2025년 바다는 총 23ZJ의 열에너지를 추가로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수치가 9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며, 역사상 가장 긴 연속 해양 열에너지 최고치 갱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바다가 흡수한 열에너지가 16ZJ였던 것과 비교하면 2025년 증가 폭은 더 커졌다. 2025년에 가장 뜨거웠던 해역으로는 열대 및 남대서양, 지중해, 북인도양, 남극해가 꼽혔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미국 세인트 토마스대 존 아브라함은 “작년은 말도 안 되게 온난화가 심했던 해였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23ZJ가 어느 정도 규모인지 설명하며 “1년 내내 매초 히로시마 원자폭탄 12개가 바다에서 폭발하는 것과 맞먹는 에너지”라고 비유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기후 시스템이 열평형 상태에서 벗어나 열을 계속 축적하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라며 “해양 온난화는 지구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1.20 12:57이정현

마티카바이오랩스, 인게니움테라퓨틱스와 첨단 재생의료 치료제 CMO 계약

차바이오텍 자회사인 마티카바이오랩스가 인게니움테라퓨틱스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위수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인게니움테라퓨틱스의 자가유래 Memory NK 세포치료제 생산과 품질시험을 맡게 된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그간 축적해 온 세포치료제 제조·품질 관리 역량과 글로벌 규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확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게니움테라퓨틱스는 마티카바이오랩스가 생산한 치료제를 홍콩 내 암 전문병원과 협력해 혈액암, 고형암 발병 후 재발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투여할 계획이다. 장원규 마티카바이오랩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자가유래 재생의료 치료제의 임상 개발과 상용화까지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면역세포치료제 중심의 CDMO 협력을 넘어 자가유래 첨단 재생의료 치료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라고 밝혔다.

2026.01.20 12:57김양균

李대통령 "지상파·종편 특혜받아...공정성 지켜야"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지상파방송이나 (종편, 보도채널과 같이) 특허를 받는 영역은 중립성과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상파나 소위 종편은 허가제도로 진입을 제한해서 특혜를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터넷 매체나 종이 신문은 자기 자본으로 할 수 있으니 특별 혜택은 아니다”며 “(특혜가 있는) 여기는 최소한 공정성이나 공익성과 같은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수사하고 기소하고 재판해서 무죄가 나면 보통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기소가 무리했고 수사가 과했다고 판단한다”며 “특정 사안의 경우 (특정 방송사가) 무조건 검찰 편을 들고 판결이 잘못됐고 항소해야 한다고 비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특정 정치 영역에서만 이러는데 중립성과 공정성 문제가 없나”고 물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언론 (보도) 방향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가 중립성 부분을 일률 판단하는 것은 제약이 있는 걸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내용 규제에 관해서는 방송은 심의위원회라는 민간 독립기구를 두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내용 규제를) 심사하고 제재하는지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이런 점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방송법에서 지상파 등 여러 가지 방송 유형에 따라, 차별성에 따라 공정성을 부여하게 돼있다”고 말했다.

2026.01.20 12:22박수형

독성폐기물 처리하며 친환경 수소 고효율 생산…"일석이조"

독성 산업 폐기물을 정화도 하면서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고효율로 얻을 수 있는 혁신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아주대학교 조인선 교수 연구팀이 독성 산업 폐기물인 하이드라진을 선택적으로 산화(정화)시키면서 동시에 태양광 기반 수소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광전기화학(PEC)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드라진은 무색 휘발성 독성 화학물질이다. 주로 정밀화학 전구체/발포제·폴리머 제조에 가장 많이 쓰이고, 보일러 수질 처리·탈산소제나 발사체 추진제로도 많이 활용된다. 누리호 발사체에도 들어가면서 널리 알려졌다. 연료인 케로신과 함께 자세제어용으로 많이 쓴다. PEC는 반도체 전극에 빛을 쪼여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그러나 이 기술은 느린 산소 발생 반응과 광산화극 소재의 물성 한계로 인해 효율 향상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특히, 광산화극 소재로 헤마타이트(산화철)가 가격이 저렴하고 화학적으로 안정적이며 대면적 적용이 가능해 유망한 반도체 소재로 평가되어 왔으나, 전하 이동 및 분리 특성이 매우 낮아 광전류와 수소 생산 효율이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어 실용화는 어려웠다. 연구팀은 기존 광산화극 소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회 용액 성장과 고온 화염 어닐링을 결합한 MGFA 공정을 개발해 결정 방향이 정렬된 계층적 다공 구조를 갖는 독특한 헤마타이트 광산화극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다회 용액 성장은 소재를 얇게 여러 번 겹쳐 쌓아 층간 성장 방향을 다르게 제어할 수 있게하는 기술이다. 또 고온 화염 어닐링은 아주 뜨거운 불꽃으로 형상변형 없이 순식간에 구워내는 고온 열처리 방법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MGFA 공정은 여러 번 나누어 구조를 쌓고, 불꽃으로 구워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개발한 광산화극은 안정적인 물 산화 반응을 100시간 이상 유지했다. 연구팀은 느린 산화 반응을 해결하기 위해 하이드라진 폐기물을 산화 반응 연료로 활용하는 전략을 도입, 수소 생산 효율을 제한하던 반응 장벽을 효과적으로 우회하며 기존 대비 비약적으로 상승한 광전류 값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 광산화극을 상용 태양전지와 결합한 결과, 외부 전원 없이 오직 태양광만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에서 산화철 기반 역대 최고 수준인 8.7%의 수소 변환 효율을 달성했다. 조인선 교수는 “독성 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면서 동시에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환경 정화와 청정에너지 생산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나노·마이크로 구조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인 나노-마이크로 레터스(Nano-Micro Letters)에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실렸다.

2026.01.20 12:00박희범

배경훈 "독파모 우려, 무겁게 받아들여…기술주권 확보 원칙 분명"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K-AI)은 100% 자체 기술만을 요구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가 통제하고 개선할 수 있는 핵심 역량, 즉 기술적 주권만큼은 확보돼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지난 15일 '독파모' 1차 평가에서 네이버클라우드, NC AI가 탈락한 후 후폭풍이 이어진 가운데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1년 전 중국 딥시크 R1 등장 후 우리나라 AI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돌아보며 이번 심사 과정에서 '기술적 주권'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배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5년 1월 20일 '딥시크-R1'의 등장은 전 세계 AI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며 "저사양 칩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며 빅테크 중심 구조에 균열을 냈고, 글로벌 시장의 평가와 산업 지형까지 흔들었다"고 평가했다.이어 "이 사건은 우리에게도 분명한 문제의식을 던졌다"며 "당시 대한민국은 자체 추론(Reasoning) 모델이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었고, 핵심 기술을 외부에 의존하는 구조에 대한 우려가 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중심이 되고 정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자는 각오로 출발한 것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이라고 부연했다. 하지만 독파모 사업은 최근 평가상의 오류 등에 대한 지적과 함께 정부가 제대로 된 기준을 내놓지 못해 이 같은 논란이 벌어졌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1차 평가 결과에선 LG AI연구원과 업스테이지, SK텔레콤이 문턱을 넘었으나,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가 동시 탈락해 업계에 충격을 줬다. 대신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 1개 팀을 추가 공모키로 하면서 과거 떨어진 정예팀들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으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외에 재도전에 선뜻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배 부총리는 "지난주 독파모 1차년도 결과가 발표됐고, 5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2단계에 진입했으며 일부 기업은 이번 단계에서 멈추게 됐다"며 "탈락의 아픔을 겪은 기업들, 재선발 과정에 대한 현장의 여러 우려 섞인 목소리 역시 주무 장관으로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 기준이 과도하게 엄격하다는 의견, 오픈소스 활용을 보다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며 "기업 현장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그런 문제의식에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국가대표 AI'를 목표로 하는 사업인 만큼, 기준은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배 부총리는 이번에 합의된 실행계획 이행 여부에 대해 엄정하게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탈락한 기업들 역시 대한민국 AI 역량으로 활용돼야 하고 추가적인 AI 생태계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선정된 모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AI'로 등재되는 성과를 통해 가능성은 이미 확인했다"며 "이번 단계에 진입하지 못한 기업들 역시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은 대한민국 AI 역량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파모 사업은 2천억원 규모지만, 이 외에도 올해 정부의 AI 전략은 10조 원 수준의 생태계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제는 자체 AI 모델 개발만 논의할 때가 아니라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게 서비스와 산업이 실제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고 성공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도 중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2026.01.20 11:48장유미

스테이블코인에 쏠린 시선...법인계좌·디지털자산 ETF 논의 '잠잠'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전면으로 부상하면서 한국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정책의 관심 축이 '발행 주체'와 '규율' 이슈로 빠르게 기울고 있다. 디지털자산 업계가 시장 구조 전환의 핵심 과제로 꼽아 온 법인계좌 허용(법인의 실명계좌 기반 거래)과 디지털자산 ETF 허용 논의는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옅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법인계좌 논의는 큰 방향이 이미 공식화돼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5년 2월 법인의 단계적인 가상자산시장 참여 추진 방침을 발표하며 단계적 허용을 예고했다. 은행의 거래 목적·자금 원천 확인 강화, 제3의 보관·관리기관 활용 권고, 공시 확대 등을 포함한 매매 가이드라인 마련도 함께 언급됐다. 다만 로드맵이 실행 국면으로 들어오면서 체감 속도는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 하고 있다. 실명계좌 발급이 은행과 거래소의 세부 심사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로드맵이 나온 뒤에도 현장에서는 '언제부터 어떤 범위로 열리는지'가 계속 실무 이슈로 남아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이슈가 커질수록 법인계좌 같은 구조 전환 과제가 상대적으로 덜 이야기되는 분위기를 체감한다”고 말했다. 디지털자산 ETF는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 확대를 위한 다음 단계로 꾸준히 언급돼 왔다. 개인 중심 현물 거래만으로 형성되는 가격과 수급 구조에 제도권 자금이 어떤 방식으로 유입되느냐에 따라 시장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논의는 이렇다 할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당국 역시 해외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이나 해외 상품 중개가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입장에서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주목받는 과정에서 법인계좌와 ETF 같은 기관 참여 및 자본시장 연결 이슈는 주목받지 못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런 국내 상황은 디지털자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비교했을 때 그 간극이 더욱 크게 나타난다. 미국은 디지털자산에 대한 법인 참여와 제도권 편입을 둘러싼 통로가 일찌감치 열렸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기업·기관이 거래소와 금융사의 기관용 인프라를 통해 계좌 개설, 거래, 수탁을 결합해 운용하는 구조가 자리 잡았다. 예를 들어 코인베이스는 기관 대상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통해 기관이 대규모로 거래를 집행하고 자산을 수탁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식이다. 디지털자산 현물 ETF는 더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거래를 승인했고,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 절차를 거쳐 2024년 7월부터 거래가 진행 중이다. 코인글래스 집계 기준으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운용자산 규모(AUM)은 약 1천265억 달러, 이더리움 현물 ETF도 약 185억달러 수준에 달한다. 이런 기반 위에서 주요 알트코인 ETF의 상장·거래 심사와 상품 다변화 논의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이다. 디지털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은 스테이블코인 규율 논의가 커질수록 이런 '연결 통로' 이슈가 상대적으로 조용해진 게 사실이다”라며 “ETF는 상품 하나가 추가되는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자산이 공시·수탁·리스크 관리 같은 자본시장 규격 위로 올라오는 통로다”라며 “전통 계좌에서 접근 가능한 길이 열리면 참여 주체와 자금의 성격이 달라진다. 시장 확대와 이로 인한 시스템 변화를 일으키는 물꼬가 트이는 변곡점이 되기에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2026.01.20 11:34김한준

더핑크퐁컴퍼니, 美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미국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투어 전문 기업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Terrapin Station Entertainment)'와 신규 공연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 주니어', '페파피그', '개비의 매직 하우스'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패밀리 IP(지식재산권)의 공연을 제작하고 대규모 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투어 네트워크와 대형 공연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가 패밀리 IP의 투어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양사는 핑크퐁·아기상어·베베핀 IP를 활용한 K-팝 콘서트형 패밀리 공연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향후 글로벌 투어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16개국 20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누적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핑크퐁컴퍼니는 단발성 이벤트 중심의 라이브 사업을 넘어, 반복 가능한 투어형·대형 공연 포맷으로 라이브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수익 구조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선보일 공연은 K-팝 콘서트 포맷을 접목한 패밀리 타깃 공연으로, '아이들이 생애 처음 경험하는 콘서트'를 컨셉으로 기획된다. 음악·댄스·비주얼 요소를 결합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실제 K-팝 콘서트 현장에 온 듯한 몰입감 있는 공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물론, 차세대 핵심 IP로 자리 잡은 '베베핀'까지 참여해 '핑크퐁 IP 유니버스'를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내용과 투어 일정은 올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 조나단 샹크(Jonathan Shank) CEO는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콘텐츠와 공연을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와 전문 댄스 크루,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비주얼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K-팝 패밀리 공연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정연빈 미국 법인장은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관객과 직접 만나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고품질의 공연 경험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1:17안희정

라인 넥스트, 엔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한다

라인 넥스트가 일본 JPYC주식회사와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JPYC'를 자사 서비스에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라인 넥스트 서비스 전반에서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JPYC사가 지난 10월 발행한 엔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JPYC'는 일본 엔화와 일대일로 교환 가능하다. 라인 넥스트가 선보일 라인 메신저 기반 스테이블코인 지갑에 'JPYC'를 도입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결제 기능 강화, 보상 제공 방식 등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일본 사용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결제하고 보상을 받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라인 넥스트와 JPYC는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규제 준수와 안정적인 이용 환경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또 웹3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JPYC'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도입 이후 이용자 보상 프로그램과 캠페인도 함께 기획할 계획이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일본에서 웹3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엔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웹3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웹3 경험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0 11:16홍하나

ISA 열풍 "증권사, 2시간 대기에도 몰렸다"

국내외 주가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시내 증권사 영업점에는 금융소비자들이 몰려들었고, 일부 증권사에서는 2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는 안내문까지 내걸었다. ISA는 무엇이며, 어떤 절세 효과가 있는지 정리해봤다. ISA는 한 계좌 안에 예·적금, 펀드, 주식, 주가연계펀드(ETF), 채권, 리츠 등 모든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상품이다. 2026년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 토큰증권(STO)도 증권으로 분류됨에 따라 법 시행인 2027년부터는 STO에도 투자할 수 있다. ISA는 ▲서민형 ▲중개형 ▲신탁형 ▲일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서민형의 경우에는 소득 요건이 맞아야만 가입할 수 있다. 총 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나 종합소득금액 3천800만원 이하인 사업소득자, 종합소득금액 3천800만원 이하인 농어민만이 가입할 수 있다. 소득이 아예 없는 학생이나 주부라 하더라도 농어민으로 가입할 순 없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해 소득이 잡힌 경험이 있다면 그 요건에 따라 서민형에 가입할 순 잆다. 중개형은 직접 국내 주식·ETF·채권·STO를 매매할 수 있는 계좌로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가 직접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일임형과 다르다. 일임형은 금융사에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다. 그 대신 수수료가 비싸다. 신탁형은 은행과 증권사에서 모두 만들 수 있지만 예·적금 위주로 담을 때 쓰인다. ISA에 편입된 예·적금에 한해서 예금보호가 되지만, 주식 매매는 할 수 없다. 주식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중개형 ISA를 대부분 선택한다. 이유는 바로 비과세(세금을 내지 않거나 절감할 수 있는 것)때문이다. ISA의 비과세 한도는 순이익의 500만원이고 서민형의 경우에는 순이익의 1천만원이다. 1천만원의 투자자금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국내 주식 700만원어치와 국내 해외 ETF를 300만원 ISA 계좌와 일반 증권사 계좌에 각각 담았다고 하고, 수익률은 매매차익의 경우 10%, 배당수익률은 3%로 가정했다. 즉 국내 주식의 매매차익은 70만원 배당금은 21만원, 해외 ETF 매매차익은 30만원과 분배금은 9만원이 발생하게 된다. ISA 계좌로 투자했다면 국내 주식 배당금·해외 ETF 매매차익·해외 ETF 분배금에 각각 붙는 15.4% 세금 총 9만2천400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적은 돈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ISA 계좌 유지 기간이 3년이라는 점과 총 납입 한도가 4천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STO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고되면서 STO 투자에 따른 비과세도 가능하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 하다. 하지만 아직 STO의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 방식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STO에 대한 매매차익이 주식과 같이 적용된다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배당소득으로 분류한다면 15.4% 과세된다. 또 해외주식에 대해 직접 투자할 순 없다.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해외 지수 추종 ETF를 담을 순 있다. 서민형을 제외한 ISA의 비과세 한도는 500만원이다. 계좌를 해지하기 전까지 적용되는 통합 한도다. 한도를 다 채웠다면 ISA의 만기(3년) 이후 해지하고 다시가 가입하면 된다. 500만원 한도를 넘었다면 500만원을 제외한 금액서 9.9% 세금을 내면 된다. 절세 혜택이 있기 때문에 ISA 가입을 서두르지만 영업점을 방문하기보다는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하는 것이 유리하다. 오프라인의 수수료가 온라인보다 몇 배나 비싸기 때문이다.

2026.01.20 11:10손희연

DJI 최초의 올인원 로봇 청소기 'ROMO' 국내 출시… 플래그십 드론 기술을 집 안으로

- 탁월한 정밀 감지 능력•강력 청소 성능 구현 선전, 중국 2026년 1월 20일 /PRNewswire/ -- 민간용 드론 및 크리에이티브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DJI가 자사의 첫 올인원 로봇 청소기 시리즈 ROMO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ROMO는 DJI 플래그십 드론에 적용된 정밀 감지 기술과 매핑•내비게이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센서와 스마트 알고리즘, 강력한 흡입력을 결합한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다. DJI 최초의 올인원 로봇 청소기 'ROMO' 국내 출시… 플래그십 드론 기술을 집 안으로 ROMO는 딱딱한 바닥은 물론 카펫 환경에서도 빈틈없는 청소 성능을 구현하며, 인텔리전트 셀프 클리닝 시스템을 통해 유지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인 ROMO P는 스테이션과 로봇 본체에 투명 패널을 적용해, DJI의 정밀한 엔지니어링 설계가 반영된 내부 구조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카드 한 장까지 인식하는 밀리미터급 장애물 감지 ROMO에는 고성능 듀얼 어안 비전 센서와 광각 듀얼 트랜스미터 솔리드 스테이트 LiDAR로 구성된 첨단 장애물 감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머신러닝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2mm 두께의 충전 케이블부터 얇은 카드 한 장까지 정밀하게 감지하고 회피할 수 있다. 다중 센서 데이터를 통합해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며, 침대나 소파 아래처럼 조도가 낮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넓은 시야각을 기반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불규칙한 가구 배치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경로를 설계한다. 넓은 공간부터 모서리까지 빈틈없는 커버리지 DJI가 드론 매핑과 내비게이션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은 ROMO의 경로 계획 알고리즘에 그대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집 안 전체를 효율적으로 커버하는 스마트 청소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ROMO는 장애물의 유형에 따라 주행 및 청소 전략을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전선이나 테이블 다리, 모서리 구간에서는 밀착 주행으로 청소 효율을 높이는 한편, 양말이나 액체 오염물과 같은 요소는 우회해 기기 멈춤이나 오염 확산을 방지한다. 실시간 매핑과 적응형 가장자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듀얼 플렉서블 암(Flexible Arms)'은 공간 형태에 맞춰 자동으로 확장•수축하며, 가구 하단이나 다리 주변, 굴곡진 벽면까지 꼼꼼하게 청소한다. 흡입 범위를 물걸레 경로보다 넓게 설계해, 걸레질 전 흡입 과정을 선행함으로써 먼지가 퍼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최대 200일간 관리가 필요 없는 셀프 클리닝 스테이션 ROMO의 베이스 스테이션은 오염 축적을 줄이고 유지 관리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됐다. 4개의 고압 워터 제트와 16mm 대구경 배수구, 물걸레 패드에 가해지는 12N의 하향 압력을 통해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세척하고 배출한다. 이를 통해 최대 200일간 별도의 관리 없이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긴 머플러 덕트와 챔버 구조를 적용한 3단계 소음 저감 시스템을 통해, 먼지 수집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 80%까지 줄여 보다 조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수준의 청소 성능 ROMO는 고성능 모터와 최적화된 공기 흐름 설계를 통해 최대 25,0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초당 20리터의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 비전 센서가 고양이 모래와 같은 입자형 이물질을 감지하면 주행 속도와 사이드 브러시 회전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이물질 비산을 줄인다. 긴 머리카락도 손쉽게 흡입 두 개의 고토크 모터로 구동되는 롤러 브러시는 이물질을 중앙으로 모아 효율적으로 흡입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머리카락부터 미세먼지, 큰 입자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하며, 머리카락 엉킴을 최소화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실시간 확장 및 수축 암 실시간 매핑과 적응형 가장자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ROMO의 유연한 듀얼 암은 공간의 형태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 및 수축한다. 이를 통해 수납장이나 대형 가전 하단, 테이블과 의자 다리 주변, 굴곡진 벽면 등 평소 손이 닿기 어려운 구석진 곳까지 깊숙이 침투해 먼지를 제거한다. 또한 물걸레 경로보다 넓은 범위를 먼저 쓸어내는 설계로, 걸레질 전 흡입 과정을 선행하여 오염이 번지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내장 물탱크와 맞춤형 물걸레 청소 ROMO는 164ml 용량의 내장 물탱크를 탑재해 넓은 공간에서도 물걸레 패드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청소 후반부에 패드가 마르면서 청소 효율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청소 중 오염도에 따라 물 분사량을 자동 조절하며, 오염이 심한 구간에는 보다 많은 물을 분사해 세정력을 강화한다. 주방 기름때부터 은은한 향기까지, 조용하고 완벽한 마무리 ROMO P 모델은 클리닝 솔루션 외에도 바닥 탈취제를 수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갖췄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클리닝 솔루션이나 바닥 탈취제를 물걸레 패드에 직접 분사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주방의 기름때를 제거할 때는 클리닝 솔루션을, 집안 전체에 산뜻한 향기를 더하고 싶을 때는 바닥 탈취제를 사용하는 등 공간별 맞춤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내부의 소음 감소 챔버가 공기 흐름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줘, 일상을 방해받지 않는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지능형 기술로 실현하는 스마트 홈 케어 ROMO 시리즈와 긴밀하게 연동되는 DJI Home 앱은 우아하고 미니멀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관적인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사전 설정 스마트 청소 모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원탭 퀵 스타트를 통해 맞춤형 청소 계획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정수 탱크의 물 부족이나 오수 탱크의 만수 상태를 미리 알려주는 사전 알림 기능을 갖춰, 끊김 없는 청소 경험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주요 맞춤형 청소 모드는 다음과 같다. 스마트 카펫 청소: 카펫의 크기와 위치를 정확히 식별해 지도에 실시간으로 반영 지능형 문턱 인식(Intelligent Threshold Recognition): 문턱 가장자리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면서도, 불필요하게 문턱을 반복해서 넘나들지 않도록 주행을 최적화 주방 및 욕실 맞춤 청소: 클리닝 솔루션을 물걸레 패드에 직접 도포하여 주방의 찌든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 특히 주방이나 욕실 같은 특정 구역의 청소를 마치면 즉시 스테이션으로 복귀해 물걸레를 세척함으로써 다른 공간과의 교차 오염을 방지 반려동물 구역 특화 청소: 반려동물 활동 구역에서는 이동 속도와 사이드 브러시 회전 속도를 낮춰 이물질이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고, 흡입력은 극대화해 반려동물의 털을 남김없이 제거 ROMO에 탑재된 센서를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를 원격으로 확인하거나, 가족 및 반려동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카메라 접근 시 최초 사용 단계에서 2단계 인증을 거쳐야 하며, 영상 데이터 전송 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영상 기능은 필요하지 않을 때 완전히 비활성화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충전 성능 또한 뛰어나, 55W 고속 충전을 통해 단 2.5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액세서리 키트 고무 롤러 브러시 1쌍, 사이드 브러시, 물걸레 패드, 더스트 백, 고효율 필터로 구성 고무 롤러 브러시 부드럽고 매끄러운 소재로 바닥에 밀착해 빈틈없이 청소하며, 머리카락 엉킴 0% 구현 강모 및 고무 일체형 롤러 브러시 카펫이나 이물질이 많은 바닥 환경에 최적화된 강력한 청소 성능 제공 보조 경사로 최대 4cm 높이의 문턱도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주행 보조 더스트 백 대용량 및 자동 밀봉 설계로 먼지 날림 없이 깔끔한 교체 가능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DJI는 ROMO 시리즈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2월 14일까지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91,000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여기에 더해 약 119,000원 상당의 청소 액세서리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증정 액세서리는 약 6개월간의 클리닝 사용량을 충족하는 구성으로, 초기 사용 부담을 줄이고 ROMO의 성능을 보다 완성도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네이버, 롯데하이마트, DJI 공식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DJI ROMO 시리즈는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store.dji.com)와 공인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사전 주문 가능하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 적용 시 가격은 다음과 같다. DJI ROMO P: 정가 1,940,000원 → 출시 기념가 1,649,000원부터 DJI ROMO A: 정가 1,790,000원 → 출시 기념가 1,520,000원부터 DJI ROMO S: 정가 1,590,000원 → 출시 기념가 1,350,000원부터 (※ 프로모션은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판매 채널 및 재고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검증된 데이터 보안 시스템 ROMO 시리즈(ROMO P, A, S) 전체 모델은 엄격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표준인 'ETSI EN 303 645'를 준수하며, UL Solutions의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여 사용자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한다. 사후 서비스 정책 Extended Protection Plan을 구매하면 공식 보증 기간 종료 후 1년간의 추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 범위에는 로봇 본체와 베이스 스테이션이 모두 포함된다. 상세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tore.dji.com/product/dji-extended-protection-plan-dji-romo)

2026.01.20 11:10글로벌뉴스

[인사]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처·실장 ▲강원환경본부장 고태기 ▲전북환경본부장 유재형 ▲경영지원처장 김유래 ▲인재경영처장 장인환 ▲글로벌협력처장 송인범 ▲하수도처장 권기원 ▲토양지하수처장 이동범 ▲물환경관리처장 장현욱 ▲환경성보장처장 이남호 ▲물인프라처장 이동근 ▲화학물질관리처장 박삼배 ▲화학물질시험처장 최봉인 ▲생활환경안전처장 하정원 ▲사업장대기처장 한정대 ▲환경전문심사원장 박재성 ▲홍보실장 김순옥 ▲안전경영실장 임남구 ▲AX혁신추진실장 서정찬 ▲K-eco연구원장 이승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진흥처장 이민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실증처장 윤만권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김태영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김현국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정회신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성기욱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정진우 ▲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오제범 ▲대구경북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황태웅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심이섭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장 문수중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한행석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선종수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주상준 ▲강원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고인표 ▲강원환경본부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이근영 ▲전북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김기홍

2026.01.20 11:06주문정

글로벌 겨냥 조이시티, 상반기 신작 2종 출시…성장 엔진 재점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새해 상반기 신작 2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기 지식재산(IP)과 고품질 그래픽을 결합한 라인업으로 실적 반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가장 먼저 출격하는 타이틀은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다.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 개발한 이 게임은 오는 2월 5일 한국과 대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흥행 실적이 눈에 띈다. 지난해 11월 미국과 일본 등 151개국에 선출시된 이후 다수 국가 앱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6년 1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400만건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IP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스토리 속 원작 캐릭터와 함께 생존 거점을 재건하는 전략적 재미를 강조했다. 특히 아마노 요시타카가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해 새로운 크리처 '모템'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아마노의 세밀한 디테일과 음산한 색채가 게임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며, 바이오하자드 특유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이시티는 또 다른 야심작인 '프리스타일 풋볼 2'를 2026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며, 엑스박스 시리즈 X|S 및 플레이스테이션 5 플랫폼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협동 중심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5대5 실시간 온라인 축구 대전 게임이다. 기존 스포츠 게임과 차별화된 '프리스타일'만의 카툰풍 아트 스타일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거리 축구 감성을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출시 시점에는 고유 캐릭터 15종을 제공한다. 각 캐릭터 배경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약 10~20시간 분량 싱글 플레이 전용 스토리 모드도 탑재된다. 이 게임은 과거 '프리스타일'을 비롯해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풋볼'을 개발한 김명수 우레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오는 2월 5일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한국과 대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프리스타일 풋볼2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준비된 신작 라인업 잠재력에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0 11:03진성우

트럼프 관세 폭탄에 금·은 또 사상 최고치 경신

그린란드 장악 의지를 감추지 않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을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발언이 달러 가치를 끌어내리고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하면서 귀금속 시장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보도했다. 금 선물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17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거래일 대비 1.67% 상승한 온스당 4672.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은 가격도 금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 선물 가격은 전일보다 6.03% 오른 온스당 93.875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지난해 미국 금리 인하,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매입,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이 맞물리며 1979년 이후 최고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은 가격은 더욱 급등해 지난 1년 동안 3배로 올랐다. 시장에서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행보가 새로운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키우며 금과 은 등 안전자산 랠리에 추가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자들은 최근 몇 주 동안 고조된 지정학적 긴장과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금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유럽 8개국을 대상으로 10% 관세를 2월 1일부터 적용하고, 오는 6월에는 이를 25%까지 상향할 계획이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유럽 지도자들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930억 유로(약 1천8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옵션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말린-존슨 필 헌트 LLP 분석가는 미국의 그린란드 관련 관세 위협을 두고 “마피아의 갈취 행위를 연상시킨다”고 비판하며, “귀금속 가격 상승은 달러 자산에서 이탈하려는 움직임과 미·유럽 간 무역전쟁이 촉발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 가능성, 나아가 경제활동 위축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귀금속 가격의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시티그룹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금값이 3개월 안에 온스당 5천 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은값은 온스당 1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026.01.20 11:03이정현

英 "메타, 불법 도박 광고 사실상 방치"

영국 정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를 사실상 방치하는 모회사 메타의 행위에 대해 지적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팀 밀러 영국 도박위원회 집행이사는 ICE 게임 컨퍼런스에서 메타의 검색 가능한 광고 라이브러리를 점검한 결과, 영국을 대상으로 광고를 집행하면서도 정식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은 도박 사업자들이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국 도박위원회는 법과 안전장치를 회피하는 불법 도박 사업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규제 기관 중 하나다. 그간 메타는 자체적으로 도박 관련 기업은 광고를 집행하는 국가에서 반드시 라이선스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밀러 집행이사는 “이는 사실상 범죄 행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과 같다”며 “우리가 찾아낼 수 있다면 메타 역시 찾을 수 있다. 다만 메타는 의도적으로 들여다보지 않기로 선택했을 뿐이다”라고 꼬집었다. 영국 당국은 지금까지 무허가 도박 사업자와 연계된 수십만 개의 웹사이트를 차단하고 중단 명령을 내려왔지만, 수법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만큼 단속은 지속적인 싸움으로 보고 있다. 그는 “불법 도박 광고가 취약 계층에 피해를 주고 범죄자와 사기꾼들만 이득을 본다”고 비판했다.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도박위원회에 자체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불법 광고를 찾아 신고하라고 제안했으며 통보받으면 광고를 삭제하겠다고 말했다. 밀러 집행이사는 “세계 최대 기술 기업 중 하나인 메타가 자사의 키워드 기능을 활용해 불법 도박 광고를 사전에 차단할 능력이 없다고는 도저히 믿기 어렵다”며 “누군가 문제를 제기할 때까지 범죄자와 사기꾼들로부터 돈을 받는 것을 묵인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1.20 11:03박서린

비보존, 'VVZ-3416' 전임상서 파킨슨‧알츠하이머도 인지 개선 효과

비보존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 후보물질 'VVZ-3416'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동물 모델에서 인지 기능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임상시험 결과를 확보했다. 전임상에서는 아밀로이드 베타(beta)와 타우(tau)를 동시에 발현하는 알츠하이머 동물모델(3xTg) 마우스에 VVZ-3416을 장기 투여했을 때 위약군 대비 기억력 관련 행동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특히 기억 기능의 핵심 영역인 해마 부위에서의 타우 단백질과 아밀로이드 베타의 병리적 축적이 감소해 인지 기능 개선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앞서 회사는 파킨슨병 동물 모델에서도 질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효능도 확인한 바 있다. VVZ-3416은 ▲모노아민산화효소B(MAO-B) 억제 ▲글루타메이트수용체5(mGluR5) 억제 ▲히스톤탈아세틸화요서6(HDAC6) 선택적 억제 등 3중 타겟에 작용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사용 중인 셀레길린 등과 유사하게 MAO-B 억제 작용을 통해 도파민 분해와 mGluR5 신호를 억제, 레보도파(L-DOPA) 장기 투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동이상증 부작용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VVZ-3416은 세포 및 신경 노화 과정의 핵심 조절 인자인 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도 갖고 있다. 다양한 바이오마커 실험에서 일관된 긍정적 결과를 확보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동물 모델에서도 유효성 확인을 통해 파킨슨병·알츠하이머성 치매·루게릭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전반으로의 치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비보존은 내년 상반기 VVZ-3416의 상반기 국내 임상 1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VVZ-3416은 세 타깃에 작용하는 다중 타깃 플랫폼의 강점을 입증한 사례”라며 “효능과 특허 경쟁력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후보물질”이라고 밝혔다.

2026.01.20 11:02김양균

아임웹, 대규모 채용…"입사자 전원 기본급 20%↑"

브랜드 빌더 아임웹(대표 이수모)은 누적 거래액 7조원 달성 이후, 다음 성장 국면을 대비한 대규모 채용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순 인력 확장을 넘어, 더 높은 기준과 실행력을 조직 전반에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아임웹이 걸어온 성장 방향의 변화에서 비롯됐다. 아임웹은 노코드 웹빌더로 출발해 웹사이트·쇼핑몰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췄고, 커머스 운영과 마케팅을 아우르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애널리틱스·마케팅·AI 기반 운영 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드가 자사몰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 단계에 맞는 판단과 실행을 이어갈 수 있는 '브랜드 운영 허브'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100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아임웹을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이제는 기능 고도화에 더해 복잡한 브랜드 성장 과제를 조직 차원에서 다뤄야 하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처럼 다뤄야 할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기존의 성과를 넘어서는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분명해졌다. 이러한 인식은 이번 채용 캠페인 명인 'Beyond Enough(충분함을 넘어 탁월함을 향해)'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아임웹은 기존 방식으로는 풀 수 없는 브랜드 성장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더 높은 기준을 세우고 몰입하는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채용은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해 성과로 증명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과정이다. 모집 분야는 개발·데이터·디자인·비즈니스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있으며, 성장 국면에 필요한 포지션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은 서류 및 1·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채용은 포지션별로 적합한 인재가 확정되는 대로 마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 캠페인은 보상과 채용 경험 전반에서 기존 관행을 벗어난 기준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최종 합격자 전원에게는 입사 시 기본급 20%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보상 조건을 적용한다. 채용 과정 역시 지원자 경험을 중심에 두고 설계했다. 전형 결과는 지원 후 100시간 이내로 신속하게 안내하고, 필요 시 야간 인터뷰도 운영해 일정 조율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아임웹은 '적당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탁월함'을 기준으로 일하는 팀이 되려 한다. 그 과정에서 개인의 성장 욕심이 고객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지금 합류하는 동료들은 이미 만들어진 조직에 적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높은 기준에 도전하고 실행으로 증명하며 아임웹의 다음 단계를 함께 만들어갈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1:00백봉삼

여기어때, 中 장가계 공항에 VIP 라운지 열어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여기어때투어는 중국 장가계 공항에 VIP 라운지를 여는 등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장가계 패키지여행을 이용하는 여기어때 고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여기어때의 VIP 라운지는 장가계 공항 출국장 내에 설치됐으며, 최대 40명 이상의 단체 인원도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여기어때 고객들은 별도의 라운지 공간에서 각종 다과 및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체크인 수속부터 출국까지 여기어때 전용 서비스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라운지에 마련된 전용 체크인 카운터에서 바로 수속이 가능하며, 탑승구까지 전용 출국 심사대를 통해 줄 서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공항 출국 과정 이외에도 장가계 패키지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가계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해당 서비스센터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식당 ▲교통 ▲숙소 등 현지 인프라를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처리도 서비스센터에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여기어때 서비스센터는 장가계 중심부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그랜드호텔에 자리 잡았다. 진현욱 여기어때 패키지사업팀장은 "장가계 VIP 라운지는 여기어때 패키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출발부터 도착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0:53박서린

딥핑소스 "매장 자율 운영 시스템 올해 본격 상용화"

딥핑소스(대표 김태훈)가 매장 자율 운영 시스템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순 데이터 분석을 넘어 AI가 최적의 실행 방안을 제안하고 자동 실행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자의 일상적 의사결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은 여전히 운영자의 경험과 직관에 크게 의존한다. 어떤 상품을 어디 진열할지, 언제 재고를 보충할지 등 일상적 의사결정이 매일 반복된다. 숙련된 운영자라도 항상 최적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 딥핑소스는 이 문제를 AI 자율 운영 시스템으로 해결한다. 매장 상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안하며, 나아가 재고 발주·진열 최적화 등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구조를 구축 중이다. 실제 검증 결과도 나왔다. 국내 한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음료 카테고리 진열 최적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저성과 제품의 주간 판매량이 92% 증가했다. AI의 진열 위치 제안만으로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딥핑소스의 AI는 고객 동선과 시선 분석을 통해 저성과 제품이 사각지대에 배치돼 있음을 파악하고, 판매력이 검증된 기존 제품 옆 최적 위치로 이동을 제안했다. 별도의 가격 할인이나 추가 마케팅 없이 진열 최적화만으로 이룬 성과다.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는 "지난 수년간 국내외 수백 개 매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AI 역량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운영자가 매번 고민하지 않아도 실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매장 운영 구조를 본격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점주는 큰 방향성만 설정하고, 일상적인 운영 최적화는 AI가 담당하는 자율 운영 시스템이 목표"라며 "재고 관리, 진열 최적화, 프로모션 효과 측정 등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면서 매장이 스스로 최적 상태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딥핑소스의 핵심 경쟁력은 개인정보 침해 없이 매장 분석이 가능한 '익명화 기술'이다. CCTV 영상에서 고객 동선과 시선을 분석하되, 얼굴·체형 등 개인 식별 정보는 완전히 제거한다. AI 분석에 필요한 동선·체류시간·관심 상품 데이터는 보존하면서도 GDPR 등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규제를 준수한다. 이 기술력은 이미 국내외 주요 유통사에서 검증받았다. 국내에서는 BGF리테일(CU), 롯데월드 등과 협업 중이다. 일본에서는 KDDI·로손과 함께 'Real×Tech LAWSON' 1호점에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 딥핑소스는 2026년 주요 목표로 ▲매장 자율 운영 시스템 본격 상용화 ▲전통시장 등 중소 상권으로 기술 확산 ▲일본·북미 시장 본격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대형 유통사에서 검증된 기술을 전통시장·골목상권까지 확대해, 경험 부족한 신규 점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소화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KDDI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리테일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북미에서는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을 확대한다. 김태훈 대표는 "2026년은 매장 자율 운영 시대가 본격 열리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딥핑소스의 AI 기술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의 새로운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0:53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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