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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동안 한결같은 車"…대안 없다는 포드의 아이콘 '머스탱'

포드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머스탱이 60년의 전통과 현대적 성능을 결합한 채 9년 만에 신차로 한국 시장에 돌아왔다. 머스탱의 인기비결에는 아메리칸 머슬카라는 상징성과 함께 대안이 없는 스포츠카라는 동경과 응원이 자리한다. 특히 신형 머스탱은 최신 기능과 달리는 즐거움을 함께 갖춘 점이 특징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7세대 완전변경 '올 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포드 머스탱은 1964년 1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포드는 60년동안 단 한 번의 생산 중단 없었던 모델이라고 자부했다. 2015년 6세대를 이후로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 7세대 머스탱은 1세대부터 6세대까지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좋은 점은 유지하는 완벽함을 갖췄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총괄(전무)는 "머스탱은 경쟁자가 머스탱"이라며 "60년동안 젊음의 아이콘을 유지하는 차, 그 시대의 아이콘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신형 머스탱은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은 상부 그릴 디자인과 시그니처 3분할 LED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도 1세대 머스탱이 디자인 비율을 재현했다. 색상도 11가지나 선택할 수 있다. 역사를 재해석한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디지털화돼 색다른 매력을 보인다.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12.4인치 및 13.2인치 두 개의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운전석 쪽 12.4인치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들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현된다. 역대 머스탱 중 가장 사랑받았던 3세대 머스탱 계기판 폭스바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13.2인치 센터스택 디스플레이에서도 간단한 터치만으로 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모두 조절할 수 있게 했다. 7세대 머스탱은 8기통(V8) 엔진 탑재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세대 변경 시기가 긴 머스탱은 글로벌 엔진 다운사이징과 전동화 시기에 출시됐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마지막 V8 내연기관차로 보고 있다. 다만 포드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5.0L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kg∙m의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머스탱이 어울리는 운전자에 대해 "1세대부터 전세대의 여성고객이 40%정도"라며 "머스탱은 모든 세대, 모든 운전자에 어울리는 차"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머스탱을 타고 어디를 달리고 싶냐는 질문에 "서울에서 속초와 양양을 달리고 싶다"며 "서핑을 즐기기 때문에 서프보드를 차 위에 올리고 해안도로를 달릴 것"이라고 답했다. 포드 머스탱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지난해 신차 출시를 위해 출고 중단이 됐던 것을 제외하면 매년 500대 이상 팔렸다. 올해 포드코리아는 구체적인 세일즈 목표를 세우진 않았지만, 수요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한국은 포드에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고 성장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 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천990만원, 컨버터블 6천700만원, 5.0L GT 쿠페 7천990만원, 컨버터블 8천600만원이다.

2024.02.15 13:54김재성

"아마도 마지막 V8"…포드 7세대 머스탱 공식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5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긴 역사동안 단 한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모델이다. 국내에는 6세대 출시 이후 9년 만에 7세대로 완전변경으로 돌아왔다. 올 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천990만원, 컨버터블 6천700만원, 5.0L GT 쿠페 7천990만원, 컨버터블 8천600만원이다. 올 뉴 포드 머스탱은 매세대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하면서도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전면을 가로지르는 낮아진 중심부는 보다 강조된 차량 폭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상부 그릴 디자인과 시그니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은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비율을 재현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가로로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과 함께 쿼드 머플러 팁이 적용되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19인치 카본 알로이 휠을 장착해 머스탱 스타일 특유의 강렬함을 배가시켰다. 컨버터블 모델에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100% 개방되는 단열 패브릭 루프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컴팩트한 루프 디자인 및 독립형 후륜 서스펜션 설계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올 뉴 포드 머스탱은 두 가지 트림 모두 11가지 외장 색상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올 뉴 포드 머스탱의 내부는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12.4인치 및 13.2인치 두 개의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마치 하나의 화면 디자인으로 매끄럽게 배치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고객 경험을 실현한다. 운전석 쪽에 위치한 12.4인치 디스플레이는 최신 비디오 게임에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들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달리 구현된다. 특히 3세대 머스탱 계기판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는 폭스바디(Fox Body) 테마를 볼 수 있다. 또한 13.2인치 센터스택 디스플레이에서도 간단한 터치만으로 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모두 조절 가능케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7세대 머스탱에 최초 적용된 리모트 레브 기능은 머스탱의 배기음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키 포브(Key Fob)를 통해 자동차 엔진을 원격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리모트 레브 기능 작동시, 차량은 RPM을 3천에서 5천까지 회전시키며 우람한 머스탱의 배기음을 만들어낸다. 포드 올 뉴 머스탱에는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차량 내부 적재적소에 배치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싱크4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휴대폰 충전 패드도 탑재됐다. 올 뉴 포드 머스탱은 포드의 세계적인 엔진 기술력을 기반해 더욱 진화한 엔진 파워트레인으로 제작됐다. 5.0L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0㎞에서 100㎞까지 4.9초걸린다. 2.3L 에코부스트 역시 2.3L 터보차저엔진을 장착해 배출가스는 줄이는 한편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첨단 터보차저 기술, 업그레이드된 쿨링, 밸브 트레인 등으로 최고출력 319마력과 최대토크 48kg∙m를 달성, 머스탱이란 이름에 걸맞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여기에 세그먼트 최초의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를 장착해 기존 핸드 브레이크의 시각적 매력과 함께 트랙 모드 선택 시 머스탱의 드리프트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 역시 전통 계승과 혁신적 진화를 모두 거쳐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만큼, 한국 소비자분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7세대 머스탱은 8기통(V8) 엔진 탑재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세대 변경 시기가 긴 머스탱은 글로벌 엔진 다운사이징과 전동화 시기에 출시됐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마지막 V8 내연기관차로 보고 있다. 다만 포드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2024.02.15 12:29김재성

'싱글슈머' 시대…실속형 올인원 가전 뜬다

대학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1인 가구들은 정해진 예산에 맞춰 생활 면적이 좁은 빌라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위주로 주거지를 결정하게 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1인 가구 중 주거면적이 40㎡(12.1평) 이하인 사례는 54.6%에 달했다. 전체 가구를 놓고 봤을 때에도 40㎡ 이하에 사는 가구 비중은 21.3%를 차지했다. MZ세대는 좁은 환경에서도 자신의 개성에 맞게 스마트한 공간을 구성하며, 가성비 제품으로 집 꾸미기에 적극적이다. 가전·가구 브랜드 역시 1인 가구 카테고리를 확장해 활용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앤데커의 플렉시 핸디 청소기 라인업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흡입력을 갖춰 자취 청소템으로 주목받았다. 최대 1.2m까지 늘어나는 플렉시 호스로 높고 깊은 위치의 먼지도 말끔히 흡입하고, 360도 방향 조절이 가능해 손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청소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스탠딩 충전과 동시에 액세서리 보관 거치가 가능하다. 투인원 콤비노즐, 틈새노즐, 연장관, 바닥 헤드 총 4종 액세서리가 기본으로 구성돼 공간에 따라 다르게 장착할 수 있어 디테일한 청소 효과를 발휘한다. 방전 전까지 강한 흡입력을 유지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먼지통과 필터를 간편하게 분리하여 깨끗하게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좁은 원룸에서 잘 마른 빨래의 향은 기대하기 어렵다.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옷감에 쿰쿰한 냄새가 나거나 실내 곰팡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앳홈 미닉스의 4 in 1 프리미엄 미니 건조기는 건조, 살균, 탈취, 의류 관리까지 총 4가지 기능을 담았다. 실제 항공기에서 사용하는 최고 사양의 PTC 히터를 적용해 옷감 손상 없이 빠르고 효율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의류건조기 전용 UV-C 램프로 우수한 살균 효과를 갖췄고, UV 살균으로도 죽지 않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은 열풍 살균 기능으로 살균 효과를 높였다. 저소음, 저진동으로 세대 구성원이 많은 빌라 또는 오피스텔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최적의 소비 전력으로 경제성까지 갖췄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의 '400 프로'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2L 용량 음식물처리기다. 독자적인 고온 건조, 분쇄 기술인 수분제로기술을 탑재해 터치 한 번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 줄여준다. 쓰레기 평균 처리 시간이 2시간 반에서 4시간으로 짧아, 소량의 음식물쓰레기가 잦게 나오는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셀프 크리닝 기능을 갖춰 관리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음식물을 한 번에 모았다가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보관기능'은 종량제 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다. 1회 전기료 약 200원 내외(누진세 적용 기준)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

2024.02.14 15:01신영빈

韓 유진테크-日 코쿠사이 특허소송 쟁점은... '배치 ALD' 장비

일본 코쿠사이엘렉트릭이 국내 경쟁사 유진테크에 제기한 특허 소송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코쿠사이가 침해를 주장한 장비는 원자층증착(ALD) 장비로, 유진테크가 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는 분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테크·코쿠사이 양사는 ALD 배치 장비와 관련해 특허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반도체 장비기업 코쿠사이는 지난 5일 국내 경쟁사인 유진테크를 상대로 특허 침해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코쿠사이는 "기판처리장치 등에 관한 4건의 코쿠사이엘렉트릭 그룹 특허기술이 포함됐다"며 "소송 전에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를 유진테크에게 알리고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진테크는 즉각 "경쟁 업체의 제소 근거가 무엇인지 아직 법원으로부터 소장을 송달받지 못해 파악하지 못했다"며 "법률기관으로부터 정확한 제소 근거 등에 대한 공문이 접수되는 즉시 해당 분야 전문가 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코쿠사이가 침해 행위를 제기한 특허는 한국 등록 기준 제101037961호, 제101969277호, 제102149644호, 제102472052호 등 4건이다. 특허 4건 모두 기판 처리 장치, 반도체 장치의 제조 방법과 관련돼 있다. 반도체 증착 공정에서 사용되는 가스 공급 및 처리 방식이 주 골자다. 코쿠사이는 유진테크의 장비 중 'Harrier-L' 및 'Harrier-M'를 대표적인 특허 침해 제품으로 제시했다. 두 장비 모두 배치 ALD 장비에 해당한다. Harrier-L은 대량 제조에 특화된 장비며, Harrier-M은 증착 성능을 높인 미니 배치 ALD 장비다. ALD는 원자층을 한층씩 쌓아올려 박막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기존 증착 방식인 PVD(물리기상증착), CVD(화학기상증착) 대비 막을 더 얇게 만들 수 있어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ALD는 기존 방식 대비 생산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으나, 배치형 시스템으로 이러한 문제를 상쇄할 수 있다. 배치형은 50~150의 웨이퍼를 한 번에 처리하는 기술이다. 한 번에 웨이퍼를 1장씩 처리하는 싱글형보다 생산성이 높다. 업계에서는 ALD 배치 장비가 유진테크의 신성장동력인 만큼, 향후 회사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CVD 및 플라즈마 분야에 주력해 온 유진테크는 지난 2021년 ALD 장비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삼성전자 메모리 공정에 ALD 장비를 대부분 공급하던 코쿠사이의 시장 점유율을 일부 흡수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최선단 D램용 메탈 ALD 장비, 파운드리용 미니 배치 ALD 장비 등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해 왔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유진테크가 ALD 시장 진입 당시 특허와 관련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많은 검토를 했던 것으로 안다"며 "향후 사업 전략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회사에서도 면밀한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14 13:35장경윤

롯데마트, 봄맞이 '리빙플렉스' 할인 행사

롯데마트는 봄맞이 대청소용 세제와 청소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리빙플렉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명절 연휴가 끝나고 계절이 바뀌기 전, 2월 중 대청소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소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총 170여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고, 일부 행사 상품에 대해 일정 금액(2만원/2만5천원/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세탁세제와 대청소용 세제를 포함해 인기 청소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빨래에 많이 사용하는 '다우니 세탁세제 리필 2종(3.2L)'은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 할인을 적용해 각 1만8천450원에, 대청소용 '유한락스 3종(주방청소,욕실청소,곰팡이 제거제)'은 각 6천790원에 30% 할인 판매한다. 식기 세척에 탁월한 '프릴 주방세제 리필 2종(1L)'도 2개 구매 시 반값인 각 4천7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청소용 티슈를 포함해 물티슈, 키친타월과 같은 위생 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스카트 잘닦이는 살균 소독 티슈(60매)'와 '스카트 주방,식탁 물티슈(40매)'를 2개 이상 구매 시 각 2천150원, 2천250원에 반값에 선보인다. 주방 기름기 제거에 유용하게 쓰이는 '깨끗한나라 뽑아쓰는 키친타월(150매*4)'과 '크리넥스 에코그린 소프트 물티슈(80매*4)'도 각 7천750원, 7천450원에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배수구 세정제인 '공구핫딜 펑크린(2L+700mL)'은 기존 2L 펑크린 용량에 700mL 추가 증량해 구성한 단독 상품으로, 기존 판매가와 동일한 4천980원에 판매한다. '공구핫딜 리큐프레시 리필 2종(1.9L)'은 인기 세탁세제 상품인 '리큐프레쉬 일반,드럼용(4L)'의 리필 상품으로 기존 상품과 비교해 100mL당 약 30% 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50% 할인을 적용해 각 4천9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오늘좋은 플라워가든 도자기 식기' 16종을 15일에 신규 출시해 전 점에 선보인다. 해당 식기는 롯데마트가 개발한 자체 브랜드(PB) 제품으로, 분홍색 파스텔 컬러에 식기 중앙과 테두리에는 꽃과 잎 무늬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키친팀 상품기획자(MD)는 해당 디자인 고안을 위해 시중에 유통된 인기 브랜드 식기를 조사했고 패턴 조합, 컬러 수정, 활용도 높은 모양 구상 등의 작업을 8개월 이상 진행해 최적의 식기를 개발했다. '오늘좋은 플라워가든 도자기 식기 16종'은 인기 브랜드 식기 대비 30% 저렴한 각 6천890원부터 1만7천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 양우석 홈케어 팀장은 “명절 이후 대청소를 계획중인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청소용품을 제공하는 리빙플렉스 행사를 준비했다”며 “인기 브랜드 세제, 위생용품과 더불어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14 08:39최다래

에이비엘바이오, BCMA 단일항체 국내 특허 등록

에이비엘바이오는 국내에서 BCMA(anti-B cell maturation antigen) 단일항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CMA는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이다.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상당수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으며, 전세계적으로 이중항체, ADC(항체약물접합체),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 세포) 등 다양한 형태의 BCMA 표적 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Pfizer)가 BCMA 및 CD3 표적 이중항체 '엘렉스피오(Elrexfio)를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미국 및 유럽에서 허가받기도 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2039년까지 BCMA 단일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2019년 6월 26일 국제출원 됐다. 해당 특허는 2039년까지 보호된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BCMA 등 여러 항원을 표적하는 이중항체 및 AD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면역세포인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기반으로 한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에 다양한 항체를 접목하고 있으며, 그랩바디-T 기반 대표 파이프라인인 ABL503, ABL111, ABL103 등에 대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지난 하반기부터 이들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가 확보됨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지난해 10월 공개됐으며, ABL503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올 상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우수한 항체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BCMA 단일항체에 대한 특허가 국내에서 허가됐다는 소식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빅파마들이 에이비엘바이오의 파이프라인에 지속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필수적인 특허 확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2.13 13:55조민규

지프 랭글러·그랜드체로키, 美 자동차상 연속 수상

지프는 '더 뉴 2024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가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4 베스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미국 최장수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MotorWeek)의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즈닷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SUV를 대상으로 성능, 다재다능함, 가치가 가장 뛰어난 차량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카즈닷컴이 '2024 베스트 SUV'로 선정한 차량은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으로 2.0L 및 3.6L 가솔린 모델,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 392, 그리고 전기모드로만 약 34km(21마일) 주행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 등이다. 카즈닷컴 편집장 제니 뉴먼(Jenni Newman)은 “지프는 더 뉴 랭글러 라인업의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더 뉴 랭글러는 다재다능하고 유능한 차량으로, 베스트 SUV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했다. 지프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5세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 또한 '2024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2024 MotorWeek Drivers' Choice Awards)'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중형 SUV' 수상했다. 모터위크는 매해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를 개최, 주행 성능, 기술, 실용성, 연비 및 가치를 고려해 차량을 평가하며, 3열 그랜드 체로키 L, 그랜드 체로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랜드 체로키 4xe 등 모든 라인업이 수상 대상이다. 모터위크의 제작자이자 진행자인 존 데이비스(John Davis)는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모든 종류의 놀라움을 선사하며 오랜 세월 동안 전통을 기반으로 살아남은 브랜드답게 모든 면에서 진정한 현대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24.02.13 12:21김재성

명절 가사 부담 덜어주는 '효도 가전' 관심↑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기간 가사 부담을 줄여주는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설 명절은 오랜만에 친인척이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연휴이지만 차례상 준비부터 설거지, 청소 등 가사 노동이 수반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설을 더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이 눈길을 모은다. 전 종류 등 설 차례상에 올라가는 기름진 명절 음식은 냄새 부담을 줄이는 주방가전으로 보다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명절 음식을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조리해 바로 상에 올릴 수 있는 간편식도 다수 출시돼 관련 제품의 활용도는 더 높아지는 추세다. 쿠첸 '인버터 복합레인지'는 전자레인지에 그릴을 더한 제품이다. 인버터 방식 전자레인지로 습도센서, 듀얼쿡 기능 등을 갖춰 데운 음식도 갓 만든 요리처럼 즐길 수 있다. 인버터 기술은 한 가지 출력으로 음식을 데우는 일반 전자레인지와 달리 세밀한 출력 조절로 온도 편차를 줄여 재료를 균일하게 가열한다. '인버터 복합레인지'는 최대 900W 출력에 23L 대용량으로 많은 양의 조리를 한 번에 할 수 있고, 일반 전자레인지 대비 조리 시간도 25% 단축한다. 떡국, 전, 갈비찜 등 푸짐한 명절 음식을 즐기는 설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한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는 음식물처리기가 도움이 된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독자적인 고온 건조·분쇄 방식인 '수분제로기술'로 음식물을 최대 95%까지 감량해준다. 효율적으로 집적된 2세대 히팅 플레이트를 탑재해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한 줌의 가루 형태로 만들어준다. 3중 에코필터로 악취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며, 처리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병원성 미생물을 99.9% 살균한다. 명절에는 설거짓거리가 대량으로 발생한다. 특히 기름진 명절 음식을 담은 그릇은 온수로 세척해야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는데, 식기세척기를 활용하면 장시간 서서 뜨거운 공기를 맞으며 설거지할 필요 없이 편리한 뒷정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한층 위생적으로 식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열풍건조'와 '헹굼 추가' 기능 등을 강화했다. 열풍건조를 사용하면 최종 헹굼 단계에서 고온수로 데워진 식기가 열을 오랫동안 유지해 말끔하게 건조할 수 있다. 또한 맥스·강력·일반 3단계로 강도를 세분화해 원하는 건조 정도와 소요 시간에 따라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헹굼 추가 옵션도 탑재돼 더욱 깨끗한 세척을 원할 때 직수로 한 번 더 헹굴 수 있다. 이 밖에 ▲425mm의 하단 와이드 세척날개와 상단 세척날개가 함께 회전하며 만드는 '이중 입체 물살' ▲세척 종료 후 내부 수증기를 바로 배출하는 '자동 문열림 건조' ▲다양한 식기류를 넉넉하게 수납 가능한 폴딩 바스켓 ▲세제·린스를 쉽게 투입할 수 있는 '원터치 세제∙린스함'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2024.02.09 11:30신영빈

설 귀성길 안전 운전…주의 사항은?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먼 길을 오고가는 운전자들이 많을 예정이다. 특히 고속도로가 혼잡해지고 오래간만에 떠나는 장거리 운전이기 때문에 차량의 고장도 일어날 수 있다. 이럴때 미리 대비해야할 부분을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와 함께 짚어봤다. 9일 케이카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장거리 운전을 떠나기 전에 안전에 직결되는 필수 항목들을 점검해야 한다. 타이어는 낮은 기온으로 압력이 떨어지면 주행 안정성, 타이어 수명, 연비 등에 영향을 미친다. 계기판에 공기압 경고등이 뜬다면 적절한 압력 수치를 확인해 보충해줘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은 운전석 문을 연 후 측면 차대(B필러)에 있는 스티커에 표기된 수치 또는 장착된 타이어 옆면에 표기된 수치를 통해 권장 공기압을 알 수 있다. 타이어 수명은 통상 3~5년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물리적인 마모도를 확인하려면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직접 살펴보면서 교체 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 쉬운 방법은 100원 동전 앞면의 이순신 장군 머리 부분을 타이어 홈에 끼웠을 때 모자 부분이 절반 이상 보인다면 마모 한계선인 1.6mm에 가까워진 것이기에 교체 시기로 판단할 수 있다. 엔진오일은 1년 또는 1만 km 주행마다 교체한다. 가장 마지막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한 시점을 기준으로 시기를 판단할 수 있다. 또 엔진룸 안의 엔진오일 스틱을 확인해 잔량 눈금이 L(Low)에 가까워졌거나 엔진오일의 색상이 검게 보인다면 교체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장거리 안전 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컨디션이다. 현대해상 교통기후연구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13.3건으로 평소보다 28% 더 많이 발생하며, 전체 졸음 사고의 42.8%는 낮 시간대인 11~17시에 발생한다. 운전자는 졸음운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와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주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결빙 도로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상시보다 2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앞차와의 거리도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 상습 결빙구간인 터널, 교량 등을 주행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휴대용 펌프 등 안전용품을 차량에 준비하는 것도 좋다. 차량용 소화기는 현재 7인승 이상 차량에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오는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 차량으로 의무가 확대된다. 황규석 케이카 진단실장은 “다소 귀찮더라도 정기적으로 차량 소모품을 점검한 차량은 장거리 운전에서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매각할 때 차량 가치도 높이는 요인”이라면서 “이번 설 연휴 장거리 운전에 앞서 차량의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9일 0시부터 12일 24시까지 4일간 적용된다. 9일 기준 0시 이후에 고속도로를 벗어난 차량, 12일 기준 24시 이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 모두 통행료 면제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연휴 중 국민의 휴게소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휴게소별로 3500원 이하의 알뜰 간식을 10종 이상 판매하고, 다양한 간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묶음 간식 꾸러미를 최대 33%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은 오창(남이), 치악(춘천), 음성(하남), 군위(부산), 망향(부산), 고창고인돌(서울) 등 11개 휴게소에서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4.02.09 09:21김재성

앳홈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판매 신기록…"1시간에 4.4억원"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은 자사 브랜드 미닉스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가 지난 5일 진행한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920여 대가 팔리며 지난해 10월 출시 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 약 4억 4천만원 규모다. 특히 현재 미닉스 더 플렌더는 재고가 없어 이번 라이브방송에서 구매 시 2주 후 수령하는 예약 배송으로만 판매했음에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론칭 당시에도 카카오쇼핑하기에서 79시간 동안 2천70대가 팔리며 카카오쇼핑하기 오픈 이후 단일 품목으로 최고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앳홈은 미닉스 더 플렌더의 인기 요인으로 성인 한 뼘 크기인 19.5cm로 공간 효율을 높인 점과 키친테리어가 가능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꼽았다. 제품은 껍질, 국물, 양념 등을 처리하는 제로스트 기술에 더해 냄새, 세균까지 잡은 2중 고온 위생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품 크기는 작지만 음식물은 2L까지 처리할 수 있다. 2~3인 가구에서 여유 있게 사용 가능한 분량이다. 제품은 정품 인증 등록 시 총 2년의 무상 A/S를 보장한다. 최민호 앳홈 BM은 "현재 제조가 판매를 쫓아가지 못할 정도로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예약 판매가 아닌 구매 시 즉시 발송이 가능하도록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08 10:33신영빈

4년만에 적자 탈출…CGV, 지난해 영업익 491억원

CJ CGV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지역에서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CJ CGV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1조5천458억원, 영업이익은 49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영화시장 회복에 따라 전사 관람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이에 따라 매출이 21% 증가하면서 연간 영업이익도 1천259억원 개선해 흑자 전환했다. 2023년 상반기 흑자로 전환한 국내에서는 하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범죄도시3', '서울의 봄' 등 두 편의 한국영화가 1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엘리멘탈',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애니메이션 흥행으로 다양한 관객층이 극장을 찾은 영향이다. 글로벌에서는 국내보다 더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에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9% 증가한 3천9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도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튀르키예에서는 전년 대비 관람객이 증가하며 매출이 확대돼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플렉스는 4DX, ScreenX 기술 수출을 통해 글로벌 특별관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연간 매출 1천247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 CJ CGV는 2024년에도 글로벌 박스오피스의 회복, 특별관 비중 확대, ICECON 등 CGV ONLY 콘텐츠 강화, 매점 및 광고 수익 사업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CJ CGV는 올해 전사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87%까지 회복하고, 글로벌에서는 2019년을 상회하는 105% 수준까지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월 개봉 예정인 '듄: 파트2', '파묘'를 비롯해 '범죄도시4', '베테랑2', '인사이드 아웃2' 등 흥행작들의 속편이 2024년에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외에도 ICECON 등 CGV ONLY 콘텐츠,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 및 캐릭터 콜라보를 통한 매점 상품 강화로 수익성 개선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간을 활용한 신사업 확대와 광고사업 또한 매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서는 영화시장 회복이 지속되고 고정비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절 연휴에는 '열랄곤탕', '제20조'가 개봉하는 등 로컬 콘텐츠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도 기술 특별관을 확대하며 차별적 경험을 제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 콘텐츠의 투자·배급은 물론 한국의 유명 IP와 협업해 CGV ONLY 콘텐츠 수익성을 확대할 전망이다. 튀르키예에서는 영화시장이 회복되고 있고, 'Rafadan Tayfa 4: Hayrimatör(라파단 타이파 4: 헤이리메이터)', '콜파치노 4쿼트(Kolpaçino 4 4'lük)' 등 로컬 대작 콘텐츠의 개봉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CJ 4D플렉스는 전 세계적으로 특별관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고, '듄: 파트2', '쿵푸팬더4' 등 할리우드 기대작들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략지역 중심의 ScreenX 사이트 확장을 통해 수익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4분기 실적만을 놓고 보면 매출 3천430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비 3% 올랐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국가별로는 국내의 경우 매출 1천927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 흥행에 힘입어, 12월은 2023년 월별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에서는 매출 588억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 대형 할리우드 콘텐츠 부재에도 불구하고 '견여반석', '전임4' 등 로컬 콘텐츠가 흥행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4%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111억원 개선했다. 베트남은 매출 362억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 'Dat Rung Phuong Nam(닷룽풍남)', 'Chiem Doat(찌엠도앗)' 등의 로컬 콘텐츠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흥행했지만, 일부 콘텐츠 개봉 지연에 따른 결과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매출 23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41억원을 기록했다. 'Di Ambang Kematian(디 암방 케마티안)', '172 Days' 등 로컬 콘텐츠 흥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매출 31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로컬 콘텐츠인 'Ölümlü Dünya 2(우류무 듀나2)', 'Atatürk(아타튀르크)'의 흥행으로 박스오피스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하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CJ 4D플렉스는 매출 253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특별관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아바타: 물의 길' 기저효과와 할리우드 작가 파업으로 기대작 개봉이 지연되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나폴레옹', '웡카'의 흥행과 글로벌 영화시장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2024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및 글로벌에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사업자로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특별관과 영화 외에도 공연 및 스포츠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18:43안희정

中 리오토·BYD, 지하주차장 무인 자동주차 지원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차량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무인 발렛파킹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5일 중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주 리오토와 BYD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발렛파킹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리오토의 'L시리즈'와 BYD의 '양왕 U8' 차종이 업그레이드 대상이다. 리오토는 지난 3일 L시리즈를 대상으로 OTA 5.0.4 버전을 배포하고 "주차는 지하주차장과 지상주차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며 "최대 주행거리는 3km이며 최대 10층 횡단을 지원해 커버력과 실용성이 더욱 강화되면서 측면의 극히 좁은 주차 공간도 지원된다"고 밝혔다. 차량이 10개 층을 스스로 오가며 무인으로 주차 대행을 할 수 있단 의미다. 리오토에 따르면 주행 경로가 정확히 계산되고 장애물 인식 기능이 향상되면서 긁힘을 방지한다. 리오토는 지난해 11월 AI 기반의 무인 발렛파킹 기술을 선보이고 연말 공식 출시했다. BYD는 1일 고급 오프로더 양왕 U8 모델의 OTA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근거리 발렛파킹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차 후 차량을 잠그는 기능과 주차 도중에도 언제든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운전자가 주차 공간을 선택하고 주차 대행 기능을 켤 수 있으며, 차에서 내린 후 U8은 주차가 완료될 때 까지 경로를 찾기 위해 완전 자율주행 한다. 발렛파킹 기능을 켠 후 차량 잠금을 해제하면 주차가 중단될 수 있으며 운전자 수중에 무거운 물건을 들고도 급히 주차를 할 수 있다. BYD는 올 1월 차량 스스로 차단기를 통과해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완료하는 발렛파킹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2024.02.07 07:07유효정

"수입차 어쩌나"…국산차에 쏠리는 전기차 보조금

환경부가 올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을 공개했다. 올해 보조금은 개편안에 따라 기업 간의 희비가 교차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편안이 수입차 기업과 LFP를 탑재한 모델 Y를 출시한 테슬라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세부 내용에서 400㎞, 에너지밀도 등으로 차등 지급 조건을 걸었기 때문이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5천500만원 미만인 차량만 보조금 전액인 최대 650만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차량의 최대 가격은 지난해 기본 가격이었던 8천500만원 미만으로 동일하게 책정됐다. 올해 성능 보조금은 100만원 감액됐다. 반면 환경보호를 강화하는 의미로 충전인프라보조금과 혁신기술보조금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20만원, 30만원 증가했다. 충전인프라보조는 기업이 3년내 표준 급속충전기를, 200기 이상 설치했을 경우에는 40만원이다. 혁신기술보조금은 작년에 V2L 탑재차량에만 20만원을 줬는데, 올해부터는 고속충전 기능 탑재시 30만원을 추가로 더 지급한다. 환경부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차별하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았지만 1회 충전거리 400㎞ 미만 차량의 보조금은 대폭 축소하는 방식으로 강화했다. 배터리 에너지밀도도 신설했기 때문에 두 부분이 단점으로 꼽히는 LFP 차별이라는 지적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수입되는 수입차들 대다수가 LFP 배터리가 탑재됐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충전거리당 보조금 차감액은 400~500㎞일때 10㎞당 2만8천원, 400㎞ 미만에서 10㎞당 6만원이 차감된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과 함께 필요한 것이 환경 보호인데, 이번 개편안에서 강화하거나 도입된 것은 타이어나 도로로부터 나오는 비대기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는 지표에 근거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선이 LFP 배터리에 대한 차별이 아니냐는 질문에 "배터리를 특정하지 않고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 가치를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그런 부분에 맞춰서 제작사와 수입사가 좋고 저렴한 전기차를 국내에 내놓아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유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에 수입차들은 당장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테슬라, 폴스타, 폭스바겐 등은 작년 보조금 전액(5천700만원 미만)을 받기 위해 5천699만원 이하로 전기차 가격을 책정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올해부터는 차량 가격을 내려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LFP 배터리 차별이 아니라고 하지만 내용상으로는 성능에 차별을 더욱 강화하면서 고민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시장 상황을 조금 더 폭 넓게 보는 정책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환경부가 국내 전기차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차별도 더욱 명확하게 담았다. 전기차 인프라 보조금을 증액하는 대신 일반 급속충전기가 아닌 '표준' 급속충전기라는 제한이 생겼다. 충전기를 설치할수록 보조금 지원도 늘어난다. 충전기 200기 이상 설치하면 총 4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 기업은 현대자동차와 BMW,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있다. 전기차를 판매하는 다른 기업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강화책으로 풀이된다. 다만 환경부는 최근 전기차 둔화에 따른 추가 보조금(인센티브 제도)을 지급하겠다는 여지도 남겼다. 제조사가 차량 판매 가격을 할인하면 최대 100만원 보조금을 추가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 환경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0만원 보조금 추가 지급을 시행한 바 있는데, 이때는 보조금 100만원을 모두 지급한 사례는 없었다. 여기에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이 전기승용차를 살 때 보조금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여기에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이 생애 첫 전기차를 사는 경우에는 10% 추가 지원돼 총 30%를 지원받는다. 한편 환경부는 이달 15일까지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안에 대한 의견 받는다. 개편안이 확정되는 시점은 이달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6 15:32김재성

쿠쿠전자, 25L 대용량 전자레인지 출시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25리터 대용량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큰 부피의 용기도 문제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 조리 공간을 극대화했다. 내부 조리실 크기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약 34cm, 21cm다. 25리터 용량을 지원해 다양한 용기를 무리 없이 조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음식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출력을 선택할 수 있다. 출력 10% 멜팅부터 보온, 약, 중, 강에 이르기까지 5단계 고주파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 쾌속 해동과 스마트 해동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즉석밥과 냉동식품을 자주 먹는 1인 가구를 위해 다이렉트 레시피를 마련했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4가지 조리(냉동피자, 냉동만두, 즉석밥, 냉동밥)에 적합하게 세팅된 요리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제품은 조리가 끝난 후 팬이 5분간 작동하는 탈취 기능으로 조리실 내부 음식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조리실 내부를 뜨거운 수증기로 불려 눌어붙은 찌든 때나 음식 찌꺼기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스팀 청소 기능도 갖췄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과 배달 음식 등 부피와 크기가 큰 음식도 손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도록 25리터 대용량 전자레인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넉넉한 조리 공간과 함께 출력 조절, 스마트 해동 기능 등 음식 종류와 상태에 맞게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4.02.06 09:55신영빈

파이오링크, 보안스위치·백본 시장 확대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오엔시스템즈(대표 나인)와 총판 계약을 맺고 티프론트 스위치 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오엔시스템즈는 서울 본사와 부산·울산에 지사를 두고 전국에 NI(네트워크 통합) 협력사를 두고 있다. 이번 총판 체결로 파이오링크의 티프론트 스위치 제품군인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클라우드 스위치 ▲백본 스위치 등을 기술 지원해 네트워크·보안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파이오링크는 L2부터 L7까지 네트워크 전 계층에 속한 스위치를 개발했다. 티프론트 스위치는 백본부터 액세스망까지 L2~L3 구간에 단일 제조사 제품으로 설계할 수 있어 구축이 간편하다. 유해 트래픽 차단 등 내부 네트워크 보안도 강화한다. 특히 클라우드에서 중앙집중적 설치·장애대응·유지보수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때문에 전국 지사를 둔 대기업, 지자체, 공공 및 캠퍼스 망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 나인 오엔시스템즈 대표는 “네트워크 시장은 전송 속도 경쟁에서 관리와 보안의 측면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네트워크 기술과 구축 경험이 풍부한 오엔시스템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파이오링크가 보유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기술과 오엔시스템즈의 NI 역량이 만나 차별화된 네트워크 관리와 보안으로 IT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2.05 17:02김인순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제약, 베그젤마 임상 리뷰·최신 지견 발표 外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3일 제주도에서 국내 대장암 전문의를 대상으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및 베그젤마 제품 소개 ▲진행성 대장암 현재 치료법 및 NGS의 역할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3차 이상 치료법 등 각 세션 발표로 진행됐다. 김종광 경북대의대 교수와 신상준 연세대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임주한 인하대의대 교수 ▲권민석 아주대의대 교수 ▲범승훈 연세대의대 교수가 등이 연자로 참석했다. 베그젤마는 지난 2022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같은 해 12월 국내 시판된 이래, 추가 안정성 시험을 통해 제조일로부터 사용기한이 48개월로 확대됐다. 희석액 냉장 보관도 기존제품 대비 2배 더 긴 60일로 허가를 받았다. 종근당,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 맥스 출시 종근당이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 맥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고함량의 아르기닌을 비롯해 L-카르니틴·L-오르니틴·수박과피추출물 등이 함유됐다. 또 블랙마카·비타민B군 5종·아연·타우린·아미노산 10종 등도 포함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체내에서 암모니아를 무해한 요소로 전환하고 혈관 확장 기능이 있는 일산화질소(NO)를 만든다. 체내에서 합성이 가능하지만 필요 양보다 생성되는 양이 적어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제품은 1일 1포로 아르기닌 6천500밀리그램을 섭취할 수 있으며 샤인 머스캣 맛의 액상타입으로 출시됐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종근당 공식몰에서 1+1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대웅바이오,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 성료 대웅바이오가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기능식품 3종 ▲블랙비타민 BOSS ▲잇츠뺄타임 ▲굿모닝브레인 등이 소개됐다. 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도재운 이지동안의원 대표원장 등 의료진과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각 분야 인플루언서들이 상황별 건강관리 노하우들이 대거 공개돼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대웅바이오 제품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 관련 유용한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ST, 대학생 대상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 실시 동아에스티가 대학생 대상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대구 달성군 소재 대구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수도권과 경북 지역 대학생 178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학생들은 송도캠퍼스에서 회사 및 내용 고형제 제조 공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제조 현장 및 QC(품질관리) 시험실을 견학했다. 경북 지역 학생들은 대구캠퍼스에서 회사와 바이오 의약품 원액 생산, 포장 공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제조 현장 및 QC 시험실을 둘러봤다. 서동인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 공장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이 성장하면서 생산과 품질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부족 문제가 부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국약품, 2024년 상반기 인재 채용 안국약품은 12일까지 각 부문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R&D ▲경영지원·관리 ▲생산 등이다. 서류전형 이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무 분야에 따라 전공·학위·업무 경력 등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이 상이하다”라며 지원 시 채용 요강을 반드시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4.02.05 13:43김양균

롯데마트, 10일까지 1천300개 설 선물세트 판매

롯데마트가 아직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설 명절 당일인 10일까지 전 점에서 1천300여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하나/우리/광주/전북은행 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 특별 할인과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도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와 롯데온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행사 카드 할인과 덤 증정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매장에서 바로 선물세트를 구매해 들고 가는 고객을 위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김 선물세트에서는 총 4개 품목을 핸드캐리형으로 운영 중이며, 대표적으로 '동원 양반김 들기름김 세트(72g)'와 'CJ비비고 토종김 5호(72g)'를 각 9천900원에 판매한다. 버섯 선물세트는 80%가량을 핸드캐리형으로 제작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흑화고 혼합세트(360g)'가 있다. 해당 상품은 통합 소싱을 통해 지난 설 대비 약 10% 판매가를 낮춰 5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상자 중앙에 스트랩을 사용해 이동 시 수월하게 만든 '샤인머스캣(2kg)'은 2만9천900원에 선보인다. 먹거리로 바로 활용되는 축산∙과일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축산에서는 홈파티용 종합 한우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1++(9)등급 '안심/채끝/치마/부채' 4가지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홈마카세(600g)'와 1+등급 한우 새우살과 알등심으로 구성된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1.2k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14만9천원, 23만9천원에 판매한다. 서울 유명 우대갈비 맛집 '몽탄'의 우대갈비와 비법 유자 와사비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몽탄 우대갈비 선물세트(700g)'를 30% 할인한 7만6천300원에 선보여, 외식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을 집에서도 동일하게 맛볼 수 있게 했다. 과일에서는 100% 당도 선별을 거친 대과(大果)로만 엄선해 이번 설에 신규 제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프라임 사과(4.5kg)'와 '프라임 배(6.8k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각 9만9천900원, 8만9천900원에 판매하고 사과∙배 혼합세트로 제작한 '프라임 사과,배(4.8kg)'는 6만4천900원에 선보인다.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해당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사과 100톤, 배 200톤가량의 대과 물량을 지난해 9월말부터 사전에 확보하면서 합리적인 판매가로 책정했다. 5만원대 이하 알뜰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견과류 선물세트 중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매일견과 하루한봉 세트(80봉)'는 40% 할인해 2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부드러운 육질을 지닌 표고버섯으로 제작한 '자연향 버섯혼합세트 2호(210g)'와 자연향담은 동고 혼합세트(235g) 각 2만9천900원에, 원기 회복에 좋은 '뿌리많은 인삼세트(500g)'는 3만9천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엘라스틴', '오가니스트' 등 주요 브랜드 샴푸와 바디워시로 제작한 '엘지 정성담은 프리미엄 1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만6천950원에 반값 판매하고, 스팸이나 참치, 요리유 등으로 구성해 꾸준한 인기를 얻는 '씨제이 특별한 선택 L3호'와 '동원 스페셜 38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각 2만8천630원, 3만9천97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 안태환 그로서리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길에 오르기 전, 아직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분들을 위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포함해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며 “신선과 가공 전반적으로 인기있는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이번 명절 선물세트 준비는 롯데마트에서 준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2.02 14:43최다래

배민로봇, 카카오VX와 '사장님 굿샷 페스티벌'

우아한형제들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카카오VX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 점주들을 대상으로 '배민로봇컵 사장님 굿샷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2월 한 달간 열린다. 프렌즈 스크린 점주들이 매장관리시스템인 '티매니저'를 통해 신청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스크린 골프 라운드를 즐기는 라운드 미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8홀 1게임 참여 시 1라운드 참여로 간주되며, 라운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15라운드 이상 용 골드바 3.75g(3명), 배민 서빙로봇 1년 무상 이용권(1명) ▲7라운드 이상 갤럭시워치 44mm(3명) ▲5라운드 이상 GS 주유 쿠폰 10만원(5명), 코지마 안마기(6명) ▲3라운드 이상 배민 서빙로봇 6개월 무상 이용권(1명) 등 경품이 마련됐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 순위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민 서빙로봇 6개월 무상 이용권(1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2명), BBQ 황금 올리브 치킨 + 콜라 1.25L(50명), 배달의민족 모바일 금액권 5천 원권(135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 T(25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회 개최를 기념해 프렌즈 스크린 점주를 대상으로 배민 서빙로봇 7일 무상 시연, 렌탈료 최대 6개월 면제 등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비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 외식 매장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장으로 배민로봇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우리 생활의 다양한 접점에서 서빙로봇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모두가 일하기 편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로보틱스는 2019년 배달의민족에서 서빙로봇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서비스 로봇 회사다. 지난해 2월 서빙로봇 자회사로 출범해 현재까지 1천600여 개 매장에 2천200여 대의 서빙로봇을 보급했다. 현재 로봇 주방화와 물류용 로봇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2024.02.01 13:50신영빈

롯데온, '브랜드 판타지' 행사...쿠쿠·CJ제일제당 등 브랜드 연달아 할인

롯데온이 12일까지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판타지는 매일 단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행사로, 각 브랜드 상품을 롯데온 단독 할인으로 제안한다.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달 설 명절을 맞아 필요한 쿠쿠, CJ제일제당, 랑콤, 삼성물산, 토이저러스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단독 구성 상품·엘포인트(L.POINT) 적립, 사은품 증정 등으로 준비했다. 롯데온은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서 고객 인식을 확고히 하고자 브랜드 판타지를 월간 정기 행사로 기획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계절·주요 시즌에 맞춰 매일 1개 인기 브랜드를 단독 구성 상품·단독 특가 등으로 선보인다. 이달에는 명절 쇼핑 수요를 잡고자 행사기간을 12일로 늘려 준비했으며,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엘포인트 적립·사은품 증정 등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온은 설 맞이 차례 음식과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상품으로 1일 주방 가전 브랜드 쿠쿠 전 상품을 최대 12% 할인·최대 7% 카드 즉시 할인으로 선보이며, 2일 CJ제일제당 인기 식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명절 인기 선물인 '스팸 스위트 1호'와 '스팸마일드 8호 세트' 구매 시 엘포인트 4천 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명절 선물 인기 브랜드로 4일 랑콤이 참여해 'NEW 레네르지 크림'을 롯데온 단독 구성 상품으로 선보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 적립,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6일에는 자녀·조카를 위한 선물로 토이저러스 완구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명절 연휴 고향 방문,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로 삼성물산 빈폴 멘, 빈폴레이디스, 빈폴키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9일 시티브리즈, 10일 캉골, 11일 디스커버리, 12일 한샘 등 다양한 브랜드도 선보인다. 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 상품, 서비스 등을 제안하며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브랜드픽, 원브랜드 페스타, 브랜드 판타지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쇼핑하는 공간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실제로 브랜드를 내세운 각 행사들은 고객과 브랜드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한 브랜드픽 행사에는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참여 브랜드 합계 매출은 전년대비 40% 이상 늘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참여 브랜드 50개 중 30개가 롯데온 입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온 김은수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지난해 브랜드를 내세운 다양한 행사가 고객과 브랜드사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거둔 점을 반영해, 브랜드 판타지를 월간 정기행사로 기획했다”며 “고객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쇼핑할 때 롯데온은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시즌에 맞는 인기 브랜드를 발굴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01 11:04최다래

소행성 사냥꾼 '루시' 우주서 처음 주 엔진 발사한다 [우주로 간다]

소행성을 탐사하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행성 탐사선 '루시'가 31일(현지시간) 우주에서 처음으로 주 엔진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2021년 8월 발사된 루시 우주선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주 엔진을 발사할 예정이다. 주 엔진이 점화되면 우주선에 탑재된 연료의 절반이 연소될 예정이며, 오는 3일에는 두 번째 주요 기동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초 두 차례 이뤄지는 우주선 기동은 루시의 속도를 시속 3천217km 정도로 높이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루시의 최대 속도 변화는 약 시속 16km 정도로, 우주선 보조 추진기로 충분히 가능한 느린 속도였다. 주 엔진 발사 후 루시는 2024년 말 지구에 370km 가까이 접근해 지구의 중력을 이용해 목성의 트로이 소행성군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2025년 4월 작은 소행성 도날드요한슨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구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의 앞 뒤로 두 무리의 소행성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트로이 소행성군'이라고 부른다. '트로이 목마'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트로이 전쟁에서 따왔다. 태양계에 존재하는 총 5개의 라그랑주점 중 트로이 소행성군이 군집한 곳은 L4와 L5 지점으로 L4는 그리스 진영, L5는 트로이 진영으로 불린다. 두 지점은 중력의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그곳에 위치한 물체가 잠재적으로 수십억 년 동안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추정된다. 트로이 소행성군에 도착한 루시는 먼저 그리스 진영에 있는 소행성들을 방문하게 된다. 2027년 8월 소행성 유리바티즈(Eurybates)와 그의 위성 쿠에타(Queta)를 탐사하게 된다. 이후 다른 4개의 트로이 소행성과 3개의 추가 위성을 통과해 2031년에 최종적으로 지구를 다시 방문하고 2033년에 루시 임무가 종료될 예정이다. 토머스 스타틀러 NASA 행성과학자는 과거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로이 소행성군은 우리가 아직 가까이에서 본 적 없는 마지막 대규모 소행성 개체군”이라며 “루시는 처음으로 그곳에 근접해 탐사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31 09:5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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