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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인터배터리 7만여명 방문…전시 성황리 마무리"

SK온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 약 7만여명으로 추산되는 관람객들이 자사 부스를 다녀가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총 5개 구역으로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 부스를 꾸민 SK온은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 등 3대 폼팩터를 모두 전시하고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된 SK온의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실물 모형 앞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췄다. 총 3개의 원통형 사이즈(4680, 4695, 46120)를 전시한 SK온은 지난해 하반기 파일럿 라인을 준공하고 품질과 생산, 공정과 양산성 등을 검증 및 최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온은 개발이 완료된 양방향, 단방향 방식 각형 배터리도 전시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Z폴딩 스태킹과 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한 점도 소개했다. 6일 SK온 전시 부스를 방문한 제프 노엘켄터키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상당히 인상적이고 혁신적이었다”며 SK온 배터리와 기술에 호평을 내리기도 했다. 스웨덴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윌리엄 베르그씨는 “3개 폼팩터를 모두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소구점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SK온은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도 이번 인터배터리에서 처음으로 전시했다. 고에너지밀도의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가격경쟁력과 열안정성을 지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특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는 소위 '가성비'를 선호하는 현 시장 트렌드와 잘 맞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SK온은 기존 NCM 배터리에서 축적한 설계와 공정 노하우를 활용해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킨 장수명 LFP배터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SK온과 SK엔무브가 손을 잡고 개발하는 전기차용 액침냉각 기술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액침냉각은 배터리 셀 전체를 절연성 냉각 플루이드에 침지시켜 냉각하는 방식으로 셀 간 온도 편차를 줄여 충전 시간 단축 및 수명 연장 효과를 지닌다. 관람객들은 SK온의 차세대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액침냉각 기술의 시너지 효과에도 관심을 보였다. 무선 BMS는 기존 BMS에 쓰이는 케이블이 없어 냉각 플루이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냉각 효율성을 높여준다. 배터리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동모씨는 “액침냉각 컨셉은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다”며 “실제 어떻게 작동될 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SK온은 건식 전극 공정, 고분자-산화물 복합계 배터리, 황화물계 배터리를 전시하고 차세대 기술을 소개했다. 고분자-산화물 복합계 배터리는 2028년 상용화, 황화물계 배터리는 2030년 상용화 목표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SUV 아이오닉9이 전시된 공간에서는 SK온의 고용량 어드밴스드 SF배터리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보여주며 전기차의 장점과 편의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SK온은 '인터배터리 2025' 부대 행사로 열린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배터리 사업·기술 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상진 SK온 N/F 제품개발실장 부사장은 AI가 핵심이 되는 SK온만의 '배터리 파운데이션 모델'을 2028년께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SK온은 또다른 부대 행사 '배터리 잡페어'에서는 '커리어 톡'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섰다. SK온 현직 구성원들이 직접 나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업 설명회를 열어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단순 직무 설명을 떠나 기업문화, 복지, 미래 연구 방향성 등 취업 준비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SK온 커리어 톡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들은 '전기차 캐즘'에도 배터리 산업의 미래 성장성은 여전히 밝다며 채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하루 평균 약 100명의 취업준비생들이 SK온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양극 소재를 전공한 조모씨(28)는 “현직에 계신 분들이 어떤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어떤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팁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SK온은 차세대 배터리 셀 개발, BMS 개발, 공정 개발 등 14개 연구개발(R&D) 포지션에 대한 채용을 다음주부터 진행한다. SK온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SK온의 도전과 혁신을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를 통해 확인하셨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 아이템과 차세대 기술을 선보여 SK온의 차별적 경쟁력을 널리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7 20:10김윤희

화웨이, 지능형 교통 가속화 위한 7가지 스마트 교통 솔루션 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7일 /PRNewswire/ --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스마트 교통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관련된 최신 기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통 분야 디지털 지능화 가속화(Accelerate Transportation Digital Intelligence)'를 주제로 교통 포럼을 개최했다. 잭키왕(Jacky Wang) 화웨이 스마트 교통 사업부 부사장이 4개 교통 부문에 걸쳐 7가지 솔루션을 발표했다. 철도: 화웨이의 '스마트 철도 야드 & 스테이션 솔루션(Smart Railway Yard & Station Solution)'은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지능형 고장 인식률을 최대 99.99%까지 개선시키고, 지능형 스케줄링을 통해 철도 차량 검사와 수리 효율성을 30%까지 향상시킨다. 지능형 탐지를 기반으로 한 예비 검사는 수작업 부하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또한 경계 탐지는 경보 누락을 100% 방지하고 오경보를 최소화한다. 이 솔루션은 전력 소비는 40%, 비용과 공간은 30%씩 줄여준다. 항공: 화웨이는 M45 패널형 ONU를 추가해 공항용 '완전 연결형 올옵티컬 네트워크 솔루션(Fully Connected All-Optical Network Solution)'을 업그레이드하고, '싱허 지능형 공항 통합 데이터 네트워크 솔루션(Xinghe Intelligent Airport Integrated Data Network Solution)'을 개선했다. M45 패널형 ONU는 PoF 전원 공급과 B형 듀얼 홈(dual-homing) 서비스 보호를 지원한다. 와이파이 7은 VIP 사용자를 위해 20% 더 높은 대역폭으로 표적화된 신호 강화를 보장한다. 또한 화웨이의 독점적인 와이파이 쉴드(WiFi shield)는 제로 데이터 유출을 보증한다. 공항 IOC는 항공기 출발의 정시성과 지상 지원 효율성을 각각 5%씩 높여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교통: 화웨이의 첨단 교통 운영 조정 센터(Transportation Operations Coordination Center - Advanced•TOCC-A)는 교통 사고를 불과 몇 초 안에 감지하고 이전 방식보다 30% 더 빠르게 처리한다. 신에너지 버스의 정확한 충전 스케줄링 덕분에 승객의 이동 효율성은 15% 이상 올라간다. 9가지 모듈과 16가지 유형의 서비스를 유연하게 결합해 안전, 효율성, 서비스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 항만: 화웨이는 항만에서 활동하는 그룹들이 디지털화되고 더 혁신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다단계 항만 운영 관리 솔루션(Intelligent Multi-Level Port Operations Management Solution)'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보고서 통계 작성 시간을 몇 주에서 몇 분으로 줄여주며, 월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로 효익 지표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Jeffery Wan, Vice President of Huawei's Smart Transportation BU Rachad Nassar, Director of Global Business & Strategic Partners of Huawei's Smart Transportation BU Yang Jiemin, Vice President of Tianjin Port Group Carlos López Gutiérrez, Head of Transportation and Security Systems Business Unit at SICE 화웨이는 210곳 이상의 공항•항공사•항공 교통 관리 부서, 70개 이상의 도시를 연결하는 18만km 이상의 철도로 이어지는 300개 이상의 도시 철도 노선, 2만km가 넘는 도로망, 그리고 100곳 이상의 항구와 육상 항만 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5.03.07 19:10글로벌뉴스

6미터 달하는 대형 픽업 GMC 시에라…2025년형 출시 9420만원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브랜드 내 최고급 라인인 '드날리(Denali)'의 2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GMC의 프리미엄 트림인 '드날리'라는 명칭은 알래스카에 위치한 6천194m에 달하는 북아메리카의 가장 높은 봉우리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원주민어로 가장 높은 곳(The High One)을 뜻하며 인디언들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표현하는 단어에서 유래됐다. 2025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천420만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이 9천590만원이다.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에라는 전장 5천890mm, 전폭 2천65mm, 전고 1천95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을 만큼 광활한 적재 공간을 제공해 픽업트럭 본연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대 3천945kg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시에라는 인디고 블루,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러쉬 그레이 등 다양한 외장 색상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의 경우 드날리(Denali) 트림에는 젯 블랙 인테리어가, 드날리-X(Denali-X) 스페셜 에디션에는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가 적용되는 등 트림별 차별화된 소재로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GMC는 신형 시에라의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웃도어 우드 체어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5.03.07 16:07김재성

NHN애드 오픈애즈, 서은아 작가 '매일의 영감 수집' 북파티 연다

NHN애드(대표 심도섭)가 운영하는 마케팅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애즈'가 오는 21일 오후 8시, L7 강남 바이 롯데에서 서은아 작가의 신간 도서 '매일의 영감 수집'과 함께하는 북파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픈애즈는 '가치를 찾는 여정'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오픈애즈 북파티'를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강연만 진행되는 북토크에서 나아가 영향력 있는 저자의 인사이트를 듣는 것은 물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음료와 스낵이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북파티는 '롱런하는 마케터의 습관은?'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영감을 얻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케팅 실무자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싶은 누구나 참여해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인사이트를 찾는 방법을 함께 탐색해 볼 수 있다. 서은아 저자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인터내셔널 마케팅 동북아시아 및 호주·뉴질랜드 총괄이자 '프로 영감 수집러'로 알려진 29년 차 마케터다. 이번 북파티에서 '일과 삶을 바꿔줄 영감 훈련법'을 공유할 예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절실한 기획자, 마케터, 브랜딩 담당자,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성장의 원동력이 필요하고 하루를 의미 있게 기록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실용적이고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에게 신간 도서 '매일의 영감 수집'이 증정되며, 서은아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및 Q&A 세션을 통해 저자의 통찰력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다. 또한 마케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참가 신청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픈애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N애드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과 협업해 북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L7의 브랜드 메시지와 오픈애즈 북파티의 지향점이 일치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09:43안희정

화웨이, AI 활용해 통신사의 비즈니스, 인프라, 운영 관리(O&M) 혁신 지원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6일 /PRNewswire/ -- 화웨이는 MWC 바르셀로나 2025 기간 전 세계 통신사, 업계 파트너,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5G 네트워크와 AI의 융합점을 모색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상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광범위한 솔루션 제품군을 선보인다. AI-to-X – AI 기반의 소비자(AI-to-Consumers), 기업(AI-to-Businesses), 가정(AI-to-Homes) 대상 서비스를 포괄하는 AI 솔루션 시리즈로, 통신사가 새로운 맞춤형 AI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포함한다.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 – 통신사가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의 복잡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활하고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O&M –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O&M을 혁신하고, 통신사가 완전 지능형 O&M을 위한 L4 자율 네트워크(AN)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논의는 고품질 오픈소스 AI 모델의 급속한 발전으로 AI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다양하고 새로운 혁신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Huawei's booth at MWC Barcelona 2025 화웨이가 올해 내세운 주제는 '지능형 세상의 가속화(Accelerating the Intelligent World)'다. 제1 전시관에 마련된 화려한 부스는 밤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처럼, 곳곳에서 빛나는 지능형 기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화웨이는 개인, 가정, 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및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이룬 혁신적인 성과와 고객사, 협력사와 함께 만들어낸 성공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기회 포착을 위한 5G 네트워크의 진화 2024년 말 기준 전 세계 5G 이용자는 21억 명을 넘어섰으며, 그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화웨이는 통신 사업자와 협력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5G 발전을 주도하고, 모바일 인터넷에서 모바일 AI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여러 선도적인 통신사들이 5G 어드밴스드(5G-A)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전 세계 200개 이상 도시에서 5G-A 요금제를 내놨다. 이 요금제들은 5G-A의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 지하철 이동,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통신사들은 이 요금제를 통해 단순한 연결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용자별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분야에서 통신 사업자들의 발전은 업계를 AI 기반 5G-A 연결 시대로 이끌었다. 화웨이는 중국,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통신 사업자들과 적극 협력해 혁신적인 경험 기반 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응용 분야를 구체화하며,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연결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초점을 전환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통신사 수익도 늘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AI 중심 네트워크 화웨이는 새로운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이 쏟아져 나오면서 대역폭, 지연 시간, 커버리지, O&M 분야의 새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통신 사업자의 정보통신기술(ICT)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신속하게 개선해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잡을수 있도록 한다. 5G-A, 클라우드, AI와 같은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통신 사업자들은 단순 연결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나야 한다. 화웨이는 이런 변화 속에서 통신사들이 기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3단계 기술 구조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통신사들은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성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 올해 MWC에서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는 자사의 산업 인텔리전스 참조 아키텍처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가 각자의 사업 환경에 AI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는 고객사들과 83개의 다양한 산업 분야 쇼케이스를 선보였고, 협력사들과 지능형 전환을 앞당길 10가지 주요 솔루션을 공개했다. 소비자 기기와 경험의 한계를 뛰어넘다 화웨이 소비자 사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최첨단 유행 선도형 기술 중심 플래그십 제품군을 선보인다. 다양한 상황별 체험 공간을 통해 폴더블폰, 건강 및 피트니스, 사진, 창작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기술이 어떻게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술 개발에 있어 인간 중심 접근 방식을 추구한다. 2025년에도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비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모든 사용자 환경에서 최상의 스마트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 홀1의 1H50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5년에는 5G-어드밴스드 상용화가 본격화하고, AI는 통신사의 비즈니스, 인프라 및 O&M 개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지능형 세상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전 세계 통신사 및 협력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mwc2025

2025.03.06 16:10글로벌뉴스

람보르기니 우라칸, 전동화 '테마라리오'로 재탄생…국내 첫 공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후속 모델이자 브랜드 두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슈퍼카 '테마라리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람보르기니 회장을 포함한 고위 직책자가 공개현장을 직접 찾아 국내미디어와 고객을 향해 중요성을 여러차례 강조하면서 한국 시장 챙기기에 나섰다. 람보르기니는 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테메라리오 한국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페데리코 포스키니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아태지역 총괄이 참석해 한국 시장 중요성을 강조했다. 테메라리오는 플래그십 모델 레부엘토에 이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새로운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돼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 최대 토크 74.4kg·m(730 Nm)의 발휘한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행사에서 베르데 메르쿠리우스(머큐리 그린) 색상의 '알레게리타' 경량화 패키지가 적용된 테메라리오, 레부엘토, 우루스 SE가 함께 전시됐다.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에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했지만, 람보르기니 고유의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 수준의 응답성을 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2.7초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340㎞이다.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를 위해 엔진과 섀시를 새롭게 개발해냈다. 새로운 엔진은 3개 전기모터와 유기적으로 결합해 테메라리오의 성능과 효율성을 끌어올린다. 모터는 엔진과 섀시 사이에 1개, 앞바퀴 구동축에 2개가 탑재됐다. 새로운 섀시로 동급 최고 수준 공간도 갖췄다. 테메라리오의 외관은 직관적이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됐다. 전면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카본파이버 등 고급소재를 활용해 기능성과 럭셔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스티어링휠은 레이싱카에서 영감 받아 제작됐다. 테메라리오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량화 패키지인 '알레게리타'를 통해 차량의 중량을 25kg 이상 줄일 수 있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8.4 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연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LAVU) 시스템을 통해 3개의 카메라와 전용 제어장치로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도 강화돼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메라리오는 총 1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의 로터를 통해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 모드 중 치타 모드는 도심 주행을 위한 설정이며, 스트라다 모드는 장거리 고속 주행에 적합하다. 전기모드도 파워트레인의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 간 작동 방식을 조정하는 충전(Recharge), 하이브리드(Hybrid), 퍼포먼스(Performance)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 출시로 최초 V12 HPEV 슈퍼카 레부엘토,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SE 등 PHEV 라인업을 갖추면서 럭셔리 브랜드 중 최초로 전 라인업 하이브리드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 CEO는 "람보르기니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시장 중 하나인 한국 고객들에게 강력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테메라리오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테메라리오는 기술과 스타일 면에서 모두 특별하고 혁신적인, 진정한 '푸오리클라쎄 (챔피언)"라고 소개했다. 이어 "테메라리오를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의 중요한 성과를 다시 한번 달성했으며, 완전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한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됐다"고 강조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은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상위 3대 시장 중 하나로, 테메라리오의 한국 공개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테메라리오는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며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써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마라리오는 미국에서는 시작가만 30만달러(4억3천197만원)로 개인화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을 이용하면 최대 40만달러(5억7천676만원)~50만달러(7억2천90만원)까지 가격이 오를 수 있다.

2025.03.06 15:30김재성

롯데백화점, 7일부터 봄 패션 기획전

롯데백화점이 오프라인부터 온라인까지 봄 패션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7일부터 온·오프라인 패션 행사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에서는 7일부터 16일까지 총 3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그레이트 패션 페어(The Great Fashion Fair)'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여성 및 남성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골프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확대하고 참여 브랜드 수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행사 시작일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기고, 기간도 4일에서 10일로 늘렸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타임', '메종키츠네', '띠어리맨', '시스템옴므', '말본골프', '빈폴골프', '스노우피크', '파타고니아',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있으며, 점포 및 브랜드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사은 프로모션과 함께 금액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웃도어 행사 테마는 '2025 레디 포 아웃도어(2025 Ready for Outdoors)'로 20일까지 잠실점과 인천점, 수원점 등 총 8개 점포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블랙야크', '네파' 등의 인기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3/7~4/3, 잠실 월드몰)'와 일본 패션 레이블 '프라그먼트'와 '포켓몬'이 협업한 '썬더볼트 프로젝트(3/14~23, 잠실 에비뉴엘)' 팝업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번 주말(3/7~9)에는 전점의 '스노우피크', '파타고니아', '아이더'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최대 7% 금액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8大 패션 그룹과 함께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한섬',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대현', '시선인터내셔널', '바바패션'이 참여하며, 대표적으로 '타임', '마인', '시스템' 등의 한섬 브랜드에서는 기존 브랜드 마일리지 적립률(5%)의 2배(10%)를 적립해주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구호', '르베이지', '빈폴', '메종키츠네', '띠어리' 등의 '삼성물산' 브랜드와 '산드로', '마쥬' 등의 '아이디룩' 브랜드에서는 봄 신상품 구매시 최대 1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참여 패션 그룹 및 브랜드에 따라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10일부터 16일까지 월간 최대 할인 행사인 '롯백위크'를 열고, 총 100개 브랜드를 엄선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나이키', '내셔널지오그래픽', '써스데이아일랜드', '캉골' 등이 있으며, 매일 3가지 상품을 선정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0배(5%) 적립해준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행사 기간(3/10~16) 중 3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엘포인트 1만원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본 행사 시작에 앞서 6일부터 9일까지는 총 10만명에게 '롯백위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금액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봄 쇼팡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대형 패션 행사 기간을 앞당기고 참여 브랜드 수도 2배 이상 늘려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날씨 등 변화하는 쇼핑 환경에 예의주시하며 그에 걸맞는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6 08:45안희정

MWC 바르셀로나 2025: 화웨이 - 고객과 함께 글로벌 쇼케이스, 파트너와 함께 10대 산업 솔루션 발표

– 비전을 행동으로: 산업 지능화 가속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화웨이(Huawei)는 '2025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서밋 2025(Industrial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Summit 2025)'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한자리에 모아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사례를 탐색했다. 화웨이는 업계 고객들과 함께 71개의 핵심 시나리오에서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에 적용할 수 있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또한, 화웨이와 파트너들은 공공 부문, 교육, 금융, 전력, 운송, 석유 및 가스, 화학, 소매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10가지 주요 솔루션을 공동 발표했다. 화웨이,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위한 4대 핵심 경로 제시 화웨이는 전 세계 산업이 빠르게 지능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AI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오 첸(Leo Chen) 화웨이 기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영업 부문 사상은 기조연설에서 산업 전반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4대 핵심 경로를 강조했다. 그는 "첫째, 기술을 산업별 시나리오에 심층적으로 통합하고 각 산업의 요구사항, 고충 및 발전 단계에 맞춘 ICT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AI 중심의 고급 ICT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오픈 소스 모델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고성능 AI 제품을 개발하고, AI 개발 도구 체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업계 파트너와 협업하여 AI가 단순한 기술적 과시를 넘어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의료 및 교육과 같은 산업에서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넷째, 보다 표적화된 방식으로 ICT 인재를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Leo Chen, Corporate Senior Vice President, President of Enterprise Sales, Huawei 산업을 밝히는 등대: 화웨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83개 글로벌 쇼케이스 및 10대 주요 솔루션 발표 화웨이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고객과 협력하여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71개 핵심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이러한 쇼케이스는 전 세계 고객에게 개방되어 고객의 혁신 여정에 귀중한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화웨이는 산업 전반에 걸쳐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그들과 함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산업 지능화 촉진을 위해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10대 핵심 솔루션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포용적 연결성 – 디지털 빌리지 솔루션,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솔루션, 디지털 교육 솔루션, 금융 데이터 센터 회복력 솔루션, 지능형 유통 솔루션 2.0, 스마트 철도 작업장 및 역 솔루션, 지능형 다층 항만 운영 관리 솔루션, 지능형 중앙 처리 시설 솔루션, 지능형 화학 솔루션,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2.0 등이 포함된다. 화웨이는 모든 산업에서 포용적 AI 채택을 강화하기 위해 50개 이상의 주요 대형 모델을 지원하는 AI 추론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이러한 AI 어플라이언스를 배포함으로써 업계 고객은 AI 애플리케이션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배포할 수 있으며, 더 지능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산업 시나리오와 기술을 통합하는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산업 엘리트 ICT 교실 프로그램(Industry Elite in the ICT Classroom Program)과 대학을 위한 선도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Leading ICT Talent Cultivation Program)을 출범했다. In collaboration with global customers across various industries, Huawei unveiled 83 global showcases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혁신적인 사례 공유 시용저우(Ciyong Zou)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기술협력 및 지속가능산업개발국 국장 대리 겸 전무이사는 행사 개회사를 통해 "UNIDO와 화웨이의 협력은 여러 이해관계자 간 협업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화웨이는 AIM Global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최첨단 기술의 지속 가능한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술은 인간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공동의 믿음을 강화한다. 우리가 미래를 내다볼 때 형평성, 지속 가능성, 협력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따라야 한다. 형평성은 디지털 전환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것, 지속 가능성은 기술이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 협력은 어떤 국가, 산업 또는 기업도 뒤처지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마흐무드 빈 아흐메드(Mahmoud Bin Ahmed) 인티그레이티드 다위야트(Integrated Dawiyat)의 고객총괄책임자(CCO)는 "SEC의 자회사인 다위야트는 완전 통합된 디지털 인프라 제공업체로서 광섬유를 전략적 자산으로 삼아 SEC의 신뢰성 높은 디지털 전력 서비스와 사우디아라비아 10Gbps 사회 전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의 광섬유가 여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은 전력 이상의 힘을 의미한다. 우리는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과 함께 스마트 그리드 통신을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중립 인프라를 활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길 브라질레이로 페르난데스(Gil Brasileiro Fernandes) 페트로브라스(Petrobras) ICT 서비스 매니저는 "페트로브라스에게 디지털 혁신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이다. 페트로브라스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에 투자해야만 디지털화를 달성하고 디지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우선시하며, 지능형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모빌리티와 협업을 촉진하고 연결성을 경쟁 우위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미구엘 로페즈-발베르데(Miguel López-Valverde) 스페인 마드리드주 디지털화 장관은 "디지털 전환 과정을 다루기 위해 마드리드주는 디지털화 전략 2023-2026을 통해 비전, 미션, 가치를 재정립하고, 시민과 기업을 향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드리드주는 유럽에서도 선도적인 디지털화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욤 포르티에(Guillaume Portier) 뷔종그룹(VusionGroup)의 부사장(EVP)은 "뷔종그룹은 오프라인 매장을 디지털화하여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이와 관련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와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을 설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과 산업 시나리오의 심층 통합 선도 1200m² 규모의 화웨이 언터프라이즈 비즈니스(Huawei Enterprise Business) 전시 구역은 산업 지능화 가속화, 혁신적인 ICT 인프라, 상호 성공을 위한 파트너 협력의 세 가지 주제를 내세웠다. 이 전시는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이 산업과 긴밀하게 통합되는 과정, 화웨이와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들이 함께 진행한 혁신 및 사례들을 강조한다. 또한, 화웨이는 상업 시장 및 유통 사업 파트너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하여 일반적인 시나리오, AI 어플라이언스, 도구 및 손쉬운 유지 관리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솔루션과 시뮬레이션된 HUAWEI eKit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상업 파트너와 엔지니어들은 상호 작용과 심층적인 교류를 통해 독자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는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주제로 홀 1, 1H50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huawei.com/eu/events/branding/mw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20:10글로벌뉴스

CGTN: 제안 처리 완료율 99.9%: 협의 민주주의에서 CPPCC 제안이 작동하는 방식

CGTN은 중국 최고 정치 자문 기구가 인민 민주주의의 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중국의 현대화를 어떻게 촉진하는지 강조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베이징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정치 자문위원인 저우한민(Zhou Hanmin)은 중국이 높은 수준의 개방 계획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주 제안한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전국위원회 상임위원회 의원인 저우는 지난해 자유무역지대, 국경 간 데이터 흐름, 최빈개도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 증진 등의 주제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올해 저우는 상하이 공공외교협회장으로서 외국인 투자 유치와 관련된 제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높은 수준의 개방을 꾸준히 추진해야만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며 "따라서 우리는 안정적인 제도적 이점을 활용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후닝(Wang Huning) CPPCC 전국위원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중국 최고 정치 자문 기관인 CPPCC 전국위원회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높은 수준의 개방을 촉진하는 국가 정책을 수립하도록 정책 입안자들을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왕 의장은 화요일 오후 3시 인민대회당에서 시작된 제14기 CPPCC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개회식에서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 개막과 함께 중국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다른 회의인 중국입법기구 전국인민대표대회(NPC) 회의는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제안 처리 완료율 99.9% 중국 내 다양한 정당, 무소속 인사, 인민 단체, 다양한 민족과 사회 각계 인사가 모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는 중국의 전 과정 인민 민주주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 자문 기구다. 이들은 철저한 연구와 협의를 거쳐 의견과 건의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국가 정책 수립에 기여한다. 이들의 의견과 건의는 공식적으로 문서화되며, 제출되면 공식적으로 제안이라고 칭한다. 모든 제안은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답변을 받는다. 화요일 회의에서 왕후닝 CPPCC 전국위원회 의장은 2024년 회기 이후 총 6019건의 제안이 제출되었으며, 이 중 5091건이 공식 접수되었고 99.9%가 처리됐다고 밝혔다. 왕 의장에 따르면 CPPCC 전국위원회 위원들은 인구의 질적 향상, 민간 부문 지원부터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환경, 자유무역지대 시범 사업에 이르기까지 주요 국가 정책과 핵심 사안에 대해 자문을 제공해 왔다. 제14기 CPPCC 전국위원회의 제3차 회의는 월요일에 폐막할 예정이다. 회기 동안 전국 정치 자문위원들은 CPPCC 전국위원회 상임위원회의 업무 보고 및 제안 처리 현황 보고를 청문하고 심의하게 된다. 이들은 또한 투표권이 없는 일반 참가자로 제14차 전인대 제3차 회의에 참석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부 업무 보고서를 포함한 주요 문서를 청문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올해는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이 마무리되고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에 대한 권고안이 수립되는 등 중국 현대화 발전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왕 의장은 2025년에 CPPCC가 중국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15차 5개년 계획에 대한 중앙 당국의 권고안 수립 과정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효과적인 전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연구를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식 현대화를 위해 단결을 공고히 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합할 것을 촉구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5-03-04/How-CPPCC-proposals-work-in-consultative-democracy-1BtfF4l60N2/p.html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한국로슈, 항암제‧스페셜티 부문 정진영‧김현미 리드 임명

한국로슈는 고형암‧혈액암 항암제(Oncology‧Hematology) 클러스터 총괄에 정진영 신임 리드를, 스페셜티 의약품(Specialty Medicines) 클러스터 총괄에 김현미 신임 리드를 각각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로슈는 제약산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두 신임 리드를 임명하며, 고형암 및 혈액암, 안과질환, 신경계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 전반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로슈의 혁신 의약품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영 리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2009년부터 한국먼디파마, 한국화이자제약을 거치며 제약 마케팅 경력을 쌓은 바 있다. 2019년 한국로슈 입사 이후에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항 PD-L1 면역항암제, VEGF 표적치료제 등 간암 및 폐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성장을 이끌며,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로슈의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또 리드 선임 직전까지 로슈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폐암 부문 총괄로서 조직 운영 및 포트폴리오 전략을 설계하고,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현미 리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4년 한국얀센에 입사하며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혈액암, 고형암, 면역학, 신경과학 등 폭넓은 분야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전략기획 및 신사업 개발 역량을 입증해왔다.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최초의 세포치료제 출시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 모델을 개발하는 등 혁신 의약품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최근까지 중국 얀센 고형암 사업부 총괄로서 파이프라인 확장과 사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왔다. 정진영 고형암‧혈액암 항암제 클러스터 리드는 “한국로슈의 항암제 부문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암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미 스페셜티 의약품 클러스터 리드는 “글로벌 제약 산업의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로슈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안과질환 및 신경계질환을 비롯한 스페셜티 영역은 혁신을 통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질환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15:50조민규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출시…1회 충전 최대 400㎞ 달린다

KG모빌리티(KGM)가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GM은 이날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본사에서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전략 발표와 '무쏘 EV'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무쏘 EV는 최저트림 MX의 가격을 4천800만원, 블랙 엣지 5천50만원으로 책정했다. 무쏘 EV는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 400㎞ 및 복합 전비 42㎞/kWh를 달성했다. 이날 곽재선 회장은 "KGM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한발 앞선 기술력과 가치를 제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왔다"며 "오랜 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여 신뢰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이다. 전기차의 경제성,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쏘 EV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튼튼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데크와 바디가 하나로 연결된 견고한 실루엣에 전기차의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전기 픽업만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선명한 후드 캐릭터 라인과 다이내믹한 블랙 그릴이 대비를 이뤄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수평 도트형 LED 주간주행등(DRL)과 일체형 턴시그널 램프는 전기차의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풀LED 헤드램프는 밝기와 광폭을 증대해 뛰어난 야간 시야를 제공한다. 측면과 후면부는 승용차와 트럭의 경계를 낮춰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균형감을 표현했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역동성을 더하며, C필러 가니쉬는 그립감이 좋은 도구를 연상시키는 독창성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을 하나로 연결한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됐다. 클러스터는 주야간 통합 GUI를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을 적용해 각종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2열 공간은 패밀리카로도 손색없는 중형 SUV 이상의 편안함과 넉넉한 공간성을 제공한다. ▲2열 슬라이딩&32° 리클라이닝 ▲6:4 분할 시트 ▲넉넉한 헤드룸(1천2mm) ▲국내 SUV 동일 수준의 커플 디스턴스(850mm)로 여유로운 레그룸을 갖춰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외장 색상은 ▲그랜드 화이트 ▲블레이징 골드 ▲아마니아 그린 ▲울트라 마린 ▲마블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등 6가지로 운영되며, 천연가죽 시트로 구성된 내장 색상은 ▲블랙 ▲브라운 ▲그레이 투톤 인테리어 중 선택할 수 있다. 무쏘 EV는 셀투팩(Cell to Pack) 공법을 사용하여 단위 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배터리 팩 설계로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차세대 다중 배터리 안전 관리 시스템(BMS)을 적용했다. 급속 충전(200kWh) 시 24분 만에 충전(80%)이 가능하며 V2L(Vehide to Load) 기능을 지원해 캠핑과 야외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 무쏘 EV는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이 적용된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AWD 모델은 최고출력 413마력(ps)과 최대 토크 64.9kg·m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차량 속도 제어(ISA) ▲자동 차선 변경 기능 ▲전방 추돌 경고 ▲긴급 제동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경고 ▲후진 충돌 방지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안전 거리 경고 ▲스마트 하이빔 ▲앞차 출발 알림 경고 ▲부주의 운전 경고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무쏘 EV는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국고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을 받아 실제 구매 가격은 3천만원(3천962만원)대로 형성된다. 소상공인은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GM은 온라인 전용 모델인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SE)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블랙 엣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알파인 오디오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 적용해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MX)과 동일하게 책정돼 약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GM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무쏘 EV를 시작으로 KGM의 모든 픽업 모델은 '무쏘' 브랜드로 운영되며,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무쏘 스포츠와 무쏘 칸으로 차명을 변경한다.

2025.03.05 13:00김재성

'인터배터리 2025' 개막…역대 최대 688개 기업 참여

배터리 산업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68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2025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일본·칠레·브라질 등 13개국 정부‧연구소·기업이 참여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서 “정부는 배터리 산업의 성장세 회복을 위해 ▲트럼프 2.0 ▲캐즘 ▲공급망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어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 우리 기업의 안정적 대미 투자환경 유지 등을 요청하고 돌아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민관 합동 사절단'이 미국 배터리 투자지역을 순회하며 아웃리치를 하는 등 미국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면서 “캐즘 극복을 위해 전기차 구매를 구매할 때 세금을 감면해주고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전기차 수요 진작과 더불어, 2038년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규모를 현재 국내 ESS 생산설비 용량의 최대 15배로 늘려가는 등 전기차 외 배터리 수요처 다변화를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ESS 뿐 아니라 방산·로봇·조선 등으로 수요처 다변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흑연 등 핵심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안 장관은 “배터리 공급망에서 가장 취약한 음극재를 비롯해 핵심 소재·광물의 국내 생산 촉진을 위해 재정·세제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각축전 속에서 대한민국이 배터리 강국으로 우뚝 서려면 국내 투자 확대와 인력 양성 등 배터리 산업생태계의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며 “국회 산자중기위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7일까지 이어지는 인터배터리 2025 기간 ▲배터리 컨퍼런스 ▲배터리 기업 채용설명회 ▲미국 투자설명회 ▲배터리 광물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46시리즈 원통형 셀 및 팩 솔루션을 선보인 LG에너지솔루션, 높은 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이 가능한 LFP+ 기술을 공개한 삼성SDI, 고강도와 고연신 특성을 가진 음극 집전체 제품을 가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95% 이상 하이-니켈 배터리용 양극활물질을 제조하는 L&F, 신속한 배터리 진단 기술을 보인 민테크와 모나 등에 돌아갔다.

2025.03.05 12:46주문정

11번가, '디지털 십일절' 진행…가전 할인 판매

11번가가 대규모 디지털∙가전 쇼핑축제 '디지털 십일절'을 신설,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첫 번째 '디지털 십일절'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드리미, 나르왈, 브라운 등 약 30여 곳 대표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가전, 최신 디지털 기기 등을 최대 30만원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 시장을 이끄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긴밀한 협업을 이어 온 11번가가 새롭게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신학기, 혼수·이사 시즌 수요를 반영해 노트북, 로봇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등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상품 별로 최대 5% 카드사 추가 할인(신한/삼성/KB/롯데/NH/우리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원 할인)도 제공된다. 11페이 결제 시에는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도 받아볼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 '삼성 갤럭시북5 프로(14인치)'를 최대 혜택가 139만9천원에 '드리미 X50 Ultra 로봇청소기'를 139만원에, 'LG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179만9천원에, 'LG 오브제컬렉션 양문형 냉장고(832L)'를 99만9천원에 선보인다. 11번가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는 '디지털 십일절'을 기념해 디지털∙가전 대표 브랜드 9곳의 릴레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브랜드 1곳을 집중 소개하며, 추가 할인·증정 등 라방 한정 혜택을 준다. 4일 로보락으로 시작해 5일에는 삼성 갤럭시북, 6일 LG 노트북, 7일 드리미, 8일 브라운, 10일 LG 가전 라방 등이 계획돼 있다.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이벤트도 풍성하다. 11번가의 학생 전용 무료 클럽형 멤버십 '캠퍼스클럽'에서 학생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빗썸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11번가 모바일 앱 홈 화면의 '디지털 십일절' 탭을 통해 행사 참여 브랜드와 할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 검색창에 '디지털 십일절'을 검색하거나 플래그와 검색 필터를 활용하면 행사 대상 상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실시간 인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십일절 랭킹쇼'도 운영된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리빙 담당은 “11번가가 보유한 강력한 디지털 리더십을 기반으로, 디지털∙가전 상품 구매를 위한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계절별로 달라지는 가전 수요에 맞춰 올해 분기별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9:16안희정

화웨이, 통신사 AI 전환 돕는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화웨이가 MWC25에서 전 세계 통신사, 산업 파트너,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5G 네트워크와 AI의 인터랙션에 대해 분석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 방안을 담은 솔루션을 공개했다. AI로 연결되는 소비자, 기업, 가정 등 AI 시리즈 솔루션으로 통신사들은 새로운 방식의 AI 서비스를 기반해 맞춤형 도메인을 확장 등 비즈니스 성장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통신사가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AI 기반 운영 관리로 네트워크 운영 관리(O&M)를 혁신하고, 완전 지능형 O&M을 위해 통신사들의 L4 자율 네트워크 달성을 지원한다. 새롭게 공개된 솔루션은 고품질 오픈소스 AI 모델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AI 애플리케이션의 더욱 새롭고 다양한 혁신을 지원한다. 화웨이는 '지능형 세상의 가속화'라는 주네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 1홀에 위치한 화웨이 전용 부스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히는 수많은 인텔리전스를 상징하며 개인, 가정, 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의 혁신과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만들어낸 성공 사례를 선보였다. 지난해 말까지 전 세계 5G 사용자는 21억 명을 넘어섰고,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웨이는 통신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5G 개발을 촉진하고, 모바일 인터넷에서 모바일 AI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일부 통신사가 5G 어드밴스드 상용화를 시작했고 이미 전 세계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용자를 위한 5G 어드밴스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통신사에게는 기존의 연결성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용자에게 보다 개인화된 경험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발전은 통신 업계를 AI 기반 5G-A 연결의 시대로 이끌었다. 화웨이는 중국, 유럽,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통신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혁신적인 경험 수익화 모델을 모색,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정의하며 새로운 제품을 설계하고, 사용자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연결성에서 경험으로 초점을 전환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통신사 수익을 증대시킨다. 화웨이는 통신사가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이 급격히 증가하며 발생하는 대역폭, 지연 시간, 커버리지 및 운영 관리(O&M)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ICT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신속하게 재구성해 AI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G 어드밴스드, 클라우드, AI와 같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통신사는 연결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화웨이는 통신기업에서 기술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통신사들을 위한 3계층 기술 아키텍처를 출시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3.04 16:45박수형

"유무선·위성 연결 최적화"…브로드컴, '벨로스카이' 출시

브로드컴이 네트워크 운영 복잡성을 줄이는 솔루션을 출시해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에 인공지능(AI) 성능 최적화와 가용성·통합 보안을 제공한다. 브로드컴은 컨버지드 네트워킹 솔루션 '벨로스카이(VeloSky)'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CSP)가 단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유선과 무선, 위성을 아우르는 통합된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CSP는 벨로스카이 기반으로 5G와 위성 서비스를 도입·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수 있다. 벨로스카이는 기업 핵심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보호하고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동적 다중 경로 최적화(DMPO) 기능을 통해 실시간 성능 지표 기반으로 트래픽을 조정해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최적화한다. 또 동적 애플리케이션 기반 슬라이싱(DABS)을 활용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대역폭을 우선적으로 할당한다. 이동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결합해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최소화한다. 보안 측면에서도 벨로스카이는 향상된 방화벽 서비스(EFS)를 제공해 침입 탐지·방지, URL 필터링, L4-7 애플리케이션 인식 상태 저장 검사, 위협 IP 필터링, 트래픽 세분화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부 방화벽 없이도 중앙에서 확장 가능한 보안 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단일 관리 플레인을 통해 복수의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컨버지드 플랫폼으로, 서비스 공급업체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네트워크 관리의 복잡성을 낮춘다. 유선, 5G 전용 회선, 위성 연결을 지원해 각 네트워크 유형별 하드웨어 필요성을 줄인다. 또 통합 콘솔에서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브로드커 산제이 우팔 벨로클라우드 부문 부사장은 "벨로스카이는 네트워크 융합 기술 혁신을 보여주는 솔루션"이라며 "AI 기반 최적화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가 기업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운영을 간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16:42김미정

신일, '디지털 무선 포트' 선봬…4만9천원

신일전자는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초봄을 맞아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고 유지할 수 있는 '디지털 무선 포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일 디지털 무선 포트는 자동 온도 설정 기능과 세밀한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춰 다양한 음료를 적정온도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분유와 차, 커피, 중탕 등 각 용도에 적합한 온도를 원터치로 설정할 수 있으며, 5°C 단위로 조절이 가능해 더욱 섬세한 맞춤 사용이 가능하다. 설정한 온도로 물을 데운 후 최대 2시간 동안 보온을 유지해 물이 식을 때마다 다시 끓이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현재 물 온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터치식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1.7L의 넉넉한 용량은 온수를 자주 사용하는 가정에서도 부족함 없이 활용 가능하다. 360도 회전 받침대는 손잡이 방향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부는 SUS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해 쉽게 부식되거나 물때가 잘 생기지 않는다. 가격은 4만9천원이다.

2025.03.04 16:14신영빈

미디어아티스트 최지원, 'AI와 미디어아트' 도서 출간

인공지능(AI) 기술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예술 현장도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시대다.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도 예술의 본질은 인간의 창의성이다. 미디어아트의 과거부터 현재, 문화산업 적용, 전시 속 인공지능, 예술-기술 통섭까지 미디어아트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현장에서 미디어아티스트 아하콜렉티브로 활동하는 최지원 작가다. 지난달 13일 출간된 도서는 AI가 미디어아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창작자와 감상자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또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기업브랜딩과 공공예술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NFT 아트와 같은 새로운 예술시장에서 AI 기반 창작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에 대한 고찰도 전한다. 저자는 AI를 단순한 창작 보조 도구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적 주체로 바라볼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도 던진다. AI 기술이 예술의 본질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열어갈 것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도서는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인공지능 총서로, 시리즈로 발간되는 AI 대중교양서다. AI × 미디어아트 편은 AI와 미디어아트의 만남을 화두로 현장의 작가,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최지원 아하에이블 공동대표가 집필했다. 책의 목차는 ▲미디어아트 전시부터 ▲미디어아트 전시 속 AI ▲AI 미디어아트 창작법 ▲AI 미디어아트 감상법 ▲AI 미디어아티스트 ▲헤리티지와 AI 미디어아트의 융합 ▲체험형 AI 미디어아트 ▲생성형 AI를 활용한 NFT 아트 ▲브랜딩을 위한 AI 미디어아트 ▲AI 미디어아트의 미래까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이창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는 “책은 AI가 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며 이미지 생성, 인터렉티브 아트, NFT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현장 작가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다뤘다”며 “본인 작품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사례를 통해 AI가 균형감 있는 예술 창작 협업 도구로 기능하는 과정과 대형 전시, 기업브랜딩, 공공예술에서 역할에 대해 최신 경향을 이해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추천사를 전했다. 책을 쓴 최지원 저자는 현대미술 기반의 회화, 다원예술과 동시대 뉴미디어 작품을 만드는 작가다. 미디어아트 그룹 아하콜렉티브(AHA Collective) 아티스트이자 아하에이블 공동대표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즉흥적 드로잉을 통한 순간의 인상 표현 연구' 논문으로 미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Platform-L Live Arts Program 2022, PLAP 2022'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바 있으며, 국립국어원, 성남아트센터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주요 활동으로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즌3의 메인쇼 창룡문 미디어파사드에 '극(極) Equilibrium', 2024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전시회에서 'The Visitor'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지역의 테마 관광 명소화 문화공간 구축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디지털실감영상관 미디어아트, 옥외 미디어타워 3D 아나몰픽을 제작하고 있다. 최지원 미디어아티스트는 “미디어아트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화해 왔다. AI는 이러한 흐름을 가속하고 이미지 생성, 실시간 인터렉티브 아트, NFT 기반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며 “AI를 통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 실험과 현장 작가들의 치열한 창작 정신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집필했다”고 출간 의도를 전했다. 도서는 정가 1만 2천 원으로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03.04 11:14강한결

아너, MWC 2025에서 초박형 태블릿 HONOR Pad V9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3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3월 3일 스마트폰 제조업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선도적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인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했다. 향후 5년 동안 100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플랜은 인간과 디바이스 간의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키고 인공지능(AI) 생태계와 소비자를 연결해줄 지능형 전화기 개발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아너는 새 플랜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 기간 동안 최첨단 태블릿 제품인 HONOR Pad V9를 출시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화한 디자인 HONOR Pad V9는 스타일과 내구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제품이다. HONOR Pad V9는 후면 카메라를 감싸는 정교한 이중 링 디자인이며, 업계 최초로 커버에 NIL 나노-토포그래피(Nano-topography) 공정을 적용해 먼지, 지문, 얼룩에 강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표면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첨단 기술은 나노 수준의 미세한 질감을 가진 표면을 만들어 충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일상적인 사용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도 유지해준다. SGS 골드 5성급 전체 기기 고강도 인증(SGS Gold Five-star Whole Machine High-strength Certification)을 획득한 이 제품은 100N/mm[1]의 굽힘 저항력으로 일상적인 사용에 문제가 없게 제작되었다. 흰색과 회색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475g[2]의 가벼운 무게와 6.1mm[3]의 초슬림 유니바디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각적 편안함을 높여주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 HONOR Pad V9는 11.5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인상적인 88%의 화면 대 바디 비율로 탁월한 시각적 세계를 열어준다. 2.8K 해상도[4]와 144Hz 주사율의 하이퍼다이내믹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부드러운 시각적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10억 7000만 가지 색상[5]과 넓은 DCI-P3 색 영역을 지원해 생동감 있는 색상, 깊은 명암 대비, 탁월한 선명도를 제공한다. 5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는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잘 보일 만큼 어떤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사람 중심의 혁신에 대한 아너의 약속을 실행에 옮긴 HONOR Pad V9는 아너 눈 보호 기술(HONOR Eye Protection Technology)로 눈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TÜV 라인란드 저청색광(하드웨어 솔루션) 인증(TÜV Rheinland Low Blue Light (Hardware Solution) Certification)을 획득한 이 제품은 유해한 청색광을 6.3%[6] 줄여 눈의 피로와 긴장을 완화해준다. 또 자연광 패턴을 모방한 다이내믹 디밍(Dynamic Dimming) 기능을 추가해 눈의 수정체 조절 근육인 모양체근의 활동을 자극하고 눈의 피로를 18%까지 줄여준다[7]. 더불어 서캐디언 나이트 디스플레이(Circadian Night Display)는 멜라토닌 수치를 20%까지 높여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웰빙을 개선해준다. 마법 같은 AI 기반 생산성 HONOR Pad V9에는 사용자가 디바이스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AI 효율성 생산성(AI Efficiency Productivity) 도구가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지능형 기능은 멀티태스킹을 간소화하고 작업 흐름의 효율성을 높여 사용자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HONOR Pad V9는 안드로이드 15 기반의 최신 MagicOS 9.0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더 지능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AI 생산성 기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 HONOR Pad V9는 슬림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HONOR Pad V9에는 729Wh/L[10]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는 강력한 1만 100mAh[9]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이 배터리는 사용자가 배터리 수명을 걱정하지 않고도 생산성과 창의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3.5시간의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7.2시간의 게임, 16.7시간의 소셜 미디어 브라우징, 40시간의 음악 스트리밍을 지원해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위해 강력한 전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35W 유선 충전기로 급속 충전도 가능해 사용자는 단 몇 분 충전 만으로 이동 중 게임, 음악, 비디오 스트리밍을 계속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태블릿을 빠르게 복원시킬 수 있다. [1] 아너 연구소 데이터 [2] 실제 무게는 구성, 제조 공정,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3] 실제 치수는 구성, 제조 공정,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4] 해상도는 표준 직사각형으로 측정되므로 유효 픽셀은 약간 적다. [5] 10억 7000만 가지 색상은 10비트 색상 깊이를 의미한다(8비트 하드웨어 사양, 2비트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확장). 표시할 수 있는 색상 수는 1024×1024×1024 가지로, 약 10억 7000만 가지이다. [6] 아너 연구소 데이터. 이 제품은 의료 기기나 치료용 기기가 아니다. [7] 아너 연구소 데이터. 이 제품은 의료 기기나 치료용 기기가 아니다. [8] 아너 연구소 데이터. 이 제품은 의료 기기나 치료용 기기가 아니다. [9] 아너 연구소 데이터. 배터리 용량은 일반 값으로,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0] 아너 연구소 데이터

2025.03.03 18:10글로벌뉴스

롯데온, 연간 최대 화장품 행사 '뷰세라'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연간 최대 뷰티 행사인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 '뷰세라(Beauty Sale Line-up)'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뷰세라'는 롯데온이 뷰티 버티컬 서비스의 전략적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신규 행사로, 올해 첫 시작인 만큼 롯데온은 100여 개의 브랜드 뷰티브랜드와 전략적 협업을 준비하여 기존 뷰티 행사보다 강력한 브랜드 라인업과 할인을 선보인다. 이번 '뷰세라'는 1주차(3월 3일~9일) 입생로랑,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등 백화점 뷰티 브랜드가, 2주차(3월 10일~16일) 에스쁘아, 미샤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고객에게 최대 브랜드뷰티 13%, 트렌드뷰티 15% 중복쿠폰이 지급되며, 카드할인혜택도 최대 10%이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온은 이번 '뷰세라'에서 백화점 뷰티 브랜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단독 특가와 정품증정, 1+1•2+1 등의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3월 3일에는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리페어 아이크림세트(동일 제품 리필증정)'와 랑콤의 'UV엑스퍼트 2+1'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1+1, 2+1등 '에스티 로더 갈색병 30ml 세트(+갈색병 세럼 28ml 추가증정, 엘포인트(L.POINT) 3천점)', '랩시리즈 올인원 멀티액션 훼이스워시 100ml 1+1' 등이 한정수량으로 준비됐다. '뷰세라'에서는 구매 여부와 관계없는 혜택과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에서 클릭 한 번으로 매일 10만 명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엘포인트를 최대 10만 점까지 즉시 지급하며, 해당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 포인트, 30명에게는 뷰티 베스트 아이템 정품도 증정한다. 연 4회 진행예정인 '뷰세라'는 3월을 포함하여 상반기 두 차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온은 이와 같은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뷰티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상품경쟁력과 마케팅 강화를 꾀했다. 그 결과 지난해 뷰티 카테고리의 매출은 23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롯데온 황형서 뷰티 실장은 “'뷰세라'는 브랜드 뷰티부터 트렌드 뷰티까지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롯데온만의 대표 뷰티 대규모 행사가 될 것”이라며,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 차별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3 11:25안희정

삼성디스플레이, 'MWC25'서 베젤리스·OCF 등 OLED 신기술 공개

삼성디스플레이는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25'에 참가해 'OLED Magic'을 주제로 공개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삼성 OLED의 탁월한 화질과 혁신적인 폼팩터를 통해 MWC 개최지인 스페인의 대표적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스페인 특유의 화려한 색감을 삼성 OLED로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기기 종류에 상관없이 일관되게 우수한 OLED 화질을 확인할 수 있는 'Seamless Color Studio'와 최근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OCF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전시 주제 'OLED Magic'에 맞게 전시장 입구에서는 OLED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OLED 매직쇼'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삼성 OLED'로 완성하는 N스크린, 모든 기기에서 최고 화질 즐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TV 등 모든 IT기기를 OLED로 통일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화질 편차 없이 최고의 화질을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N스크린' 체험존을 운영한다. 'N스크린'은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N) 개의 화면으로 즐기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보던 드라마를 집에서 TV로 이어 보거나, 컴퓨터로 검색했던 가구를 스마트폰으로 다시 확인해 구매하는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개의 기기로 온라인 경험을 이어가는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보다 완벽한 N스크린 경험을 위해서는 통신 환경뿐 아니라 어떤 기기에서든 동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 스펙이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N스크린 체험존, 'Seamless Color Studio'는 삼성 OLED가 적용된 31.5형 모니터와 14형 노트북, 6.2 형 스마트폰, 세 가지 기기를 겹쳐놓고 모든 기기가 팬톤 컬러 '비바 마젠타'를 어떤 차이도 없이 동일하게 표현하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LCD 노트북을 겹쳐놓은 비교 시연에서는 동일한 이미지임에도 확연히 다른 컬러감과 블랙 휘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베젤 0.6mm까지 줄였다" 베젤리스 패널로 만든 'OLED 타일' 풀스크린의 핵심인 베젤리스(Bezel-less)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유럽 성당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가로 1.8m×세로 0.3m 크기의 'OLED 타일'은 6.8형 크기의 베젤리스 패널 10장과 31.5형 모니터로 완성됐다. 타일을 이루는 각 패널의 테두리 베젤이 매우 얇아 화면이 모두 켜질 경우 하나의 디스플레이처럼 보이다, 각 화면이 꺼졌다 순차적으로 켜질 때 여러 장의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난이도 설계기술을 통해 외곽 배선의 폭을 최소화하고 정교한 모듈 기술을 통해 기존 상용화된 제품보다 상하좌우 베젤을 40% 줄인 베젤리스 제품을 완성했다. 이 제품이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디바이스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도 소비자들에게 더 큰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 삼성 OLED로 스페인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는 이색적인 전시 컨셉 삼성디스플레이는 MWC 개최지인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OLED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컨셉으로 'Voyage to Tomorrow(내일로 향하는 여행) '존을 구성했다. 큰 화면에 높은 휴대성을 갖춘 OLED 폴더블 기기로 여행을 계획하고, QD-OLED TV와 모니터를 통해 피렌체 산맥의 아름다운 자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타베르나스 사막 같은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OCF 기술을 통해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콘셉트 제품, '플렉시블 브리프케이스(Flexible Briefcase)는 18.1형 폴더블 OLED를 반으로 접어 손잡이가 있는 가방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데, 평소 태블릿 두 개를 합친 18.1형 크기로 크게 화면을 사용하다 이동 시 브리프케이스처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폴리건 폴더블(Polygon Foldable)'은 기존의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3.38형 마름모 형태 OLED를 플립형 폴더블 폰의 외부 디스플레이에 적용한 콘셉트 제품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레이저 가공 기술을 통해 완성했다. 프리미엄 저전력 기술, OCF로 패널업계 'L.E.A.D'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회사의 대표 저전력 기술인 OCF를 자세히 소개한다. OCF(On-Cell Film)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1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무(無)편광판 디스플레이 기술'로 외부광의 반사를 막아주는 편광판 기능을 픽셀에 내재화해 동일한 전력으로 1.5배 더 밝은 빛을 내고 두께도 줄일 수 있는 프리미엄 기술이다. 전시존의 부제인 'L.E.A.D'는 OCF의 특성인 ▲저전력(Low Power) ▲친환경(Eco-Friendly) ▲고휘도(Augmented Brightness) ▲얇은 두께(Designed to Slim & Light )'를 보여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유럽의 유일한 사막이자 최고 기온 50도를 육박하는 타베르나스 사막 같은 외부 환경에서 특히 고휘도, 저전력 기술인 OCF가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OCF를 적용해 최대 화면 밝기를 5천니트까지 끌어올린 스마트폰용 OLED가(OPR 10% 기준, 전체 픽셀 중 작동하는 픽셀의 비율) 처음 공개되는데 이는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1.5배 밝은 정도다. 이밖에 일반 OLED와 비교하며 OCF OLED의 슬림한 디자인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도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7, 65형 QD-OLED TV와 31.5형 QD-OLED 모니터로 피레네 산맥의 울창한 숲과 계곡, 절벽 등을 실제에 가까운 화질로 생생하게 재현하는 전시도 준비했다. QD-OLED 고유의 높은 색순도와 뛰어난 색재현력, 깊은 블랙 휘도는 관람객에게 차원이 다른 화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이밍 라인업 대거 전시 자발광 모니터, 노트북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MWC에서 QD-OLED 모니터를 비롯해 OLED 노트북, 게이밍 콘솔 등 다양한 게이밍 라인업으로 'Winnig Edge'존을 구성했다. 올해 게이밍 모니터 분야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는 자발광 세계 최초 27형 500Hz QD-OLED, 160ppi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27형 UHD QD-OLED, 240Hz 고주사율 OLED 노트북 등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5.6형 OLED와 LCD 노트북의 화질을 비교하며 OLED의 우수한 저계조 표현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7.2형 폴더블 OLED를 적용한 게이밍 콘솔 형태의 콘셉트 제품, '플렉스 게이밍(Flex Gaming)'과 함께 삼성 OLED가 적용된 게이밍 콘솔 스팀덱(Steam Deck)과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 16(Razer blade 16)으로 크래프톤의 인기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크래프톤의 시뮬레이션 게임인 인조이(InZOI)를 시선추적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LFD(Light Field Display)에서 시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매년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이벤트로 일반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시 테마인 'OLED Magic'에 맞춰 관람객과 소통하는 마술쇼를 준비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토리텔링 마술사 이준형이 진행하는 'OLED 매직쇼'를 통해 ▲트루 블랙 ▲슬림앤라이트 ▲색 표현력 등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CES 2025'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마이크로 LED 기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로봇개 '올레도그(OLEDog)'도 등장해 바닥에 놓인 패널 위에서 탭댄스를 추며 패널의 내구성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2025.03.03 10:36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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